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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구매한 제품인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데 매우 아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서서 일하려고 높이를 높이고 타이핑을 하면 상판이 흔들려서 모니터까지 떨립니다. 한참 타이핑하다 보면 흔들리는 화면 때문인지 눈이 쉽게 피곤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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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식 높이조절 책상에서는 말도 안되는 가격인데,
과연 구매해도 괜찮은지, 직접 구매해서 한달 정도 충분히 사용해봤습니다.
1. Info
제품명 : 전동식 높이조절 책상 모션 데스크
제품구입 : https://coupa.ng/bO7T2V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2. 비즈니스 문의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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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조절 전동 책상 2개월 사용기 – 클리앙
단점 – 가격 → 3만원 짜리 책상도 있는데 – 흔들림 → 책상을 구입할때도 … 장점 – 높이 조절 → 이책상의 유일한 장점이자 목적 – 프리셋 버튼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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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0/2021
View: 4491
높이조절책상 리뷰 후기 인기상품순 모음 202108 – 까탈구매단
듀얼모터 모션데스크 높이조절 책상 2step_1200, 프레임_블랙-상판_화이트 … 조용한편 69~115까지 높이조절 됩니다 단점은 시트지 붙이면 해결되기 …
Source: kkatal.com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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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일하는 높이 조절 스탠딩 책상 일주일 써본 단점 포함 찐 후기 (엘빈 모니터 스탠드) · 모델명 : 엘빈 RO-300 화이트 · 구매처 : 모션 퍼니쳐 스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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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낮이 조절 책상, 딱 보름만 써봤습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불안전한 높이 조절 기능은 단점 … 높낮이 조절 책상, 직장인을 위한 5분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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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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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랩 듀얼모터 전동 높이조절 책상 : 구매기와 사용 후기 (2)
메모리 버튼이 더 할 나위없이 편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단점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조금 걸리는 부분이라면 위 혹은 아래 버튼으로 높낮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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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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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공부] 높이조절책상 사용 후기 – 옥포동 몽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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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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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모터 전동 높이조절 책상 (1200~1800) 로 꾸민 유저들의 …
오늘의집 유저들이 ‘듀얼모터 전동 높이조절 책상 (1200~1800)’ 제품으로 직접 꾸민 스타일링샷입니다. … 허나 루나의 발전을 위하여 단점 몇자 쓰겠습니다. 1.
Source: ohou.se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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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높이 조절 책상 단점
- Author: 파란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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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v_bInLR8p4
서서 일하는 높이조절 책상 단점과 해결 방법
허리 건강을 위해 서서 일하는 책상 구매
아무리 좋은 의자에 앉아도 반듯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기 힘들어서 거북목에 등을 굽히게 되는데요, 다시 자세를 고쳐 앉아도 얼마 못 갑니다. 차라리 일어서 있는 것이 목과 허리에 좋다고 해서 서서 일한지 꽤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싶어서 책상 위에 좌식 테이블을 올려 놓았습니다. 효과가 있으면 그때 높이 조절되는 책상을 사려고 했죠.
서서 일하기 위해 책상 위에 책상 놓음
서서 일하다가 힘들어지면 앉아서 쉬었습니다. 책상 위에 나무 책상이라서 앉으면 컴퓨터를 만질 수 없었거든요. 그래서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았고 오래 앉아 있지도 못했습니다. 불편은 했지만, 서서 일하니 과연 허리 통증이 많이 줄어 들고 업무 능률도 높아지더군요. 잠이 덜 오고 집중도도 높아진 것 같아서요. 효과를 보았고 앉아서도 일해야 겠다는 생각에 수동이지만, 높이 조절이 되는 테이블로 바꾸었습니다.
높이조절 책상의 단점 흔들림
책상 위에 올려 놓는 높이 조절 테이블인데, 매우 넓어서 노트북에 모니터를 2개나 올릴 수 있습니다. 2단으로 되어 있어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따로 놓을 수 있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으로 직접 올리고 내려야 하지만, 작동하는 방법이 간단해서 쉽게 책상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책상 위에 높이조절 테이블
2015년에 구매한 제품인데,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데 매우 아쉬운 단점이 있습니다. 서서 일하려고 높이를 높이고 타이핑을 하면 상판이 흔들려서 모니터까지 떨립니다. 한참 타이핑하다 보면 흔들리는 화면 때문인지 눈이 쉽게 피곤해 지네요. 집중할 때 짜증이 나기도 하고요.
책상 흔들림 때문에 서서 일하는 습관이 바뀌었습니다. 책상 위에 좌식 테이블을 올려 놓았을 때는 많은 시간을 서서 일했습니다. 그러나 이 높이 조절 테이블로 바꾼 후에는 서서 일하는 시간이 줄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나마 높이를 낮추면 타이핑에 의한 흔들림이 적어서요.
실은 책상 위에 올려 놓는 반쪽짜리 테이블이 아니라 높이 조절이 되는 책상을 사고 싶었습니다. 물론, 판매하는 제품이 있어서 사용 모습을 보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손으로 살짝 터치하기만 하면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모습은 너무 편해 보이고, 무거운 것을 올려 놓아도 끄덕 없다는 얘기에 흔들림 같은 것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일단 매우 고급져 보여서 흔들림 같은 것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욕심이 났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서 구매할 엄두가 안 났습니다. 유럽 책상은 가격이 몇 백이나 했습니다. 국내 제품도 아마 1백 만원 초반 대 했던 것 같은데, 사람이 책상 위에 앉아 있어도 부드럽게 높이 조절되는 책상. 그러나 그림의 떡. 그나마 책상 위에 올려 놓는 높이 조절 책상이 만만해 보여서 이거라도 사게된 것이죠.
전동 높이조절 책상을 구매했지만
그때의 기억으로 전동 책상은 죄다 비싸다는 선입견을 갖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많이 저렴해졌네요. 물론 일반 책상에 비하면 몇 배 가격이지만요.
전동 높이조절 책상
유튜브를 보다가 구독하는 채널에서 저렴한 전동 높이조절 책상을 알게되어서 구매했습니다. 30만 원이 채 안 되는 전동 책상입니다만, 이야~ 좋기는 참 좋군요. 모터 소리가 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조용하고 높이를 기억하는 메모리 기능으로 버튼 한 번으로 높이 조절이 되어 참 편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매우 큰 아쉬운 점이 있네요. 얘도 키보드를 타이핑할 때마다 모니터가 흔들 거립니다. 아놔~
높이를 높였을 때만 흔들 거리는 것이 아닙니다. 높이를 낮추어도 흔들립니다. 높을 때보다는 흔들림이 적지만, 신경이 쓰일 정도로 흔들립니다.
아~ 그 유튜브 방송에서는 제품의 장점과 단점을 속직히 얘기해 주는 것 같아서 믿음이 갔는데 상판이 흔들린다는 말은 왜 안 했을까요? 리얼포스 키보드라서 힘을 주어 타건하지도 않는데 타이핑할 때마다 모니터가 떨리니 거슬립니다. 아~ 짜증. 그냥 참고 사용하려고 해도 이러다 눈을 버리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사실 이런 실망으로 책상 떨림에 대한 얘기를 서두에 꺼낸 것입니다.
전동 높이조절 책상 소음
모니터만 떨리는 것이 아니라 타이핑할 때마다 책상 상판에서 울림 소리가 납니다. 키보드 통울림처럼 말이죠. 상판이 넓으니 소리가 더 큽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해를 해야겠지만, 일단은 너무 거슬려서 키보드 밑에 수건을 깔았습니다.
전동 높이조절 책상 단점 흔들림
통울림은 수건으로 어느 정도 줄였지만, 문제는 책상 떨림입니다. 왜 이렇게 상판이 떠나? 혹시 뽑기 운이 안 좋았나 싶었습니다. 이렇게 상판이 흔들리고 모니터까지 흔들리면 온라인 상에 누군가 얘기를 거냈을 텐데 말이죠. 못 봤거든요. 하기는 모든 글을 보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전동 책상의 단점을 찾아볼 생각도 안 했습니다. 과거에 전동 높이 조절 책상에 대한 고급스럽고 멋진 모습만 기억에 남아 있어서요.
전동 높이조절 책상 소음 원인
키보드 타이핑하는 정도의 힘인데 상판이 떨리나 유심히 책상 밑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일반 책상처럼 4개의 귀퉁이마다 다리가 있지 않고 중간에만 받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 중간 기둥에는 다리와 상판이 높이 조절을 위해 분리되어 있습니다.
전동 높이조절 책상 소음 원인
화살표를 표시한 부분을 보면 상판을 받치는 기둥과 다리 기둥이 분리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상판 기둥과 다리 기둥이 단단히 결속이 되었다고 해도 다리가 4개가 아닌 2개라면 앞쪽과 뒷쪽으로 흔들림이 생길 수 있겠네요. 몇 백만 원하는 전동 책상이라면 이런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구매할 때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높이조절 책상 단점 해결을 위한 책상 다리 추가
책상 다리 구매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야 하나 방법을 찾다가 책상 다리만 판매하는 쇼핑몰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판이 떨리지 않도록 책상 다리로 고정하려는 것이죠. 책상 다리 길이가 일반 책상 높이라서 앉을 때만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렇게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에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책상 앞 쪽에 두 개를 받치면 될 것 같아서요.
생각했던 대로 책상 앞 쪽 좌우에 놓았는데, 어랍쑈? 그래도 흔들리네요. 자세히 보니 책상의 중간 다리와 새로 설치한 다리 사이에서 키보드를 두둘기면 역시나 진동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생각을 바꾸어서 새로 설치하는 다리를 키보드 중앙에 맞추어서 고정했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다리를 받치니 키보드 떨림이 줄었습니다. 즉, 키보드 타건의 힘을 그대로 다리 쪽으로 보내도록 한 것이죠. 떨림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참을만 합니다.
그렇다면 키보드 바로 아래에 책상 다리 하나만 설치해도 되겠지만, 발에 걸려서 불편할 것입니다.
책상 다리 추가 설치
책상을 높이면 추가한 다리 때문에 보기가 흉하지만, 어쩔 수 있나요. 이런 이유로 전동 높이조절 책상을 샀음에도 서서 일하는 시간보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주로 앉아서 작업하고, 허리가 불편하다 싶어지면 높이를 높이고 서서 일하죠.
그래도 계속 앉아 있는 것보다 잠시 잠시 서서 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를 몇 번 바꾸었지만, 오래 앉아도 허리 편한 의자는 없더군요. 모르죠, 몇 백 만원 짜리는 편할지도요. 전동으로 높이를 조절해서 편하기는 하네요. 책상 상판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고요. 혹시 가족이나 친구가 전동 높이조절 책상을 구매한다면 비싸더라도 흔들림이 없는 제품을 고르라고 해야겠습니다.
높이조절 전동 책상 2개월 사용기 : 클리앙
높이조절 전동 책상 사용기 입니다.
2개월간 사용한 후기 입니다.
1. 구입 이유
– 2017년 하반기부터 집에서 일을 하게됨 → 운동량이 줄고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짐(눈뜨면 출근, 누우면 퇴근)
– 앉아 있는 시간이 늘면서 허리에 부담이 가는게 느껴짐 (눈뜨면 거의 의자에서 하루를 보냄)
– 기존에 회사에서도 베리데스크라는 책상위에 올리는 스텐딩 책상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있음 → 공간구조가 불편해서 치워버림
2. 리바트 제품 선택 이유
– 가구라 직구는 거의 불가능, 몇가지 선택지중에서 그나마 이케아와 리바트 제품이 좀 규모있는 회사 제품임
– 여러제품을 봤지만 그나마 가격이 저렴한 편임, 넘사벽인 가격의 제품도 있으나 뭐 기능상 별차이 없어보임 (제품들이 가능이 비슷하고 가격도 비슷함)
– 이케아제품 고민했지만 프리셋기능이 없어서 리바트 선택 → 매번 높이 조절할때마나 높이를 일일이 맞추는건 넘 불편함, 원터치 높이조절의 편의성
3. 단점
– 가격 → 3만원 짜리 책상도 있는데
– 흔들림 → 책상을 구입할때도 확실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흔들림이 발생함, 이건 책상 구조상 지지하는 다리가 좌우 하나씩이라 앞뒤 흔들림은 어쩔수 없음
– 무게 → 책상이 구동부와 다리구조물 때문에 무거움, 혼자서는 이동불가
– 시작 높이가 71.5cm → 65cm 부터이면 좋을것 같은데, 어린이 책상으로는 높은 편임
– 상판색과 다리색상 → 블랙프레임에 좀더 진한 색의 상판을 원했으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상판의 경우 그나마 나무사이즈만 맞으면 교체가 가능할것으로 보임
– 안전 → 프리셋 기능에 의해서 원터치로 높이가 조절되는데 이때 잘못하면 끼임이 발생할수 있음,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을경우 조심해야 할부분
– 배선 → 높이가 변하기 때문에 배선걸림, PC 본체 위치, 전원공급등 초기 설치시 신경쓸 부분이 있음
– 소음 → 구동 소음이 당연히 있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음은 있음
4. 장점
– 높이 조절 → 이책상의 유일한 장점이자 목적
– 프리셋 버튼 및 높이 디스플레이 → 이케아가 아닌 리바트 선택이유, 편하자고 전동책상을 샀는데 높이 맞을때까지 누르고 있는게 불편함
5. 사용하며 느낀점
– 책상높이를 71.5cm – 120cm 까지 조정 가능, 개인차가 좀 있겠지만 키 175cm에서 110cm 정도가 편안한 높이인듯
– 기본적인 활동량이 늘었음
– 혼자 앉아 있다보면 멍하고 졸리는데 이때 도움이 됨
– 허리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음
– 장시간 사용시 쿠션있는 매트나 슬리퍼등 필요
– 높이조절 모니터 필수 → 앉아있을때와 서 있을때 눈높이 차이가 좀 있음
– 한시간 단위로 서고 앉는걸 반복하며 사용중
단점을 잔뜩 써놓기는 했지만 장시간 PC앞에 있는 상황이라 만족도가 큰 제품입니다.
책상과 의자중 어떤게 중요하냐고 하면 아직도 의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텐딩 책상을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라면 스텐딩 책상을 고를겁니다.
높이조절책상 리뷰 후기 인기상품순 모음 202108 : 까탈구매단 ⓦ
높이조절책상 리뷰 및 후기를 인기 상품순으로 소개합니다.
2021년 08월에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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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
2021.07.04 [듀얼모터 모션데스크 높이조절 책상 2step_1200, 프레임_블랙-상판_레드] 상품평
일단 물건은 잘 받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송해주시는 분인데요. 아침6시…
저만 그런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른분들도 그런거였군요.
그때당시 저는밖에 있었기에 어떻게 해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딱히 불친절했다는 말을 해주지도.. 친절했다는 말을 해주지도 않았습니다.
몇달지난 지금도 여전히 잘쓰고 있고 덕분에 몸 상태도 많이 양호해졌습니다
처음쓰는 스탠딩데스크라 고민이 많았는데 잘 구매한 것 같습니다
소리도 크지 않고 조용히 빠르게 상하로 잘 움직이네요
모두 스탠딩데스크 쓰세요 ㅎㅎ 진짜 좋습니다
2021년 8월 수정
상판의 무게때문에 안정감은 있네요. 바퀴가 원할하지 않은건 잠긴걸 풀지않아서…^^;;;;
잠긴걸 풀었지만, 움직일때 지지대에 걸려 스스로 잠깁니다.
제경우는 씽크대 조리공간이 작아 조리시 불……중략
2021.07.01 [스티브데스크5 높낮이조절책상 스탠딩책상 노트북책상 컴퓨터책상, 5탄밀크] 상품평
이거 생각보다 튼튼하고 좋네요~
흔들인다고 해서 고민을 했는데…
저는 만족합니다…….중략
2021.04.11 [스탠딩 테이블 높이조절 이동식 2중고정 다용도테이블 사이드테이블, 쿠키] 상품평
흔들림 없어서 좋아요.바퀴가 달려있어 공간활용하기도 좋구요~상판색은 화면보다 안이뻐요~아주 밝든지 어둡던지 했으면 하는 아쉬움…단독으로봐서는 괜찬은데 다른 가구랑 어울리지 않네요~……중략
상품평
2020.12.15 [아씨방가구 라인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120cm, 높이조절책상 그레이] 상품평
둘째 딸방이 좁아 높낮이 조절되니까 활용하기편해요……중략
2020.02.06 [아씨방가구 라인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120cm, 높이조절책상 그레이] 상품평
저렴한 가격에 모션 책상이라니. 넘 좋습니다. 내가 허리가 안좋아서 의사선생님과 얘기하던중 생활습관중요성 강조하다가 어릴때부터 자세 중요하다고 왠만하면 아이들에게 높이 조절되는 책상사주라고 충고들었습니다. 아이가 서서 겜하던지 공부하기도 하고 힘들땐 앉아서 하고. 고딩 울아들 아주 맘에 들어하면서 친구한테 책상 플렉스 하더라구요…….중략
2020.03.31 [아씨방가구 라인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120cm, 높이조절책상 화이트] 상품평
기사분이 설치도 잘 해주시고
제품도 이상없이 업다운 잘 되네요.
1개 더사고 싶네요. ㅎ
근데 책상아래 볼트 마감 커버를
장착안해주시고
남은 부품을 가져가 버렸네요.
기사분도 어디에 장착하는지
잘 모른듯 합니다… ^^
조그만 커버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책상아래에 장착하는 부품이라서.. ㅋㅋ……중략
2020.05.11 [아씨방가구 라인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120cm, 높이조절책상 메이플] 상품평
튼튼하게 좋은제품 갔습니다
시중에 일반 상품과는 차원이 틀린제품 갔습니다……중략
2020.09.02 [아씨방가구 라인 전동식 높이조절책상 120cm, 높이조절책상 메이플] 상품평
아주 견고합니다…….중략
상품평
상품평
2021.06.16 [높이조절 각도조절 스탠딩 책상, 아이보리60cm] 상품평
설명서가 부실한건지 한참 애먹고 조립함
더군다나 나사 두개가 싸이이즈 맞지않은걸 보내줘서 반품할려다 테이블 조립하고 남은게 다행이 맞아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네요 잘좀 확인하고 보내주셔야지
이게 뭡니까 그래서 별하나 뺏고요 제품은 나름 튼튼하고 쓸만합니다……중략
2020.08.09 [높이조절 각도조절 스탠딩 책상, 아이보리60cm] 상품평
설명서 설명이 조금 부족하고 마무리가 거친면이 있음.
서서 작업하기 편리함.
이틀 사용후기
일단 허리가 쭉펴집니다.
허리가 펴지니 등도 펴지는 것이 자세가 일직선이됩니다.
높이를 조절하니 목의 숙임도 덜되는 것 같아요.
거북목이 되는 기분이었는데 목도 펴집니다.
자세교정은 확실 하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서서 노트북을 치니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엉덩이에 힘을 주며 괄약근을 조절합니다^^
좋아요!
35,400원에 이정도 제품이면 대만족입니다.
쿠팡 점수 별4개 줬는데 5개로 올려야 겠습니다.
스탠드 책상에 대한 ……중략
2020.09.20 [높이조절 각도조절 스탠딩 책상, 아이보리80cm] 상품평
받은 지 일주일 정도 지났는데 이제서야 조립을 했네요.
1. 조립
일단 게으른 기계치 여자 사람 기준으로 혼자 조립하는 데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처음엔 설명서 보고 살짝 멘붕이 왔는데 차근차근하다보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맨손으로 조립했는데 손바닥 엄청 아픕니다 ㅠㅠ
나사를 조일 때 힘을 줘서 그런가. 암튼 면장갑 사용 추천이요.
2. 고정
고정이 안 되고 자꾸 내려간다는 분도 계신데 일단 저는 고정이 잘 됐어요.
사용할 때 세게 누르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
키보드 판에 각도를 줘봤는데 살짝 흔들리는 것 같긴……중략
2021.05.19 [높이조절 각도조절 스탠딩 책상, 아이보리80cm] 상품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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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가격: 46400원
구매 일자: 2021년 1월 14일
수령 일자: 2021년 1월 16일
배송비: 무료배송
당시 프로모션: 없었던 걸로 기억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중략
2021.06.04 [높이조절 각도조절 스탠딩 책상, 아이보리60cm] 상품평
아…….. 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미책상하려고 산건데 노트북책상으로 용도 변경하니 잉여안되어서 다행입니다..
의외로 가격대비 용도만 출중하게 쓰임있네요
가볍게 올려 쓰시려면 괜찮네요
막 미싱이라던가 무거운것은 안되고
컴본체도 모니터자리에는 안될것같아요.
온리 모니터자리에는 모니터나 노트북까지 허용할것같아요.
키보드자리는 또 넓어서 피시방처럼
큰컵라면 놓을 자리정도 딱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딱 거기까지 큰그림을 그리고 설계하신것같아요 …….중략
본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까탈구매단소개
서서 일하는 높이 조절 스탠딩 책상 일주일 써본 단점 포함 찐 후기 (엘빈 모니터 스탠드)
반응형
모델명 : 엘빈 RO-300 화이트
구매처 : 모션 퍼니쳐 스마트 스토어
구매일 : 2020년 9월
가격 : 159,000원 (배송비 5,000원)
서서 일할 수 있는 스탠딩 책상용 모니터 받침대
쓰던 책상을 버리지 않고 스탠딩 책상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내돈내산 일주일 실사용 후기 시작!
2년 전
바지를 입다가
갑자기 허리가 아파 쓰러졌다.
이용 이용 🚑
엠뷸런스에 실려 며칠 동안 입원했었는데
그 극한고통을 잊을 수 없다.
요즘 작업시간이 길어지면서
허리가 많이 아프다.
그때처럼 될까봐 불안해서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스탠딩 책상을 구매해봤다.
★ 마지막에 동영상 있음 ★
1. 배송 ★★★★★
주문한지 하루 만에 택배 도착!
허리가 하루이틀하고 있어
그 어느때보다 빠른 배송이 고마웠다.
저 크고 무거운 걸 혼자 설치하느라
디스크 재발할뻔😨
2. 디자인 ★★★★
이렇게 받침대를 책상 위에 올려서
스탠딩 책상처럼 쓰는 방식이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쓰고 있던 책상이랑 잘 어울려서 만족
(검은색도 있음)
3. 서서 일할 때 ★★★★★
서서 일하는 모습
50cm까지 자유롭게 높낮이 조절 가능
키보드와 모니터 위치가 딱 편하다.
1시간에 15분씩 서서 일하니까
확실히 허리가 덜 아픈 듯😉
4. 앉아서 일할 때 ★★★
앉아서 일하는 모습
작업실 책상 폭이 60cm인데,
키보드 받침대가 튀어나와 처음에는 매우 당황 당황
쓰다 보니 적응이 돼서 불편하진 않은데,
보기에는 좀 불안정해 보이는 편.
좀 더 컴팩트한 제품은 없으려나…
키보드판은 탈부착이 가능하긴 하지만
딱히 편하진 않아서
부착된 상태로 늘 사용 중
키보드판 뺀 모습 참고
5. 높이 조절 ★★★★
한 번에 쭈욱 폈다 접을 수도 있고
원하는 높이에서 고정할 수도 있다.
처음 봤을 땐 이게… 15만원인가? 멈칫했지만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조절하는 것 도 제법 편하다.
접을땐 다소 덜커덩하니까
주의 필요
일주일 정도 스탠딩 책상을 써보니, 진작에 살걸!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럼 내 척추가 덜 닳았으려나… 힝
엘빈 모니터 스탠드 단점은 딱 두 가지
1. 덩치가 커서 책상 폭(60cm 기준)에 키보드 받침대가 튀어나오는 점
2. 다시 접을 때 덜커덩하는 점 두 가지
이 외에는 쓰던 책상을 버리지 않고 스탠딩 책상으로 활용하면서 허리도 훨씬 편해지고 건강해진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다.
허리 아프신 분들은 하루빨리 스탠딩 책상을 마련하시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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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낮이 조절 책상, 딱 보름만 써봤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을 보면 ‘편하게 일한다’는 말이 나오던 시대가 있었지요. 아닙니다. 장시간 앉아 일하면 땀은 나지 않을지언정 몸은 망가집니다. 3, 4번 디스크가 터지고 목은 거북이가 됩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됩니다. 장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 그 권리를 찾고자 합니다. 관련 기사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말]
큰사진보기 ▲ 조혜지 기자는 이렇게 일해왔다. 일이 쏠리면 그는 모니터에 ‘끌려간다’. ⓒ 김지현 관련사진보기
“20대가 왜 이래요, 40대 만큼 굳었네.”
“어깨가 만신창이에요. 그래도 아직은 풀리는 근육이라 관리만 잘하면….”
큰사진보기 ▲ 서서 일하는 조혜지 기자는 “일할 때 여유가 생긴 것 같다”라고 평했다. ⓒ 곽우신 관련사진보기
“이 무슨 오바냐.”
“다리 아프지 않아? 난 더 불편할 것 같은데.”
“한 가지 신기한 것이 눈에 들어왔다. 기자들이 일하는 책상이 독특했다. 평상시엔 우리가 흔히 보는 책상인데 버튼을 누르면 책상이 일어섰다. 서 있는 사람의 어깨 높이로 책상이 올라 오는 데 10초도 걸리지 않았다. 한 젊은 기자가 높아진 책상 앞에 서서 허리를 돌려가며 일을 계속 하고 있었다. 오래 앉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건강을 신경 쓴 특별한 배려가 신선했다. 알고 보니 덴마크의 회사들은 대부분 이런 책상을 쓴다고 했다.”(<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 중에서)
[처음]“규칙을 정하시는 게 좋아요. 일정 시간 간격으로 높낮이를 조절해보세요.”
’50, 10, 50.’
[유혹]큰사진보기 ▲ 서서 일하는 책상 모니터 눈높이를 조절해 시야를 환기해주기도 한다. ⓒ pixabay 관련사진보기
“서서 일하는 책상을 쓴다면 발 아래 매트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발걸이도 따로 둬 한쪽 발을 올리고 한쪽 발을 내리는 등 변화를 줘야 한다.”
“그렇게 서 있으면 앉아 있는 것보다 더 힘들 것 같은데.”
[적응]큰사진보기 ▲ 베리데스크를 올렸을 때의 모습(위)과 낮췄을 때의 모습(아래). 책상을 위로 올리고 서서 일할 때 업무를 조망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책상이 조금 더럽다. 양해해주시길). ⓒ 김지현 관련사진보기
“자연스러워졌다. 어리바리 주뼛주뼛하더니, 이젠 꽤 네 책상 같네.”
‘나는 무엇을 위해 이렇게 온종일 몰입하는가.’
[관련 기사]오전 8시 55분. 컴퓨터 전원을 켜는 동시에 자리에 ‘앉는다’. 러시아워로 잔뜩 무거워진 몸을 지탱하는 인조가죽 사무용 의자. ‘출렁’ 앉자마자 몸이 쑥 꺼진다. 파란 바탕의 컴퓨터 모니터 위에 ‘환영합니다’ 문구가 뜰 즈음 오른손엔 마우스, 왼손엔 아직 덜 식은 믹스 커피 한 잔이 들려있다. 전투 준비 완료.정신없이 밀려오는 업무를 처리하고 나면 1시간은 시나브로 지나간다. 일에 집중할수록 꼿꼿했던 허리와 목, 어깨는 풀어지기 시작한다. 지나가던 선배가 등을 짝 때리며 ‘허리 좀 펴라’고 하지 않는 이상 이리 꼬고 저리 꼬는 하반신에 비해 상반신은 미동조차 않는다. 8월 1일부터 12일까지 하루 평균 꼬박 3.4번 자리에서 일어났다.내 직업은 편집기자. 2014년 5월에 입사했으니 2년 차 기자다.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기사와 콘텐츠를 하루 평균 8시간 만나고, 다듬는다. 높낮이 조절 책상, 직장인을 위한 5분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에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좌식 노동으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내 몸을 목격하고 나서부터다.8월 18일 6년 차 동료가 귀띔해준 서울 근로자건강센터(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소재)를 찾았다. 뭉친 근육이나 조금 풀어볼까 싶어 찾은 그곳에서 내 근골격계에 찾아온 심상찮은 변화를 맞닥뜨렸다.목에서 시작해 어깨, 등, 허리로 내려오는 치료사의 손. 외마디 비명이 쉬지 않고 터져 나왔다. “남들도 이렇게 세게 누르면 다 아픈 거 아녜요?” 의심하는 내게 엄혜선 운동치료사가 내 손을 가볍게 눌렀다. 인주에 도장을 찍는 정도. 그가 말했다. “지금 이 정도로 약하게 누르고 있는 건데… 전 이렇게 해도 안 아파요.”지난 8월 13일 내 책상 위에 다른 책상이 올라왔다. 양쪽 레버 두 개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일명 ‘앉았다 일어섰다 하는’ 책상. 시중 소비자 사이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 체험을 신청했다. 지난해 8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19차 입고된 제품이었다. 모델명은 ‘베리데스크 PRO PLUS 36’. 업체 담당자에 따르면 디자인·IT업계 등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회사 직원들이 단체로 구매하는 경우가 잦다고 했다.책상이 설치되자 사내 선배들의 관심도 커졌다. 의심과 불신부터 호기심과 신기함까지. 사용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좋냐?” “괜찮냐?”였다. 굳을대로 굳은 선배들의 목·어깨·허리가 묻는 질문이렷다.덴마크, 스웨덴 등 복지 선진국으로 알려진 일부 북유럽 국가에서는 높낮이 조절 책상이 보편화 돼 있다. 특히 덴마크의 학교 및 관공서에선 높낮이 조절 책상 사용을 의무 사항으로 정해놨단다. 지난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2주 동안 하루 평균 8시간 높낮이 조절 책상과 함께 일하며 덴마크 사무직 노동자 ‘코스프레’를 해봤다.사용 후 사흘은 좀처럼 이 책상과 친해지기가 어려웠다. 앉아서 일하는 것에 익숙한 허리는 자꾸 주저앉길 원했다. 2~3시간가량 앉아 있다가 찌뿌드드 하다 싶으면 30분 정도 일어나 일했다. 한 동료가 “서서 일한다면서 왜 계속 앉아있냐”라고 물으면 그제서야 일어나 책상을 높이기도 했다.제품을 대여해준 곳에 사용법을 문의했더니 ‘규칙’을 강조했다. 근골격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찾았던 서울 근로자건강센터의 강순환 부센터장도 ‘간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일정한 간격으로 서서 일하는 게 중요하다, 학교 수업도 수업 후 10분가량 쉬듯 노동자도 일정한 간격으로 가끔 서서 일하는 게 좋다”라면서 “집중도가 많이 필요한 사무직 노동자들은 의식적으로라도 일어나 바깥에 나가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적응을 위한 내 나름의 규칙. 50분 앉아서 일하다 10분간 스트레칭 또는 바깥 공기를 쐰 뒤 50분은 서서 일하기. 이 규칙을 몸에 익히기 위해 휴대전화 진동 알람으로 ‘좌식 고집’ 허리에게 높낮이 조절 간격을 알렸다. 닷새쯤 지나자 알람이 울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일어났다가 앉을 수 있었다.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노동과학연구소장)의 말이다. 높낮이 조절 책상과 일한 지 일주일 차, 어느 정도 앉았다 서는 습관이 몸에 뱄다. 하지만 문제는 서 있을 때. 20분 내지 25분 만에 쉽게 종아리가 당겨 오기 시작했다. 이게 다 ‘짝다리’ 때문이었다.한쪽으로 구부정하게 서 있는 걸 보고 선배들이 한마디씩 던졌다. 내가 느끼기에도 어딘가 불편했다. 앉아서만 일할 때 습관처럼 다리를 꼬았던 습관이 서서는 한 쪽 다리에만 힘을 주는 짝다리로 이어진 것이다.책상과 함께 온 직사각형(가로 85cm, 세로 50cm) 고무 매트에 주목했다. 처음엔 그 용도를 알지 못했으나 전문가의 조언은 달랐다. 김철홍 교수는 “한 자세로 서 있으면 하체 전체가 정적 자세가 된다”라며 매트 또는 발걸이를 책상 아래 함께 둬 다리 자세를 자주 바꿔줄 것을 강조했다.일어 서서 일하기 전에는 먼저 다리 상태를 확인했다. 어깨 넓이로 다리를 고정하고 종아리가 당겨온다 싶으면 제자리에서 천천히 걷기도 했다. 어느 정도 바른 자세에 익숙해지자 다리를 고정하거나 꼬아 앉을 수밖에 없었던 좌식 노동에 비해 다리 근육의 피로 부담이 덜했다.베리데스크 체험 9일 차, 이제 조금씩 앉았다 섰다 하는 노동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이게 맞나 안 맞나’ 새 책상과 보낸 일주일 이상의 ‘썸’이 끝나자 조금씩 그 매력과 단점이 자세히 보이기 시작했다.우선 ‘매력’이다. 앉자마자 모니터에 빨려 들어갈 듯 목·어깨·허리가 앞으로 쏠렸던 자세가 꽤 바로잡혔다. 앉아서도 습관적으로 허리와 목을 폈다. 더불어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동시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하루 평균 5번 이상 빠짐없이 할 수 있었다. 고정된 자세로 오직 모니터만 바라봤던 좌식 노동과 달리 업무 공간의 활동 반경이 넓어져 움직임이 한결 자유로워졌다.또 모니터와의 거리가 좌식 노동을 할 때에 비해 30cm 정도 멀어져 업무를 ‘조망’할 수 있었다. 덕분에 장시간 업무에 몰입해 나도 모르게 거북목이 되는 일도 드물었다. 전자파와도 멀어지니 눈이 침침해지는 일도 뜸해졌다.아쉬웠던 점은 책상 높이 조절이 다소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꽤 무게가 있음에도 레버 두 개로 책상을 올리고 내리는 과정은 큰 무리가 없었지만, 높이 조절 후 책상에 기대거나 잠깐 몸을 지탱할 때 책상 높이가 약간 달라지거나 움직일 때가 있었다. 높낮이 조절 후 두 손으로 책상 좌우를 잡고 완벽하게 고정할 필요가 있었다.’맥주 한 잔 마시기'(have a beer)라는 법칙이 있다. 업무의 연속으로 채워진 현대 사회의 노동 패턴을 깨고 한 템포 쉬어 가기를 강조한 말이다. 높낮이 조절 책상과 함께 일하면서 얻은 것은 바로 이 맥주 한 잔 같은 여유였다.어느 날, 4시간 내내 한 번도 일어서지 않고 모니터에 빠져 있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를 잊고 일에 푹 빠져드는 사이, 내 몸은 서서히 변해갔다. 누구를 위해서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작은 ‘넛지'(강압적인 명령 대신 팔꿈치로 옆구리를 톡 치는 듯한 부드러운 환기)가 필요했다.단순히 앉았다 서는 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 점점 무기력한 거북이의 몸을 하고 일에 몰두한 당신께 넛지한다. 잠깐 일어나 멀리 동료들을 보시라. 그리고 당신의 몸을 천천히 확인해 보시라. 잠깐의 여유 동안 함께 볼 만한 영상 콘텐츠를 아래 덧붙인다.
루나랩 듀얼모터 전동 높이조절 책상 : 구매기와 사용 후기 (2)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이라면 높낮이 조절하며 사용하기 편안하고
여러가지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책상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책상이라고는 얘기할 수 없겠다.
가격만큼은 하는지도…? (이것또한 조금은 의문문) 라는 느낌!
하지만 동일 성능을 가진 책상들 중에서는
높이가 가장 낮게 내려간다는 점과
(내 구매 시점 기준 70cm 이하로 내려가는 책상이 별로 없었다)
책상 밑의 선정리함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이 책상을 선택하게 한 이유로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사용하면서 느낀 최대의 단점은 역시 기울어짐.
그 원인은 상판의 두께보다는 책상 다리의 두께라고 할 수 있겠다.
혹시 이 글을 보고 루나랩 책상을 구매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사용환경을 잘 생각해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일반적으로 웹서핑, 게임, 영화감상, 문서작성 등의 용도로 사용할 사용자라면
기울어지는 현상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많은 장비를 올려두고 사용할 사용자라면
장비의 무게로 인해서 책상의 기울어짐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새롭게 추가된 2년 사용 후 근황이 궁금하다면..!
[유학][공부] 높이조절책상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옥포동 몽실언니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공부와 관련된, 그야말로 ‘관련’만 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공부를 업으로 하거나 오랫동안 컴퓨터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목디스크나 허리 디스크, 어깨, 등의 근육통으로 고생을 해 보셨을텐데요. 그런 경우 많은 분들이 높이조절책상을 써보면 어떨까 고민이 되실 겁니다.
저는 영국에서 유학 중 전자식 높이조절책상을 6년 넘게 사용해왔습니다. 오랫동안 높이조절책상을 사용한 사용자로서 간단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높이조절책상의 장점:
확실히 높이 조절이 되다 보니 컴퓨터를 쓸 때나 책을 읽을 때 책상 높이를 다르게 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을 읽거나 할 때 책상 높이를 조금 올려서 고개를 너무 숙이지 않고도 책이나 논문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곤 했습니다.
또한, 대부분 높이조절의자를 함께 사용하시는데, 의자의 높이에 따라 책상 높이도 다르게 조절하여 그 때 그 때 편한대로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지요.
높이조절책상에서 서서 작업하기?
사실 높이조절 책상 구입을 고려하시는 많은 분들께서 책상에 서서 작업하면 목이나 허리가 덜 아플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에 대해서는 “글쎄요..”라는 답을 해드리고 싶네요.
목이나 허리가 아프실 때는.. 사실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 휴식, 산책을 하시고, 컴퓨터나 글 작업을 적게 하셔야 합니다. 높이조절 책상에 서서 작업을 하면 잠깐은 괜찮아도 이내 다리가 아프고 허리도 아파요. 의자 등받이가 우리 허리를 지탱해주는데, 선 자세로 작업을 하게 되면 의자 등받이 없이 오로지 허리와 다리의 힘으로 몸을 세운 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떄문에, 저 같은 경우는 장시간 서서 작업을 하는 것은 불가능했어요. 다만, 아주 잠깐 짧은 검토 작업 등을 할 때, 작업 중 잠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조차 없이 너무너무 바쁠 때, 그럴 때는 책상 높이를 올려서 서서 작업을 하곤 했습니다.
즉, 허리나 목 통증에 근본적인 해결책은 절대 되지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대신, 잠시 잠시 자세를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는 편리하지요.
높이조절책상 구입 전 고려사항:
가장 주된 것은 결국 돈이고, 다음으로는 디자인? 재정적으로 여유가 되실 경우에는 높이조절책상을 사용하시면 편리하실 거예요. 대신, 높이조절책상은 디자인이 한정적이고, 이쁜 원목 나무 책상들은 없으니.. 디자인 측면에서도 감수를 하셔야 할 것입니다. 높이조절책상들은 모두 전형적인 사무용 책상같은 디자인이니까요.
높이조절책상의 가격대:
모든 물건들이 그렇지만, 높이조절책상들도 종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일텐데요. 저렴한 높이조절책상이라면 이케아에서도 판매하는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영국 같은 경우, 이베이에서도 높이조절책상을 찾아볼 수 있어요. 물론 중고도 있구요.
저는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할 때 학교에서 책상을 구입해줬고, 그 책상을 제가 학교로부터 중고가로 매입했습니다. 상세 가격은 아래에 나옵니다.
학교에서 책상도 사주냐구요?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하자면, 저는 2009년부터 ‘섬유조직염’이라는 통증증후군을 앓으면서 휴학과 복학을 반복했습니다. 제가 받은 진단명은 당시 영국에서 ‘장애’로 분류되던 진단명이어서 옥스퍼드 대학교의 장애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장기간 치료를 받느라 휴학을 한 뒤 어떻게든 공부를 끝내겠다고 복학을 했는데, 몸이 아파서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었지요. 그 때 학교에서 학생회 활동을 하는 등 학교사정에 밝던 한 영국친구가 제 이야기를 듣더니 장애지원센터에 연락해서 도움받을 수 있는게 있는지 알아보라 했고, 학교에 연락을 해보니 제 진단명이면 학교로부터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저는 학교의 ‘학업사정관’으로부터 공부에 필요한 도움에 대한 사정 (study needs assessment) 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높이조절책상과 높이조절의자를 제공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2012년 초부터 2016년 말까지 약 5년간 학교에서 지원해준 책상과 의자를 사용했고, 학교를 졸업하면서는 학교로부터 이 의자와 책상을 중고물품으로 학교로부터 제가 다시 구입해서 지금까지 쓰고 있어요.
Posturite 라고, 각종 인체공학 사무용품과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업체의 전자식 높이조절책상이었어요. 저는 당시 기숙사 방이 컸던 관계로 1600*800mm 크기의 책상으로 받았습니다. 현재 동일한 사이즈의 책상은 657.95파운드에, VAT가 포함되면 789.54파운드에 판매 되네요. 당시 학교에서 구입하는 거라 그랬는지 VAT는 제한 가격으로 학교에서 구입한 기록을 본 기억이 납니다. VAT 포함가격이 한국돈으로는 약 118만원 이네요. 엄청난 가격입니다! 제 돈 주고는 절대..사지 못할 책상이지요. 바로 아래 이미지의 책상이에요. 학교에서 제공해준 책상은 바로라고, 각종 인체공학 사무용품과 악세서리를 판매하는 업체의 전자식 높이조절책상이었어요. 저는 당시 기숙사 방이 컸던 관계로 1600*800mm 크기의 책상으로 받았습니다. 현재 동일한 사이즈의 책상은되네요. 당시 학교에서 구입하는 거라 그랬는지 VAT는 제한 가격으로 학교에서 구입한 기록을 본 기억이 납니다.이네요. 엄청난 가격입니다!이지요. 바로 아래 이미지의 책상이에요.
학교에서 사준 책상 링크: https://www.posturite.co.uk/deskrite-300-electric-sit-stand-desk-writing.html
사진출처: Posturite
옥스퍼드의 래드클리프 카메라 (시내에 있는 도서관) 나 SSL (Social Science Library)에 가면 수동으로 높이조절이 되는 책상들이 있는데, 사실 이 책상들처럼 수동 조절책상이 가격이 더 저렴합니다. 전자식 높이조절책상이라 혹시 고장이 나진 않을까 했는데, 이 책상은 저와 함께 세번에 걸친 이사를 다니면서도 고장은 커녕 흠집 하나 나지 않은 채 아직도 새것처럼 아주 상태가 좋습니다.
상태도 좋고, 높이조절 기능도 너무 좋고, 다 좋은데, 단점이라면 책상이 너무 크다는 것? 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숙사 방이 커서 큰 책상이면 좋겠다고 했더니 이렇게 큰 책상을 학교에서 사줬고, 그걸 제가 사서 들고 다니다 보니.. 그 기숙사 방 이후로는 항상 집도 작고 방도 작은데 그 작은 방에 이 커다란 책상을 두고 쓰자니.. 너무 공간이 좁아집니다! ㅠ 사실.. 마음 같아서는 이 책상도 헐값에 팔아치우고 싶은데, 항상 자기만의 ‘큰 책상’에 대한 로망이 있던 틴틴을 위해 현재는 틴틴에게 넘긴 상태고, 틴틴이 이 책상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팔아치우지 못하고 있어요. 정말.. 집에 공간이 너무너무 부족해질 때.. 그 때는 저 높이조절책상의 대단한 가치에도 불구하고 결국 팔아없애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높이조절기능이라는 멋진 기능이 있는데 왜 파냐구요?! 집에 공간이 없다는 것이 더 문제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의 경험상.. 허리와 목이 아파서 높이 조절 책상이 필요하다면 운동을 하고 일을 줄여야지 높이조절책상을 쓴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공간적,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높이조절책상 정말 좋습니다! 강추예요!!! 단추를 누르면 책상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것도 재밌구요! ㅋ 저희는 현재 사는 집에 공간도 너무 적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틴틴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책상 높이를 조절하려나.. ㅋㅋ거의.. 높이조절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도 팔자고 하면 너무 아깝고 이 책상이 좋다고 팔기 싫다 하네요.)
아무튼, 높이조절책상을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 공간과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사세요~ 확실히 편하긴 편합니다. 미세하게나마 책상 높이를 조절해서 그 때 그 때 맞춰 쓰면 어깨가 덜 아프긴 덜 아파요. 그러나 공간과 경제적 여유가 별로 없다.. 하실 경우.. 운동을 하시고, 책상에 앉아 일하는 시간을 줄이시는 게 나을지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 5년간 높이조절책상을 사용해 온 사용자의 솔직한 후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의자!! 높이조절의자!! 목 디스크와 허리통증, 어깨 통증에 정말 좋은 의자!! 의자에 대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이 의자는 정말 대박입니다!!!
듀얼모터 전동 높이조절 책상 (1200~1800) 로 꾸민 유저들의 스타일링샷
고객센터 1670-0876 09:00 ~ 18:00 ( 주말, 공휴일은 오늘의집 직접배송 및 이사/시공/수리 문의에 한해 전화 상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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