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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우선 배양토를 화분에 잘 채운다.
- ② 배양토에 물을 흠뻑 준다.
- ③ 흙 속 1~2cm 깊이에 씨앗을 심고
- 흙으로 살짝 덮는다.
- ④ 씨앗과 배양토가 섞이지 않게
-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준다.
- (※ 씨앗이 흙 밖으로 튀어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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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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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라벤더 씨앗부터 키우기.
03:54 씨앗심기.
07:40 새싹이 나온 모습.
08:15 싹 옮겨심기.
10:54 옮겨심은 후 초기성장.
편집이 미숙하여 처음 준비과정을 좀 길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녕녕입니다!
다이소에서 씨앗을 사서 심어보았는데
준비과정부터 씨앗을 심고 싹이 나, 옮겨 심은 후의 초기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잘 키워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후의 성장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추천 재생목록이나 제 채널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로즈마리 씨앗 발아해서 새싹 옮겨 심는 법까지 10개월 동안 …
솜 발아하는 방법은 집에서 사용하는 화장솜을 접시나 넓은 용기에 깔고 물을 충분히 적셔줍니다. 로즈마리 씨앗은 하루정도 물에 담가 둔 후에 물에 적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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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씨앗 싹 잘나게 하는 법) – 젊은이의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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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9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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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심어서 집에서 로즈마리키우기 로즈마리물주기, 로즈마리발아시간, 로즈마리씨앗 발아하기, 로즈마리자라는 시간, 로즈마리키우기, 씨앗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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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 Author: 일상녕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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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xq5_27u08k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겨울철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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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식물키우기를 하면서 로즈마리를
필자의 실수, 과습으로 안타깝게
보냈었다.
그 후 계속 벼르고 있다가 최근에
다이소에서 로즈마리 씨앗을 사 왔다.
다이소 로즈마리 키트를 구입해
발아를 시도했었으나 실패해
이번에는 아예 로즈마리 씨앗 봉지를
사 온 것이다.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Rosemary Seed
1,000원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봉지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키우는 방법
① 우선 배양토를 화분에 잘 채운다.
② 배양토에 물을 흠뻑 준다.
③ 흙 속 1~2cm 깊이에 씨앗을 심고
흙으로 살짝 덮는다.
④ 씨앗과 배양토가 섞이지 않게
분무기로 물을 살짝 뿌려준다.
(※ 씨앗이 흙 밖으로 튀어나오지
않게 물을 조심히 뿌리라는 뜻?)
⑤ 이후 옆의 이름표에 있는 정보를
참고하여 관리한다.
햇빛은 8시간 이상
온도는 21~25℃가 적당
물주기는 5~6일에 한번
※ 다른 화분에도 이런 이름표를
붙여 사용하면 유용할 것 같다.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키우는 법
겨울철에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을
심어도 될까 걱정했는데 실내 재배 시
연중 가능하다는 설명문을 보고
큰 맘먹고 시도하는 것이다.
발아는 1주일 정도 후
발아는 파종 후 7일 정도 소요되며
발아율은 50% 이상이고 재배조건에
따라 발아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21도 이하에서는 발아가
늦어지거나 안될 수도 있다.
사실 지난번에 다이소 로즈마리
키트를 구입했을 때는 여러 가지
의문 속에 발아가 되지 않았었다.
로즈마리는 다른 허브 종자에 비해
발아기간이 길고 발아조건도
까다롭다고 한다.
씨앗은 너무 깊지 않게 안보일
정도로만 살짝 덮어주면 되고
물주기할 때 씨앗이 밖으로 나오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 위에서는 1~2cm 깊이로
심으라고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로즈마리 씨앗 원산지는 네덜란드이고
포장만 세계종묘농업회사법인에서
하였다.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을 꺼내보았다.
28~29개 정도 들어있다
생김새도 로즈마리 씨앗
한 종류처럼 보인다.
지난번 로즈마리 키트에 있던
로즈마리 씨앗은 모양이 다 달랐는데
(의심?)
로즈마리 씨앗 다이소 로즈마리
먼저 다른 식물 삽목을 위해 준비해 둔
비닐포트에 로즈마리 씨앗을 심었다.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키우는 법에 따라
물주기를 한 다음
로즈마리 비닐포트 삽목
너무 깊지 않게 로즈마리 씨앗을
심은 뒤 흙으로 살짝 덮어주었다.
그리고 분무기로 칙칙칙
발아온도가 중요할 것 같아
거실 안에 들여다 놓았다.
아무래도 겨울철 로즈마리 씨앗
심기는 좀 주의가 필요할 듯하다.
물주기 흠뻑
남아있는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반은
준비해 둔 토분화분에 심었다.
토분화분
토본화분에 깔망을 깔고 그위에
배수와 통풍을 위해 세척마사토를
깔았다.
그리고 배양토를 채웠다.
위에 적은 다이소 로즈마리 씨앗
키우는 법에 따라 물을 흠뻑 주고
로즈마리 씨앗을 살짝살짝 심은 다음
물주기를 하였다.
그리고 거실 TV 옆에 두었다.
겨울철 로즈마리 씨앗 심기
일주일 후면 로즈마리 씨앗이 발아를
할 것이다.
두 개의 화분 중 어느 화분에서 발아를
할까?
기대만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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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씨앗 발아해서 새싹 옮겨 심는 법까지 10개월 동안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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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허브의 하나인 로즈마리. 요리에도 사용되고 향이 좋은 로즈마리는 한 번쯤 키워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로즈마리를 씨앗부터 발아시켜 키워보았습니다. 현재 8개월 정도 키웠는데 딱 하나의 로즈메리만 남아 있네요.
목차
로즈마리 씨앗
로즈마리 씨앗 발아
로즈마리 씨앗 발아는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씨앗의 20%~3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흙으로 발아시키는 방법이 있고 솜으로 발아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 방법 다 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솜 발아가 더 잘되었습니다.
솜 발아하는 방법은 집에서 사용하는 화장솜을 접시나 넓은 용기에 깔고 물을 충분히 적셔줍니다. 로즈마리 씨앗은 하루정도 물에 담가 둔 후에 물에 적셔진 솜 위에 씨앗을 뿌려주면 됩니다. 솜이 마르지 않게 분무기로 자주 뿌려주시면 됩니다.
온도는 20도~22도 정도를 유지시켜주면 되는데 아무래도 따뜻한 봄에 발아를 시키는 게 좋겠죠?
용기 위에 검은색 천이나 빛을 어느 정도 차단시켜주고 통풍은 잘되게 해 줍니다. 통풍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씨앗이 썩게 되더라고요.
2020년 5월 7일 로즈마리 씨앗 40립을 솜 발아를 시작했습니다. 로즈마리 씨앗 발아는 시간이 아주 오래 걸립니다. 보통 씨앗들이 3일~4일 안에 새싹이 난다면 로즈마리는 2주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10일이 지난 5월 17일 두 개의 씨앗에서 뿌리가 살짝 보입니다. 20일 지난 5월 25일쯤에 새싹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총 40 립 중에 10개 정도 씨앗이 나고 나머지 씨앗은 썩거나 씨앗이 나지 않았습니다.
솜에서 어느 정도 줄기를 길게 키운 후 이제 모종 트레이로 옮겨주면 됩니다.
로즈마리 씨앗발아
새싹 옮기 심기
줄기가 어느 정도 자란 로즈마리 새싹을 모종 트레이로 옮겨줘야 합니다. 옮긴 새싹은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로즈마리는 배수가 잘되어야 하기 때문에 상토는 알칼리성 흙이 좋습니다. 큰 화분보다는 작은 트레이가 좋은 것이 로즈마리는 물을 많이 주거나 물이 많으면 과습으로 죽기 때문에 트레이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큰 화분에 새싹을 파종해서 과습으로 10개의 씨앗 중 다 죽고 3개만 살아남았네요.
로즈마리 새싹
로즈마리 키우는 과정
로즈마리를 10개월가량 키우고 있습니다. 5월에 씨앗을 발아시켜 새싹을 심어 키우는 과정에서 현재는 하나의 로즈마리가 남았습니다. 새싹이 한참 자라날 시점이 8월 한여름이었습니다. 베란다라고 하더라도 아무래도 집이다 보니 웃자람이 심했습니다. 웃자람이 심하다 보니 아래 줄기가 약해져 여름의 강한 직사광선에 줄기가 부려져 말라죽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과습도 하나의 원인이 되었습니다. 로즈메리가 생각보다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 같네요.
웃자란 로즈마리는 흙을 더 높게 덮어주거나 다시 파내서 더 깊게 심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줄기에 힘이 없기에 기둥을 세워 넘어지지 않도록 잘 고정을 시켜주는 게 좋습니다.
8월의 강한 햇살에 다 죽고 혼자 살아남은 로즈마리는 조금 더 큰 화분으로 옮겨 심었습니다. 현재 10개월 동안 씨앗에서 줄기가 될 때까지 자라고 있습니다.
줄기는 어느 정도 튼튼하게 자리를 잡은 듯한데 잎이 아래로 말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로즈마리 잎말림 현상은 통풍이 안되거나 햇볕을 많이 못 보거나 흙이 습해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흙에 물기가 많지 않을까 합니다. 조만간 따뜻해지면 마사토와 상토를 섞어 흙에도 통풍이 잘되게 해야 할 것 같네요.
로즈마리를 모종부터 사서 키워도 되지만 이렇게 씨앗부터 발아시켜 새싹을 보고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면서 로즈메리에 대해 공부도 되고 애정을 듬뿍 줄 수 있어 보람되네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랄 때까지 잘 키워보겠습니다.
로즈마리 10개월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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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키우기(씨앗 싹 잘나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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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는 보통 발아하려면 2주가 걸린다.
하지만 2주가 지나도 싹이 트지 않으면 안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로즈마리가 3개월 후에도 나온다!!(이걸 경험하면 매우 신기하다.)
일단 내가 키우면서 발견한 것은 딱 지금 같은 날씨에 잘 자라는 것 같다.
습하면서 더운!!
그리고 싹을 잘 틔우게 하려면 처음에 씨앗만 따로 빼서 물휴지 위에 놓고 싹을 틔우던데 나는 그렇게 안 했다.
처! 음! 부! 터! 화분에다가 씨앗 뿌리고 싹이 트게 했다.
로즈마리는 향이 진짜 좋다. 허브향이 난다. 근데 계속 맡으면 약간 생강향인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일단 나는 다이소에서 플라스틱 화분 2000원짜리에다가 로즈마리 씨앗 1000원짜리 하나를 샀다.
씨앗은 한 30개 정도? 들었던거 같은데 내가 이 씨앗을 다 발아시키지 못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들었었다.
씨앗 심는 과정
화분에 돌, 흙 채우는 방법: 화분에 1/5 정도는 돌을 채워줬고 4/5는 흙으로 채워줬다. 허브는 배수가 잘 되게 하는 게 중요해서 돌은 꼭 깔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살짝 흙에 그림 그린다고 생각하고 위에 겉 흙을 1cm 정도만 살짝 옆으로 치워준다.
그리고 씨앗을 고루 분포되게 뿌리고 흙을 다시 덮어준다.
일단 다 뿌리지 말고 한 10개? 정도만 뿌려준다. (실패할 것을 대비해서..)
그리고 물을 흠뻑 뿌려주고 창가에 놔둔다. 나는 3월달에 해서 그런가 싹 틔우게 하는데 너무 힘들었다ㅜㅜ3주 만에 나온 거 같다. 그렇게 해서 나온 싹!
심은지 3주 후 발아함
너무 귀엽다ㅎㅎ 식물을 키워본 사람은 알겠지만 싹이 틀때가 제일 기쁨ㅎㅎ
키가 자란 모습
이게 얼마나 지났을때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되게 빨리 큰 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지금은 저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자랐고 추가로 흙에서 싹이 갑자기 3개가 톡 하고 튀어나왔다ㅎㅎ불과 2주 전에ㅋㅋ
내가 한 것은 흙을 좀 뒤적거려줬다. 그랬더니 갑자기 싹이 나왔다.
7월 초에 남은 씨앗을 다 뿌렸는데 그건 1주일~10일 만에 지금 싹이 8개가 나왔다.
매우 신기했다. 일단 따뜻하고 습하면 싹이 잘 트는 것 같다. 그리고 안 나온다 싶으면은 흙을 조금 뒤적거려주면 잘 나온다. 처음에 물은 듬뿍 주는 것이 좋고 겉 흙이 말랐을 때 또 적당히 물을 주면 싹이 잘 튼다.
그리고 무조건 창 앞에 바람이 잘 부는 곳에 놔두는 것이 좋다. (곰팡이 방지)
식물을 키우는 건 정성과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다.
그리고 식물 키우면 좋은 점은 하루하루 싹과 잎이 나는 것을 보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로즈마리는 향도 좋아서 가끔 손가락으로 잎을 문질러서 향기 맡으면 왠지 뿌듯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ㅋㅋ
다들 한 번쯤 키워보길 바란다!!
<싹 틔우는 영상> 나는 이 방법으로 하지 않았지만 참고해보길 바란다!
<로즈마리 잘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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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텃밭에서 채소와 허브키우기! 야미가든과 함께해요~ ^^
– 식물 모종과 화분세트는 안전을 위해 각각 개별배송 되며, 그외에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제품들과 합배송되지 않습니다.
박스가 여러개 나올 수 있으며, 배송비 차액이 발생하는 경우, 사이트 적립금 혹은 박스에 동봉해드립니다.
무게가 나가는 흙을 여러개 구매하시거나 큰 모종을 여러개 구매하시는 경우 추가 배송료가 붙을 수 있습니다.
귀욤뽀짝! 로즈마리 씨앗부터 키우기 -1편
어느 늦은 5월, 한가롭게 마트 구경을 하다 씨앗 판매대에 발걸음이 멈추었다.
호기심가득 씨앗 포장지 뒷면에 있는 설명을 천천히 읽어보았다.
실내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는 걸 보고는 덜컥
로즈마리, 루꼴라, 바질 씨앗을 샀다. 🙂
화분에 흙을 담아 식물을 키워본 적이 단 한번도 없던터라
약간 걱정되었지만, 일단 도전!
다이소에서 화분 두 개, 배양토를 사고,
집에 남아 돌던 방충망 보수용 스티커를 화분 구멍에 붙이고 흙을 채워 넣고,
로즈마리 100립을 그냥 전부 무작정 뿌렸다……….🙊🙈
고작 지름 10센치 좀 넘는 화분 두개인데ㅋㅋㅋ
정말 식물에 관한 지식이 1도 없던 때. 지금 생각하니 어이없고 웃기닼ㅋㅋ
흙을 덮고 1주일쯤 되었을 때 겨우 한 녀석이 올라왔다.
신나서 하루종일 씨앗 동요를 부르고 다녔다ㅋㅋ
🌱 씨씨씨를 뿌리고~꼭꼭 물을 주었뚀~~~ ☘️
이때 잘못했던 것이, 매일매일 물을 줬다는것….
그리고 원래 화분에서 발아하는게 어려운 것 같다ㅠㅠㅠ
흙을 채운 후 5mm쯤 홈을 파서 씨앗을 심고, 그 위에 살짝 흙을 덮어준 뒤,
물을 흠뻑 주고 가만히 “놔두기”
그럼 빠르면 4-5일안에 새싹이 올라옴!
로즈마리 새싹 넘나 작고 소중-💚 동글동글 귀욤뽀짝!!! >_< 새싹이 올라온 뒤부터는 흙이 살짝 건조하게 둬야 한다. 물 주는 건, 2-3일에 한 번, 화분 받침에만 부어 스며들도록 해주었다. (저면관수) 흙 윗부분에 줬더니 환기가 안되는 환경 때문이었는지, 나중엔 흙에 곰팡이가 생기려 했다..ㅠㅠ 우리집은 밝지만, 동향이라 정오가 지나면 햇볕이 안들어온다ㅠㅠ 해를 많이 못보니 웃자라는 것 같아서 식물용 LED를 구매.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구매할 수 있다. 9단계 조명세기 조절도 되고, 타이머도 3/9/12시간으로 맞출 수 있어서 편리한 편. 여러모로 식물 키울 환경이 아닌 집인데...참...꿋꿋하다ㅋㅋㅋ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은ㅠㅠㅠㅠ 이 정육점 같은 조명컬러....ㅠㅠㅠㅠ 이건, 일주일 뒤 형제들이 많이 생긴 로즈마리. ^^ 실수로 떡잎을 건드려서 망가진 것 포함 총 8개 올라왔다. 8%의 발아율이라니... 왕초보똥손인증ㅠㅠㅋ 자꾸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법 아니겠어요?? 😀 이 다음엔 바질 친구가 옵니다 ^^
로즈마리 씨앗 발아시험 한달간의 기록(솜발아 vs 흙발아)
송곳으로 종이컵 바닥 송송 구멍 뚫고
대 마사 깔고,
소마사 상토 눈대중으로 섞음.
그 이후,
3주차 즈음에 흙발아 트레이에서 3일간격으로 새싹이 두개 더 돋아 옮겨심었다.(25개중 3개 발아)
비슷한 시기에 솜발아 트레이에서도 뿌리 돋은 씨앗 이 생겨 종이컵 화분에 이식. (25개중 1개 발아)
사진은 없다..
해 뜨는 나라인
로즈마리 키우는법 요롷게하세요 취미는뭐야?
로즈마리 키우는법 이게 관건
로즈마리를 다이쏘 에서 사왔습니다. 안에보니 씨앗이 4개? 정도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씨앗을 심기전에 여러 블로그와 지식인 내용을 참고하였는데요. 사실 별도움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나만의 노하우를 찾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저는 씨앗을 3월쯤에 심었기 때문에 온도가 맞지 않아서인지 발아하는데 무려 2달이 걸렸습니다. ㅠㅠ 정말 이거 실패했나 싶기도하고 그러다가 그냥 포기하고 그래도 씨앗위로 물을 계속 줬습니다. 그리고 이끼가 생길쯤하여 발아가 되네요. ㅎㅎ 로즈마리 씨앗은 심고나서 살짝 아주 살짝 복토해주세요. 그리고 습기유지를 계속해주셔야합니다.
위에 보이시죠? 한녀석이 먼저 발아를 하였습니다. 근데 주위에 보시다시피 이끼가 피기 시작하였네요. 온도가 올라가니 알아서 발아가 되더군요. 따라서 아마 지금쯤 심으시는 분들은 발아가 잘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이제 그럼 로즈마리 키우는법 그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또 한녀석이 발아해서 이참에 처음부터 큰화분에 키울 생각으로 토분 화분으로 옮겨 심었어요. 흙의 배합은 물빠짐이 좋게하기위해서 배양토랑 마사조금 그리고 계란껍질 말린거 곱게 부숴서 넣어줬습니다. 골고루 섞어주세요. 집에 혹시 조개나 굴껍질있음 그것도 망치로 부숴서 넣으시면 로즈마리에에게 좋습니다. 로즈마리 키우는법 흙의 배합도 중요하죠. 화분이 엄청 크네요 ㅎㅎ
너무 약해서 주위에 돌로 받쳐 주었구요. 물은 직접 주지 않고 주변에 돌아가면서 흙이 완전히 마르지않게 줬습니다. 해는 오전에 3시간 이상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에 두었구요. 그러니 자라긴 하는데 성장속도가 엄청 느려요. ㅠㅠ
사실 로즈마리 키우는법 물주기가 제일 어렵죠. 로즈마리 물주기 이건 진짜 잘 모르겠더라구요. 화분흙을 매일 파볼수도 없고 잘못하면 말라죽고 또 너무 주면 썩어 죽으니 그래서 생각해낸게 바로 자동 물주기 장치입니다. 저거 하나에 몇천원안해요. 저걸 저렇게 꽂아 두면 계속 일정량의 물이 들어가고 식물뿌리가 저기를 감싸면서 수분을 섭취합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양의 수분을 주게되죠.
이녀석이 이제 3개월지난 녀석입니다. 정말 자라는데 눈꼽만큼 자라더군요. 너무 느려요 ㅠㅠ 물은 안줘도 자동으로 들어가니 편하고 병충해 없이 일단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돌을 저렇게 둔이유는 습도 유지를 위해서 일부러 올려 뒀습니다. 흙만 있으면 물이 너무빨리 증발해서 저렇게 돌을두니 습도가 적절히 유지 되더라구요. ㅎㅎ 더궁금하면 댓글 남겨주세용~
[ 로즈마리 키우기 특별한 방법 ]반갑습니다. 식물을 너~무 좋아하는 캬라멜입니다.
이번에 식물중에 어뜸 식물인 로즈마리에 대해
포스팅 해볼건데요. 사실 모두들 허브 종류를
좋아하지만 키우기 만만치않고 키울때 보면
화원에서 사올때는 멀쩡하던것이 왜 우리집에만
오면 시들시들하면서 잎이 까맣게 변해 썩어
죽을까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사실 로즈마리는 허브중에서 가장 까 다롭기로
유명하죠.. 저도 벌써 몇개나 죽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안키우려다가 이번에 발아부터 직접 한번
해보려고 마음먹고 키워 봤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기술이 필요하더라구요.
로즈마리를 알아가면서 키우다보니 이녀석들이
뭘좋아하고 어떻게 돌봐야하는지도 배우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 특히 로즈마리를 키우고 싶은데
겁이나거나 이미 사셨는데 어떻게 로즈마리 키우기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에게 몇가지 중요한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블로그 글들을 보시면 저마다의
키우기 방법 노하우들을 적어 두셨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분들의 방식이고 생각입니다.
그럼 로즈마리는 기본적으로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ㄱ. 식물의 기본 ” 물 ”
아시겠지만 물은 모든 생명체에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하지만 사람도 물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거나 부작용이 생길수 있듯이 로즈마리 키우기 에도
이 물주기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럼 어떻게 줘야하나요? 간단하게 말해서
보통은 이렇게들 말하죠. “겉흙이 마르면 줘라” 라구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시기를 정확히 가늠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가령 내가 보기에는 겉흙이 말라서
물을줬는데 그래도 죽더라…이런 거죠.
그이유는 화분속의 흙상태가 어떤지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식물의 뿌리는 물이없어서 말라 버리면
재생이 안되요. 그래서 화분속의 흙은 늘 언제나 조금은
촉촉해야합니다. 삽을 들고 가서 아무 땅이 나 파보세요.
겉흙은 말랐지만 약 2센티 아래는 촉촉합니다.
마찬가지로 식물들은 기본적으로 과다한 물은 싫어하지만
촉촉한 흙은 생존에 필수입니다. 따라서 물주기
하실때는 흙을 직접 파보세요. 화분흙을 파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촉촉한지 어떤지 말이죠. 근데 이것도
귀찮습니다. 매번 집에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럼 한가지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로즈마리 키우기 하실때
아주 큰 화분에 심어주세요. 큰화분의 장점은
수분조절이 상당히 좋다는거에요. 빨리 마르지도, 과습
되지도 않습니다. 식물이 좋아하죠. 그래서 물주기가
어렵다면 처음부터 중형 화분에 심어주세요. 그럼
로즈마리도 아주~~~~~ 잘 자랍니다. ㅎㅎ
ㄴ. 식물의 기본 ” 빛 ”
식물들은 빛을 통해 광합성을하고 에너지를 생산하여
성장을 합니다. 인간도 빛을 통해 일정량의 에너지를
얻습니다. 특히 식물중에 로즈마리같은 허브류는
빛이 다른 식물에 비해 중요해요. 그래서 가능하면
빛을 많이 쬐여 줘야합니다. 로즈마리 키우기 하다보면
말라죽는 이유가 과습 때문이거나 빛 부족으로 말라
죽습니다. 이 식물은 빛이 부족해도 말라 죽죠. 특이하죠.
그러므로 가능하면 실내에 키우더라도 직광을 쬐어주세요.
그게 안되면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라도 4시간정도는
빛을 봐야 잘자랍니다. 빛부족시에는 색상,크기,형태,건강
모든 부면에서 약해집니다. 따라서 여름에는 비가 안올때
잠시 밖에 두세요. 비가안온다면 밖에다가 키워도 됩니다.
ㄷ. 환기의 중요성
이제 마지막으로 로즈마리 키우기 가장 중요한 조건중
하나인 통풍입니다. 식물들은 기본적으로 바람을
맞아야 잎들사이에서 공기가 순환되고 잘 성장해요.
그게 로즈마리는 특히 더 필요합니다. 허브류가 다그래요.
왜냐면 자생지가 바람이 많은 곳이고 건조한 지역이라
그렇습니다. 통풍이 부족하면 아랫잎들이 까맣게 썩어서
떨어집니다. 그렇게 죽어가죠. 통풍에 신경 써주세요.
로즈마리 잎 까많게 되는 이유입니다.
저는 씨앗부터 길렀습니다. 00 마트에서 사서 약 2달만에
발아를 하였네요. 잘 자라고 있는 중인데요. 옆에는
라벤더들을 또 엄청 키우고 있습니다. 전부 아직 새싹이지만
다 큰 로즈마리 키우기 보다 새싹 키우기가 더 어렵다는 사실
아시죠?^^ 자 그럼 여러분들 이쁘게 키우셔서 올 가을엔
로즈마리 꽃도 보시고 차도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더궁금하면 댓글 남겨주세요. 질문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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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에는,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손안 가득 피톤치드 향을 담아주는 율마가 있고, 톡톡 건드리면 몇 초 정도 향을 풍기는 레몬유칼립투스가 있고, 가만히 코를 대고 있으면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운 향을 뿜는 유칼립투스 베이비블루와 실버드롭이 있고, 오며가며 다리로 엉덩이로 건드리면 숭덩숭덩 짙은 향을 내는 구문초가 있고, 달콤하게 상쾌한 애플민트가 있고, 살살 흔들면 달달한 풀내가 나는 장미허브가 있고, 만지작거리다가 이내 코를 박고 숨을 들이쉬게 되는 로즈마리가 있다.
이 중에서 나는 로즈마리의 향이 제일 좋다. 로즈마리는 아주 흔한 허브로 식물은 어느 동네화원에라도 있을 것이다. 폭이 2-3미리 정도 될까 싶은 성냥개비 반절만한 짱짱한 초록잎들이 사시사철 짙은 향을 풍긴다. 실내에서는 통풍과 햇빛이 부족하여 흰가루병이 곧잘 생기기도 하고 아무래도 키우기가 쉽지 않지만, 베란다에 두면 의외로 만만한 식물이다. 또, 겨울에 베란다에서 월동이 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조금 자라기까지 한다.
로즈마리는 향이 좋아 향기 제품에 두루두루 쓰이고, 음식할 때 고기 잡내를 없애는 데에도 쓰이는 것처럼 그 활용 용도가 다양한데, 이에 그치지 않고 약초처럼 치유의 효능도 있다는 기특한 허브이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살균, 소독, 방충, 심장강화, 시력개선, 피로해소, 두통해소, 지방분해, 소화촉진 등등등 사람들이 로즈마리의 효능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사람과 함께 한 역사가 아주 오래된 만큼 이런저런 전설이나 얽힌 이야기도 몇 가지 버전이 있는 것 같은데, 사람과 오래 함께 해서 개개의 사람마다 갖는 효능이 각양각색인 것인지, 효능이 많아서 사람과 오래 함께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의 경우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전자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 날 나는 피로해소 및 심신회복의 효능을 느꼈다(고 생각한다). 플라시보이거나 말거나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흔하고 만만한 로즈마리지만, 로즈마리 “생”허브차는 조금 특별하다. 허브잎을 따서 씻은 후에 차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붓는 게 다일 뿐인데 (물을 조금 붓고 얼음을 타서 아이스티로 먹어도 좋다), 뜨거운 김이 퍼져나가면서 나는 향은 꼭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잠시 눈을 감고 흐음—하게 만든다. 향초나 디퓨저의 향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이 생허브차 향에는 댈 수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백화점 화장품코너에 들어섰을 때처럼 압도하는 향내는 아니다. 은근하고 어렴풋하다. 찻잎을 덖을 때 이런 냄새가 나지 않을까 싶은 덥숙한 향도 난다. 생각지도 못한 향기 풍년에 잠시 멈추어 있다보면 말간 연둣빛 차가 우러나와 있다. 어쩜 이리 고울까. 천장을 향해 한번, 창밖을 향해 한번, 찻잔에 댄 손가락을 향해 한번, 아, 좋다아, 하는 말이 자꾸 나온다. 향과 빛깔 못지 않게 맛도 좋아서 입안이 화사해진다. 안구정화라는 말이 있던데, 로즈마리차의 경우에는 구강정화라고 해도 될 것이다.
생허브차의 향과 맛을 타고 잠시 시선을 멀리 두면, 그간의 내 모습이 보인다. 사람들이 강하다 말하지만 속으로는 멍투성이였고, 웃음으로 많은 일을 넘기지만 항상 마음끝에 눈물 고여있었고, 무심하게 단순하다고 스스로 생각했지만 생각과 정이 쓸데없이 많았고,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쿨한 사람도 되지 못했고, 논리적이지도 감성적이지도 못해 허우적대고 있었고, 혼자서도 씩씩하다 했지만 실은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그득했고, 그리고 나를 참 많이 가두며 살고 있었다. 여자는 우물의 맨 밑바닥에 다다랐다가 스스로 다시 솟아오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생허브차가 나를 끌어올려주는가보다 한다.####################
이렇게 차 한 잔이 식을 동안, 이 차향이 머무르는 동안, 이 차 한 잔을 마실 동안 향과 맛을 누리고 나면 나는 조금 나아진다. 로즈마리 화분에 코를 박고서 갈증난 사람마냥 흐읍흐읍 숨을 들이마시는 것은 사실 아름다운 모양새는 아니지만, 이렇게 로즈마리 생허브차를 마시는 것은 모양새도 괜찮다. 퇴근할 때 등에 업고 왔던 답답함이 가벼워진다. 바람 빠진 내 마음에 새로운 마음 속살을 불어넣어 다시 부풀려주는 로즈마리는, 마음을 가진 향기이다.
시인 김소연이<마음사전>에서 “밥은 육체에 주는 양식이라면 차는 마음에 주는 양식”이라고 하였는데 많이 공감한다.
Hanna with a pitcher, Timothy Tyler
오늘 글은 조금 길었지만, 결론은, 로즈마리 차 한번 잡숴봐, 이다.
식물생각 핸드북
간단 프로필:
국내 유통명: 로즈마리
학명: Rosmarinus
영명: Rosemary
생물학적 분류: 현화식물문 쌍떡잎식물강 통꽃식물목 꿀풀과 로즈마리누스속
원산지: 프랑스 남부 등 남 유럽 지중해 연안
햇빛:
원산지를 생각하면 햇빛과 바람이 더없이 필요한 식물인 것이 당연한 것 같다. 로즈마리는 직광 내지는 땡볕을 받을 수록 건강하다. 그러나 직광이 아니어도 베란다 안쪽이라고 해서 시들시들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로즈마리 잎 특유의 딴딴함이 부족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바람:
그러나 햇빛과 바람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지중해 출신 허브들이 그런 것 같은데, 바람 안 통하면 맥을 못춘다. 우리집 로즈마리는 베란다의 바람 잘 통하는 한편에서 주로 살다가 가끔 베란다걸이로 요양여행 간다.
물주기:
흙이 좀 푸석푸석하다 싶을 때 물을 준다. 과습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여느 식물과 다를 바 없지만, 지중해 해변가에서 센 바람을 직통으로 맞아가며 살아온 종족이기에 건조함에 강할 뿐 아니라 다소 건조한 듯 자라야 건강한 것 같다. 그러나 로즈마리 역시, 며칠에 한번, 과도 같은 물주기 공식은 존재할 수 없다. 개개의 로즈마리가 존재하는 환경에 따라 다르다.
내한성/ 월동:
내한성이 약하다고 하여 실내에서 월동해야 한다고 한다. 키워본 바로는 베란다에서 월동해도 잘 산다. 베란다에서 월동한다고 해서 겨울 내내 얼음땡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겨울에도 조금씩 자라기까지 한다. 식물의 내한성도 역시 식물 개개의 적응력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성장:
자생지에서는 2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나, 우리나라의 환경에서 화분에 기를 때는 대체로 소품이거나 대품이더라도 내 키를 넘기기는 힘들 것이다. 내가 생허브차 끓여먹는답시고, 혹은 수형을 가꾼답시고 이발을 자주 해줘도 금새금새 자라나는 것을 보면 로즈마리의 성장세는 결코 더디지 않다.
번식:
삽목과 씨앗발아 둘다 가능한데, 나는 물꽂이를 해두었다가 흙에 옮겨심어보았다. 그래서 지금 우리집 베란다에는 꼬맹이 로즈마리가 세 화분 살고 있다. 이발한 가지를 물에 꽂아놓으면 며칠 안되어 가느다란 실 같은 뿌리가 나온다. 뿌리 하나 기어나온다고 뭐 대수냐 싶겠지만, 어느 날 불현듯 뿌리가 희미하게 보이면 기분이 참 좋다.
매력 포인트:
로즈마리는 역시 향이다. 학명 rosmarinus는 라틴어의 ros marinus의 합성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지중해 해변가에서 특유의 매력적인 향을 발하는 데서 유래한다고 한다. 손으로 로즈마리 잎들을 부비부비해도 좋고, 어쩔 땐 아예 얼굴을 로즈마리 잎수풀 속에 푹 처박고 흐으읍하며 향을 맡는다. 아주 좋다. 로즈마리향이 여기저기 도처에서 쓰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 흔하디 흔해도 최고다. 클래식 음악에서 모짜르트와 베토벤이 너무 흔하고 익숙해서 좀 덜 흔한 작곡가의 음악으로 탐색해 들어갔다가 다시 결국에는 모짜르트와 베토벤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과 같다고 할까.
유의사항:
과습주의, 통풍필수가 기본이요 전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흰가루병 같은 벌레들이 꼬이기 쉽다. 집에 참충균 (상품명) 같은 약을 한 병 놔두고서 흰가루나 거미줄 같은 벌레들이 생기면, 참충균을 희석해서 (설명서에는 500배 희석) 분무해주고 바람 잘 통하는 자리에 놔두면 금새 괜찮아질 것이다.
보너스:
생허브차로 마시기에 참 좋다. 애플민트를 함께 넣어서 마셔도 좋지만, 애플민트는 모히토에 어울리는 만큼 향이 좀 더 직접적인데 반해 로즈마리는 좀 더 은근하다. 어쨌든 둘 다 쑥쑥 자라는 데다가, 아주 조금만 따서 넣어도 차 주전자가 향과 맛으로 그득히 찬다. 우리가 주로 마시는 말린 허브잎 차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만큼 향과 맛이 좋다. 2-3센티 정도씩 3개 정도 따서 차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 부어 우려먹으면 된다. #######################
씨앗심어서 집에서 로즈마리키우기
텃밭이 있던 제주에서 식물키우기 재미에 폭~ 빠졌다가 대구 아파트로 이사온 후 제일 먼저 키우고 싶었던 식물이 바로 로즈마리였다.
로즈마리의 향기가 너무나도 좋았기에~
각종 요리에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기에~
시원하게 우려나오는 로즈마리 차 마시기도 일년 내내 정말 즐거웠기에~
처음에는 식물마켓에서 로즈마리를 구입해서 키웠지만 로즈마리와 함께 온 흙에서의 각종 해충으로 인해 다른 화분까지 피해를 입게 되었고…
결국은 함께 하지 못하게되어
시간과 노력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직접 씨앗을 구입해서 씨앗을 파종해서 나만의 로즈마리를 키워내려고 마음을 고쳐먹었다.
광택이 나는 빤짝이는 로즈마리 씨앗를 서너게 화분에 심고…
씨앗을 심고 발아를 하기까지 얼마나 애가 탓는지 모른다.
씨앗을 거의 물에 불리다시피 하듯 다이소에서 사온 작은 화분에 심고 일주일정도 지나서 발아를 시작 했다.
로즈마리씨앗 발아에 가장 중요한것은 온도였다.
15도에서 20도를 유지 해 주어야만 발아를 시작했다.
발아를 시작한 새싹을 화분에 옮겨 심은 후
3월말에 심은 씨앗의 발아를 위해서 내가 한 것은 비닐하우스 작업이였다. ㅋㅋㅋ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낮은 기온이라 화분위에 비닐을 덮어 주니 자라기 시작했다.ㅎ~
그렇게 막 올라오는 갓난쟁이 로즈마리새싹이 힘차게 올라오는 광경을 기쁨으로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작은 화분 가득히 메울정도로 로즈마리 새싹이 뿌리를 내릴 쯤…
아마도 한 달 쯤 지났을 때다…
여전히 작고 가냘픈 모습으로 있다.
한차례 화분갈이를 해 주며 흙도 양분토와 마사토를 섞어서 배수도 잘 되도록 해서 심어주었다.
화분갈이와 흙갈이로 작은 잎들과 줄기들이 제법 굵어지고 커져갔다.
하지만 로즈마리가 커간다는것… 정말 시간이 엄청 많이 흘러야만 했다.
봄을 거쳐 여름을 나는 동안 3일에 한번 꼴로 로즈마리 물주기를 꾸준히 하며 간간히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아직 촉촉해진 겉흙이 확인될땐 하루 이틀 정도 물주기를 미루어가며 열심으로 키워냈던것 같다.
지금은 어린 새싹이 지금은 짙은 향기를 내뿜으며 제법 굵은 잎사귀를 뻗어기고 있다.
오늘까지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걸린 시간은 대략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후아~~~
하지만 내가 뿌리고 내가 키워낸 나만의 로즈마리라고 생각하고 보니 기다림의 시간도 별것이 아닌게 된다.
기특하다…. ㅋ
아직은 어린순 이지만 어서어서 무럭무럭 자라서 튼튼한 줄기에 향긋한 로즈마리 잎사귀를 빼곡히 채워보자~!!
키워드에 대한 정보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다음은 Bing에서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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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로즈마리, 라벤더 씨앗부터 키우기(준비과정부터 새싹성장과정)🌱
- 로즈마리키우기
- 로즈마리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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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소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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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즈마리, 라벤더 씨앗부터 키우기(준비과정부터 새싹성장과정)🌱 | 로즈마리 씨앗 키우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