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 불사 촉 | 낙불사촉의 뜻과 유래,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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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의 뜻과 유래,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오늘은 삼국지에 나오는 낙불사촉이라는 고사성어의 뜻과 유래를 살펴 봅니다. 낙불사촉 (樂不思蜀) 은 즐거움에 빠져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촉나라가 멸망한 후의 유비의 아들 유선의 이야기 입니다.
한자 원문은 블로그를 확인해 주세요.
https://agibbyeongari.tistory.com/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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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樂不思蜀)

◎글자풀이: 즐거울 낙(樂 lè),아닐 불(不 bù),생각할 사(思 sī), 나라 이름 촉(蜀 shǔ). ◎뜻풀이: ①안락하여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잊다. ②탐닉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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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cri.cn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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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3] 樂不思蜀(낙불사촉)

樂(즐길) 락 不(아닐) 불 思(생각할) 사 蜀(나라이름) 촉 · 낙불사촉 의미 ‘즐거움에 젖어 촉(蜀)땅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 · 유래 중국 삼국시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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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asnews.com

Date Published: 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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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樂不思蜀) 고사성어

즐거운 나머지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반어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데, 본래 자신의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간절함을 숨기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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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ubkorea.com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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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樂不思蜀)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쾌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낙불사촉 출전. 삼국지(三國志) 촉서(蜀書) 후주전(後主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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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gibbyeongari.tistory.com

Date Published: 5/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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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낙불사촉 (樂不思蜀) | YES24 블로그 – 내 삶의 쉼표

(고사성어) 낙불사촉 (樂不思蜀) … 즐거운 나머지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로 반어적인 뜻이 담겨 있다. 본래 자신의 고국을 간절히 그리워하면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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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yes24.com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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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고사성어 – 낙불사촉(樂不思蜀) – 아기뼝아리의 역사이야기

낙불사촉 유래. 촉이 멸망한 후, 촉의 황제였던 유비의 아들인 유선은 위나라왕 사마소와 술자리를 했다. 사마소는 유선을 위해 술자리에서 촉의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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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gibbyeongari-hi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0/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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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樂不思蜀) – 다음블로그

낙불사촉(樂不思蜀) … – 즐거워서 촉나라 생각을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향락(享樂)만을 탐하여 근본(根本)은 잃어버림을 비유한 말. 촉 후주(蜀後主) 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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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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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 樂不思蜀 – 의약뉴스

낙불사촉 樂不思蜀[즐거울 락/아니 불/생각 사/나라 촉] ☞위(魏)나라의 융숭한 접대에 촉(蜀)나라에 있었던 궂은 일을 다 잊는다는 말로 눈 앞의 쾌락에 젖어 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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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mp.com

Date Published: 4/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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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고사성어 6부 낙불사촉(樂不思蜀) [즐거울 락 · 아니 불

즐거워서 촉나라 생각이 나지 않는다. 향락을 탐하여 근본을 잊는 것을 비유하여 하는 말이다.223년, 촉주(蜀主) 유비(劉備)는 221년 부터 시작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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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gn.kr

Date Published: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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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영의 고전 산책]낙불사촉(樂不思蜀), 어리석은 사람

[충청매일] 207년 삼국시대 말기, 유선(劉禪)은 촉(蜀)나라 유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때 유비는 형주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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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cdn.co.kr

Date Published: 8/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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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불사촉의 뜻과 유래, 삼국지 고사성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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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낙 불사 촉

  • Author: 아기뼝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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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GalCF8Aiak

[고사성어(故事成語)에서 배우는 교훈-3] 樂不思蜀(낙불사촉)

樂(즐길) 락 不(아닐) 불 思(생각할) 사 蜀(나라이름) 촉

낙불사촉

의미 ‘즐거움에 젖어 촉(蜀)땅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

쾌락 또는 향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함

유래 중국 삼국시대 말 촉나라 황제 유비가 죽자 그의 아들 유선(劉禪)이 뒤를 이었다. 제갈량마저 세상을 떠나자 무능한 유선은 결국 나라를 보전하지 못하고 위(魏)나라에 항복했다. 위나라 왕은 유선을 안락공(安樂公)으로 봉하고, 위의 도읍에 살게 하였는데, 어느 날 위의 대장군 사마소(司馬昭)가 유선을 초대하고 연회를 열어 촉나라의 음악을 연주하게 하였다. 유선을 수행한 촉의 옛 신하들은 모두 그 음악을 듣고 고향 생각과 망국의 애틋한 기색이 역력하였으나, 유선만은 전혀 슬픈 기색이 없이 연회를 즐기고 있었다. 사마소가 그 모습을 보고 부하 가충(賈充)에게 “사람이 저리도 무정하니, 설령 제갈량이 살아 있더라도 오래 보좌할 수 없겠거늘 하물며 강유(姜維) 정도야 말해 무엇하겠나”며 혀를 찼다.

사마소는 마냥 즐거워하는 유선에게 “고국 촉나라가 그립지 않소?”라고 묻자 유선은 “이렇게 즐거우니 촉나라는 생각나지 않습니다(此間樂,不思蜀)”라고 대답하였다고 하니 유선의 사람 됨됨이를 알만 하다.

응용 가난의 굴레를 벗고, 후대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모진고생을 다해 왔는데…이런 우리들을 ‘꼰대 세대’라고 한다. 지금 나라 사정은 누란지위인데 TV만 틀면 먹고, 놀고, 노래하고…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낙불사촉 하고 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다.

양영근 발행인

낙불사촉(樂不思蜀)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낙불사촉(樂不思蜀) 유래, 뜻 – 삼국지 고사성어 원문

낙불사촉 뜻과 유래

낙불사촉(樂不思蜀)이란? 뜻과 해석, 한자

낙불사촉 한자

낙(樂): 즐길 락

불(不): 아니 불

사(思): 생각할 사

촉(蜀): 나라 이름 촉

낙불사촉 뜻

즐거움에 빠져 촉나라를 생각하지 않는다.

낙불사촉 해석

쾌락에 빠져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다.

낙불사촉 출전

삼국지(三國志) 촉서(蜀書) 후주전(後主傳)

낙불사촉 유래

낙불사촉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나라의 1대 황제였던 선주(先主) 유비(劉備)가 죽자, 후주(後主) 유선이 그의 뒤를 이었다. 그러나 결국 유선은 위(魏)나라에게 항복하여 촉(蜀)나라는 멸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유선은 위나라의 최고 권력자인 사마소(司馬昭)와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사마소는 옛날 촉의 음악을 들려주었고, 그 자리에 있던 옛 촉나라 사람들은 멸망한 촉나라 생각에 잠겨 슬퍼하였으나 유선은 술자리를 즐기며 슬퍼하지 않고 태연하게 기뻐하였다.

또 어느 날, 사마소는 유선에게 이렇게 물었다. “촉나라가 생각나지 않소?” 유선은 이렇게 대답했다. “요즘은 즐거워서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말이 촉의 옛 신하였던 극정(郤正)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극정은 유선에게 사마소가 나중에 촉이 생각나는지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말한 후, 눈을 감으라고 한다. “조상님들의 묘가 멀리 서쪽에 있어 슬프고 하루라도 생각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대답하라고 한다.

실제로 나중에 사마소가 유선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유선은 극정이 말한 대로 했으나 사마소는 유선이 극정이 시킨 대로 행동한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유선은 결국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된다.

낙불사촉 원문

삼국지(三國志) 촉서(蜀書) 후주전(後主傳) 중에서

漢晉春秋曰(한진춘추왈)

한진춘추(漢晉春秋)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司馬文王與禪宴(사마문왕여선연)

사마문왕(司馬文王)이 유선(劉禪)과 술자리를 가졌는데,

※사마문왕: 사마소(司馬昭)

為之作故蜀技(위지작고촉기)

그를 위해 옛날 촉(蜀)나라의 재주를 부리게 하니

旁人皆為之感愴(방안개위지감창)

곁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슬퍼했으나

而禪喜笑自若(이선희소자약)

유선은 기뻐 웃으며 태연하였다.

※自若(자약): 태연하다.

王謂賈充曰(왕위가충왈)

왕이 가충(賈充)에게 말했다.

人之無情(인지무정)

사람이 무정(無情)하여

乃可至於是乎(내가지어시호)

이렇게 된 것이오.

雖使諸葛亮在(수사제갈량재)

비록 제갈량(諸葛亮)이 있었다고 한들

不能輔之久全(불능보지구전)

보필하여 오래 보전하는 것이 불가능했을 것인데

而況姜維邪(이황강유야)

하물며, 강유(姜維)는 어떠했겠소?

充曰(충왈)

가충이 말했다.

不如是(불여시)

(유선이) 이렇지 않았다면,

殿下何由并之(전하하유병지)

전하(殿下)께서 어찌 그를 물리치셨겠습니까?

他日王問禪曰(타일왕문선왈)

다른 날, 왕이 유선에게 말했다.

頗思蜀否(파사촉부)

촉나라가 많이 생각나지 않소?

禪曰(선왈)

유선이 말했다.

此間樂不思蜀(차간락불사촉)

요즘에는 즐거워서 촉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차간(此間): 요즘

郤正聞之(극정문지)

극정(郤正)이 그것을 듣고

求見禪曰(구현선왈)

유선을 뵙기 청하여 말했다.

若王後問(약왕후문)

만약 왕이 나중에 묻는다면

宜泣而答曰(의읍이답왈)

정말로 울면서 이렇게 대답하십시오.

先人墳墓遠在隴蜀(선인분묘월재농촉)

조상님들 무덤이 멀리 농(隴)과 촉(蜀)에 있어

乃心西悲(내심서비)

그래서 마음이 서쪽을 향하고 슬프니

無日不思(무일불사)

생각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因閉其目(인폐기목)

그리고는 그 눈을 감으십시오.

會王復問(회왕복문)

때마침 왕이 (촉이 생각나는지) 다시 물었다.

對如前(대여전)

(유선이 극정이 말한 것처럼) 그대로 대답하자

王曰(왕왈)

왕이 말했다.

何乃似郤正語邪(하내사극정어야)

어째서 극정의 말과 같소?

禪驚視曰(선경시왈)

유선이 놀라며 쳐다보며 말했다.

誠如尊命(성여존명)

참으로 전하의 말씀과 같습니다.

左右皆笑(좌우개소)

주변 사람들은 모두 비웃었다.

낙불사촉과 비슷한 사자성어(동의어, 유의어)

낙이사촉(樂而思蜀)

낙이사촉 한자

樂(즐길 락), 而(말이을 이), 思(생각 사), 蜀(나라이름 촉)

낙이사촉 뜻: 즐거워서 촉나라를 생각하지 못하다.

낙이사촉 해석: 눈앞의 즐거움에 빠져 근본을 망각하다.

참고. 낙불사촉과 함께 보면 좋은 사자성어

독서망양(讀書亡羊)

독서망양 한자

讀(읽을 독), 書(책 서), 亡(잃을 망), 羊(양 양)

독서망양 뜻: 책을 읽느라 양을 잃다.

독서망양 해석: 다른 것에 정신을 빼앗겨 맡은 일을 소홀히 하다.

대의명분(大義名分)

대의명분 한자

大(큰 대), 義(옳을 의), 名(이름 명), 分(나눌 분)

대의명분 뜻: 큰 뜻을 위한 본분이나 도리

대의명분 해석: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바른 도리나 명분

단란지락(團欒之樂)

단란지락 한자

團(둥글 단), 欒(나무이름 란), 之(갈 지), 樂(즐길 락)

단란지락 뜻: 단란하게 지내는 즐거움

낙불사촉(樂不思蜀)

촉이 멸망한 후, 촉의 황제였던 유비의 아들인 유선은 위나라왕 사마소와 술자리를 했다. 사마소는 유선을 위해 술자리에서 촉의 음악을 연주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이를 듣고 슬퍼했으나 단 한사람, 유선은 즐거워하며 술자리를 즐겼다. 그리고 어느날 사마소는 유선에게 촉나라가 그립지는 않냐고 물었다. 유선은 지금이 즐거워서 촉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극정이라는 사람이 유선에게 말하기를, 사마소가 다시 물으면 흐느끼면서 선조의 묘가 촉 땅에 있어서 슬프고 생각난다고 하라고 조언했다. 다시 사마소가 질문하자 유선은 극정의 말대로 따랐다. 그러자 사마소는 극정이 시킨 것이냐며 물었고, 유선은 맞다고 했다.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유선을 비웃었다.

낙불사촉(樂不思蜀)

三國志 故事成語

낙불사촉(樂不思蜀)

– 즐거워서 촉나라 생각을 할 수 없다는 뜻으로, 향락(享樂)만을 탐하여 근본(根本)은 잃어버림을 비유한 말.

촉 후주(蜀後主) 유선은 무능한 군왕으로서 제갈량 등 촉 나라의 원로들이 세상을 떠나자, 조정은 날로 부패하였다. 위(魏)나라가 촉나라를 정벌하였을 때, 유선은 이미 저항할 힘을 잃고 위나라에 항복하고 말았다. 위나라 왕은 유선을 안락공(安樂公)에 봉하고, 그로 하여금 위나라의 도읍에서 와서 살도록 강요하였다. 어느 날, 위나라의 대장군 사마소(司馬昭=晉의 文王)가 유선을 연회에 초대하였다. 연회석상에서 사마소는 촉나라의 음악을 연주하게 하였다. 유선을 수행하던 촉나라 사람들은 이 음악을 듣고 고향 땅을 몹시 그리워하며, 괴로움을 느꼈다. 그러나 유선은 즐겁게 웃으며 전혀 슬픈 안색을 하지 않았다. 사마소가 가충에게 말했다.“사람이 이렇게까지 무정하다니! 비록 제갈공명이 살았다 해도 저런 자는 온전히 보좌할 수 없을 터인데, 하물며 강유가 어찌 도울 수 있었겠소?”그리고 나서 사마소는 유선에게 물었다.“고국 촉나라가 그립지도 않소?”유선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이렇게 즐거우니 촉나라는 조금도 생각나지 않습니다(此間樂, 不思蜀).”극정이 이 소리를 듣고 변소에 가는 후주에게 말했다.“어찌하여 폐하께서는 촉이 그립다고 답하지 않으셨습니까? 만일 또 물어오면 ‘선조의 묘가 멀리 촉 땅에 있으니 서쪽을 보면 마음이 비통해 하루도 생각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하십시오. 진공은 반드시 폐하를 촉으로 보내 줄 것입니다.”사마소가 또 물었다.“촉이 그립지 않으신가?”후주는 극정의 말대로 대답하고 울려고 하는데 도무지 눈물이 나오지 않자 눈을 감아 버렸다. 사마소가 말했다.“어째서 극정의 말과 똑 같소?”후주는 눈을 뜨고 놀라 쳐다보더니 말한다.“참으로 그러합니다.”사마소와 좌우 사람들 모두 웃었다.

漢晉春秋曰: 司馬文王與禪宴,爲之作故蜀技,旁人皆爲之感愴,而禪喜笑自若. 王謂賈充曰:「人之無情,乃可至於是乎!雖使諸葛亮在,不能輔之久全,而況姜維邪?」充曰:「不如是,殿下何由幷之.」他日,王問禪曰:「頗思蜀否?」禪曰:「此間樂,不思蜀.」극正聞之,求見禪曰: 「若王後問,宜泣而答曰 『先人墳墓遠在?, 蜀,乃心西悲,無日不思』, 因閉其目.」會王復問,對如前,王曰:「何乃似극正語邪!」禪驚視曰:「誠如尊命.」左右皆笑.

후세 사람들이 탄식하여 시를 지었다.

追歡作樂笑顔開

不念危亡半點哀

快樂異鄕忘故國

方知後主是庸才

환락을 좇으니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여,

망국의 슬픔이란 한 점도 보이지 않는구나

타국에 잡혀와 쾌락에 취해 고국을 잊으니,

후주 이리 못난 사람인 줄을 알았도다

[출전]《삼국지 권33 촉서(蜀書) 후주선전(後主禪傳)》

[참고]

司馬昭之心, 路人皆知(사마소지심, 노인개지)

사마소의 야심은 모든 사람이 다 안다」 또는 「야심이 빤히 드러나 보인다」라는 뜻으로, 「남김없이 폭로(暴露)하여 사람들에게 다 알려져 버린 음모(陰謀)」를 비유한 말이다. 「司馬昭之心(사마소지심)」이라고도 한다.

낙불사촉 樂不思蜀

낙불사촉 樂不思蜀[즐거울 락/아니 불/생각 사/나라 촉]

☞위(魏)나라의 융숭한 접대에 촉(蜀)나라에 있었던 궂은 일을 다 잊는다는 말로 눈 앞의 쾌락에 젖어 자기 본분을 망각하는 어리석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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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고사성어 6부  낙불사촉(樂不思蜀) [즐거울 락 · 아니 불 · 생각할 사 · 나라 이름 촉]

즐거워서 촉나라 생각이 나지 않는다. 향락을 탐하여 근본을 잊는 것을 비유하여 하는 말이다.

223년, 촉주(蜀主) 유비(劉備)는 221년 부터 시작된 동오(東吳)와의 싸움인 이릉(夷陵) 전투에 출전 하였다가 대패하고 병을 얻어 세상을 떠나면서 제갈량(諸葛亮)과 이엄(李嚴)에게 아들 유선(劉禪)을 부탁했다.

유선이 유비의 뒤를 이었고,

역사에서는 유선을 후주(後主)라고 부른다.

촉나라는 승상 제갈량이 유선을 보필하며 이끌어 나가면서 여러 차례 위나라를 쳤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국력만 낭비하다가, 제갈량 사후 30년인 263년에 망하고 말았다.

CCTV 삼국지

당시 위나라의 실권자인 사마소(司馬昭)는

유선을 위나라의 도읍 낙양으로 이주시키고

안락공(安樂公)으로 봉했다.

사마소는 연회를 베풀어 유선을 위로했는데,

연회 석상에서 촉나라의 가무를 연주하자 촉나라의 관리를 지냈던 사람들은 모두 눈물을 금하지 못했는데, 유선만은 오히려 즐거워했다.

이 이야기는 《삼국지(三國志) · 촉서(蜀書) 〈후주전(後主傳)〉》의 《한진춘추(漢晉春秋)》를 인용한 배송지(裴松之) 주(注)에 나오는데,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한진춘추》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사마문왕이 유선과 함께 연회를 하는데 옛 촉나라의 가무를 연주하자 옆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슬퍼하였지만 유선은 웃으며 즐거워했다.

왕이 가충에게 말했다. “사람의 흐리멍텅함이 여기까지 이를 수 있단 말인가! 제갈량이 살아 있다 해도 이런 무능한 군주를 제대로 보필하기 어려울 텐데, 하물며 강유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가충이 말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전하께서 어떻게 (촉나라를) 병탄 할 수 있었겠습니까?” 다른 날, 왕이 유선에게 물었다. “촉나라가 생각나지 않소?” 유선이 대답했다. “여기가 즐거워서 촉나라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극정이 이를 듣고 유선을 찾아보고 말했다. “왕이 만약 나중에 다시 묻는다면 눈물을 흘리면서 ‘선부의 묘가 멀리 ‘촉’ 땅에 있어 매일같이 그리워 하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라고 대답하십시오!”

후에 왕이 다시 묻자 유선은 이전에 극정이 가르쳐 준 대로 대답했다. 그러자 왕이 말했다.

“어떻게 극정의 어투와 똑 같은가?”

유선은 깜짝놀라 눈을 크게뜨고 쳐다보며 말했다. “확실히 당신의 말씀과 같습니다!” 좌우의 사람들이 모두 웃었다.

여기가 즐거워서 촉나라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유선의 말에서 ‘낙불사촉’이 유래했다.

사례

지금 회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데 명색이 사장이란 사람이 유흥에 빠져 ‘낙불사촉’하며 놀기만 하다니, 회사의 앞날이 깜깜하기만 하구나.

오늘도 나 자신의 근본을 망각하고

부화뇌동[附和雷同] 하지않는 주일을 맞이하시기를 베트남 호이안에서 응원합니다.

사단법인)독도사랑회

사무총장/박철효배상

[김치영의 고전 산책]낙불사촉(樂不思蜀), 어리석은 사람

고전 번역가

[충청매일] 207년 삼국시대 말기, 유선(劉禪)은 촉(蜀)나라 유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때 유비는 형주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어느 날 조조가 대군을 이끌고 침공하였다. 유비가 불리하여 서둘러 형주를 빠져나갔다. 그런데 부인과 아들 유선이 미처 도망치지 못했다. 그때 장군 조자룡이 창을 들고 단신으로 말을 몰아 당양현으로 쳐들어가 유비의 부인과 유선을 구출하여 나왔다. 조자룡이 아기 유선을 유비에게 데려갔다. 그러자 유비가 크게 화를 내며 유선을 풀밭에 집어 던지며 말했다.

“너 때문에 우리 군대의 귀중한 장수를 잃을 뻔했다. 내가 망할 뻔 했다고!”

나중에 유비가 애쓰고 고생하여 촉나라를 세우고 죽자 유선이 2대 왕에 올랐다. 이때는 15살 어린 나이라 제갈공명의 보필을 받았다. 유선은 유비의 유언대로 제갈공명을 아버지처럼 따랐다. 누구보다 현명한 신하인 제갈공명의 말을 따르니 그 행실이 도리를 알고 행하는 현군 같았다. 하지만 5년 후에 제갈공명이 죽자 유선의 행실은 완전히 달라졌다. 정치는 여러 중신들에게 맡겨놓고 환관 황호를 총애하여 그가 권하는 대로 점차 환락과 사치에 빠져 지냈다.

263년 위나라 장수 등애(鄧艾)가 공격해오자 촉나라는 위기에 몰렸다. 유선은 신하들의 권유로 항복하고 말았다. 촉은 그렇게 2대에서 허무하게 멸망했다. 이후 유선은 가족과 일부 신하를 데리고 위나라 군사에 이끌려 낙양으로 이주했다. 그곳에서 위나라의 실력자 사마소가 내린 안락공(安樂公)이라는 벼슬로 여생을 보냈다.

하루는 사마소가 유선의 인물됨을 살피기 위해 술자리에 초대해 물었다.

“그대는 촉의 왕이었는데 어찌하여 슬픈 기색이 하나도 없는가?”

이에 유선이 고개를 숙여 대답했다

“낙양이 너무 화려하고 그저 매일 즐기느라 기뻐 촉이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그러자 사마소가 이어 물었다.

“내가 다시 물어보겠다. 정말로 그대의 옛 나라가 전혀 그립지 않은가?”

이 질문에 유선은 잠시 자신의 집사 장소에게 조언을 구해 대답했다.

“촉이 그립습니다. 부모님의 무덤이 있는 서쪽만 바라봐도 눈물이 흐릅니다.”

사마소가 그 대답에 어이없는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그런 대답은 그대가 느껴서 말한 것인가 아니면 누가 알려준 것인가?”

유선이 부끄러워 얼굴을 들지 못하고 끙끙대며 대답했다.

“사실은 저의 집사가 알려줘 대답한 것입니다.”

사마소는 혹시나 했는데 역시 유선은 무능한 자라고 여겨 이후로 건들지 않았고 그저 여생을 편히 쉬라고 내버려두었다. 이후 유선은 66세까지 살다가 죽었다.

낙불사촉(樂不思蜀)이란 향락에 빠져 자신의 나라 촉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남이 사주는 술과 향락에 정신이 팔려 자신의 집과 재산을 잃은 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람은 현명한 사람을 만나면 인생의 도리를 알게 되지만 속이는 사람을 만나면 인생이 파탄나기 마련이다. 이유 없이 자신에게 커다란 호의를 베푸는 사람을 만나면 반드시 조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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