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윤리 사례 | ‘이게 나라냐’고 다시 물어야 하는 이유 직업윤리 24640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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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윤리가 잘지켜진 사례 – 지식iN

수많은 회사들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많은 사례들 중에서 말씀드려보면. ​. 1> 기업인들의 배임횡령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인으로서의 양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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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n.naver.com

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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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직업윤리 – 중앙일보

2014년 세월호 참사는 반대로 직업윤리가 마비된 사례다. 침몰 징후가 명백해지자 이준석 선장은 승객들을 배에 머무르도록 한 뒤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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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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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윤리와 직업 사회

직업인으로서 필요한 직업 윤리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다. … 직업 생활과 관련되어 책임과 의무를 실천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2. 직업적 윤리 문제 해결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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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rubeedu.co.kr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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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직업윤리가 높은 직업이 없나요? – 브런치

그래서 꿈이 군인, 공무원, 교사 같은 높은 직업윤리를 요구하는 직업들이었습니다. … 하지만 반드시 우리나라의 사례도 같이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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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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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켜지지 못한 직업윤리 사례 – Prezi

잘 지켜지지 못한 직업윤리 사례. Number of times this content has been viewed …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찰은 평화를 위한 직업으로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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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ezi.com

Date Published: 9/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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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윤리 사례 – 근면 – Quizlet

직업윤리 사례. How do you want to study today? Flashcards. Review terms and definitions. Learn. Focus your studying with a path. Test. Take a practice te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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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izlet.com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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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윤리에 대한 자세 – KKa3’s EB

직업 윤리의 극단적인 사례가 바로 2014년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2013년 아시아나항공 214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 사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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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ka3seb.tistory.com

Date Published: 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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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합격자소서사례 직업윤리 – 잡(JOB)연구실

NCS 합격자소서사례 직업윤리. 직업상담사 2020. 6. … 직업상담사 2020. 6. 10. 목차. NCS 합격자소서사례 … 공감 꾹 ~ ! 부탁드려요.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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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hlghdcjf.tistory.com

Date Published: 9/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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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직업생활과직업윤리

3 _직업인이 가져야 할 긍정적이며 올바른 직업윤리에 대해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 … 와 1에서 조사한 사례 중 하나의 주제를 정해 모둠별로 건전한 직업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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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iewpds.jihak.co.kr

Date Published: 9/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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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나라냐'고 다시 물어야 하는 이유 직업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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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직업 윤리 사례

  • Author: S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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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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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회사들에서 이루어지는 가장 많은 사례들 중에서 말씀드려보면

1> 기업인들의 배임횡령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기업인으로서의 양심을 지키고 정직하게 경영하는 것

2> 경찰들이 지역 조폭들과 결탁하여 지역 상인들에 대한 부정행위를 눈감아주며 뒷돈을 받지 않는 정직한 공무를 진행하는 것

3> 정치인들이 권위를 앞세워 가족, 친인척들의 비리가 드러나지 않도록 경/검찰을 압박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4> 정보보안전문가 즉 화이트해커로서 충분히 해킹을 할 수 있음에도, 본분에 맞게 보안에 힘쓰는 것

5> 주식전문가로서 작전을 통해 본인의 수익을 극대화하고 개미(개인)들에게 피해를 보게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이 있겠습니다

[분수대] 직업윤리

2009년 1월 15일. US 에어웨이스 1549편은 뉴욕에서 이륙한 직후 새떼와 충돌했다. 엔진 2개가 모두 꺼졌다. 체슬리 설렌버거 기장은 회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허드슨강에 동체 착륙했다. 기내에 강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 설렌버거는 비행기 안을 두 번이나 살폈다. 승객이 모두 나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승객 150명 전원은 무사히 구조됐다.

직업윤리에 헌신했던 설렌버거의 영웅담은 2016년 영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을 통해 소개됐다. 설렌버거 못지 않게 인상적이었던 건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였다. 설렌버거가 이미 영웅 대접을 받고 있음에도, NTSB 조사관들은 허드슨강 착륙이 오판일 가능성을 파고들었다.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NTSB 역시 직업윤리에 최선을 다했다.

2014년 세월호 참사는 반대로 직업윤리가 마비된 사례다. 침몰 징후가 명백해지자 이준석 선장은 승객들을 배에 머무르도록 한 뒤 탈출했다. 그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선장의 의무를 방기해 승객들을 결과적으로 죽게 한 죄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두고도 은행의 직업윤리 실종을 탓하는 이들이 많다. 재산·소득을 검증하지도 않고 마구잡이로 돈을 빌려줘 부실채권을 양산했기 때문이다. 대규모 정부 구제금융으로 생존한 은행들은 파산 위기에도 보너스 잔치를 벌였다.

최근 ‘검수완박’ 논쟁 과정에서도 직업윤리가 거론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입법 저지’ 표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비판하면서다. 한 후보자는 “침묵하는 것은 직업윤리와 양심의 문제”라며 반박에 나섰다. 그는 조국 전 장관 일가 수사에 대해서도 “그냥 할 일이니까 한 것. 직업윤리”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직업윤리가 존재하는 건 모든 직업에 크든 작든 타인의 삶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그렇듯, 직업윤리는 그래서 타인을 배려하기 위한 내면의 다짐에 가까운 모습을 띤다. 정치인들에게는 전문성·공공성, 의사결정의 투명성 등 지켜야 할 윤리적 덕목이 많다. 한 후보자뿐 아니라 새 정부 각료들이 직업윤리를 입으로 외치기보다 행동으로 보여주길 기대한다.

우리나라에는 직업윤리가 높은 직업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진로 고민 중인 24살 대학생입니다.

장래 직업에 대해 고민을 하다 제가 직업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일을 멀리하고, 공적인 이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꿈이 군인, 공무원, 교사 같은 높은 직업윤리를 요구하는 직업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니 군인도 공무원도 교사도 실제로 그다지 윤리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짓으로 출근 도장을 찍고, 대충대충 일을 떠넘기는 등 생존에만 급급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러한 직업들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나만 잘하면 되지 라는 생각도 통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막노동을 하는 게 윤리적으로 아무 문제도 없고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 강사도 해 보았는데요. 일주일 내내 학원을 다니느라 숙제할 시간도 부족하다는 아이들을 보며 ‘지금 내 수업 듣는 것보다는 쉬는 게 공부에 도움이 될 텐데..’ 하는 생각만 들고, 그다지 보람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과연 현실적으로 어떤 직업을 택하는 것이 제 생각과 잘 맞을까요? 외국으로 나가야 할까요? 한국에서 높은 직업윤리를 바라는 것은 사치일까요?

감사합니다.

(이미지출처 : 캡퍼스잡앤조이)

답변:

답변이 너무 늦어 송구합니다. 너그럽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직업에서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싶다는 말씀은 멋진 다짐입니다. 높은 직업윤리를 추구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게까지 보이는 것은 그만큼 대다수의 사람들의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우선가치 중에 하나가 직업윤리일 것인데요. 실제로 이런 윤리적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분들이라면 타인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직업들인 경우에는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직업뿐만 아니라 해당기업이나 해당기업이 속한 산업도 고려해할 필요도 있을 겁니다.

섹스나 마약 산업 같은 경우에는 당연히 배제되어야겠지만 합법적으로 보이는 술이나 담배, 전자담배, 다단계와 같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산업 같은 경우에도 멀리해야 할 산업군이 되겠지요.

이런 위험 산업군들을 제외하고 본다면 대다수 직업들의 직업윤리의식은 고만고만합니다. 말씀처럼 ‘군인, 공무원, 교사, 성직자, 정치인’와 같이 몇몇 직업은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필요로 하긴 하는데요. 아시는 바와 같이 이런 일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높은 직업윤리의식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윤리의식이 바닥에 있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워낙 많은 뉴스와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넘쳐 흘러나오니까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 전혀 윤리적으로 상관이 없는 직업인들 중에서도 직업윤리의식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도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말씀처럼 막노동에서도 있겠지만 식당 일을 하시는 분들에서도 있고, 청소부 중에서도 있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세와 태도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직업이라는 껍데기(외형)도 중요하지만 그 껍데기 안에 담겨 있는 내용물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직업윤리가 높은 직업을 선택한다고 해서 직업윤리를 지키거나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더불어 이런 직업윤리 의식이 한국에는 없고, 외국에는 있다는 식으로 재단하는 것도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물론 저 역시도 강의할 때 외국의 사례들을 언급하기도 합니다. 그런 수준의 고귀한 직업의식을 우리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지요. 하지만 반드시 우리나라의 사례도 같이 언급합니다. 평범한 일을 하면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숭고한 직업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실제로도 이름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자의 몫을 다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사회가 이만큼 돌아가는 겁니다.

우리 사회가 보다 행복해지려면 고도의 성장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산업구조나 패러다임이 많이 바뀌었기에 저성장 구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특정한 직업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자세가 중요합니다.

단순히 어떤 직업이라는 껍데기가 나의 숭고한 직업정신을 일으켜 세워주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물론 그 껍데기 자체가 나쁜 껍데기라면 당연히 부셔버리고 나와야겠지만 단순히 껍데기(직업)를 바꿨다고 해서 직업의식이 올라간다든지 내 삶의 수준이 더 나아지지는 않을 거란 사실입니다.

오늘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조금 나이드신 아주머니 한 분이 물리치료 후 물리치료사 분에게 ‘오늘 주사 맞았는데, 너무 아프네’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물리치료사가 ‘그걸 왜 제게 말하시죠? 그건 간호사 소관입니다’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겁니다. 속으로 제 마음이 다 속상하더군요. 정말 직업의식이 투철한 물리치료사였다면 ‘아이쿠, 많이 아프셨군요. 더 나은 주사약을 놓다보니 그럴 겁니다. 오늘 지나면 괜찮으실 겁니다. 그래도 다음에 주사 맞기 전에 간호사 분에게 안 아프게 해주세요’라고 해보세요.‘라고 말하지 않았을까요? 비단 이 물리치료사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직업인들이 이런 식으로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업무만 챙기려고 하지만 정말 제대로 일한다면 그 일이 어떤 일이든 빛나게 될 겁니다.

따라서 오로지 나를 바로 세우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나 스스로가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성심을 다하고 있는지, 내가 맡은 일에서 높은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에 임하고 있는지에 고심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나를 바로 세우면 세상도 바로 섭니다. 물론 그 길을 결코 쉽지 않고 오랜 세월이 걸릴 겁니다. 그래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이뤄야 할 것은 나 하나를 바로 세우려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면 우리 사회의 문화도 눈부시게 더 성장해나갈 겁니다.

그러니 어떤 일도 폄하하지 말고 성심을 다해 일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

따뜻한 카리스마, 정철상dream^^*

*상담방법:

상담요청은 e메일로만 받습니다. 상담답변은 무료로 답변을 보내드리오나 신상정보를 비공개한 상태에서 공개됩니다. 제3자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유료상담에 한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유료상담은 이틀 이내 답변이 갑니다. 상담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상담원칙(www.careernote.co.kr/notice/1131) 을 먼저 읽어 보시고 [email protected] 로 고민내용을 최대한 상세히 기록해서 보내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글쓴이 정철상은…

인재개발연구소 대표로 대구대, 나사렛대 취업전담교수를 거쳐 대학, 기업, 기관 등 연간 200여 회 강연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진로백서>, <서른 번 직업을 바꿔야만 했던 남자>,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 등의 다수 도서를 집필했다. 대한민국의 진로방향을 제시하며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젊은이들의 무릎팍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 교육안내:

1월 7일 부산)채용트렌드 2020, 채용시장의 흐름을 읽다 http://cafe.daum.net/jobteach/Sk9N/178

1월 11일 부산)드라마테라피를 활용한 강의연출법 http://cafe.daum.net/jobteach/Sk9N/179

1월 18일 서울)드라마테라피를 활용한 강의연출법 http://cafe.daum.net/jobteach/Sk9N/180

* 상담문의:

교육과정안내 : https://careernote.co.kr/notice/1611

개인상담문의 : [email protected]

#직업윤리 #직업철학

직업 윤리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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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확충을 반대하며 시작한 전공의들의 파업은 지난 8월 30일 전국 수련 병원 전공의 대표자 긴급비상대책위원회 의결 결과 “대의원은 이후로 7일 동안 모든 단체행동 관련 주요 의사결정을 비대위원장에 위임한다.”며 3차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의협신문)

출처: https://pixabay.com

특히 전공의들은 파업 결정에 대한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어 못해 ‘부결’됐음에도 재투표에서 파업을 계속하는 것으로 결정돼 시민들의 지지를 더욱 못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그리고 지난 6월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야간 로스쿨 도입’에 변호사 70% 이상이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학사관리와 전문교육에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 공급 과잉 등이 우려된다는 이유입니다. (출처 법률신문)

이런 기사들을 보면 솔직히 기득권 층들의 자기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는 생각이 안 듭니다. 의사나 변호사는 정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되면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선망의 직업인 것입니다.

직업이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직업에는 직업 윤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직업 윤리란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행동 규범입니다.

직업 윤리의 극단적인 사례가 바로 2014년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2013년 아시아나항공 214편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착륙 사고입니다.

세월호는 바다에서 일어난 침몰 사고임에도 그 대처가 안일해서 탑승자 476명(잠정) 중 172명만 구조되었습니다. 생존율은 36.1%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 착륙 사고는 충돌에 의해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탑승자 307명 중 3명만 사망하고 나머지 304명은 무사히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생존율은 무려 99% 였습니다.

그리고 이 두 사고는 생존율 뿐만 아니라 승무원들의 행동에서도 큰 차이가 났습니다. 세월호 선장은 승객들에게 ‘대기하라’고 방송하며 자신은 선원들과 함께 탈출을 해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나 승무원들은 승객들이 다 탈출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남아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출처: 매일경제 아시아나항공 사고 시 가장 마지막 탈출한 승무원들 ‘감동’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착륙 후 협조 승객의 도움을 받아 다수의 다리 부상자들을 먼저 탈출시킨 후 일반 승객을 탈출시켰다”며 “승객과 승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들의 이 같은 헌신은 주요 외신의 보도와 SNS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외신들은 탑승객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인용해 작은 소녀 같은 체구의 승무원이 기내를 돌아다니며 부상자들을 구하기 위해 앞장섰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승객을 등에 업고 뛰어다니는 대도 침착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 샌프란시스코 소방당국 관계자도 “많은 승객이 비상 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는데, 한 여승무원의 헌신 때문이었다. 그 승무원은 영웅”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마지막까지 비행기에 남아 승객을 대피시키는데 최선을 다했고,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마지막에 병원에 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출처: 매일경제 아시아나항공 사고 시 가장 마지막 탈출한 승무원들 ‘감동’ 중에서...>

이처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승무원들이 어떤 직업 의식과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사고의 결과는 정말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직업을 선택할 때 각 직업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직업윤리를 잘 파악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직업 별 직업윤리를 모른 채 단순히 돈을 많이 번다는 이유로, 평생 동안 다닐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이유로, 권력을 잡을 수 있다는 이유로,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선택을 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https://pixabay.com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겉보기에 화려한 직업을 쫓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부 잘하면 이과는 의대를 문과는 교육대나 대학 입학과 동시에 고시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직업으로 응답자의 25%가 ‘공무원’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서 ‘교사’ 12%, ‘의사’ 8%, ‘자영업’과 ‘회사원’이 각각 4%, ‘연예인’과 ‘변호사’, ‘검사’가 각각 3%, ‘대학교수’와 ‘사업가’, ‘기업인’이 각각 2% 순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출처: 디지털 조선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직업~~ 중에서>

제대로 된 직업 윤리 의식이 없이 부나 명예, 권력 등 단순히 본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욕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우리들이 선망하는 직업을 차지하고, 그런 사람들이 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한다면 과연 우리 사회는 어떻게 될까요? 정말로 그러한 일은 상상조차 하기 싫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일어나는 전공의 파업이나 사법농단 사태, 국정농단 사태, 지도층 입시/채용 비리, 식물국회 등을 보면서 과연 직업 윤리에 대한 의식이 있는 것인지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저만의 착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너무 순진한건가요?

저는 최소한 우리 사회의 선망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나 지도층 들은 윤리 의식이 잘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그렇지 못하다면 부끄럽지만 인정하고 다 같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이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승객들을 구할 수 있었던 것은 잘 만들어진 매뉴얼과 반복적인 훈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출처 노컷뉴스) 다행스러운 것은 각종 사태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준을 수립하고 정착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분명 겪을 것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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