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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대 마경 – 나무위키

1위: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Bhangarh, India). 2. 진정한 마경. 2.1. 진입할 경우 사망·사고의 위험이 있는 경우2.2. 진입할 경우 사망·사고의 위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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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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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 인도 반가라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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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자이푸르 반 가라

  • Author: MBC 미스터리 : 심야괴담회 X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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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3.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fAHBpVdlp0

인도 자이푸르의 반가라 13대 마경 1위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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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라자스탄주의 주도 자이푸르 북서부에 있는 ‘반가르’라는 마을은 세계 13대 마경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공포스러운 마을이다. 마을 입구에는 일몰 후 출입금지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을 정도이고 누구도 밤에는 이곳에 들어가기를 꺼려한다. 낮에 관광지를 돌아다니던 사람들도 일몰시간이 되면 모두 빠져 나간다. 이곳을 연구하는 고고학 사무실 조차도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 마을이 이런 공포의 마을이 된 건 반가라 지역에 내려오는 전설 때문이다. 그런데 전설은 사실 그리 무섭지는 않다. 오히려 코믹스러운 정도. 17세기 인도에 주술사가 있었는데 공주의 미모에 반해 공주의 미용오일에 주술을 걸었다. 공주가 오일을 몸에 바르면 주술사에게 안기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공주는 오일을 바위에 뿌렸다. 바위는 주술사를 덮쳤고 그는 죽기전에 도시에 저주를 내렸다. 이 도시에서는 아무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저주였다. 실제 얼마 안있어 도시는 전쟁에 휘말렸고 도시의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다.

그후 도시는 폐허가 되었다. 문제는 인도인들이 저주를 두려워하여 이곳에 마을을 재건하지 않은 것이다. 그로 인해 사람은 살지 않고 원숭이들만이 살고 있다. 사람이 살지 않으니 점점 더 황폐화되고 흉물스러워져 갔다. 밤에는 이곳에서 죽은 원혼들이 떠돈다고 해서 이곳에서는 절대 밤을 보내서는 안된다는 불문율이 있다. 그러나 공포보다는 호기심이 강한 것. 이곳에 밤에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다.

반가라에 밤에 들어간 사람들 동영상

이곳에서 밤을 지샌 사람들이 절대 하지 말라고 한다는데 사실 이것도 떠도는 소문이고 정말 어떤 일이 일어난건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집단적인 공포감만 있을 뿐. 그런데 이곳의 위험성이 원혼들이 아니라 야생동물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다. 워낙 사람들의 발길이 안닿는 곳이니 그만큼 야생동물들의 천국이 된 것. 실제로 반가라는 호랑이 보호구역이다.

또 이곳에는 무장한 도적때들이 많아서 위험한 지역이라고도 한다. 역시나 일반 사람들이 드나들지 않으니 도적때들의 안식처가 될 가능성도 많이 있다. 밤에 인적이 없어 안전한 곳으로 여기는 도적들이 들어와 쉰다는 것이다.

뱡가라의 밤. 아무것도 없다.

반가라를 소재로 영화도 만들었나보다

그러나 반가라는 낮동안에는 유명한 관광지이자 고대 유적지이다. 실제 낮동안의 사진으로는 그리 공포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다. 사람도 많이 오고 공원 같은 분위기에 단체관광객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왜 밤에만 그렇게 공포를 가지고 있는지. 그냥 현지에서 밤에 관리를 하지 않기때문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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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3대 마경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

세계 13대 마경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

인도 자이푸르 인근의 마을, 한 남자가 길을 잃고 마을을 헤매고 있었는데…

주위를 살피던 남자는 무언가를 발견하고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뜻밖에도 남자가 있었던 곳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마을로 알려진

곳이었는데… 아무도 살지 않는 저주받은 마을에 얽힌 전설!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여행지 1위로 선정된 반가라는 인도 북서쪽 외곽에 위치한 유령도시다.

1630년대에 건설된 도시지만 전쟁에 휩싸인 후, 인도인들은 이곳의 저주 때문이라며

도시를 재건하지 못하고 지금은 원숭이들만 살고 있는 공포의 마을이다.

인도 자이푸르 시 북서쪽 40km 떨어진 산중턱에 위치한

반가라 마을은 다섯 개의 성문이 있는 커다란 성벽에

여러 사원과 궁전, 집, 상점, 우물, 연못 등이 늘어선 곳.

그러나 현재는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의 마을이다.

◆ 반가라를 저주한 주술사 이야기

17세기 반가라에는 유명한 주술사가 있었는데, 이 주술사는 공주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주술사는 공주를 손에 넣기 위해 물약을 만들고, 약을 바르면 주술사에게 빠지게 되는

주술을 걸었다. 그리고 이 약을 공주의 기름통에 든 기름과 바꿔 넣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공주는 기름통에 든 약을 바위에 버렸고, 약에 의해 주술에 걸린 바위는

주술사에게 굴러 떨어졌다. 주술사는 결국 바위에 깔려 죽고 말았는데,

죽기 전 “반가라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저주를 퍼부었다.

이후 반가라에는 큰 전쟁이 일어났고, 이후 아무도 살지 않게 되었다.

◆ 마을이 건설될 당시 건축가가 걸었다는 저주에 관한 이야기

반가라가 건축될 당시, 마을 건설을 총괄하던 사람이 “내가 사는 지역에 건물 그림자가

들어오면 온 마을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겠다”라는 저주를 퍼부었는데, 세월이 흐른 후

한 왕자가 왕궁을 높이기 위한 확장 공사를 하다가 건축가가 저주를 퍼부었던 지역에

건물의 그림자가 들어가게 되어 저주가 발동되었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해가 지면 아무도 이 마을에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마을에는 인도 정부 공식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표지판에는 “일몰 이후부터 일출 전까지 출입을 금한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

이라고 적혀 있다. 놀랍게도 그 이유는 반가라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일들 때문이다.

소문에 따르면 늦은 밤, 반가라 마을을 지나던 한 남자가 암흑 속에서 불이 켜진 채 음악이 흘러나오는

건물로 들어갔다. 남자의 주장에 따르면, 놀랍게도 그곳에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유령이 있었다.

그 후 남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름시름 앓다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또한 늦은 밤 길을 잃고

마을을 헤매던 남자가 우물에 빠진 채 발견됐고 병원 이송 중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반가라 마을에서 이상한 일을 겪고 죽음을 맞은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었던 것이다.

이러한 반가라 마을의 저주에 대해 일각에서는 관광지 홍보를 위한 조작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또한 인도 정부의 출입 금지령은 야생동물로 인한 위험, 그리고 강도를 막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인도 반가라 마을’

세계 13대 마경(악마가 사는 곳) 중 1위는 인도 라자스탄주 자이푸르시에서 북서쪽으로 40km 떨어진 ‘반가라 마을’이다.

산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5개의 성문이 있는 커다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아래는 잘 정돈된 도로를 따라 여러 사원들, 궁전, 상점, 우물과 연못 등이 늘어서 있다.

하지만 이곳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허의 도시다.

마을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1573년도로 거슬러 올라간다. 무굴 제국의 장군이었던 맨싱 1세는 ‘안전한 요새’를 만들겠다며 마을을 건설한다.

얼마 후 완공된 마을은 200가구, 1300명의 사람들이 이주해 터를 잡는다.

그러나 약 150년 후인 1723년, 자이싱 2세라는 또 다른 장군이 이끄는 아잡가르 사람들이 마을을 침략하면서 오랜 전쟁으로 이어졌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설상가상 대기근까지 오면서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 됐다.

지금 이곳에는 오래된 건축물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 뿐이다.

그런데 이곳에는 해가지면 그 누구도 마을 안에 절대 있어서는 안 되고 밖으로 나가야만 한다. 심지어 이곳의 관리인들 조차 1km 떨어진 관리소에서 나오지 않는다. 이곳의 유물을 연구하는 고고학 사무실도 2km나 떨어져 있다.

실제 마을에는 “일몰 이후부터 일출 전까지 출입을 금한다.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인도 정부의 공식 표지판까지 세워져 있다.

그 이유는 밤에 여기에 들어가면 살아서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그동안 기이한 일들이 계속 일어났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19세기 어느 늦은 밤에 반가라 마을을 지나던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암흑 속에서 휘황찬란한 불이 켜져 있고 음악이 흘러나오는 건물을 발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그러면서 그쪽으로 향했는데, 놀랍게도 그곳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유령들을 발견한다. 그 후 남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름시름 앓다가 죽고 말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늦은 밤에 길을 잃고 마을을 헤매던 또 다른 남자는 다음날 우물에 빠진 채 발견된다.

다행히 그는 목숨은 건졌지만 넋이 나간 모습으로 “저주를 들었어. 모두 죽을 거야” 등의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렸다. 그 후 이 남자는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던 중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사망한다.

이밖에도 어두운밤 반가라 마을에서 이상한 일을 겪고 목숨을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다. 살루 사루마가 쓴 <인도의 유령과 초현상 이야기>에는 실제 이곳에서 있었던 사건들이 자세히 적혀 있다.

그렇다면 왜 유독 반가라 마을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일각에서는 그 이유가 마술사의 저주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곳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에 따르면 1700년대 반가라 마을에는 ‘라트나타비’라는 마을 최고의 미녀가 있었는데, 남몰래 그녀를 흠모하는 남성들이 많았다.

그중 하나가 마을의 흑마술사였다.

하지만 그는 흉측한 외모 때문에 그녀의 마음을 얻기 힘들 거라 판단하고 신비한 물약을 만들기 시작한다. 이것을 먹게 되면 라트나타비가 자신에게 안기게 되는 흑마술을 걸고자 계획한다.

며칠 후 그는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약”이라고 속이고 물약을 건넨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그녀는 물약을 바위에 쏟아버렸다.

그때 주술이 걸린 바위가 흑마술사에게 굴러와 그만 바위 아래 깔려 죽고 만다. 그때 죽어가던 그가 “나는 절대 혼자 죽지 않아. 여기서는 아무도 살아남지 못해“라는 저주의 말을 남긴다.

이러한 흑마술사의 저주 때문에 전쟁이 일어났고, 마을 주민들이 몰살당했으며, 지금도 이곳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누군가는 ‘바바 발락 나스’의 저주 때문이라고 말한다. 1573년 멘싱 1세가 반가라 마을을 건설하기 앞서 이 지역의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힌두교 성자 ‘바바 발락 나스’가 있었다.

힌두교도로 태양을 숭배하는 그는 그는 멘싱 1세를 찾아가 “마을에 집을 짓는 것은 막지 않겠으나 내 집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높은 건물을 짓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면서 이를 지키기 않은 경우 큰 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

그런데 그가 사망한 뒤인 1700년초 멘싱 1세의 후손이 이를 어기고 바바 발락 나스의 집 주변에 높은 건물을 짓게 된다. 이 때문에 그가 저주를 내려 마을이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됐으며, 지금도 이상한 일들이 계속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람들이 목격했다는 유령은 공포심이 불러온 환영에 불과하며 마을의 전설은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꾸며낸 이야기라고 반박한다.

뿐만 아니라 일몰 후 출입을 금한다는 인도 정부의 표지판은 마을을 오가는 야생동물들의 공격과 돈을 노린 강도를 막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마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고 믿고 있다. 현지인들은 지금도 이 무시무시한 저주를 매우 두려워하고 있으며 함부로 손을 대면 위험하다고 도시를 재건조차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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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 세계 13대 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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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세계 13대 마경’이라는 것이 있다는 걸 알았다. ‘마경(魔境)’은 ‘악마들의 세계’라는 뜻인데, 여기서 쓰인 마경은 꼭 그 단어인 건 아닌 듯 하다. 마귀스러운 경치 정도랄까. 실제로 ‘세계 13대 마경’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어쨌든 이건 두 가지 면에서 흥미로웠다. 여행이라는 소재와 이상한 세계라는 두 가지의 조합이므로, 이 둘을 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확 끌릴 수 밖에 없다. 일단 그 리스트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세계 13대 마경 중 1위.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성. 사진: A Frequent Traveller)

세계 13대 마경

열 세 개의 지점을 순위별로 나열해놨다. 누가 이런 걸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간략하게 알아봤다.

13위 :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프리피야트 (Chernobyl, Pripyat, Ukraine)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건으로 폐허가 된 유령도시. 이건 뭐, 무섭다기보다는 접근 자체가 위험한 곳.

12위 :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메리 킹스 클로즈 (Mary King’s Close, Edinburgh, Scotland)

흑사병이 돌던 시절에 감염자들을 모아 격리시킨 지하 도시. 요즘은 관광지가 되어 들어가 볼 수 있다 한다.

11위 : 이탈리아 시칠리아 텔레마 사원 (Abbey of Thelema, Cefalù, Sicily)

그 유명한 크로울리가 흑마술을 시전한 사원이라고. 이것만으로도 마경으로 꼽을 만 하다. 동물의 피로 제사를 지내는 등 희한한 흑마술 기법들을 많이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위 :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상공원 (Szoborpark, Budapest, Hungary)

공산주의가 붕괴되어 쓸모없는 공산주의자들의 동상들을 모아서 공원으로 만든 곳이라고. 특별한 전설 같은 건 없고, 그냥 밤에 무섭기 때문에 이름이 올라와 있다 함.

9위 : 미국 캘리포니아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Winchester House, San Jose, California)

미국에서 유령의 집으로 가장 유명한 곳들 중 하나라고. 총기회사 윈체스터 가의 저택. 지금은 기념품도 파는 관광지라고.

8위 : 프랑스 파리 지하 카타콤 (Paris Catacombs, Paris, France)

18세기 파리에 조성된 지하 공동묘지. 총 길이가 300킬로미터가 넘는다고 하는데, 멋 모르고 샛길로 빠지면 다시 돌아 나오기 어렵다고. 지금은 일부 구간만 관광지로 쓰이고 있다 한다. 참고로 카타콤은 지하 묘지를 뜻하는 단어다. 여기서는 콕 찝어서 프랑스 파리 카타콤을 말한다.

7위 : 루마니아 브란 성 (Bran Castle, Bran, Romania)

드라큘라 이야기의 모태가 된 블라드 체페슈가 살았던 성. 사람들을 꼬챙이에 꿰어 죽이는 등 잔인하게 죽인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큘라 매니아들의 성지로 당연히 관광지.

6위 : 미국 뉴올리언스 맨착 늪지대 (Manchac Swamp, Louisiana)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결론은 귀신이 나오는 늪지대라고. 특히 1915년 허리케인에 희생된 사람들의 유령이 나온다 함. 의문의 시체들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 때 희생된 사람들이 늪에 빠졌다가 나온 게 아닌가 추측 함.

(프랑스 파리 카타콤. 사진: 위키피디아)

5위 : 칠레 이스터 섬 (라파누이) (Easter Island (Rapa Nui), Chile)

이건 좀 의외인데, 이스터 섬의 석상들이 밤에 보면 무섭다는 이유로 마경 중 하나로 들어가 있다고.

4위 : 멕시코 소노라 주술시장 (Sonora Witchcraft Market, Mexico City, Mexico)

온갖 주술 용품이나 기괴한 물건들을 판매하는 시장이라고. 판매하는 물건들이 희한해서 무서운 곳이라 함.

3위 : 미크로네시아 추크 라군 (Truk Lagoon, Chuuk, Micronesia)

2차대전 때 일본군들이 미군 공격에 의해 수장된 곳. 함선 50여 척과 모든 일본군들이 그대로 수장됐다고. 물론 여기는 물 밑이다.

2위 : 미국 필라델피아 무터 박물관 (Mütter Museum, Philadelphia)

시체나 여러가지 해부된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라고.

1위 :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Bhangarh, India)

무서운 곳이라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는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고. 세계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 1위로 꼽는 곳이라는데…

(인도 반가라 성. 입구의 사람들은 관광객들. 사진: 위키피디아)

인도 자이푸르 반가라

세계 13대 마경 리스트를 보면 좀 의아한 것들이 있다. 헝가리의 동상공원이나 이스터 섬 같은 경우는 뭐 딱히 별 이유도 없다. 그냥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서운 기운이 느껴진다는 이유만으로 들어가 있는 듯 하다. 이곳들이 왜 마경에 포함됐는지 이해가 안 된다.

어쨌든 전세계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최고의 마경이라 꼽는다는 1등 ‘반가라’에 관심이 갔다. 여기는 왜 마경일까. 그래서 직접 가 볼 돈은 없으므로 인터넷으로 몇 시간 조사해봤다. 그 결과, 여기도 딱히 이유는 없다는 결론이다.

물론 마경으로 알려졌기때문에 티비나 신문 등 각종 미디어들이 찾아와서 ‘우와 여기가 그 유명한 무서운 곳이에요’하고 사람들에게 알렸고, 그렇게 알려지니까 또 그렇게 알려졌다는 이유는 있다. 정리하자면, 그냥 마경이라서 마경인 곳이랄까.

일단 그냥 ‘반가라’라고 하면 이 동네 이름이고, 정확히는 ‘반가라 성 (Bhangarh Fort)’이 마경으로 찍힌 곳이다. 이곳은 인도의 수도로 유명한 뉴델리(New Delhi)에서 23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타지마할로 유명한 아그라(Agra)에서도 그 정도 거리만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자이푸르(Jaipur)에서는 대략 50킬로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지역이 호랑이 보호구역이라고 잘 못 알려져 있는데, 정확히는 호랑이 보호구역 끄트머리 쯤에 붙어 있다. 바로 근처에 사리스카(Sariska) 국립공원이 있고, 거기에 호랑이 보호구역이 있다. 따라서 어쩌면 가끔 구역을 벗어난 호랑이가 나타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지역 자체가 호랑이 보호구역인 것은 아니다. 각종 동영상들을 보면 이 성 근처에도 사람이 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가라 유적지. 위키미디어)

반가라 성은 17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만 싱 1세가 그의 손자인 마도 싱 1세를 위해 지어준 것이라 한다. 만 싱은 무굴제국 악바르 황제 궁정에서 9인의 보석(navratan)으로 꼽히던 사람 중 하나였다 한다.

이곳에 대한 전설 중 하나는 이렇다. 옛날에 이쁜 공주가 있었는데, 이 공주를 가지고 싶었던 마법사가 물약을 만들었다. 이 물약을 공주가 몸에 바르면 스스로 마법사에게 와서 결혼하자고 엉겨 붙게 되는 것이었다. 근데 공주가 이걸 알아채고는 그 물약을 큰 바위에 뿌려버렸고, 그 바위가 마법사에게 굴러가서 마법사가 깔려 죽게 됐다. 죽기 전에 마법사는 모두 저주하겠어 했고, 이후 적의 공격으로 이 성 사람들 모두가 죽어버렸다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법사가 돌에 깔려 죽은 건 아닌데 그냥 마을에 저주를 걸었다고만 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전설은 이렇다. 옛날에 이 성 일대 마을의 건설을 총괄하던 성스러운 사람(holy man)이 있었는데, 이 사람이 ‘내가 사는 지역에 건물 그림자가 들어오면 온 마을 사람들이 죽어버릴 것이야!’하고 주술을 걸어뒀다 한다. 나중에 시간이 지난 뒤에 한 왕자가 왕궁을 좀 높게 올리다가 그 마법사 영역에 그림자가 들어가게 되자 저주가 발동됐다고.

두 전설의 공통점은 좀 이상한 인간이 저주를 걸었다는 것 되겠다.

그런 전설들이 있다 해도 여기가 기괴한 곳이 됐다는 이유로는 좀 부족하다. 그런데 여기가 마경 1위가 된 이유로는 그런 전설 말고는 또 딱히 특별한 뭔가가 없다.

소문에 따르면 밤에 반가라 성과 그 일대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도 하고, 이상한 형체가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낮에는 그냥 관광지로 개방돼 있고, 실제로 사람들이 관광으로 둘러보기도 한다. 여기에 여러번 갔다 왔다는 한 인도인 여행자는 꼼꼼히 둘러봐도 서너시간이면 되고, 밤에도 친구들과 캔맥주 까먹으면서 주차장에 차 대놓고 있어봤지만 딱히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한다.

(반가라 유적지. 서너시간 잡고 둘러보면 충분하고 딱히 재밌게 할 건 없다고 함. 사진: 위키미디어)

사실 유적 입구에는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출입을 금지한다’라는 인도 정부부처 공식 표지판이 서 있다. 근데 이게 귀신이 나와서 그런 건지, 유적 관리를 위해 그런 건지는 알 수 없다. 이 일대가 전기가 전혀 안 들어오는 곳이라서 밤엔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까 그냥 그런 경고 표지판을 붙여놓은 게 아닐까.

이곳을 연구하는 연구소도 이 유적으로부터 2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며 이상하지 않은가라고 주장하지만, 앞서 말했듯 이 일대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그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보면, 그냥 소문이 소문을 만들어낸 곳 아닌가 싶다. 실제로 많은 여행자들의 글들을 읽어봐도 별 일 없었다는 내용이고. 유튜브 동영상 중 하나에는 인도의 한 티비 방송이 여기를 찾아와서 이상한 기계를 들이대면서 ‘앗! 네가티브 에너지가 느껴진다!’하는 동영상이 있다. 아마도 이런 미디어의 활약으로 소문이 점점 확대된 것 아닐까.

물론 인도 시골동네의 황량한 곳들은 무서운 곳이기도 하다. 도적이나 강도나 나올 수도 있으니까. 그런 면에서 무섭다고 하면 동의하고 수긍할 수 있다.

(반가라 유적지. 사진: 위키미디어)

비단 핫스팟이라고 소문 난 곳들이 아니더라도, 그냥 인적 드문 곳의 아무 건물에나 들어가서 전기 없이 밤에 혼자 있어보면 무서울 수 밖에 없다. 이 반가라 유적지도 아마 그냥 그런 곳들 중 하나로 소문이 난 것 뿐 아닐까라는 게 종합적인 내 판단이다. 물론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뭔가 괴이한 어떤 것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나에게 여비를 대주면 내가 직접 한 번 가보도록 하겠다.

p.s. 참고자료

* Bhangarh Fort (위키피디아, 영어)

* Bhangarh Fort: The ‘most haunted’ place in India? (The times of india)

* Bhangarh Fort Haunted: Stories Behind this Mysterious Place

* Bhangarh Fort : India’s most haunted place

* Bhangarh : The most haunted place on earth (India Travel Forum, 직접 다녀온 사람)

* 세계 13대 마경 (나무위키)

* Mystery of Bhangarh Fort–India’s most haunted place (유튜브 동영상, 네가티브 에너지 볼 만 함)

* Another Night at Bhangarh (유튜브 동영상. 한 무리 사람들이 찾아가서 밤에 있어봄. 주의!: 아무 일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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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라

으스스한 분위기의 반가라의 사원 행정 나라 인도 역사 설립 1630년 인구 인구 0명 (0년) 인구밀도 0 명/km2 광역인구 0 명

반가라는 인도 라자스탄 주의 주도 자이푸르의 북서쪽 외곽에 위치한 유령 도시이다. 1630년대에 건설된 도시이지만 이후 도시가 전쟁에 휩싸이면서 파괴되었으며 그 이후 인도인들은 도시를 재건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관광자원으로 개발은 되었으나 일몰 후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있으며 오직 원숭이들만 살고 있다. 이곳은 호랑이 보호구역이며 이로 인해 일몰 후에는 출입을 금지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반가라를 연구하는 고고학 사무실도 반가라에서 0.5마일 정도 이격된 곳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가장 무서운 여행지 1위로 선정되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자이푸르 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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