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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5/29/2022
View: 4707
사사기 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사사기 2 · 1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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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2 KLB – 불순종을 책망하는 천사 – Bible Gateway
불순종을 책망하는 천사 – 어느 날 여호와의 천사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 게 말하였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어 너희 조상 …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2/5/2022
View: 1510
매일말씀묵상. 7월 19일. 사사기 2장. – 하늘품은교회
사사기 2장. 보김의 통곡. 1.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김으로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고, 가나안 백성과 …
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8/24/2021
View: 3093
사사기 2장 1-10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미 앞에 있는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함과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선한 영향력 …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4/8/2021
View: 727
사사기 2장 본문 설명 – Walking with the Bible
사사기 2:1-3:6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 신앙을 지키는것에도 실패한 이야기입니다.
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2/1/2021
View: 1175
사사기 2장. 신앙의 모든 거품을 제거하고, 내 신앙의 실체를 …
[성경. 사사기 2장] 애굽에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를 넘어 마침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Source: hunmill.tistory.com
Date Published: 4/16/2021
View: 8920
2017/05/01(월) “사사기 2:1-23”/ 작성: 김신년
본문 사사기 2장 1-23절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신앙의 계승? 우리 주변에는 몇 세대에 걸쳐서 신앙생활을 하시는 가족들이 계십니다.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4/8/2021
View: 6460
사사기2장
사사기 2장. 삿2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을 때 백성이 소리 …
Source: oldandnewtestament.tistory.com
Date Published: 3/16/2022
View: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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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사사기 2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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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PlinmeKBU4
사사기 2
여호와의 사자가 보김에 나타나다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1)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여호수아가 죽다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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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에 이르러 가로되 내가 너희로 애굽에서 나오게 하고 인도하여 너희 열조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끌어 왔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에게 세운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며 그들의 단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도다 그리함은 어찜이뇨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니라 무리가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6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일백 십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11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12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 곧 그 사방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좇아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13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 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붙여 그들로 노략을 당케 하시며 또 사방 모든 대적의 손에 파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치 못하였으며
15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매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사사를 세우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내게 하셨으나
17 그들이 그 사사도 청종치 아니하고 돌이켜 다른 신들을 음란하듯 좇아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 열조의 행한 길을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치 아니하였더라 18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를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의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어늘 19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 열조보다 더욱 패괴하여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겨 그들에게 절하고 그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 열조와 세운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은즉
매일말씀묵상. 7월 19일. 사사기 2장. > 매일말씀묵상
사사기 2장. 보김의 통곡.
1.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보김으로 찾아왔습니다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지 않고 , 가나안 백성과 언약을 맺고 살아가는 것을 책망하셨습니다 . 그러니 하나님은 더 이상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의 존재는 결국 이스라엘에게 올무와 가시가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말씀을 듣고 목놓아 웁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지명은 보김 — 그 뜻은 ‘ 우는 자들 ’ — 이 되었습니다 . 그러나 이 통곡이 참 회개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것을 이후 사사기 역사에서는 보여줍니다 . 분명히 울기도 하고 , 눈물도 보이지만 , 그것이 무조건 회심이며 , 회개인 것은 아닙니다 . 단지 신세한탄이었을 뿐입니다 . 하나님의 경고를 들었을 때 , 진정한 회개를 하십니까 ? 아니면 신세한탄만 하고 계십니까 ?
3. 이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 온 1 세대였습니다 (6). 그들은 여호수아가 살아 생존하는 날 동안, 그리고 1세대의 장로들이 생존한 동안은 하나님을 섬겼습니다(7). 그런데 가나안 2 세대 (10~15) 는, 이스라엘이 출애굽에서 그 넓은 홍해를 어떻게 건넜는지, 요단강을 어떻게 건넜는지 그들은 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은 하나님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습니다 ( 10).
4. 이것은 엄청난 비극 입니다. 2 세대를 향해서 성경은 “ 다른 세대 ”(10 절 ) 라고 부릅니다 .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어버렸습니다. 1세대부터 2세대들에게 신앙교육과 역사교육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세대뿐만 아니라, 1세대 역시도 하나님을 버리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11,13). 그러니 하나님은 진노하셨고(12,14)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15). 여호수아 후반부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출애굽 2세대는 범죄와 반역을 일삼았습니다.
5. 백성들의 회개 ( 부르짖음 ) 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사사기의 패턴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6~21).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외국의 압제 속에서 괴로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회개할 때),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고 들으셔서 사사를 세우셔서 구원해주시고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 그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백성은 사사가 죽으면 다시 하나님을 배신하고 이방 신을 섬기는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결국 사사기에는 ‘ 반역 — 징벌 — 회개 — 구원 ’ 의 패턴이 무려 일곱 번의 반복으로 나타납니다 .
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22~23).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통해서 모든 가나안 족속을 다 쫓아내지 않으신 이유에 대한 설명이 여기에서 나타납니다(22).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지 시험하려 하심이었습니다. 이 시험의 결과는 “ 그들의 조상보다 더욱 타락하여 (19 절 )” 이었습니다. 시험을 치르고 연단과 훈련 이후에 더욱 좋아져야 할 것이지만, 이스라엘은 갈수록 악해졌고, 하나님의 슬픔이 될 뿐이었습니다.
7. 오늘 우리에게 있는 가시와 같은 상황, 가시와 같은 질병, 가시와 같은 여러 문제들을 통하여,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나는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는가?”하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리고 그 고난과 시험을 통해 그 고난과 시험을 만난 신자의 신앙의 상태와 수준을 알 수 있게 됩니다 . 시험을 치러야 점수를 알 수 있습니다 . 오늘 우리의 신앙의 점수는 하나님 앞에서 몇 점일까요? 더 좋아지고 있습니까 ? 아니면 더 안 좋아지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수많은 시험을 통해서, 저희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며, 경외하며, 순종하는지 드러내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만 저희는 시험을 온전히 이겨낼 힘이 없으니, 매순간마다 더욱 주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 순간을 모면하고자, 하나님 없는 통곡으로 신앙인인 것처럼 행하지 않게 하시고, 늘 겸손하고 엎드리면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옵소서. 구하오니 어제보다 나은 신앙인으로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사기 2장 1-10절
– 어제 오후에 기다렸던 봄비가 내리면서 조금 싸늘하지만 맑은 공기로 새 봄을 맞이하는 희망의 날 화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한국 교회가 정치, 경제, 사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움이 터고 빛이 빛나도록 지금은 기도할 때이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라고 말씀하시고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십니다.
– 오늘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미 앞에 있는 말씀 앞에 겸손히 순종함과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선한 영향력으로 하루를 열어 가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사기 2장 1-10절 }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
2.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
3.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
4.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
5.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
6.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7.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8.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9.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10.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 제 목 ◑◑◑◑
◗◗ 이스라엘의 종교적 범죄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진입해서도 그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여 우상숭배하고 조상들의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방신들을 섬기는 어리석음이 있게 되었습니다.
– 그 결과 이스라엘은 역사 내내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원주민들로 인해 고통당하는 아픔을 경험해야만 했습니다.
–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은 택하신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상기시키게 하고 죄를 지적해 주고 새로운 변화와 결단을 원하셨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어 인간의 심령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는 안식과 희락과 평화가 있게 마련입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이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과 불신앙을 꾸짖으시고, 또 당신의 말씀에 청종했었던 여호수아 시대를 회상시키심으로써 순종의 복된 가치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 그리고 이스라엘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신 증거로 이스라엘에 사사들을 세워 주셨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거듭 죄악의 타락으로 빠져 들었던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이스라엘 사사 시대를 요약하면, 불순종과 타락으로 인한 외세의 침략 및 고통 그리고 이에 따른 하나님을 향한 보김의 자리로 올라가서 애통과 회개하는 절규와 그 절규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로우신 응답입니다.
– 성도에게 요구되는 것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으로 말씀 순종과 삶으로 참된 믿음의 자세는 전인격적인 하나님을 믿는 자세입니다.
–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리로 인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눈도 정확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 보다 중요한 것은 보이지 않더라도 말씀 가운데 전인격적으로 늘 함께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신뢰하는 것입니다.
– 한 결 같이 하나님께서는 위기 때마다 사사를 세워서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 때로는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힘을 사용하여 구원하기도 하시지만, 사람을 사용하여서 구원하기를 더 원하셨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의도를 명확히 나타내셨습니다.
–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같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다시 죄악의 구렁텅이로 빠져드는 악순환을 끊임없이 자행하였던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 모든 인간들의 실제 삶을 그대로 압축한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을 체험함이 복이다. (사사기2장 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의 역동적인 신앙생활은 체험적 신앙만이 세상을 이기며, 평강의 복을 받게 됩니다.
– 7절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큰일’이란 출애굽, 40년 광야생활, 그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보여 준 모든 기사와 이적을 말합니다.
– 오늘 이 구절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어째서 하나님의 일을 직접 본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섬겼는데 그 이후에 출생한 그들의 후손들은 그렇게도 신속하게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습니까?
–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가나안 정복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살아 있는 체험적 신앙이 있었지만, 그들의 후손들에게는 하나님을 버리고 전혀 말씀이 없는 불신앙으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큰일’이란 출애굽, 40년 광야생활, 그리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보여 준 모든 기사와 이적을 말합니다.
– 정말 시급한 것은 오늘 이시대나 출애굽 시대나 가나안 정복 시대 혹은 초대 교회 시대와 같이 많은 표적과 기사와 이적이 나타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 어떤 분들은 오늘날에는 기사와 이적이 없다고까지 할 정도이지만, 이것은 잘못 된 주장이라고 보며, 그만큼 간절함으로 믿음의 시선이 집중되지 못하기에 기사와 표적이 적은 것이라고 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기도하면서 응답되어지는 신앙적 체험이 있는지? 그리고 믿음의 시선을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또한 내가 힘들 때에 회개하는 보김의 자리가 있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가 진단 해 봅시다. 말씀으로 믿음의 시선을 집중하면 기적이 일어나고 복이 옵니다.
– 지금 나에게는 왜 체험적 신앙이 없는 것입니까? 체험 신앙을 갖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많은 이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 우리는 다 체험적 신앙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보김의 자리로 올라가서 기도가 필수적입니다.
– 우리는 반드시 보김의 예배 처소와 기도의 자리를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기도는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교제의 장이며,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임하게 하시는 놀라운 통로입니다.
– 예례미야 29장 1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하셨습니다.
– 요한복음15장7절에서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하셨습니다.
– 그래서 실제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그의 놀라운 은총을 체험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 창세기24장은 이삭의 아내를 찾는 이야긴데, 늙은 종 엘리에셀이 우물가에서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했더니 기도를 마치자 말자 리브가를 만나게 되어 하나님께서 순적한 만남을 주심에 확신하고 감사와 경배 드리는 모습에서 하나님은 이와 비슷한 체험을 구하는 나에게 많이 있게 될 것입니다.
– 누가복음11장 9절에서 “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길갈에서 보김의 예배 자리로 올라가서 아닐하고 나태한 형식적인 신앙을 회개하는 자리가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이 시대앞에 나부터 먼저 예배와 회개기도의 자리로 나갑시다.
– 그래서 내가 진정으로 체험적인 신앙과 역동적인 신앙을 갖고 세상을 이기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무엇보다 말씀에 입각한 간절한 기도에 열심을 내는 길을 결단합시다.
– 요한복음14장 14절에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과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고 간구합시다.
– 믿음으로 구하면 많은 믿음의 선진들과 같이 표적과 기적을 경험하고 이 세상을 지배하는 사탄마귀의 권세를 결박하고 이기는 역동적인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 간증자로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 드러내며, 영광 돌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사사기 2장. 신앙의 모든 거품을 제거하고, 내 신앙의 실체를 보게 하는 촉매제를 두신다.
[성경. 사사기 2장] 애굽에서 고통당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셔서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를 넘어 마침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신 하나님. 이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집에서 혼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15절) 다른데서 혼나면 어떻게 해서든 구해 내고, 집에 데리고 오면 자신이 혼내는 이중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부모밖에는 없습니다. [정리1.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1. 여호와의 사자가 보김에서 나타나셨다.
1)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사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으니, 하나님은 너희들과 맺은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않았다고 말함.
2) 그러너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한, 이 땅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고, 그 제단들을 헐어버리라 한 말을 어기고 어찌하여 이 땅 주민들과 언약을 맺고 제단을 헐지 않았는가!!
3) 그러므로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겠고, 너희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다. 그들의 신들이 너희의 올무가 될 것이다. (여호수아서 23:13의 예언처럼 됨)
4)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자의 말에 소리 높여 울고 그곳에서 제사를 드렸다.
2. 여호수아가 죽다.
1) 여호수아가 사는 날동안과 그 당시 생존한 장로들(이들은 하나님의 큰 일을 본 자들인데)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백성이 여호와를 섬겼다.
2)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고, 그 세대의 사람들도 다 그 조상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다.
3.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리다.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겼다.
(1)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 주위의 백성들의 신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다.
(2)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이스라엘을 노략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셨다. 그들이 대적을 당하지 못했다.
(3)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이 괴로움이 심하였다.
4. 여호와께서 임시 방편으로 사사들을 세워 구원하신다.
1)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워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다.
2) 그러나 그들이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했다.
3)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에서 속히 치우쳐 그들과 같이 행하지 않았다.
4) 여호와게서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사사가 사는 날동안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였으다. 왜내하면 그들이 대적에게서 압박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켰기 때문이다.
5)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였다.
6)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죽을 때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이들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행하지 않나 그들을 시험하기 위함이다.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을 다시 풀어서 쓰기]여호와의 사자는 길갈에서 보김으로 가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건져내어 맹세한 땅으로 인도하여 언약을 어기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 편에서 언약을 어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겼다. 다른 신을 섬기고 제단을 헐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히려 이스라엘 가운데 남아있는 이방인들을 쫓아내지 못하도록 하고 그들이 이스라엘의 가시 역할을 할 것이리고 말씀하신다. 여호수아 23장에서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언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진 것처럼 표현되었다.
이제 110세에 여호수아가 죽고, 그와 함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던 장로들도 나이들어 죽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다른 세대가 들어선다. 이들은 한마디로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여호와의 행하신 일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대였다. 이들은 금새 여호와의 신앙을 버리고, 그 땅의 다른 신들을 섬긴다.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진노하시고 그들을 노략자들의 손에 넘기신다. 구원해 주지 않으시고 대적을 이기지 못하게 하신다. 이들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신다. 언약을 맺고 맹세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엄격한 결과를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고통과 신음을 모르척 할 수만은 없었다. 그들의 부르짖음에 하나님은 임시적이지만 뜻을 돌이켜 사사들을 통해 그들을 구원하셨다. 사사가 사는 날 동안은 그들과 함께 하셨고, 대적들의 손에서 건져주셨다. 그러나 그 때 뿐이었다. 백성들은 그 사사가 죽고 나면, 언제 하나님이 계셨느냐는 식으로 조상들보다 더욱 큰 타락을 하게 된다. 하나님은 의도적으로 여호수아 때에 남겨둔 이방 민족들을 계속 해서 그 땅에 남겨두도록 한다. 가시의 역할을 하게 한 것이다. 그것을 통해 그들이 정말로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그렇지 않은가를 확인하기 위해서 말이다.
[정리3.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메시지와 묵상들 길어 오르기]1.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뿌리깊은 죄의 모습을 보여준다.
1) 여호수아와 그 당시의 장로들이 죽으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
2) 사사들의 구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사들이 죽고 나면 전보다 더 악해지는 모습
3) 하나님의 언약과 사사들의 사역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끊임없는 불순종과 우상 숭배함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루시는 방법을 보여준다.
1) 외부적인 요소를 제거함으로 이들의 참모습을 보여주심(여호수아가 죽고, 그 당시의 장로들이 죽고)
2) 고통당하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에는 사사를 통해서 구원을 베푸심(임시적인 구원)
3) 그들가운데 자기 자신의 실존적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않은 상태로 두심.(가시로서)
3. 하나님은 성도의 삶 속에 의도적으로라도 <가시>와 같은 존재를 두신다.
이유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가 듣지 않는 가를 시험하기 위함이다.(22절)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성도의 삶 속에 가시를 두신다. 따라서 가시가 없는 삶이란 존재할 수 없으며, 가시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는 가시를 통해서 만이 우리의 참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참 모습은 무엇이었는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서 여호수아를 거두어 가시고, 그 당시의 장로들을 거두어 가시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본 모습이 나타나고 말았다. 그들과 함께 공존하는 가나안 백성들 때문이라고 말해서는 안된다. 그들의 유혹 때문이라고 봐서도 안된다. 그들을 남겨둔 것은 이스라엘 자신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이 남겨놓은 가나안 백성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참 모습을 확인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참 모습을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가시는 그와 같은 역할을 한다.
우리의 참 모습이 비참함이라면,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라! 은혜를 구하라! 자비를 구하라! 하나님이 사사를 보내시리라.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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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월) “사사기 2:1-23”/ 작성: 김신년
본문 사사기 2장 1-23절
찬송가 421장 ‘내가 예수 믿고서’
신앙의 계승?
우리 주변에는 몇 세대에 걸쳐서 신앙생활을 하시는 가족들이 계십니다. 3대, 4대째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나, 간혹 1900년대 초기에 직접 외국 선교사님들을 통해 복음을 접하고 예수님을 믿게 된 가족도 있습니다. 이렇게 3대, 4대째 예수를 믿는 신앙의 가문들을 보면서 우리 집도 이렇게 신앙의 명문가로 세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 아브라함, 이삭 , 야곱, 요셉의 가문처럼 우리 가정도 하나님의 믿음의 가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런데 정말 신앙은 이렇게 계승되는 것입니까? 부모가 신앙이 좋으면 자식도 그 신앙을 물려받는 것입니까? 일면 맞는 것 갖기도 하고 일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사사기 2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그들에게 약속해주신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 이후 그들을 인도하던 영적 지도자 여호수아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역사의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호수아의 죽음은 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그들에게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만났던 모세의 죽음은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 여호수아시대의 서막이었습니다. 모세의 죽음이 이스라엘 역사의 새로운 전기가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호수아의 사후 이스라엘의 역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8-11절입니다.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
여호와를 버린 이스라엘
여호수아 사후에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은 버렸습니다. 마치 결혼한 사람이 자신의 배우자를 버리고 다른 사람과 정을 통하듯이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버리고 당시 가나안의 신들인 바알, 아스다롯과 사랑에 빠진 모습입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어날 수 있습니까? 여호수아와 동시대의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비록 출애굽 1세대(출애굽 당시 20세 이상의 성인들)는 광야에서 다 죽고 출애굽 1세대의 여호수아와 갈렙을 빼고는 모두 출애굽 1.5세대, 또는 광야세대였습니다. 그들은 어릴 때 부모를 따라서 광야로 나왔거나 광야생활중에서 출생하고 성장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경이로운 출애굽의 기적을 직 간접으로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매일마다 자신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신들보다 더 강한 가나안 원주민과 전투를 벌이면서도 믿기지 않을 놀라운 승리를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관념에만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기록된 두루마리 문서속의 하나님으로 알고 있지 않고, 그들의 삶속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경험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한 출애굽1.5세대와 광야세대의 사람들이 다 죽고나자, 다음 세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모님 세대의 하나님, 할아버지 세대의 하나님으로 이해했지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부모의 하나님:자식의 하나님
부모세대가 신앙이 좋다고 자식 세대가 신앙이 다 좋은 것은 아닙니다. 출애굽을 경험한 할아버지 세대, 만나와 메추라기를 경험한 광야의 아버지 세대가 신앙이 좋다고 자식 세대도 저절로 신앙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모든 세대는 각자의 세대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 하나님에 대한 앎, 하나님에 대한 경험과 인식은 각 세대마다 새로워져야 합니다. 할아버지가 경험하고 만난 하나님은 할아버지의 하나님이지 결코 내 하나님이 아닙니다. 아버지가 경험하고 만난 하나님은 아버지의 하나님이 결코 내 하나님이 될 수 없습니다. 아브라함이 만났던 그 하나님을 이삭이 자신의 하나님으로 경험하였고 만났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 된 것이지, 아브라함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저절로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이삭의 하나님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야곱이 자신의 삶속에서, 자신의 상황과 환경속에서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만나고 경험했기에 하나님은 야곱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말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을 경험하는 자
매번 새롭게 일어나는 세대는 매번 그 세대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할아버지의 하나님, 아버지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과거 속의 하나님, 역사속의 하나님으로만 인정하는 것입니다. 한 세대를 보통 30년으로 계산합니다.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여 부모가 하던 일을 계승할 때까지의 기간을 30년으로 잡습니다. 30년전의 세대가 경험한 하나님을 30년이 지난 다음 세대가 똑같이 고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30년이 지난 다음 세대는 자신들의 삶과 상황속에서 역사하시는 자신들의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고 경험하고 자신들의 언어로 고백해야 비로소 하나님은 과거 역사속의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으로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신앙의 계승입니다. 하나님을 매 세대마다 경험하고 그 하나님을 자신들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것이 제대로 된 신앙계승입니다. 오늘 우리는 70년대, 80년대 교회 깃발만 꽂으면 교회가 부흥하고 치유와 기적이 일어나던 이전 세대의 하나님을 향수하며 살 것이 아니라, 오늘 이 세대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야 합니다. 과거의 하나님을 추억하고 옛 시대를 향수하는 과거의 사람이 아니라, 2017년 이 시대와 이 세대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십시다. 모세와 여호수와 같은 영적 리더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이 시대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으로만 고백하지 말고, 하나님을 과거의 하나님으로만 고백하지 말고 하나님을 오늘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십시다. 오늘 이 세대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경험하십시다. 그렇게 하나님을 오늘 나의 하나님으로 만나고 경험하는 사람들은 비록 가난하고, 배고프고, 슬프고, 고난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이 기뻐하시는 역설의 4복을 누리는 자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과거의 하나님, 역사속의 하나님으로만 알고 있는 자는 사사시대 이스라엘백성들 처럼 하나님의 진노가운데 살아가는, 역설의 4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전 세대의 하나님이 아니라, 오늘 우리 세대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이 시대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나고 경험하는 은총의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과거의 하나님으로, 역사속의 하나님으로 박제화하는 사람들이 사사시대 이스라엘 사람들이었습니다. 주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주님을 과거의 시간속에 박제하는 어리석음을 범치 않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의 세대속에서, 현재형으로 일하고 계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죄악의 반복되는 쳇바퀴에서 해방되고 참자유와 평강을 누리는 주님의 제자 되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무엇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까?
2. 여호수아와 동시대 장로들의 죽음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3. 나는 하나님을 과거 역사속에 일하셨던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오늘 일하시는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있습니까?
4. 다음 세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내가 이 세대속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은 무엇입니까?
(작성: 김신년)
사사기2장
사사기 2장
삿2장을 천천히 읽으세요.
요약: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했을 때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었으므로 그 곳 이름을 보김이라 했다. 여호수아 세대 이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했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겨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므로 그들을 노략자와 대적자의 손에 넘겨주셨다. 본 장은 여호수아 이후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보김에서 이스라엘을 책망하다 (1~5절)
①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부터 보김으로 올라와 말하되 내가 너희를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내가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으며 또 내가 이르기를 내가 너희와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아니하리니(1절) 너희는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 하였거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니 어찌하여 그리하였느냐(2절) ▶ 여호와께서 사자를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책망하셨다. 그들이 책망 받은 까닭은 다음과 같다. ⓐ이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며 ⓑ그들의 제단들을 헐라고 하셨지만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단, ⓐ,ⓑ⊂ⓒ 라고 할 수도 있다. ※ 여호와께서는 ⓐ,ⓑ,ⓒ에 앞서, 놀라운 일과 약속을 하셨다. 그것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하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신 일이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여호와께서 먼저 행하시고 약속하셨다. 이스라엘에게 일방적으로 하신 명령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거운 짐을 먼저 지게 하시고, 그 짐을 잘 지면 이렇게 저렇게 해주마 하시지 않으신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으시고 먼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약속하신 후에, 열심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라고 하신다!! ▶▶ 왜 여호와의 사자가 “길갈에서 보김으로” 올라왔을까? 길갈은 일찍이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요단강을 건넌 이스라엘이 진을 치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수행한 본부였다. 당연히 여호와의 성막이 서 있었을 것이고, 여호수아 사후 지금까지 중앙 성소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여호와께서 길갈에서 보김으로 사자를 파견하셨다는 사실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를 떠나 자기들 멋대로 살 준비(?)를 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무슨 뜻이냐 하면, 이스라엘 자손이 아직 바알이나 아세라 등 가나안 잡신을 섬기는데 까지 가지는 않았지만, 가나안 자손과 언약을 맺고, 그들의 제단을 헐지 않으면서 점점 더 가나안 족속들에 동화되어가고 있었다는 말이다. 즉 길갈에서 보김은, 순종에서 불순종으로, 축복에서 저주로, 하나님 백성에서 가나안 백성으로 바뀌어가는 과정의 의미가 있다. 이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보김에서 길갈로…
② 그러므로 내가 또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너희 옆구리에 가시가 될 것이며 그들의 신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리라 하였노라(3절). ▶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과정은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진행 중이었다. 물론 그 주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이제 더 이상 하나님께서 가나안 족속을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지 않겠다고 하신다. 앞서 말한 대로 그 남겨두신 자들은 잡초에 비유할 수 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떠나 부패하게 되면, 잡초가 무성해지듯이 가나안 족속들이 강성해질 것이다. ▶▶ 상상해 보라. 옆구리에 가시(가시덤불)를 넣고 살아야 한다면 정말 괴롭다 못해 살기조차 불가능해질 것이다. 올무는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사냥감을 포획하는데 쓰는 도구다. 가나안 잡신들은 이스라엘 자손을 잡는 올무가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사냥감처럼 사로잡혀 가나안 족속에게 바쳐질 것이다. ▶▶▶ 앞서 여호수아도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를 떠날 것을 염려하여 이렇게 당부한 바 있다.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너희 중에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가까이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서로 왕래하면 확실히 알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의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의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마침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하리라”(수23:11~13).
③ 여호와의 사자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이 말씀을 이르매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운지라(4절) 그러므로 그 곳을 이름하여 보김이라 하고 그들이 거기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더라(5절). ▶ 이스라엘 모든 자손은 보김에 있던 모든 자손일 것이다. 그들이 전체 이스라엘을 대표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 ‘보김’은 ‘우는 자들’ 이라는 뜻인데, 여호와의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이 소리를 높여 울었기 때문에 그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다. 그들이 울며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는 것은 아직 절망적으로 타락하지는 않았음을 말해준다. 아마도 이 때가 돌이킬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 아니었을까?
여호수아 사후 이스라엘의 상태 (6~10절)
① 전에 여호수아가 백성을 보내매 이스라엘 자손이 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6절)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7절)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8절) 무리가 그의 기업의 경내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 산 북쪽 딤낫 헤레스에 장사하였고(9절) ▶ 딤낫 헤레스= 딤낫 세라(수24:30). ▶▶ 저자가 여호수아와 그 시대 사람들의 순종을 회고하는 이유는 곧 있을 이스라엘의 거역을 예고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②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10절). ▶ 마치 요셉 사후의 애굽 사람을 보는 듯하다(출1장 참조). 이스라엘이 여호와와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을 알지 못하게 된 까닭은, 자기 자녀와 후손들에게 부지런히 여호와의 말씀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이라 생각된다(신6:6~7 참조). 여호와를 아는 지식과 그 말씀이 끊어지면, 하나님 자손이 가나안 자손으로 되는 처참한 결과가 온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우상들을 섬기다 (11~15절)
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11절) 애굽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곧 그들의 주위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라 그들에게 절하여 여호와를 진노하시게 하였으되(12절) 곧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으므로(13절) ▶ 이하 본 장은 사사 시대와 그 다음 왕정 시대를 압축하여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다윗 시대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우상을 섬기는 악행을 반복하다가 서서히 멸망하는 길로 가게 된다. ▶▶ 아스다롯은 가나안 지역에서 풍요와 쾌락의 여신으로 섬겨졌는데, 이스라엘 자손들도 이를 섬겼다. 이후 사무엘 시대에 와서 아스다롯을 섬기는 일은 잠시 중단되지만, 솔로몬은 노년에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비롯한 여러 잡신들을 섬기다가 왕국이 분열되는 비극을 초래했다(왕상11:5,33). 아스다롯 등을 위한 산당은 후대 요시야 왕에 의해 더럽혀질 때까지 남아 있었다(왕하23:13). 아스다롯의 바벨론식 이름은 이쉬타르인데, 하늘의 여왕(렘7:18, 44:17~19)으로 불리기도 했다.
②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사 그들이 노략을 당하게 하시며 또 주위에 있는 모든 대적의 손에 팔아 넘기시매 그들이 다시는 대적을 당하지 못하였으며(14절) ▶ 여호와께서 함께 하실 때 일당백(一當百) 일당천(一當千)이 가능했지만(레26:8, 수23:10), 여호와께서 진노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노략하는 자의 손에 넘겨 주셨고, 주위의 모든 대적에게 팔아 넘기셨기에 다시는 주위의 대적을 당하지 못하게 되었다. 심지어는 바람에 불린 잎사귀 소리에도 놀라 도망하기를 칼을 피하여 도망하듯 하게 되고 쫓는 자가 없어도 엎드러지게 될 것이다(레26:36).
③ 그들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시니 곧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15절). ▶ 우상을 따르지 말라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않으면,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게 된다(신28:19). 마지막에는 눈 앞에 일어나는 모든 일로 인하여 미치게 될 것이다(신28:34).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시다 (16~23절)
①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16절) 그들이 그 사사들에게도 순종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다른 신들을 따라가 음행하며 그들에게 절하고 여호와의 명령을 순종하던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길 에서 속히 치우쳐 떠나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17절). ▶ 모세는 죽기 직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보고 이렇게 탄식한 바 있다.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신31:27). 그렇다면 밑줄 친 말씀은 무엇인가? 그들의 조상들은 순종하던 자들이었다는 것인가? 현재의 이스라엘 자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 조상들이 훨씬 나았다는 표현이다.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가 염려했듯이, 철저히 타락하고 부패한 세대였다.
②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사사들을 세우실 때에는 그 사사와 함께 하셨고 그 사사가 사는 날 동안에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대적에게 압박과 괴롭게 함을 받아 슬피 부르짖으므로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셨음이거늘(18절) 그 사사가 죽은 후에는 그들이 돌이켜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고 그들의 행위와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므로(19절) ▶ 이스라엘 자손의 상태는 “그들의 조상들보다 더욱 타락하여” 간 것이다. 사사가 바뀌고 시간이 갈 때마다 이스라엘 자손은 점점 더 타락해갔다. 즉 영적 엔트로피가 증가했다는 말이다. ▶▶ 특히 18~19절은 본서의 요약이라 할 수 있다.
③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명령한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였은즉(20절)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 둔 이방 민족들을 다시는 그들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21절) 이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조상들이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을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22절) 여호와께서 그 이방 민족들을 머물러 두사 그들을 속히 쫓아내지 아니하셨으며 여호수아의 손에 넘겨 주지 아니하셨더라(23절). ▶ 언약은 달리 표현하면 계약이기도 하다. 계약은 양 당사자가 약속을 지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스라엘이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살면, 여호와께서도 그들을 지켜주시고 복 주실 것이다. 이제 이스라엘이 그 약속을 깨뜨렸으므로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실 것이다. ▶▶ 여호와께서 이방 민족들을 남겨두신 데는 양면적인 이유가 있다. 하나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해 땅이 황폐케 됨을 막기 위함이고(출23:29~30), 다른 하나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도를 지키는지를 시험하시기 위함이었다. 결국 여호와께서 남겨두시고 쫓아내시지 않은 족속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잡초가 되었다. 이스라엘을 위해 천천히 쫓아내시려 한 가나안 족속이 오히려 화가 된 까닭은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복이 화로 변한다.
[문제2-1] 다음 중 삿2장의 내용과 다른 것은?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한 언약을 영원히 어기지 않겠다고 먼저 말씀하셨다.
②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주민과 언약을 맺지 말아야 한다.
③ 이스라엘은 가나안 거주민을 쫓아내야 한다.
④ 여호수아 이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했다.
⑤ 쫓겨나지 않은 가나안 주민들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다.
[문제2-2] 다음 중 삿2장의 내용 중 틀린 것은?① 이스라엘이 사사들에게 순종할 때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셨다.
②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다.
③ 여호와께서 세우신 사사가 죽은 후에는 이스라엘이 그들 조상보다 더욱 타락했다.
④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남겨두신 이방 민족을 다시는 하나도 쫓아내지 않겠다고 하셨다.
⑤ 이방 족속을 쫓아내지 않으신 이유는 이스라엘이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는지 시험하시기 위함이었다.
핵심 한 줄
⒜ 하나님께서는 먼저 일을 행하시고 난 뒤에 우리에게 의무를 주신다.
⒝ 보김에서 길갈로 올라가라.
⒞ 우리가 따르는 세상의 잡신들은 올무가 되어 우리를 사로잡는다.
⒟ 여호와의 말씀이 끊어지면, 하나님 백성은 세상 백성이 되고 만다.
⒠ 하나님을 떠나 우상(세상)을 따르는 악행이 반복되면, 멸망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복이 화로 변한다.
암송 구절
1절
2절
14절
15절
18절
19절
20절
21절
22절
정답
[문제2-1] ③ [문제2-2] ①Copyright © 2016 by Paul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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