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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니짱입니다 (^^*)
오늘은 전라북도 전주 한옥마을에 가서
너무 예쁘고 고운 한복을 입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먹어보았습니다 !!!! ㅎㅎㅎㅎ
몇년전에 갔을때보다 음식들이 더 다양해지고
볼거리도 많아진 느낌이더라구요 ^^*
정말 좋았어요!!!!👍👍👍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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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한옥마을 먹거리 길거리음식 추천 – naver 포스트
‘4. 바게트버거 4,000원’ <길거리야>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267-2 본점은 전주대학교 정문 앞에 있다(줄 서기 싫은 사람 요기로).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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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에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 여행> 여행기사
한 손에 바게트 빵을, 다른 한 손에 크림 맥주를 들고 길거리를 걸으며 먹고 마시는 모습이 더는 어색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거리,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의 베스트 8을.
Source: korean.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7/30/2021
View: 5520
[전주 한옥마을] 전주 대표 길거리 음식 먹부림(전일갑오 … – 아는척
전주 대표 길거리 음식 먹부림 문어꼬치,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전일갑오 황태포, 서민갑부 마약육전, 오짱, 풍년제과 초코파이 등 전주는 정말 …
Source: knowitall.tistory.com
Date Published: 9/19/2022
View: 3349
발길을 붙잡는 전주의 길거리 음식 – 아웃도어뉴스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하다 배가 헛헛해졌다면 주위를 둘러보자. 지도에 검색하지 않아도 길거리에 가득한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그냥 지나칠 …
Source: www.outdoornews.co.kr
Date Published: 6/23/2022
View: 7030
[전주]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추천 BEST 5
[전주]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추천 BEST 5 · 1. 교동 육전 · 2. 삼뚱이 · 3. 호떡 · 4. 닭꼬치 · 5. 바게트 버거.Source: traveltastetech.tistory.com
Date Published: 9/30/2022
View: 5721
전주 길거리음식 후기 총 정리
전주 길거리음식 후기 총 정리 · 1. 다우랑만두 (새우만두) · 2. 길거리야 (바게트 샌드위치) · 3. 촌놈의 손맛 (치즈 떡갈비완자) · 4. 치즈 점보 닭꼬치 · 5.
Source: lovelyiseul.tistory.com
Date Published: 5/19/2022
View: 930
[전주 한옥마을] 스트릿푸드파이터 스푸파 모여라 ♂️ 한옥 …
여러분 안녕하세용~ 오늘은 전주의 한옥마을 먹거리들을 소개하고 … 푸드파이터 스푸파 모여라 ♂️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모음(다우랑만두, …
Source: dynos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2/14/2021
View: 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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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주 길거리 음식
- Author: 까니짱 [ G-NI : 蟹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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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MbrZ-GZJ3c
전주 한옥마을에서 즐기는 길거리 음식 여행>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옥과 현대식 거리가 다정하게 이어지는 전주 한옥마을에 바삭하고 상큼한 주전부리 바람이 불고 있다. 한옥마을의 정겨운 돌담길을 따라 독특한 간식을 찾아내고 식도락을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손에 바게트 빵을, 다른 한 손에 크림 맥주를 들고 길거리를 걸으며 먹고 마시는 모습이 더는 어색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거리,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의 베스트 8을 만났다. 걸어 다니며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실례가 되지 않을까 싶었던 한옥마을로 들어서면, 거의 모든 사람이 주전부리를 한 가지쯤 들고 있다. 주전부리 때문에 전주를 여행하는 관광객이 태반이라니, 한옥마을 주전부리 투어에는 특별한 즐거움이 있는 게 틀림없다. 금강산도 식후경! 주전부리를 사 들고 오목대에 올라 한옥 700여 채의 기와지붕이 만들어내는 그림 같은 전경을 바라보거나 여유롭게 골목골목 걸으며 한옥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은 한옥마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면서 지나친 상업화에 대해 우려도 있지만, 한옥마을 골목을 누비며 맛보는 주전부리 여행은 신선하고 매혹적이다. 한옥마을의 주전부리를 모두 만나는 메인 로드, 태조로와 은행로에서는 굳이 지도를 꺼낼 필요도 없다. 어느 길로 가더라도 길게 늘어선 줄만 찾는다면 그 집이 맛집이다. 빵 속을 파낸 바게트에 양념한 돼지고기와 양파, 양배추와 청양고추 등을 소스로 버무려 속을 채우고 피자 치즈를 올려 구워냈다. 바게트의 바삭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 오븐에서 따뜻하게 구워져 나오는데, 일단 한번 그 맛을 보면 중독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누군가에겐 매력적인 청양고추의 칼칼한 맛이 누군가에겐 뜨거운 맛을 안겨줄 만큼 개운하다. 혼자 먹는다면 한 끼 식사로 느껴질 만큼 든든하다. 길거리 음식답게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길거리에서 파는 크림 맥주 한잔과 썩 잘 어울린다. 늘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곳, 다우랑은 그 줄에 따라 서봐야 왜 줄이 줄어들지 않는지 알게 된다. 한눈에 봐도 10여 가지가 넘는 만두 앞에서 다들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기 메뉴는 큼직한 새우가 통째로 들어간 철판새우군만두, 노릇노릇하게 튀겨낸 잡채튀김만두와 김치고기만두. 좁긴 해도 매장 안에 식탁이 있고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지만, 냅킨에 싸 들고 길에서 먹거나 야외 벤치에 앉아서 먹는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 가게 앞에 줄 서는 것으로 치면 최고의 인기 메뉴인 문꼬치. 통통한 문어 다리만 꼬치에 꽂아 화끈한 불 쇼와 함께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다음, 가다랑어 포 옷을 입히고 마법의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눈으로 먼저 입맛을 다시게 해주는 불 쇼는 사실 문어의 잡내를 날리고 버터의 고소한 맛을 살려주는 일등 공신이다. 문꼬치에 뿌려주는 데리야키 소스에는 전주 전통주인 모주를 넣어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한옥문 꼬지에서 맛볼 수 있는 모주 아이스크림도 달지 않고 시원하다. 대패로 깎은 초콜릿 토핑을 얹는 등 전통을 살리는 아이디어가 톡톡 튄다. 한옥마을을 여행하는 사람들 손에 가장 많이 들려 있는 것은 풍년제과 로고가 찍힌 초코파이 포장 봉투다. 큼직한 수제 초코파이는 견과류와 딸기 잼과 크림이 한데 어우러져 우려했던 것보다 달지 않다. 쿠키 같기도, 빵 같기도 한 파이의 식감이 촉촉한 속살과 어우러져 한 개 정도는 눈 깜짝할 새 사라진다. 선물용으로 좋은데,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한 사람당 다섯 개로 한정해 판매하거나 동나기 일쑤다. 1951년부터 3대가 이어온 역사 깊은 대표 간식으로는 땅콩센베와 생강센베가 인기 있다. 처음에는 한옥 호두과자라고 불리다가 예쁜 한옥 모양 때문에 한옥빵으로 이름을 바꿨다. 한옥빵을 셀 때도 센스 있게 한 채, 두 채라고 한다.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한옥빵은 매일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빵을 굽는다. 케이크 반죽으로 만드는 한옥빵에는 해바라기 씨와 땅콩, 호두 등 견과류와 팥 앙금이 듬뿍 들어 있어 고소하고 폭신하다. 하루가 지나면 빵이 숙성되어 맛이 더 좋아진다. 떡갈비를 요리하던 노하우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완자꼬치를 만들었다는 주인장은 20대 젊은 층의 입맛을 공략했다. 국내산 돼지고기에 양파와 당근 등 채소를 푸짐하게 넣고 쫄깃한 떡을 넣어 반죽한 완자꼬치는 스물세 번의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 그릴에 구워 숯불 향이 은은한 완자꼬치에 자체 개발한 마요네즈 소스를 흠뻑 뿌려주면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떡갈비 맛의 완자꼬치가 완성된다. 맥주와 찰떡궁합인 완자꼬치 콤보인 완맥콤보가 가장 인기 있다.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호떡. 전동호떡에는 콩물로 반죽하는 두유꿀호떡과 크림치즈호떡, 마늘호떡, 그리고 아이스호떡이 있다. 화덕에 구워내기 때문에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전동호떡과 이웃하고 있는 모정꽈배기는 한약재를 넣은 밀가루로 꽈배기 반죽을 하고 즉석에서 튀겨낸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맛이 심심풀이 간식으로 끝도 없이 들어간다. 튀겨낸 후 3~4일 후가 가장 맛있다고 하니, 여러 봉지 사서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다. 길거리야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24 -문의 : 063-286-5533 다우랑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33 -문의 : 063-285-5000 PNB풍년제과 -주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1-1 -문의 : 063-288-7300 주변 여행지 -전주한지박물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로 59 / 063-210-8103 http://www.hanjimuseum.co.kr/ -경기전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 063-287-1330 http://www.jeonjuhanoktown.com/tour01/ -전주전동성당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 063-284-3222 http://www.jeondong.or.kr/ 숙소 -시원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오목대길 45-41 / 010-6520-7840 https://blog.naver.com/siwon7840 -향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63 / 063-288-4443 http://www.hchon.com/ 글, 사진 : 민혜경(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9년 4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위 정보는 2014년에 10월에 최초 작성되었으며 폐업, 전업 등 다양한 변동사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대표 길거리 음식 먹부림(전일갑오/길거리야/문어꼬치 등)
전주 대표 길거리 음식 먹부림
문어꼬치,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전일갑오 황태포,
서민갑부 마약육전, 오짱, 풍년제과 초코파이 등
전주는 정말 맛있는게 많은 지역이에요
콩나물국밥, 비빔밥 등으로 유명한 식당들도 있지만
그에 못지 않은 다양한 길거리 음식으로도 유명합니다
크게 전주 여행에서 길거리 음식을 접하는 곳은
남문시장 야시장 장터과 한옥마을이 유명하죠!
하지만 코로나로 남문시장 야시장은 운영하지 않아서
아쉽지만 한옥마을에서 다양한 간식들을 즐겼어요
문꼬집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0 딱좋아
영업시간 : 10:00 ~ 22:00
제 여자친구는 문어 자체를 정말 좋아해요
문어 스테이크, 타코야끼 가릴 것 없이 좋아하고,
스테이크를 먹어도 소고기보다 문어를 더 선호합니다
그래서 전주에 도착해 가장 먼저 문어꼬치를 먹었어요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는 2개의 문어꼬치집이 있어요
그 중 문꼬집은 ‘나혼자 산다’에 나온 곳으로 유명하죠
대부분의 가게들에 길게 줄을 선 손님들이 많았지만
문꼬집이 그 중에 특히 더 줄이 길었습니다
문꼬집 메뉴 (천원)
진짜 100% 문어꼬치 6.0
진짜 100% 문어강정 6.0
치즈 100% 통 닭꼬치 5.0
임실 치즈구이 3.0
회오리 감자 4.0
20분 가량 줄을 서서 드디어 메뉴앞에 다다랐어요
문어꼬치 외에 문어강정, 닭꼬치 같은 메뉴도 있지만
대부분 문어꼬치와 임실 치즈구이를 하나씩 주문해요
저희도 똑같이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왼쪽에서 냉동되어 깡깡 얼어있는 문어꼬치를 녹인 뒤
오른쪽으로 옮겨 불에 굽는 식으로 운영돼요
냉동문어라는게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임실 치즈구이도 주문과 동시에 열로 녹여줘요
모짜렐라 치즈를 꼬치에 꽂아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메뉴 치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치즈 자체가 원가가 높다보니 어느정도 용납이 됩니다
문어꼬치는 달달한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 구웠고
그 위에 고소한 마요네즈와 가쓰오부시를 올려줬어요
딱 예상되는 그맛이었고 생각보다 문어가 부드러워요
시간이 지나며 딱딱하게 굳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치즈구이는 구운 모짜렐라치즈에 연유를 뿌려줬어요
달달한 연유와 짭쪼름한 치즈의 맛이 역시 좋았지만
이거야말로 금방 식어서 굳더라구요…
맛이야 당연히 있었지만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서민갑부 마약육전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1
영업시간 : (월~목) 12:00 ~ 21:00
(금~일) 11:00 ~ 22:00
전주 한옥마을 육전은 교동육전과 서민갑부 마약육전,
2개의 육전집이 유명하고 줄이 길게 늘어서있죠
저희는 문꼬집에서 문어꼬치를 먹고 바로 건너편의
서민갑부 마약육전 2호점으로 바로 줄을 섰습니다
두 가게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서민갑부 마약육전은 돼지고기 육전만 파는 데 반해
교동육전은 소고기, 돼지고기 육전 2종류를 팔아요
큰 차이는 없다고 하니 취향 따라 가시면 될 것 같아요
서민갑부 마약육전 메뉴 (천원)
육전 7.0
육전 + 음료 택 1 11.0
(막걸리/생맥주/모주/에이드/차/아메리카노)
토네이도 슬러시 5.0
탕후루 4.0
육전도 문어꼬치와 비슷하게 20분 가량 줄을 섰어요
하지만 한옥마을에서 웨이팅은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한복과 경성 의상을 입은 사람들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조금씩 앞으로 가서 주문을 하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별도 음료 없이 마약육전 1개 구매했습니다
마약육전은 본점과 2호점이 있어요
본점에서는 따로 육전을 만들어 팔지는 않는 것 같고,
취식을 할 수 있는 공간에 음료 메뉴만 팔아요
마약육전의 경쟁사인 교동육전을 지나서 가다보면
가까운 거리에 본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매우 좋은 분위기의 공간들이에요
잔디 바닥과 야외 테이블, 야자수, 조명과 한옥이
정말 잘 어울리는 마약육전의 취식공간입니다
안쪽에는 천막으로 된 공간이 있어 쌀쌀한 날에도
따뜻하게 육전을 즐길 수 있어요
조심스럽게 들고 온 육전을 더 조심히 오픈해요
먹음직스러운 계란옷을 입은 돼지고기 육전 한움큼과
생양파, 고추양념 소스가 들어있어요
양파에 고추양념을 비벼서 육전에 올려먹는다고 해요
하지만 여자친구가 생양파를 못먹어 따로 먹어줍니다
굉장히 얇은 육전이지만 고기와 계란향이 진해요
고추양념이 은근 매운맛이 강해서 개운하더라구요
육전을 계속 먹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마성의 소스에요
맛도 있고 양도 푸짐해서 가성비도 좋다고 느껴져요
이름에 ‘마약’이란 표현을 붙인 것에 인정하게 됩니다
저녁에 맥주타임을 갖기로 해서 술을 안하려 했는데
이 고소한 기름향에 어떻게 맥주를 참을 수 있겠어요
본점의 입구로 가서 맥주 한잔 주문합니다
다행히 세트와 단품 구매하는 가격이 같더라구요!!
전과 맥주의 조합은 말 안해도 검증받은 조합이죠ㅎㅎ
길거리야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124
영업시간 : 09:30 ~ 20:30
전주 길거리 음식, 간식의 최고봉 길거리야에요
바게트 버거라는 음식으로 굉장히 유명한 곳인데
외관으로 봤을 때는 그저 카페 같은 느낌을 줍니다
내부의 실제 메뉴도 카페와 다름 없어요
바게트버거가 유명한 만큼 중앙에 크게 적혀있지만
다양한 바게트버거를 파는 것도 아닌 한가지 맛에,
그 외에는 커피류와 생과일주스류를 팔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미리 만들어 놓은 버거를 주시기 때문에
계산과 동시에 포장을 받을 수 있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내부에는 테이블이 하나도 없었는데
벽 쪽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여쭤봤더니
먹고 가도 된다고 하셨어요!
와 이거 정말 물건이에요
정말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 안에 달달한 소스와
다진 고기, 채소류가 한움큼 들어가 있어요
한입에 넣기 힘들 정도로 두꺼운 바게트 버거였는데
일단 빵 자체가 질기지 않고 굉장히 바삭해요
질겼으면 먹기 힘들 것 같았는데 무는 대로 씹힙니다!
그리고 속재료 안에 고추가 다져서 들어가 있어요
이게 정말 신의 한 수 처럼 느껴질 정도로
바게트버거 자체에 개운함을 더해줘서 잘 어울렸어요
바게트 자체는 밀가루 냄새가 조금 나는 편이고,
엄청 바삭해서 한입 물면 가루가 우수수 떨어지지만
맛있는 속재료와 바삭한 식감이 그걸 다 만회할 정도로
매력적인 궁합을 만들어냈어요
가격도 착해서 그 만족감이 더 커지기도 했구요!
전일갑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16
영업시간 : 15:00 ~ 01:30(일요일 휴무)
제가 정말 기대하고 제일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전일갑오는 전주에서 유명한 가맥집(가게+맥주)인데
레트로 열풍과 그 자체 맛과 멋으로 더 인기를 탔어요
오징어, 황태포 등 마른 안주와 맥주를 먹는 가게인데
그 자리에서 직접 구워주는 황태포가 그렇게 맛있대요
전주가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라고 해요!
향토음식에 대해서는 20년 이상 영업한 곳,
그 외 가치가 있는 곳은 5년 이상 2대 이상 영업한 곳
들 중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다고 하네요
가게에 앉아 맥주 한잔을 하며 놀고 싶었지만
웨이팅이 꽤나 있었고 아직 초저녁이었기에…
아쉽게도 포장을 해서 숙소에서 먹기로 했어요
포장음 따로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내부는 남녀노소 섞여 맥주에 마른안주를 즐기는
정말 기분 좋은 분위기의 노포였어요!!
전일갑오 메뉴 (천원)
황태포 11.0
갑오징어 15.0 / 20.0 / 25.0 / 30.0
계란말이 7.0
주문 하면 그 자리에서 연탄불에 오징어를 구워주세요
황태포는 따로 구워주시지는 않는 것 같지만
저기 난로 위 따뜻한 황태포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장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가서 주문을 해요
황태포를 주문하면 미리 포장을 해둔 황태포 박스에서
하나를 꺼내 소스와 함께 포장해 주십니다
다른 황태포보다 조금 크게 느껴지지만
확실히 가격도 훨씬 비싼 느낌은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맛을 보면 정말 그 값어치를 느낄 수 있어요
황태포가 이렇게 맛있는 건지 처음 알았어요!
굉장히 고소하면서 폭신폭신한 식감이에요
같이 주신 소스가 정말 대박인데 고추가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짭짤한 마성의 소스에요
다른 곳처럼 마요네즈를 함께 주시진 않았지만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포장을 해서 다행이었지 가게에서 먹었더라면
맥주값 엄청 나왔을 정도로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가루가 많이 나오긴 해서 밑에 꼭 뭔가를 깔아야해요
하지만 정말 너무 맛있어서 하나 사서 이틀동안
숙소 돌아가면 황태포 뜯어먹으며 놀았습니다ㅎㅎ
오짱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6
한옥마을엔 많은 사람들이 꽃다발 같은걸 들고다녀요
처음엔 뭐지 하고 봤더니 알고보니 오짱이었어요!
오징어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튀긴 간식인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녀서 궁금증에 줄을 섰어요
스윗어니언, 스파이시, 치즈로 세가지가 준비되어 있고
가격은 모두 1만원으로 동일하게 팔고 있어요
스파이시가 어느 정도 맵기인지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신라면 정도의 맵기로 짭짤한 맛이라고 하셨어요
튀김에는 어느정도 매콤한 맛이 어울릴 것 같아
망설이지 않고 스파이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한분은 계속 오징어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고 계시고
다른 한분은 계산과 시즈닝을 맡고 계셨어요
여기가 한옥마을에서 가장 줄이 길다고 느껴졌는데
그래서 그런지… 힘드실 것 같았어요
강한 비쥬얼의 오짱 스파이시맛이 나왔어요
통오징어에 그대로 튀김옷을 입혀서 튀긴만큼
먹기는 쉽지 않았지만 바로 튀겨 확실히 맛있었어요!
스파이시 시즈닝도 짭짤한게 튀김과 너무 잘 어울렸고
오징어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잘 잘리더라구요
다만 바로 튀겨 주시다보니 기름이 잘 빠지지 않아서,
통이다보니 먹는 과정에 입으로 물고 뜯어야해서
한복을 입고 먹기에는 위험한 음식이었어요ㅎㅎㅎ
하지만 부드럽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이었기에
자리를 잡고 천천히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오짱을 먹을 때는 우아하게 먹지 말라고 하는데…
우아하게 먹기가 애초에 불가능 합니다ㅎㅎㅎ
모양을 잡기 위해 오징어 안에 꼬지를 꽂아 튀겨서
꼬지를 피해, 튀김옷이 튀는 걸 주의하며 먹다보면
깔끔하고 우아하게 먹을 수가 없어요!
PNB 풍년제과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61
영업시간 : 08:30 ~ 22:00
마지막으로 전주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필수품!
풍년제과 초코파이를 포장하러 들렀어요
전주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풍년제과가 있고,
한옥마을 근처에는 4개의 풍년제과가 있는 만큼
초코파이는 쉽게 볼 수 있고, 그만큼 인기를 실감해요
매장에 들어가면 유사상품에 주의하라는 방송이
흘러나오던데 PNB라고 적혀있는게 원조라고 해요
전주 초코파이하면 초코맛만 알고 있었는데
치즈, 녹차, 딸기 등 다양한 맛타입이 있더라구요
기본 초코파이는 1,700원, 다른 맛은 2,300원 입니다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는 미니 초코파이 세트도 있어
전주에서 선물은 역시 초코파이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잊지 않고 가족 선물용 몇 개 포장해왔어요!
모두가 한번씩은 먹어본 맛이었겠지만 특유의 기분과
익숙한 달달함으로 언제나 실패없는 선물인 것 같아요
적다보니 참 이것저것 많이 먹고온 것 같네요
사실 그 외에 호떡, 강정 등 다른 것도 많이 먹었지만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것들은 제외했어요!
제 맘대로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을 순위 매겨보자면
1. 전일갑오 황태포 : 길거리 음식은 아니지만 최고..
2. 마약육전 : 맛도 있고, 가성비도 최고!!
3. 길거리야 바게트버거 : 한끼로도 손색없는 간식
이 순서이고 다른 것들은 다 비슷했어요
여행지의 기분을 환기시켜 주는 맛있는 간식들입니다!
▼▼ 전주 한옥마을 근처 맛집/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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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을 붙잡는 전주의 길거리 음식
맛과 가성비 사로잡은 별미 6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하다 배가 헛헛해졌다면 주위를 둘러보자. 지도에 검색하지 않아도 길거리에 가득한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다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전주의 길거리 음식들을 만나게 된다.
수제 초코파이
언젠가부터 전주의 음식하면 초코파이가 먼저 떠오른다. 독특한 맛과 비주얼로 전국의 주목을 받자 많은 브랜드가 너도 나도 초코파이를 만들고 있다. 어디에서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1978년 ‘오리지널 수제 초코파이’를 개발한 PNB풍년제과로 가보길 추천한다. 전주의 수제 초코파이는 우리가 알던 초코파이와는 다르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수제 초코파이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내 표면이 조금 울퉁불퉁하지만 맛은 좋다. 호두가 들어가 씹는 재미가 있는 초코빵에 크림과 딸기잼을 넣은 후 가장자리를 초콜릿으로 두껍게 코팅했다. 바삭함과 부드러움의 중간쯤 되는 식감이 중독적이다.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닭날개볶음밥
닭날개를 넣어 만든 볶음밥이 아니라, 닭날개 속으로 들어간 볶음밥이다. 대만의 길거리에서도 이 음식을 만날 수 있는데, 해외여행이 어려운 지금 전주에서 만나면 더 반갑다. 처음 닭날개볶음밥을 발견한다면 오동통한 비주얼에 먼저 놀랄 것이다. 뼈가 제거된 닭날개 속을 볶음밥으로 터질듯하게 가득 채운 뒤 특제 소스를 앞뒤로 골고루 발라 노릇하게 굽는다. 윤기가 흐르는 닭날개볶음밥을 김밥처럼 한 입 크기로 썰어 주는데, 걸어가면서 먹어야 하는 길거리 음식의 특성상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좋다. 밥을 먹어야 든든하다고 느끼는 이들이라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좋은 음식이다.
바게트버거
바게트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버거의 맛이 만난 바게트버거. 일반적인 햄버거처럼 사방으로 내용물이 쏟아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길거리 간식에 최적화된 음식이다. 기다란 바게트를 반으로 자른 뒤, 속을 깔끔하게 파내고 양배추, 청양고추, 돼지고기, 양파 등 다양한 재료로 가득 채웠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있어 매콤한 편이라 느끼하지 않다. 속도 부실하지 않게 가득 차 있어 마지막 입을 먹을 때까지 행복하다.
전주비빔밥고로케
전주하면 비빔밥! 한국인의 머리에 입력된 공식이다. 전주의 전통음식 비빔밥이 고로케에 들어가 든든한 길거리 간식이 됐다. 바삭바삭한 고로케 속에 매콤한 전주비빔밥. 밥과 빵의 낯선 조합이라 어색했지만,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고로케의 기름기를 비빔밥의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잡아줘서 이색적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고추장 양념인 전주비빔밥고로케 말고도 불고기비빔밥고로케도 팔고 있어서,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맛볼 수 있다.
육전
전주를 여행하다 보면 고소한 전에 막걸리 한잔 걸치고 싶은 충동이 밀려올 때가 있다. ‘풍류’의 도시이기 때문일까. 냄새에 발목을 잡혀 뒤를 돌아보면 언제나 육전 가게 앞이다. 보통 육전은 소고기로 만드는 게 익숙하지만, 전주의 길거리에서는 돼지고기 육전도 판다. 사람이 많이 없을 때는 육전을 만드는 모습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반죽을 입은 고기가 철판 위로 직행하면, 구워지는 고소한 고기 냄새가 군침을 흘리게 만든다. 전주에서는 가게 특유의 소스와 파채, 양파 등을 함께 주는데, 그 조화로운 맛에 육전이 게눈 감추듯이 사라진다. 숙소에 포장해가서 먹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식지 않은 뜨거운 육전을 그 자리에서 바로 먹기를 추천한다.
문강정
문강정은 전주의 다른 길거리 음식보다 비교적 최근에 생겨난 메뉴다. 둥근 강정에 가쓰오부시가 올려져 있어 마치 타코야키같은 비주얼이지만, 굳이 따져 말하자면 타코야키는 잘게 썬 문어가 들어간 구운 풀빵이고 전주의 문강정은 문어 튀김이다. 두 음식은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지만, 문강정이 속재료인 문어가 더 크기 때문에 씹는 맛이 더욱 살아있다. 문강정은 오동통한 문어에 반죽을 입혀 그 자리에서 튀겨준다. 소스는 순한 맛과 매콤한 맛 중 선택할 수 있고, 위에 올라가는 재료는 가쓰오부시와 모차렐라치즈 중 고를 수 있다. 치즈를 선택했다면 작은 프라이팬에 치즈를 녹여 강정 위로 부어주는데, 보는 재미도 있을뿐더러 ‘튀김+치즈’는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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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전주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추천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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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 추천
안녕하세요~ miu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전북 전주시의 명물!
한옥들이 참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의
간식, 길거리 음식 BEST 5
를 준비했습니다.
놀러 갔을 때 간식거리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전주 한옥마을에는 맛있는 간식거리가 정~~~ 말 많은데요.
한정된 제 배의 공간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그. 래. 서.
여러분들에게 한옥마을의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고자,
BEST 5 간식을 선정해 보았는데요.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의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본 포스팅의 BEST 5는 제 개인적인 입맛과 취향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
1. 교동 육전
첫 번째는 마약 육전으로도 유명한 “교동 육전”입니다.
와썹맨에서도 마약 육전을 참 맛있게 먹었었죠?
소고기 육전, 돼지고기 육전 둘 다 맛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기에
돼지고기에 한 표를 더 주고 싶습니다.
6~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두 명에서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가게 내부와 바깥에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구요!
게다가 파절이가 참 새콤달콤한 것이
고기와 싸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2. 삼뚱이
두 번째는 불, 꼬챙이 집의 “삼뚱이”입니다.
삼뚱이는 숙주와, 오징어, 어묵 등을 베이컨으로 감싸서 구운 것인데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와 매콤 소스가 뿌려져 부추와 함께 먹는 것입니다.
저는 순한 맛을 추천드리는데요, 순한 맛도 매콤한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곳에서 파는 100% 착즙의 한라봉 주스가 참 맛납니다.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3. 호떡
세 번째로는 국민간식 “호떡”입니다.
저는 호떡당에서 먹었는데요,
과거에 500원 하던 호떡이 이제는 2,000원이 되었네요..
세월의 흐름을 실감하며 먹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꽤 깨끗한 기름에 호떡이 튀겨집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에서는 달콤한 꿀(설탕)이 흘러나오는 게
참 꿀맛입니다.
먹다가 흘러내리는 꿀이 옷에 묻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물티슈는 필수입니다 🙂
4. 닭꼬치
네 번째는 간식계의 스테디셀러 “닭꼬치”입니다.
이 가게에서는 닭꼬치뿐만 아니라, 오짱이라는 오징어 튀김도 있었는데요.
크기도 엄청난 게, 가성비가 좋아 보였습니다.
옆에서 먹는 모습을 봐도 참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실패를 할 수 없는 치즈 닭꼬치를 골랐습니다.
닭꼬치는 4,000원이며, 치즈를 빼도 가격은 똑같습니다.
저는 이곳의 닭꼬치가 참 맛있었는데요
달콤한 소스와 매콤 소스가 어우러지고,
닭고기의 불맛이 더해지면서, 치즈가 입에 들어가니
제 입안은 이미 맛 축제였습니다.
치즈의 양이 상당히 많아서, 닭꼬치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였답니다.
역시 먹으면서 옷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5. 바게트 버거
마지막은 길거리야의 “바게트 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뽑고 싶습니다.
바게트 버거의 단품 가격은 4,000원이지만,
음료와 함께 시키는 세트의 가격은 5,200원~ 8.500원으로 저렴해집니다.
게다가 생과일주스 세트는 실제로 과일을 갈아주시기 때문에
가격이 비싸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게트 버거+파인, 오렌지 주스 세트 (7,500원)을 추천드립니다.
바게트 버거 안에는 양배추와 고기들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구요.
빵은 바삭하고 속은 아삭아삭 씹히는 것이 참 맛있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주차
전주 한옥마을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실 경우 2시간은 무료 주차라고 하니,
인근에 불법주차를 하지 마시고, 정식으로 주차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서울 바깥으로 1박 2일 또는 2박 3일 여행코스로 전주를 잡으신 분들께
전주한옥마을에서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러 가시는 분들께
전주한옥마을에서 다정한 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는 분들께
전주한옥마을의 간식 BSET 5를 추천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작성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의 전주한옥마을 간식 BEST 5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며, 입맛과 취향은 사람마다 다른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길거리 음식들 말고도 초코파이를 포함해서, 맛있는 음식들이 참 많습니다. 다양하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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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길거리음식 후기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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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돈 내고 먹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1. 다우랑만두 (새우만두)
다우랑에선 무조건 새우만두임.
다른 만두 다 먹어봤는데 새우만두가 짱짱임.
새우만두 중에서도 새우 꼬리 보이는 세모 모양 만두가 JMT♥
근데 간이 쎔ㅋㅋㅋㅋㅋ만두가 짜다는 게 단점ㅠㅠ.
다우랑 신메뉴? 만또라고 함.
토르티야 위에 양배추+만두 얹고 머스타드소스 뿌리고 돌돌 만 건데 그냥 크레페임^^;;
양배추 아삭아삭하고 머스타드소스 상큼해서 맛있음.
차갑게 먹는 만두라고 하는데 솔직히 만둔 아님.
만두 들어간 스낵랩임ㅋㅋㅋㅋㅋ.
2. 길거리야 (바게트 샌드위치)
길거리야 처음 먹었을 땐 완죠니 신세계였는데ㅠㅠ 이젠 쏘쏘함.
맛이 바뀐 것 같음.
나뿐만 아니라 같이 간 친구도 맛이 달라진 것 같다고 함.
길거리야는 바게트 사이에 고기랑 야채가 들어간 건데 바베큐맛+매콤한 맛이 시그니처임.
근데 뭐야? 왜 이렇게 시큼해?
소스에서 시큼한 맛이 남.
리뉴얼 전보다 가격도 오르고ㅠㅠ.
3. 촌놈의 손맛 (치즈 떡갈비완자)
길다란 건 떡임.
진짜 떡갈비임ㅋㅋㅋㅋㅋㅋㅋ.
맥주랑 조합이 아주 좋음.
길맥 전용 음식임.
다우랑만두 근처에 있는데 떡갈비 5개에 모짜렐라 치즈 듬뿍 얹어서 줌.
맛있는데 다음부터 사 먹을 일 없을 듯ㅠㅠ.
사장님?이 맨손으로 치즈를 팬에 담음..
돈 거슬러 주고 카드 주고 받고 이것저것 만진 손으로 요리함.
치즈는 냉동식품인데 밖에 방치되고 있었음.
맛있으면 뭐해ㅠㅠ 위생관리 전혀 안 되는 곳임.
4. 치즈 점보 닭꼬치
촌놈의 손맛 맞은편에 있는 닭꼬치+문꼬치집.
맛있음.
소스는 겁나 매운맛으로 뿌렸는데 진쯔 매움..
꼬치 한 번 굽고 나서 판에 묻은 검정? 긁는 작업도 함.
꼬치가 긴데 꼬챙이 자르는 가위 없음.
화장했는데 얼굴에 소스 다 묻히면서 먹어야 함^^..
바람 부는 날엔 머리카락까지 날려서 먹기 불편함.
가위 구비 시급함.
5. 소복
한옥마을 메인스트릿에 위치한 카페 소복.
메뉴랑 인테리어가 낯익다고 생각했는데 몇 년 전에 인절미토스트로 유명했던 카페모이가 있던 곳임.
카페 이름을 바꾸면서 메뉴도 조금씩 바꾼 듯.
주력 메뉴처럼 보이는 소복아이스크림 (5,200원) 먹어 봄.
솔직히 노맛.
예쁘기만 한 인절미아이스크림임.
딱딱함.
이게 5천 원이라니.
부들부들..
6. 홍대먹거리 (소세지야채빵)
비주얼 실화?
밥 먹으러 가다가 우연히 본 건데 모형인 줄 알았음.
넘나리 맛있어 보여서 소세지 큰 걸로 한 개 먹음.
고로케빵 사이에 소세지, 스트링치즈, 야채 아낌없이 들어가고 소스도 듬뿍 뿌림.
전자렌지에 데워서 주는데 빵이 바삭하진 않고 눅눅함.
옛날 핫도그맛임.
머스타드, 바베큐, 아일랜드, 케첩 등 소스 다양한데 체다치즈처럼 보이는 주황색소스(아일랜드)가 맛있음.
단점은 빵을 저렇게 밖에 꺼내 놓음..
뚜껑이나 덮개 없음.
빵이 오픈된 상태로 저렇게 하루종일 있음^^;;
먼지도 함께 먹는 거임.
근데 맛있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
7. 이모네염통꼬지 (염통꼬치)
풍패지관 뒤쪽 골목(전주객사4길~전주객사5길)에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는데 염통 3개 천 원.
두 군데에서 먹어 봤는데 이모네가 맛있음.
염통이 부드럽고 바베큐소스가 단짠단짠 초딩 입맛이라면 무조건 맛있을 거임.
소금구이는 말해 뭐해ㅠㅠ 그냥 jmt..♥
근데 염통을 바싹 굽지 않아서 부드럽긴 한데 덜 익은 것 같기도 함..;;
8. 효자수산 (해물라면)
오원집 클리어하고 3차로 간 효자수산.
사실 봐둔 곳이 몇 개 있었는데 월요일 새벽 2시가 되니 다 문을 닫음ㅠㅠ.
효자광장에 문을 연 가게가 몇 군데 있었는데 그나마 사람 많은 곳이 효자수산이길래 고고씽함.
효자막창 맞은편임ㅋㅋㅋㅋㅋ 효자~ 붙는 가게가 많았는데 여기 동네 이름이 효자동임.
3차로 온 거라 회는 못 먹고 해물라면 한 그릇 주문함.
가격은 8,000원인데 술안주로 딱임.
해물라면이라서 전복이 뙇!
청양고추도 파팍 들어있어서 개 매움..
매운데 술이 쭉쭉 들어감.
★직접 돈 내고 먹은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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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스트릿푸드파이터 스푸파 모여라👯♂️ 한옥마을 길거리 음식모음(다우랑만두,닭날개볶음밥,치즈닭꼬치,애플수박주스,맘앤타르트,교동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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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용~😎
오늘은 전주의 한옥마을 먹거리들을
소개하고 평가하는 포스팅을 써볼거예요
전주=한옥마을
한옥마을= 먹거리죵!!!!!ㅋㅋㅋㅋ
사실 전주는 거의 먹방이 98프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먹을거 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가서 정말 먹기만 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엄청 많이 먹고온거 같은데
오늘 간단히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그럼 레츠기릿🔥
다우랑 수제만두
종류별로 가격상이
한옥마을하면 필수라 불리우는
다우랑 수제만두~!!
방금 만들어난 따끈따끈한 만두는 아니지만
비싼만큼 속이 실했던 만두 !!
개인적으로 김치니 부추니 하는것보단
그냥 기본만두와 마늘멘보샤가 JMT👍
여러분 마늘멘보샤 꼭머겅 두번머겅😉
저 새우비린내 많이 예민한데
다우랑 새우들은 비린내 하나도 안나요!
만두크기도 커서 적당히 몇개만 골라야
다른 음식들도 맛볼 수가 있으니
정말 먹어보고 싶은것들 몇개만
골라서 드세용~!
안에도 먹을곳이 있긴한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그냥 바로 앞쪽 벤치에서
먹는게 좋은듯!
닭날개 볶음밥
4000원
두번째로 먹었던 음식
닭날개 볶음밥 ,,
손님 우리뿐이였는데 나오는데 진짜 오래걸렸어용 ㅠ
닭날개 볶음밥 먹어본 적 없어서 기대하고 먹었는데
한입 먹자마자
진짜 돈아까운 맛
여러분 사먹지 마세욧,,,,,,,,,,,
이거 사천원 주고 먹을바엔
다우랑 만두 두개 더 먹는다 ㅠ…..
안에 볶음밥도 별로고
그렇다고 닭고기맛이 잘느껴지지도 않는…….
이하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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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닭꼬지
4000원
한옥마을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1위
바로 치~~즈 닭꼬치 !!
여러분 치즈닭꼬치는 한옥마을 입구에서
1-2분만 걸어가면 닭꼬치 가게가 두개 붙어있는데
사람 많은 줄에서 사드세요
맛은 순한맛
매콤한맛
겁나매운맛 3가지인데
순한맛은 소스가 없음
매콤한맛도 약간 매운편이라 맵찔이들은 주의요망❗️
먹기는 겁나 힘들지만
맛이 조하 ~~
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역쉬 닭꼬치는 배신하지 않아 (｢･ω･)｢
애플수박주스
10000원
가격이 안나와있어 얼마예요
물으니 만원,,,,???
호엥엥ㅇㅇ에에에??????!!!!!!
알고보니 한통에 두잔이 나오는데
그렇게해서 만원이랍니다
아 나 한컵에 만원인줄 알고
욕할뻔,,했자나,,,
여름 다지나서 수박주스를 맛볼 수 있다니~~
원하면 둘 다 통에도 담아주시고
컵에도 담아주시고
컵 하나 수박통하나 이렇게도 가능하답니다!
닭꼬치 매콤맛 먹고
먹은 수박주스는 마치 Like 단비…☔️
맘앤타르트
2800원~
옛날에 전주 왔을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던
맘앤타르트 …!
위치는 경기전 쪽문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몇년동안 전주 이야기 할 때 마다
꼭 다시 먹고싶었던 음식 중 하나였는데
몇년새 입맛이 변한건지 ㅠ 여기 맛이 변한건지😭
그때의 감덩은 느낄 수가 없었던🙄
갓나온게 아니라 그런가??
옛날에는 진짜 강추였는데
지금은 딱히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
교동고로케
2000원~
한옥마을 하면 또 교동고로케가 유명하길래
두개만 사봤어요
전주비빔밥 고로케와 김치고로켄데
속은 파리바게뜨보다 알찼지만 …
맛은 파바 뚜쥬가 훨 낫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고로케도 별로였는데
대표메뉴인 전주비빔밥고로케가 더 별로여서
김치가 엄청 맛나게 느껴졌어요
전주비빔고로케는 비빔밥 들어가있는데
편의점 전주비빔 삼김이 더 맛있는듯….?
이것도 갓나온거 아니라 그런가..?🤔
하지만 저는 고로케덕후로써
진짜 맛있는 고로케는 다 식어도
맛있는 고로케라 생각함 ㅇㅇ
고로 이건 우리기준에서 탈락 ㅠ
감귤 천혜향주스
4000원
목말라서 사본 천혜향주스~~
가게 곳곳마다 보이더라구요
하르방 모양의 통에 담겨져서 팔고
하나에 사천원
맛은
흙맛 같은게 납니다
응 별로라공~~
아 냄새는 향긋하니 증맬 좋은데
진짜 향이랑 맛이 완전 딴판임 ㅠㅠㅠㅠ
이거랑 닭날개볶음밥
전주 한옥마을 돈아까움 투탑 . . .
저희는 이렇게 총 6가지를 먹고왔어요
많이 먹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먹었네요…?ㅋㅋㅋㅋㅋ
갑자기 올리기가 부끄러워지는 포스팅 🙄
어쨌든! 저희는 이정도로 먹어보고 왔는데
이것 외에도 한옥마을엔
먹거리가 더 많답니다
저희는 일단 관광객들이 많이 먹는것들
위주로 사먹어봤어요 !!
부디 저희의 포스팅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들 되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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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전주 길거리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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