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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걷는 것은 누군가와 경쟁하기 위해서가 아니야. …
- 타인은 자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 …
-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과 타인의 과제를 떠안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무겁게 짓누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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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대체 무슨 내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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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명언 보고 독후감 – sansan08 – Tistory
미움받을용기명언 보고 독후감 · 1.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사람은 누구나 경험을 쌓아가면서 앞으로 자신에게 닥쳐올 미래에 대한 준비나 태도를 보이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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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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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용기가 알려주는 삶에 대한 명언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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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_’지금 여기’를 사는 삶, 행복에 한 발 내딛는 방법 …
미움받을 용기는 예전에 열풍이 불었던 책입니다. 당시에는 책을 신경 쓰지 않다가 짬을 내서 책을 읽게 되었고, 자존감 낮은 부분과 나의 시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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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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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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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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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명언 몇가지)
대표적으로 ‘트라우마’에 관한 게 그렇다.
우리가 잘 아는 프로이트는 마음의 상처, 즉 트라우마가 지금의 불행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들러의 심리학은 이러한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개념을 부정한다. 사람은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고 한다.
‘어릴적 학대받은 일로 사회 부적응자가 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있고 그것이 목적론이며 아들러의 이론이다.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들어온 것과는 다르고 생소한 이야기이기에 이게 무슨 쌩뚱맞은 소리인가 싶을 수 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학생이 커피숍에서 직원에게 큰소리로 화를 냈다고 한다. 철학자는, 화가 나서 큰소리로 화낸 것이 아니고, 큰소리를 내기 위해서 화를 낸 것이라고 말한다. 큰소리를 내겠다는 목적을 이루려고 분노라는 감정을 지어낸 것이라고 말이다.
소리를 질러서 실수한 직원을 굴복시키고 자신이 하는 말을 듣게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그 수단으로 분노라는 감정을 꾸며낸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는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들어 엄마가 자식을 혼내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달라진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평소에 자주 분노하는 사람이라면? 그 격한 감정을 다스려볼 수도 있겠고, 내가 분노하는 이면에 숨겨진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해볼 수 있겠다.
미움받을용기명언 보고 독후감
사람은 아주 사소한 계기를 통해서 삶의 가치관이 크게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미움받을영용기 책을 읽고나서 그런느낌을 강하게 받았구요. 이 책을 읽고 나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꼭필요한 이야기가 들어 있구나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세상은 더 편해지고 편리해지는 반면 자신은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상현상을 이 책안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볼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읽고 동감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미움받을용기는 철학자에게 배움을 청하기위해 찾아간 한 청년 과의 대화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청년은 우리들이 살면서 느끼는 불행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면 철학자는 그에 대한 반박으로 독자들을 설득합니다.
미움받을용기에 나오는 철학자는 일련의 현상들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하여 말을 하기 때문에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며, 갑자기 머릿속이 번쩍하고 깨어나며, 그동안 내 자신은 어땟는가 되돌이켜 보게 됩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응용하여 만들어져 있는데, 그동안 우리가 잘못되고 안되는것을 외부적인 요인에서만 찾았던 반면 우리들 자신이 행복해질 용기가 없었던건 아니였는지 반문하게 만듭니다.
미움받을용기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미움받을용기 2권이 새로 나오기 까지 하였는데요. 일단 1권에서는 총 5단락의 큰 주제를 가지고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거의 대부분의 내용에서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1.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사람은 누구나 경험을 쌓아가면서 앞으로 자신에게 닥쳐올 미래에 대한 준비나 태도를 보이곤 합니다. 과거에 안좋았던 기억이 있다면 그것은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그와 같은 경험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아들러의 심리학속에서는 트라우마의 존재 자체를 부정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달라질수 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2.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현대사회에서 많이들 하는 고민이 바로 인간관계 형성에 관한 부분일것입니다. 유독 과거보다 현대 사회에와서 그런점이 더욱 부각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는 장인데요.
무한경쟁사회를 살고 있지만 그안에서 모두가 서로가 서로를 비교하며 열등감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인간관계형성에 있어서 불만을 가질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합니다.
3.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이 주제 또한 인간관계의 연장선상이 될수 있는데요.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기위해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은일 하고 싶지않은 행동들을 억지로 해가면서 타인에게 맞춰주면서 살아야하는 사회생활에 대해서 너무나 쉽게 그러지 말라고 말을합니다.
다른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위해 살면 불행해지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위한 자유의 삶을 추구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4.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부분은 그동안 위에서 나온 인간관계에서 타인에게 맞춰주는것과는 반대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자신이 세상의 중심에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대접받아야하고 없는 사람들에게는 함부로 하는 갑질 행동들이 은연히 사회풍토에 녹아 있습니다. 이런분위기가 얼마나 무섭냐하면 가해자나 피해자 자신 들이 그런 행동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장에서는 인간은 모두가 다 동등한 가치가 있으며, 경쟁할 상대도 아니며, 내밑에다가 둘필요도 내 위에 둘필요도 없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5.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거에 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그 경험을 토대로 일처리를 능숙하게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족쇄가 되어 과감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현재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허비하고 마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과거와 미래를 버리고 지금 현재의 삶에 더욱 충실하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좋은 책과 예술작품은 사람의 인생을 바꿀만큼의 큰 힘이 있습니다. 이책 또한 저에게 그러 했구요. 많은 사람들이 동감하고 많이 읽었던 이유에는 그만큼 설득력있는 힘이 있다는것이겠지요.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명언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합니다.
고즈넉한 공원의 빈의자에 앉아 헤이즐럿 향이 나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읽고 싶은 책 한권만 있다면 시간이 가는지 모를 것 같습니다.
책읽기 좋은 이때, 누군가에게 한권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한다면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권해 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지금 자신이 살고 있는 삶보다 훨씬 더 나은 삶을 추구합니다.
더 행복하고 더 자유롭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싶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자신이 추구하는 삶을 목적으로 하지만 좌절하기도 하고 포기도 해야만 하는 것이 바로 현대인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극적인 좌표를 보여주면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말로 그렇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사람이 살면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는 ‘용기’가 있어야 하는데
미움받을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자신의 삶에서 인간관계는 순간에 달라지고 행복으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움받을 용기』는 바쁘고 생각할 틈이 없는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대화체로 이끌어 가면서 쉽게 이해하게 합니다.
그 옛날 소크라테스가 청년들에게 대화를 하듯 문장을 그대로 옮겨,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 라는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어지는 글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만들 것 입니다.
『미움받을 용기』을 읽다 보면 인간관계 명언이 나옵니다.
짧지만 간결한 문구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어떻게 인간관계를 쌓아야 하는지에 대해 쉽게 이해가 되는 구절입니다.
인생명언 같기도 한데, 좋은 명언은 사회생활이나 직장관계에서 늘 기억할 만 합니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왜 당신은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는가?
왜 당신은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실감하지 못하는가?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때로는 우연히 알게된 사람,
또는 필연적으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 사람,
그러한 사람들이 모두 어우러져 내 삶을 함께 살아갑니다.
좋든 싶든 알게되고 만나게된 사람들, 이들로 인해 행복하기도 하고 불행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나의 마음입니다.
나의 마음이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 그리고 내 생각이 어떠한지가 결국 삶의 행로가 되는 것이겠지요.
스피노자는 이렇게 말 했습니다.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은,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 것이다.”
이 말은 바로 미움받을 용기에서 나오는 스토리와 유사합니다.
아마도 『미움받을 용기』저자가 스피노자와 통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이 스스로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할 때는 행복할 수 없는 이유와 핑계를 대는 것과 같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내 삶을 지금보다 더 좋은 다른 것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여 긍정적이고 나 아닌 나로 나가는데
혹여라도 누군가가 이러한 나를 보고 미워하더라도
나는 꿋꿋하게 내길을 가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행동의 목표도
1. 자립할 것
2.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위의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로
1. 내게는 능력이 있다는 의식을 가질 것
2. 사람들은 내 친구라는 의식을 가질 것
미움받을 용기
저자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
역자 전경아|인플루엔셜 |2014.11.17
원제 嫌われる勇氣 自己啓發の源流
목차
미움받을 용기
감수자의 말
시작하며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미움받을 용기 명언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 뿐이야.”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이 어디 있느냐는 저자의 주장은 일상의 인간관계에서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좋아요’나 트위터의 ‘RT(리트윗)’를 죽어라 누르며 ‘싸구려 인정’에 목매어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귀담아 들을 만하다.
—「5~6쪽, ‘감수 및 추천의 말’」중에서 철학자 : 경쟁과 연결된 얘기니까. 기억하게. 인간관계의 중심에 ‘경쟁’이 있으면 인간은 영영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청 년 : 어째서요?
철학자 : 경쟁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만 남으니까.
—「109쪽,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 뿐이다’」중에서 철학자 : 몇 번이고 말했지만,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라고 주장하지. 즉 우리는 인간관계에서 해방되기를 바라고,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지기를 갈망하네. 하지만 우주에서 혼자 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해. 생각이 여기에 이르렀다면 ‘자유란 무엇인가’에 대한 결론은 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라네.
청 년 : 뭔데요?
철학자 : 단적으로 말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일세.
청 년 : 네? 무슨 말씀이신지?
철학자 :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186쪽,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중에서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를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스스로 변하는 당신이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미움받을용기가 알려주는 삶에 대한 명언 5가지
미움받을용기가 알려주는 삶에 대한 명언 5가지.
이번에는 책에서 얻은 지혜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베스트셀러인 미움받을 용기는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가 지은 자기계발서입니다.
미움받을용기는 이 전부터 출간되었던 평범한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전개를 가집니다.
그동안의 자기계발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전수해주는 역할을 맡았다면
미움받을용기는 그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를 주는게 아닌
철학을 토대로 하여 논리정연하게 우리에게 지혜를 줍니다.
그렇다면 미움받을용기가 우리에게 선사하고자 했던 삶의 지혜는 무엇일까요?
1.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이 책에서 말하는 트라우마는 정신적인 충격을 말합니다.
과거에 자신이 겪었던 트라우마를 토대로 하고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삶의 목표를 가지게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 트라우마 자체를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그리고 미움받을용기는 과거의 상처를 토대로 삶을 살아가는게 아닌
지금,여기에서 우리의 삶이 결정되어야함을 강조합니다.
2.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됀다고 이 책에서는 말합니다.
우리가 가지는 고민은 모두 인간관계에서 비롯됩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사는것, 잘사는 것,
학벌이 좋은것, 이 모든것들은 타인과 나와를 비교하고
그걸 바탕으로 스스로를 비난하고 열등감을 느낍니다.
자기 자신의 미묘한 얼굴을 감별해낼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 뿐입니다.
만약 우주속에 우리만 존재한다면 우리는 고독감이나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겠지요.
타인과의 경쟁속에서 사는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살아가는게 인생의 지혜임을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알려줍니다.
3.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이 책 제목을 핵심적 주제로 삼은채 글을 전개해 나가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그런 용기가 생겼을때, 바로 우리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거라고 말합니다.
끊임없는 주입식 교육으로 인한 세뇌적인 삶의 태도때문에
우리는 남들에게 인정받는 것만이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나를 미워한다. 혹은 누군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견딜수없는 괴로움이나 슬픔에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미움받을용기에서는 그러한 태도를 갖지를 않기를 바랍니다.
압박감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우리가 살아가는 법은 바로
미움받을용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혜지요.
4.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그렇습니다. 앞서 말한 3가지만 하고 살아가기에는 당연히 우리 삶은 여러 환경으로 뒤덮여있습니다.
사회, 가족, 직장, 학교, 교우관계등 수많은 관계들이
거미줄처럼 엉켜있는데요.
그게 바로 우리가 용기를 내어 우리만 생각하고 살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계의 중심은 너 혹은 나가 아닌 공동체를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공동체 속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가치가 있습니다.
거기다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때 우리의 가치를 알게 됩니다.
앞서 말한 것들과 상충되는 것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삶의 지혜라고 생각하네요.
5.’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여러분은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계신가요?
혹시 과도한 긍정속에서 어느샌가 지치시는 않으셨나요?
이 5번째 지혜는 과도한 자기 긍정이 아닌 자기 수용을 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좀더 현재에 집중하며 살아야 합니다.
선택에 후회가 되던 과거,
그 과거를 통해 만들어질것만 같던 미래.
그 모든것들은 잠시 접어둔채
‘지금, 여기’에 당신이 집중 하시게 된다면
어느샌가 특별한존재가 되거나 행복한 존재가 될 것만 같습니다.
이상으로 미움받을용기가 알려주는 삶에 대한 명언 5가지. 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미움받을 용기 명언 리뷰. (힘들 때 위안이 되는 책)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연초에 벌써 세 번째 책을 읽고 리뷰를 씁니다. (괜히 뿌듯함. 대신 영화를 못 보고 있음요. 하루에 한 편은 봐야 하는데) 정확히 따지면 세 번째 책은 리뷰를 쓸 정도의 책이 아니어서 패스하고, 우연히 눈에 들어온 1년에 세 번 정도씩은 들춰보는 제가 좋아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 를 또 읽고 씁니다. 하지만, 그리 만만한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합니다. 출발~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기에 현재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현재에 그렇게 되는 것을 원해서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다.
이야~~. 얼마나 멋진 말입니까? 사실 미움을 받을 용기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못할 것이 없겠지요. 뭐 ‘용기는 없지만 미움을 받는 자신’ 을 위해 처음 선택한 책이었고, 자기 위안으로 슬쩍 보려던 책이었습니다.
자기계발서로 포장된 사실은 철학책!!
– 읽기 전
삶이 힘들 때 읽는 자기 위안서, 힐링 책은 종류가 너무나도 많고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사실입니다. ‘힘들어 죽겠는데 책까지 봐야 돼?’ 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유독 이런 종류의 책은 제목이 주는 힘이 강합니다. (사실 전 힘든 일이 있어서 위로받고 싶을 땐, 만화책을 봅니다. 웹툰도요. 거기에는 꿈과 희망이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 책 제목은 매우 좋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와 멋지다. 작년에 유행했던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와 쌍벽을 이룬다고 할 수 있지요. 그 책은 안 읽었지만요.
제목에 끌려 읽었는데, 읽다 보니 알게 된 사실은 ‘자기 위안서’ 가 아니라 ‘철학책’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속았다.
– 읽는 중
은둔형 외톨이가 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된 이유는 어린 시절의 안 좋은 기억과 주변의 억울한 상황 때문이다.
이렇게 풀어가는 것이 그동안 사람들의 생각이고, 사회의 유행이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반드시 과거에 기인한다는 것이 ‘프로이트’ 와 ‘융’ 에 이어지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식이고, 이런 방식이 치료와 위안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은 당연히 그러하다고 생각해 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은둔형 외톨이가 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된 이유는 그가 그렇게 되길 원해서이다.
듣기만 해도 분위기가 싸~ 해지는 참 정 없고, 인간적이지 못한 말이지요. 그런데 잠깐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생각해 보면 그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이런 접근 방법을 사용한 사람이 바로 심리학자 아들러입니다.
이 책은 삶이 지친 한 젊은이가 늙은 철학자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삶이 힘들어 찾아왔더니, 위로해 주기는 커녕 독설이나 다름없는 ‘네 삶이 힘든 것은 너의 내재된 원함이 있어서 그렇다’ 고 이야기를 합니다. 당연히 젊은이는 화를 내며 자기변명을 하기 바쁘고, 철학자는 아들러라는 철학자를 소개하며 그의 사상을 젊은 이의 삶에 접목시키려 합니다. 결론은? 결국 젊은이는 수긍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떠납니다. 반론의 여지는 없습니다. 저도 설득됐어요.
– 읽은 후
‘미움받을 용기’ 라는 것은,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소신 것 ‘용기를 가지고 봉사하며 살아’ 보라.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나의 억울함이 나로부터 나온다면, 내가 바뀌면 상황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게 쉽냐고 ㅜㅜ
그리고 내가 나의 상황을 바꿔도 남의 시선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하면 뭐라 하지 않을까?’, ‘지금 내 행동이 남들이 봐도 올바른 것일까?’ 이런 두려움을 벗어날 수 있는 용기만 있으면 내가 내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근데 그게 쉽냐고 ㅜㅜ
– 그래서?
그게 쉽냐고 ㅜㅜ 의 답은 이 책에는 없습니다. 그것이 아쉽지요. 그런데 그런 독자들의 마음을 읽었는지 작가는 ‘미움받을 용기 2’를 몇 달 뒤에 내어 놓습니다. 참 머리가 좋아요. 그 이야기는 나중에.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0.5점만큼의 아쉬움은 있어요. 아마 그게 쉽냐고! 가 작용한 것 같습니다.
겉표지만 화려하고 내용은 없는 그런 책들 속에 있어야 할 레벨이 아닙니다. 어서어서 읽고 위 쪽으로 올려 보내주십시다요. 연초( 담배 아님 ) 필독하시고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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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미움받을 용기_‘지금 여기’를 사는 삶, 행복에 한 발 내딛는 방법 [용기의 심리학]
미움받을 용기는 예전에 열풍이 불었던 책입니다. 당시에는 책을 신경 쓰지 않다가 짬을 내서 책을 읽게 되었고, 자존감 낮은 부분과 나의 시각에 대해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책 소개’」
책은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이야기하며 책에 나오는 철학자가 청년과 대화하는 대화체로 아들러의 이론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청년의 반박에 논박하기도 하고, 예를 들어 설명하기도 하면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내용을 이해하기 쉬워서 예상보다 책이 더 재미있게 잘 읽혔던 것 같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주제’」
아들러는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변할 수 있고 우리는 생활양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큰 ‘용기’로 생활양식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지금, 여기’에 사는 나 자신입니다.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타인에게 인정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타인에게 미움받을 용기는 자유로워지는 용기이며 어떠한 평가든 마음에 두지 않고 나를 싫어해도 두려워 말아야하고, 나를 좋아해야 한다는 상대방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인간관계가 달라질 것입니다. 과제의 분리로 인간관계의 카드를 내가 쥘 수 있고 원만한 인간관계의 출발점입니다. 소속감이란 스스로 획득하는 것이고 ‘타인을 평가하지 않는 것’으로 수평관계로 인간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공헌으로 인간은 용기를 얻는다고 합니다.
자기에 대한 집착을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돌리고, ‘자기수용’,‘타자신뢰’,‘타자공헌’으로 공동체 감각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 못하는 나’를 있는 그대로 자기수용하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00점에 가까워지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방법을 찾는 것)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고 바꿀 수 있는 것에 용기를 내야 합니다.
많은 고민은 인간관계에서부터 비롯된 고민입니다. 행복해질 용기가 필요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평범해질 용기’를 말하고 있고, 이로 세계를 보는 방식도 달라지면 자신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여기’를 살아야 하며 삶은 점의 연속입니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사는 것, 찰나를 보며 진지하게 살아갈 용기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의미는 내가 자신에게 주는 것입니다. 내 힘은 헤아릴 수 없이 크고 오로지 나의 힘으로 세계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감명 깊었던 구절’」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관계일지라도 마주하는 것을 회피하고 뒤로 미뤄서는 안 돼. 가장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이 상황, 이대로 멈춰 서있는 것이라네.”
우리를 괴롭히는 열등감은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 해석’이다.
자랑하며 뽐내는 사람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이다. 열등감을 느끼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위 사람이 자신을 인정해주지 않을까 봐 겁이 나서)
오늘날의 연약함은 매우 강한 권력을 지닌다.
(불행을 무기로 상대방을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도 우월감에 빠진다. 자신의 불행을 특별하기 위한 무기로 휘두르면 영원히 불행이 필요할 수 밖에 없으므로)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다.
행동의 목표 “자립할 것”과 “사회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것”
행동을 뒷받침하는 심리적 목표 “내게는 능력이 있다”라는 의식과 “사람들은 내 친구다”라는 의식을 갖는 것.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해야 한다.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
수평관계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라는 것을 실감하게 해주고 돌고 돌아 인생을 살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준다네.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 가치가 있다.
누군가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이 협력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당신과는 관계없습니다. 내 조언은 이래요. 당신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이 협력하든 안 하든 상관하지 말고.
타자공헌을 하면 늘 행복이 함께하고, 친구가 함께한다.
인생의 의미는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춤췄을 때만 명확해질 수 있다. 근시였던 사람이 처음 안경을 썼을 때 받는 충격처럼 보이는 세계가 전부 깨끗해지지. 세계란 누군가가 바꿔주는 것이 아닐, 오로지 나의 힘으로만 바꿀 수 있다는 뜻이다.
과거도 보지 말고 미래도 보지 말고 완결된 찰나를 춤추듯 사는 거야.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한 삶에 대해 고민이 많은 사람
> 삶에 대한 의미, 생각이 많은 사람
> 자존감이 낮은 사람, 용기가 부족한 사람
> 타인의 시선과 평가에 괴로운 사람
> 인정욕구가 강한 사람
> 삶이 버겁고 힘든 청년
> 마음속의 열등감과 분노가 있는 사람
「‘이 책 추천해요’」
청년의 자기혐오에 공감하면서 청년의 입장에서 대화하게 되고,
철학자의 시선에서 보는 아들러 심리학을 파헤쳐보며 청년과 대화하듯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관점과 이 장면을 바라보는 나의 입장에서 책을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는 아들러 심리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삶을 변화시키려면 살아온 햇수의 절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과연 저는 변할 수 있을까요?? 그만큼 빨리 실행하면 할 수 있겠죠?
책을 읽으면서 나의 생활양식과 태도, 과거와 현재까지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부정적인 시각은 곧 현재에 집중하지 못하는 내 모습이라는 결론이 나기도 했습니다.
거짓 우월성에 사로잡혀서 우월 콤플렉스를 가지진 않았는지 반성해보기도 했습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책이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미움받을 용기란 책으로 나의 자유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치로운 인간에서 연연하지 않고 지금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협력을 고민하지 않고, 지금부터 내가 시작할 수 있는 것 무엇인지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도서 리뷰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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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책 소개
저자 –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역자 – 전경아
#구매정보
책을 읽기 전에
#미움받을 용기 책의 구성
미움 받을 용기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바탕으로 글을 쓴 글이며 심리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5일간의 대화 형식으로 서술되어 있다.
도시 외각에 살고 있는 한 철학자와 세상에 불만이 많은 청년이 대화를 이끌어 간다. 철학자는 “세계는 아주 단순하며, 인간은 오늘이라도 당장 행복해질 수 있다”라는 단순하면서도 말도 안되는 말을 했고 삶은 너무 힘겨운 청년은 그를 찾아가 울분을 토하며 대화인지 상담인지 알지 못할 이야기가 시작된다.
청년은 중간 중간에 우리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가끔은 너무 직설적인 대화에 현실고증이 잘 반영되었다고 생각되었으며 가끔은 그냥 청년이 철부지 꼬마로 보이기도 했다. 필자는 인간의 내면은 언제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때는 한없이 성숙해 보이고 싶으면서 어느 때는 한 없이 보호를 받고 싶은 이러한 양면성을 청년을 통해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는 총 1~5밤으로 나뉘어져있지만 맛보기로 첫번째 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심리학에서 잘 알려진 프로이드와 아들러는 빈정신분석협회의 핵심일원으로 같이 일을 했던 심리학자입니다. 프로이드의 이론 중 가장 보편적인 이론은 트라우마일텐데요 아들러는 트라우마를 부정함으로 따로 떨어져 나와 “개인 심리학” 이론을 만들어 냅니다.
아들러 이론을 정통한 철학자는 트라우마는 없다에 대해서 어떻게 풀어 갈까요?
그는 예를 들어 설명을 해줍니다.
철학자 : 가령 어떤 친구가 ‘나는 부모에게 학대 받아서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그래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한다면 그것은 그의 마음속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목적’이 있기 때문이라네
청년 : 어떤 목적이요?
철학자 : 가장 근접한 것으로는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이지.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불안이나 공포를 만들어낸 걸세. 자네가 부모라고 가정하면 만약 자네 아이가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다면 자네는 어떨 것 같나?
청년 : 그야 물론 걱정하겠죠. 어떻게 해야 사회에 복귀시킬 수 있을까 온갖 노력을 다할 겁니다.
철학자 : 문제는 그 점이라네.
청년 : 네?
철학자 : 밖에 나가지 않고 내내 방 안에 틀어박혀 있으면 부모가 걱정을 해주지. 부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네. 마치 상처 난 부위를 어루만지듯 조심스럽게 대해주지. 하지만 집에서 한 발자구이라도 나가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그 외 다수’가 돼. 모르는 사람들에 둘러싸여서 눈에 띄지 않는 ‘나’, 남보다 못한 ‘나’가 되는거지.
청년 :그럼 선생님의 논리에 따르면, 그는 ‘목적’을 성취했고 현재 상태에 만족하고 있다는 건가요?
철학자 : 그야 불만도 있을 테고 행복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그가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그 친구에게만 행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모두 어떠한 ‘목적’을 따라 살고있네.
-미움받을 용기 中
즉 아들러는 부모에게 학대를 받았다는 원인을 중요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후 그가 원하는 목적을 바라 본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트라우마를 부정을 하는 것이죠.
그리하여 똑같이 부모에게 학대를 받은 사람이라도 행동은 가지 각색인거죠, 왜냐면 학대를 받은 후 그들이 생각 한 관점이 달랐고 목적 또한 달랐을 테니 말이죠.
미움 받을 용기를 읽고 나서
#나의 생각
심리학 초보자들을 위한 글이라고 하지만 여러번 읽고 나서야 조금씩 의미가 조금씩 와닿기 시작한 것 같다. 한번 읽었을 때는 그냥 말장난하는 책이라 생각했고, 두번 째 읽었을 때도 여전히 똑같이 생각했으며 세번째 부터는 조금씩 가슴이 아려왔고 고개를 끄덕였다.
미움받을 용기를 읽다보면 가장 자주 드는 생각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였다 그에 때한 해답 또한 책에 적혀있었는데 “누구나 할 수 있는 생각을 정리하고 지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였다.
필자가 힘들 때 마다 한번 씩 읽어보는 책이며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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