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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 나무위키
유석의 말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7년 12월 20일 저녁에 서울 성신동의 2층 저택에서 모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은 발생 초기에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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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 마블랑 이야기
이번 포스팅은 영화 기억의 밤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연기파 배우 강하늘과 김무열이 주연이고 감독은 김은희 작가님의 남편 장항준 감독입니다.
Source: sosobaba.tistory.com
Date Published: 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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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밤 결말 해석 : “엔딩 장면의 의미” || 넷플릭스 한국 영화 …
기억의밤 결말 해석 : “엔딩 장면의 의미” ||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리뷰 | 강하늘 김무열 | 장항준 감독. 범피디 2020. 12. 30. 04:18. 320×100.
Source: rjinside.tistory.com
Date Published: 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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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반전 / 강하늘 김무열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는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납치된 친형이, 19일 만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Source: movie-world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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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스포 리뷰 – 강하늘 김무열의 미친 연기력 …
교통사고 충격으로 진석은 1997년 5월 살인사건의 기억을 되찾는다. 1997년 5월 당시 진석과 그의 가족은 나들이 갔다가 교통사고 때문에 부모님은 사망 …
Source: reviewcinema.tistory.com
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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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_ Forgotten, 2017 결말, 스포 (감독 장항준)
감독 장항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15세 관람가 출연 강하늘, 김무열 개봉일 2017. 11. 29 관객수 1387779 명 줄거리 3 수생, 만성 우울증에 …
Source: suchshop.tistory.com
Date Published: 3/10/2021
View: 8181
영화 기억의 밤, 과정과 결말 모두 아쉬웠지만 시종일관 긴장감 …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김무열 분)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동생 진석(강하늘 분) …
Source: 010010.tistory.com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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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해석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은 그의 반전 …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해석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은 그의 반전 스토리1997년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진석은 왠지 집이 익숙한 느낌을 받습니다.
Source: movieranking.co.kr
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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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기억 의 밤 결말
- Author: 양쟈까의 La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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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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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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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블랑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영화 기억의 밤의 줄거리 및 결말입니다.
연기파 배우 강하늘과 김무열이 주연이고 감독은 김은희 작가님의 남편 장항준 감독입니다.
어두운 분위기에 반전있는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인지 평점이 높습니다.
1997년 5월 가족들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오는 진석(강하늘)이네..
진석의 형 유석(김무열)은 뭐하나 빠지는것없이 모든것을 잘하는 만능형이군요
이사오고나서 어느 비오는날 형과 산책을 하러간 진석..
그런데 아빠의 전화를 받고 집에 다녀오려던 유석이 이상한 남자들에게 끌려갑니다.
이 모습은 본 진석은 서둘러 부모님한테 알리고 경찰에게 신고도 하는데요
경찰에 신고한지 며칠을 지났는데요 형 유석은 아직도 행방불명입니다.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형 유석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뒤로 다시 화목한 가정이 되는데요..그런데 진석은 돌아온 형이 뭔가 이상하다는것을 알게됩니다.
밤중에 어디론가 몰래 나가는 형을 미행하는 진석..
형을 몰래 따라가보니 형의 실종을 신고했던 경찰들과 형이 인사를 나누는군요..
그리고 진석은 그 경찰이었던 사람들에게 쫓겨 도망가게 됩니다.
그 사람들을 피해 도망치게되지만 형 유석이 약을탄 손수건을 이용해서 진석을 재우는군요
그리고 진석은 집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형 유석은 지난밤에 있었던 일은 모두 꿈이라고 말하지만 진석은 그것이 꿈이 아님을 알게되는군요
그리고 엄마의 수상한 통화를 듣게 된 진석을 이제 부모도 믿지 못해서 도망치게 됩니다.
그렇게 쫓기다가 경찰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진석..
조사를 위해 경찰들에게 진석은 자신의 나이를 말하는데요 경찰들이 갑자기 어이없어하며 진석의 이야기를 믿지않는군요
진석은 1997년이라고 쭉생각해왔던 오늘이 알고보니 2017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진석은사실 30대 후반인 것이죠
집에게서 가족들에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묻는 진석.. 그런데 이사간이후로 한번도 열리지 않았던 2층 방의 문이 열려있어 그곳에 들어가보니 방이 살인현장같이 어질러져 있습니다.
알고보니 진석의 가족이 새로 이사간 집은 1997년도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집인데요
형 유석은 진석을 범인이라 여기고 고문을 하지만 진석은 자신의 범행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그래서 최면수사를 하는 형사에게 도움을 청하는데요
알고보니 진석은 스스로 안좋은 기억을 지워버린것이더군요.
다시 진석의 범행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 1997년으로 돌아가 가족들을 연기한 유석과 최면술사.
진석에게 살인현장처럼 꾸며놓은 현장을 보여주면 진석의 기억이 돌아올것을 믿고 있습니다.
사실 진석의 진짜 가족은 새집으로 이사하는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서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형 유석은 수술을 받아야하는데 돈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진석은 돈을 구하기 위해 여러가지 일자리를 알아보던중.. 살인제의 받게되는데요
진석은 나쁜맘을 먹고 들어간 집에서 그냥 나오려고 하지만 들켜서 입막음을 하려다가 모녀를 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렸을적의 유석을 마주치는 진석.. 유석에게 숨박꼭질을 하자면 이불속에서 숫자를 세라고 하며 집을 나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나오는 도중에 가족사진을 보니 살인을 의뢰한 사람은 진짜 유석의 담당의사였습니다.
담당의를 찾아가서 이유를 물어보지만 사고로 그 의사까지도 목숨을 잃게 됩니다.
진석의 기억이 돌아온것을 알게된 유석은 진석에게 누가 살인을 의뢰했는지 물어보지만 진석은 대답을 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유석은 병원에서 스스로 떨어져서 목숨을 잃게 되고
진석은 유석이 자신에 놓으려던 독극물을 스스로 자신에게 놓고 목숨을 잃게되며 영화 기억의 밤은 끝나게 됩니다.
장항준 감독의 부인인 김은희 작가가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 많아서 각본은 김은희 작가가 쓰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각본도 연출도 모두 장항준 감독이 했다고 하는군요~
옆에서 조언은 조금 해줬을지 모르겠군요~
오랜만에 보는 굉장히 재미있는 작품, 영화 기억의 밤이었습니다.
이상 마블랑이었습니다.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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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밤 결말 해석 : “엔딩 장면의 의미” ||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리뷰 | 강하늘 김무열 | 장항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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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얘기해 볼 영화는 ‘기억의 밤’ 입니다.
2017년에 개봉한 장항준 감독의 영화입니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이죠.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부부
반전 스릴러물인데요. 공포 영화에서나 느낄 법한 긴장감과 초반 몰입감이 상당히 좋은 영화입니다. 후반으로 갈 수록 수수께끼가 풀리면서 텐션이 떨어지는 감이 있는데, IMF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드라마 요소를 강조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재밌는 건 네이버 평은 극찬 일색인데, 왓챠 평은 좀 짠 편이네요.
기억의밤 네이버 평점 기억의밤 왓챠 평점
※ 본 아티클은 아래 링크에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화제작 ‘콜’처럼 배경은 집입니다.
주인공의 형이 실종 되었다가 다시 돌아오면서 긴장감이 더해가는데요. 아무리 봐도 형이 아닌 것 같아요. 형의 정체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함을 자극합니다.
줄거리를 더 얘기하면 재미가 없으니까, 엔딩(쿠키 영상)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마칠게요.
기억의밤 줄거리 출처 : 네이버
왓챠 리뷰를 보니까 엔딩 장면(쿠키 영상)을 왜 삽입했는지 모르겠다라는 내용이 많이 있어서 한 번 간단히 얘기해 볼까 합니다.
엔딩 크레딧 후에 몇 씬이 더 있는데요. 억지스럽다. 반전을 위한 반전이다. 악평들이 많았습니다.
기억의밤 왓챠 댓글
제가 생각할 때 엔딩의 의미는 이렇습니다. IMF 사태의 처참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 이전의 행복했던 모습을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살인사건의 원인을 따져 본다면, IMF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고, 그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살인을 지시하고, 살인을 저지르고, 그래서 납치 당하고…
모든 사건의 시작은 IMF 였습니다. 호숫가에서 산책하면서 같이 미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웃사촌이었는데, IMF 때문에 철천지 원수가 되어 버렸다는 점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시대적인 아픔을 스릴러에 녹여 내니 더 아팠습니다.
저는 상당히 가슴 아픈 심정으로 영화를 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아직 안 보셨다면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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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반전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기억의 밤
Forgotten, 2017
2017.11.29. 개봉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장항준
러닝타임 109분 한국영화
영화 기억의 밤 배우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감상포인트
만약 ‘함께 방을 쓰는 친형이 어느 날 갑자기 낯설게 느껴진다면?’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는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정체불명의 사람들에 의해 납치된 친형이, 19일 만에 모든 기억을 잃은 채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가장 익숙하고 편안했던 존재가 갑자기 낯설어질 때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설정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릴러를 표방을 했습니다. 장항준 감독은 독특한 설정을 토대로 자신의 장점인 치밀한 구성과 날이 선 서스펜스를 고조시키며 탄탄한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는데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의 제작진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공간이자 주요 배경이 되는 2층 집을 완벽히 표현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며 장소 헌팅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미술팀은 1997년의 생생한 시대상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디테일을 더했다고 하니 영화 배경을 보는것도 재미입니다. 또한 촬영팀은 미스터리와 스릴러, 추격 액션의 다채로운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영화의 강점을 부각하기 위해 전체를 관통하는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며 긴장감 넘치는 앵글로 몰입감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의 장항준 감독은 “아주 사소한 것을 시작으로 누군가 낯설어지는 긴장감을 표현한다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른 스릴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살인사건을 둘러싼 형제의 잔인한 의심과 진실이 드러날수록 더해지는 긴장감, 각 인물들의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담아낸 영화 기억의 밤은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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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입니다.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두 남자의 엇갈린 기억 속 감춰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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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5.67점
아래에서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접한 정시우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 대해 “’떡밥’을 물거나, ‘떡밥’이 물리거나” 라 평하였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는 결말은 반전이 지뢰밭처럼 깔린 ‘반전 지향’ 영화다. 반전이 드러나는 시점에 맞춰 영화 결이 공포-범죄 스릴러-홈드라마 등으로 바뀐다는 점에서 크게 3막으로 이뤄진 복합장르 느낌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가 가장 재미있는 순간은 반전이 시작되기 전, 한정된 공간 안에 인물들의 심리를 촘촘히 그려낼 때다. 흥미롭게 달리던 영화는 그러나 반전을 거치면서 오히려 빤해진다. 겹겹이 쌓아둔 트릭이 벗겨지면서 영화 특유의 리듬을 만들어내기보다, 부산스럽게 충돌해 서로의 활력을 깎아먹는 쪽이다. 109분이라는 (그리 길지 않은) 러닝 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혹은 ‘뭔가 다르게’ 만들고 싶다는 연출의 의욕이 넘치지 않았나 싶다. 덜어내는 게 더 어려운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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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접한 김형석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조용한 가족의 미스터리”라고 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해맑은 홈 드라마처럼 시작한 영화의 플롯은 조금씩 균열을 일으키고, 깊어지는 미스터리는 관객을 점점 빨아들인다. 영화 중반, 수수께끼가 풀리면서 매듭이 풀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나아가는데, 이 후반부의 긴장감은 전반부만큼 팽팽하진 않다. 그럼에도 전반적으로 장르 영화의 재미가 꽤 쏠쏠한 영화. 배우들의 조합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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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영화평가 후기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8.16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8.41점
아래에서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강하늘의 연기스펙트럼 대단하네! 기억의밤이 신선한 스릴러라고 느꼈던건 긴장감과 공포로 이야기를 이끌면서도 후반부를 감동과 먹먹함으로 잘마무리 시켰다는 점입니다.그래서 눈물도 났다는ㅠㅠ여운이 남은채로 집에 돌아왔습니다.한번 더 볼 생각이예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연기한 강하늘의 선한 얼굴이 이렇게 바뀔수있다니… 김무열의 서늘한 연기도 인상적이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진짜 간만에 보는 제대로 스릴러고 추운날 보니까 더 추워짐ㅋㅋㅋ 김무열 대존잘 진짜 이렇게 잘생긴줄은 또 몰랐네 존잘들+섬세한 분위기+여운남는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의 시사회 보고왔어요~ 너무놀람 ㅠ 공포영환줄..ㅠ 영화보면서 결말대충보이잖아요? 결말이 안보여서 집중하다 더놀람 ㅠㅠ 올해 스릴러중 스토리탄탄 기대하고보셔도 될듯해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너무 슬픈 스릴러… 특히 김무열의 감정에 이입되어 너무 끝나도 나오는데 너무 가슴아팠어요. 올해 최고의 한국 스릴러 영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보는 내내 궁금해져서 긴장을 놓을수가 없었음. 개봉작 중에 나오면서 만족도가 높은 영화! 뭔가 먹먹함도 있고 영화적 재미는 다 갖춘듯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봤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스릴러가 가능하다니…감탄했습니다. 겟아웃 재미있게 봤는데 겟아웃은 정적인 느낌이라면 기억의 밤은 스릴러 + 오락거리도 포함된 선물세트같은 느낌이랄까..장항준감독님 1년동안 시나리오 작업하셨다더니만 대박치셨네요. 재 예매각입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에서 강하늘과 김무열의 조합은 진리였다….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였던 만큼 기대도 컸는데 기대 이상으로 신선하고 재미있음!!! 영화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집중해서 볼 수는 짱짱 영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완전 뻔할거라 생각했는데 꿀잼이다 장항준감독 연출 쩐다 이렇게 재밌을줄 몰랐는데 연기는 뭐 말할것도 없이 믿고보는 하늘님, 무열님 계속 소름돋아서 동상 걸릴뻔 이거 여운이 쫌 갈듯 꼭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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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가장 안락해야하는 가정안에서의 스릴러물이기에 더 섬뜩하고 흥미로웠습니다~~초반에 비밀의 방의 반전도 충격적이고 강하늘은 말할것없고 강무열의 재발견을 하였습니다 너무너무 추천해요 복선을 다시 보고싶어서 한번 더 봐야겠네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에서 초반의 긴장감과 후반의 슬픈 사연이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특히 강하늘과 김무열의 연기는…!!!!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을 볼까말까 하다가 봤는데 탁월한 선택을 한 내손을 쓰담쓰담. 스토리, 연기 다 좋았네요. 강하늘은 역시 좋았고, 김무열 배우 다시봤습니다. 오늘부터 팬 1일 ㅋㅋ 적극 추천!!!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스릴러… 굉장히 새로운 스릴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장항준 감독님이 이를 갈고 만드신 것 같은 느낌ㅋㅋ 김무열 배우가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지 새삼 느낌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은 배우들 연기가 정말 최고..김무열의 재발견..강하늘의 소름 돋는 연기변신..장감독님의 끝장 시나리오..사실 시나리오 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 긴장감을 끝까지 살렸으면 얼마나 멋졌을까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는 작품!어쨌든 강추합니다.
사실 영화 기억의 밤 결말의 반전
진석의 부모님도 모두 다 가짜 부모였었던것이다. 진석의 형 유석도 진짜 유석이가 아닌 가짜 유석이다.
즉, 진석의 가짜 가족들은 진석을 속이기 위해서 진짜 가족인 것처럼 계속 연기를 해왔던 것으로, 단란한 가족의 한때는 모두 연극이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스포 리뷰 – 강하늘 김무열의 미친 연기력에 놀라운 반전
<라이터를 켜라>, <싸인> 등으로 잘 알려진 장항준 감독이 9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복귀작으로 개봉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인 기억의 밤 리뷰이다.
강하늘과 김무열의 미친 연기력에 놀라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높은 몰입감으로 봤다.
시나리오 초고를 쓰는데만 1년여가 걸렸다고 할 정도로 장항준 감독이 공들였다던데 괜히 그랬던게 아니었다. 원래 장항준 감독은 시나리오를 매우 빠르게 쓴다고 하는데 이번 기억의 밤은 달랐다.
영화 기억의 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흥행할 거 같은 강한 예감이 든다이다.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스포 리뷰 – 강하늘 김무열의 미친 연기력에 놀라운 반전
영화는 초반부터 우리의 시선과 생각을 잡아끌며 몰입하게 만드는데 탁월하다. 기대하고 영화를 감상해도 좋을 정도로 잘 만들어졌다.
강하늘과 김무열의 연기에 같이 영화보러 간 이들 모두 놀랐다고 할 정도로 뛰어나다.
기억의 밤 (Night of Memory, 2017)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드라마
– 감독 : 장항준
– 각본 : 장항준
– 주연 : 강하늘, 김무열
– 제작사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미디어메이커
– 배급사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키위컴퍼니
– 개봉일 : 2017년 11월 29일
– 러닝타임 : 109분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결말 리뷰이다. 스포가 담겨 있기에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라면 리뷰 마지막 부분에 작성한 결말 부분은 건너뛰어 보는 것을 권한다. 꼭 극장가서 보기를 바란다.
새집으로 이사온 한 가족. 아버지(문성근), 어머니(나영희), 형 유석(김무열), 동생 진석(강하늘). 시기는 1997년 5월. 새집으로 이사를 와서 기쁘지만 한편으로 익숙한 느낌이 든다.
그렇지만 2층에서 이상한 소리도 들려오고 악몽이 반복되는 동생 진석은 삼수생으로 스트레스 때문에 신경쇠약에 걸려있다.
그래도 자상한 부모님과 1년전 사고 때문에 다리를 절뚝거리는 거 빼고는 부족함이 없는 엘리트 형 유석이 있기에 진석은 마음이 든든하다.
비오는 날 형과 같이 산책을 나가는 진석.
그렇지만 형이 괴한들에게 납치되어 봉고차에 실려가는 것을 목격한다.
그날 이후 동생 진석은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는 괴로운 날들의 연속이다.
괴한들에게 납치된지 19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형.
그렇지만 형은 그동안의 기억이 하나도 없다. 납치되었던 19일간의 기억이 전혀 없는 이상한 상황이다.
하지만 납치되어 돌아온 형은 어딘가 달라져 있다. 뭔가 변한 상태로 돌아온 형이 낯설고 의심스러운 동생.
매일밤 어디론가 가버리는 형 유석을 뒤쫓는 동생 진석. 다리를 절던 형이 멀쩡하게 걷는 희한한 광경을 목격하고 바짝 뒤쫓는다.
형이 건달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을 보는 동생 진석.
알고보니 형이 납치된 사건을 수사하러 집에 왔던 형사들이다. 가짜 형사들이었던 것!
이들에게 쫓기다 누군가에 의해 정신을 잃는다.
깨어나보니 집이다. 신경쇠약 때문에 약까지 먹고 있던 진석은 자신이 목격했던 것이 사실인지 꿈인지 헷갈리기만 한다.
자상하던 부모님도 뭔가 수상쩍다. 가족 모두가 나의 가족이 아닌 것 같기만 하다.
비오는 날 가족에게서 도망치는 진석. 그를 뒤쫓는 가족을 잘 아는 남자.
경찰서에 겨우 도착해서 도움을 요청한 진석은 신분조회를 하는데 자기 나이가 21살 이라고 말하니 모두가 웃어 버린다.
실제로 현재는 1997년이 아닌 2017년이며 자신의 정확한 나이는 41살 인것을 알게 된다. 거울 속에 자신을 바라보니 21살 삼수생 청년이 아니라 아저씨의 모습 그대로다.
지난 20년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린 것을 알게 된 동생 진석은 다시 집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낸다.
기억의 밤 결말 (스포이기에 영화를 아직 안 본 사람이라면 이 부분은 건너 뛰어 보면 될 것이다.)
실제 사건은 20년 전으로 흘러간다.
유석은 20년 전 1997년 5월 모녀 살인사건의 유가족이다.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범인인 진석을 찾아냈지만 그는 살인사건에 대해서 아무 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진석이 살해했다는 증거는 확실하다. 범행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 진석에게 모진 고문을 하였지만 계속해서 부정하는 상황 속에 살인사건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채 하며 거짓말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이때의 고문으로 인해 진석에게 환청과 환각이 생긴 것이다.
살인사건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못하는 진석에게 복수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유석은 진석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최면을 걸었던 것이다.
새집으로 이사왔던 곳은 바로 20년 전에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집이며, 진석이 2층 방에서 들었던 소리는 살인현장을 재현하는 소리였다.
비가 오는 날 밤에 진석의 잃어버린 기억을 일깨워줄 준비를 모두 마치고 먼저 집으로 가던 중에 유석은 사기와 폭행 혐의 때문에 잠복중인 형사들에게 잡혀갔던 것이다.
이를 진석은 형이 괴한들에게 납치된 것이라고 착각했었다. 돈과 수단을 동원하여 19일만에 유석은 돌아오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준비했던 날이 계속 늦춰졌던 것이고 이 상황 중에 진석은 형과 가족을 의심하게 되어 최면에서 깨어나게 된 것이다.
경찰서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와 가짜 가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진석은 이사했던 새집으로 돌아간다. 음악소리가 들리는 2층으로 가보니 굳게 닫혀있던 방문이 열려있고 그곳에 가짜 피와 마네킹으로 재현된 살해현장을 보게 된다.
유석과 그의 일행이 나타나 상황을 말해주지만 진석은 자신은 살인하지 않았다고 울부 짖지만 살인범으로 단정한 유석에 의해 차에 실어 잡아간다.
자기가 전혀 모르는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기에 진석은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도망친다. 유석은 진석의 뒤를 쫓아가지만 둘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교통사고 충격으로 진석은 1997년 5월 살인사건의 기억을 되찾는다. 1997년 5월 당시 진석과 그의 가족은 나들이 갔다가 교통사고 때문에 부모님은 사망하고 형은 혼수상태가 되어 병원에 입원한다.
이때 IMF 때문에 돈을 구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 처해 수술받아야 할 형의 상태가 절망적이다. 이 상황에 어떤 한 남자가 접근하여 청부살인을 의뢰한다.
밤 늦은 시간에 아이 두명은 건드리지 말고 여자만 죽이라는 것이다. 칼을 소지한채 집에 몰래 들어가지만 어린 아들과 잠들어 있는 여자를 죽이지 못하고 나가는 순간 여자가 잠에서 깨어난다.
놀라는 여자를 안심시키며 그냥 나갈것이라고 하는데 2층에서 내려온 여자아이가 이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자 진석은 비명소리를 멈추게 하려다 여자아이를 칼로 찔러 죽인다. 경황 없는 진석을 따라 온 여자가 소리치자 그녀마저 죽여버린다.
돌아가던 중 죽은 사람들의 가족사진을 보는데 거기서 형의 담당의사였던 남자를 발견하고 그가 자기 부인의 청부살인을 의뢰했던 것을 알게 된다.
의사는 자신을 찾아온 진석이 이것저것 묻자 경제 위기 때문에 자기 가족이 길거리로 쫓겨날 상황이었기에 부인 보험금을 노렸다는 것을 밝힌다. 그리고 자기 딸까지 죽였기에 진석의 형도 죽어야 한다고 하며 진석을 옥상에서 밀어 죽이려고 하지만 몸싸움 끝에 추락해 죽는다.
감당못할 큰 사건들을 동시에 접하게 된 진석은 충격을 받아 이때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리고 20년을 살아왔던 것이다.
이때의 기억이 돌아온 진석은 유석에게 유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하는데 유석은 자신이 유가족인 것을 말하며 진실을 요구한다.
진석은 자기 혼자 살인을 했다면서 의사의 죄를 감춰주려고 하지만, 유석은 살인사건 한달 전에 어머니 이름으로 거액의 보험이 가입되어 있었던 것을 알게 되고 진석을 시켜 어머니를 죽였다는 것을 안다.
결국 유석은 투신자살하고 진석은 유석이 자신을 죽이려고 가져왔던 약으로 자살한다.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와 스포 가득한 결말을 알아보았다.
시나리오가 매우 탄탄하고 배우들의 열연이 겹쳐 뛰어난 한국 스릴러 영화가 탄생하였다. 초반 극강의 몰입도에 비해 결말 부분이 약간 루즈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집중했을 정도로 잘만들어진 영화이다.
Forgotten, 2017 결말, 스포 (감독 장항준)
감독 장항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등급 15세 관람가 출연 강하늘, 김무열 개봉일 2017. 11. 29 관객수 1,387,779 명 줄거리 3 수생,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진석과 반대로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형 유석.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이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리뷰에서는 내용 및 간략한 복선들 설명이 있습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들께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관적 생각이 첨부됩니다.
영화 시작부터 떡밥들이 많이 뿌려집니다.
1 이삿짐을 정리하며 형 유석은 1997년 달력을 걸어 놓는다. 관객들이 해당 연도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2 이삿짐센터 직원이 동생 진석에게 형이 정말 형이 맞느냐며 나이를 물어본다. 안 닮았죠?라고 대꾸할 뿐 형의 나이를 듣지는 못한다.
3 2층 작은방에서 전에 살던 사람들이 놓고 간 짐이 있으니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부모님들은 신신당부한다.
이사 첫날밤 의문의 작은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려온다. 다른 식구들 반응은 시큰둥하며 그 방에 대해 관심이 없다.
의문의 소리에 이어 형은 괴한들에게 납치되고, 납치 차량 번호를 형사들에게 말해보지만 없는 차량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납치 19일째 날 유석이 돌아온다.
유석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19일간의 일을 잊었다고 한다.
진석은 신경 쇠약으로 매일 약을 복용하는데 하루는 실수로 인해 복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날 밤 잠이 들지 않았던 유석은 매일 외출하는 형을 미행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신경쇠약을 앓는 동생이 문제인지 급작스럽게 변화한 형이 문제인지 아리송했다. 형은 혼자 외출 시 다리를 절지 않고, 안경을 벗으며, 피지 않던 담배를 피운다. 완벽한 모범생에서 뒤 골목 깡패 비주얼을 뿜어댄다.
게다가 그런 형이 만난 사람들은 형이 실종됐을 때 집으로 찾아왔던 형사 2명이다. 감독 의도가 관객들을 혼선에 빠지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성공한 듯.
아침이 되어보니 어젯밤 자신이 공부하던 자세로 깨어난다. 관객과 진석은 동시에 혼동이 온다. 과연 지난밤은 직석의 꿈인가, 사실을 꿈처럼 위장한 것인가. 의심스러운 진석은 결국 형에게 이질감을 느끼고 순둥 한 모습에서 ‘꺼져! 닥쳐! ‘ 또한 형에 대한 호칭을 당신이라고 바꾼다. 형은 진석이 약을 복용하지 않아서 악몽을 현실처럼 받아들이는 거라고 설명한다.
다시 약을 복용한 진석은 초반의 모습으로 돌아가 형에게 사과도 하고… 그랬는데 불과 1분 만에 영화는 진실의 샤프심을 통해 동생이 옳고 형이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행여나 관객들이 알아채지 못할까 봐 그랬을까? 감독은 바보 관객들이 혼선에 빠지지 않도록 잘 도와준다)
진석의 빠른 선택 ‘엄마에게 이르기’ 스킬을 시전 한다. 엄마 역시 그것이 사실이냐며 놀라는.. 연기를 한다. 이 날밤 엄마의 통화를 엿듣게 된 진석은 엄마까지도 한패임을 알게 되고, 아빠도 한패..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자신이 궁지에 빠졌다고 생각한 진석은 경찰서로 향한다.
친 가족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가족 행세를 하는 가짜 사람들이며 자신은 납치를 당했던 것.
진석의 신원 조회 결과 1977년생. 최초의 달력이 걸렸을 때는 1997년이므로 21살이여 하는 진석. 그러나 경찰은 진석 나이가 41살이라고 말한다.
현실 – 2017년 5월
이제 진석과 관객이 동시에 현실로 워프 된다.
이럴 때는 뉴스 화면만큼 큰 효과는 없지.
미 대통령 트럼프 소식과 경찰서에 있는 거울을 통해 본 자신의 41살 된 얼굴..
슬슬 의문이 든다.
무엇 때문에 진석 가족은 이런 일을 꾸몄는가?
그렇게 영화는 마무리 단계를 향해 간다.
이유에 대한 설명들.
절대 열지 말라고 했던 의문스러운 작은방.
진실의 방이기도 하다. 문을 열어보니 블루 크리스마스 팝송이 흘러나온다. 사방이 피 칠갑이 된 방에는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처럼 엄마, 아빠, 형이 들어온다. 담배 한 모금 피우며 진석은 1997년 12월 22일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본격 회상 및 가족들 정체
1997년 엄마와 딸이 괴한으로부터 살해당했었다. 범인은 잡히지 않은 상태로 공소시효가 만료되고 이때 살아남은 꼬마 남자가 형역을 맡았던 유석이다.
유석은 엄마와 누나를 살해한 진석을 잡았지만 그날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이 상태로 복수 한들 심리적 보상을 받을 수 없기에 진석의 기억 되살리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던 거다.
아버지 역/ 문성근/ 최면 전문가
진석의 빈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지운 시점보다 앞으로 돌아가서 기억을 되살려 내는 것. 진석이 먹던 약은 신경쇠약 약이 아닌 최면 유도제.
어머니 역/ 나영희/ 술집 마담
낯이 익은 새집은 20년 전 범죄가 이뤄졌던 진석의 어린 시절 집이었다. 의문의 방에는 살해 현장을 재현해 놓은 것이다.
영화 초반에는 동생의 내레이션으로 가족들에 대해 압축적인 설명을 했다면, 후반은 유석의 내레이션으로 관객들이 품었을 의문들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영화를 보다가 중간에 졸았다고 할지라도 그 설명을 들으면 알 수 있을 정도다. 감독이 친절해.. 부담 갈 정도..
진석은 그들에게서 탈출하며 교통사고를 당한다.
영화 종료 20분 전… 결말을 향하여
20년 전 진석의 가족은 나들이를 다녀오던 중 교통사고가 났었다.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형은 혼수상태. 병원비가 없는 진석은 PC 통신 구직란을 통해 살인청부를 맡게 된다.
살인청부를 내린 사람이 바로 유석의 아빠. 진석에게 부인을 죽이게 한 후 보험금을 타내려고 한 것이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지만 영화를 보면 억지로 반전을 넣으려고 한 듯해서 매끄러운 흐름은 아니다)
진석은 돈이 필요해 살인을 하러 갔지만 아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약해졌었다. 하지만 실수로 인해 딸을 먼저 죽이고, 이 장면을 목격한 엄마까지 죽이게 된 것이다. 꼬마 남자아이는 죽이지 않고 나온다..
살인청부를 부탁한 의사에게 찾아간 진석은 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냐며 몰아붙이고 IMF 때문에 힘들어져 부인을 죽이고 보험금을 타려고 한 것인데 왜 딸까지 죽였느냐며 네 형도 죽어야 한다는 몸 다툼 속에 의사가 옥상에서 추락사한다. 이 사건으로 진석은 해리성 기억상실을 갖고 살아온 것이다.
모든 기억이 돌아온 진석.
교통사고로 입원한 진석에게 가짜 형 유석이 찾아온다. 진석이 궁금해하는 사항 중 하나는 아버지가 엄마의 보험금을 노리고 청부살인을 시킨 것인지 물어본다. 진석은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러면 다 우연인 거냐고.. 허탈하게 뒤돌아서며 ‘ 잘 살아라~ ‘ 한마디 하고 병실을 나선다.
진석은 유석이 가져온 주사로 자살.
유석은 투신자살.
이렇게 끝맺음을 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한 건지.. 감독은 에필로그 화면으로 보충해준다.
화면은 사고 당일 유원지를 보여준다.
진석의 옆에서 사탕을 먹고 있는 5살 꼬마 남자가 있다. 남자아이는 엄마를 부르며 뛰어가고 그 가족이 유석네 가족이다. 한때는 화목했던 가족의 모습. 물끄러미 그들을 바라보는 장면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개인적인 감상평
무척 지루한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매듭을 지은듯하다가 풀었다가 새로운 매듭으로 묶는 과정이 자연스럽지 못했다. 특히나 감독은 관객들이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설명을 쏟아 넣는다.
빠른 진행이었다가 설명 한판 들어갔다가, 마지막은 보충수업을 통해 끝을 맺겠다는 느낌.
돈 때문에 살인범이 된 진석.. 20년을 복수하기 위해 살아온 유석. 영화 배역상 반전의 모습들도 있었는데 두 배우 모두 참으로 잘했다.
스릴러 답게 깜짝 놀라는 장면들도 많고 무난하게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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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억의 밤, 과정과 결말 모두 아쉬웠지만 시종일관 긴장감 있게 봤던 영화
영화 기억의 밤, 과정과 결말 모두 아쉬웠지만 시종일관 긴장감 있게 봤던 영화
(※ 본 리뷰에는 영화 전반적인 스토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음을 사전 고지합니다.)
■ 기억의 밤 (Forgotten, 2017) ■ 감독 : 장항준 ■ 배우 : 강하늘, 김무열, 문성근, 나영희 ■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 개봉일 : 2017.11.29
영화 기억의 밤 줄거리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김무열 분)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동생 진석(강하늘 분)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 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영화 기억의 밤 리뷰(Review)
이동하는 차에서 악몽으로 꿈에서 깬 진석(강하늘 분)은 단란한 가족과 함께 이사를 가는 길입니다. 이사 올 집에 도착한 진석은 처음 본 집이지만 왠지 낯설지 않고 과거에 언젠가 이 집에 왔던 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이사는 순조로웠지만 진석은 왠지 모르게 그저 이 집이 이상하고 찝찝한 느낌을 생기게 된다.
비가 내리던 날 집 앞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형 유석은 아버지의 전화를 받고 잠시 물건을 가지러 출발하는데 느닷없이 나타난 괴한들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진석은 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형을 납치했던 차량의 번호를 외우게 됩니다.
신고 후 출동한 경찰에게 차량 번호를 알려주지만 그저 존재하지 않는 번호라는 말만 대뇌이고 수사는 지지부진하게 진행됩니다. 그렇게 형이 실종되고 난 다음날부터 진석은 매일 같이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정확히 19일이 경과된 후에 실종됐던 형이 돌아왔지만 형은 지난 19일간에 일어난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의사가 진단한 결과 고통스러운 기억을 스스로 지워버리는 해리성 기억 상실이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돌아온 형은 밤에 외출을 하거나 다쳤던 다리의 반대쪽 다리를 저는 행위를 보였지만 신경 쇠약으로 약을 먹고 있던 진석이 착각한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진석은 형에게서 이상한 느낌을 받고 형을 미행합니다. 그리고 다친 다리를 절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형을 목격하게 됩니다.
형의 행적을 쫓아가던 중에 형이 납치됐을 때 형사로 집에 왔던 남자들과 형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행을 들키는 바람에 필사적으로 도망치게 되고 숨어 있던 진석은 뒤에서 나타난 형 유석에 의해 기절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음 날 눈을 뜬 진석은 아무렇지 않게 집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을 속이고 죽이려 했던 형을 의심하지만 이 역시 자신의 신경 쇠약으로 일어나지도 않았던 상황을 착각한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그게 자신의 착각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진석은 어머니(나영희 분)에게 형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게 됩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어머니가 아버지와 통화하는 내용을 우연히 엿듣게 된 진석은 어머니조차 한패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집을 몰래 탈출한 진석은 자신의 부모님과 의문의 남자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칩니다. 그리고 경찰에서 자신이 가짜 가족에게 속았다는 내용을 진술하게 됩니다. 경찰은 진석을 신원조회하는 과정에서 나이를 확인하고 여기서 진석은 자신이 현재 1997년 21살이 아닌 2017년 41살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믿을 수 없는 사실을 TV 뉴스 방송과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얼굴로 직접 확인 사살하게 됩니다. 이 황당한 사실을 접하고 다시 도망쳤던 그 집으로 돌아간 진석은 그 집에서 절대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던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형 유석과 가짜 부모와 마주하게 되고 자신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인지 직접 물어봅니다.
그리고 유석은 지금부터 20년 전인 1997년에 서울에서 일가족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한 친절하고 상세한 내용 설명이 시작됩니다. 정리해보면 20년 후에 유가족이 사건을 다시 파헤치기 시작했고 4년의 수사 끝에 범인으로 생각되는 남자를 찾아냈지만 남자는 살인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바로 그 남자가 진석(강하늘 분)이었던 것입니다. 최면술사 문성근의 분석 결과 진석 또한 과거 자신이 저지른 끔찍한 사건에 고통받다가 스스로 기억을 지운 상태였고 가장 행복하게 생각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던 1997년으로 최면을 걸어 일종의 상황극을 벌이기로 계획합니다. 이게 바로 이 가족의 실체였던 것입니다.
진석을 다시 이 집으로 데려온 이유는 당시 살해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 진석에게 보여줌으로써 살인의 기억을 지웠던 진석의 기억을 다시 살려내려고 했던 계획이었습니다.
모든 상황을 알고 난 다음 이동하는 차량에서 도망치던 진석은 다른 차량에 치여 쓰러지게 되고 20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20년 전 형은 몸이 아프고 돈이 필요했던 진석은 채팅으로 한 여자를 죽여 달라는 의뢰를 받고 그 집을 찾아가지만 막상 사람을 죽일 상황에 놓이자 자신이 잘못 판단한 것임을 깨닫고 돌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2층에서 내려오던 딸이 그 광경을 보고 소리를 지르게 되고 자신은 그냥 갈 테니 소리를 지르지 말라고 하던 진석은 딸을 진정시키려는 과정에서 옥신각신하다 결국 딸을 실수로 죽이게 됩니다. 그리고 뒤늦게 올라왔던 어머니까지 본의 아니게 죽이게 됩니다.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교통사고를 당했던 진석의 병실로 유석이 찾아와 약물을 투여하려고 하는데 진석이 사과를 하는 바람에 순간 멈추고 왜 여자와 아이를 죽였는지 이유를 묻게 됩니다. 알고 봤더니 20년 전 진석이 여자와 아이를 살해하고 나오는 길에 그 집에서 어린 남자아이는 살려두고 나왔는데 바로 그 아이가 20년 후 유석(김무열 분)이었던 것입니다. 유석은 범인이 막연하게 의심했던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잘 살라는 말과 함께 진석을 살려두고 병실을 빠져나가지만 결국 자신은 병원 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자살하면서 영화는 결말을 맺게 됩니다.
영화 기억의 밤 주관적인 총평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이 1년의 공을 들여 각본을 작성하고 9년 만에 연출자로서 스크린에 복귀한 작품입니다. 개봉하기 전에 예고편에서는 다소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기대 이상의 연출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전반부에는 인물들 간의 묘한 심리적인 긴장감이 좋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상황을 직접 설명하는 장면들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진 감이 없지 않지만 다른 영화처럼 열린 결말이 아닌 명확하게 기승전결을 맺는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3번 시청했는데 확실히 영화는 1번 볼 때와 여러 번 볼 때는 전혀 느낌이 다르더군요. 이미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안 보였던 장면들도 명확하게 들어왔습니다.
결말까지 알고 보면 보이는 것들
처음 온 집이지만 낯설지가 않다.
▶ 20년 전에 진석이 이 집에서 살인을 저질렀으니 내면에서는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형 진석은 이사 오자마자 벽에 1997년 달력을 걸게 된다.
▶ 새로 이사 온 집에 달력을 걸어두는 건 자연스러운 행위지만 카메라 앵글은 유난히 중심에 1997년 달력임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삿짐센터 직원과 나이 얘기
▶ 이 장면 또한 이미 41살인 진석이 20대 유석을 형으로 부르고 있었던 것이니 결론을 알고 보면 나름 복선
형 이 동생에 이집 왠지 느낌이 좋지 않냐고 묻는 장면
▶ 네가 우리 가족을 죽인 집이야 느낌이 어때? 라고 묻는 기분이었습니다.
형 유석이 납치되고 나서 진석은 악몽을 꾸게 되고 그때 느닷없이 나왔던 여자 귀신 장면
▶ 20년 전 진석이 소리 지르며 도망치던 딸을 그 방에서 죽게 만들었는데 그래서 처음 이사 왔을 때 그 방은 절대 열지 말라고 강조했던 것이고 유난히 포커스가 맞춰져 있던 그 방의 존재를 이제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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