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m6 Lpg 연비 | Lpg 연비 폭망? Qm6 Lpe 막히는길 연비 리뷰 573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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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평균 연비는 11.4km/ℓ를 기록했습니다. 2022 QM6 LPe가 기록한 11.09km/ℓ의 고속도로 실연비는 시승차의 정부공인 표준 고속도로 연비 10.1km/ℓ 대비 약 10% 증가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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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속으로 쭉 달리는 기존 연비 리뷰는 너무 비현실적이죠. 요즘 같은 유가 시대에 정말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갑의 QM6 LPG를 타고 출퇴근길 유류비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시승 코스는
신논현역(로드테스트 사무실 인근)
– 한남대교 남단 통해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방면으로 진출
– 행주대교 건너 강변북로 진입
– 구리암사대교까지 주행 후 다시 올림픽대로로 진입
– 한남대교 남단 통해 신논현역으로 복귀
하는 구성으로 진행했습니다.
위 코스는 한바퀴 80km이며, 100km를 채우기 위해 시내 주행 20km를 추가했습니다. 20대 서동현 기자가 출근 시간대, 30대 강준기 기자가 점심시간, 40대 신동빈 기자가 퇴근 시간을 맡아 주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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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LPG 연비 (실사용자 주행거리) 총정리 – 타로싸커

QM6 LPG 연비 (실사용자 주행거리) 총정리 … 안녕하세요 채타로 입니다. … 글을 올립니다. … 안해 놓았네요. 2년동안 같은길을 다니며 체크된 QM6 LPG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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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aro0808.tistory.com

Date Published: 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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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시승기. QM6 LPe,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

디젤 SUV는 고속도로에서 16~17km/L의 평균 연비를 보여주었으나, QM6 LPe는 13km/L를 넘지 못했다. 다만, QM6 LPe의 제원상 고속도로 연비가 10.2km/L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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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uto.danawa.com

Date Published: 1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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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더 뉴 qm6 가솔린 VS LPG 시내 주행 연비 비교

오른쪽이 qm6 LPG 모델 연비 모습. 평균 연비가 5.8km/l가 기록됐다. 그냥 기록된 숫자로 봤을 때는 당황스럽지만, LPG 연료임을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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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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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더 뉴 QM6 공인연비와 실연비 비교, 리얼 시승 후기 확인

국내 중형SUV, 마이클 만족도 6위 : ☆4.59, 더 뉴 QM6의 마이클 실연비 3위 : 10.8km/L , 리얼 시승 후기 61개 : 무난합니다. 뭐 하나 떨어지는 것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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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doo.macarong.net

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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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6 LPG’ 판매 하락세… 이대로 괜찮나 – 시사위크

LPG 차량은 대체로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효율(연비)이 저조한 편이다. QM6 LPe 모델도 제원 상 복합 평균 연비는 8.6∼8.9㎞/ℓ 정도다. 요즘 출시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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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isaweek.com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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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QM6 LPG, 주행거리당 경제성은 으뜸 … – 탑라이더

공인연비를 살펴보면 QM6 LPe(19인치)는 8.6km/ℓ(도심 7.7, 고속 10.1), QM6 GDe(19인치)는 11.6km/ℓ(도심 10.6, 고속 13.1)로 3.0km/ℓ의 차이를 보여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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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p-rider.com

Date Published: 9/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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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lpg 연비] 차계부 약 1000일 간의 실주행 운행기록

QM6 LPG 차량의 공인연비는 8.6km/h(20인치 광폭 기준)에 비해 3만 6천 킬로 평균 연비가 8.77킬로미터인걸 감안하면 연비 아주 만족하고 사용 중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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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selifeinfo.tistory.com

Date Published: 1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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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LPG 단점 장점 완벽정리 (+연비 가격표) – 여기보소 – Tistory

세 번째 QM6 LPG 단점은 낮은 연비입니다. QM6 LPG의 알려진 연비로는 8.9km정도인데요. 실제로 시내를 주행했을 때의 연비는 그보다 밑인 5km 정도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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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eoboso.tistory.com

Date Published: 7/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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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연비 폭망? QM6 LPe 막히는길 연비 리뷰
LPG 연비 폭망? QM6 LPe 막히는길 연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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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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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LPG 연비 (실사용자 주행거리)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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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채타로 입니다.

검색 유입항목에 QM6 LPG 연비 검색이 좀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저번 포스팅 올렸을때 정확한 연비 기재를

안해 놓았네요.

2년동안 같은길을 다니며 체크된 QM6 LPG의 연비 입니다.

목동 → 부천

부천 → 목동

채타로의 출퇴근용 차량 QM6 LPG

QM6 LPG 연료통은 75리터 입니다.

도넛탱크의 특성으로 80%의 연료만 채워지기 때문에

가득충전했을시 60리터의 가스가 채워지겠네요.

현재 저는 왕복40Km의 거리를 출퇴근중입니다.

출퇴근 이외에는 거의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저의 출퇴근 도로 사정은 일반도로 8km / 고속도로 12km

입니다,, 출근시간은 당연히 혼잡할 시간대겠쥬?

퇴근시간은 비교적 차량이 혼잡하지 않을때 출발합니다.

이거저거 다 빼고 때고, 제가 아주 감각적으루다가

발끝 컨트롤을 하면서 주행을 해도 평균연비는

7.0km 입니다 하하,,

자그럼 계산해봅시다.

가스충전비 리터당 1.100원

평균 연비 7km

가스풀충전 60리터 x 1.100원 = 66.000원

평균연비 7km x 60리터 = 420km 주행.

출퇴근 도로중 고속도로가 있으니

연비가 저정도 나오네요,

예전에 일반도로로 테스트 해봤을시

평균연비가 5.2km~5.8km 나왔습니다.

일반도로 출퇴근시 평균연비 5.5km기준 잡으면

330km주행한다는 얘기입쥬.

더쉽게 얘기하면 6만원에 300키로 주행

하루왕복40키로 출퇴근시 한달

3.5번주유 X 6만원 = 21만원

QM6 LPG 카페같은데서 연비10km 이상나온다고

사진올리는 사람들 거의다 사기입니다.

연비리셋후 고속도로 주구장창 달린후 올린거라고

해야될까요? ㅎㅎ

QM6를 만든 르노에서 조차 평균연비를 8.9KM로

명시해놨는데 일반도로에서 연비가 저리나올리가

있나?! ㅎㅎ

넵 뭐 어찌됏던 QM6 LPG 연비는 이렇습니다.

솔직한 후기입니다 레알 순도 백프로!

이렇게 계산해 보니까 가솔린보단 매리트 있나요?!

ㅎㅎ 디젤보단 LPG인건 확실합니다.

2022.04.09 – [개인활동+잡동사니] – 르노QM6 LPG 2020년식 리뷰

2022.07.09 – [자동차] – 스포티지 LPG 인증완료! 출시 대기!! 스포티지LPI

2022.07.07 – [자동차] – 토레스 주행 성능후기 및 장점,단점

감사합니다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들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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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시승기. QM6 LPe, 아쉬움은 있어도 후회는 없다 : 다나와 자동차

한때 LPG 엔진은 그야말로 애증의 존재였다. 낮은 연비와 출력, 겨울철 냉시동성 문제 등, 저렴한 유류비를 제외하면 사실상 단점이 더 많았다. 이로 인해 지금도 일부 운전자들은 LPG 엔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오랜 시간 동안 다듬어진 지금의 LPG 엔진은 더 이상 천덕꾸러기가 아니다.

합리적인 유지비는 물론, 효율적인 연비와 탄탄한 주행성능까지,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여기에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배출가스가 상대적으로 적은 LPG 엔진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의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라는 점을 매력 포인트로 내세우며, 합리적인 SUV를 원하는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 차로 SUV를 고려하고 있던 에디터도 예외는 아니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손에는 이미 QM6 LPe의 키가 쥐어져 있었다.

단조롭지만 아름답다. QM6 LPe를 처음 인수한 순간부터 느꼈던 감정이다. 3개월 동안 출퇴근을 하면서 매일 마주했지만 단 한 번도 질리지가 않았다. 파격적이지만 금세 식어버리는 타 브랜드의 SUV의 디자인과는 결을 달리한다.

게다가 두 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QM6 LPe의 디자인은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특히 ‘메시 패턴’으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 모델에 적용되었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감각적이다.

역대 QM6 가운데 가장 완성된 디자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엔트리 모델이지만 저렴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디자인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고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QM6의 완성도를 더더욱 높여주고 있다.

측면부에서 느껴지는 육중함은 QM6의 장점 중 하나다. 투싼과 동일한 가격대의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상위 모델인 싼타페와 견줄 정도로 거대하다.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SUV는 없을 것이다.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박력 넘치는 외관과 달리, QM6의 내부는 조금 허전하다. 좋게 말하자면 실용적이고 나쁘게 말하자면 특색이 없다.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와 첨단 기능을 원하는 젊은 세대에겐 너무나 고리타분하게 느껴진다.

다만, 새로운 인터페이스에 이질감을 느끼는 기성세대에겐 이러한 고리타분함이 오히려 반갑게 느껴진다. 조금만 숙지하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간편한 편이기 때문이다.

한편, 옵션으로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개인적으론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8.7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보다 훨씬 더 보기 편했다. 아울러 버튼으로 구성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운전 중에도 안전한 조작이 가능했다.

딱 한 가지 불만은 르노삼성자동차 특유의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이다. 오디오 리모컨이 스티어링 휠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생각보다 조작이 힘든 편이다.

게다가 일반키를 사용하는 엔트리 모델은 시동을 걸 때 오디오 리모콘이 상당히 걸리적거린다. 왜 굳이 애매한 위치에 리모컨을 배치하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2.0 LPe 엔진을 탑재한 QM6 LPe는 SUV 답지 않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갖추고 있다. 특히 디젤 엔진에 익숙해진 SUV 운전자에게 고요하기 그지없는 QM6 LPe 상당히 신선하게 다가온다.

오랫동안 디젤 SUV를 운행해온 에디터 역시 QM6 LPe의 정숙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처음 한 주 동안은 시동이 걸려 있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또다시 시동을 거는 황당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고속도로에서는 QM6 LPe의 정숙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강판재, 흡음재, 트렁크 보드 등 세 겹의 방음재를 더한 덕분인지, SUV 특유의 실내 소음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국산 SUV 중 단연 최고라 해도 지나침이 없다.

한편, ‘도심주행’을 주로 하기에 140PS의 최고출력과 19.7kgf·m의 최대토크는 QM6 LPe의 육중한 차체를 끌고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다. 경쟁 브랜드의 동급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브레이크 역시 흠잡을 데 없는 제동 성능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단거리 도심 주행에 특화된 LPG의 경제성이다. 가솔린이 리터당 1,560원대, 디젤이 리터당 1,360원대인 것에 반해, LPG는 리터당 870원대에 불과하다. 사실상 가솔린 가격의 절반인 셈이다.

실제로 에디터가 지난 3달간 매일 QM6 LPe로 왕복 10km 정도의 거리를 출퇴근해본 결과, 일주일 유류비가에 3~4만 원 정도밖에 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단순히 연비 하나만 보고 디젤 SUV를 구입하는 것은 오히려 낭비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물론, 장거리 주행에서는 이전에 소유하고 있었던 디젤 SUV가 더 좋은 평균 연비를 보여주었다. 디젤 SUV는 고속도로에서 16~17km/L의 평균 연비를 보여주었으나, QM6 LPe는 13km/L를 넘지 못했다. 다만, QM6 LPe의 제원상 고속도로 연비가 10.2km/L에 불과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꽤나 높은 수치다.

정리하자면, 국내 SUV 시장에서 QM6 LPe처럼 정숙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잡아낸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이브리드 SUV는 초기 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디젤 SUV는 진동과 소음이라는 태생적 단점을 안고 있다. 오직 QM6 LPe만이 이러한 딜레마를 해소할 수 있는 셈이다.

애당초 3열 시트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보니, QM6 LPe의 실내 공간은 운동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광활하다. 특히 뒷좌석은 180cm의 장신인 에디터가 탑승해도 여유롭게 느껴진다. 체구가 작은 아이들에겐 사실상 리무진이나 다름없다.

게다가 지난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2열 시트 리클라이닝이 가능해진 덕분에, 장시간 앉아있어도 불편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헤드레스트 역시 머리를 편하게 기대기에 적당한 각도와 모양으로 설계되어 있다.

QM6 LPe의 실내 공간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 굳이 2열 시트를 폴딩 하지 않아도 소형 냉장고 정도는 손쉽게 적재할 수 있다.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소규모 포장 이사도 가능할 정도다. “이 정도면 3열 모델을 출시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이와 같이 드넓은 공간을 구현하는 데에는 ‘도넛 탱크’의 역할이 컸다. QM6 LPe는 스페어타이어 자리에 도넛 모양으로 생긴 LPG 탱크를 장착해, LPG 탱크로 인한 트렁크 공간 손실을 최소화했다. 트렁크 플로어가 약간 솟아있으나,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QM6 LPe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 캠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시트가 완전히 평탄하게 접히지는 않지만, 크게 튀어나온 요철이 없어, 간단한 평탄화 작업만 거쳐도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 게다가 차체의 전고가 높아 앉아있는 것도 가능하다.

정숙성과 경제성, 그리고 실용성까지, QM6 LPe는 여러 방면에서 만족스러운 SUV다. 하지만, 지난 3개월간 가끔씩 눈에 띄었던 디테일의 부족함은 에디터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가장 처음으로 겪었던 아쉬움은 ‘비상등 결함’이었다. 접촉 불량으로 인한 비상등 결함이 QM6의 고질병이라는 것은 계약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으나, 차량을 인수하자마자 비상등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다.

심지어 비상등 버튼 옆에 위치해 있는 ‘오토 도어록’ 버튼도 작동하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바로 수리를 맡기고 싶었다. 하지만 출퇴근용으로 차가 급하게 필요하다 보니, 한동안 비상등과 오도 도어록 없이 QM6 LPe를 운행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고객센터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지만 황당함과 떨떠름함은 쉽게 가시지 않았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노조 파업 대처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부산 공장 파업으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인해, 에디터의 QM6 LPe는 대리점 근처에 위치한 애프터마켓 업체에서 내비게이션 설치 공정을 마무리해야만 했다. 차량을 인수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센터페시아를 두 번이나 뜯어낸 셈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QM6 LPe를 구입한 것을 후회하진 않는다. 6개월을 넘게 대기해야 하는 투싼과 달리, QM6 LPe 대기 기간은 단 2주에 불과했다. 차량에 발생한 문제 역시 르노삼성자동차의 친절한 응대 덕분에 금세 해결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커버하는 차량의 가성비를 무시할 수가 없었다. 단지, 약간의 해프닝과 아쉬움만 남을 뿐이다.

‘Different’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별화를 주무기로 내세우는 ‘니치 브랜드’다. QM6 LPe 역시 그런 모델이다. ‘국내 유일 LPG SUV’가 선사하는 특별함은 그 어떤 브랜드의 SUV에서도 경험할 수 없다.

합리적인 패밀리 SUV를 찾고 있다면, QM6 LPe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이브리드 SUV나 디젤 SUV에서는 느낄 수 없는 LPG SUV만의 매력에 흠뻑 빠질지도 모른다.

2020년형 더 뉴 qm6 가솔린 VS LPG 시내 주행 연비 비교

2019년 7월 국산 자동차 판매량에서 4,262대를 판매하며 전체 10위에 오른 더 뉴 qm6!

늘 판매 부진에 시달리던 르노삼성자동차 입장에서는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판매된 qm6 모델 중 새롭게 출시된 LPG 모델, 더 뉴 qm6 LPe 가 2,513대 판매되어

국내 유일의 LPG SUV라는 틈새시장을 공략하는데 성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후 아직까지 디젤 모델은 출시하고 있지 않은 더 뉴 qm6.

때문에 qm6 구입을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qm6 가솔린과 qm6 lpg 둘 중에서 어느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가솔린, LPG 모두 공간과 주행 감각이 거의 비슷하기에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바로 qm6 가솔린 연비와 qm6 LPG의 연비가 아닐까 한다.

감사하게도 최근 qm6 가솔린과 LPG 두 모델을 거의 같은 조건하에서 시승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더 뉴 qm6 가솔린과 LPG 시내 주행 연비를 직접 시승해본 후 비교해보았다.

르노삼성 더 뉴 QM6 공인연비와 실연비 비교, 리얼 시승 후기 확인

공인연비란?

차량을 출시할 때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측정한 연비 정보예요. 세부모델(트림)을 설정하면 더 정확한 공인연비를 볼 수 있어요.

세부모델 설정 방법 : 홈탭 ‘누적주행거리’ 상단 ‘내 차 정보’ 클릭 > ‘세부모델 선택’

르노삼성, ‘QM6 LPG’ 판매 하락세… 이대로 괜찮나

QM6 LPe, 7월부터 판매 감소세… LPG 가격 상승 시점과 겹쳐

LPG 가격, 최근 5년 사이 최고 ‘ℓ당 1,000원↑’… 연비도 안 좋은데

하이브리드 SUV와 비교 시 연간 유류비 지출 더 커… 가성비 옛말

경쟁 모델, 풀체인지·하이브리드 엔진 탑재… 르노삼성, 하이브리드 언제쯤

르노삼성 QM6의 실적이 감소하는 가운데, 판매를 견인하는 LPG 모델은 고유가 시대에 맥을 못추고 있다. / 르노삼성자동차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의 3분기 실적이 좋지 않다. 특히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인 QM6의 실적이 매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삼성 QM6는 국내 시판 중인 SUV 차량 가운데 유일하게 LPG 모델을 판매하는 차량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었다. 르노삼성 역시 LPG 모델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QM6의 월간 실적 60% 이상이 LPG 모델에 집중돼 있다. 가솔린 대비 저렴한 연료 값으로 가성비를 내세운 것인데, 최근 LPG 가격의 폭등으로 이제 이마저도 무색해지고, 판매 부진에 빠지는 모습이다.

르노삼성의 올해 1∼3분기 누적 판매대수는 4만2,803대이며, 이 중 QM6는 2만6,525대로 전체의 61.97%를 차지하고 있다. QM6가 르노삼성의 효자모델인 셈이다. 그 중에서도 QM6 LPe 모델이 QM6의 판매대수를 견인하고 있는데 3분기 들어서는 LPG 모델의 판매대수 마저 하락세다.

QM6 LPe 모델은 올해 총 1만6,645대가 판매됐다. 해당 모델은 올해 1월과 2월 각각 1,278대, 1,245대 판매에 그쳤으나 3월 2,008대를 기록한 후 2,000대 전후 수준을 꾸준히 유지했다. QM6 LPe는 6월 2,183대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실적을 썼는데, 3분기 들어 △7월 2,041대 △8월 1,994대 △9월 1,813대 등 매월 실적이 감소하고 있다.

QM6 LPe 모델의 판매 감소 현상이 나타난 시점은 차량용 부탄(LPG) 소매가격이 상승한 시점이다.

서울의 LPG 가격이 리터당 1,000원을 넘어섰다. / 뉴시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의 자동차충전소(LPG충전소)의 ℓ당 평균 판매가격(산술 평균)은 지난 1월 797원 수준에서 2월 848원 정도로 상승했다. 이후 3월부터 5월까지는 898원∼899원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 6월에는 878원 정도로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7월 LPG의 ℓ당 전국 평균 가격은 906원 수준으로 상승했고, 8월과 9월에도 연이어 올라 980원 정도로 나타났다. 서울과 대구 등지에서는 지난 8월부터 LPG 가격이 ℓ당 1,000원 이상인 충전소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으며, 지난 9월 지역별 LPG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과 대구, 강원, 제주 등이 ℓ당 1,000원을 넘어섰다. 이러한 LPG 판매가격은 최근 5년(2017년 1월 이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LPG 차량은 대체로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효율(연비)이 저조한 편이다. QM6 LPe 모델도 제원 상 복합 평균 연비는 8.6∼8.9㎞/ℓ 정도다. 요즘 출시되는 비슷한 크기의 하이브리드 SUV의 연비가 15.2∼16.7㎞/ℓ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

연료비는 서울 9월 평균 가격 기준 보통휘발유가 1,725원이며, LPG는 1,040원 정도다.

이를 기준으로 100㎞를 주행한다고 가정하고 단순 계산할 시, QM6 LPe 모델은 약 11.23ℓ를 소모해 1만1,685원 정도의 연료비가 발생한다. 16.7㎞/ℓ의 연비를 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약 5.99ℓ의 연료를 사용해 1만333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연간 2만㎞ 주행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은 약 206만6,600원, QM6 LPe 모델은 233만7,000원을 지출하게 된다.

즉, LPG 가격이 ℓ당 1,000원을 넘어선 시점에서는 LPG 차량에 대해 ‘가성비’나 ‘효율’을 내세우기가 애매해진 셈이다.

르노삼성 QM6 LPe 모델 판매가 치솟은 지난해는 LPG 판매 가격이 최근 5년 중 최저를 기록한 시점(2020년 5월, 평균 725원)이기도 하다. 당시에는 보통휘발유 가격도 1,349원 수준으로 최근 5년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 당시 연료 가격을 기준으로 2만㎞ 주행 비용을 계산하더라도 QM6 LPe는 162만8,350원이며, 하이브리드 차량은 161만6,102원으로 나타난다.

뿐만 아니라 LPG충전소 수가 여전히 주유소 대비 부족한 점도 한몫한다. 한국석유관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주유소 수는 총 1만1,431개 정도다. 반면 LPG충전소는 2,000여개 수준으로 주유소 수의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전국에 설치돼 운영 중인 주유소와 충전소의 수를 비교하면 편의성 측면에서도 LPG 차량은 아직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르노삼성이 QM6 LPG 모델에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으나, 정작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는 감감무소식이다. / 르노삼성자동차

이러한 상황에도 르노삼성은 QM6 LPe 모델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습이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2022년형 QM6 LPe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의 보행자 감지 기능 등을 추가하고, 통풍시트 등 고객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사항도 확대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선택이 많은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LE와 RE 트림을 통합해 LE 시그니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그럼에도 QM6 LPe 모델의 판매는 오히려 전월 대비 9% 이상 감소했다. 르노삼성 QM6는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된 후 외관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고, 연식 변경 등을 거치면서 세세한 부분이 여러 차례 바뀌 것에 그쳤다.

반면 이 기간 당시 경쟁모델로 꼽히던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는 풀체인지를 거치며 차체를 키우고,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높였다. 최근 국산차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나 풀체인지 주기가 짧아지고, 부분변경 모델도 변화의 폭을 크게 적용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르노삼성은 아직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은 여전히 메인 모델이라고 하는 QM6와 SM6, 그리고 최근에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한 XM3 등 모델에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지 않고 있는데, 경쟁사 대비 느린 모습으로 볼 수 있다. 르노삼성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을 읽고 다방면에서 발 빠른 대처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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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QM6 LPG, 주행거리당 경제성은 으뜸

르노삼성 더 뉴 QM6 LPe를 시승했다. QM6 LPe는 부분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인 LPG 라인업으로 QM6 가솔린의 가성비에 LPG 연료로 인한 경제성을 더했다. QM6 LPe는 간접분사방식을 사용했음에도 직분사방식의 QM6 가솔린과 유사한 출력 특성을 보인다.

르노삼성은 오랜 노사 불협화음을 끝낸 직후 더 뉴 QM6를 출시했다. 이제 다시 판매량을 정상 궤도로 올려 놓아야 하는 르노삼성 입장에서는 QM6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상황이다. 르노삼성은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LPG 모델과 플래그십 프리미에르를 추가했다.

더 뉴 QM6 GDe 모델의 가격은 SE 2445만원, LE 2602만원, RE 2838만원, RE 시그니처 3014만원이다. 프리미에르의 가격은 3289만원, 더 뉴 QM6 LPe는 SE 2376만원, LE 2533만원, RE 2769만원, RE 시그니처 2946만원으로 LPG 모델이 오히려 저렴하다.

LPG 모델의 경우 가솔린 모델의 연료 탱크 대비 단가가 높은 LPG 봄베가 추가돼야 하기 때문에 비정상적인 설정으로 보이는데, 가솔린 모델에는 비교적 고가인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반면 LPG 모델에는 간접분사 시스템이 적용돼 오히려 가격이 역전됐다.

르노삼성은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비교적 낮게 설정되는 LPG 모델의 최고출력을 직분사 가솔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QM6 LPe는 배기량 1998cc로 최고출력 140마력을, QM6 GDe는 1997cc로 144마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LPe가 19.7kgm, GDe가 20.4kgm다.

변속기는 두 모델에 동일하게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공인연비를 살펴보면 QM6 LPe(19인치)는 8.6km/ℓ(도심 7.7, 고속 10.1), QM6 GDe(19인치)는 11.6km/ℓ(도심 10.6, 고속 13.1)로 3.0km/ℓ의 차이를 보여 약 25% 낮은 연비를 나타낸다.

다시 말해 LPG의 리터당 가격이 가솔린의 75%를 넘어서지 않는 시점까지는 LPG 모델의 경제성이 가솔린을 앞선다. 가솔린:디젤:LPG 가격비는 평균 100:85:50으로 유류세 인하가 반영된 6월 17일 기준 전국 평균유가는 1514원:1377원:847원, 약 100:91:56이다.

LPG 충전소의 경우 주유소 대비 적은 것이 단점인데, 그럼에도 전국적으로 약 2천여곳이 운영되고 있어 LPG 충전 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다만 서울 사대문 안에는 LPG 충전소가 운영되고 있지 않아 도심에서의 충전이 자주 필요하다면 불편함이 따른다.

더 뉴 QM6를 살펴보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치고는 변화의 폭이 적다. 외관에서는 일반적으로 쉽게 변경하는 헤드램프나 리어램프의 구성은 그대로 두고 전면 패턴과 전후방 범퍼 하단부 디테일을 변경하는데 그쳤다. 기존 모델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게 평가한 탓이다.

실제로 QM6의 외관 디자인은 여전히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더욱이 이번에 추가된 프리미에르는 이런 고급스러움에 방점을 더한 모델이기도 하다. 프리미에르에는 나파가죽시트, 전용 19인치 휠, 전용 그릴, 전용 로고 등 고급스러움을 높이기 위한 요소가 추가됐다.

실내에서 가장 큰 변화는 2열 시트 리클라이닝의 추가다. QM6 출시 당시부터 지적되던 등받이 기울기 조절이 3년이 지나서야 추가됐다. 그 밖에 운전석에는 매뉴얼 쿠션 익스텐션이 추가되고, 8.7인치 모니터에는 공조장치 위젯이 추가돼 조작 편의성을 개선했다.

원목 감각의 인레이가 새롭게 적용됐다. 운전보조장치의 경우 차선이탈경고와 전방충돌방지 정도가 확인된다. 이런 저런 장비를 더해 가격을 높이는 대신 가성비 전략을 고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변화의 폭은 연식변경 모델에 가깝다.

시승한 구간은 반포 더리버에서 그랜드하얏트인천까지의 편도 구간에서 이뤄졌다. 코스는 사당역을 지나 강남순환로를 거쳐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구성이다. 차량 통행이 많은 구간으로 시내와 고속주행에서의 일상적인 연비를 체크하기에 좋은 구성이다.

QM6 LPe는 2.0리터 4기통 LPG 액상분사 엔진과 무단변속기가 조합돼 6000rpm에서 최고출력 140마력, 3700rpm에서 최대토크 19.7kgm를 발휘한다. SM6 LPe와 동일한 구성으로 가솔린 모델인 SM6 프라임과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동일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링시 소음과 진동은 꽤나 만족스럽다. 디젤 SUV에 익숙한 운전자라면 아주 정숙하다고 느낄 부분이다. 발진시에는 순간적으로 엔진회전을 2000rpm 이상 띄워 차를 움직이고 나서는 1100rpm 수준으로 낮추는 설정을 통해 저속구간에서의 연비 저하를 줄였다.

시내주행에서의 일상적인 가다서다 구간에서는 출력의 부족함을 느끼기 어렵다. 토크가 낮은 엔진이 사용됐음에도 큰 불만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무단변속기의 역할이 크다. 속도와 가속페달 밟는 양에 따라 다양한 기어비를 바꿔가며 출력과 토크를 알뜰하게 사용한다.

고속주행시에는 QM6 특유의 안정감이 돋보인다. 부드러움과 탄탄함 사이에서 적절한 타협점을 찾은 모습이다. 2열 거주성에 있어서는 리클라이닝으로 인해 약간의 여유가 더해졌다. 차음 윈드실드 적용으로 풍절음 유입을 줄었으며, 넓은 레그룸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연비는 공인연비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 평속 10km/h의 구간에서 평균 연비는 5km/ℓ 아래로 떨어진다. 아이들링 스탑의 부재가 아쉽다. 흐름이 원활한 고속화도로에서의 연비는 12~13km/ℓ를 기록한다. 이날 기록한 누적 평균연비는 8.7km/ℓ로 복합연비에 가깝다.

연비가 비교적 좋은 디젤 SUV에 익숙한 오너라면 실망할 수 있는 수치지만, 연료비를 적용하면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복합연비 기준으로 100km 주행시 연료비는 QM6 LPG 9848원, QM6 가솔린 1만3051원, QM6 dCi는 1만1380원으로 LPG 모델이 가장 경제적이다.

이한승 기자 〈탑라이더 [email protected]

[QM6 lpg 연비] 차계부 약 1000일 간의 실주행 운행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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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인데 날씨는 쌀쌀합니다. 차량 구매를 고민할 때 연비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QM6 LPG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차계부 기록을 통해서 포스팅해 보려 합니다.

차계부 관리? 마이클로

예전에는 이름이 마카롱이었습니다. 마카롱이 마이클로 변경이 되었을 뿐입니다. 차량을 같이 사용하더라도 충전, 정비는 저의 역할이기에 모든 차계부는 제가 기록을 하게 됩니다. 충전하다 보면 충전하는 동안 남는 시간 동안에 약 1분간 하는 일이 있습니다.

주행거리 확인

마이클 실행

주행거리입력

충전(주유) 후 충전금액 입력

바로 차계부를 기록하는 일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차량이 어떤 연비로 주행을 했는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차량 출고된 시점부터 주유 금액을 한 번도 빠짐없이 기록하였습니다. 마이클 사용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QM6 LPG 실주행 연비/차계부 확인

약 1,000일간 들어간 유지비용은 충전 금액 외에 한 번의 엔진오일 교환비용만 들어갔습니다.

엔진오일 교환(10,000km마다 교환)

엔진오일 신차 쿠폰 2매 사용 후 1회 교환(공임비 50,000원)

2022년 현재까지 총지출 435,458원

2021년 총 지출 1,376,227원

2020년 총 지출 1,428,968원

2019년 출고 후 총 지출 250,276원

현재까지 총 지출 : 3,490,929원

992일째 관리한 결과인 만큼 약 3,600원 정도의 유지비가 나왔습니다. QM6 LPG 차량의 공인연비는 8.6km/h(20인치 광폭 기준)에 비해 3만 6천 킬로 평균 연비가 8.77킬로미터인걸 감안하면 연비 아주 만족하고 사용 중인데요, 혹시라도 연비를 궁금해하실 분이 있을까 해서 올려봅니다.

주행거리 조건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충전 시에는 정확도를 위해 완충한다.

(QM6 Lpg는 도넛 봄베를 사용하기에 충전량이 많지 않아 가득 넣어도 5만 원이 넘지 않아요.)

시내 주행 15/고속 주행 85 (주행거리 기준)

시내 주행 30~35/고속주행 65~70 (주행시간 기준)

고속 주행 시에는 크루저 운전을 이용한다.

ECO운전을 ON 하고 사용한다.

단순 시내주행(주행거리 약 7 킬로 내외, 완충 시)만 했을 경우 최저 연비는 5.6킬로 정도였고, 시내주행에서 떨어진 연비를 고속주행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연비를 보충해 가는 방식으로 운행한 듯합니다.

고속주행만 할 경우 연비는?

정확한 연비 측정은 완충 후 주행 거리/충전용량 를 계산해야 정확합니다. 물론, 계산은 마이클 앱이 알아서 해 주기에 좋습니다. 고속주행만 할 경우에는 연비가 약 15킬로도 넘게 나오는 것 같지만 그건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실제 연비를 보고 판단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본가를 왕복하면서 기록한 실 주행 최고 연비 인증을 하나 기록해 둔 게 있었는데요, 보통 고속 주행을 하고 나서도 완충하게 되면 트립 컴퓨터에서 주행 가능 거리 600~650이 나오는 것이 보통일 텐데요, 주행 가능 거리가 740킬로 정도 나온 적이 있습니다. 연비로 계산하면 15킬로 이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QM6 트립 컴퓨터의 한계?

트립 컴퓨터는 연비와 주행거리를 자동 계산해 주어서 편리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도 10,000킬로를 넘게 되면 기록이 초기화가 됩니다. 단순 연비 측정만 원하신다면 완충 후에 트립 컴퓨터를 리셋하시면 연비를 새로 측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는 고속 주행이 있어서 에코 점수가 89점인데 비해 올해는 주말마다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더니 에코 점수가 70점대입니다. 게다가 가스값 폭등을 차계부를 보면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국산차(?)였으나 지금은 프랑스 차로 되어버린 르노 QM6, LPG 차량 구매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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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 LPG 단점 장점 완벽정리 (+연비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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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차량 주유를 하러 가는 게 무서울 정도로 유가가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LPG 차량 및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LPG 차량 중 하나인 QM6 LPG 단점과 장점, 연비, 가격표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M6 LPG 단점

먼저 단점과 장점을 알아볼텐데요. QM6 LPG 단점은 첫 번째로 충전소입니다. 사실 휘발유, 경유 등 차량들은 주유소를 찾기 위해 검색을 할 필요 없이 길을 가다 보면 주유소가 있기 때문에 쉽게 주유가 가능하지만 LPG 차량은 충전소를 검색 후 어디 있는지 확인 후에 방문을 해야 되기 때문에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QM6

두 번째 단점은 트렁크 용량입니다. 이 단점은 LPG 차량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LPG 가스통이 트렁크쪽에 위치 해 있기 때문에 트렁크의 공간이 좁아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QM6 트렁크는 LPG 가스통을 밑쪽으로 위치하게 해서 트렁크 공간이 여유가 있다고 하네요.

세 번째 QM6 LPG 단점은 낮은 연비입니다. QM6 LPG의 알려진 연비로는 8.9km정도인데요. 실제로 시내를 주행했을 때의 연비는 그보다 밑인 5km 정도라고 합니다. 때문에 연비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QM6-후면

QM6 LPG 장점

첫 번째 장점은 싼 가격입니다. 동급의 타 브랜드 SUV와 비교해도 QM6가 월등히 저렴하다는것을 알 수 있는데요. 특히 LPG 차량이 저렴하게 나와 판매는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합니다.

아래의 가격표를 살펴보면 네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일 비싼 트림이 3천 5백만원을 안 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M6-가격표

두 번째 장점은 성능입니다.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한 성능을 뽐내고 있는데요. 최고출력 144마력, 최대토크 20.4kg.m이라는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내연기관과 별 차이 없는 성능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QM6-전체모습

세 번째 장점은 시동불량 걱정이 없다는것입니다. 사실 LPG 차량의 고질적인 단점 중 하나가 겨울철에 시동이 잘 꺼진다는 말이 많았는데요. QM6 LPG 차량은 시동불량을 개선시킨 LPI 인증을 받은 차량으로 시동불량에 대한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네 번째 장점은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아무래도 LPG 차량이다 보니 유류비보다는 LPG 충전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큰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QM6 LPG 단점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중형 SUV이지만 싼타페, 쏘렌토 등과 비교하면 훨씬 싼 가격이라는 점이 가장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오네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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