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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트레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운동의학적 지식을 활용하여 운동 지도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특정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때문에 전문대학이나 대학교에서 사회체육, 생활체육 등의 체육 관련 학과를 졸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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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에대한 나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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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살게 해주는 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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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진입장벽이 낮아 개나소나라는
수식어가 따를만큼 신뢰도가 떨어진 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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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한 트레이너는 이렇다.
인성과 예의? 기본중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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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인사성과 힘이 들어간 목소리는
나의 이미지와 자신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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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외모, 여기서 외모란 생김새가 아닌
트레이너로서 갖춰야할 복장 및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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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훌륭한 몸은 아니더라도
내 몸하나쯤은 관리하며 단련할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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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으로 운동하고 다이어트를 한경험이 있어도 본업을 마치고 힘들게 운동하며 다이어트하는 회원님의 마음을 절반은 공감할수있을까 말까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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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른 공감능력,심리적공감능력을 배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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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처해진 환경이 다르다.
또한 우리는 그것이 당연한것이고
아님 보는눈과 시야가 넓고 깊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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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과의 의사소통
연령대에 다른 어조와 말투,
언행에 차별점이 두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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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기위해 힘겹게 문을 열고 들어와
큰금액을 내고 이곳까지 와주신
우리들이 제공해야할 최소한의 서비스마인드
이안엔 깨끗한 공간에서 운동할 권리를 가진
회원님들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진 정리정돈 및 청결유지
또한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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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말빨과 속임수가아닌
트레이너로서 갖춰야할 기본 전공지식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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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목적과 목표를 달성할수있게
도와줄수있는 조력자로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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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정보의 시대이고 회원님들은
바보가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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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처럼 깊은 학문을 깨우치라는것이
아닌 수업시간동안 최소한 거짓말을 하지말며
모르는것은 모른다 이야기할줄아는 용기와 배포
편안한 분위기와 이시간의 즐거움을위해
재치와 유머까지 겸비한다면 더욱 금상첨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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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움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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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돈을 쫓기보다는
내가 하고있는 일에대한 자부심과
진정성 그리고 진심을 다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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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주는 고객들이 늘어날것이며
그때 비로소 트레이너라 스스로
지칭할수있지않을까 하는 나의생각이다.
⠀
재등록 고민할시간에 할수있는것들은
무궁무진하다.
대한민국 모든이들이 건강해지기위해
노력하는 그날까지 작게나마 작은공을 쏘아올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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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 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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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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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가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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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트레이너가 되고싶은 꼬꼬마들에게. txt – 디시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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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 헬스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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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전하는 트레이너의 연봉과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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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화 어떤 자격증을 가진 트레이너가 좋을까?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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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uDvXELvzWM
헬스트레이너가 되는 방법
안녕하세요~ 쫄깃탱입니다
오늘은 운동을 좋아하고 선수 활동, 운동을 전문적으로 경험한 분들이 한번쯤 시도하는 헬스트레이너 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헬스트레이너 되는법
1) 생활체육지도사 2급 자격증 따기
헬스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국가자격증 1가지가 있습니다. 이 자격은 생활체육지도사2급이라는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센터에 취직할 수 있는지 없는지가 갈리게 됩니다.
물론 이 자격증이 없어도 취직을 시켜주는 센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자격증 없이 수업을 진행하다 회원들이 다치게 된다면, 많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이 자격증은 꼭 취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 시험은 1년에 1번씩 시행되고 있으며, 시험에 떨어지게 되면 1년을 기다려야되니 미리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2) 자신의 몸 만들기
좋은 몸, 나쁜 몸을 나누는 기준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일반인 기준에서 좋은 몸이 아니라 누구보다 최고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여야 합니다. 다른사람이 보았을때 몸이 좋아보여야 되는건 기본이며, 대회를 경험함으로써 극한의 다이어트를 직접 체험해보아야 합니다.
트레이너가 강한 다이어트를 실시해본 경험이 없다면, 과연 다이어트를 하고자하는 회원 또는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어하는 회원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할줄 아는건 책에서 보던 이론만 가르치고 있겠지요.
3) 사설 자격증, 스펙
대부분의 센터에서는 트레이너들의 프로필을 입구에 걸어두게 되는데요. 국가자격증은 대부분의 트레이너가 가지고 있는 스펙 중 하나이므로, 이런 기본적인 자격증 외에도 대회입상경력,사설자격증,세미나참여,마사지관련자격증 등등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른 트레이너들에 비해서 경쟁력이 있어보이고, 회원들은 그 경쟁력있는 트레이너에게 수업을 받고 싶어하게 됩니다.
4) 독학
기본적으로 트레이너들이 익혀야될 학문이 몇가지 있습니다. 웨이트트레이닝외에 영양학/생리학/운동역학/해부학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하며, 재활에 관련된 지식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트레이너가 사람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되지만, 그런 지식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회원들에게 더 많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고 없고의 차이를 만들게 됩니다.
퍼스널트레이너(헬스트레이너)는 하나의 전문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기도 합니다.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많은 공부도 해야하고,
철저한 자기관리와 많은 회원들을 통한 데이터 즉 경험도 많아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냥 동네헬스장 코치에서 끝날수 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이먹고 할수 없는
젋을때 한번 해보는 정도에서 끝이 날수 있습니다.
헬스트레이너 월급 어느정도일까?
헬스트레이너는 진입장벽이 쉬운만큼 정말 맞은 급여를 받고 일하게 됩니다. 또한 실력에 따라서 매우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헬스트레이너 연봉은 성과제이기 때문에, 평균잡는다면 250 ~500 정도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실력있고 회원들에게 인정받는 트레이너라면 대기업월급과 비슷한 급여를 받게 되고, 만약 실력이 없고 회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트레이너는 기본급(80) 언저리입니다.
운동에 관한 실력 외에도 세일즈라고도 이야기를 하는 영업력에 따라서도 많이 갈리게 됩니다. 말을 잘하고 고객들에게 전달력이 높은사람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게 되고, 말을 못하고 고객들에게 전달력이 낮은 사람이라면 인포데스크에서 핸드폰만 하면서 눈치를 보고 있겠지요.
그래서 트레이너는 운동지식뿐만 아니라, 영업력과 전달력 모두 뛰어나야 하는 직업입니다. 선수일 때는 내몸을
위주로 운동하지만 트레이너가 되려면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지요.
고객들 개개인의 몸 상태를 고려한 운동과 식단 계획표 작성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고객과의 의사소통이 제일
중요한 직업입니다.
트레이너를 진입장벽이 낮아서, 쉽게 보고 진입하는 사람들은 아마 첫취직에서 그만두게 됩니다. 거의 99%라고 이야기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운동실력,운동지식,최고의몸,영업력,전달력 모두를 가지고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걸 그제서야 깨닫기 때문입니다.
헬스트레이너가 되고싶은 꼬꼬마들에게. 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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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경우… 서울-경기도근교의 나름 큰 피트니스센터에서 근무했었다.
뭐, 당연히 트레이너에 대한 로망..같은건 딱히 없었고, 그저 공부한거(그래봤자 생체3급이랑 kacep자격증정도만 그쪽에서 써먹을만했나?)만 잘써먹어서 돈도벌고, 나도 몸 좀더 키워보고싶어서…했지.
지금 본인은 지난 12월에 때려치고 운동처방쪽 알아보는중이다.. 으으으~ 뭐, 잡설은 집어치우고, 이런저런 얘기를 해줄께.
1. 초보자도 할수있는가?
– 으음..할수있긴하겠다. 근대 대우가 영 개판일꺼야.. 보통 원하는 연봉이 어느정도인진 모르겠지만, 너의 학력과 자격증이 얼마나 좋고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모집에 초보자 우대, 회원응대, 시스템 교육등등이 적혀있다…면, 어느정도 일단 경계는 해야한다. 여기에서 신중한 놈들은 눈치챌꺼다. 초보자를
좋아하는 회사는 어디에도 없다. 뭐 대충 3개월 수습돌리고 정규직 전환시켜준다, 뭐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그럼 근로계약서 쓰자고 해라. 그 수습시작하는 즉시. 막 뒤로빼면서 수습좀 하면서 두고보고 나중에 작성하자~ 이러면 그냥 나와라. 급여체납 밥먹듯이 일어나는 곳이다. 아님 써주는대, 갑자기 분위기가 좀 냉랭해지면서 이거진짜 쓸꺼냐? 우리 가족같이 일하는 분위기인대 이러면 어쩌고~ 하면… 나오는게 좋다. 근로계약서를 안써주는곳은 일단언제든지 먹튀가 가능하다는것과, 널 벗겨먹기좋은 호구로 본다는걸 알아둬라. 뭐 알사람들은 아는 AT나, 운동처방사 자격증등을 우대도 아닌 요구하는곳은 일단 회원에 대한 관리 퀄리티가 완전히 다르니 알아두도록. 트레이너도 똘똘하면 좋다. 그만큼 너에대한 가치도 높아진다. 뭐 개나소나 따는 3급마저도 없으면 그냥 듣보도 아닌 동네에서 아령들고 으쌰으쌰하는 무뇌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니 참고.
2. 돈은 잘벌리는가?
– 얼마나 원하길래? 일단 간단히 말할께. 수입? ‘꽤나’ 불안정하다. 보통 대형 센터의 경우 기본금 + 개인 커미션 + 인센티브 어쩌고하면서 급여체계에 이런저런게 많이붙는대, 기본급은 100도 안되는곳이 대부분일꺼다. 나는 기본급 80 ~ 100이였음. 여기서 개인이 돈을 벌수있는 방법은… PT지. 회원한명을 전담으로 맡아서 트레이닝 시켜주는거. 자, 여기서가 핵심이다 트레이너의 수익이. 너가 얼마나 혀를 잘굴리느냐, 감언이설로 한달만에 10KG를 뺴기원하는 100KG짜리 김치뚱퍽년을 꼬시느냐, 1~2년만에 3대 500KG를 들기원하는 59KG 씹멸치를 땅기나 등등. 일종의 보험을 판다고나 할까? 이 능력에서 너의 총수익이 결정될것이다. 센터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일했던 곳은 한달에 적어도 6명정도는 꼬셔놔야 (이 PT도 횟수에 따라 가격차이가 꽤 난다) . 그리고 기존 회원에서도 재등록같은거 잘꼬셔서 유지하면 그만큼 너에대한 수입도 고정적으로 되겠지?
보통 연봉( 연봉이라고 말을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2000에서 3000사이 벌려면 꽤 발품 팔아야할꺼다. 일단 절대 니가 PT도 안하고 그냥 센터에서 근무만 하면서 아무회원붙잡고 2~30분 가르쳐주는걸로 저정도 벌생각이였으면 집어치우도록. 그런 피트니스센터는 우리나라에 없다 내가 알기론.
3. 어떻게 트레이너가 될수있나요.
– 이건 니들이 알아서 검색해서 해라. 근대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트레이너를 모집한다~ 이런게 보이면, 그 회사 내력, 그러니까 얼마나 오랬동안 구인구직을 하고, 조건은 어떠한가를 따져봐라, 구인구직글이 한 3~4개월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상시모집이다? 유감스럽군. 지뢰중에서도 핵지뢰일 확률이 높다. ‘ 아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센터도 삐까번쩍하고, 여기저기 센터도 많은 체인점인대?’
왜 상시모집일까? 왜 언제나 트레이너가 모자를꺼 같냐? 조금만 통박을 굴려봐라. 아, 내 경우를 알려줄까?
내가 들어오고 며칠후에 한명나가고, 한달후에 한명나가고, 두달후에 한명이 나갔어. 기존에 있던 분들도 꽤 동요하더군.
나름 규모가 큰센터의 경우 대리든 과장이든 차장이든 대외적으로 직급을 만들어서 운영진들이 직접 PT를 하면서 수익을 얻는경우도 많어.
그래놓고 달마다 결산하면서 ‘난 한달에 이정도 벌어놨는대, 너희들은 왜 수익이 이정도밖에 안되냐?’ 하면서 반 장난 반진담으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는대, 트레이너들은 그래놓고 회의끝나면 위쪽에서 PT회원 다 가져가면서 (우리는 PT상담을 그쪽놈들이 하는구조였음) 우리한태 다 던져주는거도 아니면서 왜 딸딸이 치는건지 모르겠다고 졸라깠다.
뭐 얘기가 좀 이상하게 흘러갔지만, 트레이너 되는법은 다양하지만, 어떤 대우를 받는 트레이너가 되는지는 네놈이 직접 파악해봐라.
4.트레이너에 대한 인식?
– 왜, 그 가끔, 그런놈들 있잖는가, 여자회원을 엎치거나 눕혀놓고 주물주물거리면서 헤헤 거리는얘들. 도수치료를 하는건지 마사지를 하는건진 모르겠지만, 왜 그걸 트레이너가 해주는지는 모르겠다 나도 ㅋㅋㅋ.근막이완술인가? 뭐 잡설 집어치우고,나는 주로 재활전담이여 가지고 사고나거나 수술해서 팔다리 불편한 분들이 주로 가르쳤지, 물론 일반 회원도 가르쳤지만. 솔직히 나는 트레이너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은 내 기준에서… 대충 트레이너를 자청하는 10명중, 2명정도 밖에 없을꺼같다. 내 생각에서 헬스 트레이너 라는존재는 일반인보다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피지컬 + 운동역학,근육성장에대한 기전, 기타 잡다한 운동지식 + 개개인에 맞춰주는 트레이닝 방법을 지니고있는 전문 체육인이라 생각하거든. 위에 3개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있는 사람? 한개씩 없는사람이 많았어 우리센터는, 체중 60KG도 안되는 개멸치 꼬꼬마가 PT시켜주면서 살뺴준다고 지딴에는 어떤 뚱뙈지 존나게 굴리는거도 봤고, 카르보넨 공식이나 유산소운동으로 체지방이 연소되는 기전도 모르는 얼간이가 그저 일단 근육좀 불리고 운동시켜야 한다고 내장비만회원한태 무거운 쇳대만 들려주다가 회원한명 목다치게 하는거도 봤고…ㅋㅋㅋㅋ 가관인 장면들이 꽤 많이 나왔다.
뭐, 트레이너 모두가 얼간이인건 아니지만, 절반정도는 그저 이쁘장한 여자회원한태 껄떡댈 기회만들려고 찝쩍거리거나, 자신도 재대로 할줄모르는 듣도보도못한 운동테크닉 가져와서 훈장질하는 트레이너가 상당수 있다는 거다. 결론은 너가 재대로된 이미지를 쌓고싶으면 위에서 말한 세가지를 다 가지고있으면 좋다는거~ 없어도 뭐 상관없을려나?
좀 얘기를 길게써봤다. 뭣도모르고 TV에서 나오는 이미지만 보고 트레이너 하겠다면…으음.. 뭐 말리진 않을께. 좋은경험이 될수도 있겠지, 아님 천성에 잘맞아서 그쪽계통에서 더 상위로 올라가서 자신이 직접 에이전시 차려서 센터랑 연계해서 돈벌수도있고. 일단 좋은 트레이너가 될려면 나름대로 운동에 대한 공부 많이해야하고, 잡지식도 많아야 하고, 사교성도 좋아야 한다는거지~ 나는 워낙 이치에 안맞는거 따지는거 좋아하고 부당한 대우받는걸 못참아서 차장한놈하고 사이가 지랄맞아서 나왔거든. 내가 가지고 있던 자격증들은 그냥 장식처럼 느껴질 정도로 특별한 테크닉도 필요없이 그냥 누구나 할수있는 운동을 가르치는 센터였고. 뭐 일단 헬스트레이너가 되고싶어? 거기서 성공하고싶어? 도전해봐. 근대 노력은 둘쨰치더라도 첫발을 좋은땅을 밟길바래. 좋은 휘트니스센터 골라서 말이야.
한줄요약 : 머가리 멍청하면 너만 고생하니 좀 고민좀 해봐라
예체능 > 헬스트레이너
헬스트레이너가 곁에 있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6. 헬스트레이너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5. 학생들을 위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 주세요.
4. 헬스트레이너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헬스트레이너를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2. 헬스트레이너를 선택한 이유나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출처 : 비상교육
헬스트레이너가 되고 싶어 하는 이유를 듣고 정리해주세요.
헬스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적성, 흥미를 설명해주시고 필요할 경우 무료검사를 추천해주세요.
워크넷 청소년 진로검사 : www.work.go.kr/consltJobCarpa/jobPsyExam/youthInteDetail.do
헬스트레이너에 대한 직업탐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스스로 직업탐색을 진행하며 직업의 장단점, 현장의 모습, 일과, 업계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내가 원하는 꿈과 직업의 본 모습이 잘 맞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가 주변에 있다면 만남을 가지며 조언을 받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헬스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 할 활동을 조언해주세요.
– 체험활동 : 피트니스센터, 한국체육박물관, 태릉선수촌
– 학습활동 : 신체부위별 운동 익히기, 기초체력단련, 헬스/피트니스 박람회
헬스트레이너 현실 연봉, 쓰레기 말 듣는 이유
병원에 가면 항상 듣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한 음식을 적당히 먹고, 운동하라는 겁니다. 사실상 일주일에 2회~3회 이상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먹고 살기 급급해서 여가나 건강에 대한 상식도 부족했으나. 최근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서 꾸준한 몸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널리 공감되는 사회입니다.
내 몸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고소득자를 중심으로 늘어남에 따라서 헬스트레이너와 같은 전문적인 운동 지도사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 헬스트레이너 중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 없이 단지 몸 좀 좋다고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점점 더 체계화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헬스트레이너가 되는 방법과 현실 연봉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목차
헬스 트레이너 현실 연봉
초봉 : 최저시급 수준 약 180~200만원
중간 : 기본급 + PT비 약 250~350만 원
고급 : 영업으로 많은 개인 PT를 맡고 있을 경우 500만 원 이상도 가능
헬스 트레이너가 되면 먼저 대부분 다니던 헬스장에서, 아르바이트 겸 형식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어느 정도 운동에 대한 지식도 쌓이고 스킬도 늘어나면서 헬스장 측에서 제의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보통 파트타임이나 정규직으로 하게 될 경우 최저시급정도 받게 됩니다. 갖가지 회원관리와 청소와 기구 관리를 맡게 됩니다.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고 한두 명 회원을 맡게 되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게 됩니다. 회원수만큼 헬스장과 수익배분을 하는 형태로 계약하게 됩니다.
수익배분은 본인의 경력과 어떤 형태냐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PT인 퍼스널 트레이닝이 들어가면 단체 PT보다 더 많은 비율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의 영업력이 어느정도이냐에 따라서 회원수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이 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워낙에 헬스 트레이너의 연봉은 천차만별입니다.
헬스 트레이너 자격증은?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자격증이 필요 있을까요? 사실은 필요 없습니다. 그나마 가장 쳐주는 자격증은 바로 문화체육부에서 발급하는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이 자격증이 없으면 헬스 트레이너로서 활동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헬스장에서는 이 자격증 없이 아르바이트로 시작하고는 합니다.
장기적으로 오랫동안 헬스 트레이너라는 직업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까다롭긴 하지만 생활체육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좋습니다.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 자격조건
공통자격 : 만 18세 이상 중 아래의 요건을 갖추신 분
– 2급 전문 스포츠지도사 자격 취득 이후 3년 이상 경기지도 경력
– 대학원(석사) 체육 관련 학과
– 체육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 + 해당 자격종목 1년 이상 지도경력
– 국가대표선수 중 국제 올림픽위원회,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국제연맹, 아시아연맹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 참가 경력
이러한 자격이 있어도 취득하기 위해서는 필기시험과 연수 250 시간을 거쳐야 합니다
필기시험과목
운동 상해
체육 측정 평가론
트레이닝론
스포츠 영양학
워낙에 따기 어렵고 국가 공인이기에 헬스트레이너중에 실제로 생활체육지도사를 가지신분은 별로 없습니다. 만약 오랫동안 헬스트레이너와 생활체육쪽으로 계속 진로를 생각하는 분이라면 체계적인 공부를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헬스 트레이너 전망은?
헬스 트레이너의 전망이 밝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헬스 트레이너와 같은 생활체육지도자의 수요는 늘어나지만 정작 단순 헬스 트레이너로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의 체력과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20대 초중반의 피지컬을 4-50대가 따라가기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조금 민망한 이야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여자 트레이너의 경우 젊고 이쁠수록 인기가 많고, 남자 트레이너도 젊고 잘생기고 몸이 좋을수록 인기가 좋습니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내 가치가 떨어지는 연예인 같은 직업이 헬스트레이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 같은 자격을 취득해서 다른 생활체육계로 빠져나가고 다양한 경험과 자기 계발을 해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다.
헬스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왜 쓰레기라는 말을 들을까?
헬스트레이너 직업이 쓰레기라는 말을 듣는 이유 중 크게 보자면 2가지 오만함과 이성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먼저 오만함을 보자면 몸 좀 좋고 근육이 많다고 으스대는 트레이너들이 있습니다. 여기에 대회 나가서 입상 한번 했다고 하면 더 오만함은 커지게 됩니다. 회원들이 당연히 헬스트레이너보다 무게도 못치고 자기 관리도 못하는게 당연하지만, 그걸 가지고서 열등한 존재로 인식하는 헬스트레이너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힘 좋고 무게 좀 잘 칠 수록 자신이 헬스장에서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 아무도 안좋아합니다 .
게다가 사람이 많은 경험을 해보고, 책을 많이 읽으면 더더욱 스스로 겸손해지기 마련인데, 맨날 헬스장이라는 좁은 세계에서만 갇혀 살면서 뇌까지 근육으로 변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20대 초반부터 헬스 트레이너를 시작한 분들 중 이렇게 오만한 사람을 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성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예쁜 여자 회원만 오면 어떻게 해보려고 껄떡거리고, 반대로 일반적인 혼자 오시는 어머님들은 사람 취급도 안 하는 그런 트레이너들이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자 트레이너도 마찬가지로 이성적인 부분으로 어필하면서 회원 유지하고 늘리는 그런 사람도 있기 때문에 쓰레기라고 욕을 먹는 겁니다.
헬스 트레이너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일종의 중고차 파시는 분들이나, 용산 전자상가의 상인들처럼 이미지가 점점 굳어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견을 깨기 위해서라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많이 배우기 위해 노력하고, 더 잘 가르쳐주고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는 헬스트레이너가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레이너를 꿈꾸는 분들에게 전하는 트레이너의 연봉과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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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 [트레이너 이야기] – [견습생트레이너]트레이너 견습생(연습생)은 뭘하나요?
2020/03/24 – [트레이너 길라잡이] – 트레이너 퇴직금 – 프리랜서라서 퇴직금 줄 수 없다고?
안녕하세요. 제가 트레이너가 된지 어느덧 9년차가 되었습니다.
트레이너를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는데,
제 경험담과 앞으로 트레이너 지망생분들에게 트레이너의 전망과 대우 등 전체적으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01. 간단한 자기소개
파트타임 연습생으로 운동 배우면서 알바를 하기도 했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트레이너 생활을 하게 된 것은 2011년 후반쯤입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진건 아니고, 초기에 대회 몇번 나가보고,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스포츠영양사, 비만관리사 수료,
몇개의 운동관련 (파워리프팅, 케틀벨 등) 교육을 받은 정말 흔하게 있는 트레이너 입니다.
02. 트레이너의 진입장벽
저는 체대출신도 아니고, 그렇다고 엘리트 보디빌더도 아니였습니다.
흔히 운동을 하다 이 운동이 좋아 트레이너가 된 케이스 입니다.
다수의 트레이너들, 그리고 지금 트레이너를 지망하는 분들도 저 같은 케이스가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렇듯 누구나 운동을 조금 했다하면 트레이너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날씬하고 운동 조금만 하면 트레이너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유튜브 동영상에 남겨진 댓글 입니다.
< 유튜브에 남겨진 트레이너에 관한 댓글>
실제로 트레이너 구인/구직 카페로 유명한 스포드림을 가보면
초보자도 경력이 없어도 교육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로 트레이너를 구인하는 센터들도 많습니다.
저 또한 2013~14년도 센터 관리자로 일 할 당시, 연습생을 뽑아 기본적인 것들을 교육했으며,
그 친구들이 PT를 진행했던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제 자신을 돌이켜보면 실력이 좋다고 말하기 힘든데,
트레이너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센터 관리자를 하고, 거기서 저보다 모르는 친구들을 교육하고,
저한테 교육받은 친구들이 PT를 진행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트레이너의 진입장벽은 매우 낮습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건 빠져나가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 입니다.
쉽게 들어오고 쉽게 빠져나가는….
트레이너의 인식이 좋지 않은 이유 중 하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03. 트레이너의 급여
일단 제가 연습생으로 일했던 시기가 정확히 기억은 나진 않지만 2009년도쯤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5시간 근무하고, 2주에 한번 토요일에 근무를 했습니다.
그렇게 식대 포함해서 8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트레이너를 시작했을때가 2011년도인데
이때 9시간 근무, 2주에 한번 주말 근무를 하는 형태였습니다.
기본급 80만원에 PT 50%였습니다.
그리고 이 급여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경기도로 이사가기 전까진 계속 서울에서 일했는데,
서울에서 일하는 동안 기본급은 80~100만원을 받았습니다.
물론 팀장이나 매니저로 일 할 때는 기본급이 약간 오르긴 했지만,
트레이너 급여는 당시 80~1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2016년 경기권으로 넘어와 일했을때 기본급 120만원을 받았고, (2016년 최저임금 월 126만원)
2017년에 일한 센터에서는 기본급 150만원을 받았습니다. (2017년 최저임금 월 135만원)
2018년부터 아파트에서 근무를 시작했는데, 트레이너로 시작한지 8년차에 처음으로 4대보험이 적용됐습니다.
지금은 기본급 180만원에 PT 80%를 받고 주5일 근무 보장받고 있습니다.
근로기준법이라고 해야할까요? 저촉되지 않는 센터에서 일하는건 아파트가 처음이였습니다.
제가 나이가 조금씩 들다보니 최저임금은 주는 곳에서 일하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일 할수 있는 센터는 줄어들수밖에 없고,
현 피트니스업계에선 극소수의 센터 말곤, 아파트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 이상
최저임금이 보장에 4대보험 적용되는 곳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센터에서 많이 벌때는 성수기와 비수기때 차이가 있었지만 많이 벌땐 400~500만원 사이,
못 벌땐 200만원도 간신히 벌었습니다.
트레이너 초창기엔 150만원도 벌지 못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올해만 제 수입을 말씀드리자면, 1월에서 7월까지 세후 2000만원 정도 벌었습니다.
월 평균 280만원 남짓 벌었습니다.
저는 지금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PT를 받겠다고 하는 분도 거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전 센터에서도 잘버는 트레이너는 월 600만원 이상도 버는 트레이너가 있었지만,
아침 일찍 나와 밤 늦게까지 센터에서 살아야 가능했습니다.
보통 정규근무시간 (6~15시, 또는 14~23시 등)에만 수업을 한다면
정말 수업이 많지 않은 이상 월 400이상 벌기는 매우 힘들다 생각합니다.
일반 센터에서 일하는 트레이너가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수업하는 기계가 되어, 센터에 장시간 근무하면서 내 몸 힘든만큼 버는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유명 선수나, 유명 트레이너의 경우 PT비용 자체가 높은 경우가 아닌
센터에서 정한 금액과 비율로 받는 트레이너라면 고수익을 올리는만큼 내 삶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센터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월 200만원 남짓 벌어가는 트레이너들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PT수요라는 것이 어느 센터나 넘쳐나는것이 아니고,
뻔한 수요에서 여러 트레이너가 나눠먹는 구조인데, 당연히 실력차에 따라 격차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현재 스포드림에 올라와있는 구인글을 보겠습니다.
경기권 트레이너 구인글인데, 첫페이지에 올라온 글만 몇 개 가져왔습니다.
9시간 근무에 보통 2주에 1번 주말 근무를 섭니다.
최저는 90만원, 최고는 120만원 입니다.
물론 이곳보다 더 주는 곳도 있고, 덜 주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100~120만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 최저임금으로 계산해서 같은 조건으로 일하면 1745000원은 받아야 합니다.
주말 근무을 했으니 추가수당도 받아야 하지만 그렇지 못합니다.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고, 기본급이 아닌 업무 지원금이라고 말장난 하는 구인글도 있습니다.
물론 트레이너의 주수입원은 PT입니다.
그런데 경력과 스펙이 부족한 신입 트레이너가
기본급 100만원 받으면서 300만원을 버는게 쉬울까요?
센터마다 PT 가격은 다릅니다.
수업료를 50% 준다고 하고 회당 6만원짜리 수업을 하면 1회당 3만원의 수업료를 받습니다.
그렇다면 기본급 100만원에 수업료로 200만원을 받으려면 대략 66개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이건 센터의 PT수요에 따라 정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정말 PT수요가 많아서 수업이 넘쳐나는 경우가 아니고선
센터에서 근무하는 트레이너 모두가 한달에 66개 이상의 수업을 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수업을 한달에 100개 넘게 하는 트레이너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트레이너의 경우 근무시간 외에도 수업을 하기 위해 센터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레이너의 급여조건이 좋지 못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트레이너의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실력없는 저한테 교육받고 PT를 진행하는 연습생도 있었고,
이제 막 체대 졸업해서 자신의 운동도 아직 제대로 못하는데 PT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떤 유튜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모르는 애가 더 모르는 애를 가르치고 있는게 현 상황입니다.’
아무나 트레이너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좋은 급여를 주는 곳은 드물 것 입니다.
또다른 이유 중 하나가 너죽고 나죽자식의 서로 죽이는 가격 경쟁을 하는 센터들의 잘못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임대료나 운영비용은 해마다 올라가는데 오히려 센터이용요금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 운동을 시작했던 07년도의 경우 3개월에 18만원이였는데,
12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3개월 9만원짜리도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당연히 기본급을 제대로 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할지라도 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은 제공해야 할텐데 업계의 90%는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가 변화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너의 대우가 좋아지기 힘들것이고,
대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진입장벽은 계속 낮을수밖에 없을 것 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현 피트니스업계의 상황이 이렇다는 것만 알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트레이너 급여는 최저임금을 보장 받기 힘들다. 입니다.
결국 PT로 돈을 벌어야 하는데,
경력이 짧은 트레이너가 다른 트레이너와 경쟁해서 살아남기는 힘듭니다.
정말 독하게 운동해서 입상하고, 공부해서 실력 키우지 않는 이상
몇 년간은 200만원 남짓 벌면서 힘들게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04. 트레이너가 되려면
트레이너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양학, 해부학, 생리학, 운동 역학 등은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자격증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꼭 따야 하는게 있다면 국가 자격증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입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자격증이 필요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국가에서 주는 자격증은 생활스포츠지도사 입니다.
이것을 딴다고 트레이너로 인증 받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은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몇 몇 트레이너들의 경우 개나소나 다 딸 수 있는 자격증, 언제나 마음 먹으면 딸 수 있는 자격증 이라고 말하지만
반대로 그렇게 쉽게 딸 수 있는 자격증을 왜 안따고 있냐고 묻고 싶습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증이 실력을 나타내는 건 아니지만 정말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기관 자격증이 보다 전문적이지만, 국가에서 주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꼭 취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타 여러 자격증이 있지만, 그건 다음에 따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양학과 해부학, 생리학, 역학을 깊이있게 공부한다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 입니다.
다 공부해야 하지만, 가장 먼저 공부해야 할 것은 해부학 입니다.
어려운 책보단 쉽게 공부할 수 있는 그림으로 보는 근골격 해부학 (대학서림)을 추천합니다.
일단 공부할 서적이나 이런것들도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트레이너이니 자기 몸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하고,
대회를 나가라는 것은 아니지만, 바디프로필을 찍을 정도로 몸을 한번 만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근육을 만들고, 체지방을 감량하는 것을 경험하고 자신의 경험을 회원들에게 전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인것과 실제 몸으로 느끼는 것은 다릅니다.
개인적으론 트레이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몸이 보디빌더처럼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자기 운동 잘하고, 자기 몸 좋은건 선수이지
트레이너는 타인이 운동을 할 수 있게 가르치는 입장입니다.
왜 저 사람이 스쿼트 자세가 안나오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해답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있는데 너는 왜 안돼? 라고 한다면 과연 트레이너라고 할 수 있을까요?
05. 트레이너의 전망
제가 트레이너로 생활하다보니 느낀점이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지극히 평범하다보니 어디에나 있는 트레이너 입니다.
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활, 체형교정을 잘하는 트레이너도 아닙니다.
정말 기본적인것들만 가볍게 공부한, 그리고 필요하다 싶은것만 그때그때 공부한 트레이너 입니다.
그러다보니 한계가 명확합니다.
1에서 10까지 트레이닝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면 저는 4정도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누구나 저만큼은 알고 저만큼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트레이너와의 차별을 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실력있는 트레이너의 비교대상이 될 뿐 입니다.
이정도면 스스로 어떻게 해야 트레이너로 빛을 볼 수 있을지 답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보다 운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운동 영상을 보면서 분석하고 왜 그렇게 운동하는지 어떤 느낌이 오는지 몸으로 느낄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래 전 덮어놓은 해부학, 역학, 생리학책을 꺼내 다시 읽고 있습니다.
어느 직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면 그만큼 빛을 볼 수 있는게 트레이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트레이너를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도 기본부터 하나하나 밟아 스스로의 가치를 높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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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화 어떤 자격증을 가진 트레이너가 좋을까?
헬스 트레이너 역시 국내 자격증과 외국 자격증으로 나뉜다. 외국 협회는 대부분 자격증에 등급을 두는데. 레벨 1을 따야 레벨 2를 딸 수 있고 그다음에야 레벨 3을 딸 수가 있다. 바로 이 레벨 3에 해당하는 것에 협회마다 추구하는 특이점이 있다.
레벨 3에는 선수 재활 트레이너나 암 재활 트레이너같이 매우 특수하고 심도 있는 전문가 과정이 그것이다. 국내에는 레벨 3에 해당하는 자격증을 가진 분들은 매우 드문데 대부분 석사나 박사, 교수 같은 고학력자 들이다. 왜 그런가 하면,
요즘은 레벨 1까지는 국내에서도 외국 자격증 과정을 교육하고 시험까지 연결해 준다. 자격을 갖춘 한국 선생님들이 모든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통역에 낭비되는 시간은 없다.
하지만 레벨 2나 3까지 가려면 인프라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충분치 않기 때문에 대부분 독학하거나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 공부를 하고 개인적으로 시험을 치른다. 그러는 과정이 모두 영어로 이루어지고 심하면 직접 미국으로 가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그만한 열정과 노력을 보이는 사람은 당연히 많지 않다.(나 때는 그랬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레벨 3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수업을 받으려면 당연히 비싸다. 하지만 레벨 1에 해당하는 CPT는 어디나 비슷하기 때문에 특별한 대우를 받지는 못한다.
요즘은 국내 협회도 이런 특수 전문가 과정을 따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도 매우 좋기 때문에 기본 CPT에 안주하지 말고 좀 더 개인의 역량을 늘리기 위해 국내 협회 자격증이라도 취득하기를 권한다.
꼭 자격증이 아니어도 워크샵을 통해서도 많은 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내가 아는 만큼 회원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업이 가능하다. 일부 트레이너들은 교육보다 대회 참가에 더 열정적인 분들도 있다. 선수를 목표로 한다면 당연한 일이지만, 대회 참가는 본인의 성취인 것이지,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많지 않다. 트레이너라면 대회 참가도 좋지만 내실을 다지는 것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요즘은 국내 협회에서도 체형교정 전문과 과정 같은 특수한 교육도 따로 이루어지고 있다. 트레이너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격증을 취득하기 때문에 고객은 자격증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트레이너를 선택하기가 용이하다.
본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성과 맞는 추가 자격증을 취득했는지, 아니면 관련 교육을 수료했는지를 보고, 트레이너를 택하면 된다. CPT 하나만 달랑 가지고 있는 트레이너보다 훨씬 믿음이 갈 것이다.
어떤 협회를 나온 트레이너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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