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판 하는 법 | 이것만 알면 나도 작가! 돈 한푼 안들이고 출판하기!! 책 쓰기 방법부터 만들기,출판(에세이,자서전)까지 이 영상 하나면 됩니다. +네이버 인물등록 상위 6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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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하는 법은 다음의 3가지 방법으로 분류된다.
  1. 자가출판: 작가가 모든 출간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2. 자비출판: 작가가 출간 과정에 드는 비용을 지불하고 출판사가 대행하도록 맡긴다.
  3. 기획출판: 출판사가 출간 과정에 드는 비용을 지불하고 출간 과정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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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쓰는방법 #작가 #에세이
오늘은 제 생일 기념으로 책 쓴 후기와 글쓰기부터 출판까지 돈한푼 안들이고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OD 출판사 링크
부크크 : http://www.bookk.co.kr/
교보문고 퍼플 : http://pubple.kyobobook.co.kr/
책 내지 디자인 링크
그레이 몬스터님 채널 : https://youtu.be/Y27SeBR1jVo
책 표지 디자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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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책 출판하는 방법 1- 기획출판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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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책 출판 하는 법

  • Author: 용싸부
  • Views: 조회수 88,5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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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3Nm-UCEfYk

현실적으로 책 출판하는 방법 1- 기획출판

출판사 발탁부터 원고 투고까지

지난 12월부터 ‘나만의 전자책 쓰기로 스토리위너가 되자’라는 취지로 위너책쓰기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자책 수업이지만 종이책을 출판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종이책을 출간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야 출판사에서 책을 내는 게 다였다면, 요즘에는 책을 출간하는 방식도 다양해졌어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책을 출판할 수 있는데요.

책 출간 방법 3가지

크게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기획출판, 자비출판, 자가출판인데요.

기획출판은 우리가 가장 흔하게 알고 있는 방식으로, 출판사와 계약해서 책을 내는 걸 말합니다.

자비출판은 자기 비용을 들여 자비출판사 등에 의뢰해 책을 내는 거고요.

자가출판은 직접 책을 출판하는 거예요. POD(Print-On-Demand Book Publishing, 맞춤형 소량 출판) 출판 방식을 활용하면 돈을 들이지 않고 출판을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첫 번째로 기획출판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책 내는 목적 정하기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책을 내려면 우선 ‘책을 내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목적인지? 강의 등에 활용할 교재인지? 지인에게 나눠줄 것인지? 내 생애 한 번쯤 책을 출간하고 싶은 것인지? 판매를 해서 수익을 낼 목적인지? 등 목적을 생각해보세요.

목적에 따라, 책 출판 방법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제작 부수, 제작 비용, 책 디자인에 얼마를 투자할지, 유통 방법(온라인 서점에만 유통할지, 오프라인 서점까지 다 할지 등)은 어떻게 할지 결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기획 출판은 퍼스널 브랜딩, 세상에 나를 전문가로서 알리고 싶을 때 적합한 방법입니다.

판매해서 수익을 많이 얻고 싶다면 자가 출판이 더 나을 수도 있어요.

Photo by Sincerely Media on Unsplash

기획출판의 장단점

기획출판은 출판사 비용으로 책을 제작하고 작가에게 인세를 지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작가는 원고만 쓰고, 출판사에서 편집, 디자인, 발행, 마케팅, 유통까지 다 해주기 때문에 저자 입장에서는 편리합니다.

단점이라면 인세가 낮은 편이에요. 보통 인세는 10%인데 초보 작가는 5%~8% 정도인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출판사 의도에 맞게 원고를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출판사의 눈에 띄는 방법 : 온라인 채널에 양질의 콘텐츠를 쌓아라

기획 출판을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출판사의 눈에 띄는 게 중요한데요.

출판사에서는 미리 책의 주제를 정하고 기획을 합니다.

주제에 맞는 글을 써줄 저자를 섭외하는데요. 출판사 입장에서는 판매가 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분석 후 마케팅을 고려해 저자를 찾습니다. 인지도가 있는 작가에게 연락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저자도 꾸준히 발굴하려고 해요.

저자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서칭을 하는데, 미리 블로그나 SNS 채널에 관련 주제로 양질의 콘텐츠를 쌓아놨다면, 출판사에게 연락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혹은 내 블로그나 채널의 내용이 책의 주제로 적합하다고 판단하면 “책을 출판하자”고 연락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내 블로그나 채널에 ‘책이 될 만한 주제’를 선정해 꾸준히 연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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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지난 9월 말에 첫 책을 출간할 수 있었어요.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공모전 활용하기

브런치에서는 매해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엽니다.

자신이 쓴 글을 모아 브런치북으로 공모해서 선정되면, 출판사와 조인해서 출판부터 마케팅까지 지원을 해줘요. 이런 공모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90년대생이 온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등의 베스트셀러들도 브런치북 프로젝트로 나온 책입니다.

출판사에 원고 투고하기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은 출판사에 원고를 투고하는 것입니다.

출판사에서도 좋은 주제로 책을 내고 싶어하는 니즈가 강하기 때문에, 출판사에서 검토하고 팔릴 거 같다고 하면 인세 계약을 하고 출판하게 됩니다.

제가 만난 1인 사업가 분들 중에서도 원고를 투고해서 책을 출판한 분들이 많았어요.

일단 첫 책을 투고로 출판하면 그 이후에 작가라는 타이틀이 생기면서, 그 주제로 출판사에서 연락 올 확률도 높아집니다.

“준비한 원고를 이삼십 군데 출판사에 메일로 보냈죠. 그런데 마침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처음 출판 도전할 때는 자비출판하지 않을 거면 메일 보내는 게 유일해요. 굉장히 힘들지만 아직도 유효한 방법입니다.

그 이후 두 번째 책은 다이어리와 함께 출간해야 해서 제가 출판사를 만들어서 출간을 했고요, 세 번째 책은 출판사에서 연락이 와서 하게 됐고요.” _ <기록과 미래 연구소> 이찬영 대표

투고할 출판사 선정하기

투고를 하기로 결심했다면 출판사를 선정해야 하는데요.

자기가 내려고 하는 책이 속해 있는 분야의 출판사를 찾으면 됩니다.

교보문고 같은 대형서점에 가서, 내가 출판하고 싶은 분야에 가봅니다.

비치된 책들의 뒷면 판권 부분을 보면 보통 출판사 이메일 주소가 나와요. 거기에 기획안을 준비해서 메일을 보내면 되는데요.

20개 정도 보내니 연락이 왔다는 분도 있었고, 200개 정도를 확보해서 보내니 연락이 왔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위너책쓰기 2기에 참가한 작가님은 10여 군데 보냈더니 4개 정도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고요. 기획이 좋은 경우에는 이렇게 많은 출판사에서 연락을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여러 군데 출판사에서 연락이 온다면, 자기 성향에 맞는 출판사와 계약을 하면 됩니다. 이후에는 출판사와 상의해 원고 수정 작업을 해나가면 되고요.

원고 투고 시 기획안에 담을 내용

원고 투고를 할 때는 내가 썼던 원고만 보내는 게 아니고요, 출간 기획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보내는 게 중요합니다.

책 제목, 저자 소개, 책의 기획의도, 타겟 독자층, 책 목차, 내 책의 차별점(비슷한 도서들 가운데 내 책이 갖는 차별점), 마케팅 포인트 등을 잘 정리해주세요.

워드 문서에 정리해서 보내는 분들도 있고, ppt에 보기 좋게 편집해서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채택률을 높이는 이메일 보내는 법

기획안까지 준비가 되었으면 출판사에 이메일을 보내야 하는데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출판사에서 이런 원고 투고 메일을 엄청 많이 받는다는 거예요.

한 중견 출판사에서는 이메일 원고를 열어보는 확률이 5% 미만이라고 합니다.

이메일 내용만 봐도 원고 수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예전에 출판사에서 근무할 때도 그런 메일을 참 많이 받았어요.

정말 이메일만 봐도 원고의 수준이 대략 짐작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메일을 보낼 때도, 이메일 안에 자신이 쓴 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출판사 편집자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이게 간단히 정리한 후 기획안을 첨부하는 게 좋습니다.

원고는 전체를 안 보내고 핵심 내용이 담긴 부분만 골라서 보내도 되고요.

이렇게 기획 출판하는 방법을 정리해봤는데요.

2021년 종이책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잘 참조하셔서 책 출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쓰는 #일기콘 49, 함께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49일째 글입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 무료로 종이책 출판하기- POD 자가출판

– 현실적으로 책 출판하는 법 2- 자비출판

– 11분 예비 작가님들의 책이 구워지고 있어요, 이펍 전자책 출판 수업 중간 후기

– 1인 출판사 등록 방법, 신고부터 사업자등록까지 창업 절차 5단계

– 책을 쓰려면 개인 경험을 정보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책을 출판하는 법

3

동료 작가에게 요청하기. 책을 어떻게 쓰는지 아는 친구라면 무엇이 괜찮고, 무엇은 아닌지 알고 있을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 독자에게 부탁해 보자. 그들은 책이 읽을만한지, 아니면 첫 부분만 괜찮다가 수면제가 되어 버리는지 알려 줄 것이다.

주제에 대해 아는 사람에게 물어 보자. 사업, 과학, 요리 등에 대한 비문학 작품을 쓰고 있다면, 그 주제의 전문가에게 글을 보내면 좋은 정보를 줄 것이다.

글쓰기 모임에 가서 공개해 보자. 친구들과 함께 하는 비공식 모임이든, 아니면 큰 공식적인 행사든, 자신이 쓴 책의 일부를 그곳에서 공개하면, 여러 관점의 조언을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문학 석사나 예술 석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면, 피드백 받기는 쉬울 것이다. 주위 친구들이나 교수님들, 조교님들께 부탁하면 될 테니까.

유명한 편집자를 찾아서 평가를 부탁하자.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실제로 책이 준비가 되었는지 알기 위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피드백을 들을 때에는 가려서 듣도록 하자. 모든 사람이 책의 내용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괜찮다. 신뢰할만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평가를 듣는 것이 목적이다. 모든 조언이 다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좋은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은 질문할만한 사람을 얻는 것이기도 하다.

책이 “완전히” 끝났다는 생각이 들면, 책이 출판되어도 될 지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가 볼 때는 100% 완벽하다고 느껴지겠지만, 항상 어딘가는 개선시킬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동료 작가나 신뢰할만한 전문가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이 에이전트나 출판사한테 거절당하는 것보다 낫다. 초반에 너무 빨리 평가를 요구하면, 비판으로 넘쳐날 것이다. 따라서 피드백을 구하기 전에 충분히 준비를 하자. 다음은 피드백을 받는 방법이다.

내 책을 출판하는 방법 4가지 비교: 책 내는 방법

블로그, SNS 등으로 자기표현의 기회가 많아지면서 ‘내 책을 출판하고 싶다’는 꿈을 갖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판 분야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면 책을 내려면 막상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 주변에서도 출판편집자 10년차인 저에게 책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건너건너 물어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로는 질문이 가득한 메일을 받기도 하고, 궁금한 질문을 쭉 적어와서 인터뷰처럼 묻고 가기도 합니다. 어떤 질문을 하는지 들어보면 생각보다 더 책 내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요. 너무나 실제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베스트셀러 무조건 내게 해준다는 ‘출판학교’ 같은 곳에서 허황된 정보를 듣고 오기도 하시고요. 그래서 오늘은 <내 책을 출판하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내 책을 내기 위해 첫발을 내딛으려는 분들에게 맥을 잡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가장 먼저 ‘기획 출판’의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기획출판이란 출판사에서 먼저 작가에게 ‘이런 기획으로 작가님과 책을 내고 싶다’ 제안을 하는 경우입니다. 편집자가 작가를 발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이전에 그 작가가 냈던 책을 보고, TV방송이나 라디오 등 매체로 보고, 블로그나 SNS를 보고, 오프라인 클래스나 강연을 보고, 입소문으로 추천을 받아서 등등. 그런 루트로 이 작가와 이런 책을 내면 좋겠다 아이디어를 얻고 제안을 합니다. 이것을 ‘기획 출판’이라고 합니다. 기획 출판인 경우 출판(제작 및 유통) 비용은 전액 출판사에서 부담합니다(단, 원고집필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은 작가 부담/출판사 부담 상의 하에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작가는 평균적으로 권당 판매가격의 4~10%를 인세로 받게됩니다. 만 원짜리 책이 한 권 팔렸고, 5% 인세 계약을 했다면, 권당 500원이 작가몫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기획 출판’의 경우처럼 출판사로부터 먼저 제안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내가 먼저 출판사에 제안하거나 스스로 출판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대다수의 분들이 후자의 경우라 생각됩니다. 기획 출판이 아니라면 내 책 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내 책 내는 방법 1] 출판사 투고

기획서, 원고(또는 샘플원고)를 준비해서 출판사 이메일을 통해 투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투고를 통해 편집자가 살펴본 뒤 가능성이 보인다고 판단되면 ‘기획 출판’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투고를 통해 기획 출판으로 진행될 확률이 얼마나 높은가? 라고 한다면, 희박하다고 답하겠습니다. 제 경우, 지금까지 10년 동안 일해오면서 투고 메일에서 기획 출판으로 연결된 케이스는 단 2~3건이었습니다. 하루에 투고 메일은 적으면 2~3통, 많으면 몇 십 통을 받기도 하는데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원고가 상업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투고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단, 출판사 입장에서 투고 메일을 받았을 때 허술한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투고 메일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몇 가지만 덧붙입니다.

Q. 어떤 출판사에 투고해야 하나?

검색 엔진에서 ‘출판사 투고’ 관련 글들을 보다 보면 국내 출판사 리스트를 쭉 뽑은 뒤에 거기에 전부 투고 메일을 보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시간과 노력만 허비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 책의 원고와 테마, 소재, 성향이 잘 맞는 출판사를 찾는 것입니다. 내 책이 요리 레시피북이라면 레시피북을 많이 출간했던 출판사를, 여행 에세이라면 여행 에세이를 많이 출간했던 출판사들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문학 출판만 전문으로 하는 곳에 레시피북 원고를 보낸다면, 또는 역사 관련 책을 많이 내는 곳에 여행 에세이 원고를 보낸다면 읽지도 않고 휴지통에 버려질 확률이 99%입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대형서점에 가서 내 책과 유사한 책들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책의 맨 앞이나 맨 뒤를 보면 출판사 이메일이 적혀 있는 페이지(판권 페이지)가 있습니다. 그 메일로 투고를 하시면 됩니다.

Q. 투고 메일에 꼭 적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사실 이 부분은 편집자마다 관점이 다를 것입니다. 제 경우를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저는 1. 저자 이력 2. 판매 가능성 이 두 가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첫 번째로 원고 내용이 좀 별로더라도 저자 이력이 특별하다면 눈에 띄었습니다. 원고 내용이야 기본 글솜씨가 있다면 이후에 방향을 상의하면서 잡아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저자 이력 중에서도 클래스나 강연 경험, 프로그램 운영 경험 등 책 내용을 실제로 대중에게 선보인 경험이 있다면 굉장한 플러스 요인이었습니다. 물론 블로그나 SNS 팔로워가 많다면 이 또한 대중들이 그 테마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한 플러스 요인입니다. 공무원이 여행 에세이를 들고 투고를 하는 것보다, 평생 여행 가이드로 일해왔던 분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에세이를 투고 했을 때 더 눈에 띌 수밖에 없는…! 책과 관련된 이력을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 판매 가능성인데요. 최근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거나 앞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소재의 책이거나, 작가의 영향력이 있어서 판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눈에 띕니다. 예를 들어, 작가의 강연이 많아서 스스로 현장 판매가 가능하거나, 교재로 사용할 수 있거나, 팔로워가 많아서 SNS 통한 홍보가 가능한 경우가 있겠습니다. 장황한 말들로 꾸민 기획서보다 지금까지 이 분야에서 얼마나 특별한 이력들을 쌓아왔는지, 대중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작가로서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를 진솔하게 서술한 기획서가 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책 내는 방법 2] 1인 출판

본인이 직접 출판사 사업자를 내고 책의 기획 및 제작부터 유통까지 총괄하는 방법입니다. 출판사 사업자를 내는 건 조건이 까다롭지도 않고 절차도 간단합니다. 다만 출판의 전 과정을 스스로 진행하는 일이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점은 각오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인이 교정교열, 디자인, 제작 각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작업을 의뢰해야 합니다. 요즘은 <숨고> 같은 재능판매 사이트에서 교정교열, 디자인 등의 작업도 맡아주는 분들이 있으니 좀 더 수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쇄소도 직접 알아봐야 합니다. 대형서점 입점 요청도 직접 해야 합니다. 주문이 들어왔을 때 택배도 직접 발송해야 합니다. 1인 출판사 대상으로 유통과 배송을 맡아 관리해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업체를 하나 낄 때마다 비용이 부담스럽게 뛰기 때문에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책이 생각처럼 잘 팔리지 않았을 때 재고 부담도 생각해야 합니다. 집의 한 켠에 책 무더기가 쌓일 수도 있습니다.

1인 출판사로 일하는 이슬아 작가의 경험들이 담겨 있어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칼럼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8270

반면 1인 출판의 장점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출판사와 상의해야 하는 기획 출판과 다르게 모든 것을 내가 원하는 대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이 출판사 사장인 셈이니까요. 내가 만들고자 하는 책의 방향이 확고한 경우, 1인 출판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이 잘 팔렸을 경우 기획 출판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내가 가져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위에서 기획 출판으로 만 원짜리 책을 출간했고 인세 5% 계약을 했다면 작가에게 권당 500원의 수익이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반면 1인 출판을 통해 만 원짜리 책을 출간했다면, 권당 약 6천 원 정도 수익이 돌아옵니다. 교보문고, YES24 등에 책을 정가의 60% 가격(평균적으로)에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또, 블로그나 SNS를 통해 독자에게 직접 배송했다면 권당 만 원의 수익이 돌아오게 됩니다. 따라서 작가 스스로 판매를 많이 할 자신이 있고, 전 과정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컨트롤 하고 싶다면 1인 출판도 생각해볼 만한 옵션입니다.

[내 책 내는 방법 3] 자비 출판

내가 스스로 비용을 내서 자비로 출판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업 출판사에서는 보통 자비 출판을 하지 않습니다(가끔 예외는 있습니다만). 검색창에 ‘자비 출판’이라고 검색하면 자비 출판이 가능한 출판사 리스트들이 뜹니다. 자비 출판을 도와주는 출판사들에는 교정교열자,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내 원고를 출판사에 주면 교정을 봐주고, 디자인도 해주고, 인쇄까지 진행을 해줍니다. 단, 이때 발생하는 교정교열 비용, 디자인 비용, 인쇄 비용은 내가 자비로 부담합니다. 미리 이에 대한 견적을 출판사로부터 받아보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견적은 출판사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곳 이상에서 견적을 받아본 후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비 출판을 하면 일반적으로 전국 대형서점에 유통까지 출판사에서 도와줍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내 책을 검색하면 뜰 수 있게 해주는 거죠. 그러나 저자가 유통까지는 원하지 않고 인쇄 제작까지만 원할 경우 출판사와 협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강사인데 책을 내서 강의 교재로만 활용할 생각이라면 굳이 대형 서점에 유통할 필요 없이 직접 판매해도 될 것입니다.

Q. 출판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책의 크기, 페이지, 컬러냐 흑백이냐에 따라 비용은 천차만별입니다. 책의 크기가 작고 페이지가 적을수록 비용은 낮아집니다. 흑백 인쇄보다 컬러 인쇄 비용이 2배 이상 비싸집니다. 각자의 책의 모습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비용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략적으로 얼마 정도 예상하면 되냐고 물으시면, 500만원~1000만원 사이에서 생각하시라고 답해드립니다. 여기엔 교정교열, 디자인, 인쇄 비용이 모두 포함된 비용입니다.

[내 책 내는 방법 4] 반기획 출판

자비 출판을 도와주는 출판사에서 ‘반기획 출판’이란 것을 하기도 합니다. 전체 제작 비용의 얼마를 출판사에서 지불하는 대신 책이 판매되면 출판사도 어느 정도의 인세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출판사에서 판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원고에 대해 반기획을 합니다. 판매 가능성 없어 보이는데 굳이 출판사에서 비용을 대줄 이유는 없겠지요. 판매 수익은 출판사와 저자가 50:50, 40:60, 70:30 등 협의 하에 나누기로 계약합니다. 출판사에서 더 많은 판매 수익을 가져가길 원하면 보통 더 많은 제작 비용을 부담합니다. 저자의 비용 부담은 낮아지게 됩니다. 반대로 저자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한다면 후에 저자가 더 많은 판매 수익을 가져가게 됩니다. 당장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분이라면 이렇게 반기획 출판을 제안해보시는 것도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반기획 출판을 제안하려면 내 책의 판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출판사에 어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방법 4가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나에게, 또는 내 책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내 책이 상업적으로 판매 가능성이 높은가? (그렇다면 출판사 투고가 가장 적합합니다.) 내가 원하는 책의 모습이 매우 확고한가? (그렇다면 1인 출판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기획 출판은 출판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1인 출판을 할 자신은 없고 전문인력의 도움이 필요한가? (자비 출판을 통해 출판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비용을 저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저자의 의견이 출판사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됩니다.) 내 책은 어디에 가장 적합한가요? 꿈을 향해 한걸음 내딛으시는 데 도움되었길 바라봅니다.

출판사에 원고 투고하는 법

>>punch-aejung.tistory.com/114

어떻게 책 낼까? … 나에게 맞는 출판 방법 찾기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가슴 속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욕구가 하나쯤 있다. 바로 내 이름이 적힌 책을 만드는 것, 누구나 ‘나의 책’을 만들고 싶다. 하지만 글을 탈고하는 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출판 형태를 알아야만 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아니 아는 만큼 모이는 법. 오늘은 우리나라의 출판 구조에 대해 말해보려고 한다.

출판은 다음과 같이 1.자가출판 2. 독립출판 3. 자비출판 4. 기획출판 등 4가지 형태로 크게 나뉜다.

1. 자가 출판

먼저 은 작가가 출판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모든 저작물을 기획, 편집, 출판, 유통하는 형태를 말한다. 전자책과 종이책 중 어떤 책을 출판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출판에 필요한 과정을 모두 혼자 해결한다면 무료로 책을 제작할 수 있는 진입장벽이 낮은 출판형태다. 대표적인 업체로는 ‘부크크(브런치 연계 가능)’, 교보문고 ‘퍼플’ 등이 있는데, 탈고한 원고와 표지만 있으면 누구든 책을 만들 수 있다.

자가 출판은 POD 시스템 [Publish On Demand]으로 운영되는데, 디지털 인쇄 방식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만큼 책을 만드는 서비스다. 모든 제작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이 들지 않으며, 주문이 들어와야만 제작을 시작하는 시스템이라 불필요한 재고를 만들지 않는 게 장점이다. 말했듯 자가출판은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자서전부터 교육, 공상과학, 로맨스, 에세이, 악보, 요리책까지 다양한 책들을 볼 수 있어 출판에 자신이 없는 작가도 쉽게 도전할 수 있다.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편집 템플릿에 맞추어 작업만 진행하면 되니 컴퓨터만 다룰 줄 안다면 누구나 나만의 책을 제작할 수 있다. 다만, 디지털 인쇄기법이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책의 컨디션은 가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 독립 출판

독립출판이란 고집불통 작가들의 노력으로 시작된 출판 형태다. 음악에 인디음악이 존재하듯 출판도 인디 출판물이 존재한다(한마디로 인디 퍼블리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철저히 손익을 계산한 ‘기획출판’ 서적들보다 색이 진하고 고집스러운 경향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작가의 아이덴티티를 100%로 살릴 수 있어, 출판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은 작가들이 독립출판을 자주 찾는다. 출판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이유로 출판 업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고 있다. 자유도가 100%라는 장점이 있지만 *ISBN이 없기 때문에 일반 서점에는 유통 및 판매를 할 수 없는 점과 독립서점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해야 하는 점이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다.

독립출판은 기존 출판사에서 시도하지 못하거나 않았던 파격적이고 독특한 콘셉트의 책들이 많이 있으며, 정식 도서로 등록되지 않았기에 *도서정가제와 무관하다는 점이 장점이 있다. 기존의 출판 시스템에 불만을 느끼고 있다면 독립출판을 추천해드리는 바다.

다만, 독립출판은 앞서 말했듯 일반 서점에서 유통, 판매가 어렵기 때문에 자신의 책을 대중에게 노출하기 어렵고 판매 역시 쉽지 않다. 작가가 홀로 원고를 기획하고 표지와 마케팅, 영업까지 맡아야 하기 때문에 품이 많이 든다. 단순 소장용으로 제작하는 게 아니라면, 출판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비출판과 쉬운 난이도의 자가출판을 추천한다.

*도서정가제

서점들이 출판사가 정한 도서의 가격보다 싸게 팔 수 없도록 정부가 강제하는 제도.

*ISBN (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각 출판사가 펴낸 각각의 도서에 국제적으로 표준화하여 붙이는 그 고유의 도서번호이다.

세계 방방곡곡에서 출판되는 모든 종류의 책들에 개별적인 고유번호를 주어 도서들의 정보와 유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13자리 EAN 바코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 세계적으로 짜임새 있게 분류하고 개별화하여 유통 및 판매의 편의성을 제공해준다. (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3. 자비 출판

자비출판은 사비를 들여 출판하는 형태다. 많은 출판사가 자비출판을 패키지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 책 표지 디자인, 마케팅, 대형서점 유통, 교정・교열까지 담당해주는 게 가장 큰 이점이다. 제작은 50부에서 많게는 1,000부까지 진행되며 출판사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출판사를 선택하면 된다. 자비출판은 자가출판이나 독립출판에서 마케팅과 유통 등 한계를 경험한 작가들이 선호하는 방식이다. 아래는 자비출판을 진행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정리했다.

자비출판 서비스 형태

대형서점 유통 및 창고 보관료 지원 ISBN 발급 및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납본

종이책 출간 시 전자책 무료 제작 및 유통 SNS, 서점, 서평단, 언론 기사 배포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 저자 요청 시 북 콘서트 진행 및 지원 가능

많은 부분을 출판사에서 담당해주는 편의가 있지만, 맹목적으로 출판사에 의존할 경우 실망할 수도 있다(‘돈 값하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교정・교열은 작가가 직접하고 표지 또한 직접 제작한다면 단가를 훨씬 줄일 수 있으니, 출판 준비를 탄탄히 했거나 출판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형태라고 말할 수 있겠다.

4. 기획 출판

기획출판은 철저히 상업적인 출판 형태로 작가의 가치를 출판사가 먼저 파악하고 기획서를 작성한 후 인세 계약을 제의하는 형태를 말한다. 물론 반대로 작가가 원고와 기획안을 작성해 출판사에 투고한 뒤 에디터가 원고에 대한 가치를 파악하고 계약&출판을 하는 방식도 있다. 기획 출판은 대중들에게 자신의 글을 노출하는 최고의 방법으로 작가에게는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대형서점에서 자신의 책을 볼 수 있다니, 실로 달콤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

기획 출판은 영향력 있는 작가나 자신만의 콘텐츠가 뚜렷한 작가에게 기회가 오는 출판이며, 출판사에 투고하는 입장이라면 에디터를 만족시킬만한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쓰나미처럼 책이 쏟아지는 요즘 독창적인 콘텐츠가 아니라면, 출판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팔로우가 많은 작가를 우선으로 컨택하는 출판사지만, 이목을 끌만큼 콘텐츠가 획기적이라면 수많은 편집자에게 러브레터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4가지 출판 형태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나에게 맞는 출판 형태는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작가라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신의 글을 사랑해주는 독자들이 있어야 한다. 독자가 곧 책의 가치가 되니, 4가지 방법 중 어떤 출판이 독자에게 나의 글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고려하는 게 우선이 아닐까 싶다.

첫 책 출판을 실패하지 않기 위해 알아야 할 출판 방법 > Bookmoa Content

본문

‘내 책을 만든다!’라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설렌다. 더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책이 서점에서 판매되고 누군가에 읽힌다는 상상은 흥분되기까지 한다. 요즘 이런 상상을 현실화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출판 방식의 진화로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다면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책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책을 만들려고 알아보면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스럽다. 다양한 서비스 중에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별해 낸다는 것이 어쩜 단기간에 불가능해 보인다. 기획출판, 자가출판, 자비출판, 독립출판 등 용어도 낯설고 내용도 한번 보고 들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는가?에 따라 첫 책 출판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 있는 갈림길이 된다.

이런 첫 책 출판의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선택의 기준을 안내해 드리고져한다. 선택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책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만드는 목적에 따라 출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그냥 책을 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지?, 주변 지인들에게 나누어주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지?, 인터넷 서점에 노출되어 독자를 만나기를 희망하는지?, 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가 되기를 희망하는지?

기획출판은 출판사에서 모든 제작 비용, 마케팅 비용을 들이고 책이 인터넷, 오프라인 서점으로 유통을 하고 판매된 책의 10% 내의 인세를 저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첫 책 출판을 하는 분들에게 거의 기회가 없다고 보면 된다. 유명 저자나 교수나 전문가, 각종 시상을 한 저자나 연초 출판사에게 기획을 하고 저자를 섭외하여 투고를 받아 진행을 한다. 무명의 저자가 원고를 만들어 출판사에 투고를 하더라도 채택되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첫 책을 목표로 하는 저자에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출판 방식이다.

두 번째 책 출판 방법은 자가출판이다. 자가출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POD 출판 서비스이다. 저자가 PDF 원고만 제출하고 출판사 에셔 출판 승인이 떨어지면 출판사의 온라인 책 쇼핑몰이나 온라인 서점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는 서비스이다. 자가출판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교보문고의 ‘퍼플’과 부크크의 출판 서비스이다. 작가 등록을 하고 저자가 제출한 PDF 원고가 승인이 나면 책이 등록이 된다. 그리고 인터넷 서점에서 책이 팔리면 제작이 들어가고 고객에게 배송이 이루어지며, 한달에 1회 정도 판매된 금액이 정산이 이루어진다.

또한 표지, 내지, 교정교열 같은 작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을 크게 들이지 않고 고급 책 편집과 디자인을 지원 받아 책을 완성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자비출판이다. 온라인 서점 및 오프라인 서점 출판을 목적으로 한다. 대부분 편집과 제작, 유통을 일괄적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책의 판형(크기), 페이지 수, 책의 부수, 컬러/흑백, 용지 종류에 따라 제작 비용이 달라진다. 인쇄 방법도 오프셋으로 제작되고 다양한 마케팅 방법과 서점 영업도 지원된다. 하지만 200p 흑백 500부 정도 180~200만 원 정도 소요된다. 컬러의 경우는 450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된다. 이렇게 제작된 책자를 오프라인 서점에까지 유통을 하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책 출판 방법이다.

이상 3가지의 출판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다. 나의 출판 목적에 맞는 출판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 별도의 출판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출판을 하고 싶다면 자가 출판이 가장 적합할 것이다.

처음 책 출판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서점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유통을 하여 보다 많은 독자들과 만남을 희망한다면 자비출판이 적당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보다 책이 팔리지 않으며 의지와 희망에 비해 내 책이 고객에게 발견되고 선택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획출판의 경우 자신의 원고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싶고 대외적으로 인지도 있는 출판사를 통해 출판하고 싶다면 도전해 보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투고한 원고가 채택될 확률이 미미한 현실은 직시하고 책의 분야와 관련성이 높은 출판사를 선택하고 출판 기획서 등을 통해 차별성을 잘 들어내고 어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꿈은 꿈꾸는 사람만 이룰 수 있다고 했다. 가슴속에서 희망으로 멈추지 말고 자신 있게 첫 책 출판의 꿈에 도전해 볼 것을 응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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