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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5. 14. 인간의 세계에서 길들여져 왔던 개가 광활한 자연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얻게 된 진정한 용기, 그리고 자신의 본성인 야성을 찾아 자연으로 떠나는 이야기, 콜 오브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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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오브 와일드 (2020) 입니다
부유한 가정집에서 썰매견이 되어야했던 한 멍멍이의 일대기
지금 시작합니다!
#디즈니영화 #감동영화 #영화리뷰
비슷한 영화 링크합니다 ^^
https://youtu.be/qQpDR0u9v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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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와일드 – 나무위키: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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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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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줄거리 결말 스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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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 <야성의 부름> 줄거리와 작품해설 – 책과 함께 소소한 행복

잭 런던 자연주의 소설 <야성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대저택서 편히 살다 썰매개가 된 ‘벅’ 폭력, 생존경쟁 겪으며 리더로 성장 [배경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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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리뷰: The Call of the Wild 야성의 부름

처음엔 강요된 복종으로 인간과의 관계를 맺었지만, 죽을 뻔한 벅을 사들인 John Thornton에게서 벅은 애정을 느끼고 그와 함께 생활한다. 야생 늑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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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 줄거리 …

베스트 셀러 야성의 부름의 원작 작품. 한국의 개봉일은 5월14일. 잭 런던의 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시대 배경은 골드러시 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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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 제로스

《콜 오브 와일드》(The Call of the Wild)는 미국에서 제작된 크리스 샌더스 감독의 2020년 모험, 드라마, 가족 영화이다. 해리슨 포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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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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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후기 – 알고 보면

내가 본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결말 X, 내용상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이 내용을 건너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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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리뷰 – 개가 주는 감동 이야기

영화 콜 오브 더 와일드(Call of the Wild)는 동명의 잭 런던 1903 소설과 1935년 영화 각색을 바탕으로 한 2020년 미국 모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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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와 개의 여행,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년 5월 14일 개봉. 장르 : 드라마,가족,어드벤쳐 / 런닝타임 : 1시간 40분 …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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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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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the call of the wild 줄거리

  • Author: 영화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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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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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와일드 후기 줄거리 결말, 원작 야성의 부름 The Call of The Wild

콜 오브 와일드 후기 줄거리 결말, 원작 야성의 부름 The Call of The Wild

인간들에게 길들여진 개, 애견!

요즘 사람보다 더 호강 받고 있는 개들이 많지요.

요즘 애완견들과 같이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분들께 더 많은 생각거리를 줄 것 같은 영화 콜 오브 와일드입니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를 보신 후에는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드실 거예요.

개들은 어떤 것을 좋아할까? 인간들에게 길들여져서 사랑받고 싶을까? 개들의 본성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인간의 욕심과 편의에 의해 길들여지고 사용되는 애완견! 그들도 인간의 욕심에 의한 희생양은 아닐까?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줄거리 결말 스포 리뷰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줄거리 결말 스포 리뷰

모처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영화는 바로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입니다. 해리슨 포드가 주연을 맡았으며 재밌게 본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를 연출했던 크리스 샌더스 감독 작품이라 바로 선택하여 감상하였습니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는 배경이 1890년대 금광을 찾아 골드러쉬가 이뤄지던 미국의 상황입니다.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잭 런던의 ‘야성의 부름’이라는 소설이 원작입니다. 1903년 출간 된 이후로 계속해서 필독서로 꼽혀온 명작입니다. 47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아직도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

– 감독 : 크리스 샌더스

– 출연배우 : 해리슨 포드 (존 손튼), 오마 사이 (페로), 카렌 길런 (메르세데스), 카라 지 (프랑수아), 댄 스티븐스 (할), 브래드리 휘트포드 (저질 밀러)

– 장르 : 드라마, 모험, 가족

– 제작국가 : 미국

– 상영시간 : 100분

– 개봉시기 : 2020.05.14

– 관람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판사의 집에서 호강하던 덩치가 큰 개인 ‘벅’은 말썽쟁이입니다. 주인의 말에 복종하기 보다는 자기의 본능대로 천방지축 날뛰다 보니 사고뭉치가 되었죠.

이런 사고가 계속되자 벅은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됩니다.

거기서 성격 좋은 페로(오마 사이)에게 팔려 우편배달 썰매견으로 활약하게 됩니다.

썰매를 처음 끌게 된 벅은 썰매견 초보로서 제일 뒤에서 썰매를 끌게 되지만 특유의 강인함과 본능으로 우두머리의 위치에 오르게 되어 우편배달 썰매견의 리더로서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고 뛰어난 실력을 발휘합니다.

사람들의 큰 환호를 받는 우편배달 썰매견들과 우편배달부 페로.

한편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으로 아내와도 헤어지게 된 존 손튼 (해리슨 포드)는 홀로 알래스카로 와서 술에 취해 살게 됩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나게 되는 존과 벅.

벅의 탁월한 썰매 끄는 실력으로 점점 더 빨리 그리고 많이 우편 썰매를 끌게 되지만 시대가 변해 우편배달 썰매의 필요가 사라집니다. 이제는 기술의 발달로 편지 대신 전보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죠.

썰매견을 팔고 우편배달 썰매견 끄는 것을 그만두라는 지시에 어쩔 수 없이 페로는 썰매견들과 이별을 하게 됩니다.

팔렸던 페로의 썰매견을 구입하여 금광을 찾아 떠나는 할(댄 스티븐스)은 썰매견들을 자신의 이동 동반자가 아니라 썰매를 끄는 부속품으로 여겨 함부로 대합니다.

썰매가 바닥에 얼어붙어 썰매견들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자 몽둥이를 꺼내 썰매견들을 내려치려는 순간, 존이 나타나 이를 막고 긴 장대를 이용해 얼어붙은 썰매를 떼어냅니다.

실은 과거 우편배달 썰매견들이 출발하고 난 뒤에 편지를 못 보낼 상황에 처했는데 벅이 이를 눈치채고 달리다 정지한 덕에 가까스로 자신의 편지를 보낼 수 있었죠.

할의 만행과 얼음이 녹아 썰매견들이 힘들 것을 안 존은 벅이 걱정되서 배낭을 메고 썰매견들을 찾아갑니다. 더이상 썰매를 못 끌던 썰매견들은 지치고 벅은 쓰러집니다. 벅을 죽이려던 할을 막은 존은 벅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보살핍니다.

이제부터 콜 오브 와일드 결말입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영화를 안보신 분들은 다음에 봐주세요.

벅이 떠나자 할의 만행에 썰매견들은 모두 도망칩니다.

이에 다시 마을로 와서 할은 존에게 행패를 부리다가 마을에서 총 소지가 금지되었는데 총을 가지고 있던 할은 마을 사람들에게 쫓겨나게 되고 이에 존에게 앙심을 품습니다.

존은 자신을 떠나 죽은 아들을 생각하다가 과거 아들과 함께 지도에 없는 곳을 가기로 했던 것을 기억하고 벅과 함께 배를 타고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여러 곳을 지나 지도에 없는 곳에 가게 된 존은 그곳에서 수많은 금을 발견하게 되고 벅은 늑대무리들을 접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벅을 멀리하던 늑대들이었지만 강에 빠진 늑대를 구한 벅의 모습을 보고 같이 어울리게 됩니다. 벅은 자신의 야성 본능을 살려 늑대들과 어울리죠.

한편 앙심을 품었던 할은 총을 가지고 존의 집으로 가지만 이미 떠나 버렸던 존. 존이 가려고 했던 곳의 흔적을 발견하고 존을 추적합니다.

존은 수많은 금을 찾아냈지만 떠날 채비를 하면서 이 많은 금은 필요없다며 일부만 가지고 나머지는 강에 던져버립니다. 그러면서 늑대와 잘 어울리는 벅이 그곳에서 살게하죠.

하지만 존을 추적한 할에 의해 존은 총을 맞게 되고 이를 눈치챈 벅은 존을 죽이려는 할을 막아내 불타는 오두막에 밀어넣어 그를 처리합니다.

총에 맞은 존은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벅은 존을 잃은 아픔을 뒤로 한채 늑대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짝을 만나 새끼를 낳고 웅장한 자연 속에서 살게 됩니다.

콜 오브 와일드를 보면서 계속해서 힘겹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부딪혀 이겨내는 벅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어요. 또한 자신의 있을 곳을 찾아가는 강한 의지에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의 웅장함과 개의 표정을 CG로 만들어내었는데 매우 놀랄만한 기술이었어요.

잭 런던 <야성의 부름> 줄거리와 작품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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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 자연주의 소설 <야성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대저택서 편히 살다 썰매개가 된 ‘벅’

폭력, 생존경쟁 겪으며 리더로 성장

<야성의 부름> 잭 런던 지음, 민음사 펴냄

[배경지식]

골드러시(Gold Rush)는 19세기 미국 전역에 붙었던 금광 열풍을 가리키는 말이다. 19세기 중반에는 캘리포니아, 후반에는 클론다이크 지역을 중심으로 금광 열풍이 불었다. 사람들은 벼락부자가 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어 미지의 땅으로 몰려들었다.

1897년 이런 골드러시 행렬에 뛰어든 스물한 살 청년이 있었다. 바로 잭 런던(1876~1916)이다. 그는 금을 찾지는 못했지만, 야생 세계와 대자연의 힘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 돌아왔다. 자연주의 문학의 고전으로 불리는 <야성의 부름>은 이러한 작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포스터

[등장인물]

• 벅(Buck)

우연히 정원사에게 납치되어 알래스카에서 썰매를 끄는 썰매개로 팔려간다. 뛰어난 체력과 지능을 이용해 썰매개의 우두머리가 될 뿐만 아니라 혼자 남겨지자 야생의 늑대들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된다.

• 스피츠(Spitz)

벅이 알래스카에서 처음으로 우편물을 배달하는 썰매를 끌게 되었을 때 썰매를 끄는 우두머리 개로 야비하지만 생존하는 법을 알고 있는 지능이 뛰어난 개다. 벅의 뛰어난 본능을 알아채고 벅을 경계하며 끊임없이 위협을 가한다.

• 존 손턴(John Thornton)

벅이 죽음의 위기에 몰리자 목숨을 걸고 벅을 살려 준 후 벅에게 온갖 사랑을 베풀면서 벅의 유일한 주인이 된다.

• 프랑스와, 페로(Francois & Perrault)

프랑스계 캐나다인 출신의 우편배달부. 알래스카 지방으로 긴급우편물과 편지들을 전달하기 위해 개썰매를 이용한다.

• 찰스, 할(Charles & Hal)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로 여행을 떠난다. 프랑스와, 페로가 더 이상 썰매를 끌 수 없는 벅을 포함한 다른 개들을 팔자 이 개들을 사서 폭력적으로 썰매를 끌게 한다. 별다른 지식 없이 개썰매를 이용하려다 알래스카의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벅을 제외한 다른 개들과 함께 죽음을 맞는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한 장면

[줄거리]

주인공은 벅은 밀러 판사의 저택에서 키우던 개로 세인트버나드와 셰퍼드의 피를 물려받아 65㎏에 이르는 당당한 몸집을 가졌다. 벅은 가족들과 뛰어놀며 안락한 생활을 누렸다.

그러던 어느 날, 도박에 빠진 정원사 조수가 몰래 벅을 팔아넘긴다. 이곳저곳에 팔려 다니던 벅은 우편물을 나르는 썰매를 끌게 된다. 사람들은 개를 길들이기 위해 곤봉과 채찍을 휘둘렀고 다른 개들은 잠시라도 틈을 보이면 송곳니를 드러냈다. 이 속에서 벅은 점차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갔다.

벅은 얼마 지나지 않아 지혜와 용기로 썰매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다. 하지만 지독한 추위 속에서 떨다 헐값에 팔려나가 비참한 생활을 또다시 하게 된다. 벅의 새로운 주인은 황금에 눈이 멀어 무작정 북극을 향해 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에게 혹사 당해 죽음 직전까지 갈 때 손턴이라는 사람이 벅을 구해준다.

자신들의 편리나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대했던 다른 주인들과 달리, 손턴은 벅의 고통에 공감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었다. 벅은 손턴과 함께 생활하며 그를 좋아하고 따랐다.

하지만 냇가에서 황금을 채취하면서 돈에 눈이 멀게된 손턴은 물질적 욕망에 사로잡히고 결국 인디언에게 목숨을 잃게 된다. 야성의 부름 소리를 듣고 숲으로 나갔다가 하루 지나고 돌아온 벅은 살해당한 손턴을 보고 인디언 족장을 잔인하게 죽인다.

“그 소리를 들은 벅은 커다란 불안과 이상한 욕망으로 가득 찼다. 그 소리는 벅에게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달콤함과 기쁨을 줬다.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그 소리를 듣고 있으면 야생에 대한 동경과 충동을 느꼈다. 때로 그는 그 소리를 찾아 숲으로 들어가기도 했다. 마치 잡을 수 있는 물건이라도 되는 듯 벅은 기분이 내키면 부드럽게 저항하듯이 짖으면서 그 소리를 찾아 헤맸다.”

그 후 벅은 자신의 내면에서 끊임없이 울리는 소리를 따라 야생으로 떠나서 늑대들의 우두머리로 알래스카를 호령하며 살게 된다. 책 마지막은 알래스카 지역에서 유령개에 대한 소문이 떠돌고 해마다 한번 씩 손턴이 죽은 장소에 나타났다가 유령개가 사라진다는 전설로 마친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한 장면

[작품 해설]

‘벅’은 따뜻한 샌프란시스코의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인간의 문명과 손길에 길들여졌지만 혹독한 자연 앞에 던져지자 생존을 위해 무자비한 본능을 끄집어내야만 했다. 작가는 ‘벅’을 통해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는 어떠한 문명이나 도덕도 필요 없이 본능만이 살길이라고 말한다.

판사의 집이 평화로운 문명 세계였다면 썰매를 끄는 개들의 세계는 곤봉과 송곳니가 난무하는 야생 세계였다. 작가는 야생의 세계에서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며 성장해 가는 벅의 모습과 문명의 세계에서 무자비한 행동을 서슴지 않는 인간의 모습을 대비해 보여준다.

그러면서 자연과 사람을 이분법적으로 나눌 수 없듯, 문명과 야생 세계도 결코 뗄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문명이라는 이름 속에 감추어진 미개하고 무질서한 모습을 반성해야 한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한 장면

[작가에 대하여 ]

잭 런던(Jack London, 1876~1916)

전 세계에 가장 많이 번역 출간된 미국 작가 중 한 명인 잭 런던의 작품들은 8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평단의 홀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문학 사상 가장 대중적인 작가로 손꼽힌다. 전 세계를 여행한 모험가, 스포츠맨, 대중연설자로서도 열정적 삶을 살다 1916년 11월 22일에 마흔 살의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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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리뷰: The Call of the Wild 야성의 부름

The call of the Wild by Jack London (1903, 192pp.)

Ar 지수: 8.0

Lexile: 1120L

권장 학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187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잭 런던은 우여곡절이 많은 작가이다. 원래 이름은 John Griffith Chaney로 임신 사실은 안 그의 생부는 그의 어머니를 버렸고, 그의 어머니는 남북 전쟁 재향 군인과 결혼을 하게 된다. 그 후, 그는 새아버지의 성을 따 Jack London란 이릉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술과 노름을 좋아하는 바람에 어린 Jack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신문 배달을 하고, 비도덕적이긴 하지만 굴을 훔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럭셔리한 호텔들에 팔기도 하며 근근이 살아간다. 궁핍한 가게에 도움이 되고자, 그는 중학교까지만 학교를 다니고 본격적인 일을 찾게 된다.

그 와중에서도 그가 나중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하는 데는 그가 살던 오클랜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책을 읽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신문 배달을 하고 나면 남은 신문을 옆구리에 끼고 도서관에 오는 어린 그를 눈여겨봤던 도서관 사서는 그에게 여러 책을 권해주었다고 한다. 평론가들 사이에서 잭 런던의 예술적인 문체는 15살에 성립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운 와중에도 책을 읽었던 경험이 그의 예술적 문체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작가가 되고 싶어서 19살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가 졸업을 하고 버클리 대학에 입학했지만, 바로 내일 당장 끼니와 월세를 걱정해야 하는 가정 형편에 다시 학교를 그만둔 잭 런던은 피클을 만드는 공장과 철도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건강을 해칠만큼 열심히 일했지만 공정한 임금을 지불받지 못한 것을 알게 된 그는 자유경제 사회에 실망하며 떠돌이가 되어 여러 곳을 여행한다.

글을 써서 작가가 되려고 했지만 700통의 거절 편지를 받은 그는 1890년대 Klondike 골드 러시에 동참, 금을 캐기 위해 캐나다로 떠난다. 캘리포니아에서 캐나다 Klondike까지 여행하면서 몇 번 죽을 뻔 한 그는 겨우 4불 정도의 금을 캐내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내는 데, 그중 The Call of the Wild라는 책이 출판되자마자, 미국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게 된다.

이 책을 계기로 엄청난 성공을 한 그는 그 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며 사회주의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받는 작가가 된다. 전쟁 작가로 1904년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 그는 한국에서의 경험을 단편 소설과 에세이에 실기도 한다.

<야성이 부르는 소리>또는 <야성의 부름> 이란 제목으로 번역된 The Call of the Wild는 잭 런던의 예술적인 문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책으로 영어 원서로 읽으면 더 좋은 책이다. 이 책과 White Pang의 연단 성공으로 나중에 그는 매일 하루에 1000자씩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된다. 평론가 사이에서는 이 책이 그의 예술적인 문체를 가장 잘 보여주는 그의 초기 작품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Buck이라는 셰퍼드와 세인트 버나드 종의 개다.

캘리포니아 부유한 집에서 살아가던 벅은 어느 날 도박으로 돈이 필요한 보조 정원사에게 납치당한다.

Klondlike 골드 러시에 겨울에 얼은 호수를 건너 금을 찾아 나서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썰매를 끌 개가 필요했다고 한다.

당시 실제로 많은 개들이 이 골드 러시에 납치당했다고. 납치된 벅은 여러 개장수들에게 되팔리면서 모진 매질과 복종을 강요받는다. 결국 썰매를 끄는 개로 여러 사람들에게 팔리고, 여러 이름으로 불리면서 인간의 잔인함과 아이러니, 그리고 자연의 냉혹함과 이치를 서서히 깨닫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야성을 느끼게 된다.

처음엔 강요된 복종으로 인간과의 관계를 맺었지만, 죽을 뻔한 벅을 사들인 John Thornton에게서 벅은 애정을 느끼고 그와 함께 생활한다. 야생 늑대에 마주한 그는 그전부터 느껴지던 그의 야생성을 다시 한번 느끼지만, John과의 애정에 John에게 다시 돌아가기 결심한다.

Buck 벅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 사회라는 점이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벅 안에 있는 작가 잭 런던의 날카로운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급격하게 산업화가 이루어지는 시기에 과연 자연의 이치란 무엇인가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금에 눈이 멀어 죽음의 한 치 앞도 못 보는 인간의 우둔함과 잔인함을 잘 그려내고 있다고 하겠다.

Buck의 생각과 그가 보는 인간 사회 괴리감에서 이런 인간의 군상을 작품 속에서 잘 잡아 낸 작품이다. 또한 Buck을 통해 과연 인간이 만든 문명사회가 자연의 이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번 바라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

신기하게도 잭 런던은 유기농업을 초기에 생각했던 사람이기도 했는데,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기우기 위해, 엄청난 돈을 들여 그 만의 농장을 세우기도 한다. 그때 당시 엄청나게 획기적인 농장으로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각한 농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안타깝게도 그는 1916년 젊은 나이인 마흔 살에 작고한다. 알코올 중독자로, 또한 신장에 이상이 있었던 그는 고통을 참기 위해 수은을 먹기도 하는 기이함을 보였는데, 신체적 고통을 참기 위해 마약을 복용하다가 중독이 되어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죽기 직전 생계와 가족 부양을 위해 많은 작품을 남겼던 그의 작품은 그가 사회주의자란 이유로 다른 나라에서는 금지되기도 하고 많은 냉대를 받기도 했다. 또한 평론가들 사이에 인기가 없는 것에 대해 한 평론가는 그의 문체가, 그의 작품이, 주제를 너무나 잘 나타내고 있어서 평론가들이 쓸 이야기가 없어서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The Call of the Wild는 그런 그의 뛰어난 재능을 아름다운 문체에서 느껴질 수 있는 작품으로 최근 2020년에 <콜드 오브 와일드>란 원 제목으로 해리슨 포드가 John Thornton 역할을 맡아 영화화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걸 추천한다. 100년 전 문체이긴 하지만 -왜 평론가들이 칭찬을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매력적이고, 예술적인 문체가 이야기 속에서 잘 드러나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현재 100년 전 미국 베스트셀러였던 이 작품은 저작권이 풀려서 무료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쿠텐 버그에서 공짜로 읽을 수 있다.

쿠텐 버그 The Call of the Wild 링크—>> https://www.gutenberg.org/files/215/215-h/215-h.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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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포드,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 줄거리, 개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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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셀러 야성의 부름의 원작 작품

한국의 개봉일은 5월14일

잭 런던의 소설이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의 시대 배경은 골드러시 시대로 캘리포니아 부자집에서 자한

개 벅은 알래스카에 팔려가고 대자연에 스며들며 강해지는 감동 어드벤처 영화다.

모험을 향하게 되는 벅 그리고 존 손턴 해리슨 포드가 찰떡궁합 연기를 펼친다.

잭 런던의 인기 소설 ‘야성의 부름(The Call of the Wild)’ 작품은

1903년 출간뒤 지금도 호평받는 작품이다.

해리슨 포드의 명연기가 원작과 잘 어울린다. 재미있고 감독적인 영화로 놓치기 아까운 작품

줄거리

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일확천금을 노린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든다.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한순간 납치되어 알래스카 유콘으로 팔려가게 되고

안락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된다.

광활한 대자연,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우편배달 썰매견 팀의 신참이 된 ‘벅’.

끊임없는 역경이 그를 찾아오지만,

진정한 용기는 ‘벅’을 점차 팀의 리더 자리에 오르게 하는데…

야성의 부름에 응답하라! 위대한 여정이 펼쳐진다!

영화 스틸 사진 모음

개가 매우 총명하게 생기고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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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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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평가 해석 결말 스포​

개봉일: 2020년 2월 19일 (프랑스)

감독: 크리스 샌더스

원작: 야성의 부름

작곡가: 존 파월

제작자: 제임스 맨골드, 어윈 스토프

《콜 오브 와일드》(The Call of the Wild)는 미국에서 제작된 크리스 샌더스 감독의 2020년 모험, 드라마, 가족 영화이다. 해리슨 포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2020년 2월 21일 미국에서 20세기 스튜디오에 의해 개봉되었다. 평론가들로부터 혼재된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봄이었다.

7.0네티즌 평점(44)

도효예평점10/10

2020.05.03, 13:24

실버레인평점10/10

..

2020.05.02, 15:51

하늘색평점10/10

기대되네요

2020.05.01, 09:34

ependymoma평점10/10

2020.04.29, 22:48

___평점6/10

무노동유먹이 애완견 벅이 납치돼 우편배달 썰매를 끄는 유노동유먹이라는 노동견으로 팔렸다. 노동견끼리 기득권 싸움을 한다. 굴러 온 벅이 박힌 돌을 뽑아 내고 권력을 장악한다. 그러나 전신이 설치되면서 더 이상 썰매견이 필요 없어지자 벅은 해고 당한다. 자본가 할에게 팔려가 심하게 노동력을 착취당하면서 살해 위협까지 받던 중 손튼에게 구출 받는다. 손튼은 벅과 유칸을 떠난다. 할은 손튼이 막대한 금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 금을 강탈하려고 손튼을 추적한다. 우여곡절 끝에 벅은 선천성 색소결핍증에 걸린 하얀 늑대 암컷과 함께 자유로운 야생에서 사냥으로 먹이를 자급자족하는 새로운 견생을 시작한다. CG로 조작한 개라서 인공적이나 진짜 개로는 할 수 없는 표현력을 보여 준다. 전개가 마치 1980년도 영화 소공자를 보는듯 했다.

2020.04.28, 22:45

보지 않고서는 절대 믿을 수 없는 위대한 감동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 <콜 오브 와일드>는 잭 런던의 베스트셀러 『야성의 부름』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야성의 부름』은 1903년 출간된 이후 한 번도 절판된 적 없으며, 미국 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와 청소년 세계문학 필독서로 선정되며 지금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콜 오브 와일드>의 감독 크리스 샌더스는 “『야성의 부름』에는 정해진 운명이 아닌 예측 불가능한 역경을 헤쳐나가는 캐릭터 ‘벅’이 등장한다. 삶이란 예기치 못한 장애물을 헤쳐나가면서 그 경험을 통해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벅’이 대단하고 흥미로운 것도 그래서이다”라며 스크린에 옮겨진 ‘벅’의 모험이 가지는 위대한 가치를 설명했다.

<콜 오브 와일드>는 『야성의 부름』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다루는 한편, 인간들의 관점이 아닌 주인공인 ‘벅’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각본가인 마이클 그린은 “개가 말을 하는 것으로 설정해 내레이션을 넣을 필요 없이 ‘벅’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매 순간 명확하게 보여주면 충분히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 물론 훌륭한 배우들이 연기하는 인간 캐릭터들도 ‘벅’의 이야기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준다”라며 대사에 의존하지 않는 방식으로 ‘벅’의 본질과 여정에 집중한 각색 포인트를 밝혔다. 이처럼 <콜 오브 와일드>는 지도 밖 세상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벅’의 용기를 보여주며 올봄, 극장가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할 전망이다.

<스타워즈>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할리우드의 살아있는 전설 해리슨 포드가 <콜 오브 와일드>에서 과거의 아픔을 짊어진 채 ‘벅’과 함께 여정을 떠나는 ‘존 손턴’ 역으로 돌아왔다. ‘벅’과의 관계를 통해 ‘존 손턴’이 변해간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 그는 “나는 작품을 고를 때 관객이 몰입하고 공감함으로써 정서적 이해의 힘이 발휘될 수 있는 이야기인지를 본다”라며 <콜 오브 와일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드래곤 길들이기>, <크루즈 패밀리>등 매 작품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적인 메시지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던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콜 오브 와일드>의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생존과 끈기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다. 어른이건 아이건 경험해보았거나 앞으로 경험할 이야기이며,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야 한다는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할 것이다”라며 전 세대를 아우를 영화가 탄생했음을 예고했다. 여기에 <라이프 오브 파이>의 찰스 크로웰이 스턴트 코디네이터를 맡아 거친 야생의 긴박함과 아찔한 액션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미국 아카데미 촬영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감독은 가상과 현실 모두에서 일관성 있는 카메라 기법을 구현하여 ‘벅’의 시네마틱 한 여정을 완성했다. 더불어 각본을 맡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의 마이클 그린을 필두로 <혹성탈출: 종의 전쟁>, <드래곤 길들이기>, <아이언맨 3>,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의 영화에 참여한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합류하며 더욱 완성도 높은 감동 어드벤처를 탄생시켰다.

<콜 오브 와일드>는 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 캘리포니아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 후,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약육강식의 세계를 경험하며 진정한 용기와 우정 그리고 야성의 본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콜 오브 와일드>의 감독 크리스 샌더스는 “’벅’은 힘겨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쓰러지기보다는 계속 앞으로 달려가고 드디어 자신이 진정으로 있을 곳을 찾는다.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강인함을 발견하게 되는 캐릭터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역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주인공 ‘벅’의 용기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크리스 샌더스 감독은 이어 “이 영화는 어느 날 갑자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놓이는 한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다. 살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다. 예기치 못한 시련은 당사자를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더 강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캐릭터를 통해 희망찬 울림을 느낄 수 있음을 암시했다.

더불어 <콜 오브 와일드>의 제작자 어원 스토프는 “이 이야기에는 정서적으로나 테마적으로나 절대로 부정적인 영향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순수한 존재가 상대의 가장 큰 잠재력을 발휘하게 해주고 모두의 삶을 더 낫게 해준다는 그런 개념이 담겨 있다”라며 영화가 전하는 정서와 주제를 설명했다. 이처럼 <콜 오브 와일드>는 모험을 통해 진정한 용기를 찾아가는 ‘벅’의 이야기를 통해 올봄 극장가에 벅찬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콜 오브 와일드>에서 주인공 ‘벅’은 영화 전체의 감정선을 끌고 나가는 주인공인 만큼, ‘벅’을 구현하는 것은 제작진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 처음에는 주로 CGI를 쓰기로 했지만, 회의를 거듭한 끝에 실사와 디지털 이미지를 합쳐 사용하는 방법이 결정되었다. 주인공 ‘벅’이 등장하는 장면들은 모션 전문가 테리 노터리를 기용해 앞다리 모양의 프로스테틱을 부착한 상태에서 촬영한 이후, 편집 단계에서 이를 지우고 여기에 애니메이션을 넣어 완성시켰다. 태양의 서커스단 출신인 테리 노터리는 개의 행동과 특징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연습하며 ‘벅’만의 이미지를 쌓아갔다. 눈빛, 슬픔, 행복 등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작은 움직임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소화한 그는 완벽하게 ‘벅’을 묘사하며 더욱 풍성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 영화에 총괄 제작자로도 참여한 시각효과 전문가 라이언 스태포드는 “지금까지 모션 캡처 영화를 많이 해보았지만, 리액션 대상이 있어야 배우들도 더 좋은 연기가 나온다. 상대역 없이 혼자 연기하면 연기가 희생될 수밖에 없다. 특히나 극적인 장면일 때 텅 빈 공간에서 혼자 연기한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다.”라며 제작진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자신했다.

한편, ‘벅’을 처음 제작할 당시에는 원작의 설정에 따라 세인트 버나드와 팜 콜리 믹스견으로 모형을 만들었다. 또한, 제작진은 이 모형을 스크린에 잘 나오는 컬러라고 생각되는 버니즈 마운틴 독처럼 색칠하기도 하고 촬영 시 참고할 목적으로 실제 버니즈 마운틴 독을 매일 촬영장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버니즈 마운틴 독은 표정을 읽기가 힘들었고 까만 털 때문에 밤에는 형체가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크리스 샌더스 감독이 우연히 세인트 버나드와 셰퍼드 믹스견을 발견해 유기견 센터에서 데리고 왔다. 원작의 설정과 정확히 일치하는 견종의 ‘버클리’라는 이름의 이 개는 단번에 스태프들을 열광시키며 주연을 맡게 되었다. 또한 제작진은 나머지 여덟 마리의 개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종의 개를 데려와 스캔하고 디테일을 다듬어 캐릭터화했다. 각자의 개성을 가진 여러 크기의 견종들은 ‘벅’과 함께 극 중 썰매견 팀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골드러시 시대 광부들의 베이스 기지였던 알래스카 유콘의 도슨 시티를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도시의 한 블록을 만들었다. 디자인 과정에서 컴퓨터로 지역 전체를 건설한 후 실물 세트로 만들 부분을 제거했다. 실물 세트는 실제로 VFX 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만약 실물 세트가 없었다면 여러 책에 나온 사진들로 도슨 시티를 재현해야 했겠지만, 색깔과 디테일이 들어간 입체적인 실물 세트를 지은 덕분에 디지털로 매끄러운 공간 확장이 가능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스테판 디찬트는 “유콘을 실제 1898년과 똑같이 재현하기보단 태평양 북서부 환경과 이미지를 통해 이 영화만의 색을 살려 재현하고자 했다.”라며 <콜 오브 와일드> 만의 특색을 강조했다. 실제로 그와 크리스 샌더스 감독은 ‘벅’의 경험을 컬러로 표현했다. ‘벅’이 살던 산타클라라에서의 생활은 따뜻한 톤의 컬러로, 납치된 이후로는 채도가 낮은 컬러를 사용했다. 그리고 ‘벅’과 스피츠가 싸우는 장면이나 광산 도시로 배경이 이동할 때 등 여러 지점에서 장면에 맞는 다양한 컬러를 사용했다.

촬영은 주로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진행되었다. 가장 어려웠던 건 한여름인 캘리포니아 남부를 차가운 야생의 알래스카 배경으로 연출하는 부분이었다. 저마다 얼음 녹는 모양이 다른 한겨울과 진흙과 눈이 뒤섞이는 초봄을 연출해야 했다. 겨울 배경은 실물 기법과 여러 물질을 합쳐 연출했다. 종이, 소금, 얼음, 합성수지 등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눈을 표현했다. 야누즈 카민스키 촬영감독과 배우들에게 리액션 기준이 되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실물 환경을 만들었다. 시각 효과팀이 거기에 컴퓨터 그래픽으로 리얼리티를 더했고, 이러한 제작진의 섬세한 노력 끝에 글로만 표현되어 있던 『야성의 부름』 속 광활한 알래스카 유콘의 대자연이 <콜 오브 와일드>에서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탄생할 수 있었다.

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일확천금을 노린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든다.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한순간 납치되어 알래스카 유콘으로 팔려가게 되고 안락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된다.

광활한 대자연,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우편배달 썰매견 팀의 신참이 된 ‘벅’.끊임없는 역경이 그를 찾아오지만,진정한 용기는 ‘벅’을 점차 팀의 리더 자리에 오르게 하고,야성의 부름에 응답하라 위대한 여정이 펼쳐진다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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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후기

1890년대, 알래스카에서 금광을 발견했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금을 찾으려는 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들게 됩니다.

그리고 알래스카로 모여든 사람들은 눈썰매를 끌 개들이 필요하게 됩니다.

한편, 대형견 벅은 산타 클라라 카운티를 자유롭게 돌아다닙니다.

마을 사람들은 벅이 말썽을 피워도 개의 주인이 밀러 판사였기에 아무런 재재를 가하지 않고 그저 바라보며 봐주기만 합니다.

그러다 밀러 판사의 생일에도 사고를 치고만 벅은 결국 현관문 밖으로 쫓겨나게 되고, 늦은 저녁 혼자 있는 벅에게 낯선 남자가 다가와 벅을 먹이로 유인하기 시작합니다.

낯선 남자를 따라간 벅은 결국 상자에 갇혀 어디론가 향했고 낯선 곳에서 깨어난 벅에게 처음 보는 남자가 다가와 몽둥이를 휘두르며 벅을 제압해버립니다.

기가 죽은 벅은 기회를 엿보며 밖으로 도망쳤지만 벅이 있던 곳은 알래스카 스캐그웨이로 향하는 배 안이었고, 금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거쳐가는 스캐그웨이 항구 도착하자 벅은 개장수에게 팔려가 버립니다.

처음으로 눈을 밟게 된 벅은 낯설고 차가운 눈을 신기해하며 다시 한번 느슨해진 목줄을 풀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이때, 금을 찾기 위해 유콘으로 가는 사람들과 함께 배를 타러 가던 존(해리슨 포드)은 우연히 벅과 부딪히게 됩니다.

벅은 존이 떨어트린 하모니카를 물고 존에게 다가갔고, 존은 자신의 하모니카를 가져다준 벅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긴 뒤 배에 올라탑니다.

개장수에게 잡힌 벅은 다른 개들과 함께 자신을 사갈 주인을 기다리던 중 우편배달을 하고 있는 페로(오마 사이)의 눈에 띄게 됩니다.

2마리의 개가 필요했던 페로(오마 사이)는 큰 체격을 갖고 있는 벅 한 마리 만을 운송 파트너인 프랑수아(카라 지)가 있는 곳으로 데려갔고 이를 본 프랑수아는 크기만 큰 벅이 못마땅하기만 합니다.

썰매개가 되어 처음으로 우편배달을 하게 된 벅은 자신과 함께할 다른 썰매개들과의 인사를 나눈 뒤 짧은 연습을 마치자마자 바로 썰매를 끌게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낯설었던 벅은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이를 본 페로는 벅에게 용기를 주며 썰매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렇게 썰매개가 되어 밖에서 첫날밤을 보내게 된 벅은 가정견이었을 때 경험해보지 못한 추위에 쉽게 잠을 자지 못합니다.

주위를 맴돌던 벅은 처음 보는 거대한 늑대를 보며 놀란 나머지 짖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벅이 본 늑대는 진짜 늑대가 아닌 자신이 잊고 있던 야생의 본성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선 상황에서 벅은 자신에게 벌어진 상황을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다음 날 아침, 썰매개 대장인 스피츠는 페로의 명령에 따라 다른 썰매개들을 이끌며 썰매를 몰았지만 벅은 여전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벅이 방해된다고 생각하는 스피츠는 벅을 못살게 굴었고 다른 썰매개들의 먹이도 빼앗으며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우편배달을 하면서 점점 적응해나가는 벅은 썰매개 대장이지만 동료 개들을 챙기지 않는 스피츠의 행동을 바라보며 자신의 힘을 이용해 동료 개들을 챙겨주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벅이 썰매개로 완벽하게 적응하자 페로는 이전보다 빠르게 우편배달을 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러워합니다.

벅 또한 개썰매 일을 하면서 자신감과 기쁨을 갖게 되었고 개썰매 무리의 일원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가야 하는 상황에서 프랑수아가 얼음의 상태를 확인하던 중 갑자기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물에 쓸려가는 프랑수아를 보자 벅은 망설임 없이 물속으로 들어갔고 야생의 본능을 깨우며 프랑수아를 구해내게 됩니다.

이번 일로 벅은 페로와 프랑수아의 신뢰를 얻게 됩니다.

스피츠는 주인과 다른 썰매개들에게 신뢰를 얻은 벅이 더욱더 꼴 보기 싫어했고 무리의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벅과 싸우기 시작합니다.

일방적인 스피츠의 공격으로 벅이 기절하자 이를 보고 있던 동료 개가 짖기 시작했고 그 소리에 벅은 정신을 되찾게 됩니다.

야생의 본능을 깨우며 일어난 벅은 스피츠를 공격했고 단숨에 제압하며 싸움에서 이기게 됩니다.

그렇게 싸움에서 진 스피츠는 자연스레 무리를 떠났고 벅은 무리의 우두머리가 됩니다.

다음날 아침, 스피츠가 사라진 걸 알게 된 페로는 2인자 개를 선도개 자리에 세우려 하지만 개가 거부합니다.

페로는 선도개 자리에 서있는 벅을 보며 탐탁지 않아했지만 자신감을 보이고 벅을 대장으로 받아들이는 다른 개들을 보며 어쩔 수 없이 벅을 선도개로 세우게 됩니다.

예상한 출발 시간보다 늦어지자 페로는 다급함을 보였고 선도개가 된 벅은 무리를 이끌며 썰매를 끌기 시작합니다.

힘이 좋았던 벅은 썰매견들을 리드하며 썰매를 끌었고 빠른 속도를 경험한 페로와 프랑수와는 아주 만족스러워합니다.

그런데 목적지로 향한 이들을 향해 갑작스러운 눈사태가 몰려오며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페로는 벅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자고 명령하지만 자신의 본성인 늑대의 형상을 다시 보게 된 벅은 페로의 명령이 아닌 자신의 본능에 따라 무리를 이끌고 눈사태가 오는 곳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벅은 본능적으로 눈사태를 빠져나갈 길을 찾았고 안전하게 자신의 무리와 페로 그리고 프랑수아를 이끌고 무사히 마을 우체국에 도착하게 됩니다.

약속 시간에 맞춰 우편물이 도착하자 마을 우체국 앞에 모인 많은 사람들은 분주하게 자신들에게 온 편지를 건네받기 시작합니다.

페로는 완벽하게 일을 한 벅에게 우린 우편물을 나르는 것이 아닌 삶을 나르는 일을 하는 것이라 말합니다.

벅은 자신이 배달한 편지를 보며 흐뭇해하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마을을 돌아다니던 벅은 우편배달을 통해 잊고 있던 자신의 야생의 본성을 깨우며 자연으로 가고 싶어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지금의 일을 선택하게 됩니다.

한편, 마을로부터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혼자 살고 있던 존은 죽은 아들의 생일에 맞춰 아내에게 편지가 도착할 수 있도록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존은 병으로 아들을 잃은 후 상실감을 이기지 못한 나머지 아내의 곁을 떠났고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마을 사람들의 응원 속에서 다시 우편배달을 하기 위해 썰매를 끌고 출발하던 벅은 편지를 붙이기 위해 다급하게 달려오는 존을 보게 됩니다.

이전에 만났던 존을 보자 벅은 썰매를 멈췄고 다행히 벅의 도움으로 존은 아내에게 편지를 붙일 수 있게 됩니다.

벅을 기억하고 있었던 존은 이번에도 벅에게 고맙다는 말을 건넵니다.

80일 후, 페로와 프랑수아는 이번에도 벅이 이끄는 개썰매와 함께 우편물을 싣고 다시 마을 우체국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페로는 우체부를 통해 자신에게 온 편지 한 통을 받게 됩니다.

페로와 프랑수아가 소속된 우체국에서 온 편지로 여름이면 전보가 들어오기에 우편물 서비스를 종료하고 썰매개를 판 뒤 퀘벡으로 복귀하라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페로는 편지의 내용에 따라 개장수에게 벅과 썰매개들을 팔았고 미안하다는 말을 남긴 뒤 퀘벡으로 떠납니다.

벅과 썰매개들은 서로를 의지한 채 새로운 주인을 기다렸고 금을 찾기 위해 온 할(댄 스티븐스)에게 팔리게 됩니다.

할은 자신의 일행과 함께 개썰매를 끌고 목적지로 가려 하지만 썰매가 얼어 개들은 썰매를 끌지 못하게 됩니다.

이때 우연히 지나가던 존은 개들이 말을 안 듣는다 생각하고 몽둥이로 벅을 때려하는 모습을 보자, 이들의 행동을 저지하며 썰매에 얼어붙은 얼음을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지금이 아닌 봄에 얼음이 녹을 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면 개들과 일행이 고생하지 않고 좀 더 편하게 목적지에 갈 수 있을 거라 충고하지만 할은 다른 채굴꾼이 금을 캐갈 수 있다며 존의 충고를 무시해버립니다.

벅은 다시 움직이는 썰매를 끌고 선도개로써 자신의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목적지로 향하지만 따뜻해진 날씨로 눈이 많이 녹아내리며 더 이상 썰매를 끌기 어려운 상황에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를 알릴 없는 할은 개들에게 계속해서 채찍질을 해댔고 개들은 사력을 다해 썰매를 끌며 강에 도착하게 됩니다.

강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서 벅이 쓰러져 버리자 할은 기절한 벅에게 움직이라며 총을 겨눴고 이때 존이 나타나 벅을 구하게 됩니다.

존은 날이 따뜻해 강의 얼음이 곧 깨질 거라며 할에게 다시 한번 충고하지만 할은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는 존이 자신이 그곳을 못하게 하려 한다며 벅을 제외한 나머지 개를 이끌고 일행과 함께 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존은 기절한 벅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향했고 벅은 이틀이란 시간 동안 잠을 잔 뒤 깨어나게 됩니다.

깨진 얼음과 함께 흐르는 강물을 보며 놀란 벅에게 존은 다른 개들은 할의 일행과 떠났다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할지 알아서 선택하라며 존은 술을 구하기 위해 마을로 향합니다.

벅은 존을 찾으러 마을 술집으로 향했고 금을 찾으러 간 할이 존에게 다가와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강타합니다.

할은 개들은 도망갔고 자신의 돈이 모두 날아갔다며 자신이 금을 찾는 것을 바라지 않은 존의 탓이라며 그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이를 보고 있던 벅은 할에게 달려들었고 존과 마을 사람은 벅을 저지하기 시작합니다.

겁을 먹은 할은 벅을 죽여야 한다며 소리쳤고 할이 가지고 있는 총을 발견한 마을 장로가 마을에서는 총을 가지고 있으면 안 안된다고 말하자 마을 사람들이 그를 술집 밖으로 던져버립니다.

존에 곁에 머물게 된 벅은 술에 빠져있는 존이 못마땅합니다.

벅은 존이 술을 못 마시게 방해했고 자신을 걱정하는 듯 행동하는 벅을 보며 존은 아들을 잃은 뒤 아내와 사이가 멀어졌고 자신의 곁에 누구도 두고 싶지 않아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며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듯 말합니다.

다음날 아침, 존은 벅에게 죽은 아들이 좋아했던 모험 이야기를 꺼냈고 지도 밖의 아무도 가보지 않을 곳, 자연 그대로의 세계를 함께 가보자며 아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벅에게 자신과 함께 그곳을 가자고 말합니다.

뭐가 있는지 같이 가보자는 존에 말에 벅은 존과 카누를 타고 그곳으로 향하기 시작합니다.

강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같이 여행이 하게 된 존과 벅은 친구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한편, 할은 복수를 하기 위해 총을 들고 존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존은 이미 벅과 여행을 떠나며 집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존의 집에서 발견한 지도를 보며 할은 존이 진짜 금이 있는 곳을 알고 있었다며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강을 따라가던 중 카누가 파손되며 어쩔 수 없이 길을 따라 걸어가던 존과 벅은 드디어 자연 그대로의 세계이자 벅의 조상들이 배회하던 야생에 도착하게 됩니다.

벅을 따라간 존은 잔잔하게 흐르는 강 앞에서 채굴꾼이 사용했던 빈 집을 발견하게 되었고 집을 정비한 후 그곳에 머물게 됩니다.

새로운 집에서 첫날밤을 맞이하게 된 존과 벅, 늑대들의 하울링 소리에 놀란 벅은 존에게 다가갔고 존은 겁을 먹은 벅에게 벅의 조상들의 소리라고 알려줍니다.

다음 날 아침, 강에서 샤워를 하고 있던 존은 물속에서 금 덩어리를 발견하게 되었고 사람들이 말한 옛날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렇게 존은 금을 채굴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 지나가는 늑대를 보며 관심을 보이는 벅을 보며 어둡기 전에 돌아오라는 말을 건내고 벅을 자연으로 보냅니다.

처음 맞이하는 야생과 흰색 늑대의 첫 만남 이후로 벅은 모든 게 낯설고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그날 이후 벅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늑대 무리를 따라다녔고 먹이 사냥을 하던 늑대 무리 중 하나가 유속이 빠른 강에 빠져 위험에 처하자, 벅은 기질을 발휘해 늑대를 구하게 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늑대 무리로부터 인정받으며 무리에 합류하게 된 벅은 늑대 무리와 함께하며 먹이 사냥을 배우게 됩니다.

저녁이 되면 벅은 존과의 약속처럼 같이 저녁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지만 벅이 야생에 적응해나가면서 존은 혼자 저녁 식사를 하게 되는 날이 많아지게 됩니다.

벅과 함께 하기 위해 회색 늑대가 집 앞에 있는 강에 기웃거리자 존은 벅을 뒤따라갔고 야생에서 자유롭게 노는 벅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자신의 종족과 함께 있는 벅을 보자 존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원하는 만큼의 금을 모아 왔던 존은 자신이 필요한 만큼의 금만 남겨두고 모아둔 금을 모두 강에 버려버립니다.

그리고 벅에게 자신은 집에 아픔을 정리하고 다시 노력하기 위해 집에 가려한다고 말합니다.

존은 벅에게 중요한 것을 쫒아 가 붙잡으라며 자신은 내일 아침 이곳을 떠날 테니 인사하러 오라는 말을 하고 벅을 늑대 무리로 보냅니다.

늦은 저녁, 혼자 있던 존에게 누군가 총을 쐈고 존은 놀란나머지 기름 램프를 떨어뜨리면서 집 안에 불이 나게 됩니다.

존에게 총을 쏜 사람은 지도를 보고 따라온 할이었고 할은 존을 위협하며 그를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본능적으로 존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된 벅은 존이 있는 집으로 달려가기 시작합니다.

존은 할의 위협과 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벅은 할의 위협으로부터 존을 구할 수 있을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daum 영화]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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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미국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면 일확천금을 얻을수 있기에 사람들은 금광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알래스카에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입니다.

영화 콜 오브 더 와일드(Call of the Wild)는 동명의 잭 런던 1903 소설과 1935년 영화 각색을 바탕으로 한 2020년 미국 모험 영화입니다.

모험, 드라마, 가족

감독 크리스 샌더스

출연 해리슨 포드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한순간 납치되어 알래스카 유콘으로 팔려가게 되고

안락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된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후기

광활한 대자연,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우편배달 썰매견 팀의 신참이 된 ‘벅’.

끊임없는 역경이 그를 찾아오지만,

진정한 용기는 ‘벅’을 점차 팀의 리더 자리에 오르게 하는데…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후기

9세기 후반, 크고 온화한 세인트. 버크. 버나드/스코치 콜리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서 사건의 주인인 밀러 판사와 만족스럽게 살고 있다. 어느 날 밤, 벅은 납치되어 화물선에 의해 유콘으로 운반된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후기

항해 도중 승무원이 훈련수단으로 때린다. 도착 후, 벅은 쓰러진 하모니카를 존 손튼이라는 남자에게 돌려주는데, 존 손튼은 페롤트와 그의 조수 프랑수아에게 팔리기 몇 분 전에 그들의 개 썰매를 팔아서 유콘 강을 가로질러 우편물을 배달했다. Perrault는 Buck과 함께 마감일 전에 우체국으로 긴 여행을 하기를 희망한다. 벅은 스피츠라는 이름의 허스키인 악랄한 팩 리더를 포함한 다른 개들에게 소개된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후기

그들의 여행 내내, 벅은 스피츠를 적대시하면서 프랑소와 다른 썰매 개들로부터 충성심과 신뢰를 얻는다. 벅은 여행 내내 그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검은 늑대의 조상들의 영적인 환영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 밤, 벅은 토끼를 잡았다. 스피츠는 버크를 공격하기 전에 그를 죽여서 그의 선두를 빼앗는다. 나머지 무리들이 벅을 격려하기 전까지는 스피츠가 이기는 것 같다. 벅 핀 스피츠를 물리치고 그를 추월하여 패거리의 리더로 삼으면 스피츠는 야생으로 사라진다. 다른 어떤 개도 그 자리를 차지하지 않자, 페라울트는 마지못해 벅을 선두로 내세웠다. 벅의 속도와 힘은 썰매가 제시간에 우편물과 함께 도착할 수 있게 해준다. 거기서 손튼은 전처에게 죽은 아들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편지를 준다. 페로가 돌아왔을 때, 그는 우편 경로가 전신으로 대체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로 하여금 개들을 팔도록 강요한다. 비열하고 경험이 없는 금빛 전망인 할은 썰매 타기에 부적합한 날씨에 팩을 사서 무거운 짐을 지고 천천히 몸을 지친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리뷰

지친 개들은 할이 불안정한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기 전에 휴식을 취하기 위해 멈춘다. 벅이 거동을 거부하자 할은 그를 쏘겠다고 위협한다. 손튼이 나타나 벅을 구출하고 할은 다른 썰매 개들을 강제로 호수를 건너게 한다. 벅은 손튼의 보살핌 아래 회복된다. 나중에 살롱에서 손튼은 할의 공격을 받아 개들이 그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도망쳤음을 폭로한다. 그 광경을 목격한 벅은 이어서 쫓겨난 할을 공격한다. 그 후 벅과 손튼은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는 유콘 지도를 통해 여행한다. 그들은 탁 트인 계곡의 버려진 오두막을 우연히 만나 정착한다. 한편 할은 손튼이 금을 숨기고 있다고 믿고 끈질기게 그들을 사냥한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리뷰

탁 트인 황야에서 손튼과 벅은 주로 낚시와 금박으로 매일의 활동에 대한 유대감을 느낀다. 그들이 함께 있는 시간 내내, 벅은 암컷 흰 늑대에 끌린다. 손튼과 흰 늑대를 오가며 버크는 가정생활과 암컷이 포함된 늑대 팩과의 상황을 놓고 손튼과 갈등을 빚고 있다. 손튼은 이제 집에 가서 벅에게 아침에 떠난다고 말하고, 와서 작별인사를 해야 할 때라고 믿어야 한다. 벅은 숲속으로 들어가 하얀 늑대 옆에서 잠을 자는데, 분명히 충돌한 것 같다. 그러자 할은 손튼을 발견하고 비판적으로 쏘아본다. 벅이 돌아와 할을 오두막 안으로 밀어넣어 죽이는데, 불이 붙었다. 손튼은 벅이 죽으면서 자신을 위해 살기를 원한다. 그는 마지막 말로 그를 안심시킨다. “괜찮아, 얘야. 집에 오셨군요.”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리뷰

다음날 아침, 벅은 황야로 돌아간다. 거기서 그는 백늑대와 짝짓기를 하고, 자손을 낳고 야생의 부름을 충분히 수용하면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된다.

영화 콜오브 와일드 후기

헤리슨 포드는 세월이 흘러도 중후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를 보면 CG라는 것을 느낄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장엄한 장면들을 보여준다.

영화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및 리뷰

진짜같고 인간같은 벅의 험난한 여정의 시작.

썰매를 끄는 멋있는 장면과 리얼한 스피드장면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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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포드 와 개의 여행,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후기

이번에 이야기할영화는 잭 런더 의 소설 “야성의 부름”을 영화로 만든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입니다. 오늘 국내 개봉한 따끈따끈한 영화인데요 음.. 최근에는 뭔가 독특하거나 자극적인것들을 많이 보는것 같아서.. 뭔가 모험 이나 가족하고 같이 볼수있는 즐겁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종류의 영화를 찾고있었는데 딱 나온 영화였습니다!!

원작소설이 미국에서 정말 유명하다고 들었는데요!! 요즘같이 영화들이 개봉을 미뤄서 딱히 볼만한게 없을때 개봉을 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미국에서 흥행면에서는 아쉬운 영화라고 들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볼거리 스토리 재미가 아주 딱 좋은 영화였습니다.

콜 오브 와일드 (The Call Of The Wild) 2020년 5월 14일 개봉 장르 : 드라마,가족,어드벤쳐 / 런닝타임 : 1시간 40분 / 12세 관람가 감독 : 크리스 샌더스 배우 : 해리슨 포드,오마 사이,댄 스티븐스 , 카렌 길런 ,카라 지 등

콜 오브 와일드 줄거리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벅”은 평소와 같이 말썽을 부리고 벌을 받던중.. 평소 “벅”을 눈여겨 보던 개장수에게 납치되어 알래스카로 팔려가게 된다. 따뜻하고 편안한 캘리포니아에서 춥고 열악한 알래스카로 오게된 “벅” 은 우편배달부의 썰매견으로 새로운삶을 살게된다.

처음에는 썰매끄는것에 대해 반항을 하고 적응을 못하던 벅 하지만 점차 썰매견으로서의 삶에 익숙해지고 결국에는 썰매견들의 리더가 되어 새로운삶에 적응해 나간다!! 하지만 전보라는 기술이 나오고 나서 우편이 쓸모없어지자 벅은 또다시 팔려가는신세가 되게 되는데.. 벅을 기다리는 삶은 무엇일까?

상반된 매력을 가진 ‘벅’

콜 오브 와일드의 주인공인 대형견 “벅”은 알아서 문을 열기도 하고 얼음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등 상당히 똘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와 반대로 굉장히 멍청한듯한 표정과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그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면서 보게 됩니다.

감동적이지만 지루하지 않다

콜 오브 와일드를 딱 보고나면 감동적이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영화입니다. 보통 이러한 영화들은 감정선은 잘살리기위해 전체적으로 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많이들어 다소 지루한 느낌이 드는데요… 개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기 위해서 많은 제작비를 사용한만큼 스피드 하고 역동적인 느낌역시 영화 전반에 걸쳐 잘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볼거리가 상당하다!!

극한의 추위가 느껴지는 알래스카에서의 개썰매 부터 골드러시 시대의 모습 과 작은배로 하는 여행 및 아름다운산속풍경까지 영화를 눈을 즐겁게해줄 볼거리가 정말 많은 영화였습니다.

마치며..

콜 오브 와일드는 자극적이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으면서 볼거리도 풍부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가족영화였습니다. 요즘같이 영화관에 볼거없을때 개봉한게 참으로 좋으면서도 안타까운 영화라고 생각되네요!! 오랜만에 영화관에 갈까? 라고 생각하신다면 콜 오브 와일드 한번 봐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족영화이지만 아이와 보는것은 비추입니다… 그 이유는 아이가 영화를 보고 개 키우자고 조를지도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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