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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넷: 웹소설을 리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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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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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즉사기가 너무 강함 – 무난한 빙의물

오랫 동안 웹소설을 안 읽어서 딱히 리뷰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문학책이나 경제,경영 관련 책을 읽다보니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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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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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및 판타지 웹소설 275편 순위 & 추천 (완결작) – Blackdiary

최종 수정: 2022년 8월 24일 (리뷰 추가 – 내가 투자하면 다 오른다https://blackdiary.tistory.com/1439). * 현재 연재중인 웹소설의 순위 및 추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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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100가지 – 세계관+스토리가 탄탄한 …

1. 나 혼자만 레벨업 · 2. 이차원 용병 · 3. 아이작 · 4. 데몬소드 · 5. 퇴역병 찬미가 · 6. 괴담동아리 · 7.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 8. 마법소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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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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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넷 – 나무위키

웹소설 리뷰 및 추천 사이트이며 정식 명칭은 소설 네트워크이다.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 등 웹소설 서비스 플랫폼에 등록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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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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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리뷰 블로그 모음 – 이토랜드

[일반] 웹소설 리뷰 블로그 모음. 체리나무. 2022-01-14 15:51 조회 1,828 추천 14 댓글 2. 이전글 · 다음글. 공식. https://blog.naver.com/joara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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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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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 – 디시인사이드

웹소설을 읽은지 어연 몇년.어느날 문득 지금까지 … [리뷰] (스압)지금까지 읽은 소설 리뷰 ver.4/24 … 별점순으로 완결난 것들만 리뷰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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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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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세이 – 웹소설 리뷰, 커뮤니티 – Google Play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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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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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추천 인생작품들만 모아봤습니다.. 장르별 웹소설 TOP20 …

웹소설 추천 인생작품들만 모아봤습니다.. 장르별 웹소설 TOP20 간단 리뷰, 추천 · 1. 나 혼자만 레벨업 (카카오페이지 – 판타지) · 2. 소설 속 엑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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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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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리뷰

출판사 편집자가 시 낭독하면 마법이 나가는 이세계로 가서 대마법사가 되는 이야기 | 문과라서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선발대나가신다 웹소설리뷰 문송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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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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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웹 소설 리뷰

  • Author: 리뷰를 웹툰하다_김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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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1.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2GCf9YqZ3Vo

웹소설을 리뷰하다

결말부터 말하자면 나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인지 그런대로 재밌게 봤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개인적으로 산호초 소설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명작은 아니지만 킬링타임 소설로서 내 취향에 맞는 느낌이다. 다만 인기는 정말 없다. 작가가 본인의 스타일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게 독자들에게 별로 좋게 와닿지는 않은 모양이다. ——————————————————————————— 작가의 전작의 주인공들은 평범 하면서도 진지 했다. 의지도 강하고, 고구마는 아니지만 꽤 정의롭고, 근데 너무 심심하고 둠스데이나 괴수세계 한의사를 읽으면 이게 딱 산호초식 주인공이었다. 적당히 평범하고, 적당히 정의롭지만 그렇게 고구마는 아니고. 존나 쎄고 사기캐긴 한데, 왜 그렇게 강한진 잘 모르겠고 시련이 없는건 아닌데, 소설을 보고 있으면 긴장감은 전혀 안들어서 약간 심심하고 1챕터의 고인물 에서는 그런 전작의 주인공을 부정이라도 하듯이 주인공과 동료들은 아주 경박하고 가볍다. 언제나 가벼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서로 장난을 치고 인터넷 밈을 활용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간다. 음울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세계관을 상쇄하기 위해서라면 꽤 성공적이긴 하다. 산호초 작가의 소설속 배경은 늘 언제나 음울하고 찝찝 했었다. (이 작가 크툴루도 좋아한다.) 그런데 이런 음울하고 찝찝한 세계관은 독자들에게 마이너스 요소에 가까웠다. 가장 암울하고, 결말도 찝찝했던 레이드 커맨더나 다시 쓰는 헌터사는 평가가 나쁘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좀 가볍게 하기 위해서 인터넷 밈을 적극 활용한거 같은데 문제는 이거 너무 아재틱하다. 내가 검머외를 안봐서 검머외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작가도 30대 후반 아저씨고 주인공도 30대 후반~40대 아저씨니까 인터넷 밈이 자연스럽다기 보다는 약간 아재티가 살짝살짝 느껴진다. (찐 아재 보단 좀 덜하지만, 이런거 예민하면 금새 느낄 것 같다.) 독자들의 반응은 별로 좋아 보이진 않는게 작가는 나름대로 새로운 변화를 노력한 것 같지만 결과가 썩 좋아 보이진 않는다. ———————————————————— 주인공의 성격이나 행보도 그렇다. 사실 산호초 작가 전작의 주인공들은 평범하지만 정의롭고, 의지가 강하지만 별로 개성은 없고 심심한 인물들이었다. 반면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은 독하고 잔인하다. 어째 산호초 작가는 글을 쓸수록 주인공들이 정의의 기사님과 거리가 멀어지는 기분이다. ㅋㅋ 어떤 독자들은 이거 때문에 주인공이 사이코패스 같다고 불호를 느끼는 독자도 있는 거 같다. ————————————————————————– 후반부 설정은 정말 흥미로웠다. 이 세계의 진실이 숨겨져 있고, 뒤로 갈수록 그 진실이 드러나는 구성이야 산호초 소설에서 언제나 있어왔던 구성이지만 이번작은 훨씬 더 복잡하고 강도가 쎘다. 사후세계, 주인공의 정체, 평행차원, 지구의 실체 등등 다만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것이 좀 심했다. 아마 독자가 생각만큼 안 붙어서 작가가 열심히 쓰지 않게된 것이 아닌가 싶은데. 예전의 작품들(둠스데이, 이세계 한의사)은 그런대로 결말이 무난 했는데 오히려 요즘 작품(이세계 헌터사, 1챕터 고인물)로 올수록 결말로 갈수록 힘이 좀 빠진다. 특히 이번 작품은 결말 부분의 반전이나 숨겨진 이야기가 좀 지나칠 정도로 복잡하게 설계 되어 있었는데 정작 이야기는 이 복잡한 설계를 지나치게 빠르게 지나치게 되면서 이 과정에서 초반에 쌓아왔던 조연들은 대부분 공기화 되고 글이 뭔가 얼렁뚱땅 마무리 된다는 분위기를 줬다. 물론 결말 자체는 제대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후반부가 좀 허겁지겁 진행된 느낌. ————————————————– 이 작가 전투신은 어째 퇴보하는 기분이 든다 인류 리셋때 1부 마지막에 주인공이 흰색 기사가 되어서 사마귀 괴인을 죽이는 장면 이라던지 둠스데이때 주인공이 여우괴물 머리 위에서 칼을 꽂는 장면이던지 초창기 소설에는 주인공 전투 장면중에 인상적인게 남아 있는데 요즘 산호초 작가 소설에서 주인공의 전투 장면은 인상적인게 없다. 1챕터 고인물 주인공은 보면 뭐 강력한 기술 날리고 강한 기술들 끼리 부딫치고 한쪽이 이기고 고작 이런 연출이 전부다. —————————————————————- 나는 그런대로 재밌게 봤다. 애시당초 산호초 작가의 소설에선 심금을 울리는 명작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킬링타임 소설을 기대했고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일반적인 독자층의 수요를 못 따라가는게 아닌가 좀 아쉽긴 하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글이 아재틱 하다는 평가가 다수. 어쩌면 나도 20대 후반인지라 아재가 되어서 산호초 작가의 소설이 읽을만 한거고 젊은 독자들이 보기엔 아재틱 해서 읽기 싫은 소설이 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결국 산호초 작가의 최고 인기작은 둠스데이에서 끝나려는 모양이다. 내 생각에는 둠스데이의 담백함을 다시 살려서 글을 쓰면 괜찮을거 같은데 이제 와서 그러기엔 또 너무 밋밋한가? 아니면 작가의 음습한 기운이 담백하게 쓰게 하고 싶어도 글을 더 음습한 골짜기로 몰고 가는 걸까? 일단 최근에 기갑물을 하나 쓰고 있는거 같으니 이것도 완결나면 나중에 한번 읽어봐야 겠다.

[웹소설 리뷰] 즉사기가 너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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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동안 웹소설을 안 읽어서 딱히 리뷰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문학책이나 경제,경영 관련 책을 읽다보니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리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문피아를 다시 켰습니다.

그랬더니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이 작품이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개요

주인공은 ‘라키로니아 사가’ 라는 게임의 고인물입니다.

최고 레벨인 99레벨을 달성했으며, 최고의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키로니아 사가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며, 결국에는 서버 종료의 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주인공은 마지막 서버 종료전, 그 동안 하지 못 했던 일을 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로 가진 모든 스킬, 아이템, 스탯을 쏟아 부어 ‘혼돈의 상자’라는 아이템에 융합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혼돈의 상자는 주인공이 가진 모든 것을 흡수해 융합해 주는데 그 결과 주인공은 최강의 스킬을 손에 넣습니다.

‘즉살’

주인공이 손에 넣은 스킬입니다. 접촉한 대상은 무조건 죽일 수 있는 최강의 스킬.

이것을 손에 넣은 주인공.

그리고 그는 다음 순간 게임 속의 세계로 빠져들고 맙니다.

주인공의 능력

앞에서도 언급했다 시피 주인공은 최강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즉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깜빡 잊고 혼돈의 상자에 융합 시키지 않았던 ‘제왕의 혼’이라는 스킬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탯과 스킬, 아이템을 융합시켜 버렸기 때문에 주인공은 최강의 공격력을 지녔지만 아주 내구성이 약한 무기와 같은 신세입니다.

쉽게 말하면 공격력은 최고지만 체력이나 마력 등은 레벨 1 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찌어찌 해서 거물로 인정받고 영지를 통치하게 됩니다.

이런 가진 바 능력 외에, 주인공은 게임 속 세계에 관한 세밀하고 내밀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재미는?

아직까지 연재분이 많지 않아서 가타부타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께서 즐겨 읽고 있기 때문에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가 되었습니다.

문장도 나름 괜찮고 전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느낌이 ‘오버로드’와 비슷하지만 느낌만 그렇다는 것이고 전개는 다릅니다.

그럭저럭 재밌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거슬리지 않는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내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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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1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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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 50가지 – 세계관+스토리가 탄탄한 소설!

컴퓨터로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두통이 자주 찾아옵니다. 원래 같으면 게임을 하면서 휴식을 취하지만 가끔 컨디션이 떨어질 때는 소설책을 읽으면서 소소하게 시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까지 재밌게 읽었던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작품부터 완결된 소설까지 폭넓게 준비했으며 간략한 줄거리와 짧은 리뷰도 함께 적어두었으니 취향에 맞는 작품이 있나 한번 살펴보고 가세요~

1. 나 혼자만 레벨업

장르: 성장형 먼치킨, 액션, 헌터

작가: 추공

E급헌터인 주인공 성진우가 어떠한 기회로 혼자만 레벨업을 할 수 있게되어 작중 최강이되는 먼치킨웹툰 입니다. 초반부는 그냥 주인공이 뜬금없이 기연을 얻었구나 싶겠지만 후반부 가서 작가님이 모든 떡밥을 알뜰하게 주워 담으며 깔끔하게 끝을 맺었습니다. 개연성 없이 나타난 몬스터, 주인공의 능력, 게이트의 실체 등등 뭔가 있어 보이는 떡밥만 잔뜩 뿌려놓고 나중 가서는 국밥 말아먹듯 호로록 잊어버리는 소설에 지쳤다면 강추합니다. 중간중간에 뭐지? 어떻게 된 거지? 하는 구간이 있는데 나중 가면 다 설명이 됩니다.

2. 이차원 용병

장르: 현대 판타지, 차원유랑물

작가: 금호

서른 살 백수 강철호는 정체 모를 그들을 위해 계약을 했다. 영혼을 팔아서라도 돈! 그놈의 돈을 벌기 위해! 다른 차원의 계약자들한테 빙의하여, 그들이 가장 절망하는 순간의 삶을 바꾸는 것! 그것이 강철호한테 주어진 사명, 미션이다. 이작품 단순히 공상으로 시간때우는 영양가 없는 말그대로 양판소가 아니라 인문학적인 소양을 기를수 있을만큼 상당히 작가의 필력이나 스토리가 좋고 인간이라는 자체에 대해 한번 생각을 하게 될만큼 깊이 있고 재미있는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주인공에 대한 호불호가 갈릴 순 있어도 스토리 전개는 정말 명작에 들어갈 정도로 좋은 작품이에요.

3. 아이작

장르: 퓨전 판타지, 빙의, 정치, 영지

작가: 취몽객

아군조차 거부하는 크레이지 테러리스트 깽판에 관해서는 스페셜 리스트 볼수록 혀가 차고 알수록 허를 찌르는 그가 온다! 적에게 빼앗길 바에는 문화재도 불사지르는 중대장 준영 전사 후 남작가의 천덕꾸러기 아이작으로 눈뜨다. 소설 초반부는 나태하고 목표없는 주인공 덕분에 지루하긴 하지만 소설 중후반까지 보면 굉장히 탄탄하고 개성있는 세계관과 현실적이고 입체적인 하나하나의 캐릭터들. 어째서 등장인물들이 이렇게 행동하는지 그 개연성을 보여주는 스토리로 놀라게 만들어준 소설입니다. 물론 본격적인 스토리전개와 세계관이 나오기 전까지 나태한 주인공과 자잘한 떡밥들을 빼면 딱히 특별한게 없는 소설이라 진입장벽이 높은편 입니다.

4. 데몬소드

장르: 다크 판타지, 정통 판타지, 블랙 코미디

작가: 백수귀족

멍청하지만 엄청난 무재를 갖고 있는 소년 얀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특무대장 베르망과 함께 극서전선에서 마수와 싸우는 8군단의 특무대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태어날때부터 싸움에 말도 안되는 재능이 있는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 입니다. 전투에 있어서는 말도 안되게 벨붕급 사기여서 먼치킨인데 어릴때부터 교육을 못받아서 상식이 없고 멍청합니다. 싸움과 관련되면 눈치가 엄청 빠른데 평소에는 여자 밝히고 눈치없고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습니다. 세계관과 스토리가 꽤나 어둡고 깊이가 있으며 잔인한 묘사도 많아서 이런거 못보시면 비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5. 퇴역병 찬미가

장르: 판타지

작가: 어진용

주인공이 발끈하면 나라하나가 멸망한다는 얘기가 농담섞어서 나오는데 그정도로 엄청쌥니다. 하지만 다 때려뿌수는 소설은 아니고 다 내려놓고 과거에 모종의 사건을 파해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필력이 장난아니라서 술술읽히고 세계관이 장난아닙니다. 담담하고 절제된 표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지만 그게 오히려 등장인물에 대한 감정을 잘 전달되는듯 합니다. 지금 외전격으로 거병공진군가 연재중인데 외전으로 또 하나 구상되어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잘 구상된 세계관과 진중한 표현이 돋보이는 소설로 추천드립니다.

6. 괴담동아리

장르: 어반 판타지, 오컬트, 호러, 회귀, 학원, 코미디, 용사

작가: 오직재미

평범한 고등학생 이준은 입학식 도중, 괴현상에 휘말려 죽음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메시지. 미스테리와 비밀이 가득한 낙성고등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교에 숨겨진 음습한 비밀들을 밝혀내거나, 도시 전설과 괴담에 맞서 싸우며 포인트를 얻어 특수 능력들을 획득해보세요. 그리고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 졸업하기 전까지 마왕의 부활을 저지하세요. 세상은 당신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공포 호러 개그물 라노벨 느낌나는 등장인물들로 호불호는 많이 갈리지만 호불호 요소만 취향에 맞는다면 굉장히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 뛰어난 이미지 뷰어 활용으로 유명한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웹소설은 처음 읽어봤기에 내가 이 장르를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이 소설을 좋아하는 건지 햇갈릴정도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7.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장르: 현대 판타지, 아포칼립스

작가: 글쟁이S

오랜 세월 홀로 황야를 떠돌던 고독한 악마 사냥꾼 진이 레오나라는 어린 소녀와 사이보그 전투병 람필과 함께 멸망한 세상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소설 초반에는 진입하기 힘들었고 중반쯤 약간 집중이 안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중반을 넘어가면서 풀어져나가는 이야기의 실타래와 회수되면 복선들을 읽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그리고 영원에 가까운 여정이 지난 다음 맞이하는 영원에 가까운 결말 또는 시작 캐릭터들도 뚜렸하고 개성있어서 여기 나오는 캐릭터의 이름들을 각인시킵니다. 역시 전독시 작가 글쟁이S 님은 치밀하고 디테일한 이야기꾼이고 다음 작품도 읽고싶게 만드네요.

8. 마법소녀 아저씨

장르: 현대 다크 판타지, TS

작가: 냥둘러치기

갑자스런 이계의 침략으로 인해 마법소녀가 된 30년차 경력 아저씨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다만 평범하게 생각하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마법소녀와는 다르게 포스트 아포칼립스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적인 히어로물인 게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TS물을 거르는 편인데 그걸 무시하고도 재밌게 볼 정도로 개성있는 세계관과 깊이 있는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간혹 나오는 과거 파트는 그냥 주인공과 친구들이 강해서 고생했지만 이겼다! 이런게 아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된다면 그리고 그게 주인공이 악당들보다 훨씬 강하고 희망찬 판타지 세계가 아니라면 어떻게 될지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실적이고 어두운 소설을 좋아하지만 그런 작품이 많지 않기 때문에 TS를 무시할만큼 재밌게 본 작품이에요.

9. 킬 더 드래곤

장르: SF, 헌터, 아카데미

작가: 백수귀족

우스갯소리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 미국과 중국도 힘을 합쳐 싸울것이라는 이야기가 한창 돌때 그런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드래곤이라 명명된 이계 침략종은 지구를 침략했다. 정말 현실적인 이해관계와 사회적 상황속에서 힘을 합치지 못한 인류. 존망을 건 최후의 전쟁, 그 서막이 오른다. 소설을 보다보면 이게 만약 현실이라도 정말 이렇게 흘러갈거 같아 소름돋았던 작품입니다. 요즘 트렌드와는 다르게 고구마도 많고 마냥 좋게 흘러가지 않아 호불호가 심하게 타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10. 쥐뿔도 없는 회귀

장르: 회귀, 한국식 이세계

작가: 목마

여러 가지 차원에서 인간들이 무작위로 소환이 됩니다. 주인공 역시 그중 한 명이었죠. 무림인과 마법사 등이 소환되는 세계에서 평범했던 현대인 주인공은 재능조차 없는 인간이었습니다. 그런 주인공은 C급 용병으로 13년을 살다가 아무도 모르는 던전에 혼자 들어갔다 사망하고 던전에서 얻은 아이템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재능이 없는 주인공은 회귀를 하자마자 초반부터 자신이 얻을 수 있는 기연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저번 인생에서 유명했던 소천마 위지호연의 소환하는 모습을 찾게 됩니다. 위지호연은 주인공과 달리 인간 중에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위지호연과 친구가 된 주인공은 위지호연에게 내공심법과 무공을 전수받게 됩니다. 하지만 재능 없는 주인공은 그런 무공을 잘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위지호연은 자신을 목표로 삼으며 열심히 수련해서 10년 뒤에 만나 비무를 하자고 합니다.

쥐뿔도 없는 회귀는 짬뽕된 세계관이지만 무협의 냄새가 더 강합니다. 주인공이 무공을 익히고 세계관에서 가장 강했던 인간도 무공을 익혔죠. 다만 인간이 아닌 인외의 존재들도 상당히 강해서 파워 밸런스는 그럭저럭 맞는 편입니다. 다만 전생의 지식을 딱히 써먹지 않고 열등감이 심해서 조금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구성도 좋고 한 번은 볼만한 작품입니다.

11. 전지적 독자 시점

장르: 현대 판타지, 먼치킨, 책빙의, 아포칼립스

작가: 싱숑

흔하다면 흔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작가님의 세계관과 결합해서 묘한매력과 함께 끌고가는 힘이 있습니다. 식상한 소재, 비슷한 설정이지만 그 안에서 새로운 맛도 찾을 수 있고, 화자가 누구냐에 독자를 잡아당기는 힘이 다르다는 걸 보여주는 소설입니다. 줄거리는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무려 3149편에 달하는 장편 판타지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작품을 완독한 이는 주인공 단 한 명뿐이라는 설정의 이야기 입니다.

12. sss급 죽어야 사는 헌터

장르: 탑등반, 한국식 이세계, 루프, 먼치킨

작가: 신노아

스토리는 나도 S급 스킬이 갖고 싶다. 죽고 싶을 정도로 S급 스킬을 각성합니다. 단, 이 스킬을 쓰면 죽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죽겠다는 말은 아니었는데? 주인공의 스킬은 자신을 죽인 상대의 스킬을 복사해오는 것과 죽으면 24시간 전으로 돌아가는 것. 헌터 등급에 따라서 패널티로 죽인 상대의 트라우마를 보게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작가님의 최대 강점은 필력 입니다. 등장인물의 대사에서 말투, 행동, 표정뿐만 아니라 계속 읽다보면 얘 성격이 이렇구나 그럼 이런 목소리 톤이겠네 혹은 이런 목소리 일것 같다 싶으며 대사를 읽을때 목소리가 함께 들리는것 같은 기이한 형상이 벌어집니다. 이 작품은 워낙 꼼꼼히 읽어야하고 감동적이며 슬프고 웃기며 신기하기에 웹소설 입문자분들이 아닌 최소 반년이상 꾸준히 읽어오신 분들이 읽기 편하실거에요.

13. 메모라이즈

장르: 한국식 이세계, 회귀, 먼치킨

작가: 로유진

줄거리는 주인공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당하게 됩니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습니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합니다. 그런 대단한 힘을 간직한 물건을 단순히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겠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사용자 김수현은, 다시 한 번 그 10년의 고통스러운 시간을 반복하겠다는 겁니까? 말을 마친 세라프는 이제는 아예 애원하는 눈동자로 나를 보고 있다. 문득, 안에서부터 까닭 없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는 웃음이었다. 나는 한동안 소리 없이 웃었다. 이작품은 회귀 먼치킨 하렘물의 시초이자, 명작입니다. 회귀한 주인공이 여주를 모으고 세계를 구출하는 내용입니다.

14.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장르: 판타지, 빙의, 망나니

작가: 글럼프

인간으로 살다가 검으로 환생해 수많은 영웅을 키워냈습니다. 오크처럼 강인한 힘도 엘프처럼 긴 수명도 드래곤처럼 강인한 마법도 없던 인류는 먹이사슬 최하위였고 언제나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세계를 검으로 환생한 주인공이 영웅들을 키워내며 다른 지성체들을 죽이고 인류의 나라를 건국했습니다. 지상에 먹이사슬 꼭대기에 인류가 서있을 때 주인공의 제자이자 영웅이며 친구였던 그는 자신의 후손을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마치고 죽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수백 년 왕국의 금고에 보관되어있던 검을 망나니라 불리던 1왕자가 꺼내어 날뛰다가 자기 자신을 찌르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 1왕자의 몸은 자신의 것이 되었습니다. 1왕자는 고도비만, 호색한, 안하무인, 호구 등 그야말로 구제불능의 경지에 있던 1왕자의 몸을 얻은 것입니다.

이렇게 망나니 귀족의 몸을 얻고 시작하는 소설은 이미 많은 소설들이 나와있죠. 남자의 경우는 망나니고 여자의 경우는 악덕 영애라고 하는데, 초반부 스토리는 확실히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필력도 세계관도 스토리도 중간 이상은 했습니다. 전투씬은 상당히 괜찮았고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적절한 위기를 넣어줍니다. 망나니 귀족으로 환생하는 설정을 좋아하고 중세 전쟁 웹소설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15. 나 혼자 소드 마스터

장르: 현대 이능, 헌터, 성좌

작가: 무영자

요정과 정령 정령사들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 그리고 시간이 지나 마법과 주술의 마녀들이 세계를 지배하던시대 다시 시간이지나 각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용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대가 지나고 이제는 성좌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플레이어로 만들어 던전이 생기고 거기에서 나온 부와 자원으로 평화가 찾아온 성좌의 시대. 과거 일곱 용과 마왕을 죽이고 세상을 구했던 지구에 마지막 남은 소드마스터 주인공은 이제는 평화에 시대에 일선에서 물러나 범죄를 저지르는 플레이어들을 잡는 공무원으로 소소하게 살아가며 사람들에게 퇴물 칼 좀 쓰는 일반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인공이 지켜오고 도와줬던 사람들은 이제는 주인공이 필요 없다 생각하고 토구팽하려고 하죠. 말도 안 되는 누명을 씌우고 기습을 가해 주인공을 공격할 때 성좌들이 주인공에게 구해줄 테니 계약을 하자고 합니다. 주인공은 계약을 거부하고 성좌들에게 칼을 휘두르는데 그 여파로 성좌들의 능력이 발휘되고 불완전한 상태로 주인공에게 능력이 생깁니다. 그리고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우선 이 작품은 먼치킨으로 주인공 무력이 사실상 세계관 원탑이고 주인공이 죽으려면 기본적으로 전 세계의 절반 정도의 인원수로 다구리 쳐야 할 정도입니다. 나름 재밌게 본 작품이지만 많은 분들이 하차하는 구간은 26~33화의 말도 안 되는 전투신인데 이 구간만 빼고 다 괜찮았습니다.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비추되는 작품입니다. 스토리는 탄탄하고 개연성이 있으며 전개가 느린 편이고 세세하고 자세히 설명해 줍니다.

16. 악당이 살아가는 법

장르: 한국식 이세계

작가: 룬드그린

전 차원을 다스리는 신들의 수십억의 시간이 흘러 죽어가고 미쳐가는 일이 발생합니다. 신이지만 결코 전지전능하지는 않았고 그들은 세대교체를 하기로 결정합니다. 후계자를 뽑는 방식으로 여러 차원에서 사람들을 데려와 더 미션의 세계에 가둔 뒤 거기서 두각을 드러내는 자들을 자신의 후계자로 삼기로 한 거죠. 그리고 그 세계에 끌려온 주인공. 재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주인공이 더 미션의 세계에서 악랄함과 지략 그리고 악당에 방식으로 강자가 되고자 합니다.

소설이 결코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중간중간 설정이 부족한 부분도 보이고 개연성이 살짝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도 엄청 심하진 않고 가끔 보이는 정도입니다. 성장형 주인공을 좋아하고 나쁜 놈 악인이 주인공인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봐볼 만합니다.

17. 그린스킨

장르: 퓨전 판타지

작가: 흙수저

이 소설은 앞서 소개했던 쥐뿔도 없는 회귀 세계관과 비슷합니다. 판타지 세계에 무작위로 소환되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것. 이번 주인공도 역시나 재능이 없습니다. 3류 인생을 살다가 동료에게 배신당해 죽고 다시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다만 원래의 자신으로 회귀한 것은 아니고 그린 스킨의 최하위 종족인 고블린으로 회귀해버린 것이죠. 다시 한 번 주어진 삶 하지만 이번에는 고블린으로 살아가게 된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생존할까요?

그린스킨 소설의 특징은 종족이 계속해서 진화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고블린으로 시작해서 조건이 충족이 된다면 계속해서 상위 개체로 진화합니다. 주인공은 재능이 없지만 잔머리를 잘 쓰고 자신의 저번 생에서 얻었던 지식을 상당히 잘 활용합니다. 재능 없는 주인공이 점점 먼치킨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는 맛이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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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바바리안 퀘스트

장르: 정통 판타지, 야만전사

작가: 백수귀족

약한 자는 죽는 것이 당연하고 자신의 부족들이 굶주리면 다른 부족을 찾아가 약탈하고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야만인의 시대. 그들에게는 먼 과거부터 내려오는 금기가 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하늘을 뚫을 듯이 솟아있는 산맥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산맥을 넘아가 살아간다. 그렇기에 그 산을 넘는 것은 금기이며 넘으려 하면 저주가 내릴 것이다. 그리고 어릴 때부터 누구보다 강하고 영리했던 주인공 유릭은 하늘 산맥 아래에서 사냥을 하다 도망치는 사냥감을 잡기 위해 산맥을 올랐고 중간에서 전신 철갑옷을 입고 알 수 없는 언어를 쓰는 자들을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들에게 붙잡혀 산맥을 넘게 됩니다. 엄청난 추위에 죽을 뻔했지만 산맥 너머에 인간들이 가지고 있던 모피코트로 어찌어찌 살아남습니다. 유릭은 어느 정도 부상이 회복되자 힘으로 밧줄을 끊고 그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 후 자신의 부족으로 돌아갈 것이냐 산맥 너머로 갈것이냐 선택의 기로에서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문명인들의 세계로 떠나게 됩니다.

바리안 퀘스트는 상당히 독특한 소설입니다 판타지 세계관이지만 마법이나 기사들의 오러나 검기 등과 같은 것은 전혀 존재하지 않습니다. 주인공 유릭은 먼치킨이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이고, 아무리 뛰어난 전투력을 가졌다고는 해도 병사 열댓 명만 몰려와도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합니다. 중세시대의 모습을 잘 그려낸 명작으로 정말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라 꼭 한 번은 읽어봐야 한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19.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장르: 판타지, 회귀, 아카데미

작가: 욱작가

세계에는 그림자 세계라는 것이 등장하고 해당 세계 안으로 진입하며 너무나 간단한 것부터 시작해 말도 안 되게 어려운 미션까지 여러 미션이 주어집니다. 해당 미션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도전자는 모두 죽게 되고 세계의 일부가 어둠으로 잠식되죠. 그리고 그 어둠 속으로 들어가고 살아 돌아온 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그림자 세계를 정복하지 못해 땅을 잃어갔지만 마법의 발달과 마정석의 활용으로 그림자 세계는 99% 이상 클리어 되었고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러던 중 등장한 그림자 미궁 역대 최악이라 불리며 위험성을 파악한 국가들은 모든 국가들이 힘을 합쳐 1억 5천만 명의 연합군을 창설하고 공략에 도전하지만 갑작스럽게 창설된 연합군은 단결하지 못했고 결국 미궁의 마지막 싸움 이후 1억 5천만 명 중에 단 6명만이 살아남았습니다. 그중 한 명이 주인공이었죠. 고작 3 서클 마법사로 남들과 궤를 달리하는 연산능력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살아남았지만 처음 상대해 보는 드래곤의 특성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고 결국 모두 죽음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죽음을 예상하고 눈을 감자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헤브리온 학원의 지원자 여러분’ 그렇게 주인공은 그림자 미궁 발생 13년 전으로 회귀하게 됩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또는 라이트노벨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등장인물들의 말투 행동 성격 스토리 전개까지 전체적으로 항마력이 필요하여 이 부분이 호불호가 많이 갈렸습니다. 오히려 뒤로 갈수록 이런 부분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메인 세계관이 상당히 탄탄했습니다. 그림자 세계라는 설정과 마법 연금술 검술 관련 설정도 탄탄하였고, 메인 스토리의 등장인물들 지능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적을 무력으로 찍어 누르는 게 아닌 한정된 정보로 패턴을 분석하고 약점을 찾아내 공략하는 전투를 하는데 이게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20. 주인공이 힘을 숨김

장르: 한국식 이세계

작가: 로드워리어

전 세계를 멸망시킬 재앙들. 주인공은 그 재앙들 중에서도 첫 번째 재앙인 악마왕에게 승리하였으나 악마왕은 주인공을 두려워해 죽기 전 자신의 육체를 포기하고 영혼만을 살려냈습니다. 주인공은 모든 전투를 압도적인 힘으로 이겨왔고 마법은 전혀 못쓰는 힘캐여서 물리적인 공격을 받지 않는 악마왕을 죽일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악마왕을 죽이기 위해 마법을 배우기로 결심하죠. 하지만 주인공은 전 세계에 아군이 없는 세계의 적이었고 주인공이 마법을 배우려는 걸 다른 사람들이 알았다간 전 세계가 힘을 합쳐 막으려들테니 힘을 숨기고 정체를 숨겨서 이 세계에 처음 사람들이 소환되는 장소로가 마법사가 되고자 합니다.

아무리 힘을 숨기는 소설이 인기 있다지만 제목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엄청난 마공서인듯한 이 작품은 알고 보면 상당히 좋은 작품입니다. 우선 주인공은 여러 번 환골탈태를 해 얼굴과 육신이 바뀌고 특별한 힘도 얻어서 신을 제외하고는 이길자가 없는 먼치킨입니다. 기본적인 세계관은 이 세계 소환 소설입니다. 지구에서 이 세계로 소환되고 능력치 업적 축복과 저주 회귀자나 귀환자도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내용은 흔한 양판소설 같은 제목과 다르게 깊이 있고 무거운 스토리이며 전체적인 분위기도 어두운 편입니다. 메인 스토리 라인에 따라 그걸 받쳐주는 세계관 그리고 뒤늦게 풀리는 진실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바뀌는 등장인물의 성격과 심경변화 등 이것만 놓고 봐도 명작이라는 평가가 아쉽지 않은 작품입니다.

21. 0.0000001%의 마왕님

장르: 판타지

작가: 파란영

마왕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72명의 마왕중 한 명이 된 주인공. 마족이지만 마력과 마기를 쓰지 못하는 반푼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왕 아카데미에서 대마왕에 눈에 띄었고 마왕이 될 자격을 얻었죠. 대마왕에게 선택받아 마왕이 된 마족은 한 가지 능력을 하사 받습니다. 그것은 바로 ‘뽑기’입니다. 최근에 다른 세계에 게임을 즐겨하던 대마왕은 주인공에게 가챠를 내려준 것입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헬조선식 가챠를 시작하게 됩니다.

초반엔 그냥 가볍고 뻔한 마왕물인줄 알았습니다. 등장인물도 어디서 본듯한 뻔한 설정의 캐릭터들이었죠. 하지만 초반을 지나자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특히 세계관 진짜 참신하고 독창적이었고 떡밥이 많이 나오며 탄탄합니다. 떡밥을 잘 회수하고 그걸 이용해 좋은 스토리를 만들어 낸다면 명작이 될 수도 있고 회수를 못하면 망작이 될수도 있겠죠.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완결 난 현재 떡밥 상당히 잘 회수한 편인 듯합니다.)

22. 나는 될놈이다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서윤교

주인공은 금수저입니다. 아버지는 조물주 위에 있다는 건물주이며, 주인공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죠. 공부든 게임이든 마음만 먹으면 못하는 게 없는 재능충 입니다. 거기에 부모님은 부자이면서 성격이 바르고 인격도 올바른 사람이어서 주인공 또한 인성이 좋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할 때는 좀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게임이든 가장 안 좋은 직업을 선택해 다른 직업들을 이기고 싶어 하죠. 세계적인 인기를 끈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온라인 1에서 주인공은 가장 쓰레기라고 불리는 대장장이를 선택해 다른 좋은 직업의 랭커들을 상대로 승리하고 마지막 랭킹 1위 유저와 싸움에서 0.1% 확률로 치명타가 터지지 않아 패배하게 됩니다. 담담하게 패배를 인정하고 게임을 접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판타지 온라인 2가 시작되었는데 학점관리를 못해 3개월을 대학생활에 집중하여 3개월이나 늦게 판타지 온라인 2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번엔 어떤 쓰레기 직업을 선택할까 고민 중에 그냥 전직하지 않고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흔하디 흔한 양판소 설정이 질린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줄 웹소설 나는 될놈이다 입니다. 이 작품이 유독 재밌는 건 작가가 한 화마다 호흡이 기가 막힙니다. 텐션이 안 늘어지고 끊을 때 딱 끊고 이어짐이 상당히 좋아요.

23. 무한의 마법사

장르: 판타지, 아카데미

작가: 김치우

갓난아기 때 사냥꾼의 집 마구간에 버려진 주인공.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사냥꾼 부모는 그 아이를 자식처럼 키웠습니다. 어릴 때부터 머리가 남달라 글도 쉽게 익히고 책 읽기를 좋아했죠. 그러다 우연찮은 계기로 마법에 대해 배우게 되고 도시 뒷골목에서 건달들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각성해서 마법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지내던 중 귀족의 저택 서재에서 책 정리를 하는 일을 맡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서재에서 일하면서 책을 읽다가 둘째 아들에게 찍히고 검이라곤 쥐어본 적도 없는 주인공과 결투를 하다 주인공의 재능빨에 밀려 패배하고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됩니다. 서민과 귀족이 친구가 되는 초유의 사태에 주인공은 죽을뻔하고 기사 집안이었던 귀족의 둘째 아들은 주인공을 자신의 주군으로 섬기겠다 하고 귀족들은 자기 아들의 주군이 되려면 어느 정도 능력이 있어야 한다며 마법학교의 학생으로 보내게 됩니다.

위에 줄거리만 보게 되면 막장 같은데 대충 요약해서 그렇지 스토리는 탄탄합니다. 이 소설의 큰 장점은 세계관과 설정인데 우리가 흔히 아는 마법을 인간의 정신력과 과학적인 요소를 접목해 뛰어나고 개성 있는 설정을 만들어 습니다. 마법이 나오는 웹소설 중 이 정도의 개성 있고 탄탄한 설정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24.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장르: 현대 판타지, 먼치킨, 귀환, 탑등반

작가: 제리엠

2019년 세상이 바뀌면서 이전에 없던 게이트, 몬스터, 시스템, 플레이어 같은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그렇게 5년 동안 지키려는 자와 침략하는 자의 싸움이 세계 각지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24년 11월 4일, 손짓 한 번으로 남태평양해를 얼려 세계를 절망에 빠뜨린 지구 에어리어 최후의 보스, 서리여왕을 쓰러뜨리기 위하여 남극에 위치한 최후의 던전에 뛰어든 5명의 플레이어들 중 4명은 결국 얼음조각상이 되고 던전에 유일하게 남겨진 플레이어 어둑서니는 서리여왕을 쓰러뜨렸지만 그녀의 핵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얼음조각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2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흡수를 끝낸 어둑서니는 EX급 능력 서리를 얻으면서 깨어나게 됩니다. 줄거리 요약은 영웅 5명이 최종보스를 물리치다가 얼게 되고 수십년 후 다시 깨어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 최종보스가 1층 보스였던 것이다. 그렇게 되어 다시 깨어난 영웅이 세계를 구하는 작품입니다. 굉장히 재미있고, 필력도 좋고 감정 표현도 좋습니다.

25. 신과함께 레벨업

장르: 한국식 이세계, 회귀

작가: 흑아인

누구보다 빨리, 더 강해졌으나 졌군. 김유원의 종장엔, 넘을 수 없는 절망만이 있을 뿐이었다. 그 최후의 순간,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의 숙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쁘겠네, 오늘부터. 압도적인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 그 불멸의 신화에 동참하라! 요약하자면 주인공은 아우터 갓이라는 그들과 싸우는데 주인공은 이너라 하고 이너들중 크로노스는 자신의 존재를 희생하여 주인공은 과거로 보내서 아우터들과 싸우게 된단 스토리 입니다. 양판소까지는 아니고 괜찮은 필력과 나쁘지 않은 세계관을 가지고 진행됩니다. 시원시원한 전개와 멍청하지는 않은 주인공이니 편하게 볼만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양판소가 판치는 카카페 웹소설 중에는 뛰어나다 할 수 있지요.

26. 전생자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물, 기업

작가: 나민채

줄거리는 시간 역행을 하시겠습니까? 모든 능력이 리셋 됩니다. 날짜를 선택 하여 주십시오. 1985년 2월 28일 내가 태어났던 날로. 나민채 작가의 레이드물 소설 입니다. 기존의 레이드 세계관과 시간 회귀를 버무린 소재로 흔한 양판소 트랜드를 따라가는 소설이지만 초반 전개는 레이드보다는 기업물의 비중이 크다는 것이 독특하며, 후반 전개는 전형적인 한국식 이세계물 입니다. 1부는 싸우는 판타지가 아닌 경제적인 부분에서 세계정점을 찍고, 2부에서 부터 본격적인 먼치킨 소설인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27. 검술명가 막내아들

장르: 판타지, 회귀, 먼치킨

작가: 황제펭귄

진 룬칸델. 대륙 최고의 검술명가, 룬칸델의 막내아들. 룬칸델 역사상 최악의 둔재. 비참하게 쫓겨나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그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너는 이 힘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더냐? 저를 위해 사용하고 싶습니다. 전생의 기억과 압도적인 재능, 그리고 신과의 계약. 최강이 될 준비는 끝났다! 검술명가의 막내 아들이 회귀하여 강해지는 소설입니다. 이 작품을 초반에 봤다가 눈이 높아져 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28. 레벨업 하기 싫은 천마님

장르: 무협, 헌터물, 천마, 먼치킨

작가: 샤이나크

중원을 일통한 절대자 천마 진유성은 삶이 너무 지루했습니다. 내가 미쳤지. 괜히 무림을 통일해 가지고는.. 그냥 농사나 짓고 살걸. 아니, 그냥 태어나지 말걸. 그러던 어느 날 게이트와 조우하고 그 게이트를 넘으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고금제일의 무신이자, 천마신교의 교주. 한국에 도착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무림에서 정점을 찍은 천마가 차원문을 타고 넘어와서 현대에서 적응하는 귀환용사 느낌의 작품 입니다. 천마의 현대 적응기와 먼치킨 행보가 작품의 주 내용이며, 막힘 없는 진행과 몇 가지 떡밥이 맞물리며 흥미를 자극하네요.

29.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장르: 현대 판타지, 헌터, 귀환

작가: 나비계곡

어느 날,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지옥으로 떨어졌습니다. 가진 것은 살고 싶다는 갈망과 포식의 권능뿐. 일천의 지옥부터 구천의 지옥까지. 수만, 수십만의 악마를 잡아먹었고. 일곱 대공마저 그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어째서 돌아가려 하십니까? 왕께서는 이미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가지긴 뭘 다가져. 먹을 것도, 즐길 것도 없다! 지옥에 있는 거라고는 황량한 대지와 끔찍한 악마뿐! 난 돌아갈 거야. 만 년이라는 아득한 시간 만에 그가 지구로 귀환하는 이야기. 초반부는 참신했고 중반부쯤부터 뇌절치는게 자주 나오긴 하나 후반부에서 스토리를 잘 마무리 합니다. 그리고 외전부터는 수위 제한따윈 쌩까고 쓰기 시작하면서 본편보다 몇배는 더 재밌어어 집니다.

30. 갓 오브 블랙필드

장르: 현대 판타지, 전쟁, 용병

작가: 무장

줄거리는 불가사의한 감각과 탁월한 전투 능력의 소유자 주인공 강찬. 그런데 심장이 뻑뻑할 정도로 엄습해 오는 이 불안함은 도대체 뭐란 말이냐! 퍼억!둔탁한 소리가 들리며 세상이 온통 하얗게 변했습니다. 애써 정신을 차린 뒤, 벽에 걸린 거울에 얼굴을 비치자그곳에는 웬 허약한 고등학생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온통 자신을 괴롭히는 놈들뿐. 다 죽여 주마. 갓 오브 블랙필드! 모르나 본데, 이건 적군이 만들어 낸 말이다. 죽음을 선사하는 신이라는 뜻이지 라는 이야기 입니다. 소설도 영화도 유일하게 잘 안보는 장르가 용병, 군인물이었습니다만 그걸 깬게 갓오브 블랙필드. 무장님 필력이 좋으신건지 사람 환장하게 하더라고요. 한동안 잠안자고 본다고 고생좀 했습니다.

31. 템빨

장르: 게임 판타지, 먼치킨

작가: 박새날

줄거리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전설의 대장장이로 전직한 주인공의 성장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주인공은 게임에 재능이 없고 암에 걸리는 성격이라, 초반에는 정말 답답해서 암에 걸려 버립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정신적으로도 성숙해져 중반부~후반부에서는 정말 몰입도가 있으며 굉장히 재밌습니다. 특히 결정적인 장면이 나올땐 판타지 소설 1순위를 계속 차지했을 정도로 재미있습니다. 템빨은 아직 연재중이며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5~6권부터 본격적으로 재밌어 지니 답답하신분들은 여기서부터 읽기 시작하면 될것 같네요.

32. 두 번 사는 랭커

장르: 탑등반, 성좌

작가: 사도연

줄거리는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하는 이야기 입니다. 글이 짜임새가 있고 타 작품들에 비해 떡밥을 푸는 것도 수준급이고 무엇보다 반전의 묘미와 함께 글을 읽는 독자가 즐겁다는 인식을 줍니다. 제목을 보고 회귀물인가 싶었는데 쌍둥이였습니다. 형제의 복수를 위해 탑을 오르며 먼치킨이 되는 내용으로, 초반의 동기부여와 내용전개가 진짜 재밌어서 꽉 붙잡고 봤네요.

33. 다크메이지

장르: 판타지

작가: 김정률

줄거리는 드래곤에게 위협받는 대륙 트루베니아를 위해 납치되어 온 중원 사도 배교의 교주,독고성! 수하의 배신으로 단전마저 잃어버린 그에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계 생존을 위해 택한 최후의 길, 다크 메이지! 복수를 위해 귀환하려는 독고성의 처절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이 소설의 재미는 드래곤 잡으러 가는거에서 시작됩니다. 앞부분은 그냥 프롤로그이고 5권부터 시작인 소설. 드래곤 레이드물로서는 최초가 아닐까 싶네요.

34. 정령왕 엘퀴네스

장르: 판타지, 먼치킨

작가: 이환

주인공 강지훈은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고등학생 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당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명계에서 자신이 인간으로 잘못 태어난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의 정령을 만들라니? 어떻게 하는 건데? 인간으로 잘못 태어났던 물의 정령왕 엘퀴네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소설입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먼치킨물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주인공이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정령왕인지라 주위의 인물들이 주인공보다 더욱 강해 보이는 것이 특징인데요. 양아버지는 신이고 그 아버지의 절친한 친구도 신이고 심지어 자신의 전생 친구조차 신이고 같은 정령왕들은 전부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보다 경험이 훨씬 많으니 그럴 수 밖에 없는듯 하네요.

35. 닳고 닳은 뉴비

장르: 게임 판타지, 회귀

작가: 레고밟았어

서비스 종료까지 앞으로 15년. 오직 나만이 엔딩을 알고 있다. 나는 고인물이다. 초반부분 패시브 같은 설정 오류와 개연성 부족을 가지고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순수하게 재미있는것만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반부 들어서면서 초반 떡밥 거의 다 회수 되며 계속 보면서 이상하던 이야기도 점차 맞춰져 갑니다. 중간에 약간 지루한 포인트가 있을 수도 있는데 매력 있는 작품입니다.

36. 거미입니다만,문제라도?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작가: 바바 오키나

분명히 여고생이었을 텐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본 적도 없는 곳에서 거미라는 괴물로 전생해버렸다! 어미 거미의 동족 포식을 피해 도망쳤지만 방황 끝에 도착한 곳은 괴물들의 소굴. 독개구리, 왕뱀, 거대 늑대, 심지어 용까지 설치고 다니는 최악의 던전. 주인공보다 약한 적이 하나도 없는 환경에서 생존을 위한 사투가 시작됩니다. 이 작품은 꽤 오랜 시간 주인공 혼자 살아남는 분투기로 진행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소설이 지루해지기 쉬워지죠. 특히나 이 작품은 마물이 마물답습니다. 사회성을 가지지 못하므로(나중에 일부 그런 마물이 있지만) 말 그대로 죽느냐 죽이느냐 인데, 그럼에도 이 소설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작가가 주인공을 끊임없이 시련을 부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37. 나홀로 상점창

장르: 아포칼립스, 이능력, 먼치킨, 밀덕

작가: 땅피

어느 날 전 세계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했다.우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대야. 선의를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배신 당했다.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는 단 한 번으로 충분하다. 우연히 얻게 된 이 상점창이라는 이능력을 통해서 누구보다 앞서주겠다!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밀리터리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좀비건 인간이건 썰어먹고다니는 소설입니다. 시원시원하고 답답하지 않은 주인공이 특징이죠.

38. 약먹는 천재마법사

장르: 게임빙의, 사이버펑크, 어반 판타지

작가: 글근육

스토리가 진행되는 배경도 어울리고 전투씬은 말할 것도 없고, 주인공이 페널티를 받으면서 생기는 상황을 작가님이 충분히 고려한 데다가, 페널티를 받으면서 올린 능력치가 충분히 부각됩니다. 글을 읽으면서 허술하다고 느낀 부분이 아직 없는데 이건 작가님 필력이랑 스토리 인과관계가 모두 좋아서 그런 듯하네요. 약골이라 맨날 연초 피워야 그나마 정상인 생활이 가능한 정도라는 주인공 설정이 마음에 들었지만 나중에 가서는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39. 테이밍 마스터

장르: 가상현실 게임 판타지

작가: 박태석

세계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게임 카일란!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가 오픈되고, 카일란의 상위랭커였던 주인공 박진성은 히든클래스를 얻기 위해 과감히 93레벨의 랭커 캐릭터를 초기화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거침없는 진성의 행보! 그가 게임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겁나 재밌어 보이는데 다른 이유, 더 필요하냐? 카일란 최고의 소환술사가 되기 위한, 게임연구가 진성의 모험이 시작된다. 빠른 성장과 함께 고구마없는 사이다 시원한 전개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소환수를 테이밍한다는 요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만족스럽게 읽었습니다.

40. 오크지만 찬양해

장르: 게임 판타지

작가: 이정민

세계가 열광하는 가상현실게임 엘더로드!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게임 속에서전직 군인 정이안은 명예를 숭상하는 종족, 오크를 선택한다. 악랄한 행동을 일삼는 비매너 유저들에 맞서, 거대한 대검을 휘두르며 이름을 드높이는 한 명의 사람, 아니 오크다. 전직 군인이었던 이안이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엘더로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기존의 게임 소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굉장히 탄탄한 세계관과 깊이있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전직 군인에 가상현실 게임 이라는 흔한 설정에 오크 그리고 보통 소설에서 나오는 오크의 이미지를 버리고 명예와 정의를 아는 전사로 표현해서 흔한 설정이 될법한것을 특별하게 만들었고, 그러한 설정들이 더더욱 이 소설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41. 리셋라이프

장르: 판타지, 회귀

작가: 이그니시스(곽건민)

자신이 속한 아너프리 제국의 개막장 짓으로 일어난 전쟁에서 죽은 주인공 리셀이 10년 전으로 되돌아가 깨어났습니다. 그냥저냥 살다가 전쟁터에 끌려나가 죽은 바보같은 인생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주변을 통제하며 자신이 죽었던 전쟁을 막기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죽었다가 깨어난 것은 자신뿐이 아니었으니 그게 문제. 거침없이 과거를 바꿈으로서 미래는 점점 바뀌어가며 자신이 갖고 있던 10년의 지식은 점점 쓸모없어져가며 자신의 적을 마주해가는 이야기 입니다. 최초의 회귀물이자 평행우주이론을 한국 판타지물에 거의 최초로 적용한 소설. 옛날엔 재밌게봤는데 간만에 다시보니 말장난이 살짝 유치한게 있긴하지만 캐릭터들의 성격도 뚜렷하고 개연성이있습니다. 유치해서 눈뜨고 못 볼정도라는 의견이 있던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떡밥 회수도 잘하고 반전도있고 스토리에 신경쓴부분이 많이보여서 볼만했어요.

42. 내행운은 만렙이다

장르: 아카데미, 게임빙의, 인방, 헌터

작가: 동주

세상에는 가상현실 게임이 등장하고 가상현실 게임속에서는 시간 배속이 가능해 현실에서는 하루가 지났지만 게임 속에서는 5일 10일이 지나가는 게 가능해졌습니다. 주인공은 세상에 끝이라는 인기 가상현실 게임의 고인물로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며 구독자 300만 이상의 유명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플레이 타임은 52년. 현실 시간으로 10년 넘게 그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죠. 한 분야에서 1만 시간만 노력해도 전문가가 된다는데 주인공은 45만 시간 넘게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게임 속에 갇히게 됩니다. 처음에는 부정했고 절망하고 마침내 체념하여 일주일 만에 현실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합니다.

처음에는 문피아 인기작 웹소설속 엑스트라랑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운이 좋은 영웅 아카데미 후보생으로 시작하여 주요 인물과 인맥을 쌓고 아프리카는 죽음의 땅 등 세계관이 겹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또한 초반부터 세계관 스토리와 인물 설명을 쏟아내다 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등장인물 한 명 한 명이 개성 있고 짜임새 있게 나오는데 그걸 한 번에 설명하면서 스토리 진행까지 하니 웹소설 초반 10화까지는 이해하는 것만으로 벅찼습니다. 주인공이 관종에 나대는 것과 성좌물 고인물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초반 부분만 견뎌낸다면 재밌게 볼 수 있겠습니다.

* 그외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은?

43. 도굴왕

44. 폰빨

45. 고블린 슬레이어

46. 더 파이널

47.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48. 나 혼자 만렙 뉴비

49. 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50. 룬의 아이들

51.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52. 꽃만 키우는데 너무 강함

53. 탐식의 재림

54. 처음부터 다시 쓰는 엑스트라

55. 2레벨로 회귀한 무신

56.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57. 멸망한 세상의 고인물

58. 복수는 드래곤과 함께

59.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60. 지구식 구원자 전형

61. 심판의 군주

62. 지구의 구원자 전형

63. 천마를 삼켰다.

64. 망겜의 성기사

65. 악당은 살고싶다

66. 쏘지마라 아군이다.

67. 전역했더니 이등병 플레이어가 되었다

68. 위대한 가문의 검술 천재가 되었다.

69. 나 혼자 S급 소환수

70.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71. 나홀로 로그인

72. 나노마신

73. 납골당의 어린 왕자

74. 이 용사 실화냐?

75. 권왕무적

76. 스킬빨로 레벨업

77. 일타강사 백사부

78. 소설 속 엑스트라

79. 달빛조각사

80. 밥만 먹고 레벨업

81.화산권마

82. 탑 매니지먼트

83. 데이몬

84. 신화를 계승중입니다

85. 황제가 돌아왔다

86. 은둔형 마법사

87. 불사자 대 저승사자

88. 아카데미 천재단역

89. 사상 최강의 오빠

90. 아카데미의 마법 천재

91. 장씨세가 호위무사

92. 픽 미 업!

93. 던전 디펜스

94. 게임4판타지

95. 샤이닝로드

96. 회귀했더니 가문이 망했다

97. 회귀자 사용 설명서

98. 악마가 힘을 숨김

99. 드래곤 플레이어 회귀하다

100. 나만 아는 주인공들

101. 리라이프 플레이어

102. 만렙 사냥꾼 회귀하다

103. 신세계: 시스템 아포칼립스

104. 군주, 귀환하다

105. 영웅 따위 개나 줘

106. 절대자도 아빠는 처음이라

107. 마족답게 사는법

108. 시스템 에러로 종족초월

109. 내가 키운 S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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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먼치킨 판타지 웹소설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이 나오면 계속해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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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지금까지 읽은 소설 리뷰 ver.4/24

웹소설을 읽은지 어연 몇년.

어느날 문득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읽은지 궁금해서 구매이력을 뒤적여봤다.

생각보다 많이 읽었더라.

그런김에 지금까지 내가 읽은 모든 소설들을 별점 순으로 리뷰해 보겠다.

주의 1) 매우 주관적임. 갤에서 빨아주는 몇명 거른다(글쟁이, NTK)

주의 2) 전통판타지/무협/게임판타지/진지/틀딱냄새 무조건 거른다. 씹떡캐빨물 좋아함

별점순으로 완결난 것들만 리뷰해 보겠다.

별점 5 ☆☆☆☆☆ : 안보면 인생 절반 손해봄

소설 속 엑스트라 /문피아

아카데미물 원탑. 캐빨물 원탑. 쿨찐주인공 원탑. 난 아직도 김하진만큼 매력넘치는 주인공을 본적이 없다. 뒤에 갈수록 재미없다는데 그래도 재밌음.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문피아

탑등반물 원탑. 몰입력 ㅈ된다

업어키운 걸그룹 /문피아

캐빨물 원탑. 주인공이 36살인거 빼고 완벽

넣어키운 걸그룹 /문피아

나는 업키걸은 넣키걸을 위해 적었다 본다. 업키걸 후속작이자 19금.

FFF급 관심용사 /카카페

이세계물을 제일 잘 비꼰 작품. 미쳐버린 주인공의 혐성짓때문에 볼때마다 웃음만 나온다. 근데 은근 싫어하는 사람 많은듯?

새 게임을 시작합니다 /조아라(습작)

이제는 못보는 비운의 작품. 지갑송의 음습한 캐빨후회물의 진국을 보여준다.

아이작 /문피아

미쳐버린 주인공과 이세계물 클리셰 비꼬기라는 점에서 FFF급과 같지만 훨씬 무겁다. 개인적으로 강추. 완결까지 완벽하다.

드래곤을 유괴하다 /문피아

캐빨물, 육아물 원탑. 드래곤이 귀엽다. 봄이>겨울이>가을이>여름이 순으로.

전지적 독자1시점 /문피아

갤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지만 객관적으로 재미는 있다. BL냄새 나는거 빼면.

회귀자 사용설명서(초반) /카카페

정말 재밌다. 무력0 주인공이 회귀자 버스타며 잔머리 굴리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웹소 원픽이다. 다만, 600화 이후로 작가가 미쳐서 BL물이 되니 주의. 1000화까지는 흐린눈으로 넘길 수 있으나 이후로는… 그전까지는 하램물이다.

별점 4 ☆☆☆☆ : 정말 재밌는 소설들

재벌집 막내아들 /문피아

재벌물 원탑. 난 이걸로 정경유착을 배웠다

남자가 게임을 잘함(초반) /조아라

남녀역전물 원탑. 인방물 원탑. 다만 뒤에갈수록 원패턴 노잼되니 주의.

38살 아재와 19살 여고생의 창작활동 /노벨피아

순애물 원탑.

안보이는 투명츄 /문피아

19금 하램물 원탑.

막장 드라마의 제왕 /문피아

캐빨물로써 아주 재밌다. 캣파이트 ㅆㅅㅌㅊ. 내가 민 히로인이 패배해서 슬픔…

이 헌터 실화냐 /카카페

FFF급 작가 전작. 헌터인방물인데 재밌다는 사람이 나밖에 없다. 안타깝다.

지옥에서 독식 /문피아

호1감 남페미니스트 코기베어님의 대표작. 근데 솔직히 재미는 있다.

이계의 소환자 /조아라

지갑송 전작. 음습한 19금 지각송을 보고싶으면 추천.

레벨업하는 몬스터 /문피아

지갑송 전작. 재미는 있으나 지갑송 것들 중에는 제일 별로. 엔딩이 ㅆ창났으니 주의.

대충 이세계 최면물 /노벨피아

19금 최면물 원탑. 신음소리가 ‘오곡’이다. 너무 꼴려서 하루에 한화밖에 못본다는게 단점.

아빠가 너무 강함 /문피아

초반에는 재밌었는데 갑자기 어느순간부터 ㅆ노잼 원패턴이 됐다. 중간에 하차하길.

무능귀족 여체하렘 /조아라

이게 은근 안알려졌더라? 이겨의 소환자가 극도로 천박해지면 이런느낌? ㄹㅇ존나 고급지게 꼴리는 19금 소설. 한번 읽어보자!

절벽을 이루는 나락의 꽃 /조아라

이거보다 더꼴리는 TS물을 본적이 없다. 근데 좀 게이같다. 변할꺼면 완전히 여자로 변하던가.

별점 3 ☆☆☆ 그냥저냥 볼만한 것들

던전디펜스 /조아라

세계문학전집을 복붙한 책. 재미는 있다. 무력0 정치질 주인공이라는 점에서 회사설과 비슷?

무한리셋 /카카페

글을 못쓴다. 근데 스토리가 너무 재밌어서 볼 수 밖에 없다. 엔딩도 깔끔하게 났으니 한번 트라이.

백작가 망나니가 되었다 /문피아

초반엔 재밌다. 근데 갈수록 원패턴. 지루해질때쯤 하차하자.

철수를 구하시오(리메전) /문피아

재밌는데 과학기술 전문정보가 너무많이 나와서 머리가 어질어질. 리메후는 안읽어봤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저세상 힐러 /조아라

재밌는 19금 탑등반물이었는데 연중함. 쒸벌.

별점 2 : ☆☆ 왜 읽었는지 살짝 후회됨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카카페

호1감 남페미니스트 코기베어 작가님의 작품. 재미없더라. 설정은 좋았는데.

랭커를 위한 바른생활 안내서 /카카페

여성향 작품. 무지성 나데나데물중에는 원탑인데 여성향이라…

전생하고보니 크툴루 /문피아

남들은 재밌다더라. 근데 난 재미없었음. 이게 웹소야 순문이야?

아기 븝미쟝이 되었다 /문피아

TS 보빔…인데 특색이 없음.

픽미업 /문피아

이런게 오히려 대놓고 피폐물보다 더 피폐하더라.

잘보이는 무림티비 /문피아

우희는 귀엽다. 그뿐이다… 하솜츄 안보이는 무림티비 가져와!!

일천회귀록 /문피아

글을 못쓴다. 그래도 완결은 깔끔함.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카카페

이걸 끝까지 다본 내 인생이 레전드. 글을 못쓴다. 재미없다. 근데 설정이 너무 내취향이라 꾸역꾸역 완결까지 읽었음..

별점 1 ☆ : 읽지마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카카페

내가 이걸 왜 읽었을까? 언럭키 노잼 빌환이라 보면 된다.

신입사원 김철수 /문피아

투베 1위길레 봤는데… 그저 -틀-

나혼자 통조림사러 멀리갔다 왔다 /카카페

씨발 재미도 없고 글도 못쓰고. 근데 설정이 너무 내취향이라 완결까지 읽음ㅋㅋㅋ 근데 다읽고 존나 후회되더라…결국 떡밥도 안풀고.. 절대 보지마라.

메모라이즈 /조아라

예전에는 인기였다는데 지금은 읽을게 못됨

킬더드래곤 /문피아

캐빨씹덕단은 이거 읽으면 못버틴다. 시리어스함. 평가는 엄청좋긴 하다.

대충 이세계 TS물 /노벨피아

이게 최면물 적은 작가가 맞냐? 노잼.

그린스킨 /조아라

회사설 전작. 그냥 개노잼.

부디 레오네라 불러주길 /조아라

좀 시리어스하다. 피폐다. TS다. SF(?)다. 씹덕들이 싫어할만한건 다 가진 소설..

검은머리 미국 대원수 /문피아

글이 벽돌같아서 읽을수가 없다. 대체역사임.

블랙기업조선 /문피아

재밌을법 한데 재미없더라.

폭군고종대왕일대기 /문피아

나무위키로 볼때는 재밌었다.

BJ대마도사 /문피아

겜판 컽.

템빨 /카카페

겜판 컽.

남동생이 동생으로 보이지 않아 고민이에요 /노벨피아

나빼고 다꼴린데. 난 쥬지가 미동도 안하더라. 근데 ㄹㅇ나만 재미없던거 같으니 읽는 너는 재밌을듯?

TS스톤 /노벨피아

이거 아무리 생각해도 피폐물임. 그리고 중반마다 남자로 변해서 게이같음..

스왈로우 /카카페

라노벨. 이걸 읽고 나는 가짜 씹덕이라는걸 깨달음.

연재중인 것들중에 재밌는것들

완결이 안났음으로 따로 리뷰는 안함

글고 재미없는 것들은 걍 언급을 안하겠다

별점/제목/장르 로 구분한다

[문피아]

5 싱글벙글 걸그룹 메이커 /걸그룹

5 악당은 살고싶다 /판타지, 캐빨

5 임기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 /헌터물, 정치

5 빌어먹을 환생 /판타지

4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아카데미

[카카오페이지]

5 괴담동아리 /현대판타지

4 나의 악당들 /판타지

3 아카데미 천재단역 /아카데미

[조아라]

4 주인공이 공략당함 /TS

4 플레이어와 나 /삼국지 + TS(?)

[노벨피아]

5 악역영애 말포이 /해리포터 패러디, 순애

5 야, 책임져 /TS

4 창작물속으로 /떡타지

4 소설 속 회귀자를 나만먹음 /떡타지

4 이세계 검은머리 외국인 /떡타지

4 약관동의는 신중히 /원신 패러디, 하램

3 주인공이 빌런임 /떡타지

3 귀축교사 /19금 현대판타지, 피폐

3 매도엘프 /떡타지, 개그

3 내 버프는 마약이다 /19금 현대판타지

3 창염의 피닉스 /19금 헌터물

3 역전세계의 성좌 /19금 성좌물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리뷰니 참고만 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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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날짜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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