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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태동을 느끼는 임신 5개월, 새삼 임신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이때부터 아기와 교감을 나누고 운동도 더 적극적으로 하면서 건강한 임신생활을 보내면 좋습니다. 임신 5개월 아기의 성장과 엄마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이에요^^ 슬기로운 임신생활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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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이] 임신 5개월 태아의 발육과 모체의 변화

임신 5개월에는 아기의 심장박동과 움직임이 활발해져 처음으로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불완전하던 성기가 완성되어 남녀의 구분도 뚜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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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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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0주 출석체크 – 5개월 – 테마별 건강 | 360Health

태아의 성장발달 엿보기(5개월) … 이 시기의 태아는 완전한 사람의 형체를 하고 있고, 움직임이 왕성하고 강해서 자궁벽을 차기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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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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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주(5, 6개월) – 여성종합검진 전문 클리닉 해성산부인과의원

임신 17~20 (임신 5개월). 배도 둥글게 나오고 안정기, 꿈틀꿈틀 첫 태동을 느낍니다. 빈혈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세요! 태아의 변화. BPD는 약 4.5cm, 체머리크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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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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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증상, 첫 태동과 태교의 시작 – 베베헤븐

임신 5개월 증상 · 태동을 느낍니다. · 변비와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체중이 늘어나므로 관리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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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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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산모와 태아(17주~20주) – 더맘스토리

중기로 넘어가는 임신 5개월은 본격적인 태동이 느껴지고 아랫배도 급격하게 나오기 시작해 제법 임산부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 태아의 뇌가 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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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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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에 엄마가 알아두어야 할 TIP – 메디업모바일

아기의 키 25cm정도, 몸무게 400g정도, 머리둘레 5cm 미만으로 5개월된 아기의 가장 큰 변화는 씩씩하고 활발하게 움직인다는 것, 엄마를 향한 신호인 발길질을 본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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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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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임신 5개월 생활 수칙 – 맘큐

태동을 느낄 때마다 태아와 대화한다. “그래, 엄마 여기 있어. 네 소리를 들었다” 또는 “반가워. 엄마도 네가 정말 보고 싶다”며 배를 쓰다듬으며 말을 건넨다. 이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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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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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성별구분 임신 5개월변화, 임신선, 배나오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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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둘라 로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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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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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변화 임신 5개월 태아의 발육과 모체의 변화

태아의 발육

① 태아의 키는 20~25cm로 부쩍 자라고, 몸무게도 300g으로 전 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② 머리 크기는 달걀크기(머리 둘레는 약 4.5cm)만 하고 전체적으로 3등신이 됩니다.

③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하며, 첫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장의 활동이 활발해져 심음도 확실히 들립니다.

④ 머리카락, 손·발톱, 피부 전체에 태모가 자라나고, 손가락이 모두 갖추어집니다. 아기는 손가락을 빨기도 합니다.

⑤ 신진대사가 시작되므로 기형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양수검사 가능합니다. 또한 골격이나 근육이 확실히 만들어지고, 다리가 팔보다 길어지며, 다리는 각 부위마다 적절한 비율로 발달합니다.

⑥ 눈꺼풀이 완전히 발달되었지만 아직 눈을 뜨지는 못합니다.

⑦ 귀 속의 작은 뼈가 단단해지기 시작하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귀의 형태는 임신 3개월에 갖춰지지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내이는 임신 5개월 쯤에 완성됩니다. 자궁 밖에서 나는 소리도 태아가 직접 들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감각과 지능, 의식을 지배하는 대뇌피질이 빠른 속도로 발달하면서 신경계통도 성장해 미각과 청각이 생기기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완전히 들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요란한 소리와 부드러운 소리로 구분이 가능해집니다.

⑧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가 발달하기 때문에 매일 듣는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⑨ 양수도 많이 증가하며, 양수 속에서 태아의 움직임이 상당히 활발해집니다.

⑩ 관절이 생겨나 머리를 도리도리 흔들기도 하고 팔과 다리를 구부렸다 펴기도 하면서 운동합니다.

⑪ 머리 속 간뇌가 발달해 엄마의 기쁨·성냄·즐거움·슬픔 같은 감정을 똑같이 느낍니다. 엄마의 감정 변화에 따라 분비된 호르몬이 혈액에 영향을 미치고, 탯줄을 타면서 아이의 간뇌에 전달되기 때문인데요.

⑫ 아기가 이마를 찡그리거나 눈동자를 움직이고 울상을 짓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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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40주 출석체크 – 5개월

자궁은 이제 작은 멜론만큼 커졌으며 이달 말경에는 배꼽 위치까지 커집니다. 아직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해도 평상복은 입기 힘들 만큼은 불러옵니다. 아기도 점점 커져서 산모가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영양이 모자라기 때문에 식욕이 늘어나며 이 시기부터는 철분을 따로 공급해 줘야 합니다.

엄마의 몸에 생기는 변화(5개월)

자궁은 이제 작은 멜론만큼 커졌으며 이달 말경에는 배꼽 위치까지 커집니다. 아직 배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해도 평상복은 입기 힘들 만큼 불러옵니다. 아기도 점점 커져서 산모가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영양이 모자라기 때문에 식욕이 늘어나며 이 시기부터는 철분을 따로 공급해 줘야 합니다.

드디어 태동을 느낍니다.

태동은 태아의 발육 상태를 체크하는 기준이 되므로, 처음 태동이 느껴졌을 때 날짜를 알아 두면 태아의 건강 상태와 정확한 출산 예정일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5개월 말경에는 임산부 대부분이 태동을 느낍니다. 첫 태동의 느낌은 뱃속에서 뭔가 미끄러지는 듯한 느낌이 나거나 뽀글뽀글 물방울이 올라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빠른 사람은 임신 18주 정도에도 태동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경산부의 경우 초산부보다 다소 시기가 빨라지기도 하지만, 첫 태동은 대부분 매우 미약해서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참고로, 보통 처음 태동을 느낀 날에 20주를 더해서 출산 예정일을 산출합니다.

유방이 더 커지고 유즙이 나옵니다.

유선이 발달하고 유방이 커져 임신 전에 사용하던 브래지어가 꽉 끼게 됩니다. 이렇게 유방은 계속 커지지만 예민함은 대부분 둔화합니다. 무리하게 유두를 압박하면 유선의 발달을 막게 되므로 브래지어를 넉넉한 사이즈로 바꿉니다. 또 이 시기가 되면 유두에서 황색 분비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식욕이 왕성하고 아랫배가 눈에 띄게 불러옵니다.

몸이 완전한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입덧도 완전히 끝이 나고 식욕도 왕성해집니다. 그리고 자궁의 크기는 이제 어른의 머리만 해져 아랫배는 눈에 띄게 불러옵니다. 엉덩이나 허벅지, 팔, 다리 등 몸 전체에 피하지방이 생겨 체중이 현저히 늘어 점점 임신부 체형이 되어 갑니다. 또 임신선 이라고 부르는 짙은 색 선이 아랫배에 세로로 나타납니다.

배뇨 횟수는 줄어들고 내장이 압박되어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자궁이 위쪽으로 커져 방광은 한결 편안해지고 배뇨횟수는 줄어듭니다. 대신 이제 위로 커진 자궁으로 인해 위와 장이 밀려 올라가 식후에 체한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때론 숨쉬기조차 힘들 때도 있습니다.

코피와 잇몸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목과 다리, 가끔은 손과 얼굴이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코가 부어오르면 충혈되고 그로 인해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출혈은 곧 멈추며 양도 많지는 않습니다. 잇몸이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임신으로 인한 잇몸 내부 혈관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잇몸 점막이 붓거나 붉어져 양치질할 때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산만해집니다.

예전처럼 차분한 느낌이 들지 않고, 잘 잊어버리고,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집중하기 어렵고, 산만해지기도 합니다. 이제 자신이 임신했음을 실감하고 외형도 임신부다워지는 데 따른 행복감과 좌절이 함께 오기도 합니다. 평소 입던 옷은 맞지 않고 임신복을 입기에는 아직 부족한 듯하여, 이러한 애매한 상황에서 오는 좌절일 수도 있습니다.

여성종합검진 전문 클리닉 해성산부인과의원

임신 17~20 (임신 5개월)

배도 둥글게 나오고 안정기, 꿈틀꿈틀 첫 태동을 느낍니다.

빈혈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세요!

태아의 변화

BPD는 약 4.5cm, 체머리크기가 달걀만 해집니다. 체중은 약 300g 내외입니다.

머리카락이 나고 손톱, 발톱도 자라기 시작합니다. 지문도 생기지요. 골격과 근육이 발달한 아기는 양수 속에서 헤엄치면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강해진 팔이나 다리가 자궁에 부딪치면 산모는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태동은 평균 20주 정도면 대부분이 느껴지게 되지만 처음에는 태동이 약해 장이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태동 맞아?’하며 긴가민가 하기도 합니다. 또한 태반이 두껍고 자궁 앞쪽 벽에 위치한 사람은 태동을 조금 늦게 느낄 수도 있으므로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기는 입에 닿는 것을 반사적으로 빨기 때문에 초음파상 손가락을 빠는 모습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산모의 변화

임신 중기에 접어들어 안정됩니다. 자궁 크기는 어른 머리정도가 되고, 배를 비롯해 전신이 둥긍둥글해져 산모다운 몸매가 됩니다. 산부인과에서는 16~18주 경에 혈액검사로 기형아검사를 하게 됩니다. 초음파로 보는 아기 크기도 조금씩 개인차가 생기기 시작합니만, 특별히 의사로부터 주의가 없는 한 다소 크거나 작은 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입덧도 완전히 끝나고 식용이 왕성해집니다. 유방도 커지고 예전 브레지어가 꽉 껴서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유두에서 노란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출산 후 모유수유를 위한 준비과정이니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체중은 한달에 1kg씩 증가하도록 조절하세요.

임신 21~24주 (임신 6개월)

몸은 아직 가벼우나 약간 허리가 아플수도 있습니다.

간편한 여행이나 음악회 등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태아의 변화

BPD는 약 6cm, FL(대퇴부 길이)는 약 4cm정도입니다.

양수 양이 늘어나 아기는 힘차게 물 속에서 헤엄쳐 다닙니다. 아직 위치는 고정되지 않아 초음파 검진 시 거꾸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조금씩 피하지방이 붙어가지만 아직은 피부에 주름이 많고 태지라는 하얀 크림같은 지방으로 몸이 덮어져 있습니다. 이 태지는 분만 전 아기의 피부를 보호하고 분만 시에 윤활유 역할을 하여 아기가 산도로 내려오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눈썹이나 속눈썹이 자라기 시작하고 머리털도 제법 많이 까맣게 되어갑니다. 가끔 눈을 떳다 감았다 하기도 합니다.

이때부터 청각기능이 발달하여 자궁 안에서 어머니의 심장이나 목소리 등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산모의 변화

자궁은 사람 머리보다 커져서 배꼽 위치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몸 전체의 중심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허리나 등의 근육에 부담을 주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잦아집니다. 무거워진 체중 때문에 다리나 발목에도 상당한 부담이 걸려 이 때부터 출산할 때까지 잠자는 사이에 다리에 취가 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쥐가 나는 경우에는 엄지발가락을 접고 잡아당기면 증상이 완화됩니다. 평소에 종아리를 잘 마사지 해주면 좋습니다.

유방도 더욱더 발달하여 유선도 발달됩니다. 유두를 자극하면 하얀 분비물이 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젖 관리는 태동을 느끼고 나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함몰유두나 작은 유방인 경우는 젖꼭지 관리나 마사지 등 설명을 미리 받아 준비합니다.

병원에서는 이 시기에 정밀초음파를 시행합니다. 아기의 손이나 발, 심자이나 내장, 척추의 이상유무를 해상도가 높은 특수 초음파로 15~30분 정도 정밀하게 관찰합니다.

임신 5개월 증상, 첫 태동과 태교의 시작

임신부들이 아기의 첫 태동을 느끼는 시기는 임신 5개월 정도 됩니다. 물론 경산의 경우는 자궁이 한번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조금 더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는 17주에 첫 태동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느낌은 너무 신기하고 당황스러워서 아직도 생생합니다. 남편은 18주에 태동을 느꼈습니다.

제 배에 손을 얹어놓고 있었는데 마침 그곳이 뽁! 하고 튀어나왔던 거죠. 제가 태동을 느낀 건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남편이 같이 느끼게 된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빠른 편이긴 했답니다.

하지만 이것을 시작으로 아기는 하루 종일 움직여댔고, 점점 갈수록 배 속에 에어리언이 있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의 움직임 태동이 시작되는 임신 5개월에 대한 내용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주수별 내용 체크

임신 16주

아기의 머리 크기는 달걀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직 3등신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호흡연습을 하기 때문에 가끔 딸꾹질을 하기도 합니다.

엄마의 배는 점점 불러와 입던 바지는 더 이상 맞지 않습니다. 체중도 조금씩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건 지금부터랍니다.

임신 17주

아기의 몸에 지방이 생깁니다. 지방의 역할은 태아의 체온 조절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데 있습니다. 또한 청각 기관도 발달합니다.

다만 아기에게 피하지방이 생긴다는 것은 엄마가 마구마구 먹고 운동을 잘 하지 않으면 아기도 통통하게 살이 쪄 과체중으로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임신 18주

아기에게 있었던 그동안의 뼈는 대부분 연골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점점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태동도 이 시기에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동은 사람에 따라 조금 더 빨리 또는 조금 더 늦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 19주

뇌가 가장 활달하게 발달하는 시기가 임신 19주입니다. 따라서 풍부한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중요합니다. 간접흡연을 피하고 상쾌한 공기를 많이 마셔주면 좋습니다. 근교로 나가 가볍게 산책하는 것도 또한 도움이 되겠지요?

또한 아기의 표정도 다양해집니다. 이마를 찡그리고 눈동자를 움직이기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람의 형상을 모두 갖췄습니다. 눈을 감고 있어도 망막은 빛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임신 5개월 증상

태동을 느낍니다.

변비와 설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므로 관리를 해줍니다.

몸이 전체적으로 두리뭉실해집니다.

기미가 늘거나 임신선이 생깁니다.

골반이 이완되면서 허벅지에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안정기에 확실하게 접어들면서 몸이 편안해지며 빠른 사람은 태동을 느끼기도 합니다. 임신선이 생기지만 출산 후에 서서히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시기에 태교를 많이 시작하고 예비 부모 교실 또는 산모 교실 등에 참여하여 정보를 얻곤 합니다. 엄마의 자궁 크기는 본인의 얼굴 크기 정도로 커졌답니다.

19주 말 기준으로 체중은 보통 임신 전 체중의 1.5kg~2.5kg 정도 증가합니다.

아기는?

19주 말이 되면 아기는 20~25cm 정도로 자라고 체중은 약 250~350g 정도가 됩니다만 아기에 따라 크기가 다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태아는 3D 초음파로 보면 등뼈와 늑골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많이 성장하였습니다. 온몸에 엷게 태지라는 지방이 붙어 아기의 피부를 보호합니다. 둥글둥글 해지고 붉은 기가 돌면서 신생아의 모습처럼 변화해 갑니다.

태모라고 불리는 털이 나고 배냇머리와 속눈썹도 자라고 있습니다. 장기에서는 소화액이 분비되며 심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식기도 형성됩니다.

손을 쥐었다 펴보기도 하고 엄마의 젖을 빨기 위해 손가락으로 빠는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팔을 쭉 뻗고 다리를 펴면서 움직입니다.

초음파로 성별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기이며 소리도 조금씩 들을 수 있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의 주의 사항

아기의 뇌가 폭풍 성장하는 시기이므로 간접흡연 등을 피하고 맑은 공기를 쐬며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철분제를 복용하도록 합니다. 간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말고 과식을 하지 않는 것은 여전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주변의 장기를 압박해 복압으로 인한 치질이 생기기 쉽습니다. 심한 경우 출산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좌욕을 자주 해주고 휴식을 취합니다.

치질약의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만 대부분 적은 양이고 국소적으로 사용하여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산부인과 의사에게 얘기하면 바로 처방해준답니다.

알아두면 좋은 내용

태동이 시작해요

원래 태아는 임신 초기부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움직임이 자궁벽에 닿아 엄마가 느끼게 되는 시기는 임신 5개월 정도입니다.

처음 태동을 느끼는 감동과 설렘은 우리 엄마들의 특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가 움직일 때 손으로 톡톡 응답해주고 부드럽게 말을 걸어주세요. 아기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조금씩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 태동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22주 정도가 되면 대부분의 임신부가 태동을 느낍니다.

태동은 우리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태동이 시작되었다면 아기의 움직임을 잘 느껴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태동이 멈추거나 아기가 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태교를 시작해요

기존에도 태교를 해왔을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음악도 좋고 독서도 좋고 미술도 좋습니다.

아기들은 조금씩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빛을 느끼고 엄마의 정성 있는 태교로 안정감을 느끼고 심신이 고루 발달합니다.

올바른 태교법

태교는 태아를 교육한다는 의미이지만 실제로 영재교육을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엄마가 기쁘게 지내면 그것으로 좋은 태교랍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클래식 같은 것을 듣는 것보다 엄마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하는 것이 태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는 너무 듣기 싫은데 태교랍시고 클래식 음악을 반복해서 듣는다면 엄마가 받는 스트레스가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겠죠?

엄마가 평온한 마음으로 느긋하게 지내면 엄마의 몸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오고 혈액의 흐름이 좋아져 아기에게 충분한 산소가 공급됩니다. 이는 곧 아기의 원활한 성장과 발육으로 이어집니다.

하지만 부부싸움을 통해 엄마가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엄마의 몸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집니다. 아기는 정서가 불안해지고 발육이 미진해집니다.

어떤 태교가 좋을까요?

태명을 불러주고 그날 이야기를 해주는 등 아기와 대화하기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

기분이 좋아지는 책을 읽기

아기와 만나는 순간을 상상하기

부부와 동료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기

예쁜 그림이나 사진 보기

맛있는 음식 먹기

생각보다 별거 아닌 일들이 많이 있죠?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얼굴을 들여다보는 것이 최고의 태교로 뽑힌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랍니다.

그만큼 엄마의 감정과 기분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므로 엄마가 좋다면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습니다.

분만할 병원을 정해요

임신 초기에 병원을 정해서 다니고 있지만 친정에 가서 출산하거나 분만 전문 병원으로 옮기게 되는 경우에는 이 시기에 전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마다 임신부가 원하는 분만 방식을 따르는 곳과 병원의 방침을 고수하여 자연분만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곳이 있으므로 상담을 충분하게 한 후 정하도록 합니다.

분만 병원 체크리스트

분만 방법 등 의사와 상담하기

분만 비용, 입원 비용 확인하기

모자동실 여부 체크하기

모유 수유 방침에 대해 확인하기

위급 시 병원까지 가는 경로 확인하기

임신 중 변비, 설사, 빈혈

임신 중 변비의 원인과 해결책

임신 중 변비가 쉽게 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 먹은 게 없음

황체호르몬이 장 연동을 둔화시킴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해 장운동 방해

임신 전보다 적어진 운동량

철분제로 인한 변비

이에 대한 해결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화장실 가기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기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물을 마셔 장을 자극하기

식물성 식이섬유 많이 먹기

변의가 있다면 바로 화장실 가기

의사와 상담하기

하지만 위의 내용은 이론상일 뿐이고 현실은 너무 가혹합니다. 필자는 심한 입덧으로 변비를 매우 심하게 겪어 정말 괴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변비약 복용보다 변비 자체가 태아에게 더 안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약을 임의로 복용하지 말고 산부인과 의사에게 처방받아서 복용하도록 합니다. 보통 산부인과 의사가 처방해주는 변비약은 마그밀입니다.

또한 식물성 섬유는 양배추, 시금치, 고구마, 사과, 푸룬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푸룬을 마시고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푸룬주스를 먹는 것이 너무 힘들다면 우유에 타 먹습니다. 푸룬은 말린 서양자두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침에 공복에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습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용량을 지키도록 합니다.

임신 중 설사의 원인과 해결책

설사가 위험한 이유는 몸에 중요한 영양소와 수분이 계속해서 배출되고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아기에게 충분한 영양공급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엄마는 엄마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스트레스를 느끼고 체력이 저하되고 심하게 설사를 지속하는 경우 조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설사의 원인은 차가운 음식,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또는 불안하거나 긴장할 때, 알레르기 등입니다. 설사할 경우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물을 자주 마셔주고 심할 경우 병원을 방문합니다.

임신 중 빈혈 예방하기

아기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영양분을 전달하는 것은 태반을 통해서 진행되는데 태반에는 혈액을 통해서 공급된답니다. 또한 출산하기 위해 엄마의 혈액량 자체가 증가하여 피가 묽어지기도 합니다.

거기다가 아기가 엄마의 철분을 빼앗아 성장하기 때문에 임산부의 철분은 항상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철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좋고 실제로 대부분의 산부인과에서 철분제 복용을 권장합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 다랑어, 바지락, 굴

달걀노른자, 두부, 콩, 김, 꽁치, 정어리

각종 해조류와 시금치

그외 육류 및 육류의 간

철분에는 헴철과 비헴철이 있는데 헴철이 더 흡수율이 높고 효율적입니다. 비헴철의 경우는 단백질과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녹차, 홍차, 커피 등에 들어 있는 타닌은 비헴철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이 시기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 관리를 해요

이 시기부터 체중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므로 체중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임신하면 임산부의 몸에 지방과 단백질 등을 몸에 저장하려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또한 자궁도 커지고 가슴도 커지고 아기의 무게와 양수의 무게에 혈액도 늘어나므로 체중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체중을 조절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고 본인의 BMI를 체크하여 임신 전 체중에 비하여만 조심하면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재보고 걸을 수 있는 거리는 가급적 걷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임신 개월 수에 따른 적정한 체중 증가량과 BMI 내용은 아래 참고하는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하는 글 : 임신 중 적정한 체중 증가와 임신 중독증과의 관련성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체조

밖에 나가기가 힘들고 어렵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건강을 지킵니다.

골반 교정, 요통 예방

천장을 보고 누운 후 무릎을 세우고 다리는 살짝 벌려줍니다. 손은 머릿밑에 넣고 깍지를 껴 윗몸일으키기 자세를 합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오른쪽 무릎을 안쪽으로 눕힙니다. 그대로 잠시 있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반대쪽도 그대로 합니다.

부종 해소

천장을 보고 누워서 양다리를 벽에 기댑니다. 엉덩이 밑에 쿠션을 받칩니다. 양다리의 힘을 빼고 좌우로 벌립니다. 3분 정도 벌린 채로 있다가 천천히 오므립니다.

어깨 결림 예방

아빠 다리로 앉은 자세에서 어깨의 힘을 빼고 허리를 폅니다. 숨을 들이쉬면서 한쪽 팔을 천천히 . 숨을 내쉬면서 뒤쪽으로 팔을 내립니다. 여러번 반복해줍니다.

마치며

배도 나오고 태동이 시작해 ‘임신부’라는 자각이 완전히 드는 시기입니다. 몸가짐에 더욱 애쓰게 되고 아기와 교감을 하게 되어 엄마도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기가 엄마 아빠의 소리를 조금씩 들을 수 있으므로 따스한 목소리로 태교해 주세요. 또한 집에만 있지 말고 아빠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습니다.

출산 전 남편과 함께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시기도 임신 5개월인 지금부터랍니다.

임신 5개월 산모와 태아(17주~20주)

이게.. 태동인가요?

임신 5개월에 접어들면 제일 먼저 태동으로 엄마에 인사를 하는 태아!!

하지만 초보 엄마는 처음에 태동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다 몇 번 반복되면 아.. 이게 태동이구나를 알게 되죠.

임신 중기로 들어서는 임신 17주~20주, 5개월 차

이 시기 산모에게는 어떤 증상들이 생기고, 또 뱃속 태아는 얼마만큼 성장하는지 궁금하시죠?

더맘스토리에서 임신 5개월 산모와 태아의 증상과 성장을 공유합니다.

임신 5개월 이 시기는요..

임신 중기는 태아도 안정기에 접어들고 뇌세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청각이 발달하여 외부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기쁨, 불안, 노여움 등의 감정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큰 소리를 내어 다툼을 하거나 화를 내는 행동을 자제하도록 합니다.

태교 음악을 들려주거나 동화책을 통해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 또한 좋은 태교입니다.

1. 임신 17주~18주 산모 증상

뚜렷해진 태동

가슴이 커진다.

눈에 띄게 아랫배가 불러온다.

급격한 체중 증가

1. 뚜렷해진 태동 이 시기에 처음 태동을 느낀 산모는 이게 태동인지 아닌지 헷갈릴 수 있어요. 흔히들 물방이 뽀글뽀글하는 느낌, 장이 꾸르륵 거리는 느낌으로 태동을 표현하기도 하는데 임신 5개월 차부터는 이런 태동이 뚜렷해진답니다. 2. 커지는 유방 유선이 발달하면서 분비물이 나고 유방이 급격히 커지기 시작합니다. 유방이 커지면서 일반 속옷이 맞지 않고 불편하게 느껴지므로 임산부 브라 또는 수유 브라를 착용하도록 합니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 경우 일부러 짜거나 하지 말고 거즈로 가볍게 닦아내줍니다. 3. 북적 불러오는 아랫배 임신 4개월부터 조심씩 나오기 시작한 아랫배가 5개월 차 접어들면서 제법 임산부 표시가 난답니다. 배가 나오지 않아 대중교통 임산부 좌석이나 노약자 좌석에 앉아 있기 눈치 보였던 적 있으시죠? 이제 누가 봐도 임산부로 보인답니다. 4. 급격한 체중 증가 보통 임신 13주에서 16주 사이 입덧이 완화되면서 식욕이 급격하게 늘게 됩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20주까지도 입덧을 하는 경우도 있어요. 입덧보다는 먹덧이라고 하지만 급격한 체중 증가는 산모나 태아 모두에게 좋지 않습니다. 지나친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정해진 식사 시간을 정해 균형 있는 식단으로 건강을 꼭 챙기세요. 한 달에 2kg 이상 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임신 17주~18주 태아 발달

심장 박동소리가 커진다

신체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양수를 마시기도 하고 뱉기도 한다

체온 조절이 가능해진다

임신 5개월이 되면 뇌신경이 발달하면서 태아의 활동이 조금 더 과격해지면서 이로 인해 엄마는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태아는 양수를 더 자주 마시고 뱉기를 반복하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소화기 계통이 발달하게 됩니다. 작은 참외 크기만큼 자란 태아는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밖으로 나올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임신 17주가 넘은 태아는 체온 조절을 할 수 있게 되지만 엄마의 체온에 의지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항상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줍니다.

3. 임신 19주~20주 산모 증상

변비

다리 경련

빈혈 증상

배 뭉침

1. 변비 빈혈로 인해 철분제를 복용하는 경우 초기에는 변비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는 늘어난 자궁이 대장을 압박하여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며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 바나나, 요구르트, 사과 주스 등을 중간중간에 챙겨 먹도록 합니다. 변비가 너무 심할 경우 약국에서 변비약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다리 경련 임신 중에는 태아가 산모에게서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아 가기 때문에 산모는 칼슘,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여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다리 경련이 생기기도 합니다. 흔히 다리에 쥐가 났다는 표현을 쓰죠? 쥐가 날 때는 보통 종아리에 경련이 일어나는데 자기 전 종아리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거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어 다리 경련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3. 빈혈 태아에게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해 산모의 혈액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고 이때 혈액의 주성분인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이나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임신 5개월부터는 콩, 시금치, 계란 노른자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거나 철분제 복용을 통해 보충하도록 합니다. 철분은 공복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자기 전에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와 함께 먹을 때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오렌지 주스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배 뭉침 배 뭉침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며 자궁이 커지면서 원래 위치로 돌아가려는 수축 현상 때문에 생기도 하고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에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잠을 잘 때 한쪽으로 너무 오랫동안 누워 자지 않도록 하며 배 뭉침이 심하게 느껴질 경우 편한 자세로 누워서 안전을 취해줍니다.

4. 임신 19주~20주 태아 발달

태아 뇌의 80% 이상이 발달한다

후각, 미각, 청각, 촉각이 발달하기 시작한다

골격과 근육이 만들어진다

망막이 형성된다

중기로 넘어가는 임신 5개월은 본격적인 태동이 느껴지고 아랫배도 급격하게 나오기 시작해 제법 임산부 티가 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 태아의 뇌가 가장 크게 발달하는 시기로 엄마의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되고 감각 기관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임신 20주쯤에는 청각이 거의 완성되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며 이때 들리는 엄마 목소리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음악이나 동화책 등을 읽어주면서 아이랑 즐겁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최고의 태교는 엄마의 목소리입니다.

개인적인의견

다들 처음 태동을 느꼈을 때 바로 알아채셨나요?

저는 18주 차에 처음 태동을 느꼈는데 처음에는 태동인 줄도 몰랐답니다.

배가 꾸르륵 거리는 느낌? 물방울이 뽁뽁 터지는 느낌??

여튼 너무 신기했답니다.

둘째는 태동을 더 빨리 느낄 수 있다고 하던데 진짜 둘째는 태동이 일찍 오더라구요.

임신 중기로 들어서는 5개월 차는 태교가 중요한 시기하고 할 수 있어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동화책도 자주 읽어주고 대화도 자주 했었어요.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자동차 안에서 그날 있었던 이야기, 주위에 보이는 사물들을 대화하듯이 아이랑 나누었어요.

그래서인지 첫째는 남자아이인데도 불구하고 엄청 호기심쟁이에 수다쟁이랍니다.

태교가 뭘 별거 있나요?

엄마가 행복하고 태아가 그 행복함을 느끼면 그게 최고의 태교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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