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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가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이야기 모음집입니다.
모음집 1~4로 2020년 무서운 이야기는 모두 완성이 되었네요.
엔딩음악 정보 – A Murder Story – Mary Riddle
본 스토리는 허구의 창작스토리로 가상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특정 개인, 단체 및 집단에 대한 증오를 조장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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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 네이버 블로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 개인적으로 공포물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웃긴 이야기들 보다 무서운 이야기들을 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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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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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rkdtnsgh63011.tistory.com/m.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Source: rkdtnsgh63011.tistory.com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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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이야기 모음집 | 2021년 1월 – YouTube
그리고 타채널 유도 혹은 악의적인 어그로성 댓글은 이제 바로 차단합니다. ㅠㅠ 이해 부탁드립니다. #세상에서가장무서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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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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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이야기 실화괴담 – 한 밤중의 신음소리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흉칙한 괴물? 어둠속에 숨어 있는 귀신? 나를 향해 덥쳐 오는 사나운 맹수? 어느것 하나 무섭지 않은 것이 …
Source: nothing70.tistory.com
Date Published: 6/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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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상 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실화
- Author: 0스토리킹 무서운이야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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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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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개인적으로 공포물을 좋아하고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웃긴 이야기들 보다 무서운 이야기들을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봐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보았던 이야기들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이야기들로 엄선 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들이 무엇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러 가볼까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1. 30분전
토요일 오후 8시 사랑하는 그 사람이 죽었다.
나와의 약속장소로 급히 나오다 교통사고를 당하고야 말았다.
그날은 우리 부부의 결혼 기념일.
슬픔에 잠겨 장례식장에서 오열을 하다 어느순간 실신을 했는지
눈을 떠보니 방이였다.
무심코 휴대폰을 열어본 나는 놀라고야 말았다.
토요일 오후 7시 30분.
나는 그 사람이 죽기전으로 돌아왔다.
나는 환호성에 미친듯이 밖으로 달려나가 로또를 샀다.
시간이 되돌아 왔음에도 사랑하는 사람보다 로또가 먼저였다.
로또 당첨번호가 나를 살렸지만 그 사람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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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소개해드린 ’30분전’ 은 돈에 관련된 부부의 이야기인데요.
역시 돈보다 사람이 먼저, 사람에 대한 무서움이 더 큰것 같네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2. 하얀연기
고등학교 여름방학.
허름한 폐가에서 놀고있었는데 어떤 친구가 한 마디를 했다.
니 뒤에 뭔가 하얀 연기가 지나갔다고.
하지만 다른 한명은 웃으며 말했다.
그저 우리가 피는 담배연기겠지 하고.
하지만 옆에 있던 다른 친구가 표정이 굳어지며 말했다.
짙은 어둠 속에서 우리 얼굴도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담배 연기가 보이겠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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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무서운 이야기 두번째로 소개해드린 ‘하얀얀기’는
폐가에서 학생들이 불량한 짓을 저지르다 거기에 거주하는 귀신을 본것이 아니였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3. 유산
어느날 산부인과 대기실에 앉아있던 어떤 임산부가 말을했다.
“난 애기까지 있어서 힘들어 죽겠는데 이게 뭐야” 라는 말과 함께 긴 대기 시간에 투정을 부렸다.
잠시후 간호사 한 명이 다가와 주사를 힘들어하는 임산부에게 주사를 놔줬다.
아파하며 우는 그여자에게 간호사는 살짝 미소띤 얼굴로 답했다.
“아기는 너보다 더 아파. 넌 안죽지만 아기는 죽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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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소개해드린 가장 무서운 이야기는 유산에 관련된 소름끼치는 내용인데요.
그냥 현실에 빗대어 생각해보면 완전 소송감!!
뻔뻔한 간호사가 귀신나오는 공포물보다 더한 공포를 몰고왔는 생각이 들어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뽑아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4. 화장실
6명으로 그룹을 만들어서 담력시험을 하기위해 폐교를 찾았다.
번호대로 차례차례 출발을 했지만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두 명만 남았을때 너무 이상한 느낌이 들어와 한명이 남은 한 사람에게
내가 15분이 지나도 돌아오지않으면 경찰에 신고하라는 말을 남기고 출발을 했다.
그리고 정확히 15분이 지났다.
그 친구는 돌아오지 않았고 남은 한사람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의 도움을 받아 건물 안을 조사해보니,
화장실 한 칸에 같이 온 친구들 전부가 목을 매달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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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좁은 화장실에서 차례차례 죽음을 도와주고
죽은 아이 옆에 또 다른 자리를 만들어 자신도 죽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까
정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라고 생각 되었어요~
소름끼칠 정도로 섬뜩하네요 정말!!
그래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네번째에 뽑아보았답니다 ㅠ_ㅜ 무서워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5. 운전
갓 운전면허증을 따서 밖에 나가서 주차연습을 할겸 엄마와 같이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승용차 1대만 들어가도 아슬아슬 하게 튀어나오는 주차장이였다.
차에 익숙하지 못한 나를 위해 엄마가 뒤에서 봐주면서 주차를 도와줬다
후진하는것이 어찌나 힘이드는지 땀을 뻘뻘 대다가 그냥 핸들을 돌려 쑥 들어가버렸다.
생각보다 간단.
너무나 쉽게 주차에 성공하고 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승용차 한대만 들어가도 비좁은 주차장인데 엄마가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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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엄마는 자식의 차에 치어 죽게 되었네요.
우리 엄마와 빗대어 생각하니까 치가 떨리고 공포스러워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뽑아 보았어요!
역시 운전은 힘이드는 일인가봅니다.
사고 나지않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도록 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6. 아기
7개월된 아이가 있는 A는 아기를 포대기에 매고 장을 보러갔다.
저녁 반찬거리에 필요한것들을 많이 산 A는 잔뜩 지쳐서 집으로 돌아왔다.
A는 요즘 몸무게가 꽤나 불어나 있었다.
원래도 체력이 약했던 A는 집에오자마자 힘이 들어서 그대로 누워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포대기도 푸르지 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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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경각심이 없네요ㅠ_ㅜ
아기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 순간이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싶어요.
그래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여섯번째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 생활 공포물이 이런건가 싶네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7. 숨참기 대결
옆 집에 사는 어린 아이들은 항상 숨참기 놀이를 하고 있다.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를때까지 숨을 멈추고 있다.
동생으로 보이는 아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숨을 내쉬어보였다.
아직도 숨을 참고있는 형을보며 굉장이 부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하지만 이내 형도 숨을 못참고 내쉰다.
이번 숨참기 대결에서는 형이 이긴것 같지만 형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작은 목소리 말을한다.
“이번에도 못죽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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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자살 공포글은 접해 보았어도 어린 아이들의 자살 공포글은 처음 보았어요
그래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뽑아 보았는데요~
자라나는 새싹들이 이렇게 죽어나가면 우리 나라는 누가 지탱하죠ㅠ_ㅜ
가장 무서운 이야기니까 그냥 누군가가 지어냈길 바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8. 술
아이를 임신해 배가 불록한 엄마가 또 배를 부여잡고 신음을 내뱉는다.
그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가 물었다.
어디가 아픈것이냐고.
엄마는 당연하다는듯 아이가 안에서 발로 차서 그런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잠시 고민하던 아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물어보았다.
그러면 엄마의 배 안에는 술로 가득 차있는 것이냐고.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물어보는 엄마에게 아이는 당연하다는듯 대답했다.
“아빠도 술마시면 얼마를 발로 차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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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정 교육이 이래서 중요하고 그만큼 결혼도 중요한것 같아요
임신한 엄마는 밤마다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저런 남자 자체가 공포라고 생각이 되기에 가장 무서운 이야기로 뽑아 보았어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들 8가지를 포스팅 해봤는데요 ~ 공포로 다가 오시나요!?
늦 겨울, 공포물과 함께하실 바래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실화] 한탄강 그 공포의 추억– 전형적인 한탄강 모습 – 주변에 주상절리 용암절벽이 높게 솟아있어 저녁이 되면 어둠이 빨리 드리운다. 이 이야기는 내가 어릴적에 들었던 이야기와 추억을 소재로 만든 경험담이다. 소설가 이문열의 단편소설 중에 어릴적에 들었던 믿겨지지 않는 괴담이나 추억들을, 어른이 된후에 사실인지 아닌지를 알아내고자, 고향에 내려가 진실을 파헤치고 다닌다는 소설을 읽은 적이 있다. 워낙 오래전에 읽은 거라 소설 제목은 기억이 안난다. 나도 그런 심정으로 이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그리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 동네에서만 겪을수 있는 워낙 독특한 이야기들이라 한번 끄적여 본다. 대개가 오래전 일들이고 일부 이야기는 개인이 건너건너 주워들은 이야기들이라 진실여부는 알길이 없다는 것을 먼저 밝혀둔다. ——..
한 밤중의 신음소리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요? 흉칙한 괴물? 어둠속에 숨어 있는 귀신? 나를 향해 덥쳐 오는 사나운 맹수? 어느것 하나 무섭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래도 제일 무서운 것은 어쩌면 어떤것인지 알수 없다는 공포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또 때로는 정체를 알 수 없었을 때에는 전혀 무서움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 정체를 알고 나서는 무서움에 벌벌 떨기도 합니다. 그러고보면 공포 라는것은 외부의 자극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나에게서 부터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오래전에 안산 지역에서 있었다고 하는 실화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수도 있으나 사실을 알고 나서는 온 몸에 소름이 돋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상황을 상상 하면서 일거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일진들 입니다. 학교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하루 하루 불량스러운 행동들을 하면서 몰려 다니는 어느 도시에나 있을법한 그런 고등학생들 입니다.
그 날도 일행들은 PC방이며 오락실이며를 돌아 다니다가 해가 진뒤 공원벤치에 둘러 앉아 술을 마시고 제법 취한 몸으로 아지트로 향했습니다.
그 또래의 아지트라고 해봐야 운이 좋으면 자취를 하고 있는 친구집이 전부 인데 다행히도 이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아지트가 있었습니다. 안산 지역에는 지금도 그렇지만 골목길을 따라서 다세대 주택 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는 지역이 있습니다.
일행들은 이 지역에서 운이 좋아 일행 중의 한명의 집이 다세대 주택 2층에 있었고 부모님들은 집이 좁다 보니 다 큰 고등학생 남학생과 중학교에 다니는 여동생을 한 방에 재울 수는 없어서 같은 건물에 반 지하를 하나 월세로 더 얻어 남학생의 방을 꾸며 주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맞벌이 때문에 바쁘고 고등학생인 아들은 매일 12시가 넘어 귀가 하는 일이 매일 이다 보니 이제 부모님들도 아예 아침에나 아들이 들어 왔는지 확인을 하고 밤에는 그저 전화 통화만 하는 실정 이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행들에게는 최고의 아지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매일 매일 모여서 같이 놀기가 일쑤였고 아침에만 잠깐 부모님에게 인사만 하면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 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었습니다.
그 날역시 술이 취한채로 집에 들어와 거실 바닥에서 아무렇게나 잠이 들려고 하는데 얼마쯤 잠이 들었을까? 갑자기 밖에서 쿵..쿠궁 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사람이 넘어 지는 소리 같기도 하고 무엇인가가 부딧히는 소리 같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잠결이기도 하고 으례 지나가던 취객이 쓰러지기라도 했나 싶어 별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또 얼마쯤 지나니 이번에는 알수 없는 신음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으..음..아….음…’
약간은 허스키 하면서 호흡이 거친듯한 신음소리는 그렇게 한참을 끊어질듯 이어질듯 하는데 일행들은 이 소리가 바로 옆에 다닥 다닥 붙어 있는 다세대 주택의 다른 집에서 남녀가 진한 애정 행각이라도 벌이는 소리라고 생각 하고 키득 키득 거렸습니다.
그리고 잠시 잠잠하여 이제 다 끝내고 잠을 자는가 싶었는데 다시신음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알수는 없지만 뭔가 애절하고 숨에 찬듯한 헐떡이는 사람의 말소리 까지 함께 들려 왔습니다.
‘아…음..아하..아..음..파….사..살….아..줘..’
뭐 대강 이런식의 신음소리가 갸날펐다가 거칠어 졌다가 하면서 들렸다 말았다를 반복 했습니다.. 아이들은 웃기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기기도 했지만 너무 졸려서 골목을 향해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이 씨..** 조용히 해** 잠좀 자자..”
보통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 조용해 지기 마련인데 정체 불명의 그 소리는 오히려 더 호흡이 격해 지면서 신음 소리가 더 커지는 듯 합니다.
‘아…사..사람…음..아…사..랄…’
무슨 소리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소리는 더 격력해 졌고 분명 사람 어쩌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옆에 사람들이 있다는 뭐 그런 소리를 파트너 에게 하는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은 귀찮아 져서 그냥 잠을 잤고 신음 소리도 이내 조용해 졌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그 다음날 그래도 학교를 가야 해서 일찍 서둘러 학교를 향했다가 오후쯤 되어 다시 아지트로 모였다가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해질 무렵이 되어서 아지트로 돌아와 보니 아지트의 옆 골목에는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고 경찰차가 와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어른들이 웅성 웅성 몰려 있었습니다.
일행들도 그 틈에 끼어서 안 쪽을 살펴 보는데 어른들이 하는 얘기가 들려 왔습니다. 얘기를 들어 보니 어제 새벽 시쯤 옆집에 혼자 살던 여자가 옥상에서 뛰어 내려 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알고 아이들은 집안문을 모두 잠그고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어제 새벽 들었던 쿵쿵 하는 소리는 그 여자가 떨어지는 소리 였고 신음 소리는 떨어진 여자가 숨을 거두기전 가쁘게 숨을 몰아 쉬며 하던 숨소리 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 소리와 함께 들리던 소리는
‘아,,,옆에 사람들,, 살려 주세요..’
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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