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 커 10 년 | [ 위스키 ] 탈리스커 10년 | 조니워커의 스모키를 담당하는 가성비 좋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150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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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의 우여곡절이 많았던 증류소 #탈리스커
보리를 건조할 때 이탄(토탄 : Peat)을 사용하여 #위스키 에서
#스모키 한 훈연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 그 탈리스커의 간단한 역사와 함께
시음을 해보며 그 향과 맛을 알아봅니다.
#피트 #피티드 #싱글몰트 #주류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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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정보———–
이름 (Name) : 탈리스커 10년 ( Talisker 10 YO )
분류 (Type) :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 Single Malt Scotch Whisky )
증류소 : 탈리스커 증류소 ( Talisker Distillery )
주소 : Talisker Distillery, Carbost, Skye, IV47 8SR
도수 : 45.8% ABV
제조사 : 디아지오
수입사 : 디아지오코리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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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 – 나무위키

탈리스커 10년이 있기에 디아지오의 횡포를 참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이다. 이마트에서 주로 찾을 수 있으며 700ml 한 병을 약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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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 탈리스커 10년 | 조니워커의 스모키를 담당하는 가성비 좋은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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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탈리스 커 10 년

  • Author: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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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2AqO-M1KAw

탈리스커 10년 위스키 100배 맛있게 마시는 법

* Tasty Road 탈리스커 10년 위스키 100배 맛있게 마시는 법 여행작가 박은하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바다에서 태어난 탈리스커 10년 ​ #AD #탈리스커 #TALISKER #바다가만든위스키 #MADEBYTHESEA #추석선물 #추석선물세트 #추석선물추천 #위스키 #싱글몰트 #싱글몰트위스키 #몰트위스키 #하이볼 #혼술 #홈술 ​ “이건 무슨 위스키에요? 패키지가 되게 예쁘네요?” ​ “탈리스커 10년 위스키인데요. 추석선물 특별 패키지로 새로 나왔어요.” ​ 추석선물로 받은 위스키를 꺼냈습니다.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은 위스키. 어떤 맛인지 궁금해 짝꿍과 함께 홈술 시음회를 열었습니다. “사실 저는 위스키를 잘 몰라요.” ​ “괜찮아요. 저도 잘 몰라요. 마시면서 알아보는 거죠~” ​ 위스키의 어원은 켈트어로 ‘생명의 물’을 뜻합니다. ​ 위스키는 맥아를 주원료로 당화, 발효시켜 만든 증류주 인데요. 현재의 위스키가 아일랜드에서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정확하지 않지만 12세기 또는 그 이전에 영국에 전해졌습니다. ​ 스코틀랜드와 거의 동시에 증류의 역사가 시작되었어요. 초기에는 맥아를 원료로 한 알코올에 향신료와 설탕으로 맛을 들여 약용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탈리스커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해안에 있는 증류소에서 탄생했습니다. ​ 그래서 ‘바다가 만든 위스키’라고도 하죠. MADE BY THE SEA. 리뉴얼된 바틀 및 추석 선물 패키지 탈리스커 10년 포장이 특별해 보이죠? ​ 병풍형 패키지는 추석한정으로만 판매하는 스페셜 패키지로 바틀이 리뉴얼 되어 출시되었어요. 마치 광활한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리뉴얼된 바틀은 추석 선물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국 대형마트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6만 원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 가까운 지인을 위한 추석선물 아이템으로도 괜찮아 보여요. 탈리스커 브랜드 히스토리 탈리스커 10년은 북위 57도 스코틀랜드 서쪽에 있는 스카이 (SKYE) 섬의 자연 을 품고 있습니다. ​ 1830년부터 시작된 탈리스커는 스코틀랜드 서쪽 스카이섬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입니다. ‘탈리스커(Talisker)’는 ‘경사진 암벽’ 또는 ‘돌의 땅’이라는 뜻 입니다. 증류소가 지어진 곳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한 이름이지요. 스카이섬의 거친 자연은 위스키 제조에도 영감을 주었는데요. 거친 바다, 바람, 돌, 흙 등 자연적인 요소를 위스키에 담아냈습니다. ​ 스코틀랜드 서쪽, 외딴섬에 가본 적은 없지만 상상해 봅니다. 거센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 거친 바위가 펼쳐진 스코틀랜드 척박한 해안 근처에 지어진 오래된 위스키 양조장. ​ 스코틀랜드에 가게 된다면 양조장 투어를 해보고 싶어요. 탈리스커 10년 알고 마시기 탈리스커 원산지는 스코틀랜드 스카이섬 입니다. ​ 증류소가 바다 앞에 있어 위스키 숙성 중에 자연스럽게 바닷바람을 듬뿍 머금습니다. 숙성년도는 약 10년, 용량 700ml, 도수는 45.8%입니다. 칼로리는 30ml에 77 kcal.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 6~7만 원대. 탈리스커 10년 첫인상 & 맛 탈리스커 10년은 굉장히 개성이 강해요. ​ 날 것의 그대로의 느낌이랄까요? 뚜껑을 돌려 개봉하자마자 피트향과 훈제요리에서 나는 훈연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탈리스커를 설명할 때 일반적으로 피트(Peat)향이 난다고 하는데요. 피트가 뭐냐고요? ​ 보통 몰트를 건조할 때 석탄을 사용하는데요. 옛날에 섬에 있는 증류소는 석탄을 구하기 힘들어 양조장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이탄 (Peat)을 사용해 몰트를 건조했습니다. 이탄은 나무, 식물 등이 썩어 만들어진 진흙처럼 생긴 퇴적물인데 이탄으로 몰트를 건조해 위스키를 만들었더니 스모키한 향이 나기 시작했다고 해요. “어때요? 입맛이 맞아요?” ​ “한 모금만 마시고는 잘 모르겠어요.” ​ 눈을 감고, 입안에 탈리스커 한 모금을 머물게 한 후 천천히 맛을 음미해 봤어요. 처음 맛보는 향과 맛이었어요. 소위 말하는 피트향이 가장 강하게 느껴졌고요. 미세하게 소독약 향, 훈연향. 강한 보리향과 후추향, 말린 과일향, 짭조름한 바다의 풍미가 어우러졌어요. 탈리스커 10년 100배 맛있게 마시는 법 1 ​ 푸드 페어링 탈리스커 싱글몰트 위스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법! ​ 푸드 페어링을 해보는 것인데요. 탈리스커는 특유의 바다 풍미와 스파이스, 스모키함이 살아 있어 신선한 굴 또는 해산물과 조합이 좋습니다. 저는 위스키 안주로 연어회와 광어회, 샐러드를 준비해 봤어요. 한 모금 마실 때마다 느껴지는 거친 자연의 맛! ​ 탈리스커 한 잔과 해산물 한 점을 곁들이니 모험을 떠나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회가 살살 녹아든다는 것이 이런 기분일까요. 상쾌한 바람과 거친 파도 소리가 함께하는 가을 밤바다로 순간 이동하는 그런 느낌? 실제로 캠핑이나 피크닉을 하며너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이 좋을 것 같아요. 탈리스커 10년 100배 맛있게 즐기는 법 2 ​ 하이볼 만들기 위스키가 낯선 저 같은 초보자들은 하이볼을 권합니다. ​ 하이볼은 위스키를 탄산수나 다른 음료를 섞어 만든 칵테일인데요. 집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탈리스커 하이볼을 만들 수 있어요. :: 탈리스커 하이볼 레시피 :: ​ – 준비물 : 탈리스커 10년산, 탄산수, 후추, 얼음 ​ – 만드는 방법 : 얼음 잔에 탈리스커 30ml, 탄산수 90ml를 넣고, 통후추 가루를 적당히 톡톡 뿌려줍니다. (탈리스커와 탄산수의 비율은 1:3) 탈리스커 하이볼을 만들어 마셔보니 45.8도의 도수가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 저는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시는 것보단 저는 하이볼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탈리스커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면 그 매력도가 더 올라갑니다. ​ 부드럽게 올라오는 피트 향, 은은하게 맴도는 후추 향, 파도를 머금은 바다 같은 짭짤함이 매력적입니다. 위스키나 하이볼을 마실 때 얼음을 크게 넣는 이유. 알고 계세요? ​ 커다란 얼음은 위스키를 차게 해 알코올 느낌을 가라앉혀 주고요. 향도 조금 더 부드럽게 해줍니다. 큰 얼음은 작은 얼음에 비해 녹는 속도가 느려 위스키 고유의 맛을 조금 더 천천히 오랫동안 즐길 수 있어요. ​ 탈리스커 하이볼 만드려고 온더락 아이스 트레이 (얼음틀)도 구입했습니다. 요즘 저는 새롭게 위스키의 매력에 눈뜨고 있습니다. ​ 소주, 맥주, 막걸리는 한 번 열면 다 마셔야 하는 부담감이 있지만 위스키는 단 한 잔을 마셔도 오랜 시간 그 맛과 향이 유지되니 좋더라고요. 원하는 만큼 마시고 언제든지 보관이 가능한 것도 위스키의 매력! ​ 매운라면 볶음면, 과일 등. 여러 가지 푸드 페어링을 해봤는데요. 탈리스커와 가장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은 역시 해산물 (회)였어요. :: 탈리스커 10년 이런 분께 추천해요. :: ​ – 6만원대 실속있는 추석 선물을 찾는 분 (탈리스커 추석 패키지) – 가성비 & 가심비 좋은 싱글몰트 위스키로 위스키를 맛보고 싶은 분 – 개성있는 하이볼, 칵테일 등을 즐기는 분. ​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디아지오 코리아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인쇄

[위스키] 탈리스커 10년 가격, 맛, 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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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isker 10 Year Old Scotch Whisky

탈리스커 10년

‘탈리스커 10년’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북서쪽 스카이(Skye)섬에 있는 ‘탈리스커’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탈리스커의 원 뜻은 게일어로 ‘기울어진 바위’라는 뜻이다. 증류소는 디아지오(John Walker & Sons Ltd) 소속으로 조니워커 라인업 중 스모키하고 피트한 풍미를 만들때 혼합되는 원액이기도 하다.

‘탈리스커 10년’은 피트(Peat)의 훈연향과 강렬하게 자극하는 풍미를 특징으로 한다. 피트는 아직 석탄화가 되지 못한 채 습지대에 축적되어 있는 ‘이탄’을 부르는 단어로, 몰트를 건조시킬때 석탄대신 사용하게되면 특유의 훈연향이 벤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을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꽤나 중독적이다. 탈리스커가 정말 밸런스와 풍미가 좋은 술이지만, 위스키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추천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탈리스커 증류소는 바다에 인접해 있다. 그래서인지 라벨에는 ‘MADE BY THE SEA’라는 감성적이면서 인상적인 캐치프레이즈가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맛을 보면 특유의 해안가에서 맡을 수 있는 바다향이 느껴진다. 아드벡(Ardbeg) 이나 라프로익(Laphroaig)에서도 이러한 향이 느껴지는 것을 보면 정말 바다가 위스키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회나 생굴같은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것 같다.

숙성기간이 길어질 수록 피트와 스모키향은 희석되기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10년’이라는 숙성기간은 너무 짧지도, 그렇다고 너무 길지도 않은 적정한 시간일 수 있다. 그렇기에 피트함도 과하지 않아 스모키한 위스키의 입문자들도 거부감없이 마실 수 있다. 덧붙이자면, 이 가격대에 이렇게 밸런스와 풍미가 좋은 위스키가 있었나싶다. 사실 입문자가 아니더라도 ‘탈리스커 10년’은 매우 만족도가 좋으며, 개인적으로는 가격이 지금보다 비싸더라도 구매할 의향이 있을정도로 훌륭한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탈리스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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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와 맛]

피트한 향기(숯 + 한약)와 은은한 흙내음이 주를 이룬다. 피트한 향 뒤로 살짝 시큼한 향이 느껴지나 강하지 않다. 맛을보면, 강하지 않지만 바닐라의 풍미가 있고 앞에서 언급한 특유의 바다향기가 느껴진다. 스모키함 속에 흙내음이 퍼져있으며 피니쉬로 후추의 스파이시함이 머므른다. 이 스파이시함이 너무 매력적이다. 45.8%의 고도수지만 알콜브즈는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가볍운 느낌이다.

피트함과 스모키함을 온전히 느끼며 ‘니트’로 마셔보기를 추천한다. 물론 ‘온더락’으로 즐기는 것도 충분히 좋다. 피트함이 확실히 완화되는데 경우에 따라서, 취향에 따라서는 이게 더 마시기 편할 수 있다. ‘하이볼’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머리에 떠오르는 하이볼과는 확실히 다른 맛을 낸다. 다 좋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니트’로 마시는게 전체적인 풍미를 즐기는데 가장 좋은 것같다.

* 탈리스커 하이볼 : 플레인탄산수(3~4) + 탈리스커10년(1) +레몬즙 + 후추가루

[가 격]

가격은 700ml 기준으로 7~9만원 정도로 형성되어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는 6만원선에도 구매할 수 있는 정말 압도적인 가성비 위스키였다. 물론 품질로 봤을때 지금 가격도 가성비가 좋다. 필자는 22년 5월 기준으로 65,800원(이마트)에 구매했다. 물량은 많이 풀려있어 대형마트나 주류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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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 10년 700ML (전용케이스)

· 렛츠와인의 모든 와인은 구매 후 페어링 파트너 매장에서 직접 픽업 하셔야 하며, 제품 포장 및 픽업 준비가 완료되면 문자로 안내 드립니다.

· 서울/경기/인천 지역은 평일 오전 10시까지 주문 시 (결제 및 입금시간 기준), 당일 저녁 7시까지 픽업지로 배송 됩니다. (이외 지역은 익일 픽업)

· 모든 지역 평일 오전 10시 이후 접수된 ‘와인 픽업‘ 주문은 다음날(익일, 영업일(월-금 기준))에 배송 됩니다.

· ‘와인’은 픽업 매장의 운영시간 내 수령이 가능하며, 배송 당일에 픽업 매장이 휴무이면 다음날 배송됩니다. · 픽업 신청한 ‘와인‘은 픽업지 도착일부터 평일 기준 5일 이내 수령 하셔야 합니다.

· 픽업 신청한 ‘와인’ 미수령 시 상품은 자동 반송되며, 회수 배송비 5천원이 제외된 금액이 환불 됩니다. · 픽업 ‘와인’에 파손또는 불량이 확인되면 픽업 시 수령한 에어팩 포장재를 이용하여 재포장한 후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 픽업 ‘와인’을 에어팩 없이 포장할 경우 파손의 우려가 있으며, 반품처리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 피트 대명사, 탈리스커 10년 (feat. 이마트 트레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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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my the SEA, 바다가 만든 위스키 탈리스커

아마 탈리스커 국내 최저가일듯하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9,800원. 지난달 뇌피셜로 5월에는 탈리스커 가격도 인상될거란 소식이 있었지만, 아직까진 재고가 많아서 그런지 가격을 지속 유지중이다. 개인적으로는 조니워커의 블랙라벨이 구수하니 나쁘지 않아서, 언젠가는 접하게될, 그리고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난 피트 위스키인 탈리스커를 미리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여 미리 사두었다. 비공식적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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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의 특징

탈리스커는 높은 페놀함량으로 인한 피트의 훈연향과 강렬하게 쏘는 맛을 특징으로 한다. 이렇게 말하면 잘 이해가 안 가지만, 딱 ‘정로환’맛이다. 그리고 여운에서 느껴지는 미네랄 느낌의 흙내음이 특히 일품이다. 이 특징들은 10년 제품에서도 분명히 드러나며, 18년 제품의 경우에는 덜 극적이지만 더욱 미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물론 아일라 지방 위스키에 비해서는 피트감이 덜하고 향도 다른 편이다.

탈리스커 증류소의 원액은 조니워커와 화이트 홀스, 드람뷔에 첨가되기도 한다. 특히 탈리스커를 핵심원액으로 삼는 조니워커 시리즈-그 중에서 레드/블루라벨에서 탈리스커의 특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탈리스커 10년이 있기에 디아지오의 횡포를 참을 수 있다고 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이다. 이마트에서 주로 찾을 수 있으며 700ml 한 병을 약 7만원대 초반에 구할 수 있다. 5월 10일 현재까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59,800원, 다른 대형마트는 이보단 5천원 비싼 약 65,000원대이다.

10년은 가격 대비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2020년에도 할인점에서 꽤 높은 할인률로 행사를 진행했는데, 한정판 목각 케이스에다가 5만7천원 수준까지도 나왔었다. 2022년 4월1일 현재 트레이더스에서 59,800원에 판매중이다. 다만 10년이 맛있다고 고숙성 25년 라인업을 마시면 좀 실망 할 수 있다. 25년 부터 고숙성은 오히려 바디감이 떨어지는 등 아쉬운 면을 조금 보여준다. 18년이 가장 맛과 조합이 좋다는 시음 평가가 많다.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에서도 잠시 나오는데 슈퍼맨을 알프레드가 처음 만날때 차량 수리하면서 따르는 술이 탈리스커(정확하게는 마더박스가 결합되면서 생기는 파장을 느끼고 돌아보는 장면에서 따르고 슈퍼맨과 만날때는 소닉붐에 술이 떨리는 것을 보고 슈퍼맨이 왔음을 알아차린다) 이다.

탈리스커 상세 소개 유튜브(feat. 주류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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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 10년 가격대비 가성비 최강의 싱글몰트 피트 위스키 시음리뷰 하이볼 추천 (Talisk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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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는 피트 위스키 입문용으로 추천을 많이 하는 위스키인데 라프로익이나 아드벡 등 본격적인 피트계열의 아일라 위스키를 마시기 전에 피트 위스키가 내 입맛에 맞는지 시험하기 딱 좋은 위스키다. 보통 페놀수치로 피트향의 강도를 표현하는데 라프로익이 40-50ppm정도인 반면 탈리스커는 25-30ppm정도로 낮아서 허들이 그만큼 낮다고 하는데 솔직히 마셔보면 수치만큼 그렇게 딱 들어맞게 낮은 거 같지는 않고 약간 더 약한 정도인 듯 하다.

탈리스커는 스카이 섬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만드는 싱글몰트 위스키로 바다의 이미지를 케이스에 표현해서 실제로 느껴지는 해조류의 짭쪼름한 맛을 어필했다. 대표적인 라인업은 10년, 18년, 25년, 30년 등이 있으며 숙성연수 미표기의 탈리스커 스톰이나 다크스톰같은 좀 더 어리고 피트향이 강하게 어필하는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다. 탈리스커 스톰은 이미 블로그에서 다뤘었는데 10년 숙성보다 좀더 거친 느낌이 꽤 마음에 들었던 위스키다.

케이스에는 스카이 섬의 형태와 간단한 설명이 적혀있다.

케이스의 섬모양과 보틀 입구부분의 탈리스커의 마크를 함께 비교하면 모양이 꽤 흡사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일부러 이렇게 만든게 아닌가싶다.

최근에 케이스와 라벨 디자인이 한번 리뉴얼 되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전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든다.

마개는 나무로 되어있고 코르크를 사용했다. 코르크는 꽤 좋은 걸 사용하는지 타이트하고 뽑을 때 소리가 경쾌하게 나는게 상당히 맘에 든다.

네츄럴 컬러라고 명시되어 있지 않아서 큰 의미는 없지만 색은 짙은 호박색을 띤다.

알콜도수는 45.8도로 일반적으로 요새나오는 위스키들이 40도인 것에 비해서 높은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맘에 든다. 아마도 피트향과 짭쪼름한 해조류의 맞을 살리는 최적의 알콜도수를 선택한게 아닐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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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스모키한 피트향이 훅치고 들어오고 좀 날리고 맡아보면 짭쪼름한 해조류같은 향과 정말 희미하게 과실과 몰트향이 느껴진다. 나도 첨에 그랬듯이 피트에 익숙해지 않으면 보통 피트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다른 향은 맡기 힘들다. 멀리서부터 천천히 잔에 코를 다가가면 뜨끈뜨끈한 모닥불에 다가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맛:

질감은 약간 거칠고 역시 높은 알콜도수에서 오는 찌릿 찌릿함과 스파이시함이 혀를 콕콕 찌른다. 스모키한 피트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지고 짭쪼름한 해조류의 맛과 약간 조미료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뭔가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든다. 여러번 마시다 보면 시트러스한 감귤의 상큼함도 느껴진다.

피니시:

피니시는 역시 짭짤한 맛이 은은하고 길게 느껴지고 뒤로갈수록 구수한 몰트향이 입안에서 감돈다.

탈리스커는 하이볼로 만들어 마시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데 토닉워터를 사용하면 달달함이 추가되서 달콤 짭짤함에 발란스 좋게 어우러지고 스모키한 느낌이 감칠맛을 돋게해서 해산물과 함께하기 최적이고 알콜도수가 너무 높다고 느껴진다면 이렇게 하이볼로 마시면 마시기도 편하고 피트위스키의 특징도 느끼면서 맛있게 마실수 있지 않을까싶다.

탈리스커는 한국에서 가격대가 참 좋은데, 탈리스커 10년의 경우에는 6-7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고 할인하면 5만원 후반에 판매되기도 한다. 명절을 노린다면 특템할 수 있는 위스키 중 하나다. 위스키가 저렴한 일본에서도 오천엔 가까이 하기때문에 크게 가격차이가 없어서 한국에서 구입하기엔 가성비가 좋다고 하겠다. 싱글몰트 10년에 맛도 뛰어나고 피트향도 적절해서 피트향을 즐기신다면 아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위스키라고 생각한다.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링크를 통해서 구입시 소정의 수수료를 지급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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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Talisker) 싱글몰트 위스키 10년 후기입니다.

728×90

집사람이 지인에게 위스키를 한병 구해왔습니다.

전에도 양주를 몇 번 구입했는데, 이번에도 저렴하게 하나 가져왔다네요.

뭐 집사람이 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제가 좋아합니다.ㅎ

회식 때 먹는 소맥을 굳이 집에서 먹기 싫어서…

싱글몰트 위스키 탈리스커 10년

가 격: 7만 원대

원산지: 스코틀랜드-아일런스-스카이

원재료: 보리

도 수: 45.8%

알콜량: 320.6ml / 소주 4.5병

종 류: 위스키, 스카치 위스키,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탈리스커는 스코틀랜드 북서부의 스카이 섬에 19세기 초 세워진 증류소의 이름이자, 해당 증류소 위스키의 브랜드명입니다.

증류소가 위치한 지역이 탈리스커입니다.

탈리스커는 향신료 향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강한 피트향과 짭짤한 맛도 가집니다.

스카이 섬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거친 바위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탈리스커 증류소는 부근의 암반에서 스며 나오는 샘물로 위스키를 만드는데 샘물에 다양한 광물질이 많아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스카이 섬은 습한 안개로 뒤덮여 있을 때가 많아 긴 시간 동안 보리를 말리기 때문에 피트 향과 연기 향이 강한 편입니다.

게다가 증류소가 바다에 접해 있어, 해풍 속의 염분 때문에 위스키에 짭조름한 맛이 더해진다고 하네요.

옅은 황금색에 강한 피트향과 연기향, 후추향이 느껴지며 약한 단맛과 짠맛도 느껴집니다.

굴이나 회 종류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리비와 함께 먹어보았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왠지 어울리는 느낌입니다.ㅎㅎ

참고로, 피트향이란?

병원 냄새, 크레졸 같은 소독약품 같은 냄새로, 피트향은 스코틀랜드 지역에 따라 풍미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피트향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나 봅니다.

화~한 느낌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왠지 모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도수가 높아서 마실때 눈도 조금 따갑네요 ㅋ

위스키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술만 스트레이트를 마시거나, 찬물과 섞어 마시면 좋습니다.

물을 첨가하면 향기 성분들 중 압도하는 강한 성분이 희석되어, 숨어있던 다른 향들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는 향이 매우 강했는데, 물과 희석해서 마시니 조금 더 먹을만하네요.

물에 희석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리스커 10년은 피트향을 느끼기 좋은 입문용 싱글몰트 위스키라고 합니다.

입문했으니 다음에는 더 깊이 들어가봐야겠습니다. ㅋ

이상 위스키를 잘 모르는 초보의 후기였습니다.^^

2020/12/19 – [정보노트/생활정보] – 가성비 이마트 와인, 도스 코파스 리제르바 2017(Dos Copas Reserva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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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피트 위스키 | 바다가 만든 스카치 위스키, 탈리스커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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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피트 위스키 | 바다가 만든 스카치 위스키, 탈리스커 10년

스코틀랜드 북부지방을 ‘하이랜드’라고 한다. 하이랜드의 지형은 산악지대인 동시에 빙하가 녹아 생긴 피오르 지형으로 이루어져있다. 북극과 맞닿아있는 곳이다보니 날씨 또한 우중충하고 험악하다.

비록 스코틀랜드에 가본 적은 없지만, 그 동안 봐온 하이랜드의 사진들을 바탕으로 그곳의 풍경을 상상해본다. 산에는 나무 대신 짧은 풀만 덮여있고, 바닷가의 바위절벽에는 끊임없이 커다란 파도가 부서지고 있다. 낮게 깔린 구름은 언제든지 비를 뿌릴 것만 같은 날씨이다. 상상만 해도 살아가기 꽤 힘든 환경이다.

오늘 소개하는 탈리스커는 이런 궂은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위스키이다. 조니워커의 블렌딩 원액으로도 들어가는 위스키로, 마트에서 7만원대에 구입 가능해서 가성비가 좋기로도 유명한 제품.

하이랜드 북서쪽에는 스카이(Skye)라는 이름의 섬이 있는데, 탈리스커는 이 섬의 증류소중 가장 긴 역사를 갖고있다.

탈리스커 증류소는 피오르 해변과 맞닿아있어서 위스키 맛에도 해풍의 느낌이 배어있는데, 덕분에 ‘바다가 만든 위스키(Made by sea)’ 라는 탈리스커의 캐치프레이즈에도 바로 수긍하게 된다.

탈리스커 뿐 아니라 아드벡이나 라프로익처럼 바닷가 증류소에서 만들어진 위스키에서는 확실히 바다의 냄새가 난다.

(비유적 표현이 아니고, 정말로 바다냄새가 느껴진다.)

바다가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듯, 탈리스커의 케이스는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 사진으로 덮여있다.

케이스를 장식하고 있는 푸른 바다가 참 멋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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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의 가장 오래된 증류소에서, 바다가 만든 위스키”

탈리스커를 표현하는 가장 멋진 말이 아닐지.

슬슬 글렌캐런잔에 한 잔 따라 시음을 시작해본다.

[테이스팅 후기]

피트(Peat)향이 강하게 느껴지고, 이어서 생굴 냄새와 새콤한 과일냄새(사과나 귤같은)가 따라온다. 다만 피트한 느낌은 아일라 위스키와는 다른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아일라 위스키인 아드벡과 비교해보면, 탈리스커의 생굴 냄새와 갯내음이 아드벡보다 약하고, 대신 과일향이 추가되어서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준다.

한 모금 머금어보면 피트향이 파도가 부서지듯 입 속에서 확 발산하는게 느껴진다. 약간 알싸한 느낌도 드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면 후추맛이 난다는 표현도 보인다. 피니시 역시 피트향이 주된 느낌이지만 여운이 깔끔하고 짧게 끝난다.

전체적으로 위스키에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다가 느껴진다. 큰 파도가 해안가의 바위에 부딪치며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이 연상된다. 깊이감은 조금 덜한 느낌이지만, 가성비 측면에서 봤을때는 충분히 훌륭한 위스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탈리스커 10년 (Talisker 10 Years, 70cl, ABV 4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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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스커 10년 가격 맛있게 마시는 법

탈리스커 10년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혼술 문화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소주는 말할 것도 없고요. 맥주부터 시작해서 요즘에는 위스키도 많이들 드십니다. 저는 위스키를 마신지 한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오늘은 제가 마셨던 경험을 바탕으로 탈리스커 10년을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지? 그리고 요즘은 탈리스커 10년 가격이 어느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지? 뭐 이런 정보들을 오늘 포스팅해서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탈리스커 10년

탈리스커 10년 역사

탈리스커의 1831년 증류소를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디아지오사의 대표적인 위스키 브랜드인데요. 몰트위스키이긴 하나 다른 위스키들과는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보통 다른 몰트위스키들은 꿀 향, 혹은 곡물 향이 강한 반면에 탈리스커는 몰트위스키인데도 강한 피트 향과 바다 내음의 소금 향? 그리고 생굴 향? 뭐 이런 오묘한 맛이 나기로 유명하죠.

그리고 탈리스커는 피트 위스키 중 엔트리급에 속하며 다른 피트 위스키들로는 라가 불린, 아드벡, 옥토 모어, 보우모어와 같은 피트가 강한 위스키들이 있습니다.

탈리스커 10년 가격

소매점 기준 8만 원 ~ 9만 원대

이마트, 대형마트 기준 7만 원 ~ 8만 원대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기준 6만 원 초반 ~ 6만 원 후반대

남대문 시장 기준 6만 원 중반대

탈리스커의 가격은 위와 같이 판매점에 따라 다 다르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2년 전에 살 때는 이마트에서 6만 원대 샀던 것 같네요. 근데 저는 피트랑 안 맞아서 그때 산 탈리스커 10년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이게 위스키의 가장 좋은 장점이 아닐까요? 뚜껑을 따도 언제든지 1년이 지나든 2년이 지나든 3년이 지나든 두고두고 마실 수 있다는 점? 그에 비해 와인은 뚜껑 한 번 따면 한 병을 다 마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서 저는 이 부분이 위스키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탈리스커 10년 맛있게 마시는 법

피트 향이 나는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탈리스커 정말 가성비 좋고 맛있게 한 병 다 비우실 수 있으실 건데요. 저는 아닙니다. 저는 오로지 싱글 몰트 파고 블렌디드까지는 피트를 허용하는데

와.. 탈리스커 10년 피트는 도저히 입에 안 맞더라고요. 뭐 아드벡이나 라가 불린 이런 것들은 더 하겠죠? 아무튼 저는 피트랑은 도저히 어울리지 않아서 탈리스커 10년을 잘 마시진 않는데 굳이 마시게 된다면 정말 맛있게 먹는 방법을 하나 알고 있어서 이 방법을 통해 탈리스커를 마시곤 합니다. 그 레시피를 공개할게요.

탈리스커 10년 맛있게 먹자

준비물 : 라임 or 라임액, 얼음, 진로토닉 or 진저에일

탈리스커 10년은 무조건 하이볼입니다. 탈리스커를 그냥 니트로 드시는 분들도 탈리스커 하이볼을 맛있다고들 하시는데요. 다음의 레시피대로 비율을 조합하면 맛있는 탈리스커를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탈리스커 하이볼 45ml + 라임 or 라임액 15ml + 얼음 + 진로 토닉 or 진저에일 100ml

이렇게 조합해서 마신다면 탈리스커의 피트 향은 덜하고 소금 향은 좀 더 살아나 풍미 있는 위스키 하이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장담합니다. 한 잔으로 안 끝납니다. 조심하세요.

혹은 온더 락으로 위스키의 맛을 좀 더 부드럽게 하고 안주를 페어링 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탈리스커 45ml 정도 온더 락 잔에 따라 부으시고 그다음에 얼음을 편의점에 파는 타원형의 얼음 아시죠? 오랫동안 녹지 않는 그런 돌 얼음을 채워 넣어서 위스키를 준비하시고요.

제가 위에서 탈리스커가 약간 굴 향이나 바다 내음이 난다고 말씀드렸죠? 생선이나 해산물하고 탈리스커가 그렇게 조합이 잘 맞습니다. 회나 대게, 생굴, 연어 회 이런 것들과 페어링 해서 드시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탈리스커 10년에 대한 정보들을 위주로 포스팅해봤는데요. 탈리스커 10년 말고도 맛있는 위스키들이 있으니 아래 포스팅들을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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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탈리스 커 10 년

다음은 Bing에서 탈리스 커 10 년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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