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잘 쓰는 법 | 편지 잘 쓰는 꿀팁. 감동 치트키. 상위 6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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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쏘딮입니다!
오늘은 ‘편지’에 대한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자세하게 편지를 잘 쓰는 법에 대한 영상은 아니지만
아주 살짝 감동의 치팅(?)같은 영상입니다!
편지를 어떤 내용으로 써야하는가에 대한 영상도
다음에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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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편지 잘 쓰는 법

  • Author: 쏘딮
  • Views: 조회수 8,7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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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o_MVO-qS_A

[편지쓰는방법] 느낌있게 편지잘쓰는법

솔직히 말해서 요새 편지쓰는 사람이 누가 있나?

하도 안 쓰니까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쓸 줄도 모르게 되는 거다

개탄스러운 심경이다 허허

그렇지만 손편지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편지쓰는방법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정식 규격이나 그런 걸 말하는 게 아니라, 편지잘쓰는법에 대해 말해보자는 것

1. 글씨를 일단 잘 써야한다

편지는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니만큼 글씨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예쁘게 정성스레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심한 악필이라면? 어떤 목적이든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자제해라

슬프지만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게 편지잘쓰는법의 첫번째.

2. 주제를 정한다

왜 이 편지를 쓰는가에 대한 이유가 확실해야한다

연애편지이다, 어버이날 편지이다, 스승의날 편지이다,

혹은 사랑고백 편지이다, 사과편지이다, 감사편지이다, 이렇게.

그렇게 하나에 집중해두지 않으면 편지는 중구난방이 되어버려 산만해진다

뭘 써야할지, 왜 쓰는지 아는 것이 편지쓰는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

3. 빈 노트에 썼다가, 옮겨써라

바로 써내려가면 분명 내용은 산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일반적으로 조금이라도 정성을 담아서 쓰는 편지라면

한번 죽 썼다가, 정리해서 편지지에 옮겨쓰는 게 편지쓰는방법이다

손으로 쓰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서 스스로도 앞 내용을 까먹기 쉽기 때문.

산만하지 않게만 정리해주는 것이 편지잘쓰는법이라 할 수 있다

4. 다양한 방식으로 써봐라

딱 편지쓰는방법이 정해져있는 것도 아닌데 다양한 시도를 해봐라.

날짜를 나눠 일기 형식으로 쓰는 것도 괜찮고,

사진을 붙여 포토 레터를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

혼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문제를 풀듯 쓰는 것도 색다르다.

일반적인 정석 편지도 좋지만 색다른 방법을 사용하면 편지가 더 재밌어지겠지?

5. 기승전결이 있어야 한다

편지도 글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의 기류를 타야한다

가벼운 인사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다가

마무리에 격정적인 감정과 의사를 전하고 끝이 나야한다

물론 그 감정의 세기는 스스로가 정하는 거겠지만 말이다

그런 플로우를 타는 것이 진짜 편지잘쓰는법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너무 감정이 드러나는 것보단 절제가 필요하다

참 어렵지만… 가장 맞는 말이다. 편지쓰는방법이 이렇게 어렵다.

6. 최소한 두장은 쓰자

나름 편지를 많이 써서 주고 받는 편인데

한장의 편지는 참 감질맛 난다

이런 걸 굳이 우편으로 주고 받아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떠한 감흥이 생기기도 전에 끝나 버리고, 싱겁다는 마음마저 든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 두장이상은 써주는 것이 적절하다

최대 5장 이하. 너무 길어지면 지루해진다

사람마다 편지쓰는 이유가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편지쓰는방법에 대해 이렇게만 정리를 해보았다

어쨌거나 편지는 마음만 충분히 담기면 된다

산만하던 길던 짧던 글씨가 더럽던,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써라.

진심을 담아 쓰는 것, 그게 편지잘쓰는법이다.

편지 종류, 편지를 쓰는 순서, 편지를 잘 쓰는 방법-초등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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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종류, 편지를 쓰는 순서, 편지를 잘 쓰는 방법-초등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편지쓰기입니다.

<편지>

자신의 뜻과 감정을 상대방에게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글로 친교와 정서표현의 글입니다.

<편지의 종류>

1. 안부편지: 소식을 묻거나 전할 때 쓰는 편지

2. 초대편지: 생일잔치, 학예회, 결혼식 등 모시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

3. 사과편지: 상대방에게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는 편지

4. 축하편지: 입학, 상을 받았을때 등 기쁜 일을 축하하는 편지

5. 위문편지: 힘든 일을 겪는 사람을 격려하기 위해 쓰는 편지

6. 감사편지: 남의 도움을 받고 고마움을 전하고자 쓰는 편지

7. 소개편지: 남에게 어떤 사람, 물건 지역을 소개하는 편지

8. 연애편지: 좋아하는 사람이나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편지를 쓰는 순서>

1. 받는 사람의 호칭: 이름 혹은 부르는 말로 편지를 받을 사람에 대해서 가장 알맞게 붙여야 한다.

2. 인사말: 계절, 상대방의 형편, 환경에 어울리는 인사말을 쓴다.

3. 상대방의 안부: 상대방의 건강과 집안 식구에 대한 안부를 묻는다.

4. 자기의 안부: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나 그 집안 식구에 대한 안부를 전한다.

5. 편지를 쓰는 사연: 편지를 띄우는 이유나 목적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밝힌다.

6. 주요내용: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양하고 재미있게 쓴다.

7. 끝인사: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건강을 비는 인사말을 쓴다.

8. 편지 쓴 날짜: 편지를 쓴 날짜를 적는다.

9. 보내는 사람 이름: 윗사람에게 편지를 보낼 때는 ‘~올림’, 동료에게 보낼 때는 ‘~드림’, 아랫사람에게는 ‘~씀’으로 한다.

<편지를 잘 쓰는 법>

1. 글씨를 정성스럽게 씁니다.

– 편지는 손으로 직접 쓰는 것이니만큼 글씨체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이 편지를 잘 쓰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2. 주제를 정합니다.

– 왜 편지를 쓰는가에 대한 이유가 확실해야 합니다. 하나의 주제로 자세하게 적지 않으면 편지의 내용은 중구난방이 되어서 산만해집니다.

3. 기승전결이 있어야 합니다.

– 편지도 글입니다. 가볍게 인사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펼쳐가다가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전하고 끝이 나ㅏ야 합니다. 편지도 기승전결이 있습니다.

4. 최소한 한 장 이상은 적어야 합니다.

– 너무 짧게 적은 편지는 읽기도 전에 감흥이 끝나버립니다. 초등학생의 경우 적어도 한 장은 꽉 채워야 좋습니다. 그 이상은 2장으로.

이 편지는 다문화학생이 적은 것입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아빠의 빈자리가 조금은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youtu.be/UqfllhqfXx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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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잘 쓰는 법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당신의 편지가 왔다기에/꽃밭 매던 호미를 놓고 떼어보았습니다 (중략) 당신의 편지가 왔다기에 바느질 그릇을 치워놓고 떼어보았습니다.” 한용운 「당신의 편지」 중

시대가 변하고 삶이 변해도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인간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과거 주요한 통신수단이었던 편지는 설렘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기다림의 미학’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존재로 자리한다. 요즘은 통신기술의 발달로 타인과의 ‘연결’이 손 쉬워져 간혹 ‘헤프게’까지 느껴지지만,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고, 봉인해 우표를 붙여 우편함에 넣는 일련의 과정은 보내는 이나 받아보는 이 모두에게 정성 어린 ‘의식’처럼 여겨지기 마련이다.

편지, 그중에서도 손편지는 묘한 매력을 지닌다. 컴퓨터로 찍어낸 특색 없는 글자가 아닌, 각양각색의 편지지에 적힌 개성 있는 글자는 ‘여럿 중에 하나’가 아닌 ‘오직 당신을 위한 글’이라는 느낌을 전해 뿌듯함과 설렘, 기대, 궁금증 등 다양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대다수 남성이 군대에서 받은 편지의 기억을 오래 간직하는 것도 이런 이유가 크다.

문자보다 통화가 빠르고, 편지보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선호하는 요즘. 군대 내 휴대폰 반입이 허용되고 교정시설에서까지 온라인 서신 수신이 가능해지면서 손편지가 설 자리가 좁아진 느낌이 없지 않지만, 그런 환경 변화에도 ‘손편지’가 지닌 정성의 가치는 변함없는 모습이다. ‘손편지 잘 쓰는 법’이 포털 추천 검색어에 오르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책을 통해 손편지 잘 쓰는 법을 소개한다.

“우편함에서 누군가의 손편지를 봤을 때 사람 글씨가 주는 짜릿한 설렘, 누군가가 나를 생각한다는 기대감. 누구일까? 이 책이 당신에게도 그런 책이었으면 좋겠다”며 책 『기적의 손편지』를 쓴 윤성희 작가는 손편지 잘 쓰는 방법으로 7대 3 법칙을 소개한다. 편지는 자유로운 수필 중에서도 수신인이 정해져 있는 글이기 때문에 받는 사람 이야기를 70%, 쓰는 사람 이야기를 30% 비율로 맞추라는 것이다. 안부편지라고 해도 내 이야기만 장황하게 늘어놓기보다 받는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1968년 통일혁명당(간첩단 사건) 사건으로 20년간 복역한 고(故) 신영복 교수가 감옥에서 가족과 주고받은 서신을 정리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는 신 교수가 수감 중에 느낀 바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적절한 조화를 이뤄 더욱 공감을 자아낸다.

간혹 글씨체가 예쁘지 않아 손편지를 꺼리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손편지의 가치는 아름다움보다는 솔직함이 전하는 감동에 있다. 글씨체는 마음을 담아내는 도구란 점에서 본심이 가려지지 않을 정도로만 적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악필 속에서도 정성은 드러나는 법이니까.

손편지를 쓸 때는 요점을 미리 정리할 필요가 있다. 손편지는 지우고 다시 쓰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글의 얼개를 잡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또 자신이 글솜씨가 떨어진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명언이나 글귀를 편지의 첫머리나 끝에 넣어보자. 그럼 본인이 하는 열 마디 말보다 더 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다. 군대 간 아들과 주고받는 편지를 묶은 책 『아들이 군대 갔다』에서 저자인 강민영 시인이 편지 서두에 “내 사랑, 내 생명, 달리 무슨 말로 너를 부를 수 있을까, 부디 네 앞에 축복이 있기를”이란 영화 ‘맘마미아2’ 대사를 넣은 것처럼 말이다.

만일 좀 더 인상 깊은 편지를 전하고 싶다면 나를 표현하는 특별한 문장을 집어넣는 것이 좋다. 자동차 판매왕 기네스 기록을 지닌 조 지라드는 매달 고객에게 한 줄 편지를 보낸 것으로 유명한데, 지라드는 편지를 보낼 때마다 사람 이름 앞에 ‘I like you’(전 당신을 좋아합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보냈다. 해당 문구는 ‘사랑합니다 고객님’ 등의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식상한 말보다 더 큰 공감을 자아냈고, 지라드를 자동차 판매왕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는 “고객이 내가 그들을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끼게 하는 것을 영업 비결”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손편지의 효과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2년 대통령에 당선된 후 “반미(反美)면 어떠냐”라는 말을 공공연히 해 미국과의 우호관계 설정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한미 사이에서 다리역할을 해줄 양국 인사 100여명에게 “도와달라”는 친서를 써 보내 난관을 헤쳐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17일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불황으로 유통산업에 대한 위기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에게 A4용지 네장 분량의 손편지를 전하며 소통 리더십을 발휘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일에는 전교생이 162명에 불과한 울주군 서생초등학교 정인식 교사가 아이들이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SK텔레콤에 손편지를 보내면서 ‘티움 모바일’(AR·VR체험관) 체험을 성사시켰다. 덕분에 아이들은 AR·VR 기술로 우주비행사, 로봇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윤성희 작가는 “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 ‘사람’을 향해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누군가 관계의 다리를 놓으면 망설이지 않고 건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리가 생기기만을 기다린다면 관계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다리를 놓아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사람 사이에 다리를 놓고 마음을 열게 하는 손편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운 이에게, 마음을 얻어야 하는 이에게 손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

편지 잘쓰는법 소소하지만 인생팁!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수록 정말 세상이 변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어릴 때는 그런 속도가 확 체감된다기보다,

세상이 그렇다니 그런가보다.. 정도였는데요.

나이가 드니 그런게 엄청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사람이 나이가 들 수록 자기만의 고집이 강해지잖아요.

그래서 워낙 해오던 것들에 더 익숙해지고,

당연시 받아들이게 되니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보니

컴퓨터도 심지어 예전만큼 자주 사용하진 않아요.

거의 폰으로 쓸 정도니까요.

저는 아날로그 끝세대(?)라고 할 만큼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중간 어디쯤 갈팡질팡하고 있는 세대인데요.

그래서인지 디지털이 편하면서도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도

그에 못지 않게 갖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그렇다보니 크리스마스나 생일, 명절 등 이벤트적인 날에

손 편지가 그렇게 그리울 때가 많아요.

요새는 이메일도 거의 안쓰죠?ㅋㅋ

웬만하면 카톡이나 문자로 해결되는 시대니까요.

하지만 이런 시대일 수록 손편지 하나가 주는 감동이 배가돼요.

그래서 저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끔 편지를 쓰는데요.

아마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거에요.

편지 잘쓰는법이라는건 특별한건 없어요.

진정성, 바로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한거죠.

하지만 왠지 글솜씨가 없어 내 진실된 마음까지도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고민이 돼죠.

1. 서론-본론-결론을 기억하자

일단 편지도 ‘글’ 이라고 생각해봅시다.

편지는 왠지 그냥 자연스럽게, 편하게 말하듯 써야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글쓰는걸 어렵게 방해하는지도 몰라요.

우리가 보통 글쓰기하듯 서론-본론-결론으로 편지를 써보세요.

우선 서두에는 ‘잘지냈지?’, ‘요즘 춥지?’, ‘요새 힘들지?’ 정도로

넌지시 할 말을 운을 띄우는 정도로 써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본론에서 편지를 쓰는 목적을 드러냅니다.

‘요즘 우리사이가 너무 뜸해서 이렇게 편지를 쓴다.’,

‘날 추운데 네 건강 걱정되서’ , ‘네가 우리 추억 생각하며 힘냈으면 좋겠어’ 등등

편지로 전달하고 싶은 마음을 본론에 써주는겁니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보통 ‘조만간 연락할게’ , ‘몸 건강히 잘 지내’ ,

‘널 언제나 응원하는 누구누구가.’ 등으로 끝맺음을 해줍니다.

2. 잊지못할 한 마디

사실 편지 잘쓰는법이라는 팁 자체가 조금 웃기기도 해요.

편지라는건 쓰는 사람의 개성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 것이기에..

하지만 가장 보편적인 편지의 상징성은 ‘감동’ 이라고 생각합니다.

받는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 또는 사랑을 전달하기 위함이 가장 크니까요.

제 경우에는 누군가에게 받은 편지에서 문구 하나가 십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큰 감동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슨 거창한 멘트나 문구는 아니였죠.

바로 그 당시의 내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는 한 마디였습니다.

‘네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난 항상 네 편일 수 밖에 없는 사람이야.’ 라는 말이였는데요.

그 당시에 제 상황과 맞아떨어지고 와닿아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수 년이 지났지만 그 말을 해준 그 친구와는 여전히 뗄래야 뗄 수없는 관계죠. ^^

이처럼 편지의 한 마디가 지닌 힘은 굉장히 강력한데요,

상대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리고 전달하는 한 마디는 어떤 스킬보다 큰 힘이 있답니다.

편지 잘쓰는법 팁을 정리해봤는데요,

어떤 기술적인 팁보다 마음을 강조해서 실망하셨을 수도 있습니다만.

원래 편지라는 것이 갖은 힘이 진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아무리 잘 쓴 편지여도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거나 화려한 어휘로 잔뜩 치장했다면,

받는 사람은 그런 느낌을 귀신같이 안답니다. ^^;

그런 것도 참 신기하죠?ㅎㅎ

사람의 마음, 직감이라는게 이렇게 신기하더라구요.

내가 생각하는 그 사람을 진심으로 떠올리면서,

마음을 그대로 담아 편지를 써보는게 어떨까요? ^^

편지글 쓰는 방법에 대해서

비엔나 한글학교 3학년어린이들 보세요

다음은 선생님이 정리한 편지 글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음 글을 읽고 방학 동안에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인터넷이나 우편으로 편지를 써보세요. 그럼 먼저 편지 글을 쓰면 좋은 점이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편지글을 쓰면 어떤 점이 좋은 가?

편지는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며, 글로 써서 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간직 할 수 있습니다.

첫째, 상대방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뜻을 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상대방에게 말로 하기 어려운 내용도 써서 보낼 수 있습니다.

셋째, 편지를 주고 받는 사람끼리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우정이 두터워집니다.

넷째, 생각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다섯째, 글 쓰는 실력이 좋아집니다

여섯째, 정서가 안정됩니다.

그럼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편지글을 잘 쓰려면 어떻게 할까요?

편지글은 첫째로 마음을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한 마음으로 써야 합니다. 흥분된 글은 쓰는 사람의 마음을 자세히 나타내지 못합니다.

둘째로는 얼굴을 맞대고 있지 않지만 옆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하듯이 씁니다.

셋째는 예의 바르게 씁니다.

친한 친구라도 장난스런 말은 삼가하고 불쾌한 말을 써서 보내면 안 됩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더욱 더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넷째로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글씨를 깨끗이 씁니다.

글씨를 또박또박 바르게 쓰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나쁜 인상을 주기에 바르고 정확하게 써야 합니다.

다음으로 형식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편지글 형식

받을사람 첫인사 하고 싶은 말(가장 중요함) 끝인사 쓴 날짜 쓴 사람

1. 받을 사람

편지글 첫머리에 쓰는 말입니다.

(예를 들면) 존경하는 선생님께. 보고 싶은 누나 에게 . 그리운 영미에게. 사랑하는 아들에게 등등으로 씁니다.

2. 첫인사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므로 계절의 특징에 맞는 인사말을 쓰면 좋습니다. 계절 인사 뒤에는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말을 씁니다.

상대방의 안부를 물은 다음에는 편지를 쓴 사람의 안부도 알려야 합니다.

(예를 들면) 불볕 더위가 사작되는 여름입니다. 이모, 그 동안 몸 건강히 계신지요?

저는 이모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1. 하고 싶은 말

편지 글에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편지를 쓴 목적이나 까닭을 이야기해야 하므로 자세하고 분명히 써야 합니다.

무슨 일을 부탁하거나 ,초대할 때에는 목적 , 장소, 날짜 등을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

2. 끝인사

하고 싶은 말이 끝나면 마지막 인사를 씁니다.

끝인사는 보통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나 ,축복을 비는 말로 쓰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항상 건강하세요. 그럼 건강하고 , 공부 잘하기를 바래.

그럼 이만 줄일께요. 등등…

3. 쓴 날짜

끝인사 뒤에는 편지를 쓴 날짜를 쓴다.

4. 쓴 사람

쓴 사람 이름 뒤에는 올림, 드림, ….로부터. 가. 씀

(예를 들면)웃어른에게는 …… 올림 . 드림

아랫 사람에게는…. 가. 씀… ..부터

위의 형식에 맞추어서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방학 동안에 편지를 한번 써보면 어떨까요?

그럼 2학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선생님과 만나요.

[연애 정보] 연애편지 쓰는 법 총정리!

요즘 연인들은 시시각각 보낼 수 있는 메신저 앱으로

사랑을 얘기하죠.

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내려 적는 손편지만큼

감동을 줄 수 있는 건 없답니다.

기념일이 다가오고 있나요?

그렇다면 연애편지 쓰는 방법, 여유공방이 알려드릴게요!

1. 글씨 연습

아무리 예쁜 편지지에 좋은 내용이라도

악필이어서 글씨를 알아보기조차 힘들다면?

감동은 와장창!

대부분 사람은 글씨체가 예쁜 것만으로도 호감이 급상승한답니다.

만약 본인이 악필이라면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서 글씨체부터 연습해볼까요?

2. 기승전결

편지는 간단한 문구를 쓰는 카드가 아니고,

하나의 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따라서 시작과 마무리가 있는 기승전결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첫 만남에 느꼈던 감정,

어떻게 편지를 쓰게 됐는지 등으로 시작해보세요.

소중한 추억을 하나둘 꺼내다 보면 편지지가 모자랄걸요?

3. 감동적인 연애편지 글귀

사랑하는 마음은 굴뚝같은데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

기존에 있는 글귀들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00아, 우리가 만난 지 벌써 1년이 됐어.

처음에 00색 니트를 입었던 너의 모습은

아직도 잊을 수 없어.’

‘난 지난 1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00일이야.

모든 순간이 좋았지만, 그때만큼 강렬한 기억은

없는 것 같아.’ 등등.

평소 하고 싶었지만 하기 힘들었던 말들을

진솔하게 써보세요!

4. 시를 활용한 연애편지 글귀

시야말로 가장 검증된 연애편지!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가장 대표적인 글귀죠.

연애편지 쓸 때 어떻게 적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사랑을 주제로 한 시를 인용해보세요.

감동은 물론, 지적인 이미지는 덤이랍니다.

몇 가지 예시를 소개해드릴게요.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 ​아름다운 사람, 나태주

“사랑은 꿈이다가 생시이다가 그 전부이다가

마침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는 일이다”

– 그대의 별이 되어, 허영자

5. 영어로 쓰는 연애편지 글귀

마지막으로 상대가 외국인이라면,

혹은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 독특하게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면,

영어로 써보는 건 어떨까요?

“I like you very much just as you are.”

(있는 그대로의 네가 좋아)

“I think I like you more than you think.”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나는 너를 더 좋아해)

해석을 통해 풀어가는 사랑의 글귀들, 더 감동적이겠죠?

지금까지 연애편지 쓰는 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은 연인에게 편지를 쓰고 계시나요?

직접 손으로 쓰는 연애편지는

말로 하거나, 채팅으로 전달하는 거보다

진심이 더 와닿는답니다! 👍

오늘은 연인에게 손편지를

전해주는 건 어떠세요? (◞♥ꈍ∇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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