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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에버랜드 캐스트 지원방법 / 서류 합격 – 네이버 블로그
하고 싶었던 알바인 ‘에버랜드 캐스트’를 지원하게 되어 지원방법과 서류를 합격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스티커 이미지.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1/2021
View: 3373
[에버랜드 알바 후기] 1탄. 지원부터 면접까지, 부서는? – 채피리
1. 에버랜드에서 일하고싶으면 어디서 지원해야되지? 다들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곳은 단연 알바천국,알바몬 같은 사이트가 첫번째로 …
Source: chaepiri.tistory.com
Date Published: 5/7/2022
View: 5680
에버랜드 알바 후기 5가지 및 종류 월급 면접 – 오빠포스트
놀이공원 알바는 성인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지원하려고 하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Source: oppapost.com
Date Published: 4/4/2022
View: 7861
에버랜드 알바 후기 2가지 및 종류, 시급 – IT뉴스
에버랜드 캐스트 홈페이지 접속 · 라이프가드, 동물사육, 파트직 등 자신에게 적합한 파트 확인 · 지원 절차 – 온라인 접수 – 지원 바로 가기 클릭 · 서류 …
Source: www.lesbravo.com
Date Published: 11/5/2021
View: 6548
< 에버랜드 캐스트 > 서류 지원 및 면접 후기!
본 포스팅은 2020.4.2에 작성된 글을 다시 업로드한 포스팅입니다. . 갑자기 에버랜드??!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나는 내가 에버랜드 알바를 지원하고 …
Source: yumiworld.tistory.com
Date Published: 10/28/2022
View: 9622
에버랜드 캐스트 – 나무위키
캐스트중 항상 TO가 넘쳐나기 때문에 지원하면 가장 높은 확률로 F&B에 배치된다. 캐스트 알바 후기글 보면 근무강도가 빡세고, 에버랜드에 일하러 왔는데 실상은 식당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4/1/2022
View: 6959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고 싶다면? – 응애 나 주니어 그로스 마케터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기 위해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지원하기’입니다. 알바몬, 알바천국에 협력사의 채용 공고가 올라오지만 직영 …
Source: minkn96.tistory.com
Date Published: 4/13/2022
View: 294
[에버랜드 알바 후기 1편] 소심한 내가 할 수 있을까?
면접관이 보기 불편한 복장을 입고 가면 질문하기도 불편하겠죠. 지원 가능한 나이는 20세 이상이라고 공식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 제한은 …
Source: cd3504.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1
View: 470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에버랜드 알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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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버랜드 알바 지원
- Author: 신나는신디 cind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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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vKx5EI0db8
[알바] 에버랜드 캐스트 지원방법 / 서류 합격
※ 경력사항엔 3개월 이상의 경력을 기재하라고 하였지만,
경력사항이 없을 경우엔 3개월 이하의 알바를 적으셔도 괜찮을 거예요!
면접 때 경력사항(알바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면접자들이 많다고 해요 🙂
[에버랜드 알바 후기] 1탄. 지원부터 면접까지, 부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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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떠돌이 채피리 입니다!
뜬금없지만 저는 여태 아르바이트를 되게 많이 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동네 집근처 음식점 알바부터해서, 저 멀리 다른지역에 살며, 기숙사에서 지내며 아르바이트도 해봤는데
그중에 기숙사 아르바이트 중의 단연 꽃이라고 불리는 아르바이트가 한가지가 있죠??
이름하여 환상의나라 에버랜드!!
저도 당연히 빼놓지 않고 해봣던 일중에 한가지 입니다.
오늘은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어떻게 지원하고, 무슨일을 하는지 작성해보겠습니다.
(저는 2018년에 근무하여서 조금씩 다르부분이있을수 있고, 제 주관적인 시점에서 작성합니다.)
에버랜드 아르바이트 후기 1탄! 지원부터 면접까지, 부서는?
1. 에버랜드에서 일하고싶으면 어디서 지원해야되지?
다들 아르바이트를 구한다고 생각하면 떠오르는곳은 단연 알바천국,알바몬 같은 사이트가 첫번째로 떠오를겁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 구직사이트에서 구한다면, 높은확률로 에버랜드 직고용이 아닌 협력업체일 경우가 높습니다.
그러면 어디로 지원해야되느냐?
에버랜드 캐스팅센터 에서 지원을 해야합니다.
www.everland.com/web/everland/recruitment/cast/recruitment/news/recruitment_guide01.html
들어가셔서 ‘지원 및 결과확인’ 탭에서 신규지원을 하시면됩니다!
2. 부서는 어떤게 있을까?
무작정 에버랜드로 지원하기전에 지원서를 작성하다보면
여러가지 부서중에 희망하는 부서를 적어서 지원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원하는대로 보내주는건아님, TO가 나야됨)
하지만 작성일 기준 코로나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채용인원도 많이 줄어든것 같고, 인기부서의 경우 TO가 정말 낮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이런 공지도 올라왔습니다!
캐스트 채용안내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사항 (좌) / 다양한 부서들 (우)
현재 코로나때문에 채용인원이 줄어서인지, 지원할 수 있는 부서가 예전과 다르게 조금 다양하지않게 올라와있습니다.
원래는 우측사진처럼 지원할 수 있는 부서가 더 다양합니다.
부서설명을 한번씩 해보자면
드라이버 : 퍼레이드를 보면 퍼레이드 카를 빼놓을수없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같은경우 10대이상의 차가 행진을 하면서 진행하는 퍼레이드고, 다른 공연시에도 차량이 다수 등장합니다. 그 차들을 운행하고 방향지시 및 관리 하는 직군이 드라이버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때 찍은사진 / 퍼레이드카 안에 사람있어요!!
기술보조 : 기술보조의 경우, 공연기술보조와 어트랙션 점검으로 나뉘었는데 공연기술보조는 공연 및 퍼레이드의 무대 뒤에서 조명 음향 특수효과 폭죽 등을 담당하는 연출스태프라고 생각하시면되고, 어트랙션 점검의 경우 어트랙션에 문제가생기지않도록 점검 및 수리하는 직군입니다. (연출을 담당하느 어트랙션과는 전혀 다른직무)
어트랙션 : 에버랜드 하면 가장 생각나는 부서! 놀이기구 앞에서 춤과 멘트를하고, 놀이기구 운행을 담당하는 직무입니다. 지역마다 관리하는 기종이 다 다른데, 인기직종의 경우 TO가 정말 안난다고합니다. 부서에만족할수록 퇴사율이 낮으니 당연한것.. 근데 어트랙션에서도 지금은 바뀐지 잘 모르겠는데, 게임장 및 시설편의도 어트랙션 부서에 속했었습니다. 그래서 배치날 어트랙션 부서에 배치되었는데, 가보니 놀이기구가 아닌 게임장 및 시설편의인 경우도 종종있었습니다.
뜬금없지만 애기가 판다옷입은게 너무 귀여워서.. 그리고 연출서비스하다가 애기이게 시선뺏긴 어트랙션 근무자들..
F&B, 주방보조 : 생각하시는 그대로 입니다. 에버랜드 안에 있는 식당에서 근무를 하게되고, 만족하는 경우 오래일하지만불만족하는경우 퇴사율이 높은편입니다. 그래도 확실한 장점은 시급이 다른부서와 다르게 높은편입니다.
동물 사육,서비스 : 에버랜드의 경우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에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사육의 경우 가까이에서 동물관리와 먹이조리 등을 담당하고있고, 동물의 좋아하시거나 관련학과라면 좋은 경험을 쌓을수 있다고합니다. 동물서비스의 경우 에버랜드안에 동물사랑단이라고 아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들을 가이드하는 프로그램 진행 선생님처럼 일하실수 있고, 탐험대장의 경우 로스트밸리에서 일반 손님들에게 설명과 안내를 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사무보조 : 에버랜드안에 진짜 다양한 부서들이 많이있습니다. 적힌거와같이 시재실, 디자인, 사무업무 보조 등등이 있는데, 여러분이 지원하게되서 면접을 보거나, 생활하게된다면 캐스트하우스에서 일하는 경우도 이쪽에 속하고, 금전적인부분을 담당하는 시재실같은경우도 이에 속합니다.
라이프가드 : 캐르비안베이 안전요원! 라이프가드 자격증이 있을경우, 자격수당을 따로 지급하며, 여름에 굉장한 인기부서입니다. 약간.. 일단 남자분이든 여자분이든 라이프가드다 라고 하면 뭔가 멋있어보입니다.
그리팅 : 에버랜드 정문에서 입장객의 표를 검사해주는 부서입니다. 미남 미녀 캐스트가 대부분 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에버랜드 첫 입장에서 반겨주는 에버랜드의 얼굴 역할을 하는 부서라 그런것같습니다.
얼굴도 보고 키도 보고 그런다던데.. 진짜 보면 그렇게 뽑는것같습니다!
티켓 : 에버랜드 매표소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요새는 모바일티켓이 되게많아졌지만, 그래도 가족단위 고객같은 경우도 많고, 할인이벤트가 더 저렴한경우 현장구매를 많이 하십니다. 카드마다 할인율이 다른경우가많고, 적용되지않는 카드가 많으며, 프로모션도 자주바뀌고해서 머리가 많이 아프다고합니다ㅠ
상품판매(MD) :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매장 및 에버랜드 내에서 판매합니다. 에버랜드에 장난감과 인형부터 시작해서 모든 상품들을 관리합니다. 진상손님의 경우 하루종일 쓰고 반납해달라는경우도 있고, 도난당하는경우도 굉장히 많다고합니다. 장점은 상품들을 홍보하기위해 본인들이 상품을 착용하기도하고 많이 꾸밀수 있습니다.
그린 : 에버랜드의 청결을 담당합니다. 흰색옷을 입고 돌아다니며 에버랜드를 청소합니다. 쓰레기 청소부터 시작해서 낙엽청소 그리고 겨울에는 눈(!) 을 치웁니다.. 새벽에 폭설이 오거나 예상될경우 새벽에도 출근을 해야합니다.
주차 :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일합니다. 성수기에는 특히 차가 엄청많아서 되게 힘들다고합니다 ㅠㅠ
등등 다양한 부서가있습니다. 일단 부서에대해서는 여기까지 얘기해보겠습니다.
3. 서류 작성후 합격하면 면접!!
면접보러가시면 캐스트하우스 고양이들이 반겨줍니다. (잘.. 지내니??)
면접같은경우 희망하는 면접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후에
에버랜드 캐스트하우스 를 검색하셔서 도착후, 경비실에 면접보러 왔다하면 이름을 확인하고
신분증을 맡긴 뒤 방문 패찰을 들고 들어갑니다.
3층에서 진행되며 6명에서 한조가 되어서 진행하고, 간단하게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를 말하고
아르바이트 경력사항이 있으면, 그중에서 가장 즐거웠던점, 힘들었던점, 인상깊었던점 등을 물어봅니다. (다물어보는건 아니고 이중 한가지를 물어볼수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 경력을 적었었는데, 일을 하며 가장 보람있던 기억이 뭐냐고 물어보셔서
체육대회나 교내에서 행사를 할때 단체배달을 많이 가게되었는데, 그때 제가 단체배달을 가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모습을 보고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있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답변했었습니다.
혹은 무슨무슨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를 할것인가? 를 물어보기도합니다.
그리고 필수질문중 하나가 “지원하신부서가 아닌 다른부서에 배치될수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할건가요?” 라는 질문이 나오는데 다들 Yes라고합니다. No라고하면 안뽑아줄까봐..
그리고 면접의 불합격하는경우 자유이용권을 2매 준다는 글이 있는데… 이거 대체 몇년전 얘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엄청옛날 얘기같고, 아마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악용하는사람들이 많아서 없앤것같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카카오톡 화상면접을 진행하게됩니다.
저같은경우는 재입사를 희망하였어서 화상면접을 진행한적이있는데, 화상면접의 경우 1대1로 진행합니다.
면접질문이나 방식은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다른곳 되서 안감!)
면접을 잘 진행햇다면 빠르면 2일에서 길게는 1주일안에 결과가 나옵니다.
합격 통보를 받으신다면, 에버랜드 입사까지 대기하다가 연락이 올수도있고, 소집안내 문자가 올겁니다!
그러면 필요한 서류와 짐들을 챙기고, 기숙사 입주를 하러 가게됩니다!
아무래도 자세하게 쓰려다보니 길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에 2탄으로 쓰겠습니다!
2021/02/11 – [솔직한 후기/아르바이트 후기] – [에버랜드 알바 후기] 2탄. 기숙사, 교육, 부서배치 +에버밥
2021/02/14 – [솔직한 후기/아르바이트 후기] – [에버랜드 알바 후기] 3탄. 급여와 복지, 그리고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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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알바 후기 5가지 및 종류 월급 면접
에버랜드 알바 후기 5가지 및 종류 월급 면접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버랜드 알바 후기 5가지 및 종류 월급 면접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꼼꼼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놀이공원 알바는 성인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로망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막상 지원하려고 하면 굉장히 어렵게 느껴져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른 알바에 비해 지원 과정이 약간은 복잡할 수 있으나 오늘 포스팅을 천천히 따라 하면 쉽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알바 종류 3가지
에버랜드 아르바이트 종류는 크게 F-CAST, P-CAST, H-CAST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캐스트의 경우 4개월(최초 2개월) 단위로 계약을 진행하며, 근무 평가에 따라 최대 10개월까지 연장 가능합니다.
출퇴근 시간대는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1. 에버랜드 알바 상시직(F-CAST)
F-CAST는 주 5일 9시간 근무(1시간 휴식)를 원칙으로 하며, 연장 및 특근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에버랜드 파트직(P-CAST)
PD6: 주간 6.5시간 근무(30분 휴식)
PD4: 주간 4시간 근무
PN6: 야간/새벽 6.5시간 근무(30분 휴식)
PN4: 야간 4시간 근무
P-CAST는 주 5일 근무하며, 근무시간에 따라 총 4가지로 구분합니다.
연장 근무는 불가합니다.
3. 에버랜드 주말직(H-CAST)
PH8: 9시간 근무(1시간 휴식), 연장 근무 및 평일 근무 가능
PH6: 6.5시간 근무(30분 휴식), 연장 근무 불가
H-CAST는 주말 및 공휴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근무시간에 따라 2가지로 구분합니다.
에버랜드 알바 면접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기 위한 면접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버랜드 알바 지원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알바 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채용 공고를 확인하고,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합니다.
2. 인적성 검사
서류 전형에 통과하면 면접 전에 인적성 검사를 완료해야 합니다.
인적성 검사는 PC에서만 가능하며, 합격자 조회 페이지에서 총 165문항을 30분간 진행됩니다.
3. 면접
현재 코로나로 인해 현장 면접이 아닌 화상 면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면접 전날 문자로 캐스팅센터 화상면접 카카오톡 ID를 알려주니 카카오톡에 친구 추가하고 알림톡에 따라 진행하면 됩니다.
에버랜드 알바 월급
에버랜드 캐스트 급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에버랜드 알바 F-Cast 월급
주방: 9,100원(주휴수당 포함 10,92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운전, 시재실, A기술: 8,800원(주휴수당 포함 10,560원)
어트랙션, 그린, 사육, 행사진행, 라이프가드, 티켓, 그리팅, 렌탈, 탐험가이드, 주차, 상품판매 및 기타: 8,720원(주휴수당 포함 10,464원)
2. 에버랜드 P-CAST(PD6) 월급
주방: 9,600원(주휴수당 포함 11,52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9,300원(주휴수당 포함 11,160원)
어트랙션, 그린, 사육, 행사진행, 그리팅, 주차, 티켓, 렌탈, 상품판매 및 기타: 9,200원(주휴수당 포함 11,040원)
3. 에버랜드 P-CAST(PD4) 월급
주방: 9,600원(주휴수당 포함 11,52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9,300원(주휴수당 포함 11,160원)
4. 에버랜드 H-CAST(PH8) 월급
주방: 9,100원(주휴수당 포함 10,92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8,800원(주휴수당 포함 10,560원)
어트랙션, 그린, 사육, 행사진행, 그리팅, 주차, 티켓, 렌탈, 상품판매 및 기타: 8,720원(주휴수당 포함 10,464원)
에버랜드 알바 후기 5가지
에버랜드 알바는 나이가 27세 이상이면 대부분 뽑아주지 않는다. 또래들과 일할 수 있어 재밌다. 숙식이 제공되어 대부분 숙소 생활을 한다. 밥이 아주 맛있다. 에버랜드 알바 3개월 이내에 연애하는 경우가 많다.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대부분 27세 이하의 청년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 숙소 생활을 하므로 또래들과 친분을 쌓기 좋고 재밌게 일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알바 후기 2가지 및 종류, 시급
에버랜드 알바 후기 및 종류 그리고 시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나 스키장 알바도 마찬가지로 합숙을 하기 때문에 20대 초,중반 사람들이 모여서 연애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먼저 에버랜드 알바를 고려하고 계시다면 가장 중요한게 지원하는 방법입니다. 알바몬이나 알바천국에서 에버랜드 알바를 구하면 협력업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버랜드는 삼성 에버랜드라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곳이기에 알바로 들어가도 협력업체보다는 직고용이 좋습니다. 따라서 직고용 방법으로 지원하셔야 합니다.
최대 144만원을 찾을 수 있는 정부지원금 찾기, 하루만 넣어도 이자율 2.5%인 파킹통장 혜택보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알바 후기 및 종류, 시급
지원 방법
에버랜드는 알바를 캐스트라고 칭합니다. 에버랜드 캐스트 홈페이지에서 지원해야 합니다.
에버랜드 캐스트 홈페이지 접속 라이프가드, 동물사육, 파트직 등 자신에게 적합한 파트 확인 지원 절차 – 온라인 접수 – 지원 바로 가기 클릭 서류 합격자에 한해 홈페이지에서 면접일 선택 후 응시 면접 합격자에 한해 입문 교육 입과 교육 수료자는 근무 시작
이 방법으로 에버랜드 알바에 지원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 알바는 기본적으로 합숙식으로 진행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사파리의 에버랜드 알바, 캐스트 분들도 모두 서류 접수, 면접, 교육 및 배치를 받은 분들입니다.
주말 투잡 알바 추천 8가지 (직장인 부업, 주말 단기)
에버랜드 아르바이트 종류
에버랜드 알바에 지원하기에 앞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어느 파트에 지원할 지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에버랜드 알바는 자신이 원하는 부서가 있더라도 해당 부서에 TO가 있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특정 부서의 경우 채용 공고가 올라오면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버랜드 아르바이트 종류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드라이버
에버랜드는 퍼레이드를 진행할 때 퍼레이드 카를 운전합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 알바의 경우 10대 이상의 차가 행진을 하면서 진행하는 퍼레이드입니다.
다른 공연시에도 차를 운행하고 방향 지시 및 관리하는 직군이 드라이버입니다.
각광받는 배달 알바 수입 및 후기 4가지(배민, 쿠팡이츠, 신문, 생수)
기술보조
기술 보조의 경우 공연기술보조와 어트랙션 점검으로 나뉩니다. 공연기술보조는 공연 및 퍼레이드의 무대 뒤에 조명 음향 특수효과 폭죽 등을 담당합니다.
어트랙션 점검은 어트랙션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점검 및 수리하는 직군으로 연출을 담당하는 어트랙션과는 전혀 다른 업무입니다.
쿠팡 알바 종류 6가지 및 후기(신청 방법, 나이제한)
어트랙션
에버랜드 하면 어트랙션 알바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놀이기구 앞에서 춤과 멘트를 하고 놀이기구 운행을 담당합니다.
지역마다 관리하는 기종이 다른데, 인기 직종은 TO가 거의 나지 않으며 부서에 만족할수록 퇴사율이 낮아 그렇다고 합니다.
카페 알바 시급 및 후기 2가지(면접, 복장, 팁)
F&B 및 주방보조
에버랜드 안에 있는 식당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퇴사율이 높은 편이지만 다른 부서와는 다르게 시급이 높은 편입니다.
동물 사육 및 서비스 – 에버랜드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에 동물들이 많습니다. 사육의 경우 동물관리와 먹이 조리 등을 담당합니다.
동물을 좋아하거나 관련 학과라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동물서비스는 에버랜드에 동물사랑단이라고 아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가이드하기도 합니다.
맥도날드 알바 후기 2가지 및 신청 방법(그만두는 법, 시급)
사무보조
에버랜드 안에는 다양한 부서들이 있고 아르바이트하는 인원들도 많다보니 관리하는 업무를 하기도 하고 시재실, 디자인, 사무업무 등이 있습니다.
마켓컬리 알바 후기 2가지 및 신청 방법 (준비물, 시급)
라이프가드
캐리비안베이의 안전요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라이프가드 자격증이 있는 경우 자격수당을 따로 지급하며 여름에 인기가 많은 부서입니다.
티켓
에버랜드 매표소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요새는 모바일티켓을 발권하긴 하지만 가족단위 고객의 경우 할인이벤트가 많은 현장구매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드마다 할인율이 다른 경우가 많고 적용되지 않는 카드가 많아 조금 머리가 아픈 업무일 수 있습니다.
상품 판매
에버랜드의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는 업무입니다. 매장 내에서 판매하여 장난감이나 인형과 같은 상품들을 판매하는 업무입니다.
그린
환경미화 담당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흰색 옷을 입고 돌아다니며 에버랜드를 청소합니다. 쓰레기부터 낙엽 청소 그리고 겨울에는 눈도 치우는 업무입니다.
새벽에 폭설이 오거나 예상되는 경우에 새벽에 출근을 해야합니다.
주차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일하는 업무입니다. 성수기에는 차가 많아 조금 힘들 수 있는 업무입니다.
면접 후기
지원 방법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에버랜드 서류 지원을 하게 되고 서류에서 합격하면 그 다음에는 면접을 보게 되어있습니다.
요즘에는 직접 면접을 대면해서 보는 것이 아닌 카카오톡 화상면접으로 진행합니다. 화상면접은 1대1로 진행하게 됩니다.
면접 질문은 아르바이트 경력 사항이나 자기소개, 지원 동기등을 말합니다. 아르바이트 경력 사항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즐거웠거나 힘들었던 점, 인상깊었던 점등을 물어보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도 질문합니다.
혹은 지원한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 배치될 수 있는데 어떻게 할 것인지등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 경우 에버랜드에서 일하고 싶으시다면 YES라고 대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을 잘 진행했다면 빠르면 2일에서 1주일 안에 답변을 받게 되고 그 다음에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에버랜드의 경우 모두 기숙사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짐을 챙겨서 가야 합니다. 나이제한은 따로 없지만 대부분 20대 초반이나 후반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특정 직무를 제외하고는 나이대는 어린 편입니다.
시급
어떻게보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시급일텐데요. 에버랜드 알바 시급은 2022년도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2년도 오른 최저시급 기준입니다.
F-CAST
주방, 드라이버 – 기본 9,55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46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운전, 시재실, A기술 – 9,250원 주휴수당 포함 11,110원
어트랙션, 그린, 사육, 행사진행, 라이프가드, 티켓, 그리팅, 렌탈, 탐험가이드, 주차, 상품판매 및 기타 – 9,160원 주휴수당 포함 10,992원
I-CAST
조리보조 – 9,550원 ,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46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스낵, 시재실, A기술, 라이프가드 – 9,25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110원
어트랙션, 그린 주차, 티켓, 그리팅, 공연 가이드, 렌탈, 사육, 탐험가이드, 상품판매 및 기타 – 916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0,992원
PD6
조리보조 – 10,00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2,00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스낵, 시재실, A기술, 라이프가드 – 9,70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640원
어트랙션, 그린, 주차, 티켓, 그리팅, 공연가이드, 렌탈, 사육, 탐험가이드, 상품판매 및 기타 – 960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520원
PH8
조리보조 : 9,55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460원
홀서비스, 패스트푸드, 스낵, 시재실, A기술, 라이프가드 9,25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1,110원
어트랙션, 그린, 주차, 티켓, 그리팅, 공연가이드, 렌탈, 사육, 탐험가이드, 상품판매 및 기타 – 9,160원 주휴수당 포함 시급 10,992원
혜택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거리 거주지 기숙사 입주 가능
수도권 무료 셔틀 운행(서울 강남, 수원, 용인)
파크 무료 이용(상시직 대상)
줏기 제공 및 근무복 지급, 4대보험 가입
장기근속 캐스트 수료 선물 지급
근무기간에 따른 파크 이용권 지급
신규 기종 및 컨텐츠 우선 탑슨 관람 기회
캐스트 대상 각종 행사 진행
서비스 관련 교육 제공 및 인증 제도 참여 기회 제공
에버랜드 서비스 양성 프로그램 입과 기회 제공
근무 시간
에버랜드 알바 근무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시직(F-CAST) – 9시간 (휴게시간 포함)
주 5일 기본 근무
연장 특근 가능자
입사 후 최초 2주간 일 6시간 근무할 수 있음
단기상시직(I-CAST) – 9시간 (휴게시간 포함)
주 5일 기본 근무
연장 특근 가능자
2~6개월 근무자
파트직(PD6) – 6.5시간(휴게시간 포함)
주 5일 기본 근무
연장 특근 불가
출근 시간은 근무시설 스케줄에 따라 협의 후 결정
새벽 출근 가능자 우대
일부 직무에 한해 기숙사 사용 가능
주말직(H-CAST,PH8) – 일 9시간 (휴게시간 포함)
주말 근무를 원칙으로 함, 양자간 협의 후 평일 및 공휴일 근무도 가능
알바 후기
에버랜드 알바를 하시면 기본적으로 나이 27세 이상은 신규 직원으로 잘 뽑아주지 않습니다. 대부분 20대 초반, 중반이 가장 많습니다.
또래들이 많기 때문에 재미 있고 숙식이 제공되어 숙소 생활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에버랜드는 대기업이라 밥이 맛있습니다.
에버랜드 알바를 하면 기대하는 부분인 3개월 이내에 연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여자와 남자가 붙어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그렇습니다.
마무리
에버랜드 아르바이트는 20대 초반, 중반에 돈을 벌기에 좋은 알바입니다. 휴학을 하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코로나 때는 어땠을지 모르지만 손님들도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주말에 알바를 하는 분들도 꽤 있어서 주말 알바를 하려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 에버랜드 캐스트 > 서류 지원 및 면접 후기!
*본 포스팅은 2020.4.2에 작성된 글을 다시 업로드한 포스팅입니다
갑자 기 에버랜드??!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나는 내가 에버랜드 알바를 지원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분명 아티움에서 알바를 하고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6층 vr이 운영을 중지하게 되어서(이 알바는 업무관련 내용 외부 유출 금지라서 더 적지는 않겠다!) 갑자기 일자리를 잃고 아무것도 할게없는 무직백수 상태가 되어버렸다 ㅜ ㅋㅋ
사실 개강 전까지 전까지 공부나 할까…했지만 질리도록 한게 공부라서..ㅎ 유학 가기 전까지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돈도 좀 모으고싶어서(학교가면 방학에 유럽여행 다녀야지!) 뭐가 있을지 고민하다가 에버랜드 알바를 지원하게 됐다.
작년에 친구들과 갔었던 에버랜드
에버랜드 캐스트 지원 과정
아직 나도 일을 시작한게 아니라서 업무 관련 사항은 자세히 적을 수가 없지만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기 위한 지원 과정은 다음과 같다!
1.캐스트 서류 지원
2.인적성 검사+ 면접
3.최종 합격 후 교육 대기
4.입사!
그리고 나는 지금 3번 최종합격 후 교육대기를 하고있다.
입사 후에 바빠서 블로그에 글 쓸 시간은 있으려나.?
아무튼 지금부터 에버랜드 캐스트 지원 과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하겠다.
*합격 팁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제 말을 너무 믿지는 마세요 ㅠㅠ
1.서류 지원
에버랜드 캐스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서류 지원을 할 수 있다.
나는 초록창에 “에버랜드 알바”라고 쳐서 들어갔었다!
주소는 여기에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recruitment/cast/recruitment/news/recruitment_guide01.html
참고로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방문면접이 화상면접으로 대체되어서 진행되고 있다.
나도 화상면접이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화상면접이 덜 부담스러워서 좋았다 ㅎㅅㅎ
에버랜드 서류 지원은 왼쪽에 위치한
채용>캐스트>지원 및 결과 확인 탭에 들어가면 할 수 있다.
지원 및 결과 확인 클릭!
지원 및 결과 확인 탭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신규 지원서를 쓰는 창이 나온다.
여기는 쓰라고 하는대로 기입하면 된다.
사실 나도 수많은 블로그 들을 눈팅하고 여러가지 후기를 봤지만 서류 합격 기준을 잘 모르겠다.
지금은 시국이 시국인만큼 f캐스트보다는 i캐스트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처음에 f캐스트로 지원하고 떨어지고 다시 i캐스트로 지원했는데 바로 합격했다! 서류는 재수해서 합격했네..대학도 그랬으면 좋았을 걸ㅋㅋ
나머지 조건은 거의 안바뀌고 그것만 바꿨는데 서류를 붙는걸 보면 정말 지금은 i를 많이 뽑는걸지도..?
어차피 나는 유학을 가야하기 때문에 f캐스트나 i캐스트 둘 다 상관이 없어서 i도 만족!
🌟 f캐스트? i캐스트?
f캐스트와 i캐스트는 모두 주5일 근무지만 f캐스트는 계약 종료 후 계약 연장이 가능하고 i캐스트(단기상시직)은 연장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나도 면접때 면접관님이 i캐스트는 단기상시직인것을 알고 있는지 물어보셨다.
Q. 1지망 어트 쓰면 떨어지나요?
서류 쓰고 나서 본 후기들에 어트를 1지망 쓰면 떨어진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나는 붙었다! 서류 기준은 그래서 진짜 모르겠다…
처음 쓰고 떨어진 서류는 1.어트 2.그린 3.MD
두 번째 쓰고 붙은 서류는 1. 어트 2.동물원 3.MD 순으로 썼던 것 같다 (순서가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아무튼 둘 다 1지망은 어트였다!)
그리고 알바 경력란에는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게 되어서 그만두게 된 VR 알바 경력을 적었다!(무려 사파리,티익스프레스 VR이어서 업무 관련도가 높다고 생각했었다ㅋㅋ 도움이 실제로 됐을지는 모르겠지만😅)
F cast 첫지원 불합격 ㅠ
서류 불합격은 카톡으로 알림이 안오고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봐야한다ㅠ
나는 불합격창을 보자마자 오기가 생겨서 바로 다시 지원했다ㅋㅋ
그래서 수요일(3/25) 저녁에 지원하고
금요일(3/27)에 서류 합격 알림톡이 왔다!
재수해서 i cast로 서류 합격!!!
2.인적성 검사 및 면접
인적성 검사?
서류를 합격한 경우 면접 전에 인적성 검사를 완료해야하는데 합격자 조회창에 들어가서 진행하면 된다.
검사는 총 165문항이고 30분동안 진행되는데 mbti검사처럼 간단한 질문 정도여서 나는 총 10분도 안걸렸다 ㅋㅋ
아 그리고 인적성 검사는 pc로만 가능하다!!
면접!
면접은 코로나로 인해 에버랜드에 직접 가지 않고 화상 면접으로 진행이 됐었다.
처음에 면접 날짜 선택을 하러 들어가니까 모든 시간이 마감되었다고 떠서 조금 당황했는데
주말 지나고 월요일에 다시 들어갔더니 새로운 면접일 선택이 가능해져서 가능한 날짜 중 제일 빠른 수요일 오전 10:00로 선택했다!
면접일을 선택하면 카톡으로 알림톡이 온다
그리고 면접 하루 전에 알림톡+ 문자가 온다!
면접 전날 알림톡
면접 전날 문자로 캐스팅센터 화상면접 카카오톡 ID를 알려주는데 화상 면접은 그 카카오톡 ID를 친구추가하고 거기서 오는 알림톡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면접 과정을 간략히 말하자면 (1)캐스팅센터 카카오톡 친구 추가 (2)카톡으로 간단한 인적사항 전송 (3)다음날 면접 30분 전쯤 단톡방 생성 (4)단톡방에 준비 완료 카톡 보낸 순서대로 면접 진행 (5)면접 완료 후 카톡방 나가기 이렇게 진행이 된다
면접팁?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면 화상으로 면접을 봤었던 내 팁이 쓸모없어지겠지만.. 그래도 일단 블로그에 남겨놓을거다..! 기록용(?)으로라도!
사실 여기는 앞으로 내 일기장으로 쓸 예정이다ㅋㅋ
나도 면접 전에 블로그 글을 한 20개는 본 것 같은데 정말 사람마다 면접 후기가 완전 다르다!
(어떤 사람은 2-3분, 다른 사람은 6분 이상, 어떤 사람은 기본 질문만 받았는데 다른 사람은 추가질문을 엄청 받기도 하고…)
아마 이건 면접관님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 아닐까??
아무튼 나는 단톡방의 6명(5명이었나.?) 중 3번째 순서로 6분 정도 조금 길게 면접을 진행했다.
Tmi: 나는 면접 중에 무선 이어폰 연결이 끊길까봐 혹시 몰라서 유선이어폰을 꽂고 세로모드인 상태로 봤다.
그리고 얼굴 상태(?)도 확인하기 위해 ㅋㅋㅋ 카메라를 전면모드로 키고 미리 동영상으로 얼굴을 확인했는데… 유라이크얼굴=내얼굴인데… 그건 내 얼굴이ㅜ아니었다…ㅋㅋㅋ무보정이라니 😂😂
+) 페이스톡 화면이 그냥 전면카메라 셀카모드로 찍을때보다 더 확대돼서 나오는 것 같으니 한 번씩 미리 확인해보시길!
🌟 면접 질문
면접 질문은 블로그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어서.. ㅜㅜ 짧게 소개하자면
일단 인터넷에 이미 올라와있는 기본 질문(자기소개+지원동기) 를 받았고
그 외엔 과거 알바 이력에 대한 질문이나 건강 특이사항 등에 대한 추가 질문을 받았다. 막 당황스러운 질문은 없었던 것 같아서 최대한 긴장하지 않고 밝게 웃으면서😃 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뭔가 놀이공원의 분위기랑 어울리게.?
합격!!
그리고 대망의 최종합격💦💦💦💕💕
면접보고 하루만에 결과가 나와서 솔직히 놀랐다 ㅠㅠ
집에서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를 쳤음…ㅋㅋㅋ
아무리 마음을 비우려고 해도 면접을 보고나면 하루종일 에버랜드 생각만 난다.ㅜㅜ
요즘 교육 대기가 엄청 밀려있다해서 마음을 비워두고 있지만… 캐비 시즌 열리기 전에 교육 받고 에버랜드로 가고싶다는 조그마한 희망사항이 있다…
피부 타는거 너무 싫어…ㅠㅠ
저 진짜 열심히 할게요 빨리 불러주세요 ㅠㅠㅠ
아 그리고 합격하면 또 홈페이지 들어가서 추가 사항(건강 관련 사항 등등) 입력해야한다!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고 싶다면?
에버랜드
누구나 한번 쯤은 꿈꿔본다는 에버랜드 알바!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고싶은 여러분들에게 2018~2021년동안 근무했던 선배 캐스트로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캐스트가 되기 위해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바로 ‘지원하기’입니다.
알바몬, 알바천국에 협력사의 채용 공고가 올라오지만 직영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아닌 에버랜드 캐스팅 센터에서 직접 지원을 하셔야 합니다!
바로 이 링크!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recruitment/cast/recruitment/news/recruitment_guide01.html
(클릭이 안된다면.. 구글에 ‘에버랜드 캐스팅센터’를 검색해주세요!)
에버랜드 캐스팅센터 홈페이지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보일텐데 왼쪽에 보이는 ‘지원 및 결과 확인’을 눌러 양식에 맞춰 작성하면
가장 첫 단계인 ‘지원하기’가 끝난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합격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되는데 면접을 보기 전 ‘인적성검사’를 먼저 마치고
면접 날짜를 신청하기를 바란다. 면접 날짜는 본인이 직접 선택해야 하는데 한창 몰리는 방학 시즌에는 순식간에 면접 날짜가 순식간에 사라지기 때문에 수시로 홈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면접 날짜 신청에 성공하면 정해진 날짜에 에버랜드 캐스트들이 살고 있는
‘캐스트 하우스’ 3층에 위치한 ‘캐스팅 센터’에서 면접을 보게 되는데 현재(2022년 1월 2일)는 아직 코시국이라서 줌을 통해 면접이 진행된다고 한다. (본인은 2020년 6월에 재입사 했는데 그땐 카톡 영상통화로 함 ㅋㅋㅋ)
면접은 정말 간단한 질문을 물어보고 인력이 많이 필요할 때는 웬만하면 다 붙지만 파크에 인력이 많을 때는 면접에서 불합격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22번 지원하고 붙은 사람들도 있으니 한 번 떨어졌다고 너무 낙심하지 마시길….
면접은 대체로 간단한 자기소개, 왜 에버랜드에 지원했는지, 희망하는 부서에 가지 못한다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정도로 물어본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대일로 진행되기 때문에 너무 경직되지 말고 가볍게 임하면 붙을 수 있다.
(어느정도 오래 일한 고인물도 모르는 사실이 하나, 면접에서 갈리는데 이건 비밀)
그렇게 면접을 마치면 최종 합격 결과가 나오는데 떨어지면 그냥 이메일 바꿔서 다시 지원하면 되고(6개월 동안 같은 이메일로 지원 불가) 붙으면 이제 다시 티켓팅이 시작된다. 왜? 입사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교육도 면접 신청과 같이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교육 날짜를 최대한 빨리 잡을수록 입사를 빨리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대기만성 제도라고 미리 붙어놓고 나중에 와도 됐으나 지금은 사라진 제도.. 아쉽다 ㅋㅋㅋ 어차피 난 재입사 안할꺼지만) ← 근데 이러고 재입사했음
교육 날짜까지 정해지면 입과 전날 짐을 싸서 캐스팅 하우스에 입주하면 캐스트가 될 수 있는 문 앞에 가까워진다.(이건 기숙사 사용자만 해당) 기숙사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 거리라면 입주가 불가능하다. 근데 사실 이것도 규정은 이렇지만 부서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다시 말하지만 부서 사정에 따라서! (직원역량이 더 크지만 비밀인가?ㅋㅋㅋ 어차피 부서가면 다 알게됨)
그리고 가장 궁금해 할 내가 원하는 직무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당연한 말이겠지만 희망 직종에서 1순위로 적는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가는 건 아니지만 ㅇㅇ
그리고 위에 적은 내용중에 숨겨진 힌트가 하나 있고 시기가 제일 제일 중요하다. 내가 가고싶은 부서에 사람이 충분하다면 뽑을 이유가 있을까?
참고로 가장 인기가 많은 직무인 어트랙션 운영은 3월~4월과 8월말~9월초, 12월 말(스노우버스터)에 가장 많이 뽑는다.
그 다음 인기 많은 그린은 퍼레이드 뒷처리 부서라고 볼 수 있어 3~4월, 9월에 가장 많이 뽑고 12월 말에는 진짜 안뽑는다. 물론 이때가 가장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지 부서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캐비 시즌 끝나면 에버로 넘어가는 인원도 많고…)
직무 관련해서 하나 중요한 게 있는데 원하는 부서에 배치 못받았다고 해서 도망가거나 일 대충하지 않았음 좋겠다.
에버랜드는 좁아서 나중에 원하는 부서로 재입사하더라도 이미 소문나서 적응하기 어려워진다.
일이 맘에 안들어도 사람들 때문에 좋은 부서가 있고 일이 좋아도 사람들 때문에 나가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어딜가나 사람들이 남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했으면 좋겠다.
이거는 그냥 선배 캐스트로 해주는 조언정도니까 무시하려면 무시해도 괜찮
(근데 4년동안 일하면서 나중에 원하는 부서 왔는데 이미 소문나서 나간 사람들을 하도 많이 봐서… 안타까움..)
※ 마지막으로 주의할 점!
1. 내가 어떤 캐스트 유형으로 넣었는지 꼭 확인할 것!
F-Cast : 상시 근무하면서 주 2일 쉬고 10개월 만기 (추후 트레이너까지 가능, 트레이너하면 10월 추가 근무 가능)
H-Cast : 주말직으로 주말에만 출근하지만 월급은 달달하다~ (난 맨 첨에 H 였음)
I-Cast : 단기직으로 처음 생겼을 땐 2개월만 근무하는 유형이었지만 지금은 4개월인가? 그럼 근데 연장은 어려우니 오래할 생각이라면 F로 지원하기를…
S-Cast : 시즌직인데 음… I가 생기고 사라진 것 같음 (여름에 뽑음, 캐비가야지?)
PD6, PD8 : 파트직으로 F처럼 상시 근무하지만 사정상 연장 근무가 어렵다면 파트직으로 입사하는 것이 좋다.
2. 교육을 잘 받자!
교육시 태도가 좋지 않은 교육생은 입사가 취소될 수 있으니 꼭 꼭 참고하길 바란다.
겨우겨우 들어왔는데 나가고 싶지는 않겠지…?
그리고 교육 태도가 좋은 사람들은 ‘해피 디자이너’ 뱃지도 받을 수 있고 원하는 직무로 배치 받을 가능성도 높다고..?
3.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랑은 꼭 친하게 지내기!
굳이 일만 하겠다면 말리지는 않겠다만, 에버랜드에 온 이유가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여긴 많이 주는 편도 아니고 금방 나가지 않을까…? 각설하고 면접에서 매번 나오는 답변인 만큼 색다른 경험, 다양한 사람 만나고 싶어서 왔을테니
사람들과 꼭 친하게 지내고 좋은 관계 유지하길 바란다! 진짜 인연 생각보다 오래감.
4. 면접도 잘 보기!
왜 그런지는 이 글속에 숨겨두었다~ 잘 찾아보기를! 대외비라 직접 언급할 수 없으니깐
그리고 마지막에 마지막으로 할 말 없는지 물어볼텐데 그냥 마무리 인사정도만 하면 된다!
중요한 질문 아니니 부담 갖지 말기! 예전에 나랑 같이 면접 본 사람이 저 질문에 벌벌 떨면서 얘기하길래 말해봄
5. 원하는 직무에 못가도 열심히 하고 담에 재입사를 노려보거나 전배 노리기!
정말 에버랜드 너무너무 좁다… 너무 좁다.. 전대리만 나가도 소문 쫙 나는데 이상한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서 정말 원하는 부서에 재입사할 때 적응 못해서 퇴사하지 말고 일단 열심히하고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라!
나는 인기 부서에도 있었고 가장 사람들이 기피하는 부서에도 있었는데 기피 부서에서 친해진 사람을 나중에 직원한테 추천해서 인기 부서로 데려오기도 했음
열심히 일 한 사람에게는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혹시라도 물어보고 싶은게 있다면 인스타그램에서 ‘#에버랜드캐스트’를 검색해 나오는 캐스트에게 물어보거나
어… 내 ID 알려줘야하나..? 예전에는 모르는 사람한테 디엠오는 거 아예 안봤어서.. 뭐 물어보면 알려주는건 간단하니까
https://www.instagram.com/m1n_k_n
저기로 디엠주시면 알려주는 것 정도야 ㅋㅋㅋ
[에버랜드 알바 후기 1편] 소심한 내가 할 수 있을까?
본 포스팅은 에버랜드 알바 후기 1편으로 소심했던 내가 1년 동안 알바를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다룹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모자란 생활비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1년 동안 쉬면서 돈도 벌고 진로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들은 이런 저의 심정을 잘 모를 것이요. 면접을 봤던 순간부터 첫 한 달간 일을 하면서 어떻게 돈을 벌었고, 노동 대비 수익은 괜찮았는지 월급에 대한 얘기까지 자세히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2022년 6월 15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에버랜드 알바 관련 글” 더보기
면접 후기
목돈이 필요해서 알바 자리를 알아보다가 친구의 권유로 에버랜드 알바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돈이 필요한 상황과 소심한 성격이 충돌하게 되었는데, 약간 모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대형 브랜드 알바 자리에 지원했습니다. 돈이 성격을 이기더라고요.
채용과정은 서류제출과 면접 2가지만 하면 끝납니다. 인턴이나 사회경험이 전혀 없었고 과거에 아르바이트한 경험이 있어서 만만하게 보고 있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알바 자리가 아니라 취업하는 것처럼 채용이 진행되어서 놀랐습니다. 알바천국과 같은 사이트가 아니라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 서류를 작성하고, 면접일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류를 작성하는데 일반 취업하듯이 작성을 해야 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직 토익점수도 없고 증명사진을 찍어놓은 것도 없는데, 겁부터 살짝 나더라고요. 없는 걸 어쩌겠어요? 보여줄 수 있는 것만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사진은 필수가 아니긴 한데, 혹시나 이것 때문에 떨어지면 마음 다칠까 봐 그냥 찍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돈 내고 증명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증명사진 앱”을 이용해서 집에서 무료로 간편하게 촬영했습니다.
면접은 서류를 제출하고 얼마 안 지나서 카톡으로 안내 문자가 발송이 와서 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면접장소는 에버랜드 캐스트 하우스입니다. 용인시까지 가야 되니까 교통편은 네이버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면접 복장은 편안하면서 깔끔한 것이면 아무것이나 상관없습니다. 다만, 여기가 삼성 계열의 대기업에 속하다 보니까 복장 눈치도 조금 챙기긴 해야겠죠? 면접관이 보기 불편한 복장을 입고 가면 질문하기도 불편하겠죠.
지원 가능한 나이는 20세 이상이라고 공식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 제한은 없다고 되어있지만 사실상 27세 이상 넘어가면 거의 뽑아주질 않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제가 면접관이 아니라서 내부 사정은 모르겠지만 일을 하면서 왜 이렇게 나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보통 27세 이상이 되면 취업준비를 한다고 바쁠 시기이기 때문에 이탈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뭔가 남들 앞에서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고 판단을 하는 것 같습니다.
면접에 합격하고 나면 교육 후에 본격적으로 부서에 배치가 되어서 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교육대기입니다. 면접관의 말에 따르면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교육대기가 발생하는 이유는 현재 일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이 빠져줘야 제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근로 계약
근로계약은 2개월, 4개월, 4개월 이런 식으로 최대 10개월까지만 계약을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사정으로 인해서 자리가 빈 덕분에 2개월을 추가로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을 일하면 퇴직금을 줘야 하는데, 회사 입장에서 퇴직금을 줄 바에 새로 뽑는 것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도 제가 일을 잘해서 연장해줬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일을 그만두고 싶으면 퇴직일 한 달 전에 미리 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바 자리다 보니 말도 안 하고 그만두는 분들도 꽤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에버랜드 알바는 지원자가 많아서 바로바로 채울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바로 그만둬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에버랜드 알바에 지원하게 되면서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은 근로기준법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니까 나중에 취업할 때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업무 후기
에버랜드 알바에 관심 있는 분들은 대부분 아시겠지만 푸드코너 F&B가 가장 인기가 없습니다. 정말 일이 힘들기도 하고, 안에서 북적대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오래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저 같은 젊은 사람들이 에버랜드까지 멀리 와서 알바를 하는 이유는 친구도 사귀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서 온 건데, 음식점 하고 다를 바 없는 곳에서 누가 일하고 싶겠습니까. 그럴 바에 집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게 낫죠.
저는 다행히 어트렉션 운영에 직무를 배정받았습니다. 놀이기구를 안내해주는 직무인데, 소심한 제가 잘할 수 있을까 겁도 났지만 안에 틀어박혀서 일하는 것보다 밖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사람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외모 상관없고요. 알바 멘트는 교육받을 때 전부 알려주기 때문에 전혀 겁낼 필요도 없습니다.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긴 하지만 대화할 일도 별로 없습니다.
월급과 지출내역, 총 모은 돈
코로나 때문에 연장근무를 하지 못해서 연장 특근 없이 정확하게 일 9시간 주 5일을 근무했습니다.
시급은 9,300원이었기 때문에 주말을 제외하고 일한 근무시간만 따져서 하루 83,700원이고, 한 달로 치면 약 160만 원에서 180만 원 사이가 되었습니다. 월급은 전월 16일부터 당월 15일까지 계산해서 당월 28일에 들어오게 됩니다. 1년을 다녔기 때문에 퇴직금 180만 원 정도 추가로 받았습니다.
지출내역은 기숙사 2~4인실을 사용해서 월 5만 원을 지출했고, 기본적인 세면도구를 구매하는 것 제외하고는 식사와 간식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주기 때문에 별도로 돈 나가는 것이 없었습니다. 같은 또래 친구들과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해야 되다 보니까 주전부리를 하다 보니 지출을 조금 하긴 했는데, 다 같이 더치페이를 하니까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결론적으로 1년 동안 에버랜드 알바를 해서 번 돈은 약 1,700만 원 정도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알바 후기 1편으로 소심한 내가 면접도 보고 근로계약까지 맺어서 큰돈을 벌었던 후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 같은 대학생 나이에 이 정도 목돈을 마련하고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제 친구들은 휴학 안 하고 정석대로 학교 다니면서 알바를 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퇴학한 친구들도 몇 명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1년 정도는 쉬면서 미래를 계획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에버랜드 계약이 만료되면 정부에서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으니까 여러모로 좋은 기회입니다. 실업급여 관련해서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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