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 [4K 드라이브] 힐링 운전, 드라이빙 / 변산-새만금방조제-군산 | The World’S Longest Seawall Drive, Korea 18084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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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ld’s longest seawall drive, KOREA Saemangeum seawall.
전라북도 변산(격포)에서 세계 최장 방조제인 새만금 방조제를 거쳐 군산으로 가는 자동차 운전 영상입니다.
1. Sleeping Music, Relaxing Music – 수면, 명상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ypg6wUkmFVs\u0026list=PLXp5AjXCr2c0858AGUUAE9JzBzTnLtR90
2. Relaxing Media-No Music
https://www.youtube.com/watch?v=518ydjD1DQg\u0026list=PLXp5AjXCr2c1X6wZfF7kT3QZSUwIpsLBy
#Korea #새만금방조제 #운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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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가르는길-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코스 변산반도까지 …

새만금 방조제는 드라이브코스 또는 자전거여행 으로 떠오르는 코스이다.변산반도에서 군산으로 내려올때 해안도로 옆쪽으로 옛구도로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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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boo1212.tistory.com

Date Published: 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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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 Author: 찬양과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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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NcYBAJSUnY

군산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군산새만금방조제

전라도여행 군산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군산새만금방조제 바다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얼마전 전라도여행에서 군산을 찾았답니다. 담양에서 군산가는 길, 막힘없는 도로만 봐도 속이 다 시원한데 게다가 주변의 경치가 너무 멋졌는데요, 바로 군산새만금방조제가 바로 딱 그런 곳이었어요. 울 부부가 신나게 달려본 드라이브 코스로 딱인 군산 드라이브 코스 알려드릴게요. ​ 주소: 전북 군산시 새만금방조제 군산 부안간 문의처: 063 450 9034 새만금홍보관 : 063 450 9100 10:00~ 16:00 새만금방조제 전라북도 군산시 비응도동 군산에서 근대 시간 여행을 마치고 비응항에서 출발하여 아미도와 신시배수갑문을 거치고 새만금 홍보관이 있는 가력도까지 이어지는 기네스북에도 올라 있다는 군산새만금방조제를 시원하게 달렸답니다. ​ 바다의 만리장성이라고 할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라고 하는데요 서쪽 바다에는 야미도와 선유도 황경도와 방죽도 그리고 끝에서 어청도 연도 죽도 등 여러 섬들이 줄지어 있는 것을 보니 바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 비응항에서 출발하면 처음으로 만나는 해넘이 휴게소 길 건너 반대편의 전망테크에서 본 모습인데요 비응도에서 준공 기념탑이 있는 곳까지 곧바로 일직선으로 10킬로미터의 길이로 뻗어 있는 도로는 끝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서해의 모습은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청명하게 보이지 않았어요. 뿌였게 보여 아쉬움도 있었어요. ​ 부안에서 출발을 하면 변산면 1호 방조제에서 비응항이 있는 4호 방조제까지 이어지게 되는데요, 군산 드라이브 코스는 어느 방향에서 달리던 인간이 만든 자연과 자연이 만든 풍경이 어우러져 오감이 만족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 군산새만금방조제는 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이어주면서 또 다른 새만금이라는 평야를 만들었다고들 하는데요 방조제 안쪽도 바다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어서 또 다른 바다를 가지고도 있는 것 같았어요. ​ 섬들이 줄지어 있는 곳은 예전 군산도라고 불리던 곳인데요 지난 17년까지만 해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방문이 아주 쉬워졌기에 오늘의 목적지로 삼았답니다. ​ 군데군데 전망테크가 4개소에 설치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신나게 달리다가 서해의 붉은 노을 보고 싶다면 잠시 둘러 감상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 군산에서 달리다 처음으로 만나는 휴게소인 해넘이 휴게소인데요 매점과 화장실 그리고 바닥분수가 있는 쉼터였어요. 이외에도 군산새만금방조제에는 상괭이 테마 돌고래 쉼터 밤나무가 많은 야미도의 야미 광장도 있고 바람도 쉬어가는 바람 쉼터 소라 모양 쉼터 파도 소리에 빠져드는 너울 쉼터 등 6개의 휴게소가 있답니다. 휴게소만 들러도 멋진 코스가 될 것 같아요^^ ​ 해넘이 휴게소에는 주차장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텐트를 치고 한참을 쉬어가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휴게소 옆의 또 다른 도로가 있었는데요 아마 예비도로로 비응도에서 아마도까지 이어져 있었어요. ​ 해넘이 휴게소를 비롯해서 화장실이 14개가 있고 매점이 4개가 있기에 군산 드라이브 코스를 아무런 불편 없이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휴게소의 이름이 해넘이 휴게소이듯 붉은 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다고 하는데요 시계가 선명한 날을 택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바다 쪽이 아닌 안쪽에 모양이 특이한 다리가 보이는데요 물속에 세워져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땅 위에 세워져 있는 방조제 남북을 이어주는 만경대교라고하네요. 한쪽이 좀 더 높이 올라가 보이는데요 항공기 고도 때문이 높이가 다르다고 하는데 선뜻 이해가 되지는 않았어요 ^^ 다시 바다 쪽으로 시선을 옮겨보니 고군산반도의 섬들이 보이는데요 조수간만의 차이가 적어 뱃길로도 아주 중요한 섬이었다고 해요. ​ 망망대해를 막았던 군산새만금방조제의 신화 같은 이야기는 자주 들어왔지만 실제로 눈으로 보니 얼마나 거대한 사업이었는지 실감이 제대로 났었답니다. ​ 방조제 도로를 중심으로 바다 쪽과 안쪽을 동시에 보고 있으니 바다를 달리는 일직선이 더욱 실감 나게 보였어요. 만리장성처럼 인공위성에서도 보이겠지요^^ ​ 멀리 곡선의 선유대교가 어렴풋하게 보여요. 무녀도를 지나 선유도해수욕장 그리고 장자도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어달릴 예정이었답니다. ​ 기응항에서 야미도까지 물에 젖은 도로 같은 신기루가 보이는 군산 드라이브 코스를 시원하게 달렸는데요 방조제는 폭이 거의 300미터가 되고 높이도 보이는 부분만 11미터이고 물속에 잠겨 있는 부분은 이보다 더 높다고 하니 알수록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 아미도에 있는 오토캠핑장의 모습인데요 입구가 마치 게의 모양을 하고 있어요. 일출도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고 수도시설과 화장실 샤워실까지 있었던 최고의 오토캠핑장으로 인기 있었답니다. ​ 그런데 지난 20년 10월부터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요. 이 부지에 22년부터 관광레저 단지가 들어선다고 하네요. ​ 신시야미레저타운으로 호텔은 물론이고 골프장과 식물원 등 여러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니 군산새만금방조제는 또 다른 볼거리가 생길 것 같아요. ​ 거침없이 달려와 새만금 휴게소와 준공 기념탑이 있는 신시1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했는데요 직진하면 배수갑문과 자연쉼터와 33센터로 달려가게 된답니다. 신시도에서 4개의 섬이 연결되는 고군산 연결도로로 예전 군산 반도를 이루던 섬들 선유도 대장도 무녀도로 이어지고 붉은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군산드라이브코스에요. ​ 배의 돛처럼 생긴 고군산대교의 모습인데요 기둥이 둘이 아니라 하나밖에 없다고 해요.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곳이라 공사도 까다로워 하나만 세우고 밧줄로 연결한 현수교라고 해요. ​ 멀리 대각산 전망대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곳을 오르면 새만금과 고군산반도의 섬들을 한눈에 볼수 있다고 하지요. 차로는 갈수 없는 곳이라고 해요. ​ 한강대교의 모양을 하고 있는 붉은 선유대교의 모습인데요 왠지 듬직하고 튼튼하게 보였어요. 바닷길이 열리는 무녀도와 선유도를 이어주는 대교랍니다. ​ 곧장 만나게 되는 선유터널의 모습인데요 휴가철인데도 차량의 통행이 그렇게 많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터널을 지나면 장자도로 가려면 직진을 하면 되고요 선유도 해수욕장으로는 우회전을 해야 한답니다. ​ 선유도와 섬 속에 있는 또 다른 섬처럼 느껴지는 장자도를 이어주는 장자대교인데요 장자도는 가마우지 섬과 할매바위가 유명한 섬이에요. ​ 장자대교 가기 전에 우회전하면 선유도 해수욕장으로 빠지는 도로 선유북길 해안 도로와 연결이 된답니다. 차량 통행이 안되는 붉은색의 장자교가 대교와 나란히 연결되어 있어요. 지금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해요. ​ 물이 빠진 선유해수욕장과 상징과도 같은 망주봉의 모습이에요. 야영장이 있는 선유1길을 따라 대봉 전망대로 이어지고 어촌체험마을이 있는 곳이에요. ​ 선유북길 선유도 여객터미널 방향으로 달리면 선유대교와 이어지고 고군산대교로 이어져 다시 군산새만금방조제 방향으로 나올 수 있었답니다. 물이 빠진 평사낙안의 모습도 특이한데요 군산 드라이브 코스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코스인 것 같아요. ​ 인쇄

[뚜벅뚜벅 전북여행] 드라이브 명소 새만금방조제에서 만나는 풍경

힐링, 휴식, 아름다움이 있는 새만금

전북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에 걸쳐있는 새만금은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져 새로운 옥토를 일구어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뜻으로 새만금이란 명칭을 얻었고 새만금에 환경친화적이고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건설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새만금방조제의 일출과 야경, 그리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만나는 쉼터와 전망대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새만금방조제의 신시배수관문 앞의 새벽 모습입니다. 새만금방조제가 서해안에 자리하고 있기에 일몰만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야경과 일출도 최고의 명소이지요. 새만금방조제 일출은 동해 일출처럼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마음속에 오래 남는 일출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저는 늘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출을 담은 새만금휴게소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무척 아름답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새만금휴게소 위의 산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의 전경으로 새만금 산행코스는 새만금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월영재를 지나고 월영봉, 그리고 대각산전망대까지 가는 산행을 주로 많이 합니다. 산행하면서 새만금 간척지의 앞바다인 고군산군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새만금방조제의 중간쯤 자리하고 있는 새만금휴게소에는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이 있습니다. 2010년 4월 27일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 33m로 미래 새만금의 위상을 표현하였으며 인간중심, 녹색환경의 조화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한국으로 뻗어 나가는 약속의 터전을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새만금에는 물 수위를 조절하는 신시배수관문과 가력배수관문 두 개가 있는데 새벽에 일출을 본 신시배수관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뒤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33센터도 보이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새만금 33 센터 내 전망대에 올라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하늘 아래 가장 길고 아름다운 새만금방조제를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마치 가느다란 선 하나가 바다 위를 가로질러 떠 있는 것 같지요.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 도로를 달려볼까요. 방조제는 부안을 시점으로, 군산을 종점으로 하는데 부안 변산면(1호 방조제)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군산의 비응항(4호 방조제)에서도 진입할 수 있습니다. 잠시 바닷냄새도 맡고 아이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쉬어가도 좋은 돌고래쉼터입니다. 새만금방조제 위에는 9개 쉼터를 만나게 되고 중간중간 휴식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데 해넘이휴게소는 선유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새만금에 와서 일출과 일몰 중 하나를 보지 못하면 새만금을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해넘이휴게소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새만금은 지난 1991년 착공 이래 약 19년 8개월여 만에 2010년 4월 27일, 역사적인 새만금방조제가 드디어 전 세계에 그 위용을 알렸답니다. 차로 달려도 한참을 달려야 하는 33.9km의 새만금방조제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방조제를 달리다 보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고 전망대에 올라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람도 쐬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가력도가 있는 가력배수갑문에 도착하는데 가력도는 새만금방조제가 연결되면서 무인도에서 유인도로 바뀌며 빛을 보게 된 섬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산책하기도 좋고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면 마음이 후련해지지요. 부안군 어민들의 기항지로 이용되고 있는 가력도항도 산책하기 무척 좋은 곳입니다. 가력배수관문에서 새만금 홍보관 방향으로 오시다 보면 조그마한 어촌이 있는데 많은 관광객이 낚시도 잠깐 즐기시고 산책도 하는 힐링의 장소이며 새들의 낙원입니다. 16번 사진 부안에 있는 새만금 홍보관에 도착합니다, 새만금 홍보관은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돼 있지요. 가력항의 야경입니다.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에 오시면 이번에 소개하지 않은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신라시대 대학자인 최치원의 설화를 테마로 한 구불7길 신시도길 등이 국내 최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지요. 언제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새만금방조제에서 바다와 바람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 노희완(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전북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에 걸쳐있는 새만금은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져 새로운 옥토를 일구어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뜻으로 새만금이란 명칭을 얻었고 새만금에 환경친화적이고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를 건설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새만금방조제의 일출과 야경, 그리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만나는 쉼터와 전망대 등을 소개하겠습니다.

새만금방조제의 신시배수관문 앞의 새벽 모습입니다. 새만금방조제가 서해안에 자리하고 있기에 일몰만 아름답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야경과 일출도 최고의 명소이지요.

새만금방조제 일출은 동해 일출처럼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면서도 마음속에 오래 남는 일출을 보여준다는 생각을 저는 늘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일출을 담은 새만금휴게소에서 바라보는 일몰도 무척 아름답다는 것도 알려드립니다.

새만금휴게소 위의 산에서 바라본 고군산군도의 전경으로 새만금 산행코스는 새만금휴게소에서 출발하여 월영재를 지나고 월영봉, 그리고 대각산전망대까지 가는 산행을 주로 많이 합니다. 산행하면서 새만금 간척지의 앞바다인 고군산군도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새만금방조제의 중간쯤 자리하고 있는 새만금휴게소에는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이 있습니다. 2010년 4월 27일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높이 33m로 미래 새만금의 위상을 표현하였으며 인간중심, 녹색환경의 조화를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한국으로 뻗어 나가는 약속의 터전을 형상화하였다고 합니다.

새만금에는 물 수위를 조절하는 신시배수관문과 가력배수관문 두 개가 있는데 새벽에 일출을 본 신시배수관문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뒤에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 33센터도 보이는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새만금 33 센터 내 전망대에 올라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하늘 아래 가장 길고 아름다운 새만금방조제를 하늘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마치 가느다란 선 하나가 바다 위를 가로질러 떠 있는 것 같지요.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 도로를 달려볼까요. 방조제는 부안을 시점으로, 군산을 종점으로 하는데 부안 변산면(1호 방조제)에서 시작할 수도 있고 군산의 비응항(4호 방조제)에서도 진입할 수 있습니다.

잠시 바닷냄새도 맡고 아이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쉬어가도 좋은 돌고래쉼터입니다.

새만금방조제 위에는 9개 쉼터를 만나게 되고 중간중간 휴식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데

해넘이휴게소는 선유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새만금에 와서 일출과 일몰 중 하나를 보지 못하면 새만금을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과 같다고 하는데 해넘이휴게소에서 일몰을 바라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새만금은 지난 1991년 착공 이래 약 19년 8개월여 만에 2010년 4월 27일, 역사적인 새만금방조제가 드디어 전 세계에 그 위용을 알렸답니다.

차로 달려도 한참을 달려야 하는 33.9km의 새만금방조제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방조제를 달리다 보면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도 찍고 전망대에 올라서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바람도 쐬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가력도가 있는 가력배수갑문에 도착하는데 가력도는 새만금방조제가 연결되면서 무인도에서 유인도로 바뀌며 빛을 보게 된 섬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산책하기도 좋고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보면 마음이 후련해지지요.

부안군 어민들의 기항지로 이용되고 있는 가력도항도 산책하기 무척 좋은 곳입니다.

가력배수관문에서 새만금 홍보관 방향으로 오시다 보면 조그마한 어촌이 있는데 많은 관광객이 낚시도 잠깐 즐기시고 산책도 하는 힐링의 장소이며 새들의 낙원입니다.

16번 사진

부안에 있는 새만금 홍보관에 도착합니다, 새만금 홍보관은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돼 있지요.

가력항의 야경입니다. 세계 최장 새만금방조제에 오시면 이번에 소개하지 않은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 신라시대 대학자인 최치원의 설화를 테마로 한 구불7길 신시도길 등이 국내 최대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지요. 언제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면서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새만금방조제에서 바다와 바람과 함께 드라이브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글·사진 = 노희완(전라북도 블로그 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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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 새만금방조제, 멋진 드라이브와 아름다운 풍경

♬ 군산여행/새만금방조제 ♬

새만금방조제는 군산의 비응도동에서 부안의 대항리를 연결하는 33.9km의 세계 최장 방조제입니다.

서해안의 광활한 갯벌과 바다를 육지로 바꾸려는 간척사업을 위해 조성되었죠.

이로 인해 우리나라의 지도형태가 바뀔만큼 거대하고 드넓은 간척지가 조성된다고 하는데요.

차를 타고 새만금방조제를 달리면서 서해안의 수려한 풍경을 즐기기엔 그만이라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랍니다.

그럼 새만금방조제를 소개합니다.

* 여행일자: 2016년 9월 21일 (수)

새만금방조제는 군산과 부안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부안에서 출발하여 군산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부안에서 새만금방조제로 진입하다 보면 먼저 새만금홍보관을 만나게 되죠.

잠시 들러 둘러보기로 합니다.

새만금홍보관의 내부에서는 새만금방조제와 주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도 마련되어 있어 휴식공간으로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새만금홍보관에서 바라 본 새만금의 주변 풍경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새만금방조제가 시원하게 뻗어 있고 서해바다가 아스라히 눈에 들어오죠.

광활하고 장쾌한 풍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차를 몰고 새만금방조제로 진입했는데요.

길고 곧게 뻗은 도로가 상쾌함을 선사하는 가운데 가력휴게소의 커다란 풍차가 눈길을 끕니다.

가력휴게소에 내려 잠시 주변을 거닐어 봅니다.

도로를 건너니 서해바다가 신비스럽게 펼쳐지죠.

고요함속에서 바다풍경을 만끽하고 있을때 갑자기 수문이 열린다는 안내방송이 크게 울립니다.

수문이 열리면서 물이 바다를 집어 삼키듯이 빠르게 방출되더군요.

폭풍이 몰아부치듯 급류를 이루는 장면이 정말 장관입니다.

가력휴게소에서 출발하자마자 다시 전망대를 만납니다.

새만금방조제에서는 곳곳에서 전망대와 쉼터를 만나게 되죠.

전망대에 오르면 새만금방조제의 시원스런 도로가 가슴을 확 트이게 합니다.

또한 정적인 풍경으로 다가오는 서해바다의 고요함이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군요.

바람까지 살랑대니 몸과 마음이 모두 시원해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전망대는 나타나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슴속의 스트레스를 남김없이 날려버리죠.

또한 서해안의 풍경을 담은 새만금방조제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가 될 것 같은데요.

도로를 달리면서 상쾌함을 맛볼 수 있는 멋진 곳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저희는 신시전망대에서 다시 한번 발길을 멈춥니다.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신시도에 위치한 신시전망대는 방조제의 한가운데에 있어 사방이 바다로 둘러 쌓인 섬에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실제로 방조제가 축조되기 전만 해도 섬이었던 이 곳은 바다와 산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었다고 하는군요.

새만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는 신시전망대라고 하니 꼭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시전망대에서 바라 본 새만금방조제와 주변 풍경입니다.

같은 풍경이라도 날씨와 여러 여건에 따라 느낌이 다양하죠.

오늘의 새만금방조제는 고요함 그 자체입니다.

바다 끝으로는 안개가 자욱히 깔려 더욱 신비스런 풍경이 연출되는데요.

그래서 마음이 더욱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 저희는 세계 최장의 길이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새만금방조제를 찾았는데요.

시원스런 도로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나 상쾌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새만금방조제에서 멋진 드라이브와 함께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바다를 가르는길-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코스 변산반도까지(자전거여행코스)

(군산1박2일 여행 2일차)

원래예정은 반고흐빌리지를 감상하고, 변산반도에

위치한 바다뷰카페 카페 쿠숑을 가기위한 여정

이었다.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는 애초에 계획에

없던 일이지만 카페쿠숑이 너무나 가고싶던 우리는

군산에서 변산반도까지 그렇게 출발하게 된다.

바다를 가르는 길.

새만금 방조제는 드라이브코스 또는 자전거여행

으로 떠오르는 코스이다.변산반도에서 군산으로

내려올때 해안도로 옆쪽으로 옛구도로가 있는데

그길로 자전거 여행을 하는사람들이 많이들 이용하는

듯했다.드라이브 하는 도중에 자전거 탄사람들을

꾀많이 봤으니까.실제로도 자전거로 여행하는것도

좋을것 같았다.돌고래 출몰지역도 있으니 더좋을듯.

전북 군산 비응도에서 부안 변산반도까지 서해를 가로지르는 새만금방조제는 33.9㎞에 달하는 세계 최장 방조제이다.

지난 1991년 11월 착공된 새만금방조제는 모두 2조9,000억원이 투입된 국내 최대의 토목공사로, 연간 237만명의 인력과 91만대의 건설장비가 동원됐고 방조제 건설에는 모두 1억2,300만㎥의 토사가 투입됐다. 이는 경부고속도로 4차선을 13m 높이로 쌓을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이렇게 완공된 새만금방조제는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였던 네덜란드 쥬다찌 방조제의 32.5㎞ 기록도 갱신, 곧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새만금방조제 완공으로 서울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만100㏊ 규모의 국토가 넓어졌다.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코스

정말이지 탁트인 이거대한 다리를, 바다위를 달리는

기분이란 감동 그자체.

드라이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정말 추천될만한

곳인거 같다.가는내내 음악을 크게 틀고 바다를 바라보며 어찌나 뻥뚫리는 기분인지 그렇게 좋을수

없었다.

탁트인 하늘과 양옆의 바다.

새만금 방조제가 더신기했던건 바다와 땅 경계선이

꼭 우리나라 같지않은 느낌?이국적인 느낌도 들고

바다에 저렇게 맞닿아진 벌판느낌이 너무 신비했다.

가는도중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휴게소가 나오는데

풍력발전기가 있는쪽으로 위로 올라가볼수 있게 나무

계단이 있었다.

푸른하늘에 탁트인 바다를 직접 보고싶었다.

뒷편으로는캠핑시설인지 운동시설인지 그런곳이

있었고 그리고 나머지는 바다.그리고 벌판같은 땅.

이런데서 안찍을순 없지.인생샷도 좀찍어보고,

그렇게 달려 변산반도에 있는 카페 쿠숑까지 갔지만

우리는 다시 되돌아 나오게 된다.

변산반도에 들어서고 차가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캠핑차량과 해안가쪽 주차차량이 빼곡했다;;;

다들 캠핑하러들 왔나보다 섬으로…너무 많다.

카페 쿠숑에 도착해서도 사람이 당연히 많을것

같았고 주차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느니 서로 빠르게

포기하고 돌아섰다.그리고 드라이브로 오는길에

멋진 꽃밭을 발견한 곳으로 가기로 했다.

인생샷 건지러~고고

그래도 마냥 좋구나~

노란꽃이 잔뜩피어난곳.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다.

이곳에서 차로 더 가다보면 야미도가 나온다.

사람들이 드라이브하다 하나둘 발견하고 다들

꽃밭으로 몰려들었다.꿀을 찾는 벌처럼ㅎㅎ

인생샷들 건지러들 오는거겠지 우리처럼.

여기가 한국땅인가?제주도인가?싶을정도로

아름다웠다.얻어걸린 곳이었지만 젤루 맘에든다.

해무때문인지 점점 뿌예지는듯.

해무

바다를 가르는 길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코스

군산에 온다면 시원하게 바다위를 달려보시길.

전북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33km 새만금방조제를 달려보자!

전라북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덕분에 여기 저기 괜찮은 드라이브 코스가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새만금방조제는 단연 전라북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고 할 만하다. 새만금방조제는 1991년 사업을 시작해서 2003년 연결을 성공해서, 이제는 군산과 부안 사이에 33km의 새로운 길이 생겼다.

새만금방조제는 아직도 진행중인 사업으로 방조제는 완성되었지만 간척지 개발 등 아직도 갈길이 먼 사업이다. 가까운 미래에 새만금방조제를 찾았을 때 간척지에 멋진 신도시가 서있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아무튼 지금은 새만금방조제만 덩그러니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 풍경이 심심하지는 않다. 새만금방조제 곳곳에는 전망대와 휴식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서 드라이브를 하다가 잠깐 쉬면서 아름다운 바다를 구경할 수 있다.

새만금방조제에는 두 개의 배수갑문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위 사진속에 등장하는 신시도 옆의 신시배수갑문이고 다른 하나는 가력도에 있는 가력배수갑문이다.

새만금방조제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인 것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길이 쭉쭉 뚫려 있어서 운전하기가 참 편하고 차가 생각보다 많이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때로는 빠르게 달리면서 속도감을 즐길 수 있고, 또 때로는 천천히 달리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새만금방조제는 곳곳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다. 그래서 새만금방조제의 모습이나 주변 풍경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소라쉼터 건너편에 설치된 3층 높이의 전망대가 제일 마음에 든다. 이 전망대가 다른 전망대 보다 가장 좋다고 생각한 것은 위치상으로 새만금방조제의 중간 정도에 자리잡고 있고, 높이가 가장 좋기 때문이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소라쉼터 건너편 전망대에서 바라본 새만금방조제의 모습인데, 그 모습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할만큼 시원하다.

새만금방조제 위를 달리면 바다와 섬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가력도항에 주차를 하면 작은 항구와 풍력발전기도 구경할 수 있다. 참고로 새만금방조제는 야미도, 신시도, 가력도 등을 이용했기 때문에 33km라는 엄청난 길이의 방조제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인데, 가력도에 기반을 두고 어업을 하던 사람들은 방조제가 생긴 이후에도 가력도항을 기반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가슴이 답답할 때면 새만금방조제로 드라이브를 떠나는데, 드라이브 만큼이나 주변에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충분히 많이 있다. 특히 신시도 199봉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참 아름다운데, 드라이브 시간에 일몰시간을 적당히 잘 맞추면 해가 지면서 붉게 물드는 고군산군도를 감상할 수 있다.

드라이브를 떠나면서 맛있는 먹거리가 없다면 그보다 슬플 수가 없다.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 방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나는 주로 군산에서 부안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한다. 그래서 새만금방조제에 진입하기 전에 비응도항 근처에서 밥 한끼를 해결한다. 비응도항 주변에는 거의 모든 종류의 음식점이 다 있는데, 내가 자주 찾는 곳은 아리울짜장일번지라는 음식점이다. 이 곳은 위 사진속에 등장하는 해물짬뽕이 참 맛있고, 아래 사진속에 등장하는 해물짜장은 평균 이상은 한다.

새만금방조제를 부안방향에서 나오면 또 다른 볼거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부안군에는 가 볼만한 곳이 참 많지만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와 연계해서 가볍게 구경할 수 있는 장소로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이순신 세트장이 있다. 이 두 곳은 지금도 활발하게 다양한 영화나 드라마가 촬영 중인 곳으로, 가족끼리나 연인끼리 찾아서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 참 좋다. 특히 이순신 세트장은 그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구경하는 순간 드라마 속 장면이 떠오를 것이고,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 기분이 참 좋아질 것이다.

새만금방조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망망대해 위를 달리는 것 같은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다른 길과 다를 것이 뭐가 있냐고 할지 모르지만, 실제로 그 위를 달려보면 새만금방조제가 바다를 가로질러 만들어져서 바다의 날씨가 그대로 남아 있다. 즉, 인간은 방조제를 만들어서 바다를 갈라놓았지만 자연은 바람이나 하늘의 구름 등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어쩌면 새만금방조제가 자연과 어울려가는 모습이 있기 때문에 더욱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인지도 모르겠다.

[전북 군산]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및 신시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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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의 친척집에서 변산반도로 향하면서 새로생긴 새만금 방조제 위로 난 도로로 드라이브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가 30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길이 직선으로 나 있고 양옆으로 바다가 보여서 신기하면서도 조금 지나니 굉장히 무미건조함이 느껴졌는데,

방조제 중간지점에 공원과 광장과 같은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드라이브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신시광장이라는 곳에서 잠시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새만금방조제 딱 중간에 섬이 중간기착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곳은 고군산군도의 일부인데 10년 전 쯤 이 곳을 관광갔을 때는 배로 들어가야 했던 곳인데

이제는 가장 서쪽 끝의 장자도까지 방조제 도로와 다리로 이어지게 되어 이제는 차로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10년만에 세상이 참 많이 바뀌었네요~

<새만금 방조제 도로를 가면서 찍은 사진>

중간에 딱 높이 솟은 탑이 눈에 띄는 신시광장에 도착하여 잠깐 차에서 내려 구경하였습니다.

신시광장은 고군산군도 중 하나인 신시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시광장은 바로 이 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였습니다.

위에 보이는 탑은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으로 2010년에 준공되었고 높이 33미터에 이르러서 새만금방조제의 상징물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광장 건너편으로는 변산반도로 넘어가는 갑문이 잘 보입니다.

갑문과 이어지는 건녀편 긴 땅도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신시광장 반대편으로는 육지로 매립한 넓은 땅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공터인데,

나중에 어떻게 개발될 지 궁금해집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들었던 이름인데, 이 곳을 지나보니 20년넘게 현재진행중일 정도로 대공사인 것이 느껴졌습니다. ‘새만금개발청’이라는 청급의 별도 기관이 있을 정도이니 세금낭비다 말 많은 4대강 사업쯤은 비교도 안되겠네요.

방조제 자체는 이제 완공된 지 꽤 되었지만, 본래 목적인 방조제 안쪽의 바다를 육지로 매립해서 개발하는 것은 아직도 한 세월이 남은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도 워낙 논란이 있었고 엄청난 돈이 들어간 만큼 나중에 다시 찾았을 때는 훨씬 멋지게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군산여행]바다 위를 달리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새만금방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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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바다 위를 달리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새만금방조제

군산여행을 하면서 꼭 들러봐야 할 코스 중 한 곳은 새만금방조제입니다.

여름휴가로 군산시간여행을 마치고 부안으로 넘아가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를 선택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면서 달리는 전라북도 최고의 드라이브코스입니다.

새만금 방조제를 차를 몰아 드라이브는 한 5~6회 이상은 된 것 같아요.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시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을 잇는 33.9km의 방조제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입니다.

기존 가장 긴 방조제였던 네덜란드의 주다치 방조제보다 1.4km 길어 기네스북에 올랐고 합니다.

새만금간척사업 1단계로 1991년 시작해서 2010년 4월 27일에 준공했는데, 방조제로 인해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면적이 육지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아직은 방조제만 완성되었을 뿐 간척지 개발 등 아직도 갈길이 먼 사업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멋진 신도시가 세워져 있을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군산시내를 지나 21번 국도를 따라 공항교차로와 옥녀교차로를 지나면 비응항이 있는 새만금방조제 시작점이 나옵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4차선 도로로 건설되었고, 도로 중간중간에 전망데크와 휴게소 같은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서 가다가 전망도 보고 차도 마시며 드라이브 하기에 최고의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나 시설이나 전망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소라쉼터 건너편에 설치된 3층 높이의 전망대의 뷰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새만금 방조제에는 두 개의 배수갑문이 있는데 신시도 옆에 있는 신시배수갑문과 가력도에 있는 가력 배수갑문입니다.

잠시 달리다가 도로가에 차를 세웠습니다.

뜨거운 햇빛과 파란 하늘 그리고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확 트이는 전경입니다.

저 두꺼운 방조제를 쌓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했을까 한 번 생각해 봅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달리다 보면 좌측과 우측 모두 바다라서 바다 위를 달리는 기분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다가 가력도항에 들어가면 작은 항구와 풍력발전기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미도와 비응도항에 횟집과 식당 등 먹거리가 있으니 배고프실 때 이용하시면 되겠네요.

도로에 차도 별로 없어서 드라이브하기엔 참 좋은 곳이네요.

아름다운 풍경도 풍경이지만 길이 쭉 뚫려 있어서 운전도 아주 수월합니다.

그렇다고 빠르게 달릴 필요는 없겠죠?

천천히 달리면서 자연풍광을 감상하시면서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34킬로미터에 이르는 긴 거리를 자전거로 질주하는 사람들이 몇몇 보입니다.

날씨도 덥고 긴 거리를 질주하다보면 우리가 모르는 힐링이 되나 봅니다.

조금 선선해지면 자전거 라이딩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새만금 방조제사업은 30년이 다 돼가지만 방조제 안의 매립은 9%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새만금 사업이 새만금지구의 동맥역할을 할 남북도로가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가면서 새 정부 들어 속도를 내고 있다고는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요.

이왕 시작한 사업이라 원래의 계획대로 빨리 진행됐으면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방조제 준공으로 새만금간척사업은 2단계 사업으로 2020년까지 내부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농업(35.3%), 생태환경(21.0%), 산업(13.8%), 관광레저(8.8%), 과학연구(8.1%), 신재생에너지(7.2%), 도시(4.0%), 국제업무(1.8%) 등 8개 용지로 구분하여 개발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만금방조제를 따라 15분 정도 달리다 보니 신시도 들어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선유도까지 연륙교가 놓아져 금년 말이면 군산 선유도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일단 드라이브하는 김에 갈 수 있는 데까지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선유도를 가기 위해서는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고군산대교를 지나 무녀도에 닿고, 이어서 선유대교를 지나면 선유도가 나옵니다. 이어서 장자교를 지나면 장자도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선유대교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아 들어갈 수는 없다고 하는데 얼마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군산 선유도는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곳 중의 하나인데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문제로 망설여 왔었거든요.

선유대교를 이어 금년말에 차량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뉴스에 엄청 반가워했던 기억이 있네요.

신시도를 지나 고군산대교 모습인데 다리가 멋있죠?

고군산대교는 고군산군도의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400미터 길이의 다리입니다.

고군산군도에 설치된 신시해안교, 고군산대교, 신시교, 무녀교, 선유교, 장자교 등 총 6개가 지금까지 설치되었다고 하네요.

1주탑 방식의 현수교로 만들어진 고군산대교는 왕복 2차로입니다.

원래는 2주탑 방식으로 시공되려고 했는데 섬과 섬 사이가 좁아 선박 통행에 지장을 주고 수심이 깊고 조수간만의 차가 심해 공사가 어려워 변경했다고 합니다.

고군산군도는 군산시 옥도면에 딸린 군도로 무녀도, 선유도, 신시도, 방축도 등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새만금 방조제와 다리들이 잇달아 건설되면서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녀도 끝 지점입니다. 도로 끝!

선유대교는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로 총연장 268m입니다.

현재는 다리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차량이 통행할 수가 없고 섬 주민들만 차로 출입을 할 수 있습니다.

섬 주민이라도 오전 6시부터 7시, 정오부터 오후 1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만 통행이 허락됩니다.

선유도 숙박을 잡았다면 주인이 차로 마중을 나오거나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네요. 숙박이나 식당예약이 아니면 편도 5,000원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 주민들이 운행시간을 어겨가며 편법으로 공사 중인 도로를 운행하면서 전기차 대여비용이 1시간에 3만원, 스쿠터는 2만원, 자전거도 5,000원에 빌려주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눈살을 찌푸리는 행태를 하고 있답니다.

하루빨리 공사가 마무리되어 이런 일이 빨리 정리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선유도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은 포기하고 차를 잠깐 세워 고군산대교 옆의 바라를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올해 말 선유대교 개통이 되면 꼭 다녀오고 싶네요.

군산에서 부안으로 드라이브하다가 마지막 부안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새만금방조제 홍보관이 있으니 들러보시면 됩니다.

언제나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면 시원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반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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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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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날씨 좋은 주말 오후

어디든 떠나고 싶은 날!

저희는 조금 늦은감이 있었지만 즉흥여행으로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 다녀왔습니다.

광주에서 한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당일치기로 기분 내기 딱 좋은 거 같아요

전에 한번 지나가는 길에 확 트인 뷰가 너무 이뻐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다시 찾아가게 되었네요

오후에 출발한 만큼 저희는 노을을 보는 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새만금방조제

새만금방조제는 군산과 부안을 연결해주는 길로 총 33.9km의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입니다.

길이가 어마어마 한 만큼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여행, 드라이브, 낚시하기에 적합한 곳인 거 같습니다

새만금방조제 드라이브

새만금 방조제 주변관광지로도 유명한 신재생에너지파크를 지나

새만금방조제 입구에 진입하니 여전히 맑은 하늘과 확 트인 양옆의 바다가 저희를 반겨줬습니다.

다른 볼거리도 많았지만 저희는 새만금 방조제에서 노을을 봐야 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겉모습만 보며 지나올 수밖에 없었어요

지나오면서 보니 차를 세워두고 바다를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새만금방조제 풍차 새만금방조제 풍차

곧게 뻗은 새만금 방조제를 달리다 보니 새만금 방조제의 주변 관광지로 유명한 신재생에너지파크에서 봤던

풍차가 맑은 가을 하늘과 함께 보였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 보니 더욱더 느낌 있네요

그렇게 저희는 일몰을 잘 볼 수 있는 명당을 찾아 달렸습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새만금홍보관도 보였어요!

다음번엔 넉넉하게 일정을 짜고 새만금 방조제의 주변 관광지도 한번 들려야겠네요 봐야 할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게 달리다 보니 처음 마주하게 된 너울 쉼터가 등장했습니다. 2층으로 된 전망대가 있었지만

저희의 선택은 더 좋은 새만금 방조제의 명당을 찾기 위해 일단 킵! 하고 또.. 지나쳤습니다.

새만금방조제 소라쉼터

그렇게 새만금 방조제 너울 쉼터에서 조금 지나오면 보이는 소라 쉼터입니다.

나선형 구조물로 소라를 닮아 소라 쉼터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저희는 3층으로 된 소라 쉼터의 멋진 전망대를 보고 드디어 이곳이구나!

싶어 곧장 유턴을 하고 갓길에 차를 주차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새만금 방조제에서 가장 층이 높은 전망대라고 하네요.

전망대에 도착하니 저희를 위한 이벤트처럼 타이밍 좋게 노을이 지기 시작했어요!

바다를 스윽 한번 둘러보고 전망대 꼭대기로 올라갔습니다.

벌써 일몰을 찍기 위해 사진작가님? 들이 카메라를 세팅하고 준비하고 계시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명당을 잘 찾아왔구나~

새만금 방조제 소라 쉼터의 꼭대기에서 바라본 끝없이 펼쳐진 서해의 바다는 정말이지 속이 확 뚫리고

일상에서 받아온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넋을 놓고 가을바람을 느끼며 바다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어느새 서해바다 위에서

하루를 마치고 퇴근을 하듯 해가 저물고 있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라본 노을

저는 사진을 잘 찍거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새만금 방조제에서 바라본 노을을 보고

카메라를 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눈으로 보고만 있기에는 지금 바라보고 있는 절경에 미안했습니다

왜 사진작가? 분들이 카메라를 설치하고 기다리셨는지 단번에 이해가 됐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고 계신 분들에게 한 가지 배웠답니다.

바로 저기 해 옆에 구름이 양털구름이라고 하네요

양털처럼 보슬보슬한 게 너무 이쁘더라고요

멍하니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밑에 낚시를 하고 계시던 사람들도 아마 이런 멋진 풍경과 낚시를 동시에 즐기기 위해

새만금 방조제를 찾아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저기 바다 위로 보이는 섬이 새만금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라고 하네요 너무 아름답죠?

새만금 방조제 소라 쉼터 전망대에서 실컷 노을을 만끽하고 내려오면 바로 옆 방파제에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어 저희도 내려가 봤습니다.

길이 조금은 험하니 여성분들과 노인, 어린이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게 새만금 방조제 방파제에 앉아서 또 한 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절경

이렇게 짧고 굵은 새만금 방조제 드라이브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오후에 떠난 즉흥 여행 치고 얻어가는 게 너무 많았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쉽사리 떠나지 못하고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새만금 방조제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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