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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식중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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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 좋은 것은 바로 매실입니다. 매실의 경우, 과식을 하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특효약이라고 많이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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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 그리고 대처법 5가지 – 트레버린
음식을 먹었을 때는 느끼지 못하다가 배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면 상한 것을 먹었다고 인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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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상한 음식 먹었을 때
- Author: 건강채널 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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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7.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yC11uFLD28
[알쓸다정] 상한음식 먹었을 때, 증상과 대처법
무더운 여름철, 상한음식으로 탈이 났을 때 대처하는 방법
[공감신문] 상한 음식을 입 안에 넣었을 때 느껴지는 극도의 불쾌감, 생각만 해도 인상을 한껏 찌푸리게 된다.이는 기대했던 맛과는 다른, 변질된 맛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려는 몸의 경보 체제 때문이기도 하다.
음식을 삼켜 몸으로 섭취하기 전에 이상을 알아차리고 뱉어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상한 맛을 느낀 직후 털이 쭈뼛 곤두서는 느낌과 함께 입맛이 뚝 떨어지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음식이 막 상하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이 같은 경보체계가 발동하지 않을 수 있다. 향이 강한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느라 맛의 이상을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배가 조금씩 아파오거나 남은 음식이 상해 있는 것을 보고나서야 자신이 상한음식을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실온에 잠시만 놔둬도 금세 음식이 상해버리는 무더운 여름, 자신도 모르게 상한음식을 먹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상한음식을 먹었을 때 증상
구토는 상한음식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freepik]
상한음식을 먹은 후 대처법에 앞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먼저겠다.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경우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은 구토나 설사다.
이를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하자면 토사곽란이라 할 수 있겠다. 토사곽란은 구토하려 뱉어 버린다는 토, 설사로 쏟아버리는 사, 갑자기 고통스럽게 진행되는 곽, 그로 인해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란을 합친 표현이다.
동의보감에서는 “갑자기 명치 끝이 아프고 위로는 토하고, 아래로는 설사하면서 오한과 함께 열이 심하게 나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이라고 설명한다.
상한음식을 먹었을 때는 명치 부근의 통증과 구토라는 공통 증상을 가진 체했을 때와 혼동하기 쉽다.
체증은 갑작스레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음식이 목에 걸린 듯하거나 배가 가득 찬 듯한 느낌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체증의 증상에도 설사가 있어 이 둘을 구별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데, 상복부의 타는 듯한 통증과 답답한 느낌은 체증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누군가 가슴 부위가 쥐어짜는 듯 답답하다면 상한음식을 먹은 것보다는 체증을 먼저 의심해볼 수 있겠다.
이밖에도 상한음식을 먹으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고 헛구역질이 날 수 있다.
■ 상한음식 먹었을 때 대처법
복통을 동반한 설사, 균을 몸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고통스럽더라도 약을 먹지 말고 참아야 한다. [freepik]
몸에 상한음식이 들어가면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계속되기 때문에 무척 고통스럽다. 그렇다고 설사를 멈추기 위해 지사제를 먹으면 안 된다.
약을 먹게 되면 장에 있는 식중독균이 몸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에 오히려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설사가 반복될 경우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과 이온음료를 많이 마셔줘야 한다.
구토가 나올 것 같다면 이를 참지 않는 것이 좋다. 구토를 통해 미처 소화되지 못한 상한음식을 게워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 증상이 수일 계속되고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남은 상한 음식을 비닐봉지에 넣고 병원을 방문해 의사에게 보여주는 것이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상한음식을 빨리 소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 [freepik]
설사나 구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라면 물을 많이 마셔주자. 물을 많이 마시면 위가 차서 상한음식을 빨리 소화시켜 장으로 보내주며 물이 위벽을 보호해준다.
소화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해독작용을 돕는 매실도 효과적이다. 매실차를 마시면 복통을 완화하고 상한음식으로 인한 증상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다.
상한음식을 다량 섭취했을 경우에는 억지로라도 구토를 해 식중독균을 몸 밖으로 게워내는 것이 필요하다.
혹시 상한 음식을 입에 넣고 이를 바로 알아차렸다면 일단 입안에 있는 음식물을 다 뱉어내고 양치와 가글을 해야 한다.
식재료와 주방도구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상한음식 예방의 첫걸음이다. [freepik]
온도가 높은 여름철은 음식에 세균이 번식하기 안성맞춤인 환경이다. 올 여름은 유난히 덥고 습해 평년보다 음식이 상할 위험이 더욱 크니 음식 관리에 더 신경을 기울여야겠다.
간혹 가다가 음식이 상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도 ‘이 정도는 괜찮겠지’하며 먹기를 멈추지 않는 무덤덤한 성격의 사람들이 있다.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거나 몇 번의 설사로 끝난다면 다행이겠지만, 상한 음식에 있는 균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고 여름에는 더욱 위험이 크니 조금이라도 상한 음식은 절대로 먹지 않아야한다.
겉보기에 멀쩡하더라도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꼭 먹지 말고 버려야 한다.
음식이 상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방 관리에 철저해야 한다.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이중 삼중으로 깨끗이 씻어주자.
기온이 높은 날에는 부패하기 쉬운 회나 육회와 같은 날음식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육류에 사용했던 도마나 칼은 야채를 다듬는 것과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주방도구는 사용하고 난 뒤 바로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건조한 뒤 보관한다.
위 수칙들을 잘 기억해 남은 여름 배앓이 없이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상한음식 먹었을때 어떻게 해야 좋을까?
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바로 상한음식 먹었을 때입니다.상한 음식을 먹으면 주로 식중독을 일으키거나 구토를 하게 되고 설사 및 두드러기까지 일어날 수 있는데요.
특히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때 설사가 지속되어 대부분 사람들이 실수로 지사제를 많이 먹게 됩니다.하지만 절대 이럴 때 지사제를 먹으시면 안 된다는 점!그 이유는 약을 복용하게 되면 장에 있는 세균들이 몸밖으로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아주 바람직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설사를 하면 탈수 증상이 빠질 수 없는데요.이럴 때는 물을 마셔주는 것도 좋으며 물보다 수분을 더 빨리 채워주는 이온음료도 좋습니다.
상한음식 먹었을때 어떻게 해야 좋을까?
그리고 구토를 싫어하셔서 참는 분들도 계시는데 구토를 참는 것보다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구토를 하게 되면 속이 깨끗하게 비워지므로 참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상한 음식을 먹었을때 대처하면 좋은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가보실까요?
먼저 상한 음식은 왜 먹게 될까요?상한 음식은 맛, 냄새까지 전부 달라지게 되어 섭취한 게 됩니다.그래서 상한 음식을 먹을 때 뱉기 때문에 상한 음식은 잘 먹지 않게 되는데요.하지만 음식이 상하기 전단계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음식이 상하기 전단계라면 맛과 냄새가 기존에 먹었던 것과 차이를 못 느낄 수 있고 다른 음식과 함께 먹게 된다면 미각도 감지하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하기 전단계 음식이 상한 음식보다 매우 위험한데요.이러한 상하기 전단계 음식을 먹게 되면 위에 말씀드렸던 증상을 겪게 되십니다.그런데 이러한 상한 음식을 먹은 후 증상이랑 음식을 먹고 체한 증상이랑 비슷하여 대부분 사람들이 구분을 잘하지 못합니다.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주로 구토와 설사입니다.그래서 명치 쪽이 아프며 설사까지 하므로 내가 체했나 싶을 정도로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음식을 먹고 체한 경우는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답답한 느낌과 목에 걸린듯한 느낌이 납니다.그럼 상한 음식을 먹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첫 번째로는 설사를 한다면 설사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두 번째 설사를 하면 탈수 증상이 오기 때문에 물과 이온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으며 소화가 잘 되는 죽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지사제를 먹는 것을 피해자입니다.네 번째 참지 말고 꼭 병원 방문을 하자입니다.마지막 그럼 상한 음식에 대해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첫 번째로는 음식 하실 때 위생을 중시하자입니다.칼, 숟가락, 젓가락 등 위생을 깨끗이 씻어주며 일주일에 한 번씩은 수저 통을 뜨거운 물에 삶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두 번째 생선이나 육류를 잘 익혀서 먹자입니다.세 번째는 도마 세척을 잘하자입니다.도마에 세균이 가장 많기 때문에 깨끗이 잘 씻고 특히 햇빛을 보게 건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오늘 상한음식 먹었을때 대처법과 예방법 및 원인까지 알아보았는데요.역시나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점!외출 시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들을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박광식의 건강365] 상한 음식에 배탈, 사람마다 달라…바로 ‘면역력’ 차이!
이덕철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이덕철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프로그램: KBS 건강365● KBS 3라디오 FM 104.9MHz, 2019.6.22(토) 08:00~09:00/ 16:00~17:00●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출연: 이덕철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오늘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덕철교수와 함께 ‘여름철 건강’ 유의할 점 알아봅니다.◆이덕철: 무더운 여름날, 특히 장마철이 있을 때는 습도도 많이 올라가고 온도가 많이 올라가잖아요. 이렇게 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세균의 번식력이 강해진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들을 바깥에 놔뒀을 때는 균들이 많이 증식합니다. 증식한 균 자체가 문제가 될 수도 있고, 균이 만들어 내는 독소로 인해서 이런 음식들을 섭취하면 식중독이나 장염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이덕철: 네, 비슷하기도 하지만 조금 다르게 쓰이기도 하죠. 식중독이라는 것은 세균이나 이들에 의한 독소·유해물질을 먹었을 때 갑자기 집단으로 발생하는 질병들을 주로 얘기합니다. 반면에 장염이라고 하는 것은 대장균이라든지 이질균, 노로바이러스 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기는 장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를 꼭 분리할 수는 없지만, 사회적으로는 식중독 하면 단체로 걸릴 때 많이 쓰입니다.◆이덕철: 그게 바로 면역력입니다. 그래서 여러 실험을 보더라도 동물도 마찬가지고 균을 똑같이 먹었다고 해서 똑같이 증상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그냥 넘어가 버리고 어떤 사람은 경미하게, 어떤 사람은 아주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어온 균이나 독소에 대해 별문제 없이 넘어갈 수 있도록 평상시에 면역력, 그러니까 내 몸에 있는 일종의 ‘군사’를 강하게 만들어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이덕철: 두드러기하고 식중독은 엄밀한 의미에서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외부에서 잘못된 독소가 들어 왔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두드러기가 날 수도 있지만, 반드시 두드러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설사를 많이 하니까 탈수될까 봐 지사제를 쓰기도 하는데요. 일부 연구에서 보면 이때 지사제를 너무 많이 쓰게 되면 병균 배출이 잘되지 않아서 질병을 앓는 기간이 더 길어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선 지사제부터 먼저 찾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덕철: 대부분 식중독하고 장염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가면 자연적으로 치료됩니다. 그때까지 가장 중요한 것이 탈수입니다. 전해질 이상을 막아줘야 하는데요. 구토할 때 위 속에 들어 있는 분비물이 위액에 많이 나오잖아요. 여기에 아주 고농도의 전해질이 들어가 있습니다. 설사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까 우리 몸에 필요한 전해질이 굉장히 많이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요, 이렇게 됐을 때는 수액보충을 해 줘야 합니다. 만약 병원에서 수액을 맞지 못할 때는 가장 근접한 게 사실 이온음료입니다. 이때 너무 그냥 물을 많이 먹게 되면 내 몸속에 있는 전해질 농도가 오히려 낮아지게 되거든요. 이렇게 되니까 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겠고요. 먹지도 못할 정도로 자꾸 구토한다면 병원에서 꼭 수액을 맞아야 합니다. 그렇게 위급한 시간이 지나가면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것이죠.◆이덕철: 가장 중요한 것은 외부에서 들어 오는 균을 막는 겁니다. 손 씻기가 상당히 중요하고요. 사실 우리 손에 여러 가지 균이 묻어서 다른 사람한테 전염되기 쉽거든요. 그리고 식중독이나 장염이 유행할 때는 날것을 먹는, 어패류라든지 생선류를 먹는 것을 삼가셔야 합니다. 이때 끓여서 먹으면 안전하게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음식 먹는 것을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김밥 같은 것도 아침에 말아놨다가 낮에 기온이 굉장히 높아지면 여기에 뭔가 생겼다고 생각해야 하고요. 오후 저녁에 여행 떠나면서 차 안에서 먹고 이러는 것은 좀 조심하셔야 합니다.◇박광식: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일부 어려운 용어나 표현 등은 의미가 달라지지 않는 범위에서 알기 쉽게 바꿨습니다. 실제 방송과 차이가 있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상한 음식 먹었을때, 상한 음식 구별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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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 먹었을때, 상한 음식 구별 방법은?
상한 음식을 먹으면 설사 구토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음식을 냉장고가 아닌 실내에 두게 되면 세균이 빨리 번식하게 되어 식중독 및 장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 냉장 및 냉동되어 있는 식품을 조리할때 충분히 가열하고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부터 상한 음식 먹었을때 대처방법과 상한 음식 구별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상한 음식 먹었을때 증상
상한 음식을 섭취했을 때 대표적인 증상은 식중독으로 구토나 설사, 복통 등 나타나는 급성 질환입니다.
만약 동일한 음식을 먹은 후 2명 이상이 설사 증상을 보인다면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 상하게 되면 살모넬라균이 감염될 수 있고, 어묵이나 어패류 등이 상하면 비브리오균에 노출되어 식중독에 걸리게 됩니다.
피곤할 때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와 함께 장염 두드러기 및 붉은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에 걸리면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에 좋지 않은 균을 배출하려는 방어기제 중 하나입니다.
상한 음식 먹었을때 해결방법
수분 섭취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 또는 장염에 걸렸을 때는 구토와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체의 수분이 손실되어 건강에 치명적이게 됩니다.
체내에서 수분이 빠져나갈때는 당분이나 미네랄과 같은 영양소와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섭취하면 살균 작용에 도움이 되고 몸속에 있는 독성을 배출하는데 좋습니다.
물을 섭취하기 불편하다면 물에 설탕을 넣거나 꿀물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설탕이나 꿀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를 공급해주고 수분 보충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 준다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매실
매실은 속이 불편하거나 소화가 안될 때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복통이 있을 때도 매실 원액을 먹거나 물에 희석해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매실에는 카네킨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속에 유해한 세균들이 번식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매실은 설사에도 효능이 있고, 평소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은 매실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에는 위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U 성분이 충분히 함유되어 있어 소화액 분비에 도움을 주고, 해독 기능이 탁월합니다. 그래서 양배추 즙이 많은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양배추에는 비타민K도 있어 위장 내 염증을 완화하는 기능이 있기에 상한 음식을 먹을 때 좋습니다.
따뜻한 차
속이 불편할때는 편안하게 해주는 차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피퍼민트 차는 위 근육을 진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캐모마일 차는 소화 불량이나 메스꺼움에 좋습니다.
상한 음식 구별 방법
달걀
먼저 소금 2술 섞은 물에 의심되는 달걀을 깨지 말고 그냥 넣습니다. 신선한 달걀은 바로 가라앉게 되고, 상한 달걀은 소금물에 떠오릅니다.
우유
생수 한컵에 우유를 몇 방울 떨어뜨려보시기 바랍니다. 우유 방울이 바로 가라앉으면 정상적인 우유이고, 물에 우유가 퍼지면 상한 우유입니다.
닭고기
닭고기는 빨리 상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치킨 및 닭고기가 상했는지는 시큼한 냄새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닭 피부에 끈적한 액체가 있다면 100% 상했습니다.
가급적 닭고기는 나흘이 지났다면 무조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돼지고기/소고기
고기를 얼렸다가 해동했을 때 고기 색이 흰색 빛이 돈다면 상한 것입니다.
생연어
색이 어둡거나 곳곳에 흰색 반점이 발생하면 상한 것입니다. 연어는 가급적 빨리 해치우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생선
생선을 얼렸다가 해동했을 때 스펀지처럼 살이 뭉글뭉글하게 된다면 상한 것입니다.
해산물의 대표적인 구별방법은 냄새입니다. 조금이라도 냄새나면 무조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마늘
마늘이 상하면 고약한 냄새가 나가 표면이 끈적거리게 됩니다.
고추냉이
튜브형 고추냉이를 짤 때 내용물보다 물기가 먼저 올라오면 상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요네즈
마요네즈가 오래되면 물과 기름이 분리되고 액체가 먼저 나오게 됩니다.
버터
시큼하고 퀴퀴한 냄새가 나면 상한 것입니다.
냉동보관 밥
밥이 딱딱하거나 건조하면 상한 것입니다. 가급적 해동 후 1~2일 내에 먹기 바랍니다.
빵
표면에 곰팡이가 있으면 해당 부분만 제거하고 섭취하는 분들이 계신데, 무조건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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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을 먹고 아프다면, 대처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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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요즘인데요,
이렇게 날씨가 따뜻해지면 음식이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보다는 여름철 경우,
뜨거운 날씨로 음식이 굉장히 빨리 상하기 때문에
음식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때면
갑자기 실내 온도가 올라가다 보니
멀쩡한 음식도 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식이 상한다고 해서
갑자기 맛이 확—! 변하거나
음식의 색이 변하는 등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나는 게 아닐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음식 보관에 신경을 꼭 써주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실수로 상한음식 먹었다면,
어떤 식으로 대처를 하면 좋을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상한음식 먹었을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고 계신가요?
가장 먼저,
식중독을 앓을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경우,
상한 음식을 먹고 나서 구토, 설사, 복통을 함께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만약에 동일한 음식을 먹고 2명 이상이 함께 설사를 한다면,
식중독을 가장 먼저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에 따라 몸에 두드러기나 붉은 발진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또한 상한 음식을 먹었다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 상한 음식을 먹는 것이기 때문에,
장염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한음식 먹었을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상한 음식을 먹은 후,
대처방법 알아보기
1. 충분한 수분섭취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아무래도 상한 음식을 먹고 나면 설사 증상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수분이 많이 빠지면
체내의 면역력 또한 떨어지므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
가장 중요합니다.
2. 충분한 숙면
상한 음식을 먹은 후에 도움이 되는 것 두번째는
신체가 충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설사로 인해 지친 몸이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3. 이온음료 섭취
또 설사가 심해 지사제를 함께 복용하게 된다면,
체내의 세균 배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 후로도 추가적으로 물을 마시는데 설사가 계속된다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 대신 이온음료를 마셔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또는 맹물이 아닌 물에 설탕물이나 매실액을 타서 함께 마셔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따뜻한 차 많이 마시기
그리고,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따뜻한 차의 경우 긴장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차의 항산화 성분이 배가 더부룩하거나 가스찰 때 생길 수 있는 위장의 불편함 덜어줄 수 있습니다.
차는 종류에 따라 그 효능도 다르게 느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위의 근육을 진정시키기에 좋은 차는 페퍼민트입니다.
그리고, 소화불량이나 메스꺼움이 느껴진다면 생강차를 권유 드리고,
복통이 있을 때는 캐모마일 차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매실액 활용하기
그리고, 상한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 좋은 것은 바로 매실입니다.
매실의 경우, 과식을 하고 나서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특효약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매실액을 물에 섞어서 희석해 마시거나,
매실액을 단독으로 작은 컵에 담아 마셔주면
천연 소화제가 따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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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음식먹었을때 이렇게 하자
안녕하십니까? 서울양병원 입니다.
아직까지도 날이 쌀쌀하지만, 한낮의 온도가 크게 올라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존재 합니다.
이 때문에 낮 동안 음식이 상하게 되어 모르고 섭취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는 합니다.
여름이 된다면 음식물의 부패가 매우 빠르게 진행이 될 수 있으며,
나도 모르게 먹은 음식이 상한 음식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소화기관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요?
상한음식먹었을때 이렇게 하자
1)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을 자주, 많이 마시게 된다면 신진대사가 증가하게 되면서
위장의 운동을 도와줄 수 있게 됩니다.
섭취하게 된 음식을 빠르게 배출시킬 수 있으며,
상한음식으로 구토를 하게 될 때 탈수증상을 완화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2) 편안한 휴식
만약 상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복통이 발생하게 된다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또한, 복통이 심할 경우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복통이
가라앉을 수 있게 됩니다.
3) 매실 음료 먹기
매실액을 이용한 음료를 섭취 하면 좋습니다.
매실의 효능은 소화를 촉진시켜 주며, 체내에서 해독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게
되었을 때 배탈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게 됩니다.
4) 팥
속이 메슥거리거나,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생 팥을 갈아 한스푼 섭취를 하게 된다면 구토를 유발하게
되어 위 안에 있는 상한 음식물을 쉽게 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토를 하게 될 경우에는 식도에 위산이 닿아
속쓰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가급적이면은
시행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상하는 것을 예방 하는 방법은?
따뜻한 실내는 세균이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리기구는
뜨거운 물에 주기적인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쉽게 상하는 음식들은 충분히 익혀 섭취를 하는 것이
좋으며, 평균적으로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을 하여 익혀 먹게
된다면 식중독을 손 쉽게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기 전에 미리 향과 상태를 곰꼼하게 체크를
하고 섭취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외에도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손씻기 등을 통하여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집에서 스스로 치료를 하기 위해 민간요법 등을 시행하지
마시고, 가급적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은
방법 입니다.
감사합니다.
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 그리고 대처법 5가지
상한음식 먹고 배아팠던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음식이 상하기 쉬워서 상한음식을 먹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음식을 먹었을 때는 느끼지 못하다가 배가 아프거나 구역질이 나면 상한 것을 먹었다고 인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과 대처법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상한음식 먹었을때 증상과 배탈 시간
음식은 대기가 습한 경우 상하기 쉽습니다. 세균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높은 온도도 음식을 상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한 음식을 먹게 되면 복통과 함께 식중독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구토, 피부 발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체했을 때와 유사하기 때문에 혼동하기 쉽습니다. 식중독 같은 경우는 열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열이 나면서 설사, 구토를 한다면 상한 음식을 먹고 식중독이 발생했음을 나타냅니다.
설사를 하게 되는 이유는 몸안에 있는 나쁜 세균과 독소를 배출하기 위한 인체의 자정작용 때문입니다. 하지만 설사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탈수가 오기 쉽기 때문에 3번 이상 한다면 약을 먹거나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한 음식을 먹고 빠르면 1시간 늦어도 72시간 안에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에 따라 틀려집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배탈이 나고 어떤 사람은 나지 않는 이유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 면역력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그만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배탈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평소 유산균을 섭취해서 장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처법 5가지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음료 섭취하기
상한 음식을 먹고 구토를 하면 위 속에 있는 분비물을 많이 토해내게 되는데, 여기에 고농도의 전해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수분 속에 포함된 전해질이 몸속에서 빠져나가 수분이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탈수가 일어날 수 있는데, 체내 전해질 균형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탈수가 안되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탈수를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은 수액을 맞는 것입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기 힘든 경우라면 수액과 가장 근접한 전해질을 가진 이온음료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온음료도 먹기 힘들 정도라면 장을 자극시키지 않는 미지근한 물을 먹어주는 것도 좋은 대안법입니다.
매실차 먹기
매실은 예로부터 배탈이 났을 때 증상을 완화시켜주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입니다. 이런 매실은 복통, 설사 때도 찾는 음식이지만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에 체했을 때도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이유가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이 장 속에 있는 세균이 번식력을 억제해주어 설사나 복통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이런 원리로 설사를 멎게 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설사에 좋다고 매실액을 그대로 마시면 농도가 너무 진해서 오히려 장을 더 자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에 희석시켜서 차로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도록 설정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휴식 취하기
세균이 번식하면서 내 몸안에 있는 면역세포들이 반응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몸은 피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설사나 구토를 하면 몸은 피로해지게 됩니다. 이때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열과 두통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숙면을 취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약 사 먹기
증상이 계속되거나 매실차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진정이 안된다면 약을 복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상한 음식을 먹어서 소화가 안 되는 것으로 착각해 소화제를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건 잘못된 상식입니다. 소화제는 체했을 때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설사를 한다면 지사제를 복용하고 구토가 심하다면 진토제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 심하다면 진경제를 드셔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반드시 증상에 맞는 약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휴일이나 일요일에 아프면 대부분 약국이 문을 닫습니다. 이럴때는 휴일지킴이약국을 검색하셔서 가까운 약국을 방문하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양배추 섭취하기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는 비타민 U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한음식과 구토로 인해 약해진 위를 회복시키는 데는 양배추가 좋습니다.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오히려 위장을 자극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번 삶거나 데쳐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가능하면 갈아서 먹는 방법도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실내는 항상 온도가 따뜻하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리기구나 수저는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에 소독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쉽게 상하기 쉬운 해산물이나 고기 같은 음식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주는 것이 좋으며, 7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상하지는 않았는지 냄새나 맛을 보고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손을 항상 씻고 음식을 먹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음식이 잘 상하는 여름철에는 가급적이면 물회나 육회같이 생으로 먹는 음식은 피해 주는 것이 상한 음식을 피하는 지름길입니다.
[건강Tip] 상한 음식 먹었을 때 먹는 약은 ‘정로환’
시작이 반이고픈 블로그
상한 음식 먹었을 때 먹는 약은 ‘정로환’
복통
배탈이 나면 무조건 소화제?
명절이 되면 기름진 명절 음식을 많이 먹게 되지만 약국은 문을 닫았다는 악순환 때문에 미리 정로환, 소화제, 카베진 등의 약을 상비약을 미리 많이 구매해 놓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약이 배탈이 났을 때 모두 효과적일까요?
효과가 전혀 없지는 않겠지만, 음식물의 소화과정과 배탈의 원인을 잘 들여다보면 다들 제 힘을 발휘하는 분야는 따로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과식, 폭식, 체증, 세균이나 바이러스, 혹은 예민한 장에 너무 자극적인 음식들 등등등.
과식을 하면, 배 전체가 빵빵하고 거북합니다. 특히 위가 꽉 찼다는 것이 느껴지지요. 때로는 진짜, 목까지 음식으로 찼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체감할 수 있을 때조차도 있습니다. 그 상태로 그럭저럭 소화가 될 때도 있고, 종국에는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화장실로 달려가야 하는 때도 있습니다. 반면, 체증은, 위에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를 못 시키는 것이니 아랫배가 아플 일이 없고요. 대신에 이쪽은 명치와 위 부분이 답답하고 때로는 구토를 하고 싶어 집니다.
과식을 해서 위장이 제대로 기능을 못할 때에 먹는 양은 당연히 소화제입니다. 위장에 있는 음식에 직접 작용을 하여 음식의 소화를 돕는 것이죠. 소화제로 잘 알려진 훼OO에는 소화효소제만이 아니라 지방소화를 돕는 담즙의 성분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화가 안 될 때 탄산으로 시원하게 내려주는 것 같은 OO활명수들은 위장운동을 도와주는 다양한 한방재료로 돼 있고요(탄산이 주가 아닙니다, 탄산이).
또, 과식으로 결국 설사를 할 경우에는 설사를 멈춰주는 성분이 들어있는 지사제를 복용하면 좋습니다. 로페라마이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지사제가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했을 때에는 사실, 아무 것도 안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만, 그나마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매실액이나 위를 따뜻하게 해 주는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카페인이 직빵으로 듣습니다. 전 카페인이 들은 커피나 초콜릿을 먹으면 위가 쓰라린데요, 체했을 때에는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해서 얹힌 것을 뚫어줍니다. 특히 녹차가 으뜸입니다.
그렇다면, 상한 음식을 먹어서 배탈이 났을 때에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정로환”입니다. 정로환의 성분에는 살균성분과 신경을 마비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세균을 없애고 설사를 멎게 합니다.
( 다만, 과거에는 위상상태가 좋지 않아서 세균성 설사가 많았지만, 현대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성 설사와 고기, 음주, 맵고 짠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위장질환이 많아져서 성분을 조금 바꾸었습니다. 요즘에는 설사, 배탈 치료에서 범위를 좀 더 넓혀 식체와 소화불량 증상에도 쓸 수 있습니다.)
정로환
갑자기 찾아온 배탈 증상
사흘 전 대박으로 배탈이 났습니다.
던킨도너츠 쿠폰을 쓰러 던킨도너츠에 갔건만, 그날 저녁 메뉴가 삼겹살이라 눈앞에 있어도 도너츠를 많이 사올 수 없던 그 날. 삼겹살을 맛있게 먹은 뒤, 간식 + 입가심조로 도너츠를 낼름 먹어치웠습니다. 삼겹살에 도너츠 두 개까지 들어가니 배가 살짝 불러오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몇 시간 뒤.
배가 적당히 찼다는 느낌은 어느새 위장이 단단하게 굳고 뭉치는 것 같은 불쾌함으로 변하더니, 윗배가 배배 꼬이는 것 같은 통증을 거쳐 아랫배가 너무너무 아파왔습니다. 그 뒤 화장실로 달려간 것은 당연한 일. 배탈이 난 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그런 식으로 배가 아픈 것은 음식이 잘못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잘못된 음식을 먹었거나 혹은 컨디션이 영 좋지 못한 제 장에 너무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거나, 대충 이런 경우죠. 그래서 그때 먹은 식단을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딱히 이렇다 할 것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1. 삼겹살?
제가 원래 기름기 많은 것을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사람들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 난다고 하지만, 몸상태가 메롱한 저는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오메가 계열의 영양제도 먹지 못하지요.
이번에 구워먹은 삼겹살은 일부러 두툼하게 썰어서 두꺼도 두껍도 맛도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기름도 많이 나왔는데요. 그렇다고는 해도 지금껏 삼겹살의 기름에 배탈이 난 적은 없습니다.
2. 그럼 도너츠?
사 온 지 한 나절도 되지 않은 도너츠가 상할 일은 더더욱 없습니다. 이쪽은 방부제나 합성 첨가물 때문에 오히려 안 썩는 게 문제일 듯 싶습니다.
3. 그렇다면?
이때 퍼뜩 생각난 것이 며칠 전에 먹다남은 계란찜. 그러고 보면, 저녁 때 삼겹살을 먹을 때 그 전날 먹다남은 계란찜도 데워먹었더랬죠. 아무래도 이 녀석이 젤루 의심스러웠습니다. 신선도를 놓고 봤을 때 이 녀석이 가장 신선하지를 못했으니까요. 당시 맛에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그러니까 제가 먹었겠지만요), 슬슬 맛탱이가 가고 있던 것이 아닐까. 이 계란찜은 부모님도 조금 드시긴 했는데, 가족 중에 제가 장이 제일 예민하고 약합니다. 부모님은 건강과 면역력으로 약간 상할랑 말랑하는 걸 그냥 씹어드신 거고, 저는 배탈이 난 것 같습니다.
먹은 당일날 바로 배탈이 나서 결국 먹은 걸 다 쏟아냈지만, 그 여파는 이틀날인 어제까지도 계속되었습니다.
어제는 저녁으로 설렁탕을 포장해와서 먹었는데, 이런 젠장. 한 숟가락을 먹었더니 바로 배에서 신호가 왔습니다. 2일날 그 난리를 필 때 화장실을 한 번 더 가고 싶은 찝찝함이 있었는데, 그것이 어제 터진 모양이었습니다. 결국 비싸게 사 온 설렁탕을 먹고 다시 화장실로 직행한 저는 아무래도 약을 챙겨먹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괴로운 건 별로 안 괴로운데, 화장실을 가는 행위가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얼른 낫기 위해 결국 약을 동원하기로 한 것이지요.
그러고 보면 작년 봄.
유럽여행을 떠나기 전날 저녁에 뭘 잘 못 먹었는지를 모르겠지만, 출발하는 날 새벽에 장이 뒤틀리는 것 같은 통증과 함께 설사가 찾아왔습니다. 이때 정말 허리를 못 펼 정도로 배가 아팠는데요. 살균과 소화를 돕기 위해 매실액을 따뜻한 물에 타서 수시로 마시고, 정로환을 먹어줬더니 많이 나아졌습니다. 오전 6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해 두어 번 화장실을 짧게 다녀오긴 했지만, 오전 중에 비행기를 타고 이륙한 뒤로는 속이 많이 나아져서 점심 때 나온 기내식도 후루룩 짭짭 맛있게 싹 비울 정도로 회복했더랬지요.
정로환 및 새로운 정로환 당의정
당의정은 예전에는 분홍색이었는데, 리뉴얼되면서 색이 바뀌었군요.
하지만 냄새는 여전합니다. 아무리 코팅을 입혀서 그 특유의 냄새를 죽였다고 해도, 약을 손에 올려놓은 그 5초 사이에 손가락에 배어버릴 정도로 강력합니다.
유의사항
정로환은 고열을 동반한 급성 설사가 나타났을 때에는 복용하면 안 됩니다.
열이 날 정도로 염증이 심할 때 정로환을 먹으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 8세 이하의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고, 만 8세 이상이라도 어린아이들에게 식전보다는 식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덧
구토가 나고 설사가 날 때 무조건 이것들을 멈추려고 약을 먹는 것도 꼭 좋지만은 않습니다.
구토와 설사는 상한 음식과 나쁜 음식을 뱉어내고 그것에 든 나쁜 균을 몸밖으로 배출하려는 작용입니다. 설사가 난다고 무조건 지사제를 먹어 설사를 멈추게 하면, 나쁜 균이 오히려 대장에 계속 남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구토나 나거나 설사증상이 있으면 그대로 배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났을 때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1. 빨리 소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신다.
2. 소화를 촉진시키고 해독작용을 돕는 매실을 마신다.
3. 상한 음식을 입안에 넣고 알아차렸다면 뱉어내고 바로 양치와 가글을 한다.
이렇게 대처할 수 있겠습니다. 또, 설사를 많이 하면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물을 어쨌든 많이 마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치료하려 하지 말고 바로 내과를 찾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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