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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스와인 페어링 ]안녕하세요 진스 와인 페어링입니다. 이번에는 품종별 취향찾기 템프라니요 (Tempranillo) 입니다.기본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같은 품종이지만 국가별, 지역별 차이를 비교해보고 나만의 취향 찾아보세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편하게 답글로 알려 주세요~
*샘플와인리스트
1.라몬 빌바오 크리안자 Ramon Bilbao Crianza
지역: Spain (스페인) | 리오하 (Rioja)
품종: 템프라니요 (Tempranillo) 100%
알코올도수: 14%
빈티지: 2017
2. 마츠 엘 레시오 | Matsu El Recio.
지역: Spain (스페인) | Castilla y León (카스틸라 이 레온) | Toro (토로)
품종: Tinta de toro (틴타 데 토로)
알코올도수: 14.5%
빈티지: 2016
3. 트리덴테 템프라니요 [TRIDENTE TEMPRANILLO]지역: Spain (스페인) | Castilla y León (카스틸라 이 레온)
품종: 템프라니요 (Tempranillo)
알코올도수: 6%
빈티지: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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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품종]템프라니요(Tempranillo) – 와인21닷컴
템프라니요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과 피노 누아의 중간적인 맛을 낸다. 숙성된 경우, 피노 누아와 상당히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와인은 색이 짙고, 딸기, 블랙베리, …
Source: www.wine21.com
Date Published: 9/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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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의 품종별 특징 – 템프라니요, 말벡. 진판델
레드 와인의 품종별 특징 – 템프라니요, 말벡. 진판델 … 스페인 리오하(Rioja) 와인을 만드는 주요 적포도 품종입니다. 주로 스페인 리오하(Rioja) 지방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2/2021
View: 3422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심어진 와인 포도 품종은 ‘템프라니요’
약 20만 2,917ha가 심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템프라니요는 아이렌(Airén) 품종을 넘어 스페인의 주요 와인 포도가 되었다. 아이렌 품종은 일반적 …
Source: www.sommeliertimes.com
Date Published: 5/29/2021
View: 1378
템프라니요 – 내위키
Templanillo. 스페인의 고유 포도 품종으로 스페인의 레드 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스페인 레드 와인에 많이 들어가는 스페인 원산 포도 품종으로 …
Source: www.newiki.net
Date Published: 6/16/2021
View: 6187
템프라니요 Tempranillo – wineok.com – 와인의 품종
템프라니요 Tempranillo ▷ 품종 스토리 스페인의 대표 품종. 리오하Rioja가 가장 전통적인 산지이며, 최근에는 리베라 델 두에로Ribera del Duero 의 …
Source: www.wineok.com
Date Published: 12/23/2022
View: 4871
꼭 마셔봐야 할 Red 와인 10 [5] – 브런치
Tempranillo 템프라니요; 스페인 리오하 Rioja 와인. 스페인의 메인 레드 품종인 템프라니요 Tempranillo 는 향이 풍부한 다른 레드 품종들에 비하면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29/2022
View: 8097
스페인 템프라니요 와인 평가 1위는? – 이코노미스트
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강렬한 루비 빛을 띠는 스페인의 토착 포도 품종이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에서도 일부 생산되지만, 스페인이 원산지다.
Source: economist.co.kr
Date Published: 10/18/2022
View: 6574
템프라니요 _ Tempranillo – 마시자 매거진
리오하,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되고, 토로, 라 만차, 카탈루냐 지역에서도 역시 많은 양의 템프라니요 와인이 만들어진다. 껍질 …
Source: mashija.com
Date Published: 5/30/2021
View: 1661
스페인 템프라니요 와인 평가 1위는? – 포브스
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강렬한 루비 빛을 띠는 스페인의 토착 포도 품종이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에서도 일부 생산되지만, 스페인이 원산지다.
Source: jmagazine.joins.com
Date Published: 8/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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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템프 라니요 와인
- Author: 진스 와인페어링 Jin’s WinePai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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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4E3EF1k8js
레드 와인의 품종별 특징 – 템프라니요, 말벡. 진판델
진판델의 원래 고향은 크로아티아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프리미티보 – Primitivo- 로 불리웁니다.
미국 캘리포니아(California)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 이죠. 포도 알이 굵고, 검푸른 색이며 달콤하고 즙이 많습니다. 1970년대에는 White Zinfandel(화이트 진판텔)이라고 불리는 Light Body의 달콤한 와인을 생산했으나 지금은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Big Zins”이란 이름으로 체리 향을 가진 밸런스 좋은 와인을 다시 만들고 있죠.
Port Wine(포트와인)처럼 진한 스타일, Claret(Bordeaux Red Wine) 와인처럼 약간 가벼운 스타일, 두 가지 스타일 모두 생산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진판델 와인(Zinfandel Wine)은 풍부하고, 강하며(Robust), 블루베리(Blueberry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나무 딸기류 과수의 한 속)와 블랙체리 향이 진하게 납니다. 또한 감초와 Raspberry(나무딸기) 향도 나며, 후추향도 나죠. 당도가 높기 때문에 알코올도수가 높은 편입니다. 주로 캘리포니아(California) 북쪽에서 재배되는데, 서늘한 해안 지역에서 좋은 품질의 와인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가벼우면서 산뜻하고, Red, White, Rose Wine 모두에 쓰이죠.
# 주요재배지역
– 미국.
– 이탈리아 풀리아
# 바디감
– 레드 : 미디엄에서 풀바디
– 화이트 : 세미 스위트, 라이트 바디
# 진판델의 특징
– 크로아티아에서 유래.
– 과즙이 풍부하고 강합니다. 잘익은 향으로 인해 드라이에서 스위트까지 가능.
# 주요 향
– 체리, 딸기, 자두, 블랙베리, 블랙체리, 감초, 라즈베리, 후추향.
참고문헌
– 와인의 향기, 박현진.
– 사진은 구글.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심어진 와인 포도 품종은 ‘템프라니요’
▲ 리오하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템프라니요 포도 <사진=Wikimedia>
스페인 농림수산식품환경부는 현재 스페인에서 가장 많이 심어진 와인 포도 품종은 ‘템프라니요(Tempranillo)’라고 공개했다.
약 20만 2,917ha가 심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진 템프라니요는 아이렌(Airén) 품종을 넘어 스페인의 주요 와인 포도가 되었다. 아이렌 품종은 일반적으로 와인보다는 브랜디 생산에 사용되며, 현재 약 20만 ha 정도가 스페인 중부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템프라니요 포도가 재배되는 주요 지역은 카스티야 라 만차(Castilla la Mancha, 7만 519ha),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éon, 4만 225ha), 리오하(La Rioja, 3만 6,296ha)이며, 안달루시아, 카나리아, 카탈루냐 지역 등에서도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템프라니요 포도의 경우 2000년에 12만 ha에 불과했지만 지난 20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반면, 아이렌 품종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무려 13만 8,551ha의 면적을 잃으면서 스페인 포도 품종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템프라니요와 함께 다른 레드 포도 품종들도 2000년 이후 비슷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가르나차 틴토테라(Garnacha Tintorera)’ 품종의 재배 면적은 3만 694ha, ‘시라(Syrah)’는 1만 560ha,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은 1만 2,740ha 그리고 메를로(Merlot)는 8,512ha가 증가하였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emplanillo.
스페인의 고유 포도 품종으로 스페인의 레드 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스페인 레드 와인에 많이 들어가는 스페인 원산 포도 품종으로는 가르나차, 모나스트렐, 보발, 레온 쪽에서 재배하는 멘치아(Mencia)라는 품종도 있다. 그런데 가르나차는 사실 프랑스 론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인 그르나슈의 스페인식 이름이다. 원산은 스페인인데 인지도는 그르나슈 쪽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모나스트렐 역시 론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는 무르베드르의 스페인 이름이고 이 역시 무르베드르 쪽이 인지도가 더 높다 보니 명실상부한 스페인 고유 품종으로 인지도는 단연 템프라니요가 1등이다.
종종 ‘템프라닐로’로 잘못 쓰는 경우가 있는데 ‘템프라니요’가 맞다. 스페인의 주요 와인 산지 중 하나인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는 틴토 피노(Tinto Fino)라고도 부른다. 그밖에도 스페인에서는 지역에 따라 울 데 예브레(Ull de Llebre), 센시벨(Cencibel), 틴타 델 파이스(Tinta del Pais)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스페인 사람 말고는 이런 걸 알 턱이 없으니 지역에 관계 없이 와인 라벨에는 거의 템프라니요라고 쓴다. 이웃 포르투갈에서는 아라고네스(Aragonez), 틴타 로리스(Tinta Roriz)라고 부른다.
알이 굵지만 껍질은 두껍지 않은 편이다. 대체로 서늘한 고지대에서 잘 자라지만 좀 더 기온이 높은 곳에서도 잘 자라는 편으로, 와인 전문가 오즈 클락에 따르면 서늘한 곳에서 자란 포도에서는 우아한 산미가 잘 살아나지만 껍질에서 나오는 짙은 색깔과 높은 당도를 얻으려면 기온이 좀 더 높은 곳에서 키워야 한다고 한다.[1] 기후 조건을 덜 타는 편이라 리오하, 리베라 엘 두에로와 같은 스페인의 대표 산지 및 여러 지역에서 주력으로 키우고 있는 대표 품종이지만 질병에 약한 게 흠이다. 또한 알은 굵은데 껍질이 얇은 편이라서 잘 썩는 것 역시도 재배와 관리를 골치아프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다. 스페인 바깥으로는 포르투갈, 신대륙 쪽으로 가면 미국, 호주에서도 템프라니요 와인이 나오긴 하지만 프랑스의 주요 품종들에 비하면 마이너 신세다.
좋은 템프라니요 와인에서는 베리, 자두, 담배, 바닐라와 같은 향을 느낄 수 있고 맛에서는 자두, 초콜릿, 선명한 산미를 느낄 수 있다. 색깔이 진하고 타닌도 상당한 와인을 얻을 수 있다. 타닌이 풍부하므로 보존력도 좋다. 1~2만 원대의 저렴한 와인 중에도 10년 숙성한 것들이 있을 정도인데, 2020년에 코스트코에서 2007년 빈티지의 안치아노 (Anciano) 그란 레세르바[2] 10년 숙성 와인을 9,900원에 살 수 있다. 값은 싸지만 빈티지는 좀 오래된 것을 원한다면 스페인 템프라니요를 노리면 좋다. 다만 템프라니요만으로 와인을 만드는 경우는 드문 편이고 가르나차, 모나스트렐을 비롯한 몇 가지 품종을 블렌딩해서 만드는 게 보통이다.
각주 [ 편집 ]
꼭 마셔봐야 할 Red 와인 10 [5]
꼭 마셔봐야 할 Red 와인 [4] 에선 이탤리 산지오베제 와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제 와인을 접하기 시작해서 읽으면서 좀 어렵다 싶은 분들은, 앞으로 소개될 레드 품종/와인의 이름과 캐릭터정도만 이해하시면 되겠고, 좀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one more step” 에 소개되는 글까지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다섯 번째 와인, 템프라니요 입니다.
5. Tempranillo 템프라니요; 스페인 리오하 Rioja 와인
스페인의 메인 레드 품종인 템프라니요 Tempranillo 는 향이 풍부한 다른 레드 품종들에 비하면 그다지 향이 풍부한 품종은 아니지만, 메인 향은 cherry, strawberry, plum 등의 과일향과 오크통 숙성을 통해 배어지는 leather, tobacco 향등이 있으며, 물론 단일품종 와인으로도 생산되기도 하지만, 산도도 타닌도 그리 높지 않은 미디움 정도인 이 품종의 캐릭터 때문에 다른 품종들과 블렌드 된 와인으로 많이 생산됩니다.
new world 와인 생산국들에서도 이 품종이 재배되고는 있지만, 역시 스페인을 대표하는 레드 품종답게 스페인에서 주로 많이 생산됩니다. 특히 스페인 전역에서 두루 재배되지만 그중에서도 우수한 템프라니요 와인을 생산하는 산지는 리오하 Rioja, 리베라 델 두에로 Ribera del Duero 지역으로 아래 라벨 예에서 이 지역 이름들을 한번 찾아보세요.
특히 우수한 산도, 당도, 진한 컬러를 갖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리베라 델 두에로 Ribera del Duero 지역의 템프라니요는 Rioja 와인에 비해 색이 더 진하고 bold 하기에 파워풀한 레드를 좋아하는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의 와이너리 중에 전 세계 top 그룹에 속하는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와이너리가 있는데 바로 Vega Sicilia 와이너리입니다. 이곳에서는 템프라니요를 메인으로 하여 캐버네이 쏘비뇽, 멀로와 블렌딩 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가격이 상당히 높은 fine wine 중에 하나입니다. 위 라벨예중 오른쪽 이미지가 바로, 베가 시실리아 Vega Sicilia 와인으로, 라벨에 쓰여있는 ‘UNICO’ 라는 말은 빈티지 이후 적어도 10년 이상 숙성을 거치고나서야 와인시장에 나오는 와인에 붙여지는 이 와이너리 와인의 특별한 타이틀입니다.
one more step
스페인 와인법에는 숙성된 정도에 따라 붙여질 수 있는 이름들이 네 가지가 있는데, 호벤 Joven/ 크리안자 Crianza/ 레제르바 Reserva/그랑 레제르바 Gran Reserva 가 바로 그 네 종류입니다.
이중에서 Joven 은 아주 쉽고 가볍게 마시기 위해 주조되는 와인으로 오크통 숙성을 거치지 않아 과일향이 많이 나는 easy-to-drink 와인 스타일인데 대부분의 호벤 Joven 은 호벤이라고 쓰여있지 않으니, Crianza나 Reserva, 혹은 Gran Reserva 라고 쓰여 있지 않고 그냥 산지만 표시되어 있다면 그 와인은 호벤 Joven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구입하면 되겠습니다.
이에 비해, 조금 숙성된 맛을 즐기고 싶다면 크리안자 Crianza 혹은 레제르바 Reserva 라고 쓰여있는 와인들 중에서 고르면 되고, 그랑 레제르바 Gran Reserva 는 보통 18개월 오크통 숙성에 3년 반 기간 동안의 병입 숙성을 거치고 나서 판매되기에 평균 가격이 가장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높다 하여도 대부분의 스페인 레드 와인들은 그래도 사볼만한 가격대이니 어찌 보면 가격 대비 좋은 가치를 가진 와인들을 잘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래 라벨 예를 볼까요.
스페인 리오하 Rioja 와인은 아래 라벨처럼 이렇게 각기 색을 달리하여 이 와인이 어떤 와인인지를 표시해주니 스페인 와인 마실 때 한번 이 표시를 찾아보세요. 보통 와인 병 뒤쪽에 이런 식의 씰이 따로 붙여져 있습니다. 맨 왼쪽에 있는 그린색 라벨은 산지 이름 외에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Joven 스타일 와인이고, 나머지들은 클릭하여 크게 보시면 각각 Crianza, Reserva, Gran Reserva 라고 쓰여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 리오하 Rioja 와 리베라 델 두에로 Ribera del Duero 지역에서 우수한 품질의 템프라니요 와인이 나온다고 위에서 말했는데, 이 두 지역에서는 스페인 와인법상에 준수해야 할 숙성 기간보다 기본적으로 더 오랜 기간의 오크통 숙성을 요하는 엄격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페인 다른 지역의 레드 와인에서는 미니멈 6개월 오크통 숙성+18개월 병입 숙성을 거쳐야 크리안자 Crianza 라는 타이틀을 라벨에 표시할 수 있다면, Rioja 와 Ribera del Duero 지역에서는 미니멈 ’12개월 오크통 숙성+12개월 병입 숙성’을 거쳐야 Crianza 라고 라벨에 표시할 수 있고, Reserva 는 다른 스페인 레드와 마찬가지로 미니멈 ’12개월 오크통 숙성+24개월 병입 숙성’ 기간이 있어야 하며, 스페인 다른 지역의 Gran Reserva 가 미니멈 18 개월 오크통 숙성+42 개월 병입 숙성을 요하는데 비해 이 두 지역의 Gran Reserva 는 미니멈 ’24 개월 오크통 숙성+36 개월 병입 숙성’을 거쳐야 그 표식을 와인 라벨에 더할 수 있습니다.
좋은 가격대에서 좋은 품질의 와인을 찾아볼 수 있는 스페인 와인,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스페인의 레드 와인인 템프라니요 Tempranillo,
꼭 마셔봐야 할 10가지 와인 중 그 다섯 번째 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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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선 진판델 Zinfandel 와인을 소개합니다.
꼭 마셔봐야 할 레드 와인 [4] 가기
꽃집 언니의 티타임 매거진
와인 plus 매거진
웨딩 플라워 plus 매거진
작가 Jamie:
플라워샾 오너 in California
미국 플로리스트 협회(AIFD) member,
AIFD Certified floral design judge/evaluator,
&
Wine specialist
스페인 템프라니요 와인 평가 1위는?
스페인 템프라니요 와인 평가 1위는?
스페인 템프라니요 와인 평가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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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하고 순수한 맛에 강건한 느낌
스페인은 세계 최대의 포도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다. 스페인 와인의 특징을 잘 살린 와인 품종이 템프라니요다.템프라니요(Tempranillo)는 강렬한 루비 빛을 띠는 스페인의 토착 포도 품종이다.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에서도 일부 생산되지만, 스페인이 원산지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면서도 적당한 향과 산도를 지녔다. 다양한 품종과 블렌딩해 와인을 만든다. 프랑스에 레드 와인의 주 품종으로 카베르네 소비뇽이 있다면, 스페인엔 템프라니요가 비슷한 위상이다.중앙일보 ‘와인 컨슈머리포트 시즌3’는 최근 총 36종의 템프라니요 와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 평가를 실시했다. 최태호(부산가톨릭대학교 와인 마스터 소믈리에 교육원 교수), 백창인(와인컨설턴트), 김시보(와이스파치오 소믈리에), 장양수(한국소믈리에협회) 등 10명이 서울 등촌동 썬프리모 레스토랑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했다. 그 결과 전문가 평가에서 볼베르(Volver)가 1위(88점)를 차지했다. 2위는 에고메이(Egomei)였다. 남성 참가자는 볼베르를, 여성 참가자는 에고메이를 최고의 와인으로 꼽았다.볼베르는 스페인어로 ‘돌아오다’, ‘귀향’의 의미다. 스페인 와인을 소개하며 주로 미국에서 사업을 펼치던 사업가(호르헤 오르도네즈)가 고향인 라만차로 돌아와 현지 업체와 손을 잡고 2003년에 만들어낸 와인이다. ‘고향의 맛’을 내세운 만큼 100% 사람 손으로 포도를 수확하며, 친환경 철학을 바탕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만차 지역은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의 배경이기도 하다. 우직하고 순수한 돈키호테가 싸운 풍차가 있는 언덕. 이 드넓은 고원이 라만차다. 볼베르는 돈키호테의 우직하고 순수한 맛을 닮았다. 전문가 평가에 참여한 베라짜노 예창호 소믈리에는 “힘있고 강건한 느낌의 와인”이라고 정의했다.볼베르에 비해 에고메이는 좀 더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똑같이 템프라니요 100%로 만들어졌지만 풍부한 특유의 체리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맛은 부드럽지만 향은 그윽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장주영 기자 [email protected]
템프라니요 _ Tempranillo
스페인을 대표하는 품종은 의심의 여지 없이 템프라니요다. 리오하,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되고, 토로, 라 만차, 카탈루냐 지역에서도 역시 많은 양의 템프라니요 와인이 만들어진다. 껍질이 두껍지만, 색소가 적어서 최종 와인의 색은 그렇게 깊지 않다. 산화에 강한 저항력이 있어서 오랜 기간 오크 숙성에도 적합하다.
일찍 마시는 호벤 등급의 템프라니요는 잘 익은 딸기, 레드 체리, 라즈베리와 같은 과실 캐릭터 위주이지만, 오크 숙성을 거치면 정향과 같은 향신료, 로즈마리, 담뱃잎까지 매우 복합적인 와인으로 변모한다. 리오하는 전통적으로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해왔고, 최근 주목받는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는 프렌치 오크를 사용하여 장기 숙성이 가능한 와인을 만든다. 또한, 템프라니요는 산도와 타닌 모두 높지 않아서 접근성이 좋다. 리오하에서는 단일 품종 보다 가르나차 틴타, 그라시아노와 함께 블렌딩하여 와인을 만든다.
템프라니요는 여러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리베라 델 두에로에서 틴토 피노, 라 만차에서 센시벨, 카탈루냐에서 울 드 리브레, 포르투갈 도우로에서 틴타 로리즈, 남쪽의 알렌테주에서 아라고네즈로 불린다.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와 블렌딩하기도 하는데 리베라 델 두에로의 베가 시실리아가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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