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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자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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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의 행동,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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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연애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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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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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의 행동,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의 행동,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
앞에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그 남자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썼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심경의 변화
http://blog.naver.com/aflashofhope/221122895918)
그렇다면 이 게시글에서는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의 행동, 남자가 여자를 좋아한다는 증거”에 대해 알아보자.
네가 여자라면, “내가 관심 있는 ‘저 남자’가 나를 사랑하는지, 사랑하지 않는지” 궁금하지 않겠는가? 그에 대한 내용이다.
물론 밑에 쓴 내용이 전적인 증거, 확증은 될 수 없겠지만, 어쨌든 여자 입장에서 답답한 거보다는 낫겠지?
읽는 사람을 초, 중, 고, 예비 대학생, 대학생 여자 혹은 20대 중반의 여자를 주 대상으로 설정하고 썼다. 어리니까 잘 모를 수가 있으니까 말이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1. 가장 확실한 증거는 계속 여자의 주위에 보이는 것
당연한 말이겠지만, 마주칠 계기, 이야기할 계기, 인사를 나눌 계기를 만들려고 한다. 일단 만나야 그다음 단계로 진행이 될 수 있어서이다.
여자에게 직접 물어서 ‘이번 학기 무슨 수업 들을 거냐?’ 정보를 캐낸다. 그리고 자기도 그 수업을 신청한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것을 유심히 봐서 앞으로 뭘 하려는지, 어떤 단체에 가입하려는지 보고 기억을 한다. 그리고 그걸 자기가 하든, 아니면 그 시간에 나타나든, 그런 식으로 마음에 드는 여자 주위를 맴돌며 계속 엮일 꺼리를 만들려고 한다. 여자 입장에서는 계속 내 근처에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비로소 그 남자가 여자에게 반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같은 조 모임에 들어가거나, 같은 동아리를 한다. 같은 학회를 하거나 같이 MT를 간다. 술자리나 종강 모임에도 함께 참석한다. 좋아하는 여자와 단체로 술 마시면 알콜이 들어가며 더 설레는 기분이 난다.
만약 그 여자애와 같은 강의를 듣지 않지만 그녀가 어떤 건물에서 강의를 듣는지 알고 있다면, 강의 끝날 시간 때쯤 괜히 그 건물 밖에서 자기 동기들이랑 이야기하며 시간 보내며 두리번거리고 있다. 그러다가 자기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보면 인사도 하고, 말도 걸고, 친한 척하고, 이런 식이다.
만약 어떤 남자를 6개월에 한번 겨우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어렵게 만났는데 금세 그 만남이 ‘잘가라’는 가벼운 인사와 함께 끝나버린다, 이러면 사랑하지 않는 거지.
2. 인터넷에서도 계속 주위를 맴돈다.
인터넷이란 건 주로 SNS를 말한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 스토리 등. 옛날에는 싸이월드, 그보다 더 전에는 주로 다음 카페. 그보다 더 전에는 하이텔 나우누리 하는 게 있었다는데 난 그 세대는 아니고.
인터넷 공간은 가장 편하고 효과적으로, 상대 여자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고, 연애 감정이 들게 하는 수단이다. 사실 오늘날의 간편한 연애 문화, 손쉬운 연애 문화가 활발한 건 휴대폰과 인터넷의 발달과 깊은 관련이 있다.
상대방의 홈피나 SNS에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의 사진이 있다.
여자가 좋아하는 취미, 자주 먹는 음식, 자주 가는 여행지가 있다.
인간관계가 드러나고 말투와 성격이 드러난다.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음악, 좋아하는 위인 등 연애에 필요한 기본 정보가 널려 있다.
구석구석 마치 먼지를 털 듯 상대 여자의 ‘기본 정보’를 탐험한다. 쪽지를 보내고, 방명록을 남기고 댓글을 단다. 그리고 그에 대한 상대 여자의 반응을 체크하고 분석한다.
그렇게 발바닥에 땀나도록 마우스를 클릭하며, 스마트폰을 긁어대며 바쁜 와중에도 나름대로 간격을 두고 방명록을 남기거나 사진 밑에 댓글이나 좋아요를 누른다.
자주 누르고 자주 글 쓰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수다스러운 남자, 입이 방정맞은 남자, 가벼운 남자로 보여서는 곤란하기 때문이다.
3. 약속 잡기
위에서 계속 주위에 머문다는 것의 연장선으로 만나고 이야기할 계기를 찾는다. 만나야 정이 들고 내 매력도 알 수 있고 여자 생각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약속은 ‘같이 밥 먹자’가 아닐까 싶다. 물론 ‘같이 밥 먹자’라는 매우 흔한 말이므로 이것만으로 ‘나를 좋아한다’의 증거로 생각하면 안 된다. 어쨌든 이런 권유가 가장 흔하다.
필기 빌려 주고, 필기 빌리기 혹은 도움을 내가 주거나 상대로부터 내가 도움을 받거나, 이런 과정을 통해 ‘보답’을 빌미로 약속을 잡는다. 자꾸 자연스럽게 상대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조금 더 적극적인 남자라면 더 확실한 약속 신청을 할 것이다. ‘”이 영화 보러 가자”, “같이 연극 보러 가자”, “같이 음악 공연 가자”, “나 대학 과제가 공연 관람 후 감상평 쓰기인데, 너도 같이 가자”. 이런 것이 가장 흔하다.
한걸음 더 나가면, “주말에 뭘 할 거냐, 이번 주말에 얼굴 한번 볼까?”, “방학인테 집에서 뭐 하냐 학교 와라 얼굴도 한번 보고 밥도 먹자” 이렇게 아무 계기가 없지만 아예 약속을 자기가 만드는 것이다. 내 생각에 남자다운 성격, 바람직한 성격이다.
내성적인 남자의 경우, ‘거절에 대한 두려움’, ‘단둘이 있는 상황의 어색함과 불편함’ 등의 이유로 약속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4. 남자가 문자 보내는 패턴을 보면 알 수 있다.
남자 입장에서 꼭 사귀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할 때, 그 여자와 사귈 듯 말 듯 애태우는 그 시간이 제일 재밌고 설렌다.
그래서 그 여자랑 초창기에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받으며 썸을 탈 때가 특히 재밌다. 이 썸탈 때의 폰의 메시지 왔다는 알람 소리가 참 설레고 긴장되고 애타고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좋아하는 여자와의 문자는, 마치 탁구에서 랠리를 길게 주고받듯이, 혹은 스페인 국대 축구가 티키타카 패스를 하듯이 계속 대화를 주고받으려고 한다. 가능한 정도까지.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여자 : 「오빠, 오늘 불문학 개론 수업 들어갔어요?」
남자 : 「어, 너 오늘 안 왔더라. 어디 아팠어?」
여자 : 「오늘 늦잠 자서요. 오빠 죄송하지만 필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남자 : 「ㅋㅋㅋㅋㅋ 늦잠;;;;;;;; 쿨럭. 」
여자 : 「히히 」
남자 : 「필기 빌려줄게. 복사해줄까 아니면 사진 찍어서 메일로 보내줄까?」
여자 : 「복사해도 될까요?」
남자 : 「응, 내가 복사해줄게. 내일 몇 시에 만날래?」
(대화 계속)
이런 식이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끊임없이 단타로 이어지는 게 중요하다.
그런데, 만약 남자가 사랑하지는 않는, 그냥 착한 후배, 좋아하는 후배이면 이런 식으로 될 가능성이 크다.
여자 :「오빠, 오늘 불문학 개론 수업 들어갔어요?」
나 : 「어, 너 오늘 안 왔더라. 어디 아팠어?」
여자 : 「오늘 늦잠 자서요. 오빠 죄송하지만 필기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나 : MMS
「오늘 불문학 개론 진도는 스탕달에서부터 발자크까지 나갔어.
교수님이 다음 시간에는 시청각 DVD를 시청한다고 했으니 부담 없이 강의에 나오면 돼.
필기는 내가 복사해서 내일 ‘고전 시가의 이해’ 시간에 너한테 갖다 줄게
너무 고마워하지 않아도 돼. 선배 좋다는 게 뭐겠어ㅋㅋ
그럼, 오늘 하루도 재밌고 건강하게 보내고
다음 강의 시간에는 부디 늦잠 자지 말구, 제시간에 나오렴.
안녕~ 내일 ‘고전 시가의 이해’ 시간에 보도록 하자.
그럼 이만. 파이팅.」
위의 두 사례의 차이가 뭔지 알겠나?
밑에 장문은, ‘문자 주고받고 할 시간이 지금 나에게 부족하다, 네 문제로 신경 쓰기보다는, 빨리 할 말을 끝내고 내 할 일을 하고 싶다’라는 뜻이다.
이런 문자를 보낸다고 해서, 이 남자가 무례하거나, 그 여자를 무시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여자 동생을 아끼고, 좋아하고, 도와주고 싶어 하는 착하고 다정다감하고 예의 바른 선배다. 단, 상대 여자를 사랑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지. (확실히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고, 그럴 가능성이 크단 뜻)
5. 잘생긴 척
야생에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수컷이다. 공작새의 화려한 날개, 청둥오리의 다양한 색깔, 수컷 사자의 갈기 등 모두 수컷 쪽이 더 화려하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중요한 건, 남자 쪽에서 여자를 ‘유혹하려고 애쓴다’라는 사실이다.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 때, 마치 공작새처럼 ‘자신의 최대치의 잘생김’을 보여주려 한다. 왜냐하면 남자가 생각하기에 ‘외모’가 연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가장 결정적 요소, 가장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옷차림의 변화가 있다. 후줄근하게 입고 다니던 남자가 갑자기 교생 실습을 나가는 것처럼 정장을 입고, 브라운이나 남색 계열의 캐주얼 정장을 입는다든지, 등 소개팅 패션과 정성이 담긴 패션을 입는다.
콘택트렌즈를 끼거나, 새로 안경을 맞추는 것도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흔한 수단이다.
헤어스타일에 있어서 염색을 하거나, 스트레이트파마를 하거나, 아폴로 느낌의 곱슬 펌을 하는 등의 변화가 있다. 동동구리모, 즉 헤어젤이나 왁스 칠을 시작한다는 것도 외모에 신경 쓴다는 뜻이다.
어떤 남자는 자신의 알통과 등짝, 넓은 어깨를 강조하는 반팔 티나 쫄티, 낫시를 입을 수도 있다.
어떤 남자는 빅뱅의 태양, 혁오을 연상시키는 심오하고 난해한 패션을 걸칠 수도 있다.
어떤 남자는 고민 끝에 평생 한 번도 신지도 않은, 키높이 구두를 신을 수도 있다.
이런 외적인 변화는 어떤 여자에 관심을 두게 되면 필연적으로 나타난다. 때에 쩔어 엉덩이가 반질반질한 삼선 츄리닝을 보여주고 싶지는 않으니까.
6. 여자가 좋아하는 것, 여자 취미, 여자 취향, 여자 기호를 따라 한다.
여자 기호를 따라 한다니, 이건 무슨 뜻인가.
여자가 상대 남자에게 자신의 취미와 기호에 대한 정보를 흘렸을 때, 그에 대한 반응이 남자에게서 반드시 온다는 뜻이다. 아무 반응이 없으면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거다.
예를 들면, 여자가 한국 야구에 관심이 많고, 야구단의 주요 선수와 경기 결과를 꿰고 있다고 하자. 이럴 때 남자 입장에서는 상대 여자와 이야기할 접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 야구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아예 안 보던 남자도 되도록 야구에 대해서 알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먼저 여자에게 야구 이야기를 꺼내거나 여자가 야구 이야기를 할 때 슬쩍 끼어든다.
상대 여자가 어떤 게임을 좋아서 하고 있으며 여자의 레벨이 꽤나 높다고 하자. 그리고 그 여자애가 종종 학과 동기 남자애들과 그 게임 정보도 주고받고, 캐릭터도 서로 친구 등록하며 함께 게임도 한다고 하면, 그 게임을 그 남자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슬쩍 게임판에 얼굴을 들이미는 거지.
여자가 상대 남자에게 어떤 영화를 인생 영화라고, 혹은 어떤 드라마를 자신의 인생 드라마라고 말했다고 치자. 그러면 그 남자는 해당 영화와 드라마를 다운해서 보게 되어 있다. 이건 이르든, 늦든, 의도적이든, 무의식에 남아서든 어쨌든 그 영화와 드라마를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그것을 보았다는 말과 그에 대한 감상평을 이야기를 하든지, 블로그에 글을 쓰든지, SNS에 게시물로 올리든지, 영화 장면을 프로필 사진에 올리든지 한다. 여자 보라고 말이다. 이런 식의 반응이 올 것이다.
여자에게 자신과 잘 맞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여자가 하는 것을 따라 한다.
7. 힘센 척, 똑똑한 척, 잘나가는 척 혹은 관심 없는 척, 이렇게 뻔히 보이는 발연기
내가 겪은 일이다.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 있었다. 평소 축구할 때에 한 친구는 비실비실하고 개발슛 전문에 몸 개그 담당으로 축구를 열심히 하지 않았었다. 친구들이 웃기는 게 오히려 그 애의 기쁨이었다.
근데 하루는 호나우딩요에 접신한 듯 축구를 잘하는 척에다가 친구 옆구리에 바디첵을 꽂아버리기도 하는 등 세상 진지한 거다. 알고 보니 그날 그 친구가 좋아하던 여자애가 축구 구경을 왔었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듣고 나니 재밌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약해 보이거나, 능력 없어 보이고 싶은 남자는 없다. 싸움 못하게 보이기도 싫고, 멍청해 보이기도 싫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이 약간씩 허세나 만용 내지는 자기 자랑을 하게 된다.
‘내가 어렸을 때 반에서 1등도 해봤다’, ‘지금은 발목이 접질려져서 좀 못하지만 옛날에는 진짜 축구를 잘 했다’, ‘어렸을 때 운동선수했었다’, ‘태권도 7단이다’, ‘어렸을 때 내가 우리 반에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제일 많이 받았다’, 이런 과거 자랑을 한다. 아니면,
‘이번 주말에 나 축구한다 구경 와라’, ‘나 노래 대회 나간다. 너 꼭 구경 와라’, ‘나 유도 대회 나간다. 너도 응원 와라’, ‘나 이번에 발표회 한다, 너 꼭 친구랑 관람 와라’ 등등
이런 식이다. 사랑하면 잘나 보이고 싶은 건 세상의 이치니까.
문제는 여자 입장에서는 이게 ‘나를 사랑해서 하는 신호’인지, 아니면 그냥 남자들 특유의 허세를 부리는 건지 잘 구분이 안 간다는 거다. 어쨌든 자랑을 한다면 나를 좋아할 가능성이 있지.
8. 결정적인 건 생일날
아무리 연애에 대해서 무지하고 둔한 남자라도, 여자 생일날 뭔가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건 안다. 왜냐하면 이건 다음의 세 가지 이유다.
첫째, 어떻게든 호시탐탐 다가갈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생일만큼 좋은 핑계, 껀수가 어딨겠는가.
둘째, 만약 생일에 내가 챙겨주지 않아 서운하게 되면 내가 자기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고 오해하고 향후 어색한 관계가 될지 모른다.
셋째, 여자는 자기 생일에 민감하고, 그날 특히 축하받길 원하는 습관이 있다고 들어서.
이런 이유로 여자 생일에는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문자, 카톡으로 아는 체, 축하 문자 : 이 정도는 기본이고 최소, 가장 흔한 수준.
SNS에서 축하 메시지 남기기.
선물하기 : 도서상품권, 책 선물, 기프티콘, 싸이월드 도토리, 스타벅스 쿠폰,
좀 비싼 선물 : 향수, 인형, 털 장갑(캐릭터 장갑),
이럴 것이다. 하다못해 칸쵸나 꿀 꽈배기나 햇반 한 세트라도 뭔가가 와야 한다.
만약 마음이 들킬까 신경 쓰는 소심한 남자라도, ‘오늘 생일이지, 축하해. 해줄 건 없지만 인사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정도의 문자라도 와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약 내가 SNS, 홈피, 입소문, 기타 등등으로 내 생일이라고 충분히 광고했음에도 그에게서 아무 소식이나 액션이 없다면… 글쎄 그냥 많은 후배/여자 중의 1인으로 생각한다는 뜻이겠지. 다른 것도 아니고 생일 아닌가.
9. 밸런타인데이, 화이트 데이, 빼빼로 데이
‘무슨 무슨 데이’라는 건, 사회적으로 ‘한번 고백해보라’라고 좌판을 깔아주는 것과 같다.
약간 소심한 친구들, 스스로 껀수를 만들지 못하던 친구들은 이런 날을 활용하려고 한다. 초콜릿, 사탕, 빼빼로를 선물한다는 얘기다. 때로는 정도가 심하다 싶은 물건을 준비해서 여자를 곤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런 선물에는 인형이나 심지어 팔찌, 목걸이, 등등 부담되는 선물이 있다.
사실 언제든 여자에게 다가갈 용기가 있고, 좀 뻔뻔한 친구들은 무슨 무슨 데이를 무시한다. 왜냐하면 그거 아니라도 다가갈 기회는 많고, 오히려 그 바람 타고 여자에게 다가가는 게 한심해 보이고 유치해 보일 것 같아서이다.
그러나 무시하려는 남자에게도 이런 발렌타인, 화이트 데이 등등은 참 애매하다. 고민에 빠지게 한다. 그냥 넘어가면 안 될 것 같아서 ‘가나 초콜릿’ 하나라도 주려고 한다.
즉 무슨 무슨 데이에 그걸 핑계 삼아 햄스터만 한 초콜릿이라도 준다면, 그건 그 남자가 무슨 무슨 데이에 신경 쓰고 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그 여자와의 관계에 대해 신경 쓰고 있다는 뜻이다.
10. 아프다, 이런 액션을 취했을 때 남자의 반응?
만약 그 남자 앞에서 오늘 몸이 너무 안 좋고, 감기가 심해서 강의를 더 못 듣고 조퇴해야겠다고 액션을 보였다 치자. 그럼 몇 가지 반응이 있을 것이다.
적극적인 남자라면,
‘약이라도 사줄까.’
‘병원까지 데려다줄게. 가서 주사라도 맞아라.’
‘택시 잡아줄게. 오늘은 조퇴하고 일찍 집에 들어가라.’
이런 수준의 관심까지 보일 것이다.
조금 소심하다면, ‘몸은 좀 괜찮아?’라는 문자나
아니면 그 다음날에 ‘아픈 건 나았어? 어제 걱정 많이 했다, 조심하지 않구.’
‘필기 빌릴 사람 없으면 내가 줄께’
뭐 이런 문자나 안부를 묻는 말이 와야 한다.
그런데 아프디말디 멀뚱멀뚱 강 건너 불구경 보듯이 보고 있거나, 휴대폰에는 아무런 걱정이나 안부도 도착하지 않는다면… 이것도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이겠지.
11. 소극적인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내성적이거나, 어리거나, 경험이 적거나, 소극적이면 좋아한다는 감정을 혼자 삭인다. 전해지지 못할 편지를 끄적이고, ‘그녀 폴더’를 만들어서 그녀의 SNS에서 복사해온 사진과 글들과 정보를 저장한다.
소극적인 남자의 평소에 행동으로는,
문자를 보낼까 말까 폰을 만지작거리다가 문자 하나 제대로 보내지 못한다.
눈을 제대로 못 마주치고, 말을 제대로 나누지 못한다. 떠듬떠듬 거린다.
그 여자 앞에서 설레고, 안절부절못하고, 작위적이고 어색한 모습을 보인다.
눈이 마주치면 눈동자가 흔들린다. 바보 같고 순진해 보여서 여자에게 마음을 들킨다.
소심한 남자는 신호가 너무 약해서 그의 마음을 잘 알 수 없을 때가 종종 있지만 어쨌든 이들도 좋아할 때의 확실한 증거라면, 주위에 계속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내가 듣는 강의, 내가 나가는 모임, 내가 가는 MT, 내가 만나는 친구 주위, 내가 가는 과방(요즘은 거의 없다)에 자주 출몰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나 소극적인 남자의 경우, 속앓이를 하다가 자기가 못 참고 뜬금없는 일탈을 하기도 한다. 무슨 뜻이냐면 소극적인 남자가 뜻밖의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중간 과정 다 생략하고 그 자리가 바로 ‘고백의 자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문자/카톡/라인으로 고백하기도 하고.
12. 적극적인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경우
잘생긴 남자, 연애 경험이 꽤 되는 남자, 예쁜 여자를 사귀어본 남자, 나이가 꽤 많은 남자, 학교 다닐 때 전교 회장도 하는 남자, 자신감이 있는 남자, 집에 돈이 많은 남자 등등.
이런 유형은 자신의 마음을 일부러 흘리고, 여자에게 자기가 그 여자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충분할 정도로’ 우회적으로 표현한다.
눈을 반드시 마주치려고 한다. 이게 남녀 간 대화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칭찬을 반복한다. 여자 입장에서 ‘뭐지…?’ 싶은 말을 많이 한다는 뜻이다.
“너 저번 주에 입고 왔던 도트 무늬 셔츠 잘 어울리던데 오늘 입고 온 옷도 이쁘다.”
“너 스키니 진이 너무 잘 어울린다. 너같이 옷 입으면 남자들 되게 심쿵하는데”
“다른 과 찾아봐도 우리 단과대에서 네가 제일 예쁘더라.”
이런 얄긋한 말이다.
왜 적극적인 고백을 반복하냐면, 여자는 ‘충분할 정도로 남자 마음을 보여야’ 비로소 자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아서이다. 그래서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감정을 흘린다.
상대방 남자가 적극적이거나, 나이가 있거나, 바람둥이인데, 나에게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다? 이러면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에다가 사랑한다면 나에게 끊임없는 콘택트가 들어와야 한다. 그런데 꿔다 놓은 보릿자루로 가만히 둔다니, 이건 그가 다른 여자를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
적극적인 남자들은 먼저 표현한다. 표현하지 않으면 사랑하지 않는 것…
13. 속앓이 하지 말고 물어봐라, 직접
여자 쪽에서 만약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면, ‘저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지, 아닌지’ 매우 신경이 쓰일 것이다.
종종 여자들은 ‘오빠 저 소개팅가요’ 이런 말을 해서 그의 질투심과 반응을 관찰하려 하는데, 그건 좋은 방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남자 입장에서는 ‘저 소개팅가요’라는 말을 나한테 하는 것 자체가 ‘나에 대한 무시, 자존심 상함,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라는 말로 해석되어서이다. 그래서 질투심 유발하는 방법은 비추이다. 헤어지자는 연기로 남자 속마음을 떠보는 것과 같다.
상대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것은 물어보는 방법이다. 그런데 물어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첫째, ‘헐, 너 도끼병이니? 내가 널 왜 좋아해, 헛다리 집지마’하는 무안을 당할까 하는 불안감.
둘째, 여자인 내가 먼저 안달 나서 확인하고 고백하는 듯한 자존심 상함.
등이 문제이다.
남자가 여자를 보며 느끼는 감정을 대개 4가지이다.
1. 싫다.
2. 착하다, 좋은 후배다, 그런데 아무 감정은 없다. 좋은 관계로 남고 싶다.
3. 사귀자고 할까, 아니면 관둘까 너무 갈등된다.
4. 이 여자 때문에 살이 빠지고 미치겠다. 너무 사랑한다.
이 네 가지 외에는 없다.
나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궁금하면 영리하게 물어보면 된다.
“오빠는 이제 여자친구 사귈 때도 되었는데 왜 여자친구가 없어요?”
“오빠는 어떤 여자가 이상형이에요?”
“오빤 여자한테 먼저 다가가는 편이에요?”
이런 대화 중의 자연스러운 질문이 괜찮겠다. 편한 잡담 같기도 하면서 상대 마음도 떠보고 말이다.
이렇게 13가지로 썼다.
통상적으로 이렇다는 말이지, 위의 행동들을 보인다고 그 남자가 날 사랑한다는 결정적인 증거는 아니다. 세부적인 건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
Goodforyou’s home ::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30가지 행동과 신호들 테스트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30가지 신호 테스트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행동 signal에서 참조 할 사항에는,
남자의 성격과 연애경험 유무등에 따라서 나타나는 행동들이 틀릴 수 있다는 건데요,
예를 들면, 적극적인 성격의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과장하고 포장하는 것을 많이 하게 되고,
반대로 내성적인 성격의 남자들은 오히려 잘 말도 못하는 등 소극적으로 움츠려드는 등의 행동들이 나올 수 있다는 거에요.
여자입장에서는 헷갈릴 수 있는 거겠네요. 눈을 마주치는 일도 적극적인 남자라면 눈을 적극적으로 자주 마주치지만, 가끔 눈도 못마주치는 소극적인 남자도 있어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좋아 할 때 나타나는 행동 9가지, 또는 15가지 등으로 딱 잘라서 말하기 보다는 나타나는 행동들의 갯수를 test해 봐서 확율적으로 결정하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남자의 본능적인 행동들에 대해서 30가지 정도 정리해 보았는데,
여기서 남자의 성격과 맞추어서 맞는 갯수가 얼마정도인지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남자의 내면에 숨겨진 동물적인 본능이 행동이나 언어등으로 밖으로 나타나기 때문이겠죠?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행동과 신호(signa)l 에는 무의식적 행동과 신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30가지 신호들 ★
시선 : 자꾸 쳐다본다. 한번 더 쳐다본다.계속 쳐다본다.(혹시, 너무 이상하게 쳐다보면 스토커일 수도….) 선물 : 여자에게 뭔가를 자꾸 사주려고 한다. 밥을 사주던 선물을 사주던 먼저 자연스럽게 돈을 쓴다. 선물,식사등 아까워하지 않는다. 돈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 시간 : 여자를 위해 시간을 쓰는게 아깝지 않다. 과장 : 자신의 능력에 대해 과장이 심해진다.(잘보이려, 자신을 내세우려 한다.) 소심 : 연애 경험없는 사람은 반대로 소심해 진다.(잘못 보일까봐. 연애경험이 없는 사람) 스킨십 : 스킨십을 시도하고, 스킨십이 많아진다. 연락 : 여자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고 카톡이나 전화를 자주한다 맞장구와 칭찬 : 맞장구를 잘 쳐 주면서 칭찬을 많이 한다 다른사람에게 대하는 것보다 나에게 특히 잘 해준다. 내 앞에서면 평소안하던 실수를 자꾸한다.(떨어뜨리거나, 엉뚱한 말을하거나.당황하거나) 전화번호를 묻고 관심을 표한다. 채팅할 때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한다. 여자의 외모적 변화에 대해 바로 알아차리고 칭찬한다.(메이크업, 옷, 엑세서리, 헤어) 그녀에 대해 많은 것들을 최대한 알고 싶어한다. 다른 남자와 같이 있거나 친하면 질투하기 시작한다.(어쩔때는 화를 낸다) 여자의 문자나 말에 바로 반응을 잘 한다. 말이 조심스러워 진다.(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사소한 것들도 기억한다. 싸울 때 이기지 않고 져준다. 나름 멋을 낼려고 머리,옷,등에 신경쓴다.(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주변에서 눈의 띄려고 맴돈다. 언제 시간되면…이라고 말을건다. 자꾸 장난을 친다(관심을 끈다) 시간 언제되는지 자주 물어본다. 꽃이나 카드를 선물로 준다. 자주 만나려고 한다. 집에 데려다 주려고 한다. 남자답고 매너있게 행동하려고 한다. 부탁을 잘 들어준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
진단점검 (해당갯수)
20~30개 : 당신을 이성으로서 매우 좋아한다
15~19개 : 당신을 아주 좋아한다.
10~14개 : 당신을 동료로서 좋아한다.
5~9개 : 그냥 아는 사이다
0~4개 : 모르는 사람도 이정도는 한다.
연애 초보자를 위한 꿀팁 – 남녀가 좋아할 때 하는 말!!!!
연애초보자를 위한 꿀팁-남녀가 좋아할 때 하는 말 베스트!!
여자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이 남자가 맘에 드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연애 초보자들이 고민하는 것들, 상대방이 호감을 가지게 하려면 무슨 말을 해야 할까?
눈치 빠른 사람이 그 신호를 감지하는게 연애 성공의 관건입니다.
여자든, 남자든 말뜻을 잘 새겨듣고, 속마음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나 여자가 말하는 것을 보고 속마음을 알아 차리기는 쉽지 않죠..
그럼 이제부터 남녀의 속마음을 알아 볼까요??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하는 말
1. 너 잘생겼어. 멋있어. 귀여워.
– 여자가 당신을 보며 진심으로 칭찬을 합니다. 이럴 경우 당신에게 호감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듣기 좋으라고, 진심이 아닌 가식으로 칭찬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위 해야 합니다.
여자가 정말 진심으로 칭찬을 하는 건지는 알아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술자리에서 말했다면 진심일 확률이 높습니다.)
2. 만약 너랑 나랑 사귄다고 치면~ / 네가 내 남친이라고 치면~
– 이야기를 하다가 당신을 남친이라고 가정하면서 말을 합니다.
이럴 경우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당신과 사귀고 싶은 무의식 중의 생각을 어필하는 것이죠.
3. 여자 소개시켜 줄까?
– 정말 진심으로 소개시켜주려는 거 말고, 약간 떠보듯이 이런 말을 날리는 여자들이 존재 합니다.
그건 당신을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당신을 슬쩍 떠보려는 것이기도 하죠.
4. 어떤 여자 스타일 좋아해? 어떤 여자 연예인 좋아해?
– 말 안해도 다 알고 계시죠? 이런 질문을 하는 여자는 당신에게 마음이 있는 겁니다.
관심있는 상대방이 어떤 취향인지 알고 싶은 건 당연합니다.
(이건 남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5. 같이 산책갈래? 같이 커피마실래? 같이 밥먹을래?
– 100%입니다. 여자는 관심없는 사람하고는 1분도 같이 있고 싶지 않아합니다.
더구나 만약 여러명과 함께가 아닌, 당신과 단 둘이 무언가를 하자고 제안한다면, 100%라고 봐야 합니다.
6. 이름이 뭐예요?
– 예의상, 혹은 당신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름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마주친 사이에서
당신의 이름을 묻는다면 그건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실살 여자가 남자에게 질문한다는 것은 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봐야 합니다.
7. 이거 사줄까? / 내가 사줄께.
– 여자가 남자한테 돈을 쓴다…? 다들 눈치 체셨죠?
여자는 현실적입니다. 여자는 절대로 돈과 시간을 허투로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자가 당신에게 돈과 시간을 쓴다는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하는 말과 행동
1. 자신의 일에 대해 이야기한다.
– 남자에게 일이란 자신의 가치를 뜻하는 것이고,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그런 일에 대한 이야기를 여자에게 하나하나 말을 해주고
어떠한 부분 때문에 힘든지 공유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까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해요.
그리고 남자는 여자에게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데
일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 한다는 것은 그런것들을 다 감수하고
이야기를 할 만큼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때 하는 말이 아닐까요?
2.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 “우리 엄마아빠가 널 굉장히 궁금해하셔”
“우리 아빠는 어때”
“우리 엄마는 어때” 등등
자신의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에요.
얼마되지 않은 관계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진지하게 당신을 생각하는 것이에요.
언젠가는 부모님께 소개도 시켜드리고 싶은 여자라는 뜻이랍니다.
진심으로 마음이 없다는 하기 힘든 행동이겠지요.
3. 질투를 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 상대방에게 아직 호감정도거나 진지한 마음이 없다면 별 것도 아닌 일로 질투를 느낄 수는 없어요.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좋아할 때 하는 말은 바로 “질투성 발언” 이에요.
나만 소유하고 싶은 소중한 내 사람인데 다른 이성과 어울린다던가,
귀가시간이 늦어진다면 질투심이 나기마련이에요.
물론 여자분들도 마찬가지지만 남자들은 소유욕이 더 강하기 때문에
진심으로 당신을 대한다면 그 만큼 질투심도 강해진답니다.
4. 계속 쳐다본다.
– 사람이란게 좋아하고 관심있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의 행동 하나하나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사소한 이야기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죠.
그렇다보니 좋아하는 여성을 자주 쳐다보고 관찰하게 되면서,
상대방 여성과도 자주 눈이 마주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어쩔 수 없이 여성에게 눈길이 가기때문에
이 부분에서 의심이 들거나 자꾸 쳐다보는 느낌이 든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호감을 갖고 있을 겁니다.
5. 옆에서 계속 장난을 친다
– 일단 남자들은 관심이 없으면 전혀 쳐다보지도 않으며, 사소한 장난조차 치지 않습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장신치고 짖궃게 군다면 그 사람은 분명 당신에게 관심이 있을 겁니다.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감정은 아직 이를 순 있지만, 호감을 갖고 있고, 관심의 단계에 접어든 것은 분명합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성격상 장난없이 못 사는 남자도 있으니 구별하시길..
장난치는 것 말고도 자꾸 말을 걸고 주변에서 맴도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성을 자주 보고 싶고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나누고 싶어합니다.
뜬금없이 카톡을 먼저 보낸다건가 정말 쓸데없고 사소한 질문을 한다거나
뭔가 반복적으로 내 주변을 맴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6. 구체적인 약속을 잡는다
– 사람은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나중에 밥 한번 먹자’, ‘이따가 연락할게’, ‘시간될 때 술 한잔 하자’ 등
미래에 언젠가 다시 한번 보겠다라는 인사를 하곤 하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예의상하는 말이 대부분일 겁니다.
저도 이성친구들이나 주변 친구들과 만나서 헤어질 때 이런 말을 인사치레로 많이 사용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에서 더 나아가 정확한 날과 시간을 언급하며 약속을 잡는 남자가 있다면
그 남자를 한번 주의깊게 보셔야합니다.
물론,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좋아하는 여성이 있다면 남자는 언제 다시 만날지를 고민하고 연락을 취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에게 구체적인 약속 일정을 건넨다면 그 사람은 당신에게 마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 때 행동 15가지 신호
위의 행동을 바탕으로 그 남자가 당신을 좋아하는 걸 알게 되었다면 그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봐야 합니다.
뭐 다행히 혼자 착각한 정도의 신호 수준이었다면 더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자신을 더 사랑하며 활기를 되찾으면 되는 것이고,
관심없는 상대라면 좋아하는 마음을 알고 계속 희망 고문하듯 곁에 두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당신도 같은 마음이라면 균형잡힌 건강한 사이가 되도록 잔신감 있게 마음이 향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두는 것도 좋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 하는 행동들은 뭘까?
사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할때는 여자보다 더 표시가 난다는게 다른점입니다.
남자들은 일부러 표시를 내니까요.
또 여자가 남자를 좋아할 때 나타나는 특징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디테일한 점이 몇 개 다릅니다.
1. 최대한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여자들이 남자를 좋아하는 방식이 ‘눈치 못 채게’하는 것이라면, 남자는 조금 다릅니다.
일단 자신이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는지는 여자쪽에서 눈치채기 어렵지 않습니다.
어떤 남자는 그냥 대놓고 “당신이 좋습니다” 라고 ‘사고’를 치기도 하니까요.
아무튼 어떤 방식이든지 남자는 여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걸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2. 당신이 친구와 함께라면, 남자는 당신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친구와 함께 남자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남자는 자꾸만 당신 친구에게 말을 겁니다.
거기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남자는 절대로 친구와 함께 있는 여자에게 ‘마음’을 전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친구를 공략함으로써 ‘당신’에게 접근하는 ‘사다리’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당신이 친구와 같이 있는데, 친구가 남자로부터 몇 가지 질문을 받고, 둘이 대화를 좀 했습니다.
그 후에 당신 친구는 반드시 당신에게 ‘그 남자’에 대해서 묻겠죠.
아닌가요?
그러면 당신은 최대한 ‘그 남자’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려 할 겁니다.
왜냐하면 당신 친구니까요.
바로 그겁니다.
남자는 자신이 ‘냉정한’ 평가의 대상이 되기를 싫어합니다.
여자의 눈을 멀게해서 자신의 단점이 감춰지고, 장점만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적어도 자신이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에게는요.
그런데 당신이 마음에 들어서 ‘접근’했다가, 당신 친구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듣고 당신이 마음이 흔들려버리면… 게임 끝!
따라서 당신이 친구와 있을때는 아예 남자를 만나지 말거나,
그 때 당신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당신이 아닌 ‘친구’를 좋아하는 남자거나,
당신 친구에게 접근하는 남자라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남자입니다.
3. 남자가 욕하는 그 대상은 바로 그 남자인 경우가 많다.
당신과 서먹한 사이일 때, 남자가 어떤 대상을 비난한다면 그건 바로 자신일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바람둥이들이 많죠. 진짜 못된 놈들이지, 어떻게 여자를 그렇게 힘들게 할 수 있지?”
그러면 그 말을 하는 남자는 약 80% 바람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거의 모든 남자를 욕하는 남자가 있는데, 그건 ‘비판적인 사고’에 찌들어 있는 사람이므로 그냥 피하세요.
남자들에게는 여자가 모르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 자기의 적수를 귀신처럼 알아채는 것입니다.
희안하게도 남자들은 ‘내 편’을 가려내는 능력은 거의 없지만, ‘내 적수’를 가려내는 능력은 탁월합니다.
그래서 처음 만나는 상대와 몇 마디 나누면 그가 ‘바람둥이’인지, ‘선수’인지, ‘범생’인지를 가려내는데,
문제는 그런 능력이 ‘자기와 비슷한 경우’에는 거의 백발백중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당신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수시로 ‘자기방어’를 합니다.
그 방법이 바로 ‘비난’하는 것이죠.
순진한 여자들은 “이 남자가 바람둥이를 욕하는 걸 보니 정말 순수한 사람인가봐” 라며 속습니다.
속든 말든 당신이 데리고 살 생각이면 그냥 믿어주시고요. 어쩌면 그게 속 편하니까.
4.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남자는 동물적인 특성이 강합니다.
성경에 보면 창세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거기에 조물주가 천지를 창조하는 장면이 있는데, 첫째날은 빛을, 둘째날은 땅을, 셋째날은 별을..뭐 이런식으로 가다가
마지막 여섯째날에 동물과 인간(남자)를 창조하는데, 재미난것은 다른 날은 모두 ‘말씀’으로 창조했지만, 여섯째날 동물과
아담은 흙으로 빚어서 만듭니다.
즉 아담과 동물들은 그 재료가 똑같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조물주는 아담에게 “네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를 만들때는 ‘흙’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아담을 잠 재워놓고 갈비뼈 하나를 빼내서 그것으로 ‘하와’를 만듭니다.
그래서 아담은 여자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구나” 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남자는 다 짐승” 이라는 말은 진리입니다.
말씀드리는 요지는 이렇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관심을 보일 때는 “내가 여자보다 잘 할 수 있는게 뭘까” 를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조물주가 직접 흙을 빚어서 만들었지만, 여자는 내 몸에서 나왔으니까 그걸 죽을때까지 과시하고 싶은게지요.
남자가 여자보다 잘 할 수 있는게 뭐 있나요.
별로 없습니다. 기껏해봐야 아령이나 들고, 책상이나 옮기는 따위의 ‘아주 단순무식한’ 일들입니다.
그래서 관심있는 여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주로 ‘힘’을 과시합니다.
덥지도 않은데 소매를 둘둘 말아서 팔뚝을 조금이라고 더 내놓으려 한다거나,
운전하면서 엑셀레이터를 더 밟아서 ‘스피드’를 겁내지 않는 자신을 자랑한다거나,
바퀴벌레를 맨손으로 ‘딱’ 잡아서 슥슥 문지르는 따위의 ‘초딩스런 짓’을 합니다.
여자는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을 잘 함으로써 “난 남자야” 라는 자랑을 하고싶은 것입니다.
영화 이 공룡을 때려잡고 그 조그만 여자 앞에서 과시하던 장면 떠오르십니까?
그게 남자입니다.
남자가 당신 앞에서 그런 ‘유치뽕’한 짓을 하거든, 일단 당신의 관심을 끌려는 수작인줄 아시기 바랍니다.
당신도 그 남자가 싫지 않다면 가끔씩 “어머 어머” 나 “꺅” 같은 ‘리액션’을 취해주신다면
그 남자는 조만간 ‘킹콩’이 돼서 당신 앞에 서 있을겁니다.
5. 숙달된 매너남과 미숙한 매너남, 누가 나를 좋아하는 걸까.
여자도 마찬가지지만 남자는 관심있는 여자에게는 최대한 ‘신사’라는 칭송을 듣고싶어 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사소한 매너를 잘 지키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게 몸에 베여있는 메너라면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게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 자체가 메너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여자들은 그런 남자를 좋아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당신에게 관심있는 남자의 특징’이므로
그가 메너를 지키려고 할 때 ‘자연스러운’ 행동 보다는,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나타내는 남자가
당신에게 더 관심있는 남자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차 문을 열어준다면서 운전석에서 갑자기 뛰쳐나와 차 앞쪽을 지나 조수석으로 가는 남자는 당신에게 관심있습니다.
그러나 운전석에서 내려서 차 뒤쪽으로 가서 문을 열어준다면 그건 몸에 벤 메너입니다.
원래 차 문을 열어줄 때는 앞으로 가는건 실례거든요. 그건 평소 그의 모습이 아닌 ‘급조된’ 모습이고, 당신에게 잘 보이려는 것입니다.
즉 너무 완벽한 메너를 잘 갖춘 남자는 ‘선수’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6. 남자도 여자의 사생활이 매우 궁금하다, 하지만..
여자도 마찬가지겠지만 남자도 여자의 사생활이 아주 궁금합니다.
그런데 조심할 것은, 당신에게 직접적으로 “너의 모든게 궁금해, 니가 몇 시에 잠 드는지, 무슨 노래를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라고 대 놓고 메일이나 문자를 쓰는 용기를 가진 남자라면 ‘바람둥이’ 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사소한 관심을 보일 때 여자가 좋아할 것을 바람둥이는 잘 알기 때문입니다.
바람둥이가 아닌 남자들은 사실 관심은 있어도, 직접 묻지 않습니다.
그건 사소한 차이 같지만, 중요한 차이입니다.
남자들은 자신이 ‘사소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려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사소한 관심을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건 압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것 때문에 자신의 ‘쑥스러움’ 내지는 ‘남자다운 권위’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죠.
그러나 바람둥이는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간이고 쓸개며, 내장과 췌장까지 다 내놓을 각오를 합니다.
7. 할 수만 있다면 당신의 과거를 낱낱이 케내고싶어한다.
“난 당신의 과거따윈 중요하지 않아요” 라는 말은 “지금 이 순간만” 이라는 단서가 반드시 따라오는 걸 명심하세요.
모든 남자, 특히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 남자라면 당신의 과거사를 깡그리 알고싶어 합니다.
다만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서는 ‘잠시 묻어두는 여유’를 부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당신이 엄마 뱃속에 있을 때까지 알고싶은게 남자들의 심리입니다.
단지 그런 마음을 들켰다가는 무슨 ‘스토커’나 ‘찌질한’ 놈이라는 욕을 듣는게 싫은거죠.
여자는 어떤지 모르지만, 남자는 여자의과거 중 ‘남자’와 관련있었던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러니죠.
여자는 남자의 과거여자문제에 관심있지만 정작 지금의 남자가 중요하고,
남자는 여자의 과거남자문제는 관심없지만 과거의 여자를 못 잊습니다.
8. 당신에게 관심있는 남자는 반드시 먼저 말한다.
이건 앞의 1번과 유사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남자는 여자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숨겨두지 못합니다.
여자처럼 얼굴이 달아오르고, 숨이 가쁘고, 헛소리가 나오는 등의 현상에다가
자신의 마음을 반드시 먼저 표현하고야 맙니다.
그러니 여자 입장에서는 조금 참고 기다리면 됩니다.
기다리세요. 절대로 먼저 나서서 “저 그쪽이 마음에 들어요” 라는 말을 먼저하지 마십시요.
그건 기나긴 연애싸움에서 지는 겁니다.
남자는 여자가 자기에게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그 순간 매력의 50%는 연기처럼 사라짐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그런 여자를 ‘차지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남자의 마음을 애태우고, 불태워서, 재가될 때 까지 기다리세요.
그러면 남자는 거의 ‘탈진’상태가 다 돼서 당신 없이는 아무것도 못 할 때야 비로소 ‘고백’을 할 겁니다.
그게 남자들의 자존심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운전할 때 길 모르면 잠시 세워서 낮선사람에게 물어보면 될 것을, 그거 하나도 자존심때문에 안하는게 남자입니다.
10분 거리를 한 시간이 걸리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니 그냥 지쳐 쓰러지도록 기다리세요. 그러면 그 남자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절대로… “남자가 왜 그리 용기가 없어요? 딱 보니 저한테 관심 있는것 같은데…” 라는 말은 당신 스스로 무덤을 파시는 겁니다.
그 순간은 좋아할 지 몰라도, 결국 그 남자는 또 다른 ‘미개척지’를 찾아 떠날 가능성이 크니까요.
참고 : 이 외에도 남여관계는 무궁무진한 미스테리가 숨어있겠죠. 꼭 사랑을 찾으세요
남자 가 여자 좋아할 때 눈빛 | 남자가 여자한테 설렐때 #1 (눈빛편) 최근 답변 1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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