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사이트 비교 | 직접 써본 전자책 5가지 가격, 어플 비교 후기!📚 핸드폰,아이패드로 무료로 오디오북까지? 상위 6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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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book #삶의질상승
안녕하세요 〰️✴︎❤︎
갓생 살고싶은 바네림입니다
오늘은 전자책 어플 5개를 비교해봤어요! 🙂
제가 극한의..효율충이다보니..다 무료체험 해 보면서 느꼈던 점을 담았어요!
저는 원래 책 1도 안읽던 사람인데
확실히 계속 듣거나 읽다버릇하니까 점점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앱이든간에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TIME LINE✱
01‣ 0:40-3:07 📚 #밀리의서재
02‣ 3:07-4:35 📚 #윌라오디오북
03‣ 4:36-5:29 📚 #리디북스
04‣ 5:40-6:47 📚 #교보문고전자도서관
05‣ 6:48-8:15 📚 #예스24북클럽
총정리‣ 8:15~

체험기간이 길지도 않았고, 시간이 좀 흘렀다보니까 열심히 조사했지만
꽤 주관적인 점 참고해주세용!
📎 https://www.instagram.com/hyeah__rim/
📧 [email protected]

🎧
사르르 녹는 귀여운 BGM 모음 3탄! – 브금대통령
https://youtu.be/czajaQpTB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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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할 이북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 홍차넷

Subject, 정착할 이북 사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https://redtea.kr/qna/6528. 현재 알라딘/예쓰24/리디북스 모두 아이디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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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dtea.kr

Date Published: 10/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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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북 사이트 비교

  • Author: 바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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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dR1XSBRdL4

[UX/UI] e-Book 4사 전격 비교! 승자는?

여러분들은 출퇴근길에 무엇을 하시나요? 최근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달래기 위해 전자책 어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도 호기심에 한 번 사용해보고 e-Book 서비스에 푹~ 빠졌답니다.

그런데 이 월정액 e-Book 서비스, 제공하는 곳이 참 많죠? 오늘은 월정액 e-Book 구독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리디셀렉트), 예스24 그리고 교보문고를 파헤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저희 Post IT팀의 One-Pick을 뽑아보려고 합니다 🙂

국내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 대표주자

목차

1.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의 시장

2. 하단 바 내비게이션 비교

3. 책 뷰어 화면 비교

4. 글메모&공유 비교

5. 내 서재 비교

6.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

7. Post IT팀의 One-Pick

8. 참고자료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

어떻게 시작되었나?

1.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의 시장

최근 넷플릭스나 멜론처럼 월 1만 원 안팎을 결제하면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자책 월정액 구독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소유보다 소비, 저렴한 가격, 편리한 접근성 등을 선호하는 트렌드인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2010년 러시아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독일과 스페인에서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했고, 2014년 미국에서 아마존이 선보인 킨들언리미티드가 꾸준히 성장하며 수익성 있는 사업임을 입증하는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가 선두주자로, 2017년 9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전자책 시장의 강자 ‘리디북스’가 ‘리디셀렉트’를 내놓으며 월정액 구독자 모집 경쟁에 뛰어들었고, 뒤이어 대형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북클럽’을 내놓았고, 마지막으로 교보문고가 무제한 요금제인 sam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국내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비교표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앱을 비교해봅시다.

2. 하단 바 내비게이션 비교

왼쪽부터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예스24,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가 역시 앱을 겨냥하고 서비스를 만든 기업이기 때문에 가장 어플다웠습니다. 하지만 내 서재 기능이 4번째 탭이라는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책을 하나 읽기로 정했으면 그 후로는 계속 내 서재 기능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는데, 어플을 실행시킨뒤 한번의 터치를 더 해야 내 서재로 이동할 수 있다니… 이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밀리의서재측은 하단바 위에 지금 읽고 있는 책을 표시해두고 터치시 바로 뷰어화면으로 넘어가게 해놓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역이 생기면서 아래위로 너무 많은 영역이 차지되어 화면이 답답해보였습니다.

그리고 광고… 그 놈의 광고…. 광고가 너무 많아요… 밀리의 서재의 수입구조가 뭔지 제대로 모르겠지만,, 책 추천의 이름하에 광고가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추천을 너무 많이 하니까 이게 추천인지 뭔지… 너무 복잡했습니다.

리디북스(리디셀렉트)는 딱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정석 그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스24는 내비게이션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예상치못한 페이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다수 발생되었고… 메뉴의 단어도 직관적이지 못해서 다음 단계를 예상하기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의외로 교보문고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탭으로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서적판매로 전통이 깊은 만큼 자잘한 기능을 짜집기한 어플이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불필요한 탭 없이 꼭 필요한 3가지의 탭만 있어 맘에 들었어요. 요즘에는 많은 기능을 한번에 묶은 어플보다 이렇게 소수의 기능만 확실하게 있는 어플이 좋더라구요:-)

그러나 웹페이지에서 구매 후 다시 이 어플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그건 좀 불편했네요.

네비게이션 바에서의 승자는?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3. 책 뷰어 화면 비교

사실 이 기능이 핵심페이지이죠? 책 뷰어 화면이 불편하다면 전자책 어플은 실패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전자책을 사용하지 않던 사용자들은 이 책 뷰어페이지에서 너무 불편함을 느껴 전자책서비스 자체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몇번 이탈할뻔했던….ㅎ)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디자인하였는지 정말 중요합니다!!

(보안정책 상 화면유출하면 안된다네요. 화면을 예시로 보면 좋을텐데요…ㅜㅜ)

4가지의 어플을 비교해본 결과, 모든 어플에서 뷰어 화면의 기능 자체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좋은 기능을 서비스하면 경쟁사에서 다들 따라하기 때문일까요? 기능에서 별다른 차별점은 보이지 않고, 다만 UI구조에서 차이점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소소한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리디북스(리디셀렉트)와 예스24에서는 배경테마를 제공합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문단간격 등 선택지의 폭이 굉~장히 넓다보니 설정하기 고민되고 그 고민때문에 자칫 불편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리디북스(리디셀렉트)와 예스24에서는 테마를 제공합니다. 이 테마들 중에서 가장 보기 편한 테마를 선택하면 쉽게 보기설정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뷰어화면에서의 승자는?

리디북스 = 예스24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글추가

교보문고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교보문고에도 배경테마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글자크기나 글꼴 줄간격 등을 조정하는 탭에 붙어있지 않고 따로 설정아이콘을 눌러 설정페이지에 들어가야 그 기능을 찾을 수 있어서 찾기 어려웠네요..

4. 글메모 & 공유 비교

전자책을 읽으면서 제일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책에 밑줄을 긋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을 즐기는데요. 아무래도 전자책은 자유롭게 책에 표시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전자책 서비스 어플들은 이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인용문, 독서노트(메모) 등의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교보문고 / 예스24는 보안정책에 따라 캡처불가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리디셀렉트)는 책의 글귀를 저장하는 기능만을 제공하고, 예스24와 교보문고는 그 글귀에 자신의 생각까지 덧붙이도록 했습니다. 글귀를 저장할 때 아무 의견없이 저장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교보문고는 한글자 이상 꼭 입력해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스24는 의견을 적지 않아도 저장가능!) 만약 의견을 쓰고 싶지 않다면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형광펜을 칠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사용자들이 이 인과관계를 파악하기전에 불편함을 먼저 느껴버릴것 같네요..! 그리고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 예스24는 형광펜을 친 글과 메모를 한 글을 분리하여 볼 수 있는데 교보문고에는 그 기능이 없는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예스24와 교보문고는 아이콘들이 너무 불명확해서 뭘 선택할지 고민되게 만든다는게 참 맘에 안들었습니다.

리디북스와 교보문고에만 있는 이미지 공유 기능

이미지 공유 기능 (좌 리디북스, 우 교보문고)

리디북스와 교보문고에는 글을 이미지로 공유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제 소비자는 책읽는 행위도 하나의 자기표현수단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굉장히 잘 포착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로 메모장에 쓸 필요없이 원하는 문구를 예쁘게 편집해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에 바로 공유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을 것 같네요.

그러나 리디북스는 이 공유기능이 잘 보이는 곳에 있지 않아 사용자들이 잘 모를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글메모&공유 에서의 승자는?

리디북스 > 교보문고 = 밀리의 서재 > 예스24

5. 내 서재 비교

그렇다면 반대로 종이책과 반대로 전자책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나만의 서재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죠! 현실에서는 집에 서재는 커녕, 책장도 마음대로 놓기 힘듭니다.. 그러나! 전자책 어플을 사용하면 어떤가요? 자유롭게 책을 저장하고 분류하고, 그로부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만족감을 가장 잘 채워주는 어플은 무엇일까요~?

좌 밀리의 서재, 우 리디북스

예스24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리디셀렉트)는 한 눈에 어떤 책이 어떤 주제로 분류되어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눈에 내가 읽은 책들과 관심있는 주제에 따른 책들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리디북스(리디셀렉트) 책장서비스는 베타 운영중이라고 하는데 정식으로 서비스가 출시될 때는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예스24와 교보문고는 햄버거메뉴로 책장을 선택하는 구조이고, 책장을 선택하면 그에대한 책 목록을 볼 수 있어 여러가지 책장을 한번에 볼 수는 없어 아쉬웠습니다. 예스24의 경우에는 책장의 이름을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몰라서 헤맸습니다. 결국 그냥 기존책장을 삭제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책장을 만드는 수고로움을 겪었습니다.

내 서재 화면에서 승자는?

밀리의 서재 = 리디북스 > 교보문고 > 예스24

6.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해당 기업에서 그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그만큼 아쉬울 수가 없습니다. 저도 전자책으로 읽고 싶은 책이 있어 검색했는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e북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밀리의 서재가 5만 여권이 넘는 전자책을 보유하면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가 49,744권을 보유하면서 그 뒤를 바짝 쫒아가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베이직의 경우에는 전자책을 135,887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sam베이직의 경우에는 월정액무제한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 보유량 면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종류의 책을 보고 싶으시다면 밀리의 서재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예스24, 교보문고는 매일 신간이 업데이트 된다고 하고, 리디북스는 매주, 밀리의 서재는 매달 업데이트가 된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신권은 먼저 보고 싶은 분들은 예스24, 교보문고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밀리의 서재’의 업데이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되어서 놀랐습니다. 분명 몇일 전 없어서 아쉬웠던 책이 바로 업데이트 될 때, 신기하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의 승자는?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 리디북스

아니, 작가양반!

그래서 뭐가 제일 좋냐고~!

7. 결론 : Post IT팀의 One-Pick

전자책서비스는 종이책과 달리 사용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생기는 불편함과 찜찜함이 다소 있죠. 그러나 월 9,900원에 원하는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는 책을 사랑하는 전국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종 승자는?

네비게이션바 :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책 뷰어 화면 : 리디북스 = 예스24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글메모&공유 : 리디북스 > 교보문고 = 밀리의 서재 > 예스24

내 서재 기능 : 밀리의 서재 = 리디북스 > 교보문고 > 예스24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 리디북스

합계 :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위의 5가지 관점에서 어플을 살펴본 결과 리디북스(리디셀렉트)가 e북 보유량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면을 과시하며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토론 결과, 팀원들의 ONE-PICK은 이렇습니다!

Bella : 저는 ‘밀리의 서재’를 택하겠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책을 분류하면서 만족감을 얻는데요, 밀리의 서재는 내 서재 기능의 UI가 심미적이고 사용성이 좋고, 또 ‘분석’이라는 기능으로 한 달에 몇권의 책을 읽었는지, 또 하루에 평균 몇분 독서를 하는지 알려줘서 제 독서의지를 북돋아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e북 보유량 면에서 볼 때 밀리의 서재는 5만여권으로 가장 많은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밀리의 서재의 가장 좋은 점 같습니다.

Zoe : 가격도 기능도 비슷비슷한 전자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성 있는 기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교보문고’의 이미지 공유 기능에 한 표를 던집니다. 물론 리디북스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편집 GUI가 훨씬 감성적이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미지가 문구와 잘 어울려 새벽 감성을 돋우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Sue : 저는 리디북스(리디셀렉트)를 택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책 기기에서 출범한 모바일 서비스이다보니 사용자 경험을 매우 중시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세로스크롤이 편한 일반 유저들을 위해 가로세로 스크롤을 모두 지원하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른 기기는 보통 가로스크롤이 일반적인데, 이는 매우 익숙하지 않고 불편합니다. 책이 가로로 넘겨졌다고 해서 모바일까지 가로로 넘기는 방식을 취하는 건 매우 1차원적이라고 생각해요.) 사족없이 깔끔한 UXUI는 리디북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8. 참고자료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05/93166557/1

https://news.joins.com/article/23542898

국내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대여 모델 4종 비교- UX편

도서사이트, 전자책 비교) 밀리의 서재 vs 리디북스 vs 교보문고 2021

해외에 살아도 한국책을 읽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요.

거주 국가의 언어에 능통하지 않으면 원서를 읽는 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사이트로 읽으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 분들께 도서사이트, 전자책 비교를 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내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전자책 제공 사이트가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교보문고가 있는데

저는 결론적으로 밀리의 서재 로 정착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차근차근히 설명해 드릴게요.

1)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Sam베이직과 Sam 무제한, 스페셜 등이 있는데요.

★베이직의 가격은 매월 2권에 7,000원 3권의 9,900원 입니다.

★무제한의 경우는 월 9,900원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베이직 3권을 이용했습니다.

좋았던 점은 이번달에 사용하지 못했다면 다음달로 이월이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다른 책들보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기간이 180일이나 되서 책을 오래동안 보거나 다시 볼 수도 있구요.

그런데 왜 저는 교보문고를 이용하지 않기로 결심했을까요?

그 이유는 Sam Basic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제가 읽고 싶은 신간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180일이 굉장히 혹해 보이지만 사실 책을 수개월에 걸쳐 읽지 않고 한번 읽고 다시 몇개월 내에 읽는 경우는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왠지 다른 곳보다 비싸고 비합리적이게 느껴져 무제한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2) 리디북스

위의 교보문고의 Sam 무제한이 9,900원이였었죠?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도 마찬가지로 9,900원 입니다.

그런데 해외카드로 등록하는 경우는 $9.99에요. 환율 계산을 하면 해외구독자가 더 비싸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셈인데 그래도 이 가격에 책을 맘껏 볼수 있다는게 큰 장점 아닐까요?

교보문고 구독을 끊고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를 결제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의 교보문고에서 읽던 책 보다 더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리디셀렉트는 다른 곳과 차별점이 아티클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잡지를 구독하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아티클을 구독을 할 수가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저는 초기에 AI나 기술 발전에 관한 내용을 찾아 읽었어요. 일반인이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좋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디북스도 저를 100% 만족할 수 없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신간 추가가 밀리의 서재보다 작았습니다. 독서 모임을 하면서 신간에 대한 소개 영상을 많이 보고 신간 도서를 같이 모임 책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리디셀렉트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셀렉트를 가입하고도 시간을 사거나 대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교보->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로 갈아타게 됩니다.

3) 밀리의 서재

밀리또한 가격은 다른 정기결제 서비스와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휴대폰 앱 결제시에는 비용이 더 추가가 됩니다. 이건 애플이나 아이폰에서 수수료를 추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구독자의 경우는 밀리는 해외카드나 페이팔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앱 결제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자책 월 정기구독]

1)서비스 내용 : 매월 동일한 날짜에 이용금액을 결제하고,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이용금액 : 결제수단 별로 금액 다름

– 신용카드/카카오페이/페이코/네이버페이 : 월 9,900원

– 휴대폰 : 월 9,900원

– 아이폰(iOS) 인앱결제 : 12,000원

– 안드로이드(AOS) 인앱결제 : 11,900원

밀리의 서재가 좋다는 후기를 많이 듣고도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는데 바로 밀리의 서재는 해외구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보문고와 리디북스는 해외카드로 결제가 쉽게되는 반면 밀리의 서재는 모바일로 결제를 해야했어요. 저는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아이폰 6를 사용했던 사람으로 첫달 무료 구독을 신청하고도 구독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더라구요. 정말 별의별 방법으로 확인을 다 하려고 했는데 결국 에너지, 시간 낭비만 하고 리디셀렉트를 구매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폰을 변경하고 나서 밀리의 서재를 냉큼 구독하게 되었는데요.

밀리의 서재가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 이유는

1. 다량의 신간 보유

제가 앞서 말한 독서 모임에 책을 선택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밀리의 서재에 등록이 되어 있느냐입니다.

거진 90%이상 신간이 등록이 되어 있었고 신간을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오디오 북 기능

얼마전 읽었던 질서너머라는 책은 꽤나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디오북 요약본으로 시작을 해보자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는 Audible이라고 오디오북이 굉장히 접근하기 쉽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교보문고나 리디북스에는 이런 서비스가 굉장히 제약적이였는데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처음 읽으려고 할때만 해도 완독본은 없었는데 추가로 오디오북의 선택이 생겼더라구요.

3. 사용자 친화적인 리뷰

밀리의 서재는 또한 위와 같이 완독지수를 알려주는데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책을 완독을 했는지 완독까지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쉽게 읽히는 책인지 등에 대해 지수로 표현 해 주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책 읽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이 참고가 되어 책 선정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제 경험을 비루어 비교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제한 구독 가격 구독권 종류 신간보유 특별 서비스 밀리의 서재 9,900원 (앱 결제는 12,000원) 월,연 정기구독,

종이책 정기구독 상 오디오북 활성화 리디북스 9,900원 (해외구독자 $9.99) 대여, 구입, 셀렉트 중 아티클 교보문고 9,900원 샘 베이직,

무제한, 스페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하

교보문고는 책을 많이 읽지 않거나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리디북스는 저는 밀리와 교보문고의 중간 정도? 적당하게 신간도 있고 대여하기도 쉽기도 해서 좋았어요.

밀리의 서재는 신간을 많이 읽기를 원하는 분들께 오디오 북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가장 추천 드립니다.

2021년 전자책 서비스 비교를 해봤는데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됬기를 바래요.

지난 4월 부터 제가 북클럽을 하면서 제 돈 주고 모두 구매하고 느꼈던 후기 입니다.

모두 해당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을 했고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 확인 해보세요~

교보문고 샘베이직 소개

https://sam.kyobobook.co.kr/sbweb/samclub/samNormalGuide.ink?guideCd=1

https://select.ridibooks.com/home

밀리의 서재 가격 확인

https://www.millie.co.kr/v3/customer/faq/category/868

해당 내용은 재배포 재가공을 편집을 금지 합니다.

전자책 사이트 추천 (feat. 전자책 무료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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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자책 사이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이책보다 가볍게 어디서든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자책이라 저도 많이 사용합니다. 또 가격도 종이책보다 저렴해서 구매하기도 하고요! 오늘 전자책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리고 무료로 이북을 볼 수 있는 곳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전자책 사이트 추천 목록

교보문고

알라딘

리디북스

구글 플레이 도서

밀리의 서재

예스24

오늘 알아볼 전자책 사이트들을 먼저 목록으로 보여드렸고요, 이제 한 개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교보문고 sam :

월정액 가격

– 월 9,900원

– 연 78,000원

*첫 달 무료

– sam2 (2권) : 월 7,000원 / 연 60,000원

– sam3 (3권) : 월 9,900원 / 연 78,000원

– sam Family (12권) : 월 32,000원

* sam2 첫 달 1,000원

교보문고 sam 사용 시 매월 베스트 1권씩이 무료라고 합니다. 그리고 교보문고 전자책 이용권에는 종이책 정기배송이 포함된 상품과 스페셜 이용권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2. 알라딘 전자책 (eBook) :

월정액 서비스 X

* 알라딘은 이용권 대신 전자책 충전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1회 충전>

– 10,000원 충전 시 5% 추가 적립

– 30,000원 충전 시 5% 추가 적립

– 50,000원 충전 시 5% 추가 적립

– 100,000원 충전 시 5% 추가 적립

<월 자동 충전>

– 10,000원 충전 시 5% X 2 추가 적립

– 30,000원 충전 시 5% X 2 추가 적립

– 50,000원 충전 시 5% X 2 추가 적립

– 100,000원 충전 시 5% X 2 추가 적립

알라딘 앱 접속 시 한 달에 1번씩 1,000원의 적립금 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꼭 할인받으시고,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적립금을 제공하니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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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

월정액 가격

– 월 4,900원

* 첫 달 무료

리디북스는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웹툰/만화/웹소설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 같습니다. 자세한 책 목록과 이벤트는 홈페이지 및 앱을 확인해주세요.

4. 구글 플레이 도서 (Books) :

월정액 서비스 X

* 구글 플레이 북스는 이용권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도서 개별 구매만 가능하지만 일부 도서에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각 도서의 금액은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고, 대여 가능 도서에는 대여 가격이 표시됩니다. 구글 플레이 도서는 일반 도서와 웹소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책의 목록은 사이트 혹은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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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밀리의 서재 :

월정액 가격

– 월 9,900원

– 연 99,000원

* 첫 달 무료

국내 서점 3사의 종합 베스트셀러 모두 밀리의 서재에서도 독서가 가능합니다. 도서 외에도 북토크, 오디오 어워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니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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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예스24 전자책 (eBook) :

월정액 가격

<스탠다드 55 요금제>

– 월 5,500원

* 첫 달 무료

<프리미엄 77 요금제>

– 월 7,700원

* 첫 달 무료

* 독서지원 북클럽머니 매월 적립

<북클럽 X FLO 99 요금제>

– 월 9,900원

* 첫 달 무료 X

* 음악 어플 ‘FLO(플로)’ 무제한 감상 가능

자세한 공지사항과 이벤트는 예스24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전자책 무료 사이트 :

앞서 소개해 드린 이북 사이트들 중 이용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 일부 도서 한정

교보 전자도서관

알라딘

리디북스

구글 플레이 도서

예스24 전자도서관

사용해본 무료 사이트들 중 개인적으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양한 도서관들의 책을 방문하지 않고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린 사이트들 중 본인에게 맞는 곳을 찾아 편하게 독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문화생활되시길 바라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추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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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e-book) 정기 구독 비교 및 후기 (밀리/리디/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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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패드 활용하고 싶어서 전자책 구독한 사람.

2019년 가을, 아이패드를 구입한 뒤 처음으로 전자책을 접해보았다. 당시 나는 주말마다 왕복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다녔고, 기차 안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밀리의 서재 첫 달 무료 이벤트 로 전자책을 경험해 보았고, 이후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해 보고 있는 중이다. 아이패드로 뽕을 뽑고 싶어서 전자책을 보게 된 것은 좀 이상한 일이지만 덕분에 독서량이 3배 이상 늘었다. 독서량을 늘리고 싶거나 인터넷 없는 곳에서도 아이패드를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고 싶다면 전자책 구독을 추천한다!!!

▶ 구독 가격 비교

구분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 금액 (월 사용료) 9,900원 9,900원 5,500원/7,700원/9,900원

**밀리의 서재는 PC로 결제했을 때만 9,900원 이다. (android 10,900원 / ios 12,000원)

**북클럽 99요금제는 FLO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1.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

2.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북. 책을 요약해서 30분 정도로 들을 수 있다.

3. 종이책 배송 구독이 가능하다. (월 15,900원)

4. 도서 보유량이 많다. (5만권) / 매거진/소설/장르소설 등 다양함

5. 독서메이트를 만나는 느낌. 오늘의 책/취향별 추천 책/한 줄 리뷰/함께 읽는 사람들이 보는 책 등 다양한 책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느낀점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밀리의 서재 어플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1. 아티클 제공

2. 할인하면 저렴하다. (11개월 약 5만원)

3. 일반 도서량이 부족하다.

4. 웹소설/장르소설 독서에 적합한 듯하다.

**리디는 할인권을 구입하면 5만원 정도에 1년 구독이 가능하다. 그래서 1년 구독권을 구입할까 고민을 했지만 막상 책을 읽으려고 찾아보면 읽고 싶은 책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 리디는 웹소설로 유명한 듯하다. 소설류를 즐겨 읽는 사람에게는 1년 구독권이 아깝지 않을 것 같지만 일반 도서 위주로 읽는 사람이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다.

YES24 Book Club

예스24 북클럽 어플 메인

YES24 북클럽

1. 월 구독료가 가장 저렴하다. (무제한 5,500원)

2. 독서 노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가 읽은 책의 하이라이트, 메모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캘린더에 어떤 책을 완독 했는지 표시도 해준다.

3. 베스트셀러/신간 등 일반 도서류를 읽기에 도서량이 충분하다고 느낀다.

**가성비 갑

예스24 북클럽 – 독서하며 하이라이트/메모 한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스 24 북클럽 – 완독한 책을 캘린더로 볼 수 있다.

+) 전자책 구독 1년째 후기

나는 여전히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이용 하며, 예스24 북클럽을 구독 중이다. 처음에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했으나, 북클럽 무료 체험 후에는 북클럽으로 바꿨다. 나는 주로 에세이/철학/심리학 + 베스트셀러(경영/경제) 책을 읽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웬만한 일반 도서류는 거의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아직 읽고 싶은 책이 30권쯤 밀려 있어서 이걸 다 읽을 때까지는 북클럽을 구독할 것 같다. 아래는 1년간 전자책을 사용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 보았다.

[전자책 구독 좋은 점]

1. 저렴하게 많은 책을 볼 수 있다.

2. 구입해서 읽기는 좀 아까운 책들을 편하게 읽어볼 수 있음

3. 독서량 3배 이상 증가

전자책을 구독하기 전까지는 1년에 5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전자책 구독 후 월 3권 읽음. 정기적으로 결제하다 보니 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는 생각으로도 읽게 되어서 강제 독서를 할 수 있다.

4. 마음에 드는 구절, 독서 메모를 손쉽게 할 수 있음★ 독서 리뷰에도 편함!

5. 잠들기 전 오디오북으로 활용 가능. 비록 기계지만 꽤 다정한 느낌임

6. 코로나 집콕으로도 심심할 틈 없는 취미생활이 가능!

7. 대중교통 이용/병원 대기 시간/여행지 등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쉬운 점]

1. 장시간 읽을 수 없다. 왜냐하면…… 눈이 아프다. 엄청 시리고 아프고 따갑다ㅠㅠ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밀리나 리디는 그렇게까지 눈이 아픈 줄 몰랐는데 북클럽으로 볼 때는 유독 눈이 따갑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엉엉

2. 원하는 책이 모두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없는 책은 이북을 따로 구입하거나 종이책을 구입하면 된다.

3. 종이책의 갬성이 다소 부족하다. 종이책은 사라락 넘기는 종이의 맛과 그립감과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읽는 감성을 준다. 하지만 전자책은 좀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느낌이라 감성을 느끼기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왠지 전자책은 경영/경제 분야의 책이 좀 더 잘 읽히는 것 같다. ‘나는야 아이패드로 독서하고 구글이 알려주는 날씨와 교통 정보를 듣는 이 시대의 도시 여성~’ 같은 느낌으로 읽어준다.

나에게 전자책은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 눈이 시리다는 너무 큰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안구운동 좀 하고, 틈틈이 읽으면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자책은 계속 구독할 예정이다.

전자책 어플 중 아직 교보문고는 이용해보지 못했다.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 달에 무료체험 해보고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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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책마왕 :: [전자책의 모든 것] 7. 내게 맞는 전자책 플랫폼 찾기, 전자책 플랫폼 5개 종합비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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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부터 6편까지는 리디북스, 밀리의서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서의 전자책 이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7편은 두 갈래로 나누어집니다. 1) 위 5개 플랫폼에 대한 개인적인 후기, 2) 자신에게 맞는 전자책 플랫폼 찾기, 요 두 가지입니다.

참고로 이 시리즈는 일개 독자의 주관이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전문적인 내용은 전문 포스팅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누추한 포스팅이 그저 독자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자책의 모든 것]시리즈를 잘 따라오셨다면 아마 질문 하나 이상을 품고 계실 것입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그래서 어느 전자책 플랫폼이 좋은데?”죠.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여러분이 직접 찾으셔야 한다는 게 저의 대답입니다.

이전 글들을 보면 약간의 힌트를 얻으실 수 있으신데요. 이번 글에서는 그걸 요약했습니다. 쭈욱 끝까지 읽어보시면 제가 이 대답을 드리는 이유와 여러분이 참고할만한 부분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호불호 또는 취향이라는 것은 개인적인 측면입니다. 이는 모든 것에 적용됩니다. 독서를 위한 전자책이나 그 플랫폼도 마찬가지죠.

최근에 다녀온 일식집에서 저는 가츠동과 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이 식당과 음식에 대해서는 2번 정도 더 방문한 뒤에 후기를 남길 건데요. 식후 집으로 돌아오면서 ‘가라아게에 대해 어떻게 평가해야할까?’라는 고민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전날 저희 매형과 누나와 함께 나눈 대화 때문이었습니다.

맛있었던 치킨 아니 가라아게

저희 누나는 닭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있으면 잘 먹습니다. 매형은 닭을 좋아하지요. 그런데 닭요리, 특히 튀긴 닭이라는 게 종류가 다양합니다. 매우 세부적인 부분 중에 튀김 옷이 잘 입혀져 있느냐, 그 속이 너무 흐물흐물거리지는 않느냐 등이 있습니다. 매형은 튀김 속이 흐물흐물한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이죠.

저도 취향이라는 게 있지만 그게 다른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이날 먹은 가라아게는 크기가 작지만 여러 개로 있었고, 속은 닭의 기름과 육수가 있어 약간 흐물거리는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큰 가라아게를 좋아하고, 기왕이면 그 속이 닭으로 꽉 찬 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 가라아게는 크지 않아 아쉬웠지만 튀김옷이 너무 두껍지 않고 속이 매마르지 않았습니다. 황희 정승의 양비론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전에 먹은 가라아게나 이날 먹은 가라아게나 다 좋았습니다.

전자책 플랫폼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맞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사용하시다보면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찾을까요? 바로 아래서 제가 몇 가지 제안을 드리려고 합니다.

내게 맞는 전자책 플랫폼을 찾기

1) 첫 달 무료를 반드시 사용해보자

여러분 각자에게 맞는 전자책 플랫폼을 찾기 위해서는 직접 사용해봐야 합니다. 그런데 직접 사용하기에는 금액을 지불해야하지 않나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모든(혹시 모르니 대부분의) 플랫폼에서는 전자책 무제한 플랜의 첫 달을 무료로 운영합니다. 주로 마케팅 측면일테죠. “첫 달 무료”는 전자책 무제한 시장에서 디폴트Default가 되었습니다.

첫 달 무료는 기본!

이 기간에 각 플랫폼의 뷰어를 사용해보시면서 여러분에게 맞는지를 따져보면 좋습니다. 어플이 편한지, pc뷰어가 편한지 등 인터페이스와 기능의 측면에서 말이죠.

또는 무료 공개된 책을 어플로 다운받아서 보셔도 좋습니다. 만화책이나 웹소설 같은 경우는 1화이지만 체험해볼 수 있고요. 무료인 책이나 체험판 책들로 뷰어가 괜찮은지를 살피시면 됩니다.

참고로 교보문고 어플의 경우 교보문고 전자책도서관과 독서화면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보셔도 좋습니다.

2) 내가 주로 찾는 전자책이 있는지를 살펴보자

전자책은 drm이라는 형식을 띄고 있습니다. 이게 각 플랫폼의 보유 도서와 관련이 있긴 합니다만, 사실 왠만해선 플랫폼간 보유 도서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도서의 경우 선출간 형식으로 특정 플랫폼에 있다든지, 아니면 아예 특정 플랫폼에만 있다든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스24 eBook 검색과 북클럽 검색은 다름

교보문고의 경우 플랜을 선택할 때 이 부분을 잘 확인하셔야 합니다. sam베이식과 sam무제한 중에 전자가 보유도서가 더 많습니다. sam무제한에 속하는 책은 sam베이식에서 선택해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sam베이식에 속하지만 sam무제한에는 해당되지 않는 책도 있습니다. 이런 책은 결국 sam베이식으로 봐야 하죠.

교보문고와 알라딘 전자책 검색

예전에는 보유 전자책을 확인하기 어려운 플랫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마 지금은 밀리의서재만 해당하는 듯 합니다. 이것 때문에 밀리의서재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죠. 밀리의서재는 1회뿐인 첫 달 무료 때만 보유 전자책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밀리의서재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리디북스와 리디셀렉트 검색

3) 무제한 정기구독을 끊을 것인지, 개별 전자책을 대여/구매할 것인지 생각하자

월정액을 내는 무제한 전자책과 개별 전자책 대여/구매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들에서 계속 설명드렸던 부분인데요.

무제한 월정액의 장점은 *권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음, *훑어 보기만 할 책도 그냥 읽어도 됨, *2~3권만 읽어도 개별 구매보다 쌈 등이 있습니다. 반면 *현실적으로 많이 읽기 힘듬, *그로 인한 아까움이나 부담이 생김, *월정액을 끊은 상태에서는 보던 책을 읽을 수 없음 등이 단점이죠.

개별 전자책 대여/구매의 장점은 *실질적인 독서량에 맞출 수 있음, *목표량에 대한 만족도가 생김, *구매의 경우 내가 그 전자책을 소유함 등이 있습니다. 대신 *구매는 값이 월정액보다 비쌈, *대여는 훑어볼 책만 하는 게 좋음 등이 아쉬운 면입니다.

4) 자주 이용한 플랫폼이 그 중 하나라면 그걸 선택하자

적립금이나 혜택을 매번 쓰는 나

지금까지 여러분이 이용해오신 플랫폼이 선택의 기준이면 좋습니다. 그게 종이책만 구매한 플랫폼이라도 그렇습니다. 이유를 단 하나로 줄이자면 거기서 쌓인 포인트/적립금과 친숙함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플랫폼에서는 종이책 구매로 얻은 포인트나 적립금을 전자책 구매에도 쓸 수 있습니다. 또한 매월 주는 쿠폰 등도 때론 사용 분야가 제한되기도 하지만 왠만해선 분야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죠. 1)에서 어플편의성이 낮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익숙하지 않은 플랫폼을 사용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5) 자주 이용한 플랫폼이 아니라면 혜택을 찾고 갈아타도록 하자.

그런데 1)에서 첫 달 무료를 이용해보니, 내가 사용하던 플랫폼의 어플보다 다른 곳 어플이 더 좋다면? 2)에서 내가 찾는 책이 대부분 내가 사용하지 않던 플랫폼에 많다면? 그렇다면 갈아타는 경우를 고려해볼 수 밖에 없겠죠.

예스24와 리디북스의 혜택

이런 경우라면 환승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월정액이라면 밀리의서재에서 예스24북클럽으로 바꿀 경우 북클럽포인트 같은 것을 따져보셔야겠죠. 반대의 경우라면 가격 할인의 혜택이 없는 대신 챗봇, 오디오북, 연정액 같은 것들을 비교해보시면 되겠습니다.

6) 아니면 두 개 이상의 플랫폼을 결합해서 사용하자

사실 이 경우는 제가 이용하는 경우의 수가 제일 좋다고 보는데요. 저는 월정액은 밀리의서재로, 개별 구매는 다른 플랫폼들에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플랫폼들을 하나로 줄이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밀리의서재는 현재 어플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나 UX(사용자의 경험)가 절 만족시키기 때문에 사용 중입니다. 어플은 계속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때에 따라 바꾸셔도 좋습니다.

아, 월정액은 꼭 밀리의서재가 아니어도 됩니다. 무제한 정기구독을 메인으로 쓰라는 의미입니다. 메인인 무제한 월정액을 이용하시다가 원하는 책이 구매로만 가능하거나, 무제한 플랜에 없는 경우에 서브인 개별 구매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전자책만 이용할 경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5개 전자책 플랫폼 비교

그렇다면 무제한 월정액 플랜은 어디꺼를 이용하는 게 좋을까요? 저는 밀리의서재를 이용한다고 말씀드렸지만, 이건 호불호와 취향의 문제이자 시간의 문제입니다. 말씀드렸듯이 어플은 개성을 타고 또 변화하기 마련이죠.

아래 표는 2편부터 6편에서 소개한 5개 플랫폼에 대한 요약입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시려면 각 플랫폼 편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엇을 고를까나~

먼저 말씀드려야 하는 “어플편의성”은 개인적인 부분입니다. 반드시 첫 달 무료 등의 방법을 이용해서 판단해보시기를 강조드립니다.

무제한 정기구독은 알라딘을 제외한 나머지 플랫폼에서 제공 중입니다. 플랜이 다양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교보문고는 sam베이직과 sam무제한이 나뉘어져 있고요. 예스24는 무제한 월정액 밖에 없지만 3개의 플랜이 있습니다.

종이책을 포함한 플랜은 밀리의서재와 교보문고만 제공 중인데요. 가격이 차이나지만 배송되는 종이책의 권수가 다르니 그 부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PC뷰어는 노트 정리를 기준으로 평가를 했습니다. 노트 정리라는 의미는 “내가 밑줄치거나 메모한 단어부터 문장을 쉽게 복사할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오키”라고 해둔 플랫폼은 그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는 것들이지요. 나머지는 단지 뷰어가 있다는 정도에 그칩니다.

표 맨 아래에는 각 플랫폼에 대한 제 코멘트가 있습니다. 제 주관은 참고만 하시고요. 제 이용 방식은 위에서 설명드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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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ebook 사이트 추천 5가지

무료 ebook 사이트 추천 5가지해보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뉴스나 동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도 있고 책도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것은 바로 무료 ebook 사이트 추천입니다. 무료로 ebook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를 확인하고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얻을 수 있는 겁니다. 한국어 책 외에도 해외의 작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이용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무료 ebook 사이트

무료 ebook 사이트

– Z-library

– Ebooks.net

– 예스24 전자도서관 앱

– 알라딘 무료전자책

–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무료 ebook 사이트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찾는 자료가 있다면 다양한 곳에서 검색을 해보고 원하는 자료를 얻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5가지 무료 ebook 사이트는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Z-library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도서관 중 하나로 알려진 Z-library은 6,640,000 이상의 책들이 있고 이 도서관의 목적은 누구나 문학을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검색을 하면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아서 다운로드한 다음 읽을 수 있습니다.

Ebooks.net

Ebooks.net에서 자신이 원하는 책을 검색한 뒤 미리보기로 책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온라인에서 책을 읽을 수 있으며 표준 사용자는 ebook을 PDF와 TXT 형식의 전자책을 한 달에 5권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VIP 회원가 된다면 Ebook을 원하는 형태로 영원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스24 전자도서관 앱

무료 ebook 사이트는 아니지만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앱입니다. 휴대폰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앱이며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받아서 이용할 수 있고 전자도서관에 있는 책도 다양합니다. 작은 도서관의 규모가 아닌 국립도서관과 대학도서관, 기업도서관이 운영되고 하고 있으며 모든 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무료전자책

알라딘에서 무료 ebook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무료 전자책 카테고리를 이용하면 다양한 무료 ebook을 이용할 수 있고 사이트를 직접 접속해보면 책의 가격이 0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하는 책을 구매해서 이용하면 되며 다른 곳과 특징은 한국어판 무료 ebook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쿠텐베르크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이용자가 있습니다. 프로젝트 쿠텐베르크에서는 저작권이 이미 소멸되었거나 저자가 무료공유를 허락한 작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곳의 서비스는 1971년에 시작하였고 전 세계의 50개의 언어를 지원합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지만 다른 언어로 된 원문을 찾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겁니다.

이번 글에는 무료 ebook 사이트를 알아봤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사이트가 전부는 아니고 사이트마다 각각의 장점을 확인해서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정보를 위의 사이트에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대학생들이나 연구원 등이라면 한국어보다는 원어 서적을 찾아야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겁니다. 한 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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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 교보 sam, 결국 최종 선택은?

(잡담)

2020년 12월부로 리디셀렉트 1년 이용권이 끝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야 하는 이유가 생겼다.

원래는 밀리의 서재(월 9,900원)를 이용했으나 제공하는 책의 질? 스타일이 비슷한 리디셀렉트(월 6,900원)의 가격이 더 저렴하고 심지어 여기 연간결제 할인이 더해져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었다.

작년부터 자율 독서에서 벗어나 독서 모임에 나가게 되면서 내가 읽고싶은 책이 아닌 특정 책을 구매해서 읽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때부터 조금씩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리디 셀렉트에는 그 책이 없는 것이다! 그래도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이 저렴하니, 리디북스에서 구매하여 리디북스의 ebook 뷰어를 사용하여 책을 읽었다.

최근에 진지하게 다른 전자책 플랫폼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 이것도 독서모임에서의 일이다.

이번 책은 ‘쓸모없는 아이디어는 없다’라는 책이었다.

이 책의 리디북스 기준 전자책 단가가 16,100원이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까운 것이다. 물론 저자와 출판사가 책정한 적정한 가격이겠지만, 원래 각자가 선호하는 장르나 기준에 따른 책의 적정한 단가가 개인 별로 있는 법이니.. 만약 방금 발언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이해 해 주시기 바란다(ㅠㅠ)

그래서, 독서모임에서 ‘요즘은 전자책도 비싼 것 같아요!!’라고 했더니

지연 언니가 ‘어?! 나는 예스 북클럽 쓰는데 거기선 무료던데! 첫 달 무료니까 써봐!’라고 하는 것이었다. 와 이 대사 쓰고보니 엄청 광고같다.ㅋㅋ

원래 플랫폼을 옮기기가 엄청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만 육천원은 비싼 돈이니 혹시나 싶기도하고, 종이책 살 때에는 yes24 헤비 유저였기 때문에 조심스레 북클럽 한달 무료를 신청했다.

우선 16,000원 이나 하는 책을 북클럽은 무료로 제공한다니, 이건 진짜 대단한 일이었다. 만 육천원이면 리디셀렉트 세 달, 밀리의 서재 두 달의 금액에 맞먹는 금액이다. 이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은 ‘아, 역시 서점이 하니까 다르구나.’ 였다. 이때 처음으로 서점이 운영하는 곳으로 갈아타야하는가를 고민했다.

아, 그런데,, 엄청난 문제가 있었다.

나는 원래 전자책 읽을 때 쓰던 아이패드를 맥북을 사면서 동생을 주고, 나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전자책을 읽는다.

그런데 예스24가 제공하는 ebook 뷰어의 성능이 정말정말정말 너어어어어엉어어어무 별로인 것이다. 찾아보니 ebook리더기나, 태블릿 어플의 성능은 좋은 것 같은데 pc 뷰어는 성능이 안좋은 것 같았다.

특히나 리디북스 pc 뷰어, 뷰어 어플의 성능이 비교군이 없을 때에도 참 잘 만들었다 싶을 정도로 좋았으니, 비교가 너무 뻘하게 되어서 놀랐다. 형광펜, 메모, 책갈피, 기기간 연동성 모두 처음 써서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너무 안좋았다. 그래서 예스24 북클럽은 우선 다음 달 결제를 막기 위해, 해지했다.

아래는 이후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페이스북에 공유한 전자책 플랫폼 별 장단점 비교이다.

전자책 플랫폼별 장단점 비교(가격 제외)

밀리의 서재

장점: 압도적인 도서 권수

단점: 밀리의 서재 제공 도서 말고는 추가적으로 구매하여 읽는 것이 불가능함 – 내가 원하는 책은 대부분 밀리에 없음.

리디북스

장점: 미친 뷰어(앱/PC 모두!), 리디 셀렉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책도 리디북스에서 구매하여 같은 뷰어에서 독서 가능

단점: 도서 권수가 적어 대부분 구매하여 읽어야함. – 나는 어느 순간부터 리디 셀렉트 구독권은 의미가 없어질 정도였음.

예스24 북클럽

장점 : 제공 도서 많은 편. 뷰어 어플 사용성 괜찮다는 평 있음.

단점: 미치게 불편한 PC뷰어. 난 주로 PC에서 읽는다구~~

교보문고 sam

장점: 압도적인 도서권수(sam 무제한), 나같은 사람을 위한 괜찮은 요금제(sam 베이직) 제공. 대박! 완전 대박!!!!

단점: 맥북용 뷰어 없음^^<- 이거 무슨일이냐고~~ 뷰어 어플 리뷰 안좋음. 살짝 사용해봐도 왜 그런 평이 있는지 유추 가능. 교보문고 sam 베이직을 쓰면서.. 여기서 파일로 내려받아 리디북스 뷰어에서 보는거.. 가능하면 좋겠다... 그리고 현재. 지금은 교보 sam을 이용하는 중이다. 물론 아이패드에서 사용중인 교보 리더기가 리디북스만큼은 편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적응중이고, 무엇보다 교보문고에서는 ebook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책을 sam 베이직으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만족중. 하지만 맥북용 리더기가 없는것은 다음 달엔 뭘 써볼까 고민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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