유럽 여행 준비물 | 유럽여행 준비물 레알 유용한 것들만 알려드립니다! 249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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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준비물의 몇가지 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 1.짐은 최소한 가볍게
  • 2.물은 꼭 챙기기 -지퍼백으로
  • 물티슈 챙기기
  • 가벼운 보조배터리
  • 립밤
  • 선그라스보다는 챙이 큰 모자
  • 가벼운 수첩과 펜 들고다니기
  • 햇반과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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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이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준비물이 있습니다.
몰라서 못 챙겨 갔던 정말 유용한 유럽여행 준비물!
챙기는 순간, 내 유럽여행 퀄리티가 확 올라갑니다 👍
유럽여행 출발 전날, 캐리어 싸면서 제가 챙긴 유럽여행 준비물
한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평소보다 시간이 없어 영상 편집에 자막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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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주의사항 및 필수 준비물 [서유럽 1달]

유럽여행 주의사항 및 필수 준비물 · 0. 여권 · 1. 미니 자물쇠 · 2. 변환기 · 3. 선글라스 + 선크림 · 4. 국제 학생증 + 교통카드 · 5. 뮤지엄 패스.

+ 여기에 표시

Source: monthly-omakase.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2021

View: 4652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갈 때 필요한 준비물 총정리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갈 때 필요한 준비물 총정리 · [ 도난방지물품 ] · [ 미용용품 ] · [ 상비약 ] · [ 세면도구 ] · [ 여권, 서류, 화폐 ] · [ 음식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zingworld.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1

View: 6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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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준비물 레알 유용한 것들만 알려드립니다!
유럽여행 준비물 레알 유용한 것들만 알려드립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럽 여행 준비물

  • Author: 여니버스 Yeoni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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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h2EWiMjGrU

유럽여행의 꿀팁

유럽여행을 하며 느꼈던 꼭 필요한 준비물의 tip

유럽으로 매년 여행을 가는데

갈때마다 느꼈던 기본적인 여행 준비물들 외에

여행준비물의 몇가지 꿀팁을 소개하고자 한다.

1.짐은 최소한 가볍게

처음에 여행에 갔을때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녔다. 중간에 먹을 간식, 물통, 겉옷, 손수건, 선글라스, 양산, 여행책자,지도.. 등 쇼핑백에 넣어 들고 다녔다. 그렇게 다 들고 다니는것은 비추이다. 물론 필요하겠지만 왠만한건 다 빼고 다녀야한다. 볼거리가 많은 유럽여행에서 짐이 무거우면 쉽게 지칠수 있기때문이다.

볼거리가 많았던 비엔나에서 가볍게 다녔다.

2.물은 꼭 챙기기 -지퍼백으로

유럽에서는 모든 음식점이 물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특히 스페인에 있는 음식점들은 공짜물이 없었고 1유로 이상의 돈을 내고 물을 사야했다.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물통을 들고다니는게 좋다. 지퍼백으로 된 물통을 가방 옆에 걸고 다니다가 다 마시면 접어서 보관하는게 편리하다.

런던의 펍에서 tapwater(공짜물)과 햄버거

3. 물티슈 챙기기

물티슈는 한국의 많은 커피숍에서 받은 물티슈들로 챙겨 낱개로 들고 다니는게 좋은것 같다.

4. 가벼운 보조배터리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지도를 볼때 배터리가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는 필수이다.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젤라또. 6월의 로마는 정말 입이 바싹 마를 정도로 건조해서 하루에 젤라또를 3번이상 먹었다.

5. 립밤

유럽은 날씨가 건조하다. 특히 여름엔 입이 바싹 마를정도로 건조하고 겨울에도 예외없이 건조하기에 사계절 내내 립밤은 필수이다.

오스트리아의 미라벨 정원에서

6. 선그라스보다는 챙이 큰 모자

유럽에 가면 한국사람들을 한 눈에 알아볼수 있다고 한다. 검은 머리에 단체로 등산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중년들 또는 뜨거운 햇살에 살이 타기 싫어 양산을 쓰고 다니는 사람들은 무조건 한국사람이라고 한다.

스페인의 겨울도 햇빛은 여전히 쎄다.

유럽의 햇빛은 정말 쎄다. 눈의 피로도가 금방느껴져서 눈을 보호하려면 선글라스를 착용해야한다. 하지만 선글라스도 가지고 다니면 짐이 되기에 나는 나는 챙이 큰 모자를 추천한다.

선글라스를 케이스와 선글라스를 들고 다니며 기스안나게 신경쓰는것 보다 가벼운 모자를 쓰는것이 간편했기에

유럽여행 내내 모자를 잘 사용하였다.

프라하의 Paul Cafe에서

7. 가벼운 수첩과 펜 들고다니기

일정을 핸드폰에 적는것도 좋지만

유럽은 핸드폰도둑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나는 가벼운 수첩에

그날 다녔던 곳의 일정들과

그날 사용했던 사용했던 금액들을 적었다.

중간중간 느꼈던 느낌들을 메모하기에도

수첩이 유용하게 쓰였던것 같다.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대성당을 내려다보며 컵라면과 햇반을 먹었다.

8.햇반과 컵라면

한국사람이라면 밥을 먹어야 한다. 물론 스페인에 빠에야같은 밥종류가 있지만 그래도 흰 쌀밥이 땡길때가 있다. 호텔에서 머물경우, 커피포트를 챙겨가지 않아도 데스크에서 뜨거운물을 제공 받을수 있다. 열심히 돌아다니고 돌아온 늦은 저녁은 항상 출출하다.그때 먹는 햇반과 컵라면은 정말 꿀맛이다!!

마드리드에서 먹었던 디저트카페

(추가적인 Tip) 9. 유럽의 다양한 디저트와 요거트

유럽에는 달달한 디저트와 요거트들이 많다.

케잌 한조각에 2유로~3유로정도하니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다.

입에서 살살녹는 디저트들은 유럽 어느나라에 가나 많은것 같다.

꼭 하루에 한개씩 도전해보면 후회없는 달달한 여행으로 기억에 남을것이다.

유럽여행 준비물리스트/ 여름여행 이거 알면 승자!(ft.해외여행자보험 필수)

특히 양말은 우리나라 순면이 최고임 bb

보통 한달이상의 여행이라고 해도 세탁을해서

입으면 되기 때문에 약 일주일정도

짐을 싼다고 생각하면됩니다~

비가 오고 난 뒤나 아침저녁으로는 쌀방해 질 수있으니

너무 얇은 가디건 말고, 바람막이나 남방 정도

여행 준비물로 챙겨 주시면 좋아요!

3 한식 러버

저는 평소에 안가리고 다 잘 먹는편이고

특히 빵을 좋아한다고 자부 했지만.. !

주식이 빵이 되는거랑은 또 다름 ;ㅡ;

유럽여행 주의사항 및 필수 준비물 [서유럽 1달]

유럽여행 주의사항 및 필수 준비물

유럽은 1달까지는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하다. 무비자 1달 이내를 기본으로 한 가이드북이다.

비행기가 한두 푼 하는 가격은 아니라 최소 2주 ~ 최대 4주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특히 대학생의 경우에는 1달을 꽉꽉 채워도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최대한 길게 가는 여정으로 짜보았다.

서유럽 1달이었는데, 이탈리아 – 스위스 – 프랑스(파리)였으며, 파리는 연수 상의 이유로 마지막 3주를 머물렀기에 여행 반, 연수 반의 여행이었다.

한 달이나 낯선 곳으로 ‘멀리’ 여행을 떠나는 만큼 더 주의사항도 많으며 준비물도 더 많이 필요하다.

코스에 대한 구체적인 추천은 이미 작성해 놓았다.

너무 적어야할 게 많아 하나하나 적어봐야겠다.

1. 소매치기

어떻게 보면 유럽 여행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정도로 신경이 곤두서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아부다비에서 로마로 가는 순간부터 캐리어를 무지하게 신경 쓰기 시작했으며,

로마에서부터 파리를 떠나는 그 순간까지 몸 앞에 놓인 가방 지퍼는 늘 주시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브르 앞에서 털릴 뻔했는데, 여자 몇 명이 앞을 지나가더니 가방 지퍼가 반대로 열려 있었다.

루브르는 소매치기들의 무릉도원이니, 이곳은 특히나 더 긴장하는 게 좋다.

유럽에서 가방을 옆으로 매는 건 그냥 유럽에 기부를 하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반드시 가방은 앞으로 앞으로.

다행히도 물론 앞으로 매는 가방에는 충전기 정도만 앞에 넣어두고, 여권은 뒤쪽 주머니에 넣어두어 잃어버린 건 없었다.

한국에서처럼 가방에 귀중품 넣기, 바지에 넣기 등은 그냥 바자회에 물건을 기부하는 것과 같은 행동이니, 반드시 메신저 백의 깊숙한 부분에 넣어 늘 앞으로 매고 다니시길.

심지어 기차를 탈 때는 자전거 체인으로 묶어두기도 했는데, 이건 좀 과했나… 싶기도 하지만 마음은 편했다.

2. 설문조사를 가장한 도둑

한국의 설문조사는 귀찮을 뿐이지만, 이곳의 설문조사는 도둑인 경우가 많다. 다인조로 활동하며, 설문지를 들이밀어 주의력을 분산시키고 동시에 일행들은 주머니의 귀중품을 빼가는 방식.

실제로 같이 다닌 동생은 휴대폰을 이러한 방식으로 잃어버렸다. 그냥 설문조사가 다가오면 말을 듣지도 말고 저 멀리 피해버리는 게 상책이다.

비슷한 수법으로 카페 같은 곳에서 설문조사지로 테이블을 가리고 테이블 위에 잠시 놓아둔 귀중품을 같이 빼가는 밑장 빼기 수법도 있으니 조심.

3. 물건 강매

너무나 대표적인건 몽마르뜨 언덕의 팔찌 로켓단들이나, 비슷한 수법들이 꽤 많이 있다. 우선 은근슬쩍 그림을 밟게 해서 바가지를 씌운다든지, 네가 뭘 부쉈으니 변상하라는 수법인데, 그냥 경찰을 부르겠다고 단호하게 말하는 게 좋다.

팔찌 로켓단들은 트램을 타면 피할 수 있으니 이것도 나쁘지는 않다. 그냥 말을 섞지 않는 걸 추천한다. 한국인인걸 기가막히게 캐치하기 때문에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다.

4. 인종차별

미안하지만 유럽 여행에서 이걸 빼놓으면 뭔가 섭섭하다. 누구는 한국도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하지만, 적어도 인종이 다르다고 한국에서 폭행을 하거나 여행객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경우는 거의 없을 텐데…?

유럽, 특히 프랑스나 벨기에는 유독 더 심하다. 파리에서 당한 대표적인 인종차별은 ‘서비스 늦게 하기’ 등이 있었으며, 같이 다닌 일행은 ‘물 뿌리기’ 등도 당했다.

유럽에서 가만히 있는 아시아인은 정말로 가마니로 취급하니, 뭔가 음식이 오래걸린다든지,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바로바로 이야기를 하는 게 좋다.

나도 저 레스토랑에서 음식이 늦게 나온다고 개지x를 떨었고, 한바탕 말싸움을 하기도 했다. 지들이 늦게 주면서 또 오지게 뻔뻔하긴 뻔뻔하다.

유명한 식당은 반드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특히나 워크인으로 들어갈 때 이상한 자리로 안내를 한다면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이건 그냥 기도메타로 최대한 안 당하기를 바라는 수밖에.

5. 화장실

중국도 화장실이 참 없다고 느꼈는데, 중국보다 더 한 곳이 유럽이다. 기본적으로 숙소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게 좋으며, 밖에 나가면 돈을 내고 화장실을 유료로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게 마음 편하다.

아깝긴 한데, 그래도 급하면 뭐 별 수 없다.

0. 여권

정말 무조건 여권. 여권. 여권. 다른 건 다 잃어버려도 얘는 진짜 잃어버리면 골치 아파진다. 특히나 캐리어나 가방 할 것 없이 도난의 목표가 된다.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에, 미리 여권의 사본 몇 부와, 증명사진을 챙겨가는 걸 추천드린다. 나는 캐리어 구석에도 A4용지 한 장과 사진을 같이 넣고, 작은 가방 뒤에도 넣고, 큰 가방 뒤에도 넣고 최대한 분산해서 여기저기 넣어놨다.

1. 미니 자물쇠

비행기용 캐리어에 당연히 자물쇠를 채우는 건 물론이고, 돈이 들어있는 작은 메신저백에도 혹시 몰라 작은 자물쇠를 달아놨다.

어차피 뒤에서 나올 소매치기와도 연관이 있는데, 유럽의 소매치기는 내국인 외국인을 가리지 않으며, 특히 ‘관광객’ 티가 팍팍 나는 동양 관광객은 가장 이지한 타깃이다.

최대한 지퍼가 달린 가방이 좋으며, 지퍼도 미니 자물쇠로 잠글 수 있는 스타일이 좋다.

2. 변환기

만능 변환기가 하나 있으면 어디서나 써먹을 수 있다. 이건 다른 나라에 갈 때도 유용하니 미리미리 다이소나 괜찮은 물건을 사놓는 게 좋다.

참고로 공항에서는 몹시 매우 많이 비싸니, 꼭 미리 사놓는 게 정신 건강에도 좋으며 출국 시의 컨디션 관리에도 좋다.

3. 선글라스 + 선크림

유럽여행은 여름이 훨씬 더 좋다고 생각한다.

1) 해가 길어서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으며

2) 가벼운 여름옷의 부피 때문에 캐리어도 가벼워지고 짐이 훨씬 줄어든다.

근데 여름 더위가 장난없다. 특히나 로마의 더위는 정말… 선글라스가 없으면 눈이 탈 것 같은 강렬한 더위를 자랑하니 2개는 꼭 넉넉하게 챙겨가시길.

4. 국제 학생증 + 교통카드

이건 파리에 있을 때 거의 몇만 원을 절약해준 꿀 아이템이다.

3주간 있으면서 진짜 뽕을 있는 대로 쫙 뽑았으며, 왼쪽에 있는 학생증만 있으면 웬만한 관광지는 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

가끔은 학생 비자를 제시하라는 검표원을 만나기도 했지만, 싸 데펑~ 적당히 둘러대면 보통은 들여보내 주었다.

오른쪽은 나비고라는 파리 교통카드인데 이것만 있으면 매번 티켓을 살 필요 없이 편하게 지하철을 타고 다닐 수 있었다.

두 장이라 넘버링 대조가 가능하다.

1에서 이용한 여분의 증명사진만 있으면 대형 지하철 역에서 쉽게 만들 수 있으니, 파리 일정이 길어진다면 ‘뮤지엄 패스’와 함께 1순위로 만들면 좋은 꿀 아이템이다.

5. 뮤지엄 패스

나는 파리 체류기간이 너무 길어 만들지 않았지만, 콤팩트 하게 관광지들을 돌아다닌다면 반드시 유익하게 써먹을 수 있는 카드.

참고로 시작하는 순간 카운트가 시작되기 때문에 잘 계산해서 현명하게 쓰시길. 참고로 베르사유는 이게 있어도 프리패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찍 가서 줄을 서는 걸 추천드림.

루브르 같은 경우에는 예약 제도를 활용하면 줄을 덜 서니까 이런 건 좀 더 꼼꼼히 찾아보고 가는 게 좋다. 성수기 유럽은 표 사는 것도 일이고, 그 표를 들고 기다리는 것도 일이었다.

끝으로

몇 번 인종차별을 가볍게 당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유럽 여행에 대한 기억은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날씨가 쾌청해서 좋았으며, 한국의 문화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웅장함이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이탈리아 문화재가 진짜 찐이다.

코로나가 끝나고 혹시나 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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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 있으면 유용한 물품들

안녕하세요, 모두들 유럽 여행 준비는 잘 하시고 계신가요? 이번에는 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중 있으면 유용한 물품들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할게요.

1. 멀티탭

유럽 여행을 할 때 멀티탭이 좋은 이유는 변압기 하나로 한번에 많은 기기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핸드폰, 보조배터리, 카메라 등 충전해야 할 기기들은 넘쳐나는데 콘센트가 몇 개 없으면 다음날 여행 전 충전 시간이 모자라는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2. SD 메모리 카드

저는 카메라를 가져갔지만 용량이 부족해서 거의 핸드폰으로 찍어야 하는 아쉬움을 맛봐야 했어요. 또한 굳이 무거운 카메라를 가져가시지 않으시는 경우에는 타입 C 카드리더 겸용 USB 를 가져가셔서 핸드폰과 메모리 카드 사이에서 편리하게 파일을 주고 받으시길 바래요.

3. 보조 배터리

유럽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중 보조 배터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죠.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카메라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배터리가 급 소모되기 때문인데요, 두 세 번 충전할 수 있는 대형 보조 배터리도 좋지만 소형 배터리로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4. 지도 어플

유럽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중에 가장 유용한 물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구글 맵을 쓰는데요, 지도 어플만 있으면 GPS로 본인 위치 추적도 가능하고, 오프라인 지도를 다운받아 놓으면 인터넷이 되지 않는 장소에서도 스스로가 어디 있는지 방향까지 알 수 있어요.

특히 유럽 쓰리심 ( 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 없으면 여행 못가는 물품들 참고) 이 안되는 나라에서 길을 찾아다니기에 매우 유용하답니다.

5. (가이드북이 아닌) 가이드 부록

보통 유럽 배낭 여행을 갈 때 두꺼운 가이드북을 많이 가져가기도 하는데요, 결국엔 가방 무게만 늘리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시에는 가이드 부록만으로도 충분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어요. 유럽 여행 가이드북은 여행 계획할 때만 참고하셔도 충분한 도움이 되실 거에요.

6. 자물쇠와 핸드폰 줄

만약 유럽 호스텔에서 머물 경우에는 사물함에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자물쇠를 가져와서 채워놔야 해요. 저는 번호보다 열쇠로 여는 자물쇠를 추천 드립니다. (혹시 누군가 볼 수 있기 때문) 튼튼한 자물쇠 일수록 좋겠죠?

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중 핸드폰 줄(스마트폰 스트랩) 이 필요한 이유는 핸드폰을 무심코 책상 위에 올려놓거나 할 때 누군가 훔쳐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미연에 그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하나쯤 마련해 두면 나쁠 것 없겠죠?

7. 여행용 파우치

다음으로는 여행용 파우치를 추천하는데요, 이 아이템음 짐을 쌀 때 정말 유용하다고 할 수 있어요. 주로 캐리어 가방 안에 색션을 나누는데 쓰기 때문에 짐 쌀 때도 편하고 어떤 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캐리어 가방이 난장판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유럽 배낭 여행 다닐 때도 가방 정리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잇 아이템이죠.

8. 카드 목걸이

혼자 유럽 여행을 다닐 때는 특히 짐 간수를 잘 해야한다고 하죠. 그런데 다니다 보면 짐을 매고 다니는 것도 은근히 귀찮을 때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서 유럽 배낭 여행을 할 때 라던지 지퍼로 된 카드목걸이에 카드와 현금을 모두 넣고 옷 안쪽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소매치기 위험 또한 방지할 수 있답니다.

유럽 여행 준비물 중 힙색 또한 많이들 가져 가시는데요, 가볍게 여행 다니시고 싶으시면 카드 목걸이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9. 한국 음식

오랜기간 유럽 배낭 여행 을 할 때 특히 생각나는 아이템, 바로 한국 음식인데요, 저는 컵라면을 몇 개만 챙겨서 두 번째로 간 파리에서 라면을 다 먹어 해치운 기억이 나네요.

일주일만 지나도 한국 음식의 매운 맛 (그리고 밥!) 이 많이 그리웁기 때문에 라면과 햇반과 같은 음식들을 챙겨 가시는 걸 추천해요. 본인이 한인 민박을 많이 가시면 크게 상관은 없겠지만요. (추가 꿀팁! 비행기에서 주는 고추장 같은 걸 챙겨두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여행은 준비가 반이라고 하죠. 특히 유럽 여행 계획을 짜거나 짐을 쌀 때 느끼는 설렘과 기대감은 여행을 다닐 때 느끼는 감정들 만큼 큰 부분을 차지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유럽 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를 꼼꼼히 체크하셔서 유럽 여행 중 불편한 점이나 아쉬운 점 없으시길 바래요.

그럼 여러분 모두 Bon Voyage ~!

■ 더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정보들

[서른넘어 첫 유럽 여행] 02. 여권부터 빨리! 그리고 준비물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유럽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

– 필요한 건 뭐지? 안 가져가면 안되는 물건은?

유럽여행에 갈 때 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유럽 여행을 갔을 때 사람들이 ‘아 이건 꼭 가져왔어야 했는데..’ 하며 후회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저는 빈틈이 많은 사람입니다. 음식을 먹을 때도 흘리기 일쑤여서 흰 옷에 꼭 뭐 한 번씩 묻히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 저 스스로를 고치기 위해서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일부러 더 강화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왔습니다. 제 자신의 빈틈이 스스로 보기 싫은 사람이니까요. 그래서 유럽여행을 준비할 때는 정말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철저하게 준비했습니다. 시간이 빠듯하면 빠듯할수록 놓치면 안 되는 것들부터 챙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서 후회하기 싫으니까’, 그리고 ‘내 인생 첫 유럽 여행을 망치기 싫으니까’

그렇게 노력을 했으니 빈틈이 없었을까요? 웬걸요, 처음부터 빈틈투성이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1. 비행기표와 여권 준비

– “아니 여권도 준비 안 하는 사람이 정말 있는 거야?” “응, 그게 바로 나야 나!!”

2019년 1월 29일 자 독일 프랑크푸르트행 비행기표 2장 구입 완료 .

제일 먼저 독일 언니 친구 집으로 갈 것이었기 때문에, 독일로 향하는 항공권부터 알아봤고, 돌아오는 비행기편은 1달 후로 잡았습니다.

저의 결정을 듣고 함께 가기로 한 언니가 바로 예매했거든요. 실행력 하나는 정말 빠른 가족입니다.

비행기편은 독일 프랑크푸르트행으로 잡았고, 첫 숙소이자 언니 친구의 집이 있는 ‘쾰른’까지는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항공사는 가장 서비스가 좋으면서도 저렴한 루프트한자 LUFTHANZA 로 정했습니다. 겨울이었고 비수기였기 때문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습니다.

그. 런. 데….

여권은 있지?

– 언니 : 응, 있어.

– 나 : 응, 있어. 잠깐만…… 응…??????? 유효기간 만료??????? 헐!!!!!!!!!!!!!!!

언니는 여권이 있었지만, 저는 없었습니다. 하필…………………….유효기간이 만료됐어요…………..

“아니, 여권도 없이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어? 왜 매번 준비물에 여권 이야기가 있는 거야?”라고 생각하던 저였습니다. 중국 워크숍 갈 때도 그렇~~게 회사에서 ‘여권 챙겨라, 아침에 여권 잊지 마라’ 신신당부를 하는데, 정말 안 가져온 사람 있었거든요. ‘와… 진짜 있구나…’ 하던 저였는데, 이번엔 제가 그런 사람이 될 판이었습니다.

변명을 좀 하자면 이렇습니다. 저는 2008년에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서 잠깐 준비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당연히 여권부터 준비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중국에 다녀온 게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당연히, “여권 있지”라고 했던 겁니다.

바보죠.. 바보 맞죠…….네…… 기한 만료까지 생각했어야 했는데, 왜……………. 그걸 생각을 못했냐는………… 비행기표 끊기 전부터 봤어야지………..

그런데!!!!!!! 걱정 마세요!!!! 결론이 이미 나와있듯이, “저 잘 다녀왔다”라고 이미 말씀드린 바 있지 않습니꽈?

방법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일주일의 시간이 있으니까요!

보통 일반 여권발급에 걸리는 시간은 4일!

자신이 속한 지역의 “여권민원실”에서 발급 해줍니다. 그리고 월, 수에는 야간 운영까지 하고 있었습니다.(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야간 운영 중지) 야간 운영을 하는 날은 오후 9시까지 신청을 받아주었죠.

그래서, 바로 다음날 아침 바로 여권사진 찍는 사진관을 예약하고,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여권을 신청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권 빨리 발급받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고, 다행히 3일 후에 받았습니다!!! 미션 클리어!!!!

✡︎ 여권 빨리 발급 받을 수 있는 곳!

서울 서대문구청

서울 광진구청

서울 서초구청

수원 월드컵경기장 여권민원실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 여권신청 시 준비물

여권용 사진 2매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전자여권이면 1 매면 가능합니다)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전자여권이면 1 매면 가능합니다) 신분증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여권 의 경우는 반드시 지참 요함.

의 경우는 병역 관련 서류 – 여자의 경우는 해당 없음. 남자의 경우는 기타 병역 관련 서류가 필요하지만, 여권민원실에서 정보 조회해서 가능한 경우는 제출 생략함.

– 여자의 경우는 해당 없음. 남자의 경우는 기타 병역 관련 서류가 필요하지만, 여권민원실에서 정보 조회해서 가능한 경우는 제출 생략함. [남자만 해당] 현역 및 전역예정자의 경우, 국외여행허가서 필요.

<긴급 여권 발급과 당일 여권 발급에 관한 추가 정보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더보기란을 참조해주세요!^^>

더보기 [추가정보1] 여권 긴급 발급 (48시간 내 발급) 긴급한 사유가 존재하는 경우에는 48시간 내에 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의 요건이 반드시 필요함. 여권 자체의 결함이 있는 등, 여권 사무 대행기관의 행정착오로 여권이 잘못 발급 된 사실을 출국에 임박하여 발견한 경우.

된 사실을 출국에 임박하여 발견한 경우.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민원인 중, 국외에서 가족 또는 친인척 등의 사건사고 로 긴급 출국이 필요한 경우

로 긴급 출국이 필요한 경우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민원인 중, 기타 사업상 급히 출국할 필요가 있거나 인도적 사유가 있는 경우 그리고, 일반 여권 신청 시 필요한 준비물과, 이에 더해 긴급여권 발급 신청 사유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등 인도적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사업상 긴급한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 재직증명서 & 출장명령서 & 개인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이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여권 분실로 인한 재발급 신청자 나, 본인 확인이 불가능한 사람 의 경우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저같이 일반 여행자의 경우 출국이 임박했다고 하여 긴급발급을 해주지는 않는다는 뜻이죵..ㅠㅠ [추가정보2] 여권 당일 발급 (공항에서 ‘ 당일 출국 항공권 소지자의 경우 ‘에 한해 발급) 인천공항 여권민원센터 (1터미널, 2터미널) 또는 15개 광역자치단체(도청 혹은 광역시청) 단, 본인여부 확인이 불가능한 사람이나, 이미 1년이내 2회, 5년이내 3회 이상 분실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임박해서 여권 준비하지 마시구, 그래도 미리미리 유효기간까지 꼭 확인해서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당! ㅎㅎㅎ

저도 아마 이후부터는 똑같은 실수 절대 안하겠죠? ㅎㅎ

2. 기타 준비물 체크리스트

– 반드시 가져가야 할 물건과, 짐만 되어버린 물건, 그리고 가방/캐리어

안 가져가면 안되는 물건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리고 가서 사도 되는 물건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일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의 경우는 1달 여행이었습니다.

왜 그렇게 길게 잡았냐면, 일단 하던 일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전부터 정말 유럽여행을 길게 한번 다녀오고 싶었고 그 기회만을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한 달 여행도 어떻게 가느냐가 또 관건입니다. 즉, 어떤 여행을 할 것이냐에 따라서 준비물과 가방의 크기, 그리고 챙겨야 할 옷의 종류와 양도 달라지게 됩니다.

저희는 배낭여행을 선택했습니다. 서른 넘어 첫 유럽 여행을 저는 ‘배낭여행’으로 시작했습니다. 이미 유럽 여행을 다녀와본 언니가, 캐리어 끌고 다니다가 바퀴가 한 번 망가진 후 여행이 헬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꼭 배낭 가져가자고 했던 이유가 큽니다. 그리고 가고싶은 곳도 많았고, 이동도 잦았습니다. 실제로, 배낭 메고 정말 가고싶은 곳 원없이 다 갔습니다.

(배낭여행으로 결정한 순간, 이미 제가 꿈꾸던 아름답고 샤랄라한 유럽 여행의 이미지는 저멀리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1달 여행, 2명의 여자. 짐도 당연히 많습니다.

큰 캐리어 큰 배낭 작은 배낭 각자 작은 여행 가방 (숙소에 짐 내려놓고 들고 다닐 가방)

이렇게 준비해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큰 배낭이 없어서 한 개 구매했습니다.

TRAVELMATE 에서 큰 배낭을 구매 했습니다. 여행용 큰 배낭은 허리를 받쳐주는 지지대도 있고 그래서 아무리 많이 넣어도 잘 버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여권용 복대 도 구매했습니다. 수하물 맡길 때 무게를 고려해야 해서 저울 도 구매했습니다. 겨울여행이라서 코트까지 넣으니 이 가방 저 가방 모두 꽉꽉 찼고, 무게도 꽤 많이 나갔습니다.

이후로 하나둘, 준비물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엑셀로 작성한 준비물 체크리스트

1) 날짜가 임박한 여행을 할 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들

–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USIM

인터넷으로 주문해야 하는 것들을 가장 먼저 주문해야합니다. 배송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죠. 쿠팡처럼 익일 배송 보장되는 경우라면 이것도 조금 미뤄도 좋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촉박하면 약간 손해보고 사는 물건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것들이 없게 처음부터 미리미리 준비해두시면 좋겠죠?

저의 경우는 배낭, 여권용 복대, 유럽형 돼지코, 자물쇠, 와이어(자물쇠에 연결할 것), USIM, 핫팩 이렇게 구매했습니다.

USIM은 미리 사두시길 바랍니다. 공항을 이용해서 받는 방법도 있는데, 미리 받아두시고 여행용 가방에 딱 넣어놓으시면 마음 편하게 여행 가능하실 거예요!

그리고 USIM 설명서 절대 버리지 마시고 가지고 계세요! 급할 때 필요할 수 있습니다.

✡︎ TIP] 유럽여행 가실 때 주의하실 점!! 카카오톡이나 한국용 메신저 핸드폰에서 절대 지우지 마세요!

유럽에서 아예 다시 깔아서 쓸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것때문에 엄청 고생했습니다..ㅠㅠ 실수로 지워졌을 때는 다시 깔면 되지! 했는데, 유럽 내에서 아예 다시 깔 수가 없으니,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 ㅠㅠ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2) 유럽여행에서 반드시 필요한 물건 vs. 굳이 필요 없었던 물건

반드시 필요했던 물건

여권

USIM 과 USIM 설명서

환전!! (유로화, 그리고 여행할 나라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통화로!)

(유로화, 그리고 여행할 나라에서 개별적으로 사용하는 통화로!) 여행자보험증명서 (이건 체코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없으면 벌금내야 해요..)

세면도구, 옷, 운동화, 샴푸린스 등..

핫팩 (겨울여행에만 필요)

목베개 (비행기에서 반드시 필요. 저처럼 목 아픈사람은 특히나! 근데 짐은 짐입니다..ㅠㅠ)

슬리퍼 (정말 어디서든 필요. 특히 비행기에서 빛을 발함)

지사제 (유럽 수돗물은 어떤 방법으로든 마실 수밖에 없습니다. 잘못하면 설사가 시작되는데.. 지사제 반드시 넉넉하게 필요합니다!ㅋ)

유럽형 돼지코!!!!!

충전기 (핸드폰 등)

아이패드 (은근히 시간때워야 할 때 많습니다.)

장갑, 그리고 모자 또는 머플러…… (독일이나 스위스 겨울 여행.. 진짜 진짜 진짜 바람 많이 불고 추워요!!!)

셀.카.봉 (삼각대기능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굳이 필요 없었던 물건 (짐만 되어버린 물건)

핫팩 너무 많이 가져가지 마세요..

자물쇠 (겁나서 가져갔지만 한번도 안썼음..)

와이어 (겁나서 가져갔지만 한번도 안썼음..)

옷걸이 (왜 가져갔는지 알 도리가 없음..)

우산이나 우비같은 것들은 가서 사셔도 됩니다!

기타 짐만 될 만한 모든 것들..!!

자, 이렇게 필수 준비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2년이 지난 뒤에야 저의 유럽여행기를 쓰는데도, 다행히 엑셀로 정리해놓은 저의 자료가 남아있어 수월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온라인상으로 리스트업 해보시거나, 여행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물을 준비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아 이거 안 가져가서 후회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과, ‘아 이거 짐만 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정말 그 중간지점에서 잘 타협해서 가져가야 하는데요. 이 지점을 잘 찾아서 “필요한 물건만 컴팩트하게!” 가져가는 사람이 정말 프로 여행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여행하실 때 어떤 준비물이 가장 필요했고, 어떤 준비물이 가장 불필요하셨나요? 한 번쯤 생각해보시고 다음 여행 또는 첫 여행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저의 좌충우돌 첫 여행 준비기가,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물 다 챙겼네! 이제 할일 다 한 것 아닌가?’ 라고 생각이 드셨다면 큰!!! 오산입니다. 이제 시작인걸요? ㅋㅋ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 있습니다. 경로를 짜고, 교통편을 예약하고, 먹을 곳과 잘 곳을 고르는 것이 남아있으니까요. 이제부터 지옥같은 경로짜기가 시작됩니다! ㅋㅋ

사실 준비물 챙기고 이것저것 하기만 해도 일주일이라는 시간은 정~~말 빠듯했습니다. 한 달 여행을 일주일 만에 준비하는 것이었으니까요. 매일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도 아니었으니 그럴 수밖에요..ㅠㅠ 진짜 거의 밤샘 벼락치기 공부하듯이 준비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음 포스트는 치열했던 여행 경로 계획 세우기와 숙소 예약하기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트도 기대해주세요!^^

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1탄! (Excel 파일 무료 공유)

유럽을 처음 여행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8월 여름 한 달 내내 여행하면서 직접 만들었던 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 파일을 공유한다. 수정 권한 부여되어있으니 자유롭게 다운로드하여서, 본인에게 맞는 준비물 리스트로 업데이트 후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유럽준비물.xlsx 0.02MB

준비물 리스트는 A4 한 페이지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했다. 파란색 네모칸이 3개인 이유는 챙겼는 지 꼼꼼하게 한 번 더 체크해보자는 의미에서 만들었다. 물건을 챙기다 보면 간혹 빠트리는 물건들이 있기 때문에 큰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필수 물품, 전자기기, 화장품, 여행용품, 옷, 세면도구, 잡화 등으로 나누어 항목을 구성했다.

필수 준비물, 전자기기, 코스메틱은 1탄에서 여행용품, 의류, 세면도구, 기타 잡화는 2탄에서 다루려고한다.

유럽 여행 준비물 리스트 1탄!

1. 필수 준비물

여권 / 신분증 / 체크카드 / 신용카드 / 지갑 / 동전지갑 / 유로 환전 / 달러 환전 / 여권사진 2매 / 여권사본 / 항공권 티켓 / 입장권 출력 / 예약표 출력 / 영문 여행자보험

왼쪽이 정통(?)여권, 오른쪽이 임시 여권

예전에는 여권사진을 왜 챙겨가야 하는지 조금 의문이었는 데, 여행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나도 신혼여행 와서 여권을 잃어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ㅋㅋ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에 대비하여 여권사본은 꼭!! 핸드폰에 저장 + 출력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각 나라별로 한국 대사관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여권사진 2장, 여권사본, 대한민국 신분증 챙겨 가시길.. 경험상 여권 사본이 없을 경우 신분증이 있다면 임시여권이 발급 가능했다. 어처구니없었던 여권 분실 후기가 궁금하다면 클릭!

유럽 여행 시 준비물로 개인적으로는 숙소랑 E티켓을 모조리 다 출력해서 갔었는데, 생각보다 크게 도움은 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요즘은 다 모바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티켓들은 출력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좌)태국 동전지갑, (우)제페토 지갑

동전지갑과 지폐 지갑을 따로 들고 다녔는데 편리했다. 유럽에서는 동전이 많이 쓰이기 때문에 동전지갑이 유용하게 쓰였다. 신혼여행 때는 신랑이 동전을 관리하고 내가 지폐를 관리해서 계산할 때 착착착! 돈을 낼 수 있었다. 지갑은 항시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무겁지 않은 것으로 챙겼다.

2. 전자기기

각종 충전기(핸드폰, 카메라, 노트북)/ 보조배터리/ 외장하드/ 이어폰/ 멀티탭 / 여행용 어댑터

TIP. 여행 파우치 한 곳에 보관하기

전자기기는 여행 파우치 하나에 모조리 담아서 필요할 때 꺼내 쓰는 방향으로 사용했다.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 모아두니 꺼내 쓰기 편했다. 한 달 유럽 여행하면서 노트북은 간혹 블로그 할 때, 예약 확인할 때 사용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잘 사용하지는 않았다. 드라이기는 필수!! 본인이 묵을 숙소에 드라이기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없다면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샤오미 10000이 적당했다!

여행을 길게 가고, 카메라를 따로 챙겨간다면 넉넉한 메모리카드 or 노트북+외장하드를 챙기는 것이 좋다. 수시로 백업해주면 안심이 된다.. ㅎ 보조배터리는 무겁지 않은 것으로 챙기고 연결 잭이 길지 않는 것이 들고 다니기 좋다. 여행용 어댑터는 다이소에서 사도 되지만 출국 전 인천공항 KT에서 대여도 가능하다.

3. 화장품

리뉴 / 렌즈 / 안경 / 스킨 / 크림 / 썬스틱 / 아이브로우 / 쿠션 / 립스틱 / 립밤 / 아이 리무버 등

신혼여행 때 챙겨간 화장품

TIP. 쓰는 것만 챙겨가기

화장품을 챙기는 팁은.. 한국에서 자주 쓰는 것 만 들고 가라는 것이다. 한국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은 해외 나가서도 쓰지 않는다..! 첫 번째 유럽여행에서 내가 괜히 챙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로 화산송이 팩과 아이섀도 팔레트, 매니큐어였다. 셋다 한국에서 한 달 이내에 사용한 적이 없는데 ‘혹시 모르니까~’라는 마음에 챙긴 것들이 다 짐덩어리였다. 버리고 오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 신혼여행 때는 자주 쓰는 것들만 가져갔다.

보통 나는 스킨 → 크림 → 쿠션 → 아이브로우 → 아이라이너 → 립밤 → 립스틱 ( 간혹, 셰도우 → 뷰러 → 마스카라) 순으로 간단하게 화장을 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만 소량 용기에 덜어서 가져갔다. 다이소에서 구입해서 토너랑 리무버, 크림이랑 알로에 젤을 가져갔는데 아주 잘 쓰고 왔다!!

크기는 맥 립스틱과 비교해보시길!

여름에 여행을 간다면 선스틱 추천! 더워서 얼굴에 아무것도 바르기 싫지만 그래도 선스틱은 손에 안 묻어서 바르기 편리했다. 손 위생을 장담할 수 없는 야외에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은… (절레절레)

그리고 안경을 쓴다면 비행기 타기 전! 비행기에 가지고 타는 짐에 꼭! 안경과 렌즈케이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유럽까지 직항으로도 10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렌즈 오래 끼고 있으면 눈이 몹시 불편하고 머리도 아프다. (렌즈케이스에 리뉴 넣어오는 센스!)

여행용품, 세면도구, 기타 물품, 잡화 등등은 2탄에서 이어집니다!!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갈 때 필요한 준비물 총정리

이제.. 뭐 더 사야하지?

매일매일 열심히 항공권 긁고, 숙소 긁고, 미술관 결제하고 하다보니

돈 쓰는 것에 금방 익숙해진다.

“돈 쓰는게 가장 쉬웠어요” .. 같은?

그 때 그 때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

인터넷 뒤져서 얻은 정보들을 구글독스를 만들어 차곡차곡 정리했다.

에이~ 뭐 이런것까진 없어도 되겠지?

라고 뺀 것도 있었고, 막상 현지에 가서

하.. 그건 사왔어야 했네

했던 것들도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를 나의 다음 유럽여행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물 리스트를 한 번 정리해본다.

[ 도난방지물품 ]

오른쪽 셀에 구매처와 최종점검셀을 만들어두고,

보유하지 않은 물품들은 추가 구매를 했다.

이탈리아 소매치기가 두려워.. 도난방지용품이란 구분을 따로 했다

싸구려지갑 ( 필요 )

– 지갑 뺏기는 것도 화나는데 좋은지갑이면 더 빡칠 것 같고, 표적이 될 것도 같아 동전지갑으로 챙겼다.

손목스트랩 ( 반반 ) @다이소

– 손에 쥐고 있는 폰도 빼간다고 하기에 가방이나 손목에 연결하기 위해 가져 갔다

– 나는 꼬박꼬박 핸드폰을 스트랩과 가방으로 연결해다녔고 친구는 그냥 들고 다녔다.

결론적으로 핸드폰을 도난당하진 않았으나 스트랩을 연결해두면 심리적 안정감이 크다.. 나는 가져가길 권한다.

옷핀 ( 불필요 ) @다이소

– 가방 입구를 옷핀으로 고정시켜두면 소매치기가 번거로워 접근하지 않을 것 같아 장만했다

– 그런데 당장 내가 번거로워서 한 번도 쓰지 않고 들고만 다녔다…

– 실제 소매치기를 만나긴 했지만 훌륭히 방어 해냈기 때문에 굳이 옷핀은 없어도 될 것 같다

자물쇠 및 와이어 ( 필요 ) @다이소

– 자물쇠를 꽤 많이 챙겨갔는데, 기차탈 때 캐리어를 엮어둘 자물쇠정도면 될 것 같다

– 우리 말고는 쓰는 사람은 1~2정도 밖에 보지 않았는데 묶어두니 마음이 아주 편했다

– 캐리어 묶을 와이어자물쇠 정도만 있으면 될 것 같다

캐리어벨트–>캐리어커버 ( 불필요 )

– 도난 방지 및 항공 때문에 캐리어벨트를 살까하다가 다이소에 있는 캐리어옷을 샀다

– 결론적으로는 한 번도 안썼다

– 여행다니면서 캐리어커버를 씌우는 사람도 봤는데 내가 번거로워… 쓰지 않았다 굳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 한다

[ 미용용품 ]

각자 챙길 화장품은 간단히 한 줄로 썼다

지금은 완연한 가을날씨가 되어 선크림을 챙겨야할지 말아야할지는 각자 정하면 될 것같다

그러나 여름에 떠날 예정이라면 선크림은 별표 5개, 밑줄 쫘악, 반드시 필수다.

선크림 ( 여름이라면 필요 ) @다이소, 올리브영

마스크 ( 비염환자라면.. 비행기 등 이동수단 에어컨 대비 반반 )

머리끈 ( 필요 )

빗 ( 필요 )

손톱깎이 ( 장기여행에 필요 )

족집게 ( 각자 사정에 따라.. 반반 )

팩 ( 피곤해서 생각보다 많이 안하게 되니 각자 결정하면 된다 반반 )

화장품 ( 말하면 손가락 아픈.. 필요 )

[ 상비약 ]

무슨 걱정이 그리 많아서인지.. 약을 잔뜩 챙겨갔더랬다

감기약 ( 필요 ) 생각보다 일교차나 많이 걸어서 몸살등이 왔을 때 감기약은 유용하다

데일밴드 ( 필요 ) 우리는 막상 가서 쓸 일은 없었지만, 필수로 챙겨가면 편할 듯 하다

멀미약 ( 반반 ) 남는 멀미약이 있어서 가져갔는데 배를 탄다거나 한다면 챙겨가면 좋을 것 같다. 쓰진 않았다

소염제, 파스 ( 필요 )

– 우린 안챙겨갔는데 가장 필요한 게 이거였다. 많이 걷고 힘들다 보니 한국에서 문제 없던 다리가 아작나는 경우가 있는데, 소염제 파스가 없어서 버텼다. 엄청 고생했다.. 현지 약국이 있으니 이용해도 되지만 미리 사가면 더욱 좋다!

꼭 사가자 제발!

소화제 ( 반반 ) 밀가루 파티나는 곳이나 만약을 대비해 기재했지만 막상 챙겨가지도 않았고 없다고 아쉽진 않았다

하루에 2만보씩 걷다보니 소화 문제는 없었다. 개인이 판단해 챙기면 될 것 같다

연고 ( 반반 ) 안 챙겨갔고 쓸 일도 없었지만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 챙겨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지사제, 장염약 ( 반반 ) 동남아 여행에서 물갈이로 꽤 고생한 적이 있어 챙겨 갔으나 이번 여행에서는 큰 필요는 없었다

진통제 ( 필요 ) 몸이 피곤해서 각종 통증이 올 수 있어서 진통제는 필수 인 것 같다

피임제 ( 반반 ) 여성분이고 생리 주기가 겹친다면 피해볼 수도 있을 듯 하다

버물리 ( 불필요 ) 모기가 두려워 챙겼지만 딱히 쓸 일은 없었다, 산에도 언덕에도 생각보다 모기는 없었다

고산병약 ( 불필요 ) 스위스 융프라우흐 올라갈 때 귀가 약해서 걱정했지만 초콜릿만 있다면 고산병약까진 없어도 될 듯!

[ 세면도구 ]

세면도구는 넉넉히 챙겼다

세면도구 ( 필요 )

– 뭐.. 말할 것 없이 당연히 필요하다. 집에서 쓰던 것 통째로 챙겨 수화물로 부치고, 비행시간이 길어 공항에서 세수하는 용으로 조그만한 용기에 폼클렌징과 오일, 칫솔 치약 작은 것을 따로 챙겨 세수 양치를 했다. 아에로플로트 비행기 안에는 일회용 칫솔과 치약이 비치되어 있긴 했다.

목욕용품 ( 필요 )

– 여자 2명 3주라 샴푸는 다이소에서 파는 샴푸 (한 뼘 정도 사이즈, 2000원 정도?) 2개를 챙겼다. 매일 씻어 댔는데도 여행에서는 1통하고 1/3 정도 쓴 것 같다. 바디워시는 1개만 챙겼고 모자라지 않았다. (호텔 비치된 것도 꽤 있다.)

세제 ( 필요 )

– 섬유유연제는 안 챙기고 다이소에서 뽑아쓰는 티슈형 세제를 챙겼다. 1장이 많아서 속옷 빨래는 찢어서 (맨 손으로도 찢어진다) 쓰기도 했는데, 호텔에 비치된 비누로 손세탁은 많이 했다. 스위스 호텔이 캠핑형이라 세탁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세탁용으로도 썼다.(세탁기에 세제는 없었다.) 챙기면 티셔츠 등 손빨래 할 때 유용하다. 섬유유연제는 없어도 불편하지 않았다. 세제가 향이 아주 좋았다.

수건 ( 필요 )

손수건 ( 필요 ) 야외에서 많이 걷다보니 여름엔 햇빛 가리게용으로 목에 많이 묵고 다녔고, 이래저래 닦을 일 생길 때 등등 유용하게 쓰이니 1개 정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칫솔치약 ( 필요 )

위 세면도구랑 좀 겹치는데, 접이식 칫솔은 기내에 들고 타서 필요할 때 양치도 했다. 필수품!

[ 여권, 서류, 화폐 ]

각종 바우처들과 서류들을 챙겼다

바우처 ( 필요 ) 가끔 숙소 중 종이 바우처를 보여달라는 곳도 있고, 관광지 중 반드시 출력 본이 필요 한 곳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미리 예약한 곳들은 모두 출력을 했다. (모바일로 불가능한 곳은 없었다.) 종이 출력과 함께 구글드라이브에 PDF 파일저장, 오프라인 모드로 볼 수 있게 만들어서 필요할 때 마다 꺼내봤다. (PDF뿐만 아니라 다른 형태 파일도 업로드 가능 하다 ppt, word, mp4 등등)

TIP

구글드라이브 어플을 깔고, 해당 파일 옆에 : (가로 점 세개) 버튼을 누르면 “오프라인 사용 설정” 보기 메뉴가 있다. 선택을 하고 항공모드로 했을 때 문제없이 보인다면 설정 성공이다. 친구와 공유하면 친구도 볼 수 있으니 안전하게 설정해놓자

환전한 돈 ( 필요 ) 환전 금액은 지난 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용

여권, 여권사본, 여권사진 ( 필요 )

도난에 대비하여 상대방의 여권사본을 1장씩 가지고 있었다. 여권사진은 재발급 대비한 것인데.. 챙겨가진 않았다.

도난사건이 없어서 불필요했지만, 챙겨가길 권한다.

노트&펜 ( 필요 ) 아날로그 갬성이 남아 있어.. 일기도 쓰고, 여행일정도 그 때 그 때 한 번 더 정리하며 봤다

여행자보험 ( 필요 ) 장기 여행엔 꼭꼭 필요하다. 역시 지난 포스팅을 상세내용 참고하자

우리썸체크카드 ( 필요 ) 수수료가 적은 카드고, 해외에서 쓰는 돈 캐시백도 해줘서 (실제로 캐시백 받음) 잘 챙겨 다녔다.

유로패스 ( 필요 ) 까먹고 가면 절대 안된다! 꼭 챙겨갈 것

[ 음식 ]

고추장… 을 꼭 챙겨가봐요 우리

고추장 ( 필요 )

원하는 튜브형 고추장이 없어서 끝내 못 사고 갔는데… 밥먹다 입맛 안맞으면 생각나는게 고추장 이다. 아무 음식에나 뿌려먹어도 다 맛있겠다 싶으니 무조건 챙기자. 다이소에 판다

라면 ( 필요 )

우린 1인 5개씩 챙겨갔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먹고 왔다.. ㅋㅋㅋ

충분히 서양음식을 먹었는데도 그렇게 빨간 국물이 땡기더라. 1인 3~4개 챙겨도 될 것 같긴 하다.

TIP 전기포트

생각보다 전기포트가 있는 숙소가 많지 않다. 프라하-오스트리아-독일 3개국을 돌 때까지 전기포트가 없어서 라면을 1개도 못 먹었었다. 호텔식 숙소는 전기포트가 다 없었고, 에어비앤비형 숙소나 도미토리형 숙소에는 있었다. 전기포트도 챙겨다니는 여행객이 있던데 본인 여행기간이나, 예약한 숙소, 짐 사정에 따라 참고하면 좋겠다.

TIP 컵라면 포장

컵라면을 뚜껑을 뜯어서(끝은 좀 붙여 두자.) 스프를 안에넣고 뚜겅을 꾹 눌러서 용기끼리 겹치고, 면끼리 겹처 포장하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팩김치, 고추참치, 김 ( 반반 )

김치는 냄새나 비행기에서 터질 까봐 안챙겼는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매번 들었지만 못 먹어 죽겠다 싶진 않았다. 대신 고추참치가 아주 역할을 잘해줬다. 챙겨간다면 밥 갯수에 맞춰서 챙겨가면 좋다. (2인 6개 밥이면 3끼 분량이니 3개 참치 챙기는 식) 김도 3개 사갔다. 스위스 숙소에 부엌이 있어서 반찬과 함께 먹기 좋았다.

햇반 ( 필요 ) – 우리처럼 캠핑형 도미토리형 숙소를 한다면 비용절감 용으로 챙겨가는 것도 좋다. 한 번 씩 먹어주면 힘이 불끈난다. 햇반은 총 6개, 1인 3개씩 가져 갔다. 스위스에서 삼겹살, 컵라면, 햇반 조합은 상상초월 대박이었다.

젓가락, 숟가락 ( 필요 )

난 바보같이 젓가락을 라면 숫자에 맞춰가져갔는데 (왜때문인지 숟가락은 또 많이 챙김) 젓가락을 넉넉히 챙겨가면 좋다. 가끔 테이크아웃해서 숙소에서 먹을 때 젓가락이 있으면 더 간편이 먹을 수 있고 컵라면 1개를 둘이서 나눠먹거나 해도 갯수가 모자라지 않고 좋다

[ 의류 및 가방 ]

여름에서 초겨울까지 옷을 다 챙겨야해서 좀 부담스럽긴 했다

내복 ( 불필요 ) 스위스 융프라우가 넘넘 춥다고 해서 리스트에 넣었으나 챙기진 않았다. 8월 기준, 패딩쪼끼로 충분했다.

모자 ( 필요 ) 햇볕이 넘 뜨거워서 챙 넓은 모자는 여름엔 무조건 필수다.

선글라스 ( 필요 ) 스위스에 눈이 있는 곳엔 너무 눈이 부시다. 여름엔 역시 무조건 필수다. 햇볕이 넘 강렬하다. 모자가 있다면 없어도 약간 커버는 된다

속옷 ( 필요 ) 매일 손빨래를 했기 때문에 많이 챙기진 않아도 될 듯하다. 빨래도 아주 잘 말랐다

신발 ( 필요 ) 샌들1, 운동화1, 슬리퍼1 이면 딱 적당할 것 같다. 여름에 더워도 운동화 한 번씩 신어주면 발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숙소 내에 슬리퍼를 대부분 안주기 때문에 쪼리 같은 걸 챙겨가면 좋겠다. 우린 각자 쪼리와 욕실용 슬리퍼(@다이소)도 1개 따로 챙겨가서 유용하게 잘 신었다.

TIP

사실 난 슬리퍼를 안챙겨가서.. 비행기에서 주는 실내용 슬리퍼를 한 참을 신었었는데 답답하기도 해서 독일의 마트에서 한화로 약 4,000원에 쪼리를 한 개 샀다. 비교할 수 없이 편하니 슬리퍼는 제발 챙겨가자. (독일에서 저렴하게 산 것이고 보통 1만원 정도 하는 쪼리를 많이 봤다.)

양말 ( 반반 ) 우린 여름에 가서 큰 필요는 없었고, 스위스에서 융프라우 올라갈 때 추워서 신었다

옷 ( 필요 ) 너무 많이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현지에서 사도 된다. 날씨에 따라 가디건이나 남방이 있으면 조절해서 입기 좋다

잠옷 ( 필요 ) 목욕가운을 주지 않는 숙소또한 매우 많다 잘 때 입을 옷을 챙겨가자

캐리어 ( 필요 ) 배낭여행객이 아니라면 3주 여행에는 24인치 가방으로도 충분했다

패딩쪼끼 ( 반반 ) 스위스를 들린다면.. 꼭 필요하다. 부피도 적고 따뜻해서 유용했다. 날씨에 따라 판단하면 될 것 같다

[ 전자기기 ]

선 있는 이어폰 ( 필요 ) 아이폰용은 안된다 안드로이드 용으로 반드시 챙겨가자 미술관 오디오 가이드 용으로 아주 적합하다 비행기에서도 이어폰을 주는데 연결잭이 2개 F 형이다. 오디오 가이드에도 구멍이 2개라… 테스트 해보고 싶긴한데 한국에서 5,000원이면 살 수 있으니 챙겨가면 심리적 안정감이 높을 것이다

아이패드 ( 반반 ) 구형 아이패드미니가 있어서 잃어버려도 된다는 생각으로 챙겨가서 예능이나 넷플릭스를 숙소에서 보면서 맥주 한잔 씩 하니 아주 괜찮았다 (숙소의 와이파이는 스트리밍을 충분히 감당했다) 엘지/삼성티비 등이 비치되어 있어서 구글캐스트 같은 미러링 도구를 챙겨가서 테스트 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멀티콘센트 ( 필요 ) 난 USB를 여러개 꽂을 수 있는 멀티콘센트를 챙겨가서 유용하게 썼다 카메라, 보조배터리 등 충전할거리가 많은 사람은 챙겨가자

보조배터리 ( 필요 ) 이동거리가 많고 지도를 보거나 정보서치를 자주하기 때문에 무조건 챙겨가는게 좋다

셀카봉, 리모콘 ( 반반 ) 아마.. 필수로 여기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챙겨갔지만 지쳐서(;;) 잘쓰게 되진 않았다 쓰면 좋다

어뎁터(변압기) ( 필요 ) 유럽국가들 중 일부는 220v 바로 안 꽂히고 변압기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꼭 챙겨가자

유심, 충전기 ( 필요 )

카메라 ( 반반 ) 미러리스 정도가 들고 다닐만 하지 않을까. 막판에는 힘들고 소매치기도 걱정되서 거의 안들고 다녔지만.. 좋은 카메라로 찍은 게 과연 좋다 추억을 좀 더 선명하게 간직할 수 있다

크레마, 킨들, 폴라로이드 ( 반반 ) 크레마와 폴라로이드를 챙겨서 랜드마크에서 찍고 자기 전에 이동 중에 책 읽고 했다 필수는 아니다

[ 기타용품 ]

돗자리 ( 필요 ) 다이소에 파는 1,000원짜리 비닐 돗자리를 꼭 챙겨가자 무겁지도 않고 부피도 얼마 차지하지 않아서 여기저기 공원이나 언덕 등에 앉아서 놀기 딱 좋다 정말 유용하게 잘썼다

모기퇴치약 ( 불필요 ) 역시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판다 그러나 많이 쓸일은 없었다

물티슈 ( 필요 ) 여행용 작은 사이즈 물티슈로 챙겨가자

빨래집게 ( 불필요 ) 없어도 빨래 말리는데 문제 없었다

지퍼백 ( 필요 ) 애초에 짐을 쌀 때 지퍼백에 넣어다녀서 매번 짐쌌다 풀었다 하기도 편하고 유용했다

휴지 ( 필요 ) 역시 여행용 사이즈로 챙겨다니자 아주 유용하다

목베게 ( 필요 ) 난 바람 넣고 빼는 것, 친구는 쿠션목베게로 들고 다녔는데 비행기에선 필수.

보틀 ( 불필요 ) 물 넣고 다니는 용으로 다들 들고 다녔는데 우린 조그만 물, 큰 물 사서, 조그마한 물통에 물을 부어 다니면서 돈도 아끼고 물도 챙겨다녔다.

여성용품 ( 필요 ) 가끔 피임약이 듣지 않을 수 있으니 챙겼다 하더라도 챙겨가자

베드버그약 ( 불필요 ) 우린 필요치 않았고,(사가지도 않음) 한 번 모기퇴치약을 뿌려놓은 적 있었으나 문제 없었다

휴족시간 ( 불필요 ) 있으면 좋았겠지만.. 없어도 문제없었다

삼각대 ( 불필요 )

우산 ( 필요 ) 3단 우산이 있으면 챙겨가자.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1회용 커팅칼 ( 반반 ) 비행기에서 식사 줄 때 주는 플라스틱 칼을 챙겼다. 가끔 숙소에서 먹을 때 유용하게 쓰였다

옷걸이 ( 불필요 ) 없어도 문제 없었다

손세정제 ( 불필요 ) 챙겨갔지만 없어도 괜찮았다 야외화장실을 쓴다면… 써도 될 것 같다

가그린 ( 반반 ) 3~4회 썼나? 생각보단 잘 안쓰게 된다 꼭 필요하진 않다

테이프 ( 반반 ) 작은 반투명 테이프를 챙겨가면 유레일이 찢어진다거나.. 기타 짜잘한 일에 쓸 수 있다

왜 이렇게 길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유럽여행 물품을 기록해보았다

여행자들에게 꼭 도움이 되면 좋겠다

궁금한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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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본격 여행기 작성할 수 있길 바라며

담 포스팅에서 만나요 제발!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 유럽 장기 여행 경험자 조언

나는 이번 동유럽 여행이 내 인생 두번째 해외여행이었다. 그래서 짐 싸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예민했다. 뭘 챙겨야할지.

물론 인터넷에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라고 검색을 해보면 다 나오지만 막상 유럽 여행을 갔다 오니 몇몇개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 리스트를 적어보려고 한다.

필수 아이템

현금은 토스 같이 우대를 많이 해주는 경로로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높은 단위의 화폐를 적게 환전 받지 말고, 낮은 단위의 화폐를 많이 환전 받는 것이 가서 현금을 쓸 때 더 편한 것 같다.

Airbnb에서 숙소를 예약한 경우 숙소 바우처는 없어도 된다.

대학생이라면 국제학생증을 발급 받고 많이 할인 받자!!

https://skywhalefly.tistory.com/2

DCC 차단하기는 해외에서 원화 결제를 차단하는 기능인데, 만에 하나를 대비하여 해 두는 것이 좋다. 해외에 나가면 생각보다 현금 대신 카드를 많이 쓴다.

의류

그냥 자기가 입고 싶은거 챙기면 된다….

다이소에서 파는 2천원짜리 접이식 슬리퍼 는 정말 꿀이다. 기내에서도, 숙소에서도 맘껏 사용할 수 있다.

는 정말 꿀이다. 기내에서도, 숙소에서도 맘껏 사용할 수 있다. 사진 찍을 생각에 코트, 무스탕 같은 외투를 가져가지만 막상 가면 롱패딩이 그렇게 실용적일 수가 없다.

모자는 패션용 모자 말고 머리 안 감고 쓰는 모자를 챙기자. 여행 시에 새벽 비행기를 타게 되면 모자를 가져온 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게 된다.

세면도구, 화장품

숙소측에서는 1인 1수건을 제공하는 것이 원칙인데, 자신이 빨래를 할 것이 아니라면 2 ~ 3개 정도 여분으로 챙기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마찬가지로 숙소측에서 헤어드라이어를 제공해주지만 퀄이 쓰레기다. ( 우리 동아리 부원들도 내 드라이어만 씀!! ^__^)

편의 용품

해외에서 우산은 3만원 4만원이다. (유럽 기준) 그냥 접이식으로 하나 챙기자.

(유럽 기준) 그냥 접이식으로 하나 챙기자. 휴지는 있는데 생각보다 물티슈 쓸일이 많다. 하나 챙기자

장시간 비행이라면 목베개는 내 몸을 위한 최소한의 양심!!

현금을 쓰다보면 동전이 진짜 많이 나온다. 동전 지갑 없는 것을 여행 내내 후회하면서 다녔다.

돌돌이는 다이소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여행을 오래 하다보면 옷 꼴이 말이 아니다. 빨래하기도 애매하니까 돌돌이도 옷에 붙은 먼지를 관리할 수 있다.

전자기기

노트북이든 테블릿이든 챙기면 잉여로울 때 할게 생긴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당연히 챙기겠죠??

비행기에 타면 의자에 붙은 테블릿에는 줄 이어폰밖에 연결이 안된다. 항공사에서 헤드폰을 제공해주지만 착용감 무엇;;;; 그냥 하나 챙기자. 쓸일이 생각보다 많다.

음식 (Opitonal)

물론 외국 나가면 한인 마트 있다. 근데 좀 비싼 편이긴 하다. 그리고 한식을 해 먹으려고 할 때!! 고추장 된장 간장 다 파니까 괜찮은데 고춧가루 없는게 참 아쉽다. 조금 챙겨가면 더 맛있게 해먹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같은 맥락으로 누룽지와 미소된장국을 사두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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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1편]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 1편

유럽여행 감성 보다는 현실적으로 준비하기!

안녕하세요. 서윰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1 박 52 일 유럽 9 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슬로베니아, 이탈리아)

유럽여행은 많은 비용과 긴 이동시간으로 큰맘 먹고 떠나는 여행지인 만큼

실패와 아쉬움 없이 철저하게 준비해야겠죠?

50일 동안 여행하며 경험한 생생한 여행 후기로

준비물과 꿀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멀티 플러그

유럽은 다 똑같은 플러그? NO!

유럽여행 전 유럽여행 정보 카페에서 약 2만 원 정도에 공동구매로 구매했던 멀티 플러그입니다.

제 여자 친구는 인천공항에서 통신사에서 주는 무료 플러그를 받아왔지만

9개국 중에서 몇몇 나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바로 220V이지만 상단 돌출형을 사용하는 나라이거나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처럼 멀티 플러그가 필요한 나라들 때문입니다.

제가 구매한 멀티 플러그는 (EU, AU, UK, US)까지 사용 가능하여

한 번의 구매로 앞으로 어떤 대륙을 가더라도 문제 NOPE!

유럽에서 2개국 이상을 계획 중이라면 선택 이 아닌 필수 입니다!

여행용 필터 샤워기

유럽의 석회수는 3일안에 얼굴 피부를 망가뜨리기에 충분

석회수를 필리핀 세부 여행 시에 경험해 보았기에

석회수는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유럽 50일 9개국을 여행하며 많은 숙소를

이용하며 느낀 점은 유럽 석회수(수돗물) 정말 더럽다!! 였습니다.

부다페스트 아파트먼트 5일 사용 필터

위 사진의 필터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아파트먼트에서 5일 동안 사용한 필터입니다.

지금 다시 봐도 정말 끔찍한 모습인데요.

만약 필터가 없었다면?

필터가 있는 샤워기를 사용했음에도

제 여자 친구는 부다페스트 여행을 하며

얼굴 피부가 단기간에 안 좋아지더군요..

필터 샤워기는 유럽여행에 필수입니다!!

도난방지 가방

소매치기 걱정은 도난방지 가방 하나면 OK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걱정이었던 부분은

바로 ‘소매치기’였습니다.

유럽의 대한 정보를 찾을 때마다 도난과 분실의 대한 정보를 쉽게 접했기 때문인데요.

저희는 51박 52일 9개국 15 도시를 여행하며

유럽에서 버리고 온 물건은 있어도 도난당한 물건은 없었습니다.

도난 방지 가방으로 유명한 3가지 브랜드의 가방이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요.

미토도 TSL-206 도난방지 기능과 수납성 모두 OK !!

제품명 : 미토도 TSL-206

사이즈 : 35 X 47 X 15cm

무게 : 940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도난방지 TSA LOCK 및 와이어 내장, RFID 차단 파우치 내장

수납 : 15.6 노트북 + 미러리스 카메라 + 카메라 렌즈 + 보조배터리 + 우산 + 기타 수납

사진을 좋아해서 평소 여행 시에 카메라와 노트북을 동시에 가지고 여행을 떠나는데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캐리어보다는 백팩에 수납해서 숙소까지 이동하는 편입니다.

숙소까지 이동시에 카메라, 노트북, 각종 배터리 들을 미토도 백팩 에 넣고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넉넉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주었으며

등 쪽 하단에 위치한 포켓은 여행 시에도 여권이나 지갑을 넣어 두기에 안심이 되었고

백팩 줄에 있는 히든 포켓 에는 교통권을 넣고 꺼내기에 아주 편리했습니다.

엑스디디자인 바비 오리지널 적당한 수납공간과 외부에서 지퍼가 보이지 않는 보안성

제품명 : 엑스디디자인 바비 오리지널

사이즈 : 28 X 43 X 13cm

무게 : 885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노트북 및 태블릿의 각각의 수납공간

수납 : 15.6 노트북 + 9.7인치 태블릿 + 보조배터리 + 우산 + 기타 수납

엑스디디자인의 가방은 제가 구매 후 노트북과 카메라를 동시에 수납하지 어려운

가방의 디자인 특성 때문에 여행 전 여자 친구에게 주었던 가방입니다.

외부에서 지퍼가 보이지 않기에 적당한 물건들을 수납하고 다니기에 좋았습니다.

팩세이프 vide-150

한국 여행객의 필수가방

제품명 : 팩세이프 vibe-150

사이즈 : 33 X6 X 16cm

무게 : 350g

기능 : 절단 방지 (방검 원단), RFID 차단 기능, 지퍼 LOCK 기능

수납 : 스마트폰 + 보조배터리 + 간단한 화장품 + 기타 수납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가방은 한국 여행객의 정석 가방인 슬링백입니다.

팩세이프 바이브 150 모델을 50일 동안 여자 친구가 사용했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간단한 화장품 정도 수납이 가능했고

강력한 방검 원단과 지퍼 잠금 기능으로

소매치기들도 브랜드만 보고 타깃을 포기한다는 팩세이프의 슬링백입니다.

여행 중 체코의 아파트 호텔에서 저희 방이 아닌 다른 방에서 도난 사고 가 있었습니다.

유럽 숙소의 금고는 정말 작기 때문에 노트북은 캐리어 안에 넣고 잠그고 외출을 하였고

여권과 돈, 카메라 같은 귀중품들은 외출 시 가지고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유럽의 경우 복도 CCTV가 없거나 있어도 책임을 안진 다는 규정으로

한국과는 다르기 때문에 귀중품은 가지고 외출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프너

이탈리아 마트에서 4유로에 구입한 오프너

조금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 준비물 오프너입니다.

굳이?!라는 생각을 하고 계실듯 한데요.

부다페스트 아파트먼트의 문제의 고장난 오프너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숙소에 있던 오프너를 믿고

헝가리의 대표 와인 ‘토카이’를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숙소의 오프너는 고장 나 있던 것이었고 그 오프너 덕에

늦은 시간에 오프너를 구하지 못해 허망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집에 오프너가 있다면 반드시 꼭 챙겨가세요!

물보다 싼 병맥주와 만원이면 상당히 높은 등급의 와인을 마트에서 만날 수 있으니까요!

뽁뽁이

저렴한 한국의 뽁뽁이

오프너에 이어서 또 한 번 많은 분들이 당황하실 준비물입니다.

바로 포장 뽁뽁이!! 입니다. 유럽은 정말 쇼핑리스트가 많은 쇼핑천국입니다.

와인, 보드카, 트러플, 마그넷 등등

유럽 쇼핑리스트 중 무엇이 뽁뽁이가 필요할까요?

바로!!

술(보드카, 와인)과 식료품(트러플, 꿀), 마그넷입니다!

술은 전문 샵에서 구매하면 2~3유로 정도로 에어 포장을 할 수 있지만

유럽 마트에서 사는 와인들은 병 채로만 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트러플 같이 유리에 든 식료품 등은 갯 수가 많아지면 더욱 충격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한쪽 귀가 없어진 스위스의 젖소 마그넷

그리고 마그넷은 나라마다 작은 뽁뽁이에 주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하얀 종이봉투에 넣어주다 보니 이동 중 충격에 취약한 편입니다.

물론 나라마다 우체국에서 뽁뽁이를 구매할 수 있겠지만

미리 준비해서 쇼핑 후에 안전하게 가지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0/01/11 – [유럽여행/사전꿀팁] – 50일 유럽여행 후기 필수 준비물 [2편]

유럽 9개국 15 도시 51박 52일 여행하며 느낀 경험으로 작성한 준비물 목록 1편입니다.

‘유럽여행’ 어디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을 하실 텐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럽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한 어플과 간단한 팁들로 돌아오겠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유럽 여행 준비물

다음은 Bing에서 유럽 여행 준비물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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