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하루 경비 | 일본 여행 가면 꼭 봐야 하는 20가지 꿀팁! [Eng Sub] 20 Hot Tips For Travelers To Japan!! 상위 20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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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지의 물가는 세계 어느 나라와 견줘도 싼 것이 아니다. 리십은 “일본 여행경비 하루 평균 가격은 항공, 숙박을 제외하고 약 8만4000원”이라고 밝혔다. 그 중 4만7000원 정도가 쇼핑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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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학시즌이라 일본 여행 가는 분들이 참 많을 텐데요
그분들을 위해 제가 일본을 무려 7번 다녀오면서 느꼈던 팁들을 정리해봤어요
여행에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
There’s a lot of people going for trips to Japan, during the vacation
For those, I brought some tips that I earned during 7 trips to Japan
I hope it gives you some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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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가면 꼭 봐야 하는 20가지 꿀팁! [ENG SUB] 20 Hot Tips For Travelers T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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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본 여행 하루 경비

  • Author: 류스펜나 (RYU’S PENNA)
  • Views: 조회수 376,468회
  • Likes: 좋아요 7,137개
  • Date Published: 2018. 12.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CH-d4UztCU

일본여행경비, 하루 8만원 쓴다

여행하면 경비부터 걱정되기 일반이다. 여행 전 경비는 줄일 수 있는 상황. 최근 국제유가 하락, 저렴한 숙소, 저가 항공권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에 드는 경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료, 숙박료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여행 중 경비는 어떨까. 여행경비공유 사이트 리십(receep.com)에 따르면 국내여행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한다. 대한민국 관광지의 물가는 세계 어느 나라와 견줘도 싼 것이 아니다.

리십은 “일본 여행경비 하루 평균 가격은 항공, 숙박을 제외하고 약 8만4000원”이라고 밝혔다. 그 중 4만7000원 정도가 쇼핑비용이다. 쇼핑비용을 제외하면 일본 하루 먹고 타고 구경하는 비용은 4만 원이 채 되지 않는다. 조금 더 먼 나라 태국을 봐도 비슷한 수치가 나온다. 일평균 5만5000원 중 쇼핑비용은 1만4000원이라 결론적으로 4만1000원 정도가 든다. 쇼핑을 하지 않는다면 비싸게 잡아도 평균 5만 원이면 여행할 수 있다.

현재 통화로 보면 일본의 경우 현지에서 1인이 하루 평균 7443엔을 쓴다고 한다. 같은 조건으로 대만은 1436대만달러, 싱가포르는 106싱가포르달러, 홍콩은 559홍콩달러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사, 교통, 관광, 쇼핑, 기타까지 합친 것으로 쇼핑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드는 경비는 더 적어진다는 것이 리십 관계자의 말이다.

리십 관계자는 “자신이 여행할 나라의 경비정보를 확인하고 계획을 짠다면 경비가 부족해 현지에서 비싼 수수료를 내고 환전을 한다거나, 남은 돈을 재환전하는 수고스러움을 덜고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리십에 전 세계 20여개 나라의 항목별 지출 정보가 있다. 하루 평균 비용 외에도 일정별, 인원수별 평균 지출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임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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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경비 중 하루 식비는 얼마일까? 싸게 절약하는 팁 8개

여행 중에도 하루 세끼를 챙겨 먹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일본 여행 식비에 대해 제대로 알고 계획을 세워보자! 일본여행을 최대한 저렴하게 싸게 절약하면서 다녀 오고 싶은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일본식비 절약 팁8개

해외 여행 경비를 책정할 때 호텔이나 교통편 등은 여러 정보가 있어 어느 정도 들지 예상을 하지만, 식비에 대해서는 한끼에 얼마를 쓸건지 책정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식비는 편의점이나 레스토랑 등 어디에서 먹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일본 여행 전에 메뉴별 식비 평균을 알면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이 포스팅을보고 일본 여행 중에 먹고 싶은게 있는데 예산 문제로 못 먹게 되는 일만은 만들지 말자.

편의점(コンビニ 콤비니)

일본 각지에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것이 편의점이다. 편의점 대부분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허기질 때 언제라도 음식을 살 수 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본의 편의점 음식은 퀄리티 높기로 소문이 나있다. 판매 되고 있는 식품은 샌드위치나 삼각김밥(おにぎり오니기리), 빵, 도시락(弁当 벤또), 파스타, 야끼소바(焼きそば), 우동, 사라다 등 여러 품목이 있다. 물론 이 밖에도 편의점 별로 자체 도시락이나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각김밥, 빵: 100~200엔

샌드위치: 200~300엔

파스타, 야끼소바, 우동, 사라다: 300~500엔

디저트(케잌, 푸딩 등): 200~300엔

음료수: 100~200엔

주 메뉴로는 보통 300~500엔, 음료수나 디저트를 포함한다면 평균1,000엔 정도 예상된다.

규동(牛丼屋 소고기덮밥)체인점

일본의 패스트푸드라고도 말할 수 있는 것이 규동이다. 주문과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절약된다.

얇게 썬 소고기를 간장과 설탕으로 양념해 끓인 것으로 한국의 불고기와 비슷한 느낌이다. 이 소고기를 밥이 담긴 돈부리(밥그릇) 위에 올려 먹는 것이 규동이다. 처음 먹는 사람은 조금 느끼하다고 생각 될 수 있지만, 베니쇼가(붉은색 생강)를 곁들여 먹으면 아주 맛있다.

유명한 규동집으로는 요시노야(吉野家), 마츠야(松屋), 스키야(すき屋) 등의 체인점이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든든한 한끼를 먹을 수 있다.

규동 소: 300~400엔

규동 중: 400~500엔

규동 대: 500~600엔

사이드메뉴: 미니 샐러드, 미소스프(味噌汁):100~200엔

규동의 가격은 한그릇에 약 400엔 정도이다. 소 사이즈는 300엔, 밥과 고기를 곱배기(大盛오오모리)로 하면 500엔 정도이다. 미소스프도 100엔 정도면 세트로 시킬 수 있어, 식비도 절약하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또한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

패스트푸드

일본에도 맥도널드나 버거킹, KFC, 모스버거 등의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많이 있다. 가격은 미국 본토에 비해 조금 싸다는 특징이 있지만 크기도 그만큼 작다. 아마 한국과 비교해도 작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하지만 음식을 많이 가리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패스트푸드도 훌륭한 한끼가 될 수 있다.

햄버거: 200~400엔

프라이드치킨:200~300엔

포테이토:250~300엔

음료수(중):200~300엔

햄버거와 포테이토, 음료수 세트: 500~700엔

또한 일본의 맥도널드에는 100엔 대의 메뉴도 많이 있다. 100엔짜리 햄버거나 드링크, 커피 등이 있어 간단하게 즐길 때 추천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일본에는 사이제리아(サイゼリア), 가스토(ガスト), 데니즈(デニーズ), 조나산(ジョナサン) 등과 같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이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객들에가 가장 추천하는 곳이다.

대부분 드링크바를 운영하고 있어 음료수를 마음대로 마실 수 있으며, 평일 낮에는 비교적 한가해 눈치보지 않고 시간을 때울 수 있다.

파스타: 400~800엔

피자: 500~1,000엔

그라탕: 400~800엔

함박스테이크(함바그라고 함): 600~1,000엔

패밀리레스토랑에는 파스타나 피자, 그라탕, 함박스테이크, 새우튀김, 셀러드나 스프같은 주로 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메뉴는 600~800엔정도이고 , 밥이나 빵, 스프 등을 추가하면 1,000엔 정도 된다.

초밥(寿司 스시)

일본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초밥. 한국에도 초밥집은 많지만 초밥의 본고장에 왔으면 한번쯤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유명한 초밥 체인점으로는 스시로(スシロー), 하마스시(はま寿司), 스시잔마이(すしざんまい) 등이 있다.

초밥전문점(런치): 2,000~3,000엔

초밥전문점(디너): 3,000~10,000엔(가게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음)

회전초밥: 1,500~3,000엔

청주(日本酒 니혼슈)1잔: 500~1,000엔

맥주1잔: 400~600엔

회전초밥은 초밥전문점보다는 조금 가격이 싸고, 접시당 100~300엔 정도이다. 꽤 배부르게 먹어도 2,000~3,000엔 정도이다. 회전초밥집은 특별히 런치나, 디너 가격 차이는 없다.

또한 초밥집에서는 술을 같이 즐기는 경우가 많아 술을 곁들이게 되면 가격대가 많이 높아진다.

야끼니꾸(焼肉), 이자카야(居酒屋)

술 한잔 하며 식사를 즐기고 싶을 때는 야끼니꾸나 이자카야를 추천한다. 야끼니꾸는 한국의 갈비집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이자카야는 일반적인 대중 술집이다.

야끼니꾸 런치: 1,000~3,000엔

야끼니꾸 디너: 3,000~6,000엔

야끼니꾸를 먹을 때에는 고기를 주문하고 숯불이나 로스터 위에 구워먹는 게 일반적이다. 어떤 고기를 주문하느냐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진다. 술이나 음료수를 주문하면 위 가격에 플러스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자카야는 술과 함께 요리를 제공하는데, 보통 술을 마시면서 여러가지 안주를 주문해서 먹는다. 안주는 한접시당 300~600엔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나 안주를 많이 시키고 술을 많이 마시면 1인당 3,000엔 이상 나오는 경우도 많다.

라멘(ラーメン)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라멘이다. 그만큼 일본에는 라멘집이 많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돈코츠라멘, 쇼유라멘, 미소라멘, 시오라멘이다.

라멘은 토핑으로 챠슈(고기)와 타마고(삶은 달걀), 네기(파) 등이 있는데 다 주문하면 1,000엔이 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라멘 가격은 600~800엔 정도이다. 단 인기 있는 라멘집은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다.

일본 여행 식비는 하루 얼마?

일본 여행 식비는 하루평균 4,000엔 정도로 예산을 잡으면 좋다.

일본 여행 시 식비는 한끼에 1,000엔 정도 책정하면 될 것 같다. 그래서 하루에 4,000엔 정도를 예산으로 잡으면 적어도 여행시에 비용이 모자라서 굶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저녁에 술도 한잔 즐기거나, 초밥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하루3,000엔 플러스 알파로 예산을 잡으면 된다.

일본여행 경비, 도쿄여행 3박4일 1인 기준 예산을 알아보자! (+ 현지인 추천 스폿) – JAPANKURU

로봇레스토랑 (ROBOT RESTAURANT)

신주쿠 가부키쵸에 있는 로봇레스토랑은 레스토랑이 아니라, 공연장이라고 보시면 되요.여러 종류의 로봇에 댄서들이 타고나와 연극을 하고 춤을 추는데, 볼거리가 많은 화려한 무대입니다.원래는 8000엔(8만원 정도)으로 비싼 가격인데, 재팬쿠루 할인쿠폰을 쓰면 2000엔이 할인되요!!!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되고, 마침 2만원이나 할인되는 쿠폰도 있으니 추천합니다.관람객 90%가 서양인걸로 보아, 서양권에서 유명한 관광지인듯!

하루동안 쓴 도쿄 여행 경비 총정리

2014년 6월에 다녀온 도쿄여행. 미국 여행 출발시 잠시 들린 경유지였기 때문에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으로 나의 두번째 도쿄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9번에 걸친 이전 일본여행들의 경험을 토대로 보통 하루에 얼마가 필요한지, 이번 도쿄 여행 경비는 얼마나 들었는지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대부분의 지역의 하루경비는 비슷한 수준이다. 대게 5~7만원 안팎인데, 교통비를 제외하고 물가 자체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고, 최근 환율 덕분에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가진 않는다. 식비로 1~2만원, 교통비로 1만원 내외, 그 외 입장료나 쇼핑비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10만원 가까이 드는 날도 있는 반면 3만원 이하로 땡치는 날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봤을 때에는 5~7만원 선이 그래도 여유있는 하루 경비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번 도쿄여행 경비는 생각보다 많이 안들었다. 항공료는 당연히 경유지였기 때문에 무료였고, 숙박은 1박 3만원대로 해결했다. 그 외 교통비와 식비에서 최대한 줄여 경비 부담을 최소화했다. 될 수 있으면 걸어 다녔고, 저렴한 음식을 찾아 먹었다. 하지만 그렇게 아껴도 이틀동안 총 10만원 안팎을 사용한 것 같다.

● 1박2일 도쿄여행 총 경비 (대략적인 비용) 1. 항공권 : 없음 (미국 경유노선 이용) 2. 숙박비 : 3.000엔 3. 교통비 : 2,500엔 (간사이 – 시내 왕복 약 2,200엔 / 시내 지하철 300엔) 4. 식비 : 3,500엔 5. 기타비용 : 1,500엔 (수화물 보관료) 2일 총 경비 : 한화로 약 11만원 정도 -참고사항 : 첫날 저녁 도착, 다녀온 곳 아사쿠사, 아키하바라, 스카이트리(전망대 제외)

– 도쿄 & 일본의 대략적인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 더 저렴한 것들도 많음. 마트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이나 초밥류는 우리나라와 가격은 비슷하지만 훨씬 양도 많고 질도 좋은 편임 –

위 총 경비에 항공료가 붙는다면, 1박2일 경비로 대략 30만원 안팎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여행은 도쿄가 메인이 아니였기 때문에 군것질도 최소화 했고, 교통비도 아끼기 위해 최대한 많이 걸어다녔다. 그 결과 하루 3,000 엔 정도의 경비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만약 도쿄가 메인 여행지라면, 입장료나 추가적인 교통비, 식비가 당연히 자연스럽게 추가된다. 앞서 언급했던 5~7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

누누이 언급하는 내용이지만, 여행경비는 어느 나라, 지역을 가던간에 개인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소비성향, 계획한 코스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고, 이용하는 항공이나 호텔 수준에서도 달라지기 마련이다. 가장 정확한 여행경비 산출법은 직접 항공과 호텔료를 조회해보고, 자신의 일정에 맞는 하루 비용을 산출해보는 것이다.

일본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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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하나도 안달려 저를 놀라게 한 일본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포스팅이 질질 끌다 결국 마무리되었고 대망의 총정리 포스팅입니다.. 포스팅 보시는 분이 계시긴 한건지 의문스럽지만 뭐 전 상관하지 않으니까요.. 여행사 다니는 지인분의 말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일본여행 얼마에요??, ‘나고야 얼마입니까??’ 이런 답해주기 난감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여행초보자는 다른 것들보다 가격(경비)을 가장 궁금해 하고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죠.. 초보들은 여행을 많이 안다녀 봤고 경험이 부족하니까 돈이 어디서 얼마나 드는지 감이 잘 안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나고야여행 얼마??에 대한 답을 제가 속시원히 드립니다.. 이번 여행에서 둘이서 쓴 돈을 항목별로 디테일하게 1엔단위까지 알려 드립니다.. 이렇게 1엔단위까지 정확히 알려 주는 사람은 별로 없을꺼에요.. 아무런 준비없이 떠나 나고야 현지에서 직접 짠 여행 스케쥴과 그 스케쥴에 따른 소요경비를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고 내가 일정을 어떤 식으로 짜고 예산을 어느 정도로 편성하면 되겠다~ 이걸 머릿속에서 잘 정리해서 나만의 여행계획을 만드시면 됩니다..

지인분께서 나고야에 밥먹으러 가고 싶다고 해서 기획된게 이번 나고야메시여행.. 지인분은 첫 나고야 저에겐 두번째 나고야여행이었네요.. 2박3일로 일정이 짧아서 욕심껏 많은 곳들 둘러보진 못했지만..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산 것에 만족했던 여행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한 2박3일 여행의 경우 하루는 아무것도 못하고 버리는 날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그래서 다른 여행보다 더 계획적인 스케쥴을 짜고 더 부지런히 돌아 다니는게 중요하단거..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소요경비 총정리 포스팅은 일정에 따른 사진 또는 파란색 글씨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연결되는 형식입니다.. 2박3일, 3박4일 여행의 경우 항공료가 여행경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저예산 여행의 핵심인데요.. 저희는 이번에 대한항공을 이용해서 항공료에서 출혈이 평소보다 컸습니다.. 출혈이 컸다곤 하나 20만원대지만.. ㅡㅡ;;.. 지인분께서 맹렬히 가고 싶어 하셨던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경험해봐서 결과적으론 만족..

일본의 경우는 일회용품 규제가 그다지 없어서 호텔에 어메니티가 다 있습니다.. 타지역 가실 때 꼭 챙겨 가야 할 치약칫솔, 면도기, 객실용 슬리퍼 등등 가져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여권, 돈, 휴대폰 이 3가지만 신경써서 챙겨 가심 됩니다.. 주의하셔야 할 점은 일본은 선진국이지만 우리처럼 신용사회가 아직 확립되지 않았단거.. 일본사람은 의외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고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현금을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현금없으면 여행 진행이 힘든 여행지가 일본.. 엔화 환전 넉넉히 하셔야 합니다.. 계획된 예산만큼 딱 맞춰서 환전하시는거 전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하고 집합시간 지키면 되는 편한 패키지여행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직접 여행 계획을 짜고 직접 현지에서 부딪히는 자유여행에선 스마트폰과 넉넉한 데이터가 꼭 필요합니다.. 이거 없으면 아주 여행이 힘들어 집니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데이터가 없으면 여행진행이 힘든 시대.. 데이터로밍 보단 포켓와이파이가 많이 저렴해서 다들 많이 빌려 간답니다.. 일본의 경우 요금이 저렴해서 데이터로밍의 1/3가격이고 포켓와이파이 단말기 하나면 5명까지 무제한 데이터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선 무료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며 만얼마 아끼는거 여행에선 아무런 의미가 없답니다.. 포켓와이파이는 꼭 빌려 가세요.. 하루 4천원이면 모두가 행복해집니다.. 예약링크 → 요기.. 와이파이 도시락 3일 → 12,000원..

인천공항 2터미널 오픈 후 대한항공 프리미엄이 더 강력해졌습니다.. 2터미널 이용하면서 저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주었던건 1터미널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빠르다는거.. 쾌적한 터미널 시설과 빠른 출국수속엔 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웨이팅이 아예 없어서 너무 놀랐네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짐검사 짱짱~.. 대한항공 인천-나고야 왕복항공권 → 495,800원..

여행의 질은 호텔이 좌우~.. 호텔 무조건 싼 곳~ 대충 아무데나~ 잡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꼼꼼히 따져 보시고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하는게 호텔.. 시티호텔의 경우 위치가 특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나고야 호텔의 경우 나고야 이외의 지역으로 진출하신다면 나고야역 인근 호텔을 잡으시는게 좋고.. 일정이 짧아 저희처럼 다른데 못가고 나고야만 보실 분은 사카에 호텔이 좋습니다.. 쇼핑과 맛집 공략이 유리해서 대만족이었던.. 나고야 사카에 토큐 레이 호텔 2박.. → 297,730원..

나고야 사카에 토큐레이를 선택한건 위치도 위치였지만 조식뷔페가 괜찮기 때문이었는데요.. 나고야명물 메뉴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아침부터 나고야메시를 만끽할 수 있었단 것이었네요.. 그냥 다 있습니다.. 단가가 쎄서 놓을 수 없는 히츠마부시는 후리카케로 준비하는 센스까지~.. 얼리버드 베네핏으로 트윈룸을 트리플룸으로 업그레이드 받아 만족감이 증폭되었고.. 생각만큼 위치도 좋아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고야 사카에 토큐 레이 호텔.. → 297,730원..

호텔예약 사이트가 요즘 너무 많고 서로 자기네가 제일 싸다고 주장해서 많이 혼란스러운데요.. 전 숙소를 일본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찾아 봅니다.. 전엔 쟈란을 많이 이용했는데 최근엔 라쿠텐트래블로 갈아탔답니다.. 여긴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진 않아서 아는 사람만 이용하는 사이트.. 제가 절대 예약할 일이 없는 듣보잡 호텔이 없어 일단 보기 편하고 라쿠텐여행에서 사는게 결국은 가장 저렴하더라구요.. 여기서 예약하면 왜인지 호텔에서 한국사람을 못만나더란거.. ㅡㅡㅋ.. 영어, 한국어 지원도 잘되어 있고 결제도 편리합니다.. 일본 라쿠텐 트래블 호텔예약은 → 요기로..

츄부국제공항 센트레아에서 나고야 시내까지의 이동은 기차를 이용하시는게 가장 좋은데요.. 저희는 호텔이 사카에 토큐레이라 나고야역에서 메이테츠→지하철 환승하기 귀찮아서 한번에 갈 수 있는 버스가 더 편리했습니다..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의 약점이라면 버스가 1시간에 1대뿐이라는거 버스 스케쥴에 일정을 정확히 맞춰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거..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 편도 → 24,000원..

나고야 시내 들어 오자마자 바로 밥부터 먹었습니다.. 런치가 2시45분까지라서 리무진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앙카케 스파게티 먹으러.. ㅋㅋㅋ.. 나고야명물 중 하나인 앙카케 스파게티 원조집입니다.. 지금은 폐지된 방송 프로그램 원나잇 푸드트립에서 정준하의 나고야 원조 인기절정 앙카케 스파게티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스파게티하우스 요코이 스미요시본점.. → 22,500원..

나고야에 지점이 여러 곳 있는 유명한 맛집은 본점이 다 사카에에 있습니다.. 나고야의 중심은 사카에니까요.. 기왕이면 본점 가는게 좋죠??.. 야바톤 본점도 푸드트립 정준하의 나고야 미소카츠 원조집으로 소개된 곳이 이곳입니다.. 여긴 지글지글 철판에 나오는 미소카츠를 드셔야 해요.. 미소카츠 야바톤 야바쵸본점.. → 48,600원..

일본 택시가 비싸기로 악명높지만 짐이 많으시다거나 대중교통으로 가기 애매한 곳은 택시를 이용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이동인원이 3~4명인 경우 택시가 더 저렴할 수도 있고요.. 이번 여행에선 슈퍼키즈랜드에서 토큐핸즈 갈 때와 호텔에서 나고야역까지 이동할 때 택시를 두번 이용했습니다.. 요금은 690엔, 1,010엔이었네요.. 나고야 택시 2회 이용 → 17,000원..

나고야 야경을 만끽하고 싶어서 나고야 TV타워에 올라가 봤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야경을 선사해줬던 나고야 테레비탑.. 역시 이런 전망대는 위치가 중요하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에 갔던 나고야역 미드랜드스퀘어 스카이프롬나드 전망대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았네요.. 현재 내진보강 공사중으로 이용하실 수 없고 2020년에 리뉴얼 오픈예정이라 합니다.. 나고야 테레비탑 입장료 → 14,000원..

이번 여행은 나고야메시 여행이었기에 밥을 먹는데 집중한 여행이어서 중간중간 간식 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카페나 편의점 등은 한번도 이용을 안했습니다.. 편의점은 비싸서 왠만하면 전 안갑니다.. 가도 100엔 커피정도만 이용.. ㅋㅋㅋ.. 호텔에서 돈키호테가 가까워서 음료와 맥주를 돈키호테에서 구입했습니다.. 나고야 현지에서 소비한 물건은 쇼핑과는 별도라 여행경비에 포함 시켰네요.. 돈키호테 나고야 사카에점.. → 7,980원..

지인분께서 일본 닭꼬치 야키토리를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하셔서 나고야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는 야키토리 체인점 닭귀족을 방문했습니다.. 터치패널 메뉴판에 한국어지원되고 일본어 전혀 못하셔도 주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는 편한 이자카야입니다.. 다만 298엔 균일가 이자카야답게 맛이 없어서 지인분께서 매우 실망하셨음.. 이번 여행 유일의 오점으로 남은 토리키죠쿠.. 왠만하면 피하시길.. ㅡㅡ;;.. 토리키조쿠 니시키산후쿠마치도리점.. → 38,520원..

나고야 시내관광의 필수품 쇼류도 버스 지하철 전선 일일 승차권.. 나고야에선 무적이라고 볼 수 있는 강추 교통패스.. 나고야 주요관광지를 편하게 돌 수 있는 관광루트버스 메구르도 이용할 수 있고 패스 한번 구입하면 교통비에 필요한 동전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나고야시에서 운영하는 버스와 지하철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JR과 메이테츠 등은 당연히 불가니 주의를.. 쇼류도 버스 지하철 전선 일일 승차권.. → 12,000원..

과일 잔뜩 들어간 밀크레이프로 유명한 하브스 본점이 나고야에 있습니다.. 나고야 가면 하브스의 원점인 본점을 꼭 가보고 싶었더랍니다.. 호텔에서 가깝고 메구루 이용하기도 편리한 위치여서 맘에 쏙 들었던 곳.. 하브스에 가신다면 기왕이면 오후3시까지 하는 런치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비교적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 중 카페는 하브스 런치이용이 유일했네요.. 하브스 사카에본점.. → 32,000원..

나고야성 천수각을 비롯해 대부분의 시설이 보수공사에 들어가 안타까운 기분이었던 나고야성이었는데 새로 오픈한 혼마루어전에 가보기 위해 나고야성을 일정에 넣었습니다.. 나고야성 입장권을 끊지 않고 밖에서 보는 것만으론 나고야의 상징인 나고야성 배경의 기념사진을 절대 찍을 수 없습니다.. 들어 가셔야 성이 보여요.. 이런 시설 입장료는 아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절약하려고 여행온게 아니니까요.. 할인받으심 400엔입니다.. 그나저나 새로 오픈한 혼마루어전은 예상대로 볼게 없었다며.. ㅡㅡㅋ.. 나고야성 입장료.. → 8,000원..

지인분께서 키린맥주 나고야공장 다음으로 가보고 싶어 하셨던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토요타는 나고야 향토기업이고 현재 일본에서 돈 제일 잘벌고 잘나가는 회사입니다.. 시설도 아주 좋아서 꼭 가보셔야 할 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너무 넓어서 1시간으론 택도 없었던.. 2시간이상 할애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입장료 → 8,000원..

나고야가면 무조건 먹어야 할 음식 1순위는 히츠마부시입니다.. 이번 여행 식사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된 특식(–)이었던 히츠마부시.. 1인 4만원정도의 예산을 잡으셔야 제대로 된 히츠마부시를 드실 수 있습니다.. 저렴하면 그만큼 장어양이 얼마 안된답니다.. 마루야는 워낙에 인기가 많은 곳인걸 잘 알고 있는지라 식사시간을 피해 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루야혼텐 메이에키점.. → 84,800원..

나고야명물을 다 먹어보자는 여행이어서 기왕이면 나고야 본점 매장을 가는 방향으로 여행일정을 짰습니다.. 요코이, 야바톤, 하브스에 이은 테바사키 맛집 세카이노야마짱 본점 공략이었네요.. 야키토리 토리키조쿠가 실망스러워서 조금 걱정했는데 환상의 닭날개 마보로시노 테바사키는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매콤짭짤한 특유의 맛은 생맥주랑 너무 잘 어울리더란거.. 카레우동 먹어야 해서 욕심껏 못먹은게 아쉽네요.. 세카이노야마짱 사카에본점.. → 29,260원..

제가 우리나라 관광객이 안갈만한 곳만 골라가지 않았지만 마루야혼텐을 제외하곤 밥먹다가 한국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그 맛집들 중에서도 가장 현지인 맛집 같았던 곳은 우동 니시키였습니다.. 무뚝뚝한 우동집 주인과 아무말 없이 조용히 카레우동을 흡입하는 손님들.. 나고야식 카레우동이란 무엇인가를 확실히 경험할 수 있었던 곳입니다.. 일본어 모르셔도 ‘카레우동’ 한마디만 하면 되서 의외로 어렵지 않은 곳이지만 우동집치곤 분위기가 많이 무거우니 주의를.. 테우치 우동 시니키.. → 15,000원..

호텔조식-하브스런치-마루야히츠마부시-야마짱테바사키-니시키카레우동에 이은 오늘의 마지막 식당 멘츠루비.. 하루 6식의 위업 달성을 자축하는 의미에서 축하 생맥주를 마셨던 곳입니다.. 나고야에서 가장 술집이 많은 환락가 니시키는 밤에 더 붐비는 우동집들이 많습니다.. 새벽까지 우동과 키시멘을 먹을 수 있는 곳.. 카레우동과 카레키시멘 거기에 시원한 생맥주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혼카쿠 우동 키치멘 멘츠루비.. → 25,600원..

지난 나고야여행에선 게로, 히다 등을 둘러 보느라 기차를 많이 이용했었는데요.. 이번 여행에선 기차 탈 일이 전혀 없어서 마지막으로 공항갈 때 일부러 이용했습니다.. 앱으로 택시 콜을 계속 때렸는데 받아 주는 택시가 없어서 공항특급 시간을 놓쳐 일반열차 탔는데 나고야역에서 츄부국제공항역까지 사람구경 많이 하면서 갈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메이테츠 준급 나고야-츄부국제공항 편도.. → 15,600원..

짧은 기간이긴 했으나 지인분과 훈훈한 시간을 보냈던 나고야에서의 2박3일.. 토쿄, 오사카 중간에 있어 이도저도 아닐 것 같단 선입견이 있는데.. 나고야는 일본 중부지역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독특한 식문화가 특히 주목할만 한데 나고야명물 음식은 대부분 저렴하면서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처럼 미식여행 컨셉으로 나고야 가시는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나고야 명물이 워낙에 많다 보니 다 먹지 못하고 돌아가는게 아쉬울 정도.. 나고야 자유여행 2박3일 2인이 사용한 경비를 아래에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귀찮아서 표같은거 안만들지만.. 이런건 표로 보는게 한눈에 들어오죠.. 두리뭉실하게 통계내고 그러는거 딱 싫어 해서 1엔단위까지 철저히 실제 지출금액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분명 도움이 되실꺼라고 생각하네요.. 검색이 안되니 아무도 안읽겠지만.. ㅋㅋㅋ..

일본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 2인 소요경비 총정리 항공 대한항공 인천-나고야 왕복 항공권 485,800원 호텔 나고야 토큐레이 호텔 트윈룸 + 조식 297,730원 1일차 센트레아 리무진 버스 공항-사카에 24,000원 스파게티하우스 요코이 스미요시본점 22,500원 미소카츠 야바톤 야바초본점 48,600원 택시 6,900원 나고야 테레비탑 입장료 14,000원 돈키호테 나고야사카에점 7,980원 토리키조쿠 니시키후쿠마치도리점 38,520원 2일차 쇼류도 버스 지하철 전선 1일 승차권 12,000원 하브스 사카에본점 32,000원 나고야성 입장료 8,000원 토요타 산업기술 기념관 입장료 8,000원 마루야혼텐 메이에키점 84,800원 세카이노야마짱 사카에본점 29,260원 테우치 우동 니시키 15,000원 혼카투 우동 키시멘 멘쯔루비 25,600원 3일차 택시 10,100원 메이테츠 나고야-츄부국제공항 편도 15,600원 와이파이 도시락 3일 12,000원 합계 100엔=1,000원 환율적용 1,208,390원 여행경비를 1인 60만원으로 책정했는데 예상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오차가 거의 안났죠?? 계획대로의 여행이 되었다면서 정리하면서 자축~.. 저 대충하는거 같지만 의외로 계산적이면서 계획적이랍니다.. ㅡㅡ;;.. 총경비 120만원 중 지출항목별 차지하는 비중을 백분율로계산해 보면.. 항공 41% 호텔 24% 식비 24.5% 교통비 5.7% 입장료 2.5% 잡비 1.7%입니다.. 여행기간이 짧다 보니 항공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40%를 넘겼단거 방값:밥값=1:1 요거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저가항공과 저가호텔을 이용하면 1인 50만원 예산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네요.. 여행사에서 예약하면 그놈들(?)이 남겨 먹는게 많아 다이렉트 예약보다 더 비쌀꺼란 막연한 생각이 있으실텐데 그것은 잘못된거.. 여행사는 저같은 일반인들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가격을 가져올 수 있기도 하고 여행사가 미리 선점해서 우리는 살 수 없는 조건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행사 자유여행 상품이 의외로 꽤 살만한 좋은 가격에 나오는 것들이 많다는거.. 온라인투어의 나고야 2박3일 자유여행(에어텔) 상품을 예로 가져왔습니다.. 항공권만 구입하시면 169,000원.. 제가 예약한 대한항공 항공권보다 73,900원 저렴한데다 항공 스케쥴이 더 좋아 3일을 풀로 쓸 수가 있습니다.. 토큐레이 동급호텔로 항공+호텔요금은 169,000원이니까 호텔포함시 112,765원 더 저렴.. 호텔 룸타입이 세미더블이라 애디셔널차지가 들어 가겠으나 그걸 고려해도 훨씬 더 저렴하단 결론.. 특히 자유여행 완전 초보시라면 여행사 에어텔 상품이 다이렉트 예약보다 무난할 수 있습니다.. 항공호텔 얼마에 파나 살짝 둘러 보세요.. 구경한다고 해서 손해볼껀 없으니까.. 온라인투어 자유여행 상품 구경하기 → 요기로..

나고야여행 일정은 대충 남을 따라하시면 됩니다.. 그게 가장 쉽고 실패할 확률도 낮다죠.. 전 여행전 사전조사가 없었고.. 실제 구체적인 일정을 짜지 않고 바로 나고야로 떠났습니다.. 평소대로 준비된 여행이 아니었죠.. 1일차 일정은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리무진버스에서 급조했고.. 2일차 일정은 호텔에서 자기 전에 짰습니다.. 그야말로 쪽대본스런 일정표였는데.. 이런 일정을 후다다닥 짤 수 있었던건 스마트폰과 데이터 덕분입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여행방식이죠..

가고 싶은 곳들을 지도에 일단 찍어 둔 후에.. 효과적인 이동방법과 동선 확인하면서 순서와 시간을 맞추고 마지막으로 영업시간 등의 디테일한 부분을 체크함 완성.. 이 모든게 스마트폰이 없고 모바일 데이터를 쓸 수 없었다면 불가능했겠죠.. 도시락 포켓와이파이 예약은 정말 중요합니다..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예약은 → 요기로.. 나고야여행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염두해 두셔야 할건 여행날짜 확정 후 남들보다 빨리 움직여 항공권을 더 먼저 확보하고 남들이 예약하기 전에 호텔방을 선점하는 것.. 우물쭈물 하는 사이에 선택권은 줄고 가격은 높아집니다.. 가장 중요한 항공 호텔을 빨리빨리 결정하세요 그게 여행의 시작이고 예산편선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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