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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설문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들은 최소 500만 원에서 많게는 4,000만 원까지 GS인증 비용을 지불했다고 하는데요, 제품과 인증 과정에 따라 비용이 차이나지만 평균 1,100여 만 원의 인증 비용이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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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인증 절차 및 인증 업체 리스트 – 쩡스의 공부방 블로그

GS인증 기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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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eongyoon.tistory.com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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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인증’ 기관 5곳으로 늘었다 – 지디넷코리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년 만에 굿소프트웨어(GS)인증기관을 추가로 3곳 지정하고, 기존 GS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인증 분야를 7개에서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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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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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SW 업계 “GS 인증 비용 너무 비싸다” – 아이뉴스24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들이 SW 분야 범용 품질인증인 GS(Good Software)를 획득하기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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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ews24.com

Date Published: 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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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 GS(Good Software) 인증 1 …

GS 인증은 사실 소프트웨어 관련 일하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의 보안성과 … 인증 비용은 시험 대상마다 다르지만, 전 회사 프로그램의 경우 한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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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chiminhteller.tistory.com

Date Published: 1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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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진입의 첫 관문 GS인증, 보안 SW 분야에서의 명암

성능보험제도는 GS인증을 받은 제품이 공공기관에 납품된 후 성능저하로 발생하는 계약상의 손해를 배상해주는 제도다. GS인증, 인증 소요 기간과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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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annews.com

Date Published: 7/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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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gs 인증 비용

  • Author: Standards 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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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qO1C7Ptewk

GS인증 절차 및 인증 업체 리스트

GS인증 절차 및 인증 업체 리스트

GS 인증

GS 인증은 Good Software의 약자로써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소프트웨어의 품질인증입니다.

등급은 1등급, 2등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등급이 더 높은 등급이라고합니다.

ISO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SW의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

을 시험/테스트하여 인증을 부여합니다.

GS인증 기관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인증을 받고자 하는 업체는 홈페이지 내에서 인증 절차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TTA) 21개 SW분야 GS인증 1등급 및 2등급 수행

– (KTL) 7개 SW분야 GS인증 1등급 수행

두개 기관에서는 각각 성격이 다른 인증분야를 진행하므로 직접 전화 후 진행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시험대상

패키지, 모바일, 임베디드, 컴포넌트, 게임, GIS, e-Biz, e-Learning, 주문형(SI) SW, 운영체제, 디지털 콘텐츠, 보안용 SW, 웹 관리 도구, SW 개발도구, 유틸리티, 홈네트워크, 스토리지, 바이오 메트릭스, 교육용 SW 등 소프트웨어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합니다.

GS인증 대상

GS인증제도의 효과

1. 품질 개선 및 비용절감 측면

제3자 시험인증을 통하여 단기간에 획기적인 품질개선과 비용 및 시간 절감

2. 홍보 및 마케팅 측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기관에서 공인된 제품으로 고객 신뢰도 확보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 및 SW산업정보 종합시스템에 인증 제품 홍보

TTA 저널에 인증획득제품 소개

3. 제도적 혜택 측면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과의 수의계약 지원

GS인증제품을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구매자 면책제도

행정 및 공공 정보화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

국가기관 등에서 상용 SW 구매 시 GS시험 결과를 SW 기술성 평가에 우선 반영

소프트웨어 사업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판단 시 가점 부여

GS인증 제품을 분리발주 대상 소프트웨어로 지정

GS인증 절차 및 소요시간

GS인증을 받을 때에는 아래와 같은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1등급과 2등급의 절차는 비슷한데, 품질시험 및 평가 부분이 일부 다른 내용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어 진행하시면 됩니다. (바로가기)

GS 1등급 시험 인증 절차 안내 GS 2등급 시험 인증 절차 안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산업과 보도자료(2019.02.28)에 따르면 인증 평균 소요시간으로 약 3.5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래 첨부자료 확인)

준비기간 : 1.5개월 ~ 2개월

시험/인증 기간 : 1.5개월

190228 조간 (보도)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제도 개선(소프트웨어산업과).hwp 0.07MB

GS인증받은 기업 리스트 확인방법

TTA 소프트웨어시험인인증연구소와 SW산업정보 종합시스템 홈페이지 내에 인증제품에 대한 목록 조회가 가능합니다.

제품명, 기업명, 개요 정보 등을 기반으로 GS인증을 받은 업체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상단 [인증제품 목록조회] 선택

상단 [제품정보] – [GS인증] – [GS인증제품조회] 선택

GS인증 비용

GS인증과 관련해서 제가 다니는 회사도 인증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이 비용에 대한 문의는 TTA에 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은 직접 전화해서 물어봐야 합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일부 비용을 지불했으나, 이점은 기업별로 시험 절차나 항목이 많은 경우 비용이 올라가곤 합니다.

인증절차가 짧은경우 400~500 만원 정도 비용을 지불했고, 규모가 큰 소프트웨어의 경우 800~900 만원 정도까지 지불한 적이 있습니다.

이점을 인지하여 주시고 업무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마무리

본 내용은 2020년 기준으로 검색하여 알게된 정보입니다.

GS인증 내용과 GS인증을 받은 업체 리스트를 확인하는 방법을 전달합니다.

GS_인증제도_소개_자료(책자용).pdf 2.29MB

관련 글

https://sw.tta.or.kr/product/prod_gsce.jsp

https://www.swit.or.kr/GOODSW/gsauthen/introBiz.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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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SW 업계 “GS 인증 비용 너무 비싸다”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들이 SW 분야 범용 품질인증인 GS(Good Software)를 획득하기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어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실시하는 GS인증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안정적인 품질 인증제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신제품과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천만원대의 과도한 인증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소 업체에 큰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정부 정책과도 어긋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소프트웨어 업계 관계자는 “개발 툴의 경우 1천만원 이상,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역시 600~7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며 “1년에 한번, 혹은 6개월에 한번씩 업그레이드 버전을 낼때마다 GS 인증을 받는데, 같은 제품도 업그레이들 할 때마도 동일한 비용이 드는 만큼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수십종의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만큼 이 제품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올때마다 새로운 인증을 받는데 매번 동일한 비용이 드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며 “수익이 나는 제품 위주로 업그레이드를 할 정도다”고 하소연했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 관계자는 “GS인증에 드는 비용이 중소 업체에게는 상당히 큰 부담이라, 협회 차원에서 ‘행정업무용 적합성’ 인증제를 도입했다”면서도 “협회 차원의 적합성 인증을 받더라도 조달청 입찰에만 참여할 수 있다는 한계 때문에 GS 인증을 받으려는 업체가 여전히 많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TTA 관계자는 “제품 규모에 따라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차이가 크다”며 비용의 과도한 측면을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2001년 처음 GS인증제가 도입된 후 매년 인건비와 물가 수준에 따라 인증 비용을 조정해 왔다”고 말해, 당장 큰 폭의 수수료 인하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한편, 최근 지식경제부는 ‘분리발주 대상 소프트웨어’ 고시 개정에서 분리 발주 자격 소프트웨어의 기준을 다섯가지로 정했다.

먼저 품질인증(GS인증) 제품,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 제품, 정보보호시스템인증(CC인증) 제품 혹은 국가정보원 검증 또는 지정 제품, 신제품인증(NEP) 제품, 신기술인증(NET) 제품 등이 그것이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현실을 반영해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지만 “갑자기 인증비용을 낮추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답했다.

“인증을 받으려니 비용이 문제고, 안 받으면 판매 조차 힘든 것이 현실”이라는 중소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품질 인증에 대한 다양한 개선안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 받은 솔직후기 – 1. 시험인증 신청부터 상담일 당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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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사에서 무능한 사장의 무책임한 일 떠밀기로 인해 신입 사원 선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을 많이 떠안았다.

능력이 안 되면 사실 관련 업체의 도움을 받거나 안 하면 되는 것을…

굳이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밑에 있는 직원들에게 책임 떠넘기고^^…

전형적인 ‘잘되면 내 탓, 안되면 네 탓’하는 사장 덕에, 문과 출신의 1년 차 신입 사원은 한국으로 첫 휴가를 갔을 때 갑자기 대구에 다녀오라는 연락을 받고 한국정보기술통신협회(TTA)의 GS(Good Software) 1등급 인증을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반 강제로 등 떠밀려 시작하게 되었다.

하여튼, 굉장히 어렵게 따냈던 GS 1등급이기에 후기를 남겨놓고자 하여 따로 게시판을 팠다. ㅋㅋㅋㅋ

GS 인증은 사실 소프트웨어 관련 일하는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의 보안성과 같은 여러 품질을 인증받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내가 오늘부터 작성할 후기는 정말 그냥 보통 사람(심지어 문과, 비전공생)의 입장에서 개 뜬금없이 GS 인증을 시작하게 되고, 또 어떤 작업들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1등급을 받았는지 작성해보고자 한다.

1. GS 인증이란?

GS 인증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를 하자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에 의거한 소프트웨어의 품질 인증’ 시험이며, 시험 대상은 웹 관리 도구, 디지털 콘텐츠, 운영체제, 임베디드, 패키지, 보안용 SW, GIS, 게임, 컴포넌트, 모바일, 기타 소프트웨어라고 한다.

http://sw.tta.or.kr/service/gsce_it.jsp

GS 시험에는 총 두 가지 등급(1등급과 2등급)이 있으며 1등급이 2등급보다 높은 등급의 인증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점은, 1등급 신청해서 점수가 모자를 경우 2등급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신청을 1등급과 2등급 중에 선택해서 신청한다는 것이다.

즉, 1등급에서 떨어질 경우는 그냥 탈락임ㅎ.ㅎ

http://sw.tta.or.kr/service/gsce_it.jsp

시험 과정에서 검사하는 제품 품질 특성들은 위와 같다.

품질 주특성은 반드시 시험 대상에 포함이 되나 품질 부특성의 경우, 모든 특성들이 시험 대상에 포함이 되는 것은 아니다.

http://sw.tta.or.kr/service/gsce_sp.jsp

시험 과정은 위와 같이 진행된다.

2. 시험 접수 방법?

TT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시험 신청 시, 시험 장소는 반드시 회사 근처로 설정하길 바란다.

내 전 회사는 어차피 본사가 베트남에 있기에, 어디로 가든 사실 상관은 없었으나

사장이 한국 휴가 가 있을 때(집이 서울) 갑자기 대구를 다녀오라고 해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었다.

어쨌든, 왜 굳이 영남 시험소로 신청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는 영남 시험소에서 모든 과정을 치렀다.

시험 신청 시 시험장소, 신청회사 정보, 업무 담당자 정보, 소프트웨어 정보, 하드웨어 정보를 제대로 기입하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 완료 후 3일 정도 후에 담당자에게 연락이 온다.

이후, 방문 날짜와 시간을 정해 신청한 시험소로 방문을 해 GS 인증 절차에 대한 설명 및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3. 상담일 당일

상담일 당일,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서 내려 택시를 탄 뒤 영남 시험소로 향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갔을 당시에는 진짜 주변에 뭐가 없었다.

택시기사분도 거기 뭐가 있는데 가냐고 물어볼 정도ㅋㅋㅋㅋ

그 당시 영남 시험소는 박지민 전임님이 담당이셨기에, 박지민 전임님께서 직접 상담을 진행해주셨다.

상담 중 기억에 남는 사항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다.

1. 소프트웨어 수정 기회는 시험기간 중 2번으로 한정된다. -> 1차 소프트웨어 리뷰 후, TTA에서 지적한 모든 오류를 수정할 수 있으며 이후 2차 리뷰 후 마지막으로 한번 더 수정이 가능하다.

2. 소프트웨어 수정 시에는, TTA가 지정한 날짜 및 시간대에 TTA 방화벽을 통해 들어와 수정할 수 있다. -> 베트남과 한국 시간은 2시간 정도 시차가 있어, 우리 직원들이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수정을 시작한 기억이 난다.

3.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시, 무결점으로 통과할 경우 시험비 20%가 환급된다. -> 이건 정말 극히 드문 경우… 상담하시던 전임님도 거의 보지 못 한 경우라고 한다. 실제로 해보니까 개쌉불가능^^

4. 시험 인증을 거칠 소프트웨어는 직접 시험소에 방문하여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사실 우리에게 가장 힘든 점이었다. 나야 한국인이라 출장 오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그 당시 우리 회사 헤드 엔지니어의 경우 베트남인이어 비자가 나올지 안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외국 출장을 가서 직접 설치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 굉장히 힘들었다. (모든 환경이 한국어이며, 영어로 소통 불가능, 통역 직원 출장 안 보내줌.)

이 4가지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상담이었다. 상담 이후 정식 계약을 맺게 되며, 계약 시 소프트웨어 시험 인증 비용을 납부하면 된다.

인증 비용은 시험 대상마다 다르지만, 전 회사 프로그램의 경우 한화로 약 천만 원 정도 산정이 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상담까지는 별 문제가 없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이 가능했으나 베트남 기업의 베트남 프로그램을 한국의 빡빡한 인증 기준에 맞추다 보니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다. (시험 인증 기간에 직원들끼리 싸움날 뻔한 적 개 많음ㅋㅋㅋ)

다음은 시험 인증 과정에 대한 포스팅에서는 미리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 감정을 섞어가며 포스팅하려고 한다. ^.ㅠ

2020/10/19 – [쭈의 잡다한 관심거리/TTA GS인증 1등급 후기]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 받은 솔직후기 – 2. 사전 상담 신청 전 준비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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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시장 진입의 첫 관문 GS인증, 보안 SW 분야에서의 명암

[이미지=utoimage]

그린존시큐리티 ‘GZPKI’

엘세븐시큐리티 ‘ImageOCR&OCR Filtering’

위젯누리 ‘랜섬디펜스&소프트필터’

이스트시큐리티 ‘알약 내PC지키미’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공공분야에서 대표적인 인증으로 꼽히는 GS(Good Software) 인증은 공공조달시장, 특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만 하는 인증 중 하나다. 원래 나라장터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CC(Common Criteria) 인증과 GS인증을 모두 취득해야 했지만, 2019년 공공분야 수의계약 대상으로 정보보호 인증제품이 추가되면서 둘 중 하나만 취득하더라도 등록이 가능해졌다.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적 공공인증 중 하나인 GS(Good Software) 인증은 국내 대부분의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가 중소기업 혹은 벤처기업으로 우수한 제품을 만들어도 영업 및 마케팅이 힘들고, 그로 인한 꾸준한 품질 및 안전성을 제공하기 힘들다는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에 산업체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시험·인증제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정보통신부(현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13조, 동법 시행령 제9조, 제10조 등 관련 법령을 마련하고, 정보통신부장관 고시를 통해 2000년 9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제3자 시험·인증기관으로 SW시험센터를 설립했으며, 2001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 조직을 이관했다. 이어 2007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도 GS인증 시험기관이 되면서 현재 TTA와 KTL 두 기관에서 GS인증 시험 및 인증을 하고 있다.GS인증제도는 문서심사만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와 달리 고객이 사용하게 될 실제 운영환경의 테스트베드를 갖춰, 철저히 제품(프로그램, 제품설명서, 사용자설명서)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시험·인증 대상은 일반 패키지 소프트웨어부터 보안 소프트웨어, ERP, CRM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사용자 설명서를 시험·인증대상에 포함시켜 제품을 평가하고 있다. GS인증 시험은 ISO/IEC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성, 신뢰성, 사용성, 효율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등에 대한 시험을 수행한다.GS인증제도가 뭔가 특별한 시험이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앞다퉈 인증을 받는 이유는 바로 GS인증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GS인증이 품질개선과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홍보 및 마케팅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기업들이 GS인증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공분야에 제품을 납품할 수 있다는 점이다.2020년 GS인증을 진행한 한 기업 담당자는 “개발 제품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는 자체 테스트만으로는 부족했으며, 공인된 기관에서 검증된 방법으로 진행하는 제품 시험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게다가 GS인증은 공공기관 등에서 우선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는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이 많아 선택했다”고 답했다.실제로 GS인증은 조달청 제3자 단가 계약 체결과 등록(조달 법령 개정, 2004.8)과 GS인증제품 우선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청 성능인증시성능검사 면제와 소프트웨어 기술성 평가 면제 및 공공SW사업자 선정 평가시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GS인증제품 우선구매제도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SW기업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GS 인증을 획득한 SW제품에 대해서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정보통신부(현 과기정통부) 우선구매제도와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 우선구매제도가 있으며, 두 제도 모두 법적근거(중소기업진흥 및 제품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령, 중소SW기업의 GS인증제품 우선구매 운영규정)에 따라 우선구매지원요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과기정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해당 공공기관에 우선구매를 요청할 수 있으며, 중소SW기업은 SW공제조합에 GS인증제품에 대한 성능보험을 청약할 수 있다. 성능보험제도는 GS인증을 받은 제품이 공공기관에 납품된 후 성능저하로 발생하는 계약상의 손해를 배상해주는 제도다.현재 GS인증은 총 6,257개(SWIT 기준) 소프트웨어가 부여받았다. 다만 SW 버전별로 취득하는 인증의 특성상 정확한 소프트웨어의 숫자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와 달리 변경이 가능한 특성 때문에 버전업 혹은 업그레이드가 자주 일어난다. 특히, 보안 소프트웨어는 갈수록 늘어나고 발전하는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를 상대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일반 소프트웨어보다 더 빠르고 많이 버전업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렇게 버전업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해 변화된 소프트웨어는 다시 GS인증을 받아야 한다는 점이다.실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SWIT)이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홈페이지에서 등록된 GS인증 SW목록을 살펴보면 V1.0이나 V2.0, 혹은 Ver.2.0 등의 표시를 볼 수 있는데, 이는 해당 소프트웨어의 버전 표시다. 이와 관련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은 “보안 소프트웨어는 고객별 맞춤 제작이나 유지보수가 빈번한데, 형상이 변경될 때마다 새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것은 업체 입장에서는 부담이 크다”면서, “이 때문에 버전업 등 같은 소프트웨어의 경우 내부 알고리즘 변경을 허용하거나 인증 평가기관의 세분화된 지원 등으로 기업 부담을 덜어줬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그렇다면 인증기관과 인증비용은 얼마나 들까? GS인증을 진행한 업체들이 가장 어려움을 피력하는 부분도 사실 이 부분이다. 우선 인증기간의 경우 보통 2개월에서 3개월은 소요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물론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며, 인증과정에서 수정이 있는지 없는지가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인지 신청부터 획득까지 4~5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기업 규모가 커서 별도의 인증팀을 보유한 한 기업은 “인증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아 대기기간이 3개월 이상 걸릴 때도 있는데, 인증에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일정 예측이 쉽지 않아 필요한 시기에 맞춰 인증을 진행할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또한, 지난해 처음 인증을 진행했던 한 보안업체는 “인증을 처음 진행해본 탓인지 인증신청부터 통과하는 데만 7~8개월이 소요됐으며, 인증도 몇 번 떨어져 비용만 해도 2,000만 원 이상 들었다”며, “기간과 비용도 부담이지만, 연말까지 GS인증을 취득해 공공시장에 등록한 후, 2020년 공공시장에서 영업하려는 계획이 차질을 빚어 큰 손실을 봤다”고 아쉬워했다.실제로 업체들이 한 목소리로 지적하는 문제는 바로 인증신청부터 심사, 결과까지 걸리는 시간이었다. 특히, 인증비용은 매년 상승하면서도 인증 대기시간은 줄어들지 않는 점도 문제였다. 한 기업에서는 “인증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인증기관에서도 직원을 좀 더 채용해 시간을 줄여주거나, 아니면 국가에서 인증기관을 더 확대하는 게 맞다”면서, “바로 인력 충원이나 기관 확대가 어렵다면 적어도 정확한 인증 프로세스와 걸리는 시간이라도 정확하게 고지해줬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했다.이와 관련해 한 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진행상황을 조회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예를 들면 기능시험 진행 중이나 시험 완료, 성능 테스트 준비 등 상세 프로세스별로 볼 수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비용에 대해서도 업체별로 의견이 다르긴 했지만, 1회 비용보다는 버전업 등의 이유로 여러 번 받을 경우 부담이 커진다고 하는 경우가 많았다. 10여개의 제품으로 GS인증을 획득한 한 기업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인증비용으로만 2억원이 지출됐다고 할 정도로 인증 숫자가 늘면 비용이 만만찮다고 설명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GS인증에 대한 기업들의 평가는 나쁘지 않았다. 연유야 어찌됐건 힘겹게 GS인증을 획득할 경우 얻을 수 있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특히, GS인증은 이제 공공분야에서는 ‘무조건 있어야 하는 인증’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α’가 아닌 ‘기본 항목’이 됐다는 설명이다.“GS인증이 공공기관 우선구매와 구매자 면책제도, 우선도입 제품지정 등의 혜택으로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회사 차원에서도 소프트웨어 제품의 공신력 없이는 기업과 개인에 대한 판로를 개척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며, 제품 경쟁력을 위한 상위인증 취득을 위해서도 선행되어야 할 인증이라고 생각합니다.”아울러 GS인증은 제품을 연구하는 개발자 관점이 아닌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이나 오류처리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는 답변도 있었다. 어찌 보면 아무것도 아닌 문제지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게다가 공공이 아닌 민간에서 GS인증을 찾는 경우도 있다. 역시나 ‘+α’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공신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GS인증을 확인하는 기업도 있다는 얘기다. 물론 민간 기업의 경우 인증보다는 제품의 기능과 품질, 서비스 등에 더 관심이 있지만, GS 인증 유무를 통해 해당 제품의 기본적 성능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 ‘2019년 SECON & eGISEC’에 참가했던 한 기업은 “부스를 방문한 민간기업 담당자가 가장 먼저 물어보는 것이 조달등록과 GS 인증, CC 인증 획득여부였다”고 말했다.그렇다면 2020년 GS 인증을 취득한 보안 솔루션 중 주목할 만한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SW산업정보시스템(SWIT)에 따르면 2020년 GS 인증을 취득한 솔루션은 총 730개로 이중 약 100여개의 제품이 ‘보안’ 키워드를 담고 있다. 그중에서도 △그린존시큐리티 △엘세븐시큐리티 △위젯누리 △이스트시큐리티(업체명 가나다 순) 등 4개 업체는 저마다의 독특한 기술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그린존시큐리티의 공개키 기반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솔루션인 ‘GZPKI v2.0’은 안정적이고 강화된 사용자 인증을 위해 구현한 PKI 시스템이다. CA(인증기관) 서버, RA(등록기관) 서버, 사용자 웹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GZPKI v.2.0 서버는 사용자와 시스템 간 암호화 통신으로 인증정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만료 예정인 인증서의 경우 경고 메일을 자동으로 발송하고 인증서 해지 및 CRL 발급 자동화를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ECDSA, DSA, SHA256 등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했으며, PKI 국내외 기술규격을 준수했다.엘세븐시큐리티의 이미지 개인정보 추출 및 차단 솔루션(ImageOCR&OCR Filtering V2.0)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유출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차단하는 제품이다. 사용자가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업로드 할 때 업로드하는 문서내 텍스트는 물론이고 문서내 이미지에서 개인정보의 유무를 판단해 개인정보가 있을 경우 차단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사용자가 게시판의 글을 다운로드 받을 때에도 개인정보의 유출을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위젯누리는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을 시작으로 지능형 화이트리스트와 소프트웨어 인증 기반 솔루션을 전문으로 개발·배포하는 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위젯누리의 독자적인 기술인 지능형 화이트리스트는 정적 분석, 동적 분석, 휴리스틱 분석, 사회공학적 분석 등 4가지 분석을 거친 후 소프트웨어의 신뢰도를 평가한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화이트리스트를 구성해 악성, 불법 소프트웨어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현재 랜섬웨어 사전 차단솔루션 △랜섬디펜스, 소프트웨어 자동관리 솔루션 △소프트필터, 디바이스 대여 관리 솔루션 △시큐어 디바이스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비대면 기기의 △키오스크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한 무인자동화기기의 장애 진단 및 지능형 화이트리스트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체커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이스트시큐리티는 사용자 수 1위 국민백신 알약을 통해서 10년 이상 쌓아온 악성코드 대응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위협 인텔리전스 솔루션 Threat Inside 및 엔드포인트 위협 대응 솔루션 알약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의 출시와 함께 차세대 엔드포인트 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 백신(알약, 알약 서버, 알약 리눅스, ASM) 전체 버전, 알약 내PC지키미 전체 버전, 알약 PMS(패치관리) 전체 버전, 알약 EDR 전체 버전, 랜섬쉴드(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전체 버전, 시큐어디스크 전체 버전, 인터넷디스크 전체 버전 등 대부분의 제품이 GS 인증을 획득했다.-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한 구매기관의 수의계약 지원(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GS 인증제품을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구매자면책제도 및 성능보험제도(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행정 및 공공 정보화사업 구축·운영 시 우선 도입 대상 제품으로 지정(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 행정안전부 고시)-공공기관에서 상용SW 구매 시 SW기술성 평가 우선반영 및 대체(소프트웨어 기술성 평가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GS 인증획득 시 상용SW 기술성 평가기준에 의거, 공급업체 지원의 제품 신뢰도 평가항목 포함(소프트웨어 기술성 평가기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분리발주 대상 SW 요건으로 GS인증획득 제품 지정(분리발주 대상 소프트웨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소프트웨어사업 하도급계약의 적정성 판단시 가점(2점) 부여(소프트웨어사업의 하도급 승인 및 관리 지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원병철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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