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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순천여행 #순천가볼만한곳
안녕하세요. 일상이여행 입니다.
오늘은 여수와 더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전라남도 순천을 소개합니다.
여행 동선에 따라 여기 나온 영상 그대로 다니시면 좋은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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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 음악 출처 – artlist에서 유료 결제
#순천국가정원
대한민국 최대 크기,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약 34만평의 면적의 크기에 세계정원 13개, 테마정원 16개, 참여정원 32개로 최소 반나절 동안은 돌아봐야 합니다.
이곳에 오시면 국가정원+순천만습지+스카이큐브를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큐브 통합권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운영시간 : 매일 08:30 – 18:00 (입장마간 17시)
*입장료 : 성인 8,000원 / 어린이 4,000원 / 스카이큐브 통합권 성인 14,000원 / 어린이 8,000원
*소요시간 4시간 이상
#스카이큐브
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연결하는 하늘을 달리는 모노레일 택시 스카이규브 입니다.
편도 4.6km의 거리를 약 15분간 탑승합니다.
#순천만습지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으로 간조 시 드라나는 갯벌의 면적만 총 12㎢가 넘는 거대한 습지 입니다.
길게 뻗은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에워싸인 순천만은 탁트인 풍경이 펼쳐저 있어 눈을 정화해 준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8:30 – 18:00 (계절에 따라 달라짐)
*입장료 : 성인 8,000원 / 어린이 4,000원 / 스카이큐브 통합권 성인 14,000원 / 어린이 8,000원
*소요시간 1~2시간
#순천만문학관
습지 구경 후 국가정원행 스카이큐브 정류장 앞에 있는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순천문학관도 들러보기 좋습니다.
#청춘창고
순천역 부근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음식과,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드는 곳입니다.
#브루웍스
청춘 창고 건너편에 있는 카페 브루웍스 약 400평 규모의 농협 창고를 개조한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세련되고 트랜디한 내부 인테리어와 허물어진 건물을 멋지게 재탄생 시킨 야외로 순천의 핫플로 떠오른 곳 입니다.
#순천양조장
옆건물과 연결되어 브루웍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순천양조장도 빼놓을 수 없는 핫플이에요.
순천의 수제맥주와 함께 큼직한 소시지 안주면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기 딱 좋았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1960년~1980년대 마을이 시대별로 꾸며진 곳으로 약 200여채의 건물들이 세워져 있어요.
이곳에서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촬영되었는데요. 허삼관, VIP, 자이언트, 제빵왕김탁구, 말모이. 강남 등 시대극 배경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9:00 – 18:00 (입장마감 17시)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소요시간 1~2시간
#순천 #함흥냉면
순천에서 가장 유명한 냉면집이에요.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같이 나온 온육수도 한 주전자를 마시고 나왔답니다.
위치 : 전남 순천시 하대석길 2 함흥냉면
#낙안읍성
순천 도심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국내 3대 읍성 중 하나 입니다.
낙안읍성은 다른 민속마을과 다르게 실제로 108세대가 생활하고 있어, 옛 읍성의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답니다.
*운영시간 : 매일 08:30 – 18:30 (계절에 따라 달라짐)
*입장료 : 성인 4,000원 / 어린이 1,500원
*소요시간 1~2시간
#승선교
낙안읍성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조계산에 도착하여 선암사로 걸어갑니다.
약 15분 정도 걸다보면, 아치형 다리인 승선교에 도착합니다. 아치 속으로 보이는 누각이 아름다워 유명해졌습니다.
#선암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조계산에 자리 잡은 신라시대 사찰입니다.
산사 자체도 이쁘지만, 사찰 사이사이로 보이는 조계산의 풍경이 고즈넉하고 아름답습니다.
이곳은 해우소도 유명한데, 화장실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이곳은 고유의 전통차문화 보급을 위해 건립되었는데 1인 3천원으로 다례(녹차) 체험을 해볼 수 있어 좋습니다. 순천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힐링하며 마무리하세요!
지금까지 일상이 다녀온 순천여행 이였습니다.
00:00 인트로
00:08 순천만국가정원
01:13 스카이큐브
01:34 순천만습지
02:12 순천문학관
02:28 청춘창고
02:50 브루웍스
03:23 순천양조장
03:52 순천드라마촬영장
04:53 함흥냉면
05:18 낙안읍성민속마을
06:31 선암사 승선교
06:53 선암사
07:41 전통야생차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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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순천 근교 가볼만한 곳
- Author: 일상이 여행 Everyda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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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2.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_74Cgyrhdk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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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순천만국가정원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순천만국가정원 내부
소개
순천에 위치한 제1호인 국가정원으로 세계각국의 정원을 각 테마로하여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목표로하여 조성된 비교적 큰 규모의 정원이다. 각양각색의 자태를 뽐내는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중앙의 호수와 곳곳의 연못 등과 더불어 수목원과 메타세콰이어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예쁜 포토존이 있어 순천에서 가장 각광받는 핫플레이스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2. 순천만습지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습지길
소개
순천만국가정원과 함께 순천에서 단연 가봐야할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는 너른 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세계 5대 연안 습지 중의 하나이다. 갈대밭 사이에 높이가 있는 나무 산책데크를 길게 조성해 놓아 예쁜 갈대들 사이를 산책할 수 있고 주변의 용산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순천만습지의 절경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3. 고인돌공원
전남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454
고인돌공원
소개
주암 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발굴된 문화유적 중 고인돌과 선돌, 움집, 토기가마 등 각종 선사시대의 유적들을 이전 복원하여 공원으로 조성해 놓은 곳이다. 넓고 푸른 초원과 나무들 군데군데로 고인돌을 비롯한 각종 돌과 터들이 조성되어 있어 유유자적 산책하기 좋고 전시관과 도자기체험장에서 체험을 할 수 있지만 현재 휴관중이다.
4. 순천왜성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산1
순천왜성
소개
전라남도 기념물 제171호로 지정되어 있는 순천왜성은 정유재란 당시 왜군 선봉장 오키타 히데이가 전라도 를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성이었다. 이후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병력도 이 순천왜성에서 왜군을 격퇴한 기록이 있다. 순천왜성하면 대표적인 것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의 풍경과 가장 높은 전망대인 천수기단이다. 이곳에서 보는 넓고 탁트인 평원의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에 순천왜성을 방문했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5. 낙안읍성민속마을
전남 순천시 낙안면 쌍청루길 157
낙안읍성민속마을
소개
넓은 평야지대에 쌓여져 있는 정사각형 네모 형의 석성으로 1~2미터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끊어진 곳 없이 견고하게 쌓아 웅장한 규모를 자아낸다. 일본군의 침입을 막기위한 김민길 의병이 처음 토성을 쌓았고, 이후 이곳에 부임한 임경업 군수가 현재 석성으로 견고하게 증축하였다. 낙안읍성 안에 있는 민속마을은 비교적 옛 모습을 그대로 잘 보존해왔고, 전통마을 형태로 현재도 108여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그 특유의 주거 양식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월 대보름에는 널뛰기, 그네 타기 등의 민속 행사가 열리고 5월에는 나간 민속문화축제, 10월에는 남도 음식 축제 등의 행사가 열리는 곳으로, 낙안읍 성의 성곽과 더불어 그 내부에 특유의 민속마을의 경관을 함께 구경하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
6. 순천 드라마촬영장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소개
실제 드라마 촬영장이 명칭이 된 곳으로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시대의 모습별로 마을을 조성하였고, 200여채가 지어져 있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촬영 세트장이다. 50~60년대 생에게는 과거의 레트로 감성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청소년 청소년들에게는 과거의 달동네 생활상을 이해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곳이다. 오밀조밀하게 모여 지어진 옛날 건물들과 골목 골목에 향수들이 묻어나고 있어 세트장이긴 하지만 실제로 과거부터 살아왔던 달동네를 그대로 재연 보존해 놓은 듯한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7. 조계산 선암사
전남 순천시 송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 승선교
소개
우리나라에 총 여섯 개의 총림 중에 하나인 태고총림이 있는 곳이다. 태고종에 있는 태고총림은 스님들이 수행정진을 하는 종합수도도량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계절 가볼만한 곳으로 꼽히는 조계산 선암사는 봄에는 매화와 겹 벛꽃, 여름에는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 가을에는 단풍구경, 겨울에는 설경으로 유명한 곳이다. 드라마 다모의 촬영지로도 알려진 곳으로 상당히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모습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고 선암사로 들어가는 입구중의 하나에 위치한 승선교는 각종 많은 아름다운 풍경의 표지에도 사용되는 화강암으로 축성돤 대표적인 아름다운 무지개 돌다리로, 보물 제400호로 지정되어있고, 사진이나 잡지에서 한번쯤은 보았을만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8. 조례호수공원
전남 순천시 조례동 1867
소개
순천 시민들이 주말에 돗자리와 함께 가볍게 피크닉을 오는 곳으로, 넓은 호수 주변에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산책로 등이 잘 조성된 도심속의 공원이다. 산책로 주변으로 아름다운 꽃들과 호수의 중앙에 있는 음악 분수 등 소소한 관람거리 등도 조성되어 있는 순천 중앙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이다.
9. 순천자연휴양림
전남 순천시 서면 청소년수련원길
소개
공기 좋고 물 맑은 계곡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캠핑장과 오두막 들이 조성되어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프라이빗한 나무 식탁과 의자, 취사장 등 산속에서 가족 또는 일행끼리 보내기 위한 부대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고, 산속에서 맑은 공기로 산림욕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아이들을 위한 출렁다리와 숲속쉼터와 체험 놀이장 등도 조성되어 있고 휴양림 주변으로 나비풀꽃관찰원과 생태습지관찰원 등 각종 숲속 생태계 관찰원등도 조성되어있어 다양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10. 순천 스카이큐브
전남 순천시 강변로 435
소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연결되어있는 스카이 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입장할 때 이용권이 포함된 것으로 구매하여 타보거나 편도 또는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내부의 꿈의 다리를 건너 스카이큐브 정원역으로 도착할 수 있다. 스카이 큐브는 가족끼리 또는 일행끼리 4~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모노레일 형식 레일을 따라 순천만과 국가정원 사이에 아름다운 노을과 풍경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대표적인 여행지인 순천만국가정원와 습지를 이어주는 것으로, 한 번쯤은 이용해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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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 순천만습지 | 낙안읍성 |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가볼만한 곳 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순천은 유구한 역사를 품은 유적과 계곡, 습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순천 가볼만한 곳 10 군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순천 뿐만아니라 제주 가볼만한 곳, 서울 가볼만한 곳 등도 알아보세요.
순천 가볼만한 곳 – 순천
순천만습지
순천 가볼만한 곳 1번째는 순천만습지입니다. 순천만습지는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뻗어내린 지맥이 침강하여 이루어진 아름다운 만입니다.
순천만은 우리나라 남해안에 위치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5.4㎢(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22.6㎢(690만평)의 광활한 갯벌로 이루어져 있다.
겨울이면 흑두루미,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철새 희귀종들이 순천만을 찾아온다.
순천만에서 발견되는 철새는 총 230여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나 되며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순천만은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 출처 : 순천시청
낙안읍성
순천 가볼만한 곳 2번째는 낙안읍성입니다.
관광객들이 발을 들이는 순간 너나없이 감탄을 자아내는 사적302호 낙안읍성은 1626년(인조 4년) 낙안군수로 부임한 임경업 장군이 석성을 쌓은 덕분에 지금의 모습을 간직할 수 있었다.
왜구가 넘볼 수 없도록 흙 대신 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 견고한 성곽과 옹기종기 모여 있는 218채의 초가집들, 성안에 있는 낙민루, 동헌, 객사, 큰샘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된 마을 전체가 전통 문화를 오롯이 느끼게 하는 민속촌이다.
지금도 성 안팎에서 98 세대, 228명의 주민이 아궁이에 불을 떼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 출처 : 순천시청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가볼만한 곳 3번째는 순천만국가정원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가꾸던 전통 정원을 비롯해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쟁스가 디자인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 11개국의 세계정원 등을 하나씩 감상하다 보면 그 웅장한 규모와 기발한 디자인, 영롱한 자태에 매료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넋 놓고 구경하게 될 것이다.
인간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이곳은 해마다 5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2015년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됐다.
– 출처 : 순천시청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영화, 드라마 세트장은 39,669.6m²(12,000평) 규모에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시대별로 3개 마을 200여 채가 지어져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인기드라마의 무대가 된 드라마 촬영장소가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는 바람을 타고 세트장은 50·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순천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 출처 : 순천시청
송광사
지금 남아 있는 기록에 의하면 송광사는 신라말 혜린(慧璘)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창건 당시의 이름은 송광산 길상사(吉祥寺)였으며 100여 칸쯤 되는 절로 30, 40명의 스님들이 살 수 있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의 절이었다고 한다.
그 뒤 고려 인종때 석조(釋照)대사께서 절을 크게 확장하려는 원을 세우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여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자녀에게는 책으로만 접하던 국보 제42호 목조삼존불감과 국보 제43호 고려고종제서, 보물 제572호 수선사형지기, 보물 제1366호 화엄탱화 등 6천여 점의 불교문화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어른들에게는 세상 시름 잊고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 출처 : 순천시청
선암사
선암사는 고혹적인 선암매가 사색의 운치를 더해주고 이러한 봄철 못지않게 가을의 단풍숲길 역시 운치 있는 사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선암사 경내를 조금만 벗어나 일주문으로 오르다 보면 낮은 키의 차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차밭이 있고 이어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는 인근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와 함께 선암사의 명상산책로다.
– 출처 : 순천시청
문화의 거리
예부터 손끝이 야무지고 미학에 대한 식견이 남달랐던 남도에서는 뛰어난 예인을 많이 배출해냈다. 순천도 다르지 않다. 순천에서 전통 문화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손길을 오롯이 느끼고 싶은 이에겐 ‘문화의 거리’가 제격이다.
2009년 다양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들어 이색적인 문화의 공간으로 거듭난 문화의 거리는 쉬엄쉬엄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걷기 좋은 길로도 유명하다. 도심의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고 골목을 따라 갤러리와 공방들이 즐비해 순천의 인사동으로 통한다.
– 출처 : 순천시청
순천고인돌공원
순천고인돌공원은 전국 최초의 선사시대 문화 유적인 고인돌 군을 비롯해 구석기 집터·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 6동과 선돌 등을 모아서 주암호수변 17000평 부지에 조성한 구석기 테마문화공원이다.
야외 전시장·유물 전시관·묘제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이 공원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154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부터 만들어진 묘의 일종으로 전국 각지에 산재해 있으나 전남 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어 선사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역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 출처 : 순천시청
스카이큐브
땡볕을 쐬며 순천만 일대를 걷기가 부담스러울 때, 땅 위가 아닌 공중에서 내려다본 순천만의 모습이 궁금할 때는 스카이큐브를 이용해보자.
스카이큐브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교통혼잡으로부터 세계 5대 습지인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전기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무인자동운전시스템이다.
소형무인궤도열차가 아름다운 동천과 정원을 배경으로 지상 3.5m에서 10m 높이의 레일을 따라 운행한다. 순천만국가정원 안에 있는 정원역과 문학관역을 오간다. 문학관 역에서 순천만습지까지는 1.2km, 도보로 15분 거리다.
– 출처 : 순천시청
순천왜성
일본에 가지 않더라도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 바로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는 일본식 성곽 ‘순천왜성’이 있다.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다리가 물에 뜨도록 했는데 그 모습이 낯설지 않다. 일본 도쿄 시내의 중심에 있는 황궁에서 본 듯한 성곽의 건축 양식이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자아낸다.
– 출처 : 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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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순천 여행지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순천 여행지 추천)
1. 순천 갈대밭 (순천만습지)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한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2.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순천만국제습지센터 1,2층
3. 순천 드라마세트장
2006년에 방영된 드라마, ‘사랑과 야망’의 야외 세트장으로 60-80년대 집들이 재현되어 있다. 지금까지도 ‘자이언트’,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허삼관매혈기’ 등 시대극 단골 촬영지이다. 골목 골목 다니며 촬영장을 관람하고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기 좋다.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4. 남제골벽화마을
남제골 주민자치위는 낡은 벽면과 삭막한 옹벽, 공동 우물 등 9곳을 선정해 마을미술 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미술학도들과 작가들이 골목마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벽화를 그렸다.
전남 순천시 우석로 77
5. 낙안읍성민속마을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에 지정되었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6. 와온해변
와온해변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상내리 와온마을에 있는 길이 3km의 해변이다. 동쪽으로는 여수와 남서쪽으로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인접하고 있다. 와온해변 앞바다에는 짱뚱어 새꼬막 숭어 맛조개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꼬막 생산지로 유명하며 10월에서 5월 초가 제철이다. 썰물로 개펄이 드러나면 ‘S’자 모양의 길이 보인다. 개펄위에 솟은 갈대밭과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등 순천만 특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7.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 지점에 위치한다.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등 전통고찰과 서산의 저녁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암호, 상사호가 있으며,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그리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각종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00
8. 용산전망대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순천만길 513-25
9. 순천문화의거리
문화의 거리는 순천의 중심가 행동에 위치해있는데, 순천의 유명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드라마세트장 등과 가까운 곳에 있어 순천여행 코스에서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문화의 거리 입구에는 은행나무가 양쪽으로 길게 늘어서 있는데, 10월말이면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떨어져 황금빛 거리가 되는 아름다운 가을명소인 곳입니다.
전남 순천시 행동 65-58
10. 와온해변
와온해변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상내리 와온마을에 있는 길이 3km의 해변이다. 동쪽으로는 여수와 남서쪽으로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인접하고 있다. 와온해변 앞바다에는 짱뚱어 새꼬막 숭어 맛조개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특히 꼬막 생산지로 유명하며 10월에서 5월 초가 제철이다. 썰물로 개펄이 드러나면 ‘S’자 모양의 길이 보인다. 개펄위에 솟은 갈대밭과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등 순천만 특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상내리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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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순천 여행지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과 순천 여행코스 1박2일은 다르다. 순천 여행코스는 통합관람권을 구매해서 다니는 경우가 많아 통합관람권에 포함된 장소를 필수로 다녀야 한다. 하지만 막상 다녀보니 그곳보다 다른 곳들이 더 좋았다.
순천 여행은 3박 4일로 다녀왔으며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10곳을 정리했다. 단순히 좋았던 여행지를 나열한 것이기에 여행코스로 참고하려면 거리와 소요시간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 지난 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있었던 관광지가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였다는 뉴스도 찾아볼 수 있다.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의 위치를 표시했다. 1박 2일이라면 위 장소를 모두 방문하는 것은 힘들 것 같고, 아침 일찍 도착하여 다음 날 저녁에 간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표시한 곳 중 거리가 가까운 곳들을 모아 여행코스로 이용하면 되는데 낙안읍성,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 습지만 방문해도 꼬박 하루였다. 아니 왜, 순천드라마세트장이 없냐고 묻는다면 다른 곳들이 더 좋아서다.
■ 순천만습지
성인 8,000원
청소년/군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이 입장권으로 추가금액 없이 순천만 국가정원까지 당일에 관람 가능 / 또는 통합관람권을 구매하면 낙안읍성 등 추가 2곳도 관람 가능
순천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은 순천만습지였다. 순천 여행을 다녀온 누구라도 그렇게 말하지 않을까 싶다. 가을보다 여름이 더 좋았으니 나는 확실히 초록에 빠져있는 사람이다.
손대지 않은 자연이 좋았고, 습지에 살고 있는 짱뚱어나 게를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순천만습지 산책길만 걷는다면 소요시간은 1시간 이내지만 순천만 습지 용산전망대까지 다녀오려면 넉넉히 2시간을 잡는 것이 좋다. 전망대에 올랐다가 바로 내려올 사람은 없으니. (아래 순천만습지 다녀왔던 기록)
지금, 초록의 美! 순천만습지 용산전망대
■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와 함께 꼭 묶어서, 같은 날 다녀와야할 순천 가볼만한곳으로 두 곳의 입장료가 합쳐서 8000원이다. 워낙 넓은 곳이라 하루를 꼬박 이곳에 있어도 좋다. 봄에, 여름에, 가을에 한 번씩 다녀왔었고, 봄과 가을보다 꽃은 적지만 여름 풍경을 보고 있는 것도 행복했다.
요즘 여기저기 핫하다는 천국의 계단이 순천만 국가정원에도 있다.
여기는 뭐 딱히 설명할 필요도 없다. 넓고, 예쁘고, 볼거리 많고, 앉아서 멍때리기 좋고, 누워있을만한 곳도 있고, 호수와 언덕과 초원과 숲길이 모두 있으니. 마음이 가는 곳에서 더 오래 머무르면 된다.
■ 순천 송광사
선암사보다 송광사가 더 좋았던 것은 사찰 풍경이 예뻐서였을 거다. 가을에라도, 겨울에라도 다시 가보고 싶은 사찰이고, 법정스님의 무소유길을 걷고, 불일암까지 다녀온 것도 기억에 남는다. (아래는 순천 송광사 다녀왔던 기록)
법정스님 무소유길 순천 송광사 불일암
■ 낙안읍성
5월~9월 08:30 – 18:30
1월 ,11월, 12월 09:00 – 17:30
2월~4월, 10월 09:00 – 18:00
어른 4,000원
청소년 및 군인2,500원
어린이 1,500원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같은 계절에 다녀온 적이 있어 꼭 가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순천 통합관람권에 포함되어 있는 장소라 찾았는데 오래 전 다녀갔을 때와 변한 것이 거의 없어 옛날 생각도 나고 친구들 생각도 나고 그랬다.
방문했을 때는 앵두가 주렁주렁 열려 있었고 너무 맛있어 보여 한 알을 따먹었다. 앵두나무집 주인이 보셨음에도 뭐라고 안 하시길래 두 알씩 더 따먹었다. 앞으로 낙안읍성을 떠올릴 때 ‘우리 거기에서 앵두 따먹었었잖아.’ 그러겠지?
■ 선암사
성인 3,000원
군인/학생 1,500원
어린이 1,000원
주차료 무료
남도로 떠나는 안심여행은 숲길, 계곡이 정답이다. 선암사 가는 길은 경사없이 평탄하여 걷는 길이 좋았고, 아름다운 자연이 만들어주는 시원함은 이내 청량함으로 다가온다.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선암사는 사찰까지 가는 동안 울창한 숲과 계곡을 만난다. 선암사에서 유명한 것은 무지개 모양의 다리 ‘승선교’이고 보물 제 400호다.
여름, 짙어진 초록이 더 빛나고, 깨끗한 계곡을 보며 시원한 숲길을 걷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다.
■ 순천 웃장국밥거리
허영만의 백반기행 순천편에 나왔던 국밥을 먹으려고 방문했던 웃장국밥거리는 정말 많은 국밥집이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수육이 서비스로 나온다. 공짜라고 몇 점 주고마는 것이 아니라 한 접시 푸짐하게 나온다. 여행 중 식사는 필수이니 맛집을 찾는다면 웃장국밥거리를 추천한다. (아래는 ‘허영만의 백반기행 순천편’에 나왔던 곳에서 식사후기)
허영만의 백반기행 순천 맛집 순천웃장 국밥거리 한우식당
■ 순천 장대공원과 동천
순천동천이 흐르는 곳에 장대공원이라고 있다. 시민들이 운동하고 산책하는 곳으로 여행자는 거의 없었는데 나는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소개하고 싶을만큼 깨끗하고 예쁜 곳으로 기억된다. 벚꽃이 예쁜 곳이라서 봄이면 더욱 인기 많은 곳이란다.
장대공원에는 보행교가 2015년에 개통되었고 조명과 분수 시설 등이 있어 순천 밤에 가볼만한곳으로도 추천되는 곳이다. 낮에 방문하여 조명이나 분수는 보지 못했지만 산책하고 의자에 앉아 쉬어가기 좋았다. 무엇보다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 하나 없이 무척 깨끗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 와온해변
소문난 순천 일몰 명소로는 화포해변, 와온해변, 순천만 습지 용산전망대가 있다. 이왕이면 바다에서 보는 일몰이 더 낭만적일 것 같아 하루는 화포해변, 하루는 와온해변을 다녀왔으나 둘다 실패였다. 사진을 보니 바다로 해가 떨어지던데 내가 갔을 때는 산으로 해가 떨어졌고 그건 여름이라 해가 더 서쪽으로 떨어지기 때문이었다(아마? 그럴거라 생각됨) 겨울이면 와온해변의 일몰이 더 예쁘겠지 싶다.
화포해변보다는 와온해변이 더 넓고 예뻤으며 사진을 찍을만한 곳, 작은 공원도 있어 일몰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 조례호수공원
순천에서 정말 괜찮았던 공원으로 무료입장이고, 주차장이 협소하지만 무료다. 그럴 경우에는 조례호수공원 쪽에 맛집과 카페 뒷골목이 많으므로 그곳을 이용하면 된다.
도시 속 쉼터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수공원은 낮 풍경도 좋지만 밤에는 음악분수가 나와 더 유쾌했고 즐거웠다.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넓은 잔디밭에는 맥주와 치킨을 가져와 먹는 사람들도 많았다. 조례호수공원도 수달도 있다던데 보지는 못했다. 와온해변에서 일몰을 보고 조례호수공원으로 넘어와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음악분수도 보며 일정을 마무리하는 코스였다.
■ 순천 청춘창고와 브루웍스 카페
순천에는 유난히 창고 카페가 많다고 그런다. 미곡 창고를 고쳐 만든 브루웍스와 청춘창고 이외에도 다양한 카페가 있다. 여행 중 쉬어가기에도 좋고 조례호수공원, 장대공원, 웃장국밥거리 등과 거리가 가까워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코스를 계획할 때 동선도 잘 나온다. (아래는 순천 청춘창고와 브루웍스 다녀온 후기)
핫플이 된 창고 카페 순천 청춘창고와 브루웍스,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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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가볼만한곳 10곳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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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가볼만한곳 10곳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전남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순천에는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 국가정원과 더불어 순천만 습지 등 유명한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역사적인 관광지인 고인돌공원, 낙안읍성뿐만 아니라 노을 풍경이 아름다운 와온해변 등의 가볼만한곳이 많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순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서 순천 여행 가볼만한곳 10곳 을 선정하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여행 가볼 만한 곳 첫 번째는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순천만 국가정원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정원을 테마로 꾸며놓은 순천의 관광지로 이국적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 규모가 매우 넓어 걸어서 정원 전부를 감상하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는 공원을 순회하는 관람차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람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정류장에 내려서 정원들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운행시간은 25분으로 편하게 순천만 국가정원을 둘러볼 수 도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 1 호길 47
매일 08:30 – 18:00
어른 8,000원
2. 순천만 습지
순천 가볼 만한 곳 두번째는 순천의 자연 관광지인 순천만 습지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이 예쁘게 꾸며놓은 관광지라면 순천만 습지는 자연을 보존한 덕분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순천만 습지는 매년 겨울이 되면 흑두루미, 노랑부리 저어새 등 희귀한 철새들이 머무르다 가는 곳입니다.
순천만의 가을은 억새로 뒤덮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순천만 습지를 더욱 멋진 곳에서 즐기고 싶다면 용산전망대에 올라 구경해보세요. 순천만 습지에서 걸어서 약 30분을 길 따라 오르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을 함께 관람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매일 08:00 – 17:00
어른 8,000원
3. 와온해변
순천 여행 가볼 만한 곳 세 번째는 와온해변입니다. 순천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특히 붉은 노을이 지는 일몰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낮에는 순천만 습지, 국가 정원등을 관광하다가 해가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봄, 여름처럼 따뜻한 날씨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노을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추운 계절에는 와온해변 주변 카페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만큼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카페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순천시 해룡면 와온길 133
4. 낙안 읍성 민속촌
순천 가볼 만한 곳 네 번째는 낙안 읍성 민속촌입니다. 낙안 읍성은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진 작은 성입니다. 낙안 읍성은 사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초가집들을 볼 수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특별한 것은 이곳에 실제 거주하는 분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거주지역인 만큼 조용한 관람문화가 적용되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곳이고 실존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유익한 관광지에 해당합니다.
순천시 낙안면 충민 길 30
매일 09:00~17:30
어른 4,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1,500원
5. 스카이큐브
순천 여행 가볼 만한 곳 다섯 번째는 스카이큐브입니다. 스카이 큐브는 순천만 습지와 순천만 국가정원을 이어주는 교통수단이자 관광코스이기도 합니다.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는 차량으로도 이동할 수 있지만 스카이 큐브를 타고 이동하면 순천의 주변 자연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카이큐브는 약 4.6km의 구간을 왕복하며 최대 10m 상공을 이동합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열심히 관광하고 스카이 뷰크를 타고 이동하면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순천만 습지에서 열심히 관광할 때 이용하기 좋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 강변로 435
왕복 8,000원 편도 6,000원
6. 송광사
순천 가볼 만한 곳 여섯 번째는 송광사입니다. 순천의 조계산에는 큰 사찰인 송광사와 선암사가 있습니다. 그중 송광사는 조계산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해인사, 통도사와 함께 우리나라 세보 배 사찰로 꼽이는 곳입니다.
송광사는 규모가 넓고 건물 축이 많아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덕분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찰입니다. 송광사는 조계산 등산코스에도 해당하여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지만 차량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송광 사안길 100
어른 3,000원 / 학생 2,500원
7.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여행 가볼 만한 곳 일곱 번째는 순천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1970년대 배경의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드라마 세트장입니다. 특히 부모님 세대들의 추억여행으로 아주 적합한 순천의 관광지입니다. 입구에서 70년대 풍 교복을 대여해줍니다.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한다면 여럿이서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아 친구들과 함께 순천 여행을 한다면 꼭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매일 09:00 – 18:00
어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8. 선암사
순천여행 가볼 만한 곳 여덟 번째는 선암사입니다. 송광사와 함께 순천의 조계산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우거진 숲 사이로 고즈넉한 사찰 풍경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선암사 입구에는 보물 제400호로 지정된 승선교가 놓여있습니다.
승선교는 숙종 24년의 호암 대사가 절 입구에 세운 다리로 훗날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된 다리입니다. 승선교 아래로는 소리마저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데 이소리만 듣고 있어도 답답했던 마음이 홀가분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 0
9. 고인돌 공원
순천 가볼 만한 곳 아홉 번째는 고인돌 공원입니다. 고인돌 공원은 주암댐 건설로 인해 수몰된 지역에 있던 고인돌 유적지를 옮겨 놓은 곳입니다. 약 18,000여 평의 넓은 부지에 고인돌 140여 개와 선사시대 움집 6동, 구석기시대 집 1동을 전시해 두었습니다.
고인돌은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순천 여행을 한다면 역사교육의 장인 고인돌 공원을 직접 눈으로 경험시켜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순천만 습지, 순천만 국가정원과의 거리는 먼 편이며 주변 관광지로는 낙안읍성, 송광사, 선암사 등이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 송광면 우산리 454
매일 09:00 – 18:00
어른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10. 기독교 역사박물관
순천 가볼 만한 곳 열 번째는 기독교 역사박물관입니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종교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가치가 있는 박물관으로 100여 년 전의 물건들, 사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순천시내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09:00~18:00
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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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맛있는 먹거리와 풍부한 볼거리를 가진 도시 순천은 전라남도 동부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순천형 전형적인 소비도시, 교육도시로 신라와 고려시대의 역사와 유적지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순천이 산과 물이 기이하고 고우며 자연환경이 중국의 강남과 비슷하다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보성강과 섬진강이 흐르며 순천시내에 있는 다양한 강이 합류하여 순천만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곳곳에서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기도 한데요. 오늘은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천 가볼만한곳 10 1. 낙안읍성 민속마을 2. 순천만국가정원 3. 순천 드라마 촬영장 4. 순천만 갈대밭 5. 순천왜성 6. 선암사 7. 와온해변 8. 승광사 9. 조계산 10. 인제산성
순천 가볼만한곳 1.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한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는 민속마을로 전통적인 촌락 형태가 온전하게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전통마을입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100채로 육박하는 초가집과 옛성곽, 동헌과 객사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이 위치하여 이색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태백산맥, 대장금, 구암허준,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등 다양한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이기도 하며 조선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 오롯이 이어져 내려온 옛 정취를 여유롭게 즐겨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 이용시간
09:00~17:30 (계절별로 상이)
낙안읍성 민속마을 이용요금
어른 4000원
청소년 및 군인 2500원
어린이 1500원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 가볼만한곳 2. 순천만국가정원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 1호길에 위치한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1호 국가 정원입니다.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되었으며 세계정원, 참여정원, 물의정원, 한방약초원, 수목원, 국제습지센터, 스카이큐브, 동물원 등 다양한 테마별 정원이 구성되어 있으며 순천만국가정원을 다 둘러보는데 3~4시간이 걸릴 정도로 광활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총 6개의 언덕과 호수와 데크로 디자인된 순천호수정원 중심에는 봉화언덕이 있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테마관광을 즐길 수 있어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이용시간
08:30~18:00 (계절별 상이)
순천만국가정원 이용요금
성인 8000원
청소년, 군인 6000원
어린이 4000원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가볼만한곳 3.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전라남도 순천시 비례골길24에 있는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 세트장으로 조성되었으며 이후에도 에덴의 동쪽, 제빵왕 김탁구, 자이언트, 빛과 그림자, 사랑비, 감격시대, 늑대소년, 인간중독, 허삼관, 말모이, 강남 1970 등 다양한 작품이 촬영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순천읍내와 서울의 변두리 모습을 재연해 놓아 성인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입니다. 시대별로 3개의 마을과 200여 채의 건물들이 있어 과거 서울의 달동네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 이용시간
09:00~18:00
순천 드라마 촬영장 입장료
일반 3000원
청소년, 군인, 중고생 : 2000원
어린이 1000원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 가볼만한곳 4. 순천만 갈대밭
순천만 갈대밭은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으로 수로에 따라 형성된 갈대밭은 한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이루는 동시에 잘 보전된 갈대 군락입니다. 사진 촬영이나 철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국제보호조인 흑두루미, 검은 머리 갈매기와 같은 조류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대한민국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중 하나이기도 하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장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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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최우수 경남 감상형지이며 생물학적 가치가 크고 해안생태경관이 수려하여 명승 제41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수목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저류지 등이 있어 관광코스로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순천만 갈대밭
순천 가볼만한곳 5. 순천왜성
순천왜성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에 위치한 왜교성입니다. 정유재란때 일본군이 쌓은 일본식 왜성이며 1999년 2월 26일 전라남도의 기념물 제171호로 재지정된 장소입니다. 순천왜성 인근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패를 모신 충무사가 있으며 독특한 풍경과 좋은 경치를 보여주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천수각터까지 오르는 길이 험하지 않고 천수각터에서 보는 바다 전망이 절경을 이룹니다. 나무 그늘이 있는 잔디밭도 있으며 입장료가 없고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한 여유를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순천왜성 이용요금
무료
순천왜성
순천 가볼만한곳 6. 선암사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입니다. 경사가 완만한 진입로가 아름다운 운치를 느끼게 해주며 불교를 소재로 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산지승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백제 성왕 5년 초창주 아도화상이 처음 선암사를 창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선암사내에는 삼인당이라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46호로 지정된 연못이 있으며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주변 환경이 좋아 야외학습 용도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한국적인 전통 사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매화꽃이 때 수려한 또다른 멋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선암사
순천 가볼만한곳 7. 와온해변
와온해변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상내리 와온마을에 있는 해변입니다. 동쪽으로는 여수와 남서쪽으로 고흥반도와 순천만에 인접하고 있습니다. 새꼬막, 숭어, 맛조개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며 개펄위에 펼쳐진 갈대밭과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등 순천만 특유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일몰을 맞추어 방문하면 멋진 경치와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바다 표면을 건너 보이는 산능선과 작은 섬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경치를 즐기거나 해안생태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집니다.
와온해변
순천 가볼만한곳 8. 승광사
승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사적 제506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한국의 삼보 사찰이라고 불릴 정도로 크고 이름이 있는 절로써 해인사의 경전, 통도사의 적멸보궁과 더불어 승려의 송광사로 불리는 절입니다. 신라 말 혜린 선사가 송광산에 길상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것이 시초이며 절의 전체 면적이나 전각의 수가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큰 장소입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많은 불교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사찰로 목조삼존불감과 고려고종제서, 국사전, 금동요령, 하사당, 조사천왕상 등을 비롯하여 총 8천여 점의 불교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승광사
순천 가볼만한곳 9. 조계산
조계산은 백두대간 호남정맥에 속해있는 한 봉우리입니다. 조계산행은 통도사, 해인사와 함께 삼보사찰 중 하나인 송광사와 선암사라는 두 사찰을 둘러볼 수 있는 산행코스를 제공합니다. 송광사를 지나 계곡으로 들어가면서 비교적 평탄한 돌밭길이 주를 이루며 계곡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조계산 정상에는 장군봉이 있으며 도달하면 조망이 좋은 장소입니다.
부근의 산과 계곡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계절별로 수려한 경치를 상이하게 뽐내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884m의 높이로 1979년 12월 26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조계산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조계산
순천 가볼만한곳 10. 인제산성
인제산성은 전라남도 순천시 인제동 인제산에 있는 삼국시대의 산성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고려 정종때 박난봉이 왜적을 막기 위하여 쌓았다고 구전되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박난봉이 죽어서 인제산신이 되었으며 박난봉이 묻힌 순천 인제산성 안에는 박난봉의 혼이 가득 차서 비오는 날에는 병마가 울부짖고 뛰어가는 소리가 온 산천에 진동하여 아무도 가까이 가지 못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인제산성은 인제산 중턱에서 정상부 까지 포함한 토석 혼합 산성으로 대부분이 훼손되어 있지만 성벽의 흔적은 비교적 잘 남아 있습니다. 인제산성내에는 피내골, 억만골, 처마골, 용지골 등의 지명이 남아있으며 자연경치와 여유를 즐기기에 적당한 명소입니다.
인제산성
이상으로 낙안읍성 민속마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 드라마 촬영장, 순천만 갈대밭, 순천왜성, 선암사, 와온해변, 승광사, 조계산, 인제산성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순천은 국가지정문화재와 중요민속자료, 도지정문화재 등이 많은 곳으로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전라남도의 푸짐한 한상차림을 저렴하게 시식할 수 있으며 떡갈비 맛집도 많아 입과 눈이 즐거운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여행도 좋지만 혼자 사색을 즐기며 여행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 기회에 순천 여행 계획한 번 세워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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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 [분류 전체보기] – 용인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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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볼만한곳|KTX 타고 떠나는 순천 봄 여행코스
★ 추천코스 : 상사호 – 브루웍스 –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 드라마촬영장 – 베니샤프커피
따스한 봄향기 가득 맡고 가세요~
마음을 녹이는 자연풍경을 볼 수 있는 순천!
KTX 순천역이 있어, 당일치기여행도 가능하답니다.
지금부터 대구석과 함께 랜선힐링하러 떠나보아요(*☌ᴗ☌)｡*ﾟ
상사호
한적한 순천여행코스를 찾는다면?
바로 상사호를 추천해드립니다!
유역면적 135㎢의 상사호는 상사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인공호수로 순천, 여수, 광양에
1일 3천 톤의 생활용수와 2천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사호를 감싸는 드라이브 코스는 가을에는 단풍,
봄에는 벚꽃들을 볼 수 있어 국내 봄 여행지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자연의 향기를 가득 맡으면서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 )
상사호 전망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상사호 휴게소에서 잠깐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상사호길 555
브루웍스
KTX순천역 근처에 위치한 브루웍스는 창고였던 곳을 카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곳입니다.
곡물 저장창고라는 필요에 따라 운영되었던 이 공간은 시간의 변화와 함께
점점 그 기능과 필요성이 사라져 갔는데요.
과거 재료의 복원 및 재활용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했습니다.
브루웍스는 비정기적으로 공연과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있으며,
옛 창고와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만나 완성되어 탐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바로 옆에는 순천 자체 수제 맥주를 제조하여 판매 중인 순천양조장이 있습니다.
브루웍스와 함께 운영중으로, 같이 둘러보세요!
위치 :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61
운영시간 : 매일 10:00~23:00
대표메뉴 : 아메리카노 4,900원
순천만국가정원
순천하면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순천 가볼만한곳, 순천만 국가정원!
국제정원 박람회 이후 대한민국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KTX순천역과도 차로 5분 거리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한국정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각 시기에 맞는 꽃들과
다양한 나라의 정원 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 그리고 유채꽃.
그리고 단연 아름다운 튤립들이 만개해 봄의 다양한 색들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세계의 정원들을 하나씩 감상하다 보면,
웅장한 규모와 기발한 디자인에 매료되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넋을 놓고 구경하게 됩니다.
순천만 습지까지 걸어갈 수 있어서 시간이 여유롭다면 국가정원 뿐 아니라 순천만 습지까지
함께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위치 :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운영시간 : 1~2월, 11월~12월 08:30~18:00 / 3~4월, 10월 08:30~19:00 / 5~9월 08:30~20:00
입장료 : 일반성인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4,000원
순천 드라마촬영장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1960~80년대의 달동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드라마 촬영장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공간 전체에 시대에 알맞은 건물과 소품을 배치해두어, 옛 거리를 산책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60년대 순천 읍내 거리, 7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80년대 서울 변두리 거리를 재현해두었습니다.
5060세대에게는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순천여행코스로 알려지며 가족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3,000원)으로 교복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그리운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는 국내 봄 여행지입니다.
위치 :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24
운영시간 : 09:00 ~18:00
(17:00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베니샤프커피
마지막 순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해드리는 공간은 베니샤프 커피입니다.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카페로도 유명하지만,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매출의 일부를 후원하는 곳이라고 해요.
봄 날씨처럼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순천카페인데요!
아늑한 내부 분위기와 향긋한 커피 향이 잘 어울립니다.
바로 옆에는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국내 봄 여행지 동천 산책길이 있습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느리게 걸어보세요!
순천여행의 마무리로 손색이 없겠죠?
위치 : 전남 순천시 용당둑길 153 베니샤프(본점)
운영시간 : 11:00 ~18:00, 월요일 정기휴무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주세요!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글, 사진
다님 5기 류채우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관광명소 추천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곳 알아보았어요.
아이들 겨울방학과 함께 멋진 순천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 시간에는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곳’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소개해 드리는 순천 여행 지역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순천 관광명소 중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는 10곳을 선정해서 소개해드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
부모님 모시고 가볼만한곳 베스트 1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원래 군부대 자리였으나 도심의 팽창으로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군부대는 이전하였고, 그 자리에 2006년 방영되었던 SBS 드라마 사랑과야망 세트장이 조성되었다. 순천 드라마촬영장은 1960~1980년대 서울 변두리와 달동네, 순천 읍내거리를 재현한 곳으로 추억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드라마촬영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지금까지 이곳은 SBS 사랑과 야망, MBC에덴의 동쪽, KBS 제빵왕 김탁구 등 여러 드라마를 비롯해 늑대소년, SBS 런닝맨 등 영화,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각광을 받았다. 세트장은 1970년대 이전에 태어난 이들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체험장은 ‘옛 교복체험장’으로 특히 20대들에게 인기다. 세트장 안에 자리한 주막에서 부침개와 도토리묵 무침을 맛보고 드라마 주인공들의 집을 찾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주변에 순천만정원과 봉화산둘레길, 낙안읍성 등 관광지가 풍부하다.
소재지 : 순천시 비례골길 24
순천 낙안읍성마을
가족과 함께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2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순천 낙안읍성 이용안내
전남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관사
관람시간 : 평일 09:00~17:00
주차 : 무료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마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예정이다.
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순천만 습지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15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km 쯤의 물길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휠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행(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대대동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며, 해룡면 상내리와 와온마을은 드넓은 갯벌을 무대로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3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 일대에 갈대밭만 무성한 게 아니다.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하구의 갈대밭 저편에는 불그스레한 칠면초 군락지도 들어서 있다. 또한 이곳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희귀조류 이외에도 도요새,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기러기 등을 포함해서 약 140종의 새들이 이곳 순천만 일대에서 월동하거나 번식한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관람안내
동문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162-11
서문 :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7
순천만 화포포구
소재지 :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혼자 있고 싶을때 순천가볼만한곳 베스트 3
순천의 대대포구는 갈대밭으로 유명하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사진작가는 물론이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찾는 이들이 제법 많다. 반면에 별량면의 화포 앞바다는 깨끗한 바다에 보리피리 소리가 들리는 듯한 순박함을 지닌 조용한 해변이다. 화포로 가는 해안도로 언덕에 서면 전남 벌교와 여천 사이에 위치한 여자만의 해도와 순천만의 장도, 대여자도, 소여자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봄 이면 진달래 개나리를 비롯한 개꽃들이 동산의 소나무와 대나무사이를 촘촘하게 메운다고 해서 화등이라 부르고, 그 아래 자리한 포구라고 해서 화포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이 마을 한 켠에는 조개껍데기가 해안선을 바꿀만큼 산더미쳐럼 쌓여있다. 바다 너머로 보이는 동쪽 여수반도, 서쪽은 고흥반도이다.
화포 주변의 여자만, 순천만 일대에 물이 빠지면 웅장한 뻘이 나타나고 이어서 뻘 곳곳에 쳐진 그물들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V자형으로 처진 그물 안에는 꼬막, 피조개, 바지락 등의 조개가 자라고 있다. 다 자란 양식조개가 뭍으로 나오면 포구 선착장 근방에서 살과 껍질이 분리된다. 이 조개 껍데기들이 모여 포구 주변의 뻘은 흰 모래로 옷입은 것처럼 하얗게 보이는 것이다. 그물 안으로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나갈 때 는 간간이 숭어도 잡힌다. 화포 앞바다에서 잘 잡히는 어종으로는 짱뚱어가 있다. 5월에 많이 잡히는 짱뚱어는 낚시로도 잡지만 주로 그물로 건져 올린다. 이곳에서 잡히는 짱뚱어를 이용해 매운탕처럼 끊여내는 음식점이 화포에는 여러 곳 있다.
화포를 통해 들어오는 생선은 맛이 좋기로 유명해 값이 높으면서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또한 뻘이 깨끗한 이곳에서 잡히는 낙지는 대표적인 세발낙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이렇듯 화포마을로 생선을 사러오는 외부상인들은 이곳에 올 때 어부들과 좋은 인연을 맺어두고서 좋은 물건을 얻고자 선물까지 사다 주기도 한다.
한편 겨울이면 화포어민들과 철새들 사이에 일대 전쟁이 벌어진다. 꼬막과 바지락조개를 캐먹으려는 순천만의 철새들, 그리고 그들을 쫒으려는 어민들의 치열한 생존권 다툼이 매일매일 전개된다. 순천만으로 날아드는 철새는 황새,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등 70여종에 달해 생태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화포마을 뒤편의 봉화산(235.9m)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맑고 푸른 순천만의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봉화산 정상에는 고흥 마복산에서 타오른 봉화를 순천에 전하던 봉화터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낙안온천
순천 온천여행 가볼만한곳 베스트4
낙안온천은 전라남도로부터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일원에 면적 1.444.000㎡를 2003년 3월 5일 전라남도 고시 제 2003-25호로 온천원 보호지구로 지정받아 본 개발계획(대온천장, 놀이시설, 숙박시설, 요양시설 등) 이전에 중탄산 나트륨을 비롯하여 유황과 게르마늄 및 인간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광물질이 함유된 온천수를 홍보하고자, 낙안민속마을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금전산 중턱에 낙안온천 시욕장을 건설하였다. PH(수소이온)의 높은 농도(10.1mg/L)로 인해 매끄러우며 유황, 게리마늄, 칼슘 등 13가지 성분이 어우러진 온천수로서 무좀, 습진, 비듬,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만성질병인 관절과 신경게통외 각종 질환에도 효험이 있다.
전남 순천시 낙안면 상송리 105-3
순천 웃장 국밥골목
전남 순천시 북문길 40
순천 밥 먹으로 가볼만한곳 베스트 5
전남 순천시의 웃장 국밥골목은 머리고기를 듬뿍 넣은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2그릇 이상 주문하면 잘 삶은 돼지머리 수육과 돼지 선지를 넣은 순대를 무료로 주는데, 양이 넉넉하고 맛이 일품이다. 이곳은 2012년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전국 음식 테마거리 200선’에 선정됐다. 웃장 돼지국밥의 주재료는 얼리지 않은 국산 돼지머리이다. 일반 국밥과는 달리 곱창을 재로로 사용하지 않고, 돼지머리만 사용한다. 먼저 돼지머리의 비계를 없애고 끓는 물에 삶아 살을 발라내다. 머리뼈로 국물을 내야 텁텁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나기 때문이며, 비계를 없애고 뼈만 고아 국물에서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여기에 콩나물과 양념장을 넣어 시원함과 얼큰함을 더한다.
국립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고, 남해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가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에서 약 2km 지점에 위치한다. 낙안읍성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일 뿐만 아니라 인근에 송광사, 선암사 등 전통고찰과 서산의 저녁노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암호, 상사호가 있으며, 순천만의 갈대와 해변, 그리고 낙안읍성 민속마을의 각종 문화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들이 많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다.
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순천~낙안간 지방도변에 위치한 규모가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일반가정의 정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국립 자연휴양림으로서 배산임수의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 좌우로 낙안의 2대 진산인 금전산(667.9m)과 오봉산(591m)이 휴양림 배후를 감싸고 있고 특히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금전산자락 휴양림의 숨은 비경인 처녀폭포가 기암사이로 폭포수를 힘차게 내뿜는 모습이 아룸다운 장관을 이룬다.
또한 매년 순천지역의 민속축제인 낙안민속문화축제(4월말~5월초)와 남도음식축제(10월)가 휴양림에 가까운 낙안읍성민속마을에서 해마다 열리고 있고 주변 여수시에서는 진달래축제 및 거북선축제(4월~5월)가 열리고 있으며, 가까운 보성군에서는 다향제 및 일림산 철쭉제가 역시 5월에 열리고 있다.
순천왜성
임진왜란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끼다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소행장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준하여 조·명 연합군과 두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렸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3개, 본성(석성) 3첩, 성움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풍신수길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연합군 사이에 2개월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쪽으로 6km쯤 가다가 왼쪽으로 6km를 가면 200여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낙안읍성 인근에 있는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은 故한창기 선생님이 생전에 모아오신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청동기 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우리 ‘토박이’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故한창기 선생님은 생전에 울리 것의 낡음과 투박한 것에서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셨다. 보잘것없고 천대 받던 것들이 지금은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 되고, 조상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재탄생 되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관람안내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3길 45
관람시간
하절기 : 09:00~18:00
동절기 : 09:00~17:00
입장료 : 성인 1.000, 청소년/군인 800, 어린이 500
※ 순천시민 각 50% 할인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추석 연휴
주차가능
시내버스(68번, 61번, 63번)
거차뻘배마을
순천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베스트 6
거차뻘배 체험장은 2헥타르(ha)의 넓은 공유수면에서 뻘배타기, 꼬막캐기, 칠게잡기, 짱뚱어잡기, 개벌 미끄럼틀 타기 등 다양한 갯벌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체험은 뻘배타기로, 한쪽 무릎을 꿇고 떨배에 앉아서 다른 쪽 다리로 갯벌을 박차고 나가 미끄러지듯 질주하며 칠게, 조개 등을 캐는 것이다. 양손을 뻘배를 부여잡는다.
뻘배는 어민들이 조개를 캐기 위해 이용하는 ‘널’을 체험용으로 제작한 것이다. 어민들이 사용하는 널은 멀리 나가서 조개를 캐기 위해 쉽게 갯벌을 이동할 수 있도록 훨씬 길고 폭이 좁다. 거차마을 갯벌은 뭍에서 멀리 나갈수록 칠게와 짱뚱어, 맛, 꼬막 순으로 서식하는 어패류가 다른다. 체험장 뒤로는 어민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어장이기에 함부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조개잡기 체험 등을 할 때는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야 어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갯벌체험복장으로 긴 소매, 긴 바지, 양말 또는 스타킹과 모자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순천생태마을
2006년 농림부로에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한 이 마을은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도정리 이며 400여년 전인 1580년경 도목, 군장마을이 생긴 이래 청송 심씨와 청주 한씨가 들어오면서 형성된 산간 마을이다.
마르에 들어서면 한적하고 포근한 인상을 주는 풍경이 펼쳐진다. 마을엔 다양한 체험장이 들어서 있는데 누에체험장, 풀벌레체험장, 한봉체험장 미꾸리지체험장 등이 있고, 매실체험장과 복숭아체험장, 자두체험장도 들어서 있다. 또 마을엔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가 있다. 그곳에서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가제, 반딧불이, 쇠똥구리 등 아이들이 좋아할 생명들이 자라고 있다. 그만큼 오염되지 않은 환경 속에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생명들이 함께하는 곳이다. 계곡과 습지가 잘 보존되어 있어 환경뿐만 아니라 생태교육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산마을은 40년 전통의 잠업과 한봉 마을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농업 마을이다. 특산품으로는 친환경 농법으로 자란 생매실과 매실장아찌, 자연산 한봉 꿀, 맑은 바람으로 자연 건조한 꿀 곶감, 당도가 높은 복숭아 등이 있다.
이상 순천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더 많은 여행지를 알고 싶은 분들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접속후 순천 관광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순천 근교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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