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베스트 | (제주오름추천)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오름 Best 4 26276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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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BEST 5, 트레킹하기 좋은 제주도 갈만한곳!
  1. 1. 다랑쉬오름 오름의 왕국인 제주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오름. …
  2. 새별오름 매년 정월대보름 즈음 들불 축제가 열리는 새별오름은 제주 서부를 대표하는 오름입니다. …
  3. 백약이오름
  4. 거문오름
  5. 아부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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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너무 많은데 어딜가야하지?
시간은 없는데..
깔끔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오름 best 4 입니다.
일부 동영상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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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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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BEST 15 | 세상의 모든 여행, 위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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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11곳 – 여행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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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제주 오름 추천 BEST 5

오늘 제주도에서 소개하고 싶은 장소는 오름이다. 알다시피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섬, 중심에 위치한 한라산이 폭발하면서 약 370개가량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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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오름 추천 17곳. 소요시간 및 난이도 정보.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오름 추천 17곳. 소요시간 및 난이도 정보. · 도두봉 (도들 오름) · 사라봉 (사라오름) · 별도봉(베리 오름) · 원당봉(원당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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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추천)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오름 Bes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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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주 오름 베스트

  • Author: 한지백[한국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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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fFOSichX1M

제주 오름 추천 10곳 (제주 오름 베스트 여행)

제주 오름 추천 10곳 (제주 오름 베스트 여행)

1. 저지오름

신비로운 공간에 자리한 저지오름(238m)을 찾았다. 자그마하지만 올록볼록 멋진 야생의 숲을 품은 알짜배기오름이다. 이곳은 지난 2007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세상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올레코스에 소개되면서 힘을 보탰다

2. 새별오름

이름에서부터 ‘샛별’이 보이는 새별오름(519m). 초저녁에 뜨는 샛별 같다고 이름 붙었단다. 새별오름의 새별은 ‘샛별’, 금성을 뜻하는데, 이른 아침 이 오름을 찾으면 금성의 빛을 만난다고 이런 이름이 붙었다는 얘기도 있다. 예쁘면서 외로운 이름을 지닌 오름답게 가는 길은 조금 쓸쓸하지만 일단 오름에 올라서면 보드라운 억새들이 반겨준다.

3. 어승생악

어승생악은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탐방객이 즐겨찾는 오름으로서 자연상태가 잘 보존되고 있으며, 자연학습탐방로로 활용되고 있다. 날씨가 쾌청한 날에는 멀리 추자도, 비양도,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정상까지는 약 1.3km이다.

4. 거문오름

분화구의 생생한 현장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굴의 중심지인 거문오름(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서 볼 수 있다. 거문오름용암동굴계는 거문오름 분화구에서 솟은 용암이 바다를 향해 흐르면서 만든 선흘수직동굴, 벵뒤굴, 웃산전굴, 북오름동굴, 대림동굴, 만장굴, 김녕굴, 용천동굴, 당처물동굴 등을 통칭하여 부르는 이름이다. 용암이 여러 번 흐르면서 수직형, 미로형 등 다양한 동굴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5. 물영아리오름

제주도에는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 화구호(화산 분화구가 막혀 물이 고여 만들어진 호수)를 가진 오름이 10여 개 있는데, 물영아리오름은 이 중 하나이다. 물영아리오름습지는 제주도에서는 2000년에 최초로 환경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2006년 10월 18일에 우리나라에서는 5번째, 제주도에서는 첫 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었다. 등록면적은 309,000㎡이다.

6. 따라비오름

따라비 오름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기생화산이다. 고구려어에 어원을 둔 다라비에서 온 이름으로, ‘다라’는 높다는 뜻의 달을(達乙), 달(達)에서 왔으며 ‘비’는 제주도의 산 이름에 쓰는 접미사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다. 총면적은 약 448,111㎡이며, 둘레 2,633m, 높이 342m이다. 크고 작은 분화구를 여러 개 거느리고 있고, 오름 모양은 원뿔로 되어 있다.

오름 전체는 잔디밭과 억새밭으로 덮여 있으며, 남쪽 비탈에는 소나무와 삼나무가 촘촘하게 자라고 있다. 따라비 오름 기슭은 주로 목장이나 밭으로 이용된다. 산간에 있는 오름임에도 불구하고 산세가 부드럽고 아름다워서 찾는 방문객들이 많다.

7. 백약이 오름

백약이오름은 표선면 성읍2리 입구에서 북동쪽 약 3.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구좌읍 송당리와의 접경에 위치한 오름으로, 예로부터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다고하여 백약이오름(百藥岳)이라 불리운다. 둥굴넙적한 분화구(굼부리)형태를 띠고 있으며, 안에는 층층이꽃·향유·쑥·방아풀·꿀풀·쇠무릎 등 약초가 자생하고 있다.

8. 용눈이오름

손지봉과 이웃해 있는 오름으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바로 올라갈 수 있어 정상까지 이르는 시간이 30분이면 넉넉하고, 정상의 분화구를 도는 시간도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높지는 않으나 산체는 넓어서 듬직한 감이 있는 용눈이오름은 평탄하고 부드러운 길로 산책하듯 다녀오기에 좋으며 세개의 능선이 말발자국처럼 둘러선 정상을 볼 수 있다. 제주도 동쪽 가장 끝에 자리하고 있어 성산일출봉, 우도가 제주 바다와 어우러지는 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9. 지미봉오름

오름군락을 앞에 두고 있고 우도와 성산일출봉 등이 가까이 있어서 좀더 입체감 있는 경치를 뿜어낸다. 제주목의 땅끝에 있는 봉우리라는 뜻으로 해석되기도 하니 동쪽 땅끝에서 제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10. 다랑쉬 오름

다랑쉬 오름은 높이가 해발 382m에 불과하지만 화산지형의 특성을 모두 갖추고 있는데다 경관이 빼어나 ‘오름의 여왕’이라 불린다. 제주도는 이를 ‘제주도 오름 랜드마크’로 지정하기도 했다. 1∼2시간이면 오름에 올라 정상의 분화구를 돌고 내려올 수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적합하다

다랑쉬 오름에 올라보는 오름 군락은 장관이다. 저 멀리 우뚝 솟은 한라산 앞으로 군데군데 늘어선 오름들이 한라산의 품에 안긴 자식들처럼 보인다.

제주 오름 추천 제주도 오름 베스트10

제주 오름 추천 제주도 오름 베스트10

오늘은 이번 제주도 한달살기 기간중에 올랐던 제주 오름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한달살기 계획을 세우면서 제주 오름 중에서 베스트로 열곳만 꼽아 올라보기로 했었는데요, 그 계획의 후기입니다. 제주도에는 수많은 오름들이 있지만, 오늘 제가 후기로 남기는 오름만큼은 언제고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올라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꼭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들이니까요.

1. 어승생악

2. 도두봉오름

3. 물영아리오름

4. 영주산

5. 절물오름

6. 서우봉

7. 사라오름

8. 사려니오름

9. 거문오름

10. 저지오름

2020/11/19 – [제주도 한달살기/제주여행 한달살기 스물아홉째날] – 비 오는 날 올라 본 제주 저지 오름

이렇게 제주 오름 추천 베스트10 목록을 정리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제가 소개해드린 오름 모두는 언제고 꼭 한번씩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장소들로, 제주 오름이 주는 즐거움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줄만한 곳들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오름은 ‘어승생악’ 과 ‘서우봉’ 인데, 이 두곳은 필히 가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다른 오름 역시나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들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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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코스 힐링 명소 제주 오름 베스트 11

오름은 지형학적으로 단성 화산의 한 유형으로서 대부분 화산쇄설구 즉 분석구에 해당되며 한라산의 기생화산으로써 주로 현무암질 스코리아로 이루어졌다. 이런 오름이 제주도에만 유일무이하게 360개 이상이 있으며 분화구의 형태는 깔때기 모양이거나 말굽형으로 되어있다.

명칭도 다양해서 오름, 악, 봉, 산으로 구분을 하나 일반적으로 이 모든 것을 다 통틀어서 오름이라고 불린다.

화산섬인 제주도와 오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오른 자만이 알 수 있는 힐링 명소, 요즘은 오름 투어를 목적으로 제주도 여행코스를 계획하는 여행자들도 많으니 그 인기는 제주의 옥빛 바다 못지가 않다

자~ 그러면 제주도에서 이 오름만큼은 꼭 가봐야 할 곳을 소개해 보도록 하자! 수많은 오름 중 접근성과 주차시설 등을 고려하여 베스트 11로 간추려 보았다

제주도 북부권 오름

사라오름과 별도봉

봄에는 벚꽃 명소, 가을에는 털머위, 겨울에는 동백 꽃등 다양한 꽃을 볼 수 있으며 새해 일출 명소이기도 한 별도봉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북부권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벚꽃이 피었던 봄의 사라봉과 별도봉

가을의 별도봉 둘레길

산지등대와 제주항

제주 사진작가 김영갑 님이 사랑한 동쪽을 대표하는 제주 오름인

용눈이오름

용눈이오름은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기생 화산구이며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면적 40만 4264㎡이다. 오름 능선과 분화구의 곡선이 선을 그리듯 아름다워서 그 모습에 반할 수밖에 없고 제주도 동부권인 구좌읍과 성산읍을 한눈에 다 조망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 명소이기도 하다.

용눈이오름의 분화구 능선

능선을 따라서 걸으며 제주의 동부권을 조망하면 저절로 힐링이 되어서 어느 계절에 가도 멋진 제주 오름.

억새 오름인

아끈다랑쉬오름

아끈다랑쉬오름은 해발 198m, 비고 58m로 낮고 작은 오름이며 다랑쉬오름과 나란히 닮은꼴을 하고 있다고 하여 아끈(작은) 다랑쉬오름이라고 불린다. 분화구 모양이 원형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작고 귀여운 오름이고

특히, 오름 전체가 억새로 가득해서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제주 동부권 오름이다.

오르는 데는 10분이면 충분하나 탐방로가 흙길이라 미끄러울 수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된다.

아끈다랑쉬오름 분화구

지미봉/우도/두산봉 (말미오름)과 식산봉/성산일출봉/은월봉

제주의 밭뷰, 높은오름과 한라산, 동쪽 오름 중 가장 위엄이 있는 다랑쉬오름

오름전체가 억새의 물결인 아끈다랑쉬오름, 백약이오름/손지오름/동거문이오름과 억새, 마주하고 있는 다랑쉬오름

오름의 여왕인

따라비오름

말굽형 형태의 터진 3개의 굼부리를 중심으로 좌우로 2곳의 말굽형 굼부리가 쌍으로 맞물려 3개의 원형 분화구와 여섯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따라비오름. 아름다운 능선과 가을에는 억새 명소이기도 해서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리는데 올해는 억새 상태가 좋지가 않았다

표고 342m, 비고 107m, 둘레 2,633m, 면적 448,111㎡, 직경 855m 아마도 오름 능선은 제주 오름 중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

이런 계단을 15분쯤 올라야 하나 나선형 계단과 평지 계단이 나오고 힘들다 싶으면 뒤를 돌아보면 표선에 있는 오름들이 보여서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분화구 능선길

이렇게 보아도 멋있고 저렇게 보아도 멋있는 3개의 분화구가 있는 따라비오름. 이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 자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주변 경관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빼어나며 한라산을 비롯하여 동쪽의 구좌읍과 표선면의 오름 군락이 펼쳐진 모습을 보며 능선길을 걷노라면 제주도의 힐링 명소로 으뜸이다.

예년만 못했지만 억새 오름인 따라비오름

신성한 산으로 불리는

영주산

영주산은 해발 326m, 높이 176m의 산체가 비교적 크고 말굽형 분화구이며 신성한 산으로 인식되면서 영주산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는 오름이다.

5월에는 찔레꽃, 6월에는 산수국, 가을에는 수크령이 만발해서 탐방하는 이들의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고 오르는 계단이 마치 한라산의 영실코스와 비슷하며 천국의 계단을 연상케 한다.

소 방목지이기도 한 영주산

계절 상관없이 어느계절에 가도 매력이 있는 오름이다

제주도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물영아리오름

제주도에는 람사르 습지로 등록이 되어 지정 보호하고 있는 습지는 총 다섯 곳이 있는데 1100 고지, 물장오리, 동백동산, 숨은 물벵듸와 함께 물영아리오름 습지도 그중 한 곳이다.

물영아리오름 또한 어느 계절에 가도 좋은 오름이며 둘레길 또한 멋스러운 숲길로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오름이다. 오름 입구 초입은 가파른 계단이라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오른쪽 둘레길로 빙 돌아서 계단을 하산길로 정해도 된다

숲이 있어서 제주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는 오름이라 추천하고 싶다

제주도 오름 전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오름

새별오름

매년 초봄이면 새별오름에서 제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인 들불축제가 열린다. 방애불(들불)이라고 하여 제주 선인들이 새봄이 찾아올 무렵 소와 말 방목지에 불을 놓아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애 가축에게 먹이기 좋은 풀을 얻어 불에 탄 재는 비옥한 땅을 만들어 농사를 일구는 등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이어왔다고 한다.

새별오름의 들불축제 행사는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을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또한 방애불로 매해 새 풀이 자라서 제주 억새 오름 중 가장 싱싱한 억새를 볼 수 있는 오름이기도하다.

억새 만큼 인기도 최고의 오름이다

제주 서부권 랜드마크

큰노꼬메오름

봄에는 철쭉,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하기 좋은 한라산 축소판 같은 오름으로 바로 옆에는 족은노꼬메오름이 있어서 큰노꼬메오름이라고 불리며 궷물오름과 함께 세 개의 오름을 묶어서 트레킹 하기 좋은 제주 서부권에서 가장 높은 오름이며 대표적인 오름이다.

큰노꼬메오름의 높이는 833.8m, 비고 234m, 둘레 4,390m, 면적 923,692㎡ , 폭은 1,193m이다.

숲길, 경사있는 구간

가을이면 억새와 단풍을 함께 볼 수 있는 전망이 우수한 제주 서쪽을 대표하는 오름이다

이시돌목장과 함께하면 좋은

정물오름

정물오름은 말굽형 분화구이며 당오름과 도너리오름과 이웃해 있으며 정물이라 불리는 쌍둥이 샘이 있는데 이 샘 이름에서 오름 이름이 만들어졌다. 가을에는 억새 오름이기도 좌우로 제주 서부권과 서남부권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이 좋은 오름이고 표고는 469m이다. 이시돌목장 뒤편에 있으니 함께 하면 좋다.

추사 김정희가 사랑한

단산 (바굼지오름)

바굼지는 제주어로 바구니라는 뜻이며 오래전 이 일대가 바닷물에 잠겼을 때 바구니만큼만 보였다는 설과 제주어로 박쥐를 바구미라고 부르는데 오름 형상이 박쥐를 닮았다고 하여 바굼지오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높이는 158m 밖에 되지는 않으나 다른 오름들과 달리 바위 암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3개의 봉우리가 뾰족하게 솟아 있는 바위산이다. 산방산, 용머리해안, 형제섬, 송악산, 마라도, 가파도, 한라산과 제주 서부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단산오름. 오르는 구간에 바위를 넘는 구간이 두 번 나오니 이 점만 유의하면 될 거 같다.

단산 오름 아래에는 봄을 알리는 꽃 제주 수선화인 금잔옥대가 피는 대정향교가 있다

봄에는 유채꽃, 여름에는 수국 정원, 가을에는 억새가 반겨주는

송악산 둘레길

현재 송악산 정상은 2020년까지 자연휴식년제로 출입 통제 구간이나 둘레길만 걸어도 충분히 아름다운 송악산 둘레길이다.

한라산, 산방산, 용머리해안,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뿐만 아니라 중문의 대포 주상절리와 제주의 푸른 바다를 조망할 수가 있어서 빼어난 해안 절경을 자랑한다.

산방산, 용머리해안, 한라산, 월라봉, 박수기정, 형제섬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오름

고근산

고근산은 표고 396m, 비고 171m, 둘레 4,324m이며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 분화구가 있는데 그곳도 억새군락이다.

정상에서는 한라산 남벽과 마라도 지귀도까지 제주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가 있는 서귀포시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제지기오름, 섶섬, 문섬

제주 오름 베스트 11 이외 제주도의 360개 이상의 오름 중 경관도 빼어나고 추천하고 싶은 오름이 많지만 접근성과 주차시설 등 여러 요인을 감안하여 11개의 오름으로 간추려 보았다.

제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바다와 한라산 그러나 수년 전부터 여행 트렌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서 제주도 여행코스 일정에 힐링 명소로 오름을 추가하는 여행자들이 증가했으니 제주도와 더불어 오름도 많이 아껴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하기를 바란다.

유니크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사온지 6년차 제주도민이며

제주의 모든것이 다 좋지만 특히 오름을 좋아하는 여행블로거입니다

https://blog.naver.com/9unique

제주 스토리 고팡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제주의 숨겨진 콘텐츠를 기획, 관광객 및 도민들에게 심도 있는 콘텐츠를 풀어 설명줄 제주를 가장 잘 아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합니다. 고팡은 제주어로 창고를 말합니다.

제주도 공식관광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

제주 오름 추천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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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10곳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에서 오직 오름만 찾는 분들은 드물거나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편하게 이동해서 볼 수 있는 제주 여행지 추천, 그리고 바다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제주 오름 추천 10곳인만큼 완벽하게 오름 10곳을 소개하며 제주 오름 인기순위도 소개해봅니다.

제주 오름 인기 순위

제주 오름은 하루에 1개의 오름을 오르더라도 1년 동안 계속 올라봤자 제주도의 모든 오름을 오를 수 없다고 하죠. 300개가 넘고 400개는 안 됩니다. 368개로 알고 있고, 제주 오름 인기순위나 제주 3대 오름은 다녀와본 사람들이 주관적으로 남긴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제주 3대 오름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고, 제주에는 오름지킴이라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이 추천하는 오름도 다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어떤 오름이 예쁘다, 그런 기준은 있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오름은 용눈이 오름, 새별오름, 금악오름이었고, 오르기 쉬우면서 경관이 좋아서였습니다. 하지만 용눈이 오름은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갔으므로 지금은 오를 수 없습니다. 금오름의 훼손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자연휴식년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므로 언제 용눈이 오름처럼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1. 새별오름

환상적인 일몰과 억새축제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이면서 오르기도 쉬운 새별오름은 제주 오름 인기 순위에서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제주 3대 오름 중의 하나입니다. 새별오름은 애월에 있어서 제주도 애월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으로 잡으면 충분하며 애월 바다도 보이고 한라산도 잘 보입니다. 무엇보다 새별오름의 매력은 일몰이 아름다운 서쪽 오름으로 여름에는 낮보다는 해가 지기 전에 오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식적으로 새별오름 억새축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새별오름 억새는 9월 초 ~ 중순부터 핑크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하고 중순부터 볼만합니다.

2. 산굼부리

입장료는 있지만 쉽게 오를 수 있는 곳

두번째 제주 오름 추천 산굼부리입니다. 입장료가 있지만 주차장이 넓고 오르기 쉽고 봄에 벚꽃이 엄청 예쁘고 가을에 억새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계단 없이 약간 경사진 길을 오르면 되고 5 ~ 10분 정도만 오르면 정상이라서 새별오름보다 난이도가 훨씬 낮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아이들 사진이나 가족 사진 찍기 좋고 부모님과 함께 가기 좋은 제주 오름 추천장소입니다. 새별오름은 오르기 쉽다고 해도 경사가 있는 편입니다. 산굼부리는 벚꽃이 예쁜 봄, 억새가 예쁜 가을에 제주 오름 추천 베스트입니다.

3. 금악오름

여름 분화구에 물이 고이면 더 예쁜 곳

금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금악오름이라고 부르기도하는 이곳은 제주 오름 인기순위 중에서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효리네 민박으로 유명해진 오름이고 이효리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던 곳이기도 해요. 과거에는 분화구 내에 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평상시 바닥이 드러나 있고 여름에 비가 많이 내리면 호수처럼 물이 고입니다.

그래서 금악오름은 제주 오름 추천 중 여름, 제주 비올 때 가볼만한 오름으로 추천됩니다. 정상까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분화구 주위를 따라 한바퀴 돌면 제주의 모든 풍경이 잔잔하게 내 뒤를 따라오는데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한라산도 보이고 산방산도 보이는 금악오름이지만 무엇보다 비양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고 일몰이 아름답습니다!

4. 백약이 오름

제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주 오름 추천, 그 중심에 백약이 오름이 있습니다. 물론 사진찍기도 좋은 곳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SNS 인증샷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서면에 있으며 가까이에 이재수의 난 촬영지인 아부오름도 있습니다.

둥굴둥굴한 분화구를 걷노라면 뒤따라오는 황홀한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입니다. 초여름에 오르면 초록초록한 풍경이 그야말로 힐링이 됩니다. 훼손이 심해서 일부 정상부는 통제되어 있지만 오름을 감상하는 일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5. 따라비 오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어서 서귀포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추천되는 오름이 따라비오름입니다. 편안하면서도 신비로운 풍경을 가지고 있고 일몰이 아름다우면서 가을에는 억새새가 아름다워 가을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따라비 오름은 오름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제주 오름 인기 순위, 제주 3대 오름이라고 추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주 오름 중에서도 리뷰가 많을 정도로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정상까지는 약 30분이라서 왕복 1시간 정도입니다. 사진 찍고 천천히 걸어도 1시간 30분 정도면 좋고 계단이 많기는 하지만 경사가 심한 편은 아니라서 아이들과도 괜찮습니다.

6. 거슨새미오름

편백나무 숲이 예쁜 제주 숨겨진 오름

해발 380m이며 거슨새미라는 이름은 오름에서 솟아난 물이 바다쪽으로 흐르지 않고 한라산쪽으로 거슬러 흐른다하여 붙여졌습니다. 한 겨울에도 초록이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어 겨울에 방문하기 좋은 오름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오름이라 요즘 비대면 여행지로 좋은 제주 오름 추천 장소입니다.

오름 자체의 높이가 100m쯤인 아담한 산세의 세미오름은 새별오름이나 금악오름과 달리 숲의 느낌이 강하고 숲 사이로 좁지만 쾌적한 오솔길이 구불거리며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완만하게 휘어지는 능선은 걷기도 좋고 정상에 이르면 제주 동쪽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정물오름

정상에서 보는 바다 일몰과 목장 전망이 근사하고, 오르는 길이 쉬워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정물오름도 가을에는 억새가 무척 예쁜 곳입니다. 새별오름이나 금악오름 등에 가려져 있어 사람이 적기 때문에 코로나 걱정없이 비대면으로 오를 수 있어 추천하는 장소이며 한라산이 바로 더 가까이 있기에 제주 오름 추천 더 만족할만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8. 윗세오름 영실코스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영실코스 윗세오름! 힘들더라도 정말 뿌듯한 제주도 여행의 기억을 만들 수 있으며 제주 3대 오름이라면 윗세오름입니다.

주차장에서 윗세오름까지는 사람 걸음에 따라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왕복으로는 3시간이기 때문에 도전해볼만한 제주 오름 추천 장소로 힘들기는하지만 올라가면 실망하는 사람이 없는 장소입니다. 제주 오름 인기 순위 상위권, 제주 3대 오름입니다.

9. 붉은 오름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출발하는 오름으로 숲길도 있어서 제주도 여행지 추천으로도 괜찮은 장소입니다. 여름에도 꽤 시원한 장소입니다. 숲길을 지나 붉은 오름으로 향하게 됩니다.

붉은 오름은 정말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을 맛볼 수 있었고 산책로도 자연 그대로 였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1시간 ~ 1시간 30분이었습니다. 다른 오름과 달리 사람이 거의 없고, 진짜 자연과 대화하면서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10. 섯알오름

섯알오름은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으며 송악산 둘레길과 가깝고 주변에 4.3 유적지 섯알오름 학살터가 있습니다. 단순히 풍경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가슴 아픈 역사까지 돌아볼 수 있는 유적지와 동굴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제주 오름 추천 장소입니다.

이 일대는 다크투어리즘 여행을 만들어주는 곳으로 알뜨르비행장과 함께 둘러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제주도 서쪽이기 때문에 제주도 서쪽 여행코스를 계획한다면 용머리 해안, 산방산, 송악산 둘레길,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등을 보고 군산 오름에 올라 일몰을 보는 코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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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오름 BEST 15

▶ 철저히 김올레가 주관적으로 선정한 제주도 오름 BEST 15입니다. ▶ 유명한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을 포함해 오름 15곳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추천명소 리스트입니다★••••••••••••••••• # 일정이 아니니, 위치와 설명만 참고하세요 # 앱에서는 [포함된 명소 – 지도보기] ➝ 현재위치와 비교할 수 있어요 ••••••••••••••••••••••••••••••••••••••••••••••••••••••••••••••• ★마음에 드는 명소가 있으면 wish버튼을 눌러 위시보드에 담아보세요!★ 117+109+106+104+106+99 = ?! 얼추 봐도 600개가 넘는 오름 중에서 김올레 마음대로 15개를 골라보았다. 일출을 보기 좋은 곳, 억새가 이쁜 곳 등 목적을 갖고 찾는다면 오름을 더 제대로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 더 많은 오름이 보고 싶다면 ▶ Best Of Best : http://wishbeen.co.kr/planatrip#!/planEdit/42a32710054e8bd4 ▶ 제주시 : http://wishbeen.co.kr/plandetail#!/plans/462b69319af45983 ▶ 제주시 동부 : http://wishbeen.co.kr/plandetail#!/plans/ea7c1c7d8e156861 ▶ 제주시 서부 : http://wishbeen.co.kr/plandetail#!/plans/ea92d00d86f21b12 ▶ 서귀포시 동부 : http://wishbeen.co.kr/plandetail#!/plans/8f79a830447658c2 ▶ 서귀포시 서부 : http://wishbeen.co.kr/plandetail#!/plans/0b2eaf63159b8896 ▶ 서귀포시 : http://wishbeen.co.kr/plandetail#!/plans/02b7c434c25c682e *이 일정은 제주도 공식관광정보사이트 (http://www.jejutour.go.kr) “놀멍쉬멍”의 정보와 분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내가 원하는 오름이 없다! 싶은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제주 오름 추천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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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11곳

소요시간과 난이도

그동안 다녔던 제주 오름 중에서 진짜 괜찮고, 오를만한 곳을 모아 제주 오름 추천 11곳을 정리했다. 다녀온 오름을 모아둔 폴더를 보니 30개가 조금 넘을 뿐이다. 여름과 가을에 또 오름을 열심히 다녀서 올해가 가기 전에 제주 오름 추천 순위를 다시 소개하는 것이 목표다.

내 체력은 보통 여성 정도라서 약골이 아니라면 지금 추천하는 곳들을 무난히 다녀올 수 있을 거다. 총 소요시간과 오르는 계단 사진을 넣어 난이도를 살펴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서귀포 고근산 오르는 계단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고 산책길이 좋음

■ 고근산

제주 서귀포시 서호동 1287 무료입장 화장실 있음 표고 396m, 비고 171m, 둘레 4,324m 난이도 : 하 왕복 소요시간 : 30 ~ 40분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기생화산이다. 정상에 깊지 않은 원형분화구를 갖고 있는 오름으로 그리 높은 곳은 아니다. 정상까지는 계단만 있지만 10 ~ 15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주변에 높은 오름이 없어 시야감이 좋고 분화구 둘레길을 걸으며 한라산을 아주 가깝게 볼 수 있다. 또한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 제주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차는 아래에 하고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고근산 앞까지 가지고 올 수 있으며 별도의 주차장은 없어 길가에 주차한다.

■ 금오름(금악오름)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1-1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없음 난이도 : 하 분화구 둘레길 전체 산책 왕복 소요시간 : 1시간

제주 서쪽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원형의 분화구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금악오름. 주차를 하고 정상까지는 15분이면 오를 수 있으며 계단 없이 시멘트로 포장된 비탈길이라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곳이라 그런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방문적기는 금오름 분화구에 물이 고이는 장마철이나 태풍이 지나고 난 다음, 그리고 일몰 무렵에 오르면 환상적인 색깔을 볼 수 있다. 정상에 말이 여러마리 있어서 아이와 가볼만한 제주 오름 추천 장소다.

■ 다랑쉬 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산6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있음 난이도 : 중 왕복 소요시간 : 1시간 10분 ~ 1시간 30분

제주 동쪽 구좌읍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제주 오름지킴이도 추천하는 다랑쉬 오름. 오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분화구가 매우 깊고 거대하다. 분화구 깊이만 보면 백록담과 비슷할 정도이고 실제로 분화구 둘레길을 걸으며 보는 분화구는 머무는 시간 동안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오르는 길은 대부분 경사진 계단이고 분화구 둘레길도 평탄하지 않아 난이도는 ‘중’ 정도로 볼 수 있다. 구두가 아닌 편안한 운동화로 올라야한다. 벚꽃이 필 때, 구좌읍 들판에 유채꽃이 많을 때, 철쭉이 필 때 다녀오면 더 예쁜 풍경을 볼 수 있다.

■ 당산봉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산15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없음 왕복 소요시간 : 40분 ~ 1시간 난이도 : 중하

금악오름보다는 힘들고, 다랑쉬 오름에 비하면 매우 쉽다.

당산봉은 차귀도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으로 제주 오름 추천에 포함시켰다.

전망대가 있는 곳에 도착하면 차귀도를 아주 가깝게 볼 수 있으며 제주 일몰 명소다. 어느 오름을 오르든 비슷비슷한 풍경을 보게 되는데으로 제주 오름 추천에 포함시켰다.

■ 따라비오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62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없음 왕복 소요시간 : 1시간(분화구 둘레길 전체를 걷는다면 20분 추가) 난이도 : 중하

가을 제주 오름 추천이라면 새별오름과 함께 억새가 아름다운 곳 따라비 오름이 있다. 이름도 예쁜 따라비 오름을 방문했을 때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그 고운 능선에 흠뻑 반하고 말았다. 분화구가 가장 멋진 곳이 다랑쉬 오름이라면 능선이 가장 예쁜 곳은 따라비오름이었다. 오르는 길은 위 사진처럼 계단이며 입구에서 5분은 평지, 그리고 약 15분 정도는 저런 계단을 올라야해서 난이도는 ‘중하’정도다. 방문적기는 가을 억새가 있을 때지만 언제라도 그 고운 능선은 그자리에 있으니 굳이 계절을 따질 필요는 없다.

■ 물영아리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188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있음 난이도 : 중(계단이 많은 오름) 왕복소요시간 : 1시간 10분 ~ 1시간 30분

제주 오름 추천 물영아리는 송중기 박보영 주연 ‘늑대소년’ 영화 촬영지다. 주차를 하고 1 ~ 2분만 걸어가면 노루가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에 보이는 노루들은 실제로 물영아리를 갔을 때 보았던 풍경이다.

물영아리의 매력은 오름 정상에 있는 분화구, 그곳에 늘 물이 잔잔하게 고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거다. 이왕이면 분화구 주변이 초록초록하고 물이 많을 때 방문하면 더 감동스럽다. 올해 여름에 재방문 예정이다.

왕복소요시간은 계단으로 올랐다가 바로 계단으로 내려오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나 계단이 가파르다. 숲길로 올랐다가 내려올 때 계단으로 내려오면 왕복 1시간 10분 ~ 30분이 소요된다.

■ 백약이 오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산1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없음 난이도 : 하 분화구 둘레길 전체 산책 왕복 소요시간 : 40분 ~ 1시간

백약이 오름은 제주 오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었다. 오르기는 쉽고 분화구 둘레길이 있어 정말 오름에 오른 기분이 나고, 걸으면서 볼 수 있는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우도, 그 주변의 다른 오름들이 만들어내는 제주의 풍경이 참 아름다웠던 곳이다.

제주 오름 추천 1위였던 곳이지만 얼마 전 노꼬메오름을 다녀오면서 노꼬메 오름이 1위라며 마음이 변해버렸다. 그런데 ‘오름 하나 추천해줄래?’ 친구의 부탁이 있다면 난 백약이 오름을 추천할 꺼다. 그냥 제주 오름 추천 1위는 그대로 백약이 오름을 할까 싶다.

■ 영주산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없음 왕복 소요시간 40분 ~ 1시간 난이도 : 중하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로 ‘천국의 계단’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위에 사진에 보이듯 오름을 오르는 길이 온통 계단으로 하늘을 향해 열려있기 때문이다. 계단이 아주 낮게 만들어져서 어렵지 않다. 높이 176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위에 사진에 보이듯 오름을 오르는 길이 온통 계단으로 하늘을 향해 열려있기 때문이다. 계단이 아주 낮게 만들어져서 어렵지 않다.

산수국이 있어 수국이 피는 여름이 영주산 방문 적기 다.

오름의 생김새는 동쪽은 완만한 경사면이고 다른 방향들은 가파른 경사면이라서 오르는 방향은 동쪽으로만 가능하다. 정상을 보고 내려올 때는 가파른 쪽으로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다. 정상에서 한라산을 비롯하여 동쪽을 조망할 수 있다. 천국의 계단에는다.

■ 저지오름

제주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산51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있음 왕복 소요시간 1시간 ~ 1시간 30분 난이도 : 중하

2005년에 생명의 숲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숲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어마어마한 오름이다. 저지오름 소요시간은 어떻게 둘러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분화구 둘레길 코스가 다양해서다.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만큼 산책길이 매우 예뻤고 한여름에도 걷기 좋은 제주 오름 추천이다.

중턱에 있는 산책길만 걷는다면 30분이면 충분, 정상 전망대에 오르고 분화구 둘레길을 걷는다면 1시간 30분이다. 비양도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다. 분화구 둘레길은 나무가 우거져 분화구를 보며 걸을 수 없지만 분화구 아래까지 내려갔다올 수 있는 계단이 조성되어 있다.

■ 지미봉(지미오름)

제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산3-1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있음 왕복 소요시간 : 40분 ~ 50분 난이도 : 중하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단이고 경사가 심한 곳이지만 15분 ~ 2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며 제주 동쪽 속살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오름이다. 용눈이 오름에 비해 어렵고 다랑쉬 오름에 비하면 아주아주 쉽다. 분화구 둘레길은 없고 정상에 전망대와 쉼터가 작게 마련되어 있다. 제주 일출 명소다.

■ 노꼬메오름

제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산138 무료입장 무료주차 화장실 있음 왕복소요시간 : 1시간 30분 ~ 2시간 난이도 : 중

높이 148m의 오름으로 오름을 얼마만큼 다녀봤느냐에 따라 난이도는 ‘중’이 되거나 ‘하’가 될 수 있다.오르는 동안 산방산을 비롯하여 한라산, 신창풍차해안도로, 비양도까지 조망할 수 있으며 분화구 둘레길은 없다.

오르는 계단과 정상에서의 뷰는 사진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난이도는 중이라고 하였으나 다랑쉬오름보다 힘들다. 다랑쉬 오름의 쉼터는 한 곳이었지만 노꼬메 오름 쉼터는 2곳이었으니 이것으로도 난이도를 가늠해볼 수 있다. 이쪽 일대에서는 꽤 높은 오름이라 정상에서 보는 풍경이 대박이다.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오름으로는 힘들고 부부끼리, 친구끼리 다녀오면 좋은 제주 오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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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오르기 쉬운 제주 오름 추천 BEST 5

오늘 제주도에서 소개하고 싶은 장소는 오름이다. 알다시피 제주도는 화산 활동으로 생겨난 섬, 중심에 위치한 한라산이 폭발하면서 약 370개가량의 기생 화산, 오름이 생겨났다. 물론 모든 오름이 기생화산인 것은 아니다. ‘오름’이라는 단어는 순우리말로 산봉우리를 뜻하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오름이라고 하면 좀 더 넓은 범위의 봉우리를 의미한다.​

오름은 제주도의 넓은 면적만큼이나 다양하고 각자 다른 매력이 있다. 모양도, 높이도, 서식 환경도 다르다. 그러나 오름이라는 낱말이 ‘오르다’에서 기원했듯, 둥근 면에 사람이 오르기 좋은 언덕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도 오르기 쉬운 오름 다섯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아부오름

삼나무 숲이 우거진 송당리에는 높고 낮은 오름이 여럿 있다. 그중에서도 아부오름은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오르는 구간은 5~10분, 정상에서부터는 원형 띠 모양의 둘레길을 한 바퀴 돌면 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아부’는 제주 방언으로 ‘믿음직한 아버지’라는 뜻이다. 오름을 오르다 보면 구좌읍 일대를 넓게 굽어볼 수 있어 그 의미가 이해됐다. 항공사진으로 보면 좀 더 뚜렷한 분화구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화구 내부에는 여러 희귀한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참고로 굼부리(화구 중심)의 원형 삼나무 군락은 인공적으로 조림한 것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산이 그러하듯 아부오름도 계절에 따라 울창한 숲이 되기도 하고, 완만한 면의 언덕이 되기도 한다. 추천하는 계절은 벌레가 적고 꽃이 피는 봄이다. 돗자리를 가지고 올라가서 송당리 일대를 감상하면 어떨까.

용눈이오름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용눈이오름은 가장 인기 있는 오름 중 하나다. 필자도 모든 오름을 가본 건 아니지만 주차장이 가장 크고 붐비는 곳은 용눈이오름이었다.​

용눈이오름이 유명한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정상에서 우도와 성산일출봉, 제주도 동쪽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클 것이다. 경사가 완만하고 15분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으며, 세 개의 분화구를 둘러보고 돌아와도 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제주도는 초원과 언덕이 많아 말이 살기 좋은 환경이다. 특히 용눈이오름은 초원과 언덕의 조건을 고루 갖춘, 말이 살기 최적의 장소다. 실제로 용눈이오름을 오르다 보면 풀을 뜯어 먹고 있는 말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능선을 따라 말과 함께 올라가 보자.

용눈이오름의 능선은 부드러운 곡선이다. 너무 가파르지도, 너무 평평하지도 않다. 그래서인지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웨딩 스냅 촬영을 하러 온 커플이 많은 이유다.

제주도민들 사이에서는 일몰이 아름다운 오름으로 손꼽힌다. 성산이나 종달리로 갈 예정이라면 용눈이오름을 들렀다가 해 질 무렵에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용눈이오름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태양이 안내해 줄 것이다. ​

아쉽게도 2022년 용눈이오름은 현재 자연휴식년이다. 제주시에서는 오름의 자연식생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출입을 제한하는 휴식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 2023년 1월이면 휴식제가 끝나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추천하는 계절은 잔디가 무성한 여름이다. 초원의 목가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따라비오름

물놀이를 즐길 게 아니라면 제주도는 가을 시즌을 노리는 걸 추천한다. 바로 억새 때문이다. 억새는 볏과의 식물로 갈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동아시아권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귀한 몸이다. 가을에 무리 지어 꽃을 피우는데, 육지에도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지만 오름이 많은 제주도에서는 흔하게 수 있다. 따라비오름은 억새로 가장 유명한 오름이다.

오르는 길은 대부분 계단으로 되어 있다. 문제는 따라비오름이 웬만한 오름보다는 높아서 꽤 힘들다는 점이다. 하지만 힘듦도 잠시, 산정에 오르고 억새로 가득 찬 풍경을 마주하면 모두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푸른 들판도 좋지만, 하얀 억새가 바다처럼 일렁이는 풍경은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의 극치다.​

추천하는 계절은 역시 가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꼭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금오름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한라산과 백두산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고 있다. 화산의 형태로 높게 솟아 있으며 분화구에는 펄펄 끓는 용암 대신 물웅덩이가 들어찬 모습. 이 웅덩이를 ‘산정화구호’라고 하는데, 활동이 멈춘 화산 화구에 물이 들어차서 생긴 호수를 의미한다.

오름 역시 화산의 일종으로 산정화구호를 품은 경우가 드물게 있다. 금오름도 그중 하나다. 금오름은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해져서 백록담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작은 한라산, 작은 백록담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금오름은 정상까지 올라가는 길이 두 가지다. 차량이 통제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경사는 완만하지만 오름을 반 바퀴 크게 돌아서 올라가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더 심하다. 필자는 조금 가파른 언덕이라도 숲길을 추천한다. 정상까지는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20분, 숲길로 가면 10분 정도 소요된다.

금오름은 패러글라이딩으로도 유명한 장소다. 정상에 오르니 그 이유를 조금 알 것 같았다.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또한, 필자가 알기로는 통제된 도로는 패러글라이딩 차량만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는 사람들은 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금오름은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방문하길 추천한다. 산정화구호에 물이 고여 있어 여름에는 모기가 득실하다.

서우봉

마지막으로 소개할 서우봉은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낮고 둥근 언덕이다. 함덕해수욕장에서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서우봉은 함덕리 주민들이 산책 코스로 자주 찾을 정도로 오르기 쉬운 오름이다.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제주도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초여름이면 청보리가 가득한 사진 스폿이 있다. 현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지만, 과거에는 바다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위치 탓에 일본군이 군기지를 건설하기도 했다. 현재도 그 흔적이 남아 있다.

함덕해수욕장에서 서우봉이 보이듯, 서우봉에서도 함덕해수욕장을 볼 수 있다. 함덕해변 특유의 따뜻한 바다와 옅은 파도 위에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고 있으니 함덕에 정착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우봉은 바다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기 때문에 여름에도 덥지 않다. 대신 겨울에는 추울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오름은 화산섬인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귀중한 자연 유산이다. 아름다운 오름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건 좋지만, 그만큼 자연이 훼손되는 사례도 늘고 있어서 안타깝다. 휴식년제도를 시행하지 않아도 자연이 보존되도록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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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오름 추천 17곳. 소요시간 및 난이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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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하면 오름을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제주도 오름이 17곳으로 꽤 많이 있다. 세계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에서부터, 가장 높은 군산오름, 해안 산책길을 품은 송악산, 제주도민들의 산책공원인 도두봉, 사라봉, 삼매봉 등 접근성이 좋은 오름부터 전망이 무척 좋은 오름까지 총 17개의 오름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소요시간부터 오름의 난이도 정보까지 함께 있으니 제주도 여행 계획에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한다.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오름 추천 17곳. 소요시간 및 난이도 정보.

도두봉 (도들 오름)

도두봉에서 바라본 한라산전망

제주공항에 내려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제주도의 오름이다. 도두봉은 바다에 근접해 있는 오름으로 멋진 바다 뷰와 뒤편으로는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어 두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오름이다. 시내와 근접해있어 제주도민들이 산책과 운동삼아 많이 찾는 곳이며, 덕분에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있는 오름이다

도두봉에서 바라본 제주바다

운동화를 미쳐 준비하지 못하였더라도 가볍게 산책하기 좋고 좀 더 높은 곳에서 제주도 바다를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력적인 곳이다. 오름에 오르면 제주공항을 오르고 내리는 비행기를 볼 수 있다. 야간에 도두봉을 찾는다면 공항 뒤편으로 줄지어있는 건물들을 야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제주공항과 가까워 여행 마지막 공항을 가기 전에 한번 들러 제주도의 매력을 마지막까지 즐기다 가는 것도 좋다.

소요시간 : 3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노을, 바다 뷰, 야경

주차장 있음.

사라봉 (사라오름)

사라봉에서 바라본 일몰풍경

제주에서 가볍게 오름을 산책하고 싶은 분들이게 좋은 장소이다. 제주시와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으로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자 오름이다. 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으로 탐방로가 잘 닦여있어 유모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다. 오름을 올라갈 예정이 없어 미처 운동화를 준비하지 못하였더라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곳으로 슬리퍼나 구두를 신고도 가능하다.

사라봉에서 바라본 야간 제주항

사라봉의 포인트는 멋진 바다 뷰를 바라볼 수도 있지만 해가 떨어지는 시간에 마주하는 붉은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일몰시간을 놓쳤다면 하루 일정이 끝나고 야경을 보러 가기에도 좋다. 지리적 특성 덕분에 제주도에서만 바라볼 수 있는 항구 야경은 제주도의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해 준다.

소요시간 : 3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노을, 야경

주차장 있음.

별도봉(베리 오름)

별도봉 항공뷰

제주시 화북동 해안가에 위치한 오름으로 오름의 경사면 한쪽이 바다를 향해 가파르게 형성되어있다. 덕분에 바다와 아주 가까이 있어 멋진 제주도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바로 앞 제주항이 위치해 있어 크루즈 선박같이 큰 선박들도 운이 좋다면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바로 옆 사라봉도 함께하고 있어 여유가 있다면 별도봉과 사라봉을 함께 오르는 것도 좋다.

소요시간 : 50분~1:30분

난이도 : 중

오름 포인트 : 바다 뷰, 제주항 뷰, 올레 18코스

주차장 있음.

원당봉(원당 오름)

원당봉과 주변전망

원당봉은 원당 오름이라고도 하며 삼양동에 위치하고 있음에, 삼양 봉, 3개의 능선에 7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 원당 칠봉(일명 삼 첩 칠봉)이라고도 불려지는 곳이다. 삼양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오름으로 삼양해수욕장과 더불어 제주 바다를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도시 인근에 위치한 오름이지만 오름의 탐방로가 숲길로 되어있어 한라산만큼은 아니지만 자연의 길을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숲 길덕분에 한낮 더위에도 햇빛을 피해 오름을 오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원당봉(원당 오름)은 잘 알려지지 않고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뒷산이다. 덕분에 오름 트레킹을 조용히 할 수 있고, 오름의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전망대에서 멋진 바다 뷰를 조용히 감상할 수 있다.

소요시간 : 30분~1시간 (코스에 따라 다름)

난이도 : 중

오름 포인트 : 숲길, 바다 뷰, 둘레길 전망

주차장 있음.

서우봉(서모 오름)

서우봉과 서우봉해변풍경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유명한 함덕해수욕장 옆에 위치해있는 곳이다. 덕분에 서우봉 정상(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해변이 장관을 이룬다. 서우봉은 전망도 좋지만 서우봉을 뒤덮는 계절꽃들이 아름다운 곳이다. 봄이면 샛노란 유채꽃이 서우봉을 감싸고, 가을에는 주황색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룬다. 중산간 지방의 나무로 빼곡한 숲길을 걷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 전망이 탁 트인 상태에서 오름을 오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요시간 : 전망대까지 30분, 전체 트레킹은 1:30분 소요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해안산책로, 바다 뷰, 올레길 19코스

주차장 있음.

지미봉(지미 오름)

하늘에서 바라본 지미봉과 종달리 바다

제주도 구좌읍 종달리에 있는 오름이다. 지미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제주도 섬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기에 한자로 지미라고 붙여졌다. 다른 별명으로는 땅끝이라 불리기도 한다. 지미봉은 숲길을 이루고 있고 경사가 있는 편이라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지미봉 정상에 오르면 종달리 앞바다와 우도, 성산일출봉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제주도 동쪽에 있어 지미봉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다. 성산일출봉 옆으로 떠오르는 일출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해주어 아는 사람만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다.

소요시간 : 40분~1시간

난이도 : 중

오름 포인트 : 바다 뷰, 숲길

주차장 있음.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과 바다

세계 자연유산(유네스코)이자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되어있는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이자 오름이다. 이름 그대로 일출이 아름다운 곳으로 성산일출봉에 올라 바다 보는 바다전망과 떠오르는 해는 장관을 이룬다. 성산일출봉은 탐방로가 계단으로 잘 조성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전체 탐방은 1시간 미만으로 짧으며 정상에서는 성산일출봉의 분화구를 관측할 수 있다.

성산일출봉 분화구

소요시간 : 30분~1시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분화구 전망

주차장 무료.

입장료 유료.

성산일출봉 입장료 및 주차비 관람 소요시간 정보

대수산봉 (물미 오름)

대수산봉과 인근전망

대수산봉의 탐방로는 시멘트로 포장되어있어 정상 부근까지 차량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빠르면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도 있다. 다만 오름을 오롯이 즐기기 원한다면 오름 아래 주차해 두고 올라오는 것이 좋다. 비고(높이) 97m로 비교적 낮아 15분 정도면 충분히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대수산봉 정상에서는 산양 해수욕장 바다전망과 섭지코지를 바라볼 수 있어 전망이 좋은 오름이다. 대수산봉을 들리며 다른 관광지를 찾는다면 바로 밑 미디어아트로 유명한 빛의 벙커가 있다. 주변에는 섭지코지와 세계 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도 있으니 함께 관광하기 좋다.

소요시간 : 30~5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숲길, 바다전망

주차장 무료.

두산봉 (말미오름)

두산봉과 성산읍 전망

제주 성산읍에 위치한 오름으로 해발 126m로 정산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성산 일대와 성산일출봉, 바다전망을 볼 수 있다. 반대로는 날이 좋은 날에는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어 두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오름이다. 제주도 동쪽에 있는 만큼 일출을 관측하기에도 좋은 오름이다.

올레길이 시작하는 1코스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 말산 메도 함께 트레킹 하기 좋은 오름이다. 말산 메는 두산봉(말미오름)보다 약 20m가 더 높아 사면이 탁 트인 시야를 가지고 있다.

소요시간 : 30~4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분화구 전망

주차장 무료.

제지기오름 (절 오름)

제지기오름에서 바라본 바다전망

서귀포시내에서 외곽으로 조금만 벗어나면 제지기오름을 만나볼 수 있다. 해발 92m로 상대적으로 낮아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오름이다. 오름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덕분에 오름 정상부에 오르면 넓은 서귀포 일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제지기오름은 올레 6코스를 관통하는 길로 올레길 트레킹을 하는 경우 서귀포시까지 갈수도 있고 반대로는 쇠소깍 방향으로도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소요시간이 짧지만 탐방로가 포장되어있지 않는 길이기 때문에 운동화는 필수로 착용하자.

소요시간 : 30~4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주차장 무료.

삼매봉 (삼미봉)

삼매봉에서본 한라산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서귀포 칠십리공원을 지나면 바로 삼매봉을 만날 수 있다. 삼매봉은 서귀포시민들이 자주 찾는 오름이자 공원으로 탐방로가 잘 포장되어있다. 덕분에 전망대까지는 아니더라도 바로 앞까지 나져 있는 둘레길에는 유모차를 끓고 올라갈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칠십리공원에서부터 삼매봉까지 코스로 산책하기에 좋으며 삼매봉 정상에서는 서귀포 앞바다를 전망할 수 있다.

삼매봉 정상 정자로 올라가는 계단

삼매봉을 지나 더 오랫동안 트레킹을 즐기고 싶다면 올레길 7코스를 따라 외돌개까지 가보는 것도 좋다. 외돌개를 가기 전 선녀탕이라 불리는 황우지 해안도 구경하며 나 홀로 바다에 서있는 외돌개를 구경하는 코스는 약 1:30분 정도 예상된다.

소요시간 : 30~4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주차장 무료.

군산오름(굴 뫼오름)

군산오름정상부와 서귀포일대 전망

군산오름은 해발 334m로 비교적 높아 오름 중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서귀포 일대를 전부 조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름이 없다면 성산 일대까지 관측할 수 있을 만큼 전망이 좋다. 동서로 전망이 좋은 덕분에 일출 명소, 일몰 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서쪽으로 더 치우쳐져 있어 일몰을 찍기 위해 전문 사진가분들이 몰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군산오름 전망대로가는 길

높은 해발에 비해 전망까지 걸어서 오르는 시간은 단 5분이면 충분하다. 이유는 정상부까지 길이 포장되어있어 차량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만약 군산오름을 트레킹 하기 원한다면 오름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올라오면 된다. 트레킹 코스는 비포장도로도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왕복 소요시간은 1:30분 정도 예상된다.

소요시간 : 10분~ 최대 1시간 30분

난이도 : 하/중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높은 해발

주차장 무료.

[제주여행 이야기/제주관광] – 서귀포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군산오름 소요시간은 5분!

바굼지 오름 (단산)

바굼지오름에서 바라본 산방산과 주변일대 전망

바굼지 오름은 그 모습이 박쥐가 날개를 편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굼지 오름은 일반 제주의 오름들과는 다르게 단단한 암벽으로 되어있어 암벽 위를 기어올라가야 한다. 해발 158m로 높지는 않지만 가파르고 산행이 쉽지 않아 소요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

힘든 산행만큼 보상도 크다. 바굼지 오름 정상에 오르면 동서남북을 모두 관측할 수 있으며 모두 다른 전망을 볼 수 있다.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산방산과 형제섬, 송악산, 마라도와 가파도까지 볼 수 있어 전망이 뛰어나다.

소요시간 : 1시간 30분

난이도 : 상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암벽길

주차장 무료.

송악산

하늘에서 바라본 송악산 풍경

현재 송악산 정상부는 자연보존을 위해 통제 중이며, 송악산 둘레를 따라 걷는 해안산책로가 더 유명하다. 해안절벽을 따라 걷는 송악산 둘레길 코스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전체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있어 안전하게 트레킹이 가능하다.

송악산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제주도 화산활동으로 인한 특별한 지질을 볼 수 있고, 전망대에서는 마라도와 가파도를 볼 수 있다. 둘레길의 중간쯤에서는 방목되어있는 제주말을 아주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다.

송악산의 입구에는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있어 트레킹 후 카페, 음식점을 이용하기에도 용이하다. 주차장이 협소하나 주변 갓길에 주차할 공간이 여유가 있다.

소요시간 : 1시간~1시간 3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해안산책로, 제주말

주차장 무료.

[제주여행 이야기/제주관광] –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소요시간, ( 입장료, 주차정보). 해안길 품은 올레길 10코스

수월봉 (노꼬물 오름)

수월봉에서 바라본 바다전망

수월봉은 해발 77 mfh 제주 서부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 해 있어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발이 높지 않으며, 정상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있어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정상부에서 멋진 풍경과 일몰을 바라본다면 소요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수월봉 정상도 아름답지만 아래 지질트레일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 지질공원으로 트레킹 하기 좋은 곳이다. 걷는 게 싫다면 주변 전동자전거를 대여하여 구경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요시간 : 20~30분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지질 트레킹, 노을 전망

주차장 무료.

[제주여행 이야기/제주관광] – 제주도 일몰 명소 한적한 장소 수월봉 추천

당산봉 (차귀 오름)

당산봉

당산봉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과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체중 하나이며 세 게지질 공원 주요 명소이다. 당산봉 코스는 짧게는 20분 길게는 4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나눠진다. 숲길 코스를 따라 올라오다 보면 정상 바로 밑으로 거북바위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는 신창 풍차 해안도에 곧곧에 심어져 있는 풍차(풍력발전소)를 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는 수월봉과 산방산까지의 푸른 해안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소요시간 : 30분~1시간

난이도 : 중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숲길, 풍차 뷰

주차장 무료.

비양봉 (비양 오름)

비양도와 어선들

비양 오름은 비양도에 위치한 오름으로 비양도와 비양 오름은 하나로 본다.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갈 수 있는 곳으로 비양도 전체를 둘러보는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비양 오름과 함께 비양도 해안산책로를 따라 트레킹 하기 좋다. 만약 걷는 게 싫다면 비양도 선착장 앞 카페어서 자전거를 빌려 비양도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양 오름만 오른다면 1시간이면 충분하다.

소요시간 : 코스마다 상이 (비양봉만 40~50분/ 비양도 해안산책로까지 2시간 소요)

난이도 : 하

오름 포인트 : 바다전망, 해안 산책길, 비양도

주차장 무료.

이상으로 제주도 바다가 보이는 오름 추천 17곳. 소요시간 및 난이도 포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블로그에 제주여행 관련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이글과 더불어 다양한 제주여행정보도 참고하시어 즐거운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질의 글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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