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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너무 일찍 철이 든 제제의 이야기이고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제제의 가족이 이사와 그를 중심으로 생기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제제로 대표되는 빈곤층의 어려운 삶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제제와 포르투갈인 뽀르뚜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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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벌어 하루 풀칠해야 하는 고단한 가정 환경 속에서 가족들의 무관심과 폭력에 시달리다가 자신을 온전히 이해해줄 소통의 대상을 찾아나선 다섯 살 꼬마 제제의 성장 이야기를 담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소개해 드립니다.
마음 속 노래하는 작은 새, 뒷마당의 라임 오렌지나무, 부유한 이웃집 포르투갈인 등 다양한 대상들과 끈질기게 소통하는 제제의 모습을 통해 외로움 속에서도 끈질기게 소통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를 온전히 이해해줄 소통의 대상을 찾고 싶은 모든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 정보]동녘
[채널 소개]삶에 지친 분들, 위로와 조언이 필요한 분들,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세월을 뛰어넘는 통찰이 담긴 고전 작품들을 15분 내외로 드립니다.
줄거리를 단순 요약하기보다는 작가가 즐겨 쓰는 개성 있는 문체가 함께 전달될 수 있도록 ‘작품의 결을 살린’ 요약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작품 문의 및 리뷰 요청: 댓글
기타 문의: [email protected]
[BGM 정보]Armand Amar – 01 ZéZé (From My Sweet Orange Tree)/ Armand Amar channel (https://www.youtube.com/watch?v=uDWqrhKrdRo\u0026list=WL\u0026inde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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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및 독후감 작성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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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 Author: 고전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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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6.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3omOWQ_DVs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포르투갈어: Meu Pé de Laranja Lima, 영어: My Sweet Orange Tree)는 브라질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가 1969년 발표한 소설이다.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고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또한 브라질 초등학교 강독 교재로 사용됐고 미국 유럽 등에서도 널리 번역, 소개되었으며 전 세계 19개국에서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한국에서는 1978년 발간됐지만 처음엔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독자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고 지금까지 300만 부 이상 팔렸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이후에 ‘호징냐, 나의 쪽배’, ‘광란자’, ‘햇빛사냥’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 편집 ]
제제( 포르투갈어: Zezé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주인공으로, 제제는 애칭이며 본명은 조제( 포르투갈어: José )이다. (요셉의 포르투갈식 이름이다.) 5살의 아이지만 생각과 행동은 상당히 어른스럽다. 글로리아 누나, 엄마, 루이스를 제외하면 항상 맞고 지내면서도 씩씩하고 용감하다. 형 대신 얻어맞을 것을 알면서 싸움에 나가기도 하며, 루이스에 대한 책임감 역시 대단하다. 제제가 여러 말썽을 부린 것은 애정 결핍과 과도한 학대(냉대와 매질)로 인한 가능성이 크다. 사실 제제가 당하는 학대를 봤을 때 제제 정도면 참 잘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밍기뉴(Minguinho) 또는 슈르르까(Xururuca)
제제가 이사한 집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한 나무이며,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1부의 주인공이다. 밍기뉴는 평소에 부르는 이름이며, 슈르르까는 제제의 기분이 좋을 때 쓰는 애칭이다. 제제는 서부 영화의 말 탄 카우보이를 생각하며 밍기뉴에 올라타 영화 속을 상상하기도 한다. 라임 오렌지나무로 제제는 수시로 이 나무와 대화를 나눈다. 제제의 상상 속의 존재이며, 나중에 밍기뉴가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로 제제 내면의 완전한 성숙을 보여주게 된다.
뽀루뚜가(Portuga)
사실상 2부의 주연이라고 할 수 있다. 본명은 마누엘 발라다리스(Manuel Valadares)이다. 포르투갈 사람이며 첫 등장에서는 자신의 차에 매달린 제제를 망신 줬지만 두 번째 등장에서는 걷기 힘들어하는 제제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화해하며 이후 제제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된다. 제제가 밍기뉴와 하는 대화나 제제의 심리묘사를 보면 제제가 뽀르뚜가를 얼마나 좋아하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을 양자로 삼아달라는 제제의 말을 일단 거절하나 제제에게 부성애를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배경 [ 편집 ]
작가의 유년 시절을 담은 작가 자전적 소설이므로 바스콘셀루스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리우데자네이루의 방구시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시대적 배경으로는 작가가 살던 시대로 1920년부터 책이 발간되기 전까지라고 할 수 있다.
줄거리 [ 편집 ]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너무 일찍 철이 든 제제의 이야기이고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제제의 가족이 이사와 그를 중심으로 생기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제제로 대표되는 빈곤층의 어려운 삶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제제와 포르투갈인 뽀르뚜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 사는 5살짜리 소년이다. 가난한 생활 속에서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라임 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인 뽀르뚜까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세 누나와 형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에도 선물 하나 받지 못하여 한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마당의 라임 오렌지나무인 밍기뉴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소문난 말썽꾸러기 제제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만은 착한 아이가 된다.
어느 날 제제는 포르투갈 사람의 차 아래에 달라붙었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르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준다. 처음엔 자신에게 창피를 주었던 포르투갈 사람의 차를 탄 것이 부끄러워 비밀로 해달라고했었지만 그 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뽀르뚜까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르게 되고 나서는 대화를 방해 받고 싶지않아 비밀로 하였다. 뽀르뚜까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어느 날 뽀르뚜까 아저씨는 열차와의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병이 난다. 그리고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하얀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밍기뉴도 어른 라임오렌지나무가 되었고,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 철이 들고 성장해 나가게 된다.
기타 [ 편집 ]
속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속편으로 볼 수 있는『햇빛사냥』은 십 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 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광란자』는 열아홉 청년 제제의 이야기를 그린「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세 번째 이야기다. 라임 오렌지나무를 떠난 청년 제제가 좀 더 성숙한 사고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고민과 불만을 엿볼 수 있다. 기성세대와의 대립과 충돌,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저항, 친구와의 우정, 첫사랑의 아련함과 아픔, 삶을 개척하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 등이 그려진다. 작가 자신의 청년기 이야기와 실제 체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평가
아동문학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문학 서사적 가치에 대해 사회·문화적 맥락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작품은 교양소설의 형태를 띠며 작가의 유년기를 보낸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자전적 서사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작품 속 주인공과 작가의 인생이 닮아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중첩효과로 1인칭 서술을 사용하고 있고, 작품 마지막에서는 작가적 현실과 문학적 허구 사이의 경계 허물기를 확실히 하기도 한다. 또한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는 전통 아동문학의 정형화된 틀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깨버리는 작품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도입해 현실의 재편을 시도하며 현실세계와 환상세계의 뒤섞임을 비범하게 형상화해내었다는 평이 있다. (파리아, 1997)
영화작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My Sweet Orange Tree)”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의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상영작. 제작년도 2012, 드라마, 98분, 브라질, 12세 관람가, 마르코스 번스테인 감독.
고등래퍼의 노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및 독후감 작성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작성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라는 베스트셀러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책을 본적이 있거나 줄거리를 아시거나 읽어보신적 있으시죠?
저는 이책을 어렸을때 선물받아서 읽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까마득하네요….
책을 일주일에 한권은 읽어야지 하고 마음을 정해두고서
일주일에 한권은 실천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끌어왔던 이 책을 다 읽었는데 읽으면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와 제 감상을 쓰고자 합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작은 소년 제제의 이야기 입니다.
제제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에게 학대를 당하는 작은 소년입니다.
브라질에서 거주 중인 작은 소년 제제는 빠른 사춘기가 오면서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직을 당한 아빠,
원주민출신인 엄마, 누나 세명과 형, 동생 이 함께 살며
제제는 아빠와 형, 누나들에게 매일 맞고 자라납니다 .
제제의 가족중에 제제 아빠는 실직이 된 스트레스를
제제에게 푸는데 엄청나게 패고 또패는데
그걸 본 누나가 말리고 의사가 와서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아빠는 후회를 하지만 계속 반복 되면서
제제는 마음속에서 아빠를 지워버립니다.
이 작은 소년에겐 중요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밍기뉴라는 오렌지 나무 입니다.
이 밍기뉴 또다른 이름인 슈르르카는
제제가 기분좋을 때 불러주는 이름이죠
그리고 친한 사람인 포르투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제에게 망신을 줬으나
아픈 제제를 도와주면서
제제에게 마음을 열고 잘대해주죠
어느날 포르투가와 함께 물놀이를 했을때
옷이 다 젖어버렸는데도 벗으려고 하지 않는
제제를 타일러 젖은 옷을 벗자
평소에 아빠와 형제들에게 당한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본
포르투가는 제제가 안타까워서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그뒤로 포르투가와는 더 친해져
포르투가에게 상처를 치유받는
이야기라고 하는 편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함도 잠시 포르투가가……
그리고 제제네 가족은 후반부에 아빠가
다른 마을로 취직이 되면서 이사가게 됩니다.
그때 제제가 말합니다.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죽었어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책을 읽는 내내 뿐만 아니라
책을 놓고 있는 지금도
제제가 제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
아빠와 형제들에게 구타 당하고
엄마랑 누나랑 동생이 감싸준다고해도
아빠와 형제들을 이길 수 있을꺼란
생각이 안들어 더욱 안쓰럽네요
처음 제목을 봤을 때 생각으로는
아이가 오렌지나무를 너무 사랑하나?
오렌지를 좋아하는걸까?
이런 생각으로 책을 열었는데
이런 내용이였어???
하면서 눈물도 찔끔 흘려가면서
오렌지나무가 제일 맘에 들다니
이 나무가 친구라니 하고 짠한
그런 감정이였답니다.
하지만 포르투가가 나오고
나중에 왠지 제제가 행복해지려나
싶었는데 그 바람도 오래가지 못한것이
저를 한층 더 울리게 만들었네요
이렇게 아프게 자라면서 그래도
잘 자라온 제제에게 이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제제야 이런 집에서 고생많았다 .
앞으론 더 행복해 질수 있을꺼야
힘내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후기
제제가 불쌍해요 제제가 정말 불쌍해요
이책은 뭔가 책이라고 해서
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라는 내용은 있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이라고 할꺼 까지는 없는 저의 감상을
담은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후속작인 햇빛사냥과 광란자 도 있다고 하니
이 다음 두작품 제제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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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 시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주 어릴 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스토리만 봤을 때는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 봐도, 꽤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릴 적이어서 재미있게는 읽었지만 작품이 주는 무게나 주제에 대해서는 무미건조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었고, 크게 기억에 남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라임 오렌지 나무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 본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참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내가 그토록 무미건조하게 읽은 책이 맞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 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책에서 주된 인물은 제제, 제제의 가족들, 그리고 포르투가 아저씨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제제는 5살 어린아이로 가족들과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자주 학대를 받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밝게 지내고 말썽을 부리기도 합니다. 밍기뉴라는 오렌지 나무와 친구처럼 지냅니다. 밍기뉴에게 여러 이야기를 하고, 밍기뉴가 그에 대해 다시 얘기도 해주면서 지냅니다.
포르투가 아저씨는 제제와 처음 만날 때는 서로에게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지만, 점점 제제와 가까워 지는 인물입니다. 제제 또한 포르투가를 따르며 양자 삼아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5살짜리 소년입니다. 형제들도 많고 실직한 아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살아가고 있는데 성장 과정 중에 학대를 많이 받습니다. 그럼에도 밝게 말썽도 부리고, 밍기뉴라는 라임 오렌지 나무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지냅니다. 어느 날, 포르투갈 사람인 포르투가 아저씨의 차에 달라붙었다가 그에게 모욕을 당한 일로 포르투가 아저씨를 처음에는 싫어합니다. 그러다가, 포르투가 아저씨가 다친 제제에게 차를 태워준 것 등을 계기로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고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포르투가 아저씨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그 일들을 계기로 이별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제제는 어른이 됩니다. 밍기뉴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2.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간단한 느낀 점
이 책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 중에 하나는 제제가 지속적으로 학대에 노출되었다는 점입니다. 집안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정신적, 신체적 학대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말썽을 부리고 가족의 기대와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에서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계속 오버랩되었습니다. 말썽을 피우는 것도 어쩌면 그런 본인의 모습을 봐달라는 시위의 일종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학대 속에서 그나마 말썽꾸러기로 자라고 있다는 것이, 그리고 나무이지만 밍기뉴에게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제제에게 포르투가 아저씨는 은신처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가족에게서 받을 수 없었던 정서적인 위안도 받을 수 있고, 포르투가와 있을 때 제제의 모습은 안정적이고 밝은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포르투가 아저씨가 결국에 사망하게 되었을 때, 책을 읽는 제 심정까지도 힘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빠르게 작별이라는 것과 아픔을 깊게 알게 된 제제는 철이 들고, 더 이상 밍기뉴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없게 됩니다.
(밍기뉴가 나무이기 때문에 원래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처럼 밍기뉴 또한 제제의 상상 속에서 얘기를 해주는 친구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 그런 상상을 할 수 있는 어린아이가 아닌 상태가 된 것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사람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많은 것을 함축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기점으로 어떤 단계에 진입을 하면 그 이전 단계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어른 같은 마음을 갖게 된 이후에는 다시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온전하게 갖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 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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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
이 책도 어린 왕자와 같이 어렸을 때 읽을 때 다르고 어른되서도 읽으면 또 다른 책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재작년 논란이 됐던 아이유의 제제 논란으로 처음 알았는데요.
이 제제라는 곡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주인공을 아이유가 인물을 해석한 시점으로
작사한 곡이라고 밝혔습니다.
출판사 동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가 쓴 제제의 가사와 해석에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당시 아이유는 제제는 소설속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인 밍기뉴의 관점에서 만들었고,
제제는 순수하면서도 어떤 부분에선 잔인하다.
캐릭터만 봤을 때 모순점을 많이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렇기에 더 매력있고 섹시하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출판사는 아이유의 발언에 문제를 제기하며,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라며 전면 부인했고, 제제는 가족에게 학대를 받아 상처로 가득한 다섯 살이며 어디선가 지금도 상처 받고 있을 수많은 들을 위로하기 위해 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줄거리를 읽어보고 왜 문제가 됐는지 생각하면서 해석하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의 주인공으로 제제는 애칭이며 본명은 조제 (Jose)이다. 5살의 아이인데 생각과 행동은 상당히 어른스럽습니다.
누나, 엄마, 루이스를 제외하면 항상 맞고 지내지만 그래도 씩씩하고 용감합니다. 형 대신 얻어맞을 것을 알면서 싸움에 나가기도 하며, 루이스에 대한 책임감 역시 대단합니다. 제제가 장난꾸러기였던 이유는 애정결핍과 과도한 학대로 인한 가능성이 큽니다.
사실 제제가 당하는 학대를 생각해봤을때 제제는 정말 잘 성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밍기뉴 제제가 이사한 집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한 나무이며,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1부의 주인공이다.
밍기뉴는 평소에 부르는 이름이며, 슈르르까는 제제의 기분이 좋을 때 쓰는 별명입니다.
라임오렌지나무로 제제는 수시로 이 나무와 대화를 나눈다. 당연히 상상 속의 존재이며, 나중에 밍기뉴가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로 제제 내면의 완전한 성숙을 보여주게 된다.
줄거리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 사는 6살짜리 소년이다. 가난한 생활 속에서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어린 동생 루이스,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인 뽀르뚜가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세 누나와 형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에도 선물 하나 받지 못하여 한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 마당의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소문난 말썽꾸러기 제제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만은 착한 아이가 된다.
어느 날 제제는 포르투갈 사람의 차의 스페어타이어에 몰래 달라붙었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르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줍니다. 이로 제제는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뽀르뚜가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릅니다. 뽀르뚜가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줍니다. 그러나 어느 날 뽀르뚜가 아저씨는 열차와의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병에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밍기뉴도 어른 라임오렌지나무가 되었고,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 철이 들고 성장해 나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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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오늘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를 읽고 줄거리랑 나의 생각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는 브라질에서 사는 작은 꼬마인 제제의 이야기입니다 실직한 아버지와 방직공장에 다니는 어머니 그리고 세명의 누나들과 형 그리고 제제의 어린왕 동생 들이 제제의 식구입니다 이렇게 많은 식구를 가지고있어서연지 제제의 집은 사간하며 크리스마스에 선물은 커녕 평소해도 맛있는 음식을 먹지를 못합니다 하지만 제제는 이러한 불우한 환경에서도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고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글을 읽고 쓸만큼 영특하지기도 하지만 제제의 마음속에는 장난꾸러기 인 작은 악마가 살고 있어 그 악마가 제제를 유혹하여 장난을 유도해 가족들에게 장난을 치면 아버지와 누나들은 제제를 큰 매질을 합니다 이렇게 제제는 살던도중 이사를 가게되는데 새로이사간 집에 근사한 망고나무등 좋아 보이는 나무들은 형과 누나들이 갖고 제제에게는 작고 조그만한 라임나무만 가지게 되서 라임나무에게 밍기뉴라고 이름을 지어줍니다 그렇게 제제는 밍기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제제의 기분이 좋을대면 밍기뉴를 슈르르까 라고 불러주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도중 제제는 이런저런 이유로 누나와 형들에게 매질을 당합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나서주는거는 글로리아 누나랑 엄마뿐이였습니다 그러던중 실직한 아빠를 힘내게 할려고 한 탱고를 부르면 재롱을 하지만 아빠는 화를내면 제제를 혼냅니다 그이유는 그탱고내용이 외설적인 내용이라 제제가 자신을 비웃는줄알고 하지만 제제는 그뜻도 모르고 아빠를위해 노래를 부르지만 죽기전까지 맞습니다 그러던중 글로리아 누나가 달려와 말리면서 제제가 그런뜻으로 한거아니라고 말을하며 감싸자 아빠 역시 큰 후회를 하지만 제제는 이때 부터 아빠에대한 마음을 닫게 됩니다 그러던중 제제동네에는 한가지 위험한 장난의 유행하고있었는데 그거는 박쥐매달리기 놀이라는 자동차뒤에있는 바퀴에 매달리는것입니다 그러던중 제제는 마누엘 발다리스 라는 멋진차를 가지고있는 사람의 차에 매달리자 발다리스는 자신의 차에 매달린 제제를 많이 보는 사람들앞에서 혼을내자 제제는 복수를 꿈꾸며 마주 칠때마다 장나과 짖궃게 도발을 매일한다 그러던 중 어느날 제제가 절뚝거리는것을 보자 발다리스는 제제 발에 유리조각이 박혀 걷기 힘들어하는것을 알아채며 병원에 데리구가서 치료를해주자 그런 모습을 제제는 반해 발다리스를 아버지처럼 생각하게되면서 뽀로투까라는 별명을 붙여준다 그렇게 뽀로투까랑 진실한 친구가된 제제와 항상 밥도 먹고 자동차도 태워주고 진실한 속마음도 공유하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이 낚시를 하게된면서 호수에 물장난도치면서 제제몸을 보면서 멍가 구타의 흔적이 있다는것을 알자 매우 슬퍼하자 제제는 자신을 양자로 키워달라하지만 뽀루뚜까는 그럴수없다며 인생을 생각처럼쉽지 않다면 너를 부모님에게서 델려올수 없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널 아들로 사랑해왔지만 지금 이순간 부터는 진짜 친아들 처럼 대해준다고 약속을한자 제제는 실망하지마 좋아하게된다 하지만 어느날 불의사고로 뽀루뚜까가 기차사고에 죽자 제제는 뽀루뚜까의 죽음을 받아들지 못하고 꿈으로 생각하며서 계속 심각하게 아퍼하자 제제의 형이 이사를 간다말을하고 밍기뉴를 두고가야된다 말을하자 제제의 아빠는 제제가 밍기뉴때매 계속 아파하는 줄알고 이사를 가면 멋진 라임오렌지나무 한그루를 사주겠다고 약속을 하지만 제제는 아빠에게 이미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베어버렸어요 라고 말을하며 끝이난다
처음 책을 읽었을때 눈물이났던 기억이있다 첫번짼느 뽀로뚜까가 죽었을때 제제에대한 감정이 이입되서 울었고 두번째는 자신의 라임 오렌지 나무를 베어버렸다고 했을때 였던것같다 이렇게 불쌍한 제제는 어긋나지 않고 밝게 지내주는것을 보고 마음이 안타깝고 불쌍했지만 잘지내는것을 보고 안심했던것 같다
마지막에 가장 생각나는 말은 인생이란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게 아니야. 하지만 한 가지 약속하마. 네 말대로 하고 싶기는 한데 너를 네 부모님한테서 데려올 수는 없어. 그건 옳은 일이 아니야. 지금까지도 널 아들처럼 사랑해 왔지만 앞으로는 진짜 친아들로 대해 주마 이것이다 뽀루뚜까가 제제를 자신의 친아들로 받아주었을때 이때가 가장 생각나는 문장이였던것같다
만약 제제의 뒷이야기 궁금하면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2편인 제제의 청소년 시절인 줄거리랑 독후감이있다
https://soez-dividend.tistory.com/2
나의라임 오렌지 나무 3편인 제제의 첫사랑 이야기인 를 보시면 될꺼 같다
https://soez-dividend.tistory.com/3
책소개
브라질의 상파울로 곁 작은 도시 방구에 사는 한 철부지 어린 아이가
가난하고 고달픈 삶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간직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
각박한 현실의 삶 속에서도 개구쟁이 소년 제제는
어린 동생 루이스, 글로리아 누나, 라임오렌지나무, 학교 선생님, 뽀르뚜가 등
끊임없이 사랑의 대상을 만들어간다.
어렵고 힘든 생활이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제제를 통해 진정한 사랑, 인간과 사물의 교감,
어른과 어린이의 우정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줄거리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이 책은 제제라는 5살 꼬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소설이다.
제제네 집은 무척 가난해서 남들이 다 하는 잔치를 벌이는 성탄절에도 선물을 못 받을 정도이다.
5살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제제는 자기 나름대로의 세상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철부지, 말썽쟁이, 심지어는 악마라고까지 말하곤 했지만
그의 행동은 세상을 좀더 알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었기에 제제는 신경쓰지 않았다.
어린 제제는 자신이 붙여준 밍기뉴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 라임 오렌지나무와 친구가 되어 대화를 나눈다.
그러던 어느날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을 만나 노래를 배우기도 하고,
포르투칼 사람인 동네 아저씨 마누엘 발라다리스를 만나 우정을 키우고 사랑을 배우게 되는데
나중에 제제는 그를 자신의 애칭인 뽀르뚜까라 부르게 된다.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느날 제제는 거리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에게 배운 나는 벌거벗은 여자가 좋아 라는 유행가를 흥얼거리게 되는데
이걸 들은 제제의 아버지는 제제를 때리며 야단을 치게 되고,
노래를 불러 아버지를 즐겁게 해주려던 제제의 순진한 마음은 아버지로 인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제제에게 그 노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였지만 아버지는 어른의 생각으로 제제를 보았던 것이었다.
어린 아이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했던 아버지에게 죽도록 매를 맞고 깊은 상처를 받은 제제는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위로를 받게 된다.
뽀르뚜까의 사랑으로 즐겁게 생활하던 제제는
사람이 사는데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슬픔이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가 자기 가족보다 더 사랑한다고 여겼던 뽀르뚜까가 열차 사고로 죽은 것이다.
이 충격으로 제제는 오랫동안 절망을 느끼며 앓게 되는데 앓고 난 뒤 제제는
어린 꼬마에서 소년으로 자라는 자신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던 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도 그 동안 자라나 어른나무가 되었다.
그리고 제제는 바로 자기의 어린 시절과 작별하듯 라임오렌지나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지은이는 감수성이 예민한 다섯 살의 소년 제제를 통해 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감정 등을 이야기하였다. 제제는 인생에서 슬픔이란 것과 인생의 공통점을 발견함으로서 어린생각의 세계를 떠나는 그 순간에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인생의 아름다움이란 꽃과 같은 화려한 것이 아니라 냇가에 둥둥 떠다니는 낙엽과 같이 평화로운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랑이 없는 인생은 잼이 빠진 식빵 같은 것같았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간략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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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웹사이트 가입 중 비밀번호 때문에 가장 인상깊게 읽은 책을 적으라고 할 때 마다
저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를 적습니다.
초등학생 때 엄마의 추천으로 읽어본 책인데 책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 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린 제제가 겪어야했던 고달팠던 삶의 한 자락이 너무나 인상깊어 지금도 이 책을 소중히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유명하지만 해외에서는 한국만큼 유명한 책은 아니라고 하네요.
어린이용, 성인용 책이 따로 나눠져있는데 어릴 때 읽고 커서 다시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주인공인 제제는 5살짜리 꼬마소년입니다.
누나도 2명있고 형도 있고 제제보다도 어린 남동생도 있습니다.
아빠는 실직상태고, 엄마는 공장에서 일합니다.
다시 말해 가족은 많은데 아빠가 실직 상태라 무척 가난한 집입니다.
크리스마스 때 제제는 한 번도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죠.
집에 돌봐 줄 사람도 없기 때문에 가족들은 제제가 아직 5살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입학시켜버립니다.
보통의 아이들처럼 제제도 장난치기를 아주 좋아하는데
제제는 그런 자신에게 ‘마음 속 작은 악마’가 살고 있다고 표현합니다.
그 ‘마음속 작은 악마’는 제제가 갖가지 장난을 치게 합니다.
이를 테면, 빨랫줄 끊기, 이웃집 열매 훔쳐먹기, 스타킹을 뱀처럼 꾸며 사람 놀래키기 등.
하지만 늘 제제 장난의 뒷수습을 가족들이 해야 하기 때문에 제제는 늘 가족들에게 구박받는 천덕꾸러기입니다.
사실 제제가 이렇게 구박받으면서도 장난을 계속 치는 이유는 가족들에게 관심 받고 사랑 받고 싶기 때문이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족들은 그런 제제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제제의 가족들은 이사를 하게 되는데 새로 간 집 뒷마당에는 나무들이 있습니다.
누나들이 먼저 크고 좋은 나무들을 자기 나무라고 찜하자
제제는 어쩔 수 없이 작은 라임 오렌지 나무를 자신의 나무로 고릅니다.
제제는 그 때부터 그 오렌지 나무에게 밍기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나무에게 하루동안 있었던 일들을 떠드는게 낙이 됩니다.
신기한 것은 그 오렌지 나무도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건데요.
나무의 목소리는 오직 제제에게만 들립니다.
이렇게 해서 오렌지 나무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속마음까지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제제의 유일한 친구가 되죠.
제제네 동네에서 제제 또래 아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지나가는 차 뒤에 바싹 매달려 타고가는 거였죠.
위험하기도 하고 용기도 필요로 했기 때문에
그걸 해내면 친구들에게 존경과 감탄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일종의 ‘용기 테스트’같은겁니다.
제제는 그 동네에서 가장 멋진 차를 타는 뽀르뚜가 아저씨의 차를 골라 매달리기로 하는데
차가 출발하기도 전에 매달리는 바람에 아저씨에게 걸려서
엉덩이를 흠씬 두드려 맞고 지나가던 사람들 앞에서 창피를 당합니다.
그때 제제는 자신을 이렇게 창피주는 뽀르뚜가를 원수로 여기고 꼭 복수해야겠다고 다짐하죠.
그치만 제제가 또 장난을 치다 실수로 유리조각을 밟고
절뚝 절뚝 걸어가고 있을 때 지나가던 뽀르뚜가 아저씨가 발견하고
차에 태워 병원에 가 치료도 해주고 파상풍 주사도 맞춰줍니다.
아픈 치료를 잘 참았다고 치료 후에 맛있는 케익도 사주고 말이죠.
이 일이 계기가 되어 제제는 뽀르뚜가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자주 만나며 친구처럼 지내게 됩니다.
매일 그 멋진 차를 태워주며 제제에게 ‘이건 우리 차’라고 얘기해주고
나중에 너의 멋진 생각을 글로 쓰라며 만년필도 선물해주죠.
진심으로 자신을 대하는 뽀르뚜가를 만나며 제제는 처음으로 사랑 받는 다는게 어떤 건지 알게 되고
이 사람이 내 진짜 아빠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진짜 아빠도 사랑하는 제제는 아빠가 실직 때문에 집에서 우울해보이자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길거리에서 배운 노래를 하는데 사실 그 노래가 굉장히 선정적인 노래였죠.
아빠는 뜻 모르고 자신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제제가 자신을 놀린다고 생각하고 밸트로 마구 때립니다.
상처받은 제제는 뽀르뚜가에게 가서 자신은 아빠를 증오하며 아빠를 죽일거라고.
그건 권총처럼 누군가를 쏴 죽이는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서 아빠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그게 아빠를 죽이는 일이라고 말하죠.
그리고 이제 매 맞는 것도 지친다며 열차에 뛰어들겠다고 말합니다.
뽀르뚜가는 놀라 제제를 안고 설득하고, 혹여나 제제가 다시 나쁜 마음을 먹을까
그 날 마지막 열차가 지나갈 때 까지 한참 동안 역에서 머무르다 집에 돌아가게 되죠.
하지만 운명의 장난처럼 사고로 뽀르뚜가가 운전 중에 그 열차에 치어 사망하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제제는 삶의 이유를 잃어버리고 구토와 고열에 시달리게 됩니다.
뽀르뚜가를따라 하늘나라로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던 제제에게
누나가 하얀 꽃 한송이를 가져오는데요.
그 꽃은 바로 제제의 오렌지나무 밍기뉴가 피운 첫 번 째 꽃이었습니다.
오렌지나무는 꽃을 피움으로써 더 이상 작은 나무가 아닌 성인 나무가 된 건데요.
그 꽃으로 제제는 다시 기운을 차리지만 더 이상 밍기뉴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밍기뉴의 하얀 꽃이 나름의 작별 인사였던거죠.
다행히 제제의 아버지가 새 직장을 구하고 제제는 다시금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게 되며
성인나무가 된 오렌지나무처럼 어느 세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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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줄거리와 독후감 – 5살 제제의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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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살찌우며 생각할거리를 제공하지요.
오늘 읽은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제게 마음의 양식 이상의 것들을 제공했습니다.
책이름: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글쓴이: 조제 마우로 데 바스콘셀로스
출판사: 동녘
총권수: 1권 (완결)
출판일: 1968년
5살 악동, 제제
브라질에 살고 있는 제제는 감수성이 풍부하고 똑똑한 아이입니다.
교육 없이도 글자를 배웠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줄 알며, 감수성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장난이 너무 심한게 단점이라, 주변 사람들의 속을 썩입니다.
“넌 좀 다른 애들처럼 행동할 수 없니? 말을 함부로 하는 것까진 좋다고 치자, 하지만 고 작은 머리에 복잡한 것들을 채우고 다니진 말아. 그게 싫다면 너하고 같이 다니지 않겠어.”
-재재를 나무라는 형 또또까의 말,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中
게다가 아버지가 실직자가 된터라 집안 분위기까지 나빴습니다. 그래서 장난을 치면 심각할 정도로 크게 혼납니다.
강철이 달린 벨트로 피투성이가 될 때까지 맞은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 제제의 친구가 된 건 작은 오렌지 나무 입니다. 이 나무는 제제와 대화를 할 수 있었는데 제제는 이 나무에 밍기뉴라는 이름을 주며 애착을 보입니다.
뽀르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던 제제는 어느 날 포르투갈 사람 의 자동차를 발견합니다.
또래 아이들이 그렇듯이, 자동차에 매달리는 장난을 하고 싶었던 제제는 자동차에 매달리지만 발각되고 맙니다. 그리고 포르투갈인에게 크게 혼나며 한 대 맞고 마는데, 제제는 홧김에 커서 포르투갈인을 죽이겠다는 말까지 합니다.
“무척 아픈가보구나, 꼬마야.”
나를 때렸던 사람이 그렇게 다정하고 은근한 목소리로 말한다는 것을 난 믿기 어려웠다. 그러나 그는 아주 거리낌없이 뚱뚱한 몸으로 무릎을 꿇고 앉아선 내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제제를 걱정하는 포르투갈사람
처음 만남은 이처럼 심각했지만 다시 만났을 땐 포르투갈인은 가정에서 학대를 당하던 제제를 보듬어주게 되고, 둘은 나이를 뛰어넘어 친구가 됩니다.
제제는 포르투가(뽀르뚜가)라고 부르며 포르투갈인을 따르게 됩니다.
“뽀르뚜가”
“음…?””전 절대로 당신 곁을 떠나고 싶지 않아요, 아시죠?”
“왜?”
“왜냐면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니까요. 당신 곁에 앉아 ‘내 가슴속에 행복으로 물든 즐거움의 햇빛이 있다’는 것을 누리고 있는 나를 아무도 흉보지 않을거예요.”
-제제와 포르투갈인의 대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中
둘은 함께 드라이브를 하기도 하고, 음식을 사먹기도 하고, 낚시를 하기도 하며 점점 서로에게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됩니다. 심지어 제제는 자신의 아버지가 되어 달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결말 부분에서, 뽀르뚜가는 비극적으로 죽게 됩니다.
제제는 큰 충격을 받고 병이 들게 되며, 내면이 요동칩니다. 결국 살아남긴 하지만, 이전과는 달리 마음 한구석이 텅 비게 됩니다.
“전 이미 잘랐어요, 아빠. 내 라임오렌지나무를 자른 지 일주일이 훨씬 지났어요.”
일찍 철든 아이의 성장기
제제는 가난한 환경과 혹독한 폭력 때문에 일찍 철든 아이입니다. 덕분에 세상 물정을 빠르게 알아갔지만, 학대의 부작용으로 자존감이 낮고 일탈적인 행동을 합니다.
제제는 이를 두고 ‘내 마음 속의 악마가 나를 충동질 한다’며 스스로를 탓합니다.
“난 차라리 내일 리오-상파울로 간선 도로에 나가 차에 온몸이 가루가 되도록 치어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해.”
“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녀석이에요. 새끼 악마 같대요. 마음속에 악마가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받지 못했어요. 페스트 균같이 지독한 악질이래요. 새끼 페스트균 같다고들 해요. 개망나니인데다가 태어날 때부터 불량배예요. 우리 누나 하나는 나처럼 못된 녀석은 애당초 태어나질 말았어야 했다고 그랬어요…”
하지만 제제가 하는 행동은 어린아이가 감당할 수 없는 폭력을 당해 생기는 현상일 뿐이지, 본인의 잘못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담담하게 자신의 탓으로 돌리고, 스스로 이겨내려고 합니다.
학대 당했음에도 학대 당했다는 사실조차 인지 못하는 주인공이, 그럼에도 내면적인 성장을 이뤄내는 모습이 여러모로 저를 슬프게 했습니다.
동심으로 바라본 세계
그렇다고 해서 이 작품이 슬픈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작품에선 동심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의 모습을 훌륭하게 그려내었습니다.
심리묘사도 훌륭해서 마치 저 자신이 어린아이가 되어 브라질에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어릴 적 생각이 나기도 하고, 이미 동심이 사라진 제 자신의 과거에 향수를 느끼게 했습니다.
암울한 분위기임에도 어린이 필독서로 반드시 들어가는 데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종합적인 감상
작가인 J.M 데 바스콘셀로스는 포르투갈계 아버지와 인디언 어머니 아래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이 소설은 여러면에서 작가분의 경험이 담겨있는데, 이는 제제를 자신에 투영한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전적 소설임에도,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명작 반열에 오른 이유는 뛰어난 심리 묘사와 섬세한 이야기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아직 읽지 않으신 분들에겐 권하고 싶고, 이미 읽어본 분이라면 또 다시 읽었을 때의 느낌이 되므로 거듭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명대사를 끝으로 마치겠습니다.
“죽인다고 꼭 벅 존스의 권총을 빌려 빵 쏘아 죽이는 게 아녜요. 그게 아니란 말예요. 제 생각 속에서 죽이는거예요. 사랑하기를 그만두는 거죠. 그렇게 되면 언젠가 완전히 죽게 되는 거예요.” -제제의 대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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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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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점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5살짜리 소년입니다. 형제들도 많고 실직한 아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살아가고 있는데 성장 과정 중에 … 안녕하세요! 어린 시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주 어릴 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스토리만 봤을 때는 그렇게 어려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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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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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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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추천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 추천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 숲속의 움비 2017. 8. 21. 18:28. book1. 이 책도 어린 왕자와 같이 어렸을 때 읽을 때 다르고 어른되서도 읽으면 또 다른 책 … 이 책도 어린 왕자와 같이 어렸을 때 읽을 때 다르고 어른되서도 읽으면 또 다른 책인데요. 저는 솔직히 이 책을 재작년 논란이 됐던 아이유의 제제 논란으로 처음 알았는데요. 이 제제라는 곡은 나의 라임 오렌..지구의 얕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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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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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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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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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눈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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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그리움,눈물,사랑♡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 가난하고 고달픈 삶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간직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 … 끊임없이 사랑의 대상을 만들어 … 책소개 브라질의 상파울로 곁 작은 도시 방구에 사는 한 철부지 어린 아이가 가난하고 고달픈 삶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간직하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소설. 각박한 현실의 삶 속에서도 개구쟁이 소년 제제는..♡그리움,눈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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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눈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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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간략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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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간략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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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줄거리와 독후감 – 5살 제제의 성장기 – SWIM’S Book ReviewArticle author: hihibook.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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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줄거리와 독후감 – 5살 제제의 성장기 – SWIM’S Book Review 소설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살찌우며 생각할거리를 제공하지요. 오늘 읽은 는 제게 마음의 양식 이상의 것들을 … 소설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살찌우며 생각할거리를 제공하지요. 오늘 읽은 는 제게 마음의 양식 이상의 것들을 제공했습니다. 책이름: 나의 라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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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줄거리와 독후감 – 5살 제제의 성장기 – SWIM’S Book ReviewRead More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독후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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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독후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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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포르투갈어: Meu Pé de Laranja Lima, 영어: My Sweet Orange Tree)는 브라질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가 1969년 발표한 소설이다. 간행 당시 유례없는 판매기록을 세웠고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또한 브라질 초등학교 강독 교재로 사용됐고 미국 유럽 등에서도 널리 번역, 소개되었으며 전 세계 19개국에서 32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한국에서는 1978년 발간됐지만 처음엔 별 호응을 얻지 못했다. 그러나 1980년대 들어 독자들 사이에 소문이 퍼지면서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고 지금까지 300만 부 이상 팔렸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이후에 ‘호징냐, 나의 쪽배’, ‘광란자’, ‘햇빛사냥’이 연달아 출간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 편집 ] 제제( 포르투갈어: Zezé )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주인공으로, 제제는 애칭이며 본명은 조제( 포르투갈어: José )이다. (요셉의 포르투갈식 이름이다.) 5살의 아이지만 생각과 행동은 상당히 어른스럽다. 글로리아 누나, 엄마, 루이스를 제외하면 항상 맞고 지내면서도 씩씩하고 용감하다. 형 대신 얻어맞을 것을 알면서 싸움에 나가기도 하며, 루이스에 대한 책임감 역시 대단하다. 제제가 여러 말썽을 부린 것은 애정 결핍과 과도한 학대(냉대와 매질)로 인한 가능성이 크다. 사실 제제가 당하는 학대를 봤을 때 제제 정도면 참 잘 성장하였다고 볼 수 있다. 밍기뉴(Minguinho) 또는 슈르르까(Xururuca) 제제가 이사한 집에서 유일하게 마음에 들어한 나무이며, 작품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1부의 주인공이다. 밍기뉴는 평소에 부르는 이름이며, 슈르르까는 제제의 기분이 좋을 때 쓰는 애칭이다. 제제는 서부 영화의 말 탄 카우보이를 생각하며 밍기뉴에 올라타 영화 속을 상상하기도 한다. 라임 오렌지나무로 제제는 수시로 이 나무와 대화를 나눈다. 제제의 상상 속의 존재이며, 나중에 밍기뉴가 말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말로 제제 내면의 완전한 성숙을 보여주게 된다. 뽀루뚜가(Portuga) 사실상 2부의 주연이라고 할 수 있다. 본명은 마누엘 발라다리스(Manuel Valadares)이다. 포르투갈 사람이며 첫 등장에서는 자신의 차에 매달린 제제를 망신 줬지만 두 번째 등장에서는 걷기 힘들어하는 제제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화해하며 이후 제제에게 아버지와 같은 존재가 된다. 제제가 밍기뉴와 하는 대화나 제제의 심리묘사를 보면 제제가 뽀르뚜가를 얼마나 좋아하고 생각했는지 알 수 있다. 자신을 양자로 삼아달라는 제제의 말을 일단 거절하나 제제에게 부성애를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배경 [ 편집 ] 작가의 유년 시절을 담은 작가 자전적 소설이므로 바스콘셀루스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리우데자네이루의 방구시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다. 따라서 시대적 배경으로는 작가가 살던 시대로 1920년부터 책이 발간되기 전까지라고 할 수 있다. 줄거리 [ 편집 ]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너무 일찍 철이 든 제제의 이야기이고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1부는 제제의 가족이 이사와 그를 중심으로 생기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제제로 대표되는 빈곤층의 어려운 삶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제제와 포르투갈인 뽀르뚜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 사는 5살짜리 소년이다. 가난한 생활 속에서 개구쟁이의 모습으로 라임 오렌지나무 밍기뉴, 학교 선생님, 포르투갈 사람인 뽀르뚜까 아저씨 등과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간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세 누나와 형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간다.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는다.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에도 선물 하나 받지 못하여 한탄하기도 한다. 그러나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마당의 라임 오렌지나무인 밍기뉴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소문난 말썽꾸러기 제제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만은 착한 아이가 된다. 어느 날 제제는 포르투갈 사람의 차 아래에 달라붙었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한다. 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르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준다. 처음엔 자신에게 창피를 주었던 포르투갈 사람의 차를 탄 것이 부끄러워 비밀로 해달라고했었지만 그 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뽀르뚜까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르게 되고 나서는 대화를 방해 받고 싶지않아 비밀로 하였다. 뽀르뚜까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준다. 그러나 어느 날 뽀르뚜까 아저씨는 열차와의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병이 난다. 그리고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하얀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안다. 밍기뉴도 어른 라임오렌지나무가 되었고,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 철이 들고 성장해 나가게 된다. 기타 [ 편집 ] 속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의 속편으로 볼 수 있는『햇빛사냥』은 십 대에 접어든 제제가 라임 오렌지나무 대신 아담을, 뽀르뚜가 대신 모리스를 가슴 속에 키우면서 밝음과 용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도 제제는 여전히 풍부한 감수성과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를 지닌 소년으로 그려진다. 『광란자』는 열아홉 청년 제제의 이야기를 그린「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세 번째 이야기다. 라임 오렌지나무를 떠난 청년 제제가 좀 더 성숙한 사고와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고민과 불만을 엿볼 수 있다. 기성세대와의 대립과 충돌, 그로부터 벗어나려는 저항, 친구와의 우정, 첫사랑의 아련함과 아픔, 삶을 개척하기 위한 자신과의 싸움 등이 그려진다. 작가 자신의 청년기 이야기와 실제 체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평가 아동문학인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문학 서사적 가치에 대해 사회·문화적 맥락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작품은 교양소설의 형태를 띠며 작가의 유년기를 보낸 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자전적 서사이다. 그렇기 때문인지 작품 속 주인공과 작가의 인생이 닮아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중첩효과로 1인칭 서술을 사용하고 있고, 작품 마지막에서는 작가적 현실과 문학적 허구 사이의 경계 허물기를 확실히 하기도 한다. 또한 교육적 가치를 중시하는 전통 아동문학의 정형화된 틀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깨버리는 작품으로, 판타지적 요소를 도입해 현실의 재편을 시도하며 현실세계와 환상세계의 뒤섞임을 비범하게 형상화해내었다는 평이 있다. (파리아, 1997) 영화작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My Sweet Orange Tree)” 제17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의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상영작. 제작년도 2012, 드라마, 98분, 브라질, 12세 관람가, 마르코스 번스테인 감독. 고등래퍼의 노래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및 독후감 작성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작성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라는 베스트셀러 한번쯤 들어보셨거나 책을 본적이 있거나 줄거리를 아시거나 읽어보신적 있으시죠? 저는 이책을 어렸을때 선물받아서 읽어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까마득하네요…. 책을 일주일에 한권은 읽어야지 하고 마음을 정해두고서 일주일에 한권은 실천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끌어왔던 이 책을 다 읽었는데 읽으면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와 제 감상을 쓰고자 합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작은 소년 제제의 이야기 입니다. 제제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에게 학대를 당하는 작은 소년입니다. 브라질에서 거주 중인 작은 소년 제제는 빠른 사춘기가 오면서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실직을 당한 아빠, 원주민출신인 엄마, 누나 세명과 형, 동생 이 함께 살며 제제는 아빠와 형, 누나들에게 매일 맞고 자라납니다 . 제제의 가족중에 제제 아빠는 실직이 된 스트레스를 제제에게 푸는데 엄청나게 패고 또패는데 그걸 본 누나가 말리고 의사가 와서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 아빠는 후회를 하지만 계속 반복 되면서 제제는 마음속에서 아빠를 지워버립니다. 이 작은 소년에겐 중요한 것이 하나 있었는데 밍기뉴라는 오렌지 나무 입니다. 이 밍기뉴 또다른 이름인 슈르르카는 제제가 기분좋을 때 불러주는 이름이죠 그리고 친한 사람인 포르투가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제에게 망신을 줬으나 아픈 제제를 도와주면서 제제에게 마음을 열고 잘대해주죠 어느날 포르투가와 함께 물놀이를 했을때 옷이 다 젖어버렸는데도 벗으려고 하지 않는 제제를 타일러 젖은 옷을 벗자 평소에 아빠와 형제들에게 당한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나게 되고 그것을 본 포르투가는 제제가 안타까워서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그뒤로 포르투가와는 더 친해져 포르투가에게 상처를 치유받는 이야기라고 하는 편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행복함도 잠시 포르투가가…… 그리고 제제네 가족은 후반부에 아빠가 다른 마을로 취직이 되면서 이사가게 됩니다. 그때 제제가 말합니다.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죽었어 ”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책을 읽는 내내 뿐만 아니라 책을 놓고 있는 지금도 제제가 제 눈앞에서 아른거리네요 아빠와 형제들에게 구타 당하고 엄마랑 누나랑 동생이 감싸준다고해도 아빠와 형제들을 이길 수 있을꺼란 생각이 안들어 더욱 안쓰럽네요 처음 제목을 봤을 때 생각으로는 아이가 오렌지나무를 너무 사랑하나? 오렌지를 좋아하는걸까? 이런 생각으로 책을 열었는데 이런 내용이였어??? 하면서 눈물도 찔끔 흘려가면서 오렌지나무가 제일 맘에 들다니 이 나무가 친구라니 하고 짠한 그런 감정이였답니다. 하지만 포르투가가 나오고 나중에 왠지 제제가 행복해지려나 싶었는데 그 바람도 오래가지 못한것이 저를 한층 더 울리게 만들었네요 이렇게 아프게 자라면서 그래도 잘 자라온 제제에게 이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제제야 이런 집에서 고생많았다 . 앞으론 더 행복해 질수 있을꺼야 힘내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후기 제제가 불쌍해요 제제가 정말 불쌍해요 이책은 뭔가 책이라고 해서 다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라는 내용은 있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이라고 할꺼 까지는 없는 저의 감상을 담은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후속작인 햇빛사냥과 광란자 도 있다고 하니 이 다음 두작품 제제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점
반응형 안녕하세요! 어린 시절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주 어릴 때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라는 책을 읽었던 적이 있습니다. 스토리만 봤을 때는 그렇게 어려운 책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에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 봐도, 꽤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어릴 적이어서 재미있게는 읽었지만 작품이 주는 무게나 주제에 대해서는 무미건조한 마음으로 책을 읽었었고, 크게 기억에 남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라임 오렌지 나무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 본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참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내가 그토록 무미건조하게 읽은 책이 맞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 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책에서 주된 인물은 제제, 제제의 가족들, 그리고 포르투가 아저씨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제제는 5살 어린아이로 가족들과 가난하게 살고 있으며 자주 학대를 받습니다. 그래도 대부분 밝게 지내고 말썽을 부리기도 합니다. 밍기뉴라는 오렌지 나무와 친구처럼 지냅니다. 밍기뉴에게 여러 이야기를 하고, 밍기뉴가 그에 대해 다시 얘기도 해주면서 지냅니다. 포르투가 아저씨는 제제와 처음 만날 때는 서로에게 첫인상이 좋지는 않았지만, 점점 제제와 가까워 지는 인물입니다. 제제 또한 포르투가를 따르며 양자 삼아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는 5살짜리 소년입니다. 형제들도 많고 실직한 아빠, 생계를 책임지는 엄마와 살아가고 있는데 성장 과정 중에 학대를 많이 받습니다. 그럼에도 밝게 말썽도 부리고, 밍기뉴라는 라임 오렌지 나무 친구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지냅니다. 어느 날, 포르투갈 사람인 포르투가 아저씨의 차에 달라붙었다가 그에게 모욕을 당한 일로 포르투가 아저씨를 처음에는 싫어합니다. 그러다가, 포르투가 아저씨가 다친 제제에게 차를 태워준 것 등을 계기로 점점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고 지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포르투가 아저씨가 사고로 사망하게 되고, 그 일들을 계기로 이별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제제는 어른이 됩니다. 밍기뉴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습니다. 2.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독후감, 간단한 느낀 점 이 책을 보면서 전반적으로 저를 가장 힘들게 했던 것 중에 하나는 제제가 지속적으로 학대에 노출되었다는 점입니다. 집안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정신적, 신체적 학대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말썽을 부리고 가족의 기대와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것 자체에서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바라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계속 오버랩되었습니다. 말썽을 피우는 것도 어쩌면 그런 본인의 모습을 봐달라는 시위의 일종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학대 속에서 그나마 말썽꾸러기로 자라고 있다는 것이, 그리고 나무이지만 밍기뉴에게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일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던 제제에게 포르투가 아저씨는 은신처 같은 존재가 되었을 것입니다. 가족에게서 받을 수 없었던 정서적인 위안도 받을 수 있고, 포르투가와 있을 때 제제의 모습은 안정적이고 밝은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 포르투가 아저씨가 결국에 사망하게 되었을 때, 책을 읽는 제 심정까지도 힘들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빠르게 작별이라는 것과 아픔을 깊게 알게 된 제제는 철이 들고, 더 이상 밍기뉴가 하는 말을 들을 수 없게 됩니다. (밍기뉴가 나무이기 때문에 원래 말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고, 인사이드 아웃의 빙봉처럼 밍기뉴 또한 제제의 상상 속에서 얘기를 해주는 친구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더 이상 그런 상상을 할 수 있는 어린아이가 아닌 상태가 된 것을 의미하는 듯합니다.) 사람이 어른이 된다는 것은 많은 것을 함축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기점으로 어떤 단계에 진입을 하면 그 이전 단계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것처럼, 어른 같은 마음을 갖게 된 이후에는 다시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온전하게 갖고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줄거리 및 독후감 그리고 제제를 보며 느낀 점”였습니다.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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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15분 완독] ‘나를 온전히 이해해줄 단 한 사람’을 찾는 당신을 위한 고전 – J.M.바스콘셀로스의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잠들기 전 15분 고전 완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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