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afy Pt 면접 | Ssafy(싸피) 쉽게 합격했던 방법 + 후기 19852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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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합격했다구요…
개발자 지망생 분들 화이팅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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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7기] 합격 방법 : 에세이 작성법 & PT / 면접 준비 방법

SSAFY 합격 전략/에세이 작성 방법/자소서 기반 면접 준비/PT 면접 준비 방법/SSAFY 합격 후기/SSAFY 7기/SSAFY 비전공자/SSAFY 전공자/싸피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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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지원] 싸피 7기 전공자 인터뷰 후기 – ve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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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6기가 알려주는 싸피 준비의 모든 것 (자기소개서, 적성 …

PT 면접 준비도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각자 IT 주제와 자료를 준비해왔고 랜덤 하게 주제를 뽑아 면접을 진행했어요. 네 번째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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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AFY(싸피) 7기 합격 후기/준비과정

SW적성진단(인적성 + CT) + 에세이 -> Interview(CT 재시험, PT면접, 에세이 기반 면접). 그리고 이글은 ‘전공자’의 준비과정인 것도 참고하면 좋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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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싸피 7기 면접 탈락 후기 (복수전공/전공자)

특히 PT면접을 제한시간내에 여러가지 주제로 생각해내는 연습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해당 스터디에 이전기수 지원자가 있다면 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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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싸피] 7기 합격 후기 + 꿀팁(경쟁률 추가)

목차 SSAFY 7기 결과 면접일(12월 9일)로부터 2주 좀 안되게 지난 오늘, … PT면접의 경우, 어떤 주제가 나올지 미리 찾아보고 해당 주제들을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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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싸피] 7기 면접 탈락 회고 – 보단잉의 블로그

솔직히 탈락하고 SSAFY 홈페이지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제 3월 됐고, … 동향 등에 대한 파악도 미흡했으며, PT면접에서 감점이 들어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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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 싸피(SSAFY) 6기 합격 후기 –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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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7기 합격 후기 – 인간 디버거의 로그 찍기

그리고 PT면접 내용은 정말 추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IT주제에 대해 정리를하면서 스터디원들과 준비했습니다. 유튜브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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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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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싸피) 쉽게 합격했던 방법 + 후기
SSAFY(싸피) 쉽게 합격했던 방법 + 후기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ssafy pt 면접

  • Author: 개발자 지름길
  • Views: 조회수 28,4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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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gKUIHw2lHc

[SSAFY 7기] 합격 방법 : 에세이 작성법 & 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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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합격 전략/에세이 작성 방법/자소서 기반 면접 준비/PT 면접 준비 방법/SSAFY 합격 후기/SSAFY 7기/SSAFY 비전공자/SSAFY 전공자/싸피 합격/싸피 준비/싸피 인터뷰 준비

일단 먼저 합격 사진부터 보고 가실게여~~

합격이란 단어는 무조건적으로 행복하게 하는 힘이 있다 헤헤

벌써 싸피 입과한지 3개월째라니… 시간 진짜 빠르다..

그럼 본격적으로 준비과정을 소개하겠다 ㅎㅎ

지원 절차

서류 심사 : SW 적성진단 (CT + 인적성) / 에세이

면접 심사 : CT 재시험, PT 면접, 에세이 기반 면접

SW 적성진단

1. CT

CT 는 알고리즘 문제 몇번 풀어본 사람이라면 쉽게 통과할 수 있을거다.

나는 싸피 7기 모집대비 교재를 사서 이틀정도 공부했었는데, 도움 1도 안됐다. 책 완전 비추!!!!!!

오히려 유튜브에 있는 영상들이 훨씬 더 도움이 됐다.

(난 유튜브에 있는 싸피 관련 영상들 싸그리 다 봤다)

그중에서 괜찮은 영상 몇개를 추천하겠다.

이 정도만 해도 무난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난 당시 알고리즘 스터디 하던 중이라 그런지 나한텐 문제가 엄청 쉬워서 검산까지하고도 시간 널널하게 남았었다 ㅋㅋㅋ

2. 인적성

처음에 인적성이 뭔지도 몰랐다..

인적성은 어떤 느낌이냐면 기술적인 지문을 토익 수준의 난이도로 보는데 한국어… 라는 느낌을 받았다.

어렵지 않은 문제인데 빨리 풀어야하고 집중력 놓치면 안되는 느낌이었다.

나는.. 인적성 준비 안하고 봤다..ㅋ 그래서 시간 모잘라서 1/3 정도는 틀렸을거다 ㅋㅋㅋ

에세이

나의 조언은 완벽한 SW 개발자로 보이는 것보다,

부족한 점을 어떻게 SSAFY에서 채우고 싶은지를 중점적으로 쓰면 좋다는 것이다.

SSAFY에서 하는 활동을 많이 찾아보고, 그게 어떻게/왜 지원자에게 필요한지 잘 설명할 수 있으면 좋다.

– 왜 SW에 흥미가 생겼는지

– SW 개발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 아직 SW 개발자로서 부족한 부분을 싸피에서 어떻게 채워나가고 싶은지

이렇게 서술해나가면 좋은 에세이가 될 것이다.

추가로, 뇌피셜이지만 학점도 좀 보는거 같다. 본인이 학점이 낮다면 서류심사에 심혈을 기울일 것!! (어디까지나 뇌피셜)

면접 (Interview)

1. CT 재시험

다른거 준비하느라 CT 준비는 하나도 안하고 갔다.

그리고 온라인 CT 때 문제가 쉽게 느껴져서 준비할 필요성도 못느꼈고 걱정도 안했다.

그런데 떨려서 그런지..ㅋㅋㅋㅋㅋ 쉽게 샤샤샥 풀줄 알았는데 몇문제는 못풀었다 ㅠㅠ 헤멤..

근데 CT 재시험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거 같다. (뇌피셜2)

이거 준비할 바에 다른거 준비하는 게 훨 도움 된다.

2. PT 면접

나도 처음에 PT가 뭔가 했다.

보안 서약서 때문에 자세히는 말하지 못하지만,

최신 IT 기술 / 이슈에 대해 공부하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온라인 면접 스터디를 꾸려서 이런 방식으로 준비했다.

PT면접 스터디 준비 방법

1. 최신 IT 기술 / 이슈에 대해 각자 공부

2. 예상 질문 뽑아오기

3. 다른 스터디원이 준비한 예상 질문을 받아서, 예상 답안 발표하기

4. 스터디원들끼리 서로 태도나 내용적인 부분 지적해주기

온라인 스터디라 방이 몇번 터져서 아예 내가 직접 만들어 운영했다.

같이 하니까 잘하는 사람의 말투나 억양을 보고 참고할 수 있었고,

내가 몰랐던 면접 관련 꿀팁/정보를 알 수 있게 된 점도 좋았다.

3. 에세이 기반 면접

이건 오프라인 스터디로 준비했다.

스터디원 한명한테 다른 스터디원들이 에세이 기반으로 예상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내가 예상하지 못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나름대로 모의 면접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추천한다.

내가 알지 못하는 면접 시 좋지 않은 태도나 습관을 바로잡기에도 좋다.

스스로 꼭 해봐야할 것은, 자기의 에세이 한문장 한문장 뜯어서 질문이 나올만한 구석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그 질문에 따른 꼬리 질문이 뭐가 나올것인지, 꼬리의 꼬리 질문까지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얼마나 뛰어난 SW개발자인가를 증명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가 왜 싸피에 들어가야만하는지를 설득하는 자리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에세이 작성 & 면접시 갖추어야할 태도와 방향성을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준 유튜브 영상을 추천하겠다.

결과

결과는 면접 후 2주 뒤에 홈페이지에 떴다. 정말 감사하게도 합격이 돼서 행복했당 ㅎㅎ

그런데 불합이여도 좌절 금지다!! 생각보다 추합으로 들어올 수 있는 인원이 꽤 많은 것 같다.

그러니까 그 이후 02로 오는 전화는 꼭 받아라!!!!

SSAFY 입과 후 3개월정도 지난 지금, 매우매우매우 만족하며 열심히 SSAFY 생활을 즐기고 있다!!!

SW 개발자가 되고싶지만 그러기엔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면, SSAFY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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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6기가 알려주는 싸피 준비의 모든 것 (자기소개서, 적성검사, 면접 꿀팁)

[목차]

1. 저는요…

2. 자기소개서

2-1. 유의할 점

2-2. 1번 문항

2-3. 2번 문항

3. SW 적성진단

3-1. 수리, 추리

3-2. Computer Thinking

4. 면접

4-1. 면접 스터디

4-2. Computer Thinking

4-3. PT 면접

4-4. 일반 면접

5. 합격

6. 이벤트

1. 저는요…

안녕하세요! 😄

저는 SSAFY 6기에 합격해 현재 모바일반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합격한 뒤에 후기랑 팁을 가득가득 담아서 포스팅해야겠다고 다짐한 지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정말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네? 아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넘어가자구요? 아.. 알겠습니다..

이번 목차에서는 합격자들의 스펙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스펙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초라한 제 스펙을 보면서 희망을 얻으실 수 있길…

학교: 경기도 4년제

학점: 3.75

전공: 컴퓨터공학

부전공: 없음

인턴 경력: 없음

수상 경력: 없음

협업 경험: 없음

프로젝트 경험: 앱 배포 1회, 토이 프로젝트 2회

어떤가요? 되게 초라하죠…? 😅

이런 저도 합격했으니 여러분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다는 용기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2. 자기소개서

지금부터 SSAFY 지원 준비하는 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정답이다! (X)

이 사람은 이렇게 했구나 (O)

정도로 받아들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유의할 점

SSAFY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 곳이 아니다.

만약 여러분이 회사에 제출할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면 개발 실력을 어필해야겠죠.

하지만 SSAFY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을 뽑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개발 공부가 필요한 사람들을 뽑는 곳이죠.

자기소개서의 주 내용이 “나는 이런 것도 할 줄 안다”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이렇게까지 노력을 해봤다”, “나는 SW에 이만큼 관심이 많다” 등의 내용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면접관분들은 여러분들의 개발 지식 깊이에 관심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너무 뛰어나면 오히려 “이 친구는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겠는걸?”이라고 생각할지도..?

기술을 나열하지 말자.

비 전공자분들이 많이 하시는 실수입니다.

실제로 개발을 해봤고 면접에서 질문이 들어왔을 때 잘 대답하실 수 있다면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한 두 번 사용을 해본 정도의 기술이라면… 면접 질문이 들어왔을 때 굉장히 당황스럽겠죠?

앞서 말했듯이 개발 실력이 뛰어난 사람을 뽑는 곳이 아닙니다.

“저는 A기술도 써봤고, B기술도 써봤고.. C, D, E….” 이런 식의 자기소개서보다는

“저는 A기술에 관심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 학습하였고 이를 토대로 무엇을 만들었고…”

이런 식의 자기소개서가 훨씬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열하지 말고 여러분이 가장 자신 있는 거 하나에 집중해주세요.

STAR 형식으로 적자.

이건 워낙 유명한 자기소개서 작성 기법이라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2-1. 1번 문항

SW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향후 어떤 SW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이유는 무엇인지 SW관련 경험(학습, 취미, 사용경험 등)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

*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무조건 이렇게 쓰라는 게 아닙니다!

질문 : SW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 SW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답변 : 이러이러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이러이러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행동 : 그래서 이러한 방법으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 그래서 이러한 방법으로 학습을 하였습니다. 결과: 그 결과, 저는 이런 것을 성취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할 때 행동과 결과를 같이 넣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행동에서는 내가 생각에 그치지 않고(= 관심을 가진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주고

결과물로 나의 노력을 입증하면 됩니다.

질문 :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답변 : (SW 관련 경험을 토대로 한 이유) 때문에 이러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 (SW 관련 경험을 토대로 한 이유) 때문에 이러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행동 : 이러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저는 이런 노력을 했습니다.

: 이러한 개발자가 되기 위해 저는 이런 노력을 했습니다. 다짐, 계획: 그러기 위해서 이런 부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고 그래서 SSAFY에 지원하였습니다.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는 결과물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냐는 ‘미래’에 대한 질문이니까요.

그래서 이 질문에는 나의 다짐이나 계획 또는 그런 개발자가 되기 위해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그것을 SSAFY를 통해 얻을 수 있더라. 그래서 SSAFY에 지원하였다. 이런 식으로 풀어나가면 됩니다.

2-2. 2번 문항

취업을 목표로 했던 활동(회사 입사지원 및 면접참석, 인턴 및 직무체험, 취업을 위한 학습 및 자격증 취득 등 )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을 기술하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작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2번 문항은 “배우고 느낀 점”에 포커스를 두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경험을 했으면 그 경험을 통해 이루어내고자 하는 것이 있었을 겁니다.

그것을 이루어냈든 못했든 성공 유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는지.

실패를 했으면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결해나가려 했는지

이 과정들을 통해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만약 내용이 좀 남는다면 배우고 느낀 점을 토대로 앞으로는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를 서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3. SW 적성진단

3-1. 수리, 추리

수리 추리 문제는 GSAT와 비슷하게 출제됩니다.

그러면 이제 자동으로 나오는 질문이 “GSAT책 어떤 거 사야 해요?”입니다.

우선, SSAFY 오픈 채팅방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책을 말씀드리자면 GSAT 파랭이입니다.

(네이버에 GSAT 파랭이라고 검색하면 나옵니다)

근데 저는 이렇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당근 마켓에 검색했을 때 가장 저렴한 거요”

년도 상관없습니다. 파랭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책은 문제 유형을 파악한다 정도 이지 어떤 걸 구매하든 큰 상관없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저는 책 보다 유튜브로 많이 공부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봤지만 가장 많이 도움된 채널 2개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듀윌 공식 유튜브 채널 (전응구 교수님 시리즈)

우선 에듀윌 채널에서 전응구 교수님이 강의하시는 영상들을 추천드립니다.

초보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처음에 개념 잡기가 좋아요.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기가 좋습니다.

어느 정도 기본 개념이 잡혔다면 봉봉TV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 같은데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는 야매..(?)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요.

2분에 한 문제씩 풀어야 하는 저희에겐 아주 소중한 꿀팁이죠…

그리고 이건 저의 팁인데.

책과 유튜브로 어느 정도 기본을 다졌다 싶으면 시험 1~2주 전부터는 오픈 채팅방을 거의 상주하듯이 지켜보세요.

이건 어떻게 풀어요? 하는 질문글들이 굉장히 많이 올라옵니다.

여기에 올라오는 질문글은 나름 난이도 있는 문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채팅방에 올라오는 문제만 다 풀 줄 알면 적성 대비는 충분히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싸피 오픈 채팅방1

싸피 오픈 채팅방2

추가로 오픈 채팅방이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 채팅방에 올라오는 질문글로 공부했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풀이나 쉽게 푸는 꿀팁도 많이들 올려주시구요.

오픈 채팅방 잘 활용합시당

3-2. Computational Thinking

평소에 운동 안 하던 사람이 하루 종일 데드리프트 한다고 중량이 확 늘지 않습니다.

운동을 조금씩 하더라도 꾸준히 해야 하죠.

CT도 똑같습니다. 시험이 얼마 안 남았는데 벼락치기한다고 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하루에 한두 시간씩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세요. 그거밖엔 답이 없습니다.

시험 문제는 어떤 유형으로 나올까요?

우선 저는 algorithm job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문제 유형이 어떻게 나오는지 익혔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알고리즘 잡스에 수강하라는 거 아닙니다. 뒷 광고 아님…

이 업체에 대해선 왈가왈부가 많은데 저는 언급 안 하고 넘어갈게요.

영상에 대해서만 언급하자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구나 정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알고리즘 공부하기에 가장 유명한 사이트로는 백준, 프로그래머스가 있습니다.

여기서 기초적인 문제들을 풀어보시면 좋구요.

아쉽지만 어떤 알고리즘을 이용한 문제가 나온다라고는 말씀을 드릴수가 없습니다. 😢

대신 싸피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시면 선배님들이 풀어보면 좋은 문제들을 추천해주시니 그걸 풀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겁니다.

(특히 싸피 오픈 채팅방1의 방장이신 갓머신호위무사님이 좋은 문제를 많이 추천해주십니다. 진짜 너무 감사한 분…)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되나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너무 상대적이라 표현하기에 애매하지만… 제가 느낀 대로 말씀드리자면

5문제 중 2문제 정도는 머리가 잘 돌아가시는(?) 분들이라면 알고리즘 공부를 딱히 안 해도 풀 수 있겠다 느꼈고

나머지 2~3문제 정도는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기법에 대해 알고 있어야 풀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으악 더 이상은 말 못 합니다 저 보안 계약서 써서 삼성에 노예로 잡혀간다구요 ㅠㅠ (어? 개이득?)

4. 면접

4-1. 면접 스터디

적성검사까지 통과하셨다면 이제 면접 준비를 하실 차례입니다.

저는 면접 스터디를 정말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려요.

저희 스터디 팀원들은 전원 합격을 했답니다 (자랑) (자랑) 😎

스터디원 모집은 적성 결과 발표 이후 싸피 오픈 채팅방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목차에서는 제가 어떻게 스터디를 진행했는지 공유할게요!

첫 번째 스터디

자기소개서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았다.

저희 스터디원 분들은 저 포함 면접 스터디가 전부 다 처음이셨어요.

그래서 첫 번째 스터디 때는 제가 도움이 될까 하고 자기소개서 코멘트 양식을 만들어서 갔었습니다.

각자의 자기소개서를 돌려가면서 읽어본 뒤 양식에 맞게 피드백을 적어주었어요.

면접관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자소서를 읽고 궁금한 점과 질문도 적어주었습니다.

작성을 다 한 뒤에는 각자 팀원들이 써준 내용을 쭉 읽어보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자기소개서 코멘트.hwp 0.03MB 자기소개서 코멘트.pdf 0.03MB

혹시 양식이 필요하신 분은 받아 가세요!

두 번째 스터디

첫 번째 스터디 때 받은 질문들 + 예상 질문을 서로 주고받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뭐 한 것도 없는데 3시간이 후딱 지나가더군요 허허;;;

세 번째 스터디

진짜 각 잡고 한 명은 지원자 자리에 앉고 나머지는 반대편 면접관 자리에 앉아서 모의 면접을 했습니다.

카메라로 본인 모습을 촬영도 했고 시간도 쟀어요.

대답 내용에 대한 피드백은 이전 시간에 어느 정도 했기 때문에 자세히 하진 않았고

제스처, 시선처리, 말 빠르기 등 비언어적인 부분에 신경 써서 서로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영상을 확인해보니 정말 피드백받은 내용 그대로더라구요 😅

스터디 안 했으면 전혀 모르고 지나쳤을 문제들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직접 제작한 면접 평가표

면접관 역할을 할 때 사용한 평가표입니다.

진짜 면접관이 된 것처럼 진행했더니 내가 면접관이면 지원자의 어떤 면에서 좋은 평가 / 나쁜 평가를 줄까? 하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면접평가표.hwp 0.03MB 면접평가표.pdf 0.03MB

혹시 양식이 필요하신 분은 받아 가세요!

PT 면접 준비도 시작했습니다.

사전에 각자 IT 주제와 자료를 준비해왔고 랜덤 하게 주제를 뽑아 면접을 진행했어요.

네 번째 스터디… 그 이후

네 번째 스터디 이후로는 피드백받은걸 반영시켜서 다시 면접 연습하고

자소서 기반 외에 인성 예상 질문 리스트도 각자 쫙 준비해와서 서로서로 질문하고

PT 면접도 준비하는 것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평소에 IT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그러지 않았으면 지식의 깊이가 얕을 수도 있는데

다른 분들이랑 서로 아는 것을 공유하고, 주제에 대한 팀원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접하다 보니

PT 면접 준비를 짧은 기간 내에 준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2. Computer Thinking

적성 때와 마찬가지로 답이 없습니다. 꾸준히 해야 할 뿐…

제가 느낀 체감 난이도는 적성 때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적성검사 볼 때 부정행위하신 게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통과하실 겁니다.

(부정행위 판단용 테스트라 카더라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CT를 완전 망치지 않는 이상 면접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4-3. PT 면접

IT 주제

주제는 무엇이 나올지 공개된 게 전혀 없습니다. 공개하면 삼성한테 고소미를 먹을 테니까요…

다양한 주제, 최신 주제를 많이 찾아보셔라..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러면 그 주제들은 어디서 찾아봐야 하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를 추천드립니다.

내용 길이도 딱 적당해서 읽기 좋고 쉽게 풀어써줘서 좋더라구요.

그 외에도 IT 이슈 알려주는 유튜브 채널 등 많은 경로가 있으니 어떤 주제가 나올지 쭉 모아보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매일매일 웹툰 보듯이 읽어보세요.

준비

* 저는 이렇게 준비했다는 것을 알려드리는 거고, 어떤 식으로 면접이 진행되는지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개념 / 활용 / 예상되는 어려움 / 해결방안 이렇게 4가지 키워드로 주제를 정리했어요.

예를 들어서서 자율주행이 주제라면

1. 자율주행의 개념은 어떻게 되는지

2. 자율주행을 활용하면 어떤 산업이 발달할지 어떠한 장점이 있을지 등등

3. 자율주행이 발전함으로써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이 있는지

4. 그 어려움은 어떻게 해결/극복할 수 있을지

이렇게 정리를 하는 거죠.

이렇게만 준비하셔도 저는 PT 면접은 잘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는 주어진 주제 외에 다른 주제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OPIC 시험을 준비해보신 분들은 다 아는 꼼수죠)

예를 들어 주제로 자율주행이 주어졌을 때 이 주제 하나만으로 시간을 꽉 채워 발표할 수 있다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근데 만약 시간이 남을 것 같다. 주제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해서 발표할 소스가 부족하다. 싶으면 저는 다른 주제를 가져와 같이 접목시켰습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의 예상되는 어려움에는 보안 문제가 있다

-> (블록체인에 대해 공부한 걸 접목시켜볼까?…)

-> 보안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블라블라…

물론 원래 주제보다 내용이 더 길어지면 안되겠죠? 꼼수는 적당히!

그 외에 PT 면접 보기 전 참고하면 좋은 유튜브 영상 3개 추천드립니다

링크1, 링크2, 링크3

4-4. 일반 면접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성 질문에 대해 다룬 영상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SSAFY 지원자로서의 중요한 역량은 끈기, 협업 이 2가지라고 생각해요.

힘들었던 경험, 실패했던 경험을 묻는 질문은

“과연 이 친구가 우리 커리큘럼을 1년 동안 버텨낼 수 있을까?”를 판단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특히 비전공자분들은 이런 질문이 들어오면 더더욱 여러분들이 잘 버텨낼 수 있다는 걸 어필해야 합니다.

제가 과거에 국비교육을 들어본 결과 비전공자 분들의 중도포기 비율이 더 높았거든요.

실패한 경험을 언급하되 포커스를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앞으로 싸피 과정이 힘들더라도 난 잘 버텨낼 것이다”라는 것을 풀어내면 됩니다!

그다음은 협업

SSAFY는 1학기 때 수업을 듣고 2학기 때 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팀 프로젝트가 커리큘럼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내가 SSAFY에 들어와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꼭 프로젝트 경험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내가 팀을 이끌었던 경험도 좋고 팀원으로서 역할을 해낸 경험도 좋습니다.

갈등이 생긴 경험을 말해도 괜찮습니다. 내가 그 문제를 어떻게 해서 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여했는지에 대해 답변해주세요.

기술 관련 질문 협업을 해본 경험이 있나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기재한 프로젝트의 개발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기재한 프로젝트의 동작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본인 전공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무엇을 배우는 학과이고 무엇을 배웠나요? 최근에 읽은 IT 기사를 소개해주세요. 현재 본인의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인성 관련 질문 취업을 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종적으로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가요? 협업 중 팀원 간에 갈등이 생긴 경험이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만약 이전에 국비교육을 수강한 경험이 있다면) 교육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 〃 ) 교육을 통해 무엇을 느꼈나요? 어떤 점이 아쉬웠나요? 도전정신이 드러났던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본인은 리더형인가요 팔로워형인가요? 실패/좌절을 겪은 경험이 있나요? 팀을 위해 희생했던 경험이 있나요? 본인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저는 공통 예상 질문을 이 정도로 준비해 갔고

자소서 기반 질문도 이 정도 분량으로 준비해서 갔었습니다.

어떤 질문이 나왔다 이런 건 말씀 못 드려요!!! 그냥 제가 예상했던 질문 리스트만 공유해드리는 겁니다.

1분 자기소개

저는 면접관 분들이 내 자소서에서 이 부분을 중점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면접 질문이 이 내용 위주로 나왔으면 좋겠다 싶은 거를 소재로 써서 30초 정도 강조했고

30초 정도는 SSAFY에 지원한 이유와 각오에 대해 정리해서 자기소개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마지막 한마디는 꼭 준비해 가세요!!

면접관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마지막 한마디를 안 여쭤보신다면 먼저 “마지막으로 한 마디 드려도 될까요?” 하세요.

하지 말라고 할 면접관 절대 없습니다.

마지막 한마디는 2가지 유형 정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내가 앞서 면접을 진행하며 제대로 뜻을 잘 전달하지 못했거나 언급하고 싶었던 내용이 있는데 못한 경우

마지막 한 마디 때 보완하는 느낌으로 갈 수도 있구요.

아니면 인상을 깊게 남길 수 있는 한마디와 함께 각오나 다짐을 어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5. 합격

최종 합격의 순간

손이 달달달달 발이 덜덜덜덜 떨리도록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합격통보를 받았죠 ㅠㅠ 진짜 이때 생각하면 어후어후

5기 탈락 후 맛본 합격이라 더욱 기뻤던 것 같아요.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제 기운을 받아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질문이 있으시면 자유롭게 남겨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랑 댓글 부탁드려요! 😍

6. 이벤트

친구 추천 이벤트

▲ 이거 누르시면 제 추천인 코드로 가입하실 수 있어요! ▲

SSAFY 7기 모집 공지사항이 떴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확인할 수 있고 지금 싸피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인 코드를 등록하고 가입하시면 추천 받는 사람 / 추천 하는 사람 둘 다 스타벅스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제 코드를 써주십사 하고 살포시 링크를 올려봅니다 🙏🏻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

8기때 새로운 추천인 코드로 돌아올게요!

잠깐!

합격 후기도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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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SAFY(싸피) 7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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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이번 하반기에 서탈, 면탈, 최탈 다 경험해보면서 스스로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과연 내가 지금 취업을 하더라도 회사에서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다. 애초에 졸업하면 SSAFY를 통해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싶었고 그전에 여러 기업에 지원하고 면접 경험을 쌓았던 것이 SSAFY 면접에서 많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우선, 선발과정은 아래와 같다.

SW적성진단(인적성 + CT) + 에세이 -> Interview(CT 재시험, PT면접, 에세이 기반 면접)

그리고 이글은 ‘전공자’의 준비과정인 것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1. (인적성 + CT) + 에세이

이번 7기수는 다른 기수들과 다르게 에세이를 인적성과 CT시험을 본 후에 제출을 해도 됐다. 다만 지원서는 모집기간 내에 작성을 해야 했다.

[인적성, CT 준비과정]

인적성은 준비를 해본 적이 없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에세이가 분량이 많이 줄어서 인적성과 CT문제 비중이 많이 크다고 생각했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아래 책을 구매해서 공부를 했다. 또 대전 청년희망카드 덕분에 해커스 인강까지 수강하면서 풀었는데 사실 인강은 크게 도움된 건 아니었고 그냥 문제를 많이 빨리 풀려고 준비한 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

2021 하반기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실전모의고사 수리논리/추리

CT문제 대비는 구글링을 아무리 해봐도 특별히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너무 간절하고 불안했던 나는 아래 책 한 권을 구매했다. 인적성과 CT, 자소서 쓰는 법부터 알려주는 책이지만 CT 대비용으로 구매했었고 CT문제만 한번 다 풀어보았지만 난이도가 전공자 입장에서는 쉬운 편인 것 같다. 하지만 비전공자가 보면 조금은 좋을지도 모르겠다.

2021년 7기 모집대비 SSAFY(삼성 청년 SW아카데미) SW적성진단 5일 완성

유튜브를 둘러보니 ‘알고리즘 잡스’에서 무료로 CT문제를 강의해주는 것을 찾을 수 있었다. 또 도움이 많이 됐었던 블로그들을 찾아서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대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아래 강의를 다 보는 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CT가 가 뭔지 이해하기 좋았다.

[에세이 준비과정]

에세이를 쓸 때 ‘왜 SSAFY가 이렇게 많은 취업준비생을 위해 돈을 투자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처음엔 그냥 무작정 ‘내가 하반기에 취업이 안돼서, 내가 부족한 게 이런 거라서 지원했고 싸 피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 이런 식으로 적으려고만 했는데 친한 형의 팩폭을 통해 정신을 차렸다. ‘그냥 난 취업이 안돼서 지원을 했다.’라는 뉘앙스의 에세이를 양질의 개발자를 길러내고자 하는 SSAFY의 의도에 맞게 다시 수정해 나갔다. 예를 들면 ‘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고 그런 양질의 개발자가 되려면 싸피과정의 무엇 무엇이 필요했다. 그래서 싸피에 지원했다.’ 이런 식으로 다시 작성했다.

또 하반기 취업준비를 하면서 많이 써봤던 자소서들이 도움이 되었고 떨어진 경험도 중요한 걸 느꼈다.

2. Interview ( 오프라인 CT시험 + PT면접 + 에세이 기반 면접)

SW적성 진단을 무사히 합격하고 다음으로는 오프라인으로 인터뷰를 보게 되는데 CT시험, PT면접, 에세이 기반 면접을 보게 된다. 현장에서 보안서약서를 작성했기 때문에 겁쟁이인 나는 준비과정만..

먼저, 오프라인 CT시험은 온라인 CT시험을 무사히 통과했다면! 문제없을 것 같다.

[PT면접 + 에세이 기반 면접 준비과정]

SW적성 진단을 합격하자마자 대전지역에 합격하신 분들이 계신 오카 방에 들어가서 면접스터디를 진행했다. 스터디는 격일로 네 번 정도를 진행했다.

PT면접 대비는 아래의 IT 신기술, 기사에 빠지지 않는 IT소재들을 정리한 것이고 하나의 항목마다 본인이 읽은 기사 링크/기사 요약/기사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개념/ 활용방안/ 예상되는 어려움/ 해결 방안의 6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정리했다. 실제로 많이 도움이 됐고 면접에 들어가서 나눈 카테고리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메타버스 , 아크 버스, 가상인간

, 아크 버스, 가상인간 블록체인 , (DID), nft 게임

, (DID), ott서비스

리테일테크 : 저스트 워크아웃, QR결제

클라우드 : aws

: aws 인터넷뱅크 (카카오 뱅크, kb뱅크), 핀테크

(카카오 뱅크, kb뱅크), 핀테크 스마트팜, 스마트홈

빅데이터

AI (자율주행), 드론

(자율주행), 드론 공인인증서

에세이 기반 면접 대비는 에세이를 공유하고 공유받은 팀원의 에세이에서 나올 수 있는 질문하고 본인이 받은 질문을 답변하는 것을 첫째 날에 했다. 마지막 넷째 날에는 팀원이 가져온 아래의 질문 리스트대로 모의면접을 하면서 마무리했다.

기술 관련 질문 협업을 해본 경험이 있나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기재한 프로젝트의 개발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기재한 프로젝트의 동작 과정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본인 전공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무엇을 배우는 학과이고 무엇을 배웠나요? 최근에 읽은 IT 기사를 소개해주세요. 현재 본인의 전공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인성 관련 질문 1분 자기소개 지원동기 협업 경험 → 갈등 경험 → 갈등 해결 프로젝트 경험 본인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취업을 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종적으로 원하는 직무가 무엇인가요? 협업 중 팀원 간에 갈등이 생긴 경험이 있었나요? 어떻게 해결했나요? (만약 이전에 국비교육을 수강한 경험이 있다면) 교육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도전정신이 드러났던 경험을 말씀해주세요. ( 〃 ) 교육을 통해 무엇을 느꼈나요? 어떤 점이 아쉬웠나요? 본인은 리더형인가요 팔로워형인가요? 실패/좌절을 겪은 경험이 있나요? 팀을 위해 희생했던 경험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확인해보니 기술/인성 관련 질문에 대한 출처가 6기에 합격하신 분이였습니다. 블로그에 6기님께서 준비한 내용이 더 자세한 것 같아 출처 남깁니다! https://todaycode.tistory.com/132

[최종 합격]

기회를 준 싸피한테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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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싸피 7기 면접 탈락 후기 (복수전공

예민한고라니

일련의 지원과정과 제가 생각한 탈락이유가 담긴 게시글 입니다.

자세한 면접 & CT 관련된 내용은 대외비로 언급되지 않으며, 제 ‘주관적인’ 탈락이유가 담겼습니다.

첫 면접이였기 때문에 미숙했고 이후에 지원하실 분들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8기 지원 예정분들은 게시글을 참고하여 반면교사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맨 아래에 4.내가 면접에서 탈락한 이유를 참고해주세요

0. 지원 당시 본인의 상황 및 스펙

[21년 2학기 기준]

본전공 산업공학 / 복수전공 컴퓨터공학 으로 4-2 이수중 (이였음)

/ 복수전공 으로 (이였음) 인턴 경험 1 / 연구실 경험 2 / 그외에 플젝 다수 였으나..

였으나.. 그동안 쌓아온 스펙 및 플젝이 AI 및 데이터 분석 위주 였음

였음 개발 경험은 있긴하나 제대로 된 플젝 X

원래 비개발 직군으로 취준을 했었으나, 싸피 지원과 함께 개발자로 진로를 바꿨음

필자가 느끼기에는 스펙자체의 문제가 아니였으며 자세한 이야기는 면접 탭에서 후술하겠다

1. 서류 접수 & 자소서

우선 싸피는 서류접수에서 전공을 하나만 입력하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본인이 판단하기에 실력있는 전공자들은 굳이 싸피를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전공자들의 경쟁률이 조금 덜 빡쎄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사무국에 가능하냐는 문의를 드린후, 복수전공 (컴퓨터공학)을 전공으로 입력 했다.

+)

이때 필자의 학교의 경우, 졸업예정자의 졸업예정증명서에는 복수전공이 출력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

학교 학사팀에 전화하여 별도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다.

참고로 7기부터는 CT이후에 자소서를 입력 하라고 하는데 그냥 여기서 말하겠다.

자소서의 500자 내의 지원동기만 작성하면 됐었으면 문항은 다음과 같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 지원하신 동기와 향후 어떤 SW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SW 관련 경험을 토대로 작성바랍니다 (500자).

SW 관련 경험: SW/IT 관련학습, IT 관련 자격증 취득 및 학습, 인턴/직무 체험, 취미 활동. IT 제품/앱/게임 등 서비스 사용 경험, 관련 기사 구독 및 영상 시청 등

나의 경우 지금까지 해온 활동(200자) 을 바탕으로 가지게 된 꿈 (100자) 그리고 입과 후 포부(200자) 이렇게 작성했다.

본인은 전공자로 지원했음에도 스펙이 AI쪽에 맞춰져 있었기에, 데이터엔지니어닝 업무를 하는 백엔드 개발자가 목표라는 식으로 작성했다.

서류는 졸업생(예정자)이 아닌 경우 등을 제외하고 100% 합격이며 (적부), 아래의 CT평가를 자소서와 종합평가 하여 결과를 내는 것 같다.

2. SW적성진단평가 (CT)

※ 참고로 7기까지는 코딩테스트 전형이 없었다.

아마 많은 지원자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두려워 하는 전형일것이다.

본인의 경우 악명높은 SKCT를 준비하고 시험본 경험이 있었기에 GSAT책 2권을 풀고 들어갔다.

CT의 경우 별다른 준비를 하지 않았으며, 지금 생각해봐도 따로 알고리즘을 요구한다기 보다는.. 그냥 노가다 or 빠른 규칙찾기를 이용해서 푸는게 맞았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중간에 오류가 나서 튕기고 클릭이 안되는 이슈가 있었는데 결국 앞타임은 재시험을 봤다.

인적성이랑 CT는 시간싸움이기 때문에 오류 때문에 당황해서 시간을 버리지 않도록 하자.

본인의 경우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인적성은 11문제 / CT는 4개 하고 새끼문제 3개를 풀었던 것 같다.

어찌저찌 13일(토)에 적성진단을보고, 21일(일)까지 자소서 마감한후 딱 8일 지난 11월 29일 월요일 오후5시 발표가 났다.

사진에는 없지만, 결과는 합격!

3. 면접 준비 과정과 본 면접

1. 면접 준비

아마 당신이 싸피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있다면, 타노스가 나타난것 마냥 우수수 사라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것이다.

이때 높은확률로 이미 합격한것과 같은 설렘에 면접준비보다는 면접 후기를 찾아보며 시간을 버리고 있을텐데 절대 그러면 안된다 (내가 그랬다)

만약 면접이 처음이라면 스터디를 들어가는걸 적극 추천한다. 서로 자소서 보고 예상 질문을 뽑고 연습해보면서 실전에서 긴장을 덜 수 있다.

특히 PT면접을 제한시간내에 여러가지 주제로 생각해내는 연습이 실전에 큰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해당 스터디에 이전기수 지원자가 있다면 PT면접에 대한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여러번 면접 경험이 있다면 혼자하는것을 좀 더 추천한다.

여담으로 본인의 경우에도 싸피 면접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SW마에스트로 13기 면접을 혼자 준비할 수 있었다.

2. 본 면접

우선 알다시피 싸피 면접은 대외비이기 때문에 자세히 말은 못하지만 최대한 이야기 해보겠다.

PT면접에서 아이디어는 말도 안되고 이상해도 괜찮다. 다만 당신이 적용한 아이디어의 기술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야 할것이다. 꼭 자유자제로 설명가능한 프로젝트 하나를 정리해가자 협업 관련해서 다양한 대답을 준비해가자.

1번의 경우 자세히 설명해보자면,

내가 PT발표에서 “미용실 장사가 잘되도록 치킨을 같이 팔아보는 생각을 했으며, ‘양념반 후라이드반’이라는 최신 기술을 적용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라는 이상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해도 상관이 없다.

그저 내가 치킨 분야의 최신 기술인 ‘양념반 후라이드반’에 대해 잘 안다면 말이다.

본인의 경우 PT면접에서 아이디어는 아주 좋았으나 해당 분야에 대해 잘 알지 못했어서 질문에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그걸 시작으로 전체 면접과정을 말아 먹었다 생각한다.

4. 내가 면접에서 탈락한 이유

내가 면접에서 탈락한 이유는 너무 명확하다.

전공자로 지원한만큼 프로젝트 정리(사용기술, 내용 등)를 더 잘해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히려 여러개 플젝을 다 정리하려고 하다가 하나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었다. 면접 중간 인성관련 질문에 앵무새처럼 했던말을 반복했었다. (너무 당황해서 같은 대답을 여러번 했음) 거기다 모든 대답이 추상적이였다. 그 당시 싸피가 너무나 간절했었기 때문에 지나치게 들떴고 지나치게 긴장했 다.

만약 당신이 싸피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개발관련 플젝이 없다면 반드시 하나 해보자. (거창한거 X 간단한거 O) IT관련 최신기술은 틈틈히 공부하자 싸피가 최후의 수단이 될정도로 간절해지지 말자 (긴장하면 자기 실력 발휘못한다)

비록 탈락했지만 싸피준비과정동안 얻어간게 많았습니다.

면접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덕분에 올해 SW마에스트로 13기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SSAFY/싸피] 7기 합격 후기 + 꿀팁(경쟁률 추가)

목차

SSAFY 7기 결과

면접일(12월 9일)로부터 2주 좀 안되게 지난 오늘,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전에 스마일게이트 최종면접 탈락 등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스크립트를 짜는 등 면접 준비를 짜임새있게 하기보단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에 대해 깊이있게 고민했었는데, 이 부분이 굉장히 크게 어필이 된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입과하지 않을 생각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무튼..

6기때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그땐 인턴중이라 적성진단에서 떨어졌고 이번 7기에 다시 도전해서 합격하게 되었다.

6월달에 퇴사하며 꼭 합격해야겠다 다짐했어서 그 누구보다 신경써서 준비했고, 그 과정을 회고하며 끄적끄적 적어보려 한다.

참고로 SSAFY 경쟁률은 7기 1150명 기준 1 : 13이라고 한다.

예상 지원자 : 15000명정도…?

기본적인 마인드셋

싸피를 준비하며 가장 신경쓰였던것이 내 태도였다.

싸피를 준비하며 이 글을 보게 될 분들은 분명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도 들어가있을것이라 생각하는데, 오픈채팅방에서 쉴새없이 말하는 천여명의 사람들을 보며 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했다.

그냥 돈을 잘 벌 수 있기때문에, IT직군의 수요가 높기때문에 등등 외부적인 요인에 휘말리지 않고 “내가 왜 개발자가 되고싶은가?”, “내가 왜 싸피가 필요할까?” 부터 생각해봤다.

개발이 정말 재미있었기때문에 개발자가 되고싶었고, 작년 하반기, 이번년도 상반기 총 두번의 인턴을 거치며 스스로 어떤 부분들을 보완해야할지, 이후엔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들을 했다.

그리고 그 고민들을 하며 이번년도 6월 인턴에서 정직원 전환을 하지 않고, 퇴사를 결정. 본격적인 졸업 준비와 알고리즘 공부, CS공부 등 취업준비와 싸피 7기 준비를 시작했다.

왜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왜 내게 싸피가 필요한지?

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스스로를 되돌아보지 못한다면, 싸피에 절대 합격할 수 없을것이고, 합격한다 하더라도 이후에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자기소개서

먼저 내 자기소개서를 읽는 사람들이 어떻게 읽는지를 생각해야한다.

A4용지에 그냥 쭉 뽑아서 읽을지? 예쁜 틀 속에 내 글이 있을지??

그래서 항상 면접에 들어갈때면, 내 자기소개서나 포트폴리오를 면접관이 어떤 형태로 열람하는지를 유심히 봤다.

그래서 얻은 결론은, 쓸때 최대한 예쁘게(잙 읽히게) 써야겠다 라는 것이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 지원하신 동기와 향후 어떤 sw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sw관련 경험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500자이내)

– sw 관련 경험 : sw/it 관련 학습, it 관련 자격증 취득 및 학습, 인턴/직무 체험, 취미 활동, it제품/앱/게임 등 서비스 사용경험, 관련 기사 구독 및 영상 시청 등

두괄식으로 작성하는것이 키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결국, 짧은 글 내에서 내 생각을 확실하게 전달해야하기때문에 500자를 꽉 채워서 쓰기보단 아래와 같은 구조로 작성했다.

ㅎㅎ.. 모양만 보세요..

맨처음 질문에 대한 답을 두괄식으로 깔끔하게 적은 후,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경험(인턴)에 기반하여 작성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줄에 다시 한번 쭉 정리하며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마무리를 지었다.

500자 제한이라고 해서, 500자를 꽉 눌러담을 필요는 없다. 예쁘게 적으면 된다.

내 자소서를 읽는 사람은 내것만 읽는것이 아니다.

수십 수백, 수천장의 자소서를 읽을 것이고 보통 자소서에 대해 통찰력이 부족한 분들은(그렇다고 내가 뛰어나다는것은 절대 아니다.) 읽는 사람까지는 고려하지 않는듯하다.

따라서, 내용도 내용이지만 깔끔한 구조와 형태로 적는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문제에 대한 답에 대해서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그중 몇가지를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1. 경험이 없다면 어떻게 쓰는게 좋을까요?

2.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싶은지… 비전공이라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적으면 좋을까요..?

등등..

1번과 같은 질문은 굳이 억지로 경험을 만들어내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어짜피 다 들통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꼭 인턴이나 외부 활동, 동아리 등등 뭔가 확실한 액션만이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TV를 보며 접했던 이슈들을 통해 내가 생각했던 과정들, 혼자서 관심이 있어 공부를 했던 과정들..

수많은것들이 모두 경험이지 않을까 싶다.

2번 질문의 경우, 생각보다 정말 많은분들이 말하시는걸 보고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도대체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당장 어떤 개발직군이 있는지… 본인이 나아가려고 하는 방향에 뭐가 있는지조차 모르는데 왜 이걸 하려고 하는건지….

정말 확고한 방향성이 있고, 개발을 즐거워해야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을것이고…. 그런 사람들과 일을 하고싶은것도 당연한거 아닐까… 싶은.. 주제넘은 생각이 있다…

아무튼.. 위의 마인드셋 부분에서 작성했지만, 본인이 왜 개발의 길을 가고자 하는지,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싸피가 필요하게 됐는지를 명확하고 깊이있게 고민해봐야 한다.

이런 고민들을 해본다면 자소서는 진짜 너무나도 쉽게 작성할 수 있을것이고, 읽는이에게도 보다 쉽게 진심을 전할 수 있을 것이다.

SW 적성진단

수추리 N문제 N분

CT(Computational Thinking) N문제 N분

문제수는 7기땐 수추리 15문제 30분, CT 5문제(각 문제마다 소문제로 5문제씩 있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알고리즘X스 등 인강 이런거 들을필요 진짜 단 하나도 없다.

이걸 보는분은 절대 돈낭비하지 말길 바란다.

수추리 준비

수추리는 시중에 나와있는 싸피 대비 문제집을 한권정도는 풀어보는걸 추천한다.

평소 잊고있었던 순열과 조합이라던가, 소금물 관련 문제들… 기억해내고 손에 다시 익히는데 어느정도 도움이 되고, 거의 접해본적이 없는 비전공자 분들의 경우 빠르게 필요한 개념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어느정도 양치기를 하면 확실히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인건 확실하다.

CT 준비

CT준비는 따로 하지 않았다..

문제를 잘 읽고, 조건들을 잘 확인한 후 조건에 맞게 하나 하나 풀면 된다.

대학교 1학년때 자바 과목을 수강하며 교수님이 손코딩을 하라고 하시며 표를 그려보라고 하셨고, for루프같은 매 루프마다 변수가 변하는 과정들을 하나하나 다 적어보라고 하셨었다.

CT를 풀땐 이런식의 사고면 충분하다.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조건들을 참고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한땀한땀 풀어보자.

물론, 규칙을 찾으면 더 좋다! 하지만, 6기, 7기 두번 시험을 쳐보며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절대 어렵지 않다는것을 느꼈고 빠르게 이해해서 문제를 푸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백준과 같은 알고리즘 문제 사이트에 들어가 알고리즘 문제를 그냥 손으로 풀어보자 ( 코딩 X)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답이 나오는지 생각을 하면 될것같다.

인터뷰(면접)

면접 스터디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이는지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준비한 자료에 대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면접스터디

면접스터디를 진행하기 전 미리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두가지를 준비했다.

그리고 공통질문을 약 10~20가지정도 준비하여 랜덤으로 골라 질문을 하기로 했다.

1분 자기소개는 1분보다 적어도, 많아도 상관없으며 너무 주절주절 흐릿하게 이야기하지만 않으면 괜찮다고 느꼈다.

자기소개서를 돌려보며 피드백을 진행했다. 흥미를 끄는 키워드나 내용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 사실 확인이 필요한 부분 1분자기소개와 모의면접을 토대로 면접 평가를 했다. 내용 : 답변이 일관적인지, 내용에 “근거”가 있는지 언어 : 목소리 크기와 발음속도가 알맞고 말이 명확하게 잘 들리는지 태도 : 자신감, 시선처리, 제스쳐 어떤 부분들이 개선되면 좋을지 각자의 피드백을 진행했다. PT면접의 경우, 어떤 주제가 나올지 미리 찾아보고 해당 주제들을 꾸준히 읽어보며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대한 사고를 갖으려 노력했다.

CT

적성고사때와 비슷한 난이도.

적성검사때 부정행위를 했는지 판단하려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CT로 합불이 결정되지는 않는 듯 하다.

(0솔 합격자도 있다고 들었다.)

PT 면접

주제나 진행 방식은 공개된게 없고, 공개할수도 없다.

다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IT주제들에 대해 어느정도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으면 된다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유튜브에 IT이슈 등을 검색해서 내가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해당 개념에 대해 공부하고 어떤 문제점이 있을지, 그리고 그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봤었다.

단순히 해당 개념에 대해 그게 뭔지 알고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라, 내가 정말 관심이 있어서 알고있는 다른것들과 연관을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관심도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하며 여러 IT 이슈들을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얼마나 IT분야에 관심이 있고, 내가 가진 지식들을 어떤 근거로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그것이 관건일듯 하다.

일반 면접

이때 인성 질문들이 대부분 들어오리라고 생각했고, 싸피의 인재상부터 여러가지를 찾아봤었다.

왜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왜 내게 싸피가 필요한지?

위에서 말했던 두가지 항목에 대해 스스로 깊이 생각해본 경험이 있다면 인재상과 관련된 질문들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따로 연습하거나 스크립트를 짜서 준비할 필요가 없다.

진심으로 고민한다면, 정말 개발자가 되고싶다면 충분히 대답할 수 있을 것이고, 이런 방식의 대답도 싸피가 원하는것이지 않을까 싶다.

요 페이지에 나왔던, 기술 관련 질문과 인성 관련 질문도 따로 준비를 했었다.

위 항목이 무조건 나온다! 가 아니다.

어떤 질문이 나와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을 기르는것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1분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는 자소서를 간단하게 요약해야겠다 라고 생각했고,

왜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왜 내게 싸피가 필요한지?

에 대해 간단하게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드렸다.

마지막 한마디

면접관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다들 마지막 한마디를 했다고 하니 준비하는걸 추천한다…!

하고싶었던 말을 못했을때, 그걸 해도되고 각오를 말해줘도 좋을 것 같다.

근데 난 그냥 하고싶은말을 했던것같다.. 사실 마지막 한마디는 횡설수설해서 뭐라고 했는지도 기억이 잘.. 그냥 꼭 하고싶다 의 뉘앙스로 이야기했던것같다.

총정리

왜 내가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왜 내게 싸피가 필요한지?

이 두가지만 확실히 있다면, 인터뷰는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가 어떤 개발자가 되고싶은지 방향성을 잡는데 있어 큰 영향을 줬던 영상 하나를 첨부하고자 한다.

싸피] 7기 면접 탈락 회고

본문

12월 20일에 면접 탈락 소식을 받고 나서 거의 한 달을 넘게 충격에 몸져누웠다. 그 때는 탈락했어도 ‘추합 오겠지’, ‘추합 와야지 안오면 안되지’, ‘추합 와야된다니까?’ 이런 생각으로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걸려오는 전화는 허경영 사무소 뿐이었고, 한 달을 저 생각에 빠져만 있다가 결국 추합전화 안 오고 SSAFY 7기 지원은 그렇게 허망하게 끝났다.

솔직히 탈락하고 SSAFY 홈페이지도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이제 3월 됐고, SSAFY 8기는 반드시 합격하고자, 같은 실수,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아무도 안 볼 이 글을 작성하였다.

필기 – 합격

본인은 10월 25일에 칼지원하고 바로 필기 준비를 하였고, 해커스 GSAT 책을 2권을 풀었으며 유튜브에서 나올 법한 CT문제들을 찾아서 다시 학습하는 식으로 준비했다. 실제 시험 볼 때는 다 풀긴 풀었는데 얼마나 맞았는지는 잘 모르겠고 대외비이기 때문에 문제 내용도 말 못 한다.

근데 나는 지금도 이해가 안 되는 게, 네이버부캠, 우테코 등등 다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는 걸로 알고 있고, 개발자라면 당연히 알고리즘 해결 능력을 어느 정도 갖춰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싸피는 왜 코테를 안 보고 이상한 필기시험을 보는 지 모르겠다. 본인이 알기로는 삼성전자도 개발 직군은 코테로 대체한다고 하고, 본인도 삼전식 구현 문제들을 여럿 풀어봤는데 삼성이 주관하는, 개발 직군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모집해서 개발자로 육성한다는 싸피에서는 왜 정작 코테를 안 보고 GSAT를 보는 지 모르겠다.(심지어 GSAT처럼 어려운 것도 아니었음. 7기 한정.)

물론 패배자의 패악질에 불과한 말인지라 읽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혹시라도 이 부분을 읽으시더라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 주시길 바란다..

면접 – 탈락

면접 탈락은 캡처를 안 해놨다. 너무 충격 먹어서…

우선 본인은 안드로이드 개발 직군을 희망한답시고 서울 캠퍼스를 지원했었는데… 서울 캠퍼스는 모바일 트랙이 없고 아마 이 부분에서 우선 감점을 먹은 것 같다. 사실 처음에는 모바일 트랙을 지원하려 했으나, 구미 캠퍼스에 있는 관계로 그냥 서울 캠퍼스로 바꿨는데 완전 후회중이다.

또한 전공자인데 최신 IT 트렌드, 동향 등에 대한 파악도 미흡했으며, PT면접에서 감점이 들어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인데, 싸피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본인만의 이유나 간절함 등의 어필 역시 부족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왜 탈락이지? 아 짜증나’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작성하면서 보니 탈락할 만 했던 것 같다. 심지어 전공자인데… 솔직히 말하면 학교에서 한 팀 프로젝트 몇 가지만 있고 개인 프로젝트는 없으니…

전공자임에도 굉장히 부끄럽고 제대로 공부해오지 않았던 것이 한심스럽지만, 싸피(혹은 네이버부캠) 입과를 간절하게 희망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이다. 8기는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8기 준비를 위해…

일단 탈락 이후로는 마음을 추스리고 1월은 백준, 2월은 백준+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보냈지만 솔직히 이제 졸업도 했고 개백수인데 눈치 엄청 보여서 빨리 싸피에 합격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8기 모집을 아마 5월에 할 것 같은데, 2달 반이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된다.

우선 하던 대로 백준을 하면서, 지금 개인 프로젝트를 코틀린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본인은 C++ 말고는 문외한이고 그동안 코틀린 관련 서적도 없었어서 구글 검색만으로는 학습하기 어려워 개인 프로젝트 진행이 막힌 상태다.. 이제 서적 샀으니 다시 진행해봐야겠다.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일단 없기도 했고.. 싸피 면접에서 뭐라도 더 말할라고…

백준은 일단 1천문제가 가까워지는데, 솔직히 문제를 푼 양보다는 본인 머리에 뭐가 들어가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막 “백준 1천 문제 달성하기!”, “백준 플래티넘1 달성하기!” 이런 목표를 세운다기보다는 그냥 꾸준히 감 잃지 않도록 학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해, 목표를 따로 두지는 않을 것이다. 애초에 백준 티어나 문제 푼 양은 의미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코드포스 최근에 가입함.)

개인 프로젝트는 천천히 진행해도 완성을 시켜보자는 마음으로 진행하고 있 는데 막혔 다.

또한 이제부터는 다시 IT 관련 기사도 꾸준히 읽어보려고 한다. PT면접이 생각보다 어려웠어서… 그냥 되는대로 말한듯..

그리고 8기 지원은 반드시 모바일 트랙으로 하는걸로…

싸피 8기 지원하실 분들 다같이 힘내서 웃는 모습으로 뵀으면 좋겠다.

전공자 싸피(SSAFY) 6기 합격 후기

오늘 정말정말정말 늦은 후기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 이하 싸피(SSAFY) 6기 서울지역에 합격했던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다.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배운게 더 많아 소중한 기억이다(ㅎㅎ)

이제서야 쓰는 말이지만 이때 난………..싸피가 정말정말 간절했어서 면접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살이 3키로나 빠질 정도로 힘들었다.

재작년이 인생 최악의 해였는데, 그나마 이때 싸피에 붙었던 것이 지금 전화위복의 기로가 되었던 것 같다.

내 소중한 싸피….고마워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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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일정

* 서류지원 마감: ~21.05.14

* SW적성진단(+GSAT) 검사: 21.05.22

* SW적성진단(+GSAT) 결과 발표: 21.06.01

* Interview: 21.06.14 역삼 멀티캠퍼스

* SSAFY 결과 발표(합격): 21.06.28

* 스타트캠프 시작: 21.07.07

➡️ 서류 지원

싸피는 서류에서 바로 거르지않고 SW 적성진단까지는 치르게 해준다.

하지만 후에 면접(인터뷰)까지 가면 자소서가 분명 기반이 될 것이기 때문에 그때를 염두하고 신경써서 작성해야한다.

내가 개발을 배우고 싶은 이유와 계기/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 얼마 없더라도 그나마 해온 노력들

특히나 내용에 있어서는 이 세 가지에 주의했다!

싸피는 네카라쿠배에 턱턱 붙을 인재들을 모으는 것이 아니고 취업을 위한 SW 개발 역량을 길러주려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대단한 스펙보다는 명확한 목표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의지, 그 부분에 있어서 싸피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얼마나 생각해뒀는지를 더 좋게 보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화려하게 자소서를 감싸기보다는 의지를 드러내도록 서술하는 것 이 더 좋다!

자신이 왜/어떻게/언제/무엇을위해 지원하는 것인지 객관적인 주제파악을 잘할것!!!!!!

➡️ SW 적성진단

해커스 GSAT 삼성직무적성검사

✔️ 인적성

서류를 내고 바로 GSAT 책을 샀다. 해커스는 여기서도 퍼랭이 (ㅋㅋ)

단 한 번도 인적성 관련 문제는 풀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이것도 1회 풀고 나면 대충 감이 온다.

문과 출신 비전공자처럼 인적성을 겪어본 사람이 있다면 별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시간 안에 푸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는 시간을 재고 그 안에 빠르게 푸는 연습을 했다.

책 한 권을 완파하면 적당한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Computational Thinking(CT): 컴퓨팅 사고

이 부분이 제일 난감했다 (ㅠㅠ)

따로 공부할만한 관련 서적도 없고, 보안 때문에 자세히 말해주는 후기도 없었다.

구글링하면 돈 내고 공부하는게 있는 것 같던데, 그건 진짜진짜진짜로 비추…………………..

직접 겪어본 경험으로는 꽤나 알고리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로 개인적으로 어떻게 준비할 방법이 없고, 차근차근 케이스를 제일 작은 것부터 키워가며 해결방식에 접근해가는 풀이만 염두해두면 무난히 풀 수 있을 듯 하다! (그냥 노가다하면 감이 온다. 대신에 문제를 풀려면 빠르게 해야함)

➡️ 면접 Interview

면접 준비는 스터디로 했다! 내 인생 첫 면접스터디였다.

적성검사 결과 발표가 나고 나면 오픈카톡(💡싸피 지원을 한다면 오픈카톡에는 꼭 들어가기) 에 지역별로 면접스터디가 모집되는데, 면접 경험이 없다면 이때 꼭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면접대비 스터디(광진구 모임/모두 대면으로)

◻️ 6월 3일

각자 인원 수만큼 자신의 에세이를 프린트해와서 배부하고 서로 돌려 읽기.

자신이 면접관이 됐다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에세이를 읽다 나올만한 질문들을 적어준다.

ex) 인턴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했는데, 여기서 무엇을 배웠나요?/ 어디에 관심이 있다고 했는데 따로 공부해본 내용이 있나요?

또, 미리 준비해온 1분 자기소개를 각자 말하고 피드백을 받아온다. 자기소개는 이 날 대거 수정이 이뤄졌다

▪️ 숙제: 받은 피드백을 기반으로 답변 준비해오기. 본인 에세이에서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는 면접질문 고민해오기.

◻️ 6월 6일

각자 지난번 받은 피드백+스스로 고민해온 예상질문들을 리스트로 뽑아서 인원수만큼 배부.

받은 리스트를 기반으로해서 돌아가면서 모의면접 진행.

다른 사람들은 면접관이 되어 질문을 던져주고, 모의응시자의 대답에 있어서 발음/발성이나 표현상 어색한 부분과 같은 내용들을 피드백으로 적어준다. 물론 리스트에 없는 추가질문이 있으면 자유롭게 던져준다.

▪️ 숙제: 최근 IT동향 관련 이슈 조사해오기. 블록체인/클라우드/IoT/빅데이터 등으로 나눠서 각자 조사해오고 관련 내용으로 나올만한 PT질문 생각해오기.

◻️ 6월 10일

조사해온 IT동향 관련 질문들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토론하기.

예를 들어 클라우드 부문을 조사해온 스터디원은 최근 그쪽 관련해서 어떤 부분에 이슈가 있었고, 어떤 기술이 뜨고 있으며, 관련 개념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뜻까지 설명해준다. 다른 스터디원이 그 부분을 조사하지 못했어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유된 자료로 PT 준비를 할 수 있을만큼!!

각자 돌아가면서 조사해온 부분에 대한 설명을 끝내면, 서로 어떤 부분에서 PT 질문이 나올 수 있을지 토론하고 정리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에서 보안 관련 어떤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여기에 있어서 본인의 생각은 어떠하고 보완기술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이러한 내용들을 토론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PT준비를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IT동향 이슈들은 혼자서 조사하면 끝도 없고 정리도 잘 안되기 때문이다.

▪️ 숙제: 최근 IT동향 관련 이슈 추가적으로 조사해오기(범위가 워낙 넓어서 두 번 진행했다)/ 인성질문 리스트 뽑아오고 철저하게 마지막 모의면접 준비해오기.

◻️ 6월 12일

마지막 모의면접 진행.

앞선 스터디 중 제일 진지하고 완성도있게 진행됐다. 자소서 기반 질문 뿐 아니라 인성/경험관련 질문까지 모두 물었다. 예상시간을 15분으로 잡고 돌아가면서 1분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을 봤다. 첫 날 이후 계속해서 자기소개를 수정해왔기 때문에 이 날은 거의 다듬어져 있었던 것 같다.

질문도 꽤 구체화되어 던져졌다. 자소서를 제외한 인성/경험 관련 질문은 실제 기업 면접에 나왔던 기출들을 서치해서 가져왔고, 이게 꽤 도움이 되었다. 싸피 인터뷰도 결국은 입소자를 결정할 면접이기 때문에, 실제 기출 질문들을 잘 살펴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 6월 14일 인터뷰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마친 싸피 인터뷰는 역삼에 있는 멀티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정장까진 아니고 깔끔하게 와이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 다행히 화상면접이어서 상체인 와이셔츠까지만 보여졌지만…..만약 대면이었다면 정장이 덜 튀었을 것 같다(ㅋㅋ)

배부받은 면접 시간에 맞춰가면 명찰(기념으로 가져올걸…아쉽다)을 받고 안내받은 층으로 올라간다.

거기에는 같은 시간대에 면접을 보는 사람들이 쭉 모여있는데, 나는 여기서 기가 좀 죽었다 ㅠ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싸피를 하려는구나. 경쟁이 너무 쎈데 내가 여길 뚫을 수 있을까? 이러한 걱정이 들었다.

싸피 인터뷰는 1차(CT 시험)와 2차(면접)으로 이뤄진다.

1차(CT시험)은 SW적성검사에서 풀었던 느낌 그대로 다시 출제가 된다. 그때보다 조금 어려웠던 것 같기도 한데, 마찬가지로 노가다로 작은 케이스부터 대입해가며 풀어가다 보니 해결이 되었다.

2차 면접 전에는 PT관련 주제를 받는다.

여기서 내가 스토리를 고민할 시간이 주어지고(생각 정리하라고 용지도 주는데, 시간이 끝나면 이마저도 걷어간다), 머리 속에 잘 넣어둔 뒤에 면접에서 발표했다.

앞서 말했듯이 IT동향을 잘 살펴보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시간이 촉박하고 아이디어 떠올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생각해둔 주제가 나오면 금상첨화다! 나는 깊게 고민한 적은 없었지만 스터디 때 한 번은 언급됐던 주제였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동안 어떻게든 발표 스토리를 짜내려고 노력했고, 면접에서 횡설수설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면접의 주내용은 PT보다도 ” 자소서/인성/경험”관련 질문 들이다. 나는 두 개 정도의 질문 외에는 대답을 잘 마쳤는데, 대답 못한 그 두 가지가 자꾸 나를 떨어트릴 것만 같아서 발표가 나기까지 2주간 살이 3키로나 빠지는 최악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 합격 후기

마음고생 지독했던 2주가 지나고, 싸피 결과발표가 났다.

솔직히 하반기 취준하며 최종면접 결과 볼 때보다 이때가 더 떨렸던 것 같다(ㅠㅠ)

결과는 합격!

싸피 덕에 작년 하반기 여름부터의 추억이 풍족해진 것 같다.

정말로 갖고 싶었던 웰컴키트도 받고(ㅎㅎ), 이후로 정말 열심히 살았다.

앞으로 더더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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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Y

𝘛𝘩𝘢𝘯𝘬𝘴 𝘧𝘰𝘳 𝘳𝘦𝘢𝘥𝘪𝘯𝘨

SSAFY 7기 면접 후기 불합격 (무지성 지원은 절대 하지 말자)

코딩이 완전히 모르는 분야는 아니라 아주 조금은 해봤기도 했었고 그냥 되면 좋지 뭐?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무지성으로 SSAFY를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절대로 무지성으로 지원하면 안 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운이라는 건 여기 바닥에선 통하지 않아요. 사무직이라면 모를까 개발자 쪽은 다르다는 걸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100만 원 받으려고 지원하신 분들은 지원조차 하시지 마시길…

그리고 저는 총 2개의 스터디를 참가했었는데… 붙으신 분들은 죄다 전공자셨고 합격자 중에서 비전공자는 이번에 한 분만 계셨었습니다 . 비전공자보다 전공자를 많이 선호하는 느낌??

1. 자소서

전공자분들은 어련히 잘 쓰실 테니까 비전공자 위주로 말씀드리자면…

자소서에 기술 스택 나열은 절대로 하지 않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실제로 자소서를 너무 대충 썼고… 면스할 때 실제로 전공자분들에게 많이 받았던 지적이 면접관들이 기술 스택 가지고 물어지고 파고들면 비전공자는 거기에 말려들어 갈 수밖에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로 어떤 걸 했고 ~를 느껴 지원하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풀어나가는 걸 추천해 드리고, 구글에 “todaycode SSAFY 자소서”라고 검색해서 나오는 티스토리 블로그 글 또한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써나가셔야 면접에서도 지원자를 향한 질문이 많아지고 궁금한 부분이 생겨요.

2. 적성 CT

이건 답이 없습니다 ㅠㅠ 저도 도움을 못 드릴 것 같네요. GSAT NCS가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면접장 가서 CT 문제 한 문제도 손을 못 댔습니다. 너무 어렵고 뭔소리인지도 모르겠어서요 ㅠㅠ

3. 면접 준비

면접 스터디 강력 추천드립니다. 나는 원래 말을 청산유수처럼 하지 못한다면 무조건 하시는 걸 권장해드립니다. 면접은 수도 없이 많이 봤지만, 이번이 첫 면스였는데 정말 많은 걸 깨닫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전공자 / 비전공자 따로 나누지 말고 적정한 비율로 섞어서 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전공자는 비전공자에게 비전공자는 전공자에게 서로 상부상조하며 얻어가는 점이 많습니다.

면접 스터디 모집 글은 SSAFY 적성 검사 결과 나오는 날 SSAFY 오카방에서 활발히 올라옵니다. 꼭 적성 검사 나오는 당일이 아니라 하루 뒤~이틀 뒤에도 구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제가 속했던 면접 스터디는 정말 똑부러지고 야무진 방장님께서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고 얻어가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하실 때 구조적인 답변은 이렇게 해야 되는 거구나 하고 많이 배웠습니다. 방장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PT 주제도 다 면접 스터디에서 준비했던 것에서 나왔고요. 못 붙은 내가 바보지 ㅠㅠㅠ. PT 면접 팁을 드리자면 팀원들끼리 하루에 기사 공유를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진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최대한 IT 주제 말고도 broad하게 잡으시길 바랍니다. 기상천외한 것도 좋아요.

그리고 딱 봐도 뭔가 체계적이지 않고 흐지부지될 것 같은 스터디는 빨리 런 각 잡으시고 나오세요. 다른 스터디 구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건 딴소리지만… 멘탈이 순두부라면 좀 단단히 무장하고 스터디 참가하시길…

무지성으로 지원한 저와 너무 비교되고 부끄러워서 몇 날 며칠 많이 울었습니다. 다들 열정이 넘치고 SSAFY만을 위해서 달려오신 게 확 드러나더라고요. 반면 저는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소서 하나 특출난 것도 없고 ㅠㅠ 독한 피드백을 많이 받으니까 멘탈이 나갔었습니다.

면접 스터디도 너무 괴롭고 긴장되고 무서워서 스터디도 포기하고 면접도 보지 말까 하는 바보 같은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라고 끝까지 응원해준 가족 덕분에 무사히 보고 좋은 경험도 하고 왔네요. 포기했었더라면 지금 두고두고 후회했겠죠.

4. 면접 후기

보안 서약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겠습니다.

입장할 때부터 뭔가 꼬였었고 CT 문제도 어려워서 한 문제도 못 풀었으며

면접 또한 매우 매우 망쳤고… 딱 봐도 저를 싫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불합격 각이 세게 왔죠. 그 자리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소서를 정말 공들여 써야 하는구나 무지성으로 지원한 건 결과는 결국 이런 건가 싶었네요.

다음 8기 때 지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지원하게 된다면 자소서만큼은 회사 자소서처럼 온 힘을 다해 쓰려고 합니다. 이상 후기 마칩니다. 궁금한 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SSAFY 7기 합격 후기

** 저의 경험담이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적었습니다.

** SSAFY의 공식 입장이 아닙니다. 한 합격자의 준비 태도나 과정이며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 대외비 내용은 적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준비 태도

왜 나는 싸피가 필요한가?

왜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 밑 질문과 연결될 수 있다면 좋을 듯..!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가?

나는 현재 어떤 역량을 가졌지만, 어떤 점이 부족해서 싸피가 필요한가?

내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가?

싸피를 준비하면서 위 같은 것을 중점으로 나를 스스로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애매모호함으로 어필하기보다 나의 경험들과 역량에 기반하여 생각해보길 추천합니다..!

위 질문에 대한 명확한 생각이 세워진다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거나 인터뷰를 준비에 막힘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저도 준비과정에서 여러 후기를 통해 느낀 거지만 자기 잘랐음! 이런 태도는 안 좋다고 합니다..!

싸피 오픈카톡방에서 준비 시즌에 경쟁률에 얘기를 많이 하시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걱정이나 불안감 때문에 준비에 차질이 생긴다면 그냥 이런 얘기들은 무시하시고

자기 준비할 것들 더 열심히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입학식에서 7기의 경쟁률이 13대 1 이나 12대 1이라고 얼핏 들은 거 같기도 한데..(정확한 거 아님)

낮은 경쟁률이 아니여서 더 불안할 수도 있지만

위 생각들을 잘 정리하여 준비 잘하셔서 “나 싸피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는 걸 잘 어필하신다면

면접관님들이 꼭 알아보실 겁니다..!

자기소개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에 지원하신 동기와 향후 어떤 sw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sw관련 경험을 토대로 작성 바랍니다.(500자이내) – sw 관련 경험 : sw/it 관련 학습, it 관련 자격증 취득 및 학습, 인턴/직무 체험, 취미 활동, it제품/앱/게임 등 서비스 사용경험, 관련 기사 구독 및 영상 시청 등

사실 작년 기준으로 2문항이 나올 줄 알았는데 이번에 1문항에 500자여서 줄여서 쓰기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500자 안에 질문에 정확한 답을 할 수 있게

싸피 지원 동기/ 어떠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 내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했던 SW 관련 경험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내가 ~한 노력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점은 부족or 어려운 점이 있어 이러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싸피에서 꼭 배워보고 싶습니다.

라는 흐름으로 작성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대충 통과할 정도로 쓰기보다는 인터뷰를 고려해서 작성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꿀팁 같은 것은 구글링 하면 많은 후기와 정리가 되어 있으므로 그것들을 참조해서

저 위에 내가 정리한 생각과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하면 될 거 같습니다.

추가적인 꿀팁은 애매하게 적기보단 구체적으로 적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SW 개발 경험이 부족해서 싸피가 필요하다 보다.. 구체적인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말하고 싸피에서 ~교육으로 ~배울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정확하게 적는 게 조금 더 나을 것 같습니다..!

SW 적성 진단

1) 수추리 준비

해커스 GSAT 파랭이 문제집을 많이 추천하셔서 한 권 샀습니다.

거의 다 풀어보지는 않고 수추리 부분만 어떠한 문제인지 파악할 수 있게 풀어본 것 같습니다.

2) CT 준비

백준에서 알고리즘을 풀어봤기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만 있다면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적성 진단을 보면서 느낀 것은 준비하실 때 시간을 많이 단축시키면서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제들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은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 막히는 순간이 있으면 시간이 뚝딱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ㅠㅠ

그나마 드릴 수 있는 꿀팁은 종이를 많이 준비하셔서… 손으로 적으면서 빨리 빨리 풀어나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SW 적성 진단에 대해 다른 사람보다는 그렇게 많이 준비를 하진 않았기 때문에… 이건 꿀팁이 없어요 ㅠㅠ…

SW 적성 진단을 보고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싸피를 잊은 듯…? 살다가 11월 말인가 12월 초쯤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이 때부터 인터뷰에 필요한 답변을 정리하면서 오픈카카오톡방에서 면접 스터디를 구해서 매일마다 스터디원들하고 모의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 스터디 정말 강추입니다..!

그리고 면접 스터디의 꿀팁이라면

1) 자소서 기반해서 꼬리질문 달아주기 -> 스터디원들이 같이 자소서를 보고 어떤 부분에 질문을 달면 그것의 꼬리질문을 2~3개 연속으로 대답하고 다시 질문하고 하는 식으로 준비했습니다.

2) 꼭 면접 피드백 받고 고치기

매일마다 모의 면접 진행하시면 피드백을 해주실텐데 내가 알지 못하는 태도, 억양, 자세, 눈 깜박임 등을 알려주십니다…이런 피드백 꼭 숙지해서 면접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면접스터디 실명제로 구하기

싸피 오픈카톡방에서 구하시면 다들 익명성을 기반으로 해서 도중에 방을 나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던데..저는 처음 스터디장님이 구하시자마자 카톡아이디를 서로 공유해서 중간에 무단이탈하지 않게 했습니다.근데 이게 오히려 책임감도 생기고 더 열심히 참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인터뷰 마인드

사실 싸피는 면접이라는 표현보다 인터뷰라는 표현을 씁니다..!

저도 느낀 게 형식적인 면접의 느낌보다 지원자를 정말 궁금해하시고 좀 더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됩니다.

긴장이 많이 되시겠지만,,, 긴장하기보다 편하게 대화하러 간다!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모의면접과 연습으로 답변과 생각이 정리되어 있다면 인터뷰날은 편한 마음 가짐만 있다면 좋은 결과 있을 거입니다..!

그리고 PT면접 내용은 정말 추측할 수 없기 때문에..

저는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IT주제에 대해 정리를하면서 스터디원들과 준비했습니다.

유튜브나 기사들에 내용을 정리해서 여기서 나오는 IT 주제의 정리나 기본 활용되는 예시? 같은 것들을 정리해서 매일 공유했습니다.

여러 IT 주제에 대해 스터디원들과 공유하시고 유튜브 같은 곳에 PT면접 발표 꿀팁 같은 거 보면서

어떤 흐름으로 발표하지 생각해보고 갔던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인터뷰의 가장 큰 꿀팁은 꼭 웃으면서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답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과 및 느낀점

인터뷰를 보고 또 잊은 듯… 살다가 12월 말쯤 결과가 나왔습니다..!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사실 싸피의 존재를 1기때부터 알았는데 그 때는 대학생 1학년이라 지원하지 못 했고 정말 졸업할 때 꼭 지원해야지!!!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싸피에 가고 싶어서 싸피 관련 기사, SNS, 홈페이지 소식들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면서 어떤 사람을 뽑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 MBTI N이라서 만약 싸피에 들어가면 나 어디서 살지? 이런 생각 할 때도 많았고… 정말 싸피에 진심이었습니다…ㅎ )

지원서를 작성하고 준비를 하면서 내가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지 고민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현재 합격해서 바쁘게 공부하면서 개발 역량을 키우고 있는데 제가 상상하고 바라왔던 싸피의 삶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정말 교육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 운영 프로님들, 취업 컨설턴트님들 한 분 한 분 열정과 진심으로 도와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싸피에서 같이 공부하는 분들은 정말 적극적이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들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성격들이 둥글둥글하면서 같이 으쌰으쌰!! 해서 더 재밌게 공부하는 것 같습니다.

도움 주시는 많은 분들, 그리고 싸피 친구들 덕분에 싸피의 생활은 ‘함께 성장’이라는 단어로 나타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현재 좋은 환경,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싸피를 통해 제가 원하는 곳으로 꼭 취뽀하고, 제가 바라는 개발자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다들 파이팅 입니다!

나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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