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책 구독 비교 | 직접 써본 전자책 5가지 가격, 어플 비교 후기!📚 핸드폰,아이패드로 무료로 오디오북까지? 상위 20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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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ebook #삶의질상승
안녕하세요 〰️✴︎❤︎
갓생 살고싶은 바네림입니다
오늘은 전자책 어플 5개를 비교해봤어요! 🙂
제가 극한의..효율충이다보니..다 무료체험 해 보면서 느꼈던 점을 담았어요!
저는 원래 책 1도 안읽던 사람인데
확실히 계속 듣거나 읽다버릇하니까 점점 재밌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앱이든간에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TIME LINE✱
01‣ 0:40-3:07 📚 #밀리의서재
02‣ 3:07-4:35 📚 #윌라오디오북
03‣ 4:36-5:29 📚 #리디북스
04‣ 5:40-6:47 📚 #교보문고전자도서관
05‣ 6:48-8:15 📚 #예스24북클럽
총정리‣ 8:15~

체험기간이 길지도 않았고, 시간이 좀 흘렀다보니까 열심히 조사했지만
꽤 주관적인 점 참고해주세용!
📎 https://www.instagram.com/hyeah__rim/
📧 [email protected]

🎧
사르르 녹는 귀여운 BGM 모음 3탄! – 브금대통령
https://youtu.be/czajaQpTBds

전자 책 구독 비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UX/UI] e-Book 4사 전격 비교! 승자는?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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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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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자 책 구독 비교

  • Author: 바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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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dR1XSBRdL4

[UX/UI] e-Book 4사 전격 비교! 승자는?

여러분들은 출퇴근길에 무엇을 하시나요? 최근 지루한 출퇴근 시간을 달래기 위해 전자책 어플 사용하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도 호기심에 한 번 사용해보고 e-Book 서비스에 푹~ 빠졌답니다.

그런데 이 월정액 e-Book 서비스, 제공하는 곳이 참 많죠? 오늘은 월정액 e-Book 구독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리디셀렉트), 예스24 그리고 교보문고를 파헤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저희 Post IT팀의 One-Pick을 뽑아보려고 합니다 🙂

국내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 대표주자

목차

1.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의 시장

2. 하단 바 내비게이션 비교

3. 책 뷰어 화면 비교

4. 글메모&공유 비교

5. 내 서재 비교

6.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

7. Post IT팀의 One-Pick

8. 참고자료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

어떻게 시작되었나?

1. 월정액 전자책 구독서비스의 시장

최근 넷플릭스나 멜론처럼 월 1만 원 안팎을 결제하면 무제한으로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전자책 월정액 구독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소유보다 소비, 저렴한 가격, 편리한 접근성 등을 선호하는 트렌드인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2010년 러시아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독일과 스페인에서 비슷한 서비스가 등장했고, 2014년 미국에서 아마존이 선보인 킨들언리미티드가 꾸준히 성장하며 수익성 있는 사업임을 입증하는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타트업 ‘밀리의 서재’가 선두주자로, 2017년 9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전자책 시장의 강자 ‘리디북스’가 ‘리디셀렉트’를 내놓으며 월정액 구독자 모집 경쟁에 뛰어들었고, 뒤이어 대형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북클럽’을 내놓았고, 마지막으로 교보문고가 무제한 요금제인 sam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국내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국내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비교표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앱을 비교해봅시다.

2. 하단 바 내비게이션 비교

왼쪽부터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예스24,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가 역시 앱을 겨냥하고 서비스를 만든 기업이기 때문에 가장 어플다웠습니다. 하지만 내 서재 기능이 4번째 탭이라는 어중간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 아쉬웠어요. 책을 하나 읽기로 정했으면 그 후로는 계속 내 서재 기능 외에는 사용할 일이 없는데, 어플을 실행시킨뒤 한번의 터치를 더 해야 내 서재로 이동할 수 있다니… 이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해서 밀리의서재측은 하단바 위에 지금 읽고 있는 책을 표시해두고 터치시 바로 뷰어화면으로 넘어가게 해놓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영역이 생기면서 아래위로 너무 많은 영역이 차지되어 화면이 답답해보였습니다.

그리고 광고… 그 놈의 광고…. 광고가 너무 많아요… 밀리의 서재의 수입구조가 뭔지 제대로 모르겠지만,, 책 추천의 이름하에 광고가 너무 많다고 느껴집니다. 추천을 너무 많이 하니까 이게 추천인지 뭔지… 너무 복잡했습니다.

리디북스(리디셀렉트)는 딱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정석 그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스24는 내비게이션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예상치못한 페이지로 넘어가는 경우가 다수 발생되었고… 메뉴의 단어도 직관적이지 못해서 다음 단계를 예상하기 어려웠고 결과적으로 사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의외로 교보문고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탭으로 사용성이 좋았습니다. 서적판매로 전통이 깊은 만큼 자잘한 기능을 짜집기한 어플이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불필요한 탭 없이 꼭 필요한 3가지의 탭만 있어 맘에 들었어요. 요즘에는 많은 기능을 한번에 묶은 어플보다 이렇게 소수의 기능만 확실하게 있는 어플이 좋더라구요:-)

그러나 웹페이지에서 구매 후 다시 이 어플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그건 좀 불편했네요.

네비게이션 바에서의 승자는?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3. 책 뷰어 화면 비교

사실 이 기능이 핵심페이지이죠? 책 뷰어 화면이 불편하다면 전자책 어플은 실패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전자책을 사용하지 않던 사용자들은 이 책 뷰어페이지에서 너무 불편함을 느껴 전자책서비스 자체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저도 책을 읽으면서 몇번 이탈할뻔했던….ㅎ) 그래서 이 부분을 어떻게 디자인하였는지 정말 중요합니다!!

(보안정책 상 화면유출하면 안된다네요. 화면을 예시로 보면 좋을텐데요…ㅜㅜ)

4가지의 어플을 비교해본 결과, 모든 어플에서 뷰어 화면의 기능 자체는 비슷한 느낌입니다. 좋은 기능을 서비스하면 경쟁사에서 다들 따라하기 때문일까요? 기능에서 별다른 차별점은 보이지 않고, 다만 UI구조에서 차이점이 들어나고 있습니다.

소소한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리디북스(리디셀렉트)와 예스24에서는 배경테마를 제공합니다. 글자크기, 글꼴, 줄간격, 문단간격 등 선택지의 폭이 굉~장히 넓다보니 설정하기 고민되고 그 고민때문에 자칫 불편하고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리디북스(리디셀렉트)와 예스24에서는 테마를 제공합니다. 이 테마들 중에서 가장 보기 편한 테마를 선택하면 쉽게 보기설정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뷰어화면에서의 승자는?

리디북스 = 예스24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글추가

교보문고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교보문고에도 배경테마를 제공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글자크기나 글꼴 줄간격 등을 조정하는 탭에 붙어있지 않고 따로 설정아이콘을 눌러 설정페이지에 들어가야 그 기능을 찾을 수 있어서 찾기 어려웠네요..

4. 글메모 & 공유 비교

전자책을 읽으면서 제일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가요? 저같은 경우에는 책에 밑줄을 긋거나 포스트잇을 붙이는 것을 즐기는데요. 아무래도 전자책은 자유롭게 책에 표시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전자책 서비스 어플들은 이 문제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인용문, 독서노트(메모) 등의 여러 기능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왼쪽부터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교보문고 / 예스24는 보안정책에 따라 캡처불가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리디셀렉트)는 책의 글귀를 저장하는 기능만을 제공하고, 예스24와 교보문고는 그 글귀에 자신의 생각까지 덧붙이도록 했습니다. 글귀를 저장할 때 아무 의견없이 저장하고 싶을 수도 있는데 교보문고는 한글자 이상 꼭 입력해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스24는 의견을 적지 않아도 저장가능!) 만약 의견을 쓰고 싶지 않다면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형광펜을 칠 하면 됩니다. 그렇지만 사용자들이 이 인과관계를 파악하기전에 불편함을 먼저 느껴버릴것 같네요..! 그리고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 예스24는 형광펜을 친 글과 메모를 한 글을 분리하여 볼 수 있는데 교보문고에는 그 기능이 없는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예스24와 교보문고는 아이콘들이 너무 불명확해서 뭘 선택할지 고민되게 만든다는게 참 맘에 안들었습니다.

리디북스와 교보문고에만 있는 이미지 공유 기능

이미지 공유 기능 (좌 리디북스, 우 교보문고)

리디북스와 교보문고에는 글을 이미지로 공유하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제 소비자는 책읽는 행위도 하나의 자기표현수단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굉장히 잘 포착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로 메모장에 쓸 필요없이 원하는 문구를 예쁘게 편집해 이미지로 저장할 수도 있고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에 바로 공유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을 것 같네요.

그러나 리디북스는 이 공유기능이 잘 보이는 곳에 있지 않아 사용자들이 잘 모를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글메모&공유 에서의 승자는?

리디북스 > 교보문고 = 밀리의 서재 > 예스24

5. 내 서재 비교

그렇다면 반대로 종이책과 반대로 전자책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나만의 서재를 꾸밀 수 있다는 점이죠! 현실에서는 집에 서재는 커녕, 책장도 마음대로 놓기 힘듭니다.. 그러나! 전자책 어플을 사용하면 어떤가요? 자유롭게 책을 저장하고 분류하고, 그로부터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만족감을 가장 잘 채워주는 어플은 무엇일까요~?

좌 밀리의 서재, 우 리디북스

예스24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와 리디북스(리디셀렉트)는 한 눈에 어떤 책이 어떤 주제로 분류되어 있는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눈에 내가 읽은 책들과 관심있는 주제에 따른 책들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리디북스(리디셀렉트) 책장서비스는 베타 운영중이라고 하는데 정식으로 서비스가 출시될 때는 어떨지 참 궁금합니다.

예스24와 교보문고는 햄버거메뉴로 책장을 선택하는 구조이고, 책장을 선택하면 그에대한 책 목록을 볼 수 있어 여러가지 책장을 한번에 볼 수는 없어 아쉬웠습니다. 예스24의 경우에는 책장의 이름을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몰라서 헤맸습니다. 결국 그냥 기존책장을 삭제하고 새로운 이름으로 책장을 만드는 수고로움을 겪었습니다.

내 서재 화면에서 승자는?

밀리의 서재 = 리디북스 > 교보문고 > 예스24

6.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

읽고 싶은 책이 있는데 해당 기업에서 그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그만큼 아쉬울 수가 없습니다. 저도 전자책으로 읽고 싶은 책이 있어 검색했는데 없어서 너무 아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e북 보유량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밀리의 서재가 5만 여권이 넘는 전자책을 보유하면서 가장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보문고가 49,744권을 보유하면서 그 뒤를 바짝 쫒아가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베이직의 경우에는 전자책을 135,887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sam베이직의 경우에는 월정액무제한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밀리의 서재가 전자책 보유량 면에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종류의 책을 보고 싶으시다면 밀리의 서재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예스24, 교보문고는 매일 신간이 업데이트 된다고 하고, 리디북스는 매주, 밀리의 서재는 매달 업데이트가 된다고 합니다. 하루라도 신권은 먼저 보고 싶은 분들은 예스24, 교보문고를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제가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밀리의 서재’의 업데이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되어서 놀랐습니다. 분명 몇일 전 없어서 아쉬웠던 책이 바로 업데이트 될 때, 신기하면서도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의 승자는?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 리디북스

아니, 작가양반!

그래서 뭐가 제일 좋냐고~!

7. 결론 : Post IT팀의 One-Pick

전자책서비스는 종이책과 달리 사용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생기는 불편함과 찜찜함이 다소 있죠. 그러나 월 9,900원에 원하는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는 책을 사랑하는 전국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최종 승자는?

네비게이션바 :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책 뷰어 화면 : 리디북스 = 예스24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글메모&공유 : 리디북스 > 교보문고 = 밀리의 서재 > 예스24

내 서재 기능 : 밀리의 서재 = 리디북스 > 교보문고 > 예스24

e북 보유량 및 업데이트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 리디북스

합계 :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 > 교보문고 > 예스24

위의 5가지 관점에서 어플을 살펴본 결과 리디북스(리디셀렉트)가 e북 보유량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면을 과시하며 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토론 결과, 팀원들의 ONE-PICK은 이렇습니다!

Bella : 저는 ‘밀리의 서재’를 택하겠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책을 분류하면서 만족감을 얻는데요, 밀리의 서재는 내 서재 기능의 UI가 심미적이고 사용성이 좋고, 또 ‘분석’이라는 기능으로 한 달에 몇권의 책을 읽었는지, 또 하루에 평균 몇분 독서를 하는지 알려줘서 제 독서의지를 북돋아준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e북 보유량 면에서 볼 때 밀리의 서재는 5만여권으로 가장 많은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많은 전자책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밀리의 서재의 가장 좋은 점 같습니다.

Zoe : 가격도 기능도 비슷비슷한 전자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성 있는 기능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교보문고’의 이미지 공유 기능에 한 표를 던집니다. 물론 리디북스에도 있는 기능이지만 편집 GUI가 훨씬 감성적이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이미지가 문구와 잘 어울려 새벽 감성을 돋우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Sue : 저는 리디북스(리디셀렉트)를 택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전자책 기기에서 출범한 모바일 서비스이다보니 사용자 경험을 매우 중시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세로스크롤이 편한 일반 유저들을 위해 가로세로 스크롤을 모두 지원하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른 기기는 보통 가로스크롤이 일반적인데, 이는 매우 익숙하지 않고 불편합니다. 책이 가로로 넘겨졌다고 해서 모바일까지 가로로 넘기는 방식을 취하는 건 매우 1차원적이라고 생각해요.) 사족없이 깔끔한 UXUI는 리디북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8. 참고자료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05/93166557/1

https://news.joins.com/article/23542898

국내 월정액 무제한 전자책 대여 모델 4종 비교- UX편

[전자책] 전자책 구독서비스 비교 (리디 셀렉트, 밀리의 서재, YES24 북클럽, 교보SAM)

▶ 밀리의 서재

점차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제공하는 책이 다른 서점에 비하여 다양하다는 점이 밀리의 서재의 가장 큰 장점이다.

거기다 유일하게 대여 서비스로 오디오북을 지원하며, 자체 제공하는 오리지널 책도 있기 때문에 마치… 구독 서비스계의 넷플릭스 같은 느낌이다. 결정적으로 신간도 가장 빠르게 서비스 도서로 올라오고 있다. (반지의 제왕 개정판이 올라와있어!!!!)

아직 앱 사용 측면에서는 다른 서점사에 비하여 편의 기능이 부족한 것 같지만, 이런 기술적인 부분은 차차 개선되리라 예상해본다.

▶ YES24 북클럽

가성비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북클럽이 대안이다. 4군데 구독 서비스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5,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기 떄문이다. 책 구성도 타 서점에 비하여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별도의 E-book용 어플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개선된 앱이 무겁지 않기 때문에 전자책 단말기에서도 구동이 잘 되는 편이며, 앱 내에서 나름의 통계 기능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리디북스

사용자 친화와 어플의 최적화가 가장 큰 특징이었던 리디북스는 나머지 서점사들의 상향 평준화로 그 장점이 희석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지원되는 독서노트나 홈페이지의 깔끔한 구성은 장점이지만, 다른 서점사들 역시 독서노트 모아보기를 앱상에서 지원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그 역시도 장점이 희석되고 있는 편.

그렇다고 지원되는 독서의 양이 차별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티클이라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측면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 교보문고 SAM 무제한

다른 서점에서 제공되지 않는 책들이 보고 싶다면 교보문고 SAM 서비스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교보문고 어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어 현재는 상하 터치 등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자 편의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지만, 여전히 사용자 친화적이지 못한 홈페이지 구성은 불편하다.

▶ 마무리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4곳의 서점사들에서 제공하는 책들이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이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취향이 필요하다. 개인적인 추천은 밀리 > 북클럽 > 리셀 > 교보 이다.

종종 전자책, 구독서비스만 가지고 종이책을 대체할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직은 전자책이 종이책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우선 만화책이나 판타지, 무협 같은 장르 소설은 대부분 구독 서비스에서 지원되지 않고 있으며, 전공도서나 전문 서적같은 경우에도 구독 서비스에서 제공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처음 도서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은, 구독서비스라는 것이 이용할 수 있는 책이 많은 곳이 좋기 때문에, 주력 서점이 있다면 거기서 제공하는 구독서비스를 아예 전자책 자체가 처음이라 구매해둔 전자책이 없다고 하면 밀리의 서재에서 구독 서비스를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 이만 끝!!

전차책 구독 어플, 앱 추천 순위 BEST 4 (2022년 Ver.)

가독성 좋고 저렴한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 포스팅이 방문자님께 좋은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년 전자책 구독 어플, 앱 추천 순위 BEST 4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많은 분들이 “이번 2022년에는 기필코 꾸준히 책을 읽으리라!” 하고 다짐하시고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는 전자책 어플이나, e-book 콘텐츠가 너무 많아져서 어떤 서비스가 좋은지 혼란스럽기도 하더라고요. 해당 포스팅을 한 번 정독하시면, 결정을 하시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전자책 구독 어플, 앱 추천 순위 BEST 4 (2022년 Ver.)

1. 밀리의 서재

밀리의-서재

밀리의 서재 – 어플 설명

☞ 밀리의 서재는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e-book 1달 구독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현재 밀리의 서재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전자책은 약 10만 권에 이릅니다. 책을 보는 방식도 다양한 방법을 지원합니다.

☞ 예를 들어, 저자나 유명인이 직접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북이라던지, 저자와 채팅하는 형식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챗북 등의 방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을 끝까지 끈기 있게 읽기 힘들었던 저에게는 참 유용한 기능들이었습니다.

▼ 오디오북에 특화된 e-book 어플인 윌라, 스토리텔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읽어보세요!

☞ 또한, 밀리의 서재에는 매달 약 3,000권의 새로운 e북 콘텐츠가 업로드됩니다. 이중에서 신작은 약 400권 정도입니다. 1달 구독 서비스로 이 모든 콘텐츠를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은 ebook 콘텐츠만의 특성인 장점인 듯합니다.

밀리의 서재 – 특징, 장점

☞ 밀리의 서재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압도적인 콘텐츠의 양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월 신간을 700권 이상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서점에서 상위 20등 안에 드는 책 중 10권 이상은 밀리의 서재에서 e-book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 오디오북의 경우, 타 업체보다 실제 사람이 읽어주는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는 TTS(기계) 보다는 사람의 목소리가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기 전에 틀어두시면, 새삼 어머니가 읽어주시던 기억이 나는 기능입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저는 이 기능이 참 좋았습니다.

☞ 또한, 다른 서비스에서는 지원하기 어려운 판타지, 로맨스, 무협지 콘텐츠도 매주 월요일에 새로운 작품을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무협지를 즐겨보시는 분들이라면 군림천하 , 송백 , 사조영웅전 과 같은 베스트셀러작품들을 퇴근길에 스마트폰으로 즐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밀리의 서재 – 가격

☞ 밀리의 서재 가격 정보를 보기 쉽게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참고로, 밀리의 서재는 첫 달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첫 번째 달에는 무료로 작품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 / 서비스 전자책 종이책 월 구독료 월 9,900원 월 15,900원 서비스 포함 항목 e북 + 오디오북 e북 + 오디오북 + 격달 종이책

☞ 종이책 구독의 경우에는 월 6,000원을 추가로 지불하시면, 짝수 달 1일에 밀리의 서재에서 직접 선정한 종이책 2권 중 1권을 집으로 배송해 줍니다. 1년에 총 6권의 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산해보니, 책의 가격보다는 조금 저렴한 수준입니다.

☞ 밀리의 서재 기기 등록은 ID당 5대, 동시 접속은 3대까지 가능합니다. 등록 기기 재설정은 월 3회까지 지원합니다. 음악 어플 멜론처럼, 가족 중 1명이 결제하면 모두가 독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 역시 나름의 장점입니다.

☞ 밀리의 서재 연 구독료는 99,000원으로 약 10달치 가격에 1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마음에 드셨다면, 역시 나름 합리적인 선택일 것으로 보입니다.

밀리의 서재 – 사용 Point

☞ 밀리의 서재는 LG U+ VIP 자격을 유지하고 계신 분들께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짜는 항상 옳으니, 해당하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좋은 책을 무료로 접하시면, 기분도 더 좋을 듯합니다!

☞ 또 자기 전에 오디오북을 이용하시는 분께서는 밀리의 서재에서 지원하는 백그라운드 기능과 종료 시간 예약 기능을 이용하시면 참 편리합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휴대폰 화면을 꺼도 책을 계속 읽어주니 참 좋았습니다.

2. 리디 셀렉트

리디-셀렉트

리디 셀렉트 – 어플 설명

☞ 밀리의 서재가 압도적인 양을 내세우고 있다면, 리디 셀렉트는 ‘높은 품질과 신뢰성’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밀리의 서재가 e북 콘텐츠 양 자체는 더 많지만, 베스트셀러 비율은 리디 셀렉트가 더 높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 리디 셀렉트는 전통적으로 e북 시장 강자인 리디북스에서 측정된 매출액과 평점 기준 상위 5% 도서만을 엄선하여 구독 콘텐츠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위주로 책을 고르시는 분께는 오히려 이 어플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특징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리디 셀렉트 – 특징, 장점

☞ 앞서 말씀드린, 콘텐츠 자체의 품질을 제외한 리디 셀렉트의 최대 강점은 아무래도 다년간 e북 시장을 선점했던 리디북스의 편리한 UI를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전용 리더기인 리디페이퍼 는 그 안정성이 이미 많은 유저들로부터 극찬받고 있습니다.

☞ 실제로 리디북스의 전용 폰트는 가독성이 좋고 다양한 설정이 가능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리디 셀렉트의 본체라고 볼 수 있는 리디북스가 최근 웹소설, 웹툰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도 해당 장르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는 청신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리디 셀렉트 – 가격

☞ 리디 셀렉트의 가격을 표로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2022년 현재, 리디 셀렉트의 가격은 타 업체에 비해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 / 서비스 리디 셀렉트 리디 셀렉트 이용권 월 4,900원

☞ 리디 셀렉트 역시, 첫 달을 결제 없이 완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첫 달을 이용해 보신 후에, 작품 양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밀리의 서재 등으로 변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리디 셀렉트 기기 등록은 5대까지 가능합니다. 역시, 가족과 함께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기기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모두 가능합니다.

리디 셀렉트 – 사용 Point

☞ 리디 셀렉트는 90 ~ 95% 이상이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디북스는 4억 5,000만 권의 ebook 서적을 보유한 업체인만큼, 베스트셀러의 품질은 확실히 보증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베스트셀러 위주로 책을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작품 고르기가 편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3. Yes24 북클럽

Yes24-북클럽

Yes24 북클럽 – 어플 설명

☞ Yes24 북클럽은 국내 인터넷 서점계의 최강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Yes24에서 론칭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타 서비스와는 다르게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Yes24 북클럽 – 특징, 장점

☞ Yes24 북클럽의 최대 장점은 말씀드렸듯이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래 표에 적힌 2가지 요금제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실 수 있으며, 음악 어플 FLO와의 연계 서비스도 자주 하고 있습니다.

☞ 또한, 두 요금제 중 하나인 77 요금제를 선택하시면, 매달 종이책 구매 등에 이용하실 수 있는 북클럽머니 4,500원을 환급해 줍니다. 7,700원을 내고 4,500원을 돌려받으니, 실질적으로 독서량이 많으신 분들께는 큰 이득이라고 생각됩니다.

Yes24 북클럽 – 가격

☞ Yes24 북클럽의 가격을 표로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Yes24 북클럽 역시 첫 달은 완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 / 서비스 Yes 24 북클럽 55 요금제 월 5,500원 77 요금제 월 7,700원

☞ 동시접속은 5대까지 가능합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가족 모두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e북 리더기인 크레마 단말기를 사용하시는 경우에는 총 7대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 77 요금제는 첫 달에는 북클럽머니 1,500원을 지급하고, 바로 다음 달부터는 매달 북클럽머니 4,500원을 즉시 지급합니다. 북클럽머니는 종이책 구매를 할인받는 등 거의 모든 Yes24 서비스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Yes24 북클럽 – 사용 Point

☞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Yes24, 교보문고 등의 서비스를 e북으로도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Yes24 북클럽이 꽤나 매력적인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일단, 타 서비스에 비해 무제한 요금제가 월 5,500원으로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 또, 만약 월 7,700원을 결제하시는 77 요금제를 선택하시면 종이책 구매가 가능한 북클럽머니를 지급한다는 점도, 서점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께는 좋은 조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교보문고 Sam

교보문고-Sam

교보문고 Sam – 어플 설명

☞ 교보문고 Sam은 국내 1위 서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교보문고에서 내놓은 e-book 대여 서비스입니다. 타 전자책 업체와는 다르게, 전공서적이나 수험서 등까지도 지원하고 있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 가장 많은 e-book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밀리의 서재도 항상 장르의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보문고 Sam은 타 업체보다 조금 높은 가격에 가장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 – 특징, 장점

☞ 교보문고 Sam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다양한 서적 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래 e-book 대여 시장은 장르 선택의 폭이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많은 책을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 구독 서비스로 제공한다면, 누구도 책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또한, 교보문고 Sam은 타 업체에 비해 매우 다양한 구독 플랜 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자가 한 달에 대여한 도서의 권 수를 2권 ~ 12권까지 자유롭게 골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금제도 이에 맞게 7,000원 ~ 3만 2,000원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 – 가격

☞ 교보문고 Sam의 가격을 표로 보기 쉽게 정리하였습니다. Sam 무제한 요금제는 첫 달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Sam 베이직 요금제는 첫 달 1,000원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 / 서비스 교보문고 Sam Sam 베이직 Sam 2 월 7,000원 (2권 제공) Sam 3 월 9,900원 (3권 제공) Sam 5 월 11,000원 (5권 제공) Sam 7 월 15,000원 (7권 제공) Sam Family 월 32,000원 (12권 제공) Sam 무제한 Sam 무제한 이용권 월 9,900원

☞ Sam 베이직 요금제는 제공하는 도서를 180일 동안 열람하실 수 있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Sam 무제한은 말 그대로 결제가 계속되면, 끊김 없이 구독형으로 해당 도서를 계속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Sam – 사용 Point

☞ LG U+ 유저이신 경우에는 Sam for U+ 서비스를 이용하면 Sam 3 요금제를 할인받아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는 수험서나 대학 전공책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교보문고의 서비스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자격증 공부나 NCS 같은 분야에서는 교보문고가 상당한 양의 서적을 확보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자책 구독 어플이 궁금했던 당신을 위한 관련 글

1. 잠잘 때는, 책 읽어주는 오디오북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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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Astralo는 더 유익하고 즐거운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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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구독 서비스 빅3 ‘베스트셀러’ 비교해보니…밀리의 서재 가장 많고, 예스24 볼만한 책 없어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예스24 북클럽

1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X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2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2부 X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3 자존감 수업 X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4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부 X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5 트렌드 코리아 2017 O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6 그럴 때 있으시죠? X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7 그릿 X O X

8 나에게 고맙다 O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9 대통령의 글쓰기

O X

(리디북스에는 있지만 리디셀렉트에는 포함 안 됨) X

전자책(e-book) 정기 구독 비교 및 후기 (밀리/리디/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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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이패드 활용하고 싶어서 전자책 구독한 사람.

2019년 가을, 아이패드를 구입한 뒤 처음으로 전자책을 접해보았다. 당시 나는 주말마다 왕복 3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다녔고, 기차 안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하여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다.

그러다 밀리의 서재 첫 달 무료 이벤트 로 전자책을 경험해 보았고, 이후 전자책 구독 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해 보고 있는 중이다. 아이패드로 뽕을 뽑고 싶어서 전자책을 보게 된 것은 좀 이상한 일이지만 덕분에 독서량이 3배 이상 늘었다. 독서량을 늘리고 싶거나 인터넷 없는 곳에서도 아이패드를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고 싶다면 전자책 구독을 추천한다!!!

▶ 구독 가격 비교

구분 밀리의 서재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 금액 (월 사용료) 9,900원 9,900원 5,500원/7,700원/9,900원

**밀리의 서재는 PC로 결제했을 때만 9,900원 이다. (android 10,900원 / ios 12,000원)

**북클럽 99요금제는 FLO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1.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

2.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북. 책을 요약해서 30분 정도로 들을 수 있다.

3. 종이책 배송 구독이 가능하다. (월 15,900원)

4. 도서 보유량이 많다. (5만권) / 매거진/소설/장르소설 등 다양함

5. 독서메이트를 만나는 느낌. 오늘의 책/취향별 추천 책/한 줄 리뷰/함께 읽는 사람들이 보는 책 등 다양한 책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느낀점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밀리의 서재 어플

리디북스

리디셀렉트

1. 아티클 제공

2. 할인하면 저렴하다. (11개월 약 5만원)

3. 일반 도서량이 부족하다.

4. 웹소설/장르소설 독서에 적합한 듯하다.

**리디는 할인권을 구입하면 5만원 정도에 1년 구독이 가능하다. 그래서 1년 구독권을 구입할까 고민을 했지만 막상 책을 읽으려고 찾아보면 읽고 싶은 책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다. 리디는 웹소설로 유명한 듯하다. 소설류를 즐겨 읽는 사람에게는 1년 구독권이 아깝지 않을 것 같지만 일반 도서 위주로 읽는 사람이라면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다.

YES24 Book Club

예스24 북클럽 어플 메인

YES24 북클럽

1. 월 구독료가 가장 저렴하다. (무제한 5,500원)

2. 독서 노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내가 읽은 책의 하이라이트, 메모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 캘린더에 어떤 책을 완독 했는지 표시도 해준다.

3. 베스트셀러/신간 등 일반 도서류를 읽기에 도서량이 충분하다고 느낀다.

**가성비 갑

예스24 북클럽 – 독서하며 하이라이트/메모 한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예스 24 북클럽 – 완독한 책을 캘린더로 볼 수 있다.

+) 전자책 구독 1년째 후기

나는 여전히 아이패드로 전자책을 이용 하며, 예스24 북클럽을 구독 중이다. 처음에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했으나, 북클럽 무료 체험 후에는 북클럽으로 바꿨다. 나는 주로 에세이/철학/심리학 + 베스트셀러(경영/경제) 책을 읽는다. 저렴한 가격으로 웬만한 일반 도서류는 거의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아직 읽고 싶은 책이 30권쯤 밀려 있어서 이걸 다 읽을 때까지는 북클럽을 구독할 것 같다. 아래는 1년간 전자책을 사용하며 느낀 점을 정리해 보았다.

[전자책 구독 좋은 점]

1. 저렴하게 많은 책을 볼 수 있다.

2. 구입해서 읽기는 좀 아까운 책들을 편하게 읽어볼 수 있음

3. 독서량 3배 이상 증가

전자책을 구독하기 전까지는 1년에 5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전자책 구독 후 월 3권 읽음. 정기적으로 결제하다 보니 시간 안에 ‘읽어야 한다’는 생각으로도 읽게 되어서 강제 독서를 할 수 있다.

4. 마음에 드는 구절, 독서 메모를 손쉽게 할 수 있음★ 독서 리뷰에도 편함!

5. 잠들기 전 오디오북으로 활용 가능. 비록 기계지만 꽤 다정한 느낌임

6. 코로나 집콕으로도 심심할 틈 없는 취미생활이 가능!

7. 대중교통 이용/병원 대기 시간/여행지 등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쉬운 점]

1. 장시간 읽을 수 없다. 왜냐하면…… 눈이 아프다. 엄청 시리고 아프고 따갑다ㅠㅠ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밀리나 리디는 그렇게까지 눈이 아픈 줄 몰랐는데 북클럽으로 볼 때는 유독 눈이 따갑다. 나이를 한 살 더 먹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엉엉

2. 원하는 책이 모두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없는 책은 이북을 따로 구입하거나 종이책을 구입하면 된다.

3. 종이책의 갬성이 다소 부족하다. 종이책은 사라락 넘기는 종이의 맛과 그립감과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읽는 감성을 준다. 하지만 전자책은 좀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느낌이라 감성을 느끼기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왠지 전자책은 경영/경제 분야의 책이 좀 더 잘 읽히는 것 같다. ‘나는야 아이패드로 독서하고 구글이 알려주는 날씨와 교통 정보를 듣는 이 시대의 도시 여성~’ 같은 느낌으로 읽어준다.

나에게 전자책은 단점보다 장점이 크다. 눈이 시리다는 너무 큰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안구운동 좀 하고, 틈틈이 읽으면 괜찮기 때문에 앞으로도 전자책은 계속 구독할 예정이다.

전자책 어플 중 아직 교보문고는 이용해보지 못했다. 가장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다음 달에 무료체험 해보고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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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SAM VS Yes24 북클럽 VS 리디북스 VS 밀리의 서재 신간비교

교보SAM VS Yes24 북클럽 VS 리디북스 VS 밀리의 서재 VS 원스토리

새해 독서 결심을 한지 어제 같은데 벌써 2021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에는 과연 어떤 전자책들이 우리에게 다가올까요? 새로운 책을 만나는 것은 언제나 설렙니다. 교보문고 샘, yes24 북클럽, 리디북스 셀렉트, 밀

리의 서재, 원 스토리 등의 신간 베스트를 모아서 함께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각 플랫폼별 신간과 함께 여러분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 줄 즐거운 책 여행 출발!

교보 샘 SAM

교보문고 SAM 베스트셀러

교보 샘 SAM은 전자책 수량이 가장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크게 2가지 요금제로 나눌 수 있는데요. SAM 베이직과 SAM 무제한입니다. 베이직은 원하는 권수에 따라 가격이 바뀌기 때문에 다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SAM 패밀리 요금제가 효과적입니다. 베이직 요금의 최고의 장점은 최신 서적도 빨리 나올뿐더러 책 선택에 제한이 없습니다. 만약 전자책으로 나온 책이라면 대부분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무제한은 월 9,900원에 무제한 카테고리에 있는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교보 SAM에서 순위를 달리고 있는 베스트셀러 중에서 개인적으로 선택한 책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리코를 위해

1. 요리코를 위해

반전을 좋아하시는 장르소설 마니아, 일본 소설 마니아분들께 추천합니다. 결말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경악스러운데요. 궁금하시면 1 독하세요. 참고로 이 책이 순위 1위인 이유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무료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단 12월 안에 다운로드하여주세요. 교보 SAM for 삼성을 먼저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교보 ebook for Samsung 으로 매월 뽕뽑는 이유~

2. 부의 체인저 1편

최근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 개미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박스권 안에 갇혀 지내는 코스피의 현실을 탈피하고자 합니다. 그럴 때 손해보지 않는 투자 철학과 원칙이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조던 김장섭 작가의 부의 체인지는 정말 엄청난 책입니다. 전작인 미래의 부도 쓸만한 원칙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변동이 출렁이는 주식 세계에서 더 유익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원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학 개미들의 필독서라고 추천합니다.

켈리 최님의 웰씽킹

3. 웰씽킹

켈리 델리의 켈리 최 회장님이 쓴 신간! 말이 필요할까요? 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기 위해 마인드부터 실천할 사항까지 버릴 것이 없는 책입니다. 전작인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를 읽고 감동을 느끼셨다면 이번엔 더 큰 감동을 느낄 준비를 하세요. 필자도 이 책을 벌써 2 회독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의 사고방식을 무의식 깊숙한 곳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실천하고 무의식에 코딩해두시기를 추천합니다.

4. NFT 사용 설명서

최근 NFT가 핫이슈입니다. 최신 기술의 트렌드를 알고 따라갈 수 있어야 웹 3.0 시대에서 먹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먹거리를 찾지 못하면 어쩌면 벼락 거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메타버스, 블록체인과 NFT는 필수로 알고 가야 합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 IT에 대하여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쓰인 책이니 관심 있으시면 일독을 추천합니다. 뒤처지지 않으려면 알고 있어야겠죠?

NFT 사용 설명서

5. 부의 체인저 2

1권을 읽으셨으면 2권도 자연스럽게 읽게 될 책입니다. 미국 주식 입문자, 이미 투자하고 계신 분이라도 강력 추천합니다. 단순하게 종목 나열만 하는 다른 책들과 수준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 베스트 셀러

밀리의 서재는 월 9,900원으로 엄청난 책의 수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교보 SAM 패밀리로 읽을 수 있는 책이 밀리에는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성비로 따지면 밀리의 서재가 훌륭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오디오북을 포함하여 챗 북 등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요. 단점이라면 불편한 UI를 꼽을 수 있습니다. 좀 느리고 버벅되는 것이 그나마 스마트폰으로 보기에는 괜찮은데요. E BOOK 리더기로 읽을 경우 갑갑함이 하늘을 찌를 수 있습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은 전자책 리더기로 밀리의 서재 이용하시는 것은 비추합니다.

밀리의 서재를 싸게 구독하는 방법은 연간 구독권을 구매하는 것인데요. 1년에 1-2번씩 여름에 12월 겨울쯤에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그때 구매해서 구독권 등록을 해두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밀리의 서재의 베스트셀러에는 유독 신간 소설이 많이 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구미호 식당, 달러 구트 꿈 백화점 2까지 인기 있을 소설들이 모두 포진하고 있습니다.

1. 불편한 편의점

우리 사회의 현실을 담고 있는 소설이라 더 다가오는 느낌이 다를 수 있는 소설. 올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소설 마니아 시라면 일독 추천.

2. 달러 구트 꿈 백화점

꿈 백화점 2는 아직 읽어보지 못했지만 엄청나게 기대되는 책입니다. 전작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죠. 공감이 돼서 눈물이 날 때도 있고, 가끔은 극적이게, 때로는 마음 포근해지는 꿈 이야기. 한국판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나중에 영화로도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밀리의 서재 한 달 이내 출간된 책

3. 인생의 답은 내 안에 있다.

우리는 항상 밖에서 무엇인가를 찾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문제의 답은 어쩌면 우리 안에 이미 있습니다. 다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죠. 이 책을 읽고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지,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4. 오디오북 베스트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밀리의 서재 최고의 장점 중 하나인 오디오북! 다른 플랫폼도 TTS 기능을 이용하여 음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계음일 뿐이죠. 밀리의 서재 오디오 북은 유명 인사, 셀럽들이 읽어주는 자연스러운 목소리!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집중이 잘됩니다. 특히 출퇴근길 사람이 많아서 종이책을 펼치거나 전자책을 들기 곤란할 때는? 바로 오디오북이 최상의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YES24 북클럽

예스24 북클럽 12월 신간

Yes24 북클럽! 가성비 하면 예스 24 북클럽입니다. 단돈 5,500원으로 북클럽 내에 모든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경제, 경영, 자기 계발서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를 할인 이벤트 할 때 정기구독을 해야 yes24 북클럽과 비슷해집니다. 또한 인터페이스도 깔끔하고 사용하기 쉬운 장점이 있습니다. 북클럽의 자세한 내용은 저의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Yes24 eBook 대규모 업데이트 – 우리 아이(yes24)가 달라졌어요!! 뜨악

예스 24 3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아파트 투자 프로젝트

1. 3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아파트 투자 프로젝트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엄청난 집값의 상승을 경험했습니다. 집을 사지 못한 입장으로써 벼락 거지가 된 박탈감을 느끼는데요. 이미 늦었을지도 모르는 부동산 시장 진입. 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집을 구매하지 못했다는 후회감도 듭니다. 그래서 부동산 공부도 틈틈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클럽에 이러한 책들이 업데이트가 잘되네요. 제목이 끌립니다. 3천만 원 시드머니만 모으면 정말로 아파트를 투자할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해보고 타당성을 검토해봐야겠네요.

예스24 북클럽 신의 화살

2. 신의 화살

우리는 이미 코로나 19라는 팬데믹을 겪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 팬데믹! 과연 우리는 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원래 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앞으로 새로운 팬데믹을 맞이할 주기가 더 짧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심심치 않게 발표하고 있습니다. 과연 넥스트 팬데믹을 마주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큰 인사이트를 안겨줍니다.

3. 메타버스, 이미 시작된 미래

x세대가 온라인 RPG 게임을 즐겼다면, 젊은이들은 메타버스를 즐기는 시대입니다. 제페토부터 로블록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의 세계가 이미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뒤쳐지는 시대에서 여러분은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최신 트렌드의 지식은 필수로 이해하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소재입니다.

4. 나의 첫 재개발 실전 투자

재개발 투자라고 하면 매우 어려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조합에 대한 나쁜 고정관념, 최근 대장동 투기 사건 등으로 더 나쁜 선입견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정확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다면 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재개발 투자를 이해하는 부린이에게 유용한 참고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간접 경험을 통해 자신의 레벨을 한 층 올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원 스토리 북패스

원스토리 북패스 베스트셀러

원 스토리라고 하시면 매우 서먹서먹할 정도로 처음듣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기존에 SK의 원스토어 북스가 SK그룹의 인적자원 분할을 하면서 원스토리로 개편되었습니다. 개편된만큼 좋은 책들의 업데이트 주기도 빨라졌으며 원스토어 단독으로 선출시하는 책들도 많아지고 있어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입니다.

원스토리 북패스의 월 이용요금은 9,900원입니다. 하지만 우주 패스 ALL을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SKT 멤버십 VIP 픽을 이용하시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아이패드 미니 6에 원 스토리를 설치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퇴근길 지하철을 누비고 있습니다. 가끔가다 내려야 하는 것도 잊고서 몰두할 때도 있는데요. 돌아가야 해서 번거롭지만 독서하는 제 자신이 기특하기도 합니다.

원 스토리의 또다른 장점이라면 웹툰과 만화책도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원스토리 패스로 볼 수 있는 수많은 만화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때도 있습니다.

1. 부의 체인지 1, 2

교보 SAM에서 이미 소개해드린 책이 여기서도 베스트셀러입니다. 강력 추천

2. 보는 순간 사게 되는 1초 문구

많은 업체들이 마케팅 비용에 엄청난 비용을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효과가 확실할까요? 많은 마케팅 비용은 실패로 이어지지만 마케팅을 줄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효율적인 상품 언어로 작성한 문구! 즉 1초 만에 보는 사람을 매료시킬 문구를 만든다면 최고의 가성비를 낼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홈쇼핑 최초로 150억 완판을 기록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중저음에 살짝 봉골레 파스타 이선균의 목소리도 들리는 듯한데요. 짧은 문구로 고객을 사로잡을 의도가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3.럭키

행운은 과연 어떻게 찾아올까요? 어떤 사람은 항상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공격적으로 일을 진행합니다. 행운은 기본적으로 사람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래서 행운을 끌어당길 수 있는 좋은 인맥을 만들어두어야 하는데요. 그래서 자신의 현재 인맥이 어떤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운을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볼지 확인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리디북스 리디 셀렉트

리디북스는 원래 전자책 비즈니스를 거의 최초로 시작해서 성공시켰다고 봐야 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수많은 경쟁 속에 비싼 리디 셀렉트 가격으로 도태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월 9,900원에 리디 셀렉트를 구독한다고 해도 밀리의 서재나 교보 샘만큼 방대한 책이 없는 것이 단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리디 셀렉트 가격을 월 4,900원으로 대폭 인하했으며 기존부터 최고의 UI를 제공했었기 때문에 리디 페이퍼가 있는 고객이라면 리디 셀렉트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리디 페이퍼와 최적화를 아주 잘해두었기 때문이죠. 리디 페이퍼의 최고 편한 점은 바로 독서노트입니다.

리디북스 독서노트

독서노트가 기기별로 동기화되고, 리디북스 웹사이트에서 책별로 찾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모아둔 것으로 블로그에 서평이나 글쓰기 재료로 금방 이용할 수 있는 강력함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12월 리디북스 베스트셀러와 신간을 살펴볼까요?

1. 업스트림

리디북스 업스트림

스틱으로 유명한 댄 히스의 신작입니다. 사실 스틱이 좋은 책이긴 한데 좀 가독성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과연 이 책 업스트림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일단 댄 히스 책이니 읽어볼 계획입니다. 마케팅 글쓰기를 많이 하신다면 필독서이니 스틱과 함께 추천합니다.

2. 타인을 읽는 말

리디북스 타인을 읽는 말

인간의 심리를 꿰뚫어야 돈이 보입니다. 주식도 심리게임이며 앞으로는 공감능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심리학 관련 공부를 많이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과연 이 책은 다른 심리학 책과 어떤 차별화를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정리하며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 각 플랫폼 별로 전자책 베스트셀러와 신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맞는 전자책 플랫폼을 활용하신다면 지하철에서 낭비하는 시간에 독서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꼭 활용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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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이트, 전자책 비교) 밀리의 서재 vs 리디북스 vs 교보문고 2021

해외에 살아도 한국책을 읽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요.

거주 국가의 언어에 능통하지 않으면 원서를 읽는 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힘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국책을 읽고 싶은데 어떤 사이트로 읽으면 좋을지 고민이 되는 분들께 도서사이트, 전자책 비교를 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국내에서 많이들 사용하시는 전자책 제공 사이트가 밀리의 서재, 리디북스, 교보문고가 있는데

저는 결론적으로 밀리의 서재 로 정착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차근차근히 설명해 드릴게요.

1) 교보문고

교보문고는 Sam베이직과 Sam 무제한, 스페셜 등이 있는데요.

★베이직의 가격은 매월 2권에 7,000원 3권의 9,900원 입니다.

★무제한의 경우는 월 9,900원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베이직 3권을 이용했습니다.

좋았던 점은 이번달에 사용하지 못했다면 다음달로 이월이 가능하다는 거였어요.

다른 책들보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기간이 180일이나 되서 책을 오래동안 보거나 다시 볼 수도 있구요.

그런데 왜 저는 교보문고를 이용하지 않기로 결심했을까요?

그 이유는 Sam Basic으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제가 읽고 싶은 신간이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180일이 굉장히 혹해 보이지만 사실 책을 수개월에 걸쳐 읽지 않고 한번 읽고 다시 몇개월 내에 읽는 경우는 많지 않잖아요.

그래서 왠지 다른 곳보다 비싸고 비합리적이게 느껴져 무제한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곳을 알아보았습니다.

2) 리디북스

위의 교보문고의 Sam 무제한이 9,900원이였었죠?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도 마찬가지로 9,900원 입니다.

그런데 해외카드로 등록하는 경우는 $9.99에요. 환율 계산을 하면 해외구독자가 더 비싸게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셈인데 그래도 이 가격에 책을 맘껏 볼수 있다는게 큰 장점 아닐까요?

교보문고 구독을 끊고 리디북스의 리디셀렉트를 결제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의 교보문고에서 읽던 책 보다 더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리디셀렉트는 다른 곳과 차별점이 아티클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잡지를 구독하면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의 아티클을 구독을 할 수가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저는 초기에 AI나 기술 발전에 관한 내용을 찾아 읽었어요. 일반인이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내용들이 있어서 좋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디북스도 저를 100% 만족할 수 없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신간 추가가 밀리의 서재보다 작았습니다. 독서 모임을 하면서 신간에 대한 소개 영상을 많이 보고 신간 도서를 같이 모임 책으로 선정이 되었는데 리디셀렉트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셀렉트를 가입하고도 시간을 사거나 대여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교보-> 리디북스 -> 밀리의 서재로 갈아타게 됩니다.

3) 밀리의 서재

밀리또한 가격은 다른 정기결제 서비스와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휴대폰 앱 결제시에는 비용이 더 추가가 됩니다. 이건 애플이나 아이폰에서 수수료를 추가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외구독자의 경우는 밀리는 해외카드나 페이팔을 통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앱 결제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전자책 월 정기구독]

1)서비스 내용 : 매월 동일한 날짜에 이용금액을 결제하고,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이용금액 : 결제수단 별로 금액 다름

– 신용카드/카카오페이/페이코/네이버페이 : 월 9,900원

– 휴대폰 : 월 9,900원

– 아이폰(iOS) 인앱결제 : 12,000원

– 안드로이드(AOS) 인앱결제 : 11,900원

밀리의 서재가 좋다는 후기를 많이 듣고도 밀리의 서재를 이용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는데 바로 밀리의 서재는 해외구독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교보문고와 리디북스는 해외카드로 결제가 쉽게되는 반면 밀리의 서재는 모바일로 결제를 해야했어요. 저는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아이폰 6를 사용했던 사람으로 첫달 무료 구독을 신청하고도 구독화면으로 넘어가지지 않더라구요. 정말 별의별 방법으로 확인을 다 하려고 했는데 결국 에너지, 시간 낭비만 하고 리디셀렉트를 구매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폰을 변경하고 나서 밀리의 서재를 냉큼 구독하게 되었는데요.

밀리의 서재가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그 이유는

1. 다량의 신간 보유

제가 앞서 말한 독서 모임에 책을 선택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밀리의 서재에 등록이 되어 있느냐입니다.

거진 90%이상 신간이 등록이 되어 있었고 신간을 읽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2. 오디오 북 기능

얼마전 읽었던 질서너머라는 책은 꽤나 복잡하고 읽기 어려운 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오디오북 요약본으로 시작을 해보자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는 Audible이라고 오디오북이 굉장히 접근하기 쉽고 보편화 되어 있는데 교보문고나 리디북스에는 이런 서비스가 굉장히 제약적이였는데 밀리의 서재는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처음 읽으려고 할때만 해도 완독본은 없었는데 추가로 오디오북의 선택이 생겼더라구요.

3. 사용자 친화적인 리뷰

밀리의 서재는 또한 위와 같이 완독지수를 알려주는데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책을 완독을 했는지 완독까지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쉽게 읽히는 책인지 등에 대해 지수로 표현 해 주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책 읽기가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이런 것이 참고가 되어 책 선정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제 경험을 비루어 비교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비교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제한 구독 가격 구독권 종류 신간보유 특별 서비스 밀리의 서재 9,900원 (앱 결제는 12,000원) 월,연 정기구독,

종이책 정기구독 상 오디오북 활성화 리디북스 9,900원 (해외구독자 $9.99) 대여, 구입, 셀렉트 중 아티클 교보문고 9,900원 샘 베이직,

무제한, 스페셜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하

교보문고는 책을 많이 읽지 않거나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리디북스는 저는 밀리와 교보문고의 중간 정도? 적당하게 신간도 있고 대여하기도 쉽기도 해서 좋았어요.

밀리의 서재는 신간을 많이 읽기를 원하는 분들께 오디오 북 듣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가장 추천 드립니다.

2021년 전자책 서비스 비교를 해봤는데 여러분들께 큰 도움이 됬기를 바래요.

지난 4월 부터 제가 북클럽을 하면서 제 돈 주고 모두 구매하고 느꼈던 후기 입니다.

모두 해당 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을 했고 아래 링크를 통해서 자세한 정보 확인 해보세요~

교보문고 샘베이직 소개

https://sam.kyobobook.co.kr/sbweb/samclub/samNormalGuide.ink?guideCd=1

https://select.ridibooks.com/home

밀리의 서재 가격 확인

https://www.millie.co.kr/v3/customer/faq/category/868

해당 내용은 재배포 재가공을 편집을 금지 합니다.

전자책 구독 서비스 비교 : 밀리의 서재, 교보 Sam, 예스24 북클럽, 리디셀렉트

전자책 구독 서비스는 적은 비용으로 마음껏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자책 월정액 서비스는 여러 서점이 제공하고 있는데요, 어디를 이용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한번 비교해 봤습니다.

한눈에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요약으로 넘어가 주세요!

밀리의 서재

약 10만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보유량이 많기 때문에 읽을 책이 많고, 신간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라고 합니다. 첫 달 무료에, 월 9천900원, 연 9만 9천 원으로 구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월 6천 원을 추가하면 두 달에 한 번 종이책을 구독할 수 있어서, 전자책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배우, 유튜버, 평론가 등 유명 셀럽이 읽어주는 오디오 북과 핵심적인 내용을 추린 챗 북으로 다양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챗북

교보 Sam

가장 많은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이 교보문고 입니다. 종이책 정기배송(198,000원)부터, 약 14만 종의 책을 볼 수 있는 Sam베이직(2권 이용권 7000원부터 존재), 약 5만 5천 권의 책을 볼 수 있는 Sam무제한(월 9,900원), 연령과 취향에 맞춰 책을 볼 수 있는 Sam스페셜이 있습니다. 교보 Sam 이용권 페이지에서 이용권 내용을 자세히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yes24 북클럽

yes24도 다양한 요금제가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5,500원 스탠다드 이용권, 책을 구입할 수 있는 북클럽 머니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77 요금제, FlO와 결합하여 모바일로 무제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99 요금제, 90일, 180일, 365일 이용권까지. 주력 서점이 yes24라면 등급에 따라 추가 무료기간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저는 일반회원 다음인 로열이었는데 30일 추가 이용권을 받았습니다.

리디 셀렉트

리디 셀렉트는 월 9,900원에 전자책과 다양한 아티클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한 책의 수는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벤트로 1년 이용권이나, 리더기+이용권을 할인하니 기회가 있다면 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리디 셀렉트 아티클

요약 밀리의 서재 교보 Sam 무제한 yes24 북클럽 리디 셀렉트 가격 월 9,900원

연 99,900원 월 9,900원

연 78,000원 월 5,500원

연 59,500원 월 9,900원 보유 권 수

(이 후 달라질 수 있음) 약 10만권 약 5만 5천권 약 1만권 혜택 첫 달 무료 첫 달 무료 첫 달 무료

(77요금제 가능) 첫 달 무료 기타 2달 마다 종이책 추가

월 15,900원

연 183,000원 한 권을 읽어도 이용 가능한 책이 많길 원한다면 sam 베이직을 확인하세요! 회원 등급별 추가 무료 기간이 더 있으니 확인하세요! 이벤트로 1년 이용권이 저렴하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선호하는 분야의 책을 많이 보유한 서비스 채널이 제일 좋겠지요. 모든 서점 구독 서비스를 첫 달 무료로 이용해 보고 정착 할 서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몇 달 씩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가장 저렴한 ‘yes24 북클럽’에서 책을 구독하고 있다가, yes24에는 없지만 ‘밀리의 서재’에는 있는 보고 싶은 책이 몇 권 쌓이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는겁니다. 또한 연간 이용권을 판매하는 회원이 많으니 중고로 구입하거나, 이용 가능한 기기 수를 확인해서 여러 사람이 함께 읽는 것도 저렴하게 보는 방법입니다.

E-book 구독서비스 비교 및 이용 Tip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 밀리의 서재, 교보SAM무제한)

도서 ‘트렌트코리아 2020’ 에서는 올해의 키워드 중 하나로 “스트리밍 라이프” 를 손꼽는다.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이제는 경험이 중요한 시대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순간, 원하는 장소, 원하는 방법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접속하고 소비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따라서 예전처럼 ‘누가 더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닌 ‘누가 더 많은 경험을 해보았는가’가 중요한 척도가 된 것이다.

그렇다보니, 한정된 자원(가격)으로 한권의 책을 샀던 예전과 달리, 본인의 취향에 따라 수없이 많은 책을 빌려서 읽고 반납할 수 있는 ‘월정액 도서서비스’, ‘월 구독 서비스’ 가 크게 떠오르고 있다.

오늘은 대표적인 4군데 서비스인 “리디셀렉트”, “YES24 북클럽”, “밀리의 서재”, “교보SAM” 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이용에 대한 간단한 팁을 제시하고자 한다.

(단, 설명 중 도서 수는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북 서비스인 리디북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다만 리디포인트/리디캐시로 리디셀렉트를 이용할 수 없고, 리디셀렉트는 따로 결제를 해야한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UI 및 앱이 깔끔하고 동작이 빠른 편에 속한다.

리디북스 앱의 ‘내 서재’에서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도서와 셀렉트로 받은 도서가 모두 표시된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독서노트”를 각 책마다 제공하는 것이 아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어 셀렉트가 끝난 도서에 대해서도 기록했던 하이라이트(밑줄), 메모, 책갈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약 5천여권의 도서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아티클을 제공한다.

가격 : 첫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이 후 요금제는 9900원이다.

2. YES24 북클럽 (http://bookclub.yes24.com/BookClub/Main)

YES24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YES24 도서관이 아닌 예스24 eBooK 앱과 크레마루나(PC버전)를 통해 제공한다.

20년 3월 기준으로 현재 검색되는 도서수는 약 1만 1천여권이다.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요금제가 싸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 : 첫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이 후 요금제는 “월정기구독”과 “기간이용권”으로 나뉜다.

– 단순하게 eBook 무제한 독서만 이용한다면 첫달무료를 포함하여 5500원 요금제를 이용, 그 후 기간 이용권을 구입하는 것이 조금 더 할인이 된다.

– 혹시 스트리밍과 소유를 동시에 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7700원 요금제를 이용하여 ‘4500원의 북클럽포인트’를 제공하는데, 이를 토대로 종이책이나 대여되지 않은 전자책 등을 구입할 수 있다. (7700-4500=3200원)

3.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

모바일서비스를 기본으로 시작했기에, PC로 접속해도 모바일 형식의 웹페이지로 나오게 된다.

국내 최다 도서를 자랑하며, 광고상으로는 약 5만여권의 도서를 제공한다고 한다. SNS나 인터넷에서 유행된 책이나 베스트셀러 등이 빨리 업데이트되는 편.

구독서비스에 2030을 겨냥하여 SNS 적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밀리 오리지널’, ‘유명인의 오디오 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사람이 녹음해서 읽어주는지라 듣기가 훨씬 편하고, 요약형도 있어 가볍게 훑어보는 책들을 보거나 들을 때 유용하다.

PC뷰어를 이용할 때, 가입된 아이디와 달리 새로운 아이디/비밀번호를 등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존재.

내 서재와 구독목록이 이원화되어 있어 적응까지 시간이 조금 걸린다.

가격 : 첫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이 후 유료요금제이다. 다만 웃긴 것 중 하나는 플랫폼에 따라 요금제의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웹페이지에서 구매시 1개월 이용권을 9900원에 결제가능하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인앱결제를 이용시 더 비싸다. (구글플레이 : 11000원, 애플 앱스토어 : 12000원)

4. 교보SAM 무제한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samMain.ink?tabSrnb=18)

온/오프라인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48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한다.

필자는 처음 이용할 당시 Sam 무제한 표시가 있는 도서임에도 오류를 몇차례 겪은 적 있어 그 이후로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

가격 : 첫달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며, 이 후 요금제는 9900원이다.

eBook 카페의 사람들 평에 따르면

– 앱 사용성은 리디북스(리디셀렉트) > Yes24 북클럽 (크레마) >>> 밀리의 서재

– 베스트셀러 업데이트 및 소설분야는 밀리의 서재가 압승. 재테크 분야는 Yes24 북클럽.

– 리디셀렉트는 아티클이 추가되면서 6500원에서 9900원으로 요금제 상승했으나 그정도 값어치를 못하는 것 같다.

– 그러나 리디북스의 독서노트가 너무 우월해서 다른 서비스를 갔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처음에는 리디북스로 전자책을 읽기 시작했고, 리디셀렉트도 몇개월 사용했다.

현재는 Yes24 북클럽을 이용 중이며, 자동결제가 아닌 1달만 결제를 해놓은 상태이다.

밀리의 서재는 베스트셀러와 소설이 많아 좋았지만, 리더기 자체가 불편해 손이 잘 가지 않아 이용하지 않고 있다.

아마 향후에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Yes24 북클럽과 리디셀렉트를 번갈아가며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 구독서비스 이용 팁!**

https://pyony.com/ebooks/ : 리디셀렉트 / Yes24 북클럽 도서 검색 페이지

우선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 보고싶었던 도서를 검색하여 어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지 확인한다.

플랫폼에 따라 1달에 읽을 수 있는 권수 (10~15권)의 도서가 충족되면, 해당 플랫폼을 1달 결제하여 도서를 읽기 시작한다.

이용 중에도 같은 방식으로 도서를 검색하여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꾸준히 이용하고, 다른 플랫폼의 도서가 많이 쌓이면 그 다음달에는 다른 플랫폼을 결제하여 그 도서를 읽는다.

– 단, 서비스에 따라 제공 종료되는 도서가 있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할 것.

사실 도서서비스 자체의 비용이 비싼 편은 아니나 중복해서 여러 서비스를 구독시 불필요한 비용이 지출된다.

따라서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이런 방법으로 이용하는 것이 불필요한 비용지출을 줄이고, 나아가 읽은 도서목록도 정리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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