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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이예요
오늘은 인천 경인아라뱃길로 드라이브를 떠나봤어요~~
음식도 맛있었고 카페도 경치가 좋았고 산책하기에도 굿!!
물론 아직 좀 덥긴 해요ㅠㅠ 사알짝 땀 났다
추가로 궁금하신 거는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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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라뱃길 따라 드라이브 코스 추천 5 – 에스콰이어 코리아
그중 당신의 주말 데이트 코스를 한 번에 해결해 줄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아라뱃길 주변 다섯 곳을 선정하여 소개한다. 「. 아라마루전망대.
Source: www.esquirekorea.co.kr
Date Published: 1/6/2022
View: 7013
[인천 드라이브코스] 경인 아라뱃길 & 아라마루보고 힐링하쟈!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드라이브 겸. 인천 경인 아라뱃길 & 아라마루 전망대. 다녀왔는데요. 차도 안 막히고 주차장도 넓고.
Source: coby19.tistory.com
Date Published: 6/19/2022
View: 9141
#아라뱃길드라이브 – YouTube
인천 드라이브코스 추천 [POV] CLS53AMG 1인칭시점 #노을드라이브 #서울근교드라이브 #CLS53AMG #아라뱃길드라이브 · 4K 아라벚꽃 2022 경인아라뱃길 벚꽃길 라이닝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0/10/2022
View: 1161
아라뱃길 인천항 아라타워 전망대(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인 아라뱃길에 다녀 왔습니다. 간만에 미세먼지도 보통수준,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네요.
Source: invitetour.tistory.com
Date Published: 3/19/2021
View: 3073
인천 가볼만한곳_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 드라이브 – 여행
인천 가볼만한곳_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 드라이브 갑작스럽게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은 요즘 날씨! 이번 주말에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들과의 나들이는 가고 …
Source: m.water.or.kr
Date Published: 12/15/2022
View: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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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라 뱃길 드라이브
- Author: [오늘이]오늘은 어디로 떠나볼까요
- Views: 조회수 1,2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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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HplxBkaOPA
인천 아라뱃길 따라 드라이브 코스 추천 5
「 아라마루전망대 」
「 로즈스텔라정원 」
「 유천가든 」
「 갤러리더네이처 」
「 정서진 」
한강 하류에서 시작해 인천 앞바다까지 이어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내륙뱃길로 아라뱃길 또는 경인아라뱃길이라고 불린다.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주변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 근교 대표 드라이브 코스. 그중 당신의 주말 데이트 코스를 한 번에 해결해 줄 드라이브 겸 다녀오기 좋은 아라뱃길 주변 다섯 곳을 선정하여 소개한다.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아라마루전망대. 아라뱃길상 거의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아라뱃길 휴게소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주차가 편리한 곳이다.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있는 원형구조의 전망대는 해가 지면 조명을 밝혀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망대와 더불어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 아라폭포도 이곳의 명소 중 하나. 폭포 물을 직접 맞을 수도 있어 갈아입을 옷을 챙겨가 아이와 함께 물놀이하며 시간 보내기도 좋다. 폭포는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길 바라며, 선선한 밤공기 맡으며 거닐기 좋은 곳이다.문을 열고 들어서면 꽃들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정원, 주황색 지붕의 건물이 우릴 맞이하는 동화 같은 풍경의 로즈스텔라정원. 작은 꽃집 겸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음료와 더불어 꽃과 식물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정원에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야외자리와 빈티지한 소품으로 꾸며져 유럽 감성 가득한 내부와 온실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꽃집을 함께 운영하는 곳답게 내부 곳곳에 식물과 꽃들을 찾아볼 수 있고 음료를 주문하면, 장미 생화를 올려주거나 빨대에 네 잎 클로버를 꽂아준다. 수국으로 천장을 가득 채운 내부, 유럽 감성의 건물 등 카페 어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인생 사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핫플레이스니 평일 연차 쓰고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아라뱃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오리고기맛집 유천가든. 아라뱃길을 방문했다면 꼭 들려줘야 하는 맛집이다. 잡내 하나 없는 신선하고 두툼한 오리가 가득 들어간 오리 주물럭과 숯불에 구워 기름기를 쏙 뺀 오리 로스구이가 이곳의 대표 메뉴. 외에도 오리 진흙 구이, 오리 백숙, 오리탕, 한우와 삼겹살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본관과 신관으로 나눠진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식사를 마친 후 염소와 사슴, 양, 조랑말이 있는 작은 동물농장이 있어 식사 후 산책 겸 둘러보기도 좋다. 라이브카페와 더불어 승마 체험할 수 있는 곳까지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적극 추천하는 곳.흙냄새, 나무 냄새 가득한 갤러리더네이처. ‘치유’를 테마로 운영되는 농장으로 입장권에 음료 한잔과 다육이가 포함되어 있다. 음료는 커피를 제외한 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넓고 감성 가득한 내부공간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쾌적하다. 장수풍뎅이가 사는 테라리움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귀여운 토끼와 다양한 식물로 내부를 채웠다. 오후 5시부터 문을 여는 곳으로 코로나 이전에는 새벽 드라이브 겸 심야 카페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라뱃길 드라이브 코스의 마무리로 추천하는 곳.국내에서 손꼽히는 일몰 명소이자 서울과 부산을 잇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의 시작점 정서진. 강릉에 정동진이 있다면 인천에는 정서진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일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조약돌을 형상화한 조형물 ‘노을종’ 뒤로는 세어도와 동검도, 강화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정서진 최고의 일몰 포인트로 꼽힌다. 붉은 노을이 갯벌을 물들이는 장관을 보기 위해 정서진 광장을 중심으로 캠핑족들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주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저녁 식사 후 일몰을 바라보며 가볍게 산책하기 좋다.
[인천 드라이브코스] 경인 아라뱃길 & 아라마루보고 힐링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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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하!
안녕하세요 코비입니다.
비가 주룩주룩 오는 월요일이네요~
그냥 아무것도 안 해도 힘든 월요일인데
비까지 오니 더 힘이빠지네요..ㅠㅠ
그럴수록 힘내서 오늘도 포스팅 해보려고해요!
주말에 날씨도 좋아서 드라이브 겸
인천 경인 아라뱃길 & 아라마루 전망대
다녀왔는데요.
차도 안 막히고 주차장도 넓고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그럼 한번 들여다 볼까요?
코GoGO!!!
♠ 경인 아라뱃길 ♠
주말이 되면 인천으로 드라이브
자주 가곤 하는데
경인 아라뱃길은
조용하고 산책하기 좋은 곳 같아요!
전망대에 카페랑 레스토랑도 있으니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가 있고
자전거 대여해서 타고 다닐 수도 있더라고요.
가족끼리나 연인끼리 오기 좋고
캠핑하기 자리도 넓어서 많이들 해요~
밤에 보는 풍경도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어요.
인천 오시면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드려요^^
<정보>
주소
주차
전용주차장 이용
주차 걱정 없음
<아라폭포>
♠ 아라마루 전망대 & 아라폭포 ♠
경인 아라뱃길 드라이브 코스 다니다 보면
아라마루 전망대 휴게소가 나오는데
많이들 오셔서 쉬었다 가요~
휴게소 간식들도 팔고
편의점이나 카페도 있어
입이 즐거웠어요 ㅎㅎ
무엇보다 전망대에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스릴을 느낄 수가 있었고
저는 겨우 성공했어요..
아래를 보는 순간 못 다닐 거 같아서
앞만 보고 다녔어요ㅠㅠ
그리고 전망대 옆에는
아라폭포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 하더라고요~
호기심에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안된다는 걸 알기에
보는 걸로 만족했어요.
여기 또한 야경 맛집으로 유명해서
인생 샷 건지고 왔어요!!
많이들 오셔서 남기고 가세요~^^
♠ 219 아라마루 점 [레스토랑&카페] ♠
아라마루 휴게소 2층에 레스토랑&카페
운영하길래 마침 배도고파서 방문했어요.
맛집이라 포스팅 안 할 수가 없네요~
파스타&피자 국룰로 혼내주고
커피로 마무리하면 깰~껌 해요.!
<정보>
주소
주차
전용주차장 이용
주차 걱정 없음
♠ 마무리 ♠
오늘은 인천에서 드라이브 코스로
가볼만한 곳은 추천 드려보았는데
다녀와보니 여러모로 좋은 거 같아요.!
차막 힘 NO!
주차 걱정 NO!
맛집 걱정 NO!
퇴근길 비도 많이 오는데 우산 잘 챙기시고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세요.
그럼 전 이만~
코빠!
<좋아요 구독>은 저어 게 큰 힘이 되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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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뷰가 좋은 경인 아라뱃길 ‘아라마루’ -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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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포켓입니다:)
며칠 전 저녁을 먹고 드라이브를 했는데
좀 걷고 싶기도 하고 바람도 쐬고 싶어서
아라마루에 가게 됐어요^^
아라뱃길에는 가끔 가봤는데
아라마루는 처음이라 너무 궁금했어요~
아라마루의 위치
인천 계양구 아라로 228
지나가는 버스를 보긴 했는데..
제 생각에는
차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아요!
주차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경인 아라뱃길 종합안내도 나와있고
폭포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어요
하지만 폭포는 운영기간과 시간이 있는데요
아라폭포 운영기간
2021.4.1~2021.11월말
(기온 0도 이하 가동중지)
저희는 8시쯤? 도착해서 폭포 운영시간이 지나
폭포를 따로 볼 수는 없어 조금 아쉬웠어요^^
차를 주차하고 난 뒤
아라마루 원형 전망대를 먼저 이용해 보기로 했는데요
아라마루 원형전망대
아라마루 원형전망대를 이용 시 이용수칙이 있어요
-전망대 내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적동휠, 인라인 등의 출입 금지
-등산용 스틱, 하이힐 등 날카로운 물품은 반입 금지
-전망대 전 구간은 절대 금연 구간으로 화기취급을 금지
-바닥이 미끄러우니 천천히 걸어서 이동할 것
이용수칙을 잘 지키며 이동해보기로 했어요:)
관람 방향을 따라서 쭉 걸어보았는데
알록달록 무지개색이라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서로 빛 반사가 이루어져
더 현란하면서 아름답다고 느껴졌어요
처음엔 이렇게 나무데크로 깔린 바닥이지만
조금 더 걷다 보면
이런 투명 바닥이 나와요ㅠㅠ
그래서 이용수칙에 하이힐이나 킥보드 등등은
이용할 수 없도록 정해놓은 것 같더라고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릴을 즐기며 좋아하셨지만
저랑 남편은 쫄보라
옆에 손잡이를 꼭 잡으며 이동했어요~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고개를 들고 아라뱃길을 보면
너무 멋있지 않나요?
보는 순간 힐링이 시작돼요
고요하면서도 멋스럽더라고요
이런 뷰는 참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아라마루 전망대 자체는 짧은 코스라
잠시 머물기 좋은 것 같아요
아라마루 전망대에서 나와 옆을 보면
이렇게 편의점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고 카페도 있어요~
파라솔도 쭈르륵 펼쳐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수다를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다음에 저도 친구들과 함께 와서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수다 떨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아라마루에는 화장실도 있어서
이용하기 더욱더 편리한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저녁에 아라마루에 들려보았는데요
짧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혹시 경인 아라뱃길이 가까우신 분들은 가볍게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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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뱃길 3탄 – 인천 데이트 – (아라마루 전망대 & 인천드라이브)
인천 아라뱃길 3탄입니다. 인천 갈만한 곳 중 정서진코스와 묶어서 아라마루 전망대를 같이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라마루 전망대 가는길
내비게이션 : 아라마루 전망대
or
주소 : 인천 계양구 둑실동 79-4
위에 주소로 내비게이션 설정하고 오시면
주차장으로 바로 도착합니다.
주차장은 널널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아라마루 전망대 이용요금과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아라마루 전망대 사진들
아라마루 전망대는
낮에도 많이들 찾으세요.
방문객들은 주로 아라마루 전망대와 아라폭포를 보기위해 낮에 방문하시는데,
저는 아라마루 전망대의 야경을 보기위해서 밤에 찾아 왔습니다.
정서진에서 해넘이 보고
아라마루 전망대까지 15분~20분정도면 오기때문에
아라뱃길 데이트 코스로는 딱 좋은것 같네요 ^^
주차하시고 내려서
주차장 바로 앞에 보면
멋진 불빛이 보입니다.
저는 그곳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들어가지 말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라뱃길이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다보니
지나가면서 들르나 봅니다.
아라마루 전망대는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천천히 돌면서 감상하시면 됩니다.
탁 트인 저 느낌 너무 좋습니다.
야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머리가 복잡할때,
정말 바람 쐬러 오기 좋습니다.
아라마루 전망대의 바닥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바닥이 투명하게 훤히 보입니다.
무서워서 바닥을 보고 찍지는 못했네요.
고소공포증이 있는분들은 저처럼 많이 무서울거라 생각됩니다.
정말 많이 아찔합니다.
주차장앞에 보시면 이렇게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1층에 편의점과 카페,
2층에는 식당이 있어요.
배가 많이 고팠지만,
현재 2.5단계라 테이크아웃만 이용했네요.
다음번에는 2층에서
저 멋진 뷰를 보며 피자를 먹으로 다시 오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번에 방문했을때도 “다음번에 올때는 여기서 밥먹어야지” 했었는데…
밖은 추웠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한 커피한잔 하면서
탁트인 경치를 보니
세상 다 가진것 같았네요.
낮에 가족단위로 아라폭포까지 보는것도 좋지만,
저녁에 조용히 바람쐬러 아라마루 전망대로 오는것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웃님들도
정서진에 들르시거나,
인천이나 김포쪽 방문하신다면
아라마루 전망대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라뱃길 인천항 아라타워 전망대(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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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월 중순도 후반기에 들어섰네요.
새 학기가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대학들은 벌써 중간고사 기간입니다.
오전에 학생들 중간고사 시험을 치게 하고,
집에 일찍 도착.
간만에 얻은 평일 오후, 날씨마저 포근해서 그냥 보내기가 아깝습니다. ㅎㅎ
그리고 다리가 불편해서 서울에 올라와 집밖으로 쉽게 나가지 못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바람도 쏘일 겸 해서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로 했는데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인 아라뱃길에 다녀 왔습니다.
간만에 미세먼지도 보통수준, 나들이 가기에 안성맞춤이네요.
평일 오후라 아라뱃길은 한적해서 더 없이 좋았고, 다 진 줄로만 알았던 벚꽃이 아직 지지 않고 있어서 가는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답니다.
경인아라뱃길은 한강 행주대교에서 인천시 서구 검암동과 시천동을 연결하는 운하를 말합니다.
한강과 같이 아라뱃길 남쪽과 북쪽은 자동차 도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되어 경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죠.
총 18km, 폭 80m의 대수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MB정부 때 인공운하로 완공을 한 곳입니다.
사업의 타당성부터 환경오염, 매립지요구, 여론조작 등의 갖가지 논란 속에 태어났는데 아직까지 우스개 소리로 ‘2조 짜리 자전거길'(2조 2,500억 소요) 이란 오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네요.
그리고 서울까지 물류항로로 이용하겠다고 시작했는데 결국 실패한 사업이 된 곳이죠.
어찌 되었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서인지 드라이브 코스나 자전거길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ㅎㅎ
서울에는 벚꽃이 거의 져서 짧은 개화기간이 못내 아쉬웠는데 경인항 아라뱃길인 정서진로에는 아직 벚꽃이 남아 있고 가끔씩 벚꽃이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드라이브 하면서 기대를 하지 않았던 벚꽃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평일이라 도로도 한가해서 드라이브하기엔 최적입니다.
정서진로는 최고속도가 50km로 천천히 달리면서 경인운하와 주변풍경을 보면서 달리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정서진로 옆으로는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가 나란히 있기도 해요.
아라뱃길에에는 한강공원처럼 가족동반의 나들이객들이 즐기기 위한 곳이 두 곳 있는데 바로 사천나루와 굴현나루입니다.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텐트도 치며 여유를 즐기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두개의 터미널이 있는데 아라김포여객터미널(경인항 김포터미널)과 아라인천여객터미널(경인항 인천터미널)이 그곳입니다.
두 터미널간 도로가 아라뱃길의 동서로 연결되어 있는 도로이지요.
드라이브하면서 벚꽃길을 찍은 동영상입니다.
아직은 벚나무가 작아서 벚꽃터널을 기대하거나 화려한 자태까지는 아닌데, 내년 혹은 수년 후에 어느 정도 자라게 되면 화려한 벚꽃 관광지가 될 것 같습니다.
운전하다보니 ‘인천 아라벚꽃길 40리’라는 안내표지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향후 수 년 내에 아라뱃길의 벚꽃길 40리는 유명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벚꽃 시즌에 다시 드라이브를 와 봐야겠습니다.ㅎㅎ
정서진로 좌우에 가득 핀 벚꽃과 개나리꽃, 조팝나무꽃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지나간 봄꽃이라 생각했는데 여기서 다시 보니 정말 좋더라구요.ㅎㅎ
아라뱃길에서 가볼만한 곳은 사천나루와 굴현나루, 아라뱃길 김포항, 아라뱃길 인천항 외에도 아라폭포와 아라전망대가 있습니다.
그곳에 대한 내용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해 주세요.
아라뱃길에 있는 아라마루 휴게소와 아라폭포로 드라이브 다녀왔어요
그리고 서쪽 끝부분(정서진)으로 가다 보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이 있는데 무료로 볼거리와 휴식터가 있어서 좋은 곳이니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되게 좋아하는 곳입니다.
인천 아이와 가볼만한 곳, 국립생물자원관 추천해요.
아래뱃길 서쪽 끝은 바로 정서진인데요.
그 정서진에 아라뱃길 경인항 인천터미널이 있고, 위 사진의 건물은 아라타워라고 합니다.
정서진은 강원도 강릉에 있는 정동진의 대칭 개념으로 서울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있는 지역을 의미합니다.
정동진이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정서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곳이기도 하죠.
[정동진여행]해돋이명소 모래시계공원이 있는 정동진해변 바다이야기아라뱃길 인천항 아라타워의 홍보관과 전망대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경인항 인천터미널 주차요금도 무료)
1층에 아라리움 전시관이 있고, 23층에는 전망대, 24층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1층 홍보관 관람시간은 09:30 ~ 17:30까지이고,
23층 전망대는 09:00 ~ 22:00까지
24층 아라카페는 11:00 ~ 22:00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층에 있는 아라뱃길 홍보관인 아라리움 입구입니다.
예전에 많이 봤고, 다리 아픈 어머니가 둘러보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아라리움은 아라뱃길의 홍보관으로 아라뱃길의 역사, 숨은 이야기 등은 물론 아라뱃길을 즐기는 체험거리들이 있습니다.
다 둘러보는데 40분이면 가능하답니다.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남쪽 풍경입니다.
아라뱃길 경인항 인천터미널의 아라타워 전망대(23층)에서 보는 전망이죠.
다행히 미세먼지나 황사가 없어서 뷰는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두 대의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 그 사이에 영종대교 휴게소가 보입니다.
경인아라뱃길 인천항의 두 대의 풍력발전기에서는 연간 4인 가족 1,000가구 분의 전력공급이 가능한 전기를 생산한다고 합니다.
또한, 연간 2,488톤의 CO2 저감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미세먼지가 가뜩이나 문제가 되고 있는데, 화석연료 대신에 이런 친환경 발전소가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서쪽 풍경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모습이 보이구요.
갯벌을 지나 대다물도가 보입니다.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북쪽 풍경입니다.
물류를 이동하기 위해 지은 아라서해갑문 모습과 물류창고 모습입니다.
아라뱃길에는 카누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네요.
날씨가 포근해지니 벌써 수상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아라뱃길에는 아라뱃길 유람선이 하루에 1~2회 운영하는 정도로 거의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형국인것 같습니다.
이런 예산 낭비는 앞으로 제발 없었으면 싶네요.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의 동쪽 풍경으로 저 멀리 청운교가 보입니다.
아라뱃길은 자전거길로도 유명하죠.
아라뱃길 갑문(인천)에서 출발하여
서울 여의도까지 21km(1시간 30분),
북한강 철교까지 87km(7시간),
여주 이포보까지 123km(9시간),
이화령(새재)까지 309km(20시간),
부산 을숙도까지 633km(43시간)
입니다.
언제 한번 이 자전거길을 달려보고 싶은데 꿈으로만 끝날 가능성이 크겠네요.ㅠㅠ
24층에는 카페 아라가 있는데 드라마 ‘연애의 발견’과 ‘압구정 백야’ 촬영지이기도 하답니다.
전망대에서 잠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오던 길로 되돌아 나왔습니다.
정서진로를 따라 서울방향으로 나오다보면 사천나루와 사천가람터가 나오는데 그 곳을 지나면 매화동산이 나옵니다.
그곳의 토스트가 맛있어서 아라뱃길 드라이브 나오게 되면 꼭 들려서 먹고가곤 하죠.
이번에도 어머니도 출출 할 것 같아 잠시 내렸습니다.
벚꽃이 2~3일이면 다 질것 같은 모습입니다.
말 그대로 벚꽃엔딩이네요.
자전거길로 내려가는 길에도 벚꽃이 피어 있습니다.
이 트럭카페가 자주 찾는 토스트가게입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라떼종류, 주스 종류 등이 있고 토스트(3,000원)가 맛있는 집입니다.
아메리카노는 2,500~3,000원 선이고, 다른 음료종류는 3,000원 ~ 3,500원선(Hot/Ice) 입니다
아메리카노와 고구마라떼, 그리고 토스트 3개를 주문했네요.
두 명인데 3개를?
사실 딸 아이가 이집 토스트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우리만 먹고 가기에는 미안하더라구요.ㅎㅎ
토스트와 커피, 맛있어 보이죠?
ㅎㅎ
2~3시간의 짧은 어머니와의 데이트.
날씨도 도와주고, 벚꽃도 반겨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서울근교 드라이브코스로 최고인듯 싶습니다.
이 정서진로는 평소 주말에도 차가 막히지 않아서 좋은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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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_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 드라이브 – 여행
출처: 맛있는 수다 (http://www.blogkwater.or.kr/)
인천 가볼만한곳_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 드라이브
갑작스럽게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은 요즘 날씨! 이번 주말에 연인과의 데이트, 가족들과의 나들이는 가고 싶지만 어딘가 가야 할 계획을 생각하는 것이 귀찮거나 마땅한 장소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방울이가 소개해드리는 아름다운 경인 아라뱃길 수향 8경에 집중해보세요~! 이번 주말을 책임질 다양한 볼거리와 짜릿한 레저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XD
자연 속 여유로움을 꿈꾼다면? 두리생태공원, 수향원, 시천가람터
두리생태공원의 ‘두리’는 바로 아라뱃길 ‘주운수로’와 ‘굴포천’ 두 곳의 물을 의미하는데요. 자연학습을 할 수 있는 생태관찰시설, 야생초화원은 아이들에게는 학습장으로, 어른들에겐 여유를 만끽하게 해주기 때문에 가족 캠핑 장소로 정말 인기가 좋답니다! 족구장과 배드민턴장까지 마련이 되어있으니 친구들과의 여행 장소로도 제격이지요! 또 수향원은 돌담 모양의 엘리베이터, 도자기 모양의 공원으로 한국 건축물만이 지닌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누각과 아라뱃길 경관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의 도자기로 꾸며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한강둔치는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의 휴식처죠! 가족들의 피크닉, 연인들의 데이트, 친구들과의 소소한 모임 등 어느 때나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는 곳이죠~ 최근에는 한강 둔치로 자전거를 타러 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해 앞으로 아라마리나와 더욱 근사한 모습으로 변화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_<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곳, 시천가람터도 빠지면 섭섭합니다~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남은 코스들을 둘러보기 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풋살과 농구 등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검암공원, 매화를 주제로 꾸며진 매화동산, 그리고 조선시대 모습을 재현해 낸 봉수마당에서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경인 아라뱃길의 역사가 살아있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아라김포여객터미널
키워드에 대한 정보 아라 뱃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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