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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미움받을 용기.. 대체 무슨 내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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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포카리스웨트 – 거제국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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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명언 몇가지) – 네이버 블로그

미움받을 용기는 심리학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낯선,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철학자인 기시미 이치로와 학생의 대화체로 서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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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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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 성지재단 :: 독후감 및 수행과제

미움받을 용기’. 성지재단 2기 김찬희. 이번에는 책을 정해달라는 문자를 받았을 때 어떤 책을 할까 하다가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는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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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eongjifd.org

Date Published: 9/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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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 미움받을 용기 / 독후감 / 줄거리요약 / 베스트셀러 책

책추천 / 미움받을 용기 / 독후감 / 줄거리요약 / 베스트셀러 책. 니가몰알아!! 조랭이떡같이생긴게 2020. 12. 22. 02:26. 반응형. 책 제목 : 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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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orang2.tistory.com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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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미움받을 용기1 느낀점/서평 – 5comma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을 대표하는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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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5comma.tistory.com

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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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 공학도의 잡다한 시선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셀 책 읽은 기간 16.07.03~07.11 한참 군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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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hyprogrammer.tistory.com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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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서평]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 브런치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저, 인플루엔셜, 2015 |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면 역설적으로 느껴진다. ‘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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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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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 집필공간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 제목만 봤을 땐 그저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한 심리 관련 도서인 줄 알았다. · 이번에 이 책을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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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yeumbro.tistory.com

Date Published: 7/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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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 책]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책리뷰, 후기) – Just..Eric

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이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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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ust09.tistory.com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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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를 읽고1 – 독후감/감상문 – 레포트샵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저자: 고가 후미타케 기시미 이치로미움받을 용기 처음 책 제목을 보았을 때 나도 모르게 이끌렸다.미움받을 용기가 무엇인지 납득가지 않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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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eportshop.co.kr

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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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100번 읽은 것처럼 만들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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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움 받을 용기 독후감

  • Author: 너 진짜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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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KVCKmF5zn8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명언 몇가지)

대표적으로 ‘트라우마’에 관한 게 그렇다.

우리가 잘 아는 프로이트는 마음의 상처, 즉 트라우마가 지금의 불행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들러의 심리학은 이러한 프로이트의 트라우마 개념을 부정한다. 사람은 경험 안에서 목적에 맞는 수단을 찾아낸다고 한다.

‘어릴적 학대받은 일로 사회 부적응자가 된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밖에 나가지 않으려고 불안감이나 공포감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살아있고 그것이 목적론이며 아들러의 이론이다.

지금까지 생각해오던, 들어온 것과는 다르고 생소한 이야기이기에 이게 무슨 쌩뚱맞은 소리인가 싶을 수 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학생이 커피숍에서 직원에게 큰소리로 화를 냈다고 한다. 철학자는, 화가 나서 큰소리로 화낸 것이 아니고, 큰소리를 내기 위해서 화를 낸 것이라고 말한다. 큰소리를 내겠다는 목적을 이루려고 분노라는 감정을 지어낸 것이라고 말이다.

소리를 질러서 실수한 직원을 굴복시키고 자신이 하는 말을 듣게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그 수단으로 분노라는 감정을 꾸며낸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노’는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들어 엄마가 자식을 혼내고 있다가 전화가 오면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달라진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것처럼 말이다.

평소에 자주 분노하는 사람이라면? 그 격한 감정을 다스려볼 수도 있겠고, 내가 분노하는 이면에 숨겨진 목적이 무엇인가 생각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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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미움받을 용기

저자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옮긴이 : 전경아

1. 줄거리 요약

첫번째 밤 –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 목적론,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을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에 ‘어떤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인생이란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떠한 ‘ 목적’을 따라 산다.

* ‘감정’은 내 목적의 수단(도구)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 생활양식(성격, 삶의태도)이 선천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 이라고 한다면 다시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총정리 : 첫번째 밤은 ‘과거는 하등 상관없이, 지금, 여기를 살면된다.’라는 용기를 주고있는 밤이다. 마음가짐을 바꿔주는 밤.

두번째 밤 –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 우월성 추구(보편적 욕구) – 향상되길 바라는 것.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 타인과 경쟁과 상관없음

* 열등감 – 어차피.. 라는 생각은 열등감이 아니라 열등 콤플렉스임. 노력과 성장을 자극하는 감정(부정적인것이 아님). 건전한 열등감(타인비교X, ‘이상적인 나’와 비교O)

* 열등 콤플렉스 – 자신의 열등감을 변명거리로 삼기 시작한 상태

* 우월 콤플렉스 – 자기자랑하는사람. ‘나’를 인정 해주길 바라는 사람임. 열등 콤플렉스가 심한사람

★총정리 :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구분할 것. 인간관계를 바라보지 말고 ‘나’를 생각하라.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주는 밤.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핵심적인 행동강령part)

* 인정욕구를 부정하라 – 타인의 기대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 ‘과제를 분리’하라 –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음, 타인의 과제에 침범X, 구분방법 :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구인가?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시키지 말고, 나도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다.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는 것이야말로 자기중심적인 발상이다.

* 진정한 자유란? – 타인에게 미움받는것이 자유(미움받을 것을 두려워 말라는 뜻). 남의 평가, 시기, 질투, 인정을 두려워 말라.

★총정리 : 세번째 밤은 아들러심리학의 최종 목적지가아니라 입구이다. 사람다운 따뜻함이 없어지는게 아님. 행동강령part

네번째 밤 –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이해가 잘 안되는 part)

*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하는 것 –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거기서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다. ‘공동체’란 과거, 미래, 우주전체 ‘만물’이다. 아들러 또한 도달하지 못할 이상이라고 지칭했다. 현실적으로는 ‘나는 다른사람에게 공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공동체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 ‘나’이외에 관심을 두지 않는 이유 –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이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임. 즉 남의 시선 의식이 ‘나’를 되돌아보는 것 보다 더 자기중심적이니 멀리 하라는 뜻.

* 칭찬X, 야단X – 인간관계에서 수직관계 결사반대, 수평관계 적극찬성. 여기서 수평관계 적극찬성은 의식상에서 대등할 것, 그리고 주장할 것은 당당히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

* 존재자체로 가치가 있다 – 존재의 가치가 익숙해져 무뎌갈 뿐. 즉. 타인을 ‘행위’의 차원이 아닌 ‘존재의 차원에서 살펴야한다.

★총정리 : 네번째 밤은 아들러 심리학에 도달하기 위한 중간지점이다.

다섯번째 밤 – 지금, 여기

* 지금, 여기를 춤추듯이 살라

★총정리 :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를 살라는 뜻임. 중요한 부분은 춤추듯이 살라는 것. 행복을 통념과 다르게 정의하는 아들러의 마지막 밤이다.

2. 나의 생각

이 책을 군대에서 2번읽고 2년뒤에 다시 읽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는 엄청난 충격이였고, 어느정도 내 삶에 녹아들어있는 가치관이 되었다. 그러나 지금은 여러의미로 다르다. 역시 책은 여러번 읽어보아야한다고 한번더 느꼈다.

우선, 이 책은 원인론을 너무 싫어한다. 그래서 원인론의 단점만 나열해 놓고 원인론의 단점을 극복하는 목적론은 대단하다! 라는 느낌으로 서술 되어있다. 분명 원인론의 장점도 있을텐데 말이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속뜻을 완전히 이해했다. 실천할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아이, 청소년이였을 때는 당연히 트라우마가 존재했다. 사회적으로 원인론이 퍼져있으니 트라우마라는 개념은 자연스럽게 내 삶에 녹아있었고, 인생선배들(선생님,어른 등)과 이야기를 나눌때 또한 트라우마를 당연히 존재하는 전제하여 대화를 하였다. 이 책이 아쉬운 부분은 트라우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극복하는법으로 서술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왜냐하면 트라우마를 부정하라는 첫번째 밤을 보고 반감을 가지고 목적론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목적론을 접하기 전에는 모든이들에게 트라우마는 존재해왔으니까. 아마 목적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다면 원인론의 트라우마는 쳐다도 안보았겠지. 그리고 이 책은 프로이트와 대비되는 해석을 내놓음으로써 아마 우리의 통념을 깨부수고 싶어서 저렇게 강렬히 서술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여담으로 이 책이 재미있게 읽히는 이유는 철학자와 청년이 극과 극을 달리면서 서로 교화되어가는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도록 서술해 놓았다. 청년의 열정적인 태도와 말투들은 내가 진리를 찾던 어렸을때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감정이입이 부드럽게 잘되었다.

가장 와닿는, 인상적인 구절은 이것이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이 구절이 아들러 심리학의 정리본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라고 하였으니 정말 와닿지 않는가. 저 구절의 속뜻은 지금의 생활양식을 버리겠다고 결심하는것이 가장먼저 할일이며, ‘나’는 ‘나’인채로 그저 생활양식(성격, 삶의태도)를 고르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아들러의 목적론은 개성까지 존중해준다는 그런 속뜻이 담겨있다. 이 구절을 읽자마자 다른구절이 생각났다. ‘생각을 조심하라 그것은 너의 말이된다. 말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인격이 된다. 인격을 조심하라 그것이 너의 운명이 된다.’ 삶을 꿰뚫는 구절인데, 이 구절을 아들러가 들었더라면 그저 공감의 미소를 살짝 지었지 않았을까. 여기까지가 첫번째밤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번째 밤.

세번째 밤은 정확히 행동강령이다. 바뀌기로 결심한 마음가짐(첫번째 밤)을 토대로 어떻게 마음가짐을 이끌어 가야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밤이 세번째 밤이다. 여기서 가장 충격적인건 ‘과제의 분리’이다. 과제를 자신과 타인 각각으로 구분하라는게 나의 삶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2년전 처음읽었을때부터 지금까지 과제를 분리하며 살고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한번 읽음으로써 내가 목적론과 원인론의 중간지점에서 살고있었음을 깨달았다. 미움받을용기 책처럼 비슷하게 살아오면서, 타인들은 나보고 이기적인 사람, 정이없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하지만 난 그러한 취급에 따로 반박하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그들이 생각하기에 맞긴 맞으니까. 하지만 정말, 진정으로 이기적이고 정이없는사람은 ‘타인’을 생각하는 사람이다. 타인을 생각한다는게 배려한다는 뜻이아니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용하려는 생각을 일컫는다. 즉 타인을 간섭하는 사람이다. 정말 이기적인사람은 따로있다. 이는 간섭하는 사람보다 ‘나’를 되돌아보는 사람이 더 이기적이지 않고 정이 있는 사람이라는 better의 의미이다. 이러한 내 마음가짐을 내 주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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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미움받을 용기1 느낀점

이 책이 요즘 젊은 층에서 핫하다고 해서 읽어보았다. 진짜 핫하긴 하다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러 갔는데 모두 대출 중이어서 처음으로 대출 예약해서 읽어 본책이다. 우선 독서를 한후 나의 개인적인 느낌은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다.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일본을 대표하는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가 후미타케의 저서로,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의 심리학을 ‘대화체’ 형식으로 정리하고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Alfred Adler)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개인 심리학’을 창시했다.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진다.

이 책은

알프레드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또한,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원인론’에 반박하며 원인론이 아닌 ‘목적론’을 주장한다.

두통(원인)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 밖에 나가지 않겠다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통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목적론’을 대입하면 과거의 환경(원인) 때문에 내가 현재 이렇다는 (결과)를 생산해 내는 것은 성립할 수 없다. 결국 인간은 언제든 어떠한 환경에 놓여있어도 변할 수 있는 존재이나 쉽게 변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변하지 않겠다’라고 결심했기 때문이다. 즉 자유도 행복도 변하려는 ‘용기’의 문제이지 환경이나 능력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 알프레드 아들러의 입장이다.

“미움받을 용기”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깊게 다루고 있다.

‘누군가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하고 미워해도 그것은 결국 그 사람의 과제이고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나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니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고,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남의 이목에 신경 쓰느라 현재 자신의 행복을 놓치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내가 아무리 잘 보이려고 애써도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반드시 있게 마련이니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 누구도 거울 속의 내 얼굴을 나만큼 오래 들여다보지 않기 때문이다.

남들 이목 때문에 내 삶을 희생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하면 안 된다.

일상의 인간관계에서 뿐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좋아요’를 죽어라 누르며 ‘싸구려 인정’에 목매이면 안된다.

책 속 좋은 문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내 키를 장점으로 볼 것인가, 단점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은 모두 주관에 달린 문제라서 나는 어느 쪽이나 선택할 수 있지”

“정말로 자신 있는 사람은 자랑하지 않아. 열등감이 심하니깐 자랑하는 걸세. 자신이 우월하다는 것을 일부로 과시하려고 하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정해 주지 않을까 겁나거든 이는 완벽한 우월 콤플렉스 라네”

” ‘남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만 집착하는 삶이야말로 ‘나’이외에는 관심이 없는 자기중심적인 생활양식이라는 것을 ”

과제의 분리

이 책에서는 ‘과제의 분리’라는 용어가 많이 나온다. 쉽게 말하면 어디까지가 내 과제이고, 어디서부터가 타인의 과제인지 구분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도 내 과제에 개입하는 것을 막고 나 또한 타인의 과제에 개입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공동체 감각

‘공동체 감각’은 타인을 적이 아닌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느끼는 것이다. ‘나’는 인생의 주인공이면서 어디까지나 공동체의 일원이자 전체의 일부이다.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공동체 공헌(Commit)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기 수용자기수용

자기 수용

‘자기 수용’은 흔히 ‘자기 긍정’과 헷갈릴 수 있는데 자기 긍정과, 자기 수용은 전혀 다른 의미다.

‘자기 긍정’은 ‘하지도 못하면서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걸어 우월주의로 빠질 위험이 있다.

반면, ‘자기 수용’은 하지 못하는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은 중요한 자세이다.

Alfred Adler의 순환구조를 정리하면

있는 그래도 ‘나’를 받아들인다 (자기 수용)

배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타인을 무조건 신뢰하기(타자 신뢰)

그 사람들 내 친구라고 여기면 (타자 공헌)

타인에게 공헌함으로써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실감

정말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던 책이다.

하지만, 오랜만에 심리학 책을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독후감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인플루엔셀

책 읽은 기간 16.07.03~07.11

한참 군대에서 책읽는 것에 재미를 들렸을때 휴가를 나와서 서점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라와있는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에 끌려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평소에 심리학에 대한 장르의 책들에 관심이 있었고 제목이 몹시 끌렸다 미움을 받을 용기라니 미움 받는데도 용기가 필요한 것인가? 그만큼 다른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인가 싶어서 읽게 되었다.

늦게나마 군대에서 읽었던 책들을 쭈욱 독서평을 하려고 합니다!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자 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이 책은 아들러의 이론들을 읽어보고 감명을 받은 일본인 작가가 많은 사람들에게 쉽게 읽힐 수 있도록 옮겨논 책이다. 나도 읽고나서 아들러에 대해 궁금해서 원본을 옮겨놓은 이론식 책을 읽어봤는데 무게감이 있어서 중도에 접어버렸는데 사실 그 내용을 그대로 읽기쉽게 옮겨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프로이트 그리고 융에 맞먹는 심리학자로 그들과는 다른 개인심리학을 내세워서 유명해졌다. 원인론 대신에 목적론을 내세우며 우리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모든 변화에는 자신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에 그의 심리학을 용기의 심리학이라고도 칭한다.

책의 차례

총 4개의 큰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 ‘첫 번째 밤’ 과 같이 표현하고 있는데 이는 한 청년이 철학자를 찾아가 논쟁을 하는 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한 밤 한 밤이 지나갈 수록 청년은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되는데 읽는 독자들도 마찬가지로 한 장 한 장 읽어갈 때마다 새로운 심리적 지혜가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밤 : 트라우마란 없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첫 번째 밤에서 철학자는 트라우마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모두가 알고 있드시 트라우마란 옛것의 충격적인 기억 때문에 현재의 삶에서 그로 인한 원인적인 부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 이건 사실 그 사람이 그 기억에 대한 의미 부여를 그렇게 해버렸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면 . . 어떤 아이가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삐뚤어져서 안좋은 길을 들게된다고 하자 이것은 원인론인 ‘부모님 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 자신이 애초에 삐뚤어 질 ‘목적’ 을 위해 그 원인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즉 얼마든지 아이는 용기를 가지고 바른 삶을 살 수 있었다는 것.

하지만 한가지 예를 가지고서는 책에 나오는 청년처럼 반박의 여지가 생길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도모르게 이 철학자가 주장하는 바를 인정하게 된다! 우리가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목적으로 정했기 때문인 것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두 번째 밤 : 모든 스트레스는 인간관계가 원인이다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두 번째 밤은 모슨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나온다는 것을 가지고 대화를 시작한다. 만약 자신이 우주공간에 혼자 존재한다면 고민이 생길까? 한번 상상해보자 그렇다면 주변 사람 자체가 없고 나 혼자만 산다는 것인데 고독 스럽지 않을까? 근데 철학자는 고독 조차도 우리를 둘러싼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생긴다고 말한다. 그러나 혼자 있게된다면? 고독의 개념도 없고 말도필요없게 될까. 아니다 우리는 또 누군가를 떠올리며 고독해지고 고민이 생기게 될 것이다 인간관계로 부터 또 고민이 생기는 것이다

열등감 타인에 비해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끼는 감정 이 열등감이란 말도 아들러가 처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여기서도 타인이 존재하게 된다 이런 감정은 역시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한 주관적 해석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인간 관계를 경쟁으로 바라보는 것은 적절치 않고 타인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가령 아이에게 공부를 시킨다고 해보자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책을 사줄 수는 있지만 직접 공부하는 것을 아이의 몫이라는 것이다. 공부를 해서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 이나 공부를 하지 않아 꿈을 못 이루는 것은 결국 아이가 결정해야하는 과제라는 것이고 부모의 입장에서는 그 과제를 좀 더 잘 해결 할 수록 도움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처럼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그 사람의 과제와 내 과제를 확실히 알면 더 좋은 인간관계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호숫가에 몰고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는 것은 말의 과제!

세 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미움받을 용기 줄거리

정말 책에서 버릴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다 쓰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읽지 않은 분들이 너무 재미없기 때문에 ㅎ 내가 감명깊게 본 포인트랑 독서 수첩에 스크랩 했던 내용들을 쓰도록 하겠다. 위에서 모르고 세 번째 장과 중첩되게 쓴 것같은데 사실 모든 장이 중첩되는 메세지를 주고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계속 쓰겠습니다.

인정 욕구를 부정하라니 말이되는가? 아들러는 인정욕구를 부정하라고 주장한다 많은 심리학 책에서는 이 인정욕구를 이용해 사람을 사귀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많다. 그렇기에 이 말을 보고서 좀 의하한 생각이 들었지만 아들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고한다. 괜히 책 제목이 미움받을 용기가 아니다!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말고 자신을 위해 살라는 말은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말일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평소에 사는 모습을 보면 그것이 실천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될 것이다. 사실 내가 변해도 달라지는 건 나 자신밖에 없다는 말과 함께 이 장은 우리에게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안고있었던 무거웠던 짐을 한 시름 놓아준다.

네 번째 밤 : 그렇다면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 타인을 친구로 여기고 내가 있을 곳이 여기다 하고 느낄 수 있는것.

여기서 타인은 물론이고 국가, 시간, 무생물 까지 통틀어서 공동체에 포함시키는 것이 아들러의 이론이다. 만물이라고 보면되는 것인데 아들러 자신도 도달 할 수 없는 이상이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한다. 상대를 수직적으로 보지말고 평면적으로 봄으로써 모두가 친구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시작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핵심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어쩌면 우리는 인생의 지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몰르겠다.

다섯 번째 밤 : 지금을 살아라

이제 거의 다 왔다. 우리는 변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고 또 바로 지금! 그래 이 글을 읽고있는 이 순간을 살라는 것이다. 직선의 삶이 아닌 여러개의 점이 모이는 삶 이것이 바로 아들러가 추구하는 삶이다 동시에 타인에게 공헌이 되는 일을 하며 살라는 이 너무나도 착한 이론이 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남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타인에게 어떻게 하면 공헌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며 살 수 있는 삶이 나에게도 곧 찾아오기를 바라며. .

독후감을 마치며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지금 나와 여러분은 과연 이 순간을 살고있는 것일까요 미래를 걱정하며 살고있진 않으며 타인의 눈치를 보며 나의 행복을 망치고 있지 않나요?

어쩌면 아직까지도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꾸준히 팔리는 것을 보면 우리는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이 책이 우리에게 큰 깨달음이 되거나 행복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물론 실천에 꽤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말입니다 저도 읽은지 이제 반년이 넘었는데 책을 다시 읽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며. . 아들러 까진 아니더라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안읽으신 분들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고 아는 모든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기도한 이 책, 아마 평생 가지고 다니며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다.

[독서서평] ‘미움받을 용기’를 읽고…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면 역설적으로 느껴진다. ‘미움받을 용기’. ‘이 세상에 미움받고 싶은 사람이 있나? 미움 받는데도 용기가 필요한가?’ 이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 제목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한 삶을 살려면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책이 몇 권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사회생활 시작하고 인간관계, 인생의 목표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을 했었는데 이 책이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에 관한 책이다. 심리학의 3대 거장이 프로이트, 융(프로이트의 제자), 아들러(개인심리학의 창시자)라고 한다. 아들러가 주창한 ‘개인심리학’을 이 책의 저자 2명이 제자와 철학자가 되어 대화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준다. 소크라스테스의 ‘대화편’과 구조가 흡사하다.

나는 교사 생활을 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열심히 산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학교에서 남들처럼 노력하고 있고, 부장교사를 하며 학교 업무를 하고, 자기계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뜻이다. 그러면서 나 스스로에게 ‘왜 열심히 사니?’라고 물어본다. 내 마음속의 대답은 ‘인정 받고 싶다’ 였다. 인정을 받고 싶은 대상은 동료교사, 학생, 학부모 등 많은 대상이 있다. 이른바 헤겔이 이야기 한 ‘인정욕구’를 실현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내 스스로 ‘인정받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다 그런거지’ 라는 말로 나의 생각을 정당화 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그 생각이 부질 없음을 깨달았다. 인정욕구를 추구하는 사람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다. 타인의 평가에 민감하기에 타인이 나에게 원하는 삶을 살 수 밖에 없다. 즉, 자유가 없다. 진정한 자유를 얻고 싶으면 타인에게 ‘미움받을 용기’가 필요하다.

유대교 교리 중 이런말이 있다고 한다. 열명의 사람이 있다면 그 중 한 사람은 반드시 나를 비판한다. 나를 싫어하고 나 역시 그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열 명 중 두 사람은 당신과 서로 모든 것을 받아주는 더 없는 벗이다. 남은 일곱명은 이도저도 아닌 사람들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집중해야지 나를 싫어하는 1명에게 집중하는 순간 내 인생은 우울해 질 수 있다 .

결국 인정욕구 보다는 ‘공헌감’을 추구하며 살라는 것이 나의 고민에 대한 해결이었다. ‘나는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치로운 존재라는 생각’이 나에게 행복감을 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 작년에 읽은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읽었을 때외 비슷한 느낌이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서 피곤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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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 땐 그저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한 심리 관련 도서인 줄 알았다. 하지만 열어보니 전혀 예상과는 다른 전개가 진행됐다. 하긴 그저 그런 내용이었으면 베스트셀러가 되기 힘들었겠지만 말이다.

이번에 이 책을 윌라 오디오북을 통해서 들었다? 아니 읽었다? 아무튼 그랬다. 처음 오디오북을 통해 완독한 책인데 생각보다 쉽게 읽혔다. 이 책이 청년과 늙은 철학자와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더 집중이 잘 됐을 수 있다. 열심히 토론하는 두 사람 사이에 넋 놓고 참관하는 기분이 들었다.

내용은 신선했다. 어떤 철학자와 원인론과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청년의 대화 속에 아들러 심리학이 설명된다. 아들러 심리학은 익숙하면서도 파격적인 면이 존재한다. 자세한 내용을 여기다가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대표적으로 ‘인간의 고민은 죄다 인간관계 때문이다.’, ‘트라우마는 없다.’, ‘타인을 평가하지 마라, 칭찬도 하지 마라.’ 등 여러 주장이 나온다. 이런 주장들은 청년의 마음을 흔들고 반발감을 일으킨다. 아마 독자들 중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청년과 같이 반발했을 것이다. 나도 중간중간 이해가 안 가고 지나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지만 곧 철학자의 말에 인정하고 넘어갔다.

아들러 심리학의 핵심은 현재에 머무르고 분석하는 것이 아닌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변화와 고민이다. 트라우마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 과제의 분리와 선택의 차이를 둠으로써 현재 자신이 인식하고 있는 안 좋은 상황에서 벗어난다. 주어진 상황과 조건들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만든다. 나도 아직 이 심리학에 대해서 맛만 보고 체득하지 못한 상태다. 과연 이 철학자처럼 오랜 기간 동안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하여 삶 속에서 여러 방법들을 터득한다면 어떤 삶이 펼쳐질까 기대된다. 지금부터 하나씩 노력해보려 한다.

2021.04.15 – [Review/독후감] – 미움받을 용기 2 독후감

[Eric’s 책] 미움받을 용기 독후감 😎(책리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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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ric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생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해서

이 책을 5번 이상 읽었습니다.

처음에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알게된건,

제가 군대에 있을때 입니다.

제가 군생활할때만해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었고,

여유시간이 생길때,

책이라도 많이 읽어보자고 마음을 먹었고

이 책을 알게되고 제 인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힘이 들때,

우울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용기가 나지 않을때 많이 읽고,

최근에 취업준비로 인해서

마음을 다시 잡고자 읽고 이렇게 리뷰를 씁니다.

본론

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회에 불만이 많고,

스스로 자존감이 없는 청년이

철학자를 만나서 대화를 통해서

심리치료사 이자 개인심리학자인

‘알프레트 아들러(Alfred W. Adler)’의 가르침을

청년에게 대화형식으로

책의 내용이 진행 됩니다.

수 많은 대화를 통해서

청년은 철학자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반박하며 스스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배우게 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해가는 내용도 많았지만,

저도 책의 청년 처럼

반박하고 싶은 내용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여러번 읽다보면

이러한 궁금증과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독서할때 제가 생각하는 내용은

모든 책들이 100% 옳은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자 스스로 책의 내용 중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흡수하여도

제대로된 독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내용이 있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 p.40

책 내용중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엄마와 말다툼을 하고 있는 딸.

언쟁이 심해져서 엄마와 딸은

상대편에게 화를 냅니다.

그러다가 집으로 전화가 옵니다.

어머니는 전화를 받고,

딸아이 선생님의 전화임을 깨닫고,

방금까지 내고 있던 화를 감추고

언제그랬냐 듯이 선생님과

조근조근 통화를 합니다.

이때, 어머니가 딸아이에게 냈던 화는

어디로 갔을까요?

이 책의 저자는 말합니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딸아이와의 언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스스로 화를 만들어 낸다는것.

저는 이 부분을 읽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화를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트라우마적 사건에 현재의 내 인생을 맡길 수는 없다.

나를 더 사랑하자.

인생의 모습은 지금이라는 찰나의 연속이지.

“우리는 ‘지금 여기’를 살아갈 수밖에 없어.

우리의 삶이란 찰나안에서만 존재한다네.”

이 부분이 저에게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면서,

‘@@이때는 이걸해야해.’

‘$$할때는 이걸해야해’

라고 하며, 소중한 하루하루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읽고 난 후,

물론, 저에게 주어진 일을 하면서,

동시에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생각하며생각하며

삶의 소중함을 깨달았습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제가 예전에 읽은

도박묵시록 카이지 에서

비슷한 내용이 나오더라구요.

오늘을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만,

내일이 오는법이야.

이 글을 쓰면서도,

오늘 하루를 제가 원하는

찰나의 순간의 삶을 살아 왔나

돌이켜 봅니다.

#미움받을용기 #독후감 #아들러 #책리뷰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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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를 읽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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