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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유명한시 모음! – 네이버 블로그
짧고유명한시 모음! … 짧고유명한시 모음! … 눈 감을밖에. … 나는 괴로워했다. … 모두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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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모음집] 10편의 짧은 시 모음 – 내가 사랑하는 것들
[짧은 시 모음집] 10편의 짧은 시 모음 …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Source: in-mybookshelf.tistory.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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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 모음 – 조글로
첫사랑 / 이윤학. 그대가 꺾어준 꽃 · 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하늘 / 최계락. 하늘은 바다 · 길 / 윤동주.
Source: www.zoglo.net
Date Published: 7/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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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짧고 좋은 시 모음 간직해보기 – 수학의 정석
독서의 계절에 맞추어 오늘은 힐링되는 짧고 좋은 시 모음 준비했어요 🙂 아무래도 마음 따수운 글귀들을 덩그러니 보여드리기보다
Source: rule-of-math.tistory.com
Date Published: 10/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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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좋은 시 – 마음에 와닿는 짦은 감성시 모음이예요.
때론 긴 말보다 짦은 글, 짧은 시 한문장이 마음에 와닿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팍팍하고 여유를 찾기 힘든 삶속에서 짧고 좋은 시 한문장으로 마음 …
Source: wonderday777.tistory.com
Date Published: 4/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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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모음, 짧은 시 모음, 좋은 시 모음 – 디오 라이프
아름다운 시 모음, 짧은 시 모음, 좋은 시 모음 안녕하세요, 디오입니다. 🙂 여러분의 마음을 붉혀줄 여러 가지의 시 들을 준비했어요.
Source: do-life.tistory.com
Date Published: 12/16/2022
View: 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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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짧고 유명한 시
- Author: 별꽃문화TV
- Views: 조회수 8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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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UTs0jaY2QY
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오늘은 짧고 좋은 시 조금 올려 봅니다.
한번씩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무리하게 일하지 마시고 가끔은 커피한잔 하면서 여유도 찾아보세요.
인생은 한번 뿐인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죠..
짧고 유명한 시 감상하시고 삶에 찌든 피로를 풀어보시길 바래요.
첫사랑 / 이윤학
그대가 꺾어준 꽃
시들 때 까지 들여다 보았네
그대가 남기고 간 시든 꽃
다시 필 때까지
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가락 둘로
푹 가리지만
보고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 밖에
풀꽃 /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하늘 / 최계락
하늘은 바다
끝없이 넓고 푸른 바다
구름은 조각배
바람이 사공 되어
노를 젓는다.
안도현 /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길 / 윤동주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엔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 푸릅니다
풀 한포기 없는 내가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가을 저녁의 시 / 김춘수
누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 수 없다는
반만 뜬 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나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로움 속에서
물 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며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는가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언덕
온누리 위에 스며 번진
가을의 저 슬픈 눈을 보아라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 수 없는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같이 흘러가 버리는가보다
박용철 / 떠나가는 배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아늑한 이 항구인들 손쉽게야 버릴 거냐.
안개같이 물 어린 눈에도 비치나니
골짜기마다 발에 익은 묏부리 모양
주름살도 눈에 익은 아아 사랑하든 사람들.
버리고 가는 이도 못 잊는 마음
쫓겨 가는 마음인들 무어 다를 거냐.
돌아다보는 구름에는 바람이 희살짓는다.
앞 대일 언덕인들 마련이나 있을 거냐.
나 두 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나 두 야 가련다.
김영랑 /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 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비누풍선 / 이원수
무지개를 풀어서
오색구름 풀어서
동그란 풍선을 만들어서요
달나라로 가라고
꿈나라로 가라고
고히고히 불어서 날리웁니다.
박목월 /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짧고 유명한 시 짧고 좋은 시 모음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찾아 뵐께요^^*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새해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짧고유명한시 모음!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박이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 님의 침묵, 한용운
이것또 상당히 유명한시이죠.
저는 첫구절만 읽어봤지 전부다 읽은건
이번이 처음인데 상당히 슬픈듯 합니다.
[짧은 시 모음집] 10편의 짧은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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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추천/ 짧은 시/ 사랑시/ 바다시/ 우정시/ 고독시
사는 법
나태주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꽃 멀 미
이해인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면 말에 취해서 멀미가 나고,
꽃들을 너무 많이 대하면 향기에 취해서 멀미가 나지.
살아 있는 것은 아픈 것, 아름다운 것은 어지러운 것.
너무 많아도 싫지 않은 꽃을 보면서 나는 더욱
사람들을 사랑하기 시작하지.
사람들에게도 꽃처럼 향기가 있다는 걸
새롭게 배우기 시작하지.
너에게 묻는다
안도현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반달
정호승
아무도 반달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반달이 보름달이 될 수 있겠는가
보름달이 반달이 되지 않는다면
사랑은 그 얼마나 오만할 것인가
꿈
황인숙
가끔 네 꿈을 꾼다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이제는 너를 보면
아, 꿈이로구나
알아챈다
우주를 건너는 법
박찬일
달팽이와 함께!
달팽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도달할 뿐이다
모과
서안나
먹지는 못하고 바라만 보다가
바라만 보며 향기만 맡다
충치처럼 꺼멓게 썩어버리는
그런 첫사랑이
내게도 있었다
하루살이
윤석훈
짧다고
말하지 마라
눈물이 적다고
눈물샘이 작으랴
사막
오르텅스 블루
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귀
장 콕토
내 귀는 소라껍질
바다 소리를 그리워한다
https://in-mybookshelf.tistory.com/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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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짧고 좋은 시 모음 간직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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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하다 못해 많이 쌀쌀한 가을 날이네요.
독서의 계절에 맞추어 오늘은 힐링되는 짧고 좋은 시 모음 준비했어요 🙂
아무래도 마음 따수운 글귀들을 덩그러니 보여드리기보다
알맞은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면 더 그 느낌이 다가올까 싶어서
혼자 사부작 사부작 만들어보았지요. 히힛
게다가 이미지의 사이즈는 가까스로 핸드폰 배경과 맞추었으니
내용을 항상 눈과 마음에 담아두고 더더욱 파이팅하는 하루하루를 맞이하시길…♡
끝났다는 건
정말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렇게 울고 있는 감정이
사치일 정도로
안상현 / 달의 마음
–
냉정히 생각해보면 “끝” 이라는 이 한마디는
그 뒤가 아무것도 없는 의미이지만
이 마음이라는 게 가끔은 “단념”에 대해서 많은 시간과 과정을 거치게 하죠.
무언가에 대해 “끝맺음”이 힘들어 수많은 생각으로 한숨짓는 나날들이 계속된다면
첫번째 짧고 좋은 시 통해서
늘 마음에 품고 되새겨보시길 바래요!
세상의 모든 식당의 젓가락은
한 식당에 모여서도
원래의 짝을 잃고 쓰여지는 법이어서
저 식탁에 뭉쳐 있다가
이 식탁에서 흩어지기도 한다
오랜 시간 지나 닳고 닳아
누구의 짝인지도 잃은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다가도
무심코 누군가 통해서 두 개를 집어 드는 순간
서로 힘줄이 맞닿으면서 안다
아, 우리가 그 반이로구나
이병률 / 바다는 잘 있습니다
–
전 개인적으로 이병률 시인의 글을 너무 좋아해요.
어려운 문장으로 구성된 책을 읽으면 잠이 솔솔오는 반면에
이병률 시인의 책은 여행 산문집부터 시작해서 시집까지
막힘없이 읽히며 감동하고 감탄하면서 하나하나 읽었거든요.
평소에 늘 풍겨지는 일상의 한 순간, 한 장면들도
하나하나의 깊은 뜻이 담겨져 글로써 표현하시는 게 참 좋더라구요.
–
글은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제 생각에는 “인연” 혹은 “운명” 이라는 의미를
내재하고 있는 글 같아요.
첫번째 시와는 다르게 왠지 모르게 달달함이 느껴지네요 ^^
아픈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 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이병률 / 눈사람 여관
–
세상에 당연한 건 없었다.
고된 시간을 견뎌낸 꽃이라 해서
모두가 제때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니었으니까.
조금 느리고 서투르면 어때.
우리의 서른은, 아직 피어나는 중인 걸.
편채원 / 누구나 그렇게 서른이 된다
–
곧 있으면 서른이 다가오는 저에요.
그런 저와 함께하는 동지들이 분명 참 많겠죠? ㅎㅎ
그런 그들에게 힐링되는 짧고 좋은 시 모음 중 네번째.
저는요
물론 다른 사람들도 그럴 수 있겠지만
제가 서른이 가까워오면 뭔가 이룬 것들이 어느정도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역시나 세상에는 당연한게 없더라구요.
무심코 보내는 이 하루하루가 쌓여서 무언가를 이루는 결과가 드러날텐데
저는 참 순간의 행복?만을 즐겼던 1인이었어요.
그러다보니 아직까지
그 과정을 묵묵히(?) 아니, 조금 시끄럽게 버텨나가고 있는 중이네요 🙂
아침형 인간이 되면
아침부터 힘이 든다
하상욱
–
앞서 무거운 분위기를 잠시 잊고
한없이 공감되는 글이죠 !! ㅋㅋ
간혹 SNS로 하상욱 작가님 접하게 되면
유쾌 상쾌 통쾌 ♥
슬픔이 그대를 부를 때
고개를 돌리고 쳐다보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의지할 수 없을 때
그 슬픔에 기대라
저편 언덕처럼
슬픔이 그대를 손짓할 때
그곳으로 걸어가라
세상의 어떤 의미에도 기댈 수 없을 때
저편 언덕으로 가서
그대 자신에게 기대라
슬픔에 의지하되
다만 슬픔의 소유가 되지 말라
류시화 /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
슬픔의 소유가 되지 말라는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네요.
기대다가 소유 당한 적(?)이 많았기에
너무 공감했던 부분입니다.
기대다가 훌훌털고 일어나는 습관들이 워낙 살면서 적었기에
마냥 의지가 약한 사람인지라 그저 끝없는 슬픔에 빠졌었거든요. ㅋㅋ
아니 그래도!
이제는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하려고 부단히 노력하니까
언젠가는 기대는 정도로만 끝날 수 있을거라 믿어요 🙂
[이 가을에]아직도 너를
사랑해서 슬프다
나태주
–
저 몇마디 안되는 글에서
온갖 진한 감정들이 묻어나오네요.
그래서 이미지 또한 그림자가 많이 드러나는 걸로 선택해서
그 쓸쓸함을 표현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더없이 잘 어울려서 만족하는 중이에요 낄낄
–
자 이렇게 오늘은 !
힐링되는 짧고 좋은 시 모음 나열해봤습니다.
간혹 마음이 힘들고, 여유도 없고, 이유없이 지칠 때
누군가 들어주고 알아주길 바라는 심정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내 상황과 딱 맞는 글들을 보고 치유가 될 때가 있곤해요.
(저는 좀 그런 편이에요 ㅎㅎ)
그럴 때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울고, 많이 표현하면서 (+많이 먹고ㅋㅋ)
그 기분들을 훌훌 털어버리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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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와닿는 짦은 감성시 모음이예요.
때론 긴 말보다 짦은 글, 짧은 시 한문장이 마음에 와닿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팍팍하고 여유를 찾기 힘든 삶속에서 짧고 좋은 시 한문장으로 마음을 달래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짧지만 그 한문장이 만들어지기까지 참 많은 생각이 담겨있기에 우리에게 위로가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속 여유가 필요한 주변분들에게도 짧고 좋은 시 한편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은님의 그 꽃이라는 시
원래 제목도 없는 시였다고 들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게 되면서
그꽃이라는 제목도 붙었다고
어디선가 본 것 같아요.
짧지만 긴여운을 남기는 좋은 시~
나태주님의 풀꽃
풀꽃시인이라는 명칭이 있는 나태주 시인의
여러개의 풀꽃 시 중 하나인데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시일 것 같아요.
안도현님의 너에게 묻는다
교과서에도 실릴만큼 유명한 시로
희생과 헌신적인 사랑을 주제로 담고있는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죠~
이정하님의 사랑
사랑에 대한 감성적 시를
참 많이 쓰신 이정하시인의 편지라는 시집에
수록되어있는 시입니다.
원구식님의 풀잎
시한줄이 참 큰 위로가 될 수 있구나
깨닫게 해준 것 같아요~
서덕준님의 환절기
한문장에
이별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담을 수 있다니…
한편으론 감정입되어 공감되면서 화가나고
한편으로는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 싶은 위로를 받게되는 느낌이에요.
아름다운 시 모음, 짧은 시 모음, 좋은 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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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 모음, 짧은 시 모음, 좋은 시 모음
안녕하세요, 디오입니다. 🙂
여러분의 마음을 붉혀줄
여러 가지의 시 들을 준비했어요.
제가 느꼇던 것처럼
마음을 붉히고 가세요~
<즐거움을 선물하는 브랜드, 마이원홈의 인스타그램에서 이틀에 한 번씩 올라오는 따듯한 글귀들 보고 힘내세요!>
www.instagram.com/my_one_home/
“하상욱에게 ‘이별’ 이란?”
“이별은 ‘공부’ 같아요.”
“왜?”
“해야 한다는 건 알았지만
참 하기 싫었어”
얼굴을 펴면 인상이 좋아지고
허리를 펴면 자신감이 좋아지고
마음을 펴면 인생이 좋아집니다.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는 있지만
사랑 한 방울 안나는 사람은 있을까?
다
잊고 싶은데
더
또렷해지네
– 하상욱 단편시집 ‘스포일러’ –
서로가
소홀했는데
덕분에
소식듣게 돼
– 하상욱 단편시집 ‘애니팡’ –
늘 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 내요
– 하상욱 단편시집 ‘알람’ –
잘못된
선택
뒤늦은
후회
– 하상욱 단편시집 ‘스포일러’ –
“하상욱에게 ‘잠’이란 뭔가요?”
“저에게 잠은 ‘적금’ 같아요”
“왜요?”
“깨고 싶지 않아”
다시 시작
하는 건
처음보다
어려워
– 하상욱 단편시집 ‘자다 깼는데 잠 안 옴’ –
사랑
받고 싶다
그게
누구라도
– 하상욱 단편시집 ‘하트 요정’ –
마음 놓고 사랑하다
마음을 놓아 버렸나
인생은 짧은 이야기와 같다.
중요한 것은 그 길이가 아니라, 가치다.
-세네카-
-나답게-
평범하기보다는 유별나게
유별나기보다는 각별하게
각별하기보다는 특별하게
특별하기보다는 비범하게
비범하기보다는 나답게
모든 것이 가라앉아
달빛만이 빛나도
너만은 흘러나와
붉어지는 이 밤.
당신을 만나면 – 최대호
내가 당신을 만난다면
좋다, 멋있다, 예쁘다
잘하고 있다, 대단하다 라고
말해주고만 싶어요.
지치는 말은 다른 사람에게
듣는 걸로도 차고 넘칠 테니까.
당신이 자주 힘들어한다고 해서
쉽게 무너지는 사람이라거나
약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저 당신은 남보다
위로가 한 마디 더 필요한 사람일 뿐.
-최대호-
즐거운 감상 되셨길 바래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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