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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어려워하는 면접 전형 중 하나가 바로 면접입니다. 그중에서 임원 면접은 기업의 임원들이 평가자가 되어 진행하는 면접으로 보통 최종 면접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원 면접 경쟁률은 3대 1 수준이며, 이에 따른 임원 면접 합격률은 3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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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 생각이 곧 합격이다._최종관문 임원면접 Key Point
최종면접인 임원 면접이 남았습니다. 이제 눈앞에 취업 성공까지 하나의 관문만 통과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긴장을 놓으시면 안 됩니다.
Source: www.superook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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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까지 하면 보통 거의 붙은건가요..? – OKKY
이번에 이직하려 몸부림 중인데 운이 좋게도 1차 면접 붙고 임원 면접만 남았는데요. 다들 임원면접 남았다고 하니까 “어 그럼 뭐 다 끝났네~”, “너가 인성에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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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 면접 VS 임원 면접(기본적 이해 부족에서 오는 합격과 …
보통 규모가 있는 회사의 경우 최종면접 합격까지 적게는 수십대 일에서 많게는 수백대 일까지 가게 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채용공고도 많이 뜨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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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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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 필승전략
모두가 잘 알다시피 일반적인 임원면접의 경쟁률은 2:1~3:1이고 보통 최종 1명만이 합격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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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석] 경쟁률은 숫자일 뿐이다 – 잡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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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최종/임원 면접 통과하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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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면접 질문 Best10 으로 준비하기 – 인크루트 –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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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 임원 면접 질문 리스트와 답변 가이드 –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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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kiho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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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0.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MbdSvC5lxY
임원 면접 질문 TOP 8 및 합격 신호
임원 면접 질문 TOP 8 및 합격 신호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원 면접 질문 TOP 8 및 합격 신호에 대하여 자세하고 상세하게 알아보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어려워하는 면접 전형 중 하나가 바로 면접입니다.
그중에서 임원 면접은 기업의 임원들이 평가자가 되어 진행하는 면접으로 보통 최종 면접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임원 면접 경쟁률은 3대 1 수준이며, 이에 따른 임원 면접 합격률은 30% 정도입니다.
임원 면접 질문
임원 면접 자기소개 질문 회사 지원 동기 질문 직무 지원 동기 질문 임원 면접 인성 질문 경험 질문 회사 생활 질문 공격형 질문 임원 면접 마지막 질문
임원 면접 질문 TOP 8
임원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임원 면접 질문 답변 또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원 면접에서 많이 나오는 질문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임원 면접 자기소개
보통 면접은 1분 또는 30초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첫 질문으로 하며 진행됩니다.
따라서 본인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를 필수로 준비해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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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사 지원 동기
회사 지원 이유, 회사 선택 기준 등에 관한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한 회사의 비전과 핵심 가치 등을 알아두고, 이에 공감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부합한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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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무 지원 동기
직무 지원 이유, 수행 업무, 필요 역량 등에 관한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직무 내용과 필요 역량에 대하여 답변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러한 역량을 보유했다는 것을 어필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지원 직무에 관련한 경험과 관심을 표현하고,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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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성
장점 및 단점, 취미, 특기, 스트레스 해소 방법, 존경 인물 등에 관한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답변하되 조직 생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답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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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험
리더십, 팀워크, 갈등 해결, 희생, 성취 경험 등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관련 경험을 말하고 배운 점을 이야기하며, 이를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지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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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회사 생활
워라밸, 야근, 노조, 파업, 상사와의 갈등 등 회사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제시하거나 특정 상황을 제시하여 질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기업 친화적, 조직 친화적 답변을 우선하여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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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공격형 질문
출신 학교, 학점, 어학 점수, 공백 기간, 편입, 전과 등 다른 지원자와 구별되는 특별한 사항에는 반드시 질문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러한 질문을 받으면 대부분 지원자가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이유가 궁금하거나 일부러 반응을 보고자 하는 질문이므로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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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임원 면접 마지막 질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으며 면접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때 본인의 면접을 리뷰하거나 자책, 후회, 사과, 감사 등을 표하게 되면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으니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면 당당하게 없다고 답변하고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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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면접 합격 신호 10가지
입사지원서 주의 깊게 봄 신호 미소 지으며 호감 표현 신호 업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언급 지원자의 답변에 호응 잘함 시선을 자주 맞춤 신호 고개를 자주 끄덕임 신호 질문을 많이 함 신호 언제까지 근무할 수 있는지 질문 지원한 다른 회사 질문 신호 함께 일하고 싶다고 직접 언급
면접 시 면접관들이 위와 같은 행동이나 질문을 하면 합격을 가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지원자에게 조직 적합도와 장기근속 여부를 파악하려는 의도의 질문을 많이 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임원 면접 탈락 신호 3가지
질문을 적게 함 신호 지원자에게 관심이 없어 보임 조직 성향 관련 질문 위주 신호
임원 면접 탈락을 예견하는 신호는 위와 같습니다.
보통 지원자에게 큰 관심이 없어 보이고 조직 생활에 적합한지를 확인하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다만 이는 100% 정확하지 않으니 이러한 탈락 신호를 보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면 면접 결과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임원들 생각이 곧 합격이다._최종관문 임원면접 Key Point
여러분 여기까지 정말 열심히 잘 오셨습니다.
최종면접인 임원 면접이 남았습니다. 이제 눈앞에 취업 성공까지 하나의 관문만 통과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긴장을 놓으시면 안 됩니다. 여태까지 긴긴 여정을 잘 해쳐오신 여러분들의 노력과 고생이 최종적으로 다시 한번 점검받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종면접은 주로 실무진이 아닌 임원분들이 들어오십니다.
오랫동안 회사에 몸담고 계신 임원분들은 그동안 회사에서 힘든 일 즐거운 일 많은 상황을 이겨내시고 그 자리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애사심이 높으시고 미래의 회사의 일꾼이 될 신입사원들을 뽑는데 매우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듣기만 해도 긴장감이 넘치는 임원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사실 임원 면접에는 뚜렷한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가 살아오신 삶과 경험이 다르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관점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제 경험에 최종면접에서 삼강오륜 중 좋아하는 덕목을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과연 삼강오륜이 일할 때 필요할까요? 당연히 아니겠지만 삼강오륜의 덕목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기에 돌발 질문으로 던지신 겁니다. 다행히 그 날 면접장에서 삼강오륜에 대한 돌발 질문에 대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만큼 어떤 돌발 질문이나 의외의 질문이 날아올지 모르니 당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임원 면접을 대충 준비하면 안 되겠지요. 그래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고 싶은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임원분들은 WHY가 중요 합니다.
특별하게 생각하는 개인적인 경험이 자기소개서에 있더라도 왜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왜 선택을 했는지 왜 그런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를 묻습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스펙을 위한 경험이 아닌 합당하고 명분 있는 설명이 뒷받침되어야 임원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겁니다.
다음으로는 경험의 깊이가 중요합니다. 해외연수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경험을 했는지보다도 그 경험을 통해서 깨달은 점은 있는지, 느낀 점은 무엇인지, 이런 경험이 회사에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관해 묻습니다.
가볍게 간 여행이나 큰 의미 없이 간 해외 경험이라면 이런 깊숙한 질문에 제대로 답할 수 없겠지요. 그만큼 질문이 심도 있고 깊숙이 물어보니 반드시 깊게 고민하고 답변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임원분들은 여러분들이 당장 회사에 와서 엄청난 성과를 낼 인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무엇을 ‘잘한다, 뛰어나다, 최고다’라는 점을 부각하기보다는 본인이 충분히 조직의 일원으로 잘 융화되고 성장 할 수 있는 인재 임을 어필하셔야 합니다.
사업경력이 긴 회사나 대기업의 임원분들은 굉장히 보수적인 성향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의 눈에 들기 위해 튀는 행동이나 답변을 하시기보다는 편안하고 무난하게 대답할 수 있는 답변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복장이나 손톱, 머리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긴장을 푸시고 여유 있는 표정을 연습하시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길게는 수십 년간 회사에서 수많은 사람을 봐오신 분들이기에 표정만 봐도 모든 걸 읽을 수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임원분들이 신은 아닙니다.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 임원 면접에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1분 자기소개 입니다. 실무면접과 같이 1분 자기소개는 필수입니다. 첫인상을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실무면접 때와 같이 긴장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준비하신 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임원분들의 질문에는 짧고 명확하게 두괄식 으로 답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지내오시면서 수많은 보고와 회의를 해오신 분들이기에 결론이 명확한 답변, 짧고 팩트만 담겨있는 답변을 좋아합니다. 상황과 배경만 장황하게 늘어놓다 보면 오히려 본질이 흐려져 본인의 강점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기에 두괄식으로 답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압박 질문이나 날카로운 질문에는 변명하는 태도보다는 솔직하게 인정하시는 태도 를 보여주셔야 합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사람이 잘못된 상황을 고치고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변명과 핑계를 대는 사람이라면 회사에서도 굉장히 골칫거리 일 겁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어떤 태도를 보여주느냐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나올 수 있는 질문들이 있습니다.
한 번은 꼭 생각해보시고 기계적으로 외우는 답변을 준비하시기보다는 가치관이 잘 드러나고 진솔한 답변 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곧 끝이 보입니다. 마지막 관문인 임원 면접을 잘 준비하신다면 취업 성공이 여러분 눈앞에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최종면접의 정답을 찾기보다는 여러분들의 가치관과 태도를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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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진 면접 VS 임원 면접(기본적 이해 부족에서 오는 합격과 탈락)
안녕하십니까, 위포트에서 취업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우민기 선생님 입니다.
오늘은 면접 중에서도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규모가 있는 회사의 경우 최종면접 합격까지 적게는 수십대 일에서 많게는 수백대 일까지 가게 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채용공고도 많이 뜨지 않는 상황에서 어렵게 잡은 면접 기회를 날려서 많이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아무리 생각해도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스터디원들은 전혀 이상하다는 피드백을 하지 않고, 스펙적인 부분에서도 부족함이 딱히 없어 보이는데 면접만 가면 떨어지다 보다 이런 학생들이 제가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러 많이 왔었는데 이야기를 해보면 정확하게 문제점이 뭔지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때문에 오늘은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회사라는 조직은 리더로 부터 무수히 많은 부서와 구성원들로 되어 있습니다. 사원들은 사원들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고, 리더들은 리더들 나름대로의 역할이 있습니다.
이 역할은 면접에서도 서로 보는 포인트의 차이를 이야기 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 여러분들이 입사를 하게 되면 임원들과 만날 일도 별로 없을 뿐더러, 임원들은 신입사원들 개개인이 일을 얼마나 잘하는지 못하는지에 대해서 신경쓸 여력도 없고 크게 문제만 안된다면 상관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바로 실무진 면접과 임원면접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수 있습니다.
1) 실무진 면접
-> 실무진 면접 때 면접관이 가장 검증하고 싶은 것은 지원한 지원자의 직무역량 입니다.
여기서 잘 생각해야 될 부분이 실무진 면접이라고 하더라도 보통 과장에서 차장/회사에 따라 팀장급 까지도 참여를 하게 되는데 지원자들과의 사회생활 격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지원자 입장에서 아무리 잘했다 할지라도 면접관에게는 충족될 만큼의 만족도를 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반응을 잘 해주는 면접관들에게는 얘기를 잘 하다가도 표정이 좋지 않거나, 압박을 많이하는 면접관에게는 뭔가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 때문에 이거저거 이야기 하다가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에서 잘 생각해야 될 부분이 면접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명확하게 이야기 해야 됩니다.
“해봤다 VS 잘했다”의 차이를 이해하라
제가 많이 하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이것 입니다. 해봤다는 것은 이것도 했고, 저것도 했고 그 과정에서 이런 상황도 있었고, 저런 상황도 있어서 직무에서 필요한 것은 두루두루 다 해봤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해봤다의 관점 입니다. 위에 이야기한것 처럼 이렇게 되게 되면 면접관 입장에서는 전문가를 뽑는 자리가 신입사원이 아닌데, 뭘 잘했다는 건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기 어렵고 해봤다는 말만 하고 거기에 적합한 경험을 뒷받침 해서 이야기를 못하기 때문에 설들력이 실리지 않아서 탈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면접관도 신입지원자들이기 때문에 기대치가 엄청 높지 않습니다. 경력직의 경우야 입사 하면 당신이 뭘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보지만 신입사원들은 하나라도 제대로 이야기 하라는 관점을 가지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실무진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뭘 잘했는지에 대한 장점 어필과 거기에 부합하는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보통 면접을 준비한다고 하면 이런 장점이 될만한 스토리를 중요도가 높은것 부터 낮은것 까지 7~8개 정도는 준비해 가는게 좋습니다.
2) 임원 면접
앞에서 이야기한 실무진 면접과의 차이는 바로 임원들은 지원자의 역량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직접적으로 함께 일하는 상황이 거의 없기 때문에 관리자 측면에서 회사의 조직문화에 부합되고, 기존의 직원들과 잘 어울려서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이런 것을 회사에서는 인재상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보통 지원자들은 홈페이지에 있는 인재상의 키워드만 생각해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회사의 실질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임원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는 사람일수록 생각해야 될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이미지메이킹 입니다.
-> 이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부분의 핵심은 전달력으로 연결이 될 수 있는데 말할 때의 표정, 톤, 속도 등 말하는 부분에 대한 부분과 비언어적인 제스쳐 등을 통해 “안정감”있는 지원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 합니다.
이 안정감이 중요한 것은 관리자는 이슈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이슈에 대해서 다 신경쓰다 보면 조직을 관리하기가 어려워 지기 때문에 지원자가 안정감을 가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해서만 어필한다면 임원면접때는 큰 문제가 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안정감에서
ex) 약해 보이거나 or 자기 주관이 너무 강해서 상사와 마찰이 생길것 같거나 or 성격이 너무 급해서 업무진행 시 실수를 할 것 같거나 or 능동성이 너무 부족해서 일할 때 마다 상사의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 같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면접관들은 관찰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목표로 하는 지원자의 모습에 반하는 지원자의 경우는 의도적으로 압박을 하거나 그 부부에 대해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면접을 준비하는 취준생의 경우 이 컨텐츠를 만드는 연습만 하지 전달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결국 면접이라는 것은 면접관과 면접자가 진솔한 대화를 하는 자리 입니다. 결국 면접이 끝났을 때 아 이 친구는 이런 장점이 있는 친구이구나 라는 부분을 명확하게 전달을 해줘야 되는데 면접 전날 1분 자기소개를 만들고 있는 학생드이 대다수이다 보니 이 기본적인 부분에 대한 평상시 연습의 시간이 없다는 것인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제가 오늘 말씀드린 임원면접과 실무진 면접의 차이를 잘 생각해 보시고 내가 임원면접 때 탈락 빈도가 높은지 실무진 면접 때 탈락 빈도가 높은지 생각을 해보셔서 정확한 나의 문제점을 진단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서류에 인적성 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놓고 마지막에 이 부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떨어지는것 자체도 문제지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지원자가 많기 때문에 오늘 이 차이점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다음주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는 타겟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특히, 이 부분은 방향성에 대한 이야기 이기 때문에 취업을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현재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 중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인지하시고 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부분을 통해서 취업에 한발짝 다가서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칼럼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원면접 필승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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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과장입니다.
오늘은 대졸 신입 공채 프로세스 중 다섯 번째 단계이자 마지막 단계인 임원면접에 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임원면접은 실무면접을 합격한 사람들 중에 최종적으로 회사에서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마지막 과정입니다.
실무면접이 팀장님들이 함께 일할 팀원을 뽑기 위해 면접 보는 자리라고 한다면,
임원면접은 임원들이 우리 회사의 구성원이 될 사람을 뽑는 자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임원면접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는 바로 면접관과 경쟁자, 그리고 마지막 할 말입니다.
첫째로 면접관이 모두 몇 명이고 어떤 임원들이 면접관으로 들어오는지,
이들 이주로 어떤 방식의 면접 질문을 하는지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원면접에서 가장 먼저 포착해야 하는 것은 바로 “대표이사가 누구냐”입니다.
왜냐하면 보통 임원면접의 합격과 불합격을 결정하는 것은 대표이사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면접관들이 각자 노트북을 통해 채점을 하긴 하지만 보통의 경우 조가 끝날 때마다
협의시간을 갖고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어느 정도 정하고 채점에 들어갑니다.
따라서 면접 시에 보스가 누군지를 확인하여 보스에게 최대한 좋은 점수를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대기장에서 채용담당자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경우도 있겠지만 철저하게 비밀로 하고 면접을 보게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회를 봐서 대표이사가 누군지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 전날 회사 홈페이지의 대표이사 인사말이나 신문 인터뷰 기사 등을 검색해서 대표이사 얼굴을 미리 파악해 놓고,
면접 시 해당 얼굴이 면접관 중에 있는지 빠르게 스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사전에 대표이사 얼굴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면접 시작 후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대표이사가 누군지 확인해야 합니다.
최초 인사할 때부터 인사팀장이 오프닝을 할 때까지 1분 이내의 시간 동안 파악을 해보는데 일단 가장 가운데 있는 면접관이 대표이사일 가능성이 80% 이상입니다.
대표이사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 대표이사가 센터를 맡고 좌우로 서열에 따른 임원들이 배석을 하고
가장 양 끝부분에 HR담당 임원 또는 인사팀장이 위치하게 됩니다.
오프닝과 클로징은 인사팀장이 주로 하지만 중요한 질문 대부분은 대표이사가 집중적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질문을 자주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면서 면접에 임해야 합니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 면접관들은 임원면접에서 누가 더 일 잘하냐를 보지 않습니다.
이미 실무면접에서 통과한 지원자들이므로 역량에 대해서는 충분히 검증이 된 사람이라고 보기 때문에
실무적인 검증보다는 인성이나 태도 등의 항목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인성이나 태도를 본다는 의미는 다른 말로 하면 얼마나 예의 바르고 복종을 잘하는지를 본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자신 없어 보이고 소극적인 태도는 임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모습입니다.
반대로 적극적인 것을 넘어 공격적이거나 튀는 행동을 하거나,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는 모습 역시도 탈락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어려운 말이겠지만, “활짝 웃지 않으면서 밝은 표정, 그리고 질문받았을 때는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되
그 외에는 진중하고 과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보편적으로 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세입니다.
둘째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는 바로 같이 면접 보는 경쟁자입니다.
그동안 1달이 넘게 동고동락하면서 최종면접까지 함께 올라온 전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제부터는 서로가 서로를 쓰러뜨려야 하는 적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잘 알다시피 일반적인 임원면접의 경쟁률은 2:1~3:1이고 보통 최종 1명만이 합격을 하고 나머지는 모두 탈락합니다.
쉽게 말해 둘 또는 셋 다 모두 합격하는 경우는 절대 없습니다.
절대 로양 보해서는 안되고 압도적으로 승리해야만 합격이 보장됩니다.
따라서 경쟁자가 누군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만
아쉽게도 많은 것을 서로가 공개하지 않으므로 제한된 정보 내에서 그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와 같은 조에 모두 3명이 있고, 나만 남성 또는 여성이라면 성별의 차이에 따른 강점을 최대한 부각해서 어필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남성으로서 강인한 체력과 사교성을 강조할 수 있고, 여성으로서 섬세한 디테일과 정신력을 강조할 수 있겠습니다.
또는 같은 조원들 중에 내가 가장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된다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강조할 수 있고,
내가 가장 어리다고 생각된다면 패기와 열정, 도전정신 등을 강조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육안으로 확인되는 정보도 있지만, 처음에는 몰랐다가 면접하는도 중에 알게 되는 정보도 많이 있습니다.
면접관들이 경쟁자에게 질문하는 과정에 나오는 정보들입니다.
학력, 전공, 토익 성적, 인턴 등에 대한 스펙 정보부터 자기소개서에 적은 지원동기 및 자신의 강약점 등에 대해서도 함께 듣게 되기 때문에 좋은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쟁자의 정보를 토대로 내가 차별화할 수 있는 부분이 뭐가 있는지 빠르게 도출해 낸 후 다음 면접관 질문 시에 효과적으로 설명하면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영악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모습을 임원들은 눈치가 빠르고 임기응변이 강하다고 하면서 상당히 높게 평가합니다.
셋째로 마지막 할 말에 대한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 지는 마지막 할 말 시간은 앞서 말씀드린 면접관과 경쟁자 못지않게 당락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마지막 할 말에서 “대역전 버저비터”가 나오기도 합니다.
여기서 나와야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딱 한 가지입니다. 바로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간절함”입니다.
어차피 최종면접에 올라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훌륭한 인재들이므로 누구를 뽑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임원들의 관심사는 누가 더 일을 잘 하나라기 보다는 누가 더 오래 회사를 다닐 것 같냐입니다.
따라서 조금 부족하더라도 간절하고 절실한 모습을 보이는 지원자가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실제로 면접이 끝나고 임원들이 평가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A군은 너무나 훌륭한데 합격해도 얼마 못 다닐 거 같아, B가 좀 부족하긴 해도 들어오면 절대 안 나갈 거 같은데?”라는 피드백이 정말 많습니다.
이게 바로 앞서 말씀드렸던 “대역전 버저비터”입니다.
훌륭한 스펙과 우수한 역량보다도 임원 면접관들이 더 좋아하는 것은 바로 간절함입니다.
모든 취준생들이 마지막 할 말을 통해 인생역전하는 경험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팁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임원들이 대체로 연령이 많고 보수적인 세대임을 감안해서
적절한 사자성어를 곁들여 자신의 간절함을 나타낸다면 그 효과는 배가 될 것 같습니다.
네 지금까지 2차 임원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면접관과 경쟁자 그리고 마지막 할 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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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석] 경쟁률은 숫자일 뿐이다
이번 채용 경쟁률이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서류전형 수백 대 일, 1차 면접 12:1, 2차 면접 4:1… ‘경쟁률’이라는 단어는 겉으로 보기에 숫자에 불과하지만, 그 숫자 중 하나가 되어있을 때의 중압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무게로 다가온다. 아직 취업준비생이던 시절, 대학 입시 경쟁률을 웃도는 그 숫자들은 밤잠을 설치게 했고, 면접 전날이면 어김없이 악몽을 만들어주었다. 하지만 실제 채용업무에서 마주한 ‘경쟁률’이라는 숫자는 이렇게 걱정하던 나의 나날들을 너무도 우습게 만들어버렸다. 수십 번의 채용 건을 진행하면서, 경쟁률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지금의 20, 30대 청년들에게 경쟁은 익숙하다 못해 당연하게 여겨지는 단어가 되었다. 심지어는 ‘절대평가’가 당연하게 여겨졌던 대학 전공 수업마저도 ‘상대평가’로 전환된 지 어언 10년이 넘었다. 늘 경쟁 속에서 살아왔던 그들이기에 취업 과정 또한 상대평가로 여겨지기 쉬울 것이다. 수치화된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부터 등수가 매겨지는 그런 평가 말이다.
취업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나 또한 당연하게 그런 식으로 생각했었기에 뭐라 할 말은 없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간편하게 비유하자면 취업은 ‘연애’이고 면접은 ‘소개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취업은 ‘연애’이고 면접은 ‘소개팅’이다
회사는 공채를 진행하면서 지원자에게 점수를 매긴다. 하지만 이 점수를 토대로 등수를 매겨 사람을 뽑는다기보다는, 뽑고 싶은 사람을 평가 관련자들이 협의하여 고득점을 주고, 이를 최종 결정권자에게 보고함으로써 채용을 진행한다고 보는 것이 더 맞는 이야기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면접 질문들을 떠올려보자. “당신의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라던지, “이 직무를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와 같은 질문이 대부분이다. 이 질문에 정답이 있는가? 과연 어떤 기준으로 누구에게 100점을 주고 누구에게 10점을 줄 것인가? 그때그때의 필요에 따른, 직무 특성에 따른 인재는 계속해서 달라지고, 평가하는 사람 또한 늘 같지 않다.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절대적으로 공정하게 수치화할 방법은 없다.
그렇기에 취업을 연애라고, 면접을 소개팅이라고 보는 것이 현실과 잘 맞는 비유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회사는 높은 점수를 얻은 ‘고득점자’를 뽑고 싶은 것이 아니다. 실제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과 ‘함께 잘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고자 한다.
회사가 T/O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떠올려보자. 내부적으로 결정된 T/O가 없기 때문이 아니다. 이 T/O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고 하더라도 회사가 원하는 ‘바로 그 인재’가 없다면 공채 합격자는 제로가 된다. 반면에 내부 T/O가 10명이었더라도 ‘바로 그 인재’가 12명이 나타난다면, 그리고 그 인원을 놓치기 너무나 아깝다는 판단이 든다면 그해의 공채 합격자는 총 12명이 되는 것이다(물론 이런 경우가 흔하지는 않다. 보통의 경우 T/O보다 낮은 합격률이 나타난다. 그만큼 실무자들과 임원들의 기준과 기대치는 높다). 당신이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커플로서 살기를 결심했다고 치자. 그래서 아는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소개팅 10건을 잡았다. 당신이 보통의 윤리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당신은 그중 1명의 연애 상대를 고르려 할 것이다. 그런데 그 과정은 어떨까? 각각의 소개팅이 끝나면 상대의 사진 밑에 점수를 매겨 넣고 가장 높은 점수의 사람과 연애를 할 것인가? 만약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살짝 소름이 돋을 것 같다.
소개팅은 실제 연애를 하기 전에 상대를 탐색하는 작업이다. 마찬가지로 면접도 상대와 함께 일하기 전에 상대를 미리 탐색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너야!”를 외치기 위해 정답이 없는 면접을 바쁜 일과시간을 잘라내어 진행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연애’를 하고 싶을 만큼 나를 매력적으로 보일 필요가 있다. 그런데 지원자들의 현실적인 문제는 여기서 나온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싶어 할지 어떻게 아나요?
내부자가 아닌 이상 어떤 사람과 함께하고 싶은지 알 수 있는 길은 없다. 그리고 이를 알리고자 하는 내부자도 없다. 왜? ‘연애 상대’를 찾는 일이니까. 당신이 30년째 솔로 인생을 살아온 사람이라고 가정해보자. 나도 남들이 하는 연애라는 것을 한 번쯤 해보는 것이 소원이다. 그러던 차에, 당신의 친구가 소개팅을 주선했다! 당신은 친구를 들들 볶아 상대에 대한 모든 정보를 캐냈다. 그리고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가 원하는 이상형의 모습을 송강호 뺨치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상대는 당신을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이라고 생각하며 당신과 사귀기 시작했다. 솔로 인생을 탈출한 것이다. 브라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난다면 디즈니랜드의 해피엔딩도 기립박수를 쳐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동화가 아니기에, 우리는 그 이후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1분, 1초의 시간도 건너뛸 수 없이 전부 말이다. 연애 초기에 당신은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그 연기를 지속할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실제 성향이나 성격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다. 조금씩 당신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할 것이고, 상대는 당신에게 “너 변했어”라는 말로 당신의 속을 뒤집어 놓을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당신은 지쳐갈 것이고, 상대 또한 멀어져 가는 마음을 숨기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 이만 끝내자”라는 말이 어느 쪽에서라도 나오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
회사 측은 바로 이 상황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새로운 한 사람이 들어옴으로써 팀의 색과 분위기는 완전히 바뀔 수 있다. 사람의 힘이란 놀라운 것이니까. 평화롭던 한 팀이 이와 잘 맞지 않는 신규직원으로 인해 풍비박산 일보 직전까지 가는 그런 일을 경력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거나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이 때문에 회사는 지원자가 ‘연기’를 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진짜’ 당신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평가는 회사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취업에 목마른 지원자는 억울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지원자의 입장에서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 소개팅은 쌍방 평가이다. 면접이라는 단어 또한 마찬가지이다. 회사만 당신을 평가한다고 생각하는가? 당장 그 생각을 버리고 면접장에 모습을 드러낸 면접관들을 평가해보자. 당신도 연애 대상을 고름에 있어 그만큼 신중할 필요가 있다.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의 장점만을 최대한 부각하듯이, 회사 또한 채용공고나 홈페이지, 그리고 각종 뉴스를 통해 자신의 잘난 모습만을 보이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어마 무시하게 많은 회사가 있고, 그 어디에도 문제가 없는 회사는 없다. 당신도 “이 회사가 나랑 잘 맞는 회사일까?”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면접관들은 그 회사의 얼굴이 된다. 대부분 고위 직급이기에 그들의 말 한 마디에 회사의 분위기가 좌우되기 쉽다. 회사의 실제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당신이 뭐가 아쉬워서 상대에게 전적인 결정권을 주는가? 세상에 회사는 정말 정말 많다.
요즘 뉴스를 들여다보면,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직률이 낮게는 20%, 높게는 60%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자신과 잘 맞는 연애 대상을 고르는 데 실패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그들이 재취업을 하는 데 이 경험은 걸림돌이 되거나 숨겨야 할 대상이 된다. 아직도 보수적인 우리 기업 사회는 ‘이별 경험’을 좋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옳고 그름을 떠나, 현실이 그렇다는 것이다.
경쟁률은 숫자일 뿐이다. 당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줄 사람을 찾았으면 한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할 대상을 고를 수 있어야 한다.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상대를 바라보면서 당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어필하자. 옆 사람이 몇 명 인지는 관심을 끄고 말이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칼럼을 마치며
업무시간의 회사 사무실을 둘러보면 비슷한 양복에 비슷한 자세로 책상 앞에 앉아있는 직원들을 볼 수 있다. 하나의 풍경으로서 이들의 모습은 평범하다. 하지만 커피 한 잔, 소주 한 잔 놓인 테이블을 앞에 두고 마주하면 그들은 모두 평범하지 않다. 단 하루에도 톡톡 튀는 한 편의 드라마가 그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독자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글을 이어나갔다. 그리고 이 칼럼의 독자들이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판에 박힌 틀에 맞추기보다는 자신의 박동하는 생명력으로 삶의 페이지를 채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기준으로 행복한 직장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필자 ㅣ 이형근
필자 약력
– 키더웨일엔터테인먼트 인사담당 이사
–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 석사
– 피키캐스트 <인사팀 멍팀장> 콘텐츠 에디터
– 브런치 <당신이 몰랐던 취업의 기준> 매거진 저자
– 카카오페이지 [나는 인사팀 직원입니다] 저자
외부필자의 원고는 잡코리아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취업의 정석’ 시리즈를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잡코리아 김가현 에디터 kimgahyun@
시리즈 이어보기
> [취업의 정석] 모두가 스티브 잡스나 마크 주커버그처럼 될 필요는 없다
> [취업의 정석] 회사가 말하는 ‘인재상’에 속지 말자
임원 면접 통과하는 Tip!
안녕하세요!
드디어 취업의 마지막 문턱인 최종/임원 면접입니다!
사실 이 단계까지 오신분들의 대부분은 정말 훌륭한 역략과 능력을 가지신 분들이 대다수라
제가 부족한 점을 언급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그래도! 면접볼 때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요소들을 그래도 정리해보았요
1. 최종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80%는 합격자가 이미 정해져있다.
흔히 임원 면접에 들어오는 분들은 우리 아버지랑 비슷한 연배이시거나 훨씬 나이가 많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흔히 꼰대들이 싫어하는 행동들을 하지 말아야하고 좋아하는 행동들을 해야합니다.
면접이 종료되고나서 면접관들 끼리 최종 회의를 통해 합격자를 추릴때 이야기를 들어보면!
첫 번째, 지원자들의 이미지와 인상에 대한 평가를 주로 한다
두 번째, 서류상 적인 학벌, 학점, 어학 등 이력서 상에 적혀있는 스펙으로 평가를 주로 한다
세 번째, 면접하면서 기발한 답변을 잘했던 지원자들에 대한 평가를 한다.
위 세가지 이야기를 주로하는데요
사실 첫 번째와 두 번째에서 거의 대부분의 합격자는 결론이 나요.
그리고 소수의 인원이 면접 질문 답변을 잘했던 지원자들이 합격하여 최종 합격자가 결정 되요.
2. 면접관 기억에 남겨라!
최종 면접에서는 면접관에게 본인을 무!조!건! 기억하게 만들어야하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저는 지방대학교를 나와서 항사 최종면접에 가면 서연고서성한 아닌 사람이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면접관에게 무조건 내가 누구인지 기억에 남게 했어야 했어요.
다른사람이 없는 나만 가지는 강점을 어필했어요.
저는 H기업에 다녔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일반 학부생보다도 실무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을 어필해서
면접관의 기억에 남도록 노력했어요.
오히려 면접이 평이하면 학벌에 밀려서 탈락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중요한건 나만의 강점을 어필해서 면접관의 기억에 남도록 해야합니다!
3. 면접관은 꼰대다!
아마 최종 면접관으로 들어오시는 임원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의 아버지 나이대가 대부분이실 겁니다.
그래서 옛 사고방식을 가지신 분들이 많죠.
그래서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키면 감점을 당하지 않는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 튀지 않는 검은색 구두, 흰색 와이셔츠, 남색 정장, 단정하게 잘 맨 넥타이 (지퍼형 넥타이는 지양)
– 기승전결, 논리적인 화법, 말의 끝맺음은 확실히
– 이마가 잘보이는 헤어스타일
– 항상 웃는 모습으로 면접 진행
위 내용들은 사실 반드시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남들이 다 하니까 왠지 내가 안그러면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들이라….
그래도 위 내용을 지키면 손해볼일은 없으니 신경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임원/최종면접까지 오신분들의 능력은 이미 검증 되어있으니
제가 따로 조언하고 코치할게 많이 없네요.
취업이 힘들지만 100전 99패하더라도 1승만하면 결국 게임 오버니 힘내세요 취준생 여러분!
채용을 할 때 회사에서는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필요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확보하려고 기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서류심사부터 면접,마지막 임원면접 질문까지 다양한 관문을 통해 확인하고 또 확인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첫번째 관문은 지원자가 필요한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전공이나 자격증, 학점 등을 글로써 보여주는 서류전형이 있고, 두번째는실무자들의 면접을 통해 같이 일을 할 자격이 있는지 증명하게 되고, 세번째 최종적으로 인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내용을 평가하게되는 임원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보통 실무 면접까지 보는 회사들이 많지만 최종 임원면접까지 진행하는 회사도 최근 많아지고 있으니 빈틈없이 야무지게 준비해야 최종합격이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에서 합격을 했더라도 최종 임원면접 질문에서 준비가 덜 되어 있다던가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엉뚱한대답을 했다가는 1차, 2차 합격은 무용지물이 되어 최종 탈락이란 쓰라린 경험을 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셔야합니다.그럼 임원면접 질문으로 자주 나오는 것들을 알아보고 또 대답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직무에 지원한 동기
“OO직무에 지원을 했는데 그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한다면 직무내용, 직무수행역량, 어떤 활동을
통해 그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2. 회사의 지원동기
“우리 회사를 선택한 기준이 무엇인지, 준비를 한 것은 무엇인지?” 라는 식으로 질문을 한다면 회사의 미션과 비전, 핵심가치, 기업문화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자신의 가친관과 어떤 점이 부합되는지 경험과 사례를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기소개
“30초 혹은 1분 안에 자기소개를 해보세요.”라고 임원면접 질문을 하면 자신이 가진 강점 중 어필하고 싶은 1~2가지를 포인트를 잡고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입사후 포부
“회사에서 장차 어떤 직원이 되고 싶은가요?”라고 질문을 하면 미래 5년이나 10년 후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모습과 그 기간동안의 로드맵을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회사에 대한 이해도
“우리 회사나 상품에 대해 아는 것을 이야기 해보세요.”라고 질문을 하면 업종이나 기업 분석을 통해 회사의 주요 경영상황에 대해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6. 직무에 대한 이해도
“우리 회사의 홍보 전략의 강점이나 약점 그리고 개선 아이디어가 있나요?”라고 임원면접 질문을 한다면 지원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7. 성공 및 실패 사례
“살아오면서 어려움이 있었을 때 어떻게 극복했거나 성공적인 목표를 달성한 사례가 있나요?”라고 질문을 한다면 자신의 행동과 노력을
통해 배운 의미를 중심으로 강조를 하되 기업의 인재상이나 직무수행 관련 역량을 연결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회사생활 팀워크
“상사와 만약 갈등이 생긴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등의 임원면접 질문이 나온다면 회사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최소한 자신의
입장도 고려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이력서, 자소서상 질문
학점이 낮다거나, 공백기간이 있다던가, 대학교 삼수를 했다던가 등의 질문을 하게 되면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맞춰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만약 문제점이 있었을 경우에는 현재 개선되었다는 것도 붙여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마무리 코멘트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있으면 해보세요”라고 임원면접 질문을 한다면 입사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진정성 있게 한번 더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월급날짜, 연봉, 직장 분위기, 팀원은 몇명인지 등 물어보는 것은 준비되어 있지 않은 구직자로 생각해서 감점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끝으로 취업포털 인크루트에서 무료 제공하는 직종별 면접 예상질문 리스트 통해 최종 임원면접 질문을 준비해 보길 바랍니다.
▶ 직종별 면접 예상 질문 리스트
[경력직 이직] 임원 면접 질문 리스트와 답변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력직 임원면접 콘텐츠를 준비했는데요.
경력직분들의 이직과정은 공고 찾기 → 이력서 업데이트→ 서류지원(제안) → 1차면접 → 2차면접 → 최종합격순으로
마지막 관문인 2차면접 즉 임원면접만 남기신 분들을 위한 면접 질문 리스트와 그에 따른 답변 꿀팁을 준비했어요!
먼저 경력직 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1. 업무능력 2. 커뮤니케이션 능력 3. 협력이 중요한데요.
1차에서 실무진들과의 면접을 통해서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통과했다고 볼 수 있어요.
2차에서는 인성, 태도, 조직과 잘 융합 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게 되는데요.
2차 임원면접은 인성면접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전에 면접에서 통과되었기 때문에 임원면접은 수월하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할 수 있어요.
최종면접을 하는 이유는 면접관들이 지원자가 회사에 얼마나 기여를 할 수 있고,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 임원분들의 그동안의 쌓아온 통찰력을 기준으로 지원자분들을 판단하기에
이전 면접보다 진땀을 뺄 수도 있어요.
인성면접은 나에 대한 이야기로 외워서 답변할 수 있는 질문들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일관적으로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 해야 해요.
임원 면접 전 체크리스트
– 회사 홈페이지 나와 있는 회사의 대표 입장, 즉 기업의 입장을 생각해봐요
– 실무진면접에서 준비했던 직무 관련 내용도 간략하게 한 번 더 살펴봐요
– 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준비해요.
– 주변 동료들에게 자신은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지도 곰곰이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이직 사유를 이야기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전 회사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되도록 부정적인 사유는 제외해요.
– 경력직은 전문성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기 때문에 입사해서 무언가를 배우겠다는 식의 답변보다 나는 이러한 전문성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바꿔야 해요.
– 연차가 쌓인 분일수록 업무 문제 해결과 관련했던 사례를 꼼꼼히 준비해주세요.
임원 면접 예상 질문 리스트
– 자신의 주요 경력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 이 회사에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지원한 직무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 문제 해결에 있어서 본인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 이직할 회사를 고르는 본인의 가장 큰 기준은 무엇인지
– 전 직장에서 가장 크게 기여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 이전직장에서 이해관계자들과의 관계는 어떠하셨나요?
– 우리 회사의 경쟁사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각 질문별로 답변을 자세하게 살펴봐요!
(첫이직 or 이직 횟수가 적은 경우)
이전 직장에서 왜 그만두셨나요? or 이직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전 직장에서 업무나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가 있었다는 답변은 피해야 해요.
실제로는 업무 혹은 인간관계가 영향을 많이 끼치지만, 면접관으로서는
비슷한 문제가 생길 시 이직할 사람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어요.
대신에 학업, 가정사, 개인사, 업무 발전 등등 부득이하게 그만두거나
이직할 수밖에 없다는 사유를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사안은 회사가 해결해줄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에요.
(이직을 여러 번 한경우)
회사를 여러 번 옮기셨던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위의 경우가 달리 이직을 여러 번 한 경우 그때마다 가정사, 개인사를 내세우면 오히려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어요.
개인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회사를 그만둔다는 것으로 회사에 오래 남아있을 수 없는 사람 혹은 회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어요.
한두 번은 개인사, 나머지는 업무 전문성 향상과 개인의 역량 발전에 좋은 기회가 생겨 회사를 옮기게 되었다고 대답하는 것이 좋아요.
적절한 균형과 동시에 나의 능력을 간접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문장이에요.
이 답변을 하게 되면 다른 곳에서 또 좋은 제안이 오면 이직하실 수도 있겠네요. 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어요.
그에 대한 답변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나를 채용한 회사에 성과를 내는 데 더 집중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역량 발전도 함께 따라와 회사와 저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고 무난하게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가로 이직 사유로 직무 역량 발전, 이전 회사의 경영악화, 연봉 인상, 원치 않는 인사발령 등등이 있어요.
다른 회사로 갈 수도 있을 텐데 우리 회사에 오고 싶은 이유가 있나요?
개인의 실적과 회사의 성과로 연결됨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한 질문이에요.
나의 경력과 역량이 이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이전 면접에서 준비했던 직무 관련과 엮어서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나를 뽑는다면 성과와 함께 조직의 뉴페이스로 조직 분위기 환기와 함께 조직 구성원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어필해주세요.
우리 회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이 질문의 경우 어떤 회사인지 파악해지는와 동시에 우리 회사 평판이 외부에서 어떤 식으로 비치는지 알고 싶어서 질문하는 경우에요.
솔직하게 지원한 회사에 장단점을 분석한 점을 이야기해서 너무 과장된 칭찬으로만 뒤덮인 답변은
면접관님들도 안 믿으니 너무 긍정적인 장점말고 아쉬운 점도 적절히 섞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싶은 거 없나요?
마지막에는 역으로 우리 회사에 궁금한 것이 없냐는 질문을 꼭 할 텐데요.
이 질문을 통해 회사에 대한 나의 관심도를 드러내는 것이 좋아요.
현재 회사, 혹은 부서, 팀의 중점 업무는 무엇인지 목표는 무엇인지를 질문해 관심도와 함께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를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조직과 잘 융합하겠다는 의미로 같이 일하게 될 팀원분들은 어떤 분인지에 대해 질문을 하여 답변을 받으면 미리 준비하겠다.
혹은 나도 팀원분들과 이러한 공통점이 있다는 점을 어필해요.
추가적으로 답변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문구들이 있는데요.
입사 후 발전하겠다, 나는 워커홀릭이다,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겠다, 발로 뛰겠다 등등 실제로 보여줄 수 없는 과장된 문구들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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