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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산리탐방지원센터 – 환경교육원(버스이동)
- (등반시작) 로타리대피소 – 법계사 – 천왕봉
- – 장터목대피소 – 유암폭포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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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 뭉친 근육이나 지친 무릅 회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오르다의 특전사 동기 회사에서 만든 제품인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사용해보고 꽤 높은 평가를 하는 제품이라 산악인들에게 필요할 것 같아서 소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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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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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을 오르고자 한다면 본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처음 준비부터 산행시간, 코스 등 모든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천왕봉 오르기 하나의 교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르다 트레킹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산행코스는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입니다.
당일코스로 다녀왔구요
총12.4km 산행시간은 8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그레이트! 지리산! 이라고 하죠~
수많은 지리산 코스중에 최고봉인 천왕봉을 오르는 코스는 과연 어떠한지
오르다트레킹과 함께 하시면 꼼꼼하게 준비하셔서 여러분들들도 도전 하 실수 있습니다!
그럼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보시죠~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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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중산리코스) – 네이버 블로그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중산리 탐방안내소-칼바위 갈림길-장터목대피소-재석봉-천왕봉-법계사-로타리대피소-중산리 탐방안내소).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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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지리산 천왕봉까지 당일치기 및 최단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는 바로 중산리 칼바위 코스입니다. 중산리 주차장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해 칼바위를 지나 …
Source: bp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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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
원래 계획은 남서울 터미널에서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중산리 원점 회기 코스로 산행하려 했으나 해당 노선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 …
Source: jesc1249.tistory.com
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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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정확히 말하자면, ‘중산리 출발 – 천왕봉 – 고사목 지대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로 돌아오는 약 7~8시간의 코스를 말한다. . 처녀 산행이라든지, 초보 …
Source: songpy80.tistory.com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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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6 지리산 천왕봉 당일 코스 The 46 Latest Answer – tfvp.org
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 현이의 라이프 스토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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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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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6 지리산 천왕봉 당일 코스 9990 People Liked This Answer
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 현이의 라이프 스토리. Article author: bpstory.tistory.com; Reviews from users: 48680 …
Source: aodaithanhmai.com.vn
Date Published: 1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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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지리산 천왕봉 당일 코스
- Author: 오르다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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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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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중산리코스)
등산을 시작하면서 지리산 천왕봉(1915M)을 올라 봐야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거리도 있고 1박2일로 시간을 내어 등산 하기도 싶지 않아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었는데요. 요 며칠 지리산 천왕봉에 오르고픈 마음이 커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를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고 실행에 옮겨 봅니다.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중산리 코스를 추천드리고 공유해 봅니다.
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지리산 천왕봉 산행
대체휴가를 아버지와 함께 즐기기 위해 아버지와 의논한 결과 역시 산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산에 가자고 하셨다. 도전 중이신 블랙야크 명산 100중 1곳인 지리산 천왕봉에 가기로 하였다.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국립공원이다. 천왕봉(天王峰)은 지리산의 주봉이자 정상이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해발 1,950m) 다음으로 높다.
산행 계획
집 -> 동서울터미널
동서울터미널 ->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 남남서울 터미널
남서울 터미널 -> 집
진행된 산행
서울 ->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원래 계획은 남서울 터미널에서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중산리 원점 회기 코스로 산행하려 했으나 해당 노선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되어 탑승할 수 없었다. 이에 차선으로 동서울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노선인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터미널)으로 가게 되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하루에 8회 07:00/08:20/10:30/13:20/15:20/17:30/19:00/23:59 운행 중이다. 첫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약 11시경으로 도착시간이 예상되어 너무 늦을 것 같아 전날 막차인 23:59분 차를 탑승하여 백무동으로 이동하였다.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 천왕봉 -> 중산리 탐장지원센터 산행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에 하차한 시간은 약 03:30분 심야 시간 도로상황이 매우 좋아 도착 예정시간이던 04:00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백무동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 백무동 탐장지원센터 -> 백무동 야영장 -> 하둥바위 -> 참샘 -> 소지봉 -> 망바위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천왕봉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칼바위 -> 중산리 야영장 ->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 중산리 버스정류장 순으로 산행을 진행하였다.
다른 등산로 입구와는 달리 백무동 터미널에서 지리산 등산 시작점 사이에는 김밥이나 떡 같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출발하기 전 미리 알아보고 김밥을 사온게 정말 다행이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단무지만 있는 김밥을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상점을 볼 수 없었다. 미리 준비하지 않았으면 배를 곯으며 산행할 뻔했다.
둘레길에 익숙해지면 산행하기 힘들 것이라 하시던 아버지 말씀과 같이 엄청 힘든 산행이었다. 작년만 하더라도 한라산과 북한산과 같이 그래도 나름 힘들다 하는 산을 거뜬하게 올라갔었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10시간가량 진행된 산행이었다.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중산리에서 진주로 가는 노선버스가 원지 버스 정류소(원지 시외버스 터미널)를 경유하여서 해당 버스를 탑승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1일 9회 06:40/07:40/08:20/10:20/12:10/14:40/16:00/18:00/19:40 운행 중이다. 사전 예매가 되지 않고 버스가 왔을 때 자리가 있으면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14:20분경으로 잠시 기다린 후에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까지는 1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 남서울 터미널
원지 시외버스는 예매가 뭔가 이상했다.
05:00(우등)/05:40(프리미엄)/07:00(프리미엄)/07:40(우등)/08:40(프리미엄)/09:50(우등)/10:20(프리미엄)/11:20(우등)/12:00(프리미엄)/12:50(우등)/14:00(프리미엄)/15:20(우등)/15:50(프리미엄)/17:20(프리미엄)/19:00(프리미엄)/19:50(우등)/20:40(프리미엄)/21:30/22:50(우등) 1일 19회 운행 중으로 많은 노선이 있는데 전체 노선이 예매 가능한 수량이 맨 뒷줄로 2자리 정도뿐이 없거나 예매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터미널에 도착해 매표소 확인해보니 많은 자리가 남아 있었고 전산이 원활하지 않아 어플 혹은 발매기에서 예매가 불가능 한 상황이었다.
15:50차를 예매해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리산 천왕봉 산행 추억
지리산 입구!.
이른 시간이라 너무 어두워 하둥바위라고 쓰여있는 팻말만 확인하고 바위는 보지 못했다…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덧 서서히 해가 고개를 내민다.
난생처음 본 토끼굴!!
천왕봉 정상비에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우리 팀 말고 1팀밖에 없어서 엄청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칼바위인데… 칼같지가 않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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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지리산 등산 코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산리 코스’는 당일치기가 가능해 인기다.
지리산 천왕봉 / 여행발자국동행
정확히 말하자면, ‘중산리 출발 – 천왕봉 – 고사목 지대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로 돌아오는 약 7~8시간의 코스를 말한다.
처녀 산행이라든지, 초보라면 8시간 정도 걸린다.
천왕봉 (1915m)
지리산 중산리코스 천왕봉 올라가는 길 / 여행발자국동행
당일치기 지리산 등산
천왕봉을 50m 남겨둔 곳에서 바라본 중산리 풍경
국내 혼자 등산하기 좋은 곳으로 중산리 코스에 대해 시간과 거리 정보를 알아본다면,
아침 7시에는 출발하면, 오후 2~3시경 중산리로 돌아올 수 있다.
지리산 게스트 하우스. 항금능선 게스트 하우스
그래서 전날 중산리 탐방안내소 인근에 있는 케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이른 아침에 등산을 시작하면 좋다.
잠자는 곳을 정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아침에 식사와 점심 도시락이 싸주는지 물어보고 정하는 것이 좋다.
중산리 숙박 게스트 하우스 추천
황금능선 게스트 하우스. 1인(25000), 아침 식사(7000)와 도시락(비용 별도)을 준비해 준다. 식사가 끝내 준다.
나는 아침 식사와 도시락이 가능하다는 황금 능선 게스트 하우스를 선택했다. 밤 11시에 도착해 소주 반 병(내일 등산을 위해)과 컵라면을 먹고 바로 취침.
아침 6시에 간단히 밥을 먹고, 주인장의 넉넉한 정이 담긴 도시락을 챙겨, 중산리 탐방안내소를 통과, 오전 7시부터 천왕봉 등산을 시작했다.
황금능선 케스트 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
중산리 코스 거리와 시간 정보
천왕봉까지 올라가는 목표 시간은 3시간 30분, 정상에서 30여 분을 보내고.., 장터목 대피소까지 1시간,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30분 휴식,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 주차장까지 2시간 30분을 계획했다.
○ 중산리 코스, 총 12.4km, 7시간
1.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는 5.4km (약 3시간 30분)
2.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까지 1.5km (약 1시간)
3. 장터목 대피소 중산리까지 5.5km (약 2시간 30분)
지리산 칼바위에서 천왕봉 가는 길
아침에는 한 여름이라도 싸늘해 바람막이를 입고 출발하는 게 좋다., 하지만 20여분 정도 지나 칼바위를 지나면 갈림길(장터목 대피소와 천왕봉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바꿔야 한다.
이곳에서부터 천왕봉까지 2시간 30분 정도는 계속 가파른 오르막으로 쉼 없는 급경사 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중산리 코스. 5.4km의 거리를 쉼 없이 올라만 가야 하는 단거리 코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구간이기도 하다. / 여행발자국동행
지리산 당일치기등산 지리산 중산리 코스 혼자 떠나는 여행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중산리 코스를 안전하게 등산하는 방법
중산리 등산코스 지도 (중산리-천왕봉-장터목산장-중산리)
휴식은 자주, 많이 하는 것은 비추다.., 빨리 지칠 수 있다.
산을 잘 타기 위해서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지구력 있는 트레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걷기보다는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여행발자국동행 @지리산
휴식 장소는 정하고 등산을 하자.
중산리 코스에서, 1번째 쉴 곳은 칼바위를 지난 지점에 있는 갈림길, 2번째 쉴 곳은 문장대, 3번째 로터리 대피소, 4번째 천왕샘(천왕봉 0.8km 지점), 5번째는 천왕봉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데크 계단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5분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쉬는 것이 좋다.
지리산 인기 등산코스, 4경로
지리산 종주 코스. 보통 2박 3일(또는 1박 2일)을 계획한다.
지리산 등산 코스는 여러 길이 있는데 인기 있는 코스는 노고단에서 출발해 천왕봉까지 완주하는 종주 코스이다.
지리산 당일코스로 인기 있는 구간은 중산리코스.., 지리산 종주 코스는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박3일 코스다. / 여행발자국동행
다음으로 인기 있는 코스가 중산리 코스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천왕봉과 장터목 대피소를 거쳐 중산리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가장 많이 찾는 코스기도 하다.
지리산 중산리 계곡.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내려올 때는 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탕에 몸을 식히기에 좋다.
만약, 산을 잘 타는 사람이라면, 장터목 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까지 가서, 거림 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거림 코스도 좋다.
문제는 내려와 중산리로 가는 것인데.., 택시를 부르면 1인당 5천 원의 비용을 내야 한다. 20분 정도 소요되며, 혼자라면 2~3만 원을 내야 한다.
세석 대피소
서울 경기 지역 사람들의 경우, 백무동에서 세석대피소로 올라 천왕봉을 찍고, 장터목 대피소에서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백무동 코스도 많이 이용한다.
서울에서 백무동까지는 시외버스가 매시간 있어 교통이 편리해서 좋다.
지리산 백무동 코스
지리산 산장 대피소 정보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 대피소 풍경
지리산 대피소는 노고단 대피소, 연하천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세석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등이 대표적이다.
2박 3일 종주를 할 때는 연하천, 벽소령, 장터목 대피소를 선택하는 곳이 좋고.., 1박 2일 코스일 경우에는 세석 대피소를 이용하는 게 좋다. 세석 대피소의 아침은 알프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천왕봉 정상에 숨은 비밀을 찾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사진을 찍는 것이다.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20210526 @지리산 천왕봉
그런데 아쉽게도 한쪽은 ‘천왕봉’이라 적혀있지만 다른 쪽은 ‘한국인의 기상(氣像), 여기서 발원(發源) 되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천왕봉이라고 적힌 쪽은 절벽 방향에 위치해 있어 사진 찍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
그냥, 양쪽 다 천왕봉(天王峰)이라고 적지ㅠㅠ~!
지난해에 본, 지리산 천왕봉 일출 풍경 / 여행발자국동행
지리산 천왕봉을 받치고 있는 천주 바위 천왕봉 천주 바위
정상 아래 작은 공터 방향에서 정상을 바라보면 바위에 ‘천주(天柱, 하늘의 기둥)’라는 글이 있다.
땅과 하늘이 만나는 곳, 땅이 하늘을 지탱하는 곳.., 이곳이 천왕봉이라는 이정표다.
고사목 지대 즐기기
지리산 고사목 지대. 지리산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로 내려가는 코스에 있다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까지 약 1.5km 구간은 지리산 능선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가장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고사목 지대
대부분 편도 등산을 하다 보면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중산리 코스에서 천왕봉을 거쳐 장터목 대피소에서 하산하는 코스로 선택된 자(者)만이 볼 수 있다.
지리산 고사목 지대. 장터목 대피소로 내려가는 길 / 여행발자국동행
이 지역은 불에 타고 남은 고사목이 많았지만, 수십 년간 세찬 풍파에 점차 흔적이 점차 없어지고 있다. 대신 고산 지대 야생화 군락지로 또 다른 멋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지리산 고사목
이곳은 약 500m 정도는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어, 가장 느린 걸음으로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노고단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말이다.
지리산 백두대간 아침 풍경 지리산 백두대간. 바로 앞 봉우리를 넘어서면 고사목 지대다. 사진에서 오른쪽 위, 하늘에 닿아 있는 봉우리가 노고단이다. / 여행발자국동행
아침에 천왕봉 일출을 보고 중산이 대피소로 가는 풍경이 멋지다.
지리산 종주 천왕봉 일출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하산하기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내려가는 길. 참 길다ㅠㅠ
내려가는 길이 정말 끝이 없다.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길다.
유암 폭포와 법천 폭포가 볼만하다는데, 그냥 지나쳤다.
중산리 계곡의 시작
중간 정도 내려오면 계곡 가장자리에 수많은 돌탑들이 있다. 누군가 이 길을 지나며 한 개 두 개 만든 돌탑이었겠지만 지금은 많아도 너무 많다.
중산리 계곡 돌탑 지대
아마도 돌탑을 쌓은 사람들은 지리산 이곳에 온전히 자신을 남겨두고 싶어서였으리라.
지리산 야생화
아무도 찾지 않는 밤.., 그 자리에서 청아한 달빛과 별빛을 담고 있을 돌탑을 생각하니 뭉클해진다.
갱년기가 맞나 보다.~ㅎㅎ
지리산 백두대간을 걷다 보면, 살아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함이 느껴진다.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지리산은 언제나 그대로다.
변하는 것은 오로지 ‘나’
그래.., 오늘도 이곳에 ‘나’를 놓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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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6 지리산 천왕봉 당일 코스 The 46 Latest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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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당일코스 안내산행 │중산리-천왕봉-장터목산장-법천계곡-중산리 12.4km│100대명산│천왕봉 등산의 모든 것ㅣ지리산 천왕봉 쉽게 오르기ㅣ지리산 종주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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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 현이의 라이프 스토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당일치기 및 최단코스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는 바로 중산리 칼바위 코스입니다. 중산리 주차장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해 칼바위를 지나 … 최근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지리산’ 때문인지 지리산 등산코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명산 중의 명산이기도 한 지리산은 워낙 산세가 크고 넓은 편이라 그만큼 등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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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 현이의 라이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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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정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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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옆정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지리산 천왕봉까지 최단거리로 당일 산행 가능한 코스가 있다고 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일명 중산리 코스. 중산리 코스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한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옆정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지리산 천왕봉까지 최단거리로 당일 산행 가능한 코스가 있다고 해서 직접 가봤습니다. 일명 중산리 코스. 중산리 코스도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한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한국의 산하 명산 중에서도 단연 1위인 지리산. 산악인이라면 국내 명산 1위에 빛나는 지리산 천왕봉은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보고는 싶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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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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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정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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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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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원래 계획은 남서울 터미널에서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중산리 원점 회기 코스로 산행하려 했으나 해당 노선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원래 계획은 남서울 터미널에서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중산리 원점 회기 코스로 산행하려 했으나 해당 노선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 … 지리산 천왕봉 산행 대체휴가를 아버지와 함께 즐기기 위해 아버지와 의논한 결과 역시 산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산에 가자고 하셨다. 도전 중이신 블랙야크 명산 100중 1곳인 지리산 천왕봉에 가기로 하였다. 지..현재 네트워크 엔지니어 & 개발자로 성능시험과 인증업무, 네트워크 장비 개발, 트러블슈팅, QA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보 여행을 좋아하여 국내의 다양한 길들을 도전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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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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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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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지리산 등산 코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산리 코스’는 당일치기가 가능해 인기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산리 출발 – 천왕봉 – 고사목 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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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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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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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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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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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 북극성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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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 북극성컴퍼니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따신장갑 2019. 7. 13. 19:59. 지리산국립공원 … 내륙 최고봉이라는 지리산 천왕봉을 찍어보기로 하고 부산에서 출발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 북극성컴퍼니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따신장갑 2019. 7. 13. 19:59. 지리산국립공원 … 내륙 최고봉이라는 지리산 천왕봉을 찍어보기로 하고 부산에서 출발했다. 내륙 최고봉이라는 지리산 천왕봉을 찍어보기로 하고 부산에서 출발했다. 걷는 거리가 조금 되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해 지기전에 못 내려오니 새벽 6시에 부산에서 출발한다. 요즘 세상 참 좋다 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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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 북극성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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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지리산 천왕봉 산행 대체휴가를 아버지와 함께 즐기기 위해 아버지와 의논한 결과 역시 산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산에 가자고 하셨다. 도전 중이신 블랙야크 명산 100중 1곳인 지리산 천왕봉에 가기로 하였다.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국립공원이다. 천왕봉(天王峰)은 지리산의 주봉이자 정상이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해발 1,950m) 다음으로 높다. 산행 계획 집 -> 동서울터미널 동서울터미널 ->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 남남서울 터미널 남서울 터미널 -> 집 진행된 산행 서울 ->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원래 계획은 남서울 터미널에서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중산리 원점 회기 코스로 산행하려 했으나 해당 노선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되어 탑승할 수 없었다. 이에 차선으로 동서울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노선인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터미널)으로 가게 되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하루에 8회 07:00/08:20/10:30/13:20/15:20/17:30/19:00/23:59 운행 중이다. 첫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약 11시경으로 도착시간이 예상되어 너무 늦을 것 같아 전날 막차인 23:59분 차를 탑승하여 백무동으로 이동하였다.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 천왕봉 -> 중산리 탐장지원센터 산행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에 하차한 시간은 약 03:30분 심야 시간 도로상황이 매우 좋아 도착 예정시간이던 04:00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백무동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 백무동 탐장지원센터 -> 백무동 야영장 -> 하둥바위 -> 참샘 -> 소지봉 -> 망바위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천왕봉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칼바위 -> 중산리 야영장 ->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 중산리 버스정류장 순으로 산행을 진행하였다. 다른 등산로 입구와는 달리 백무동 터미널에서 지리산 등산 시작점 사이에는 김밥이나 떡 같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출발하기 전 미리 알아보고 김밥을 사온게 정말 다행이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단무지만 있는 김밥을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상점을 볼 수 없었다. 미리 준비하지 않았으면 배를 곯으며 산행할 뻔했다. 둘레길에 익숙해지면 산행하기 힘들 것이라 하시던 아버지 말씀과 같이 엄청 힘든 산행이었다. 작년만 하더라도 한라산과 북한산과 같이 그래도 나름 힘들다 하는 산을 거뜬하게 올라갔었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10시간가량 진행된 산행이었다.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중산리에서 진주로 가는 노선버스가 원지 버스 정류소(원지 시외버스 터미널)를 경유하여서 해당 버스를 탑승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1일 9회 06:40/07:40/08:20/10:20/12:10/14:40/16:00/18:00/19:40 운행 중이다. 사전 예매가 되지 않고 버스가 왔을 때 자리가 있으면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14:20분경으로 잠시 기다린 후에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까지는 1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 남서울 터미널 원지 시외버스는 예매가 뭔가 이상했다. 05:00(우등)/05:40(프리미엄)/07:00(프리미엄)/07:40(우등)/08:40(프리미엄)/09:50(우등)/10:20(프리미엄)/11:20(우등)/12:00(프리미엄)/12:50(우등)/14:00(프리미엄)/15:20(우등)/15:50(프리미엄)/17:20(프리미엄)/19:00(프리미엄)/19:50(우등)/20:40(프리미엄)/21:30/22:50(우등) 1일 19회 운행 중으로 많은 노선이 있는데 전체 노선이 예매 가능한 수량이 맨 뒷줄로 2자리 정도뿐이 없거나 예매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터미널에 도착해 매표소 확인해보니 많은 자리가 남아 있었고 전산이 원활하지 않아 어플 혹은 발매기에서 예매가 불가능 한 상황이었다. 15:50차를 예매해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리산 천왕봉 산행 추억 지리산 입구!. 이른 시간이라 너무 어두워 하둥바위라고 쓰여있는 팻말만 확인하고 바위는 보지 못했다…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덧 서서히 해가 고개를 내민다. 난생처음 본 토끼굴!! 천왕봉 정상비에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우리 팀 말고 1팀밖에 없어서 엄청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칼바위인데… 칼같지가 않다! – 끝 – 728×90
지리산 당일치기 등산코스 추천.., 중산리코스 시간 거리
지리산 등산 코스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산리 코스’는 당일치기가 가능해 인기다. 지리산 천왕봉 / 여행발자국동행 정확히 말하자면, ‘중산리 출발 – 천왕봉 – 고사목 지대 – 장터목 대피소 – 중산리’로 돌아오는 약 7~8시간의 코스를 말한다. 처녀 산행이라든지, 초보라면 8시간 정도 걸린다. 천왕봉 (1915m) 지리산 중산리코스 천왕봉 올라가는 길 / 여행발자국동행 당일치기 지리산 등산 천왕봉을 50m 남겨둔 곳에서 바라본 중산리 풍경 국내 혼자 등산하기 좋은 곳으로 중산리 코스에 대해 시간과 거리 정보를 알아본다면, 아침 7시에는 출발하면, 오후 2~3시경 중산리로 돌아올 수 있다. 지리산 게스트 하우스. 항금능선 게스트 하우스 그래서 전날 중산리 탐방안내소 인근에 있는 케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이른 아침에 등산을 시작하면 좋다. 잠자는 곳을 정할 때 주의해야 하는 것은, 아침에 식사와 점심 도시락이 싸주는지 물어보고 정하는 것이 좋다. 중산리 숙박 게스트 하우스 추천 황금능선 게스트 하우스. 1인(25000), 아침 식사(7000)와 도시락(비용 별도)을 준비해 준다. 식사가 끝내 준다. 나는 아침 식사와 도시락이 가능하다는 황금 능선 게스트 하우스를 선택했다. 밤 11시에 도착해 소주 반 병(내일 등산을 위해)과 컵라면을 먹고 바로 취침. 아침 6시에 간단히 밥을 먹고, 주인장의 넉넉한 정이 담긴 도시락을 챙겨, 중산리 탐방안내소를 통과, 오전 7시부터 천왕봉 등산을 시작했다. 황금능선 케스트 하우스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 중산리 코스 거리와 시간 정보 천왕봉까지 올라가는 목표 시간은 3시간 30분, 정상에서 30여 분을 보내고.., 장터목 대피소까지 1시간, 대피소에서 점심을 먹고 30분 휴식,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 주차장까지 2시간 30분을 계획했다. ○ 중산리 코스, 총 12.4km, 7시간 1. 중산리에서 천왕봉까지는 5.4km (약 3시간 30분) 2.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까지 1.5km (약 1시간) 3. 장터목 대피소 중산리까지 5.5km (약 2시간 30분) 지리산 칼바위에서 천왕봉 가는 길 아침에는 한 여름이라도 싸늘해 바람막이를 입고 출발하는 게 좋다., 하지만 20여분 정도 지나 칼바위를 지나면 갈림길(장터목 대피소와 천왕봉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서는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바꿔야 한다. 이곳에서부터 천왕봉까지 2시간 30분 정도는 계속 가파른 오르막으로 쉼 없는 급경사 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중산리 코스. 5.4km의 거리를 쉼 없이 올라만 가야 하는 단거리 코스. 하지만, 가장 매력적인 구간이기도 하다. / 여행발자국동행 지리산 당일치기등산 지리산 중산리 코스 혼자 떠나는 여행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중산리 코스를 안전하게 등산하는 방법 중산리 등산코스 지도 (중산리-천왕봉-장터목산장-중산리) 휴식은 자주, 많이 하는 것은 비추다.., 빨리 지칠 수 있다. 산을 잘 타기 위해서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지구력 있는 트레킹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빨리 걷기보다는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여행발자국동행 @지리산 휴식 장소는 정하고 등산을 하자. 중산리 코스에서, 1번째 쉴 곳은 칼바위를 지난 지점에 있는 갈림길, 2번째 쉴 곳은 문장대, 3번째 로터리 대피소, 4번째 천왕샘(천왕봉 0.8km 지점), 5번째는 천왕봉 정상 바로 아래에 있는 데크 계단이 시작하는 지점에서 5분을 넘기지 않는 범위에서 쉬는 것이 좋다. 지리산 인기 등산코스, 4경로 지리산 종주 코스. 보통 2박 3일(또는 1박 2일)을 계획한다. 지리산 등산 코스는 여러 길이 있는데 인기 있는 코스는 노고단에서 출발해 천왕봉까지 완주하는 종주 코스이다. 지리산 당일코스로 인기 있는 구간은 중산리코스.., 지리산 종주 코스는 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2박3일 코스다. / 여행발자국동행 다음으로 인기 있는 코스가 중산리 코스다. 중산리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해 천왕봉과 장터목 대피소를 거쳐 중산리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가장 많이 찾는 코스기도 하다. 지리산 중산리 계곡.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내려올 때는 계곡을 따라 내려온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탕에 몸을 식히기에 좋다. 만약, 산을 잘 타는 사람이라면, 장터목 대피소에서 세석대피소까지 가서, 거림 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오는 거림 코스도 좋다. 문제는 내려와 중산리로 가는 것인데.., 택시를 부르면 1인당 5천 원의 비용을 내야 한다. 20분 정도 소요되며, 혼자라면 2~3만 원을 내야 한다. 세석 대피소 서울 경기 지역 사람들의 경우, 백무동에서 세석대피소로 올라 천왕봉을 찍고, 장터목 대피소에서 백무동으로 내려오는 백무동 코스도 많이 이용한다. 서울에서 백무동까지는 시외버스가 매시간 있어 교통이 편리해서 좋다. 지리산 백무동 코스 지리산 산장 대피소 정보 연하천, 벽소령, 세석, 장터목 대피소 풍경 지리산 대피소는 노고단 대피소, 연하천 대피소, 벽소령 대피소, 세석 대피소, 장터목 대피소 등이 대표적이다. 2박 3일 종주를 할 때는 연하천, 벽소령, 장터목 대피소를 선택하는 곳이 좋고.., 1박 2일 코스일 경우에는 세석 대피소를 이용하는 게 좋다. 세석 대피소의 아침은 알프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천왕봉 정상에 숨은 비밀을 찾다 천왕봉에 올라서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사진을 찍는 것이다.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20210526 @지리산 천왕봉 그런데 아쉽게도 한쪽은 ‘천왕봉’이라 적혀있지만 다른 쪽은 ‘한국인의 기상(氣像), 여기서 발원(發源) 되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천왕봉이라고 적힌 쪽은 절벽 방향에 위치해 있어 사진 찍기가 쉽지가 않다. 특히,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 그냥, 양쪽 다 천왕봉(天王峰)이라고 적지ㅠㅠ~! 지난해에 본, 지리산 천왕봉 일출 풍경 / 여행발자국동행 지리산 천왕봉을 받치고 있는 천주 바위 천왕봉 천주 바위 정상 아래 작은 공터 방향에서 정상을 바라보면 바위에 ‘천주(天柱, 하늘의 기둥)’라는 글이 있다. 땅과 하늘이 만나는 곳, 땅이 하늘을 지탱하는 곳.., 이곳이 천왕봉이라는 이정표다. 고사목 지대 즐기기 지리산 고사목 지대. 지리산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로 내려가는 코스에 있다 천왕봉에서 장터목 대피소까지 약 1.5km 구간은 지리산 능선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가장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고사목 지대 대부분 편도 등산을 하다 보면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지만, 중산리 코스에서 천왕봉을 거쳐 장터목 대피소에서 하산하는 코스로 선택된 자(者)만이 볼 수 있다. 지리산 고사목 지대. 장터목 대피소로 내려가는 길 / 여행발자국동행 이 지역은 불에 타고 남은 고사목이 많았지만, 수십 년간 세찬 풍파에 점차 흔적이 점차 없어지고 있다. 대신 고산 지대 야생화 군락지로 또 다른 멋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지리산 고사목 이곳은 약 500m 정도는 평탄한 길로 이어져 있어, 가장 느린 걸음으로 걸어 보는 것도 좋다. 노고단에서 시작하는 백두대간의 모습을 감상하면서 말이다. 지리산 백두대간 아침 풍경 지리산 백두대간. 바로 앞 봉우리를 넘어서면 고사목 지대다. 사진에서 오른쪽 위, 하늘에 닿아 있는 봉우리가 노고단이다. / 여행발자국동행 아침에 천왕봉 일출을 보고 중산이 대피소로 가는 풍경이 멋지다. 지리산 종주 천왕봉 일출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하산하기 장터목 대피소에서 중산리로 내려가는 길. 참 길다ㅠㅠ 내려가는 길이 정말 끝이 없다. 올라간 만큼 내려가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길다. 유암 폭포와 법천 폭포가 볼만하다는데, 그냥 지나쳤다. 중산리 계곡의 시작 중간 정도 내려오면 계곡 가장자리에 수많은 돌탑들이 있다. 누군가 이 길을 지나며 한 개 두 개 만든 돌탑이었겠지만 지금은 많아도 너무 많다. 중산리 계곡 돌탑 지대 아마도 돌탑을 쌓은 사람들은 지리산 이곳에 온전히 자신을 남겨두고 싶어서였으리라. 지리산 야생화 아무도 찾지 않는 밤.., 그 자리에서 청아한 달빛과 별빛을 담고 있을 돌탑을 생각하니 뭉클해진다. 갱년기가 맞나 보다.~ㅎㅎ 지리산 백두대간을 걷다 보면, 살아있다는 것에 언제나 감사함이 느껴진다.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지리산은 언제나 그대로다. 변하는 것은 오로지 ‘나’ 그래.., 오늘도 이곳에 ‘나’를 놓고 가자~! 바이오디톡 샴푸. 약산성 샴푸로 여름철 두피가려움 비듬 민감성 두피 케어에 사용하면 좋다. / www.biodtox.com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지리산 천왕봉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중산리 심야버스 타고 새벽 야간 등산 일출 보고 백무동 하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설명이 길어 여러파트로 나눠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모습 수도권에서 지리산 당일 산행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지리산 중산리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며 금토 23시 30분 23시 40분 버스 두대가 있습니다. 10분간격으로 2개가 있지만 두 버스 모두 만석이 된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지리산 중산리 가는 버스는 플랫폼 승차홈 4번에 있습니다. 저는 막차 23시 40분 버스를 탑승하였고 고속터미널에서 내려 한참 헤매다가 역직원 분께 알아보니 남부터미널이라 하여 바로 왔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터미널, 경부터미널이 아닌 남부터미널로 오셔야 지리산 중산리행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답니다. 저처럼 바보 같이 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큰일난답니다. 왜냐하면 23시 이후에 3호선 열차 텀이 길어서 하마터면 저도 버스 못탈뻔 했답니다. 서울에서 지리산 중산리행 버스 겨우 탑승했답니다. 현재시간 23시 38분…. 5분 남겨두고 남부터미널역 도착 겁나게 뛰어서 매표하고 2분 남겨두고 버스탑승 버스는 만석. 서울 남부터미널 모습 동서울 터미널 호남 센트럴 경부 고속터미널 다 가보았는데 남부는 무슨… 시골 간이 터미널처럼 되어있을까요 지리산 당일 산행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23시 40분 막차를 타고 중산리 도착하니 3시 30분 도착. 정확한 주소는 지리산대로 518에서 하차한답니다. 하차지점에서부터 중산리 탐방안내소까지 걸어가야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답니다. 23시 30분 버스와 23시 40분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출발하였는데 먼저 23시 30분 버스 타고 오신 분들은 미리 탐방안내소까지 걸어갔네요. 주차장 화장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중산리 탐방안내소까지 출발 참고로 지리산 중산리 입산시간은 동절기 11월~3월 04:00~13:00 하절기 4월~10월 03:00~14:00이며 만약 로타리대피소 예약자, 법계사 이용자는 2시간 연장이고 장터목대피소 예약자는 1시간 연장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등산로마다 입산시간은 다르지만 입산시작은 동절기 4시 하절기 3시가 같으므로 참고하시고 정확한 정보는 지리산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천왕봉 출발. 새벽 3시30분이지만 구름이 보일 정도의 달이 환하게 비춰주고 있네요. 23시 40분 버스 타고온 등산객 분들과 서로 눈치보면서 같이 올라갑니다. 누군가 맨 앞장서서 출발하면 다들 따라 가는 분위기. 저도 처음 방문한 지리산 이기에 길도 몰라 사람들이 가는 길 따라 갔답니다 여기서 멀어지면 못따라 간다는 심정으로 무작정 뒤쫓아갔습니다. 지리산 중산리코스 주차장 새벽인데도 많은 분들이 주차하시고 등산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리산은 되돌아오는 코스보단 산을 넘어가는 코스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3시 50분 경 지리산 탐방지원센터 도착.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23시 30분 버스타고 오신 분들도 여기서 입산시간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23시 40분 버스 타고 오신 분들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컵라면 하나 드시면서 입산시간 4시가 될때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입산시간 기다리면서 주변 사진 한장씩 국립공원 환경정화 캠페인이라 하여 쓰레기 되가져가면 그린포인트를 받는다고 해요. 근데 저걸 어떻게 확인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지리산 대중교통 버스 시외버스 시간표입니다. 중산리에서 부산 진주 방면 버스 시간표입니다. 잘 확인하셔서 진주나 부산에서 오시는 분들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산리 주차장 주차비입니다. 경차 1000cc미만은 비수기 12월~4월 성수기 5월~11월 상관없이 당일 2000원 중소형 1000cc이상은 비수기 12월~4월은 4000원 성수기 5~11월은 5000원이랍니다. 참고하셔서 지리산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 이용시 주차비 주차료 확인하세요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는 사탕들이 있고 지리산 종수 인증제 스탬프 찍는 곳도 있습니다. 곧 4시가 되어 이제 출발 시작합니다. 지리산 새벽 야간 산행 등산이라 해드랜턴이나 후레시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너무 밝은 랜턴의 경우 상대 등산객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자기 앞만 비춰 확인 할 수 있는 해드랜턴 후레시를 추천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지도 안내도입니다. 중산리 코스로 등산해서 백무동 코스로 하산하는 일정입니다. 천왕봉까지 5.2km 로타리대피소까지 3.1km 천왕봉코스로 출발 장터목대피소로 가면 천왕봉과 멀어지니 천왕봉으로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천왕봉 코스로 가시면 된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등산 시작입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대중교통으로 지리산 가시는 분들 23시 30분 23시 40분 타셨던 분들 그리고 자차로 오신 분들 모두 4시에 움직이니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참고로 5인이상 집합 금지임에도 5인 이상 오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지리산 망바위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가다보니 망바위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산에 오를 때는 반드시 현재위치 확인하면서 등산하셔야 안정하답니다. 당시엔 어두워서 잘 몰랐으나 글 쓰면서 보니 거북박위라고도 쓰여져 있네요. 지리산은 아직 눈으로 덮여있습니다. 드디어 로타리 대피소 도착 4시에 산행 시작하여 6시에 로타리대피소 도착하였습니다. 진짜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앞사람과 멀어지면 한도끝도 없이 멀어지겠구나 생각하며 힘들어도 무조건 앞사람만 졸졸 쫓아다녔습니다. 근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4시에 모든 등산객들이 다 같이 출발하였는데 잘 가는 사람들은 잘 가고 못가는 사람들은 못가고 서로 끼리끼리 다니긴 하더라고요. 같이 등산하다 쉬다보면 지나친 사람이 다시 앞서가고 그사람이 쉴 때 내가 앞서가서 쉬다보면 그사람이 다시 나를 앞서가고 무한반복 지리산 로타리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 2km남았는데 시간은 2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힘들게 올라와서 로타리대피소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지리산 #지리산대중교통 #지리산당일산행 #지리산중산리 #중산리코스 #지리산등산 #지리산산행 #지리산새벽등산 #지리산야간산행 #지리산등반 지리산은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상태 지리산 법계사인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로 가지 않고 법계사쪽으로 갔다가 되돌아 오시더라고요. 천왕봉 등산로는 법계사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셔야한답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가다보면 쉼터도 있고 응급 위급 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구호물품도 있답니다. 아쉽게도 비상 구급함은 사용하고 겉 껍데기 뿐인 비닐 1개와 사용하지 않은 온전한 물품 1개가 있네요. 음… 이거 며칠에 한번 꼴로 확인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확인 하셔야할 것 같네요. 일단 오늘 지리산 천왕봉 대중교통으로 새벽 야간 등산 산행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게요. 사진 찍어둔게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 또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고 오늘 포스팅한 내용 요약을 하자면 지리산 대중교통으로 등산 산행하는 법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매주 금토 마다 23시 30분 23시 40분 10분 격으로 2대가 있습니다.(경부, 호남, 센트럴, 고속, 동서울 x) 지리산 입산 시간은 동절기 4시부터 하절기 3시부터 가능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심야버스 타고오면 3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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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당일코스 안내산행 │중산리-천왕봉-장터목산장-법천계곡-중산리 12.4km│100대명산│천왕봉 등산의 모든 것ㅣ지리산 천왕봉 쉽게 오르기ㅣ지리산 종주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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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초보도 쉽게 오르는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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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 (중산리코스)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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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 현이의 라이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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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산코스 천왕봉 당일치기 최단코스(중산리 백무동) :: 현이의 라이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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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정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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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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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정 ::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가능한 최단거리 중산리 코스로 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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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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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여행을 좋아하여 국내의 다양한 길들을 도전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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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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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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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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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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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당일치기 지리산 천왕봉 산생 (백무동-천왕봉-중산리 코스)
지리산 천왕봉 산행 대체휴가를 아버지와 함께 즐기기 위해 아버지와 의논한 결과 역시 산을 좋아하시는 아버지 산에 가자고 하셨다. 도전 중이신 블랙야크 명산 100중 1곳인 지리산 천왕봉에 가기로 하였다. 지리산 천왕봉(해발 1,915m)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국립공원이다. 천왕봉(天王峰)은 지리산의 주봉이자 정상이다. 대한민국에서 한라산(해발 1,950m) 다음으로 높다. 산행 계획 집 -> 동서울터미널 동서울터미널 ->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 ->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 남남서울 터미널 남서울 터미널 -> 집 진행된 산행 서울 ->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원래 계획은 남서울 터미널에서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중산리 원점 회기 코스로 산행하려 했으나 해당 노선은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운영되어 탑승할 수 없었다. 이에 차선으로 동서울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노선인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터미널)으로 가게 되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약 4시간이 소요되며 하루에 8회 07:00/08:20/10:30/13:20/15:20/17:30/19:00/23:59 운행 중이다. 첫차를 타고 이동할 경우 약 11시경으로 도착시간이 예상되어 너무 늦을 것 같아 전날 막차인 23:59분 차를 탑승하여 백무동으로 이동하였다.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 -> 천왕봉 -> 중산리 탐장지원센터 산행 백무동 시외버스 정류장에 하차한 시간은 약 03:30분 심야 시간 도로상황이 매우 좋아 도착 예정시간이던 04:00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백무동 버스정류소에서 출발해 -> 백무동 탐장지원센터 -> 백무동 야영장 -> 하둥바위 -> 참샘 -> 소지봉 -> 망바위 -> 장터목대피소 -> 제석봉 -> 통천문 -> 천왕봉 -> 법계사 -> 로타리대피소 -> 망바위 -> 칼바위 -> 중산리 야영장 ->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 중산리 버스정류장 순으로 산행을 진행하였다. 다른 등산로 입구와는 달리 백무동 터미널에서 지리산 등산 시작점 사이에는 김밥이나 떡 같은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 출발하기 전 미리 알아보고 김밥을 사온게 정말 다행이었다.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 단무지만 있는 김밥을 구매하셨다고 하던데 상점을 볼 수 없었다. 미리 준비하지 않았으면 배를 곯으며 산행할 뻔했다. 둘레길에 익숙해지면 산행하기 힘들 것이라 하시던 아버지 말씀과 같이 엄청 힘든 산행이었다. 작년만 하더라도 한라산과 북한산과 같이 그래도 나름 힘들다 하는 산을 거뜬하게 올라갔었는데 하는 생각과 함께 10시간가량 진행된 산행이었다.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 ->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중산리에서 진주로 가는 노선버스가 원지 버스 정류소(원지 시외버스 터미널)를 경유하여서 해당 버스를 탑승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1일 9회 06:40/07:40/08:20/10:20/12:10/14:40/16:00/18:00/19:40 운행 중이다. 사전 예매가 되지 않고 버스가 왔을 때 자리가 있으면 탑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산리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은 14:20분경으로 잠시 기다린 후에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까지는 1시간가량 소요되었다. 원지 시외버스 정류장 -> 남서울 터미널 원지 시외버스는 예매가 뭔가 이상했다. 05:00(우등)/05:40(프리미엄)/07:00(프리미엄)/07:40(우등)/08:40(프리미엄)/09:50(우등)/10:20(프리미엄)/11:20(우등)/12:00(프리미엄)/12:50(우등)/14:00(프리미엄)/15:20(우등)/15:50(프리미엄)/17:20(프리미엄)/19:00(프리미엄)/19:50(우등)/20:40(프리미엄)/21:30/22:50(우등) 1일 19회 운행 중으로 많은 노선이 있는데 전체 노선이 예매 가능한 수량이 맨 뒷줄로 2자리 정도뿐이 없거나 예매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터미널에 도착해 매표소 확인해보니 많은 자리가 남아 있었고 전산이 원활하지 않아 어플 혹은 발매기에서 예매가 불가능 한 상황이었다. 15:50차를 예매해 서울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리산 천왕봉 산행 추억 지리산 입구!. 이른 시간이라 너무 어두워 하둥바위라고 쓰여있는 팻말만 확인하고 바위는 보지 못했다… 열심히 오르다 보니 어느덧 서서히 해가 고개를 내민다. 난생처음 본 토끼굴!! 천왕봉 정상비에 사람이 많아 사진 찍기가 힘들 줄 알았는데 우리 팀 말고 1팀밖에 없어서 엄청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칼바위인데… 칼같지가 않다! – 끝 – 728×90
지리산 천왕봉 당일 산행 일출 새벽 야간 등산 대중교통 서울 남부터미널 중산리 백무동 코스
지리산 천왕봉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중산리 심야버스 타고 새벽 야간 등산 일출 보고 백무동 하산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설명이 길어 여러파트로 나눠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 모습 수도권에서 지리산 당일 산행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은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지리산 중산리로 가는 버스를 타야하며 금토 23시 30분 23시 40분 버스 두대가 있습니다. 10분간격으로 2개가 있지만 두 버스 모두 만석이 된답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지리산 중산리 가는 버스는 플랫폼 승차홈 4번에 있습니다. 저는 막차 23시 40분 버스를 탑승하였고 고속터미널에서 내려 한참 헤매다가 역직원 분께 알아보니 남부터미널이라 하여 바로 왔답니다. 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터미널, 경부터미널이 아닌 남부터미널로 오셔야 지리산 중산리행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답니다. 저처럼 바보 같이 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하시면 큰일난답니다. 왜냐하면 23시 이후에 3호선 열차 텀이 길어서 하마터면 저도 버스 못탈뻔 했답니다. 서울에서 지리산 중산리행 버스 겨우 탑승했답니다. 현재시간 23시 38분…. 5분 남겨두고 남부터미널역 도착 겁나게 뛰어서 매표하고 2분 남겨두고 버스탑승 버스는 만석. 서울 남부터미널 모습 동서울 터미널 호남 센트럴 경부 고속터미널 다 가보았는데 남부는 무슨… 시골 간이 터미널처럼 되어있을까요 지리산 당일 산행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 !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23시 40분 막차를 타고 중산리 도착하니 3시 30분 도착. 정확한 주소는 지리산대로 518에서 하차한답니다. 하차지점에서부터 중산리 탐방안내소까지 걸어가야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린답니다. 23시 30분 버스와 23시 40분 버스는 10분 간격으로 출발하였는데 먼저 23시 30분 버스 타고 오신 분들은 미리 탐방안내소까지 걸어갔네요. 주차장 화장실에서 준비를 마치고 중산리 탐방안내소까지 출발 참고로 지리산 중산리 입산시간은 동절기 11월~3월 04:00~13:00 하절기 4월~10월 03:00~14:00이며 만약 로타리대피소 예약자, 법계사 이용자는 2시간 연장이고 장터목대피소 예약자는 1시간 연장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각 등산로마다 입산시간은 다르지만 입산시작은 동절기 4시 하절기 3시가 같으므로 참고하시고 정확한 정보는 지리산 홈페이지 가셔서 확인하시면 된답니다. 천왕봉 출발. 새벽 3시30분이지만 구름이 보일 정도의 달이 환하게 비춰주고 있네요. 23시 40분 버스 타고온 등산객 분들과 서로 눈치보면서 같이 올라갑니다. 누군가 맨 앞장서서 출발하면 다들 따라 가는 분위기. 저도 처음 방문한 지리산 이기에 길도 몰라 사람들이 가는 길 따라 갔답니다 여기서 멀어지면 못따라 간다는 심정으로 무작정 뒤쫓아갔습니다. 지리산 중산리코스 주차장 새벽인데도 많은 분들이 주차하시고 등산 준비를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리산은 되돌아오는 코스보단 산을 넘어가는 코스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3시 50분 경 지리산 탐방지원센터 도착.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23시 30분 버스타고 오신 분들도 여기서 입산시간될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23시 40분 버스 타고 오신 분들도 마찬가지로 여기서 컵라면 하나 드시면서 입산시간 4시가 될때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입산시간 기다리면서 주변 사진 한장씩 국립공원 환경정화 캠페인이라 하여 쓰레기 되가져가면 그린포인트를 받는다고 해요. 근데 저걸 어떻게 확인한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중요한 지리산 대중교통 버스 시외버스 시간표입니다. 중산리에서 부산 진주 방면 버스 시간표입니다. 잘 확인하셔서 진주나 부산에서 오시는 분들도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산리 주차장 주차비입니다. 경차 1000cc미만은 비수기 12월~4월 성수기 5월~11월 상관없이 당일 2000원 중소형 1000cc이상은 비수기 12월~4월은 4000원 성수기 5~11월은 5000원이랍니다. 참고하셔서 지리산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 이용시 주차비 주차료 확인하세요 중산리 탐방안내소 앞에는 사탕들이 있고 지리산 종수 인증제 스탬프 찍는 곳도 있습니다. 곧 4시가 되어 이제 출발 시작합니다. 지리산 새벽 야간 산행 등산이라 해드랜턴이나 후레시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너무 밝은 랜턴의 경우 상대 등산객들에게 민폐가 될 수 있으니 자기 앞만 비춰 확인 할 수 있는 해드랜턴 후레시를 추천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지도 안내도입니다. 중산리 코스로 등산해서 백무동 코스로 하산하는 일정입니다. 천왕봉까지 5.2km 로타리대피소까지 3.1km 천왕봉코스로 출발 장터목대피소로 가면 천왕봉과 멀어지니 천왕봉으로 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천왕봉 코스로 가시면 된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등산 시작입니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대중교통으로 지리산 가시는 분들 23시 30분 23시 40분 타셨던 분들 그리고 자차로 오신 분들 모두 4시에 움직이니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참고로 5인이상 집합 금지임에도 5인 이상 오시는 분들도 계셨네요. 지리산 망바위 이게 뭔지 모르겠는데 가다보니 망바위라고 해서 찍었습니다. 산에 오를 때는 반드시 현재위치 확인하면서 등산하셔야 안정하답니다. 당시엔 어두워서 잘 몰랐으나 글 쓰면서 보니 거북박위라고도 쓰여져 있네요. 지리산은 아직 눈으로 덮여있습니다. 드디어 로타리 대피소 도착 4시에 산행 시작하여 6시에 로타리대피소 도착하였습니다. 진짜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앞사람과 멀어지면 한도끝도 없이 멀어지겠구나 생각하며 힘들어도 무조건 앞사람만 졸졸 쫓아다녔습니다. 근데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4시에 모든 등산객들이 다 같이 출발하였는데 잘 가는 사람들은 잘 가고 못가는 사람들은 못가고 서로 끼리끼리 다니긴 하더라고요. 같이 등산하다 쉬다보면 지나친 사람이 다시 앞서가고 그사람이 쉴 때 내가 앞서가서 쉬다보면 그사람이 다시 나를 앞서가고 무한반복 지리산 로타리대피소에서 천왕봉까지 2km남았는데 시간은 2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힘들게 올라와서 로타리대피소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합니다. #지리산 #지리산대중교통 #지리산당일산행 #지리산중산리 #중산리코스 #지리산등산 #지리산산행 #지리산새벽등산 #지리산야간산행 #지리산등반 지리산은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상태 지리산 법계사인가 봅니다. 많은 분들이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로 가지 않고 법계사쪽으로 갔다가 되돌아 오시더라고요. 천왕봉 등산로는 법계사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셔야한답니다.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가다보면 쉼터도 있고 응급 위급 상황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 구호물품도 있답니다. 아쉽게도 비상 구급함은 사용하고 겉 껍데기 뿐인 비닐 1개와 사용하지 않은 온전한 물품 1개가 있네요. 음… 이거 며칠에 한번 꼴로 확인 하는지 모르겠으나 일단 확인 하셔야할 것 같네요. 일단 오늘 지리산 천왕봉 대중교통으로 새벽 야간 등산 산행 포스팅은 마치도록 할게요. 사진 찍어둔게 많아서 다음 포스팅에 또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고 오늘 포스팅한 내용 요약을 하자면 지리산 대중교통으로 등산 산행하는 법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매주 금토 마다 23시 30분 23시 40분 10분 격으로 2대가 있습니다.(경부, 호남, 센트럴, 고속, 동서울 x) 지리산 입산 시간은 동절기 4시부터 하절기 3시부터 가능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심야버스 타고오면 3시 도착
지리산 천왕봉 당일코스후기
내륙 최고봉이라는 지리산 천왕봉을 찍어보기로 하고 부산에서 출발했다. 걷는 거리가 조금 되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해 지기전에 못 내려오니 새벽 6시에 부산에서 출발한다. 요즘 세상 참 좋다 도로도 잘 되어있고 네비도 잘 되어있어서 하루면 천왕봉을 찍고 올 수있다. 네비에서 중산리 탐방안내소를 찍으니 부산에서 두시간 반이면 탐방안내소를 찍을 수 있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화장실 등 다 잘 되어있다. 내륙최고봉이라는 악명에 비해 처음부터 그리 빡세 보이지는 않는다. 악산이 아니라서 그런가? 처음에는 계곡물을 따라 완만한 경사로 오른다. 여름인데도 바람도 시원하고 물도 좋다 드문드문 계곡이 보이는데 에어컨 튼것 처럼 시원하다. 사진으로 공간감이 전달이 안되니 아쉽다. 여기가 유명한 칼바위다. 완만한 적당한 바위가 있는 산에 엉뚱하게도 큰 바위가 서있다.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빡세지기 시작한다. 주위 계곡도 너무 이뻐서 산책이 목적이라면 여기까지만 올라와도 좋으리라. 여기가 첫분기점이다 천왕봉으로 바로 오르면 빨리 오를수는 있겠지만 올라가기에는 아주 무지막지한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 점점 상류로 가니 물이 아주 맑아 바닥이 다 비쳐보인다. 예전같으면 여기서 고기도 구워먹고 쓰레기 많이 버리고 갔을텐데 사람들의 시민의식도 많이 발전한것 같다. 세수도 하고 체력충전 해서 다시 출발한다 점점 계단도 많아지고 빡세지기 시작한다. 바위위에 돌탑이 많이 쌓여있다. 여기까지 와서 저런 탑을 쌓아 빌고싶은것은 대체 뭘까? 여기는 그늘도 없고 바위가 달궈져서 덥다 길도 울퉁불퉁해서 빨리 지나갈수도 없다. 길을 만들기 어려웠는지 계곡 여기저기에 구름다리가 놓여져 계곡 반대편으로 건너가서 올라가고 건너가서 올라가고 몇번은 한다 이런 계단을 수도없이 올라가다보면 폭포다. 꽤 이쁜 폭포인데 이름은 써져있는게 없다. 크기가 작아서 그런가 . 옷 훌떡 벗고 입수하고 싶다. 물이 참 맑다. 이 폭포 뒤로는 이런 너덜길을 끝없이 올라가야 한다. 길이 상당히 가파른데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된다. 사진 좀 잘 찍으면 좋겠다. 이 뒤로는 정말 빡세서 사진 찍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다. 오르고 오른다. 장터목을 지나니 앞에 가리는게 점점 적어진다. 지리산 다른 봉우리 정상만큼은 올라간것 같다. 저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아득하여라 천왕봉을 100m정도 앞에 두고는 정말 가팔라진다. 걸음 한보한보에 집중한다. 헉헉.. 드디어 천왕봉이다. 하늘은 맑고 바람이 불어 구름이 빨리 지나가는게 보인다. 정상에서의 감동을 만끽해본다. 여기가 내륙최고봉이라 오늘 등산은 기억어 꽤 남을 것 같다. 길을 고쳐잡고 중산리 대피소쪽으로 내려간다. 여기저기에 심장돌연사 경고 표시가 붙어있다. 무섭다. 로터리 대피소 까지 내려오니 약수터가 있다. 하루종일 걷고 나니 물을 2리터나 들고 왔는데도 이미 고갈되어 약수터가 매우 반가웠다. 해가 뉘엿뉘엿 져 간다. 올라갈때까지는 이제 산 안타야지 생각하다가도 내려와서 옷을 갈아입고 나면 그 뿌듯함은 올라가며 힘들었던 모든 순간을 잊을 정도이다. 참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근데 올해안에는 다시오라면 고개를 가로저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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