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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서울근교 베스트10
혼자 조용히 여행가기 좋은곳으로 여자분들도 안전하게 다녀올수있습니다.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서울. 첫번째. 덕수궁 돌담길 산책. / 근처 서울시립 …
Source: study-up.kr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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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혼자 갈만한곳 서울여행 10곳 – 해피크린
서울에는 혼자서도 여행 가볼만한곳들이 정말 많아요. 모두 지하철 또는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곳들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주말에 혼자 …
Source: happy-cleanup.com
Date Published: 9/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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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장소 – 행복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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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ovedou.qls1224.co.kr
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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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서울 혼자 여행
- Author: 상경리뷰_드라마 토크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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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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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BEST10
서울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서울은 공원, 복합쇼핑몰, 궁궐, 한강등 가볼만한 곳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BEST10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혼자가볼만한곳 BEST10
1. 서울숲
2. 타임스퀘어
3. 국립중앙박물관
4. 경복궁
5. 광장시장
6. 북촌한옥마을
7. 인사동
8. 관악산
9. 합정카페골목
10. 서래마을
1. 서울숲
서울숲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첫번째는 서울숲입니다. 서울숲은 뚝섬 일대를 조성하여 만든 공원으로 서울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서울에서 가볼만항 공원인 서울숲은 산책로가 잘 형성되어 있어고 공원 중간중간에 조각 작품 및 볼거리가 있어서 혼자서 산책을 해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2. 타임스퀘어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두번째는 타임스퀘어 입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복합쇼핑몰로 영등포역을 중심을 백화점들이 지하 연결통로로 이ㅅ루어져 있습니다. 조용한 장소보다는 복잡한 장소를 좋아하거나 혼자서 쇼핑을 하고 싶다면 타임스퀘어를 방문해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하늘공원, 정원, 테라스 등도 갖추어져 있어서 천천히 휴식을 취하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어서 서울에서 놀거리가 많은곳입니다. 여자 혼자 서울여행시 쇼핑을 하고싶다면 타임스퀘어를 찾는것도 괜찮습니다.
3.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세번째는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생각보다 혼자서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상설전시장은 총 6개곤, 50개실에 2천여점의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잔디정원, 연못등 산책로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혼자서도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4. 경복궁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네번째는 경복궁입니다. 경복궁은 서울을 대표하는 궁궐중 하나로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장소 입니다. 경복궁은 낮보다는 밤에 방문하게되면 조명들과 함께 더욱 멋진 관람을 할수 있습니다.
5. 광장시장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다섯번째는 광장시장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정통시장이며 최초의 상설시장입니다. 광장시장은 복잡하긴 하지만 전통시장의 감성을 느껴보고 싶다면 혼자서도 방문해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광장시장 먹거리는 녹두전, 빈대떡, 순대, 잔치국수 등 시장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이 느껴집니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습니다.
6. 북촌한옥마을
북촌한옥마을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여섯번째는 북촌한옥마을 입니다. 북촌의 종로와 청계천 윗동네로 현재는 북촌한옥마을로 불리고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에는 다양한 갤러리와 공방들이 있어서 서울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골목입니다.
7. 인사동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일곱번째는 인사동입니다. 인사동은 작고 아기자기한 갤러리, 공방들이 많아서 혼자 바람쐬러 갈만한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문화예술을 느껴 볼 수 있는 장소 입니다. 혼자서도 걷기 좋으며 쌈지길, 경인미술관, 통인가게등 유명 장소들도 혼자서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8. 관악산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여덜번째는 관악산입니다. 혼자 서울 여행시 관악산 둘레길을 산책해 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관악산은 천천히 2~3시간 정도면 산책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이 잘 형성되어 있어서 혼자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9. 합정카페골목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아홉번째는 합정 카페골목입니다. 혼자서 카페에서 쉬고싶을때는 합정카페골목을 가보는것도 괜찮습니다. 개성있는 카페와 상점들이 많아서 혼자서 가더라도 지루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근처 상점들에서 쇼핑을 해봐도 괜찮습니다.
10. 서래마을
서울 혼자 가볼만한곳 열번째는 서래마을 입니다. 서래마을은 쁘띠프랑스라고도 불리며 유럽풍의 특이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을입니다. 여자 혼자 서울여행시에도 가볼만한 장소 입니다. 서래마을에는 프랑스 전통음식 뿐만 아니라 이탈리안레스토랑, 스테이크 하우스등 다양한 양식 맛집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서울 혼자 갈만한곳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에스는 놀거리가 많고 볼거리도 많아서 혼자서도 가볼만한 장소가 많습니다.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서울근교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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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에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베스트10를 추천드리겠습니다.
버스나 지하철로 뚜벅이도 여행가능한곳으로 선별했습니다.
혼자 조용히 여행가기 좋은곳으로 여자분들도 안전하게 다녀올수있습니다.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서울
첫번째. 덕수궁 돌담길 산책. / 근처 서울시립미술관 무료관람 추천.
덕수궁 돌담길은 혼자걷기 너무 이쁘고 아름다워서 좋은곳입니다.
바로 근처에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어서 무료로 미술전시회도 관람할수있습니다.
또한 근처에 남대문시장 칼국수거리에가시면 맛있는 세트메뉴를 먹을수있습니다.
두번째. 대학로 구경, 낙산공원 전망대 가기. / 근처 창덕궁도 가보세요.
혜화역에서 내리시면 대학로 카페거리에서 차한잔드시고 마로니에공원에서 쉬면 좋죠.
공연은 혼자보기 좀 허전해서 저는 근처에 창덕궁(세계문화유산)에 자주 혼자서 갑니다.
무엇보다 일몰시간에 낙산공원 전망대에 올라가셔서 서울시내를 둘러보시면 운치있고 좋아요.
혼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여행
세번째. 반포 한강공원 무지개분수와 세빛섬. / 사진찍으면 진짜 이뻐요.
세계에서 가장 긴 분수쇼를 반포대교에서 저녁부터 밤까지 구경할수있습니다.
음악에 맞춰서 분수쇼가 펼쳐지고 아름다운 조명과 낭망적인 분위기는 커플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지만 혼자서도 여행하기 좋은곳입니다.
네번째. 서울숲 돗자리들고 피크닉가기.
여자분들 혼자서 돗자리와 간식들고와서 책읽고 누워셔 쉬는모습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저도 혼자서 산책하거나 조깅하러 운동하러 자주가는곳인데요.
서울에서 혼자서 피크닉을 즐기는 나들이 여행객들에게 너무 좋은곳입니다.
서울 근교 혼자 여행하기 좋은곳
다섯번째. 청계천 등불축제. / 근처 경복궁 같이가면 좋아요.
청계천에서는 매년 등불축제를 진행하고있는데요.
낮에가시면 경복궁에도 가셔서 궁궐탐방도하시면 심심하지않고 혼자 여행가기도 좋은곳입니다.
여섯번째. 북촌한옥마을 / 이쁜 카페들이 많아요.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에 위치한 북촌한옥마을은 한복입고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이 정말 많습니다.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는 여행지라서 주변에 이쁘고 아기자가한 카페들이 많은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입니다.
여자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국내
일곱번째. 서울 남산타워 / 내려오면서 해방촌 골목카페 가보기.
서울 남산N타워는 워낙 유명한 서울의 대표적인 여행지이죠.
케이블카도 타보시고 정산에 푸드코드에서 밥도 저렴합니다.
내려오실떄 해방촌쪽으로 내려오시면 루프탑 카페들이 많으니 강력 추천드려요.
여덞번째.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테마파크.
서울 근교에서 가장 가까우면서 엉청 큰 대공원인데요.
산책하는 꽃나무길들과 중앙에 호수를 중심으로 테마파크가 너무 잘 꾸며져있어서 혼자 여행하기 너무 좋은곳입니다.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 서울
아홉번째. 경기도 가평 남이섬 & 자라섬. / 가평역에서 쉽게갈수있어요.
서울 근교지만 다소 거리가있어서 아침일찍 출발하셔야하는데요.
가평역에서 내려서 자라섬과 남이섬을 갈수있지만 비수기에는 조금 외진 느낌이 없지않아있습니다.
여자분들은 친구와 같이가시는것을 더 추천드리고, 남자분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가볼만한곳입니다.
열번쨰. 선유도 공원. / 서울에 섬이 있다고?.
서울 한강안에는 다양한 섬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 유명하고 큰 섬이 선유도공원인데요.
버스를타고 바로 공원앞에서 내릴수있어서 여자 혼자 여행하기 정말 좋은곳입니다.
남자, 여자 성별 상관없이 혼자 여행가기 좋은곳들을 추천드렸습니다.
서울과 근처 지역에 지하철이나 버스로도 갈수있어서 좋은곳입니다.
혼자서 당일여행으로 충분히 다녀올수있어서 좋은곳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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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서울 여행 코스 & 명소 추천
에디터 추천 여행
제작일 : 2018.05.31 / 수정일 : 2022.08.19
서울, 누구랑 여행하실래요?
혼행족 사전적 정의 혼행족 (혼行ː族) | [명사] 혼자서 여행하는 족
여행이란 자고로 함께해야 한다?! 친구랑 연인이랑 혹은 가족이랑 여행하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 위해 혼행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낯선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갈까?
‘그 공간의 시간’
– 이상적인 시간에 마주하는 나만의 서울
혼자 서울 여행 추천 코스 1. 해방촌 2. 꼼데가르송 길 3. 경복궁에서 광화문까지 4. 여의나루 한강시민공원 5.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6. 명동 길거리 음식 7. N서울타워 야경 감상
경복궁은 항상 같은 자리에 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똑같은’ 장소는 아니다.
AM 9:00에 찾은 경복궁과 PM 9:00에 마주하는 경복궁은 다르다. 아침의 경복궁은 활기가 넘치고 저녁의 경복궁은 고즈넉하다. 여행의 시간은 저마다 다르게 흘러간다. 서울을 찾는 수많은 혼행족들이 서울을 여행한 후에도 그 시간만 되면 서울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그 공간’의 이상적인 시간을 소개한다.
우아하게 브런치 해방촌
이 시간대 이태원은 평화롭다. 저녁 시간대 이태원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같은 곳인가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이태원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 조선시대 공무 여행객이 머물던 숙소 중 한 곳으로 현재 약 40여 개국의 외국공관과 외국인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다. 그만큼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브런치 카페가 즐비하다.
독특한 건축물들이 한자리에 꼼데가르송 길
일명 한남동 T 골목으로 통하는 곳! 젊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터전이다. 제2의 가로수길로 떠오르며 젊은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일본 디자이너 가와쿠보 레이가 총괄하여 화제를 모은 꼼데가르송 건물, 일본 단체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SPC 그룹의 패션5(passion 5) 베이커리 매장, 프리츠커상 수상자 세지마 가즈요가 초기 디자인을 맡은 공연장 언더스테이지 등 한강진역까지 이어지는 꼼데가르송 길은 눈이 즐거운 독특한 건물들로 한가득하다.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광화문에서 경복궁
고층 건물들이 밀집해 있는 광화문 거리의 끝에는 경복궁이 있다.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경복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압도당한다는 느낌보다는 보살펴 주는 듯한 인자한 인상을 풍긴다. 화창한 날씨에 한복을 빌려 입고 주변을 관광하는 사람들 을 보고 있노라면 서울이 아닌 한양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평일 점심시간이 되면 목에 사원증을 건 회사원들이 광화문 거리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광화문 광장 혹은 근처 2층 카페에 앉아 사람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따릉이로 느끼는 오후의 강바람 여의나루 한강시민공원
치킨. 자전거. 돗자리. 한강시민공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한강시민공원은 서울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심 속 피크닉 장소로 날이 좋을 때는 평일 저녁에도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로 즐비하다. 치맥을 배달시키고 돗자리를 펴고 누워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따릉이를 대여하여 한강을 따라 자전거 도로를 달리기도 한다.
해질녘 서울 고공 풍경 감상 롯데타워 서울스카이
파란 하늘과 해 질 무렵 주홍빛 하늘. 둘 중 어떤 걸 보고 싶은가? 서울에선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 저녁 7시, 123층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는 두 하늘을 모두 다 감상할 수 있으니까. 특히 118층 유리 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 서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길거리 음식 명동
서울에 수많은 음식점이 있지만 색다른 서울의 밤 문화를 느끼고 싶다면 명동의 길거리 음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몇 년 전부터 #streetfoods 로 소셜미디어 해시태그를 점령 중인 명동의 길거리 음식은 그 종류가 다양해 골라 먹는 재미가 남다르다. 재치 있는 상인들의 입담과 소박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 데커레이션은 관광객들을 즐겁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이다.
서울의 랜드마크에서 불빛들이 수놓는 아름다운 야경 감상 N서울타워
N서울타워는 명실상부 서울의 랜드마크다. 서울을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명소로, 서울을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가 보고 싶은 곳 중 하나로 꼽히는 N서울타워! 맑은 공기를 즐기며 올라가다 보면 당신의 눈앞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서울의 밤이 펼쳐질 것이다.
혼자서 잘 먹고 잘 마시기
첫 혼행이라고 어색하고 어려울 것 하나도 없다.
서울에서도 혼자 사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이 가능한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혼자라고 패스트푸드, 분식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빨리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유롭게 낯선 여행지에서의 한 끼를 온전히 즐겨보자. 서울에서는 혼자라도 한식을 즐길 수 있고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낭만이 있다.
#혼밥 #혼술
명동교자 중구 명동 10길 29
이미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항상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지만 혼자 왔다고 하면 혼자 앉는 곳에 안내를 해준다. 혼자서 칼국수와 칼칼한 김치를 즐겨보자.
이야기하나 강남구 역삼1동 811-3 [영업종료]
1인 화로가 있는 곳.
개인 화로구이로 분위기 있게 한우의 다양한 특수부위를 조금씩 즐길 수 있다.
아오이소라 용산구 우사단로10길 79-1
낮술을 환영한다는 이상한 곳이다.
약 30여 종의 전통주, 약주, 막걸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특이한 술이 맛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삼청동 기와탭룸 종로구 율곡로1길 74-7
안국역 근처에 위치한 한옥 수제 맥주집이다. 전통 한옥에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고요하고 아늑한 한옥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술집인지 헷갈리기도 한다.
주말에 혼자 갈만한곳 서울여행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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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혼자 나들이 갈만한곳 베스트10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서울에는 혼자서도 여행 가볼만한곳들이 정말 많아요.
모두 지하철 또는 버스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곳들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주말에 혼자 가볼만한곳
첫번째. 경복궁과 국립현대미술관.
주말에 경복궁에 가시면 혼자온 여행객들이 정말 많죠.
날씨가 덥거나 추운날에는 경복궁안에 국립민속박물관 실내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또한 경복궁 바로 옆에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어서 상시 전시가 무료이니 부담되지않아서 갈만한 여행 코스입니다.
두번째. 북촌한옥마을 이쁜 한옥카페들.
카페를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은 북촌한옥마을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평소에는 가보지못한 한옥카페에서 이쁜 사진도 찍고 책도 읽어보세요.
북촌한옥마을 옆에는 또 창덕궁 세계문화유산이 있으니 같이 가볼만한 좋은곳입니다.
주말에 혼자 갈만한곳 서울
세번째. 국립중앙박물관&이촌 한강공원.
한국에서 제일 큰 박물관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인데요.
저도 혼자서 몇번 가봤는데 진짜 크고 잘되어있더라고요.
이촌역에서 내리면 바로있으며 근처에 이촌한강공원에서 산책하러 갈만한 좋은곳입니다.
네번째. 덕수궁 돌담길과 서울시립미술관.
시청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덕수궁 돌감길을 산책할수있는데요.
혼자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이상한 종교를 전도하는 사람들을 만난적이 몇번있었죠.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으니 실내에서 미술작품도 관람하러 갈만한곳이빈다.
주말에 혼자 여행 갈만한곳
다섯번째. 하늘공원 억새&핑크뮬리.
월드컵경기장역에서 내려서 하늘공원 억새풀밭까지 갈수있는데요.
사진찍기 좋은곳이라서 주말에 혼자오는 사진사분들이 많은 여행지예요.
억새풀 외에도 핑크뮬리밭에서 이쁜 사진찍으러 꼭 가볼만한곳입니다.
여섯번째. 난지한강공원 자전거타기.
위에소개한 하늘공원 억새 및 핑크뮬리를 구경하고 한강쪽으로 내려오시면 바로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려타고 한강을 달리면 매우 시원하고 상쾌해요.
한강을 바라보면서 근처 편의점에서 시원한 음료한잔 마시면 꿀맛이죠.
혼자서 주말에 달리기하러 꼭 가볼만한곳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 혼자 서울 여행
일곱번째. 서울숲 혼자서 주말나들이.
서울에서 주말에 혼자 나들이 갈만한 제일 좋은곳이 바로 서울숲입니다.
돗자리 한개들고 근처 편의점에서 시원한 맥주와 샌드위치사서 잔디밭에서 책읽으면서 누워있기 너무 좋아요.
실제로 혼자서오는분들이 정말 많아요.
여덞번째. 남산타워&이태원 경리단길.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데이트 장소중에 한곳인데요.
주말에가면 혼자서 운동하거나 나들이를 즐기시는분들도 많습니다.
근처에 이태원쪽으로 내려와서 경리단길에서 외국 음식점에서 식사도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주말에 여행 갈만한곳 추천
아홉번째. 선유도공원 / 한강안에 섬.
서울에 섬이 있다면 믿을수 있나요?.
바로 선유도공원이라고 한강안에 있는 작은 섬인데요.
신촌 홍대와 가까워서 주말에도 젊은 청춘들이 혼자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열번째. 서울대공원 동물원&미술관.
주말에 혼자서 산책하기 제일 갈만한곳으로 서울대공원 저수지 산책로를 추천드립니다.
큰 과천 저주지를 중심으로 꽃과 나무들이 잘 심어져있어서 걷기 너무 좋아요.
주말에 혼자서 여러가지 생각을하면서 혼자서 걷고싶다면 서울대공원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에는 주말에도 혼자서 여행 갈만한곳이 이렇게 많습니다.
서울에 나들이 즐기기 좋은곳 베스트10를 추천드렸습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피크닉즐기기 좋으며 주말에 힐링하러 가볼만한곳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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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장소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장소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장소 알려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곳을 여행하게 되면 즉흥적으로 장소를 정해서 가도 괜찮지만, 겨우 휴가 날짜를 잡고 여행가는 거라면 여행가기 전 비슷한 동선에 있는 곳들을 묶어서 시간을 알뜰하게 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이번 휴가 때 서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10군데를 참고하셔서 비슷한 동선끼리 묶는 여행 계획표를 미리 짜두시기 바랍니다.
1. 남산 케이블카
첫 번째는 남산 케이블카입니다. 서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가봤겠지만 지방에 살고 있다면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여행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왕복 매표로 구매할 예정이라면 오후 9시 30분이 마감 시간이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인들은 왕복 기준 만삼천원, 엉린이들은 왕복 기준 9,500원입니다.
이 곳은 주말이면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가거나 평일 한가한 시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도착하면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던 자물쇠 걸어놓은 곳이 있습니다. 케이블카 뿐만 아니라 남산 둘레길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기 때문에 남산에 간다면 이 곳도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2. 서울역사박물관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번째는 서울역사박물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꼭 들려봐야 하는 곳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사적 아픔, 역사적 유명한 순간 등이 고스란히 녹아 내린 장소입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만 나와있는 게 아니라 과거 식당 모습, 과거 텔레비전 모습 등 다양한 물건들도 많이 있어서 어린 아이들에게도 대한민국 역사를 설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해방 당시의 기쁨 4.19 혁명 등 다양한 역사적 지식을 관련 전시물 및 설명과 함께 볼 수 있어서 가장 더운 시간에 관람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여행 일정 즈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몇 단계인지 꼭 체크하고 가셔야 합니다. 격상될수록 하루에 운영하는 횟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미리 전화해서 개관 시간을 알아놓은 후 인터넷 예약 하셔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격상이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정원도 50명 정도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3. 상암 평암의 공원
세 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상암 평암의 공원입니다. 과거에는 이 곳이 쓰레기 매립하던 곳이었는데 2002년부터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넓은 생태공원이 됐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상관없이 항상 사람들이 계절별로 찾는 명당입니다. 희망의 숲, 난지연못, 산책길 등 주변 경관이 매우 좋습니다. 산책길로 쭉 들어가다보면 평화의 정원이 나오는데 이 곳에는 계절마다 유명한 꽃을 심어 놓습니다. 이번 7월에 찾아가게 된다면 아마 풍접초를 보게 될 것입니다. 꽃길이 별자리 광장까지 쭉 이어지기 때문에 가는 내내 꽃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북촌 한옥마을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는 북촌 한옥마을입니다. 이 곳은 연예인 전현무님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한옥마을에 살면서 주변 경관이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던 장소입니다. 길 곳곳 한옥이 즐비해 있으며, 한옥 길을 걷다보면 힐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현무 님이 들렸던 ‘밀양 손만두’ 가게의 손만두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북촌 한옥마을 가게 된다면 이것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북촌 한옥마을에 가면 ‘북촌 산책’이라는 팜플렛을 받을 수 있고 그 안에 담긴 코스를 보면서 걸으면 됩니다. 산책하다보면 다양한 모양의 한옥 집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5. 뚝섬 한강공원
다섯번째는 뚝섬 한강공원입니다. 연인과 여행을 가게 된다면 텐트 대여해서 이곳에서 시원하게 맥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일면 뚝섬 힐링텐트라고 해서 운영하는 시간은 매일 11시부터 밤 11시까지입니다. 주소는 서울 광진구 능동로 25에 위치해있으며 텐트 빌리는 장소는 뚝섬유원지역 1번 출구 쪽으로 가면 대여할 수 있습니다. 텐트 빌리는 곳은 패키지 상품이 있습니다. 예로 텐트 패키지는 1~9번까지 항목이 있으며 피크닉 패키지 역시 1~9번 항목이 있습니다.
차로 비유하자면 9번으로 갈수록 옵션이 더 많이 추가됐다고 보면 됩니다. 기본 대여 시간은 4시간입니다. 사람들이 많으면 대여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봤는데 다행이 물건은 많이 있어서 대여하지 못할 일은 없다고 하니 이 점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아이스박스를 미쳐 챙겨오지 못했다면 별도로 오천원내고 아이스박스 활용할 수 있으니까 음료를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됩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한강에 바로 앞에 보이는 자리도 차지할 수 있으니 한강공원도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6. 서울대공원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 추천지는 서울대공원입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안에 테마가든도 있습니다. 테마가든은 별도로 2000원의 입장료를 또 다시 지불해야 합니다. 더운 여름에 가도 큰 나무들이 많고 그늘도 많아서 중간중간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실내 동물, 실외 동물 모두 볼 수 있었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인해 실내 동물원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쁜 꽃도 많이 피어있고,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서울대공원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7. 서울 세빛섬
일곱번째 추천지는 서울 세빛섬입니다. 이름이 세빛섬인 이유는 한강 주변을 비춰주는 빛나는 세개의 섬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곳도 직접 가보면 곳곳에 텐트가 가득합니다. 이곳은 특히 야경이 아름다워서 밤에 일부러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멋진 야경 보고 싶다면 새빛섬은 밤에 차자올 것을 추천합니다. 항상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대략 30분 간격으로 멋진 야경 불빛이 나오기 때문에 시간 잘 체크하셔서 가시기 바랍니다.
8. 서울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여덟번째 추천 장소는 서울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대한문을 지나 덕수궁돌담길을 걷다보면 돌담길의 낭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청계천과도 매우 밀접한 거리입니다. 이런 돌담길을 대도시에서는 보기 힘든데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같은 느낌을 줍니다. 저녁에 가면 돌담길 사이사이 있는 나무들 사이로 야경조명이 비추기 때문에 야경 산책로로도 추천합니다.
9. 경복궁
서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9번재는 경복궁입니다. 관람요금은 성인은 삼천원입니다 여름이면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겨울철은 저녁 5시까지 운영됩니다. 경복궁 내부 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한 시간 이상 산책할 생각하고 가도록 합니다. 이왕 가게 된다면 공궐 통합 관람권을 사용해서 전체 궁궐 내부를 둘러보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10. 명동거리
명동거리를 가게 되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여기에 없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명동거리를 걷다 보면 외국인들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명동 거리를 가는 이유가 쇼핑을 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 명동 거리를 가게 된다면 딱 필요한 만큼의 돈만 준비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 방문했다가 생각지도 못하게 과소비를 하고 와서 후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카드보다는 필요한 돈만 빼서 눈으로만 구경하고 정말 필요한 물건만 구매해서 오시기 바랍니다. 다만 현재는 시기상 과거처럼 그렇게 붐비는 명동 거리를 볼 수 없어서 안타깝긴 하지만 맛집도 많이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음식 검색하셔서 맛집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나 홀로 서울 8
혼자라서 좋은,서울 곳곳에서 수집한 8곳의 매력.
●따뜻한 쓸쓸함
하늘가족교회 올리브
어떠한 믿음도 없이 살아가는 1인으로서. 그러니까 이곳을 추천하는 건 기독교 신자라서가 아니라 따뜻하게 쓸쓸한 공간이어서다. 신수동에 위치한 ‘하늘가족교회’는 과거 ‘성광교회’라고 불렸다. 성광교회 옆에는 돌 예배당이 있는데, 이곳은 무려 1959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건축적으로 가치가 높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 1층은 교육관으로 2층은 카페 올리브(All Live)로 운영된다. 솔직히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세련된 편은 아니다. 예스러운 시계, 아치 모양의 목초 천장, 거기에 대롱대롱 매달린 샹들리에. 세월이 묻어난다. 커피는 또 왜 이렇게 저렴한지, 그런데 맛이 좋다. 꼭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 한다. 햇살이 쏟아지는 자리에 홀로 앉아 뜨거운 커피를 홀짝거리고 있으면 쓸쓸한데 따뜻하다.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묘한 한가로움이 있는 공간이다.
▶Tip
기독교 신자가 아니어도 된다. 업무에 지친 상태로 가면 좋다. 이왕이면 오후 반차. 봄이 가장 아름답다. 수국과 장미가 만발한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 28길 46
가격: 아메리카노 2,500원
●초록 젤리지 타일
키엔호
성수동에 늘어선 자동차 정비소 사이로 모로코식 초록 젤리지(Zelige) 타일이 덕지덕지 붙어 있는 공간. 키엔호는 이국적인 패턴의 엔커스틱 타일과 빈티지 티크 우드를 사용한 제품을 소개하는 인테리어 회사다. 엔커스틱 타일은 18세기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통방식으로 제작되는 수작업 타일을 뜻한다.
성수동 키엔호는 카페보단 쇼룸에 가깝다. 덕분에 커피를 마실 수 있는 1층 공간에서도 군데군데 붙어 있는 키엔호 타일을 구경할 수 있다. 2층 공간에서는 최상급 목재인 인도네시아 티크고재 등 인위적이지 않은 물성 그대로를 살린 우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애초에 목적이 ‘머무를 수 있는 멋’을 위한 공간이어서 지루하지 않다. 사실 커피는 그냥 그런 맛이다. 주말 낮이면 습관처럼 키엔호에 가서 커피를 마신다. 앉아서 멍하니 초록 타일을 뚫어져라 보고 있으면 저녁 먹을 때가 된다.
▶Tip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는다. 키엔호에 들를 때면 근처 슬로우파마씨(Slow Pharmacy)까지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플랜테리어 쇼룸이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0-24
영업시간: 월~금요일 09:00~18:00, 토요일 09:00~15:00, 일요일 휴무
가격: 아메리카노 4,000원
●부담 없는 솔로
낭만식탁
머리가 복잡할 때, 종종 홀로 마포새빛문화숲을 걷는다. 마포새빛문화숲은 국내 최초 석탄화력발전소였던 ‘당인리화력발전소’를 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한강과 여의도를 바로 볼 수 있어 머리를 식히기 좋다.
천천히 한 바퀴를 돌고 나선 ‘낭만식탁’으로 향한다. 낭만식탁은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소규모 식당이다. 카운터를 빙 둘러 9개의 자리가 있고, 작은 창가 앞으로 3개의 자리가 있다. 메뉴는 덮밥 위주의 한 끼 식사를 주로 다룬다.
추천 메뉴는 우삼겹덮밥. 날계란과 청양고추를 곁들이면 맛있다. 주문시 와사비를 요청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굳이 고즈넉한 이 식당을 홀로 찾는 이유는 부담이 없다. 상수역을 출발해 홀로 생각하며 걸을 수 있는 적당한 거리감, 고민이 필요 없는 메뉴, 눈치 걱정 없이 홀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까지. 가까운 거리에 ‘몽마르뜨 언덕 위 은하수다방’도 위치한다. 조금은 느끼하고 올드한 분위기지만 안락하다.
▶Tip
상수역에서 내려 마포새빛문화숲을 산책 후 낭만식탁에서 식사, 그리고 합정역 쪽으로 걸어가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면 딱 좋다. 멀지도, 그렇다고 가깝지도 않은 산책 코스다.
주소: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 1층
영업시간: 월~금요일 11:30~21:30, 토요일 11:30~16:00, 일요일 휴무
가격: 우삼겹덮밥 9,000원, 명란아보카도덮밥 9,500원
●서울 안의 작은 미국
용산공원 미군기지
낮은 층고 그리고 붉은 벽돌집. 용산공원 미군기지에는 서울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집들이 몰려 있다. 용산공원 미군기지는 아직 부분 개방이라 둘러볼 수 있는 장소가 한정적이지만, 혼자 팝송을 들으며 걷고 있으면 미국 어느 작은 마을에 여행이라도 온 기분이 든다. 카메라를 지참해도 좋다. 찍을 거리가 무성하다. 곳곳에 야외 벤치가 놓여 있다. 따뜻한 봄철 소곤거리는 바람을 느끼기에 좋다. 실내도 구경할 수 있다.
‘오픈하우스’에서 미군 가족의 생활을 엿볼 수 있고, 카페로 개조된 집에 앉아 이곳저곳 거닐며 찍어 온 사진을 한 장씩 넘겨 보며 시간을 보낸다. 커플이나 친구와 함께해도 좋지만, 천천히 내 맘대로 누비기엔 솔플(솔로플레이)이 최고다.
▶Tip
지도상 주소만 믿고 찾아가면 낭패다. 지도의 주소 근처에는 입구가 없다. 서빙고역 1번 출구로 나와 길을 건넌 후 큰길 따라 왼쪽으로 가다 보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주소: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21
운영시간: 화~토요일 09:00~18:00, 월·일요일 휴무
●한옥 서점의 따뜻함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북적북적한 서대문 영천시장을 지나 언덕을 오르면 어느덧 조용한 분위기의 동네 하나가 나온다. 그곳에 한옥책방,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가 있다. 동명의 책을 쓴 작가와 그의 아내가 운영한다. 소설부터 인문학, 아트북, 외서까지 다양한 책 종류를 다룬다. 책을 구매하면 작가가 직접 그린 그림 책갈피도 얻을 수 있다.
카페도 겸하고 있다. 덕분에 음료를 홀짝이며 잠시 앉아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서점 구석진 곳에 1인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오로지 책에 집중할 수 있다. 참고로 읽을 수 있는 책은 서점에서 구매한 책이나 서점의 이름 스티커가 붙은 책들이다. 야외 공간도 있다.
▶Tip
서점 주변이 시장이라 먹거리도 많다. 책을 읽고 출출하다면 ‘도깨비칼국수’를 추천한다. 단돈 3,000원이다.
주소: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31-6
영업시간: 화~금요일 12:00~17:00, 토~월요일 휴무
가격: 아메리카노 4,000원, 사과유자차 4,500원
●노곤한 LP바
오오비
‘노곤하다’는 오오비(oob)를 위한 형용사다. 공기 중에 퍼지는 나른한 인센스 향과, 은은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그 근거다. 그중 가장 느긋한 건 역시 음악. LP바답게 주인장의 선곡이 심상치 않다. 새로 발매된 따끈한 LP부터 희귀 음반까지 직접 턴테이블 위에 고루 올려서 틀어 주면, 꿀처럼 끈적한 멜로디가 질 좋은 스피커를 타고 뚝뚝 흐른다. 달콤한 음악은 매장 한쪽에 마련된 LP 청음 공간에서도 들을 수 있다.
혼자라면 창가 자리로. 시원한 통창에 담기는 남영역과 은행나무 뷰가 밀린 생각들을 처리하는 데 꽤나 도움을 준다. 낮엔 카페, 저녁엔 본격적으로 바(bar)의 모습을 갖춘다. 와인, 병맥주, 위스키, 칵테일까지 주류가 다양해 혼술을 즐기기에도 좋다. 그러니 풀어진 마음으로 들어설 것. 음악과 술이 있는데 취하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Tip
가게 앞 웨이팅 리스트를 적는 종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오오비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테이블 수는 적은 편. 말소리보다 음악소리가 크길 바란다면 평일을 노리자.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8-1 2층
영업시간: 월~목·일요일 12:00~00:00, 금~토요일 10:00~02:00
가격: 아메리카노 4,500원, 와인(보틀) 3만9,000원부터
●을지로 혼밥러들의 선택
오카구라 라멘 & 이자카야
오후 12시, 을지로의 굶주린 혼밥족들은 오카구라로 모인다. 1층엔 오픈 키친과 다찌석(카운터석)이, 2층엔 테이블석이 마련돼 있다. 보통 혼자라면 다찌석으로 안내 받는데, 혼밥 초보자여도 걱정은 금물! 주변을 둘러봐도 온통 혼자 온 사람들뿐이라 혼자여도 혼자가 아니다.
주 메뉴는 라멘이다. 종류는 총 5가지. 기본 메뉴인 돈코츠라멘이 인기가 제일 많지만, 매콤한 게 당기는 날엔 꼭 우마카라 돈코츠라멘에 손이 간다. 돈코츠라멘의 매운 버전으로, 매운 맛을 3단계로 조절해 주문할 수 있다(첫 끼라면 1단계가 안전하다). 야마토 제면기로 자가제면을 하는 데다 돼지 뼈로 육수도 직접 우리는 덕에 면발은 탱글하고 국물 맛은 구수하다. 기호에 따라 차슈와 계란, 김 등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데 쫄깃하고 담백한 차슈는 아무리 추가해도 후회가 없다. 면을 다 건져 먹고도 살짝 아쉽다면 방법이 있다. 공깃밥 추가가 무료다.
▶Tip
점심에는 라멘 집, 저녁에는 이자카야로 변신한다. 사시미와 꼬치구이, 튀김, 탕류도 절대 실망스럽지 않다. 라멘은 점심과 저녁 가격이 다르다.
주소: 서울 중구 을지로11길 26-5
영업시간: 월~토요일 11:30~23:00, 일요일 휴무
가격: 점심 기준, 돈코츠라멘 1만원, 마제소바 1만1,000원
●대도시의 노을섬
노들섬
동작구와 용산구 사이. 한강철교를 가운데 두고 한강 위에 떠 있는 섬 하나. 1960~70년대부터 약 50년간 방치되다시피 했던 노들섬은 2019년, 시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그러니까 지금의 모습을 갖춘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단 건데, 북 카페인 ‘노들서가’를 비롯해 섬 내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내내 북적이는 걸 보니 어느새 섬의 입지가 단단히 굳어진 듯하다.
서울의 수많은 한강 공원 중에서도 노들섬은 유독 고요하고 외딴 느낌이다. 홀로 배회하기엔 더없이 좋다는 뜻. 북 카페에서 책장을 뒤적이기에도, 한강변에 앉아 물멍을 때리기에도 이만한 곳이 없다. 특히 늦은 오후, 노들섬은 ‘노을섬’이 된다. 강 건너 펼쳐지는 여의도 스카이라인이 붉게 물들고, 때맞춰 지하철 1호선이 천천히 지나가면, 그때야말로 서울은 가장 낭만적인 도시가 된다. 도시 생활에 지쳤을 때 고요한 피난처가 되어 주는 곳.
▶Tip
지난해 8월부터 유료 주차장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요금은 최초 30분에 1,000원으로 여타 한강 공원 주차장들과 비슷하지만,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주소: 서울 용산구 양녕로 445
글·사진 강화송 기자, 곽서희 기자, 김다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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