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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0일~14일에 한번 물을 주시면 됩니다. 화분 위치의 습도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겨울철에는 특히 그 기간을 더 늘리셔야 합니다. 겨울에 건조하게 키우시면, 봄에 꽃이 더 잘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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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은 어떤 환경에서 잘 자라는지,
물주는 방법과 그 외에 꽃이 안피는 이유, 삽목방법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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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잘 자라는 환경은?
통풍이 잘 되고, 해가 잘 드는 밝은 장소에서 잘 자라고
배수가 잘 되는 흙에 심어서 키우면 좋다.
햇빛이 부족한 장소에서 키우게 되면 꽃이 잘 피지 않고,
줄기가 약하게 자라거나 꽃턱잎 부분의 색깔이 흐릿해진다.
겨울철에는 최저온도 5 ℃ 이상이 되는 장소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고,
꽃이 피게 하려면 햇빛이 잘 들면서 온도가 10 ℃이상은 되는 곳에 두고
관리를 한다.
2.물주기
꽃기린은 다육성 식물이기 때문에
비교적 건조에 강한 편이지만 너무 건조하게만 관리하면
잎이 누렇게 되어 떨어지기도 하고 꽃이나 잎이 시들해질 수 있다.
그래서 꽃을 싱싱하게 유지시키면서 키우려면
적절한 시기에 물을 주면서 키우는 것이 좋다.
보통 날씨가 따뜻할 때는 생육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수분 요구량은 추울 때보다 많다. 그래서 통풍이 잘 되는 장소이고 흙이 빠르게 건조가 되는 환경이라면 겉흙이 충분하게 마른 후 물을 주면 잘 자란다.
물론 더 건조했을 때 물을 주어도 자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꽃이 시들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키우는 환경에서 흙이 어느 정도 건조했을 때 꽃이 시들해지는가를 보고 그 시점을 물주는 기준으로 정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키우는 환경이나 흙의 종류나 화분 크기 등에 따라 물주는 시기는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키우는 환경에 맞춰서 약간씩은 조절을 해서 주는 것이 가장 좋다.)
한편 날씨가 추울 때는 뿌리에서 물을 흡수하는 속도도 느려지면서 흙이 건조되는 속도도 느려지기 때문에 물주는 횟수를 조금 더 늦춰서
잎과 꽃의 상태를 보고 냉해를 입지 않게 주는 것이 좋다.
3. 꽃기린 꽃이 안 피는 이유?
1.우선 해가 잘 들지 않는 장소에 두었을 경우
2.물을 필요이상으로 너무 과하게 주었을 때
3. 온도가 10 ℃ 이하로 너무 낮은 장소에서 키울 경우
4. 질소성분이 많은 비료를 과하게 주었을 때
4. 삽목 방법
추울 때보다는 따뜻한 시기에 하면 좋다.
줄기를 대략 5~12 cm 정도 자른 후에
흙에 묻히는 줄기 아래에 붙어 있는 잎이나 가시는 제거한다.
밑부분은 사선으로 비스듬히 잘라낸 후
줄기에서 나오는 하얀 수액은 물에 씻어낸다.
자른 단면은 건조시킨 후에 흙에 꽂아 두면 된다.
반그늘 정도에 두고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면
한 달 정도 지나면 뿌리가 자라고 꽃이 핀다.
5. 손질 및 가지치기
시든 꽃이나 마른 잎이 있다면 따주면서 키우면 좋다.
또한 가지치기를 해서 모양을 다듬어 주는 것도 좋다.
그냥 크는대로 두게 되면 위로만 길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위로 길게 자라게 하고 싶지 않은 경우에는
한번씩 가지치기를 해서 외목대로 키워도 좋고
취향대로 모양을 다듬어 주면 좋다.
6. 꽃기린 줄기나 잎을 떼어냈을 때 나오는
하얀 색상의 수액에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피부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How to grow Crown of Thorns.
ハナキリンの育て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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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키우기 물주기 방법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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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꽃기린 물 주기
- Author: 자연일상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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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FiFb-7gxqU
일년내내 꽃보기 – 꽃기린 키우기
#꽃기린키우기
꽃기린은 정말 외우기 쉬운 식물 중에 하나 인데요.
왜냐하면,
꽃 🌸+ 기린🦒
ㅎㅎ 얼마나 친숙한 단어겠어요.
그렇다고 이 식물이 기린처럼 매끈하게 생겼는가?
아니지요.
정말 기린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생겼어요 .
왜냐하면,
꽃기린의 영명은 “Crown of Thorns” 즉 가시관 이라고 합니다.
한국명은 워낙에 친숙하지만, 실제로 영명은 이 식물의 특성을
명확하게 표현해 줍니다.
이 식물은 꽃과 가시로 이루어진 식물입니다.
꽃의 색상은 흰색, 크림색, 연어색, 빨간색 등이 있는데요.
꽃이 예뻐서 가까이 코를 가까이 가져가다가는
코 끝이 빨개질거에요.
정말로 가시가 많거든요.
가시도, 그냥 가시가 아니라, 뾰족 뾰족하고
단단해서, 자칫 잘 못 하면, 피를 볼 수 가 있어요.
그래도, 이 식물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적당한 햇빛과 온도가 맞으면,
추운 겨울을 제외한 봄,여름,가을 동안에
꽃을 볼 수 있는 매력이 있어서 입니다.
꽃기린키우기 물주기 방법
꽃기린키우기 물주기 방법
꽃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키워봤을법한 식물이
꽃기린일텐데요. 오늘은 꽃기린 키우기와 물주기 방법을 알려드릴까해욧!!~
이른 봄철부터 꾸준히 나오기에 쉽게 구할 수 있구요.
또 다육과라 물도 많이 주지 않아도 되니 키우기도 제법 쉽답니다^^
꽃기린은 꽃이 앙증맞고 넘 이쁘지만
가시가 있다보니 다룰때 조심해야해요!!
◎꽃기린 키우기 첫번째 햇빛은?
대부분 꽃을 피우는 식물들은 햇빛이 중요합니다.
꽃기린도 마찬가지로 햇빛이 잘드는곳에 키우면 사계절 이쁜 꽃을 피울 수 있는데요
햇빛에 잘드는곳에 크면 색깔도 이쁘게 나온답니다.
보통은 햇빛이 잘들고 통풍이 잘되는 창가나 베란다등에 키우시면 좋답니다.
◎꽃기린 키우기 두번째 물주기와 방법은?
꽃기린은 다육과여서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히려 자주주면 자칫 뿌리가 썩을 수가 있어요.
따라서 흙의 상태를 보시고 주는게 가장 좋은데요.
흙이 뽀송뽀송해진것 같으면 그때 한번씩 주시면 된답니다.
(집마다 환경이 다르니 흙을 보고 주시는게 제일 좋아욧)
보통 일주일이나 한번씩!~ 겨울철에는 한달에 한번씩 주시면 된답니다.
◎꽃기린 키우기 세번째 번식은 어떻게?
꽃기린은 가지를 삽목해서 번식을 할 수 있는데요.
가지치기한 가지를 유액(자르고 나오는 흰색액체)를 잘 닦아 주신다음에 흙에
삽목해주시고 적당히 햇빛이 들어오는 곳에 놔두시면
알아서 뿌리를 내린답니다.
참고로 가지나 잎을 자르면 나오는 유액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셔야하구요.
아이들이 만지게 하시면 안된답니다!
◎꽃기린 키우기 분갈이와 흙은?
꽃기린은 흙이 통기성이 좋아지게 가는마사토를 살짝 섞어서 분갈이를
해주시면 물빠짐이 좋아져서 뿌리썩음도 방지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부엽토나 흙에 가는마사토를 조금 넣어서 분갈이 해주시면 좋구요.
참고로~일반 아무흙으로 분갈이 할 경우 자칫 흙이 딱딱해지거나
물빠짐이 좋지 않을뿐아니라 또 흙속에 벌레가 있어서 위생적이지 못하니
시중에 나와있는 분갈이토로 사용하시는것이 좋답니다.
꽃기린 키우는 방법 :: 꽃기린 꽃말/물주기/ 분갈이/ 겨울철생육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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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을 이름은 몰라도 꽃집이나 햇볕이 잘 드는 집 창가에서 한두 번은 보셨을 거예요. 꽃기린은 기르는 방법만 아시면 기르기 쉬운 식물입니다. 꽃기린이 좋아하는 것은 햇볕하고 통풍이에요. 물은 적당히 주면 되고요. 꽃기린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365일 항상 꽃을 피우는 식물이어 서예요. 겨울에 온도만 맞으면 정말 잘 자라요.
꽃기린
꽃기린의 이름이 붙여진 유래 :
꽃모양이 기린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목본성 다육식물로서 사계절 모두 꽃을 피웁니다.
꽃기린
꽃기린 키우기 :
꽃기린은 햇볕을 좋아해서
볕이 잘드는 창가나 베란다에 놓고 키우면 좋아요.
여름에는 강한 햇볕보다는 반그늘이 좋고요.
햇볕이 없으면 꽃을 피우지 않아요.
그리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주세요.
통풍이 안되면 화분이 습해지거나
병충해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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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꽃기린 잎이 누렇게 변하고 떨어지는 경우 :
꽃기린의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은
과습으로 인해서일 경우가 많고요
꽃기린은 목본성 다육식물이므로
습하면 뿌리가 상할 수 있어요.
햇볕이 부족, 저온현상, 수분 부족시에도
잎이 떨어집니다.
분갈이를 잘못했을 때도
잎이 노랗게 변할 수 있어요.
꽃기린
꽃기린 물 주기 :
꽃기린 화분 흙을 보았을 때
겉표면이 마르면 흠뻑 물을 줍니다.
꽃기린은 물을 많이 좋아하는 식물이 아니라
날짜를 정해서 주기보다는 화분의 겉표면이 말랐을 때 물을 줍니다.
꽃기린
꽃기린 분갈이 :
꽃기린은 과습을 좋아하지 않아요.
분갈이할 때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은 흙을 사용하세요.
봄가을로 1년에 한두 번 정도가 좋고
화분이 작아서 큰 화분으로 옮길 때
흙이 너무 굳었거나,
뿌리가 화분 밑으로 내려왔을 때 분갈이를 해주세요
꽃기린
꽃기린 관리 :
생육온도 15도~20도
최저온도 3~%도에서 월동이 가능합니다.
겨울에 꽃을 보기 위해서는 10도 이상 유지해주세요.
꽃기린
꽃기린 꽃말 :
‘내 맘 속 깊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기린 꽃은 꽃도 예쁘고 꽃말도 참 좋아요.
https://sunnyun.tistory.com/339
https://sunnyun.tistory.com/237
https://sunnyun.tistory.com/191
https://sunnyun.tistory.com/361
https://sunnyun.tistory.com/308
https://sunnyun.tistory.com/224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이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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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물주기 키우기 방법 – 공기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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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물주기 키우기 방법 – 공기정화
대극과의 다육식물로 봄부터 가을까지 꽃이피는게 특징인 꽃기린 밤에는 일산화 탄소를 흡수하는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 있다.
줄기를 자르면 흰즙이 나오는데 독성이 있어 눈이나 상처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침실이나 거실에 적당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계속 볼 수 있다.
꽃이 솟아 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하여 꽃기린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꽃기린 줄기는 다육질로 직경이 1~2cm 정도이며, 탁엽이 변화된 날카로운 가시가 줄기전체에 있으며 낮은 나무모양으로 자란다.
추위에 강해 3~5℃에서 월동이 가능하나,겨울철에도 개화를 계속시키고자 할때에는 10℃이상 보온이 필요하고, 주년개화성이 강하나 빛이 부족하거나 저온과 건조에서는 낙엽이지고 개화가 불량해진다.
꽃기린 키우기
꽃기린 키우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저온과 건조 상태에서는 잎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어 수분을 일년 내내 유지해 주는것이 포인트다. 만약 겨울철에도 개화를 지속코자 할 경우 10℃ 이상 보온이 필요하다.
꽃기린 키우기에 적합한 토양을 살펴 보면 배양토는 일반 화분용 흙과 굵은 모래를 같은 비율로 혼합한 것이 좋다. 겨울에는 5~7℃ 이상을 유지하고, 물은 조금씩 준다. 4~10월 초순까지는 햇빛이 잘 비치는 옥외에 두는것이 좋다.
그리고 꽃기린 물주기는 물은 배양토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주는 것을 기본으로 해야한다. 꽃기린 물주기는 각 집안의 환경, 키우는 장소의 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잘 확인하고 완전히 마르기 전에 꽃기린 물주기를 해야한다.
너무 건조하면 잎이 떨어지고, 햇빛이 부족하면 꽃이 피지 않는다. 비료는 4~9월에 한 달에 한 번씩 주는것이 좋다
꽃기린은 봄부터 가을까지 작은 깔때기 모양의 붉은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핀다. 꽃잎은 없고 포가 변해서 꽃잎처럼 보인다. 포의 빛깔은 노란색 또는 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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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키우기 – 꽃말/분갈이/물주기/외목대/월동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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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키워보는 꽃기린이에요.
선인장이라 다육이 종류는 별로 안좋아해서 제 돈을 주고 산적은 없는것 같아요.
작년에 이사하면서 짝꿍화분으로 용신목 선인장을 산것을 빼면 모두 선물 받은것 같아요.
꽃기린이 꽃이 피기전에는 사실 볼품이 별로 없더라구요.
꽃이 피면 완전 다른 식물이 된다는 것을
꽃이 핀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엄청 이쁘죠~~
꽃기린 꽃은 핀지 1-2주는 된것 같은데요.
모양도 그대로에요.
얼마나 오래가는 꽃인지 너무 신기하게요.
겨울이라서 꽃이 더 필까? 의문이였는데요.
다른 가지에도 꽃이 피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분갈이도 저희집에 온지 1달만에 해주었어요.
10호 포트에 있었는데요.
11호 화분에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꽃기린 최적의 온도18~25℃
꽃기린 월동온도 3-5℃
꽃을 보고 싶다면 10℃ 이상으로 해주셔야합니다.
아직은 베란다에서 지내고 있어요.
한파가 계속되어 베란다온도가 10도이하로 내려가면 아무래도 실내로 옮겨서 겨울나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저는 꽃이 계속피는 것을 보고 싶거든요.
오늘은 오후에 햇님이 빤짝나니 베란다 온도가 16도 이상 올라가는 좋은 온도 입니다.
꽃몽우리가 맺혀진 꽃들을 다 보고나면
가지치기를 해서 외목대로 만들고
2개의 화분을 더 만들어야겠습니다.
아무래도 꽃기린은 번식도 잘 되는 식물인것 같습니다.
꽃기린은 줄기에 가시가 있으니 아무래도 만질때 조심을 해야겠더라구요.
꽃기린 겨울철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겉흙이 젖을 정도로만 물주기를 합니다.
온도가 높은 낮시간에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로 들여서 월동을 시작하면 물주는 시간은 아무때나 주셔도 되겠지요.
실내로 들이면
다른 식물들처럼 겉흙이 마르고 손가락 1-2마디쯤 마르면 물주기를 합니다.
식물 물주기는 식물마다, 화분종류에따라, 화분크기에따라, 장소에따라 경험적으로 다르게 주시면 됩니다.
꽃기린 단아한 화이트꽃이 만개하면 다시 인사드릴게요.
꽃기린의 꽃말은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고 해요.
가시면류관을 꽃기린으로 만들어서 예수님의 꽃, 그리스도의식물, 그리스도의가시이라고도 한다고 하네요.
예수님이 태어난 크리스마스가 며칠 안 남았는데요.
꽃기린이 다른시각으로 보이네요.^___^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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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키우기, 번식, 꽃말
개요: 가시가 있어 영어이름이 예수님의 가시면류관을 뜻하는 Crown of Thorns 이다. 꽃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은 불염포(佛焰苞)이다.
꽃말: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
꽃기린 파노라마 품종
키우기 / 관리방법
햇빛: 양지~반양지. 강한 직사광선은 피한다.
온도: 18~25°C. 겨울 7°C.
물주기: 속흙이 마르면 충분히 준다. 건조에는 강한 편이다.
흙: 배수가 잘되는 흙.
비료, 분갈이: 봄과 가을에 준다.
번식: 3~6월에 삽목(꺾꽂이)한다. 잘린 단면은 이틀 정도 말린다. 물은 많이 주지 않고 뿌리 확인을 위해 뽑아보지 않는게 좋다.
물꽂이도 가능하다. 물꽂이 후 20일 내외면 뿌리가 난다. 삽목 성공율은 높은 편이다.
해충: 응애, 솜깍지벌레.
기타: 가시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수액에도 독성이 있다. 크기는 약 2m 까지 크지만 화분에서는 그만큼 키우기 힘들다.
자세히: 학명- Euphorbia milii. 분류- 대극과. 다육식물에 속한다.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꽃기린키우는법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기린은 기린처럼 목이 길게 자란다고 하여 꽃기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물 주기와 습도를 잘 유지해주신다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줄기에 가시가 있다 보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약간 주의가 필요한 식물 중 하나랍니다.
꽃기린꽃
물 주기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겉흙이 마르면 흠뻑 주시면 되고 하루에 한번 정도 잎에 분무를 해주어서 습도를 유지해주시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속흙까지 말랐을 때 흠뻑 주시면 되는데 흙을 매번 체크하기 힘드시니 자신의 환경에서 물을 주는 주기를 체크하셔서 그 주기에 맞게 물을 주시면 된답니다. 보통 봄,가을에는 7~10일에 한번, 여름에는 4~5일에 한번 그리고 겨울철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주시면 됩니다.
보관장소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에 너무 노출이 많이 되면 잎이 말라 타 죽을 수 있으니 반양지에서 기르시는 게 좋으며 베란다 창가나 거실 창가 측면이 적당하며 생육 적정온도는 15~23도이며 추위에 강한 식물이라서 만약 월동을 시키신다면 3도 이하로만 떨어지지 않는 비교적 추운 장소에 보관하시면 되며 월동을 안 시키시고 계속 꽃을 보고 싶으시다면 추운 겨울에는 되도록 베란다는 피하시고 거실로 옮겨 10도 이상 유지를 해주시면 사계절 내내 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분갈이
배수와 보습이 중요하며 약간의 산성토양을 좋아하는 식물인 만큼 마사토와 피트모스 그리고 원예용 상토를 같은 비율로 혼합해 화분 흙을 조성해주시면 되며 화분에 옮겨 심으실 때에는 줄기에 가시가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분에 옮겨 심은 후 손으로 적당히 눌러주신 다음 물을 흠뻑 주어 흙속 뿌리에 있는 공기를 빼주시는 게 좋으며 분갈이를 하신 다음에는 바로 햇빛에 놓지 마시고 하루정도 음지에 놓으신 다음 옮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영양제/퇴비
물을 주실 때 액비를 혼합해서 주시면 되며, 액비를 혼합해서 주기 번거로우시다면 화분 가장자리에 액비를 꽂아서 주셔도 무방하답니다. 주기적인 퇴비를 요구하는 식물은 아니지만 흙을 조성하실 때 약간의 퇴비를 혼합해서 해주시면 생장에 더욱 도움이 된답니다.
병충해
잎에 붙어서 즙을 빨아먹으며 기생하는 총채벌레가 있는데 물을 주실 때 나 분무를 하실 때 잎을 살펴보시다가 만약 총채벌레가 발생이 하셨다면 원예용 살충제를 구매하셔서 2일에 한 번꼴로 살포를 해주시면 된답니다.
번식법
꺾꽂이 방식을 이용해 번식을 할 수 있는데 5~8cm 정도로 절단을 해주신 다음 그 절단면에서 나오는 유액을 깨끗하게 닦아주시고 미리 준비한 화분에 심어주신 다음 물을 흠뻑 주시면 되고 보관장소는 뿌리가 발근 하기 전까지는 음지에서 보관하셔야 한답니다. 음지에서 2~3주 정도 되면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니 뿌리가 어느정도 발근 되었다고 판단이 되신다면 그때 거실 창가나 베란다 창가로 옮겨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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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기린 삽목_번식 쉬운 방법
집에 있는 식물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예쁘지 않게 커서,
봄이 되기를 겨우 기다리다 얼마 전 가지치기하고 몇 개 삽목을 했습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수형이나 새로운 꽃을 위해 가지치기를 한 후
남은 가지를 버리기 아까워 삽목을 하기도 하고,
귀한 식물들은 보험 차원으로 한 개 더 만들어 놓고 싶은 마음으로
삽목 등 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쉽게 번식을 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꽃기린 삽목! 여러 개 만들기!
♣ 번식 방법
식물의 번식 방법에는
씨앗을 이용하는 방법과 줄기나 잎을 절단해 뿌리를 내리는 방법이 있는데
줄기를 절단해하는 방법은
모체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바로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기도 하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1. 포기 나누기
뿌리와 줄기가 붙은 상태에서 여러 포기로 나누어 번식하는 방법으로
예) 바이올렛
저는 바이올렛의 경우 너무 잘 크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꽃이 어느 정도 진 다음 포기 나누기를 할 예정입니다.
아래 보면 잎이 마구마구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바이올렛
2. 휘묻이
부드럽고 긴 식물의 가지를 휘어 일부를 흙에 묻고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덩굴식물인 개나리 , 조팝나무 등에 사용합니다.
예) 개나리 재스민
3. 꺾꽂이(삽목)
식물의 가지, 줄기, 잎 등을 잘라 흙에 꽂아서 뿌리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잎꽂이, 줄기 꽂이 등이 있고 모식 물과 동일한 식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간편해서 주로 제가 쓰는 방법입니다.
예) 잎꽂이(베고니아)
줄기 꽂이 (페라고늄)
현재 베고니아 잎을 꽃아 뿌리가 내린 상황이고
바이올렛의 잎꽂이가 성공하여 쑥쑥 크고 있습니다.
바이올렛 잎꽂이
5. 구근 번식
비대해진 구근을 쪼개어 따로 심거나 자연증식으로 생겨난 구근을 수확해 심는 방법
예) 히야신스, 튤립
6. 자구 번식
모체에서 번식한 개체를 분리해 번식시키는 방법으로
다육이의 경우 생장점을 제거하면 그곳에서 자구가 태어납니다.
예) 장미허브
장미허브 자구
♣ 삽목(꺾꽂이)하는 방법
1. 삽목 하기 좋은 시기
삽목은 보통 봄이나 가을에 하는 것이 좋은데,
활엽수는 겨울 꽃이 피기 전에 하고, 침엽수는 늦봄~초여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삽목 하기 좋은 흙
너무 영양이 많은 흙은 뿌리가 잘 나지 않아 일반적으로 모래나 풍화토를 깔아서 사용하고
뿌리가 난 후에 영양분이 충분한 곳으로 옮겨 심습니다.
뿌리가 잘 나게 하기 위해 발근 촉진제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는 집에서 취미로 키우는 것이라 자연스럽게 그냥 삽목 합니다.
3. 삽목에 필요한 환경
온도는 15~20℃정도가 최적입니다.
토양은 수분을 잘 머금으면서도 물이 잘 빠지고 통기성이 좋아야 하고
잘못하면 삽수가 썩을 수 있어 거름기가 없는 무균 토양이 좋습니다.
꼭 흙이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피트모스(수생식물과 이끼가 부식, 퇴적된 것)나
펄라이트(진주 암을 분쇄해 고온에서 가공한 것)등을 섞은 것이나
모래, 고운 마사토, 물 등 다양한 환경이 사용됩니다.
삽목 후 물을 충분히 준 후 물이 거의 마를 때까지 다시 물을 주지 않습니다.
(물을 적신 흙에 삽목해도 됩니다)
다육식물은 자체에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공기 중의 습도가 높은 것이 좋아
공기가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플라스틱 상자 안이나 밀폐된 환경이면 좋고,
삽목 후 수분의 증발, 증산을 막기 위해 적당한 그늘이 좋으며 차광막을 설치해도 좋습니다.
저는 집에 안 쓰는 어항에 넣어두기도 합니다.
확실히 어린 식물들은 어항에 불을 켜고 넣어두고
스프레이를 해주면 잘 자랍니다.
4. 삽목 하는 순서
1) 너무 오래되거나 어린잎이 아닌 줄기를 잘라
절단면을 비스듬하게 베어 삽수가 수분과 접촉하는 면적을 넓게 합니다.
줄기자르기/ 잎떼기
2) 아래쪽 잎은 제거하고, 잎은 1~2개 남겨두세요.
부드러운 가지의 경우 5~15cm, 목질화 된 단단한 가지의 경우는 20~25cm가 적당하고
부드러운 가지는 2/3의 잎을 제거하고, 목질화 된 가지는 모든 잎을 제거합니다.
보통 잎을 하나 이상 남겨 두는데,
이유는 잎이 가지에 달리는 부분에서 눈이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3) 잎꽂이의 경우 반 정도 잘라 증산작용을 억제해 주세요.
4) 자른 줄기를 물에 1~2일 물꽂이를 해둡니다.
보통 물꽂이 하고 뿌리가 나오면 그때 흙에 심거나 바로 흙에 심는데
뿌리가 나오지 않아도 물꽂이를 조금 하고 삽목 하면
성공률이 높은 저만의 팁입니다.
보통,
관엽식물은 바로 물꽂이를 해서 뿌리를 키우고,
다육식물은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루정도 말리고 심습니다.
물에 꽂아 뿌리가 나면 심는 경우도 많으나
저는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을 추구하기 때문에
뿌리가 나고 새로 심으면 몸살로 죽는 경우도 있고
처음부터 흙에 삽목 하면 뿌리가 흙에 단단히 정착할 수 있어
주로 바로 흙에 삽목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5) 전체 길이에 1/3 정도 흙 속에 묻히도록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번에 꽂고, 이후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기울어 지거나 하는 경우 지지대를 통해 고정시켜 줍니다.
삽목의 경우 작은 화분보다는 큰 화분 옆에 꽂아 두는 것이
물이 마르지 않고 흔들리지 않아 성공률이 높은 편이라
그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6)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밝은 곳에서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습도 조절이 중요하여 작은 삽목의 경우 페트병 등으로 삽수 위를 덮어 놓거나
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 컵을 덮어놓거나, 사용하지 않는 어항 안에 넣어 놓습니다.
물을 줄 때는 흔들리지 않도록 가능한 저면 관수로 물을 줍니다.
7) 새순이 나오면 뿌리가 나와 자리 잡았다는 증거입니다.
간혹 줄기의 영양 만으로 싹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새 싹이 나올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두고 옮겨 심어도 되나
가능한 몇 달 후 옮겨 심습니다. 이후 잘 키우면 됩니다.
로즈마리 삽목
♣ 꽃기린 삽목
집에 있는 식물 중 가장 처음 삽목 한 것이 꽃기린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있고
지금은 여기저기 나누어 주고 현재는 2개만 있고,
다시 삽목을 하는 중입니다.
다른 식물보다 꽃기린이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라
삽목도 잘되어 보람이 있습니다.
아래는 왼쪽이 모체이고 오른쪽이 삽목 한 꽃기린인데
이제 크기가 거의 비슷해졌습니다.
꽃기린 모체(왼)와 삽목한 꽃기린(우)
1. 잎이 여러 개 있도록 5cm의 길이로 비스듬하게 줄기를 깔끔하게 자릅니다.
2. 하얀 액체는 휴지 등으로 닦아주고 손에 닿지 않도록 합니다.
3. 아래 잎은 떼어주고 반나절 정도 마르게 둡니다.
4. 물꽂이 후 뿌리가 내리면 심어도 되고,
꽃기린은 삽목이 잘 되어 바로 수분이 담긴 흙에 꽂아도 됩니다.
단, 한번 꽂은 후 절대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5. 삽목 한 꽃기린은 흙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물을 주지 말고 그늘에 둡니다.
이후 가능한 저면관수로 물을 줍니다.
6. 삽목 한 꽃기린에 싹이 새롭게 나면 삽목은 거의 성공입니다.
7. 이후 햇빛에서 잘 키웁니다.
아래는 삽목 해서 큰 꽃기린을 수형 때문에 다시 줄기를 잘라 삽목 한 모습입니다.
꽃이 핀 상태에서 잘라 삽목 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꽃기린 삽목 후 새싹과 꽃이 자라요
저는 꽃기린을 좋아해 색깔별로 다 키우고 있고
아래는 다른 색의 삽목 한 꽃기린입니다.
키우기도 삽목에 도전하기도 좋은 꽃기린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숲터뷰2 ⑮] “저 좀 봐주세요” 365일 꽃 피우는 꽃기린
따뜻하고 빛 충분하면 내내 개화
기린 닮은 길다란 줄기 ‘가시 가득’
생명력 강하고 줄기 꺾꽂이 번식
꺾을 때 피부염 유발 흰수액 주의
▲ 꽃기린은 다육식물이지만 실내에서 키울 경우에는 밝은 간접광으로도 충분하다. 한 번 차광된 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남향집 거실, 창가 앞과 같은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작렬하는 태양 사이로 비친 붉은 꽃, 사시사철 꽃을 보고 싶다면?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꽃기린’을 이주의 식물을 소개한다.
#반려식물도감 ‘꽃기린’편
꽃기린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지역이 원산지인 대극과의 대극속 식물이다. 무더운 열대 지방에서 온 다육식물의 한 종류로 빛을 좋아해 자생지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생명력이 강해 1년 내내 꽃을 보여주는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자생지에서는 최대 2m까지 자란다.
꽃기린은 긴 줄기 끝에 작은 꽃이 피어나는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이 모습이 마치 목이 긴 기린처럼 보여 우리나라에서 ‘꽃기린’이라고 불린다.
줄기에 자란 가시가 예수님에게 고통을 주었던 가시관과 닮아 ‘고난을 간직하다’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외국에서도 꽃기린을 ‘Crwon of thorns(가시관)’이라 부르며, 예수님의 꽃으로 칭하고 있다.
꽃기린을 대표하는 붉은 꽃, 정확한 명칭은 ‘포엽’이다. 잎이 변형된 형태로 가운데 작게 피는 꽃을 보호하기 위해 발달했다. 붉은색 포엽이 가장 대표적이며, 최근에는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으로 유통되고 있다.
꽃기린을 들이고 싶다면, 한 번 차광된 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남향집 거실, 창가 앞과 같은 곳에 두는 것을 추천한다. 다육식물 특성상 자생지에서는 직사광선을 받으며 자라지만, 실내 분화로 키울 경우에는 밝은 간접광으로도 충분하다.
꽃기린. /사진제공=코스믹그린
#리피의 ‘꽃기린’ 관리법
꽃기린은 앞서 말했듯이 베란다 혹은 창문을 한 번 통과한 밝은 간접광을 받는 것이 좋다. 다만 빛이 부족할 경우 개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양지에서 반양지 환경에 두고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풍성한 개화를 위해서는 따뜻하고 빛이 충분한 환경을 지속해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도 개화가 잘되지 않는다면,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 때 잎만 있는 상태에서 토양을 더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꽃기린은 줄기에 수분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흙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해도 무방하다. 토양 과습 방지를 위해 통기성과 배수가 좋은 흙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상토 70~80%에 마사토, 질석, 펄라이트 등을 20~30% 섞어 배합한다.
물은 흙 표면에서 20% 지점까지 확인 후 포슬포슬(너무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은 중간상태)할 때 공급한다.
최적 생육 온도는 18~25℃이며, 열대 기후에서 자라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고 내한성이 약한 편이다. 베란다와 같이 온도 변화가 있는 장소에서는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꽃기린은 줄기를 꺾꽂이를 통해 번식할 수 있는 식물이다. 적당한 높이에서 소독한 가위로 줄기를 자른 후 수액을 조심히 씻어낸다. 잎 1~2장만 남긴 후 손으로 용토를 파내어 구멍을 만들고 줄기를 조심히 꽂는다. 이때 토양은 거름기 없는 질석, 마사 등일수록 좋다.
꽃기린. /사진제공=코스믹그린
#’꽃기린’ 키우기 Tips!
건강하게 자라고 있을 때 잎만 있는 상태에서 토양을 건조하게 관리해 주면 꽃을 많이 피우는 데 도움이 된다.
가지치기는 늦가을~이른 봄 사이(10~2월)에 진행하면 좋다. 꽃기린의 잎과 줄기를 자르면 흰 수액이 나오는데, 여기에 ‘Phorbol esters’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다. 수액이 닿을 시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니 꽃기린을 가지치기하거나 잎을 꺾을 땐 꼭 장갑을 껴야 한다.
#꽃기린 이럴 때 좋아요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록에 따르면 꽃기린의 뿌리는 해독작용에 능하며 꽃은 지혈은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꽃기린은 관상용 식물이고 줄기에 독성이 있어 전문가의 도움없이 다른 용도로 활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리피스토어가 ‘꽃기린’을 선보였다.
#리피스토어 5일장 ‘꽃기린’
지난달, 반려식물도감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꽃기린을 리피 5일장 특별 가격으로 꽃기린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붉은 꽃과 함께 다육식물 특성상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1년 내내 꽃을 보여주는 고마운 식물이다. 키우기도 쉬워 초보 집사에게도 추천한다. 자세한 식물 정보와 관리법은 리피스토어 상세 페이지 혹은 이번 주 업로드되는 반려식물도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토어 url: https://smartstore.naver.com/cosmicgreen/products/5104531378
식물집사 리피 인스타그램: @leafy_cosmicgreen
#리피의 상담일지
Q. 선물 받은 애플민트가 웃자람이 심하고 하엽이 시들어 고민입니다. 대처법과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이 궁금해요. 그늘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고 들어 해가 잘 안 드는 곳에 두었어요. 물은 잎이 시들해지면 주고 있어요.
A. 웃자란 줄기는 잘라내지 않고 흙에 다시 묻는 일명 휘묻이 방법을 써보세요. 높게 웃자란 줄기의 잎을 떼내고 흙을 살짝 파내 줄기를 U자로 만들어 묻어주세요. 줄기가 흙 밖으로 나오지 않게 고정한 뒤 서서히 빛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 주세요.
웃자라는 현상은 빛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 증상입니다. 애플민트는 빛이 적어도 잘 견디긴 하나 빛이 충분한 환경에서 더 건강히 자라는 식물이랍니다.
대다수 허브류 식물들은 한여름 직사광선을 제외한 밝은 햇빛과 통풍을 좋아합니다. 잘 자랐던 환경에서도 겨울철 해가 짧아지면서 빛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으니 웃자람 현상이 있다면 환경을 꼭 재점검해 주세요.
하엽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처지는 증상은 과습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흙이 축축한 상태라면 상한 잎을 정리하고 선풍기, 서큘레이터를 활용해 통풍을 원활히 해주세요.
또한 물 주기는 꼭 속 흙까지 상태를 확인 후 말랐다면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애플민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실내에서 분갈이를 해주세요.
/정리=박혜림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제공=코스믹그린, leafy_cosmic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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