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단기 합격 | [공무원 공부법] 공무원시험 5개를 단기합격 했던 비법, 흡수하면 98% 합격 최근 답변 15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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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급 외교부 공무원
전) 7급 선관위 공무원
2010 선관위 7급 상위권 합격
2015 선관위 7급 의원면직
2017 지방직 9급 상위권 합격
2018 국가직 9급 상위권 합격
2018 지방직 9급 상위권 합격
2018 외영직 7급 차 석 합격
2021 외교부 6급 의원면직

공시 블로그(공부법, 멘탈관리, 외무영사직 등)
https://blog.naver.com/engmaster84
단기합격 공부법 인강
http://shortcutab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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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왕은 어떻게 6개월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나 … – 톱클래스

단기왕직장 생활을 하던 30대 중반,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2~3년 걸리는 지방직 공무원 9급 시험에 6개월 만에 합격,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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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opclass.chosun.com

Date Published: 4/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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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직 9급 5개월 단기합격수기 (필기편) – 블로그 – 네이버

공무원시험 만만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주변에 빨리합격하는 사람들을 접하며 공무원시험을 만만하게 봤지만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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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6/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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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방공무원 합격수기(5개월 단기) – Convergencia

III. 단기 합격 비결 · 1.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실천 5개월 동안 하루에 13~15시간씩 주 7일 공부 하였습니다. 결혼한 상태이고 30대였기 때문에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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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vergencia.tistory.com

Date Published: 9/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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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합격수기 / [best] 7개월 단기합격 비법 – 위즈고시

7개월 단기합격 비법 : 끊임 없이 의심하고 연구할 것>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1월에 퇴사를 하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여 올해 서울시 간호직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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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izgosi.com

Date Published: 5/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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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0개월 단기합격 비법…기출문제집 위주로 하라 – 법원행시

합격의법학원과 함께하는 공무원 최단기 비법! 합격을 위한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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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awyer.lawschool.co.kr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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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9급 일반행정 4개월 단기합격 수기.. 공기출에서 많은 …

공무원시험 기출과 해설이 잘 정리되어 있고 본문검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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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0gichul.com

Date Published: 4/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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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기합격의 진실.txt – 더쿠

9급의 경우 단기합격 가능영어 베이스 + 수능 때 국사 선택 or 한능검 + 사회 선택+ 이과 출신이거나 상위권대학 출신이면 수학이나 과학 선택그럼 준비할 게 많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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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5/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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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공부법] 공무원시험 5개를 단기합격 했던 비법, 흡수하면 98%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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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단기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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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buhIUyxtdQ

단기왕은 어떻게 6개월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나

단기왕

직장 생활을 하던 30대 중반,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었다. 보통 2~3년 걸리는 지방직 공무원 9급 시험에 6개월 만에 합격,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을 유튜브 〈단기왕〉에 공유하고 있으며, 《방구석 단기왕 공부법》을 출간했다.

#공시생

“저는 아주 평범한 사람입니다.”

단기왕(필명)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지방 국립대 출신에 대기업 준비 경험자도 아니고,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다 30대 중반이 돼서야 인생의 행로를 바꾼 지극히 평범한 인물. 그럼에도 그는 목표로 한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단 6개월 만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본 적도 없고, 주변에서 도움 받을 곳도 없었기에 오로지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수밖에 없었다. 20대 때보다 확연히 떨어진 기억력과 집중력을 가까스로 붙잡고 방구석에서 홀로 인터넷 강의를 보며 펼친 사투 끝에 결국 그는 이뤘다.

누구보다 평범한 자신도 해냈으므로 누구나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공무원 시험이라고 단기왕은 독려한다. 공무원 시험은 객관식으로 출제되는 만큼 완벽하게 암기할 필요가 없다. 합격이란 궁극의 목표를 위해 꼭 필요한 것, 중요한 것만 가져가면 된다. 합격에 맞는 전략을 세우고 선택과 집중으로 수험 생활을 채우면 그 기간은 굳이 길 필요가 없다.

그 역시 평범한 직장인에서 공무원 시험 합격자가 되는 경험을 해봤기에 지금도 인생을 건 공부로 홀로 고군분투하는 공시생들의 마음을 잘 안다. 공시생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수험 생활을 세세하게 담아 《방구석 단기왕 공부법》으로 출간한 이유기도 하다. 공부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는 공시생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진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가 30대 중반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고요.

그럼에도 6개월이란 단기간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특별한 전략이라도 있었나요?

“공시생의 목표는 단순히 합격이어선 안 된다고 생각해요. ‘빠른 합격’이어야죠. 공무원 시험공부는 시험 외에는 쓸 곳이 거의 없어요. 아까운 청춘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빨리 합격하는 게 중요해요.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고요. 저는 시험의 특성을 파악하고 가장 중요한 것, 꼭 필요한 부분부터 공부하는 전략을 세웠어요. 공무원 시험은 객관식이라 네 개의 보기를 보고 정과 오를 판단할 수 있으면 돼요.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암기할 필요가 없단 뜻이죠. 저는 공부할 때 ‘모든 사람이 맞히는 문제는 꼭 맞히자’ ‘모든 걸 가져갈 수 없으니 포기할 건 포기하자’를 원칙으로 정했어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더 과감해도 됐는데, 완벽주의 성향 때문에 마음 한편에 불편함이 있었나 봐요.”

선택과 집중이란 전략 이면에는 선택하지 않은 것들이 존재하는 거겠죠.

공부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감하게 포기한 것은 무엇인가요?

“공시생에게 포기만큼 어려운 일은 없어요. 하나라도 더 봐야 마음이 편하고, 조금이라도 더 공부해야 할 것 같거든요. 하지만 포기함으로써 효율성도 높아질 수 있다고 봐요. 가령 저는 한자와 사자성어를 포기했어요. 애당초 이 부분은 공부해서 맞힐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거든요. 그 시간에 비문학 독해 문제를 풀었고요. 또 두꺼운 영어 어휘집 회독도 포기했어요. 기출 어휘만 집중했죠. 누군가는 공부하기 싫어 포기한 거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아니에요. 저는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포기했어요. 목표가 수석 합격이 아닌 이상 과목별로 틀려도 되는 문제를 정해놓고 시험에 임할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럴 경우 시험장에서 그 문제를 만나도 심리적 타격을 최소화하며 시험에 집중할 수 있고요.”

그렇군요. 합격이 중요한 거지, 높은 점수로 붙는다고 좋은 공무원이 되는 것도 아닐 테니까요. 합격이라는 목적이 명확한 공부는 접근법이 다른가요?

“목적을 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접근해야죠. 특히 공부 기간이 짧을수록 목적이 이끄는 공부를 해야 빠르게 합격할 수 있어요. 이곳저곳(수많은 강의), 이것저것(수많은 문제집)에 기웃거리면 공부 시간만 낭비하게 돼요. 지금 내가 공부하는 이 시간의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해보자고요. 가령 시간표상에 영어 독해라고 적혀 있는데 나도 모르게 단어를 외우고 있으면 그건 목적이 이끄는 공부가 아닌 거예요. 단어 공부는 단어 외우는 목적의 시간에 따로 해야죠. 이게 섞이면 그 시간의 목적이 모호해지고 이도저도 아닌 시간이 되기 마련이에요. 목적이 이끄는 공부를 하는 사람은 내가 이 시간에 뭘 해야 하는지 분명히 알기 때문에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요.”

공무원 시험공부를 큰 틀에서 개념 정리의 시간, 기출의 시간, 문제풀이의 시간으로 나눠 ‘삼시공부’란 이름을 붙여 《방구석 단기왕 공부법》에 담았던데요.

“삼시공부가 특별한 개념은 아니에요. 대다수 공시생이 공부하는 방식에 이름 붙였을 뿐이죠. 공무원 시험뿐 아니라 거의 모든 시험공부가 이 세 단계를 거칠 거예요. 첫째, 개념 정리의 시간이에요. 기본 강의를 통해 개념을 익히는 거죠. 공시생들이 가장 힘들고 막막하게 여기는 기간인데, 낯섦에서 막막함이 오기에 지극히 당연한 거예요. 이때 낯섦을 최대한 익숙함으로 바꾸는 게 좋아요. 둘째, 기출의 시간이에요. 가장 중요한 시간이죠. ‘공무원 시험은 결국 기출’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 이유는 열 가지도 넘지만, 지금은 ‘기출은 기출이라 중요하다’고만 할게요. 출제자들은 아무 문제나 내지 않아요. 중요한 문제를 출제하겠죠. 특히 공무원 시험처럼 국가 차원에서 중요한 시험에는 새롭고 창의적인 문제보다 안전한 문제를 선호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기출문제는 나오고 또 나올 수밖에 없어요. 셋째, 문제풀이의 시간이에요. 기출의 시간을 제대로 통과한 사람이 실전 연습을 하는 시간이죠. 이 시간의 목적은 문제풀이 연습, 약점 파악, 실전 연습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공무원 시험의 핵심은 결국 기출 공부라고 생각해요. 개념의 시간은 기출의 시간을 준비하는 시간이고, 문제풀이의 시간도 기출의 시간을 빛나게 해주는 시간인 셈이죠.”

한번 읽은 것을 모두 기억하면 좋겠습니다만, 평범한 사람에겐 불가능하죠.

특히 공부할 양이 방대한 공무원 시험은 여러 차례 읽으며(회독) 기억할 수밖에 없는데 효과적인 회독법이 있을까요?

“공무원 시험 준비할 때 대부분이 회독법을 사용해요. 반복해서 읽다 보면 처음엔 이해되지 않던 부분이 정리되고 외워지니까요. 그래서 합격생들이 ‘나는 몇 회독을 했다’고 말하는 거겠죠. 전체 내용을 여러 번 읽는 게 중요한 이유는 모든 과목에는 흐름이 있는데 그 흐름을 파트별로 공부하는 것과 전체적인 눈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나무와 숲에 비유를 많이 하죠. 나무를 하나하나 관찰하면서 숲을 그리기보다 숲 전체에서 나무를 관찰하면 한눈에 확 들어오는 순간이 생겨요. 숲의 나무를 하나씩 관찰하면서 끝에 있는 나무까지 도달해야 1회독이 끝나는데, 전체를 반복해서 공부하는 회독법은 공시생에게 확실히 도움이 돼요. 물론 회독은 많이 할수록 좋아요. 하지만 제대로 많이 해야죠. 저는 회독할 때 제가 읽고 있는 것의 중요도를 생각하며 봤어요. 중요하면 좀 더 집중하고, 그렇지 않으면 조금 힘을 빼면서요.”

공시생으로서 꼭 지키려 했던 게 있나요?

“공부법, 생활 관리, 멘탈 관리, 이 세 가지를 중요하게 여겼어요. 항상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했고요. 내 정체성을 아는 건 매우 중요해요. 자신을 규정하고 생각하는 정체성대로 살아가기 때문이죠. 만약 제가 국가대표 선수라면, 국가대표로서 정체성을 가져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훈련도 게을리 하고 성적도 좋지 않아 자격을 잃어버릴 수 있겠죠. 제 정체성은 공시생이었어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야 하는 사람이죠. 그 생각을 염두에 두면 모든 우선순위가 공부에 맞춰져요. 그렇게 좋아하던 해외 축구도 안 보고, 사람들과의 모임에도 참석하지 않았어요. 공시생이란 정체성을 늘 생각하고 공부하는 사람이야말로 빠르게 시험에 합격해 그 정체성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예요.”

시험을 준비하는 6개월 동안 단 이틀밖에 안 쉬었다는 게 사실이에요?

“그러게요. 공부를 못 한 날은 딱 2일, 어머니 생신에 고향을 다녀올 때뿐이었어요. 6개월이라 가능했지, 기간이 길었으면 더 쉬었을지도 모르죠. 적절한 휴식은 더 좋은 공부 시간을 만들 수 있지만, 잘 쉬는 것도 어렵거든요. 잘못 쉬었다간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고 흐름이 깨질 수도 있잖아요. 장거리 달리기 경기에서 속도를 조절하며 쉬어야지, 아예 멈춰 서거나 자리에 앉아 쉬면 다시 달리기 어려운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전 쉬더라도 책상 앞에 앉아 쉬고, 인터넷 강의를 켜놓았죠. 다행히 나름의 생활 원칙을 세워가며 공부해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적은 거의 없어요.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것도 실력이라고 생각해요.”

시험 전 일주일은 어떻게 보냈나요? 결전의 시간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부담감에 공부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그만큼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죠. 무엇인가를 새로 배우기보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공부가 필요한 때예요. 시험 시간 100분의 여정을 떠나기 전,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잘 정리해서 머릿속에 차곡차곡 넣어둬야 해요. 우리가 여행가방에 짐을 쌀 때 같은 양의 짐도 얼마나 잘 정리해 넣느냐에 따라 다 들어가기도, 들어가지 않기도 하는 것처럼 공부도 깔끔한 정리가 필요하죠. 저는 이 기간에 모의고사 풀이를 중단하고 다시 기출·요약으로 돌아갔어요. 본질적이면서도 핵심 내용으로 한 주를 마무리한 거예요. 시험 하루 전에는 적당한 난이도의 모의고사를 풀었고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합격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렵지도 쉽지도 않은, 딱 자신감 있게 풀 수 있는 수준으로요.”

시험을 준비한 6개월이 인생에서 가장 치열했던 때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렇게 공부하는 과정을 겪고 나니 어떤 변화가 느껴지던가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오롯이 쏟아붓는 경험은 쉽게 할 수 없는데,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이 과정을 응원하는 가족을 보며 소중함도 다시 느꼈고요. 또 공무원 시험공부는 합격 이후의 시간이 더 중요하단 걸 깨달았어요. 나의 삶 자체가 제일 중요한 거죠. 공부하는 순간에는 결과물이 삶의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 공부는 내가 이루려는 목적의 수단에 지나지 않아요. 합격이 삶의 절대 목적처럼 느껴져 스스로를 힘들게도 하지만 결코 그것이 삶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 삶은 공무원 시험보다 훨씬 더 가치 있고 중요할 테니까요.”

2021 국가직 9급 5개월 단기합격수기 (필기편)

시험후기 2021 국가직 9급 5개월 단기합격수기 (필기편) TM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9시! 2021 국가직 9급 필기합격발표가 있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따끈따근한 수기입니다ㅎㅎ) 사실 합격자안내문자와 합격자공고가 어제 저녁 6시에 있었답니다ㅎㅎ ​ 시험일 4월 17일 이후로 거의 한달 넘게 기다렸네요ㅠㅠ 면접은 또 8월(4일~14일)인데 일정이 참 더디네요ㅠㅠ 후딱후딱했으면… ​ 아무튼 저의 합격수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했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ㅎㅎ 무야호~! ​ ​ 왜 공무원 시험을 시작했나요? 저는 작년 학원강사로 취직해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재밌고 좋았었는데, 업무강도가 장난아니었어요. 정말 제 시간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주5일 출근이었지만 쉬는 날이라고 진짜로 쉬면 일이 너무 밀려서 쉴 수가 없었어요… 거의 주7일처럼 일했습니다… 밤새는 건 기본이었어요, 10분자고 출근한 적도 있었답니다… 이러던 와중에 건강도 악화되고 우울병까지 도졌어요…ㅠㅠ 또 학원특성상 주말에도 일을 해야해서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고, 완전 고립되는 느낌이었습니다.ㅠㅠㅠㅠ 그래서 저는 저의 삶과 건강을 찾기위해 작년 11월에 일을 그만두고 공무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 공무원시험 만만한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코 만만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주변에 빨리합격하는 사람들을 접하며 공무원시험을 만만하게 봤지만 책을 편 순간… 와 장난아니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행정학을 할땐 재밌기라도 했지만, 행정법을 할 땐 눈물흘리면서 공부했어요…ㅠㅠ (책에 글자가 너무 많아요…) 만약 베이스가 없었다면 단기에 합격하는 것은 불가능했을거에요ㅠㅠ ​ ​ 베이스의 중요성 사람들마다 베이스가 다릅니다. 결코 같을 수가 없어요. 단기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베이스가 아주아주 중요합니다. 베이스가 없었으면 저도 공무원시험을 오랫동안 준비했을 것 같아요… 저는 선택과목은 베이스가 거의 없었지만 공통과목은 베이스가 좀 있어서 그나마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수능을 세 번 쳤는데, 삼수할 땐 모의고사 상위1%정도였고, 수능은 언어(언어라니, 아재냐? 네 아재입니다… 아주아주 옛날엔 언어라는 과목이 있었답니다.)를 잘 못봐서 3~4%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서울 중위권(?) 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입학했고, 거기서 수석졸업했습니다~! 공부습관이 잡혀있고, 공통이 그나마 되어있어서 합격하는데 시간을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과목별 베이스는 후술하겠습니다~! ​ ​ 점수공개 두둥! 조정점수는 합격자는 8월 26일날 알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전발표 때 나온 원점수를 첨부하겠습니당~~~ 무야호~ ​ 국어90점, 영어100점, 한국사 100점, 행정법80점, 행정학90점 을 받았습니다. 행정법은 저한테 진짜 어려웠는데 조정점수가 짜더군요… 세상에 고수는 많네요… ​ 공단기 5차컷 ​ 공단기 기준으로 84등했습니다. 5차컷발표당시 83등이었는데, 어제 필기합격 발표하니까 1명이 유입됐더군요… 이번 전국일행직에서 416명 뽑으니까 0.2배수정도 되는 것 같아용. (참고로 1.33배수 국가직 9급 전국일행 커트라인은 400.84점) 조정점수 바뀌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마 큰 변동은 없을 것같아요. 오늘 누가 조정점수 정리한거 보니까 사회랑 행법이 좀 오르고, 행학이 좀 떨어진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거의 공단기랑 비슷비슷하게 가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걸 어떻게 맞추지?) ​ ​ 공부 시작! 저는 일 그만두고 작년11월 중순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한국사랑 수학을 먼저했는데, 한국사는 많이 까먹어서 다시 기억을 더듬고자 기본서를 한번 쭉 읽었구요, 수학은 해커스 단원별기출문제집을 사서 12월 중순까지 다 풀었습니다. 왜 갑자기 수학이 나오냐?ㅎㅎ 저는 빨리합격하기위해 자신있는 수학을 선택했어요. 고등학생때 수학에 제일 자신이 있었고, 수능때도 30분만에 다풀어서 공무원 수학정도면 껌이겠지?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란 세월은 길더군요. 개념과 공식도 다 까먹고 머리도 빠릿빠릿하게 돌아가질 않았어요… 풀긴 푸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어요. 공무원시험 특성상 공통과목이 중요한데, 수학이 공통과목만큼이나 시간을 잡아먹어서 버렸습니다… (한달넘게 삽질을…) 그리고 무엇보다도 7급에 대한 욕심이 생긴지라 수학을 버리고 행정법을 선택했습니다. (이때부터였죠… 고통의 시작은…) ​ ​ 공부는 어떻게?! 저는 보통 8시간~14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맨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겠어요?ㅎㅎ 그래서 저는 탄력적으로 공부를 했고, 하루에 한두시간씩 드라마나 애니(네,,, 오덕입니다…)를 보면서 공부하는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딱히 쉬는 날은 정하지 않고, 진짜 너무 힘들거나 도저히 못하겠다 싶을 때 간혹가다 쉬거나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공부 순환은 과목마다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기본서를 보고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고 그 후에 전범위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를 풀때 쭉 다 푸는게 아니라 한 문제 한 문제씩 풀고 모르는 개념이나 선지는 기본서에 체크하면서 정리했습니다. 시간이 없으면 모의고사는 버리셔도 돼요. 기출문제만 해도 엄청많습니다… 기본서→단원별→전범위 이렇게 접근하시면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구분되고, 개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사람마다 공부방법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렇게 하니까 반복하면 할수록 머릿속에 들어오더군요!! 암튼 국어, 영어를 제외하고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을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 ​ 과목별 공부방법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중요한 것은 하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버려라입니당. 시간이 무한정으로 많다면 다 하면 되겠지만, 시간이 부족할 땐 중요한 것부터 해야 합격권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목표는 수석도 아니고 학문을 파는 것도 아니라 합격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 국어 베이스 모의고사 1~3등급, 수능 3등급, 한자 8급(초딩 때ㅎㅎ), 독서는 하려고하지만 잘 안함… ​ 국어는 어법 위주로 했습니다. 공무원 국어가 독해형으로 바뀌어감에 따라 문학과 비문학의 중요성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문학과 비문학은 단기간에 해서 올릴 수 있는게 아니라서, 단기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어법을 팠습니다. 그리고 문학 비문학은 그날의 난이도&컨디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어법은 암기이기 때문에 알면 맞추고 모르면 틀리는 거라 꼭 필수적으로 하셔야합니다. 인강은 따로 듣지 않았고, 해커스문제집 하나를 사서 봤습니다. 시험때까지 1회독 했습니다. 어휘 역시 중요한데 저는 정말 모르는 어휘를 체크하고 그걸 반복해서 봤습니다. 단위 어휘나 빈출 어휘 위주로 했습니다. 해커스 공무원 어플도 많은 도움이 됐던것같아요. 문학은 고전시가만 보고 나머지는 말 그대로 날렸습니다. 어차피 같은 작품도 잘 안나오고, 문제집에 있는걸 맞췄다고 해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죵… 비문학은 해커스공무원 절반까지 풀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뒤에 절반은 아예 안풀었습니다. 비문학이 부족하시다면 하셔야겠지만 그게 아니고 시간이 부족하시면 패스하셔도 될것같아요. 한자가 문제였는데, 보통 한자 1문제 사자성어 1문제가 나와요. 한자는 베이스가 있다면 모를까 아니시라면 과감히 버리시길 추천드립니다. 저 역시 한자를 버렸고 (비록 찍어서 맞추긴 했지만…) 시간 투자 대비 효율 꽝입니다. 한자 공부를 하더라도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맞출 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 하지만 사자성어는? 필수입니다. 사자성어는 나왔던 게 계속 나오고 반복되기 때문에 기출 위주로 하시면 될것같아요. 국어는 인강 듣는 것보단 혼자하는게 효율이 더 좋을 것 같아요. 굳이 하나 들어야한다면 문법파트 정도 듣는걸 추천합니다. ​ 내가 본 책 ① 2021 해커스공무원 국어 (총 4권인데, 어법, 어휘 위주로 보시면 됩니당. 문학이랑 비문학은 시간이 남으시면…) ② 2021 해커스공무원 7개년 기출문제집 (매일 하루에 한 회씩 풀었고, 다 풀었습니다. 틀린 것 중에서도 한자는 버리고 오답체크했어요.) ③ 권규호 초단기 한자성어 암기노트+ (강추!! 친구의 추천으로 봤던 책인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두 글자만 외워도 사자성어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공부시간을 단축시켜줄 수 있어요!) ​ 내가 본 어플 ① 해커스 매일국어 (사자성어, 어휘 위주로 봤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에 계속 봤습니다.) ② 우리말 공부 완성판 (띄어쓰기, 바른발음, 외래어표기, 우리속담, 우리숙어, 한글달인, 최고어휘, 사면초가 등이 있는데 이동하거나 자기 전에 봐서 다 1회독씩 했습니다.) ​ ​ 영어 베이스 모의고사 1~2등급, 수능 1등급, 토익900이상, 영어교육과 수석, 임용1차합격, 영어강사출신 ​ 영어를 풀어봤는데 85~100점 나오길래 시간을 거의 투자하지 않았어요(암기과목이 시급했어요). 일주일이나 이주일에 한번 정도 기출문제를 풀었던 것 같습니다. 아 저는 EBS입이트이는영어라고 매일마다 하는게 있는데 그건 꾸준히 하루에 20분씩 했습니다. 투자라면 그 정도…? 영어는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네요. ​ 내가 본 책 ① 2021 해커스공무원 7개년 기출문제집 (국가직 때까지 기출 10회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② EBS입이트이는영어ㅎㅎ ​ ​ 한국사 베이스 고등학교 때 강민성 국사/근현대사 수강, 설민석 국사/근현대사 수강 국사 모의고사 1~2등급, 수능 2등급, 근현대사 모의고사 1~2등급, 수능 1등급, 교양 근현대사 B+, 한능검 1급 ​ 한국사는 처음에 별로 겁먹지 않았습니다… 수능때 국사, 근현대사를 선택해서 기본기가 좀 있었어요. 한능검도 2011년에 1급, 2015년에 1급을 땄거든요… 그런데 막상 책을 펴보니 정말 할게 많았습니다. 한능검이랑은 수준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많이 애먹었던 과목이에요. 그래도 인강은 따로 듣지 않았습니다. 이미 기본기는 있고, 인강 듣는 시간이 아까워서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여타 과목과 마찬가지로 기본서→단원별문제집→전범위 기출/모의고사 순으로 공부했습니다. 기출문제는 지금도 계속 반복중이에요. 모의고사를 꽤 많이 풀긴했는데 차라리 기출문제 7급이나 다른 직렬을 푸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내가 본 책 ① 2021 9급 공무원 슈퍼노트 한국사 (내용이 부실한 것 같아서 한번 읽고 그 후엔 안봤습니다.) ② 2021 해커스공무원 한국사 기본서 (인강 안 듣고 독학) ③ 2021 해커스공무원 10개년 기출문제집 (독학) ④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1·2 ⑤ 2021 전한길 한국사 4.0 실전동형 모의고사 ⑥ 2021 전한길 한국사 실전형 봉투 모의고사 ⑦ 에듀윌 공무원 한국사 킬러모의고사 (2020) ⑧ 2021 기출이 답이다 7급 공무원 한국사 10개년 기출 ​ 내가 본 어플 ① 개념한국사 (OX문제가 많이 수록되어있는데, 이건 안봐도 될것같아요.) ② 한국사능력 (한능검 기출 어플인데, 올해 한능검 칠때 봤습니다.) ③ 런투런 (친구의 추천으로 결제해서 봤는데, 기출풀땐 책 사는 것보단 이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 ​ 행정학 베이스 거의 없긴한데, 책을 펴보니 교육학 때 했던 조직·동기·리더십 부분이 살짝 겹쳐서 조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 행정학은 12월 1일에 딱 시작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저는 해커스공무원 책들을 다 샀죠… 행정학은 처음 하는 과목이라 인강을 듣기로 결정했는데, 해커스 송상호를 들었습니다. 기본이랑 심화 나눠져있는데, 저는 기본만을 들었어요. 저는 인강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해서 이해할정도로만 들었습니다. 심화강의는 따로 책이 있는게 아니고 기본강의 때 띄엄띄엄 했던 부분을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기본 강의만 들으면 구멍이송송 나있을 거에요… 암튼 저는 12월에 강의를 하루에 10강정도씩 들었어요. 한 일주일 만에 다들었던 것 같네요. 10강 들으면 하루가 사라진다는…ㅎㅎ 기본강의를 다듣고 바로 해커스단원별 기출을 풀었습니다. 하루에 100페이지씩 정도 풀었던 것 같아요. (정말 힘들었네요…) 단원별 기출을 풀고 전범위 해커스동형과 기출문제만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기본서가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신용한 행정학 7급 책을 사고 (강의는 따로 안들었어요.) 거기에다 단권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행정학은 범위가 광범위해서 시험장에 가시면 처음 보는 개념들이 막 나올거에요… 그것까지 다뤄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지만 신용한 기본서도 안되는데, 다른 책이 되겠습니까~? 그냥 그런 것들은 틀린다 생각하시고, 욕심을 버리고 맞출 수 있는 것만 확실히 맞춰오자라는 마인드로 시험치시면 될것같아요. ​ 내가 본 책 ① 2021 해커스공무원 명품행정학 (송상호 기본인강 들었습니다.) ② 2021 해커스공무원 14개년 기출문제집 명품행정학 (인강 안 듣고 독학) ③ 2020 해커스공무원 실전동형모의고사 1·2 ④ 에듀윌 9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⑤ 2021 신용한 7급 행정학 기본서 (독학) ⑥ 2021 에듀윌 7급 공무원 5개년 기출문제집 ​ 내가 본 어플 ① ManiAdmin (OX문제인데, 문제가 3000개 정도 있습니다. 자기 전에 열심히 했던 것 같네요. 1회독 했습니다.) ② 런투런 (이것도 마찬가지로 결제해서 보는데, 기출문제가 직렬별로 수록되어있어서 좋습니다.) ​ ​ 행정법 베이스 전무(全無) ​ 행정법은 1월 14일에 시작했습니다. 수학을 포기하고 행정법을 선택했어요. 인강비를 아낄려고 혼자서 시작했는데,,, (여러분들은 절대 하지마세요… 무조건 인강을 들으셔요…) 정말 죽을뻔했습니다. 기본서 다 보는데 한달 정도 걸린 것같아요. 정말 글자가 많아서 진도도 안나가고,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하루에 20페이지에서 많이 나가면 50페이지 정도 봤던 것 같습니다. 전효진 책을 사서 봤는데 기본서가 세 권이었고, 책도 커요… 글자가 아주아주 많습니다. 법과목은 정말 인강을 들어야하는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법률용어가 나올 때마다 네이버 찾아가면서 공부했습니다.ㅠㅠ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것은 전효진 책이 꼼꼼해서 혼자서 하기에도 그나마 나았다는 거에요. 내용이 많긴 하지만 다보고 나니까 개념이 조금씩 잡혔던 것 같네요… 행정법 시작하고 행정법에 시간을 제일 많이 투자했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 돌릴때까지 행정법만 하루에 8시간 정도 했던 것 같네요. (내 인생 제일 힘들었던 공부…) 행정법도 마찬가지로 기본서→단원별 기출문제집→전범위 기출문제집 이렇게 풀었습니다. 행정법은 기출이 반복되기도 하고, 하면할수록 점수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인물이 많은지 조정점수는 잘 안나오네용…ㅠㅠ 행정법은 기출 또 기출입니다~! 모의고사는 국가직 끝나고 하나 풀긴했는데, 그것 말고는 하나도 안 풀었어요. 기출만 해도 전직렬 다 풀려면 엄청 많으니까 기출위주로 돌리시면 될 것 같아요. ​ 내가 본 책 ① 전효진 행정법총론 기본서 (인강 안 듣고 독학했습니다… 무조건 인강들으세요! 전효진 강추!!) ② 전효진 행정법총론 기출문제집 (이것도 독학) ③ 에듀윌 9급 공무원 6개년 기출문제집 ④ 전효진 행정법총론 파이널 (이것역시 독학) ​ 내가 본 어플 ① 정인국 행정법 OX (앞에만 조금 풀었습니다.) ② 써니행정법 (중고나라에서 쿠폰사서 봤는데,,, 이것도 많이 못봤어요. 앞에만 조금 풀고 못풀었습니다.) ​ ​ 마지막으로… 시험에는 기본서에도 없는 게 나와요. 그건 어쩔 수 없어요. 신이 도와주시면 맞추는 거고, 아님 틀리는 거에요. 공시생들은 그걸 걱정하지마시고, 아는 문제만 다 맞추자, 기본서에 있는 문제만 다 맞추자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보통 과목당 1~2문제는 생소한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그거 다 틀려도 아는거 다 맞추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100점이 아니라 합격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목걸이) 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 또한 제가 수기에 베이스를 적은 것은 베이스가 아주아주 중요하다는 겁니다. 왜 중요하냐? 보통 사람들은 좋아하는 과목을 더 많이하고싶고, 생소한 과목은 하기 싫은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가 말씀하셨죠… 너 자신을 알라고… 합격하기 위해선 자기에게 부족한 점을 아셔야합니다. 부족한 과목을 합격권까지 올리시고, 자기가 잘하는 과목을 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저는 영어를 언제했냐 싶을 정도로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한국사, 행정학, 행정법에 공부시간의 거의 전부를 썼습니다. 부족한 과목을 공략하세요. 그것만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글이 많이 길어지긴 했는데 공시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인쇄

2018년 지방공무원 합격수기(5개월 단기)

안녕하세요.

주인장의 합격 수기 입니다.

각종 공무원 커뮤니티에서 조회수 몇만을 넘긴 수기 입니다.

각 과목별로 합격수기 올리오니 단기 합격을 노리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합격점수 : 총점 414(컴활1급 가산점) 국어 90/영어 90/한국사 95/행정학 95/사회 85

직렬 : 일반행정

기간 : 2018. 1. 8. ~ 2018. 5. 19.

베이스 : 지방국립대 4년제 졸, 토익 900점대, 공공기관 재직 후 퇴사

공부장소 : 집

공부방식 : 공단기 프리패스 수강

I. 점수 증빙

II. 강좌 커리큘럼(공단기 인터넷 수강)

o 국어 90점

강사 : 이선재 선생님

교재 : 선재국어 기본서(1권~4권), 기출실록, 2018 국가직, 지방직 모의고사

공부 방법 : 선재국어 기본서 강의를 1회 수강 –> 기본서 반복 –> 기출실록 –> 실제 시험 전 모의고사 풀기

o 영어 90점

강사 : 이동기 선생님, 보카바이블

교재 : 이동기 영어 기본서, 하프모의고사(이동기), 2018 국가직, 지방직 모의고사, 보카바이블

공부방법 : 이동기 선생님 기본서 강의 1회 수강 –> 100point 반복, 하프모의고사 매일 병행 –> 실제 시험 전 모의고사 풀기,

*처음에 기본서에 딸린 단어장을 봤는데, 국가직에서(국가직 80점 중 단어만 3문제 틀림) 부족함을 느껴서 보카바이블 3.0과 이디엄워크북을 샀고 하루도 쉬지 않고 2day 씩 외움. 합격권 점수를 위해서는 가능하면 보카바이블 수강 적극 권장

o 한국사

강사 : 전한길 선생님

교재 : 2.0 올인원 강좌 –> 필기노트, 빵구노트 강의 수강 –> 3.0 모의고사 1회 풀기 –> 국가직 이후 신영식 선생님 모의고사 문제 풀기(독학)

o 행정학

강사 : 신용한 선생님

교재 : Compass 기본강의 –> 기출문제 풀기(독학) –> 김중규 모의고사(독학)

o 사회

강사 : 민준호 선생님

교재 : 민준호 사회 기본강의 –> 기출문제집 풀이(독학)

P.S. 1월부터 3월까지 하루에 시간을 3시간씩 쪼개서 전 과목 공부하였지만, 8-4-2-1 방법을 알게 되었고, 4월부터 5월까지는 현실에 맞게 유사한 방법으로 개별 과목을 일주일씩 공부하고, 하루에 강의는 15개 정도 들었으며 빵구노트 16강짜리 강의는 하루에 2배속으로 다 듣기도 하였습니다.

III. 단기 합격 비결

1. 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실천

5개월 동안 하루에 13~15시간씩 주 7일 공부 하였습니다. 결혼한 상태이고 30대였기 때문에 반드시 해낸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하였습니다. 이 공부를 왜 해야 하지 의문이 든다면 다시 돌아가서 목표부터 다시 확고히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양을 줄이되, 아는 것은 완벽하게

공단기 1타 강사분들(전한길, 이동기, 신용한, 윤우혁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때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절대적인 양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필기노트, 영어 100포인트, 행정학의 ABCD 등을 보더라도 시험에서 나오는 본질 80%만 완벽히 안다면 나머지 처음 보는 생소한 지문 1,2개를 놓치더라도 합격에 지장이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정리가 힘드네요.) 대신 하나를 보더라도 정확하게 기억 속에 남겨야 합니다.

3. 틀린 것과 약점은 반드시 보강

기본서를 여러 번 보고 모의고사나 실제 기출문제를 보면 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틀리는 이유는 내 기억 속에 지식이 잘못 되어있다는 모 교수님의 말처럼, 저는 아는 문제는 두 번 보지 않았습니다. 대신, 틀린 문제는 다시 푸는 마음으로 다시보고 그 다음에 나오면 다시는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4. 절대공부시간을 늘려라

저는 애초에 집에서 인강으로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동시간 필요없고 전부 공부에 쏟아 부을 수 있도록 하였고 밥도 집에서 먹었습니다. 대신 점심시간에는 뉴스도 보고 약간 휴식을 가졌습니다.

IV. 회고

처음 공부를 시작하고 앉아 있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하기 싫은 만큼 빨리 끝내고 싶다는 소망을 늘 하였습니다. 아내가 홀로 외벌이 하는 기간을 줄여야만 했고, 반드시 단기에 합격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전 과목 평균 90점만 넘는다면 반드시 합격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공무원 시험에서 경쟁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벽돌로 된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차근차근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기출문제만 확실하게 본다면 9급 공무원 시험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인 부분에서 공단기 프리패스(99만원)을 수강하였으며 환급 시 강의비용은 30만원대가 소요 된 거 같습니다.

커뮤니티 / 합격수기 / [best] 7개월 단기합격 비법 : 끊임 없이 의심하고 연구할 것

<7개월 단기합격 비법 : 끊임 없이 의심하고 연구할 것>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1월에 퇴사를 하고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여 올해 서울시 간호직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먼저 저처럼 단기합격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위해 몇 가지 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작년에 합격 수기를 보며 많은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제 글이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수험기간 : 2020.11.9. ~ 2021.6.4. (약 7개월)

저는 대학병원에 약 2년 7개월 정도 근무를 하였습니다.

신규 때는 나이트 근무를 해도 그렇게 피곤하지 않았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3교대를 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많이 온다는 것을

깨닫고 불면증도 생기면서 이 직업을 평생 할 수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년 여름, 저는 퇴사 그리고 공무원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월까지 일을 하기로 한 상태라 병원에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려고 하였으나 높은 업무강도와 피로로 인해 쉽지 않아 며칠 공부하다가 포기를 하였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 놀지 못하니 퇴사 전까지는 놀기로 마음을 먹고 퇴사 후에 일주일 정도 휴식을 한 후 바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학원선택: 위즈고시 프리패스

공부를 하기로 마음 먹고 인강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간호직 인강으로 유명한 곳은 3곳 정도 있습니다.

저는 인강사이트를 일일이 들어가보고 후기 그리고 교수님별로 인강을 찾아본 후 위즈고시로 결정하였습니다.

위즈고시를 선택한 이유는 “서울시 간호직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점, 또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시는 교수님들의 강의력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생물만 인강을 듣고 전공 과목들은 독학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전공 과목은 어렵다기 보다는 외울 내용이 방대하고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전 과목 프리패스를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학원 커리큘럼만 따라가도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다른 학원 강의를 더 듣거나 교재를 추가적으로 구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공부장소& 공부시간

*공부장소: 1인 독서실

저는 집 앞 5분거리에 있는 1인 독서실에 다녔습니다.

일단 본인 성향에 따라 1인 독서실 또는 스터디 카페 또는 관리형 독서실 등을 다닐 수 있는데

저는 다른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기 보다는 혼자서 하는 것이 좋아서 1인 독서실에 다녔습니다.

의지가 좀 약한 분들은 관리형 독서실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 친구도 관리형 독서실에 다니면서

하루에 10시간 넘게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디를 다니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곳을 다니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리가 멀면 가기 싫어지고 그렇게 되면 합격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됩니다.

*공부시간: 순공 하루에 10시간

저는 스탑워치를 구매하여 하루에 공부하는 시간을 측정하였습니다.

처음에는 8시간도 힘들었지만 10시간을 목표로 계속 공부하였고 공부시간이 가장 많았던 3-4월에는 12-13시간 정도 하였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큼 쉬는 날은 따로 정해두지 않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7개월 공부를 하며 쉰 날은 이틀입니다. 하루는 원서접수 증명사진을 찍었던 날, 하루는 친한 친구의 결혼식 날이었습니다. 이 외에는 4일 정도 친구를 만났었는데 그 마저도 공부를 하고 저녁에 만나는 식으로 하여 약속이 있는 날에도 하루에 5-6시간은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한 달 정도 남았을 무렵 체력적으로 또한 정신적으로 매우 지쳤었고 공부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너무 쉬지 않고 달려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거의 쉬지 못하고 공부를 하였는데 이게 오히려 마지막에 독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공부를 해왔기에 불합격할 것이라는 불안감은 크지 않았지만 약 수험기간이 5개월 이상 이라면 쉬는 날을 정해서(일주일에 하루 정도) 공부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처음에는 쉬지 않아도 힘들지 않지만 시간이 갈수록 점점 지치는 것이 느껴집니다.

*공부시간은 점심부터 오후 11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집에 와서 씻고 휴식을 취한 후 새벽 2시-3시까지 더 공부했습니다. 아침 잠이 많아 오전부터 공부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꼭 아침부터 공부를 해야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한테 맞는 시간대에 공부 하시면 됩니다.

4. 핵심 공부 팁

◆ 합격수기 분석

인강을 정했다면 가장 먼저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해야할 일은 합격 수기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유튜브와 학원 사이트에서 수많은 합격 수기를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단기 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주로 단기 합격과 관련된 합격 수기를 읽고 저한테 어떻게 적용을 할지 끊임없이 연구하였습니다.

또한 공부를 하면서 이 방법이 맞는지 끊임 없이 스스로한테 질문하고 공부 방법도 그에 따라 계속 수정, 보완해 갔습니다.

◆ 복습하기 (참고:에빙하우스 망각곡선)

구체적으로 저는 처음에 일단 과목별 기본강의를 1회씩 다 들은 후, 혼자 기본서를 정독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기본강의는 한 과목당 70-80개 정도 되며, 이것을 빠르게 다 듣는다고 해도 한 달은 걸립니다.

한 달 후에 책을 다시 처음부터 정독한다고 해도 머리에 남는 것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처음에는 생물 기본강의를 매일 매일 5강 정도 듣고, 전공은 격일로 3강씩 들었습니다.

그리고 1강을 듣고 바로 3-5분정도 그 내용을 읽어본 후, 다음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늘 들어야 할 강의를 모두 다 듣고 난 후에는 전체 내용에 대해 읽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전 날 공부한 내용에 대해 복습하는 시간을 꼭 가졌습니다(*이 방법 강력 추천드립니다.

저도 원래 복습을 잘 하지 않는 스타일이었는데 복습을 하지 않으면 공부 내용을 잊어버리게 되고 그러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일요일은 진도를 나가기보다는 그 주에 공부한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한 두달 공부하고 시험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월에서 몇 년 공부를 해서 시험을 치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기억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복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외울 내용이 있다면 그때 그때 외울려고 노력하세요. 계속 미루다보면 나중에 시험 날까지 제대로 외우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 나 자신을 계속 의심하기, 시험 전까지 안심하지 말 것

공부를 하면서 이 방법이 맞는지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인지 계속 불안한 것이 수험생의 마음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래서 불안할 때마다 제 위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 하기 위해 학원 모의고사를 쳤고 성적은 들쭉 날쭉이었습니다.

올해 1월 쯤에 친 모의고사 성적이 높게 나와서 2달 공부하고 이 정도면 합격할 수 있겠다고 자만심이 좀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성적이 뚝 떨어졌고 3월 즉, 시험이 100일 남았을 무렵에 경기도 경채 간호직 시험 문제를 복원한 것을 풀어보았는데

분명 공부를 한 내용인데 헷갈리고 확실히 개념이 잡힌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공부 방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체적으로 간호직 문제는 기출을 기반으로 하여 변형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그래서 일단 기출과 관련된 유형의 문제는 완벽히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출문제집을 다 분석하여 과목별로 키워드를 정리해서 적었고

이 내용은 완벽하게 외우겠다는 생각으로 포스트잇 인덱스를 활용해서 다 표시 하고 수시로 보았습니다.

제가 분석해 본 결과 실제로 기출 문제를 기반으로 한 문제가 거의 80% 정도입니다.

따라서 이 작업만 완벽히 하더라도 이미 80점은 확보해 둔 것입니다.

물론 서울시 간호직은 커트라인이 높고 대체적으로 90점 이상은 맞아야 안정권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도 공부를 열심히 해야합니다.

<기출문제집 분석하여 빈출 개념 과목별로 정리한 것>

<헷갈리는 개념+중요개념 인덱스>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않기

위에서도 간략하게 적었듯이 학원에서는 매달 모의고사를 치르는데 그 성적에 연연할 필요 없습니다.

저도 점수가 잘 보면 80-90점 , 못보면 50-60점 까지도 받았었습니다. 마지막까지도 생물 모의고사 성적이 50-60점에서 맴돌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90점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에 연연하지 마시고 모의고사는 내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용도로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의고사에서 틀렸거나 혹은 맞췄는데 개념이 애매하다 싶은 부분은 기본서를 펼쳐서 꼭 공부를 하고 넘어가세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모의고사에서 틀린 문제는 실제 시험에서는 맞추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합니다.

대신 오정식 교수님 생물카페에 올라오는 모의고사는 매달 꼭 치기 바랍니다.

문제 난이도가 학원 모의고사보다는 쉽지만 실제 시험 난이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65점 정도였는데 점점 점수가 올라서 평균적으로 90-100점 정도 받았습니다.

5. 과목별 공부방법

◆ 기본서 회독 가장 중요!

-> 기본서는 시험 전까지 계속 반복해서 본다고 생각하세요.

초반에만 보고 나중에 보지 않는다면 고득점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만 봐도 기본서를 제대로 보지 않 았다면 맞추지 못했을 문제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기본서는 책이 닳을 때까지 계속 본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처음부터 형형색색 칠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 다.

기본서는 여러번 봐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깨끗이 보시고, 회독을 어느 정도 한 후에 정말 중요한 내용에 형광펜으로 표시하세요.

◆ 문제집은 계속 반복해서 봐야하기 때문에 답 표시 하지 말것!

-> 기출, 단원, 모의 문풀 등 여러번 풀어봐야 하기 때문에 답 표시 하지 마시고 틀린 부분은 문제 번호 옆에 √로 표시 하세요

-> 답만 맞춘다고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모든 선지를 다 읽어보고 헷갈리거나 모르는 선지가 있으면 옆에 O로 표시하고

다음번에 문제집을 볼 때는 틀린 문제+ O로 표시 한 선지만 반복해서 보면 됩니다(계속 봐도 모르는 부분은 O옆에 O를 그리기)

◆ 본인만의 노트 정리 할 것!

-> 시험 한~두달 남았을 무렵에 핵심 개념, 자주 틀리는 문제 개념 등등 꼭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시험 하루 전날까지 두꺼운 기본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볼 수 없습니다.

판매하는 요약집도 매우 좋겠지만 본인만의 노트 꼭 필요합니다. 내가 모르는 부분은 내가 가장 잘 알기 때문입니다.

<지역사회 간호와 간호관리학 핵심 노트 정리>

① 생물 (통합생물 7회독, 합완생&기출문제 10회독 이상, 단원&모의문풀 3회독)

생물은 난이도가 어렵고 이해하기도 쉽지 않지만 오정식 교수님 덕분에 재밌게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흥미라도 없었다면 정말 공부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가르쳐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본서 회독& 노트 정리

: 가장 어렵고 힘든 과목입니다.

저도 이과생 출신에 고등학생 때 생물 과목을 좋아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려운 과목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몇 회독까지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세요.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넘어가면 나중에 문제도 풀리지 않을뿐더러 처음부터 다시 공부를 해야합니다.

또한 기본서 회독 횟수보다는 어느 정도로 깊게 공부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저는 초반에 10회독을 무조건 하겠다는 생각으로 깊게 내용을 공부하지 않고 얕게 공부하며 빠르게 회독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점수가 정체기가 오며 슬럼프에 빠졌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을 해보니 깊게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깊게 공부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응용 문제가 나오면 틀릴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책을 한번 보더라도 내용을 구체적으로 파고 들어가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는 오정식 교수님 생물 카페에 궁금한 내용을 검색을 하여 관련 내용을 찾고 기본서에 필기를 하였습니다.

여러 군데 필기하지 마시고 한 권에 단권화해서 필기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시간도 절약되고 어디 필기했는지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꼭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백지에 계속 그림을 그리고 써가면서 외우도록 노력하셔야 합니다.

외워도 까먹고 계속 까먹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시험을 쳐야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쓰고 그리며 외워야 합니다.

어느 정도 개념이 잡혔다 싶으시면 본인만의 요약노트를 만드세요.

처음부터 노트정리를 하게 하게 되면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저는 평소 노트정리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안 만들려고 했다가 필요성을 느끼고 시험 한 달 전쯤 만들었습니다.

노트 정리 내용은 빈출 개념(꼭 암기해야 할 부분), 문제를 풀면서 자주 틀리는 유형, 헷갈리는 개념 등입니다.

<생물 노트 정리>

◆ 유레카, 기출/단원/모의 문풀, 캠벨&문배생

·유레카: 통합생물 회독 후 기본 개념 정리용으로 풀기 좋은 문제집입니다.

저는 초반에 한번 풀고, 나중에 심화 개념만 계속 보다 보니 기본 개념이 잘 기억나지 않아 서 처음부터 다시 풀었었습니다.

잊어버린 기본 개념을 챙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출/단원/모의 문풀: 기출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중요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풀다보면 다 아는 것처럼 느껴지고 지겹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선지 하나하나 다 알고 넘어가야 하기 때문에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저는 헷갈리는 개념들, 꼭 알고 가야 할 것들은 문제 밑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내용을 적어서 문제를 다시 풀 때마다 같이 봤습니다.

강의는 단원/모의 문풀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들었고 기출은 모르는 문제+틀린 문제만 들었습니다.

·캠벨/ 문배생: 캠벨은 난이도가 높지만 확실히 문제를 푸는 것과 개념 정리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강의도 다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하여 강의를 듣다가 뒷부분은 다 듣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필수 는 아니기 때문에 여유가 없으시다면 패스하셔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문배생은 오답이 많다고 하여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문 제가 좀 옛날 거라 한번 정도 훑어보고 제대로 보지 않았습니다.

② 지역사회 간호( pass 지역사회 간호/기출 10회독, 단원/모의 문풀 3회독)

먼저 갓정현 교수님이라고 외치고 가겠습니다. 이번 시험 문제를 풀면서 정말 소름이 돋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신 내용들이 대부분 출제되었고, 위즈고시를 수강하지 않았더라면 맞추기 어려웠을 문제도 더러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전공은 강의를 다 수강하지 못했습니다.

생물만 해도 양이 너무 많고 벅찼기 때문에 전공은 모르는 부분만 강의를 듣고 혼자 기본서 회독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가

이번에 법정감염병이나 법 등이 개정된 부분이 많아서 시험 한 달 정도 남았을 무렵에 핵심요약 강의를 들었는데 매우 유용하였습니다.

헷갈리는 부분들이나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 제대로 공부를 안한 부분인데 교수님께서 언급하신 부분 등을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핵심요약강의는 꼭 듣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지역사회 간호는 외울 내용이 방대하여 처음부터 기본서를 다 보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기본강의와 기본서 1회독 정도 한 후에 기출 문제를 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출 문제를 풀다보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어느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어느 정도의 깊이로 공부해야 할지 알 수 있습니다.

단원/모의 문풀은 생물과 마찬가지로 여러 번 풀기 위해 따로 정답 표시를 하지 않았고, 반복적으로 틀리는 부분만 계속 봤습니다.

틀린 문제는 먼저 기본서에서 그 내용을 찾아보고 기본서를 봐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또한 계속 봐도 잘 모르는 부분은 기본서의 해당 내용 옆에 따로 필기를 하여 기본서 회독과 문제집 회독 시에 이중으로 봄으로써 확실히 익힐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인덱스로 해당 부분 표시하여 수시로 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③ 간호관리학 (pass 간호관리학/기출 8회독, 단원/모의 문풀 3회독)

가장 공부하기 수월했던 과목이었습니다. 공부를 하며 임상 경험이 많이 떠오르기도 했고 내용도 다른 과목에 비해서 작았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를 치면 다른 과목은 점수가 안나와도 관리는 대체로 점수가 잘 나와서 효자과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은 쉬운 문제를 틀려서 90점으로 생각보다 잘 보지는 못했습니다ㅠㅠ)

관리는 내용이 많지 않고,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는 쉬울 것입니다. 하지만 헷갈리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헷갈리는 내용은 무조건 표로 정리해서 비교해서 외우세요.

간호 교수님께서 헷갈리는 부분을 잘 찝어주셔서 그 내용을 별표+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회독 할 때마다 항상 눈여겨 봤었습니다.

지역사회 간호와 마찬가지로 문제집에서 헷갈렸던 개념들을 기본서에 적고, 인덱스로 표시하여 수시로 보세요.

위에 적은 전공 공부방법과 비슷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더 적지는 않겠습니다.

6.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지금 이 수기를 읽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 현재 막 공부를 시작하는 분도 계실거고 다시 도전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고 두려운 마음이 드시겠지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그래서 합격을 하게 된다면 꼭 합격 수기를 써서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을 것입니다.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제자리 걸음을 걷는 것 같고, 합격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한 마음이 계속 들 것입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너무 힘들 때는 좀 쉬어도 됩니다. 여러분 그 동안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하루 쉰다고 큰일나지 않습니다.

너무 자신을 옥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또 다른 방법을 말씀 드리자면 저는 합격 한 후 나의 모습에 대해서 상상을 했습니다.

시험날 시험을 치고 난 후 내가 어떤 기분일지, 합격을 한다면 나 자신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나 합격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을 항상 상상하며 버텼습니다.

항상 “난 합격한다. 내가 아니면 누가 합격해?” 라고 되새기며 공부하세요.

저는 책상에 포스트잇으로 목표 점수와 공부 자극 말들을 적어놓고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부디 이 글을 보고 계신 수험생 여러분, 내년에 꼭 합격해서 여기에 합격 수기를 적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일하면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본 합격수기는 2021년 서울시 간호직에 최종 합격하신 64000097 수험번호 님께서 직접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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