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영화 추천 |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Top10, Top10 Friday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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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추천 10편

음악영화 추천 10편 · 싱 스트리트(2016) · 러덜리스(2014) · 플로렌스(2016) · 레이(2004) · 라라랜드(2016) · 아마데우스(1984) · 맘마미아!(2008) · 원스(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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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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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추천! 이건 꼭 봐야해! BEST14 – 수학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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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음악영화 추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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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본 음악 영화 추천 TOP7 이건 꼭 봐야해! – IT이티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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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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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알못도 재밌게 본 음악영화 BEST 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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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눈과 귀가 모두 황홀해지는 음악 영화 3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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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플레이리스트 | 왓챠 추천

음악영화 플레이리스트 · 서칭 포 슈가맨. 서칭 포 슈가맨. 영화 · 찰리와 초콜릿 공장. 찰리와 초콜릿 공장. 영화 · 헤드윅. 헤드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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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Top10, Top10 Fr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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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음악 영화 추천

  • Author: SCAN MAGAZINE, DK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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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Uye605Xrec

음악영화 추천 10편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존 카니

출연 : 페리다 월시필로, 루시 보인턴, 잭 레이너

네이버/다음 평점 : 9.04/8.2

코너’는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 모델처럼 멋진 ‘라피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다. ‘라피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덜컥 밴드를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한 ‘코너’는 급기야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제안하고 승낙을 얻는다.

날아갈 것만 같은 기분도 잠시, ‘코너’는 어설픈 멤버들을 모아 ‘싱 스트리트’라는 밴드를 급 결성하고 집에 있는 음반들을 찾아가며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음악 영화 추천! 이건 꼭 봐야해! BEST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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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악 관련 영화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선별 기준은 제가 본 영화로 선택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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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화

어거스트러쉬, 라라랜드, 비긴 어게인, 위플래쉬, 과속스캔들, 원스, 알라딘, 맘마미아,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위대한 쇼맨, 하이스쿨 뮤지컬, 한나 몬타나, 헤어스프레이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어거스트러쉬 :: 따뜻한 음악영화로, 영화지만 영화 같은 스토리로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이 밀려옵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라라랜드 :: 라라랜드는 말이 필요없죠? 시간이 지나서 결말을 보면 이해도 되지만 그당시 영화를 볼때는 좋아하던 엠마스톤을 욕하기도 했죠.. 라라랜드는 음악도 음악이지만 영상미도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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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 영화를 보고 가장 오랫동안 OST를 들은 영화였어요.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나와서 보는 내내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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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플래쉬 :: 드러머에 관한 영화이며, 예술적인 영화입니다. 그래서 재미로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비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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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스캔들 :: 박보영 님을 탑스타로 만들어준 영화죠. 저 또한 몇 번씩 돌려봤던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맑은 박보영 님의 목소리가 옥구슬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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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 :: 한 남자와 한 여자의 로맨스 영화로 잔잔하고 울림 있는 노래를 선보입니다. 잔잔한 영화가 끌린다면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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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 디즈니 실사 영화 중에 음악영화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예요. 영화도 지루하지 않고, 윌 스미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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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 맘마미아 1, 2가 있지만 저는 1이 좋더라고요. 아빠를 찾는 딸의 이야기이죠. 영화의 색감과 배경들이 이뻐서 눈 호강하면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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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 디즈니 공주들을 좋아한다면 미녀와 야수는 무조건 보셨겠죠? 만화를 그대로 옮겨 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였어요. 화려하고, 지루함 없이 보는 내내 재미있게 봤습니다. 무엇보다 엠마 왓슨의 노래와 미모는 눈을 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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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오페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그게 아니더라고 재미있게 보기 좋습니다. 고전영화지만 눈을 떼지 못하는 스토리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있어요. 귀 호강합니다.

사진출처 – 다음 영화

위대한 쇼맨 :: 뮤지컬 영화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스케일 있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바로 이 영화입니다! 본 사람들은 명작이라고 하는 영화죠.

사진출처 – 다음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 이 영화는 하이틴 영화지만 나오는 ost들이 다 주옥같아요. 어렸을 때 본 영화임에도 아직까지 ost를 듣고 있답니다. 1, 2, 3까지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꼭 한 번 보세요!

사진출처 – 다음 영화

한나 몬타나 :: 이 영화 역시 하이틴 영화이고 마일리 사이러스를 탑으로 만들어준 영화죠. 스토리도 재미있고 나오는 ost들도 좋아요. 마일러 사이러스는 연예인과 학생으로 이중생활을 하는 탑가수로 나오는데 재미있어요.

사진출처 – 다음 영화

헤어스프레이 :: 화끈하고 시원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해요. 코믹한 영화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즐겁게 보길 원하면 추천!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아마데우스 :: 고전 영화지만 그당시의 모차르트의 모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살면서 꼭 한 번은 봐야하는 영화 중 하나이기도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파가니니 :: 파가니니의 삶을 영화로 만들었어요. 귀는 호강하지만 파가니니의 일생을 그대로 표현한 영화여서 다 끝나고 나면 뭉클한 마음이 듭니다. 실제 바이올리니스트가 연기를해서 영화 보는내내 전율이 느껴집니다. 음악영화의 액기스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해요.

그 외 음악영화를 추천하면, 디즈니 영화를 추천하고 싶어요. 그중 모아나, 코코, 겨울왕국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드림걸즈, 씽, 싱 스트리트, 레미제라블도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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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음악영화 추천 리스트!

재미있게 봤던 음악영화 , 뮤지컬영화, 노래영화 추천 !

개인적으로 음악영화, 뮤지컬영화같은 음악관련영화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가벼운영화에서부터 무거운영화까지 음악영화라면 한번은 다 보는 편이예요.

사람마다 느끼는 점은 다르지만 제가 재미있게 봤던 음악영화리스트 소개해볼까 합니다.

1.어거스트 러쉬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어 들리는 천재소년 ‘에반’은 버림받았지만 부모를 찾기위해 고아원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에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1차 , 중간 중간 나오는 기타연주에 2차로 뿅 ~ 그리고 에반 부모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3차 뿅~!

개인적으로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지만 아마도 상상하는 재미를 주기위해서 그런걸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영화를 3번이상 본것같아요. 기타연주 하는 부분은 10번도 넘게 돌려본것같습니다.

영화에 흐름을 감동적으로 이끌어가는게 참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재개봉 소식을 들었을때 굉장히 기뻐하면서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현재 넷플릭스에서도 볼수 있네요!

2.버레스크

시골소녀 앨리로즈는 노래로 성공하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고 LA로 향아고 그곳에서 우연히 <버레스크>클럽을 발견하게 되는데 <버레스크>는 춤과 노래를 연출하는 곳으로 이곳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우연한 기회에 무대에 서게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쉐어의 출연만으로도 보장된 영화죠? 이 영화를 보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불렀군아 알게된 영화랍니다.

노래뿐만아니라 춤, 공연무대는 눈길을 확 사로잡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데 코요테 어글리 같은 노래영화를 찾고 계신다면 재미있게 보실거예요~

3.스타이즈 본

무명가수 앨리는 공연을 하던 바에서 톱스타 잭슨메인을 만나게 되고 사랑에 빠지며 잭스의 도움으로 스타로 거듭나지만 반대로 잭슨은 앨리로 인해 상처를 치유받는듯 하지만 점차 앨리의 성공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며 더 고뇌에 빠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보고나서 마지막에 여주인공때문에 욕을 했던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몰입도나 분위기는 좋았어요. 이 영화가 레이디 가가 실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이영화는 실화는 아니라고 합니다.

재미있게 빠져서 봤지만 보고나서 화가나는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음악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것 같아요! 우울한 영화가 싫다면 마지막부분에서 저처럼 욕하실수도 있어요.

4.보헤미안 랩소디

이영화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죠? 개인적으로는 영화의 내용보다는 귀로듣는 그들의 음악이 더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5.비긴어게인

싱어송라이터 그레타는 남자친구 데이브와 함께 회사계약을 하면서 뉴욕을 오게되지만 남자친구의 변해버린 마음에 의해 상처받고 우연한 기회에 퇴물 음반프로듀서 댄과 만나게 되며 뉴욕거리를 스튜디오 삼아 그들만의 음악을 앨범에 담아내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이 영화는 ost를 무한반복 듣게 만드는 마법같은 영화랍니다.

심야영화로 이영화 보고 나왔다가 노래 바로 다운 받아서 새벽드라이브를 떠나게 만들었던 영화라 제 기억에 콱 남아있습니다.

6.맘마미아,드림걸스,레미제라블

제 마음속 뮤지컬영화 탑 3입니다. 보는재미 듣는재미 모두가 충족되는 뮤지컬영화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로 이영화를 보면 한동안 뮤지컬영화추천만 검색하게 되는 무한늪에 빠지게 되죠~

7.원스

비긴어게인의 진지버전? 노래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영화의 흐름도 다큐느낌이 강합니다. 저에게는 스토리보다는 노래가 더 기억에 남는 노래영화지만 이 영화 역시 팬층이 두꺼운 영화죠!

8.레이

7살때부터 앞이 보이지 않게된 레이는 어머니의 엄한 교육 덕분에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고 뛰어난 청각과 음악적 재능으로 흑인,장애인의 모든 편견을 뚫고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이야기 입니다.

제이미 폭스의 연기에 빠져들고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들에 한번 더 빠져들고 레이라는 인물에 대해 빠져들게 되는 영화로 중간 중간 그의 삶에 화가나가기도 하지만 그당시에 이정도의 어렴움에 극복을 하고 팝음악에 다른 장르를 도입시켰다는 것만으로도 영화를 보는내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9.위플래쉬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영화 위플래쉬입니다. 음악을 듣는 재미는 있지만 스릴러인가 공포물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 소름돋는 영화라고도 많이 표현되는 영화인것 같아요. 아마도 주인공과 여화속 교수님의 행동들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그런만큼 더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서 저는 더 좋았던것 같아요.

요건 호불호가 갈리니까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영화였어요!

11.미녀는괴로워

가볍지만 재미있게 볼수 있었던 미녀는 괴로워 한국 음악영화, 특히 중간에 나오는 <별>이곡은 예전 곡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들어도 좋더라구요! 가볍게 재미이있게 볼수 있는 음악영화로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12.스윙걸즈

일본음악영화로 음악을 전혀 모르는 고등학생들이 악기를 배우며 대회에 나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데, 특유의 일본 감성이 잘 담긴 영화로 가볍게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예요.

이외에도 볼만한 음악영화, 음악관련영화로 파리의 인어 , 알라딘 , 스쿨오브락 , 말할수 없는 비밀 , 피아니스트의 전설 , 헤어스프레이 , 라디오스타 , 위 대한쇼맨 , 라라랜드 ,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싱 스트리트 정도 있을것 같아요.

재밌게 본 음악 영화 추천 TOP7 이건 꼭 봐야해!

재밌게 본 음악 영화 추천 TOP7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이 주가되는 영화는 보통 재미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깊은 음악 영화를 7가지 뽑아보았습니다. 음악 영화에서도 장르가 다양하게 있어서 각각의 영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알아보시고 좋은 영화 골라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게 본 음악 영화 추천 TOP7

■ 싱 스트리트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존카니

출연 : 페리다 월시-필로(코너), 루시 보인턴(라피나), 잭 레이너

네이버 평점 : 9.0

요약 : 첫 눈에 반한 그녀를 위한 인생 첫 번째 노래! ‘싱 스트리트’의 가슴 설레는 사운드가 지금 시작된다!

■ 라라랜드

장르 : 드라마, 뮤지컬, 멜로 /로맨스

러닝타임 : 127분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라이언 고슬링(세바스찬), 엠마 스톤(미아)

네이버 평점 : 8.9

요약 :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 비긴 어게인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멜로 /로맨스

러닝타임 : 104분

감독 : 존 카니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그레타), 마크 러팔로(댄), 애덤 리바인

네이버 평점 : 9.1

요약 : “다시 시작해, 너를 빛나게 할 노래를!” 싱어송라이터인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 ‘데이브’(애덤 리바인)가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하게 되면서 뉴욕으로 오게 된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오랜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것이 좋았던 그레타와 달리 스타가 된 데이브의 마음은 어느새 변해버리는데

■ 위프래쉬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출연 : 마일즈 텔러(앤드류), J.K. 시몬스(플레쳐)

네이버 평점 : 8.8

요약 : “박자가 안 맞잖아, 다시!”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영화 다시보기 사이트

■ 플로렌스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러닝타임 : 111분

감독 : 스티븐 프리어즈

출연 : 메릴 스트립(플로렌스), 휴 그랜트(베이필드), 사이몬 헬버그

네이버 평점 : 8.5

요약 :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음치 소프라노, 사고전담 매니저, 음치맞춤형 연주자 1%의 재능과 99%의 자신감으로 카네기홀에 서다!

■ 과속스캔들

장르 : 코미디

러닝타임 : 108분

감독 : 강형철

출연 : 차태현(남현수), 박보영(황정남 / 황제인), 왕석현(황기동)

네이버 평점 : 9.2

요약 : 마약, 성형, 섹스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 스캔들) 스물두살 딸, 여섯살 손자… 잘나가는 서른여섯 싱글라이프가 무너진다!

출처 : 네이버 영화

■ 과속스캔들

장르 : 판타지, 뮤지컬, 멜로/로멘스

러닝타임 : 128분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메나 마수드(알라딘), 윌 스미스(지니), 나오미 스콧(자스민)

네이버 평점 : 9.4

요약 : 머나먼 사막 속 신비의 아그라바 왕국의 시대. 좀도둑 ‘알라딘’은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 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고,

지금까지 재밌게 본 음악 영화 추천 TOP7을 알아 보았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나라별)

2022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추천 순위 BEST 5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미드 추천 순위 TOP 7 (+2022)

넷플릭스 중국드라마 중드 추천 순위 TOP 7 (+2022)

음알못도 재밌게 본 음악영화 BEST 8 추천

음알못도 재밌게 본 음악영화 BEST 8 추천

음악을 좋아는 하지만 잘 알지 못하고 한번 꽂힌 음악을 고막에 피날때까지 듣는 나.

음악을 알지 못해도 영화를 볼때 나름 음악영화는 종종 챙겨보는 편이다.

음악의 힘이 대단하다는게 영화의 내용은 기억이 안나도

음악만 듣고도 그 영화의 스토리와 감정이 되살아 나기 때문일 듯

정말 OST의 힘은 대단한거 같다.

나름 열심히 영화를 챙겨보지만 음알못인 내가 봐도

정말 재밌고 좋은 음악이 가득했던 영화 8편을 소개한다.

1. 러덜리스

Rudderless, 2014

■ 줄거리 대표곡 : sing along

잘나가는 광고기획자인 샘(빌리 크루덥)은 과거를 숨긴채 요트에서 살고 있다.

어느날 아마추어 뮤지션들이 즐겨 찾는 클럽에서 우연히 무대에 오르게 되며, 샘은 아들이 생전에 만든 노래를 부르게 된다. 뮤지션이 꿈인 쿠엔틴의 샘의 노래에 반해 그에게 밴드를 만들자고 한다. 그렇게 탄생하게 된 ‘러덜리스’

이 밴드는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하지만 이 노래가 죽은 아들이 만든 노래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아들의 죽음에 얽힌 사연이 밝혀지며 밴드에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2. 비긴어게인

Begin Again, 2013

■ 줄거리 대표곡 : Lost stars

메이저 음반회사와 계약을 맺게된 남자친구를 따라 뉴욕으로 오게 된 ‘그레타’

하지만 두 사람은 곧 헤어지게 되고 고향 친구들과 들른 뮤직바에서 그녀는 얼떨결에 자신의 자작곡을 부르게 된다.

스타 음반프로듀서였다 해고된 댄은 그레타의 노래를 듣고 반해 녹슬지 않은 그의 능력을 내세워 음반제작을 제안한다.

그리고 그들은 거리에서 녹음을 하기로 하는데…..

3. 보헤미안 랩소디

Bohemian Rhapsody, 2018

■ 줄거리 대표곡 : 퀸의 모든노래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는 파록버사라.

보컬을 구하던 밴드에 합류하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로 밴드 ‘퀸’을 만들게 된다.

동네 클럽에서 음악하던 퀸은 점차 꿈을 키워 세계적인 스타에 오르게 되고

시대를 앞어가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성장하던 퀸은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6분짜리 곡

‘보헤미안 랩소리’를 만들어 대성공 한다. 돋보적인 프레디 머큐리를 유혹하는 제작사에 넘어가 솔로데뷔를 준비하며

멤버들과 결별하게 된다. 밴드 퀸의 이야기와 밴드 퀸의 음악을 마음껏 들을수 있는 영화다

4. 원스 대표곡 : Falling Slowly

Once, 2006

■ 줄거리

이제 사랑은 없을 거라고 믿었던 ‘그’

삶을 위해 꿈을 포기했던 ‘그녀’

진공청소기 수리일을 하며 길거리 버스킹을 하는 그는 우연히 그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기타를 치고, 피아노를 치고 서로의 노래를 얹으며 점점 음악으로 공감을 시작하는 두사람.

평범하게 만나고 지내며 이야기 하는 두사람이 부르는 노래에 금방 빠져들었던 영화

5. 모아나 대표곡 : How far I’ll go

Moana, 2016

■ 줄거리

완벽하기만 한 모투누이 섬이 저주에 걸려 위기에 처하게 된다.

어릴때부터 바다를 친구삶아 놀던 모아나는 섬을 구하기 위해 머나먼 항해를 떠나게 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선 전설의 영웅 마우이의 힘이 필요한 상황.

하지만 바다는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은데….

6. 말할수없는 비밀

不能說的秘密, Secret, 2007

■ 줄거리

예술 학교로 전학 온 상륜은 피아노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다.

학교를 둘러보던 중 음악실에서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고 그곳에서 샤오위를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서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만들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

샤오위를 더 알고 싶지만 비밀이라면 자꾸 사라지는 샤오위.

어느날 상륜을 마음에 둔 청의와 같이 있는 상륜을 본 샤오위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고 상륜은 샤오위를 찾아나선다

7.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대표곡 : Way Back Into Love

MUSIC & LYRICS, 2007

■ 줄거리

한때는 잘나가던 팝스타였지만 놀이동산이 유일한 무대가 되어버린 알렉스.

어느날 엄청난 기회가 찾아오는데 잘나가는 스타 코라와의 듀엣!

코라는 알렉스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작업할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알렉스의 작사, 작곡 실력으로는 무리가 있다

그런 그에게 남다른 작사 재능을 가진 소피가 다가오게 되는데…

8.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대표곡 : ちっぽけな愛のうた (작은 사랑의 노래)

カノジョは嘘を愛しすぎてる, Kanojo wa Uso o Aishisugiteru, 2013

■ 줄거리

잘나가는 밴드 베이스를 담당했던 아키. 하지만 소속사와의 의견차이로 밴드는 탈퇴하고 그 밴드의 작곡을 맡아서 하는 작곡가다. 음악적으로 힘들어하던 시기에 우연히 리코를 길에서 마주치게 되고 첫눈에 반했다며 거짓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도 거짓말로, 직업도 거짓말로 리코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노래하는 여자는 싫다고 리코에게 말한다.

리코는 소꿉친구 2명과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밴드의 꿈을 꾸고 있었는데 아키의 소속사 대표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된다. 그리고 리코의 음악을 프로듀싱을 아키 대신 베이스로 합류한 신야가 맡게 되는데….

여주가 5000:1 을 뚫게 발탁됐다고 하는데.. 그만큼 노래가 맑아서 너무 좋았던 영화다

대표곡은 개인적으로 좋은 곡으로 적었음^^

‘씨네리’의 취향저격 여름 음악영화 추천

같이 들을래?

연이은 폭염과 기약 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겹친 2021년의 여름을 보내기가 어느 때보다도 힘겹다. 여름 블록버스터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반기며 극장가를 강타하는 흥행 대작을 소개하기 바빴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독자 여러분들의 취향을 미끼 삼아 올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음악영화 8편을 엄선했다. 개봉한 지 40여년이 흐른 뮤지컬영화에서부터 8월 말 극장 개봉을 기다리는 신작까지 장르와 국적을 불문하고 다양하게 선정했다. OTT 플랫폼이란 망망대해에 드리워진 낚싯대의 심정으로 여러분을 기다리는 영화들이다.

#음악이 촉감이 될 때

<코다>(2021)

감독 션 헤이더 출연 에밀리아 존스, 말리 매트린, 트로이 코처, 퍼디아 월시 필로, 에우헤니오 데르베스, 다니엘 듀런트

가족 구성원 중 유일하게 청인인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s),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 루비는 자연스레 가정의 대소사를 책임지는 역할로 성장했지만 이제는 자신의 길을 가고 싶다. 노래를 사랑하는 그녀가 버클리음악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가족들은 당장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시급한 위기에 처한다. 속이 상한 엄마 재키(말리 매트린)는 불쑥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내가 장님이었으면, 넌 그림 그린다고 했겠네?”

재능 있지만 조금 주눅 든 주인공, 듀엣 파트너로 배정된 잘생긴 동급생, 뛰어난 감식안과 통솔력을 지닌 선생님 등 <코다>에는 음악영화를 즐겁게 하는 컨벤션이 모두 있다. 그런 동시에 쾌감을 쉬이 얼룩지게 하는 신파의 유혹은 영민하게 제거되어 있기도 하다. 노래는 더이상 듣는 것만이 아닌 눈으로 보고 손으로 감지하는 무언가다. 바닷가 마을에서 펼쳐지는 뭉클한 음악영화로서 좀처럼 흠을 찾아볼 수 없는 영화지만, 단 하나의 단점이 있다면 예상보다 눈물을 많이 흘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 올해 제37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 8월31일 극장 개봉예정이다.

▶ 이 한곡!

조니 미첼의

조니 미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있어도 대충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오디션 곡으로 를 선택한 루비에게 혹독한 평을 날리는 음악 선생 베르나르도가 다수의 사례 중 하나. “조니 미첼을 선택했으면 잘 불러야지, 이게 뭐야? 이건 엄청난 명곡이라고!” 흥분한 그에게서 엿보이는 조니 미첼을 향한 마음 깊은 곳의 숭배는 찰나의 장면이지만 지나치게 현실적이다.

#청춘 뮤지컬영화의 원조

<그리스>(1978)

감독 랜들 클라이저 출연 존 트래볼타, 올리비아 뉴턴존

사랑은 누군가를 변하게 만든다.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소재로 한 수많은 뮤지컬영화가 있다지만 여름과 어울리는 청춘 음악영화를 꼽으라면 단연 <그리스>다. 195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던 10대들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태로 담은 이 작품은 당시 미국 사회와 젊은이들의 세태를 엿볼 수 있는 가죽 재킷, 자동차, 헤어스타일 같은 시각 정보들로 가득 차 있다. 사랑을 얻기 위해선 화려한 겉치장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신뢰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을 음악과 춤으로 표현했다.

껄렁껄렁한 대니 역의 존 트래볼타와 유학생 출신의 얌전한 샌디 역의 올리비아 뉴턴존이 춤과 연기의 경계를 뒤흔드는 열연을 보여준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같은 액션영화에서 볼 법한 ‘데스 레이스’ 카 체이싱 장면도 등장한다. 이 영화는 2020년 “문화적, 역사적, 미학적으로 가치 있는 영화”로 미국 국립영화 등록부에 등재되었다.

▶ 이 한곡!

존 트래볼타, 올리비아 뉴턴존의

영화의 엔딩을 장식하는, 올리비아 뉴턴존의 반전 매력이 듬뿍 담긴 주제곡.

#살짝 미쳐도 좋은 청춘의 삽화

<갓 헬프 더 걸>(2014)

감독 스튜어트 머독 출연 에밀리 브라우닝, 올리 알렉산더, 해나 머리

힙스터 문화의 근거지에서 나온 영화답게 <갓 헬프 더 걸>은 매 장면이 빈티지한 뮤직비디오의 일부 같다. 나름대로 멋을 잔뜩 부린 채 정신병원에서 도망나온 이브(에밀리 브라우닝)가 병원 담벼락에서 대뜸 노래를 시작하는 오프닝부터 어딘가 고약하다. 거식증과 우울로 고통받는 이브는 싱어송라이터가 되는 것으로 내면 재건 작업을 대신하려 하는데, 길에서 만난 두 뮤지션 제임스(올리 알렉산더)와 캐시(해나 머리)가 여기에 합류한다.

<갓 헬프 더 걸>은 스코틀랜드 밴드 벨 앤드 세바스찬의 리더 스튜어트 머독이 오랫동안 뮤지컬영화 제작을 꿈꾼 결과물이다. 스튜어트 머독 감독은 2009년에 발표한 동명의 앨범을 통해 뮤지컬 넘버를 선공개한 뒤, 영화에서 세 배우가 직접 훌륭하게 노래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감각적인 취향을 지닌 우울한 마이너들의 여름나기를 지켜보고 있으면 어느새 몽롱한 기분으로 함께 흥얼거리게 된다. 화려한 쇼나 경연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할리우드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이 한곡!

벨 앤드 세바스찬의

엔딩 크레딧에서 흘러나오는 는 비주류들을 향한 연민을 노래한다. 천진난만한 소년의 목소리로 감미로운 포크 팝을 선사하는 벨 앤드 세바스찬의 스타일이 집약돼 있다.

#시원한 화채 같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 파이어 사가 스토리>(2020)

감독 데이비드 돕킨 출연 윌 페럴, 레이첼 맥아담스, 댄 스티븐스

보는 것만으로도 등골이 시원해지는 아이슬란드 배경의 음악영화다. 물론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이는 열정적인 도전만큼은 조금 과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아이슬란드 출신의 뮤지션 지망생 랄스(윌 페럴)와 지그리트(레이첼 맥아담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경연 대회 ‘유로비전’에 나라를 대표해 출전하게 되면서 우정을 뛰어넘은 사랑을 확인하는 이야기.

하이라이트는 국가 대항 공연 무대다. 현실과 거리가 먼 과장된 방식으로 코미디를 유발하는데 음악 하나만큼은 끝내준다. 주제가인 가 놀랍게도 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아이슬란드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인 바 있다.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출신 배우 윌 페럴이 각본을 쓰고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그 특유의 선 넘는 코미디 묘사가 썰렁할 수도 있는 코미디 음악영화다.

▶ 이 한곡!

몰리 산델, 윌 페럴의

유튜브 뮤직비디오를 찾아보시길. 현실과 영화의 감동이 뒤섞인 화제의 곡이다.

#아카펠라와 애나 켄드릭의 발견

<피치 퍼펙트>(2012)

감독 제이슨 무어 출연 애나 켄드릭, 브리트니 스노, 리벨 윌슨

동아리 활동에 빠져 지내던 대학 시절의 추억에 빠져들 수 있는 음악영화다. 아카펠라는 록이나 힙합에 비해서 음악만으로 리드미컬한 재미와 감동을 불러일으키기 어려울 거라는 편견을 가진 관객에게 추천한다. 음악영화로서 후반부의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기승전결이 뚜렷한 이야기이며, 경연대회를 준비하는 청춘들의 갈등과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진다. 미국의 팝 문화, 인종, 젠더와 관련한 농담으로 가득한 코미디영화도 표방하기 때문에 음악과 코미디의 비중이 엇비슷하다. 물론 음악 무대로 코미디를 유발하기도 한다. 뮤지컬 배우 출신 애나 켄드릭의 존재감을 단박에 확인시켜준 영화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 이 한곡!

애나 켄드릭의

컵 소리와 손뼉의 조화가 귀에 착착 감기는 감각적인 곡이다.

#이국의 추억

<치코와 리타>(2010)

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 토노 에란도, 하비에르 마리스칼 목소리 출연 에마르 조오나, 리마라 메네세스

낭만이 한껏 고조된 1940년대의 재즈 클럽, 땀과 음악이 동시에 흐르는 여름밤의 열기를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치코와 리타>는 천재 피아니스트 치코가 아름다운 보컬리스트 리타를 만나 사랑과 이별을 반복하는 통속적 서사를 고수하지만 영화의 분위기가 이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아프리카 전통 리듬을 재즈와 결합한 쿠바의 전설적 피아니스트, 베보 발데스에게 영감 받은 스토리로 그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 에스트렐라 모렌테의 등 쿠바, 멕시코, 스페인, 뉴욕을 아우르는 명곡이 줄줄이 흘러나온다.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관능과 충만함에 기꺼이 몸을 내맡기게 되는 영화.

▶ 이 한곡!

<카사블랑카> O.S.T

리타가 떠난 뒤 상심한 치코가 꾸는 꿈은 고전영화 <카사블랑카>(1949)와 꼭 닮아 있다. 불후의 러브 스토리와 실연을 겪는 한 남자의 쓸쓸한 정신이 만나 빚어낸 황홀한 몽타주가 이 곡과 함께 요동친다.

#소녀들의 방과 후 음악 활동

<리즈와 파랑새>(2018)

감독 야마다 나오코 목소리 출연 다네자키 아쓰미, 도야마 나오

애니메이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비현실적인 빛의 오묘한 질감과 클래식 음악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교토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리즈와 파랑새>의 야마다 나오코 감독은 여성감독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감성과 접근으로 방과 후 음악실을 둘러싼 소녀들의 마음 상태를 담아낸다. 교내 관악부 소속인 미조레(다네자키 아쓰미)는 노조미(도야마 나오)를 다른 친구들에게 뺏길까 노심초사하고, 노조미는 자신보다 월등한 실력을 숨기는 미조레에게 불편함을 느낀다. 실력 차이가 나는 두 친구의 사연과 영화 속 동화의 이야기가 동시에 펼쳐지며 친구 사이의 우정과 질투, 화해의 과정이 섬세하게 묘사된다.

작가 다케다 아야노의 소설 <울려라! 유포니엄 기타우지 고등학교 취주악부, 파란의 두 번째 악장>이 원작이며, 이 영화는 이를 소재로 만든 TV시리즈 <울려라! 유포니엄>의 스핀오프 영화이기도 하다. 감독의 전작 <목소리의 형태>(2016)의 각본가, 캐릭터 디자이너, 음악감독 등 주요 스탭들이 참여한 작품으로 남성감독 중심의 일본 애니메이션 판에서 뭔가 다른 접근과 시도를 하는 작품이라 할 만하다.

▶ 이 한곡!

우시오 겐스케의

<목소리의 형태>와 <리즈의 파랑새>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우시오 겐스케는, 야마다 나오코 감독이 엔딩곡을 소년 소프라노가 불렀으면 좋겠다고 한 아이디어를 듣고 이 엔딩곡을 만들었다.

#치유하는 선율

<크레센도>(2019)

감독 드로 자하비 출연 페터 지모니셰크, 사브리나 아마리, 다니엘 돈스코이, 메흐디 메스카르, 비비아나 베글

목적은 평화 콘서트지만 만나기만 하면 서로 증오를 불태우는 오케스트라단은 무사히 합주를 마칠 수 있을까. 이스라엘인 반, 팔레스타인인 반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꾸린 지휘자 에두아르트(페터 지모니셰크)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연습이 아니라 심리 치료임을 합주 첫날에 곧바로 깨닫는다. <크레센도>는 잔잔하게 흐르는 클래식 선율 위로, 둥글게 모여 서로에게 응어리를 토해내는 청년들의 치유 과정을 뜨겁게 응시한다. 음악 자체보다 연극 치료에 기반한 테라피 세션의 풍경이 한결 더 흥미로운 영화다.

팔레스타인 출신의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와 유대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실화에서 나온 이야기로, <토니 에드만>의 아버지였던 페터 지모니셰크가 나치 부모로부터 독립해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마에스트로를 연기했다. 아무 데서나 방귀 뀌길 즐기던 해학의 남자, 토니 에드만의 흔적은 먼지만큼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거장의 자태를 품은 지모니셰크의 아우라가 훌륭하다.

▶ 이 한곡!

요한 파헬벨의

오케스트라에서 각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일라(사브리나 아마리)와 론(다니엘 돈스코이)은 합주에서부터 삐걱댄다. 라일라는 너무 소극적으로, 론은 너무 공격적으로 해석한 탓인데 론이 이유를 묻자 라일라가 이렇게 답한다. “이미 아름다운 곡인데 뭐하러 힘을 줘?”

[넷플릭스 영화 추천] 눈과 귀가 모두 황홀해지는 음악 영화 3편 추천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눈과 귀가 모두 황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음악 영화 세 편을 모았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영화 ‘틱, 틱… 붐!’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1990년 뉴욕, 식당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존(앤드루 가필드)은 뮤지컬의 전설로 남을 작품을 쓰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작곡에 매진한다. 그런데 인생의 중요한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공연을 며칠 앞두고 많은 일들이 갑작스레 몰려온다.

뉴욕이 아닌 곳에서 아티스트의 삶을 꿈꾸는 여자 친구 수전(알렉산드라 십), 꿈을 접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을 선택한 친구 마이클(로빈 데 헤수스), 예술계를 뒤흔든 사회적 이슈 등이 그를 전방위로 압박한다.

서른 살 생일은 다가오고, 존은 예술가로서의 삶이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스타 이즈 본 (2018)

영화 ‘스타 이즈 본’ 스틸컷 [사진=워너 브라더스]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빛을 찾아낸 그대

우리 모습 이대로 영원히 기억할 거야…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는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주는 잭슨의 도움으로 앨리는 자기 안의 열정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스타로 거듭나지만, 잭슨은 어린 시절의 상처와 예술가적 고뇌 속에서 점점 무너져가는데…

라라랜드 (2016)

영화 ‘라라랜드’ 스틸컷 [사진=서밋 엔터테인먼트]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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