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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정보]남한강민물매운탕서울 광진구 동일로 150
http://naver.me/GiUlsvuT
[김사원 유튜브 전자책] (커뮤니티 글 참고)
👉 https://pudufu.co.kr/home/pdf_detail_page/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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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사원이 최소 재방문 이상 해본 서울 맛집만 올립니다. (처음 가본 집은 안 찍습니다.)
* 철저히 김사원 입맛에 맞춘 맛집입니다. (사람마다 입맛과 기준이 다릅니다.)
* 다른 사람들의 후기들도 반드시 참고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입맛에는 안 맞을 수도 있습니다.)
* 아쉬웠던 집은 애초에 올리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맛있을 수도 있고 음식점을 비난하는 컨텐츠를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 가게에 대한 협찬과 홍보는 일절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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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정보]Song : Peyruis – Palm Beach
Follow Artist : https://soundcloud.com/peyruis
Music promoted by DayDreamSound :
https://youtu.be/1d5oi2A32Nc
#백종원맛집 #민물매운탕 #노포식당 #건대맛집 #광진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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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민물매운탕 – 성수2가3동에서 음식점일 – Foursquare
남한강민물매운탕에 방문한 방문자 41명의 사진들 10장, 팁 2개을(를) 확인하세요. “엄청짠데 감칠맛 폭팔적인 국물. 술 잘안마시는 나도 술이 땡기던.
Source: ko.foursquare.com
Date Published: 8/2/2021
View: 6394
Picture of Nam Han River Freshwater Spicy Fish Stew, Seoul
Nam Han River Freshwater Spicy Fish Stew, Seoul Picture: 남한강민물매운탕 – Check out Tripadvisor members’ 8 cand photos and veos of Nam Han River …
Source: www.tripadvisor.com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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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한강 민물 매운탕
- Author: 김사원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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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ScrEW35VoA
대강 되는 대로, 닿는 대로
생각보다 매운탕 먹을 일이 잘 없습니다. 가끔 회를 먹다가 마지막에 소주 안주로 먹게 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그때는 매운탕이 주인공이 아니니 그렇게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지 않곤 해요. 아마 그건 서울에 생각만큼 생선탕을 전문으로 하는 집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최근 건대 근방에 매운탕을 기가 막히게 하는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문해보았습니다. 뭐 들리는 소문으로는 백종원 아저씨도 단골로 다니는 가게라고 하더라구요. 반신반의하며 직접 가서 먹어보니 그럴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양동에 위치한 민물매운탕 전문점 ‘남한강민물매운탕’입니다.
남한강민물매운탕은 화양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대입구역과 성수역 그리고 어린이대공원역의 중간 지점 어딘가인데, 지하철로 접근하기엔 다소 애매합니다. 버스를 타고 화양사거리역에서 내리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가게는 좁은 편이고 수더분합니다. 철푸덕 좌식 절반에 테이블석 절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식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야말로 아재 스타일의 소주 쑥쑥 넘어가는 식당인데 의외로 젊은 손님들도 많습니다. 걸걸하게 소주 드시는 할아버지부터 머리를 샛노랗게 염색한 대학생들까지 한 공간에서 매운탕을 먹고 있으니, 가히 전세대를 아우르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메뉴는 대강 이렇습니다. 직원분의 추천은 참게와 메기를 1인분씩 섞어 먹으라는 것. 그래서 그렇게 주문했습니다. 모든 테이블이 그렇게 먹는 거 같더라구요.
기본찬들이 깔립니다. 동치미, 김치전, 연두부, 김치, 양배추가 나옵니다. 반찬 모두에 고루 손이 갑니다. 구색 맞추기로 내는 반찬이 아니라 하나하나 맛이 좋습니다.
삶은 양배추는 된장과 함께 나옵니다. 달달하고 시원한 양배추는 이따 매운탕 먹으면서 쉬어가는 코너로 곁들이기 좋습니다. 무엇보다 된장이 짭짤하고 맛이 좋아서 자꾸만 손이 갑니다.
연두부와 김치도 맛이 꽤 괜찮습니다. 무김치는 이곳에서 직접 담근다고 메뉴판에도 써있더라구요.
그리고 김치전. 이거 별거 아닌것 같지만 자꾸 입을 당기더라구요.
주 메뉴가 매운탕이다보니 기름진 음식이 없어서 그런지 바삭하게 부쳐낸 김치전이 더더욱 빛을 발합니다.
민물참게매운탕 (16,000원, 1인분) + 메기매운탕 (15,000원, 1인분)
참게매운탕과 메기매운탕을 섞은 참게메기매운탕입니다. 2인분에 가격은 삼만천원. 양은 꽤 푸짐합니다.
주방에서 미리 끓여 올라오는 매운탕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입맛 돋우는 냄새도 김과 함께 올라오네요. 자연스레 소주가 떠오르는 매운탕 끓는 소리와 냄새
테이블에 비치된 부르스타에서 약불로 보글보글 끓여가며 먹으면 됩니다.
매운탕 안에는 미나리와 수제비가 가득 들었습니다. 국물안에는 메기와 참게도 푸짐하게 있구요.
칼칼한 냄새에 조건반사적으로 소주 주문했습니다.
한 국자 떠서 쭉 맛보기로 합니다. 크으 국물 진한거 보세요
한국인의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탕의 자태
국물부터 떠서 맛보는데요, 아주 깊고 좋습니다. 깊고 진한 생선 국물이 풍부하게 입안을 채우고 매운탕 특유의 기분좋은 단맛이 뒤에 치고 올라옵니다. 맵고 짜고 단 국물 맛의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맵기는 그렇게 강렬하지 않습니다. 매운탕인만큼 물론 매콤하긴 하지만 맵찔이인 제가 먹기에도 괴롭지 않을 정도. 매워서 못 먹겠다 싶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이 깊은 국물의 맛은 참게와 작은 민물새우에서 나오는 것이겠지요. 메기의 흙내도 거의 없습니다. 정말 끊임없이 국물을 떠 먹었습니다. 부르스타 앞에 앉아 매운 국물을 떠 먹고 있으니 땀이 주륵주륵 흐르는데도 개의치 않고 계속 퍼먹었습니다. 이건 제 기준으로 특급칭찬입니다. 땀나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땀을 무시하고 수저를 계속 움직이게하는 국물의 깊은 맛이었습니다.
말도 없이 국물만 쭉쭉 떠 먹다 밥도 한 공기 시켰습니다. 이건 밥이랑도 먹어야 해요.
훌륭한 국물을 만났을땐 탄수화물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국물 슥슥 비벼서 미나리와 함께 꿀떡 넘깁니다. 이거야 말로 정말 한국의 맛이 아닐까요. 언젠가 외국인 친구가 한국을 방문해서 오리지널한 한국음식을 찾는다면 이곳으로 데려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기 토막도 하나 가져와서 먹어봅니다.
사실 매운탕이 생선살을 먹으려고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있는데 안 먹기는 섭하니까요.
베어물어보니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긴 합니다. 근데 가시도 많고 먹기도 은근 불편해서 사실 손이 많이 가게 되진 않더라구요. 생선살 발라먹는것보다는 국물에 미나리 올려서 쭉쭉 퍼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중독적이에요.
그리고 국물과 더불어 이 집 매운탕의 또 하나의 매력포인트. 바로 수제비입니다. 쫄깃쫄깃한데다 국물까지 잘 머금어서 미친듯이 손이 갑니다.
수제비는 직접 만든 반죽을 바로바로 떼어 넣는다고 합니다. 귀동냥으로 듣기는 바로 이 수제비가 생선 잡내를 잡는 비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식감도 좋고 국물과의 궁합도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이런 수제비라면 밥 대신도 먹을 수 있겠습니다.
참게는 먹을게 별로 없긴합니다. 물론 먹어보려고 노력 정도는 했습니다.
마지막에 먹다보니까 메기 대가리가 걸려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훌륭한 매운탕입니다. 근래 먹은 매운탕 중에는 가장 진하고 깊었습니다. 소주 한 잔 깊게 필요한 날이라면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원래 한식 빨간 국물에 잘 감동받지 않는 편인데도 상당히 만족스럽게 먹은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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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남한강민물매운탕 소개
[화양동/ 건대 ] 숨은 맛집 남한강민물매운탕보니까 티비에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숨겨진 맛집으로 소개된적이 있는 곳이더라구요 ~ 남한강 민물매운탕 밖에 메기랑 미꾸라지를 보관해 두고 계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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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ture of Nam Han River Freshwater Spicy Fish Stew,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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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화양동 남한강민물매운탕 메기참게매운탕 feat 백종원 & 민물새우 튀김(새우깡)
고기가 국물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329회 맛있는 녀석들 물 만난 고기 특집
첫 번째 식당은 구수함의 끝판왕 모둠 수육~~
은평구의 이가네가마솥설렁탕이 소개되며
(6호선 역촌역과 불광역 사이에 위치한다)
두 번째로 가는 식당은
메기X새우 환상 조합!
진하고 얼큰한 민물매운탕!
맛잘알 레전드와의 전화 연결?
역대급 먹어본 者의 등장!
아주 맛있어 그 집~
아주 맛집이야~
의문의 먹어본 자는 누구?
부드럽고 포슬포슬한 살 취향 저격
입맛 사로잡는 마성의 국물~
새우튀김 먹고 왔다 갔다 해볼까?
새우튀김 맛팁이 준비돼있다고?
어마어마한 특급 맛팁 준비 완료!
위치 : 서울 광진구 동일로 150 (화양동)
건대 남한강민물매운탕
건대입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가다가
성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화양 사거리 방면으로 가다 보면 중간 즈음 나온다.
길 건너가 성동구 성수동이기 때문에
성수동 매운탕 맛집으로 소개하는 분도 있고
매일 11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명절 당일 휴무
보통 민물고기는 흙냄새 때문에 먹기 힘들다는 편견이 있지만
그것도 누가 어떻게 손질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매운탕에 들어가는 메기와 튀김용 미꾸라지가 고무 다라이에 있었고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꼭꼭 숨겨놓은
백종원의 16년 단골맛집??
공공정보 포털에 등록되어 있는 것으로는
개업일자 Since 1983. 2. 7. 남한강식당으로 나온다.
어찌 되었든 2017년 냄비받침이라는 KBS 예능에
소유진이 나와서 소개해주었다는 듯하고
역대급 먹어본 자라 하면 당연하게 백종원일 듯 싶은데
전화에서 이야기하는 말투를 보면
당시 같이 나왔던 이경규??
그러지 않아도 김준현이랑 채널A 도시어부를 같이 하고 있으니 ㅋ
메기 + 참게 매운탕
민물참게매운탕 1인분 16000원
메기 매운탕 1인분 15000원
(1인 주문도 되는지는 확인 못함..)
어찌 되었든 메기 참게 매운탕 2인분 31000원을 주문하였다.
사실 민물새우튀김, 레알 새우깡 15000원 역시 주문해 먹고 싶었으나
바쁠 때는 못 튀겨 준다고(손님 적을 때만 주문 가능한 메뉴라고 하더라)
뭐,, 사실 더 시켜 먹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날 1차로 지난주 뚱골목식당에 소개되었던 솥뚜껑 삼겹살 집
촬영, 방송은 일산 백석동이 나왔지만
구의점이 있어서 거기에서 먹고 이곳으로 이동하였고
2021.06.03 – 맛있는 녀석들 솥뚜껑 삼겹살 – 싹쓰리 솥뚜껑김치삼겹살 구의점 레전드 먹쭐 특집 with 배성재
그 와중에 1.5차, 1.9차… 두 곳을 더 들렸다 보니;;; ㅋㅋㅋㅋ
반찬으로 나왔던 시원한 동치미 국물
연두부에 섞박지, 양배추 쌈
그리고 김치전까지!! ㅎㅎㅎ
만약 처음부터 이 집을 갔다면
반찬들만 가지고 소주 한 병을 비웠을 것 같다.
물론 이날은 2차(정확히는 4차…)로 방문하게 되어
그전에 소주를 둘이서 6병… 정도 마셨기에 그렇게는 못 먹었고 ㅋ
당일 카메라에 갑자기 오류가 생겼던 관계로
(정확히는 메모리 카드 인식 문제 ㅠㅜ)
카메라와 폰을 왔다 갔다 하면서 찍다 보니
색감 등이 좀 튄 부분은 양해 바란다…ㅋ
어찌 되었든 이것이 바로 맛있는 녀석들 민물매운탕 2인분
백종원도, 소유진도, 뭐.. 혹여나 이경규도?
모두 좋아하는 시원 칼칼한 국물 ㅎㅎㅎ
갑각류를 물에 넣게 되면
국물이 시원한 것은 물론이요
각 갑각류마다의 감칠맛이 참 좋다.
특히 참게의 경우 국물을 좀 더 달큼하게 만든달까?
다만 그걸 먹는 것은 또 다른 문제…
매운탕 국물을 참 좋아하는 데 안 사 먹는 가장 큰 이유가
먹기가 불편한.. 정확히는 귀찮은
너무 큰 단점이 있다 ㅋㅋㅋㅋ
특히 나처럼 귀차니즘이 강한 경우에는;;;
매운탕에 메기가 들어가 있지요 ㅎㅎ
다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인분인데 생각보다 참게나 메기의 양이 어마 무시했다.
적당히 먹다가 배가 불러서 포장한 다음
집에서 라면 사리 넣어 다시 끓여 먹었는데…
나중에 생선 뼈, 가시, 참게 껍질… 치우는 데 너무 힘들었어 ㅠㅠ
(참고로 살점은 음식물로,, 바로 위에 적은 것들은 일반으로 나눠서 버려야 하니..)
하지만 이런저런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국물!!
우아.. 사실 다른 건더기 필요 없이
소주 수없이 들어갈 국물이었다.
메기랑 참게를 메인으로 이야기했지만
맛있는 녀석들 매운탕,
메기 X새우 환상 조합~이라고 예고편에 나왔듯
민물새우 역시도 가득 들어 있었다.
그리고 수제비도 들어 있었으니,,
아? 그래서인가?? 먹으면서 떠올랐던 가게가
양세형 단골 맛집으로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털레기 수제비
2020.02.01 – 맛있는 녀석들 연남동 수제비 양세형 털레기 수제비 인생 맛집 연남동 주막 보리밥
건새우가 잔뜩 들어간 연남동 주막이 연상되었다.
물론 칼칼 시원한 국물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거기는 된장 베이스에 야채가 많이 들어가 있다면
여기도 미나리와 파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고춧가루, 고추장에… 라면 스프? ㅋㅋㅋ
혹자는 조미료 맛이 없다 하시는 분도 있던데
참게와 새우의 감칠맛이 강할 뿐, 조미료가 안 들어가지는 않았다.
술을 그리 마시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짜게 느껴지기도 할 정도니…
(다만 그래서 술 마시기에는 더더욱 좋았던 국물이고 ㅎ)
다시 한번 메기, 참게, 수제비, 그리고 국물까지 앞 접시에 옮겨두고 찰칵!!
아쉬운 것은 분명 찍었던 것 같은데
집에서 라면 사리 넣고 맛있게 끓인 게… 사진이 없네?
(단지 마나님 친구들이 놀러 왔던 날이라.. 같이 마신 조니워커 블루라벨 사진만 한 장;;;)
(당일 소주도 많이 마시고,, 집에 돌아가서도 또 마시고 해서 그런가.. 사진이;;;; ㅋㅋㅋ)
술에 술을 부르는 매운탕 국물로
다음번에는 꼭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맛있는 녀석들 새우튀김도 같이 먹고 싶은
백종원 단골 맛집 광진구 남한강 민물매운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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