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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향초 발암 물질 관련 논란이 있었다. 대부분 향초의 구성 재료는 파라핀 왁스이다 보니, 이것이 기화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이 확산될 수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포름알데히드 성분 같이 심각하게 유해한 성분들도 검출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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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향초의 화학적 특성을 설명하고 유해성을 소개합니다
캔들워머의 특징과 안전성을 검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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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워머 발암물질 피해 최소화하는 안전 사용법 5가지
캔들워머 발암물질 … 캔들워머는 주로 향초를 녹일 때 사용합니다. 양초의 주 성분은 파라핀왁스와 우지입니다. 이들은 캔들워머 정도의 약한 열에서는 큰 …
Source: wel-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8/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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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워머 발암물질. 향초가 위험한 이유는? 워머는 안전할까요?
이때 산소가 충분하다면 이산화탄소가 나오지만 산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산화탄소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
Source: wildchild.tistor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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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에게서 발암물질이 생긴다는데 사실인가요? – 아하
그래서 향초나 일반초라도 켜게 되는데. 지인이 발암물질 나온다고하더라구요.. 정말그런가요? 라이터로 불을켜는것과. 캔들워머로 향을 내는것.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4/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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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캔들 발암물질 나와? – 인스티즈(instiz) 익명잡담 카테고리
연기가 나지 않는 캔들 워머 같은 것들은 연기 속에 들어있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 먼지 등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합성향료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양초 …
Source: www.instiz.net
Date Published: 7/27/2021
View: 4088
캔들에서 유해물질이 나올까? – HotchPotch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도 급상승했다. … 캔들워머는 할로겐 전구의 열로 향초를 녹여 향을 내는 제품이다. 이번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
Source: hotpotch.tistory.com
Date Published: 1/16/2021
View: 7150
냄새 잡고 분위기 띄우는 향초, 발암물질 나온다 – YTN 사이언스
주로 향초가 탈 때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 등과 같은 물질이 나옵니다. 일산화탄소는 핏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이 산소 전달을 못 하게 …
Source: m.science.ytn.co.kr
Date Published: 2/14/2021
View: 4789
캔들발암물질. | 예쁜템들 모여사는 오늘의집
아파트 제 방에 캔들을 두려고 하는데 캔들에 발암물질이 있다고 어디서 들은것 … 콩을 원료로 한 왁스로 만들어진 천연소이캔들을 캔들 워머로 녹여서 사용하시는 …
Source: ohou.se
Date Published: 10/16/2022
View: 3998
향초 발암물질, 캔들 잘못 사용할 경우 목숨이 위험하다고?!
향초 사용시 발생하는 연기에서는 매우 다양한 화학물질이 발생하는데요, 일산화탄소 외에도 이산화질소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물질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
Source: dr-mm.tistory.com
Date Published: 4/11/2021
View: 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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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캔들 워머 발암 물질
- Author: [화학채널]강상욱 교수의 위험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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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Cmu7FDqti4
자취방 인테리어로 애용되는 캔들, 불 피우면 발암 성분이? ‘캔들워머’를 사용해보자
캔들워머
최근 향초 발암 물질 관련 논란이 있었다.
대부분 향초의 구성 재료는 파라핀 왁스이다 보니, 이것이 기화하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이 확산될 수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과 포름알데히드 성분 같이 심각하게 유해한 성분들도 검출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직접적으로 심지의 불을 통해 향초를 키다 보면 실내에 이산화탄소와 일산화탄소도 발생하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열을 통해 향초를 녹여내는 캔들워머를 사용하여 향초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 캔들워머의 사용법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단순히 사용하고 싶은 향초를 캔들워머의 기기 위에 올려두면 이쁜 조명등과 함께 열을 내뿜어 초를 녹이고 점점 은은한 향초의 향이 방안에 퍼진다.
◆ 사용 시 주의사항으로
겉으로는 많이 뜨거워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 향초를 녹일 열을 내뿜기 때문에 직접 손을 갖다 대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운 온도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캔들워머
◆ 불을 직접 켜는 방법과 비교되는 캔들워머의 장단점
장점
– 불을 켜고 끄는 게 편리하다
– 화재의 위험이 적다
– 오래 사용해도 유해 물질이 덜 나온다.
– 중앙 부분만 깊게 녹는 터널 현상이 없다
– 보다 더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단점
– 오랜 사용 시 녹았다가 다시 굳어지는 현상이 반복되어 나중에는 향기의 정도가 미미해진다.
– 구입 비용과 전기세가 발생한다
필자가 직접 촬영한 캔들워머
◆ 실제 사용 후기
시각적으로도 향초를 불에 켰을 때보다 훨씬 더 좋았고, 캔들의 연기로 인한 머리 아픔이 없어졌다. 또한 비용적으로도 캔들워머로 인한 전기세는 엄청 미미하게 나온다고 하고, 캔들워머 제품의 가격대도 대부분 1~2만원 대로 저렴한 편이라 크게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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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워머 발암물질 피해 최소화하는 안전 사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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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워머는 직접 향초에 불을 붙이지 않더라도 은은한 빛과 향기를 만들어주는 편리한 기구입니다.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의 발생을 막지만 오히려 각종 발암물질을 만들 수 있는 위험성으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캔들워머-환기-위험성
아래에서는 캔들워머 발암물질과 관련한 이슈를 팩트체크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분위기를 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안전한 캔들워머 사용법을 숙지하시고 소중한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캔들워머 단점
캔들워머는 직접 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과 그을음, 일산화탄소 발생을 막아줍니다. 켜고 끄는 것도 간단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단점들이 느껴지게 됩니다.
전기요금 부담
화상 위험성
캔들 재사용 어려움
1인가구의 경우 큰 문제없지만 이미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가정이라면 누진세로 인해 과도한 전기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접 불을 사용하지 않아 방심하여 오히려 어린이나 애완동물의 화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캔들의 주된 목적은 아로마 향기인데, 한번 녹은 캔들의 향기성분은 다 날아가기 때문에 점점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녹았다가 다시 굳은 향초 부분을 잘라 제거해줘야 하기 때문에 귀찮음이 배가될 수 있습니다.
캔들워머 발암물질
캔들워머는 주로 향초를 녹일 때 사용합니다. 양초의 주 성분은 파라핀왁스와 우지입니다. 이들은 캔들워머 정도의 약한 열에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문제가 되는 성분은 향기성분들입니다.
아직 캔들워머는 법적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많은 제조사가 향기만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향기 성분들은 캔들워머의 약한 열로도 변형을 일으켜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향초에 들어있는 모든 성분을 파악하지 않는 이상, 발암물질의 발생 위험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안전한 사용법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캔들워머 사용법
캔들워머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물질은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도로 많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그리고 자주 노출될 경우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 사용법을 꼭 숙지하시고 올바르게 캔들워머를 사용하세요. 요즘에는 발암물질 안전성이 확인된 캔들 제품 들도 판매되고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일주일에 1회 이하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1회 사용 시 30분 이내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사용 중이나 사용 후에는 필히 환기를 합니다.
사용 중 공기청정기 등을 가동하세요.
뜨거운 할로겐램프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하세요.
다소 귀찮더라도 위의 안전습관을 잘 따라 하시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캔들워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력 소비가 심한 편이므로 멀티탭 사용보다는 콘센트에 단일 연결하셔서 사용하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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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워머 발암물질. 향초가 위험한 이유는? 워머는 안전할까요?
은은한 분위기와 향으로 인기가 많지만 향초를 사용하면 각종 발암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그럼 워머를 사용하면 어떨까요? 캔들워머 발암물질에 대한 잡지식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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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캔들워머는 발암물질로부터 안전합니다.
불을 붙인 양초
향초 발암물질
양초의 주 성분은 파라핀으로 불을 붙이면 연소과정에서 몇 가지 물질이 나옵니다. 이때 산소가 충분하다면 이산화탄소가 나오지만 산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산화탄소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정신이 몽롱하게 하며 심할 경우 질식으로 사망까지 할 수 있습니다.
파라핀 + 충분한 산소 = 이산화 탄소 + 물
파라핀 + 불 충분한 산소 = 일산화탄소 +물
또한 향초는 향을 내기 위해 다양한 향료를 사용하는데 판매를 할 때는 이런 화학물질들의 안전성 검사를 마친 뒤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화학물질들이 높은 온도의 불과 만나 새로운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각종 발암물질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안전하다고 내놓은 제품이지만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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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방안의 산소만 충분하면 안전한 것일까요?
안타깝게도 방에 아무리 많은 산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안전하지 않아요. 양초에 불을 붙이면 주변의 산소를 태우게 되고 이때 부족해진 산소를 채우기 위해 방안 다른 곳에 있던 산소가 양초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죠.
하지만 양초의 촛불은 끊임없이 주변의 산소를 태우기 때문에 방안의 산소가 양초 쪽으로 오기까지의 시간차가 발생하고 순간적으로 산소가 부족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무리 방에 충분한 산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양초를 태우면 끊임없이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캔들워머 발암물질
캔들워머는 25~55와트의 할로겐램프를 사용하여 파라핀을 태우는 것이 아닌 녹이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이것은 태우는 것과는 원리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방법입니다. 얼음이 녹아 물이 되듯이 워머는 그저 파라핀의 형태만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일산화탄소 같은 독성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요.
다만 향을 내기 위한 향료들이 화학물질이라서 약간의 문제가 있을 수 있기는 해요. 하지만 워머는 약 170도라는 낮은 온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화학물질들이 서로 합성하거나 변형하는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즉! 이미 안정성을 테스트받은 향초를 선택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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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안전하게 캔들워머 사용하는 방법
환기
디퓨져, 향수 등 향을 내는 모든 제품은 화학성분이 들어가고 약간의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아무리 캔들워머가 안전하다고 해도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사용한 뒤에 꼭 환기를 시켜주세요.
디퓨져, 향수 등 향을 내는 모든 제품은 화학성분이 들어가고 약간의 위험성은 존재합니다. 아무리 캔들워머가 안전하다고 해도 한 번씩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사용한 뒤에 꼭 환기를 시켜주세요. 워머 주변에 물건 치우기
워머의 램프는 약 170도의 온도를 발생시키고 있어요. 비교적 안전한 온도이기는 하지만 장시간 사용을 하면 불이 붙을 수 있죠. 종이, 휴지같이 불이 붙기 쉬운 물건은 워머와 먼 곳에 놔두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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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향기 테라피라는 말이 있죠? 코끝을 스치는 은은한 향은 심신을 안정해주며 기분이 좋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25~55와트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워머는 하루 4시간 사용 시 한 달 전기료가 약 1000원 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한번 사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고 전기세도 저렴하니 나의 몸과 마음을 위해 캔들워머를 사용해보세요. 하루가 상쾌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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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에게서 발암물질이 생긴다는데 사실인가요?
우선 심지를 태워 초를 켤 경우 불완전연소가 일어나고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가 발생합니다. 이는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심지에 불을 붙이는 연소방식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캔들워머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은 마찬가지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향수, 향초와 같은 방향 제품은 인공향료를 이용하기 때문에 자궁건강과 호르몬계통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지만, 가끔 사용하더라도 사용 뒤엔 꼭 환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캔들에서 유해물질이 나올까?
캔들의 유해성에 대해 알아보자.
@Pixabay
일단 연소를 시키는 방식에서는 그을음 때문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적절한 환기 조치 없이 향초를 켜면 미세먼지 농도 또한 급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 제작진이 밀폐된 공간에서 시판되는 향초를 태운 결과, 실험 시작 전에는 4마이크로그램이던 미세먼지 농도가 30분 만에 10배로 급등했다.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농도도 급상승했다.
이는 호흡기가 온전히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에게는 더 치명적이다. 한 캔들 전문가는 “아기가 있는 집은 천연캔들도 권하지 않는다. 아기들은 어른보다 더 민감해 향을 받아들이고 배출하는 게 더디고 힘들기 때문”이라며 “양키캔들이든 소이캔들이든 연소 시켜 그을음이 나오는 건 다 안 좋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2016년
“2014년 미국 과학저널에 따르면, 향초(캔들)를 사용할 때 포름알데하이드, 벤젠 화합물, 나프탈렌 등 발암물질이 배출된다. 이런 물질은 연소 중에도 배출되지만 연소가 끝난 후에도 최대 16시간까지 실내에 남아 있다. 조경현 영남대 생명공학부 교수에 따르면, 값싸게 유통되는 캔들은 공업용 화학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더 많은 미세먼지를 유발해 호흡기 문제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유해물질들은 향초 생산 과정에서 넣는 인공향료 때문이다. 흔히 사람들은 냄새가 향기로우면 몸에도 좋을 거라고 착각하는데, 시중에서 판매되는 향초들, 심지어 파라핀이 들어 있지 않은 천연 향초라고 하는 것도 인공향료를 넣어 향기를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시사저널, 2016년
KBS Special, 2012
KBS Special, 2012
그을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캔들 워머를 이용하는데, 이 때는 향초에서 나오는 화학 물질이 인체에 유해할까에 대한 의문이다.
@MarketB
“같은 향초를 대상으로 이번에는 불 대신 캔들워머를 사용해 똑같은 실험을 했다. 캔들워머는 할로겐 전구의 열로 향초를 녹여 향을 내는 제품이다. 이번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0㎍/㎥에서 최고 4㎍/㎥까지 올랐다. 확실히 불을 사용했을 때보다 초미세먼지 농도 변화가 적었다.
차상민 케이웨더 공기지능센터장은 “양초의 불을 끈 직후엔 불완전 연소한 양초 입자가 다량으로 방출되면서 미세먼지 수치가 급격히 높아진다”며 “워머를 통해 방향제를 서서히 가열하면 미세먼지의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이산화탄소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천연원료인 소이왁스를 주성분으로 쓰는 향초는 어떨까. 소이왁스는 석유 부산물인 파라핀왁스로 만든 일반 향초와 달리 콩을 원료로 한다.
천연향초에 불을 붙였더니 15분 정도까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0㎍/㎥를 유지했다. 이후 농도가 조금씩 오르긴 했지만, 최고 3㎍/㎥에서 멈췄다.” – 중앙일보, 2020년
@중앙일보
“연기가 나지 않는 캔들 워머 같은 것들은 연기 속에 들어있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 먼지 등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합성향료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양초나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향초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합니다. 양초는 그래도 향초보다 유해물질을 적게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YTN 사이언스, 2016
참고로, 개인적으로 향초를 만들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선물하거나 판매를 할 경우에는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려면 먼저 지정 검사기관에서 안전 표준에 적합한지 확인을 받으신 다음 환경부 승인을 받으셔야 합니다. 특히나 향초는 일반 초보다 더 엄격합니다. 향기를 내는 제품은 호흡기를 통해서 더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엄격한 기준에 따라서 하고, 만약에 아까 말씀드렸던 사전검사 절차나 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을 경우에는 형도 좀 강합니다. 이런 관련 규정을 위반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자기가 집에서 자기 개인적인 용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이것을 선물한다고 하는 것은 법적으로 무상 증여에 해당하거든요. 양도, 무상 양도에 해당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환경부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적절한 절차를 다 거쳐야 합니다” – 법률방송, 2019
결론적으로, 태우는 것보다는 워머를 사용하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면 좋을 것 같다.
물건을 파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무해하다고 하겠지만, 최대한 조심하면서 사용하자.
냄새 잡고 분위기 띄우는 향초, 발암물질 나온다
[YTN 사이언스] 냄새 잡고 분위기 띄우는 향초, 발암물질 나온다■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 교수
[앵커]환기하고 싶어도 찬바람 때문에 창문을 자주 열기가 조금 힘든 요즘이죠. 그래서 집안 냄새를 잡으려고 향초를 태우는 분들이 많은데요. 향기로운 냄새에 분위기까지 좋게 만드는 향초. 여기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향초가 만들어내는 유해물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님 연결됐습니다. 안녕하세요.
향초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 많은 분이 조금 생소하게 느끼실 것 같은데요. 우선 향초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그 구성물질부터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설명해주시죠.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향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양초를 만드는 파라핀 왁스나 우지 등과 같은 유기화합물로 만듭니다. 여기에 첨가물로 아로마 오일과 같은 천연향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대부분 제조사가 합성 향료를 넣게 됩니다. 그런데 이 합성향료는 정확하게 어떤 화학물질인지 제조사들이 영업비밀이라고 공개하지 않습니다. 또 정부도 합성향료 첨가에 대한 기준을 두고 있지 않고 규제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합성향료가 들어가는데, 이 합성향료에 어떤 성분이 있는지도 모르고 정부가 어떤 식으로 규제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창문을 닫고 향초로 집안 냄새를 없애려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때, 냄새를 태워 없앤다, 이렇게 표현을 하는데. 실제로 이런 효과가 있을까요?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향초가 탈 때 냄새 물질이 함께 연소합니다. 그래서 냄새가 제거되고 또, 향초에서 나오는 기분 좋은 향 때문에 실제로 나쁜 냄새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냄새 제거 효과가 있다는 거죠. 그렇지만, 유해한 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앵커]그러면 향초가 탈 때 나오는 유해물질은 어떤 것들이 있고, 우리 몸엔 어떤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을까요?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주로 향초가 탈 때 일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 등과 같은 물질이 나옵니다. 일산화탄소는 핏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이 산소 전달을 못 하게 합니다. 이렇게 산소 전달이 안 되면 우리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심할 경우 질식을 하게 됩니다. 이산화질소도 농도가 높을 때 기관지나 폐포(허파 꽈리)를 파괴하는 폐기종을 유발하게 됩니다. 초미세먼지도 잘 아시다시피 1급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양초는 그런 말이 없는데 향초는 탈 때 벤젠,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등과 같은 1급 발암물질이 나오고 있고, 황화수소와 같은 물질도 나옵니다.
[앵커]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먼지 이런 것들을 듣기만 해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데 문제는 향초를 대부분 문을 닫고 실내에서 쓰지 않습니까, 향이 남아있어야 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인체 피해를 줄이는 방법이 뭔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가장 좋은 것은 향초를 실내에서 피우지 않는 게 좋은데, 피워서 오래 있으면 천식, 폐기종, 폐암도 유발되고 벤젠 톨루엔 같은 물질은 백혈병도 유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사용할 때에 주의할 점은 1~2시간 미만으로 사용하고 반드시 환기를 시켜줘야 합니다. 또 촛불을 끌 때 우리가 보통 하듯이 입으로 불어서 끄면 연기에 들어있는 탄소 알갱이나 초미세먼지, 벤젠, 톨루엔 등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끌 때 심지를 적셔서 끄는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앵커]그런데 요즘에는 향초도 형태가 다양하잖아요. 연기가 나지 않게 하는 향초도 있고요. 콩으로 만든 향초도 있는데, 이런 여러 가지 형태의 향초도 마찬가지로 유해물질을 배출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연기가 나지 않는 캔들 워머 같은 것들은 연기 속에 들어있는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초미세 먼지 등은 나오지 않습니다만, 합성향료가 문제 될 수 있습니다. 일반 양초나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향초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합니다. 양초는 그래도 향초보다 유해물질을 적게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연기가 나지 않는 향초들도 결국은 합성향료가 문제고 식물성 유지로 만든 것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이신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향초나 양초는 쓰면 안 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런 것들을 쓰면서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사실 밀폐된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죠. 그런데 앞으로 정부도 지금처럼 그대로 둘 것이 아니라, 양초나 향초에 들어가는 화학물질과 성분을 규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탈 때 나오는 여러 가지 물질이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또, 우리 국민은 이것을 잘 모르고 있거든요. 사실 가습기 살균제도 아무 규제 없이 그냥 두었다가 대참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빨리 정부에서 이런 것을 규제할 수 있고, 많은 분이 장례문화나 종교의식에서 여전히 향을 쓰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실내에서 쓰고 하는데 이런 문화도 바꿔 나가고 이런 것들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향초가 유해물질을 배출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나오는 나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다른 대안, 예를 들어 방향제나 스프레이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방법은 어떻습니까?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방향제나 스프레이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경우 인체에 유해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도 벤젠, 폼알데하이드, 벤즈알데하이드 등과 같은 물질이 아주 높은 농도로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1급 발암물질이고 폐 염증과 심한 호흡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최근에 정부가 규제하기 시작했는데요. 부득이하게 사용하실 경우에는 이것도 반드시 환기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환기해야 하고 물건이 아닌 인체에 바로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앵커]말씀을 들어보니까 실내에서는 이런 향초나 양초를 안 쓰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갓난아기가 있는 집 같은 경우에는 환기를 위해서 창문을 열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실내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과]가장 좋은 것은 물로 악취가 발생하는 것을 세척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숯을 사용하면 탈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숯도 오래 쓰면 습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지 못하지만, 이 경우에는 다시 열을 가하거나 건조하여 사용하면 되고, 향을 위해서는 꽃이나 식물을 이용하면 됩니다. 보통 식물 중에서는 자연 항균 탈취 효과가 있는 허브 식물들이 있습니다. 그것을 집에 놓고 보통 이런 식물에서는 피톤치드도 같이 나와서 식물을 사용하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냐면 악취 제거 효과가 있는 공기청정기라든지 제습기라든지 이런 것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경우에 숯과 꽃, 공기청정기, 제습기, 이런 것으로 악취문제를 해결하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또 점점 생활 수준이 향상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원하기 때문에 이 문제로 다 해결이 힘들고. 우리가 앞으로 나라, 국가에서 일상생활에 접할 수 있는 향초라든가 양초라든지 탈취제, 방향제와 같은 것들을 지금처럼 방치 할 게 아니고 국가에서 생활환경 물질을 규제하고 기준을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앵커]향초나 양초를 안 쓸 수는 없으니까, 정부가 좀 더 규제를 확실하게 해서 국민의 건강까지 확실하게 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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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초 발암물질, 캔들 잘못 사용할 경우 목숨이 위험하다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Dr.만물입니다. 여러분은 프로포즈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Dr.만물은 캔들과 장미꽃잎으로 이뤄진 꽃길과 커다란 하트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이렇듯 캔들, 혹은 향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때 이외에도 공간의 악취를 없애고 향기로 채우기 위해서도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향초를 잘못 사용하게 되면 건강에 큰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아래의 내용을 잘 참조하셔서 유용한 향초를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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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흔적없는 암살자, 일산화탄소
향초를 비롯하여 캔들, 양초 등 불을 연소시켜 사용하는 제품들에게는 위험한 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화재의 위험을 제외하더라도, 불완전연소 시에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가 대표적인 위험물질 입니다. 물질이 완전히 불에 타게되면 물과 이산화탄소만 남게 되는데요, 실제 연소 시에는 이렇게 완벽하게 연소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완전연소가 일어나게 되고 제대로 타지 못한 찌꺼기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 대표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 일산화탄소 입니다.
우리 몸에서는 폐로 들어온 신선한 산소를 몸 속 곳곳으로 전달하는 고마운 택배기사님들이 계십니다. 바로 적혈구 안에 들어 있는 헤모글로빈 성분인데요, 폐에서 산소와 결합한다음 세포에 간 다음 산소와 분리되는 기막힌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헤모글로빈이 너무 강하게도,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도 붙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절묘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이 아마도 생명의 신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일산화탄소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헤모글로빈과 너무나 강하게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일산화탄소는 세포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상시 헤모글로빈과 결합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산소는 결국 세포로 전달되지 못하게 되는데, 가장 먼저 뇌가 피해를 입어 의식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중에 30대 이상이시라면 연탄사고로 인해 많은 가정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던 시기가 있었음을 기억하실 겁니다. 이 연탄사고도 연탄의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한 일산화탄소가 침실로 유입이 되어 발생하는 끔찍한 사고이지요. 캔들이나 향초를 켜고 주무신다면 연탄중독과 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여러분은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향초라도, 불을 사용할 때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2. 기타 유독한 물질이 가득한 캔들의 연기
캔들의 위험성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향초 사용시 발생하는 연기에서는 매우 다양한 화학물질이 발생하는데요, 일산화탄소 외에도 이산화질소나 포름알데히드 등의 물질도 발생한다는 사실을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먼저 이산화질소는 산성비의 주범으로, 인체에 노출 시 폐나 기관지, 그리고 눈 등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는 박제 등을 위해 생물의 시체를 방부처리할 때 주로 사용되는 포르말린의 주 성분 입니다. 눈이나 목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기억상실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입니다. Dr.만물도 대학원생 시절에 실험을 잘못해서 고농도의 포름알데히드 증기에 노출된 적이 있습니다. 순간 1~2분간 앞이 깜깜해지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현상을 겪은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아찔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듯 이러한 화학물질은 알게 모르게 장기간 노출될 수록 더욱 여러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니 특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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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캔들 안전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앞서 향초의 위험성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Dr.만물은 개인적으로 집 안 등의 밀폐된 공간에서 향초나 캔들을 사용하지 않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포즈(!) 등 피치 못한 사정으로 꼭 사용을 하셔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수칙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기 입니다. 가급적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밀폐된 방에서 사용하실 경우 가급적 짧은 시간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향초의 연기에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깔리는 유해물질도 많기 때문에 바닥에 누워있거나 앉아있기 보다면 어느정도 바닥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선 자세나 의자에 앉은 자세를 취하실 것을 권장 드립니다.
불은 잘 켜는 것도, 잘 끄는 것도 모두 중요합니다!!
두번째로 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 입니다. 연기는 향초를 끌 때 순간적으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입김을 후 불어서 끄게되면 순간적으로 불완전연소가 강하게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향초를 끌때는 전용 제품인 스너퍼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공기를 차단하여 불을 끄는 방법으로, 불완전연소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연기의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팁으로는, 캔들이나 향초를 사용하시지 말라는 점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분위기를 내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하신다면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LED 라이트를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실제 향초와 큰 차이도 안날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지요. Dr.만물도 LED 라이트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프로포즈를 했으니(?) 여러분도 걱정없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기를 목적으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페X리즈 등의 전용 탈취제 등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냄새 분자가 불에 타면서 유해한 물질을 만들어낼 수도 있을 뿐더러, 향이 강한 캔들 제품들은 부가적인 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어 더욱 유해물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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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캔들을 비롯한 향초, 양초 등을 사용하실 때 주의할 점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최근에는 대체할 만한 제품이 많기 때문에 밀폐된 실내나 집안에서는 사용하시지 않기를 권장합니다. 사용하실 경우에도 필수로 환기에 대한 부분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더욱 유용하고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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