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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용
- Author: 뚜띠Su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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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wqPYPmsoAY
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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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에 처음 워킹홀리데이를 올 때, 수중에 300만원과 11만엔을 들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도움도 받았고, 알바로 모은 돈도 있었고, 친척 분들 도움도 있었구요.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남겨둔 엔화까지 싹싹 긁어모았습니다.
부동산 계약비로 135만원 송금, 엔화는 25만 6천엔 들고왔고, 나머지 돈은 한국 통장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9월 첫 달 생필품부터 이것저것 다 구입하고 났더니 일본 통장에 5만엔, 한국 통장에 20만원 남짓 남아있더라구요. 이렇게 돈이 많이 들 줄이야… 410만원이 순식간에 70만원으로… 여러분은 조금 덜 놀래시라고, 또는 조금이나마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써봅니다.
몇 일에 걸쳐서 워킹 홀리데이 정착비용 부터, 알바 월급 부터, 소득세 등 가능한 모든 정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① 예산, 초기비용
부동산
부동산은 일단 중계비가 보통 월세 1개월 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4만엔의 방에 들어왔으니 중계비가 4만엔이었죠. 거기에 열쇠 교환 비용, 첫 달과 다음 달의 월세가 6만엔, 화재보험, 보증회사(월세의 절반) 등등… 그렇게 계산하니 135만원(135,000엔) 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레이킹도 없고 좋게 잘 구했구나 생각했는데, 몇 달전에 제가 살고 있는 맨션을 우연히 검색해 보고는 그런 것도 아니었구나 했어요. 레이킹 6만엔에 월세가 3만엔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레이킹을 내면, 월세가 저렴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즉, 초기 비용 135,000엔, 매달 4만엔 or 초기 비용 195,000엔, 매달 3만엔.
만약 제가 레이킹을 내고 들어왔다면,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었겠지만, 1년을 산다고 생각하면 6만엔은 이득을 봤겠죠. 레이킹이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았나 봅니다. 저처럼 부동산 검색 조건에서 ‘礼金なし’로 검색하지 마세요.
모든 조건으로 찾아보시고, 제일 좋은 조건으로 들어가세요. 후쿠오카 기준으로, 보통 한달 방세는 3만 5천엔에서 4만 5천엔 정도라고 합니다.
생활용품
꼭 필요한 생활용품들이 있습니다.
전기밥솥
저는 밥솥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 한테 1,000엔에 구매했습니다.
밥솥은 아마 새걸 사고싶은 분들도 많으실텐데, 보통 5,000엔에서 10,000엔정도 생각하시면 전기 밥솥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일본어로는 炊飯器, すいはんき라고 합니다.
냉장고
중고로 배달비 포함해서 약 2만엔에 구매했습니다.
냉장고는 새 제품은 부담이 꽤 크니까, 보통은 중고로 구매합니다.
일본은 어딜 가든 리사이클 숍이 많이 있는 편이니까 잘 찾아보시면 좋은 제품이 있을거에요.
정말 혹시 만약 주변에 리사이클 샵이 없다면, ACB를 지도에서 검색해 보세요. 리사이클 체인점입니다.
또는 동유모(동경 유학생 모임?) 후유모(후쿠오카 유학생 모임?) 같은 카페를 검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워홀이 끝나고 나가시는 분들이 싸게 생활용품을 많이 파시더라구요.
너무 저렴한 냉장고를 사면 시끄럽다고 합니다. 옆에는 전기밥솥.
세탁기는..?
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저는 코인란도리를 이용할 생각이어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초기비용을 아끼고 싶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세탁 한 번에 200엔입니다.
자전거
증고로 좋은 자전거를 사는 게 제일 좋겠지만, 저는 근처 자전거 방에서 1만 2천엔에 새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어딜가든 마마챠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만엔부터.
일본은 교통비가 정말 살인적이죠. 버스, 지하철 몇 정거장 안가도 몇천원이에요.
자전거는 있으면 무조건 탑니다.
그리고 구매한 잡다한 생필품 목록
심카드 , 이력서, 빨래 집게, 옷 바구니, 세탁 바구니, 못, 자석, 주방 세제, 옷걸이,옷 핀, 식탁 , 락엔락, 방향제, 자전거 자물쇠, 비누곽, 각종 그릇, 빨래줄, 전구, 이불 , 커텐 , 전등 , 주방도구 , 후라이팬 , 냄비 , 세탁 세제, 테이프, 도시락, 베란다 슬리퍼, 거울, 청소도구, 방석, 연필꽂이, 의자 , 제습제, 곰팡이제거제
밑줄 친 물건들은 천 엔 이상이었습니다.
일본은 방 들어오시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 아시죠. 방에 전등도 없고, 커텐도 없습니다.
이사한 날 전등 못 달면 그날은 저녁 7시에 자야해요.
다 합쳐서 약 3만 5천엔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도 쓸모 없는 물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시면 이거 다 구매하셔야 될거에요.
굳이 필요없는 것 하나를 뽑자면 청소하는 걸 좋아해서 구매한 곰팡이 제거제 정도.
이불은 한국에서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EMS비용 생각하면 그렇게 돈을 아끼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불 의외로 저렴하더라구요.
뭘 해먹으려 해도 냄비가 있어야 합니다
② 생활비
생활비는 사실 어떻게 적어야 하나 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람들마다 굉장히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제 생활 패턴부터 간단하게 설명 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침을 챙겨먹는 사람인데, 집에서 먹거나, 아침에 편의점에 들러서 100엔 빵 한 봉지랑 100엔 두유 하나를 사 먹거나 합니다.
점심은 처음 2달은 도시락을 싸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계속 근처 식당에서 사먹거나, 도시락을 사먹습니다. 대략 400엔에서 800엔까지.
웃긴 건 도시락 들고 다닐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도 식비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난 무조건 도시락이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저녁은 대부분 집에서 먹는 편입니다. 한 달에 한두번 정도 아는 분들이랑 어울리느라 약 5,000엔~10,000엔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출퇴근은 보통 걸어다닙니다. 아주 가끔 ‘이건 걸어갈 날씨가 아니다’ 싶으면 버스를 타고 다녀요.
이게 제 대략적인 생활패턴입니다.
이렇게 생활하면,
방세 4만엔
각종 공과금, 세금 1만엔
식비 2만 5천엔에서 3만 5천엔
교통비 2천엔
생필품 5천엔에서 1만엔
문화생활 5천엔
휴대폰요금 3천엔에서 4천엔
이러면 약 10만엔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이게 제 한 달 생활비에요.
10만엔의 금액은 크게 변하지 않는데, 세부내역은 변화가 큽니다.
가장 많이 변하는 게 역시 식비죠. 옷 한벌 구매하면 그 달은 좀 덜 챙겨먹어요. 소세지 살 돈으로 달걀 사고, 두부 사고…
달걀이랑 두부가 제일 저렴하게 오래 먹습니다, 맛있구요. 영양소도 많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어요.
(달걀 10알 150엔, 두부 한 모 50엔)
저는 아직도 고민중인 부분인데, 저금을 하지 않으면 꽤 넉넉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사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 저금을 하느냐, 여기까지 왔는데 하고싶은 것 다 하면서 풍족하게 지내느냐…
는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금 한다고 해서 하고싶은 것 못하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긴 합니다.
저녁에 라멘 사먹고 싶은 것 다음 날 점심에 사먹으면 되거든요.
기차타고 놀러가고 싶으면 라멘 사먹고 싶은 것 빵 사먹으면 되구요.
전 저금도 하면서 중간에 카메라도 바꾸고, 쿠마모토도 다녀오고, 다음 달에 오키나와도 예약했습니다.
생활비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지금은 취직하여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일본/후쿠오카 워홀러] – ②아르바이트, 알바, 시급, 소득세다음 편은 알바와 소득세, 세금 얘기입니다.
6개월 간 정리한 공과금 포스팅
일본 후쿠오카 공과금
일본 휴대폰 개통
비모바일 / IIJmio(빅심)
일본 인터넷 계약
일본에서 인터넷 계약, 설치 및 요금, 그리고 프로바이더
일본 신용카드 발급
일본 신용카드 발급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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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실질적인 한달 생활비는 얼마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오랜만에 여기서
글을 쓰는것 같네요. 오늘은 일본 워킹홀리데이 실질적인 생활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궁금한 한달생활비
정말 대략적이긴 하지만, 다들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신분들은 대략
10 ~ 12만엔 정도 월급을 받으며 바이토를 합니다.
여기서 카케모치를 하시는 분들은 15만엔, 20만엔까지도 가능하나,
이렇게 되면 우리가 꿈꿔왔던 워킹홀리데이라기보다는
워킹만하는… 일본생활이
집세는 대부분 5 ~ 7만엔
이 가격대의 집들은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크기는 8 ~ 12조 사이의 원룸에서 지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 ~~조는 일본판 평수로, 약 2조당 1평정도입니다.)
알바비가 비싼만큼 일본에서의 외식은
비싼 편입니다.
물론 저렴한 식당, 술집도 존재하지만,
에초에 인건비가 비싼나라이며, 저렴한 술집을 가도
보통 평균 2 ~ 3천엔 정도 지출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존버만 한다면 정말 한달에 2만엔으로도 가능해요.
(제가 1만 8000엔으로 한번 살아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부대비용 제일 큰 것이라하면
통신비죠. 우리가 핸드폰만 쓰냐 노트북도 같이 쓰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요금들..
집에서 인터넷까지 하게 된다면 통신, 인터넷 비용만 대략적으로 약 5 ~ 7천엔까지는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때문에 만약 노트북을 쓴다면 데이터는 적게
결합을 하는 쪽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내가 꿈꿔온 워홀이 어느것이냐에 따라 설정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정말 즐기고 싶다면, 집은 저렴하게 가셔서 야칭을 줄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집밥, 집만은 좋아야하는 분들은 반대로 집밥 위주로 생활을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따라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신분들은 평균적으로 대략
10만엔 ~ 12만엔을 사용하시는 편이며,
많이 쓰시는 분들은 12 ~ 15만엔정도를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작하며 사용한 초기 비용은?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 지금 일본에 취업비자로 있으면서
아직은 1년 비자를 받고 있는 불쌍한
외국인 근로자.. 신세로써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참 취업비자 같은 경우는 기간을 좀 더 길게 잡아주거나
연장하는 절차를 더 간소화해주면 좋을 것을
어렵지 않지만 이걸 준비하고 신청하고 기다리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처음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오키나와에
왔던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라고요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처음 워홀러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일본 워킹홀리데이 또는 오키나와에서 한번 지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준비했습니다
바로 처음에 제가 사용한 초기 비용!
저는 처음부터 일하는 곳이 정해진 상황이어서
다른 분들보다는 수월하게 준비했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이 이런저런 게 많았습니다
초기 비용 이야기하다 보면 아마 더 나올 텐데
저와 상황이 가를 수 있고
그때와 또 달라진 내용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부탁드릴게요:)
처음에 가서 뭘 해야 하지? 비용은?
당연히 이런 고민이 먼저 들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
그러면 다음에 드는 생각 비용은?
당연히 돈이 많으면 많은수록 더 좋은 건 맞아요
하지만 모두 그런 상황은 아닐 거고
저 역시도 정해진 예산 안에서 준비를 해야 했던지라
생각할게 많았어요
(돈이 많으면 별로 생각 안 할 듯..ㅋㅋㅋ)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목적
일단 가장 중요한 워홀의 목적
만약 어학원을 다닌다면 어학원의 학비가 있겠죠
학기별로 수업료를 지불한다고 하고
이런저런 비용을 합치면
제가 알아봤을 땐
40~50만 엔(한 학기)
대충 계산하더라도 450~600만 원 정도라고
현지에서 알아보니 대학은 아니고
어학원이 조금 저렴한 곳도 있어요!
궁금하시면 연락 주시면 대략적인 가이드라인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ㅋㅋ
휴우 벌써 힘드네요 ㅋ
뭐 동네에 따라 학교에 따라
그리고 수업의 질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겠네요
다른 워홀러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학교에 등록하는 목적도 개개인별로 다 다르다는 점!
어떤 분은 진짜 공부를 위해 가시지만
어떤분은 비자가 목적이라서 가시기도 하시더라고요
희망하는 목표와 목적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ㅋ
숙소
어떤 숙소를 결정하느냐
굉장히 중요하죠
특히나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에서 숙소를 고른다..
저 같은 경우는 숙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특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뭐 일단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룸을 구한다
부동산에 간다
이거 같은 경우는 여기는 보통 월세의 3~4배 정도가
초기 비용으로 생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외국인한테 방을 안 준다.. 외국인이라고 하면..
안준다..
만약에 현지에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보증인을 부탁드릴 수도 있지만
보증인이 없다면.. 진짜 힘들어요
본토에 가면 어떨지 모르는데 오키나와는
섬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런 부분이 심하더라고요
어쨌든 비쌉니다
쉐어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에 간다고 하면 제가 알아본 가격은
한 달에 5~6만 엔 정도
쉐어하우스의 경우 처음에는 입주금?이라고 하는
명목에 돈이 또 한 2~3만 엔
그 이후에는 월세만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한 방법은?
일단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보통 짐도 보관해주고
저 같은 경우는 사무실에 짐도 좀 놔두고 해서
괜찮았고 그러면서 부동산을 보자고 생각했는데
그게 5~6개월.. ㅋ
쉽지 않습니다
뭐 사람들이랑 같이 사는 것도 심심하지 않고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기간이 길어지니까 힘들더라고요
결국 겨우겨우 보증인을 찾아서
(이거는 진짜 운이에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지금은 매달 5만 엔 정도의 월세를 얻어 살고 있어요
아마 오키나와가 시골이라 가격에 비해 집도 넓고 한데
그래도 메인인 곳에 가면 비싸..
집도 구려.. 그래도 요즘 많이 발전하고 있고
건물도 많이 올라가고 있어서 지금 눈치 보는 중입니다 ㅋ
그 외 비용들
처음부터 집을 잘 구해서 집 안을 꾸미고 싶다면
들 돈은 무한대…. 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적당히
준비한다면?
저는 이불은 다행히 하나 얻어온 게 있어
게스트하우스 생활할 때는 진짜 거의 모든 게 다 있어서
수건이나 세면용품 정도였어요
그다음 집에 들어와서는
아직도 사고 있어요..
그릇 프라이팬 선풍기 냉장고 밥솥 등
돈을 쓰다 보니 10만 엔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그리고 워홀러에게는 진짜 중요한 핸드폰!
핸드폰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가격에 대한 내용만
저는 빅심이라는 곳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요금제는 제일 기본 요금제
1600엔짜리
데이터 3G +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다
전화는 받는 거만 ㅋ 전화 걸면 거는 대로 돈 나갑니다
그래서 여기에 플러스
830엔이었나? 10분 전화 무제한 공짜 요금제가 있습니다
요거까지 해서 2430엔에 세금까지 한 달에
원화로 27000원~300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유심 개통비 회원가입비 등 회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는데 매번 하고 있는 행사가 다르고
저 같은 경우는 1년 3G->6G 서비스받고 사용했으니
잘 확인하시고 등록하시길!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돈
처음에는 아무래도 넉넉하게 사용하는 게
마음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줄였지만
저는 한 달에 5만 엔 정도 썼던 것 같아요!
대략적인 3개월 정도 초기 비용의 총합계!
저를 예로 들면
숙소 20만 엔 정도
용돈 15만 엔 정도
핸드폰 등 기타 비용 10만 엔 정도
총 45만 엔 정도였네요
저의 환경에 맞춘 거라 이런저런 상황 보시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적인 금액이고
저는 많이 도움을 받아 세이브를 하면서
저 정도니
최소라고 생각하시고 저 것보다 좀 더 준비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ㅋ
그리고 선배님께 들은 소리지만
해외 생활 1년은 월급을 받아서
저금할 생각 하지말라고 ㅋ
마이너스 안나면 성공이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됐건 생각해보면 곧 3분기 신청 시작이네요
워홀 비자 받으시는 분들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오시는 목적을 잘 생각하시고 준비하셔서
워킹홀리데이 생활 성공하실 수 있도록
바랄게요!
그리고 제가 겪어본 것 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
오키나와에 대한 모든 것!
+
오키나와 삶이 궁금하시거나
(이제는 워홀러가 아니라 취업러..)
윈도우 화면 저편의
오키나와의 순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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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실질적인 한달 생활비는 얼마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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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용 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작하며 사용한 초기 비용은?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 지금 일본에 취업비자로 있으면서. 아직은 1년 비자를 받고 있는 불쌍한.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용 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작하며 사용한 초기 비용은?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 지금 일본에 취업비자로 있으면서. 아직은 1년 비자를 받고 있는 불쌍한. 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작하며 사용한 초기 비용은?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 지금 일본에 취업비자로 있으면서 아직은 1년 비자를 받고 있는 불쌍한 외국인 근로자.. 신세로써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 기간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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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작하며 사용한 초기비용은 본문
일본 워킹 홀리데이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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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Article author: rok8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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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즉, 초기 비용 135,000엔, 매달 4만엔 or 초기 비용 195,000엔, 매달 3만엔. 만약 제가 레이킹을 내고 들어왔다면,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었겠지만, 1년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즉, 초기 비용 135,000엔, 매달 4만엔 or 초기 비용 195,000엔, 매달 3만엔. 만약 제가 레이킹을 내고 들어왔다면,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었겠지만, 1년 … 저는 일본에 처음 워킹홀리데이를 올 때, 수중에 300만원과 11만엔을 들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도움도 받았고, 알바로 모은 돈도 있었고, 친척 분들 도움도 있었구요.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남겨둔 엔화까지 싹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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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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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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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Article author: idealismosak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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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Idealismosaka 2017. 12. 12. 17:27.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일본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Idealismosaka 2017. 12. 12. 17:27.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일본 …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일본 오사카 워홀 초기비용에 대한 내용인데요.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초기비용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비용은 개인 소비성향에 따라 지극히 달라지기 때문에… ) 워..HTML5 TemplateVolvox – Responsive HTML5 Tem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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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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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사항 –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준비중인 분들에게
Article author: jec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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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알림사항 –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준비중인 분들에게 일본워킹홀리데이, · 일본워킹홀리데이비자, · 일본워킹홀리데이신청기간, · 일본워킹홀리데이신청, · 일본워킹홀리데이비용, · 일본워킹홀리이비용,.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알림사항 –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준비중인 분들에게 일본워킹홀리데이, · 일본워킹홀리데이비자, · 일본워킹홀리데이신청기간, · 일본워킹홀리데이신청, · 일본워킹홀리데이비용, · 일본워킹홀리이비용,. 오늘은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준비중인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서약서가 비교적 일찍 준비 되신 분들이, 접수를 위해 JEC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서류를 검토하면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게 되고, 많은 분들이 서류 보완을 위해, 서류를 가지고 되돌아 가거나(즉석에서 수정이 불가능한 경우), 또는추가로 보완해서 우편으로 보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어느 지정된 접수대행 회사를 통해, 일본대사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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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사항
알림사항 – 워킹홀리데이 접수를 준비중인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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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아르바이트 | 부산한일유학센터
Article author: www.kopanuha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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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워홀아르바이트 | 부산한일유학센터 워킹홀리데이 활동에 드는 비용. 워킹 비자는 한국 내 일본영사관에서 받아서 1년 기간으로 가는 것이며, 수시로 아무 때라도 일본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워홀아르바이트 | 부산한일유학센터 워킹홀리데이 활동에 드는 비용. 워킹 비자는 한국 내 일본영사관에서 받아서 1년 기간으로 가는 것이며, 수시로 아무 때라도 일본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일본, 일본어학교, 일본유학, 일본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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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아르바이트 | 부산한일유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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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은? 월세는 얼마일까? – 바나나 워홀Article author: bananawork.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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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 워홀]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은? 월세는 얼마일까? – 바나나 워홀 일본 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은 대략 6~12만엔입니다. 대략 월세의 2~3배의 금액을 초기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일본 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의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 워홀]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은? 월세는 얼마일까? – 바나나 워홀 일본 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은 대략 6~12만엔입니다. 대략 월세의 2~3배의 금액을 초기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일본 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의 … 일본 쉐어하우스의 요금와 초기비용이 궁금하신가요? 쉐어하우스에서 2년 생활한 경험을 토대로 월세와 초기비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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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쉐어하우스의 월세와 초기비용
일본 쉐어하우스의 월세
일본 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
마치며
[일본 워홀]쉐어하우스의 초기비용은? 월세는 얼마일까? – 바나나 워홀Read More
일본워킹홀리데이 추천 어학교 비용, 학비, 추천 :: NO1 이찌방유학
Article author: www.ichibanguh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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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일본워킹홀리데이 추천 어학교 비용, 학비, 추천 :: NO1 이찌방유학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적합한 일본어학교 정보.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일본워킹홀리데이 추천 어학교 비용, 학비, 추천 :: NO1 이찌방유학 일본 워킹홀리데이에 적합한 일본어학교 정보. 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유학원, 일본워킹홀리데이추천학교, 일본유학, 이찌방유학, 일본어학연수, 일본워홀준비, 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신청, 일본워홀알바, 일본워홀집, 일본워홀나이, 일본워홀비자, 일본워홀초기비용일본 워킹홀리데이에 적합한 일본어학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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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워킹홀리데이 추천 어학교 비용, 학비, 추천 :: NO1 이찌방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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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킹홀리데이 실질적인 한달 생활비는 얼마정도일까요?
안녕하세요. 왓입니다. 오랜만에 여기서 글을 쓰는것 같네요. 오늘은 일본 워킹홀리데이 실질적인 생활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다들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면 궁금한 한달생활비 정말 대략적이긴 하지만, 다들 얼마나 벌고 얼마나 쓰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신분들은 대략 10 ~ 12만엔 정도 월급을 받으며 바이토를 합니다. 여기서 카케모치를 하시는 분들은 15만엔, 20만엔까지도 가능하나, 이렇게 되면 우리가 꿈꿔왔던 워킹홀리데이라기보다는 워킹만하는… 일본생활이 집세는 대부분 5 ~ 7만엔 이 가격대의 집들은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크기는 8 ~ 12조 사이의 원룸에서 지내시는분들이 많습니다. ( ~~조는 일본판 평수로, 약 2조당 1평정도입니다.) 알바비가 비싼만큼 일본에서의 외식은 비싼 편입니다. 물론 저렴한 식당, 술집도 존재하지만, 에초에 인건비가 비싼나라이며, 저렴한 술집을 가도 보통 평균 2 ~ 3천엔 정도 지출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집에서 존버만 한다면 정말 한달에 2만엔으로도 가능해요. (제가 1만 8000엔으로 한번 살아본적이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부대비용 제일 큰 것이라하면 통신비죠. 우리가 핸드폰만 쓰냐 노트북도 같이 쓰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요금들.. 집에서 인터넷까지 하게 된다면 통신, 인터넷 비용만 대략적으로 약 5 ~ 7천엔까지는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때문에 만약 노트북을 쓴다면 데이터는 적게 결합을 하는 쪽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내가 꿈꿔온 워홀이 어느것이냐에 따라 설정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정말 즐기고 싶다면, 집은 저렴하게 가셔서 야칭을 줄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집밥, 집만은 좋아야하는 분들은 반대로 집밥 위주로 생활을 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따라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가신분들은 평균적으로 대략 10만엔 ~ 12만엔을 사용하시는 편이며, 많이 쓰시는 분들은 12 ~ 15만엔정도를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작하며 사용한 초기 비용은? 안녕하세요 ㅎㅎ 이번에 지금 일본에 취업비자로 있으면서 아직은 1년 비자를 받고 있는 불쌍한 외국인 근로자.. 신세로써 비자를 연장해야 하는 기간이 되었습니다 참 취업비자 같은 경우는 기간을 좀 더 길게 잡아주거나 연장하는 절차를 더 간소화해주면 좋을 것을 어렵지 않지만 이걸 준비하고 신청하고 기다리는 시간과 돈이 너무 아깝다..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되었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처음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오키나와에 왔던 생각이 새록새록 들더라고요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처음 워홀러의 기분을 생각하면서 일본 워킹홀리데이 또는 오키나와에서 한번 지내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준비했습니다 바로 처음에 제가 사용한 초기 비용! 저는 처음부터 일하는 곳이 정해진 상황이어서 다른 분들보다는 수월하게 준비했지만 그래도 외국에서 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이 이런저런 게 많았습니다 초기 비용 이야기하다 보면 아마 더 나올 텐데 저와 상황이 가를 수 있고 그때와 또 달라진 내용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부탁드릴게요:) 처음에 가서 뭘 해야 하지? 비용은? 당연히 이런 고민이 먼저 들 것 같아요 저도 그랬으니까 그러면 다음에 드는 생각 비용은? 당연히 돈이 많으면 많은수록 더 좋은 건 맞아요 하지만 모두 그런 상황은 아닐 거고 저 역시도 정해진 예산 안에서 준비를 해야 했던지라 생각할게 많았어요 (돈이 많으면 별로 생각 안 할 듯..ㅋㅋㅋ) 일본 워킹홀리데이의 목적 일단 가장 중요한 워홀의 목적 만약 어학원을 다닌다면 어학원의 학비가 있겠죠 학기별로 수업료를 지불한다고 하고 이런저런 비용을 합치면 제가 알아봤을 땐 40~50만 엔(한 학기) 대충 계산하더라도 450~600만 원 정도라고 현지에서 알아보니 대학은 아니고 어학원이 조금 저렴한 곳도 있어요! 궁금하시면 연락 주시면 대략적인 가이드라인 정도는 알려드릴 수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ㅋㅋ 휴우 벌써 힘드네요 ㅋ 뭐 동네에 따라 학교에 따라 그리고 수업의 질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을 수 있겠네요 다른 워홀러들을 만나면서 느낀 점은 학교에 등록하는 목적도 개개인별로 다 다르다는 점! 어떤 분은 진짜 공부를 위해 가시지만 어떤분은 비자가 목적이라서 가시기도 하시더라고요 희망하는 목표와 목적에 맞춰서 준비하시면 될듯합니다ㅋ 숙소 어떤 숙소를 결정하느냐 굉장히 중요하죠 특히나 아무것도 모르는 외국에서 숙소를 고른다.. 저 같은 경우는 숙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라서 특히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뭐 일단 일반적으로 말하는 원룸을 구한다 부동산에 간다 이거 같은 경우는 여기는 보통 월세의 3~4배 정도가 초기 비용으로 생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외국인한테 방을 안 준다.. 외국인이라고 하면.. 안준다.. 만약에 현지에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보증인을 부탁드릴 수도 있지만 보증인이 없다면.. 진짜 힘들어요 본토에 가면 어떨지 모르는데 오키나와는 섬이라서 그런지 더욱 그런 부분이 심하더라고요 어쨌든 비쌉니다 쉐어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에 간다고 하면 제가 알아본 가격은 한 달에 5~6만 엔 정도 쉐어하우스의 경우 처음에는 입주금?이라고 하는 명목에 돈이 또 한 2~3만 엔 그 이후에는 월세만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한 방법은? 일단 게스트하우스를 찾아서 들어갑니다 보통 짐도 보관해주고 저 같은 경우는 사무실에 짐도 좀 놔두고 해서 괜찮았고 그러면서 부동산을 보자고 생각했는데 그게 5~6개월.. ㅋ 쉽지 않습니다 뭐 사람들이랑 같이 사는 것도 심심하지 않고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저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 기간이 길어지니까 힘들더라고요 결국 겨우겨우 보증인을 찾아서 (이거는 진짜 운이에요 그리고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지금은 매달 5만 엔 정도의 월세를 얻어 살고 있어요 아마 오키나와가 시골이라 가격에 비해 집도 넓고 한데 그래도 메인인 곳에 가면 비싸.. 집도 구려.. 그래도 요즘 많이 발전하고 있고 건물도 많이 올라가고 있어서 지금 눈치 보는 중입니다 ㅋ 그 외 비용들 처음부터 집을 잘 구해서 집 안을 꾸미고 싶다면 들 돈은 무한대…. 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적당히 준비한다면? 저는 이불은 다행히 하나 얻어온 게 있어 게스트하우스 생활할 때는 진짜 거의 모든 게 다 있어서 수건이나 세면용품 정도였어요 그다음 집에 들어와서는 아직도 사고 있어요.. 그릇 프라이팬 선풍기 냉장고 밥솥 등 돈을 쓰다 보니 10만 엔 정도 들어간 것 같아요 그리고 워홀러에게는 진짜 중요한 핸드폰! 핸드폰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이번에는 가격에 대한 내용만 저는 빅심이라는 곳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요금제는 제일 기본 요금제 1600엔짜리 데이터 3G + 전화번호를 받을 수 있다 전화는 받는 거만 ㅋ 전화 걸면 거는 대로 돈 나갑니다 그래서 여기에 플러스 830엔이었나? 10분 전화 무제한 공짜 요금제가 있습니다 요거까지 해서 2430엔에 세금까지 한 달에 원화로 27000원~300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처음에는 유심 개통비 회원가입비 등 회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는데 매번 하고 있는 행사가 다르고 저 같은 경우는 1년 3G->6G 서비스받고 사용했으니 잘 확인하시고 등록하시길!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돈 처음에는 아무래도 넉넉하게 사용하는 게 마음도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줄였지만 저는 한 달에 5만 엔 정도 썼던 것 같아요! 대략적인 3개월 정도 초기 비용의 총합계! 저를 예로 들면 숙소 20만 엔 정도 용돈 15만 엔 정도 핸드폰 등 기타 비용 10만 엔 정도 총 45만 엔 정도였네요 저의 환경에 맞춘 거라 이런저런 상황 보시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적인 금액이고 저는 많이 도움을 받아 세이브를 하면서 저 정도니 최소라고 생각하시고 저 것보다 좀 더 준비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ㅋ 그리고 선배님께 들은 소리지만 해외 생활 1년은 월급을 받아서 저금할 생각 하지말라고 ㅋ 마이너스 안나면 성공이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맞는 말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 됐건 생각해보면 곧 3분기 신청 시작이네요 워홀 비자 받으시는 분들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다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오시는 목적을 잘 생각하시고 준비하셔서 워킹홀리데이 생활 성공하실 수 있도록 바랄게요! 그리고 제가 겪어본 것 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계속 관심 가져주세요:) ————————————— 오키나와에 대한 모든 것! + 오키나와 삶이 궁금하시거나 (이제는 워홀러가 아니라 취업러..) 윈도우 화면 저편의 오키나와의 순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overthewindow_okinawa/
일본 워킹홀리데이 6개월 기록, ① 워홀 준비, 초기비용, 생활비
반응형 저는 일본에 처음 워킹홀리데이를 올 때, 수중에 300만원과 11만엔을 들고 있었습니다. 부모님 도움도 받았고, 알바로 모은 돈도 있었고, 친척 분들 도움도 있었구요. 교환학생을 갔다와서 남겨둔 엔화까지 싹싹 긁어모았습니다. 부동산 계약비로 135만원 송금, 엔화는 25만 6천엔 들고왔고, 나머지 돈은 한국 통장에 넣어두었습니다. 그리고 9월 첫 달 생필품부터 이것저것 다 구입하고 났더니 일본 통장에 5만엔, 한국 통장에 20만원 남짓 남아있더라구요. 이렇게 돈이 많이 들 줄이야… 410만원이 순식간에 70만원으로… 여러분은 조금 덜 놀래시라고, 또는 조금이나마 계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써봅니다. 몇 일에 걸쳐서 워킹 홀리데이 정착비용 부터, 알바 월급 부터, 소득세 등 가능한 모든 정보를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① 예산, 초기비용 부동산 부동산은 일단 중계비가 보통 월세 1개월 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4만엔의 방에 들어왔으니 중계비가 4만엔이었죠. 거기에 열쇠 교환 비용, 첫 달과 다음 달의 월세가 6만엔, 화재보험, 보증회사(월세의 절반) 등등… 그렇게 계산하니 135만원(135,000엔) 정도 였습니다. 처음에는 레이킹도 없고 좋게 잘 구했구나 생각했는데, 몇 달전에 제가 살고 있는 맨션을 우연히 검색해 보고는 그런 것도 아니었구나 했어요. 레이킹 6만엔에 월세가 3만엔으로 나와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레이킹을 내면, 월세가 저렴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즉, 초기 비용 135,000엔, 매달 4만엔 or 초기 비용 195,000엔, 매달 3만엔. 만약 제가 레이킹을 내고 들어왔다면, 초기 비용은 더 많이 들었겠지만, 1년을 산다고 생각하면 6만엔은 이득을 봤겠죠. 레이킹이 무조건 나쁘지만은 않았나 봅니다. 저처럼 부동산 검색 조건에서 ‘礼金なし’로 검색하지 마세요. 모든 조건으로 찾아보시고, 제일 좋은 조건으로 들어가세요. 후쿠오카 기준으로, 보통 한달 방세는 3만 5천엔에서 4만 5천엔 정도라고 합니다. 생활용품 꼭 필요한 생활용품들이 있습니다. 전기밥솥 저는 밥솥은 한국으로 돌아가시는 분 한테 1,000엔에 구매했습니다. 밥솥은 아마 새걸 사고싶은 분들도 많으실텐데, 보통 5,000엔에서 10,000엔정도 생각하시면 전기 밥솥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일본어로는 炊飯器, すいはんき라고 합니다. 냉장고 중고로 배달비 포함해서 약 2만엔에 구매했습니다. 냉장고는 새 제품은 부담이 꽤 크니까, 보통은 중고로 구매합니다. 일본은 어딜 가든 리사이클 숍이 많이 있는 편이니까 잘 찾아보시면 좋은 제품이 있을거에요. 정말 혹시 만약 주변에 리사이클 샵이 없다면, ACB를 지도에서 검색해 보세요. 리사이클 체인점입니다. 또는 동유모(동경 유학생 모임?) 후유모(후쿠오카 유학생 모임?) 같은 카페를 검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워홀이 끝나고 나가시는 분들이 싸게 생활용품을 많이 파시더라구요. 너무 저렴한 냉장고를 사면 시끄럽다고 합니다. 옆에는 전기밥솥. 세탁기는..? 이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텐데, 저는 코인란도리를 이용할 생각이어서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초기비용을 아끼고 싶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세탁 한 번에 200엔입니다. 자전거 증고로 좋은 자전거를 사는 게 제일 좋겠지만, 저는 근처 자전거 방에서 1만 2천엔에 새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어딜가든 마마챠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은 만엔부터. 일본은 교통비가 정말 살인적이죠. 버스, 지하철 몇 정거장 안가도 몇천원이에요. 자전거는 있으면 무조건 탑니다. 그리고 구매한 잡다한 생필품 목록 심카드 , 이력서, 빨래 집게, 옷 바구니, 세탁 바구니, 못, 자석, 주방 세제, 옷걸이,옷 핀, 식탁 , 락엔락, 방향제, 자전거 자물쇠, 비누곽, 각종 그릇, 빨래줄, 전구, 이불 , 커텐 , 전등 , 주방도구 , 후라이팬 , 냄비 , 세탁 세제, 테이프, 도시락, 베란다 슬리퍼, 거울, 청소도구, 방석, 연필꽂이, 의자 , 제습제, 곰팡이제거제 밑줄 친 물건들은 천 엔 이상이었습니다. 일본은 방 들어오시면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 아시죠. 방에 전등도 없고, 커텐도 없습니다. 이사한 날 전등 못 달면 그날은 저녁 7시에 자야해요. 다 합쳐서 약 3만 5천엔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도 쓸모 없는 물건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시면 이거 다 구매하셔야 될거에요. 굳이 필요없는 것 하나를 뽑자면 청소하는 걸 좋아해서 구매한 곰팡이 제거제 정도. 이불은 한국에서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EMS비용 생각하면 그렇게 돈을 아끼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이불 의외로 저렴하더라구요. 뭘 해먹으려 해도 냄비가 있어야 합니다 ② 생활비 생활비는 사실 어떻게 적어야 하나 꽤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사람들마다 굉장히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제 생활 패턴부터 간단하게 설명 하려고 합니다. 저는 아침을 챙겨먹는 사람인데, 집에서 먹거나, 아침에 편의점에 들러서 100엔 빵 한 봉지랑 100엔 두유 하나를 사 먹거나 합니다. 점심은 처음 2달은 도시락을 싸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계속 근처 식당에서 사먹거나, 도시락을 사먹습니다. 대략 400엔에서 800엔까지. 웃긴 건 도시락 들고 다닐 때랑 지금이랑 비교해도 식비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난 무조건 도시락이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저녁은 대부분 집에서 먹는 편입니다. 한 달에 한두번 정도 아는 분들이랑 어울리느라 약 5,000엔~10,000엔 정도 쓰는 것 같아요. 출퇴근은 보통 걸어다닙니다. 아주 가끔 ‘이건 걸어갈 날씨가 아니다’ 싶으면 버스를 타고 다녀요. 이게 제 대략적인 생활패턴입니다. 이렇게 생활하면, 방세 4만엔 각종 공과금, 세금 1만엔 식비 2만 5천엔에서 3만 5천엔 교통비 2천엔 생필품 5천엔에서 1만엔 문화생활 5천엔 휴대폰요금 3천엔에서 4천엔 이러면 약 10만엔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이게 제 한 달 생활비에요. 10만엔의 금액은 크게 변하지 않는데, 세부내역은 변화가 큽니다. 가장 많이 변하는 게 역시 식비죠. 옷 한벌 구매하면 그 달은 좀 덜 챙겨먹어요. 소세지 살 돈으로 달걀 사고, 두부 사고… 달걀이랑 두부가 제일 저렴하게 오래 먹습니다, 맛있구요. 영양소도 많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어요. (달걀 10알 150엔, 두부 한 모 50엔) 저는 아직도 고민중인 부분인데, 저금을 하지 않으면 꽤 넉넉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사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까 저금을 하느냐, 여기까지 왔는데 하고싶은 것 다 하면서 풍족하게 지내느냐… 는 개인 취향인 것 같습니다. 사실 저금 한다고 해서 하고싶은 것 못하느냐, 하면 그런 것도 아니긴 합니다. 저녁에 라멘 사먹고 싶은 것 다음 날 점심에 사먹으면 되거든요. 기차타고 놀러가고 싶으면 라멘 사먹고 싶은 것 빵 사먹으면 되구요. 전 저금도 하면서 중간에 카메라도 바꾸고, 쿠마모토도 다녀오고, 다음 달에 오키나와도 예약했습니다. 생활비는 정말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지금은 취직하여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일본/후쿠오카 워홀러] – ②아르바이트, 알바, 시급, 소득세 다음 편은 알바와 소득세, 세금 얘기입니다. 6개월 간 정리한 공과금 포스팅 일본 후쿠오카 공과금 일본 휴대폰 개통 비모바일 / IIJmio(빅심) 일본 인터넷 계약 일본에서 인터넷 계약, 설치 및 요금, 그리고 프로바이더 일본 신용카드 발급 일본 신용카드 발급 조건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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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워킹홀리데이 초기비용!? 얼마나 들까? 일본 워홀 대략적인 초기비용 정리(스압)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일본 오사카 워홀 초기비용에 대한 내용인데요.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대략적인 초기비용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비용은 개인 소비성향에 따라 지극히 달라지기 때문에… )
워홀 비자가 나왔다는 전제하의 금액이고,
(개인으로 비자신청하고 뭐하고 드는 금액은 5만원도 안나옵니다. 서류접수 무료, 프린트값 정도)
최소 체류금액증빙(250만원)은 제한 금액입니다.
비자 신청 방법은 검색을 부탁드릴게요 죄송합니다 ㅠㅠ
금액에 포함되는 목록
항공권(시즌, 편도 기준)
캐리어(28인치 기준)
노트북(개인기준)
약(개인기준)
변압어댑터(돼지코)
초기 1~2주일용 선불유심
부동산비용(개인기준)
생활비(1달기준 공과금+식비+기타생활비)
항공권 편도
이코노미 비성수기 기준
ICN(인천)-KIX(오사카 간사이)
저가항공 Tax 포함 무게(10~20kg) 추가해도 7만원 ~ 20만원 이하
메이저항공 Tax 포함 무게(10~20kg) 추가해도 20만원 ~ 50만원 이하
비행기값은 워낙 유동적입니다.
제가 오사카에 올때는 피치항공 얼리버드에
무게(10kg) 추가해서 택스포함 11만원 정도들었습니다.
(극성수기 12월초 초겨울 ~ 5월 초여름 )
28인치 캐리어
15만원~30만원
오픈마켓(11번가,지마켓,옥션 등)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고 특가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이미 워홀로 호주를 갔다온 저의 경험으로는 초기 짐 꾸리실때
28인치 정도 크기로 꾸리셔서 힘들어도 최대한 가져오셔야지,
안그러면 정착 초기에 구매할 것이 많아집니다.
노트북
중고 20만원~60만원
새것 80~150만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트북은 필수라고 생각하는데요.
(간혹 안가지고 오셔도 잘 사시는분들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안됬네요 ㅠㅠ)
가격대랑 차이가 워낙 방대해서…..
중고매물로 구하신다면
한국게임(오버워치,피파,롤) 돌릴만한 게임용 60만원 컷
단순 웹서핑 서류작업용 40만원 이하 컷
저같은 경우는 4년전에 단순 서류작업용 노트북을
24만원에 구입하고 호주에서도 쓰고 일본에서도 쓰고 있습니다.
상비약
5만원 이하
해열제
감기약
진통제
소화제
상처용 연고
피부트러블 연고
밴드
저는 몸뚱아리가 너무나도 건강해서…….
상비약준비에는 0원이 들었고, 지금도 잘살고 있지만….
몸이 조금 약하신분들은 미리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일본에서 그냥 연고도 무지 비쌉니다…)
110v 돼지코 (변압 콘센트)
오픈마켓 개당 150~500원
동네 철물점 500~1,500원
여분 포함 2~3개 가 적당하지만
한국에서 가져오신 가전제품(220v 드라이기,한국멀티탭,등)이
변압자체가 달라서 힘이 엄청 약해집니다….(사용 불가정도)
그냥 돼지코 껴서 사용할만한게 폰,노트북충전기 정도… 멀티탭은 당연히 약해짐!
(그래서 저도 드라이기 같은 것은 일본껄로 새로 다 구매했습니다 ㅠㅠ )
본래의 힘을 느끼실려면 변압기(일명 도란스)사셔서 돌리셔야되요..
근데 변압기 일본에서 무지 비쌉니다. (10만원 넘음…)
1~2주용 선불 심
1만원 ~ 2만원 이하
오픈마켓에 ‘일본 선불유심’, ‘일본 여행용 심’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구요.
기간별로 있지만 보통 워홀러들은 1~2주용을 많이 사용합니다.(일본에서 심 개통 전까지)
요금 방식은 매일 매일 일정한 데이터(150mb 정도?)를 사용할수 있는 심과
한국처럼 한번에 2g정도가 주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 후자를 택했고 오픈마켓에서 15,000원 이하로 구매했습니다.
속도는 웹서핑과 블로그 글 볼 정도? (스트리밍은 거의 불가 수준…)
부동산 비용
100만원 ~ 200만원 이하 (5~8 평 원룸기준, 1달 월세 포함)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적당한 위치에 원룸은 200만원 이하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도 보증금의 개념이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높지 않습니다.)
저는 오사카 난바로부터 지하철 2정거장 거리
5~6평 원룸을 1달 월세포함 모든계약해서 140만 정도로 구했던 것 같아요. (월세는 40만)
부동산에 들어가는 비용은 개인의 계획과 계약조건, 지역, 상태, 보증회사이용유무
등에 따라 너무 방대해 지기때문에
부동산에 대해서는 조만간 자세하게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1달 초기 생활비
월세
휴대폰 통신료
인터넷 통신료
전기세
건강보험
교통비
식비
기타 생활비
정도의 목록이 있구요. 개인의 계획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방대해집니다.
제 기준으로 정리하자면
월세 42만 (수도세+가스비 포함)
휴대폰 통신료 2만
(월 3g, 빅심통신사 기준)
인터넷 통신료 3만 5천원
(도코모 히카리 기준)
전기세 2만원 이하
(여름에는 조금 올라감)
건강보험 2만원 이하
(저는 회사에서 따로 가입했기 떄문에…지역보험은 저정도입니다.)
교통비 0원
(자전거 통근, 하지만 보통 알바하시는곳이나 회사에서 교통비 모두 지급해줍니다. 안해주는 곳도 있음!)
식비 50만원 이하
(저는 아직 밥솥이랑 요리도구를 이런걸 사지 않고 매일 마트에가서 사먹어서.. 원래는 더 낮습니다.)
기타 생활비 50만원 이하
(쇼핑제외하고 여자친구랑 데이트할때만 기타비용이 들어가네요.)
= 다합해서 1달 생활비 평균 80만원 안팎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저는 펑펑쓰면서 살고있기 때문에 이정도고… 절약정신이 강하신분들은 더 낮은 금액으로도 살고 계신분 많습니다..ㅠㅠ)
첫달에는 가구사고 이것저것 가입비용까지해서 초기생활비만 120만원 안팎으로 지출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평균에서 조금 높게 잡아 잡아서 정리하자면
항공권 20만원
캐리어 15만원
노트북 40만원
약 3만원
변압어댑터 5천원
선불심 1만 5천원
부동산비용 140만원
초기 1달 생활비(가구 및 주방집기, 자전거, 통신가입 등등 포함) 120만원
=
초기 정착자금 약 340만원
하지만 이 금액은 불필요한 것(약,노트북 등등)도 포함되있고,
여러가지 기준에 따라 현저하게 달라집니다.
절대적인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계획하실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4. 일본 워홀 초기 정착
초기 정착에 대한 조언
저는 정말 운이 좋아 잘 풀린 케이스라 무턱대고 아무런 준비없이 왔어도 지금까지 버텼습니다만,
막연하게 일본 워킹홀리데이(일본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셔도 마찬가지겠지만)를 일단 오고 나서, 차근차근 해보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시는 분들은 큰 고생을 하실 겁니다.
반년, 아니 이제 여기서 보낸 날이 남은 날보다 좀 더 길어진 시점에서 느낀 일본 워홀의 필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요한 순서로 나열합니다.
영번째. 목적
첫번째. 돈
두번째. 일본어
세번째. 집
네번째. 주소등록-계좌-(신용카드)
다섯번째. 전화
여섯번째. 아는 사람
일곱번째. 일
0. 목적
1년이라는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아주 짧은 시간입니다. 그에 비해 일본이라는 나라는, 한국에서만 보던 것과 다르게 상당히 넓고도 큽니다. 지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초점을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서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 천차만별이기에, 뚜렷한 목표와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오셨으면 합니다.
저는 간단히 말하면 간사이 지방의 유적지 탐방과 일본 요식업 문화를 배우고 싶어 왔습니다. 그래서 오사카를 거점으로 그 주변의 효고, 교토, 나라, 와카야마 일대를 여행했습니다. 아르바이트도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음식점을 선별해서 현재 일본의 규동체인, 도시락체인, 디저트 체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1. 돈
일단 기본적으로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250만원 이상의 잔고 증명을 해야하니까, 허위가 아니라면 출국 전에 그 정도 자금은 갖고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초기 정착금을 현재 환율이 9배 정도 하니까 26만 5천엔, 반올림 해서 27만엔으로 계산해봅시다.
의식주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먹는 거니까 우선 식비만 하더라도, 오니기리 하나로 한 끼가 해결이 되신다면 몰라도, 보통 사람이 먹는 선에서 할인을 안받는다고 하면 적어도 최소한의 한 끼 식비는 300~500엔 정도 필요합니다. 대량으로 만들지 않는 이상, 혼자 지내는 경우 식비는 해먹는 것보다 사먹는 것이 더 저렴하므로(주방기기가 갖춰진 경우가 아니라면 가스와 전자렌지 각종 식기값도 고려해야합니다). 제가 초반에 했던 방법대로 마트 저녁 할인 시간에 다음날 점심까지 사두는 방식으로 한다고 해도 하루 3끼 최소 1000엔.
한달이면 3만엔. 거기에 주위 고시원 같은 비즈니스 호텔에서 오직 잠만 잘 수 있는 곳의 숙박비도 약 4만엔.
사람이 밥만 먹고, 잠만 잘 수는 없고 우선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것만으로도 교통비가 먼저 발생하므로, 이런 기타 등등의 비용까지 고려하면 아무리 아껴도 한달에 8만엔 가량의 고정비용이 발생합니다.
어디 가지 않고 생명을 유지하는 정도의 패턴이면 초기 정착금으로 3달 가량은 버틸 수 있습니다. 이럴려고 오시는 분은 당연히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당연히 돈은 다다익선입니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처럼 돈이 많을수록 당연히 시간 활용에 유리합니다. 한국에서 미리 많은 준비금을 모아두셨거나,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분들이라면 워킹홀리데이에서 ‘워킹’이 빠진 홀리데이만 1년 하고 가셔도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만, 역시 이러려고 오시는 분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올 때 달랑 가방에 옷 3벌과 세면도구, 현금 30만엔 가져왔습니다. 운좋게 한달 만에 거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서, 5개월간 재미로 용돈 벌이 한 것 말고는 거의 일하지 않고 여유있게 여행도 다니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으며 지냈습니다. 정말 억세게 운이 좋은 케이스였으니 망정이지, 그것이 아니었으면 사기꾼 때문에 분개하여 한국에 돌아갔을 겁니다.
출국 전에 주거 문제와 전화까지 완전히 해결이 된 상태가 아니라면, 반드시 생각보다 더 큰 비용이 발생합니다. 바로 일하지 않는다면 최소 30만엔 이상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일본어
일본어를 하지 못해도, 오사카의 경우 어디를 가든, 심지어 구청에까지 한글화가 되어있어 사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일본어보다 돈을 우선으로 적어놓은 것은 말 그대로 말을 못해서, 자금이 충분하면 1년 동안 일본어 한 마디 안해도 살 수는 있기 때문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그럴거면 굳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겠지만.
여기서 체감하기에는 일본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보다 영어를 더 못합니다. 저도 알파벳을 겨우 이해하는 수준입니다만, 그래도 서양인들과 간혹 대화를 하면 서로 알아듣는데, 일본인의 영어는 발음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영어를 일본식으로 쓴 카타카나를 보면 대다수 서양인들이 웃습니다. 해외 유학이나 여행 경험이 있는 젊은 세대는 원어민 수준의 뛰어난 영어실력을 구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드물고, 일본어를 몰라 영어를 하면 회피하거나 매우 당황해하며 일본어로 계속 대답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운이 좋아 서로 영어를 잘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의 일본인에게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초반에 집을 계약하고, 주소를 등록하고, 계좌를 개설하고, 전화를 개통하기까지 일본어가 안된다면 자리잡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여기까지 다 성공했다하더라도, 일을 구할 때도 당연히 일본어가 필수지요. 선임의 지시를 이해 못하거나 손님과 응대가 안되는데 써줄 곳은 어디도 없습니다.
일본어능력시험 N2 정도를 추천합니다만, 저는 N4보다 조금 더 아는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됩니다. 능력은 안되는데 운이 너무 좋았어서 일도 구했고 지금껏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반 년이 지난 지금도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지 않아서 문제를 겪습니다만 알아듣는 것은 왠만큼 알아들어 눈치껏 움직이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있지만, 미리 공부하고 오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보는 여행객을 제외한 한국 장기체류 20대는 대부분 어학원을 다닙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자는 일본어를 이미 잘하는 상태로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아예 모르고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 본인의 의사이기에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일본어 교육이 딱히 다르지도 않고, 일본어 자체가 문법이 동일하기에 다른 언어에 비해 빨리 배울 수 있으므로, 시간과 비용을 고려했을 때 차라리 한국에서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일본으로 오는 것이 비자 체류기간에 손해를 덜 보지 않나는 의견입니다.
일본 어학원에 가면 근래들이 베트남 사람들이 상당히 많고, 당연히 일본인은 교사 말고는 없을 것이기에 외국인들이 쓰는 엉성한 일본어를 들으면서, 친구도 일본 이외 국적의 친구를 먼저 만나게 될 것이므로. 초반에 ‘일본’에 온 목적이 많이 퇴색될 것이 염려됩니다.
일본인들과 같이 지내면서 언어를 배우는 것이 훨씬 좋다는 것은 확신합니다.
일본어 교재 N4 정도가 이해가 안되는 상태로는 일본에 무턱대고 오지 말라는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3. 집
다른 준비는 별로 하지 않았지만, 풍천노숙을 할 수는 없으므로 거주지는 필수였기에 미리 알아봤습니다. 지난 시간 오랫동안 혼자 산 적이 많았어서 자취했을 때 무엇이 필요하고, 비용이 대략 얼마인지는 잘 알고 있기에 최대한 초기 비용을 줄이고자 쉐어 하우스와 게스트 하우스를 집중적으로 찾았습니다.
거기서 위치와 비용이 맞는 곳을 예약하고, 사장에게 메일을 보내고 출국했습니다. 첫날 하루는 기분을 만끽하기 위해서 밤새 난바 일대를 걸으며 밤을 샜습니다. 둘째날, 게스트하우스를 찾아갔는데 완전 엉뚱한 주소인데다가 사장은 연락두절.
헐.
머릿속이 새하얘지면서 일단 하루는 멀쩡한 숙박지를 찾으려고 전철에 올랐고, 거기서 잠이 들었습니다. 순환선이여서 뱅글뱅글 돌다가 놀라서 허겁지겁 내린 곳이 지금 제가 있는 곳.
비즈니스 호텔이었는데 하루 숙박비가 2000엔대로 저렴하면서, 한달 숙박시에는 48,000엔이었습니다. 고시원에 책상이 없는 단칸방입니다만 1층에 큰 목욕탕도 있고 모든 주방기구와 냉장고, 세탁기, 와이파이 등 시설이 구비되어있어서 계산해보니 방을 얻는 것보다 더 저렴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첫달 비용만 내고, 그 뒤로는 호텔에서 일하게 되어 스미코미住み込み(일하면서 거주하는 방식)로 방값도 내지 않고, 추가로 돈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운이 좋다고 계속 말씀드린 겁니다.
본인 노력 여부에 따라 저처럼 운이 트이는 분도 계실 겁니다만, 일본에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 각자에서 온 유학생들도 많고 쉐어&게스트 하우스는 공급이 한정적이니 힘들 겁니다.
저의 사례를 먼저 말씀드린 것은 일본에서 월세에 너무 연연하지도, 쉐어-게스트 하우스를 너무 믿지도 말라는 것입니다.
일본에서 집을 얻는 방법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뿐만 아니라 여러 블로그 등에서도 자세히 안내하기 때문에 굳이 제가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만난 호주 친구가 방을 얻는 과정을 지켜봐서 잘 알고는 있습니다만, 역시나 복잡합니다.
일본인 보증인이 필요하고, 보증금에 월세에 관리비까지 부가적으로 드는 비용이 많고 계약기간이 맞지 않을 경우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문제가 생겨 한국에 돌아가야 하거나, 예상보다 일을 구하는 시간이 늦어지는때 집값이 상당히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일단 일본에 왔으면 어디에 있든 첫날부터 잠은 자야하니까, 집이 문제가 됩니다.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정해져서 바로 집에 들어가서 잘 수 있으면 좋은데. 집을 구해도 세면용품에 냉장고, 세탁기 문제에, 이불 같은 것도 또 문제가 되지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것은 ‘비즈니스 호텔’입니다.
제가 지내는 곳이 오사카, 아니 일본 내에서도 손색이 없다고 보는데 현재 제가 일하고 있으니 광고가 될까봐 개인적으로 저에게 연락 주시는 분께만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름만 호텔이고, 한국의 고시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직 방만 제공하고, 샤워도 돈을 내야하는 곳도 있고, 로비에 기본적인 주방기기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시설의 수준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만 가장 저렴한 곳은 1,000엔 이하도 있고 조금 좋은 곳은 4천엔 대도 있습니다. 한달 숙박을 하면 할인 적용을 해서 여러가지를 고려했을 때 확실히 방을 얻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대신 샤워실, 화장실 등이 공용이고 많은 여행객들로 인해 간혹 소음 피해가 있습니다. 쉐어&게스트 하우스와 호텔의 중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의 독립된 공간이 역시나 좋다는 분은 물론 혼자 사는 집을 얻어야겠지만, 집을 얻기 까지 다소 시간이 걸린다면 며칠 동안 여기 머물러보고 이후 판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사카에는 난카이・JR신이마미야역(新今宮駅)과 미도스지선(御堂筋線) 도우부츠엔마에역(動物園前駅) 인근이 비즈니스호텔 밀집지역입니다. 오사카 쪽을 체류지로 정하신 분은 저를 찾으시면 최대한 도움 드리겠습니다.
4. 주소등록-계좌-(신용카드) 그리고 5. 전화
집을 구했다고 끝난 것이 아닙니다. 주소등록을 해야합니다.
인감이 일본에서는 만드는데 시간도 걸리고 비용이 상당히 비싸므로 한국에서 준비해오시면 됩니다.
한자로 된 인감이면 됩니다. 서양인은 카타카나로 합니다.
공항에서 입국 신고를 하면 체류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이전엔 외국인증명서가 따로 있었던 모양입니다만, 지금은 체류카드가 모든 것을 증명하는 신분증입니다. 일본 생활 동안 여권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었네요.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배를 통해서 항구로 입국시에는 체류카드가 바로 발급이 안된답니다. 거의 한달 가까이 지연되는 듯한데, 체류카드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므로 비행기 입국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배보다 더 싼 것으로 압니다.
계속 살 거주지가 정해지면, 그 거주지가 어느 구(한국에서는 區, 일본에서는 약자라서 区) 인지 확인 후 구약소(区役所, 한국의 구청)으로 가서 주소등록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체류카드 뒷면에 주소를 적어줍니다. 이것이 없으면 계좌 개설도, 일자리도 구할 수 없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의 경우는 카운터에 장기간 체류한다고 이야기 한 후, 주소 등록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구약소에서 확인전화를 합니다. 비즈니스 호텔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주소등록이 되면 같은 구약소 보험부서에서 일본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해야합니다. 직업이 없으면 한달에 약 2천엔 정도 고정적 지출이 됩니다. 돈이 아까워서 이것에 가입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불법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으면, 참 아까운 지출인데. 월말에 고정적으로 나갑니다. 자동이체를 할 수도 있고, 직접 가서 낼 수도 있습니다. 수입에 비례해서 낸다고 하는데, 듣기로 수입의 20%를 세금으로 낸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 사는 이상 조금이라도 문제를 남기지 않으려고 하라고 하는 것은 반드시 지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되면 자동으로 신고가 되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니까 혹 아시는 분은 정보를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체류카드 뒷면에 주소가 등록되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이때도 인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제는 계좌 개설이 되는 곳이 우체국 밖에 없습니다. 특정 지역과 지점에 한정해서 일반 은행도 개설이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거주하는 동네의 은행은 모두 6개월 이상 체류자에 한해서만 계좌 개설이 됩니다.
이것이 엄청난 발목을 잡습니다. 우체국도 계좌 개설이 되지만, 입출금 기능 밖에 없고 송금을 하려면 역시 6개월 체류 조건을 갖춰야 합니다. 일본 입국일 기준으로 6개월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난 달에서야 송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도 6개월을 체류해야 안정적으로 발급됩니다. 초반부터 신청은 할 수 있는데 발급되는데 심사하는데 1달이 소요되고, 될지 안될지도 알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체국뿐만 아니라 기타 은행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 와서 가장 어처구니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일본 3대 통신사 docomo, au, softbank에서 전화를 개설하려면 무조건 2년 약정이어야 합니다. 비자가 1년 밖에 안되는데, 1년 후면 무조건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 거죠. 이걸 피하려면 저가 통신사를 택해야 합니다. 포털 사이트 yahoo의 ymoblie, 대형전자기기마트 야마다전기의 Umoblie, 비쿠 카메라의 Bmobile 등 상당히 많습니다만 저가 통신사의 유심은 1년 또는 6개월짜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또 반드시 일본의 스마트폰이어야 하고, 일본에서 만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가 필요합니다.
신용카드를 만드려면 6개월이 필요한데, 전화 개통하는데 신용카드가 필요하답니다. 일을 구하려면 전화가 있어야 하는데, 결국 신용카드가 없으면 일도 못구한다는 이야기?
그래서 한국에서 임대폰을 준비해오거나 다른 비정상적 루트를 통해 전화를 개설한다고 들었습니다. 온라인에서 한국 신용카드로 해도, 신청하면 칩을 보내주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정확한 방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끝내 방법을 찾지 못해, 절대 도움을 안받으려고 했는데 부득이 요코스카 거주하는 제 친척에게 치트키를 써서 일본 전화기를 한 대 빌렸습니다. 이게 아니었으면 약 20,000엔 상당의 위약금을 감수하고 2년짜리 통신사를 계약했을 겁니다. 저가 통신사라 통신품질과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못하는 등 여러 제약이 있습니다만, 한달 전화 요금이 2천엔이 넘지 않아서 전화는 오직 아르바이트 면접 때 말고는 하지 않는 저에게는 오히려 이득입니다.
제 기억에 4년 전만해도 편의점에서 아주 쉽게 전화를 개통할 수 있었는데, 갑자기 외국인에 대해 금융 부분에서 매우 엄격해졌습니다. 대충 들리는 말로는, 한국인(중국인보다 더 나쁜 일을 많이 저지르는 듯합니다)들이 신용카드나 전화를 쓰고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가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기존 제도가 모두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연좌제나 다름없지만. 애플의 아이폰도 원래 개통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언락폰이 있었는데, 한국-중국 사람들이 사재기를 해서 이마저도 없어졌다고…
외국에서는 스스로가 국가대표고 외교관이라는 생각으로 조금이라도 나쁜 행동은 하지 않는 편이 제일입니다.
5. 아는 사람
일본에서는 한국 사람 100명을 아는 것보다 자신을 신뢰해주는 일본인 1명을 아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필수조건인 집을 구할 때부터 보증인을 증명해야하는데, 친척이나 정식 영주권이나 다른 장기 비자가 있는 한국의 지인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당연히 일본에 거주하는 일본인이어야 합니다.
기타 다른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일본인이 변호를 해주거나 도와준다면 가장 좋겠지요. 이곳은 일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외국인이 가득한 어학원보다 빨리 일을 구해서 동료를 만들거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본인 친구를 사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래 친구도 좋지만, 경제력과 경험이 있는 연세 있으신 분들께도 본인 능력에 따라 인연이 될 수 있으니 신경 쓰시기를 권합니다.
6. 일
거꾸로 일이 먼저 정해진 상황에서 일본에 오면 모든 것이 해결되겠지요. 그러나 취업비자가 아니라 워킹홀리데이의 일이라면 아무래도 아르바이트로 한정되므로 제약이 있겠지만, 극단적으로 소위 노가다(土方、どかた 진짜 일본어로는 도카타인데 왜 노가다로 전해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을 해도 숙식이 해결됩니다. 그러나 하루 일당에서 제하는 방식(절대 일본에 공짜는 없습니다)이라 한국보다 더 열악하기에 저도 시도하려다 포기했고,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르바이트는 다시 별도로 글을 쓸 것입니다만, 빨리 구할수록 좋습니다.
호텔 같은 숙박업의 경우 저처럼 일하는 조건으로 방세를 제해주거나, 할인해주는 경우가 있고 식당의 경우 마카나이(まかない)라고 하여 밥을 주거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제공해줍니다. 숙박비, 식비만 절감해도 지출의 대부분이 줄어들고 우선 학교를 가지 않으면 일본인을 지인으로 만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일을 먼저 하고, 후에 여행을 가라고 추천합니다. 페이가 가장 높은 것은 BAR 같은 술집입니다만, 소위 물장사(水商売, 접객업을 의미합니다)는 워킹홀리데이 비자자에게는 금지되있으므로 관심을 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더욱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의 여성만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25세까지로 제한되어 있는 것이 이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기준으로 생각한 것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만,
워홀 선배로서 모두 뜻하는 바 이루시고 순탄한 정착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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