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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MBC] 전주MBC 2018년 5월13일손가락 신경 손상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신경손상 > 수부 > 정형외과 건강정보 > 대한정형외과학회
환자는 감각신경이 손상되었을 경우 감각이 사라진 후부터 돌아올 때까지 손가락 화상이나 창상에 대해 좀 더 주의해야 하며 신경이 돌아온 이후 뇌는 나태해져 있어, 손과 …
Source: www.koa.or.kr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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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수부손상 (골절, 탈구, 건손상, 신경손상) – 정형외과 – 한국병원
1. 개요 산업재해 및 스포츠 손상에서 손은 가장 손상 받기 쉬운 부분이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이므로 손의 기능에 장애가 생긴다면 신체 어느 부분 …
Source: www.hankookhospital.co.kr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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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써야하는 손…찌릿함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 헬스경향
신경이 손상되면 손가락의 감각이상, 근육위축, 손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이 단순히 욱신거리는 것을 넘어 △손이 저리거나 △손 감각이 떨어지는 …
Source: www.k-health.com
Date Published: 1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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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베었어요. 신경 손상이 걱정되는데 신경치료를 받아야 …
안녕하세요. 에이치성형외과 백정환원장 입니다.지난 2021년 1월 10일 라이브 Q&A 방송중 칼에 손가락을 베어 응급실 봉합 후 신경 손상에 대한 걱정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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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관절(상지 손가락 관절)의 이해와 신경손상 – 네이버 블로그
상지관절 중 마지막 손가락 신경손상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손가락은 사고로 인해 손가락 5개의 손실에 따라 생명,상해, 산재보험의.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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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손가락 신경 손상인지 절단인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경손상. 안녕하세요. 신경손상은 확실하며 개방하여 신경종이 형성 되지 않도록. 신경성형술을 하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답변1:손상인 것으로 …
Source: handcli.com
Date Published: 3/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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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신경 봉합수술에 관해서.. :: 건강상담 – 세명기독병원
안녕하세요.20대 직장남성으로 2019년 3월 18일 종량제봉투 포장중 손 … 일반적으로 신경손상은 원래대로 감각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필요하고 그 …
Source: www.phgidok.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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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손가락 신경 손상
- Author: 전주MBC 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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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5.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jgf4hR3r1Q
급성수부손상 (골절, 탈구, 건손상, 신경손상)
1. 개요
산업재해 및 스포츠 손상에서 손은 가장 손상 받기 쉬운 부분이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이므로 손의 기능에 장애가 생긴다면 신체 어느 부분의 손상보다 불편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손의 기능은 갈고리 모양으로 구부리기, 움켜잡기, 집게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정확한 뼈의 배열, 관절, 주위의 건의 조화로 이루어지며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손상을 받게 된다면 손의 기능에 커다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부 손상은 수부외과 의사에 의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증상
진단에서 같이 설명
3. 원인
산업재해, 스포츠손상이 주요 원인이 되지만 기타 일상적인 활동중에도 사고에 의해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진단
[급성수부손상의 진단]– 응급실에서 간단한 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실제로 수술중에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응급실에서 의사는 손상된 기전, 손상된 부위, 상실된 운동과 감각기능을 보고 어느 부분이 어느 정도로 손상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 또는 보호자가 손상 기전(무엇에 의해 어떻게 다쳤는지)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진단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1) 시진 : 정상적인 손은 건전한 신경, 근, 건들이 서로 협력해서 정상적인 손 자세를 취하고 있지만, 이것들이 손상되면 손 자세에 변동이 오게 됩니다.
2) 신경 진찰 : 마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예리한 핀과 무딘 기구를 이용하여 감각을 조사하고 각각의 근육과 인대에 대한 운동기능을 검사합니다.
3) 운동기능 진찰 : 감각 검사가 끝난 다음 손상된 관절과 근건의 운동범위를 조사합니다.
4) X선검사 :뼈의 골절이나 탈구, 이물질의 존재 등을 보기 위해 시행합니다.
[손의 골절 및 탈구]– 수부골절은 인체의 골절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골절입니다. 비록 조그마한 뼈의 골절이라도 손의 기능에 커다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와 처치를 요합니다.
진단은 동통이 있는 부위에 부종, 변형, 운동 장애 등이 있으면 골절을 짐작할 수 있고 X선 검사를 통해 골절의 정도와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건손상]– 손의 건은 크게 손바닥 쪽에 위치하며 손가락을 구부리는 역할을 하는 굴건과 손등 쪽에 위치하여 손가락을 펴게 하는 신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건손상 : 손상 시에 해당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게 되므로 비교적 진단이 용이합니다.
2) 신건손상 : 손상 시에 해당 손가락을 펼 수 없게 됩니다.
[신경손상]– 신경손상은 감각 기능과 운동 기능을 검사해 봄으로써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5. 경과
신경 회복의 결과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합니다. 환자의 연령이 어릴수록 기능 회복이 좋으며 예리한 것으로 절단된 신경은 압궤(crushing) 또는 견열(avulsion)된 경우보다 예후가 좋고 신경복원을 일찍 해줄수록 기능의 회복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신경복원술 후 신경말단은 하루에 1mm의 속도로 근위부에서 원위부로 자라게 됩니다. 재생되는 신경의 주행부위를 두드리면 그 신경의 지배영역에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것을 Tinel 징후라고 하며 수술 후 3~4개월에도 Tinel징후가 없으면 신경이 재생되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신경의 재생은 매우 느리므로 기능의 완전한 회복에는 수개월 내지 일년이 걸립니다
6. 치료
[수부골절의 치료]– 수부 골절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후의 기능회복입니다. 이를 위해 골절을 해부학적으로 정확히 정복(整復)하고 적당한 방법으로 고정한 후에 골절 부위가 안정되고 나면 수동적 및 능동적인 운동으로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
골절 부위를 정복해주는 방법에는 도수 정복과 수술을 통한 정복의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의 수부손상이 심한 연부조직 손상을 동반한 개방성 골절이므로 이때는 수술을 통한 정확한 정복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1) 손가락뼈의 골절 : 수부의 골절 중 약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운뎃손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납니다. 끝마디 뼈의 골절은 대게 무거운 물체에 눌리거나 자동차 문에 끼는 등의 사고에 의해 일어나며 골절 부위에 변위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간단히 부목만 대서 치료합니다.
가운데마디 뼈의 골절은 손가락을 굴곡 시키는 인대가 부착하고 있음으로 해서 골절 부위의 변위가 흔히 일어납니다. 변위가 없는 안정된 골절의 경우에는 부목이나 인접 손가락을 부목으로 삼아 고정해 주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불안정한 골절이 있을 때는 수술을 통한 정복 및 K강선고정이 필요합니다.
손가락 첫마디 뼈의 골절은 수지기능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골절면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대개는 수술적인 정복과 내고정술이 필요합니다.
2) 중수골의 골절 : 중수골이 직접 강타되어 골절되는 것이 보통이며 분쇄골절인 경우가 많습니다. 엄지이외의 다른 손가락의 중수골들은 인접한 중수골들과 거의 붙어있어 골절되었더라도 대게는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게 수술적 정복과 K강선으로 고정하며 3주 정도의 고정이 필요합니다.
3) 탈구 : 도수정복으로 정복되지 않거나 정복 후에도 관절이 불안정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굴건손상의 치료]– 창상이 깨끗해서 화농할 위험이 없는 경우에는 일차봉합을 시행합니다. 건을 봉합해 준 후의 주요한 문제점은 주위 조직과 유착이 일어나 건의 활주(滑走)에 지장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위험을 최소화 하기 위해 특수한 봉합방법을 사용하며 수술 후 가능한 경우에는 수일 이내에 운동 요법을 시작합니다. 수술 후 4~6주간의 부목착용이 필요하며 이 기간동안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른 운동이외에는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창상이 더러운 경우에는 괴사조직제거술을 시행하고 창상이 치유된 후에 2차적으로 건성형술을 해줍니다.
[신건손상의 치료]– 수술방법은 굴건 봉합과 유사하며 수술 후 운동 요법은 잘 쓰이지 않습니다.
신건의 손상을 치료하기가 굴건의 손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쉽고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항상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더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신건은 굴건보다 더 얇고 신건을 봉합으로 붙잡고 있을 수 있는 힘이 약하므로 신건봉합 후에는 굴건봉합 후 보다 더 오랫동안 능동적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신경손상의 치료]– 수술은 절단된 신경의 양쪽 끝부분을 서로 봉합해 주는 것으로 수술현미경이나 확대경을 이용하여 미세수술 기법으로 봉합해 줍니다. 일차봉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부위의 신경을 이용한 신경이식술을 해줄 수 있습니다.
**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정형외과 750-0128∼0129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 써야하는 손…찌릿함 하나도 놓치지 마세요”
[인터뷰] 백종훈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손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로 증상이 있을 때 쉽게 지각할 수 있다. 특히 방아쇠수지, 손목터널증후군, 손목건초염 등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수부질환은 관련 정보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항상 눈앞에 있어도 소홀하게 되는 신체부위가 바로 손이다. 배나 머리는 조금만 아파도 소화제, 진통제를 찾는데 이상하게 손은 ‘참는 것이 미덕’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손은 평생 써야한다. 조금이라도 이상을 느꼈을 때 원인을 찾고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하다. 백종훈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만나 수부질환(팔, 손, 손목, 손가락 등에 발생하는 질환)에 관한 다양한 얘기를 들었다.
– 수부질환은 마냥 생소하게 느껴진다.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나.
손은 각각 27개의 뼈와 37개의 근육 및 힘줄, 3개의 신경으로 이뤄진 매우 복잡하고 미세한 조직으로 매우 다양한 곳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보통은 손을 움직이게 해주는 힘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방아쇠수지’가 대표적이다. 우리가 손가락을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것은 힘줄(굴곡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면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고 부으면서 두꺼워진다.
이렇게 힘줄이 두꺼워지면 활차(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힘줄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와 마찰을 일으켜 손가락을 구부리거나 펼 때 마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손가락이 ‘딸깍’ 걸리는 느낌이 들고 손가락과 손바닥이 연결되는 부분에 통증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방아쇠수지다. 방아쇠수지는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거나 집안일을 많이 하는 중년 여성에서 흔히 발생한다.
이밖에 손의 과사용으로 인한 손목터널증후군과 손목건초염도 흔하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터널(수근관) 내 압력이 증가해 이 안을 지나가는 정중신경이 압박받아 발생하며 손목건초염은 손목 힘줄들을 감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백종훈 교수는 “수부신경은 정중·요골·척골 등 3개 신경의 지배를 받으며 이들 신경이 압박되면 손가락의 감각이상, 근육 위축 등이 나타난다”며 “특히 신경손상은 회복이 더디고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 손이 아프면 일단 파스부터 붙인다. 얼마나 아프면 병원을 방문해야하나.
힘줄과 달리 신경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더디고 치료해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한다. 신경이 손상되면 손가락의 감각이상, 근육위축, 손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손이 단순히 욱신거리는 것을 넘어 ▲손이 저리거나 ▲손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 때 ▲손에 힘이 빠지면서 물건을 잘 못 쥘 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신경손상을 의심하고 빨리 수부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한다.
– 스마트폰의 과사용도 수부질환 발생위험을 높인다고 하는데.
몇몇 연구에서도 스마트폰 중독과 손목건초염의 관련성,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손목 및 팔꿈치 통증 간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과사용과 수부질환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아직 이견이 있는 상태다.
따라서 스마트폰 과사용이 반드시 수부질환을 부른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수부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다. 특히 스마트폰 할 때 많이 쓰는 엄지손가락과 손목 힘줄에 문제가 생겨 손목건초염과 방아쇠수지가 발생할 수 있다.
– 수부질환도 심하면 수술해야한다는데. 실제로 수술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지.
수부질환은 대부분 힘줄이나 인대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약물, 주사, 부목 고정 등의 보존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여기에 실패할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한다.
예컨대 방아쇠수지는 약물과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4주 간격으로 2회 진행한다. 당뇨병 같은 기저질환이 없다면 2회 주사치료만으로 약 70% 정도에서 증상이 호전됨을 확인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 역시 약물과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이러한 보존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두 질환 모두 수술적치료로 넘어가게 된다.
백종훈 교수는 “수부질환은 치료 이후에도 기존의 손 사용습관을 버리고 아껴서 손을 사용해야한다”며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은 의식적으로 손을 쉬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더욱 경각심을 갖고 손을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 수부질환 치료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하는 부분은.
손은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로 돼 있다. 따라서 검사와 치료 모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예컨대 근전도나 신경전도검사는 바늘로 자극을 가해 어떤 신경이 압박받고 있는지 파악하는 검사로 통증이 심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하는 수술환자들에게만 권하고 있다.
또 환자의 증상과 신체검진, 영상·기능검사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어 자세한 문진을 통해 환자의 증상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각종 검사결과가 일치하는지, 얼마나 서로 관련이 깊은지 등을 꼼꼼히 따진 다음 알맞은 치료계획을 세워야한다.
– 재발을 막으려면 치료 후 어떻게 손을 관리해야하나.
모든 치료를 마쳤다고 해서 염증이 확 가라앉는 건 아니다. 염증이 충분히 가라앉으려면 최소 2~3주간은 손을 쉬어야한다. 그 이후에도 손을 무리하게 쓰면 안 된다는 것을 항상 의식하고 기존의 손 사용습관을 바꿔야한다. 직업상 어쩔 수 없이 손을 많이 써야한다면 텀을 두고 손을 쉬는 것이 좋다. 또 일정한 시간을 정해 꾸준히 손 스트레칭을 한다.
– 손 건강에 대한 경각심 환기를 위해 조언 한마디 부탁드린다.
손은 매일 사용하고 항상 눈앞에 보이기 때문에 이상이 생겼을 때 쉽게 알아챌 수 있다. 손을 자주 관찰하고 의식적으로 ‘손도 쉬어야한다’는 인식을 가져야한다. 특히 손을 많이 쓰는 직업군이라면 수부질환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해당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수부전문의를 찾아 진료받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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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관절(상지 손가락 관절)의 이해와 신경손상
손가락 관절(상지 손가락 관절)의 이해와 신경손상에 대하여
상지관절 중 마지막 손가락 신경손상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손가락은 사고로 인해 손가락 5개의 손실에 따라 생명,상해, 산재보험의
기준이 명확한 편이나 신경손상에 대해서는 장해평가를 받을 때
각 약관에 맞게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따라서 후유장해를 판단하는 신경손상에 대한 자세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 손가락 관절
손가락 관절은 기절골, 중절골, 말절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손가락 관절 신경손상
수부(손가락)골절은 상지골절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모든 골절의 약 10~30%를 차지하고 있으나 골의 크기가 작고 골유합이 비교적 잘 되어
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골절의 치료 원칙이 손가락 골절에도 대부분 적용되지만
고도의 기능적 도구라는 특징때문에, 특히 최적의 치료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부적절한 치료 결과로 생긴 여러가지 합병증, 특히 부정 유합으로 인한 변형이나 관절 불일치,
그리고 가장 흔한 문제인 수지 강직 등으로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 및
여가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1) 신경손상
㉠ 수근관증후군
수근관은 손목의 장측에 위치한 섬유터널로 그 속에서 수지굴근과 정중신경이 통과하는데
정신신경의 압박으로 생기게 됩니다.(틴넬검사 Tinel’s test, 팔렌검사 Phalen’s test)에서
양성징후를 보이게 됩니다.
중년여자에게 호발하며 새끼 손가락을 제외한 손이 쑤시거나 저린증상을 보이며
엄지손가락 부위의 위축도 보입니다.
㉡ 주관증후군
척골신경이 상완골 내측상과 밑의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부위에서 압박에 의해
신경장애를 일으킵니다.
30~60대 남자에게 많으며 제 4,5수지에서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는 이상감각을 보입니다.
㉢ Guyon 증후군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Guyon관(수근골의 두상골과 유구골사이에 생긴관)이
압박을 받으면 지배영역의 이상 감각이나 수지근 위축이 됩니다.
㉣ 요골신경의 손상
제6,7경추신경과 흉추1신경으로 구성되어 상완신경총 후삭에서 분지합니다.
손상원인은 요골신경은 상완골간부의 나선홈에 길게 박혀 붙어있기 때문에
신체에서 흔히 손상받기 쉬운 신경중 하나로
상완골간부골절, 과상부골절시 골편, 연부상흔, 가골에 의하여 손상되거나
목발같은 물체에 의하여 외부의 오랜 압박으로 일시적으로 손상을 받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수근하수변형과 요골신경의 지각고유영영안 엄지손가락 부근의
제1물갈퀴공간 배측에 감각이 소실됩니다.
㉤ 척골신경의 손상
제 8경추신경과 제1흉추신경으로 유래하며 상완신경총 내삭의 내측지에 형성됩니다.
주관절이나 완관절 부위의 열창 혹은 상완골 내과 및 주관절 탈구에 의하여
손상받을수 있습니다. 또 상완골 외과골절 시 불유합으로 주관절이 외반변형이 되면
척골신경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척골신경은 완관절 부위에서 좁은 통로라는 협소한 관을 통과하는데,
이 관이 좁아져 척골신경이 압박받아 척골신경마비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를 척골관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증상은 손가락벌리기 제한, 취수양변형, 갈퀴손변형을 초래하고 척골신경의 지각
고유영역인 손바닥의 내측부위와 5지의 내측 1/2에서 감각손실이 됩니다.
㉥ 정중신경의 손상
제 6,7,8경추와 제1흉추신경으로 유래하여 상완신경총의 외삭의 내측지와
내삭의 외측지가 합쳐져 형성됩니다.
손상원인은 전완부관통자상, 상완골 상과 골절, Volkman저혈성 구측 등
전완부의 상흔이나 원회내근의 압박, colles골절 월상골의 전방탈구에 의하여 손상됩니다.
완관절 장측에서 횡수근인대와 수지굴근 사이로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이 터널이 좁아져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마비되는것을 수근터널증후근이라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원수변형이 되며, 무지, 인지, 중지와 환지의 외측 1/2의 감각이 소실되고
수지-무지의 내향운동이 불가능해집니다.
수근관에서 압박을 받으면 대개 불완전마비가 초래되며, 완관절을 굴곡시키면
수장부에 감각이상과 동통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검사를 Phallen test라고 합니다.
특히 척골신경과 정중신경이 함께 손상되면 심한 갈퀴양변형을 보입니다.
(2) 신경손상의 검사
㉠ 근전도 검사(EMG)
피하에 침전극을 꽂고 다른 전극을 검사 근육에 삽입하여 근육의 이환과 수축에 따른 전류의 전위를 측정합니다.
근전도건사로 해당 근육지배신경의 이상유무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그러나 근전도 검사는 정확한 손상의 정도나 부위를 알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신경전도 검사
피부를 통한 신경주행의 전기 자극으로 해당 신경의 자극전도를 검사하여 손상부위를
알아내는 방법으로 특히 압박신경증의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Tiner 증후
티넬증후는 손가락이나 진단용 고무망치로 손상받은 신경의 주행을 따라
가볍게 타진하면 환자의 신경이 재생되고 있을 때에 환자에게 순간적 타진동이나
개미가 기어가는 것과 같은 느낌이 있게 됩니다.
㉣ 발한검사
말초신경내의 교감신경 섬유는 기계적 외상에 가장 오래 견디며, 신경의 회복과정에서도
가장 먼저 회복됩니다. 따라서 지각고유영역에 발한(땀의분비)가 있으면
신경이 완전히 절단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신경이 완전 절단된 후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후 지각고유영역에서 발한 검사시
땀이 분비되면 이는 신경회복의 초기 현상으로 신경의 회복에 대한 예후를 암시하여 줍니다.
발한 유무는 확대경으로 피부의 땀샘에서 발한 현상을 관찰할수 있습니다.
㉤ 피부저항검사
자율신경의 차단여부를 알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피부에 땀이 없어지면 전류통과시 피부저항이 커집니다.
㉥ Wrinkle 검사
손상받은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를 더운 물에 담그면 신경기능이 남아있거나 회복이 있는
경우는 피부로부터 발한이 되므로 피부에 주름이 생기나 마비되어 있거나
회복이 없는 경우는 주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 신경자극검사
신경에 자극을 주어 근육의 수축여부에 따라 지배신경의 유무를 판단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신경손상후 비교적 초기에 이상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입니다.
손가락은 뚜렷한 손상외에도 신경손상으로 인한 후유장해를 정확히 판단하는것이
피보험자가 생명.상해,산재보험에 보험금을 청구시
제대로된 보상을 받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사에 청구를 위한 진단서 및 준비서류를 마련하기전
피보험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보험자의 권익을 최우선하는 전손사였습니다.^_^
010-4512-5659
손가락신경 봉합수술에 관해서.. :: 건강상담 : 세명기독병원
손가락신경 봉합수술에 관해서..
· 작성일 2019-04-18 18:32
· 기타
안녕하세요.
20대 직장남성으로 2019년 3월 18일 종량제봉투 포장중 손으로 테이프 뜯다가 왼손바닥을 크게베여서 감각신경이 끊어졌다고 봉합수술을 하고 베였던 외상부위도 봉합을 한상태입니다.
한달쯤 지낫네요.. 검지 중지가 계속 저리고 피안통하는 느낌이고 힘을주면 아파요 ..부어잇고..
감각을 정상 회복 될려면 어느정도 걸리는지요…
그리고 신경줄이 잘 봉합되었는지 … 다시 풀리지는않았는지 감각신경봉합 제대로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현미경이나 x-ray촬영으로 알 수는 없을까요.
병원에서 검사하는 방법은 없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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