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텔프 후기 | [지텔프 후기] 성적, 공부 방법, 노베이스에게 추천…?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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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응시료도 비싼 편인데 차라리 강의에 투자하고 한 번에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텔프 이론 강의도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텔프 공부를 계속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지텔프는 기본적인 영어 단어암기만 되어있으면 문제 풀이 전략 적용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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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한 노베이스는 정말 극단적인 예시입니다.
토익보다는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지텔프 한 번 해보세요.
저도 영어를 못하는 편이지만 짧은 시간 내에 목표였던 점수는 얻었습니다.

#지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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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LP) 지텔프 응시 후기입니다. – 뇨의 블로그

지난 3월 20일 지텔프 레벨 2 시험을 보고 온 후기입니다.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작성하느라 많이 늦어졌는데요. 지텔프를 처음 응시하시는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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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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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레벨2 시험후기 (+꿀팁포함) – 두남

안녕하세요 2020년 11월 8일 428회 지텔프 레벨2 시험을 보고 왔는데요! 간단한 후기와 시험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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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oonam.tistory.com

Date Published: 1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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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G-TELP) Level 2 시험 후기 + 성적 발표

지텔프(G-TELP) Level 2 시험 후기 + 성적 발표. alex420 2021. 3. 10. 22:22. 급하게 영어 필기시험 성적을 따야 할 일이 생겨서 G-TELP 시험을 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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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65점 단기간에 정벅! 430회 후기 – 이코노미 뉴스

지난 12월 6일에 친 430회 지텔프 시험 후기 입니다. 성적확인 LEVEL 2 80점 받았습니다. 전 65점이 목표였습니다. 무려 15점이나 더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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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amsworld.tistory.com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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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후기 – YouTube

[지텔프]5월 1일 지텔프정답 확인! | 해커스에서 지텔프시험 난이도, 후기, 정답 실시간 확인! 1위 해커스 l 토익·토익스피킹·오픽·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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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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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텔프 1위 환급반 ㅣ 시원스쿨랩(LAB)

지텔프 65+반은 환급or연장 신청기간이 수강기간과 상이하니 유의사항 꼭 참고 부탁드립니다. * 환급조건 : 성적표 제출 및 후기 작성 등, 결제수수료/제세공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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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ab.siwonschool.com

Date Published: 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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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지 텔프 후기

  • Author: 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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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7.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ADZyPEKEV4

지텔프 85점 받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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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지텔프 후기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 감격하면서 후기를 씁니다.

0. 지텔프란?

경찰/공무원/군무원/세무사/노무사/감정평가사/법무사 시험 등등에서 영어 대체시험으로 쓰이는 영어 검정 시험 중 하나입니다. 상대평가인 토익과 달리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목표 점수에 도달하기 위한 전략을 짜기가 쉽고, 문법 과목이 쉽기 때문에 목표점수가 70점 이하라면 목표점수에 도달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1. 지텔프에 도전한 저의 영어 실력

저의 영어실력은 보잘 것 없습니다. 서울대 국사 필수이던 시절에 수능 영어 4등급을 맞았고 작년에는 토익 695점을 받았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는 60점 정도 받는 실력입니다.

이 정도가 기본 베이스이고 올해 6월 지방직 9급 시험 이후에 정신차리고 이동기 VOCA3000만 빠르게 1회독하고 몇 주 있다가 지텔프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지텔프는 단어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에 공무원 영어 단어를 외운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공부한 교재와 자료, 강의

• G-TELP KOREA 6회분 독점 제공 지텔프 기출문제(커넥츠 출판)

• G-TELP KOREA 독점 제공 지텔프 문법 유형별 기출 문제(커넥츠 출판)

• 제이드 김 선생님의 문법 자료(강의 수강 후 수강후기 작성해서 받음)

• 정재현 선생님의 단어 자료(기출문제 강의에 첨부 제공)

• 제이드 김 – 5시간 벼락치기 문법정복(공단기 or 영단기)

• 정재현 – 공식기출문제 풀이(공단기 or 영단기)

3. 공부 기간

저는 8일을 지텔프 공부에 투자했습니다. 문제푸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1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4. 공부 과정

먼저 정재현 선생님의 공식기출문제풀이 강의의 OT와 전략 강의 3강을 노트에 필기하면서 들었습니다. 지텔프는 매우 정형화된 시험이기 때문에 그 패턴을 숙지하고 이용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영어 실력과는 별로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점수대별 전략과 각 영역별 전략을 매우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어 실력이 약하기 때문에 바로 기출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 부담스러웠던 저는 제이드 김 선생님의 지텔프 문법 유형별 기출 문제를 하루 동안에 모두 듣고 문제 풀면서 지텔프 문법을 정리했습니다. 지텔프는 나오는 문법이 정해져있고 문법 유형마다 나오는 개수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문법 유형별로 풀이 전략을 배워두면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기 전에 이렇게 하루 날 잡고 문법을 모두 정리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이후 기출 문제 풀이에서 문법에 드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실전에서도 문법 문제에 시간을 아껴서 청취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유형별 문법 기출문제》와 《6회분 기출문제》의 문제가 겹치지만 문법은 문제를 여러번 풀어도 되니까요.

그리고 나서는 다시 기출문제 풀이로 돌아왔습니다. 필기해놓은 전략을 먼저 읽고 그 전략을 염두에 두면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문법 20분, 청취 약 30분, 독해 40분 정도입니다. OMR 답안지에 마킹도 하면서요. 선생님이 청취에서 찍어도 되는 부분을 알려주셨지만 저는 찍었을 때 6, 7문제에서 1문제 정도 맞히더라고요. 풀면은 6,7 문제 중에 2~3문제 정도 맞혔습니다. 시간도 모자라지 않고요. 푸는 것이 낫다 싶어서 다 풀기로 했습니다.

기출문제 1회분을 모두 풀고 채점하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문법 부분은 이미 유형별로 정리했기 때문에 가볍게 듣고 필요한 부분만 필기했습니다. 그리고 독해 파트와 청취 파트를 집중적으로 듣고 복습했습니다. 지텔프 독해 파트의 문제가 지문 순서대로 나온다는 사실은 유명하지요. 독해 파트의 문제도 대부분 꼬아서 내는 것 없이 본문에 ‘sparked wave’라고 나왔다면 정답 보기에서는 ‘paving the way’라고 단어를 바꿔서 나옵니다. 그런 것을 패러프레이징이라고 하는데 그런 패러프레이징을 필기하고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교묘하게 비슷한 보기들이 나오는데 그 보기들의 차이점을 어떻게 파악하고 답을 찾아야 하는지 생각하면서 강의를 듣고 복습했습니다. 똑같은 지문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왜 이 지문이 답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지문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매일 하루에 지문 하나를 골라서 완벽하게 독해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동의어도 공무원 영어단어보다 쉽습니다. 근데 알고 있는 지식으로 풀면 가끔 틀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문장의 맥락을 보고 답을 골라야 합니다. 공무원 영어시험 60점인 저도 절반 정도는 쉽게 풀었기 때문에 대부분 쉽게 푸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취파트가 어렵기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지텔프는 철저하게 미국식 영어시험이기 때문에 미국식 영어 억양에 익숙하다면 알아듣는 데에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지텔프 청취파트가 어렵다는 평을 듣는 이유는 긴 청취지문하나에 6~7문제를 푸는 식의 방식이 생소하고, 문제에 질문이 적혀있지 않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 점을 제외하면 다양한 억양이 나오고 보기도 안 적혀있는 토익 듣기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텔프 청취 파트는 무조건 질문 받아쓰기(노트 테이킹)과 보기 분석이 중요합니다. 지텔프는 문법 20분, 청취 약 30분, 독해 40분의 순서로 이어지는데, 문법을 무조건 15분 이내에 끝내고 5분은 청취 문제 보기 분석에 할애해야합니다. 지텔프 청취 문제는 독해문제처럼 들리는 순서대로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에 보기를 읽다보면 미리 들릴 내용을 예측할 수 있고, 보기 분석만으로도 대충 무엇이 정답일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이 시작되면 질문을 받아적어야 하는데, 의문사와 주어와 핵심 단어들을 적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에 질문이 길어서 다 놓쳐도 들리는 한 두 단어라도 무조건 받아적어야 합니다. 그 한두단어가 들리는 전후 부분에서 정답이 나오기 떄문입니다. 이런 것들이 청취 전략인데, 기출문제를 풀면서 이 연습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문제를 풀 때도 이런 방식으로 풀려고 노력했고, 강의 시간에 선생님이 질문을 받아적는 모습과 보기 분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와 비슷한지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끝나면 해설지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영어 파일을 들어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청취 영역을 공부했고 처음에는 청취 영역 26문제에서 13문제 정도 맞히다가 22문제를 맞히게 되었습니다.

문제 푸는 시간이 모자라거나 공부 시간이 너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기출문제 1회 정도는 청취 문제를 전략대로 모두 풀어보시고 26문제 중에서 12문제 정도 실력으로 맞출 수 있다면 저는 청취를 풀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점수를 높게 받아서 나쁠 것은 없으니까요.

4. 기출문제 점수 변화

총점 문법 청취 독해/어휘 test1 72 88 50 75 test2 75 96 65 64 test3 77 100 46 82 test4 89 100 81 86 test5 89 100 85 82

문법은 하루 날 잡아서 미리 정리했기 때문에 계속 고득점이었고 청취가 드라마틱하게 점수가 올랐습니다.

5. 추천드리고 싶은 공부 방법

독학을 해서 점수가 나왔다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문제풀이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약 32점 정도의 점수만 원하신다면 독학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70점 이상을 원하신다면 정말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지텔프는 정말 정형화된 시험이기 때문에 그 패턴을 알고 그 패턴을 이용해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짧은 시간 동안 시험 문제를 분석하면서 그 패턴을 혼자서 파악하기는 정말 힘들기 때문입니다. 지텔프 응시료도 비싼 편인데 차라리 강의에 투자하고 한 번에 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텔프 이론 강의도 정말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텔프 공부를 계속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지텔프는 기본적인 영어 단어암기만 되어있으면 문제 풀이 전략 적용이 전부입니다. 문제 풀이 강좌를 들으시면서 계속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출문제나 모의고사 강의를 선택해서 들으시되 하루 정도 날 잡고 지텔프 문법을 모두 정리하시고, 그 다음날부터는 독해와 청취에 집중해서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독해영역이라면 키워드 찾기 연습이나 청취영역이라면 질문 받아적기 연습 같은 전략을 반복해서 연습하시다보면 점수가 쑥쑥 오르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공무원 영어 단어를 어느 정도 숙지하고 계시다면 지텔프 보카 책 필요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출문제집이나 모의고사에 나오는 단어만 추가로 암기하시면 됩니다.

6. 마무리

제가 오랜만에 좋은 성과를 올려서 도취된 상태이기 때문에 글이 거만하게 느껴지신다면 양해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TELP) 지텔프 응시 후기입니다.

지난 3월 20일 지텔프 레벨 2 시험을 보고 온 후기입니다.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작성하느라 많이 늦어졌는데요. 지텔프를 처음 응시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이것저것 적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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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일, 1년여간의 텔라 수업을 마치며 헛헛한 마음에 충동적으로 시험을 접수하고 교재도 주문을 하였습니다. 역시 뭐든지 내킬 때 저질러야 하는 법이잖아요. 3/4일에 교재를 받고 약 2주간 공부를 한 후, 3/20일에 시험을 보았는데요. 시험 결과부터 인증할게요!

G-TELP 시험 성적

절대 자랑할만한 점수는 아니지만, 시험이 예상보다 많이 어려웠다고 느꼈던 것에 비해 점수가 잘 나온 것 같아 스스로는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헤헤. 저처럼 사전 지식 없이 지텔프에 응시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물, 시험 진행 과정, 시험 준비 방법과 후기 순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텔프 준비물

지텔프는 다른 시험에 비해 응시자 편의를 많이 생각해 주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요. 아래에 있는 것들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1. 신분증

2. 컴퓨터용 사인펜

3. 수정 테이프

4. 시계 (선택사항, 시험장에 시계가 있어요.)

다른 시험들과는 다르게 수험표는 지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배정된 책상 위에 길쭉한 종이가 한 장 있는데요. 거기에 수험번호와 고유번호가 적혀 있어요. OMR카드를 받으시면 참고하셔서 기재하시면 됩니다. 해당 종이는 청취 시험이 끝난 후 감독관님이 수거해 가십니다. 그 종이에 낙서하지 말라고 쓰여있어요!

지텔프 시험 진행 과정

우선 2시 20분까지 입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시에 시작이지만 2시 20분까지 입실하라고 접수할 때 나오잖아요. 2시 50분 이후에는 못 들어간다고도 하고. 청취 테스트가 있어서인지 안내 방송을 일찍 시작해요. 제 기억에 2시 20분쯤에 OMR카드 나눠주고 기본사항 기재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방송 나왔는데도 막 화장실 다녀오시고 너무나 자유로운 분위기였어요. 역시 어른의 시험이란 이런 것인가! 싶었습니다. 헤헤.

OMR 답안지 작성하실 때 주의하실 것이 있는데요. 마치 주민등록번호 적는 것 같은 칸이 있는데 앞 6칸은 생년월일을 적는 것이 맞지만, 뒤 7칸은 고유번호를 적어 주셔야 합니다. 고유번호는 앞서 언급한 긴 종이에 적혀 있으니 보고 기재하시면 돼요. 그리고 학교와 전공을 기재하는 곳도 있습니다. OMR 답안지 뒷면을 참고하여 학교와 전공을 표시해 주시면 되는데, 아뿔싸! 일반인 코드가 따로 있어요. 아무 생각 없이 졸업한 학교와 전공으로 표시했다가 뒤늦게 수정테이프로 고쳤습니다. 아. 좀 창피했는데 맨 뒷자리라 다행이었다.

시험이 시작되면 문법, 독해 순서 상관없이 자유롭게 푸시면 됩니다. 시험이 시작되고 약 10분 경과되었을 때, 10분 후 청취 시험이 시작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와요. 저는 방송 시작할 때쯤 문법 파트는 모두 풀고 독해 첫 번째 지문 읽고 있었습니다.

방송으로 청취 시험이 시작되면, 문제를 먼저 쭉 말해주고 본문을 들려준 후, 다시 문제가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 문제만 들려줄 때 문제지에 what, how 등과 함께 키워드만 간단히 메모해 놓았어요. 시험 시작하기 전에 문제지에 표시하지 말라고 하는데, 제가 별문제 없이 점수를 받은 것을 보면 그 정도의 메모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청취가 끝나면 다시 자유롭게 문제를 계속 푸시면 됩니다. 시험 시간이 종료되기 전에는 다 푸셔도 나갈 수 없어요. 중간에 나가면 그 시험은 무표처리가 된대요. 시험이 종료되면 감독관님이 문제지와 OMR 답안지를 모두 회수해 갑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가채점을 하는 걸까요? 손바닥에 답을 적어서 나오시나요?

지텔프 후기, 교재, 공부방법

저는 아래 두 권의 책으로 준비를 하였어요.

지텔프 기출문제집

지텔프 기출 단어장

광고 아닙니다. 누가 저같이 하찮은 것에게 광고를 의뢰하겠어요. 기출문제집에는 총 6회분 시험이 있었는데, 5회만 70점대가 나오고 나머지는 모두 80점 이상 나왔었어요. 2, 4회는 무려 90점대였는데요. 그래서 지텔프 만만하네. 개꿀. 했는데 웬걸 시험은 엄청 어려웠어요. 시험 마치고 해커스 지텔프 게시판을 보니 다들 어려워졌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렇게 계속 어려워지면 토익 보는 게 낫겠다는 분도 계시고. 나만 어려운 게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점수 나올 때까지 조마조마 지냈습니다. 헤헤.

기출문제집은 하루에 1회씩 실제 시험 보듯이 시계를 맞춰 놓고 풀었어요. 20분 알람을 추가로 해 놓고 시험 시작 20분이 되면 직접 청취 시작하고. 그렇게 완전 수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문제집 맨 뒤에 OMR 답안지가 있어서 표시를 하면서 풀었는데, 그것도 나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문제집으로 시험 볼 때는 분명 항상 시간이 10분 이상 남았었는데, 실제 시험은 시간이 하나도 안 남았어요. 청취 뭐야. 왜 하나도 안 들려.

기출문제집 1회분 시험을 보고 나면 채점하며 해설을 읽은 뒤 단어를 외웠습니다. 토익 단어보다는 익숙한 단어가 많아 그나마 빠르게 진도를 뺄 수 있었어요. 단어를 적당히 외웠다 싶으면 헤커스 지텔프 홈페이지에서 단어 시험지 자동 생성기로 테스트를 계속 반복했는데 그냥 쓰거나 보면서 외우는 것보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텔프 단어시험 생성기

위 단어시험 생성기는 회원가입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아래 링크에서 바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대중교통 이동할 때나 잠시 짬날 때 강추합니다!

여기까지 2주 공부하고 응시해 본 지텔프 후기였습니다. 텔라로 일 년간 영어를 접한 것이 얼마나 영어 실력에 도움이 되었나 확인하고 싶었고 65점을 넘는 것이 목표였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회차가 거듭될수록 지텔프는 계속 어려워질 것 같아요. 그러니 지텔프 점수가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응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혹시 지텔프 저렴하게 응시하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그러면 모두 공부 열심히 하셔서 목표로 하는 점수받으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지텔프(G-TELP) Level 2 시험 후기 + 성적 발표

급하게 영어 필기시험 성적을 따야 할 일이 생겨서 G-TELP 시험을 치게 됐다.

다른 시험들도 유효하지만 토플, 텝스는 공부해 본 적이 없고,

그나마 토익이 익숙해서 2월말에 접수했었는데, 시험 전날 컨디션이 안 좋아 취소했다.

영어 필기시험은 대학생 때 토익 점수 만들어 놓은 이후로 평생 다시 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요즘은 기업에서도 주로 영어회화 성적을 많이 보니까)

참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

차선책으로 G-TELP를 치게 되었는데, 주로 공무원, 군무원 등 국가고시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이다.

접수비는 60,300원으로 토익보다 비싼데 성적발표가 빨리 나고(시험일 5일 후 발표)

시험시간이 토익보다 짧아서 부담이 덜했다. 문제유형은 객관식 사지선다형.

또한 절대평가인데다 일정 점수 컷만 넘기면 돼서 좀 만만하기도 했음..

■ 시험 구성 / 점수 계산

G-TELP 시험은 총 80문항, 시험시간은 90분이고 아래와 같이 세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문법 : 26문항 / 20분

2. 청취 : 26문항 / 30분

3. 독해/어휘 : 28문항 / 40분

Level은 1~5까지 있는데 보통 Level 2를 많이 보는 것 같고,

Level 1은 Level 2에서 3개 영역 모두 75%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Mastery) 응시할 수 있다.

나도 Level 2를 응시했고, 평균 65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 상황.

점수 계산은 간단하게 각 영역별 맞힌 문제 비율을 계산해서 평균 내면 됨.

문법, 청취는 1문제당 약 3.8점, 독해는 약 3.6점이라 보면 된다.

예를 들어 영역별 2개씩 틀렸다면, 대략 각각 8점 정도 까이니까 평균 92점인 셈.

그리고 과락이 없어서 자신없는 영역은 버리고 나머지에 올인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G-TELP는 청취영역이 다른 영역에 비해 어려운 편이라

듣기 시간에는 줄 세우고(적어도 25점은 획득한다 치고) 문법, 독해에 집중하는 전략을 많이 쓰는 듯.

한 영역당 시간은 권장시간인 거고, 듣기 지문이 나오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수험자가 마음대로 시간을 배분할 수 있어서, 듣기 시간에 다른 영역 문제를 푸는 것도 가능.

하지만 나는 괜히 긴장될까봐 정석대로 문제를 풀었다.

사실 영어 필기시험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편이라 방심하고 있었는데,

시험 전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를 쳐보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조금 당황했다.

(심지어 이땐 수능처럼 영역별로 시간 딱딱 나눠져 있는 줄 알았음)

특히 듣기는 문제 유형이 좀 특이해서 미리 숙지하지 않고 가면 다 놓쳐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공부할 시간이 없으면 공식 홈페이지 모의고사라도 반드시 쳐보고 가길 추천!

■ 문제 유형

영역별로 다시 살펴보자면,

1. 문법은 문장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를 고르면 되는데,

주로 시제, 조동사, to부정사/동명사, 접속사, 관계사를 묻는 등 익숙한 유형의 문제였다.

비교적 정형화된 문제 스타일에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아 단기간내 공부효과가 높을 듯.

나는 문법 공부는 따로 안 했는데, 시험장 가는 길에 벼락치기로 들은 유투브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됐다.

꼭 유료 강의가 아니라도 훌륭한 무료 특강이 많으니 하루 전날이라도 꼭 찾아서 듣기를 추천!

(과거완료 이런거 좀 헷갈렸었는데, 시험 직전에 들은 강의내용이 많이 나왔음.)

2. 청취는 위에도 말했다시피 문제 유형이 좀 특이하다.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한 파트(지문)에 6~7개 문제가 세트로 나오는데,

한 지문이 길어서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됨ㅋ

아래와 같이 파트별로 다른 성격의 지문이 나온다.

① Narration : 일반적인 설명

② Formal Monologue : 일반적인 독백

③ Negotiation : 협상, 협의 (두 사람이 대화하면서 A,B 장단점 비교하고 한가지 선택하는 식)

④ Process : 절차, 방법 설명 (내가 시험칠 때는 번아웃을 방지하는 방법에 대한 지문이었음)

청취 영역이 시작되면 먼저 파트별로 전체 문제를 쭉 읽어주고,

그 다음 지문이 나온 다음, 다시 문제를 하나씩 읽어준다.

문제지에 문제는 안 나와있고 선지만 있기 때문에, 처음에 문제 읽어줄 때 키워드를 잘 받아적어야 함.

나는 문법 풀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청취영역 전체적으로 쭉 살펴보고 어떤 문제인지 미리 파악해 두었다.

(발화 목적, 대화 주제, 사실관계 확인, 등장인물의 감정 유추, 향후 일어날 일 예상 등)

그런데도 못 알아들은 부분이 꽤 있었다ㅠ

영어 공부를 따로 안 할 때도 항상 영어로 된 컨텐츠는 접해왔기 때문에 (영화, 드라마, 음악 등)

듣기가 그나마 쉬울 줄 알았는데 제일 어려웠음.

지문 자체가 어려운 건 아닌데 내용이 꽤 길고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미리 문제유형에 익숙해지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역시 시험장 가면서 들은 유투브 영상 모의고사가 도움이 되었음.

영상 보기 귀찮으면 그냥 소리만이라도 들어보길 추천!

3. 독해는 지문이 길어서 처음에는 압도될 수 있는데, 막상 풀어보니 평이한 수준이었다.

(수능보다는 당연히 훨씬 쉽고, 토익보다도 쉽다고 느꼈다.)

이 역시 4개 파트로 나눠져 있고 한 지문당 문제가 7개 정도였던 것 같다.

파트별로 어휘 문제도 2개 포함되어 있음. 밑줄친 단어의 문맥상 의미가 뭔지 묻는데,

예를 들면 soar라는 단어에 선지는 travel, increase, lift 등이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모의고사 볼 때는 3개 영역 중에 제일 쉽다고 느꼈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좀 어렵게 느꼈다.

내가 응시했을 때는 첫번째 지문이 루이즈 긴즈버그 관련 내용이었는데,

아는 내용인데도 문제 풀 때 좀 긴장되고 확신이 없었다.

혹시라도 OMR 마킹할 시간 부족할까봐 긴장해서 그런듯.. 마킹도 연습이 필요하려나.

(아 그리고 결국 마킹할 때 2문제 밀려써서 날림ㅠ 정답 확실한 거였는데 흑..)

독해는 내용만 잘 이해하면 풀 수 있는 유형이었는데,

지문에 있는 단어를 문제 선지에 그대로 쓰지 않고 동의어로 바꾸는 트릭(?)이 보였다.

지문은 일반적인 기사 형태도 있고, 비즈니스 메일, 안내문 형태도 있었다.

문제는 글의 목적을 묻거나, 사실관계를 묻거나, 정보 유추하는 스탈…

■ 시험 당일 준비물 / 유의사항

시험시간은 오후 3시~4시반이었는데, 1시 50분부터 입실할 수 있었고

2시 20분까지 입실 권장, 2시 50분부터는 입실 불가. 나는 2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던 것 같다.

고사장이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다행이었다.

학교에 도착해 일회용 덧신을 신고 손소독, 체온 측정한 다음 건물로 들어갔다.

수험표는 복도, 교실 문, 책상 위에 붙어 있어서 따로 뽑아가지 않아도 되는데, (검사 안함)

혹시 인쇄를 못한다면 핸드폰으로 캡쳐라도 해서 가면 긴장도 덜 되고 좋을 것 같다.

필수 준비물은 마스크, 신분증, 문제 풀 필기구(볼펜/연필), 컴퓨터용 사인펜, 그리고 수정테이프!!!!!

특히 수정테이프는 깜빡하기 쉬운데 꼭 가져가길 추천한다. (빌려쓰기, 빌려주기 안됨)

그동안 딱히 OMR 마킹실수를 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서 별 생각 없이 안 갖고 갔는데

막상 시험이 시작되니 괜히 틀릴까봐 긴장되고ㅠ 틀리지 말아야지 하면서 신중하게 마킹했는데도

결국 두 문제를 밀려서 체크했다. 다행히 바로 깨닫고 그 다음부터는 제대로 마킹하긴 했는데,

정답이 확실한 두 문제를 틀리게 된 게 속상했다. 수정테이프만 있었으면 바로 고치면 되는데!

아, 그리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당연히 필수이고 잠깐이라도 내리면 안된다.

그래서 교실에서는 음식은 물론 물 마시는 것도 안됨.

또한, 시험 전에 핸드폰은 전원을 끄고 가방에 넣어 교실 앞으로 내야 함.

OMR 카드에 기입해야 하는 항목이 꽤 많았는데, 감독관의 안내에 차근차근 따르면 된다.

맨 위에 본인이 응시하는 레벨을 체크하고, 본인 성명이랑 생년월일, 수험번호 등을 기입하면 된다.

주민번호 뒷자리 대신에 각자 부여된 고유번호를 기입하는 칸도 있음.

그리고 학교/전공/직업 등을 체크하는 부분도 있는데 OMR 카드 뒷면 보고 찬찬히 체크하면 됨.

그리고 우측 하단에는 성적 발표시 확인할 비밀번호 네자리도 기입했다.

시험이 끝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하고 기분이 좋았다.

일요일에 시험 칠 때는 5일도 멀게 느껴졌는데 이제 성적 발표일이 이틀밖에 안 남았네.

65점이야 넘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성적 발표는 언제나 떨리고 기대된다…

시험 당일에도 헷갈리는 문제의 답이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았더니

ㅎㅋㅅ게시판에 후기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다.

근데 참여도나 퀄리티가 토익과는 차원이 다름ㅠ

토익은 문제 복원도 적극적으로 하고 논란 문제가 있을 경우 어디선가 고수가 나타나 챡챡 정리를 해줘서

당일에 내 점수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었는데

G-TELP는 일단 수험인구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고.. 고수가 별로 없는지

후기도 다들 긴가민가하면서 올려서 좀처럼 답이 좁혀지지 않았다.

(내 생각엔 토익은 고고익선이라서 어느 정도 실력이 되는 사람들도 최대한 만점 가까이 받으려고 계속 치는 반면

지텔프는 일정 점수 컷만 넘기면 되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어떤 문제에 무슨 답을 했냐는 질문에는 그게 왜 맞는지, 저게 왜 틀린지 얘기하기보다는

그냥 본인이 택한 선지가 뭔지 얘기하다 보니 끝까지 아리송했고..

예상답안이 올라오긴 했는데 내용만 기억나고 a,b,c,d로는 도무지 생각이 안 나서 그냥 5일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사실 내가 확실하게 기억나는 부분에 대해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도

피드백도 없고ㅋㅋㅋ 서로 토론하기보다는 걍 결론만 떠먹여주길 바라는 분위기라서 닫음)

여튼 이제 2일 남았네. 부디 영어 필기시험은 이걸로 끝내고 다른 곳에 집중할 수 있기를-

+

■ 성적 발표

드디어 성적 발표. 다행히도 목표로 하는 65점은 넘겼다.

제일 어렵다고 느낀 청취 영역이 의외로 점수가 높게 나왔고, (긴가민가 했던 것들 많이 맞았나 봄)

환산해보니 문법은 4개 틀렸고, 청취는 2개, 독해는 8개 틀린 듯. 생각보다 많이 틀림..

독해는 2개는 마킹 실수였어서 몰라서 틀린 건 6문제네. (구질구질)

마킹 제대로 했으면 Mastery인데 아쉽네. 그래도 이 정도로 만족해야지.

성적표 양식에는 생각보다 세부적인 통계가 나와서 (유형별 정답비율)

내가 어떤 부분에 약하고,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알 수 있는 점이 좋다.

예를 들면 독해/어휘 영역에서는 사실관계 확인(Literal)은 15문제 중 6개 틀렸고,

추론(Inferential) 문제는 5개 중 2개 틀렸네. 어휘는 8개 다 맞았다!

문법에서는 진행시제는 100%(시험 직전에 본 벼락치기 강의 덕분에 맞음ㅠ),

동명사(Gerunds)/부정사(Infinitives)는 60%, 가정법은 89%, 조동사는 83% 맞혔다.

~ing or to부정사 요건 공부한지 오래라 많이 틀렸네 ㅎㅎ

이제 지텔프는 바이바이. 아마도 다시 칠 일은 없겠지..!

지텔프 65점 단기간에 정벅! 430회 후기

지난 12월 6일에 친 430회 지텔프 시험 후기 입니다.

성적확인

LEVEL 2 80점 받았습니다.

전 65점이 목표였습니다.

무려 15점이나 더 받았습니다.

역시 청해가 어려웠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네요.

공부방법

시험 3주전부터 하루에 한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위 두교재를 봤어요.

커넥츠 지텔프 기출문제에는 모의고사 6회분이 나와 있습니다.

10년만에 시험영어 공부를 하러 1회분을 푸는데 그 당혹스러움이란..

내가 뭘 읽고 있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매일 꾸준히 풀었습니다.

문법/청취/독해 3부분으로 나뉘는데요.

문법 > 독해 > 청취 순으로 점수를 얻어가셔야 65점을 넘으실수 있습니다.

청취는 포기하시는 분들이 간혹 보이는것 같습니다.

시간 투입 대비 결과가 문법>독해>청취 순으로 나옵니다.

문법은 정해진 문법에서만 출제가 많이 되고 토익보다 문법 출제 범위가 좁은듯 합니다.

가정법/시제문제/동명사, to 부정사 이게 단골인듯 해요.

독해는 단어를 많이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해커스에서 나온 기출 보카를 사서 훑어봤습니다.

크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취는.. 문제푸는 요령을 익혔습니다.

문제는 보기만 나오기 때문에상당히 까다롭죠.

그냥 모의고사때는 연습용으로 잘 들어보심 될듯 합니다.

모의고사 4회분을 풀었고 67~70 사이를 왔다갔다 해서 혹 떨어지면 어쩌지 조마조마 했습니다.

문법은 기출문제를 여러번 보고 유형만 잘 익히시면 90점 이상 맞을 수 있습니다.

저도 마지막에는 문법 공부만 했어요.

청해랑 독해는 그냥 문제유형 익히는 정도로만 쓰인것 같습니다.

고사장에서 전략

아래와 같이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각 섹션마다 쉬는시간이 없고 쭉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문법풀고 시간 남으면 독해 및 어휘 섹션을 풀어도 무관 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문법 : 26문항/20분

청취 : 26문항/약 30분

독해 및 어휘 : 28문항/40분

합계 : 80문항/약 90분

문법

10분만에 26문항을 풀었습니다. 해석 하지 않고 답만 쏙쏙 찾았습니다. 유형 보면 나오거든요

그리고는 독해 첫번쨰 문항을 읽으며 풀어나갔습니다.

문법은 해석하지 말고 무조건 유형 보고 답 맞히고 넘어가세요

청취

청취 시간이 오기 5분전 쯤에 청취 쪽 문제로 넘어가 보기에 있는 문장들을 한번씩 훑었습니다.

모르는 부분은 동그라미를 쳐놓고 뇌 속에 좀 넣어두었는데. 결과가 어떘는지 모르겠네요. 지텔프는 청취가 어렵습니다. 이번 430회가 더욱 그렇다 하네요.

청취는 공부를 한들 단시간에 점수를 올리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독해 및 어휘

문법이 쉬워서 독해도 쉽겠거니 생각하고 빨리 풀고 엎드려 자야지 생각했는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문제를 풀었습니다. 휴. 문법을 10분만에 풀지 못했으면 독해 쪽 문제를 다 못볼수도 있었어요.

총평

90분 지겹게 어떻게 앉아 있나 싶었는데

시험 다 끝나고 보니 5분 지난듯 후딱 지나가버렸네요.

엄청난 집중을 오랜만에 한듯 합니다.

그럼 이 글 보시는 분들도 꼭 원하는 점수 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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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반의 본 수강기간은 수강시작 직후 60일이며, 추가로 제공되는 프로모션 기간은 본 수강기간 이후 30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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