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효과 반대 |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상위 226개 베스트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플라시보 효과 반대 –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tfvp.org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you.tfvp.org/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오늘밤, 시사 한 줄 l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797회 및 좋아요 36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와 반대되는 현상이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약을 주면서 “이것을 먹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날 것이다”라고 말하면 실제로 두드러기가 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Table of Contents

플라시보 효과 반대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 플라시보 효과 반대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플라시보 효과는 다들 아실텐데, 노시보 효과는 생소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노시보 효과 대체 뭘까요?
영상이 유익했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플라시보 효과 반대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플라시보 효과 – 나무위키:대문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 투약자가 치료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는 것으로 인해 처방과는 무관한 나쁜 작용이 나오는 현상을 의미한다. 위독 효과?

+ 더 읽기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5/2021

View: 3178

[심리학 용어]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는 용어는 말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노시보 효과란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여기에 표시

Source: goodthought.tistory.com

Date Published: 10/11/2021

View: 9111

[심리상식]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인 ‘노시보 효과’에 관한 이야기 …

[심리상식]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인 ‘노시보 효과’에 관한 이야기 / 허핑턴포스트 ·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인 ‘노시보 효과’도 있다. ‘플라시보 효과'( …

+ 더 읽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0/2021

View: 9499

플라시보 효과, 그리고 반대는? 노시보 효과다! – 직장인들의 쉼터

플라시보 효과, 그리고 반대는? 노시보 효과다! 플라시보 효과는 영어로 Placebo Effect라 하며, 환자가 효과 없는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알고 복용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1000permonth.tistory.com

Date Published: 10/4/2022

View: 6170

플라시보 반대 용어 뜻, 사례 쉽게 정리했어요 – 수박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부터 알아보자>. 의학 성분이 없는 약이라도 환자가 심리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병세가 나아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subox.tistory.com

Date Published: 10/6/2022

View: 593

플라시보 효과 반대와 노시보 효과 – 고니의 드라마&생활파일

플라시보 효과 플라시보란 “내가 기쁘게 해주지”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의학 심리 현상중 하나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누구든 …

+ 여기에 보기

Source: specialtork.tistory.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7861

플라시보 효과: 의사-환자 관계에서 증여 행위와 그 도덕적 가치

첫째, 플라시보 효과를 사회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찾기 위해, 이 효과와 정확히 반대되는 노시보(nocebo) 현상을 다룬 마르셀 모스의 텍스트를 살펴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5/26/2021

View: 2491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와 무엇이 다를까? – 그라디움

노시보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와 함께 위약에 대한 반응을 일컫는 용어로, 노시보 효과는 부작용과 관련한 부정적인 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는 효능과 …

+ 더 읽기

Source: gradium.co.kr

Date Published: 6/30/2021

View: 4937

[CHA-Info]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 · 실제로 진짜 의약품이 아닌 위약을 투여한 사실을 환자가 알아차렸을 경우, 일부에게서 위약 효과와 반대되는 · 비슷한 용어인 · 교사기대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newsroom.cha.ac.kr

Date Published: 6/24/2021

View: 4822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플라시보 효과 반대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플라시보 효과 반대

  • Author: 오늘밤, 시사 한 줄 l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 Views: 조회수 1,797회
  • Likes: 좋아요 36개
  • Date Published: 2020. 5.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hJtoFIKUYA

[강은영의 뇌공학 이야기] ‘플라시보 효과’로 뇌를 속이자

[사진출처=Pixabay] [한국강사신문 강은영 칼럼니스트]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눈을 감고 눈앞에 싱싱한 레몬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칼로 반을 가르고 즙을 짜서 입안에 한 방울 떨어트려 본다. 아마도 침이 고일 것이다. 레몬의 강한 신맛을 상상하기만 해도 실제로 몸에서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상상의 놀라운 힘은 플라시보 효과를 통해 알 수 있다. ‘플라시보(placebo)’라는 단어는 ‘좋아지게 하다, 만족스럽게 하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이다. 여기서 파생한 플라시보 효과란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알고 복용하면 유용한 작용이 나타나는 위약효과를 말한다. 의학 용어지만 주로 심리학자들이 사용했는데 의학적으로 증명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6년에 플라시보 효과가 뇌과학으로도 입증되었다.

미 노스웨스턴대학 의과대학 재활의학연구소(RIC: Rehabilitation Institute of Chicago)의 마르완 발리키(Marwan Baliki) 박사와 바니아 아프카리안(Vania Apkarian) 박사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위약효과를 보인 환자들의 전두엽 안에 있는 중전두회가 반응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를 통해 플라시보 효과는 심리적인 기대 작용이 아니라 실제로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진출처=Pixabay]

우리나라에서도 플라시보 효과가 적용된 사례가 있는데 바로 피로회복제의 쌉쌀한 맛이다. 실제로는 구연산의 맛이지만 박카스의 히트 이후로 사람들은 그 맛이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약제의 맛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후로 다른 피로 회복 음료에도 구연산이 첨가되고 있다. 플라시보 효과와 반대되는 현상이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다.

아무런 효과가 없는 약을 주면서 “이것을 먹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날 것이다”라고 말하면 실제로 두드러기가 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노시보 효과를 알 수 있는 유명한 사례가 있는데 1950년대 포르투갈 항구의 냉동창고에서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인이 동사로 밝혀졌지만 당시 냉동창고의 온도는 전원이 차단되어 19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얼어 죽을 것이라는 상상이 실제로 나타난 것이다.

플라시보와 노시보 효과는 단순한 신념 그 이상이다. 뇌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몸과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이 확연히 달라진다. 하버드의 Ted Kaptchuk 교수는 플라시보 효과를 “뇌가 기분이 좋아지기 위해 필요한 것을 신체에 알리는 방법”이라고 표현한다. 만약 우리가 실생활에서 이 방법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자신의 기분이나 상태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사진출처=Pixabay]

가장 쉬운 방법은 지금 당장 입꼬리를 위로 올려보자. 이 상태로 유지하면 굳어있던 얼굴 근육이 펴지고 긴장된 몸도 이완된다. 레몬의 신맛을 상상했을 때 침이 고였듯이 웃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면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입꼬리를 올릴 수 있어서 좋다.

심각한 고민이나 문제가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표정이 굳어지는데 평소에 내가 짓는 표정이 곧 뇌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불안, 우울한 상태에서는 좀처럼 웃기가 힘들다. 하지만 뇌의 상태를 바꾸고 싶을 때 웃음만큼 쉽고 즉효가 나타나는 방법도 없다. 실제로 웃으면 코르티솔, 에피네프린 등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고 면역 세포가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행복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행복한 척해보자! 아무런 효과가 없는 약을 특효약이라 믿고 먹으면 효능이 있듯이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믿고 웃으면 진짜로 행복해진다. 일시적인 상황이나 감정에 속지 않는 대신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뇌를 속이는 것이다. 뇌를 자유자재로 속이는 사람이 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다.

입꼬리가 처질 일이 많은 요즘,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입꼬리가 위로 향해 있기를.

칼럼니스트 프로필

강은영 칼럼니스트는 『일류두뇌』 『당신의 뇌를 바꿔드립니다』 저자이자 일류두뇌연구소 대표이다.

뇌교육과 부모교육 전문강사로 15년 동안 학교,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교육 및 컨설팅을 하고 있다. 강의와 저술 활동을 통해 뇌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심리학 용어]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728×90

반응형

SMALL

이 글은 한국상담학신문(265-21-00636)에서 발행하는 글입니다.

1. 심리학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수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점점 무엇인가를 믿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SNS에 차고 넘치는, 극적인 효과를 보여주는 화장품 광고들이나 4주의 기적이라는 말과 함께 운동 전후 사진을 대비한 광고들을 우리는 자주 볼 수 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고 있습니다. 자기가 옳다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뉴스나 루머들도 그렇습니다. 이러다 보니 우리는 항상 불신과 의심의 태도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것이 진실인지 당장엔 도무지 알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불신의 태도가 깊어져 부정적인 믿음으로 이어졌을 때의 부작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입니다.

2. 심리학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라는 용어는 말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노시보 효과란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알다시피 플라시보 효과란 환자가 약효를 믿고 있으며 효과 없는 약, 밀가루로 만든 위약으로부터도 병을 호전시킬 수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노시보 효과란 어떤 해도 끼치지 않는, 위험하지 않은 약으로부터 부정적인 믿음이 강하여 병을 만들어내거나 병세를 악화시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3. 심리학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1961년 미국의 의사 월터 케네디(Walter Kennedy)가 소개한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되는 개념인 노시보 효과의 사례는 다양합니다. 1942년 미국의 생리학자 월터 캐넌(Walter Cannon)이 ‘부두 죽음(voodoo death)’이라고 명명한 현상도 노시보 효과의 일례로 볼 수 있습니다. 월터 캐넌은 아이티 섬에서 원시 종교인 부두교의 주술사에게 저주를 받은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아마 저주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이 자기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한 데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영국의 심리학자 어빙 커시(Irving Kirsch)는 대학생들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공기에 노출시킨 후 해당 공기에 독소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집단에 해당 공기를 마시고 고통스러워하는 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 모습을 본 집단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아무 해를 끼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믿음이나 집단적인 심리만으로도 신체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심리학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노시보 효과는 의학계에서 의료진들이 지나치게 환자가 부정적인 진단이나 상황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증세 호전이나 생존에 대한 희망을 너무 사라지게 하면 안 된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지나친 염려나 불신, 희망 없음이 얼마나 우리에게 치명적일 수 있는 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미리 떠올려보며 의심하고, 이성적으로 차근차근 최선의 방책들을 찾아나가는 것은 좋은 자세일 수도 있지만 미리 떠올린 최악의 상황이 나를 잡아먹고 나의 세상이 온통 최악의 상황만 둘러 쌓여있는 세상이 되어버린다면 그곳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울 것입니다.

6. 심리학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너무 맹목적으로 믿는 것, 착한 것도 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믿지 않는 것, 의심도 병이라는 말도 존재합니다. 불신하는 사람들은 믿는 사람들과 자기 자신들을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불신하는 것 또한 믿지 않는 것을 믿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적당한 균형이 필요합니다. 믿음과 희망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때 머뭇거리고 고민하고 있을 때 한 발 짝 내딛을 수 있는 힘을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의심과 경계는 신중하고 계획적인 경로를 탐색하고 안전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야를 마련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7. 심리학 플라시보 효과 vs 노시보 효과

앞서 말했던 믿기 어려운 정보들로 넘쳐나는 세상에서 우리는 내가 믿고 있는 것을 무엇이며 믿지 말아야할 것은 무엇인지 분명히 생각하며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가족, 소중한 친구들, 사랑하는 사람, 아끼는 물건들이 내가 살아가는 하나의 믿음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균형을 잘 잡으며 상황에 따라 현명하게 알맞은 태도를 취한다면 어렵게만 보이는 삶이 탄탄한 길처럼 넓게 펼쳐져 보일 것입니다.

written by 이재연 교육학 박사(상담학전공)

한국상담학신문 대표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슈 인 심리학’ 칼럼니스트

한국청소년지도학회 상임이사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상담사회교육전공 교수

전) 대신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교수

저서)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우리아이마음설명서(지식과 감성, 2018)

심리학 편지(지식과 감성, 2017)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가족사용설명서(지식과 감성, 2016)

심리학 이슈로 답하다(지식과 감성, 2016)

자녀의 자아에 사랑을 더하다(지식과 감성, 2016)

이슈 인 심리학(글로벌콘텐츠, 2015)

-한국상담학신문- 건강한 가족회복, 개인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휴 및 강의문의: 010-2788-3025

반응형

LIST

[심리상식]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인 ‘노시보 효과’에 관한 이야기 / 허핑턴포스트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는 가짜 약이 효과를 내는 경우를 뜻한다. 소화가 잘 안 되는 사람에게 아무 효능이 없는 알약을 소화제라고 주면 그것을 먹고 실제 소화 불량이 해결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와 정반대의 것도 있다. 바로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다. 노시보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플라시보 효과보다 덜 유명한 이유는 무엇일까?

플라시보 효과는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라틴어로 ‘나는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라는 의미의 노시보는 생소하다. 실제로 1960년대까지 쓰이지 않았다. 노시보 효과가 덜 유명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 현상에 대한 연구는 플라시보 효과에 비해 훨씬 적었다. 어쨌든 사람들이 더 나쁘게 느끼도록 설계된 연구가 도덕적 인정을 받기는 쉽지 않다.” (책 ‘낫씽’, 제러미 웹 엮음)

2. 노시보 효과가 신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마음을 먹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들었다. ‘잘 될 거야’라고 마음 먹으면 진짜로 일이 잘 된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그 반대인 노시보 효과는 믿음이 사라지고 잘 안 될 거라는 생각이 지배하면서 그것이 육체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생각에서 출발해 몸에 그 효과가 전달되는 것이다.

“정상적인 의료 행위에도 노시보 효과가 나타난다.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의 60% 가량이 치료를 받기도 전에 메스꺼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뉴욕 마운트 시나이 의대의 임상 심리학자 기 몽고메리는 “메스꺼워하는 현상이 화학요법 치료에 들어가기 며칠 전이나 직전에 나타날 수 있다.”고 말한다.” (책 ‘낫씽’, 제러미 웹 엮음)

3. 노시보 효과가 전염까지 될 수 있다.

이심전심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긍정적인 마음만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부정적인 마음이 오히려 더 빨리 연결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걷잡을 수 없이 비관적인 생각에 휩싸이게 된다. 그로 인해 놀라운 일들이 종종 벌어지곤 한다.

“1998년 11월, 테네시 주의 어느 고등학교의 선생이 ‘휘발유 같은’ 냄새를 맡으며 두통과 메스꺼움, 호흡 곤란과 어지럼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학교에서 대피시켰고, 그 다음 한 주 동안에 10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입원했다. 광범위한 조사가 실시되었음에도, 보고된 증상을 의학적으로 설명할 만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1개월 뒤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징후를 보고한 사람들 중에는 여자가 더 많았고 또 급우가 아프다는 것을 알았거나 본 사람이 많았다. 헐 대학교의 심리학자 어빙 커쉬는 이에 대해 대규모의 노시보 효과라고 말한다.” (책 ‘낫씽’, 제러미 웹 엮음)

4. 노시보 효과 원인은 신경화학물질이 아닌 믿음이다.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노시보 효과를 전달하려고 하면 코웃음만 난다. 하지만 어떤 분야의 권위자(인 척하는 누군가)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내게 전달한다면 곧바로 ‘멘붕’이 올 수 있다. 믿음이 깨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노시보 효과의 원인이다.

“노시보 효과의 종국적 원인은 신경화학물질이 아니고 믿음이다. 로버트 한에 따르면, 외과 의사들은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환자들의 수술을 맡길 꺼린다. 그런 환자들이 실제로 종종 죽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심장발작에 취약하다고 믿는 그 믿음 자체가 하나의 위험 요인이다. 똑 같은 위험 요인을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어느 연구보고서는 자신이 심장발작에 특별히 취약하다고 믿는 여성들이 심장발작으로 죽을 확률이 그렇게 믿고 있지 않은 여자들에 비해 4배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책 ‘낫씽’, 제러미 웹 엮음)

▲글출처: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플라시보 효과, 그리고 반대는? 노시보 효과다!

플라시보 효과, 그리고 반대는? 노시보 효과다!

플라시보 효과는 영어로 Placebo Effect라 하며, 환자가 효과 없는 가짜 약을 진짜 약으로 알고 복용하였을 때, 긍정적인 믿음과 같은 심리적인 요인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뜻한다.

플라시보(Placebo) 효과에서 플라시보는 라틴어로 좋아지게하다 또는 만족스럽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실제로 플라시보 효과는 제2차 세계 대전 때, 약이 부족하여 많이 쓰였던 방법이라고 알려졌는데, 의사의 윤리인 환자와의 신뢰를 깨뜨릴 수 있다는 이유, 그리고 환자가 진짜 약이 아닌 가짜 약을 처방된 사실을 알았을 때,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부작용으로 처방으로는 강력히 반대되고 있다.

하지만 신약 개발에 있어서는 플리시보를 이용한 검사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신약 효과가 가짜 약을 준 그룹보다 훨씬 뚜렸한 효과가 있어야만 신약을 인정해준다.

플라시보는 가짜 약을 주는 것으로 일시적인 효과만 있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효과이다.

그리고 이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한데, 가장 먼저 의사화 환자의 신뢰가 두터울 때 플라시보 효과가 크다.

다음으로, 한 번 약의 효과를 체험한 환자라면, 약 효과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 플라시보 효과가 잘 나타난다.

또한, 똑같은 성분의 약이라도 가격이 비싼 약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복용하면, 그에 대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마지막으로 당연하지만 얘기지만, 긍정적인 사람일 수록 플라시보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부정적인 사람이라면 진짜 약을 처방하더라도 약효가 나타나지 않는 노시보(Nocebo)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시보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와 대조적인 용어로, 약 효과에 대해 의심을 품어 약효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병을 일으키고 심지어 죽음을 이르게하는 현상도 포함한다.

실례로 어떤 사람이 냉동차에서 일을 하다가 갇혔는데, 그 사람은 냉동차가 작동하는 줄 알고 춥다고 느끼며 저체온증으로 사망하였는데, 실제 냉동차는 작동하지 않았고 온도 및 산소 모두 생존에 문제없는 상태였다.

즉, 플라시보 또는 노시보 효과를 보면 , 정신적인 인식이 우리의 신체에 커더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다른 말로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플라시보 반대 용어 뜻, 사례 쉽게 정리했어요

반응형

플라시보 뜻 사례 반대 개념 정리

플라시보 반대 용어 알아보겠습니다. 아마 한 번쯤 살아가다 플라시보라는 단어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실 거예요. 실제 효능이 없는 약물인데도, 환자의 긍정적인 믿음으로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실제로 직접 겪어본 적도 있으실 테고요. 오늘은 해당 단어와 반대되는 개념까지 읽기 쉽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부터 알아보자>

의학 성분이 없는 약이라도 환자가 심리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병세가 나아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기쁨을 주다’, ‘즐겁게 하다’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는데요. 다른 말로는 위약 효과라고도 말합니다. 정신적인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쉬운 질환이나 만성 질환에서 이런 현상이 더욱 효과적이며, 의약품 치료 효과 평가를 위해서도 사용됩니다.

사람은 약을 먹거나 시술받은 것을 치료 신호로 여기고, 그에 대해 기대한 만큼 적절한 반응을 하게 된다고 보는데요. 몇 가지 예시를 한 번 살펴보실까요?

예시

신약품 개발

새로운 약을 개발할 때, 임상 효과가 있을지 플라시보 효과 실험을 진행하는데요. 가짜 약물을 투여한 집단, 그리고 실제 약을 투여한 집단의 상대적인 결과를 비교하는 절차를 거친다고 합니다.

엄마 손은 약손

아마 다들 흔하게 들어보셨을 말인데요. 어렸을 때, 엄마가 이 말을 해주며 배를 만져주면 복통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을 느낀 분들 계실 겁니다. 이것도 대표적인 플라시보 효과 사례 예시라고 볼 수 있죠. 이런 기억을 가진 사람은 다음에도 배를 만져주면, 과거와 같이 호전됨을 느끼고 비슷한 효과를 학습하게 됩니다.

브루노 클로퍼(Bruno Klopfer) 사례

1957년, 브루노 클로퍼((Bruno Klopfer)는 임파암 환자를 치료 중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크레비오젠이라는 약이 개발 중이었고, 이것으로 암이 치료된다는 이야기가 언론에서 자자하게 퍼져있었는데요. 임파암 환자에게도 크레비오젠 약을 처방해주긴 했지만, 이미 그의 온몸에는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라 큰 기대는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자는 그 약을 처방받자, 암이 급격히 호전되었다고 하는데요. 다들 굉장히 놀랄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언론에서는 크레비오젠 약이 기대한 만큼 효과가 없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습니다. 놀랍게도 언론의 보도가 퍼지자마자 임파암 환자는 다시 암세포가 퍼지고, 상태가 악화하였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이 사례를 듣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환자에게 ‘이 약은 아직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굉장히 강력한 신약이다.’라고 말하며 식염수가 담긴 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러자 암은 다시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외

체했을 때 손가락을 바늘로 따는 민간요법도 플라시보 효과 사례로 유명 합니다.

합니다. 신시내티 의대 파킨슨병 센터 실험 – 두 집단에 똑같은 약을 투여하고, 가격만 다르다고 말합니다. 실제 비싼 약이라는 말을 들은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호전 속도가 더 빨랐다는 실험 결과가 있었습니다.

반응형

<플라시보 반대 용어>

그렇다면 해당 단어의 반대되는 개념은 무엇일까요? 바로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입니다. ‘해친다’라는 의미의 라틴어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노시보 효과

약효에 대해 불신하고, 부작용을 걱정하는 부정적 믿음으로, 실제로 부정적인 결과가 발생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마디로 약에 대해 안 좋은 선입견을 품었더니, 실제로도 나쁜 결과가 나오더라 하는 이야기입니다. 심리학 용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몸에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 물질이지만, 부정적인 믿음과 인식으로 병이 생기거나 죽음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예시

포르투칼 리스본 항구 냉동창고 사망 사건

1950년대 포르투칼 리스본 항구에 한 선박이 도착했습니다. 그 냉동창고에서는 선원의 시체가 발견되었죠. 선원은 동료 선원의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히게 되어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큰 추위에 고통 속에서 몸이 굳어지며 사망에 이르렀고, 죽기 전에 그 사실을 벽에 기록해 놓은 것인데요.

하지만 실제 그 냉동창고는 전원이 꺼져 있었고, 실제 온도도 영상 19도였습니다. 주변엔 식량도 많고, 산소도 충분하여 충분히 살 수 있을 공간이었는데요.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실제 죽음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호소

하버드대학 연구팀에서는 백신 부작용을 분석해보니, 1차 부작용의 최대 76%, 2차의 52%는 플라시보 반대인 노시보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의학협회 의학저널 공유 사이트 ‘자마 네트워크 오픈’의 실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실험 참가자 4만 5천 명의 절반은 실제 백신을 투여받았지만, 나머지는 효능이 없는 위약을 투여받았습니다. 실제 백신 맞은 집단의 46%가 부작용을 호소했고, 위약을 투여받은 집단의 35%도 백신 부작용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2차에도 백신 집단의 61%, 그리고 위약 투여받은 집단의 32%가 부작용을 호소했지요.

백신이 아니라 위약을 투여받았는데도 두통이나 피로감 등 부작용을 호소한 것은 노시보 효과로 심리적인 요인이 크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반대 용어 및 사례까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심리적인 요인 하나로 신체 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라운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플라시보 효과 반대와 노시보 효과

반응형

플라시보 효과

플라시보란 “내가 기쁘게 해주지”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나온 말로 의학 심리 현상중 하나입니다

어렵게 생각할 것 없이 누구든 한번쯤은 그 효과를 경험해봤을텐데요

위약 효과라도 불리며 의사가 치료와 무관한 실제로는 효과가 없는 가짜 약제를 환자에게 주며 좋은 약이라고 속이고 나을수 있다는 충분한 확신과 믿음을 줘 심리적 효과로 인해 실제 병세가 호전되는 효과를 볼수 있는 현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의 반대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어떤 것이 해롭다는 암시 혹은 믿음으로 야기된 부정적 효과인 “노시보”라는 말은 1990년대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라틴어로 “나는 해를 입을 것이다” 라는 뜻을 가진 부정적 의미로 환자에게 정상적인 처방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그 약에 불신과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인해 실제로 좋지 않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사례를 들어 환자에게 아무 작용이 없는 약을 주고 이걸 먹게 되면 부작용으로 인해 두통과 설사, 복통이 찾아 오게 된다고 말하게 되면 실제로 해당 부작용을 겪게 된다는 것입니다

반응형

플라시보 효과: 의사-환자 관계에서 증여 행위와 그 도덕적 가치

이 글의 목적은 증여 도덕의 맥락에서 플라시보(placebo) 효과에 대한 이론적이며 규범적인 접근을 모색하는 데 있다. 보통 플라시보 효과는 그 자체로는 활성이 없는 가짜 약물이 환자에게 미치는 심리적 · 생리적 효과를 가리킨다. 특히 현대의학의 생의학적이며 기계적인 설명 체계에서 이 효과는 비과학적인 넌센스로 간주된다. 그러나 사회학적 관점에서 플라시보 효과는 의사와 환자 사이의 증여 관계의 규범성을 증언한다. 그것은 증여의 인간관계에 함축된 배려, 관심, 상호 신뢰와 믿음, 집단적 기대 등과 같은 개념들을 검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사례에 해당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글은 다음과 같이 논의를 전개하기로 한다. 첫째, 플라시보 효과를 사회학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찾기 위해, 이 효과와 정확히 반대되는 노시보(nocebo) 현상을 다룬 마르셀 모스의 텍스트를 살펴보고, 그 안에서 어떻게 ‘집단적 기대’의 효과로서 삶과 죽음의 문제가 사회학적으로 제기될 수 있는지 검토한다. 둘째, 플라시보 효과를 거짓과 속임수로 환원하면서도 그 기능적 효과만큼은 최적화하려는 현대의학계의 이중적 입장을 살펴본다. 셋째, 플라시보의 참된 의미는 ‘가짜 약물’이 아니라 의사와 환자의 상호 기대가 지향하는 ‘기쁨’이라는 점을 해명한다. 이를 위해 의사-환자 관계의 핵심에 증여의 논리가 개입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 증여 관계가 플라시보 효과를 일으키는 사회적 기제로 작용할 수 있는 근거를 규범적 수준에서 제시한다. 끝으로 이러한 논의들의 결론으로서 플라시보 효과는 의사-환자 관계의 도덕적 토대가 증세 호전으로 나타나는 효과로 해석될 수 있음을 논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eek a theoretical and normative approach to the placebo effect in the context of the morality of gift-giving relationship. The placebo effect is commonly defined as a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effect on patients caused by inactive false drugs or an ineffective medical procedure(placebo). Especially, in biomedical and mechanical explanatory systems of modern medicine, the placebo effect is regarded as an unscientific nonsense, but in the sociological perspective, it may prove the normativity of gift relations between doctor and patient. Thus we see the placebo effect as an important case with regard to which we can examine and develop such concepts as ‘care,’ ‘concern,’ ‘mutual trust’ and ‘belief,’ and ‘collective expectations’ implied in human relations of gift-giving. In order to illuminate the normative dimension of the placebo effect, first of all, we analyze Marcel Mauss’s texts that offer a theoretical basis for the sociological interpretation of the nocebo effect (the exactly opposite phenomenon of the placebo effect), and discuss how we can sociologically deal with the problems of life and death recognized as the effect of ‘collective expectation.’ Secondly, we examine the ambivalent attitude of the modern medicine, optimizing the functional effects of placebo while reducing it to false and deceptive drugs. Thirdly, we argue that the sociologically true meaning of placebo is not ‘false drugs’ but ‘pleasures’ produced through the mutual expectation of doctors and patients. To this end, we show that the logic of gift-giving is involved in the core of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 and suggest the reason why the mutual self-giving of doctor and patient can be a social mechanism causing the placebo effects in the normative dimension. Finally, as a conclusion, we argue that the placebo effect can be interpreted as the effect of translating the moral foundation of the doctor-patient relationship into symptom recovery.

노시보 효과, 플라시보와 무엇이 다를까? : 그라디움

‘위약 효과’에 관해 들어보셨지요? 플라시보 이펙트(Placebo Effect)라 말하는 바로 그것 말입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가짜 약을 먹은 사람에게서 실제 그 약을 먹었을 때 기대되는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짜 약으로 약효를 누릴 수 있다니, 실제 약을 복용했을 때 있을지도 모르는 약물로 인한 잠재적인 부작용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한다면 그 유용성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이렇게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그렇듯, 음지와 양지는 함께 있는 것이니까요. 플라시보 효과와 반대 현상도 자주 나타나는데, 약의 부작용에 관한 설명을 듣고 위약을 복용한 사람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답니다. 즉, 치료나 약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 합니다.

노시보(Nocebo)

플라시보(Placebo)라는 영어 단어가 라틴어 ‘placēbō’에서 온 것처럼, 노시보(Nocebo)도 라틴어 ‘nocēbō’에서 왔답니다. ‘placēbō’의 뜻은 ‘나는 기쁠 것이다’이며, ‘nocēbō’의 뜻은 ‘나는 해로울 것이다’입니다. 그러니까, 플라시보가 긍정적인 의미인 반면, 노시보는 부정적인 의미입니다.

노시보 효과의 작동 방식

플라시보 효과는 널리 알려졌지만 노시보는 그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플라시보 효과가 기대감과 같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일어나는 것처럼 노시보 효과 역시 심리적 요인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심리적 요인은 플라시보 효과가 기대감이라는 긍정적인 사고와 관련이 있다면, 노시보 효과는 부정적인 사고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부정적 사고에 영향을 준답니다.

의사 또는 약사로부터 잠재적인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의사 또는 약사를 신뢰하지 못할 때

비슷한 치료와 관련한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

치료 또는 약의 가격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지속적인 두통이 있어서 병원을 찾았다고 생각해보세요. 의사는 증상을 듣고 난 후 알약을 처방하면서 그 약에 관한 부작용을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이 약을 먹으면 속이 메스꺼울 수 있고, 현기증이 일어날 수 있다는 등의 이야기입니다. 그런 증상이 있으면 누워서 쉬라는 말과 함께요. 물론 그 약은 실제 약이 아닌 가짜 약(위약)입니다. 집에 돌아와 처방 약을 먹은 그 환자는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 증상을 느낍니다. 그리고 환자는 ‘의사가 나에게 설명한 것이 바로 이 증상이었다’고 생각하며 자리에 눕습니다. 그런 증상이 일어날 리 전혀 없는, 설탕으로 만든 가짜 약을 먹었는데도 말입니다.

사실 우리가 ‘노시보 효과’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 이런 현상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상담 중 의사의 태도가 불성실하게 느껴져 치료와 처방약에 관한 신뢰도가 떨어지기도 하고, 약값이 너무 싸서 그 약효 또한 별로일 것으로 생각하기도 하며,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약효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답니다. 실제로, 의료 선진국의 유명 제약회사에서 생산한 약과 의료 후진국에서 생산한 제네릭 약에서도 노시보 현상이 나타난답니다. 물론 플라시보 효과처럼 뇌 작용에 의한 영역에서 말입니다.

노시보 효과의 여러 증상

노시보 효과로 인한 증상은 다양합니다. 뇌 작용에 의해 조절되는 증상들인데, 이것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졸음

메스꺼움

복부 팽만감

복통

식욕 상실

현기증

집중 장애

두통

피로감

가려움

불면증

노시보 효과의 딜레마

노시보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와는 달리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있답니다. 플라시보 효과는 긍정적인 효과이기에, 그다지 약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에게 ‘비타민’을 주면서 ‘이 약을 먹으면 즉시 나을 것’이라 말한다 해서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을 것입니다. 특히 그 증상이 심인성 문제라면 더욱더 그렇겠지요. 일종의 ‘선의의 거짓말(하얀 거짓말)’쯤으로 돌릴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노시보 효과에는 그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의료 현장에서는 치료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을 가정해야만 하고, 그것을 환자에게 알려야 하니까요. ‘이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는 말도 들려줘야 하지만, ‘이 치료를 받았을 때 완치율이 몇 퍼센트이고, 이 치료로 인한 부작용에는 이런 것들이 있다’는 설명을 해야만 하니까요. 이때 어떤 환자는 플라시보로 기울기도 할 것이고, 어떤 환자는 노시보로 기울기도 할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의료진이 잠재적인 부작용에 관해 설명하는 것이 그런 부작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작용 등 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까지 설명해 줘야 하느냐는 딜레마가 있답니다. 물론, 환자에게 어떤 약의 효과와 부작용에 관해 충분히 설명하고 환자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지만, 환자라는 특수한 환경이 올바른 결정에 방해 요소가 되기도 하니까요.

정리

노시보 효과는 플라시보 효과와 함께 위약에 대한 반응을 일컫는 용어로, 노시보 효과는 부작용과 관련한 부정적인 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는 효능과 관련한 긍정적인 효과를 말합니다. 이 둘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설명이어도 어떤 사람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니까요. 흔히 하는 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처럼 ‘생각이 씨가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정적인 상황을 검토해야 하지만, 그 검토가 긍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검토라면 우리의 마음과 발길은 노시보 효과가 아닌 플라시보 효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참고 자료

[CHA-Info]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는 의사가 환자에게 진짜 약이라고 하면서 가짜 약을 투여해도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병이 낫는 현상을 말한다. 이것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약이 부족할 때 많이 쓰였던 방법이다.

미국의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플라시보 효과를 일으키는 뇌 영역을 찾아내 앞으로 뇌에 기반을 둔 근거 중심 치료법이 미래의 의학 연구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위약(가짜 약) 효과를 이용한 위약의 투여는 의료 행위에 있어서 필수 윤리 조건인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를 깨뜨릴 수 있다는 이유로 강력히 반대되고 있다.

실제로 진짜 의약품이 아닌 위약을 투여한 사실을 환자가 알아차렸을 경우, 일부에게서 위약 효과와 반대되는 노시보(Nocebo)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비슷한 용어인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피그말리온의 이름에서 유래한 심리학 용어로 교사의 기대에 따라 학습자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말하며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한다.

교사기대 효과, 로젠탈 효과, 실험자 효과라고도 한다. 한편 교사가 기대하지 않는 학습자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골렘 효과라고 한다.

© CHA University – 상업적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키워드에 대한 정보 플라시보 효과 반대

다음은 Bing에서 플라시보 효과 반대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 플라시보 효과
  • 플라시보 효과 사례
  • 플라시보 효과 실험
  • 플라시보 이펙트
  • 플라시보 노시보
  • 노시보 효과
  • 노시보 효과 실험
  • 위약
  • 위약 효과
  • 심리학
  • 심리학 공부
  • 심리학 용어
  • 시사 상식
  • 시사한줄
  • 시사 유튜버
  • 시사 공부
  • 시사 상식 모음
  • 시사 상식 공부
  • 시사상식 모음
  • 시사상식 공부
  • 시사상식 퀴즈
  • 시사상식
  • 시사상식 정리
  • 시사상식 기출문제
  • 시사상식 공부법
  • 최신 시사상식
  • 2020 시사상식
  • 2019 시사상식
  • 시사상식 유튜브
  • 취업 시사
  • 취업 시사상식
  • 취준 시사상식
  • 취준생
  • 기초상식
  • 잡학지식
  • 시사상식 유튜버
  • 시사상식 문제
  • 시사 이슈
  • 시사 유튜버 순위
  • 취업 준비생
  • 경제 상식
  • 취업 상식
  • 면접 상식
  • 면접 빈출
  • 취뽀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YouTube에서 플라시보 효과 반대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라시보 효과의 반대말, 여러분 알고 계신가요? l 노시보 효과, 그게 뭔데? [면접에 나올 시사상식] | 플라시보 효과 반대,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