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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는 바게트와 함께 곁들여 먹거나 크래커와 함께 상온에서 제공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그라탱을 만들어 먹거나, 구워서 샌드위치 형태로 먹거나 파니니에 넣어 먹습니다 또는 피자와 플랫 브레드에 까망베르 조각이나 덩어리를 녹여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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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를 맛있게 먹는 가장 쉬운 방법
1. 치즈 맛보기
2. 치즈와 어울리는 식재료 페어링
3. 치즈를 활용한 간단한 요리
치즈 : 까망베르 (르 루스띠끄)
#치즈 #까망베르 #camem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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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망베르 (까망베르) 치즈 먹는 법, 칼로리,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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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구이(요리), 치즈 맛있는 먹는 방법! – 네이버 블로그
브리나 까망베르치즈는 구워서 속을 부드럽게 녹아 내릴 정도고 구운 후 꿀이나 메이플시럽, 유차청 등에 곁들여 먹으면 치즈 특유의 쿰쿰한 냄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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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치즈 맛있게 먹는법 – 오이치즈
까망베르치즈 맛있게 먹는법 따로 없습니다. … 만약 제가 그랬던 것처럼 별로라고 느끼셨다면 그 맛이 다가 아니니깐 버리거나 하지 마시고, 하루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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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치즈를 맛있게 먹는 방법(노레시피) – 베이킹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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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까망베르 치즈’ 맛있게 먹는 요리 레시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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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 어떻게 먹나요? ::: 82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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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82c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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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마담 프로마쥬 Madame Fro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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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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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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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 먹는 법과 간단한 요리
까망베르 치즈란?(camembert)
까망베르 치즈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치즈 중 하나로써 프랑스 까망베르 지역에서 소젖을 이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비슷한 치즈로는 브리 지역의 브리 치즈가 있는데 크림을 첨가한 브리 치즈와는 맛이 약간 다릅니다. 까망베르 치즈는 크리미하고 버터향이 난다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까망베르 치즈 먹는 법
까망베르 치즈는 바게트와 함께 곁들여 먹거나 크래커와 함께 상온에서 제공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그라탱을 만들어 먹거나, 구워서 샌드위치 형태로 먹거나 파니니에 넣어 먹습니다 또는 피자와 플랫 브레드에 까망베르 조각이나 덩어리를 녹여 먹습니다.
까망베르 치즈 요리
– 크랜베리 등의 소스를 곁들인 까망베르 튀김
– 토마토를 곁들인 까망베르 샌드위치
– 까망베르 샐러드
– 까망베르 치즈 파스타
– 맥 앤 까망베르 치즈
까망베르 치즈 보관
까망베르 치즈는 냉장 보관이 원칙입니다. 개봉하였던 치즈 라면 원래 포장지나 왁스 종이로 싸서 비닐 포장지나 포일로 래핑 하여 최대 2주 동안 보관하면 됩니다.
추 후 다시 드시려면 냉장고에서 꺼내서 상온이 될 때까지 약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드시면 최상의 맛과 질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 까망베르 치즈는 최대 3개월 동안 냉동 보관도 가능합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원래 포장지나 왁스 종이로 싸서 랩이나 포일로 단단히 래핑 한 후 지퍼백 같은 거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다시 드시려면 밤새 해동하고 드시면 되는데 아무래도 한 번 얼렸던 거라 기존의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조리해서 먹는 방법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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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망베르 (까망베르) 치즈 먹는 법, 칼로리, 보관법
프랑스 치즈 중에서 가장 유명한 카망베르 치즈 완전 정복 !
카망베르 치즈
우리에게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익숙한 노르망디에서 태어난 카망베르 치즈. 숙성이 오래될수록 꼭 좋다고만은 할 수 없는 냄새가 나지만 덕분에 프랑스 시인 레옹 폴 파르그 (Léon Paul Fargue)는 ‘카망베르, 신의 발 냄새를 닮은 치즈!’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마트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이 녀석의 정체를 밝혀보자 !
까망베르 치즈
카망베르 치즈
유지방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한 우유를 다량으로 생산하는 노르망디 지방 토종 소의 우유로 만든 대표적인 연성 치즈(soft cheese). 하얀색 겉면이 주는 기분 좋은 식감과 발효한 우유가 만들어낸 크리미한 치즈맛이 일품이다.
저온 가열한 우유를 틀에 넣고 응고시켜서 만드는데 적정 온도와 습기가 유지된 환경에서 숙성시키면 페닌실리움 카망베르티(Penicillium camembertii)라는 일종의 곰팡이(!)가 표면을 덮게 되고 겉면의 맛있는 하얀 ‘껍질’ 같은 게 다 곰팡이라니 특유의 끈끈한 크림 같은 질감은 리코타 같은 생치즈와 달리 구멍이 뚫린 치즈 틀에서 물기를 빼내면서 약 6주간 숙성시키면서 얻어낸다.
우리가 아는 카망베르가 ‘짝퉁’이라고?
한국에는 비살균 처리 우유로 만든 유제품의 수입이 금지되어있다. 덕분에 한국에서 절대 구하지 못하는 노르망디 토종 소의 신선한 우유로 만든 카망베르 치즈는 잘 익은 김치처럼 냄새도, 맛도 훨씬 강한 편. 하지만 우유의 살균 처리 유무가 정품/짝퉁의 기준이라기보다는 모든 음식이 본고장에 가면 더 맛있는 게 당연한 것과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살균 처리 우유 카망베르라도 냉장고에 넣어두면 문만 잠깐 열어도 특유의 냄새가 나는 판에 말 그대로 발 냄새가 나는 토속 버전은 정말 역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프랑스에서도 임산부에게는 혹시 모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비살균 처리 유제품을 권하지 않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길.
프랑스에서도 일반 마트에서는 한국처럼 프레지덩 카망베르 같은 살균 처리 우유로 만든 제품이 주로 판매되고 전통적인 기법으로 만든 녀석들은 치즈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다.
프랑스 혁명 당시, 목숨을 구해준 노르망디의 농부 여인에게 자신이 알고 있던 비밀의 치즈 공정법을 알려준 성직자 덕분에 생겨났다는 ‘ 탄생 설화’가 있는데 혁명 이전인 1700년대 초에 이미 카망베르 치즈가 언급된 고서가 발견되면서 이건 말 그대로 ‘낭설’로 결론지어졌다. 확실한 건 노르망디 지방에서 언제부터 먹기 시작한 치즈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카망베르의 탄생 설화는 영원히 미궁 속으로 빠졌다는 사실 뿐이다.
브리 치즈 VS 카망베르 치즈
둘이 만드는 과정도 비슷하고, 살균 처리 우유로 만든 것들은 맛도 꽤 비슷한 편이라 브리 치즈와 카망베르 치즈의 구분이 쉽지 않은 것은 프랑스인들도 마찬가지다.
차이점이라면 브리 치즈는 파리 근처, 카망베르 치즈는 노르망디, 이렇게 만들어지는 지역이 다르고 브리 치즈 크기가 더 크고, 냄새는 카망베르가 더 강한 편이라는 점. 브리 치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
카망베르 치즈
카망베르 치즈 칼로리
100g 당 299 칼로리, 유지방 함유율 최소 24%
공정 과정도 맛도 비슷한 브리 치즈의 100g 당 칼로리가 334 칼로리인 것을 감안하면 의외로 칼로리가 착한 편. 덕분에 ‘다이어트에 좋은 위한 치즈 10종’같은 리스트에 자주 이름을 올린다.
카망베르 치즈 보관법
브리 치즈와 마찬가지로 온도와 습도 변화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김치 냉장고나 냉장고 내부에서 습도가 가장 높은 야채 보관함에 넣어두자.
자체 냄새도 워낙 강한데 거기에 냉장고 냄새가 또 배이기도 한다. 즉 개봉 후에는 밀폐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베리 굿 !
개봉 후에는 원칙적으로 2주까지 보관 가능, 하지만 최대한 빨리 먹는 게 좋고 남은 건 아예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은 소분 > 유산지로 1차 포장 > 쿠킹 포일로 2차 포장 > 냉동 백에 넣어 보관하는 순서를 추천하지만 이렇게 해도 수분이 빠져나가는 걸 완전히 막지는 못하니, 한번 얼린 까망베르 치즈는 그냥 먹지 말고 가열 요리에 활용하자.
해동할 때는 절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말고 냉동칸에서 12시간 정도 천천히 시키거나, 아예 냉동 상태 그대로 요리에 넣을 것 !
카망베르 치즈 먹는 법
카망베르 치즈 먹는 법
특유의 크리미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늦어도 먹기 30분 전에는 냉장고에서 꺼내 둘 것 !
노르망디의 또 다른 명물 사과나 건과류, 건과일과의 시너지 효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포도와의 조합도 아주 좋다. 작게 자른 카망베르 치즈 조각과 포도 한 알을 이쑤시개에 꽂아서 꼬치처럼 내놓으면 훌륭한 초간단 술안주가 된다.
라즈베리 잼을 듬뿍 바른 크래커 위에 카망베르 치즈 한 조각과 호두를 올려 먹는 것도 아주 굿 !
레드 와인 중에서는 타닌 맛이 강한 와인보다는 보졸레처럼 가볍고 과일향이 나는 녀석들을 택하는 게 좋다.
노르망디 산 애플 와인 시드르 (cidre)와 먹는 카망베르 치즈는 진리로 통하고, 맥주와도 잘 어울려서, 맥주와 카망베르를 함께 끓여서 걸쭉하게 만든 상태에서 빵에 찍어먹기도 한다 는데 안 해봤다.
단짠 신봉자라면 뜬금없지만 카망베르 치즈를 활용한 크렘 브륄레를 만들어도 좋다 :
일반 크렘 브륄레 만드는 방법과 똑같다. 외피를 벗겨낸 까망베르 치즈, 우유, 크림 각 100g과 계란 3개를 섞은 후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뿌려주고 > 작은 용기들에 나눠 담고 따뜻한 물을 부어놓은 오븐 팬에 올려 중탕으로 180도 / 20 분 조리 > 한 김 식힌 후 조리된 크림 표면에 설탕을 뿌린 다음 토치로 녹여주면 끝 ! 긴가민가하면서 만들어봤는데 의외로 아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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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 치즈구이(요리), 치즈 맛있는 먹는 방법!
치즈 맛있게 먹는 방법~
마트에 가시면 전 세계의 치즈가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즈와 먹는 방법 정도는 알아 두시면 가정에서도 맛있는 치즈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치즈의 역사
치즈는 기원전 6,000~7,000년 경 고대 유목민에 의해 중앙아시아에서 최초로 탄생하였습니다. 가장 유력한 설은 유목민이 동물 가죽으로 만든 주머니에 우유를 운반하다가 실수로 응고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인이 먹는 가공치즈는 1900년대 스위스에서 최초로 생산하게 되었고 우리나라에는 1972년에 우리가 잘 아는 서울우유의 노란색 체다치즈가 최초라고 합니다.
치즈의 역사에 비하면 한국의 치즈 역사는 매우 짧은 편이고 치즈요리에 대한 활용도나 정보도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치즈는 역사가 긴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즈들도 다양합니다.
치즈는 다양한 분류 기준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눠지는데…
여기에서는 초보자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프레쉬 치즈
숙성하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즐기는 치즈로 수분함량이 80% 정도로 높고, 산뜻한 맛이 난다.
치즈 특유의 고린내가 없고 우유 고소한 향미가 좋아 한국 사람들에게 최근 사랑받고 있는 치즈군입니다.
리코타치즈, 페타치즈,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2. 연성치즈, 크리미한 치즈
형태는 있으나 속이 부드러운 연성 치즈군으로 수분 함량이 50~70% 정도
대표적으로 브리, 까망베르 치즈 등이 있다.
맛있는 치즈의 온도는?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마트 냉장실에서 치즈를 구입하기 때문에 차가운 상태에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치즈는 실온으로 꺼낸 뒤 약 1시간 후가 지나야 가장 먹기 적당할 정도로 말랑말랑해집니다.
특히 연성치즈는 차가운 상태에서 먹으면 맛이 떨어집니다.
3. 블루치즈군~
치즈 특유의 고린 향과 맛을 가진 치즈로 푸른곰팡이를 이용해서 만듭니다.
코를 찌르는 쿰쿰한 맛과 향이 나는 치즈로 대표적인 것이 블루치즈, 고르곤졸라 치즈가 있습니다.
치즈로 유명한 스위스나 프랑스에서도 블루치즈류는 호불호가 있다고 합니다.
다만 블루치즈류처럼 향이 진한 치즈는 꿀을 찍어 먹으면 치즈 특유의 쿰쿰한 향은 사라지고
고소한 풍미만 남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하면 꿀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혹시 숙성치즈에 익숙지 안다면?
가장 무난한 숙성 치즈는 브리치즈입니다.
치즈 특유의 쿰쿰한 향이 거의 나지 않으면서 치즈의 풍미를 가지고 있는 숙성치즈입니다.
마트에서 치즈를 구매하실 때 초보자라면 브리치즈부터 시작하시면 좋습니다.
그다음으로 까망베르치즈인데.. 약간의 치즈 특유의 향과 맛이 있습니다.
이 정도도 부담스럽다면.. 꿀과 함께 곁들여 드셔 보세요.
아마… 만족하실 것입니다.
4. 어느 정도 숙성된 상태의 미디엄 에이지드 치즈
대표 치즈로는 고다, 체더, 에멘탈 치즈가 있습니다.
특히 에멘탈 치즈는 만화 톰과 제리에 나오는 구멍이 뚫린 노란색 치즈로 스위스의 대표치즈입니다.
에멘탈 치즈를 이용한 대표 요리는 녹인 치즈에 빵을 찍어 먹는 퐁듀입니다.
스위스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탄생한 요리로 고립된 마을에서 딱딱해진 빵과 단단해진 치즈를 부드럽게 녹여 찍어 먹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 중에 치즈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다들 이런 경험 있으실 것입니다.
수분함량이 적은 체더치즈나 에멘탈 치즈 등은 곰팡이가 핀 부분만 잘라내고 먹으면 맛에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치즈에는 맛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리, 까망베리 치즈..
지금부터는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와인안주, 까망베르 치즈구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까망베르 치즈 1개, 꿀 2큰술, 견과류 2큰술, 건 크랜베리 1/2큰술, 생블루베리 약간 (집에 있는 건과일을 곁들이면 됩니다.)
까망베르치즈와 견과류, 건크랜베리, 꿀을 준비해 주세요.
꿀 대신 유자청이나 오렌지마멜레이드, 메이플시럽 등을 이용하시면 더 풍미가 좋습니다.
까망베르 치즈 위에 굵게 다진 견과류를 올린 후…
190℃ 예열된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전 집에 생블루베리가 있어서 곁들였는데 햄이나 다른 과일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까망베르 치즈구이에 꿀을 뿌려 주세요.
그 위에 건과일과 블루베리를 올려 주시면 끝….
참.. 쉽지요….
까망베르 치즈구이는 주로 와인과 곁들여서 안주로 많이 이용되지만..
크래커나 바게트 빵 등에 곁들이면 훨씬 더 풍미 좋은 음식을 만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숙성치즈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치즈요리입니다.
브리나 까망베르치즈는 구워서 속을 부드럽게 녹아 내릴 정도고 구운 후 꿀이나 메이플시럽, 유차청 등에 곁들여 먹으면 치즈 특유의 쿰쿰한 냄새는 없애고.. 치즈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향미는 살릴 수 있습니다.
오이치즈의 자연 그리고 치즈
하얗게 덮여있는 이걸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살짝 잘라 먹으면 맛은 또 왜이런지.. 분명 맛있다고 했는데,, 이 냄새는 또 뭐야? 와인이랑 어떻게 먹으라는 건지,, 처음 까망베르치즈를 접하셨다면 이중 하나는 생각하셨을겁니다.. 맞나요? ㅋㅋ 저도 그랬거든요.. 염소치즈인줄 알고 사왔는데,, 아니더라구요, 냄새에 적응도 안되고,, 치즈는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피자치즈가 전부인줄 알다가 맛보려니 영~ 냉장고에 넣어두고 나중에는 아마 버렸던거 같습니다..
너무 많이 알려져 있는 까망베르치즈~ 치즈를 즐겨하지 않은 분들도 까망베르치즈는 들어보셨을겁니다. 마트 치즈코너에 가면 슬라이스치즈, 크림치즈, 버터와 함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까망베르,, 그래서 그런가 당연 치즈 맛은 “슬라이스치즈나 크림치즈 보다 더 맛있을꺼야”라는 생각으로 사오면 상자를 여는 순간 당황하게 만드는 치즈가 바로 까망베르치즈입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답니다.
그 아까운걸 왜 버렸을까 ㅠ.ㅠ
너무 섣부르게 판단하고 까망베르치즈 맛은 이렇군 하고 단정지어 버린 제 잘못이죠.
그냥 잘라 먹는 법 말고도 샌드위치, 샐러드, 크림소스, 베이킹에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까망베르치즈~
치즈를 싸고 있는 흰곰팡이 향이 싫으면 잘라내고 상온에 좀 두었다가 살짝 녹아내릴 때
빵, 비스켓에 발라 먹어도 정말 맛있는데 말입니다.
까망베르치즈 맛있게 먹는법 따로 없습니다.
우선 드셔보시고요. 뭐든 경험해 보는게 중요하잖아요. ㅋㅋ
만약 제가 그랬던 것처럼 별로라고 느끼셨다면 그 맛이 다가 아니니깐 버리거나 하지 마시고, 하루 정도 지난 뒤에 드셔보세요.
향이 싫다면 흰곰팡이가 덮고 있는 껍질부분을 잘라내거나 과일, 꿀, 잼과 함께 드셔도 도움이 된답니다.
색다른 맛을 느낄 수도 있구요,, 입맛이 가공되어 있는 슬라이스치즈 맛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처음에만 적응이 안될뿐
자꾸 접하다 보면 어느새 중독(?)되어 있음을 느끼실겁니다. ㅋㅋ
그 다음에는 고르곤졸라같은 블루치즈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블루치즈가 또 별미입니다..
까망베르치즈 스토리 >>
영문표기 : Camembert / 한글표기 : 까망베르, 카망베르, 까망벨,,
까망베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치즈중에 하나로 카망베르 드 노르망디라고도 합니다.
(아하!! 까망베르의 원산지는 노르망디구나 라고 눈치 채셨겠죠?
1799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프랑스 혁명때 영국으로 피신하던 사제가 노르망디를 지나던 중
잠시 머물렀던 농가의 여주인인 아렐(Marie Harel)에게 브리치즈의 제조법을 전수해 주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 럼 이때가 1799년 이였던가요? 그건…..잘…. ^^;;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브리치즈는 훨씬 이전부터 만들어진 치즈라는 거….
결국 까망베르치즈는 노르망디에서 만들어진 브리치즈이구요.
1800년대에 파리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페니실린 곰팡이가 까망베르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까망베르치즈는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사실 이 시기의 프랑스의 위생상태는 형편이 없었다고 합니다.
집에 화장실도 없어서,, 그럼 밖에 있었을까요? 밖에도 없었데요….. ㅡ.ㅡ; 그럼 어떻게…?
요강과 같은 통이 있어서 밤새 배출된 넘들을 아침에 창밖으로 휙~~ 던졌다고 합니다.
물도 매우 오염되어 있어서 전염병이 돌고 있었구요.
귀족의 전유물이였던 와인이 대중화된 것도 이때인데, 와인의 알콜 성분이 소독을 해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라에서 국민들에게 물을 마실때 와인을 타서 먹을 것을 권장한것이 일반 대중도 와인을 많이 마시게 된거라네요..
20세기의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Salvador Dali)의 그림 [기억의 지속]에 나오는
‘녹아내리는 시계’는 과도하게 숙성된 카망베르치즈로부터 영감을 얻은 것이라 합니다….ㅋㅋ
(참고로 까망베르는 크림처럼 주르륵 녹아내릴 때가 제일 맛있답니다..)
까망베르는 제조과정에서 가열과 압착 없이 대개 30~35일 이상 숙성시켜서 만드는 치즈입니다.
AOC(원산지 보증 등급) 취득이 1984년에야 이루어진 탓에 복제품이 많은 치즈이기도 하답니다.
(복제품… 원산지인 노르망디에서 만든 것만큼은 아니지만 훌륭한 복제품도 있다는거….^^;)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까망베르 치즈’ 맛있게 먹는 요리 레시피
▲까망베르치즈는 흰 곰팡이를 사용하여 만드는 대표적인 치즈이다. (출처=픽사베이)
까망베르치즈 하면 프랑스의 치즈라는 것, 곰팡이를 피워 만들어내는 치즈라는 것을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이 까망베르 치즈는 프랑스의 노르망디 지방에서 생산되는 치즈로, 이 치즈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 바로 ‘까망베르’ 마을이다. 때문에 이 마을의 이름을 따서 ‘까망베르 치즈’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다. 이 치즈는 부드러운 연질의 치즈로 신선할 때에는 부서지기 쉽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물렁해지며, 맛 또한 강해진다. 까망베르는 특유의 향을 즐기기 위해서는 조리하지 않고 빵 위에 얹어서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최근에는 치즈를 구워서 구이 형태로 먹는 방식이 퍼지고 있기도 하다.
▲까망베르치즈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 까망베르 마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출처=픽사베이)
까망베르 치즈?
까망베르치즈는 처음 이 치즈가 탄생한 까망베르 마을의 이름을 따 지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흰 곰팡이를 이용해 만드는 치즈 중 하나로, 현재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치즈 종류이다. 치즈의 원산지인 노르망디 지역의 기후가 습윤하여 일찍이 목축업이 성한 지역이다. 예로부터 소들을 많이 키우며 질 좋은 우유와 치즈 생산지로도 유명했다. 까망베르 치즈가 처음 만들어지게 된 것은, 까망베르 마을의 한 ‘마리 아렐’이라는 여인이 프랑스 혁명 혼란기에 한 사제를 숨겨주면서 그에게 브리 치즈 제조법을 배우면서였다. 마리 아렐은 이 브리 치즈를 노르망디화 하여 까망베르치즈로 만들어냈고, 1863년 이 치즈의 맛을 보게 된 나폴레옹 3세가 맛을 극찬하여 유명세를 타 전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까망베르 치즈의 특성 자체가 연하고 잘 부서지기 때문에 멀리까지 운반할 여건이 되지 않아 생산지인 노르망디 지역을 크게 벗어나기 어려웠다. 후에 본격적으로 까망베르치즈가 전역에 퍼지게 된 것은, 1890년 포플러나무로 만든 나무 상자가 개발되면서이다.
전통적인 까망베르 치즈의 특징
프랑스 노르망디 까망베르 마을에서 만드는 전통적인 까망베르치즈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우선, 전통적인 까망베르치즈는 살균하지 않은 생유를 사용한다. 별도의 압착과정 없이 치즈 자체 무게만으로 압력을 가하여 훼이가 빠져나가도록 하고, 치즈 표면에 소금을 고루 묻혀주며 흰 곰팡이 균인 페니실리움 칸디듐을 분사해준다. 이 때 표면에 하얀 솜털 같은 외피가 형성되는 것이다. 숙성기간은 평균적으로 약 3주 정도를 거치는데, 숙성 기간이 짧을수록 단단하고 길어질수록 점차 물렁해진다. 보통 노르망디 지역 주민들은 2~3주 정도의 숙성된 상태에서 가장 많이 즐긴다고 한다.
▲최근에는 까망베르 치즈 위에 토핑을 올려 오븐에 구워낸 치즈 구이가 인기다. (출처=픽사베이)
까망베르치즈 구이
까망베르치즈는 보통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빵에 발라서 먹거나 케이크의 형태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구워서 구이의 형태로 먹는 방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까망베르 치즈의 껍질을 벗겨내고, 치즈가 골고루 녹을 수 있도록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준다. 그리고 치즈 위에 원하는 토핑을 올리면 되는데, 견과류도 좋고 베이컨이나 버섯, 허브 등을 올려도 좋다. 위에 원하는 토핑을 올렸으면 180℃로 예열 된 오븐에 15분 정도 구워내면 된다. 다 구워진 까망베르치즈를 빵에 찍어먹어도 좋고, 위에 올린 토핑들과 곁들여 와인 안주로 삼아도 좋다.
까망베르 치즈 어떻게 먹나요? ::: 82cook.com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나현 ‘04.1.5 4:42 PM 프랑스에서는 식사 이후에 조금씩 잘라서 그냥 디저트로 먹기도 합니다.
치즈를 조금씩 잘라서 바게트와 함께 드세요. 와인 한잔 곁들이면 더욱 좋구요.
2. 빈수레 ‘04.1.5 5:06 PM 와인이랑 먹으면 젤 좋구요, 디저트로.
모닝빵처럼 작은 빵으로 샌드위치할 때도 좋구요.
(빵 가운데를 가른다 / 머스터드버터(머스터드+버터 섞은 거)를 바른다 / 양상추를 얹는다 / 햄을 얹는다 / 까망베르를 얹는다 / 토마토 슬라이스를 얹는다 / 올리브유를 조금 뿌리거나 말거나 하고 뚜껑을 덮어서~~~~ 맛있게 먹는다) <- 요기서 햄은 부드러운 것이고 햄 대신 베이컨을 궈서 얹어도 좋아요. 그냥 까망베르만 작은 피자조각처럼 잘라서 손에 잡고 책보면서 티비보면서 놀면서 오물거리며 먹어도 좋구요.... 근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까망베르보다는 브리가 가까이하기 쉬울 거예요,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거든요, 유지방함유율이 더 많다나 모라나..^^;; 3. 꿀벌 '04.1.5 5:11 PM 두가지 다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근데 빈수레님은 양식전문가 같아요 전에 치즈케익도 빈수레님 레시피대로 했다가 성공했었거든요!!! 음 오늘밤에 그 치즈를 한번 잘라봐야겠네요^^ 4. 초은 '04.1.5 5:13 PM 저도 무지 기대했었는데요... 생각이랑 좀 다른 맛이.. ㅠ.ㅠ 5. 빈수레 '04.1.5 5:23 PM 까망베르 같은 치즈는, 우리나라 음식으로 치자면....된장으로 생각하세요. 그나라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느끼는 쿰쿰한 그 맛과 냄새를 외국인들은 코를 잡고 도망가지요. ^^;;; 양식전문가는요, 무슨. 돈내고 배운 요리는 단 한 개도 없는, 완전아마추어, 요리책 수집가...까지는 아니고...그저 그런 거랍니다. 히죽. ^^;;;; 6. 초은 '04.1.5 10:23 PM 빈수레님~ 치즈란 것이 어느 정도 그런 맛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엠비씨 모 음식 프로에서 정원*과 이경*씨가 그렇게 격찬(?)을 하길래 아.. 정말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구나헀거든요. 근데 먹어보니까.. 쿰쿰한 것보다.. 오래된 종이 씹는 기분이랄까.. 전 좀더 부드러워.. 쿰쿰해도 잘 넘어갈 줄 알았거든요. 브리는 어떤 맛인가요? 마트 갔다가 봤는데.. 이것도 실패할까봐.. 여쭤보고 사려구요. 7. 빈수레 '04.1.5 10:52 PM 브리는 겉에 허연 것은 똑같고 속의 치즈맛이 좀더 부드러워요. 또한 까망베르고 브리이고간에,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먹으면 맛이 덜하고요, 최소한 서빙하기 2,30분 전에는 꺼내 두세요. 그러면 속이 좀더 부드러워지지요. 이제 맛을 보기 시작한 경우에는, 겉의 하얀 부분은 칼로 잘라내고 먹지 마세요. 속의 부드러운 맛부터 익히시고 또 유통기간을 반드시 확인하셔서 나온 지 얼마 안 된 것을 사세요. 유통기간이 얼마 안 남을수록 쿰쿰한 맛과 꼬리꼬리한 냄새가 강해지고 부드러운 맛도 줄어요. 티비방송 그대로 믿고 사면, 음식들은 내입맛에 아닌 것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심지어는 소문난 음식점도. 마찬가지로, 먹어보지 않은, 처음 접하는 음식을 맛보지 않고 남의 말(것도 오래 전부터 먹어와서 좋아한다는 사람의 말)을 듣고 덥썩 사는 것 역시...실망할 가능성이 많아요. 그리고, 상표마다 다 맛이 다르거든요. 똑같이 프랑스산이어도 어느 지방산이냐 따라서도 맛이 다르고요. 결론은, 기회가 될 때마다, 어딘가 가서 그런 새로운 치즈가(뿐만 아니라 음식도) 나올 때마다 맛을 보세요. 꼭 사야만 먹어볼 수 있을 경우엔 가장 작은 사이즈로 사세요, 겉에 있는 설명을 몽창 다 읽구서요, 능력이 되는 한. 거기에 지방함유율도 쓰여있는데, 일반적으로 유지방 함유율이 높을수록 처음 먹는 사람에겐 맛있게 느껴져요. 8. 빈수레 '04.1.5 10:55 PM 아참, 치즈전문매장에 가 보면, 이탈리아나 프랑스에서 직수입된 것이 아니고, 일본글씨가 마구 찍힌 것들이 있어요, 분명 이탈리아산이나 프랑스치즈메이커인데도. 그런 것을 사서 맛을 보시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게 일본사람들 입맛에 맞게 약간 변형시킨 것 같더라구요, 약하게. 왜, 우리도 외국에 수출할 때 원래 맛과는 약간 다르게 그나라 사람들 입맛에 거부감 들지 않도록 만들어서 팔잖아요. 9. 믹스맘 '04.1.6 8:08 PM 까망베르를 주사위모양으로 썰어 꼬지에 포도랑 하나씩 끼워 드셔 보셔요. 궁합이 기가 막힙니다. 혹 치즈가 큰 싸이즈라면 가운데를 동그랗게 파내고 포도를 알알이 떼어 채우세요. 그림도 되고 훌륭한 와인 안주랍니다. 10. 믹스맘 '04.1.6 8:10 PM 그리고 하나더 ... 제가 알기론 까망베르는 브리치즈의 브랜드 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어쩌나... 11. 빈수레 '04.1.6 10:28 PM ㅎㅎ, 아니면 새로 알면 되는 거죠, 머. 까망베르 같은 유형(겉에 곰팡이막 같은 것이 있는 종류)의 치즈만도, 까망베르, 브리, 로끄포, 꿀로미에르, 블뢰 드 꼬르스(코르시카의 블루치즈), 포름 달베르트, 블뢰 드 브레스, 고르곤졸라 이딸리엥 등등 여러가지가 있네요. 제가 갖고 있는 책에만 18가지 이상이 있네요. 나머지 이름도 올려 드리고 싶은데, 문제는 발음이 자신이 없어서...^^;;;; 이중에서 제가 가장 맘에 들게 처음부터 맛있게 느낀 것은 꿀로미에르(Coulommiers)인데, 이게 브리보다 더 기름진, 그래서 부드러운 치즈예요. 먹어보고 첨부터 이거 이름이 뭐냐고 찾아 봤으니까. 부드러운 치즈예요. 먹어보고 첨부터 이거 이름이 뭐냐고 찾아 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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