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서평 | \”그리스인 조르바\” By 니코스 카잔차키스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12569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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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문학 대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를 여러분의 손에 쥐어드립니다!! 🙂
* 출판사 :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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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 벌레에게 던지는 질문 [ 그리스인 조르바 ] | YES24 블로그

[서평] 책 벌레에게 던지는 질문 [ 그리스인 조르바 ] … 스님은 <내가 사랑한 책들>에서 이 책을 소개하면서 조르바의 말을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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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yes24.com

Date Published: 8/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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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 서평게시판 > 그리스인 조르바(책바람

그리스인 조르바(책바람-신대도서관 서평단) 첨부이미지. 구분. 성인.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펴낸곳. 열린책들. 내용.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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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ibrary.suncheon.go.kr

Date Published: 3/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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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 종합 < 기사본문

도서관명: 예산도서관작성자: 조은숙도서명: 그리스인 조르바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출판사: 열린책들제목: 진정한 자유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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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hanews.com

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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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 서평 – 네이버 블로그

그리스인 조르바 – 서평 · 그리스인 조르바는 그리스의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역작이다. · 조르바는 극 중에 나오는 인물로 자유로운 삶을 · 살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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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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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 귀퉁이 서재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 두 번이나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알베르 카뮈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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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kshin.tistory.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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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인조르바 | 글나라

<그리스인 조르바>. 지은이: 니코스카잔차키스 출판사: 열린책들 페이지:480 난이도: 상. 작품의 원제는 알렉시스 조르바 이지만 그리스인 조르바로 번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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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ulnara.net

Date Published: 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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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인 조르바 < 포토뉴스 < 서평 < 기사본문

ㆍ도서명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자키스) ㆍ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2018). 창조적 정신과 위대한 영혼으로 인류에게 위대한 문학적 선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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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eadingnews.kr

Date Published: 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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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에 대한 생각, ‘그리스인 조르바’ 서평

자유로움에 대한 생각, ‘그리스인 조르바’ 서평 · 이 책은 화자가 조르바와 함께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갈탄광 사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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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saacgray.tistory.com

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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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by 니코스 카잔차키스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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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문학줍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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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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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 서평게시판 > 그리스인 조르바(책바람-신대도서관 서평단)

내용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열린책들, 2000

글쓴이 : 오영주

한 달 동안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 이어 니코스 카잔치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라는 두 권의 고전은 읽으면서 이해하기 힘듦과 무엇을 어떻게 글로 써야할지라는 창작의 고통을 남겨주었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작가가 34세이던 1917년 전쟁으로 석탄연료가 부족해지자 기오르고스 조르바라는 일꾼을 고용하여 펠로폰네소스에서 갈탄을 캐려고 시도하였던 것이 1915년 벌목계획과 결합하여 소설로 탄생한 것이다. 이때 만난 기오르고스 조르바는 작가의 삶에 깊은 골을 남긴 인물로 소설 속 주인공으로 채택되었다.

소설 속의 나는 행동보다는 책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을려고 하는 35세의 젊은이인 반면 조르바는 키가 크고 몸이 가는 65세의 노인으로 ‘살아있는 가슴과 커다랗고 푸짐한 언어를 쏟아내는 입과 위대한 야생의 영혼을 가진 사나이이며 아직 모태인 대지에서 탯줄로 떨어지지 않는 사나이(p22)’이다.

나와 조르바는 항구도시 피레에프스의 술집에서 처음만나 갈탄을 캐려는 목적으1로 크레타 섬으로 향하나 ‘갈탄은 남의 일 꼬치꼬치 캐묻기 좋아하는 촌놈들에게 들려줄 핑계이고 이런 핑계가 있어야 촌놈들은 우리를 근사한 청부업자쯤으로 보고 인사랍시고 토마토를 던지는 짓 따위는 하지 않을게 아닌가요.(p104)’라는 말을 듣고 조르바는 행복해하며 춤을 춘다. 둘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크레타 섬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크레타 섬에서 조르바는 세상 모든 것을 새롭게 보고 자유로운 삶을 즐기면서 과부 오르탕스 부인이나 젊은 여자 롤라와의 잠자리 등 과부와의 잠자리를 거부하는 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 말하고 자신이 춤추고 싶으면 춤을 추고 산투르를 연주하고 싶으면 연주하는 등의 자신이 생각한 것은 언제나 행동으로 옮기면서 삶을 지내고 나는 조르바의 삶을 통해 ‘붓다에서 벗어나고 모든 형이상학적 근심인 언어에서 나 자신을 끌어내고 헛된 염려에서 내 마음을 해방시킬 것이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인간과 직접적이고 확실한 접촉을 가질 것(p83)이라는 두 가지 과업을 형성하게 되며 과수댁과의 하룻밤의 잠자리도 갖는 등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이 계획한 갈탄의 채취가 실패로 돌아가고 가진 자금도 떨어질 때 쯤 조르바와 나는 고가선 케이블을 이용한 벌목 작업을 계획하지만 고가선 설치의 실패로 망하게 된다. ‘내가 뜻밖의 해방감을 맛본 것은 모든 것이 끝나는 순간이었다. 엄청나게 복잡한 필연의 미궁에 들어 있다가 자유가 구석에서 놀고 있는 걸 발견한 것이다. 나는 자유의 여신과 함께 놀았다.(p417)’에서 볼 수 있듯이 이때 나는 처음으로 자유를 깨닫게 되었고 책으로부터 마음으로부터 해방감을 얻었다.

이렇게 두 사람의 크레타 섬에서의 삶은 종료되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다. 조르바는 루마니아에서 부인 류바를 만나 아이를 얻고 나는 해외여행이나 순례를 하며 지내다가 아이기나 섬의 바닷가 집에서 조르바에 대해 글을 썼다. 그리고 그 곳에서 조르바의 사망 서신을 받으면서 이 소설은 끝이 난다.

[그리스인 조르바]를 처음 읽을 때는 책의 두께에 놀라고 각각의 상황마다 같은 것을 외치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답답했다. 그런데 책의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 지금 무엇인가 알 듯 말 듯 한 느낌이 전해진다. 지금 당장 이 책을 다시 읽어볼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지만 너무 많은 고민의 시간에 지친 나로써는 약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시간이 흐른 후에 이 책을 다시 읽어보면 조르바가 말하는 자유와 주인공 내가 느낀 자유를 나또한 느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긴다.

나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책을 좋아하고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 사람들은 분명 나와 다르게 글을 읽고 해석할 것이고 그로 인해 더 많은 생각이 전해질 거라 믿기 때문이다.

내 마음속의 한 문장

“ 바다, 여자, 술 그리고 힘든 노동! 일과 술과 사랑에 자신을 던져 넣고 하느님과 악마를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그것이 젊음이란 것이다. (p340) ”

[서평]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도서관명: 예산도서관

작성자: 조은숙

도서명: 그리스인 조르바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출판사: 열린책들

제목: 진정한 자유인을 만나다!

이 책에 처음 흥미를 갖게 된 것은 몇 년 전, 내가 좋아하는 ‘시골의사 박경철’ 작가의 강연을 들었을 때였다. 그는 의과대학시절 시험을 끝내고 서점에서 우연히 「그리스인 조르바」를 집어 들었고, 수 시간 동안 손을 떼지 못한 채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노라고 소개했다. 그 이후에도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번역본이 많지 않았던 시절, 원서까지 찾아보며 그의 작품을 섭렵했다고 한다. 원래 독서력이야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우리시대의 알려진 지식인이니 그럴만하다 하더라도, 도대체 어떤 책이기에 그렇게 한순간 매료되었을까 궁금했었다.

1883년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 태어난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인 조르바」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올랐으며, 그리스의 대문호로 칭송받는 작가이다. 카잔차키스는 그의 저서 <영혼의 자서전>에서 삶의 길잡이를 한 사람 선택해야 했다면 틀림없이 조르바를 택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학자도 지식인도 아니었던 평범하지만 기인이었던 ‘조르바’는 소설 속에서처럼 카잔차키스의 사업을 도왔던 실존인물이었다.

조르바는 학교 문 앞에도 가보지 못했고 그 머리는 지식의 세례계를 받은 일이 없다. 하지만 그는 만고풍상을 다 겪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 마음은 열려 있고 가슴은 원시적인 배짱으로 고스란히 잔뜩 부풀어 있다. 우리가 복잡하고 난해하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조르바는 칼로 자르듯,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고르디아스의 매듭을 자르듯이 풀어낸다.(95쪽)

카잔차키스의 자화상으로 보이는 소설 속 주인공 ‘나’는 항구 도시 피레에프스에서 조르바와 조우한다. ‘나’는 붓다의 사상에 심취해 있으며, 절친으로부터 ‘책벌레’라는 조롱을 들은 후에 행동하는 인생으로 뛰어들 구실을 찾아 크레타 해안에 갈탄광을 빌려 새로운 생활을 하려 나선 참이었다. 조르바는 관찰자의 눈으로 그를 골라 다가와서는 다짜고짜로 자신을 데려가라 스스로를 주선한다.

기이한 행동과 인상, 강렬한 시선, 통쾌한 대화 등 무언지 모르게 끌린 나는 흔쾌히 그와의 동행을 감행한다. 그리고 도착한 크레타의 갈광탄 근처 해변가에 오두막을 지어 조르바와의 자유로운 동거가 시작된다. ‘알렉시스 조르바’는 60대 노인으로 그리스에 닥친 갖가지 풍상에 맞서 거칠 것 없는 삶을 살아왔으며 불같은 열정으로 산투르를 연주하고 때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춤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산 자연인이자 참 자유인이었다.

조르바는 낮에는 갈탄광에서 인부들을 지휘하며 사업을 돕고, 밤이면 뱃사람 신밧드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는 그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영혼의 깊이와 삶을 대하는 단순하고 통쾌한 태도 그리고 인간에 대한 숭고한 연민에 이끌린다. 수십 년간 책을 통해서도 도달하지 못한 이 세상의 비밀을 조르바는 열정적으로 살아온 자신의 본능적인 삶의 방식을 통해 그 진실을 알아낸 듯 쉽고 단순하며 살아있는 언어로 쏟아 내고는 한다.

‘먹는 음식으로 뭘 하는가를 가르쳐 주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는 말해 줄 수 있어요. 혹자는 먹는 음식으로 비계와 똥을 만들고, 혹자는 일과 좋은 유머에 쓰고, 내가 듣기로는 혹자는 하느님께 돌린다고 합디다. 그러니 인간에게 세 가지 부류가 있을 수밖에요. 두목. 나는 최악의 인간도 최선의 인간도 아니오. 중간쯤에 들겠지요. 나는 내가 먹는 걸 일과 좋은 유머에 쓴답니다. 과히 나쁠 것도 없겠지요!’(101쪽)

‘확대경으로 음료수를 들여다보면 물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쬐그만 벌레가 우글거린답니다. 보고는 못 마시지. 안마시면 목이 마르지. 확대경을 부숴 버려요. 그럼 벌레도 사라지고, 물도 마실 수 있고, 정신이 번쩍 들고!’(177쪽)

오늘날 책이나 컴퓨터 또는 대중매체가 보여주는 틀로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의 잣대로 삶을 살아가며 다 아는 체하는 우리들에게 조르바가 보여주는 삶의 환희와 자유, 열정은 읽기만 해도 해방감을 안겨준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육체와 영혼, 물질과 정신의 임계상태 너머 승화된 합일, 즉 ‘메토이소노’(거룩하게 되기)를 추구하는 카잔차키스의 쉽지 않은 주제들을 생생한 조르바의 언어로, 카잔차키스의 지성의 시선으로 들려준다. 그러나 시종일관 유쾌하고 재미있어 읽기가 어렵지 않다.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끝이라고 말하는 조르바, 혼자만 천국에 도달한 후에 옆에서 다른 이의 고통을 바라봐야 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는 카잔차키스의 반문은 이 ‘생(生)’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숙제를 던져주는 듯하다. 조르바가 묻듯 내 스스로에게 자문해본다. ‘나는 먹는 음식으로 뭘 하는 사람인가?’

그리스인 조르바 – 서평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스스로

니체에게 커다란 영양을 받았다고 말한다.

조르바의 책 속에도

역시 니체의 환영이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니체가 인간이 성숙하는 단계를

낙타의 삶, 사자의 삶, 어린아이 사순으로 상징을 통하여

이야기한다.

책 속의 화자는 낙타의 단계에 해당한다.

순종하는, 그리고 묵묵히 짐을 지고

고행을 행하는 낙타,

화자는 책 속에서 얻은 사상의 짊을

지고 무겁게 인생을 살아간다.

반면 조르바의 삶은 사자의 삶이다.

모든 가식적인 가치를 부정하며

자신에게 본질에 충실하고 자유의 영혼을

가졌으며, 용기롭게 삶을 살아간다.

자기가 주인공인,

자신의 의지대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조르바가 소유한

‘자유 영혼, 자유 의지’

언제부턴가 뇌리에서 잊혀진 단어였다.

어슴푸레 기억을 떠올려 보면

아주 오래전, 이런 것들을 갈망하며

실존에 대한 의지가 나에게도 존재했었다.

그러나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속박된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자유에 대한 갈망을 느끼지 못했다.

기계적인 일상 속에 최면이라도 걸린 듯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서도

마치 내 삶을 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 나같은 사람은 조르바처럼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닫고 씁쓸함에

뒷맛이 개운치않다.

하지만 이책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그라져 가는 자유영혼의

불씨를 활활 타오르게 하는 촉매제가 되고있다

그중에는 인생의 지침이 바뀌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많이 있으리라

[니코스 카잔차키스]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그리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다. 두 번이나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알베르 카뮈가 “니코스 카잔차키스야말로 나보다 백 번은 더 노벨문학상을 받았어야 했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명망이 높다. <그리스인 조르바>는 카잔차키스의 대표작이다.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젊었을 때 조르바라는 실존 인물을 만났는데, 그 사람에게 영감을 받아 쓴 책이 <그리스인 조르바>다.

화자인 ‘나’가 ‘주인공인 조르바’를 관찰하고 서술하는 내용이다. 조르바는 자유로운 사람이다. 무엇에도 예속받지 않고 현재 삶을 즐기는 사람이다. 관습을 무시하고 스스로 정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반면 화자는 엘리트 지식인이다. 책도 상당히 많이 읽고, 사회에서 바라는 대로 살아온 사람이다. 하지만 육체노동을 하는 쾌남(?) 조르바를 만난 뒤, 삶을 향한 가치가 점점 바뀐다. 조르바처럼 살고 싶어 한다. 현재만 바라보고 사는 조르바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게 때가 있는 법이지요. 지금 우리 앞에 있는 건 육반입니다. 우리 마음이 육반이 되게 해야 합니다. 내일이면 갈탄광이 우리 앞에 있을 것입니다. 그때 우리 마음은 갈탄광이 되어야 합니다. 어정쩡하다 보면 아무 짓도 못하지요.”

게다가 머리로 터득한 지식보다 몸으로 알게 된 지혜를 더 가치 있게 생각한다.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어디 그 이야기 좀 들읍시다. 요 몇 년 동안 당신은 청춘을 불사르며 마법의 주문이 잔뜩 쓰인 책을 읽었을 겁니다. 모르긴 하지만 종이도 한 50톤 씹어 삼켰을 테지요. 그래서 얻어 낸 게 무엇이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하다. 불안한 마음을 잠재우려고 종교가 생겼고 많은 사람이 신앙을 갖게 됐다. 법륜 스님은 “우리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데 왜 그리 바쁘냐” 하는 스님의 말을 듣고 고등학생 때 출가했다. 일부 종교에 따르면 우리는 신에게서 왔고 다시 신에게 돌아간다. 혹은 윤회하거나 해탈한다. 그런데 신앙이 없는 사람에겐 우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여전히 미궁이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어떤 책도 답을 알려주지 못한다. 조르바는 화자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이다.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으면서, 배운 게 그렇게 많으면서 결국 삶의 본질에 관해 뭘 알게 됐냐는 것이다. 삶의 본질도 모르고 행복이 뭔지도 모르면서 왜 공부를 하고 책을 읽냐는 것이다.

화자는 조르바와 함께 지내면서 행복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게 됐다.

나는 행복했고,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행복을 체험하면서 그것을 의식하기란 쉽지 않다. 행복한 순간이 과거로 지나가고, 그것을 되돌아보면서 우리는 갑자기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했던가를 깨닫는 것이다. 그러나 그 크레타 해안에서 나는 행복을 경험하면서, 내가 행복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었다.

책 막바지에서 화자와 조르바는 결국 모든 걸 잃었다. 가진 것도 별로 없지만 그마저 다 잃었다. 하던 사업도 망하고 주변 사람들도 모두 떠났다. 그제야 비로소 자유를 느낀다.

마침내 ‘나’와 조르바는 모든 것을 잃었다. 돈, 사람, 고가선, 수레를 모두 잃었다. 우리는 조그만 항구를 만들었지만 수출할 물건이 없었다. 깡그리 날아가 버린 것이었다. 그렇다. 내가 뜻밖의 해방감을 맛본 것은 정확하게 모든 것이 끝난 순간이었다. 엄청나게 복잡한 필연의 미궁에 들어있다가 자유가 구석에서 놀고 있는 걸 발견한 것이었다. 나는 자유의 여신과 함께 놀았다.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일평생 조르바를 동경했다. 그의 묘비명이 말해주듯이.

니코스 카잔차키스 묘비명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한편, 조르바는 지나치게 사회 체계를 무시하고, 자유만 중시하는 실존주의자로 보인다. 그 이유로 조르바가 가진 삶을 향한 태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삶의 가치관에 옳고 그름이 어디 있겠냐만, 조르바의 가치관을 반의 반만이라도 갖는다면 한결 가볍게 살 수 있지 않을까?

영화 ‘희랍인 조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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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지은이: 니코스카잔차키스

출판사: 열린책들

페이지:480

난이도: 상

작품의 원제는 알렉시스 조르바 이지만 그리스인 조르바로 번역이 되었다

조르바는 실존인물이다 소설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실존인물이라고 하니

정말 이런 사람이 있었다는게 놀라웠다

조르바는 이성적이고 자유를 동경하는 사람이고 여성 혐오가 가득한 사람이다

두목 화자와는 충돌하기도 하지만 화자는 조르바를 동경한다

조르바는 학교문앞에도 가보지 못했고 그머리는 지식의 세례를 받은일이 없다

하지만 그는 만고풍상을 다 겪은 사람이다.

그래서 그마음은 열려있고 가슴은 원시적인 베짱을 고스란히 품은채 잔뜩 부풀어 있다.

“인간에게는 세가지의 부류가 있는데 최악의 인간도 최선의 인간도 아니오

중간쯤에 들겠지요 나는 내가 먹는걸로 일과 좋은 기분을 만들어 냅니다.

이정도면 괜찮지 않아요! “__p100

지금 세상이 아닌 좀더 원시적이고 창조적인 시대였다면 조르바는 한 종족의

추장쯤은 넉넉히 했으리라. 그는 앞장서서 도끼를 들고 새길을 열었으리라.

아니면 성들을 순회하고 유명한 음유인간이 되어 모든사람 성주고 귀부인이고

하인이고 간에 그의 노래에 목을 매게 만들었으리라.

영혼의 자유 를 마음껏 누렸던 자유주의자 조르바

자유란 인간이면 누구나 누릴수 있는 정신적 의미이기도 하다

남자에게는 열계명,백계명, 천계명이 있어도 돼요

결국 남자는 인간이니까 감당할수 있어요

그러나 여자에게는 하나의 율법도 안돼요 왜냐 아니 두목 이놈의 이야기를

몇번이나 되풀이 해야 하는 겁니까

여자는 힘이 없는 생물이오 두목 누사를 위해 마십시다. 그리고 여자를 위해

물질을 정신으로 바꾸는 놀라운 힘은 신적인 힘이다. 모든 인간의 내부엔

신성의 회오리 바람이 있고 바로 그래서 빵과 물과 고기를 사상과 행동으로

변환할수 있는 것이다. 조르바의 말이 옳았다 먹는걸로 무얼 하는지 가르쳐 줘봐요

그럼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줄테니

이렇게 나는 육체의 난폭한 욕망을 붓다로 바꿔 놓으려고 피눈물 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다.__p167

진정한 행복이란 이런것인가?

야망이 없으면서도 세상의 야망은 다 품은둣이 말처럼 뼈가 휘도록 일하는것

사람들 에게서 멀리 떠나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되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것

잠든 사람에게서 홀로 떨어져 머리에 이고 물을 왼쪽 바다를 끼고 해변을 걷는것

그러다 문득 가슴속에서 인생이 마지막 기적을 완성 했다는것

곧 인생이 한편의 동화가 되었다는것을 깨닫는것__p174

한알의 밀알처럼 사람도 땅에 떨어져 죽어야 한다. 두려워 하지 마라

죽지 않으면 어떻게 열매를 맺겠는가?

어떻게 굶주려 죽어가는 사람들을 먹일수 있겠는가?

인간의 심장은 자꾸만 나약해지며 떨고 있었다. 죽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__p292

내가 깊이 느끼는것이 하나 있기는 했다.

인간이 도달할수 있는 최고의 정점은 <지식>도 <미덕>도 <선>도 <승리>도

아닌 보다 위대하고 보다 영웅적이며 보다 절망적인 어떤것

바로 <신성한경외감>이라는 사실이었다.__P385

<구원의 문은 우리손으로 열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우리에게 <초인>은 희망이다

<초인>은 대지의 종자이며 해방은 그종자속에 있다

니체는<신은죽었다>고 선언하고 우리를 심연의 가장자리로 데려다 놓았다.

인간은 마땅히 저 자신의 본성을 뛰어넘어 하나의 초인이 되어야 한다.

신의 빈자리를 우리가 차지해야 한다.

주인의 명령이 없어진 지금 우리 의지로써 그자리를 차지해야 하는것이다.

조르바의 영혼의 자유 추구 삶을 보며 이사람이 우리에게 어떤것을 깨우치게

하는지 알게된책이다

불교의 무소유 법정스님이 있다면 우리의 인간상에서는 조르바가 주는 무소유가

있는것 같다

여성비하의 발언도 많고 이성적이고 거침없는 그의 말투에서 놀라움도 많이 느끼기도

했지만 자유와 사랑을 헤쳐나간 삶의 주인공 조르바를 보면서 다시한번

내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구절마다 좋은말도 많고 머리속에 맴돌았던 생각들이 무릎을 치게 만든 글들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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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인 조르바

ㆍ서평자 : 김완식 ㆍ평 점 : ★★★★☆ ㆍ작성일 : 2021.04.06

ㆍ도서명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자키스) ㆍ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2018)

창조적 정신과 위대한 영혼으로 인류에게 위대한 문학적 선물을 안겨 준 니코스 카잔자키스 작가는 독자들에게 정적이고 생각이 많은 주인공이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아가는 조르바와 함께 하였던 삶을 통해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유의지가 있으며 이 자유의지를 발견하고 그것에 충실한 삶을 살아갈 때 진정한 가치가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저술했다.

이 책의 전반부에서는 주인공이 조르바와 함께 크레타 섬에 들어가 탄광 개발을 하게 되는데 이성적이고 지식적인 주인공 자신과는 반대로 몸도 영혼도 자유로운 조르바와 함께 생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고,

이 책의 중반부에서는 목재 운반을 위해 숲을 임대해 케이블 설치 작업을 진행하는 등 사업적으로 점점 규모를 갖추어가는 것과 조르바가 여관 주인 마담 오르탕스와 가깝게 지내게 되고 주인공은 어느 과부를 마음에 두는 가운데 비록 내적 갈등은 있었지만 결국 새로운 관계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인간의 집단적 광기가 미친 듯이 전개되면서 인간 본성의 추악함을 목도하게 되는데 결국 사업도 관계도 모든 것이 먼지처럼 날아가 버린 상황에서 주인공과 조르바는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게 되고 주인공은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조르바를 생각하며 인간의 자유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앞으로 나는 주어진 삶을 맹목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주체성은 지켜가고 있는지, 나의 자유가 다름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통찰하는 삶을 살도록 할 것이다.

나는 니코스 카잔자키스 작가가 쓴 ‘그리스인 조르바’가 종교적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지에 대해 옳고 그름과 그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째, 조르바의 자유가 의미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종교적 권위와 강요가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탈종교의 결과를 초래했음을 깨달을 수 있었기 때문이고,

둘째, 신앙 안에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의 선택은 오히려 종교로부터 자유 또는 그것에 대한 저항이라는 결과를 불러일으켰다는 결과론적 현상에 대해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며,

셋째, 어떠한 목적성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이 실존에 대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아가는 것이 과연 옳은지 어떻게 하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니코스 카잔자키스 작가가 쓴 ‘그리스인 조르바’가 종교적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인간이 만든 시스템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본성과 자유의지에 대해 옳고 그름과 그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이 나온 시점이 니체 이후 인본주에 대한 갈망과 회의가 혼재된 시대라서 그 당시로서는 인간 실존에 깊은 성찰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좋았겠지만 지금에서 느끼는 감정이 그때 당시 사람들이 느끼는 맛과는 차이가 많이 날 거 같아 다소 아쉽다.

“영원한 법칙을 깨고 서두르는 것은 죽어 마땅한 큰 죄악이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불멸의 리듬을 따라야만 한다.” (p.219)

자유로움에 대한 생각, ‘그리스인 조르바’ 서평

그리스인 조르바

이 책은 화자가 조르바와 함께 그리스 크레타섬에서 갈탄광 사업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인공 조르바는 사회에, 도덕에, 국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으로 순간순간을 순수한 아이처럼 즐기며 있는 힘껏 인생을 살아간다. 그리고 화자는 그의 이런 모습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며 그를 스승으로 생각한다.

굉장히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였다.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자체는 그리 인상깊진 않았지만 조르바라는 캐릭터가 흥미있어 끝까지 읽게되었다. 글을 통해 조르바라는 사람을, 그의 삶의 태도를 느끼면서 ‘내가 인생을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사회에 굉장히 얽매여 살아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살면 이런 얽매임이 좀 더 크다고 생각이 든다.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같은 것을 원한다. 아니 같은 것을 원하진 않지만 그 같은 것들이 좋은 것이라고, 원해야되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고 주변에다 그렇게 말하고, 주변에서 다시 듣는다. 좋은 성적, 좋은 대학, 취업 잘되는 학과, 적당한 평대의 아파트, 건물주, 재벌, 금수저.. 이런 생각들이 우리를 옥죈다. 조르바를 통해 우릴 묶어논 철사들을 끊고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매 순간 죽음을 응시합니다. 죽음을 보고도 두려워하지 않죠.하지만 한 번도, 절대로 한 번도 ‘죽어도 좋아’라고 말하지는 않죠.”

“인생은 골칫거리야. 죽음만 아니지. 살아있다는 것은 벨트를 풀고 골칫거리를 찾아 나서는 거야.”

“새 길을 닦으려면 새 계획을 세워야지요.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합니다.내일 일어날 일을 자문하지도 않아요.

내게 중요한 것은 오늘, 이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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