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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가는 길 -약사암 방향 (관광버스이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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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경북 경산시} 팔공산단풍//팔공산갓바위가는길정보//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꼬끼오2 2021. 11. 25. 0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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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gh4609.tistory.com

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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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팔공산 갓 바위 가는 길

  • Author: 튜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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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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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바위 가는길 팔공산 갓바위 등산코스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팔공산 갓바위등산코스

오늘은 팔공산 갓바위를 다녀왔습니다. 대구 한달살기를 컨셉으로 한달동안 대구지역의 볼거리 먹거리를 소개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대구에서 가장 인상깊은 곳이 이곳이 아닐까 싶어서 소개해봅니다.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나오는 정상위의 커다란 불상, 아마 전국을 다 돌아다녀도 여기처럼 특별한 위치에 불상이 있는 곳은 없을거라고 보는데요, 그래서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아 불공을 드리는 곳입니다. 꼭 불자가 아니더라도 저처럼 등산삼아 오르면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하는 곳으로, 대구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곳부터 추천해봅니다.

팔공산 갓바위 등산이 시작되는 초입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주차요금 1000원…

입구에 있는 지도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갓바위가 있는 관봉정상까지 약 2키로미터 구간… 오르막 내리막이 없고 오로지 오르막만 있어서 빨리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에, 등산이 처음인 분은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계단으로 된 오르막이여서…

단풍이 이쁘게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머리에 단풍 낙엽이 떨어진지도 모르고 걷고 있는 와이프의 뒷모습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단풍이 지는 가을이 산행하기엔는 가장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어디에 있는 어느 산이든 아마 다들 아름다울테니까요.

절 하나를 지나는데, 절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가 대구 갓바위의 악명높은 돌계단… 모두 1365계단이라고 하네요. 1년 365일이라는 의미를 담은 듯…

가파른 계단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르막으로 된 구간이여서 땀이 비오듯이 흐르지만, 이쁜 단풍들때문에 오르는 기분이 좋습니다.

중간중간에 쉴만한 공간도 있고…

아마, 이 사진이 있는 곳이 780개째 계단인 모양입니다.

그렇게 이쁜 단풍들 사이를 열심히 오르다보면, 목적지가 보입니다.

산아래 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저희 걸음으로는 45분쯤 걸렸는데, 보통 사람들보다는 빠른 걸음이니 참고정도만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얼추 1시간 이상은 걸린다고 보는게 맞겠구요.

사람들이 열심히 불공을 드리고 또 기도하는 바로 앞에 커다란 불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명 갓바위라 불리는 것… 산 꼭대기에 이렇게 멋있고 아름다운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커다란 불상이 있는 곳은, 아마 모르긴 몰라도 우리나라의 다른 곳에선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옆에서 본 모습… 광배까지 완벽한 불상입니다. 크기와 형태 그리고 장소가 주는 특수성까지 고려해서 대단한 문화유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신라시대때 만들어진 불상으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관봉에서 바라다 본 풍경… 갓바위도 멋지고, 갓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도 훌륭합니다. 그래서, 사시사철 많은 사람들이 찾는듯…

갓바위를 돌아서 내려가면 작은 암자가 하나 있는데, 점심때 가면 공양 그러니까 절밥을 먹을 수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그래서 가봤습니다.

코로나때문에 공양이 금지된 상태군요. 코로나가 참 무섭습니다. 여하튼, 언제고 코로나가 없어지면, 갓바위 공양도 한번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특별할것 없는 투박한 절밥이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경험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갓바위 불상을 한번 더 사진에 담고 산을 내려왔습니다.

안전하게 산아래에 도착… 왕복 1시간 30분쯤 걸렸습니다. 이래저래 쉬는 시간까지… 저희는 빠른 걸음이니, 못해도 2시간 정도는 걸린다고 생각을 하고 오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찾아간 산아래 식당…

꼭 여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 맛난 식당들이 많으니, 갓바위 오르시면 식사까지 즐기고 내려오시길 권해드립니다.

2020/12/14 – [국내 여행 한달살기/국내 여행 한달살기 둘째날] – ▶팔공산 갓바위 맛집 갓바위 우리식당

대구 갓바위 가는길, 갓바위 등산코스…

대구는 솔직히 그다지 가볼만한 여행지, 추천할만한 볼거리가 많은 동네는 아닙니다. 게중에서는 이곳 갓바위가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할만한 여행지로 생각되는 곳이니, 대구를 찾는 방문객분이라면 이곳은 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소원 한가지씩은 이루어진다고 하니, 기분좋게 소원 한가지 비는 기분으로 방문하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여행코스이지 않겠나 싶네요.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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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늦여름 가족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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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년만에 다시 대구 팔공산 갓바위를 찾았다. 딱히 무슨 소원을 빌고자함은 아니었지만, 올해 9월은 우리 가족에게 ‘리스타트’의 의미가 있는 달이라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였다. 진짜 아무 소원도 빌지 않고 (사실 너무 힘들어서 소원 빌 생각도 못했다.)묵묵히 계단을 올랐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2019. 8. 31.)

작년 9월 초에 처음으로 대구 경산 팔공산 갓바위에 다녀왔다. 그 때 참 힘들어서 좀더 쉬운 길을 검색해 두었는데, ‘팔공산 갓바위 쉽게 오르기’ 같은 꿀팁은 순두부찌개를 먹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ㅎㅎㅎ

지난 주말, 아차!하는 사이에 시간이 늘어져서 고속도로에서 엄~청 오랜 시간을 보냈다. 배고픔에 휴게소에 들러 라면에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허기와 짜증을 달래고 대구까지 묵묵히 고고씽~ 길이 정.말. 막혔다 ㅠㅠ (참고로 망향휴게소에서는 다른 음식보다 라면, 우동 선택하는 것이 제일 낫다~)

길에서 한참을 허비하고 나서야, 갓바위 공영주차장에 도착했다. 공영주차장 입차시 주차요금을 직원분께 내면 된다. 주차시간 관계없이 일괄 1천원이다.

우리는 이번에도 대구방향에서 올라갈 거라 갓바위5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대구방면에서 오르면 작년처럼 힘들고 경산방면 (관음휴게소)으로 올라가면 조금 수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었다. 지루한 시간을 견디며 팔공산으로 향한 것은 갓바위 때문만은 아니었다.

팔공산자연공원 갓바위지구 식당가에 송이순두부전문점 산골식당에 가기 위해서였다. 팔공산 송이순두부로 유명한 식당으로 본점은 백암삼거리 근처에 있고, 여기는 분점이다. 개인적으로 여기 송이순두부찌개 너무 맛있어서 대구에 아무런 연고도 없으면서 이거만 먹으러도 다녀오곤 했다.

순두부찌개는 8천원이고 송이순두부찌개 1만원, 손님들 대부분은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파전이나 도토리묵에 동동주를 마시는 분들이었다. 우리는 산에 오르기 전이라 동동주 못마신 게 약간 아쉬웠다.

송이순두부찌개는 매우 내 스타일이라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지만, 아이가 먹는다고 주문한 잔치국수는….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한다;;;;

산에 오를 거라 80%만 먹었어야 하는데 정말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고, 반찬인 가지나물도 맛있어서 엄청 집어 먹었더니 배가 너무 빵빵했다. 그래도 갓바위에 올라보자, 마음을 다잡고 경사진 산길로 향했다.

식당가에서 아주 느린 걸음으로 20분 가량 오르면 팔공산 관암사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613-35번지, 전통사찰 제11호)가 보인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대구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갓바위 돌계단은 1년 365일 연중 찾는 명소라고 하여 총 1,365 계단이다.

시작점에 상기 사진처럼 ‘갓바위로 가는 1,365 계단 중 1’이라는 안내표시가 되어 있다.

계단이 진짜 많은데, 가는 길 도중에 사진처럼 몇 번째 계단인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디쯤 왔는지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늦여름의 갓바위 가는 길은 적당히 시원해서 느릅나무 연리목 등을 구경하면서, 삼림욕을 즐기면서 오르기 좋았다.

한 500계단까지는 무리가 없었지만, 점차로 힘겨워지는 나의 두 다리와 가뿐 숨소리 ㅠㅠ

중간중간에 쉼터가 있으니 힘들다면 무리하지 말고 꼭 쉬었다 가는 것을 권한다. 최근 숨쉬기 운동말고는 전혀 운동을 하지 않고 있는데, 체력이 더욱 저질이 되어 이번 갓바위행은 몹시 벅찼다. 나의 땀방울이 똑똑 떨어진 자리마다, ‘운동 다시 시작해야지’ 하는 다짐도 함께했다.

800~1365 계단까지는 정말 오르다 쉬다를 반복했던 것 같은데, 이처럼 느리게 올라도 관암사에서 갓바위까지 40분 걸린다. 식당가에서 갓바위까지 아주 천천히 올라도 1시간이면 된다는 이야기이다.

경산방면에서 오르면 길도 덜 가파르고 소요시간도 20분 가량이라고 하니 다음에는 순두부를 포기하고 네비에 관음휴게소를 찍고 가야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팔공산 갓바위에 오를 때 마실 물과 수건, 편한 신발은 필수! 다 올라가면 음료수 자판기도 있고, 음료수 판매하는 매점(?)도 있지만 올라가는 길에 목이 마를 수 있으니 챙겨서 가는 것이 좋다.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시는 갓바위 (冠峰) 약사여래불께 기도를 올려 보세요. 한방울씩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당신의 소원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 (慶山 八公山 冠峰 石造如來坐像)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산44번지에 위치한 불교 석상이다. 1965년 9월 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었다. 이 불상은 신라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도중인 분들은 작년이랑 비슷했지만, 공양물(?)은 더 많아 보였다.

간절히 기도하는 분들, 대초를 사서 소원성취를 염원하는 분들, 불전함에 보시하는 분들도 많고 갓바위 부처님을 사진으로 담거나 갓바위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분들도 적지 않았다.

매트는 사용한 후 꼭 제자리에 넣어 두고, 행동과 목소리 등은 다른 분들의 기도에 방해가 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가뿐 숨이 진정이 되고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올 즈음 내려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금세 어두워질까봐 걱정이 되어서였는데, 우리가 다 내려갔을 즈음에도 올라오는 분들이 있을 정도라 그리 어둡지는 않았다.

무릎에 너무 무리가 가서 힘들었는데,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월요일인 지금까지도 제대로 걷기 힘들 정도로 다리가 아파 고생중. 남편과 아이는 전혀 안아프다고 그런다;;;

땀범벅이 되었으니 개운하게 샤워하고 뜨끈한 온천수에 몸을 담글 생각으로 갓바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갓바위 워터피아온천으로 향했으나… ㅠㅠ

9시까지 영업인 줄 알고 7시 15분께 도착했는데, 오후 7시면 매표마감이라고 하여 입장을 못했다. 온천욕을 하고 왔으면 지금처럼 아프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다음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갓바위에 오르고 온천도 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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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등산]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산코스, 주차장, 소요시간

이번 주말에 다녀온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산코스, 소요시간, 난이도, 주차장 등 정보를 알려드리려 한다.

갓바위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자주 갔었는데,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등반 시간이 짧다는 기억이 더 남았다.

그래서 더 가볍게 다녀온 산인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았던 갓바위.. 🏔 사실 GOD 바위가 아닐까(?)

대구 갓바위 – 관암사 등산코스(대구방향)

대구방향에서 출발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등산로를 따라 쭉 올라갔다. 갓바위 등산로 초입에 관암사가 있다.

우리가 갔던 등산코스는 갓바위2코스 였는데, 관봉을 향하는 등산코스이다.

갓바위 공영주차장 ▶ 관암사 ▶ 갓바위(관봉석조여래좌상) ▶ 관암사 ▶ 갓바위 공영주차장

대구 갓바위 주차장(대구방향)

난 차를 타고 가서 갓바위2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갓바위2공영주차장 주소 : 대구 동구 진인동 123-30)

갓바위공영주차장은 1~5주차장으로 나눠 총 35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현재 ‘시민행복 양심주차장’을 운영하여 주차요금은 시간에 상관없이 천원 이다.

일요일에 갔는 데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충분히 있었다.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공영주차장 할인정보

갓바위공영주차장은 장애인(국가유공자, 병역전문가), 친환경(경차), 전기차 할인이 되니 요금 감면정보 참고 바란다.

대구 갓바위 버스, 가는길

▶ 대구 팔공산 갓바위 대구방향 버스 : 401번 버스, 갓바위 종점에서 하차

▶ 대구 팔공산 갓바위 경산방향 버스 : 803번 버스, 갓바위 종점에서 하차

동대구역 바로 앞에서 하양방면 시내버스 818, 814 타고 하양 시외버스정류장 803번- 종점(갓바위) 하차

대구방향에서 온다면 401번 버스를 타고 경산방향에서 온다면 803번 버스를 타면 된다.

대구 갓바위 등산 소요시간(대구방향)

▶ 총 소요시간 : 약 1시간 20분, 2.1km (등산 50분 / 하산 30분)

공영주차장 – 관암사 : 약 20분, 1.2km(등산 기준)

관암사 – 갓바위 : 약 30분, 0.9km (등산 기준)

대구 갓바위 등반 난이도

▶ ★★★★☆ (4점 / 5점 만점)

▶ 난이도 : 갓바위 >>>> 한라산 영실코스 >> 관악산 >>>>> 장산(부산) >>>> 아차산(용마봉) >> 인왕산

90%가 계단이라고 보면 된다. 팔공산에 있는 뒷산이라 생각해서 만만히 봤는데 계단 지옥을 맛 볼 수 있다.

다리가 튼튼하지 않거나 심장이 안 좋으신 분들은 비추다. 산책코스는 정말 아니다.

갓바위의 난이도는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올랐던 산 중에 제일 힘들었다 . 최근에 갔던 한라산 영실코스보다 훨씬 힘들었다.

대구 갓바위 등산 복장

난 등산화를 신고 갔는데, 등산화를 안신어도 계단이 잘 되어있어서 운동화 정도면 문제 없을 것 같다.

영실코스는 아이젠이 필수였지만 갓바위는 눈이 쌓이지 않아서(2월 기준) 아이젠은 필요없다.

물이나 간단한 먹을거리? 갓바위 정상에 카페와 다과를 파는 매점(?)도 있어서 정상에서 사먹어도 된다.

대구 갓바위 등산 후기

이번 주말에 다녀 온 따끈따끈한 팔공산 갓바위 등산 후기.

대구에 내려와서 강냉이 친구들한테 주말에 갓바위나 갈래? 해서 급하게 잡은 약속이었다.

동생이 운전을 해서 대구방면에 있는 ‘갓바위2공영주차장’을 찍고 갔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3공영주차장

갓바위 공영주차장은 1~5 주자창까지 있고, 총 350대 정도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요금도 시간 관계없이 1회당 1,0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이다.

일요일 2시정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자리가 많았다.

대구 갓바위 등산코스 휴게소 식당

주차장에서 조금 올라가면 갓바위 휴게소 식당이라고 있고, 맞은편에는 화장실도 있다.

등산이나 하산할 때 출출하면 간단하게 먹고 갈 수 있을 듯.

우린 점심을 먹고 가는 거라 매점에서 포카리를 하나만 사서 올라갔다.

‘팔공산 둘레길’이라는 표지판이 제일 먼저 보이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관암사가 가장 먼저 나온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산코스 관암사

갓바위 공영주차장에서 관암사 등산코스를 걸어서 약 20분정도 올라가면 관암사가 있다.

이때는 100% 계단 코스는 아니라서 그렇게 힘들진 않았다. 관암사는 작은 절이다.

관암사에서 숨을 잠시 돌려 본격적으로 갓바위를 향해 등산하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펼쳐진 죽음의 계단코스.. WoW

대구 팔공산 갓바위 관암사 등산코스

팔공산 갓바위 계단수는 총 1,365개 라고 한다.

1365 계단의 의미는 1년 365일 연중 찾는 명소 라는 의미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길을 찾는다는 이야기겠지?

갓바위는 계단이 정말 정말 정말 힘들다 ^^;

사진은 경사가 심하게 보이지 않지만 거의 45도 이상인 듯하다.

처음에는 1:1:루트2 아니나면서 농담하면서 올라 갔는데, 가다보니 죽을 것 같아서 아무 말도 안나왔다.

한라산 보다 훨씬 힘들었다. 갓바위 계단을 절대 만만하게 보면 안된다.

이렇게 죽을 것 같이 힘들게 올라가다 보면 점점 경사가 더 심해지고, 마침내!! 정상에 도착했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관암사 등산코스 정상

마침내 도착한 관봉 정상 경산 갓바위 !!! 대구가 아니라 경산이었구나?

팔공산 관봉은 인봉, 노적봉과 함께 팔공산의 대표적 봉우리로 해발 850m 의 고봉이다.

그래서 이 곳에서는 팔공산의 서남쪽을 모두 두루 볼 수 있다.

갓바위 정상에는 특이하게 카페도 있는데, 여기서 커피도 팔고 에이드 종류도 판다. 심지어 작은 치즈케이크도 파시더라.

나는 청포도 에이드(5.0)를 주문했는데 힘들게 등반하고 정상에서 마시는 에이드는 진짜 꿀맛이었다.

팔공산 갓바위 정상 카페 청포도에이드

갓바위의 마스코트인 약사여래불 앞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가득하다.

가족이나 연인, 소중한 사람의 건강이나 학업운, 취업 등을 비는 거겠지?

나도 부처님께 절을 올리고 왔다. 돈을 내면 보살님?께서 이름을 읽어 주시는데 읽는 분이 정말 프로셨다.

갓바위에 오른다면 꼭 들어아할 정도..! 정말 대단하시고 신기했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소원성취 기도

갓바위부처님 관봉석조여래좌상은 지성으로 기도드리면 하나의 소원은 꼭 들어주신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와서 소원성취 기도를 하는 것이겠지?

난 소원을 빌려 온 것은 아니었지만 왠지 갓바위 부처님께 소원을 빌면 2022년 한 해 좋은 일이 가득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갓바위는 바위도 정말 멋지다! 관봉석조여래좌상은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또 머리에 마치 갓같은 판석(板石)이 올려져 있기에 그렇게도 부른다. 갓바위부처님은 보물 제431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정상 관봉석조여래좌상

갓바위 정상에서 신난 모습,, 죽음의 계단 뒤에는 천국이 있었다 !

대구에 살면서 또 몰랐던 사실이 있다. 바로 팔공산이라는 명칭의 유래이다.

팔공산의 원래 명칭은 공산 이라고 불렀는데 신숭겸을 포함한 개국공신 8명 을 기리기 위해 팔공산(八公山)이라고 불려진다고 한다.

이과 친구는 모르지만 문과 친구는 아는 지식 ! (은 내가 그냥 바보였던 것^^)

정상에서 내려오니 언제 힘들었냐는 듯 몸이 가벼웠다.

내려올 때는 정말 열심히 뛰어 내려왔는데, 동생이 날다람쥐 같다고 했다. 🐿

등산 하시는 분들이 정말 신기한 눈으로 나를 봤음..

난 하산할 때는 정말 가뿐하게 가는 것 같다. 달리기 최고! 🏃‍♀️🏃‍♀️🏃‍♀️

등산 후에는 막걸리지! 하면서 오랜만에 북문에 있는 사군자에 갈려고 했는데 문을 닫은 것 같아서(ㅜㅜ)

결국 우리집 앞에 있는 막걸리 집에 갔다. JMT !!! 지평생 막걸리 최고 !!!!

갔다오니 또 가고 싶은 팔공산 갓바위.

1365개의 계단 코스는 좀 빡세지만 길지 않아 튼튼한 다리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갈 수 있다.

다리가 좀 풀리면 또 갔다와야지 🥰 행복한 등린이의 하루 끗 -!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

[주소]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81-55

[사이트] www.seonbonsa.org/seonbonsa/seokjo_yaksa.html

대구갓바위공영주차장 1공영주차장

[주소] 대구 동구 진인동 123-30

[전화] 053-982-4857 [🏔🏔초보 뚜벅이 등린이의 등산기🏔🏔]

갓바위 가는길 정리해봤어요

갓바위 가는길 정리해봤어요

갓바위는 대구 팔공산의 한 산봉우리인 관봉에 있는 바위입니다. 관봉 정상에 위치하는 갓바위 부처에게 기도를 하면 한 번의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미신이 있어 많은 기도를 드리기 위해 갓바위를 찾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수능을 앞둔 부모님들께서 많이 방문을 하고 계시어 정상부의 약 100여평이 발 디딜 공간조차 마련하기 어려울 지경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등산객들까지 팔공산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갓바위 가는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구시에서 2017년 3월 4일부터 11월 26일까지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방문자들,그리고 능성동 예비군훈련장 입소자들을 위해 시내버스 맞춤노선을 운행하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등산객들을 위한 버스는 팔공2번,팔공3번이며 능성동 예비군훈련장 입소자들을 위해서는 401번이 운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갓바위 가는길은 시내버스를 타면 더 수월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팔공2번은 동대구역 지하도를 출발하여 아양교역~대구국제공항~불로동~백안삼거리~갓바위까지 25분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팔공3번은 칠곡경대병원에서 출발하여 파계사~동화사~갓바위로 운행됩니다.

급행2번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이용승객도 칠곡경대병원에서 환승하면 시내버스로 대구 팔공산 나들이도 가능합니다.

<갓바위 가는길>

*팔공2번 노선안내

운행기간 : 2017년 3월 5일(일) ~ 11월 26일 ※일요일,공휴일만 운행

운행경로 : 동대구역지하도~대구국제공항~불로동~백안삼거리~갓바위

– 첫차 : 동대구역지하도2 정류소 오전 6시 출발, 갓바위 정류소 오전 6시 출발

– 막차​ : 동대구역지하도2 정류소 저녁 9시 55분 출발, 갓바위 정류소 저녁 10시 10분 출발

​- 배차간격 : 25~30분

*팔공3번 노선안내​

운행기간 : 2017년 3월 4일(토) ~ 11월 26일(일) ※토·일요일,공휴일만 운행

운행경로 : 칠곡경대병원후문~칠곡경대병원역~동명~파계사~동화사~갓바위

– 첫차 : 칠곡경대병원후문앞 정류소 오전 6시 출발, 갓바위 정류소 오전 6시 출발

– 막차 : 칠곡경대병원후문앞 정류소 저녁 9시 2분 출발, 갓바위 정류소 저녁 8시 59분 출발

​- 배차간격 : 1시간 30분

*401번 능성동 예비군훈련장 경유노선

운행기간 : 2017년 3월 6일(월) ~ 11월 24일(금) ※평일에만 운행(토·일, 공휴일 제외)

운행경로 : 오전 – 범물동 → 갓바위 방향 운행시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경우(8회)

오후 – 갓바위 → 범물동 방향 운행시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경우(7회)

이건 401번 능성동 예비군 훈련장 경유노선인데요. 출발시간과 갓바위 도착시간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확인하시기 편하실겁니다.

이상으로 갓바위 가는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예쁜 단풍구경도 하시고 갓바위에서 일생일대의 소원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부탁드립니다.

{경북 경산시} 팔공산단풍//팔공산갓바위가는길정보//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팔공산단풍//

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

여유로운 휴일날 이른 아침에 친구들과 한 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팔공산 갓바위를 오르기 위하여

새벽 5시에 친구들과 만나서 갓바위로 산행을 가본다. 갓바위는 24시간 불철주야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유일한 기도 도량으로서 널리 잘 알려져 있지만 수능일에는 특히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친구들과 갓바위는 자주 가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오랜만에 갓바위를 오르면서 1.365돌 계단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를 때는 호흡이 멈추는 것처럼 힘들었지만 그 힘든 만큼이나 갓바위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석불좌상인 갓바위 부처님 앞에서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열심히 기도를 올리기도 하였다. 갓바위에서 기도를 올리고 내려오는 길에는 약사암에 들렀다가 마애불상에서 기도를 올리고 또 관암사 방향으로 내려오면서 관암사의 대웅전에 들러서 기도를 올리고 내려오는 길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지금이 절정을 이룬다. 갓바위로 오르는 입구에는 단풍이 늦게 물들면서 갓바위로 오르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도 하지만 붉게 물든 단풍을 바라보면서 탄성을 자아내기도 한다.

■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뒷길 오는 길

*서울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또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김천 – 금호 분기점(부산방향)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큰 도로를 따라서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 – 갓바위(약30-40분 소요)

*부산 방면에서 올 경우

경부고속도로 이용 동대구분기점 -도동분기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포항쪽으로 진행) – 청통와촌IC (고속도로에서 내린 후) – 좌회전 약 500미터지나 -신안삼거리에서 우회전 -6킬로 관음휴게소 주차 후 도로를 따라 도보로 선본사 일주문(버스 종착지점)을 통과하여- 갓바위(약30-40분 소요)

■ 승용차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내비게이션 맞추는 주소)

(갓바위 앞 길 진인동 코스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진인동 산4번지

(갓바위 뒷길 선본사 방향 주차장)

*내비게이션 주소(구.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587

(도로명 주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 699

■ 버스(대중교통)로 팔공산 갓바위 오는 길

1.대구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앞길)

동대구역사를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돌아서 길을 건너지 않고 육교 아래에서 401번을 타고 종점까지 오면 된다.

2.경산 선본사 방향으로 올라오실 경우 (갓바위 뒷길)

동대구역사를 나와서(길을 건너지 말고) 정류장에서 818또는 814번 버스를 타면 된다.

하양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하차 후 다음 바로 그 장소에서 803번 시내버스를 타고 와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기사 분에게 갓바위 행을 확인해야 한다. (가끔 다른 방향으로 가기도 한다.) 약 40분정도 시간이 지나 종점에서 내린 후 30분 도보로 걸어서 오면 갓바위에 도착할 것 이다.

사진촬영정보

▶바디 : 캐논 EOS 5D Mark IV (5디 마크4), ▶렌즈 : 캐논 정품 RF24-105mm F4 L IS USM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입구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하다.

이곳은 단풍이 늦게 물들면서 지금이 한창 절정을 이룬다.

상기의 사진을 찍은 날자가 갓바위를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2021년 11월 21일 09시 경이다.

친구들과 대구시 상인동에서 새벽 5시에 만나서

약40분간을 달려 와서 불빛 아래로 오르는 시간이 5시 40분경이다.

갓바위 1.365계단의 가파른 오르막으로 올라야 한다.

갓바위로 오르는 돌계단의 등산로는 야간에 밤새도록 이렇게 불빛이 들어온다.

그래서 야간에도 갓바위를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돌계단의 1.365계단을 올라야 갓바위 정상에 도착을 하기도 하다.

상기의 사진은 친구들이 간만에 돌계단의 가파른 오르막 구간을 오르는 모습이다. ㅎㅎ

갓바위로 오르는 돌계단은 가파르다.

그래서 오르는 길이 험난한 만큼이나 앞으로 올라야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설이 있기도 하다.

그래서 힘들어도 갓바위 앞길로 올라야 기도의 효험을 볼 수가 있기도 하다. ㅎㅎ

1.365계단을 올라서 갓바위 관봉에 올랐다.

갓바위 정상에 오른 시간이 새벽 6시 30분경이다.

갓바위 종무소의 전경이다.

갓바위 부처님의 불상이다.

이 불상은 현재 보물 제 431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공산의 남쪽 봉우리 관봉(冠峰) 정상에 자리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좌상으로서,

전체 높이는 4m에 이른다. 관봉이 곧 우리말로 ‘갓바위’이므로 흔히 ‘갓바위부처님’이라고 부른다.

이른 새벽 6시 30분 경에 갓바위 관봉 정상에는

갓바위 부처님을 바라보면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어두움이 아직 사라지지 않아서 주변이 어둡기만 하다.

친구들과 이곳 갓바위 부처님에게 한가지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엎드려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고 내려왔다.

갓바위 유리광전의 모습이다.

선본사 대웅전에 부처님 불상의 모습이다.

갓바위에서 약사암으로 내려오다가

약사암에서 바라본 갓바위 정상의 주변 풍경이다.

갓바위에서 뒤로 약사암으로 가는길로 내려오면 약사암을 들릴 수가 있다.

약사암 마애불상의 모습이다.

위에 사진은 역사암 삼천불전의 전경이고

아래의 사진은 약사암 산신각의 전경이다.

약사암의 기도안내와 절하는 마음의 좋은 글귀다.

약사암 마애불상 옆에 있는 불상이다.

갓바위에서 약사암으로 들렀다가

내려오는 길에 이곳 관암사에 들러서 기도를 올리고 간다.

관암사 대웅전의 모습이다.

관암사의 마애불상과 삼성각의 전경이다.

관암사 종무소와 종각의 모습이다..

관암사 관음전의 전경이다.

관암사 경내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장관을 이루기도 하다.

이곳의 단풍은 늦게 물들어서 지금이 한창이다.

관암사에 곱게 물든 단풍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한 그루의 단풍나무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서 아름답기도 하다.

아름다운 단풍의 배경으로 꼬끼오의 모습도 친구가 한 컷을 담아주었다. ㅎㅎ

관암사의 부처님 불상이다.

관암사에 들렀다가 내려오면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토해내기도 할 것이다. ㅎㅎ 동행한 친구들의 모습이다.

단풍이 너무나 곱기도 하다.

역시 자연이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갓바위에 올랐다가 하산을 하면서 아름답게 물든 단풍의 풍경을 담아보느라고 분주하기만 하다.

ㅎㅎ 단풍이 어쩌면 이렇게도 아름답게 수놓았을까

단풍이 골고루 물들어서 넘 아름답기도 하다.

지금이 절정을 이루는 단풍이 넘 아름답기도 하다.

길게 늘어진 단풍나무에는 붉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보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 것이다.

지나가는 행인들은 모두 발걸음을 멈추면서 이토록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탄성을 자아낸다.

길게 늘어진 단풍의 아름다운 풍경이 절정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의 오솔길을 따라서 갓바위에 오르면 힘든 줄도 모른다. ㅎㅎ

이른 아침부터 갓바위로 오르는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하기만 하다.

이곳은 단풍이 지금 절정이다.

애기단풍의 단풍나무에는 불게 물들어서 넘 아름답기도 하다.

어쩌면 이렇게도 골고루 물이 들었을까 하는 마음에 역시 자연은 위대하다.

단풍터널을 걸어 보면서 마음도 몸도 상쾌하다.

친구들은 갓바위에 올랐다가 둘이서 담소를 나누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터널의 오솔길을 걸어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에 감사함으로 대신할것이다. ㅎㅎ

갓바위 입구의 아름다운 단풍의 풍경이다.

나뭇가지의 단풍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기도 하다.

길거리는 온통 낙엽으로 뒹굴고 있지만 위로는 단풍이 곱게 물들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더해주기도 하다.

갓바위 입구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기도 하다.

단풍이 아름다운 풍경이다.

갓바위에 올랐다가 마지막으로 단풍의 오솔길을 빠져나가는 친구들의 모습이다.

역시 아름다운 길의 풍경이다.

단풍나무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갓바위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의 오솔길을 걸으며 오른다.

갓바위 들머리에 있는 보은사의 전경이다.

이곳은 갓바위로 오르는 입구 등산안내소가 있다.

갓바위에 오르는 입구에는 자연보호 헌장이 있다.

갓바위 주변의 관광 안내도다.

갓바위에 올랐다 하산을 하여

팔공산 일주도로를 드라이버 삼아서 한 바퀴 둘러보면서 달리는 차창밖으로 담아본 아름다운 풍경이다.

팔공사 일주도로의 단풍은 아직까지 볼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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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경북을 걷다] 20. 경산 갓바위 가는 길

하늘과 닿아 있는 너른 갓 이로 간절한 중생들의 소망 가득

관봉 석조여래좌상

경북의 영산으로 꼽히는 팔공산(1193m). 해발 고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대구를 비롯해 영천·경산·군위·칠곡 등 경북 내륙의 5개 시·군을 아우르는 우람한 산이다. 통일신라 때는 동쪽 토함산, 서쪽 계룡산, 남쪽 지리산, 북쪽 태백산 중심에 있다고 중악(中岳)으로 불리기도 했다. 팔공산 주변에는 크고 작은 절집이나 굿당들이 즐비하다. 특히 동쪽 끝자락 해발 850m 관봉 정상에 앉은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영험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불상이 갓 모양의 너른 판석을 이고 있어 흔히 ‘갓바위’로 불리는 이 불상은 현세의 구복을 비는 약사신앙의 명소이다. 이 불상은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졌다고 전해지지만 조성연대나 목적은 명확하지 않다. 소원성취와 관련한 설화나 구전 하나쯤 있을 법한데도 전해지는 것이 없다. 갓바위 불상 존재가 알려진 것은 1960년대 초 어느 일간신문 기사에 의해 알려진, 천 년 넘게 지내다 잠을 깬 지 이제 60년도 채 안 된 셈이다. 이 불상의 영험함은 실제나 전설로도 증명된 바 없지만 수능 시험 때나 연말연시 특히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이면 간절한 소원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든다. 무엇이든 ‘보아야 믿는’ 불신의 시대에 사람들은 왜 소원성취했다는 구전 하나 없는 갓바위의 영험함에 기대는 것일까. 그건 소원을 이뤄줄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보다는, 그저 소원을 말할 수 있는 대상으로의 역할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묵은 한 해를 보내고 또 한 해를 맞이해야 하는 시기에 잠시 지나온 삶을 조용히 되돌아보며 다시 주어지는 365일이라는 정갈한 시간 앞에서 결의와 소망 하나쯤 다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첫 마음’을 내기는 쉬워도, 이를 끝까지 가져가는 일은 어렵다. 그렇다면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에 비는 소원이란, 스스로의 의지를 묻는 시간 앞에서 첫 마음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기를 바라는 일에 다름이 아닌 것 같다.

관봉 석조여래좌상

새해 소원 하나 깊이 품고 팔공산 자락에 있는 영험하기로 소문난 ‘관봉석조여래좌상’을 만나기 위해 경산 시내에서 선본사 가는 시내버스를 탔다. 버스는 사람들로 가득하지만 불평 한마디, 눈살 찌푸리는 사람이 없다. 아마 갓바위를 가는 이들은 모두 기도하는 마음이고 서로의 마음이 담긴 염원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조심스럽게 배려하고 있다는 것 아닐까 싶다.

이른 아침 선본사에서 갓바위가 있는 관봉으로 오르는 산길은 흰 입김을 내쉬며 묵은해를 보내고 다가올 새해 소망을 빌러 오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가파른 계단을 두 세 걸음마다 한 번씩 쉬면서, 때 묻은 손수건을 꺼내 땀을 닦으면서도 오르기를 포기하지 않는 촌로(村老)들이 한둘이 아니다. 이들이 품은 소망과 기원이 그만큼 깊은 것 아닐까 싶다.

연말연시를 맞아 몰려든 기도객은 줄을 서듯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풀어내며 사람들은 돌계단을 오른다. 양초 몇 개와 공양할 쌀이 담긴 작은 배낭을 멘 촌로들은 이마에 땀을 닦아내며 자주 난간에 기대어 쉰다. 무릎을 절룩이면서, 굽은 허리를 두드려가면서 묵묵히 관봉을 향해 오른다. 돌계단과 철 난간으로 이뤄진 길은 구불구불 끝이 없다.

점심 공양

공양간이 있는 곳에서 잠시 숨을 돌린 뒤 무와 고추 장아찌를 잘게 다진 찬에 밥 그리고 맑은 된장국으로 원기를 보충한다. 다시 가파른 돌계단을 오르면 대웅전이다. 이곳에서 한 번 더 숨을 고른 뒤 더 오르면 갓바위 부처가 있는 관봉 정상 ‘산정법당’이다. 초입의 가파른 시멘트와 840여 개 넘는 돌계단을 오르니 갓바위 부처께서 말없이 맞아주며 “너는 또 무슨 일로 여기까지 왔느냐”고 물으시는 것 같았다.

우뚝 솟은 암봉에 정좌한 높이 5.6m의 거대한 석불 앞에는 향불이 피어오르고, 그야말로 발 디딜 틈조차 없었다. ‘약사여래불’을 외는 독경 소리에 맞춰 촘촘히 매달린 소원 등 아래는 방석을 펴놓고 108배를 올리는 기도객으로 빼곡하다.

동전을 붙이고 기도하는 사람들.

석불이 올라앉은 바위에는 소원을 외며 동전을 붙이는 소망의 손들로 가득하다. 한 촌부는 찬 바닥에 몸을 낮추고 땅에 머리를 대고 일어설 줄 몰랐다. 무엇이 그리도 간절한지 방석 위로 눈물이 툭툭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새해 첫날 관봉 갓바위에 올라/찬바람에도 끄떡없이 좌정한/석조여래 좌상을 향해 머리 숙여/간절히 올리는 기도의 흔적이/땀과 눈물로 흘러내렸습니다

햇살 거둔 그늘엔 등 굽은 노모의/눈썹 같은 쌀꽃이 매달려 떨고 있고/들숨과 날숨이 허공에서 춤을 추지만/공양간에 기도 차 들른 성에도/반짝이는 사리로 피어났습니다

늙은 보살이 담아준 하얀 쌀밥은/나락에서 다시 밥알로 태어나/시래기 몇 점 든 시큼한 된장국/짜디짠 무 몇 조각을 복스럽게/먹는 모습이 생불(生佛)처럼 보였습니다

촘촘하게 매달린 소원등 사이로/무거운 짐 부리듯 소망을 내려놓고/산정 법당에 엎드려 비는 생불들/꿈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거나/꿈이 되어 땅으로 내려옵니다

‘갓바위 부처’ 전문

기도하는 참배객

너무 간절해 보여서였을까. 갓바위 부처 앞에 머리 숙인 사람들에게서는 사실 희망에 대한 기대보다는, 삶에 지친 표정들이 먼저 읽혔다. 자신의 희망은 누군가 이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취해 나가야 하는 것임을 저들은 왜 모를까. 그럼에도 이렇게 무거운 짐을 부리듯 소망을 내려놓고는 찬바람 속에서 두 손을 모아 간절하게 기원하는 까닭은, 그 소망의 대상이 자신을 향한 것이 아니라 대개가 가족을 위한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소망성취 느린 우체통

가족들의 건강, 자녀의 취업, 사업 번창 등 모은 손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그 소망은 작거나 소박한 것이 틀림이 없다. ‘로또 복권 당첨’ 따위의 허황한 소망이 저리도 간절할 턱이 없기 때문이다. 하루에 3000에서 5000명, 연말연시나 입시 철에는 몇만 명이 찾아와 지폐 몇 장을 불전함에 넣고 몇 배의 원가가 드는 소원을 빌고 있으니 그 소원 다 들어주시려면 무척 힘드실 것 같다.

대자대비 부처님이 아니라면 짜증이라도 내시련만 오늘도 갓바위 부처님은 온화한 미소로 중생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계시는 것 같다. 부처님의 공덕이든 하나님의 은혜이든, 세상의 모든 소원이 봄날의 꽃잎처럼 피어올랐으면 좋겠다.

돌에 붙어있는 동전

갓바위 부처 오른쪽 아래 바위 벽에 동전을 조심스레 붙이는 사람들이 보인다. ‘붙인다’기 보다는 ‘얹는다’가 더 정확한 표현일 듯싶다. 떨어지지 않아야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다고 하니 말이다.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 기도를 올리라고 적힌 현수막이 보이고 잠시 난간에 기대어 사방을 둘러 본다. 희미한 실루엣으로 물결치는 산야, 보석처럼 반짝이는 도시의 풍경, 대낮을 밝히는 촛불의 일렁임까지 갓바위 부처님은 말없이 굽어보고 있다.

약사암에서 선본사 가는 길

이젠 이 간절함이 넘치는 특별한 공간을 떠나야 한다. 갓바위 부처를 바라보며 왼쪽으로 내려가면 대구 방향이다. 선본사로 가기 위해 잠시 들렀던 유리광전은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삼천 개의 갓바위 부처상과 연꽃 초가 인상적이다. 대웅전으로 내려와 처음 올라왔던 돌계단을 버리고 해우소 지나 약사암 쪽으로 내려간다.

약사암에서 선본사 가는 길

산길과 돌계단이 드문드문 이어진 호젓한 길을 내려가면 커다란 약병을 든 약사여래불이 있는 약사암에 들렀다 다시 올라와 선본사 이정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부드러운 오솔길이 아름답게 이어진다.

약사암 가는 나무계단

가파른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처음 올라온 길과 만나고 이내 선본사에 다다른다.

선본사

수시로 변하는 생각과 상을 좇아 헉헉거리며 살아왔다. 그럴수록 뒤안길은 늘 허전하다.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면 통과의례처럼 참다운 모습에 눈을 뜨며 살겠다고 다짐한다. 삶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믿기 때문이다.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는 사람과 홀로 봇짐을 지고 오르는 불자들의 발걸음에는 단련된 익숙함이 편안해 보인다. 나는 그들의 얼굴에서 마음을 밝혀 주는 고요한 즐거움을 읽는다. 새해에는 누군가를 물리치게 해달라거나, 내가 어떤 자리에 앉게 해달라는 소망은 다 거두고, 첫 마음 그대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 / 사랑하는 사이가 /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 첫 출근 하는 날 / 신발 끈을 매는 마음으로 직장 일을 한다면 /…. (정채봉 시 ‘첫 마음’ 중에서)

내 소망이 타인의 고통이 되는 소원보다는 이렇듯 초심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소원을 이루는 첫걸음이 아닌가 싶다.

▲ 글·사진= 윤석홍 시인·도보여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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